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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교통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귀행·귀경 카풀 9년… 30만명 혜택/대상 ‘사랑의 차 함께타기 운동본부’ “카풀을 하세요. 최근의 경제난을 극복하는데 시민이 직접 나서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시민운동입니다” 올해의 교통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랑의 차 함께 타기운동본부’의 한충희 본부장(47)은 수상의 기쁨에 앞서 나라 경제를 걱정했다. 지난 89년 5월부터 지금까지 출. 퇴근길 승용차 함께타기 등 각종 실천 운동과 교통수요 감축을 위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상담 등 그간 교통량 줄이기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특히 설날 등 명절에 실시한 귀향.귀경카풀제로 9년간 3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았다.단체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씨는 시종 카풀의 경제적 효용성을 강조했다.외화의 70%이상이 에너지부분에 쓰이고 그 가운데 80%는 자동차 연료로 소비된다는 것이다. 카풀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로교통 혼잡을 줄이는 것이지만 교통 혼잡으로 생겨나는 경제적 손실을 절감하는 효과도 엄청나다는 설명이다. “길이 밀려 차가 서있는동안 엔진이 공회전을 해 소비되는 연료비가 연간 13조입니다.2인 카풀제만 실시해도 공회전율은 반으로 줄어듭니다” 이는 환경 오염이나 유통비 절감 등 사회적 부가가치를 빼고 순수한 연료소비만을 계산해서 나온 수치여서 그 효과는 더욱 크다는 것이다. 본부측은 내년부터는 승합차 함께 타기 운동인 밴풀(Van Pool)을 시도할 계획이다.탑승인원이 많은 승합차가 카풀의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다.현재 9인승 이상 승합차가 2천여대나 모였다.한 회사의 45인승 통근버스에 매일 10여명만 타는 것을 보고 얻은 아이디어였다. 한씨는 또 혼잡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 남산 1·3호 터널 근처에 카풀장소로 만남의 광장 등을 두면 정책의 실효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본부는 최근 ‘새로운 교통문화 만들기 운동 시민연합’이라는 공익법인을 결성,활동 10년째를 맞는 내년에는 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교통제도 연구 등을 본격적인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별상 ◎김재운씨­공군 제5672부대/김해비행장 안전우선 민.관.군 합동 관제위원회 및 합동안전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김해비행장 주변 항공기의 비행경로 및 비행시간에 따른 안전사고와 안전저해 요인을 제거했다. ◎정유식씨­용산해병전우회/교통봉사 적극 활동 월남전에서 부상을 당해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90년부터 매일 출퇴근시간에 교통체증이 심한 용산역 및 용산우체국 앞에서 교통봉사 활동을 펴고 용산구 과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본상 ◎도로부문­김기선/돌관련 제도개선 기여 지방국토관리청 근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로관련 각종 지침.훈령.기준 등을 통합한 ‘도로 통합지침’을 마련하고 국가지원 지방도로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선지정령을 제정하는 등 도로관련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철도부문­정희봉씨/철도업무 개선·사고 예방 90년 11월 선임지도관으로 발탁된 이후 동력차 승무원 405명의 기강확립과 전반적인 철도업무개선,기술향상 및 사고예방 활동의 소임을 다했다.사고예방 교육용 비디오를 만들고 ‘신형동차 운전편람 및 고장처치법’ ‘도시 통근형전동차 운전지침서’ 등 교재를 만들었다. ◎육운부문­박용석씨/버스전요차로 지도·계도 4년째 하루도 쉬지않고 버스전용차로 지도 및 계도를 해왔다. 학교주변 교통정리 및 교통질서 캠페인,음주 근절운동,운전자 모범운행 및 안전운전 캠페인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안전부문­김흥규씨/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 등으로 교통사고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했다.어릴때부터 교통질서와 도덕준수를 습관화하도록 안양시 만안초등학교와 평촌신도시 자유공원에 어린이교통공원을 조성했다. ◎항공부문­심명국씨
  • 서울­과천­대전청사 PC/2천년까지 네트워크 연결

    정부는 내년까지 서울,과천,대전의 정부 1·2·3청사내 2만5천여대의 PC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는 「정부고속전산망」 구축을 마치기로 했다. 9일 총무처의 「행정정보화촉진 시행계획」에 따르면 2000년까지 행정부의 전산망이 입법·사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전산망에 연계된다.
  • 국세청 97명 인사/서울청장 허병우씨

    국세청은 4일 공석중인 서울지방국세청장에 허병우 중부지방국세청장(50)을 승진 임명하는 등 서기관급 이상 9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이건춘경인지방국세청장,경인지방국세청장에 최용관국세청 재산세국장,부산지방국세청장에 주정중국세청징세심사국장,국세청 재산세국장에 이영우대전지방국세청장이 각각 임명됐다.또 국세청 황규종감사담당 등 2명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국세청 인사/국장급 행시 8∼10회로 세대교체/8회 허병우씨 4∼7회 제치고 서울청장 승진/주요지방청장 10회 포진… 과장급 발탁 많아 4일 단행된 국세청인사의 특징은 세대교체와 발탁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세대교체의 핵은 허병우신임서울지방국세청장(50).허청장은 행시 8회로 행시 4∼7회의 선배 기수들을 제치고 중부청장에서 전격 발탁됐다.허청장의 선배기수는 5명이나 된다.서열에 의한 보수적인 인사의 전통이 지켜져 오던 국세청에서 허청장의 발탁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방청의 요직인 중부·부산·대전청장과 국세청 징세심사국장에 행시 10회 출신들이 포진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에따라 6∼7회가 주축을 이루던 지방청장과 본청 국장은 8∼10회로 대폭 물갈이됐다. 과장급에서도 여럿 발탁됐다.국세청 비서관·행정관리담당관·개발담당에 일선 세무서장 출신인 행시 21∼22회 출신들이 임명된 것은 행시 기수로 5기를 뛰어넘은 것이다.본청 과장급은 행시 17∼18회만해도 빠른 편이다.또 반포세무서장과 강남세무서장이 경인청 국장으로 한단계 뛰어 임명됐고 일선 세무서장급에서도 서울도봉서장이 강남서장으로,목포서장이 성남서장으로 영전한 것도 발탁 이동이라는 설명이다.목포서장은 실적이 뛰어나 전국우수관서로 선발된 케이스.업무실적이 뛰어나면 요직으로 옮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경우이다. 또한 사기 진작을 위해 행시와 일반 승진,특채 등의 임용구분에 따른 안배도 고려됐다.이에따라 「유신사무관」으로 불리는 국세청내 60여명의 사관학교 출신 가운데 일부도 이번 인사에서 우대를 받았다.
  • 세무조사 크게 감소/자진신고 확산 영향/국세청 국감자료

    ◎올 6건… 작년의 60% 지난해 이후 부산지방국세청은 단 한 건의 세무사찰도 하지 않는 등 세무사찰을 포함한 각종 세무조사가 크게 줄고 있다. 납세자들의 세금에 대한 인식이 점차 선진화되면서 자진신고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세무당국도 기업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세무조사 대상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93년에 27건의 세무사찰(조세범칙조사)을 벌여 6백64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으며 94년도에는 17건이 줄어든 10건의 세무사찰을 통해 81억원을 추징했다. 특히 자진신고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올해 8월말까지는 6건의 세무사찰을 벌여 2백74억원을 추징했다. 지방청별로는 경인청이 93년 15건,94년 3건,올해 1건 등 19건으로 가장 많고 대전청은 93년과 94년 각 4건으로 모두 8건이었다.
  • 추석 선물세트 값인상 단속/국세청/7대도시 백화점 등 일제점검

    ◎19일까지… 부당거래 적발땐 세무조사 국세청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수원 등 7대 도시의 백화점과 대형슈퍼점에서 선물세트값을 부당하게 올렸는지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7일 서울청·중부청·부산청·경인청·대구청·광주청·대전청 등 7개 지방청과 세무서에 편성된 물가지도단속반(4백74개반) 9백50명을 동원,추석용선물세트의 판매가격 점검에 나섰다.점검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다.7대 도시의 백화점은 서울의 32개를 비롯,모두 50여개이다. 국세청은 가격인상이 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격을 내리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이에 불응하면 부당하게 이득을 본만큼을 세금으로 거둬들이고 이중 일부업체는 세무조사할 방침이다.
  • 여론에 밀려 5일만에 끝난 「철도파업」/전기협 무리수의 안팎

    ◎남북정상회담 국면등 시점 잘못 선택/연대파업 사실상 불발 “세불리기 실패”/정부 강경대응 주효… 징계사태등 파장클듯 「전국기관차협의회」(의장 서선원)가 주도한 철도파업은 「5일천하」로 끝났다. 20개 기관차사무소 지부장들과 집행부의 극렬한 저지에도 불구,파업에 참가한 기관사·기관조사·검수원의 92%가 27일 현재 서울청·부산청·대전청·순천청·영주청등 지방청별로 복귀신고를 함으로써 파업은 실패로 돌아가고 철도는 정상화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물론 「전기협」에 동조파업한 서울·부산지하철은 아직 노조원들의 복귀율이 낮아 파행운행되고 있으나 전기협의 패퇴로 이미 기세가 꺾여 대세는 기울어진 상태다. 「교통대란」을 선도한 「전기협」이 결국 파업에 실패한 까닭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국민들이 파업을 용납하지 않은 것이다.북한핵문제로 「전쟁설」까지 떠돌아 신경이 곤두서 있는 상황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성사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 있는 마당에 어떤 이유라도 파업은 안된다는 공감대가 국민들사이에 순식간에 번지면서 여론이 일찌감치 등을 돌렸다. 일반사업장의 근로자도 아닌 공무원들이 국가가 어려운 처지에 있음에도 나라의 기간수송망인 철도를 마비시켜 국민의 발목을 붙잡고 설득력 없는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행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한 것이다. 따라서 「전기협」파업은 애시당초 발붙일 땅도 없는 상황에서 허공에다 마구 오발탄을 쏜 것과 같다는 지적이다. 둘째는 「전기협」은 처음부터 「자격」이나 능력도 없이 파업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전기협」은 현행 노동법에 위배된 임의단체(불법단체)로서 의결권·협상권·행동권이 없어 파업자체가 원인무효일 수밖에 없었다. 「전기협」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신들이 합법기구인 철도노조 노조원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스스로 철도노조를 부인하는 자가당착을 범했다.현재 철도노조는 11개 분야의 노조원 2만9천여명으로 조직돼 있고 「전기협」은 이 가운데 기관사·기관조사·검수원등 3개 분야 6천5백여명이 결성한 조직이어서 법적인 지위는 차치하더라도 대표성이 없는 소수그룹에불과하다.다만 업무의 특성상 직접 열차를 운전하는 기관사라는 사실만이 파업의 유일한 무기였다. 때문에 세불리를 느낀 「전기협」은 서울·부산지하철노조및 「전노대」와 손을 잡고 연대파업을 계획했다.그러나 결과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동상이몽」임이 드러났다.전국적인 대규모파업을 통해 세력을 과시한 뒤 제2노총을 꿈꾸던 「전노대」와 파업분위기확산이라는 위기감이 조성되는 것을 틈타 임금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겠다는 지하철노조와 대우·현대등의 노조는 처음부터 같은 침상에서 다른 꿈을 꾸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가장 입지가 약한 「전기협」이 신호탄이 울리기도 전에 불속으로 뛰어들었다가 백기를 든 셈이다. 마지막 요인은 명분과 설득력 없는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응이 주효한 탓이다. 「전기협」농성장의 강제해산과 주도자의 엄중처벌방침 발표,검찰의 「전노대」수사방침 천명과 함께 철도청이 원대복귀지시를 내리고 잇따라 미복귀자는 공무원법에 따라 명령불복종·근무지이탈혐의로 전원해임한다는 강경책이 효과를 거두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번 파업사태가 일단락되더라도 유례없는 대규모 징계·해고가 불가피하고 이들의 복직이 다시 노사간의 갈등으로 부각될 것은 뻔한 일이어서 파업의 파장은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부실공사 신고센터 지방국토청에 설치

    앞으로 건설업체 들의 부실공사로 피해를 입었을 때는 서울과 대전 등 각 지방 국토관리청의 부실신고센터에 신고하면 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건설부는 16일 서울지방 국토관리청 등 건설부 산하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 부실신고 센터를 설치했다.신고센터는 주민들로부터 각종 민원사항에 대한 상담과 신고를 받아 현지조사,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한편 관련 건설업체가 재시공 또는 보수 등을 하도록 조치한다. 각 지방 국토관리청의 부실신고센터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서울청(02)771­3199 ▲부산청(051)461­0748 ▲대전청(042)623­0816 ▲이리청(0653)52­2363 ▲원주청(0371)42­0120
  • 의사 등 44명 특별세무조사/소득 불성실신고

    ◎5년간 가족 부동산거래 추적 그동안 소득세를 턱없이 적게 낸 의사와 변호사 등 44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가 시작됐다.국세청은 오는 5월 말 마감되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앞두고,최근 2∼3년간 소득세를 불성실하게 신고한 개인 사업자를 골라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28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기장사업자 가운데 국세청의 「소득금액 서면신고 기준」에 엄청나게 미달하는 소득을 신고함으로써 실지조사를 신청한 사람들이다. 조사 대상자는 ▲연 수입액(매출) 10억원(일부는 수억원)이상으로 계속 실지조사를 신청한 사업자 ▲생산적 중소기업이 일정 기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 점을 악용,불성실하게 신고한 경우 ▲다른 사업자보다 신고수준이 두드러지게 낮은 경우 ▲사업규모에 비해 신고수준이 크게 낮은 음식·숙박업 등 현금수입 업종이다. 업종 별로는 ▲의사 및 변호사 각 5명 ▲대형 갈비집과 룸살롱 등 음식·숙박업소 5명 ▲제조업자 14명 ▲도·산매업 5명 ▲부동산업 4명 ▲건설업 2명 ▲기타 5명이다. 국세청은 지난 91∼92년 귀속 소득세를 제대로 냈는지 여부와,그 가족의 최근 5년간 부동산 매매 상황까지 조사,제대로 내지 않은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서울청을 비롯한 7개 지방청에서 오는 5월20일까지 조사한다.조사대상자는 서울청 17명,중부·경인·부산청 각 5명,대구·광주·대전청 각 4명으로 알려졌다. 기장사업자는 수입액에 업종별 표준소득률과 신고기준율을 곱한 금액을 소득으로 신고하면 원칙적으로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다(서면 신고기준).그러나 지난 해 소득세를 신고한 30만명의 기장 사업자 중 1만5천명은 이보다 적게 신고,실지조사를 신청했다.대부분 수입이 많은 대규모 사업자들이다.
  • 투기혐의 5백66명 세무조사

    ◎국세청/신도시·「우려지역」 거래자 대상/6월10일까지 2백54개 조사반 투입 국세청은 올들어 처음으로 17일부터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5개 신도시아파트의 단기양도자와 부동산중개업자 및 대전과 전남 무안 등 부동산투기 우려지역의 투기자를 비롯한 5백66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지방청 및 일선세무서와 합동으로 신도시아파트의 단기양도자 8백56명을 조사했으나 전국규모의 부동산투기 조사대상자로는 이번이 지난 90년초이후 가장 많다. 국세청은 이날 서울·중부·경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7개 지방청의 54개 조사반 2백34명과,1백개 세무서의 2백개 조사반 4백명 등 6백34명을 투입해 조사에 들어갔다.기간은 오는 6월10일까지다. 지방청의 조사대상자를 유형별로 보면 ▲5개 신도시에서 분양받은 뒤 1년이내에 처분,차익을 남긴 55명(특히 분당과 일산의 50평이상) ▲5개 신도시 및 서울에서 투기를 부추긴 중개업자 41명 ▲투기우려지역의 토지를 구입했거나 용도변경을 한 75명 ▲실명제 후부동산을 취득한 사람중 투기혐의자 18명 ▲매매계약서를 가짜로 만든 혐의자 59명 ▲사전상속혐의자 28명이다. 지방청(관내 세무서 포함)별 조사대상자는 ▲서울청 1백31명 ▲중부청 92명 ▲경인청 81명 ▲부산청 83명 ▲ 대구청 56명 ▲광주청 68명 ▲대전청 55명이다.
  • 부동산투기 190명 세무조사/오늘부터

    ◎사전상속·양도세 탈루 등 대상 부동산 투기자 1백90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가 6일부터 각 지방청 별로 시작된다.또 실명제 직후인 지난 8월 하순 부동산 투기자 2백50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 결과 약 4백50억원의 세금을 추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5일 『6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40일 동안 서울·중부·경인·부산·대구·광주·대전청 등 전국의 7개 지방청 별로 투기자 1백90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무조사 대상은 ▲허위계약서를 만들어 양도소득세를 제대로 내지 않았거나 ▲사전 상속 혐의가 있거나 ▲실명제 후 부동산을 사고 판 회수가 빈번한 사람들이다.이번의 세무조사는 실명제로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는 한편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해서이다.
  • 경인지방국세청장 서정원씨/대전지방국세청장 이정옥씨

    국세청은 12일 경인지방 국세청장에 서정원 대전청장(53)을,대전지방 국세청장에 이정옥 서울청 간세국장(56)을 각각 내정했다.
  • 의사·변호사 세추징 백억 늘어/31명에 총166억…당초예상의 3배

    ◎진료비·수임료 누락 많아 의사(병원)와 변호사에 대한 특별세무조사결과 당초의 추정액보다 많은 1백66억원의 세금이 추징됐다. 국세청은 의사와 변호사 31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의사에 1백11억원,변호사에 55억원 등 모두 1백66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11일 발표했다.국세청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말까지 최근 5년간 수입에 비해 신고실적이 특히 적거나 신고소득에 비해 부동산이 많은 의사 19명과 변호사 12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했었다. 의사들은 주로 수입을 실제보다 줄이고 사지도 않은 의약품을 산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2백12억원의 소득을 탈루했으며,변호사들은 주로 수임료를 사실보다 적게 신고해 1백33억원의 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방국세청을 비롯한 7개 지방국세청은 다른 자영업자에 비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음에도 신고소득이 유난히 적은 의사와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과거 3∼4년의 소득탈루 및 부동산매매시의 세금을 제대로 냈는지 등을 집중조사했었다. 의사의 경우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많은 성형외과·산부인과·치과 등을 주조사대상이었다.지방청별 조사대상자는 서울청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중부청 3명,경인청 2명,대전청 4명,광주청 3명,대구청 4명,부산청 5명이었다.
  • 투기혐의 250명 특별세무조사/국세청,오늘부터 두달간 234명투입

    ◎사전상속·탈세등 중점조사/부동산 거래소득 탈루도 추적 국세청은 서울지방청을 비롯한 7개 지방청의 54개 부동산 투기조사반(2백34명)이 2백50명의 투기혐의자를 25일부터 2개월 동안 특별 세무조사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자를 유형별로 보면 ▲직접 부동산투기를 했거나 탈법적인 부동산 거래를 알선해 투기를 부추긴 혐의가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 46명 ▲고액 부동산 거래자로 신고소득에 비해 음성·불로·탈루소득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81명 ▲변칙적인 부동산 거래를 통해 자녀에게 부동산 또는 부동산 취득자금을 사전상속한 혐의가 있는 26명이다.또 ▲매매 계약서를 가짜로 만들어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가 있는 81명 ▲개발제한 구역내 토지거래혐의가 있는 사람 등 기타 16명이다. 투기조사반은 조사 대상자 및 그 가족의 지난 5년간 부동산 거래와 다른 소득의 탈루여부는 물론 조사 대상자와 거래한 사람의 세금탈루 여부까지 조사하기로 했다.기업인이나 기업의 임원이 기업자금을 변칙적으로 유출한 혐의가 있을 때는 관련기업까지조사한다. 조사 대상자를 지방청별로 보면 서울청이 65명으로 가장 많고 중부청과 부산청 각각 35명,경인청 34명,광주청 30명,대구청 26명,대전청 25명 등이다.
  • 잇단 플래시세례에 고개돌려/전 고검장 3인 출두 이모저모

    ◎선배예우예 부심… 취재엔 신경질적 반응/이씨엔 “업보”­신·전씨는 “아까운 사람” 평도 ○…이건개 전 대전고검장은 이날 하오3시35분쯤 서울3브1896호 흰색 쏘나타승용차편으로 제일 먼저 서소문 대검청사에 도착. 짙은 감색 정장차림의 이씨는 차에서 내린뒤 사진기자의 취재요청에 응하지 않고 취재진 사이를 헤집고 곧장 간부용 엘리베이터에 탑승,12층 황성진중수2과장실로 직행. 이씨는 이날 두툼한 서류봉투를 가지고 출두,뇌물수수 혐의사실을 반박할 자료가 담겨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이씨는 20여년의 검사생활중 절반을 보낸 대전청사에서 비리에 연루돼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이 착잡한지 시종 굳은 표정. 그는 『오랜만입니다』라고 낯익은 법조출입기자들의 인사에만 같은 말로 응답한채 『혐의 사실을 시인하느냐』는 질문등에는 함구로 일관. 특히 엘리베이터안에서 연신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고개를 돌려 사진촬영을 피했으며 한 직원이 사진기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차라리 내가 내리겠다』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검찰은 이날 이씨의 출두에 앞서 사진기자등 취재진들에게 질서있는 취재를 요청하는등 전직 고검장에 대한 예우에 무척 신경쓰는 모습. 이날 대검청사에는 이전에 상사로 모셨던 일반직원들 뿐아니라 이전고검장의 동생 이건종검사와 경기고 후배인 정인봉변호사도 나와 침통한 표정으로 출두장면을 지켜보기도. ○…신건전법무차관과 전재기전법무연수원장은 이씨 출두 1시간30분쯤 뒤인 이날 하오5시쯤 현관과 엘리베이터앞에 진을 치고 있던 취재진을 보자 서쪽 옆문으로 들어와 부리나케 엘리베이터에 탑승. 두 사람은 그러나 곧장 수사검사실로 직행했던 이씨와 달리 김태정중수부장실에 들러 잠시 얘기를 나눈뒤 수사검사실로 올라간 것으로 확인. 이들의 소환조사에 대해 이씨의 경우 「업보」라고 동정을 사지 못하는 반면 신씨와 전씨는 아까운 사람들이라고 내부의 동정론이 일기도. ○…검찰은 이씨등 전직 검찰고위간부 3명의 사표로 뒤숭숭한 가운데 고검장승진및 검사장급 전보등 승진인사관련기사가 보도되자 『해도해도 너무 하는 것 아니냐』며 볼멘 소리. 검찰의 한 간부는 『선배인 고검장을 사법처리하는 검찰사상 유례없는 참사를 겪고 있는 마당에 벌써부터 누가 승진되고 누가 어느자리에 가느냐고 거론하는 것은 예의를 모르는 지나친 참견』이라고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그러나 일부에서는 『만신창이가 된 조직의 면모를 일신해 새로운 검찰상을 세우기 위한 수습방안중 첫번째는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과감한 인사조치를 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대폭적인 인사의 필요성을 피력. ○…검찰사상 유례없이 전직 고검장급 3명을 소환,수뢰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대검중수부는 관련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및 처벌의 여론이 고조되자 행여 이들을 조사하고 난뒤 또 다시 축소·은폐수사라는 망령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잔뜩 경계. 특히 이씨와는 달리 신전 법무부차관과 전전법무연수원장에 대해선 대검당국이 범죄사실이 아직은 입증되지 않은 상태라며 사법처리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하면서도 『결코 수사한계를 미리 정해놓았거나 전관예우에 의한 축소수사는아니다』라고 강조. 김태정중수부장은 『신씨의 권유로 일본으로 출국하려했다는 신길용경정의 진술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일축.
  • D­100일(93대전엑스포 소식)

    ◎“성공 다짐” 29일 대규모 축하행사/「전통과 현대과학」 국제심포지엄/조직위부서 박람회장이전 완료 ○축하공연 다채롭게 ◎…대전 엑스포 개막을 1백일 앞둔 29일 대규모의 축하 행사가 열린다. 대전엑스포 조직위는 D­1백일을 맞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모든 관계자들의 결속을 다지는 「대전 엑스포 성공 다짐대회」를 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오명 엑스포조직위 위원장·남재두 국회엑스포지원특위 위원장·염홍철 대전시장등 대전엑스포 관계자들과 대전시민·자원봉사자등 1만2천여명이 참가할 이 행사에는 성공다짐대회와 함께 우리나라의 고대로켓인 「신기전」(신기전) 시험발사·무인 비행선 시험비행·농악놀이등 식전 행사,꿈돌이 축하공연등의 식후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하오 8시부터는 대전 시내 보문산에서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벌어질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 행사에서 대전지역 자원 봉사자대회·손님맞이 범시민 참여 결의대회등·범시민 참여촉진 차량 시가행진등도 열어 엑스포 준비상황을 총점검하는 기회도 갖는다.한편 조직위는 D­1백일 기념 특별행사로 29일,30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는 미국·일본·멕시코등지의 학자들을 초청,「전통 기술과 현대 과학의 조화」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어린이 영화상영 ◎…데이콤·동아 오츠카·금강제화·유한킴벌리·유호IBE등 5개 중견기업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도약관」이 오는 5월부터 전시연출작업을 시작한다.(주)데이콤은 「세계를 가깝게,미래를 가깝게」란 주제로 국제적인 통신 사업자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동아 오츠카는 「인간에게 가까운 물=생명의 물」이란 기본 이념 아래 바다와 물에 사는 생물과의 만남을 체험하게 하는 미래 수족관을 전시한다. 또 금강제화는 「울보 금강장사의 전설」이란 어린이용 영화를 상영하고 유한킴벌리는 애로너미티란 시스템을 이용,숲속을 산책하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하게하는 「숲속의 극장」을 선보인다. 유호IBE는 「지구를 살리는 청수 녹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에너지수를 소개한다. ○미·일 등서 학자 참가 ○…조직위의 전 부서가 엑스포 개최 3개월을 앞두고 박람회장으로 이전,막바지 작업을 위한 현장체제에 들어갔다. 조직위는 삼성 등 무역관 내에 위원장실과 대인실의 일부 조직만 남고 23∼26일 부서별로 이전을 마쳤다.대전청사 엑스포 안내는 (042)863­0031∼5.
  • 조세범 조사 전담 특별조사관 신설/국세청,기구 확대

    국세청은 세무조사 기능을 지방청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방청 조사조직을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9일 전문성이 필요한 특별조사와 조세범 조사 등을 전담할 조사기구를 각 지방청에 단계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에는 조사2국이,중부청에는 특별조사과가,부산·대구·광주·대전청에는 특별조사관이 각각 신설된다. 국세청은 그러나 이 같은 조직개편작업이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에 앞서 각 지방청별로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부문에 특별조사반을 증설,운영한다고 밝혔다.
  • 부동산매각 1천여 업체로 확대/정부 방침

    ◎중산층도 대상,새달 투기조사/여신관리 기업ㆍ중기 포함 상공부/값폭등ㆍ개발예정지 중점 국세청 정부의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한 일제조사및 처분유도 부동산의 대상범위가 중산층 및 중간규모기업에까지 크게 확대된다. 정부는 최근의 부동산 투기양상이 중산층 및 중간규모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중시,이들을 주대상으로 오는 6월중 국세청이 전국규모의 부동산투기 일제조사에 나서는 한편 상공부등 관계당국을 중심으로 전국 1천여개 주요 제조업체의 보유부동산을 정밀분석,임야ㆍ목장용지ㆍ농지ㆍ연수원부지 등 매각 처분대상 부동산을 가려내는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상공부가 마련중인 전국 제조업체 부동산처분방안은 1천여개의 제조업체를 10대재벌그룹과 39개 여신관리대상 대기업,기타 대기업,중간규모기업으로 나눈 다음 기업규모별로 자체 부동산처분계획을 세워 ▲전경련이 49개 여신관리대상 재벌그룹 ▲대한상의와 무역협회가 49개 재벌이외의 대기업을 맡고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수도권 중소기업은 중소기협중앙회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방 중소기업은 지방상의가 맡아 비업무용 부동산의 처분을 적극 독려하도록 했다. 서영택국세청장은 12일 전국 지방국세청장회의에서 『그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지가가 「4ㆍ13」및 「5ㆍ8」부동산 투기억제대책 발표를 고비로 일단 상승세를 멈추고 투기열기도 식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언제라도 재연될 소지가 있으므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속적인 조사를 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서청장은 대기업의 부동산취득에 대해서는 제3자명의 자진신고 및 비업무용 조사를 통해 별도 관리할 것임을 강조하고 『중산층 및 중간규모기업에 대해서는 각급 관서장이 책임을 지고 부동산투기를 뿌리뽑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앞으로의 부동산투기 조사에서는 각 지방청별로 특성에 맞는 조사계획을 세워 ▲서울청은 지가급등지역의 토지 및 상가취득자 ▲중부청은 토지거래허가지역내 토지의 분할판매자 ▲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청은 외지인취득자ㆍ가수요자ㆍ탈법거래자ㆍ고액부동산거래자 등을 중점조사하라고 시달했다. 한편 임인택상공부차관도 이날 조규하전경련전무,박용상대한상의전무,노진식무역협회부회장,허상령중소기협중앙회부회장 등 경제4단체 부회장들을 상공부로 불러 특히 10대재벌그룹 이외의 여신관리대상 대기업과 중소기업들도 정부의 부동산 투기억제정책에 적극 호응,비업무용 및 지나치게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관련 부동산을 처분토록 공동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임차관은 이를위해 정부의 5ㆍ8조치와 부동산 투기억제를 내용으로 한 10대재벌그룹 회장단 결의가 산업계 전체에 확산돼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처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경제4단체들은 조만간 지난 10일 10대재벌 회장단 결의와 비슷한 내용의 결의를 한 뒤 각 단체별로 해당기업별 부동산 매각대상및 처분계획을 종합작성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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