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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내부감사전문가 인증자 첫 배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공기업 최초 ‘내부감사 전문가 인증제’ 도입 후 첫 인증자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부감사 전문가 인증은 감사실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각종 자격증과 교육훈련, 감사수행실적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인증은 ‘브론즈(Bronze)-실버(Silver)-골드(Gold)’ 3단계로 체계화된 전문가 요건을 갖출 때 부여한다. 12일 내외부 인사 8명이 참가한 인증 심사위원회는 8명(Silver 1명·Bronze 7명)을 최종 내부감사 전문가로 선발했다. 최고 등급인 ‘골드’ 인증자에 대해서는 근무 및 실적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고 승진 우대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변리사 합격자 실무수습교육 강화

    ‘이공계 사법시험’으로 불리는 변리사 합격자에 대한 특허청의 실무수습교육이 강화된다. 합숙훈련과 야간교육이 실시되고, 수시 평가에서 기준에 미달하면 ‘워크아웃’돼 1년 후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특허청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진행 중인 지난해 변리사 시험 합격자(206명) 실무수습교육에서 새로운 교육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합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후 9시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선택과목제를 도입해 교육생이 최소 3개 과목을 수강토록 하는 등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 외국인 강사 및 화상 강의를 도입하는 등 외국어 교육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미국 지재권 전문법률사무소 변호사와 국내 로스쿨 외국인 교수 등이 초청돼 ‘미국의 지재권 실무’와 ‘특허괴물’, ‘지재권 국제 동향’ 등의 주제를 영어로 강의한다. 미국 시애틀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와의 실시간 화상 강의도 진행한다. 교육생들의 평가방법도 바뀌었다. 이전에는 매주 주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했지만, 지금은 분임토의와 연수태도 등을 수시로 평가한다. 일정 기준에 미달하면 ‘워크아웃’시킨다. 특허청이 변리사 합격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 것은 최근 기업들의 특허전략이 ‘양’에서 ‘질’ 위주로 바뀌고, 외국기업의 특허공세도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변리사가 지식재산권 전문가이기는 하지만, 역량을 강화해야 바뀐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이종기 지식재산교육과 사무관은 “수습 변리사들이 시험 준비보다 더 어렵다고 할 정도로 교육을 강화했다.”면서 “다양한 실습을 통한 간접 경험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변리사 시험 합격자 수습 교육과정은 특허청 집합교육(1개월)과 현장 실무수습(11개월)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산림청 행정인턴 23명 공모

    산림청의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및 취약계층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은 연말 녹색일자리(2만 5220명)에 이어 녹색 행정인턴 23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행정인턴은 경제상황을 고려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30%를 우선 배정했다. 특히 행정인턴 채용자는 조직 적응 및 취업 지원을 위해 2박3일간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현장 체험기회가 많은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성공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1대1 멘토가 지정된다. 행정인턴은 5개월간 근무하며 주 4일 탄력근무에 월 70만원을 받는다. 지원자는 오는 19일까지 개별적으로 산림청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32명을 채용했던 녹색 행정인턴 중 11명이 취업했다. 청년 구직자는 행정인턴 외에 전공을 살려 녹색일자리에서 일할 수도 있다. 산림기사·산림산업기사·산림기능사 자격증 취득자는 숲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고 학교숲코디네이터와 수목원코디네이터 등은 전문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이들 분야 취업자는 10개월간 고용되며 일당과 부대비가 지급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5만4700원에 KTX외 모든열차 1주일 무료탑승…코레일전남본부 파격 지역홍보

    차표 한장으로 일주일간 모든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일주일간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횟수에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코레일 전남본부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만 18~24세의 청소년으로, 가격은 5만 4700원이다. 이를 구입해 곡성에 올 경우 곡성기차마을 증기기관차와 섬진강 레일바이크, 심청이야기 마을 펜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서울 등지에서 이 코스를 이용할 경우 열차요금(평균 7만 6600원)과 숙박료(11만원), 각종 이용료(1만 5000원) 등을 감안하면 1인당 20만원 상당의 비용이 든다. 내일로 티켓은 오는 30일까지 하루 100명씩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된다. 티켓 구매 시 무료 우편 배달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남 곡성군의 공동 참여로 이뤄졌다. 이민철 코레일 영업부장은 “숙박 걱정 없이 남도를 여행할 수 있는 투어열차의 첫 시도”라며 “여수시 등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가족부 ◇국장급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겸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 배병준△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노인정책관 김원종△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김정석△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파견 전혁희△국방대 안보과정 연수 최성락△국립의료원 진료지원부장 직무대리 겸 국립중앙의료원추진단장 한문덕 ■법제처 ◇과장급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권태웅 ■경찰청 ◇경정 승진 <일반>△경무국 이병춘 김상근 우진현△경비국 최영우△대변인 김희종△교통관리관 조우현△감사관 김장욱△외사국 홍원표△기획조정관 최인규△보안국 김정락△감사관 윤휘영△정보국 최진태 권오석 서창규 여진용△기획조정관 김선우<수사>△수사국 강상문 김도상△외사국 조진환<정보통신>△대전청 한연수<항공>△경비국 김덕영<여경>△서울 중부서 서정순△제주청 정보과 김순자△인천청 경무과 남경순△본청 외사국 이경자◇경감 승진 <일반>△정보국 허석봉 김희경 김강현 송덕재△정보통신관리관 김영길△기획조정관 김종호 이영재△교통관리관 최대균△대변인 정경석△보안국 이종승 이준구 이수민△경무국 박병무 손영만 이강로 한정민△감사관 김상래△경비국 김만중 지창훈△생활안전국 오승훈△외사국 임영진 유한종<수사>△수사국 김정민 김종규 용장식△중앙학교 박중하<정보통신>△본청 왕붕흡△경북청 이상영△서울청 서명원△강원청 김창섭<항공>△경비국 조현도△경북청 김석우<여경>△서울 도봉서 오미애△서울청 청문감사 황경희 이현희△경기 부천중부서 윤은희△생활안전국 김춘옥△서울 강남서 김화자△기획조정관 하지원△서울 성북서 김민자△부산 해운대서 최정희△서울청 기동본부 유혜경△대구 서부서 김국수△외사국 남궁숙△대전 중부서 박선미◇경위 승진 <일반>△보안국 이재영△외사국 이기봉△기획조정관 이태영<수사>△수사국 김승훈 이춘성<정보통신>△본청 정구현<여경>△생활안전국 황민경 ■도로교통공단 ◇승진 <1급>△전문자격교육처장 김윤태△인사교육〃 송인규△방송관리국장 박윤호△교통공학연구실 수석연구원 이건호◇전보 <위원>△운영복지처장(경영지원실장 직무대리) 한재업<1급>△안전기획처장 김우철△검사검정〃 노희철△단속장비운영〃 박길수△교육기획〃 공석용△교통공학연구실장 한원섭△서울지부장 최동호△강원〃 유완석△충북〃 양노숙△전남〃 이기남△제주〃 이충현△대전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본부장 직무대리) 이준용 ■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신탁연금본부 이윤희△글로벌·자금시장본부 김교성△리스크관리본부 유상정△IT본부 황만성◇부행장 전보△마케팅본부 고일영△경영지원본부 류치화◇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 노희성△강동 이필용△중부 권선주△부산울산 정연흥△호남 이선권△IBK경제연구소장 노강석◇지역본부장급 전보△경인 박영식△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총행 부행장 김기영 ■KB금융지주 ◇부서장 승진 △경영관리부 이환주 ■쌍용건설 ◇승진 △부사장 김승준△상무 최철희 남궁상 김남현 안국진◇신규 임원 선임△상무보 장성환 이희운 김명호 이현수 백휘 안성식△이사 한영복 김정성 김민경 박윤섭 이경석 심재홍 유병모 유진태
  • 정책·집행부서 인사교류 시도 활발

    정책 및 집행기관 간 인사 융합 시도가 활발하다. 관세청은 상급기관인 기획재정부(관세국)와 적극적인 인사교류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업무 연관 및 협조가 필요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집행기관인 관세청이 필요에 따라 법 개정을 하려면 기재부가 나서줘야 한다. 신속한 업무처리가 아쉬울 때가 있다. 인사교류는 상호 업무를 경험해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 의지다. 집행부서는 정책 방향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해 조기 추진할 수 있어 상호 ‘윈윈’이 가능하다. 양 기관은 시범적으로 지난해 7월 사무관 2명을 교류했다. 전출·입 형태로 교류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전출·입 또는 파견 등 교류 형식은 좀 더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면서 “양 기관이 호흡을 같이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산하 외청인 산림청·농촌진흥청 간 현장 협력 강화를 위해 결성한 ‘부처 간 소통·협력·성과 나눔 이야기’도 인사교류를 추진한다. 국제협력(다자간 협상)과 같은 공통분야와 녹색마을(농어촌휴양마을과 산촌마을), 산림 식물보호 등 사업별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성과나눔 이야기는 지난해 꽃매미로 인한 산림과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자 지역공동방제에 나서는 등 손발을 맞춰왔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교류 필요성도 제기된다. 2004년부터 1년간 산림청에서 근무했던 김영수 충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평가를 담당하면서 포괄적인 경험을 했다.”면서 “업무 이해도가 높아졌고 지자체의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코레일 판매소 문닫아 근무중 예매원정 갈판”

    ● 中企청장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막걸리 전도사’로 알려진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판소리에 깊은 애정을 표하고 나섰다. 막걸리 열풍을 주도한 그였기에 이번에도 홍 청장의 마력(?)이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 청장의 판소리 예찬론은 단순하다. 막걸리와 궁합이 맞는 ‘우리 음악’이라는 것. 막걸리 제조업체가 중소·향토기업이듯이 판소리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홍 청장이 연사로 나서는 각종 특강에서는 판소리가 단골 메뉴로 등장할 예정이다. 기업이 우선 타깃이다. 홍 청장은 “서편제가 한국영화 역사상 첫 100만명 관객 시대를 열었을 만큼 판소리는 친근하다.”면서 “직접 들어 보면 우울하고 슬프다는 관념을 깰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창자에 대한 경외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승차권 판매소는 코레일 편의시설? 정부대전청사에 설치·운영되던 열차승차권 판매소가 지난 4일 철수해 공무원과 민원인의 불만이 거세다. 코레일의 철수 이유는 수익성 저하에 따른 운영 부담이다. 대전청사 공무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여직원 1명이 근무한 점을 감안하면 경제성만 고려한 처사라고 볼 수는 없다는 것. 당장 13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표 예매를 위해 근무시간 중 역이나 다른 판매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공무원들은 “결국 코레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에 불과했던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대전청사에 입주해 있다가 지난해 8월 신사옥으로 옮긴 뒤에 매표소가 폐쇄된 것을 빗댄 것이다. 코레일은 “위탁운영을 했는데 해지를 요구해 와 수용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판매소 철수로 대전청사 방문객들의 불편이 커졌다. 이모씨는 “상행열차는 그동안 청사에서 구입했는데 부담스럽게 됐다.”면서 “효율성도 좋지만 서비스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올해도 2급이상 임금일부 반납

    코레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영진 및 간부들의 임금 일부를 반납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조직과 구성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사·보수제도를 능력·성과중심으로 전환한다. 임금반납 대상은 2급 이상 간부로 허준영 사장은 기본연봉의 10%인 약 1000만원을 반납한다. 상임이사는 5%(400만~500만원), 2급 이상 간부직원은 3~4%다. 임금반납 등으로 마련된 자금은 인턴 등 신규 채용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인력 선순환 촉진을 위해 2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 정년 3년 전부터 적용된다. 생산적 경쟁과 적정 보상을 통해 조직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보수·인사제도를 개편했다. 연공서열적 연봉제를 직무역할급 연봉제로 개선하고 직무가치에 따른 차등적 보상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현재 1급 팀장과 실장이 동일 연봉을 받고 있으나 직무값이 높은 업무 수행자가 고액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특히 단순고과형 근무평정제도를 업적·역량중심 고과제도로 전환해 평가·인사·보수를 연계하는 통합구조로 운용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세종시수정안 관가 표정

    세종시수정안 관가 표정

    11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 정부부처의 반응은 예상대로 환영하는 분위기 일색이다. 원안대로라면 2012년부터 세종시로 옮겨야 했던 부처는 물론 관계없는 부처까지 모두 수정안에 찬성하는 분위기다. 9부2처2청을 옮긴다는 원안이 백지화되면서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은 ‘이해당사자’에서 ‘관망자’로 변했다. 이날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이렇다 할 동요는 없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자칫 엄청난 비효율을 가져올 수 있었는데 일단락이 돼서 다행”이라면서 “이젠 반대했던 이들을 보듬을 방법을 생각해야 될 시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잘 정리된 것 같다.”면서도 “세종시 사업 같은 국가대사가 정권에 따라 180도 달라질 수 있다는 건 좀 씁쓸하다.”고 평가했다. 이전대상 기관이었던 환경부의 한 국장급 간부는 “처음 환경부가 내려간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환경부 직원들은 상실감에 빠지기도 했었다.”면서 “향후 두 집 살림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했는데, 가닥이 잡혀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두집 살림살이 할 뻔 했는데… 정부중앙청사 소방방재청의 팀장급 공무원은 “업무상 국회를 방문하는 횟수가 많은 직원일수록 수정안에 대한 찬성의 강도가 높았다.”면서 “업무 효율성이나 자녀교육 등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결론이 내려져 다행이다.”고 안도했다. 충청권 출신의 행정안전부 고위 공직자도 “세종시가 정치적인 논리의 산물인 데다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문제 해결을 더 어렵게 했다.”면서 “대승적 차원에서 정치권이 빨리 한목소리로 주민설득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 직원들은 부처이전 백지화로 지방 출장 부담이 늘어나지 않게 됐다며 반겼다. 감사원 업무 특성상 출장이 잦은 편인데 부처가 옮겨 가면 지방 출장이 두 배는 늘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9월 말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가 세종시 부처 이전 변경고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의결함에 따라 오는 3월6일까지 예정돼 있던 행안부, 국토해양부, 국무총리실 등을 대상으로 한 감사는 추후 논의를 거쳐 실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간부는 “일단 행정부처 이전이 투입비용 대비 효과가 미미하다고 정부가 판단한 만큼 이를 수용하고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정부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의 수정안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밀어붙이기식 생각해볼 여지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특허청 고위공무원은 “국회까지 다 내려오지 않는다면 행정기관 이전은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과장급 간부는 “과천이나 대전청사를 보더라도 행정기관 이전은 소비도시화하는 측면이 강하다.”면서 “기업 이전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관세청의 한 간부는 “특별법까지 제정한 정부의 정책을 중간에서 수정하는 선례를 남긴 데다 충청지역 주민을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방침이 세워진 만큼 더 이상 국론 분열 없이 국회에서 잘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서울 임일영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산림청은 鞠躬盡力 관세청은 馬不停蹄 사자성어로 올 각오 다져

    정부대전청사 기관들이 사자성어를 통해 올해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압축한 메시지에 전파력도 뛰어나다. 10일 산림청은 경인년 사자성어로 ‘국궁진력(鞠躬盡力)’을 선정했다. 존경의 마음으로 몸을 낮춰 일하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훈서 ‘춘추전국의 지혜’를 출간한 정광수 청장이 직접 선정했다. 정 청장은 지난 4일 시무식과 6일 임업인 신년하례회에서 그 의미를 설파하며 변화를 강조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군림이 아닌 국민과 임업인을 섬겨 산림강국, 녹색성장 성공의 한 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말이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불정제(馬不停蹄)’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했다.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채찍이다. 공직에서 솔선수범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쉼없이 노력하자는 뜻도 담고 있다. 허용석 청장은 “관세청이 걸어온 지난 40년을 반추하고 다가올, 그리고 빛낼 40년을 준비하자는 각오”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대전청사 개각설에 촉각

    6월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개각설이 대두되면서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참여정부에서 외청장(차관급)이 요직으로 가는 필수코스로 부상한 뒤 지금도 명맥은 유지하고 있지만 현 정부 들어서는 온도차가 많이 느껴진다는 분석이다. 8일 대전청사 각 기관에 따르면 현 정부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외청장 임기=1년’ 공식이 깨지고 있다는 것.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임명돼 재임 2년을 바라보는 장수(長壽) 청장이 즐비하다. “일 잘하기 때문에” “전문성 강화” 등 긍정적 해석이 나오지만 개각설이 나돌면서 장수 기관장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개각이 이뤄지면 후속인사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현 정부 들어 장수만 전 조달청장은 국방부 차관, 김대기 통계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예전 같았으면 기획재정부로 입성했어야 했다. 그만큼 인사예측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관심이 모아지는 기관장은 재임 2년째인 허용석 관세청장과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이들은 재직기간 동안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력을 보였으며, 직원들의 평가도 높은 편이어서 거취가 주목된다. 권태균 조달청장과 정광수 산림청장은 재임기간이 1년이 안 됐고 이건무 문화재청장과 이인실 통계청장은 외부에서 영입된 전문가라는 점에서 인사에서 한 발 비켜서 있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임기(2년)가 보장된 책임운영기관장으로 4월까지가 임기다. 현재 전망도를 보면 기재부는 ‘흐림’, 지식경제부는 ‘기대’ 분위기다. 기재부는 조직 확대가 무산되면서 내부 경쟁이 치열해져 외청에서 진입이 어려워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지경부는 산하기관장의 입성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분석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청사의 한 간부는 “현 정부 들어 인사 예측이 불가능하다.”면서 “애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신망을 얻은 기관장이 본부로 진입하는 것을 기대하지만 이는 희망일 뿐이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올해 정부청사 에너지 10% 감축”

    에너지 절약을 올해 최우선과제로 선정한 행정안전부가 정부청사 에너지 10% 줄이기 캠페인에 돌입했다. 지자체 호화청사가 ‘에너지 먹는 하마’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마련한 비상대책이다. 7일 행안부에 따르면 정부청사 난방온도 상한선을 19도에서 18도로 1도 낮추고 여름철 냉방온도 하한선은 27도에서 28도로 1도 높이기로 했다. 사무실 남쪽 창가 등 기준조도가 충족되는 사무공간, 통로 등 사무환경에 지장이 없는 장소에는 전등을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앙청사 사무실에 설치된 1만 9700여개의 전등 가운데 2000개가 제거된다. 사무실 조도는 300lux 이하로, 통로 역시 150lux에서 70lux로 크게 낮아진다. 또 대기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컴퓨터, 복사기, 모니터의 무선전원콘센트제어기를 전 청사에 설치할 계획이다. 지자체를 포함해 올해부터 새로 짓는 모든 청사는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 친환경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된다. 전 청사에 에너지진단을 의무적으로 실시해 에너지사용실태도 점검하도록 했다. 행안부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지난해 중앙청사 등 6개 청사가 에너지 절감목표(3%)를 크게 웃도는 7.2%(약 7억원 상당)를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면서 “올해는 공기업을 포함해 모든 공공청사에서 10% 절감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정부청사 녹색생활실천 10대 수칙도 제정했다. 이런 가운데 청사에 입주한 각 부처 직원들은 강추위 속에 ‘썰렁하고 어두컴컴한’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하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박모(39)씨는 “연말에 몰아친 강추위로 손난로가 비치됐는데 이마저도 관리소가 수거해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개인 난방기구 사용이 통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행안부 공무원 최모(36)씨는 “호화청사로 뭇매를 맞은 것은 지자체이고, 중앙청사들은 이미 에너지 절약에서 짤대로 짠 ‘마른 수건’인데 또 절약하라고 한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 수습 사무관은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면 입에서 하얀 김이 나올 정도”라면서 “에너지 절감도 좋지만 좀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조달청 제설제 조기납품 요청

    조달청은 최근 폭설로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제설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급업체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조기 납품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조달청은 국내 유일의 제설제 생산업체인 동양제철화학에 생산량 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7개 수입업체에 대해서도 수입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확보된 물량을 필요한 지자체에 우선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관세사 1차시험 행정법 빠지고 회계학 추가

    관세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관세사 시험과목이 일부 변경된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사 1차 시험(객관식)에서는 행정법이 빠지고, 회계학이 추가된다. 관세사의 기업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법령정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내국소비세법은 원래 2차 시험 과목이었지만 1차 과목으로 바뀌고, 관세법개론 과목에는 FTA(자유무역협정) 특례법 영역이 포함된다. 2차 시험(주관식) 과목은 과세가격 결정 등을 다루는 관세평가 과목이 추가되고 무역실무 과목에는 대외무역법 및 외국환거래법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1차 과목은 내국소비세법·관세법개론·회계학·무역영어, 2차는 관세법·관세율표 및 상품학·관세평가·무역실무 등 각각 4과목으로 개편됐다. 올해 관세사시험은 다음달 원서를 접수하고, 1차 시험은 4월, 2차 시험은 7월에 실시된다. 75명 이상을 선발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도 내년부터 세무직과 전산직 8·9급 공무원 특채 과목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세무직의 경우 상업부기 과목이 사라지고 세법개론 과목이 추가된다. 전산직은 수학이 없어지는 대신 컴퓨터 일반 과목이 신설된다. 박준하 행안부 인력개발기획과장은 “상업부기와 수학 등의 과목이 공무원 자격을 측정하는 데 적절치 않다고 판단, 과목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행안부는 올해부터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을 진행하는 기관이 불가피한 사유로 공고 내용을 변경해야 할 때는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 등에 의무적으로 공고하도록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서울 임주형기자 skpark@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산림청 운영과장 파격 승진 논란

    산림청이 지난 1일자로 단행한 과장 인사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논란의 중심에 운영지원과장이 있다. 운영지원과장은 인사를 포함해 조직의 업무 전반을 다루는 자리로 과장급에서는 핵심 보직이다. 국장들과의 업무 조율 등 그 역할과 중량감을 감안해 그동안 고참 과장이 맡아왔다. 산림청은 이번 인사에서 관행을 깨고 홍명세 비서관을 운영지원과장에 임명했다. 비서관은 4. 5급으로 보직 경로를 감안하면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파격 수위에 걸맞게 뒷말도 무성하다. “직렬·지역 간 파워게임의 결과” “3월 예상되는 조직개편에 앞선 나눠먹기식 인사” “기준을 알 수 없는 밀실 인사” 등의 소문이 잇따른다. 산림청에서 과장 인사를 놓고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진 것은 전무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모닝 브리핑] 설 열차승차권 13~14일 선착순 예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설 특별수송기간(2월12~16일)에 운행되는 KTX와 새마을호 등 열차 승차권을 오는 13~14일 이틀간 인터넷(korail.com)과 역,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예매일자는 13일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이다. 14일에는 호남·전라·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과 서울~신창을 하루 22회 운행하는 누리로에 대한 예매가 이뤄진다.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장(왕복 12장)까지 구입 가능하고 설 수송기간 열차시간표는 8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은 오전 6~8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창구예매는 오전 10~12시까지 현장에서 직접 구입해야 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폭설대란] 관가·기업 지각 속출

    # 서울 광화문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회사원 박모(39·경기 고양시)씨는 4일 오전 출근길에 평소의 3배인 3시간여를 허비했다. 박씨는 버스를 타고 가다 서대문구 금화터널 오르막길에서 승용차 2대가 고장나는 바람에 거의 움직이지 못했다. 버스 안에서는 휴대전화로 지각을 알리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그는 멈춰 있는 버스에서 내려 눈을 맞고 걷다가 택시를 잡아타고 어렵사리 회사에 도착했으나, 끝내 시무식은 오후로 연기되고 말았다. 2010년 첫 출근일인 4일 관가와 업계에서는 시무식에 지각하는 사태가 속출했다.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는 부처별로 오전 9시에 예정대로 시무식이 진행됐으나 대전청사에서는 서울지역 기관장들이 제때 도착하지 못하는 바람에 5일 오전으로 연기됐다. 중앙청사의 행전안전부와 통일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시무식에는 지각한 동료들을 대신해 ‘대리참석’ 한 공무원들도 눈에 띄었다. 세종로 청사에 도착하는 통근버스 몇 대는 눈길에 막혀 오전 11시가 넘어 도착하기도 했다. 행안부는 천재지변 등을 인정하는 공무원복무규정에 따라 이날 정시에 출근하지 못한 공무원을 지각으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 공무원과 서울·경기·인천·대전·충남·충북 등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역의 자치단체 공무원은 ‘지각면제’ 혜택을 받았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오전 8시에 시무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10분 정도 늦췄다. 삼성전자의 한 직원은 “서초동 사옥에서 수원사업장까지 왕복하는 데에만 7시간 이상 걸렸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기업은행은 영업시작 전인 오전 8시에 열 예정이던 시무식을 영업점이 문 닫는 이후인 오후 5시로 늦췄다.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출근 차량이 막히는 바람에 오전 9시로 예정된 시무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차 안에서 휴대전화에 대고 말하면 이를 마이크를 통해 직원들에게 중계하는 이색적인 방식의 시무식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G20 회의를 개최하는 시점에 걸맞게 기발하며 반짝이는 시무식”이라면서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두걸 이재연기자 douzirl@seoul.co.kr
  • 디자인 출원시 3D도면 제출 허용

    특허청은 29일 내년부터 디자인 출원 시 3차원(3D) 모델링 파일로 만든 도면 출원 및 심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3D 도면 제출은 세계 첫 시행으로 디자이너가 제품개발 시 작성한 3차원 도면을 그대로 제출할 수 있게 됐다.현행 입체디자인 출원을 위해서는 전체 도면과 6면도 등 7개 도면을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변리사를 통해 도면을 제작하는 등 시간과 비용 부담이 뒤따랐지만 내년부터는 이 같은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제출 도면의 개수 제한도 폐지된다. 창작 내용을 파악할 수 있으면 1개 도면만으로 출원이 가능해지는 등 도면 작성방법과 제출개수를 출원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신발류와 사무용품류 등 제품의 생명이 짧은 물품을 무심사 품목으로 포함했다. 무심사물품이 기존 1291개에서 2460개로 확대된다. 또 숟가락과 젓가락 같이 1개 디자인으로 등록 가능한 한 벌 물품에 내년부터 면도용구세트와 수영복 등이 추가된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막걸리수출 500만弗 시대

    막걸리수출 500만弗 시대

    올해 국내 경기침체 여파로 주류(酒類) 수입이 크게 감소한 반면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막걸리 수출이 사상 처음 500만달러를 넘어서며 수출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29일 관세청이 발표한 주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1월 현재 주류 수출은 2억 1799만달러로 전년동기(2억 937만달러) 대비 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4억 4893만달러로 25.2% 감소했다. 주류 수입이 감소한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수출에서는 막걸리의 성장 가능성이 돋보인다. 2003년 122만 6000달러였던 수출은 지난해 442만달러로 3.5배 증가했고 올 11월 현재 508만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2003년 4개국이었던 수출대상국도 2008년 18개국으로 다변화됐다. 최대 수출시장은 90%를 차지하는 일본이다. 소주는 전체 주류 수출 중 비중이 2003년 66.4%에서 54.1%로 낮아졌다. 일본이 소주 수출의 82%로 최대 소비시장이다. 맥주는 홍콩(55.2%)과 몽골(25.0%) 수출이 많다. 수입 주류는 위스키 쇠퇴와 와인·일본산 사케의 부상으로 대변된다. 2003년 전체 주류 수입액 중 위스키 비중이 61%에 달했지만 지난해 39%로 하락했고, 올해는 수입액이 전년대비 35%나 감소했다. 이에 비해 와인은 비중이 2003년 11.1%에서 2008년 25.0%로 높아졌다. 프랑스 와인의 독주시대도 끝나가고 있다. 지난해 와인 수입액은 프랑스(39.5%)가 가장 많았으나 수입량은 칠레(23.0%)가 수위를 차지했다. 저렴한 칠레산이 프랑스·미국산 와인을 대체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내년 조달계약사업 70% 상반기 집행

    28일 조달청은 내년 63조원 규모의 사업집행계획을 밝혔다. 정부 구매력을 활용해 경제활력 회복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모아졌다. 특히 연간 물자구매와 공사계약 등 조달계약사업(39조 1000억원)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해 내수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사발주 때 중소기업 생산자재 발주를 분리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을 74%로 확대키로 했다. 납품대금을 조달청에서 지급하는 대지급 대상에 국가기관을 포함시켜 중소기업의 자금 회전력을 높여주기로 했다. 대지급 대상 계약은 13조원대로 추산된다. 5개 이상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공유해 공동으로 제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우수조달 공동상표제도’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조달청은 원자재 비축분을 현재의 47일분에서 53일분으로 늘리고 오는 2012년까지 60일분으로 확대키로 했다. 권태균 조달청장은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의 지원을 늘려 경기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공정한 입찰질서를 통해 조달품의 질적 향상과 제도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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