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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청사 공무원 수 최다, 대전청사 대지면적 최대

    과천청사 공무원 수 최다, 대전청사 대지면적 최대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와 과천·대전청사 등 3곳의 정부청사와 춘천, 광주, 제주 등 3곳의 지방합동청사 가운데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외부 방문객 과천청사 최다 25일 정부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외부 방문객이 가장 많은 정부청사는 과천청사로 하루 평균 180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청사(별관 포함)와 대전청사는 1300명 수준이다. 현재 정부청사관리소 산하의 6개 청사 중 공무원이 가장 많이 근무하고 있는 곳도 역시 과천청사로 5237명이나 상주하고 있다. 대전청사는 5049명이 근무 중이며, 국무총리실과 행정안전부 등 주요부처가 있는 중앙청사에는 4036명이 업무를 보고 있다. 따라서 청사를 드나드는 차량 수도 차이가 많이 난다. 과천청사와 대전청사는 각각 4260대와 3800대의 차량이 하루에 드나들지만, 중앙청사는 650대에 불과하다. 중앙청사의 출입차량 수는 규모가 작은 제주청사(800대)에 비해서도 적다. 중앙청사의 하루 주차비가 3만원에 달하고, 주차장도 549면에 불과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청사가 들어서 있는 대지면적과 연면적은 대전청사가 가장 넓다. 대전청사는 51만 8338㎡의 부지에 지상 20층(지하 2층)의 웅장한 건물이 들어서 있고, 연면적이 22만 6502㎡에 달한다. 대전청사는 건물 못지않게 멋들어진 조경을 자랑한다. 대전청사의 조경면적은 25만 9605㎡로 중앙청사(6167㎡)의 42배에 달한다. 조경면적이 가장 적은 춘천청사(1567㎡)와 비교하면 165배나 넓다. ●대전청사 건립비용 4161억 투입 청사를 짓는 데 든 재원은 건축 시기가 각각 달라 일괄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지난 1970년 완공된 중앙청사 본관은 47억원의 예산이 들었다. 반면에 1997년 준공된 대전청사는 4161억원이나 투입돼 100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 광주청사는 869억원의 예산이 들었다.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중앙청사의 경우 건립된 지 40년이 다 됐지만, 콘크리트 건물의 수명이 100년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부부사랑 세대별 문자 설문

    부부사랑 세대별 문자 설문

    20대는 ‘닭살형’, 50대는 ‘감동형’ 114 생활정보기업인 코이드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상담원 30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내놨다. 세대별로 차이가 컸지만 공통적으로 ‘정’을 담고 있었다. 연령별로 20대는 “따랑해” “서로 이쁘게 살장…” 등 인터넷 용어와 애교섞인 ‘닭살형’ 표현이 많았다. 30대는 “난 당신의 로또, 행복한 줄 알아~이것들아~” “선물은 돈으로 줘” 등 장난스러운 표현이 많았다. 40대는 “당신을 만난 것이 최대 행운” “다음 생에도 다시 만나길” 등 배우자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낸 ‘순정 고백형’이 대세였다. 50대의 문자에는 인생의 깊이가 묻어났다. 애교의 거품이 빠진 대신 “그대를 향한 마음 변함없으리다.”와 같이 상대에 대한 존중을 담고 있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운임인상 ‘만지작’

    코레일이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맞춰 정원 5115명 감축 등 변화를 서두르고 있지만 운송수입 감소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영업수지 개선을 위해 운임인상을 검토하는 한편 민자역사 지분 매각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코레일에 따르면 올 들어 여객수입은 18일 현재 566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6.8%, 화물은 1169억원으로 83.9%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6000억원대로 잡은 적자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 정부는 공기업 선진화 계획 추진으로 코레일이 연평균 9.3% 성장을 통해 2012년 185억원의 영업흑자를 실현한다는 장밋빛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올 들어 경기침체의 여파로 여객 및 화물 수송에 차질을 빚으면서 적자가 확대될 조짐이어서 계획 자체가 무색해 보인다. 특히 코레일은 2010년까지 2007년 기준 영업수지 적자(6414억원)를 50% 수준으로 줄이지 못하면 민영화 추진을 검토하는 것으로 돼 있어 경영진과 임직원들에게 큰 압박이 되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운임 인상이 거론되고 있다. 선진화 계획에도 운임체계 조정이 명시돼 있다. 최소 6~7%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07년 7월1일 평균 4.2% 인상했지만 요일별 운임제를 병행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해 성과는 장담할 수 없다. 더구나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부정적 여론뿐 아니라 오히려 승객 감소가 심화될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경영효율화를 위한 영등포 롯데민자역사(45억원 90만주)와 부천역사(5억원 10만주) 등의 지분매각도 기업공개가 이뤄지지 않아 현 단계에서의 추진은 쉽지 않아 보인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진화 계획을 무시할 순 없지만 현실과의 괴리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분 매각도 흑자가 아닌 적자 민자역사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행정플러스] 관세공무원 청렴실천 캠페인

    관세 공무원들이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브라보(Bravo)’ 캠페인에 나섰다. 절주와 금연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생동감있는 조직을 만들자는 취지다.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나의 아름다운 약속’ 서약식에서 허용석 관세청장과 정호창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스스로에게 청렴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전자 서약식을 가졌다. 앞서 관세청은 직원 스스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도 및 부패위험도 등을 진단, 평가할 수 있는 ‘다산지수’를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관세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종합평가 우수기관, 청렴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허준영 코레일 사장 국제철도연맹 亞의장에

    허준영 코레일 사장 국제철도연맹 亞의장에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지난 1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의장에 선출됐다. UIC 집행이사 지위를 갖는 아시아 의장은 아시아 19개국 30개 철도기관 대표로 총회 소집과 회의 주재를 비롯해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예산 수립 권한을 갖는다. 임기는 2010년까지 2년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관세청 기능직 물갈이 인사 잡음

    관세청이 최근 기능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단행한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놓고 말이 많다. 기능직 채용공고를 해놓고 이번 인사와 맞물려 이를 일방 취소, 지원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 일부 직원들은 전보 기준이 원칙없이 적용됐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지난달 29일 공고한 기능직 10급 채용 공고를 6일 만에 돌연 취소했다. 별다른 설명없이 연수원 사정을 들어 취소한다고 밝혔다. 접수(5월6~8일)가 시작되기 전 결정으로 혼란은 줄일 수 있었지만 “무책임한 행태”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에 개청 후 처음으로 기능직 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단순 자리 교체가 아니라 ‘대국대과’ 체제 전환에 맞춰 사무보조에 국한됐던 기능직의 업무범위를 확대했다. 이들의 이전 부서 평균 근무기간은 8.6년. 27년간 한 부서에서 근무한 직원도 있었다. 본청에 근무하는 기능직 사무원 33명 중 20명이 교체됐다. 성과와 능력에 따른 보직관리와 국·실간 순환 근무, 매년 본청 인원의 10%를 일선 세관과 교류키로 하는 등 전보 기준도 마련했다. 그러나 취지와 다르게 국장이 지정한 직원은 전보되지 않고 나머지 인원만 자리를 옮겼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 기능직의 대부분이 여성으로 대전에 정착한 상황에서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세관으로 발령나 당황해하는 직원도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기능직은 일반직과 달리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하다 보니 다른 업무에 관심이 적고 상대적으로 자기계발에 소홀하다.”면서 “단계적으로 엑스레이 판독과 휴대품 검사, 회계·징수 등 특성화된 업무에 배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청해진은 한국 최초의 세관”

    “청해진은 한국 최초의 세관”

    “부족국가 시대에도 대외 교역이 행해졌지만 기록은 없다. 청해진은 우리나라 최초의 세관 형태로 짐작된다.” 이대복(54)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이 국내 첫 세관 역사서인 ‘세관 역사 한눈에 꿰뚫어 보기’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관세의 기원에서 동서양 세관의 역사, 세관 행정의 발전 방향 등을 담고 있다. 지난 2007년 관세청 세관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한국 세관의 ‘뿌리’를 찾아낸 경험을 토대로 세계사적 흐름과 비교, 평가했다. 미 독립전쟁의 시발점인 ‘보스턴 티 파티’가 영국의 지나친 세금징수에 반발한 식민지 주민들이 일으킨 것과 달리 밀수업자의 개입했다는 사실 등을 적고 있다. 미국의 주요 국가 기구가 세관에서 출발한 점도 흥미롭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또 물류대란 오나

    전국 1만 5000여명의 화물차주로 구성된 화물연대가 총파업(집단운송거부)을 결의,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물류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화물연대와 민주노총은 16일 대전에서 화물연대 총회를 갖고 격렬한 가두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457명이 연행됐다. 화물연대측은 정부와 사측이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지 않는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밝혔고 경찰은 민주노총과 화물연대가 주최하는 모든 집회에 대한 전면 금지와 불법 시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 방침을 천명했다. 화물연대 조합원 1만여명은 이날 오후 1시30분 정부대전청사 남문광장에 모여 총파업을 결의했다. 파업 시기와 방법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또 철도, 항만, 건설, 공공부문과 연대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 아래 이번주 초 이들과 회의를 갖고 투쟁수위를 논의하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집회에서 대한통운에서 해고된 조합원 76명의 복직, 화물연대 노조활동 및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며 자살한 박종태 화물연대 광주지부 제1지회장의 명예회복을 요구했다. 김달식 투쟁본부장은 “우리의 요구에 정부와 사측은 탄압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정부 등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이번주 중 최후 통첩을 하고 고속도로 봉쇄, 상경투쟁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총회를 마친 화물연대·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박씨의 시신이 안치된 대전 대덕구 중리동 중앙병원까지 만장(輓章) 등을 들고 5.7㎞를 걸으면서 가두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어 1.6㎞ 거리의 대덕구 읍내동 대한통운까지 행진하면서 이날 밤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했다. 죽봉과 경찰봉의 난타전이 1시간여 동안 이어지며 조합원 50명과 경찰 10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태열 대전지방경찰청장은 17일 “민주노총과 화물연대가 주최해온 집회가 폭력성을 띠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대전 관내에서는 집회를 불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물연대·민주노총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방침을 밝힌 뒤 “연행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가려 엄중 처벌하겠다.”고 발표했다. 국토해양부도 이날 “명분도 실리도 없는 불법 집단운송거부인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서울 박건형 윤설영기자 sky@seoul.co.kr
  • 서울역 국제교류단지 설계 공모

    서울역 북부 일원을 국제회의·문화·비즈니스 타운으로 개발하기 위한 ‘서울역 국제교류단지’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코레일은 19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상설계 공모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개발은 서울시 중구 봉래2가 122 일대 5만 5826㎡에 국제컨벤션센터를 유치하고 문화유산인 옛 서울역사와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설명회는 19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디자인 공모는 8월18일까지 코레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8월19일 발표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사업 설계권을 부여하고 우수작 3편에 대해서는 총 2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9일 개장 국내 최대 인공 ‘대전 한밭수목원’ 가보니…

    9일 개장 국내 최대 인공 ‘대전 한밭수목원’ 가보니…

    “수목원에 어떻게 그늘이 없어요.” 개장 이틀째인 지난 10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밭수목원 동원(東園)에서 만난 조정현(36·회사원·서구 관저동)씨는 이 점을 먼저 지적했다. 대전 시민들은 시에서 도심 한 복판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수목원이 완전 개장한 것에 대해 “웅장하게 참 잘 만들었다.”고 후한 평가를 주면서도 보완할 부분을 짚어주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조씨는 “관람객이 다니는 길가에 큰 나무를 심을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수목원의 최대 포인트인 연못 데크는 그늘이 한점 없었다. 양산을 쓰고 다니는 이들이 눈에 많이 띠었다. 구경도 하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쉬려던 시민에게 수목원의 숲은 그늘을 제대로 제공하지 못했다. 이날 수목원에는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카메라를 매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았다. 친구 2명과 함께 온 유소완(19·한남대 1년)양은 “벤치에도 그늘이 없어 앉기가 싫다.”면서 “음용수대도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인공적인 느낌이 강한 수목원”이라고도 했다. 연못이나 수목원이 한눈에 보이도록 데크 옆이나 길가에 큰 나무를 심지 않는 등 휴식보다는 조망에 중점을 두고 수목원을 만들었다는 인상을 주었다. 대전시 푸른도시과 정진석씨는 “서원(西園)이 생태계에 초점을 뒀다면 동원은 공원 및 자연학습장 역할에 중점을 둬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2005년 4월 문을 연 서원에는 계족산, 우성이산 등 대전의 산을 모델로 해 실개천 등이 만들어져 있다. 반면 동원은 장미원, 유실수원, 야생화원, 식물원, 암석원 등으로 꾸며졌다. 산수유, 금낭화, 꿀풀, 오동나무 등 수많은 나무와 꽃이 있고 이름을 적은 팻말을 그 앞에 세워 놓았다. 개장 후 이틀간 동원에만 2만명 가까운 시민이 찾았다.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 사이에 조성한 것으로 남문광장 좌우로 서원과 동원이 있다. 면적은 서원이 16만㎡, 동원이 17만㎡에 이른다. 남문광장은 6만 4000㎡이다. 서원은 101억원이 들었고 동원은 109억원이 투입됐다. 동원의 연못은 가로 215m 세로 44m 크기로 한밭수목원의 백미다. 수심이 최대 2m로 수변에 나무 데크와 정자가 설치돼 있다. 조성비는 비슷하지만 서원보다 더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이 드는 이유다. 경관이 뛰어나고 걷는 맛이 각별하다. 서·동원에는 모두 2170종 86만 40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이 식재됐다. 대전시는 오는 8월까지 20억원 가까이 들여 서·동원 사이 2만 5000㎡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잔디광장을 만든다.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목재로 지어진 남문이 있는 이곳은 각종 축제와 공연을 여는 장소로 활용된다. 서·동원 수목원을 숲으로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동원 매점 앞 벤치에 모여 있던 시민들은 “돈을 엄청 들인 맛이 난다.”면서 “야간 개장하면 사람들이 바람 쐬러 무척 많이 찾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밭수목원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나머지 달은 오후 6시 문을 닫는다. 입장료는 없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불편한 점을 적극 보완하겠다.”면서 “한밭수목원은 정부청사 도시숲, 샘머리공원, 보라매공원 등을 잇는 도심 녹지축으로 대전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품 숲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 사진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각 부처 정책홍보 평가 비상

    오는 13일 정책홍보 평가를 위한 실적 제출을 앞두고 각 부처 대변인실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기관장’에 대한 평가 지표로 활용할 방침인 데다 7월 개각설까지 돌고 있어 부처마다 평가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준비하느라 전 직원이 정신없어”7일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면서 “지난 1일 통보해 13일까지 달라는데 연휴를 감안하면 사실상 1주일밖에 시간이 없다.”고 초조해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도 “평가 준비 때문에 전 직원이 정신이 없다.”면서 “자전거활성화, 행정인턴, 희망근로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들을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최근 채용한 홍보전문관(부대변인 역할)의 역할을 지방 언론·행정 담당으로 분담하는 등 타 부처와 다른 홍보 체계를 선보이기로 했다. 대전청사에 자리잡은 한 외청에선 전임 담당자를 긴급히 출장형식으로 데려와 일을 맡기기도 했다.급하게 추진하다 보니 부작용도 나오고 있다. 일부 외청은 참여정부 때 ‘실적쌓기용’이라고 비판받았던 ‘나홀로 브리핑’까지 재개했다.●이번 평가는 대언론 브리핑 등에 초점이명박 대통령의 정책홍보 강화 지시에 따라 국무총리실은 총리실·감사원 등을 제외한 39개 중앙행정기관을 상대로 상·하반기(6·12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정책홍보 평가는 대언론 브리핑 충실도와 기관장 홍보활동, 외신대상 홍보활동 등을 점검한다.총리실 관계자는 “국민, 언론, 부처간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예전처럼 언론대응을 어떻게 하는지, 보도자료 건수를 얼마나 채우는지 등의 기계적 평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보도자료 건수등 기계적 평가 아니다”하지만 일선 부처가 느끼는 체감도는 다르다. 장·차관의 기사보도 건수와 경제살리기 등 주요 정책 분야의 보도자료 건수, 실제 기사 게재 건수, 게재 기사의 크기에 따른 점수 차등화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참여정부 시절의 정책 홍보 평가와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정부중앙청사 한 부처 관계자는 “국정홍보처 때처럼 장·차관의 현장 참관, 인터뷰, 간담회 등 각종 기사 평가가 정책홍보평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지난해 일반정책 평가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던 보건복지가족부와 노동부, 환경부 등은 비교적 느긋한 편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자료는 기존에 해왔던 자료들을 취합해 올리면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면서 “정책부서를 유인하는 측면에서도 평가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처종합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국제조사 등 수익원 발굴 가능해져”

    “종전의 행정관료 조직에 머물렀다면 20만원대 국제특허출원(PCT) 국제조사료를 단번에 90만원으로 올리는 것이 가능했겠습니까.” 정부부처 유일의 기업형 중앙책임운영기관장으로 임기 2년째를 맞은 고정식(54) 특허청장은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는 특허 행정의 변화들을 소개했다. 고 청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지식재산권의 출원과 등록이 감소했지만 PCT 국제조사는 수수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보다 31%나 증가했다.”면서 “그동안 우리가 생산하는 서비스의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경쟁력을 간과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재정의 자율성을 갖게 되고 제도적 틀에 얽매이지 않아 유연성을 한층 발휘할 수 있었다.”면서 “국제조사와 국제특허분류 등 수익원을 발굴하고 고객욕구를 반영한 예산 편성 및 투자도 가능해졌다.”고 기업형 책임운영기관의 장점들을 열거했다. 조직체계에도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고 청장은 심사·심판부서를 제외한 과장 이하 전 직위의 직렬구분을 없앴고 조직·개인을 연계한 성과 책임을 강화했다. 최근 이공계 전공자 중 본인이 희망한 행정직 사무관 12명을 기술심사국에 배치했다. 심사관(736명)의 51.6%가 박사학위 소지자로 우수한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는 특허청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행정직은 특허를 다룰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파괴한 시도로 인력운용의 새 이정표가 될지 무모한 도전으로 끝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 청장은 특허청을 “심사·심판만 잘하는 기관”이 아닌 현장·실용 중심의, 고객 욕구에 기초한 지적재산권 정책 제공기관으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강한 지적재산권 창출이 그의 최종 목표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지연운행 장기화 조짐

    철도노조의 ‘안전운행투쟁’으로 빚어지고 있는 열차 지연운행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코레일 노사가 한치 양보 없이 전면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5일 코레일과 철도노조에 따르면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식당 외주화’ 반대 등을 이유로 ‘안전운행투쟁’이라는 방식의 사실상 태업을 벌이고 있다.문제는 이번 철도노사 대립 양상이 예년과 크게 다르다는 것.우선 사측의 대응방식이 지난해와 전혀 다르다.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수장으로 있는 코레일은 적당한(?) 수준의 합의는 배제한 채 법과 사규에 따른 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불법행위에 가담한 14명을 고소·고발한데 이어 3일 서울역 천막농성장을 철거했고, 4일에는 조합원 11명을 직위해제하는 초강수로 맞섰다. 안전운행투쟁을 근로조건과 무관한 노조의 ‘불법 태업’으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투쟁 장기화시 고소·고발 및 징계의 수위는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철도노조는 이에 맞서 이달 중순 확대쟁의대책위원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정면대응할 태세다. 노조측은 “코레일이 운행이 끝난 열차를 정비없이 투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사는 5월 중 지난해 중단된 단체교섭을 재개해야 한다. 공항철도 인수와 5115명 정원 감축 등 민감한 현안이 논의될 수밖에 없다. 예전 같으면 서로 자극하지 않는 신중 모드로 전환해 물밑교섭을 진행해야 하는 시기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로 이상기류가 조성됐다.노조 관계자는 “현장의 자발적 투쟁에 대해 사측이 교섭이나 설득 대신 강경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노조에 대한 도발로 간주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현재 노조의 안전운행투쟁으로 하루 수십편의 열차가 6~13분씩 지연운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철도노조 태업 열차 지연 운행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가 ‘식당 외주화 반대’ 등을 내세워 1일 오전 10시부터 ‘안전운행 투쟁’에 돌입하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1일 코레일과 철도노조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하행선 16개 열차가 10∼30분씩 지연 운행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KTX와 화물열차, 수도권 전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노조의 안전운행 투쟁은 ‘식당외주화 및 영양사·조리원 계약해지’ 반대를 위한 것으로 이날 직영식당이 폐쇄된 서울에서 시작됐다. 열차 점검시 천천히 걷기, 점검하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챙기기, 시험운행 철저히 하기 등으로 열차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일부 지방본부도 투쟁에 가세할 것으로 알려져 열차 운행 차질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코레일 사측은 이를 ‘불법태업’으로 규정,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조 태업으로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영업수익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불법 태업 강행시 법과 사규에 따라 엄정 대처하고 수입 결손은 노조에 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조측은 “사측이 만든 규정대로 일하는 것이 왜 불법이고 태업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관세청, 연예인 마약단속 강화

    연예인 등에 대한 마약 단속활동이 강화돼 목적이 불분명한 해외 활동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관세청은 30일 원어민 강사와 귀국 유학생, 연예인 등에 의한 마약류 밀수 증가 추세를 반영해 해외 입출국이 잦은 직업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수사 결과, 일부 연예인의 마약 밀수 및 상습 복용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이들은 마약 접촉 기회 및 우범성이 높지만 지금까지 일반 여행자와 비슷한 수준의 통관검사를 받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역 북부 국제교류단지 개발

    서울역 북부지역이 국제회의와 문화·비즈니스 타운으로 개발된다. 코레일이 27일 밝힌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 프로젝트’는 서울 중구 봉래2가 122번지 일대 5만 5826㎡ 부지가 대상이다. 21세기 신산업 성장동력인 국제컨벤션센터를 유치하고 근대문화유산인 옛 서울역사를 보전해 시민소통 광장을 조성하는 등 서울역을 문화·역사·관광·교통 편리성을 겸비한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의 국제교류단지로 개발하게 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5115명 감축안 의결

    코레일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5115명 규모의 정원 감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정원(3만 2092명)의 15.9%로 지난해 감축한 610명을 제외하면 4505명이다.코레일은 “정원 규모는 일괄적으로 줄이고, 실제 감원은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하되 강제 퇴출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인원 감축에 맞춰 무인·자동화 등 효율화 대책도 추진된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25일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고 감축안 무효화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노사간 협의에 난항이 예상된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중소기업청 파격인사 눈길

    기술직 공무원의 차장 승진 및 비고시 출신의 핵심 보직 발탁 등 중소기업청의 파격인사가 정부대전청사에서 화제다. 22일 중기청 차장에 임명된 정영태(53) 중소기업정책국장은 개청 멤버로 전임 송재희 차장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내부 승진의 기틀을 다졌다. 정 차장은 ‘지방대·기술직(기시 19회)·비유학파’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의준(51) 소상공인지원국장은 9급 특채 출신이다. 대전청사 유일의 비고시 혁신인사기획팀장으로 객관적이고 균형있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인관계 및 대외협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김종국(52) 정책총괄과장은 중기청 파격인사의 백미로 꼽힌다. 정책총괄과장은 국장 승진 1순위로 그동안 고시출신 부이사관이 맡던 관행을 깨고 지난해 비고시(7급) 출신 서기관으로 첫 임명됐다. 지난달 4년 만에 부이사관에 승진하는 기록도 남겼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경부 등 8개부처 조직개편

    ‘대국대과(大局大課)’를 지향하는 중앙부처 비상경제체제 조직개편이 8부 능선을 넘었다. 지식경제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림수산식품부 등 8개 부처가 한꺼번에 조직개편 직제개정을 단행하면서 지금까지 모두 6국 201개 과·팀이 축소됐다. 남은 부처들은 이제 ‘밀고당기기’가 극심한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경제부처 4곳을 포함한 11개 부처뿐이다. 외청들은 전문성 저하 논리가 먹혀들면서 용두사미식 소폭 개편에 그쳤다. ●정부부처 조직 개편 70% 마무리 정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농식품부, 지경부, 식약청, 보건복지가족부, 여성부, 국가보훈처, 산림청, 기상청 등 8개 부처의 직제 개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5개 조직개편 대상 부처 가운데 70%에 달하는 24개 부처의 직제가 완료됐다. 대과제에 따라 과·팀 수는 ▲본부 131개 ▲소속기관 70개 등 201개가 통폐합되거나 사라졌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경제살리기·녹색성장·민생안정·대민접점 현장서비스 지원 등을 중점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산 쇠고기 파동’을 겪은 농식품부는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소비안전정책관’을 신설하고, 수산동물 검역제도를 새롭게 만들어 검역인력 13명을 지원하는 등 공통부서를 포함한 11개과 ·팀, 센터 2곳을 감축하기로 했다. 또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연계 ‘금수강촌 프로젝트’와 녹색성장 전담을 위해 ‘녹색성장정책관’을 신설했다. 멜라민, 석면탤크 파동 등을 겪은 식약청은 위해물질 사전예방과 조기대응 차원에서 위해예방정책국, 위해사범중앙단을 신설했다. 아울러 식·의약품 안전관리, 유해물질 안전관리 기준 강화 등에 77명을 보강했다.<서울신문 4월16일자 23면> 횡령 사건이 터져 곤욕을 치렀던 복지부는 8개과·팀을 줄이는 대신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에 인력 5명을 보강하고 미래 복지생활을 기획하는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녹색성장, 기후변화대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경부는 녹색에너지정책과, 산림청도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창출 등 기후변화대책 관련 부서를 만드는 반면 각각 10개과·팀, 2개과·팀을 감축했다. 기상청도 국가기상위성센터 등을 신설하는 대신 3개과·팀을 축소한다. 여성부는 취업지원과를 만들었다. ●중소기업청은 증원문제 맞물려 난항 하지만 정부대전청사의 각 기관들은 대과체제에 맞춰 조직개편을 실시했을 경우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소폭 개편에 머물렀다. 산림청은 본청 ‘21과 1팀’에서 ‘19과 1팀’으로 줄었지만 인력은 229명에서 243명으로 14명이 증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등 4개과를 폐지하기로 한 중소기업청은 증원 문제가 맞물리면서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반면 관세청은 ‘21과 5팀’에서 ‘19과 5팀’으로 2개 과가 통폐합됐고 업무조정도 마무리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서울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코레일 팀장 이상 간부 절반 가까이 자리 교체

    코레일이 20일 팀장급 이상인 간부 50% 가까이를 교체했다. 허준영 사장이 취임 당시 공언했던 것처럼 대규모 인사다. 조직개편없이 단행된 이번 인사는 2005년 공사 출범 후 최대 규모다. 33명의 실·단장, 지사장급 가운데 15명과 팀장급 191명이 자리를 바꿨다.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2급 이상 간부에 대한 헤드헌팅과 드래프트제를 도입한 결과다. 이로 인해 37명의 팀장이 보직이 박탈된 채 17개 지사로 분산 배치됐다. 관심을 모았던 상임이사는 조직의 안전성을 위해 유임됐다. 1급 자리인 고객만족센터장에 2급인 강칠순(50·여) 수도권남부지사 경영관리팀장을 승진발령한 것은 직무와 역량을 중요시한 발탁이란 평가다. 강 센터장은 철도 서비스 분야 최고 전문가로 부진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대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각 소속장이 함께 일할 팀장을 직접 선발하고 업무성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인사가 이뤄졌다.”면서 “앞으로 영업수지 개선과 인력운영 효율화 등 현안 해결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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