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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친상때 동료 조의에 감사 ‘행복한 철도원’ 수필집 펴내

    반극동 코레일 전기계획팀장이 두 번째 수필집 ‘행복한 철도원’을 내놨다. 이번 수필집 발간은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경북 울진 상가를 방문하는 등 조의를 표한 동료·지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고 있다. 자비를 들여 2000권을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기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정광수 산림청장 다양한 공직 34년

    정광수 산림청장 다양한 공직 34년

    정광수(57) 산림청장의 공직생활 34년의 숨겨진 경력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가에 화제다. 지방·중앙직, 행정·기술직을 섭렵했을 뿐 아니라 8급과 6급을 제외한 전 직급을 경험했다. 고시 합격 후에는 연구원과 일반직·계약직·별정직·정무직을 거쳤으며, 33년간 산림 공무원으로 한우물을 파며 수장의 자리까지 올랐다. 공무원 사회에서는 그만한 경력의 소유자를 찾기 어렵다는 평가다. 강원도 춘천의 박사마을로 유명한 서면에서 태어난 정 청장은 5형제 중 차남. 형제 중 유일하게 서울대가 아닌 강원대를 졸업했다. 1976년 9급(행정직)으로 조달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지만 이듬해 지방직(7급)과 산림청 7급 특채(농림기사보)에 잇따라 합격, 전공을 살려 산림청을 택했다. 79년에는 기술고시(15회)에 합격, 뜻을 이뤘다. 80년 임업연구관으로 임용됐으나 그해 12월 일반직으로 전환했다. 산림청 자원·정책국장 등을 거쳐 2006년 일반계약직인 국립산림과학원장에 임명됐다. 2008년 별정직(가급)인 산림청 차장, 2009년 1월 정무직인 산림청장에 오르는 등 매년 신분이 바뀌었다. 책도 냈다. 대부분 자신의 업무 경험을 토대로 저술하는 것과 달리 2006년 춘추전국시대 지혜를 정리한 교훈서 ‘태산은 한줌 흙도 버리지 않는다’에 이어 2008년 증보판 ‘춘추전국의 지혜’를 발간했다. 정 청장은 “집에서 아이들과 관포지교에 대해 이야기하다 (출간을) 결심했다.”면서 “도전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다 보니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 관세청 “6대 토착비리 척결”

    관세청이 17일 지연·학연 등 지역적인 연고를 기반으로 관세행정 각 분야의 토착비리 척결을 선언했다. 공항만 등의 유관기관과 관세행정 종사자가 금괴·녹용의 밀수출입에 가담하는 등 구조적 비리가 근절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8일부터 6월30일까지 전국 세관의 조사요원 688명을 투입해 특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밀수업자와 관세행정 업무 종사자가 관여한 조직밀수 ▲공항과 항만 상주기관·업체 임직원 가담 ▲수출입 및 무역서류 허위 작성·발급 ▲방조·알선·무자격 업무대행 ▲고가품 불법 휴대 반입 및 외화 반출 ▲농산물 불법 수입·유통 등이다. 관세청은 6대 토착비리 유형을 마련, 전국 세관에 내려보내는 한편 관세행정 업무 종사자의 불법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청구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또 업체는 관계기관에 통보해 등록을 취소토록 할 방침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토착비리는 관세행정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범죄”라면서 “구조적·제도적 비리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특허청 연속 박사급 여성인사계장 기용

    권태균 조달청장이 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과의 직접 대화에 나섰다. 특허청은 연속으로 ‘박사급 여성’ 인사계장을 기용해 화제다. ●“국·과장님은 빠지세요” 재임 1년을 넘긴 권태균 조달청장이 내부 단결을 강화하고 나섰다. 권 청장은 16일 기획조정관실 서기관·사무관·주무·여직원 대표 등 상하직원 간 의사전달 통로 역할을 맡은 직원 15명과 햄버거 등으로 가볍게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업무를 떠나 조직의 소통 활성화와 직원들의 건강, 가족 등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가 주제가 됐다. 미팅에는 국·과장 등 평소 대화가 가능한 간부들은 제외됐다. 청장은 직원들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듣는 계기가 되고, 직원들은 자주 접할 수 없는 청장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미팅은 권 청장이 제안, 매주 1회 국별로 진행한다. 미팅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인사 실험 중” 특허청은 2008년부터 박사급 특채 여성 서기관을 인사계장으로 임명하고 있다. 그동안 인사분야는 행정직, 남성의 전유물이다시피 했다. 이번 인사는 인사과장-계장은 당연히 행정직이 맡는다는 관례를 깬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박사 특채자의 인사계장 기용을 두고 내부에서 구성원을 잘 모르고, 활동영역이 좁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원의 과반수 이상인 기술직의 적극적인 활용 취지로 기술고시 출신 기용에 대한 의견도 강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인사과장과 계장의 업무 분장이 이뤄지고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인사로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 관계자는 “실험이 진행 중이어서 평가를 내리긴 빠르다.”면서도 “다양한 소수 의견을 반영한다는 취지는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중기청, 문화관광형시장 8곳 선정 관광명소로 육성

    중소기업청은 16일 전통시장을 국제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2010년 문화관광형시장’ 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부산 자갈치시장과 인천 신포시장 2곳은 국제상인시장, 춘천중앙시장·아산온양전통시장·광주양동시장·여수교동시장·울주남창시장·서귀포매일시장 등 6곳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국제상인시장은 해외관광객과 보따리상의 상품구입 및 관광,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성화 시장이다. 이들 시장에는 최대 20억원이 지원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노사 또 마주 달리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종료(2009년 12월3일)된 지 100여일이 지났지만 노조원 징계와 단체협약 갱신을 둘러싸고 철도노사 대립이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철도노조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해 ‘11·26파업’ 이후 노조원에 대한 징계에 나서 지금까지 파면과 해임 등 배제 징계자가 200명에 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업 참가자에 대한 징계를 계속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오는 5월24일 종료되는 단체협약 갱신과 관련해서도 실무교섭 외에 본교섭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만약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노조는 ‘단체협약 해지’ 상태가 돼 노조활동은 가능하지만 전임자 급여는 물론 사무실 제공이나 노조비 일괄징수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돼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궁지에 몰린 철도노조는 지난 13일 코레일 사옥 앞에서 조합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교섭 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후 충남도청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가 쓸 수 있는 카드가 제한된 상황에서 파업으로 몰아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파업)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사측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5월24일 이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코레일은 노조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실무교섭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노조의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새로운 단협안은 모든 공기업에 적용된 것으로 철도만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사측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故 최종현 SK회장 ‘숲의 명예전당’ 헌정

    故 최종현 SK회장 ‘숲의 명예전당’ 헌정

    고(故)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이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된다. 15일 산림청에 따르면 숲의 명예전당 선정위원회는 황폐화된 산림의 자원화와 산림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의 이윤을 산림에 투자해 기업임업의 선구적 역할을 한 최 전 회장을 헌정자로 선정했다. 최 전 회장은 1972년 인재양성과 산림 자원화를 위해 전문 임업기업인 서해개발을 설립, 74년 약 4000만㎡를 활엽수 단지로 조성했고, 90년에는 1000만㎡를 인재양성과 임학발전을 위해 충남대 학술림으로 기증했다. 최 전 회장은 특히 산지가 묘지로 잠식되는 것을 우려해 1998년 세상을 떠나면서 “시신의 화장과 화장시설을 건립해 사회에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SK그룹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500억원을 들인 화장시설을 조성해 기부했다. 헌정식 행사는 4월1일 고인의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2001년 조성된 숲의 명예전당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현신규 박사, 독림가 임종국씨,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민병갈 전 천리포수목원장 등 5명이 헌정돼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정부 보유 미술품 보험 가입 의무화

    앞으로 정부가 소장하고 있는 고가 미술품은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조달청은 정부 각 부처가 보유한 문화재급 고가 미술품의 도난·분실·화재 등에 대비해 감정가 4000만원 이상 미술품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전문적인 보관·관리가 필요할 경우 국립현대미술관에 위탁,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정부부처 등 국가기관이 보유한 미술품은 1만 256점으로 이중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미술품은 199점(감정가 196억원)이다. 특히 청전 이상범의 ‘산수화’를 비롯해 천경자의 ‘공작과 여인’, 김흥수의 ‘유관순’ 등 60점은 1억원 이상으로 평가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큰나무 2667그루 소개 녹색사업단, 홈피 개설

    산림청 녹색사업단은 전국에 산재한 우리의 숲과 큰 나무를 소개하는 인터넷 홈페이지(kgpa.or.kr/bigtree)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숲과 나무들은 녹색사업단이 지난해 우리 숲·큰 나무 발굴 및 보전사업을 통해 확보한 백두대간과 제주도 등 5개 지역의 큰나무 84종 2667그루에 이른다. 홈페이지는 큰 나무의 지리적 위치와 둘레·높이 등 상세 정보를 사진과 함께 실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부산 2시간10분 주파

    서울~부산 2시간10분 주파

    오는 11월 초 경부고속철도 전 구간이 완전 개통돼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대구~부산 간 경부고속철 2단계 구간 공사가 당초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져 오는 11월 초 완공된다. 이는 오는 11월11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 이전에 경부고속철을 개통, 한국형 고속철도를 선진국 지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선진기술 G20정상에 홍보 오는 11월 개통되는 경부고속철 노선은 서울~부산까지 423.7㎞로 기존 노선(408.5㎞)에 비해 15.2㎞가 길지만 운행시간은 2시간40분에서 2시간10분으로 30분가량 단축된다. 특히 정차역을 줄일 경우 1시간 50분대로 운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코레일의 분석이다. 경부고속철도가 완전 개통되면 운행 횟수도 대폭 늘어난다. KTX(고속철도)는 현재 평일 74회, 주말·휴일 91회가 운행되고 있지만 11월부터는 평일 92회, 주말·휴일 126회로 각각 18회와 35회가 늘어난다. ●요금은 5만5000원 될 듯 최대 현안은 운임이다. 코레일은 기존선 운임(서울~부산 간 기준가격 5만 1200원)은 유지하되 신선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신선이 기존선에 비해 8700원가량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코레일은 이 가운데 최소 50%(4350원)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정도 가격대면 비행기와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략 5만 5000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국세행정 신뢰도 73.2점…대구청 83.4점 최고

    국세 행정에 대한 납세자들의 신뢰도가 100점 만점에 73.2점으로 나타났다. 1년 전 평가 때보다 1.4점 높아졌다. 국세청은 한국갤럽 등 2개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납세자 60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국세 행정 신뢰도 평가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국세청은 73.2점을 얻어 ‘긍정적 신뢰’ 구간에 있는 것으로 측정됐다. 평가항목별로 전문성 78.2점, 공정성 78.2점, 납세자 지향성 72.1점, 청렴성 76.6점 등 각 분야에서 전년보다 수치가 올라갔다. 24개 세부요인별로는 전산인프라 수준(82.4점)과 국세공무원 청렴성(81.0점)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다. 반면 세법 체계의 이해 편리성(66.1점), 불평제기 접근성(66.8점), 납세자 정신적 비용(67.1점), 납세자 물리적 비용(71.3점) 등은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았다. 지방청별로는 대구청이 가장 높은 83.4점을 보였고 이어 대전청(77.1점), 광주청(75.0점), 부산청(73.7점), 서울청(73.4점), 중부청(71.8점) 순이었다. 세무서별로 규모가 비교적 큰 1·2군에서는 남대구세무서(91.4점)가, 3군에서는 경북 상주세무서(91.8점)가 각각 1위를 했다. 최하위는 1·2군은 경기 시흥세무서(55.2점), 3군은 강원 삼척세무서(64.7점)였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특허청 잇단 승진잔치 사기충천

    특허청이 잇따른 승진인사로 크게 고무돼 있다. 산림 공무원들은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직원에 따뜻한 동료애로 힘을 보태고 있다. ●7명은 국제특허 심사관으로 특허 공무원들이 연초부터 승진 인사가 이어지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월 과장 승진(8명)을 필두로 3월 들어 20명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특허청에서 서기관 20명을 한번에 배출한 것은 이례적이다. 김창룡 대외협력고객지원국장이 차장으로 승진하면서 이달 중 후속 인사까지 예정돼 있어 당분간 특허청이 축하 인사로 시끌벅적하게 됐다. 특히 서기관 승진 중 7개 직위는 급증하는 국제특허심사를 담당할 PCT 심사관 증원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외국 업체로부터 의뢰 건수가 증가, 한국의 높아진 심사품질을 반영하는 동시에 외화 획득이 가능한 업무라는 점이 고려됐다는 분석이다. ●후원금 이어 1500만원 전달 지난 1월30일 산림청 내부게시판(나도한마디)에 직원 조모(45)씨의 딱한 사정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대장암(3기)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인 사연과 함께 가족 구성원의 아픔이 전해졌다. 조씨는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홀어머니와 조울증을 앓고 있는 딸, 악성빈혈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사연을 알게 된 일부 직원들이 지난해 말 조용히 후원금(200만원)을 전달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산림청 노조가 발벗고 나섰다. 선·후배, 동료들이 십시일반으로 내놓은 사랑의 씨앗(1500만원)을 모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명세 운영지원과장은 “산과 함께 생활하는 산지기의 마음은 사계절 변하지 않는 소나무와 같다.”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직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홍석우 중기청장 “대형마트와 차별화되는 명소 조성”

    홍석우 중기청장 “대형마트와 차별화되는 명소 조성”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시장에 스토리를 만들어 끊어진 발길을 잇도록 하겠습니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2010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문화관광형시장’에 대해 명쾌한 정의를 내렸다. 볼거리와 놀이·체험이 가능한, 지역에 가면 꼭 봐야 하는 명소로 ‘시장’을 조성하겠다는 것. 사람이 찾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정선 5일장과 전남 장흥의 정남진시장이 모델이다. 홍 청장은 “문화관광형시장은 대형 유통업체와 차별되는 지역 및 시장 특성을 담은 문화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라며 “서울은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다. 홍 청장은 “그간 정부지원이 양적, 시설현대화 등 하드웨어에 집중됐다.”면서 “아케이드 설치나 리모델링 등을 통한 고객 증가 효과가 통계로 입증됐지만, 시장은 주변 여건을 고려할 때 고객이 감소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책의 포기가 아니라 궤도 수정이다. 홍 청장은 “앞으로는 시장 유형별 맞춤형·소프트웨어·성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을 끌어올 수 있는 마력을 가진, 전국 유통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권이 많이 판매되면 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이고 이는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자신한다. 끝으로 상인의 길은 상인이 개척해야 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5월중 인턴 500명 선발

    코레일은 5월 중 인턴 사원 500명을 채용하고, 이중 100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채용결과를 분석해 긍정적 성과가 나타날 경우 향후 신입사원 채용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코레일이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2007년 이후 3년만이다. 더욱이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한 대규모 인턴 선발은 이례적이다. 인턴선발은 공개경쟁으로 이뤄지며 4월 공고 후 5월 중 선발한다. 5개월의 실무수습과정을 통해 개인별 능력과 인성을 검증해 11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인턴사원 채용 분야와 정규직 선발 절차 등은 현재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일정기간 실무경험을 쌓은 검증받은 우수 자원의 취업은 기관에 도움이 되고 인재의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즉석복권 만들고… 어린이백일장 열고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도 시장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하다. 잘되는 시장은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상인들이 직접 나서 ‘달라진 시장·돈 버는 상인’을 현실화하고 있다. 서울 망우동 우림시장은 쇼핑카트를 제공하고 탁구장 등 편의시설 및 배송차량을 운영하면서 고객이 다시 찾도록 만들었다. 자체 시장쿠폰과 즉석복권을 만들어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경쟁력도 갖췄다. 서울 암사종합시장은 새로운 형태의 전형을 구현했다. 바닥을 화강석으로 설치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고 상인회 사무실에 고객센터를 만들어 아이들을 맡기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전국 최초로 상점 간판을 발광다이오드(LED)로 설치한 것도 이색적이다. 안양 중앙시장은 시설현대화를 기반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어린이 백일장 등을 열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야채가게 등 특화 점포를 구성한 것도 반응이 좋다. 인천 용현시장은 상인회가 나서 ‘불결·불친절’ 2불 척결 운동을 벌이는 한편 매월 50% 왕대박 세일 행사를 갖고 있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수도권과 달리 지역은 치열한 노력이 필요했다. 60여년 역사의 전남 목포 동부시장은 단일 시장으로는 전국에서 최대인 길이 558m의 아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시장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 유선방송 노래자랑 프로그램 유치와 버스광고도 시작했다. 좌절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 고객을 지켜 내고 상권 확대의 성과도 이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전통시장’ 문화의 옷을 입다] 소프트웨어 재단장

    [‘전통시장’ 문화의 옷을 입다] 소프트웨어 재단장

    시장은 정과 흥이 어우러진 향수를 간직한 삶의 터전이다. ‘시장에 가면~’이란 노래처럼 그곳은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만물상이기도 했다. 도시화와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정겨움으로 표현되던 시장은 불편하고 청결하지 못한 곳으로 인식이 바뀌었다. 최첨단 유통업체 등장에도 스스로 변화하지 못한 시장을 소비자가 외면하면서 심각한 침체에 빠졌다. 시장은 경제적 논리로만 설명할 수 없는 무게를 갖는다. 전 국민의 애정 속에 회생을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그러나 시설개선만으론 ‘옛맛과 멋’을 되돌리지 못하는 한계에 봉착했다. 스토리텔링, 향토색 짙은 역사와 문화를 담은 시장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서울신문은 시장경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7회에 걸쳐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성과와 한계, 문화관광형 시장의 육성 방안 등을 모색한다. ●노후시설 개선만으론 한계 시장 활성화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시설 현대화 등 하드웨어 지원에서 탈피해 지역성과 역사성 등 소프트웨어로 재단장하고 있다. 예전 시장은 먹을거리와 살거리만 있으면 됐지만 지금은 다르다. 시장의 쇼핑 기능이 한계에 달하면서 시장의 장점인 사람 냄새 나는 문화 공간으로의 변신 및 가치 창출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2008년 기준 전국 전통시장은 1550개(시·군·구 등록시장 1247개)로 상인 36만 3000명이 몸담고 있다. 2004년(1702개·38만 9000명) 이후 시장 및 종사자가 해마다 줄었다. 1996년 유통시장 개방 이후 대형마트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2003년 36조원에 달했던 시장 매출도 2008년 25조 9000억원으로 떨어졌다. 정부는 서민경제와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2004년 재래시장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 적극 나섰다. 중소기업청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시장의 노후시설 개량과 경영개선 등에 1조 1711억원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시장이 777개로 등록시장의 62%에 달한다. 시장의 시설개선은 매출 증가에 일정부분 기여했다. 2008년 시장경영진흥센터가 활성화 사업 대상 57개 시장과 그렇지 않은 22개 시장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종합시설개선시장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5% 증가했고 빈 점포 비율이 5.1%였다. 반면 미개선시장은 매출이 20.2% 하락하고 빈 점포율은 32.5%였다. 고객만족도 역시 70.8점과 35점으로 격차를 보였다. 전통시장 시설개선이 즉각적이고 큰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감소세를 줄이는 데는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기반시설위주의 일률적 시설개선(90%)과 지자체 및 상인의 부담문제로 인해 시행률이 떨어졌다. 상권매력도와 시장운영 등 좋은 여건에도 상인들의 주먹구구식 영업방식과 의식구조가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시장경영진흥센터는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11.9% 정도만 활성화 수준이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김유오 시장경영진흥센터 상권개발연구실장은 “아케이드 설치와 리모델링 등 천편일률적 지원은 전국의 전통시장을 마트와 유사한 ‘붕어빵’을 만들어냈다.”면서 “상인들도 시설현대화를 선호하다 보니 오히려 전통을 없애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청은 매력 있는 상권, 생동감 넘치는 전통시장 육성의 첫 사업으로 ‘문화관광형시장’을 내세웠다. 잠재고객이 적고 유통기능이 취약하지만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전국 224개의 특화전문형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명소로 부상한 정선 5일장이 대표적이다. 2008년 4곳, 지난해 6곳 등 10곳이 선정됐고 올해 7개를 추가할 계획인 가운데 전국 25개 시장이 신청했다. ●문화콘텐츠 3년간 10억 지원 중기청과 시장경영진흥센터는 2012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 30개를 조성·육성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 연계가 가능한 시장을 통해 외부 고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장에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3년간 10억원을 지원하고 추가 시설 필요시에는 시설현대화 자금도 활용할 수 있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시행을 위해 문화기획자(PC·Project Coordinator)가 지역·문화·역사성을 고려한 각종 문화콘텐츠를 설계, 상인들에게 전수한다. 지역 축제와 연계해 첫해는 보여 주고 2년째는 같이 하고, 3년째는 상인회가 추진하는 단계로 연착륙을 지원하게 된다. 해외에서도 시설현대화 및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한 사례가 있다. 전통과 역사를 기폭제로 활용한 영국 런던의 코벤트가든은 연극공연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영화 촬영지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의 고하마상점가는 전통 신사, 오사카 유일의 노면전차를 활용해 이색적인 체험관광 코스로 부상했다. 장흥섭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전제조건으로 시장 고유의 정서인 ‘정’과 ‘흥’, ‘덤’의 부활을 역설했다. 장 교수는 “전통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빈 점포가 많고 고객 대부분이 50~60대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있다.”면서 “학생 체험학습장으로 경제현장인 시장을 제공하는 등 미래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유오 시장경영진흥센터 상권개발연구실장은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인의 의지뿐 아니라 지자체의 역할이 단순히 예산 지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면서 “일부 지자체 공무원들이 시장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장에서) 숙식을 해결했듯이 명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려 상인들에게 역할을 부여하는 책임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나라장터 구인구직코너 “올 일자리 1000명 연결”

    조달청의 나라장터(www.g2b.go.kr)가 중소·중견기업과 우수 인재를 연결시키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조달청은 8일 지난해 우수인재 좋은 일자리 찾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나라장터 내에 ‘구인구직 코너’를 신설, 92개 기업에서 248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회원가입을 용이하게 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해 연말까지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 회원 가입은 행안부에서 인증받은 공공 I-PIN으로만 가능했으나 성명과 주민번호등록 등으로 실명 가입이 가능해졌다. 또 다음달 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나라장터 엑스포기간 동안 일자리 채용관을 운영하고, 지방조달청별, 권역별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계층인 대학생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팸플릿을 제작해 대학본부 및 총학생회·취업상담실·동아리 등에 배포키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skpark@seoul.co.kr
  • 특허청 ‘원스톱 민원 도우미제’

    특허청은 민원 신청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원스톱 민원 도우미 제도’를 정부 부처 최초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민원인이 온라인 민원접수 창구인 국민신문고에 특허청 관련 민원을 제기하면 답변 이전에 특허청 에인절도우미의 에인절콜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민원인은 정확한 민원 내용을 설명하고 추가 질문도 할 수 있다. 민원 회신 후에는 민원인의 불만 및 추가 궁금증 해소를 위해 업무 담당자(행복도우미)의 해피콜 서비스도 이뤄진다. 특허청은 이 제도를 통해 민원인의 불만 및 궁금증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지식이 부족해 글로 표현하지 못한 아쉬움이나 추가 질문에 따른 불편 등이 사라지게 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그동안 지식재산권 분야는 다양한 제도가 마련돼 상대적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고객감동 영역을 특허행정 전반으로 확대해 한번의 민원신청으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토요 포커스]공무원이 이런일도 하나요?

    [토요 포커스]공무원이 이런일도 하나요?

    “코끼리도 조달합니까?” “산에서 업무를 보는 공무원도 있다.” 집행기관이 몰려 있는 정부대전청사 각 기관에는 이색업무를 수행하거나 이름만 듣고 역할을 알기 힘든 다양한 ‘과(課)’들이 생겨났다. 시대변화와 정부정책에 맞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업무와 부서들이다. 조달청 외자장비과는 국내에서 제작, 공급 못하는 모든 물품을 구입해 준다. 동물도 그중 한 품목인데 규격이 불분명하다 보니 전 절차가 난산(難産)의 과정이다. 국내 도착 이후 60일까지 생존이라는 특이한 ‘무상유지보수’ 조건이 만들어졌다. 예전에는 낙찰자가 결정돼야 동물을 포획할 수 있다 보니 납품기한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다 사주지만 동물은 힘들어” 하이에나 3마리를 구매했는데 이송 중 새끼를 낳은 일이 발생, 동물원을 설득해 새끼까지 인수케 했다. 공급받은 코끼리가 60일 이전에 죽었는데 중간공급자가 사라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조달청은 원하면 다 사주지만 동물은 정말 힘들다.”면서 “2008년 계약 요청된 흑표범의 경우 구하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중간 공급자가 나타나지 않아 지난해 겨우 들여왔다.”고 토로했다. 국유재산지원과는 국유재산의 관리 및 비축토지 매입 등을 수행한다. 방치된 행정재산을 필요한 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국유재산 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장래 행정수요에 대비해 2006년부터 2173억원을 투입해 41만 6162㎡의 토지도 매입했다. 산림청 공무원의 주 활동무대는 산이다. 산림휴양등산과는 국민 생활 패턴의 변화를 반영, 지난해 4월 산림휴양계와 등산정책팀이 합쳐 만들어졌다. 삶의 질 향상과 웰빙 바람을 타고 산을 찾는 인구가 늘면서 산림이 주는 혜택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다 보니 사무실보다 산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 등 휴양시설 및 등산로 조성과 녹색관광, 산림치유 등을 맡는다. 산림을 누비기는 기본이고 산을 찾는 국민들의 눈높이까지 꿰고 있어야 한다. 최근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숲길’이다. 이상인 계장은 “사업에 대한 반응이 즉각 나타나기에 부담감과 책임감이 크다.”면서 “숲길은 국민 모두가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관세청의 자유무역협정이행팀은 우리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수출을 늘리고 해외시장 확대에 나설 수 있는 방향타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지식 없으면 업무 못 봐 전문인력과 자금 부족 등으로 정보수집·분석 능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 최우선 지원 대상이다. 중소기업용 표준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과 제도 간소화, FTA 활용 지원 확대는 물론 원산지관리사 제도 도입 등도 이행팀의 활동 성과다. 중소기업청에는 ‘기업호민관’이 활동 중이다. 발굴된 중소기업 관련 규제를 총리실 및 각 부처와 협의해 해소하는 역할이다. 미국 제도를 벤치마킹한 상시적·체계적인 기업규제 정비가 주 임무이다. ●지식서비스창업과는 일자리창출 지식서비스창업과는 일자리창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 지식서비스 중소기업 및 1인 창조기업, 중장년층 창업지원 등을 총괄한다. 중소기업 컨설팅 대학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통계청 통계심사과는 정부 각 기관이 생산하는 국가승인통계의 품질을 분석한다. 통계의 사용적합성에 근거해 경제적인 방법으로 작성·보급·관리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정책에 적합한 통계가 있으면 사용 권고한다. 또 다양한 통계를 체계적으로 정리, 제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특허청에는 단일 기술이 아닌 융·복합 기술이 개발되면서 각 심사국에 복합심사팀이 신설됐다. 대전청사 고위 공무원은 “예전 정부 부서는 이름만 들으면 업무를 알 수 있었는데 지금은 달라졌다.”면서 “기관의 업무가 확대되고 새로운 역할이 생겨나면서 소관 국이 아니면 모를 때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책임경영계약 체결

    코레일은 5일 서울사옥에서 전국 경영자워크숍을 갖고 허준영 사장과 상임이사, 본사 실·단장, 지역본부장 등 34명이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경영계약은 예산과 인력 운영 등 권한을 위임받은 부서장에 대해 직무결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과 책임을 부여한 것이다. 주요 과제는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 운동 활성화와 영업수지 개선·노·경관계 선진화 등이다. 특히 올해 계약대상에는 서울역장을 포함시키는 등 책임경영 대상을 확대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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