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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년월일 정정’ 복잡한 절차 논란

    대전에 거주하는 회사원 노모(31)씨. 지난해 취업을 준비하던 중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등록부(구 호적부)의 생년월일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정부가 7월부터 ‘생년월일 불일치 민원 일제 해소 특별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쉽게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안도했다. 그러나 동사무소에서 확인한 정정 절차가 정부 발표와 차이가 있었다. 노씨의 생년월일 중 ‘일’이 가족관계등록부에는 ‘9’, 주민등록부에는 ‘7’로 달랐다. 주민등록부가 잘못 기재된 것. 다만 노씨는 미혼이고, 정정절차의 편의상 가족관계등록부를 정정할 계획이었다. 정부 발표대로라면 주민등록부 생년월일 정정시 여권·운전면허증·예금통장·신용카드 등 13종의 관련 자료가 일괄 새로 부여된 주민등록번호로 정정돼야 하지만, 실제로는 유관기관간 네트워크 문제로 개인이 일일이 찾아다니며 변경해야 하는 불편이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노씨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된 ‘일’을 주민등록부와 맞추기로 했지만 이 또한 번거롭기는 마찬가지. 노씨가 찾아간 A동사무소에서는 인우보증서 2통과 보증인 2명의 주민등록초본 및 인감증명서, 병원발행의 연령감정서(치과), 생활기록부와 학적부, 졸업(재학)증명서 등의 서류 준비를 요구했다. 본적이 서울인 노씨는 가족, 친지가 지방으로 흩어져 있고 명칭조차 낯선 인우보증서와 보증, 인감증명서 등을 받기 쉽지 않다. 휴가를 내서 처리할 수밖에 없지만 업무상 며칠간 자리를 비우기도 힘들다. 노씨는 “정부가 행정착오를 인정해 특별사업을 추진한다지만 재판비용(7만원) 지원 외에 국민을 위한 배려는 없다.”면서 “그동안 여권발급 등 생년월일 불일치로 인한 문제가 없었으나 결혼 등을 앞두고 정정키로 마음먹었지만 굳이 필요한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행안부 관계자는 “당초 주민등록부 정정시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일괄 변경을 추진했으나 기관간 시스템 문제 등으로 실현되지 못한 것은 맞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업무를 파악하지 못한 일부 읍·면·동 사무소에서 제대로 안내를 못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문화재종합병원’ 운영 차질

    문화재의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만든 ‘문화재종합병원’이 지난달 준공됐으나 이를 운영할 전문 인력이 없어 차질을 빚고 있다.21일 국회 문방위의 문화재청에 대한 국감에서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은 “국고 193억원을 투입해 문화재종합병원 신축 및 시설물을 갖췄으나, 전문인력 확보 없이 정규직 2명과 대부분 비정규직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면서 “병원은 있는데 의사는 없는 겪”이라며 부실한 유물보존 대책을 따졌다.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보유 문화재는 약 400만점에 달하고 연간 3만여점이 출토되나 보존처리율은 연평균 1만 2000여점으로 0.3%에 불과했다.김 의원은 “보유 문화재 보존처리에만 330년 이상이 소요돼 훼손이 불가피하다.”면서 “특히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한 비지정문화재는 보존대책조차 없다.”고 지적했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독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자”

    독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 국가적 차원에서 통합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국회 문방위의 문화재청 국감과 환노위의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대한 국감에서 한나라당 이경재·강성천 의원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구체화되고 있는 데 반해 우리의 대응이 너무 안일하다.”면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조속히 독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독도에 대한 관리 업무는 역할에 따라 각 기관에 중복·분산돼 있다.”면서 “국립공원이라는 명칭이 갖는 영향력을 통해 대한민국 독도의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독도는 문화재청(천연보호구역)과 환경부(특정도서지역), 지자체와 국토해양부 등으로 관리가 분산돼 있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관가 포커스] 특허청 첫 여성 인사계장 ‘기대반 우려반’

    요즘 특허청의 첫 여성 인사계장 임명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특허청은 지난 14일 특허심판원 이미정(45) 서기관을 인사계장으로 전보 발령냈다. 이 서기관의 인사는 여러 면에서 파격적이란 평가다. 우선 특허청뿐만 아니라 대전청사에서도 여성이 요직인 인사계장을 맡은 것은 초유의 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시출신도 아닌,1997년 박사 특채자(약무사무관)라는 점에서 눈길을 더욱 끈다. 공직사회의 ‘안방마님’격인 인사계장은 통상 비고시, 일반 승진자를 대상으로 임명돼 왔다. 심사·심판 부서에 근무한, 연결고리가 없는 특채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공정 인사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여성의 세심함으로 간과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이 서기관이 정책·지원부서 근무 경력이 전혀 없다는 점이 우선 걱정이다. 심사·심판에는 전문성이 인정되지만 인사계장의 역할 수행에 필수인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외적인 활동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여기에 학교와 공직 입문 배경 등이 현 고정식 청장과 유사해 ‘코드인사’라는 비판도 있다. 지나치게 은밀히(?) 인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 관계자는 “파격을 넘어 모험에 가까운 시도”라면서 “평가는 시기상조이나 이런저런 말이 많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대전청사 내 각 청의 반응도 엇갈린다.“신선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부담스럽지 않겠냐.”며 우려하는 분위기다. 대전청사의 인사 부서 관계자는 “특허청이 상대적으로 기술직이 많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한 인사”라면서도 “그동안 비고시 출신자를 인사계장에 임명한 것은 내부 분위기를 잘 알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취지였다.”고 강조했다. 당사자인 이 서기관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업무라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고객인 직원들의 입장을 진심으로 듣고 업무에 반영해 조직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공기업] “철도 육성 특별법 제정 추진”

    [공기업] “철도 육성 특별법 제정 추진”

    국가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레일이 지난 15일 공공부문 최초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인 ‘ECO RAIL 2015’를 발표하며 교통부문 녹색혁명의 포문을 열었다. 코레일에 대한 국정감사를 마친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에너지 다소비 구조인 국내 교통체계를 감안할 때 철도를 중심으로 한 교통체계 전환은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필요하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이 위원장은 “고유가시대와 더불어 철도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서는 현재 각각 70%와 15%인 도로와 철도의 수송분담률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나라 철도는 최악의 상태다. 그동안 (정부가 철도)투자를 안 한 것은 일반 국민에게 최소한의 복지를 베풀지 않고 고통을 준 것”이라며 “최고 정책 책임자의 결단과 정책적 지혜가 모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1960년대 3022㎞이던 철도 영업거리가 2004년 3371㎞로 1.1배 증가한데 비해 고속도로는 313㎞에서 2932㎞로 9.3배 증가한 것을 예로 들었다. 이 위원장은 “유럽 선진국은 철도 분담률이 80%를 넘고 있으며 앞으로 도로 비중이 더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선진국과 비슷하게 되려면 엄청난 자본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철도투자에 대한 인식전환을 강조했다. 단순 건설이 아니라 환경과 복지개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요체다. 그는 “철도와 해운 등 대량수송체계의 적극적인 활용 및 철도와 자동차간 연계, 철도역에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갈아탈 수 있는 ‘복합교통역사’ 등의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녹색성장의 ‘총아’인 철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가칭 ‘철도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국회 및 국토해양부 차원에서는 파급효과가 크고 첨단기술을 보유한 고부가가치 산업인 철도를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나아가 철도가 남북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남북을 연결해 북에서 그 흙을 디디는 순간 내 땅, 내 조국, 대한민국이라는 정신을 느끼고 발견해낼 것”이라며 “백두대간을 따라 한반도 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가 연결되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창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시아·유럽대륙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국제철도수송기반 구축에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특징 중 하나인 통폐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관련,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통합에 대해서는 역할과 기능의 차이를 들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초기 시행착오나 부처 이기주의가 야기될 수 있지만 조정을 통해 충분히 해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유라시아 철도 연결은 우리가 세계 속의 일원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철도는 사색의 창으로, 철도가 발달하지 않은 나라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공기업] 42조 투입 코레일 ‘ECO RAIL 2015’ 탄력

    철도의 녹색성장을 지원할 ‘특별법’ 제정이 의원입법으로 추진된다. 총 42조원이 투입되는 코레일의 ‘ECO RAIL 2015’ 비전 이행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철도의 효율적인 투자와 지원을 위해 가칭 ‘철도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법안은 올해 정기국회 상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육성을 위해 국가기간교통망계획 등 수립시 철도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고려하고 친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 등을 타당성 평가에 반영토록 했다. 철도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철도이용 촉진을 위해 철도중심의 연계교통체계와 환승편의 등을 우선 고려하고 역시설과 역세권개발사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별법안에는 올 연말로 끝나는 ‘교통시설특별회계’의 유효기간을 10년간 연장하고 교통환경부담금 등을 신설해 철도투자 재원을 확대할 계획도 담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농산물 불법 수입 보따리상 ‘꼼짝마’

    관세청이 ‘수입 먹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감 확산’에 대한 서울신문 보도(2008년 10월 15일자 1, 8면)와 관련해 불법 수입 농수축산물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조사감시국장을 본부장으로 본청에 특별단속본부, 서울과 인천 등 6개 본부세관에 지역별 단속본부를 설치하고 통관·심사·조사 등 600여명을 투입해 16일부터 다음달까지 특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우선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의 농산물 반입 관리가 강화된다. 보따리상들이 들여오는 농산물은 건조홍고추(관세율 270%)와 참깨(630%) 등과 같이 국내와 가격 차이가 커 관세율이 높은 품목. 현재 인천과 평택·군산·속초항 등 4개 항에서 입출국하는 보따리상은 약 3000명으로 이들을 통해 반입되는 농산물은 연간 2만t 수준이다. 관세청은 그 동안 생계형을 감안, 허용되는 수화물(50㎏, 품목당 5㎏) 총량 범위에서 일부 품목의 초과 반입을 인정해 줬지만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면세 및 반입허용 기준을 준수키로 했다. 특히 보따리상 반입물품에 대해 전량 X-레이 검색을 실시하고 분석검사를 강화해 불법 적발시 통관금지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기업형 밀수조직 검거를 위해 여객선터미널 주변 농수축산물 수집상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건고추와 고춧가루, 참깨 등 18개 품목을 중점 단속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또 농수축산물 특성상 외국산과 국내산 식별이 어려운 점을 악용한 국내산으로의 원산지 둔갑행위에 대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일부 저항이 예상되지만 국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수입 먹거리에 대한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면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서민경제를 보호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제를 조속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세청 특별단속에 반발해 보따리상들이 16일 평택세관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수자원公, 설계변경으로 5년간 2720억원 낭비”

    한국수자원공사가 부정확한 수요 예측과 과다 설계 등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국토해양위의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은 “수자원공사의 사업비 100억원 이상 공사 중 최근 5년간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추가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48건, 2720억원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설계변경 횟수별로는 5회 이상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1회(11건),2회(7건),3회(6건),4회(3건) 등이다. 최다 설계변경 공사는 시화방조제 도로개설공사로 8회의 설계변경으로 67억 8300만원의 공사비가 추가로 지출됐다. 추가 지출이 가장 많았던 공사는 시화호 조력발전소건설공사로 최초 공사비는 3135억원이었으나 3회 설계변경을 거치면서 362억 8400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조사됐다. 유 의원은 “일년에 수백억원씩 설계변경으로 예상치 못했던 예산을 추가 집행하는 것은 공사 재무구조의 악화 요인”이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불필요한 예산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기본계획 수립부터 철저한 검증과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2015년까지 114만명 일자리 창출”

    코레일은 2015년까지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 비용 등 21조원을 절감하고, 114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ECO-RAIL 2015’ 비전을 15일 발표했다. 입체환승이 가능한 복합역사 건설로 교통편익을 증대하고, 대도심 열차속도를 높여 전국을 2시간대에 연결한다는 청사진도 담았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차세대 전기차량 도입 및 전철화 등 시설확충에 총 4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 대해 실행계획을 밝힌 것은 코레일이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철도차량 84량 도입을 시작으로,2015년까지 5조 1573억원을 들여 총 2183량을 들여올 예정이다. 이를 전철화된 전 노선에 투입,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전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다는 것. 또 경춘선과 경의선, 분당선·수인선 등 4개 노선에는 주요역만 정차하는 ‘좌석형 급행열차’가 투입돼 도시접근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한다. 철도역에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교통역사’ 10곳도 건립된다. 용산과 성북, 수색 등 민자역사개발지 대상으로 교통편익 제고에 5조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현재 53.5%인 철도 전철화율을 73%로 끌어올리고 수도권 광역전철망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30조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15%인 여객수송분담률을 22.7%, 화물은 13%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철도의 여객과 화물의 수송분담률이 각 1% 상승시 에너지는 200ℓ드럼, 160만개 분량인 연간 6000억원, 이산화탄소는 13억개의 에어컨이 1시간 가동될 때 배출되는 양인 81만 7000t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탄소배출권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정조준,2013년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폐윤활유 정제 및 친환경 운전습관도 정착시킬 방침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이과수 외유’ 파문 감사들 성과급만 9억 넘어

    지난해 5월 외유성 해외출장으로 논란을 빚은 ‘이과수 감사들’에게 9억원이 넘는 성과급이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의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조폐공사 국감에서 ‘공공기관 감사 혁신’ 명목으로 남미 이과수 폭포에서 관광한 사실 등이 밝혀져 물의를 일으킨 공기업 감사 21명에게 지난해 6월 이후 지급된 급여가 30억원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나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21개 기관 감사들은 기본급 및 기타수당으로 16억 6000여만원, 성과급으로 9억 1000여만원, 퇴직금(17명)으로 3억 9000여만원을 각각 받았다. 특히 조폐공사 감사의 경우 지난해 기본 연봉이 5400만원인데 반해 10개월간의 성과급은 2배가 넘는 1억 2000만원에 달했다. 나 의원은 “당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감사 중 조폐공사와 주택보증, 부산항만공사, 생명공학연구원 등 4개 기관 감사는 아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여행경비 환수 정도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반면 9억원이 넘는 성과급이 지급된 것은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 만연해 있는 도덕불감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관세청 “입국장 면세점 설치 테러등 우려로 안돼”

    관세청은 의원입법 등으로 추진되던 입국장 면세점 설치와 관련,‘불가’ 입장을 밝혔다. 관세청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입국장 면세점에 대해 입장을 묻는 강길부(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했다.관세청은 입국장에 면세점이 들어서면 마약·테러 등 우범자의 탈출로로 이용될 소지가 있어 여행자 선별검사와 동태 추적, 전수 검사 등 세관의 대테러 방지시스템이 붕괴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테러 가능성으로 공항·항만 감시활동이 강조되는 현실에서 보안문제를 해결할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여기에 면세점내 화장품·향수 등 강한 향으로 마약· 폭발물에 대한 검역 탐지견의 후각 탐지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과 입국장 혼잡 및 여행자 통관 대기시간 지연으로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인 인천공항의 서비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분신’ 잃은 한 총리 “조금만 참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김영철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은 정통관료이다. 꼼꼼하고 합리적인 성품 때문에 ‘성실한 청지기’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높았다. 1972년 행정고시 12회 수석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상공부 상역국 수출과장, 통상산업부 무역조사실장, 특허청 차장을 역임하고 지역난방공사 사장과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을 거쳤다. 특히 김 전 사무차장은 상공부, 대통령 비서실 등을 거치며 한승수 국무총리와 호흡을 맞춰왔다.2005년 중부발전 사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으나 한 총리의 부름을 받고 다시 공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의 속내를 누구보다 잘 읽어내는 데다 총리 신임도 두터워 한 총리의 ‘분신’으로 통했다. 총리실의 정무와 살림살이를 무리없이 꾸려오면서 그림자처럼 한 총리를 보좌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김 전 사무차장은 중부발전 사장 시절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인 케너텍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의 본격적인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김 전 사무차장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문제될 게 없다.”며 주변에 결백을 주장했으나 지난 2일 “조직과 국가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며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한 총리와 총리실 직원들은 김 전 차장의 비보를 접하고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과장급 이상 ‘간부와의 대화’를 위해 대전청사를 방문하던 중 보고를 받고,“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조금만 참지….”라며 몹시 충격을 받은 듯했다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일정을 마친 한 총리는 오후 8시쯤 김 전 차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총리실의 한 간부는 “김 전 차장을 가까이 모셨던 모 과장은 사무실에서 비보를 접하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는 등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면서 “마음이 여린 분이 자살을 택한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산림청 고위직 연봉 1년새 1000만원씩 올라

    산림청 고위직 보수가 1년 사이에 1000만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산림청이 농림수산식품위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에게 제출한 연봉 자료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장은 2006년 9760여만원에서 지난해 15.6% 상승한 1억 1280여만원을 받았다.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2006년 7660여만원에서 지난해 8600여만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6590여만원에서 7690여만원으로 각각 940만원,1100만원이 올랐다. 36개 국유휴양림의 적자는 2006년 5억 8000만원, 지난해 10억 9400만원, 올들어 13억 2400만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연봉은 오히려 16.7% 상승한 것으로 지적됐다. 황 의원은 “적정한 선에서 연봉 인상액을 제한하도록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책임운영기관의 부실운영을 질타했다. 올해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휴양림관리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겨냥했다. 김 의원은 “적자 운영과 민원이 많은 기관이 최우수 기관이라면 대한민국 47개 책임운영기관 수준을 추정할 수 있다.”면서 “운영혁신을 위한 강도 높은 인적쇄신을 비롯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정부대전청사 전통공예품 전시회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전통공예품 특별전시회’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다. 장인정신이 깃든 문화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상품전에서는 무형문화재 이의식(옻칠장)씨와 황충길(옹기) 명장, 정명채(나전칠기)씨 등 25명의 작품 600여점이 전시·판매된다.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찰스 황태자비의 방한 때 선물했던 나전칠기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실에 비치된 가야금, 청와대에 납품하는 옻칠장 등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행사 기간 중 40∼50% 할인돼 판매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캐릭터사업 나섰다

    코레일 캐릭터사업 나섰다

    코레일이 캐릭터 사업에 도전한다. 영국의 ‘토머스와 친구들’, 일본의 ‘신칸센 캐릭터’와 맥을 같이하는 공기업의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KTX 캐릭터는 대륙 횡단의 꿈을 갖고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는 열차 ‘KTX-미니’가 메인이다. 서브 캐릭터로 키로와 아로, 뭉클아저씨, 퉁스, 치요 등이 등장한다. 이달 중순 첫 상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인형과 문구, 시계, 가방, 팬시용품 등 40종이 선보인다. 가격대는 인형류가 1만∼3만원, 시계는 2만∼4만원선이다. 코레일은 이들 상품을 1단계로 서울역 등 7개 주요 역의 매장과 KTX 열차 안에서 판매하고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45곳에도 공급할 계획이다.2단계로 내년에는 상품을 500개로 확대하는 한편 시범매장 3∼5곳을 설치하고 할인마트 등에도 진출한다.2011년까지는 최대 1500개 상품으로 늘리고 주요 역과 수도권 전철역 등에 매장을 세울 계획이다. KTX 캐릭터사업은 코레일이 캐릭터 개발과 홍보를 맡고 제작·유통 등 각 분야별로 추진 주체가 다르다. 코레일이 제작업체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다. 캐릭터 사업은 콘텐츠 개발이 성공의 관건이다.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상품개발을 위한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 시장을 개척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친근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세관행정 세계 7위로”

    “세관행정 세계 7위로”

    “2012년 세관행정은 세계 7위, 공항만족도와 여행자 통관 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겠다.” 관세청이 2일 세계 최고 무역강국 도약을 위한 미래 관세행정 발전전략(WBC 2012)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5대 분야,67개 실천과제 이행을 통해 ‘세계 최고세관’ 실현에 대한 청사진을 담고 있다. 우선 신속한 통관을 위해 내년까지 63종 민원서식의 인터넷 제출이 가능해진다. 연내 30종, 내년 33종의 서식에 이어 2010년에는 항공화물,2012년까지는 해상화물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무선인식기술(RFID)을 통관절차에 도입해 화물정보를 세관에서 자동으로 입수, 세관 신고와 확인절차가 간소화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세관 절차는 현행 10단계에서 4단계, 민간 무역절차는 현행 46단계에서 31단계로 대폭 단축된다. 무선 노트북을 활용해 수출입화물이 있는 곳에선 어디서나 통관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모바일체제도 구축된다. 한정된 세관 인력으로 급증하는 무역량을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하거나 통관체제 효율화를 통해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여행자 통관에서는 ‘프리패스 카드제’가 도입된다. 법규 위반 가능성이 없는 성실한 해외 여행자 편의를 위한 것으로, 전용통로 이용 및 편리한 휴대품 통관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입물품 이력관리시스템을 강화해 수입물품의 수입·유통 내역에 대한 위험 관리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정부소장 미술품 관리 허술

    정부소장 미술품에 대한 관리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지적됐다. 30일 조달청이 민주당 백재현 의원에게 제출한 ‘보유기관별 미술품 현황’에 따르면 46개 중앙부처에서 소장 중인 미술품은 모두 9908점으로 406억원에 달한다. 이 중 4000만원 이상 고가 미술품은 165점(146억원),1억원이 넘는 미술품도 48점(83억원)으로 조사됐다. 백 의원은 “고가의 미술품이 체계화되지 못한 관리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면서 “분류기준이 모호한 데다 등급 판정도 보유기관의 자의적 판단으로 이뤄져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달청이 지난해 미술품 소장이 많은 52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등급분류 미흡’으로 지적받은 기관이 30곳에 달했다. 관리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고가 미술품을 하위 등급으로 분류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실물 감정 비율도 매우 낮다. 가치가 높은 A,B등급은 정기적인 실물감정을 받아야 하지만 A등급의 실물감정은 1291점 중 327점으로 25.3%,B등급은 1134점 중 157점으로 13.8%에 그쳤다. 또 A,B등급 중 훼손돼 수복이 필요한 작품도 각 19점과 15점으로 분류됐다. 백 의원은 “정부소장 미술품 중 어느 작품이 문화재급으로 소장가치가 있고 그 가치가 얼마인지, 현재 보관 상태가 어떤지 등을 신뢰할 수 있는 자료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크루즈 열차’ 선봬 1인 50만~60만원 검토

    코레일 ‘크루즈 열차’ 선봬 1인 50만~60만원 검토

    열차 안에서 숙식이 가능한 초호화 ‘크루즈 열차’가 나왔다. 코레일은 25일 장거리 여행객을 위한 호텔식 관광전용열차 ‘해랑’의 시승 행사를 갖고 다음달 중순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랑은 해(태양)와 함께 금수강산을 유람한다는 의미이다. 무궁화호의 객차를 개조해 객실마다 침대와 소파, 화장실·샤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8량이 1편성으로,54명 정원인 해랑 1호와 72명 정원인 2호 등 총 2편성이 제작됐다. 객실은 2인 특실과 가족실, 일반실 등으로 다양화했고 탑승객에게는 하루 3끼 식사가 제공된다. 또 전망실에서는 문학·예술가 등을 초청한 특강 및 이벤트 등도 열리게 된다. 코레일은 해랑을 주말 2박3일 전국일주 코스와 주중 1박2일 동해·서해안 여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70명 이상 단체 및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에는 고객이 원하는 일정과 코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코레일은 상품가격으로 어른 1인 하루기준 50만∼60만원을 검토 중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관가 포커스] 정부대전청사 ‘뒤숭숭’

    정부대전청사에 투서와 음해성 글들이 난무해 뒤숭숭하다. 새 정부 출범과 기관장 교체에 이어 그동안 중단됐던 하반기 승진인사 등과 맞물려서다. 물론 개선이 필요한 제도나 정책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아니다. 다수를 대상으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거나 경쟁자에 대한 음해성이 농후해 당사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게다가 예전과 달리 퇴직자 또는 퇴직 대상자를 타깃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공직사회의 급변한 풍속도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A기관에서는 최근 전직 차장의 인사전횡을 고발하는 괴문서를 접수했다. 차장부터 서기관까지, 올해 승진 인사에서 전직 차장이 돈을 받고 개입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정 지역이 제외된 승진자 대부분의 이름이 거론됐다.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인사부서의 가슴앓이가 심각했다는 후문이다. 한 간부는 “전직 차장이 현 정부와 친하는 점을 악용한 ‘소설’”이라며 “근거 없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B기관에서도 인사를 앞두고 각종 제보와 설이 떠돈다. 기관장이 바뀌자마자 특정인을 타깃으로 한 투서가 접수되는 등 혼탁 양상이 전개되기도 했다. “승진하려고 뛰고 있다.”는 등의 단순 문제 제기는 해당자에게 자중하도록 주의라도 주면 그만이다. 하지만 진위 파악조차 힘든 추악한 내용이 많다는 것이 큰 문제다. 무엇보다 투서의 대상자는 사실과 관계없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C청은 전임 기관장 문제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청장 퇴임 후 투서로 불거졌다.C청 공무원들은 “문제가 있었다면 재임 중 제기했어야 하지만 상당기간 기다렸다가 직격탄을 날리는 것은 비열한 행위”라는 반응이다. 대전청사 관계자는 “정권교체 후 이맘 때면 투서가 난무하지만 특히 내부 고발보다 개인을 타깃으로 해 최악의 상황으로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공공기관 청소·경비 ‘다년계약’

    조달청은 22일 공공기관의 청소와 경비 용역에 ‘다년계약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행 1년 또는 1년 미만 계약으로 인한 잦은 업체 변경의 불편과 단순 노무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계약기간은 최소 3년에서 5년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용역계약과 관련해 단위면적당 필요인원 및 비용 등을 표준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주먹구구식 산정이 아닌 규격을 제정함으로써 발주기관의 비용산출 등 업무 부담을 줄이고, 예산절감 및 고용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건물 유형별 표준화 및 용역단가는 관련 규정 및 원가구성요소 등을 근거로 전문기관에 맡길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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