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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전문가 시험위원 위촉

    공직의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개방형 임용제 운용에 대한 평가가 분분한 가운데 철도청이 대전철도차량정비창장 공개모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철도청은 그동안 임용한 개방직(3명) 전원이 내부에서 충원돼 집안잔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일자 이번 임용을 앞두고 업무외에 채용·면접 등 인사분야 전문가를 시험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대전철도차량정비창장은 철도차량의 제작·정비 등을 담당하는 전문 직종으로 품질·생산인력관리 등 민간경영기법 적용이 가능하고 임용자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임용기간을 3년으로 1년 연장키로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난 16일 신임 정비창장이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고 원서접수 및 교부가 18일부터 시작됐음에도 24일 현재 지원자가 전혀 없는 점 등을 들어 ‘내정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철도청 관계자는 “업무 특성상 자리를 비워둘 수 없어 인사가 이뤄진 것이고 현재까지 특별히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없다.”면서 “공고 후 외부에서 문의 전화가 많아 마감일인 30일을 전후해 원서 접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도라산역 관광열차 이르면 새달 첫 ‘기적’

    이르면 다음달부터 임진강을 건너 민통선 도라산역까지운행하는 경의선 관광열차가 기적을 울릴 수 있을 것으로전망된다. 24일 철도청은 다음달 11일 예정된 도라산역 개통을 앞두고 현재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열차 운행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관광객 수요 조사와 함께 내주부터파주시와 실무 협의를 통해 운행 횟수 등 세부적인 계획을 확정키로 했다.출입절차는 국방부와 협의 중이나 관광객의 신분 확인 등을 위해 임진강 철교(독개다리)를 건너기전에 검문소를 설치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라산역 관광열차가 운행될 경우 민통선 지역으로 정기열차가 운행되는 것은 52년만이다. 철도청 관계자는 “다음달 도라산역이 개통되면 곧바로 열차 운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서울을 비롯해 지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와 임진강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연장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100만인 사이버 숲 잇기’ 이벤트

    산림청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세계 산의 및 산의 중요성등을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사이버 나무심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21일 산림청 홈페이지(www.foa.go.kr)에 개설된 ‘100만인사이버 숲 잇기’는 접속자가 원하는 지역·산에 좋아하는나무를 직접 선택해 심는 것으로 화면상에 설명과 함께 식재여부가 표시된다.또 참가자에 대해서는 산림청장 명의로 증서가 수여된다. 이와함께 산림청은 참가자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개청연도인 1967번,2002번,100만번째 접속자에 대해 기념품 및 기념패 등을 전달키로 했다. 이와함께 이벤트 종료후 개인·지역별 선호 수종 등을 파악해 향후 임업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100만번째 접속자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특허고객 콜센터 개설

    단 한번의 전화,단 한번의 클릭으로 특허·상표 등 산업재산권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특허고객 콜센터’를 20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콜센터는 산재권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풍부한 5명의 상담관과 상담원(24명)이 배치돼 각종 상담과 자료 제공 등을 원스톱 서비스한다.제공 서비스는 특허·실용신안·의장·상표 등 산재권 출원 절차에서부터 분쟁시 대응방법 등이며 전자출원 관련 애로사항이 있으면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현장출동 도우미도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전화 1544-8080,인터넷은 특허청 홈페이지(http://kipo.go.kr)로 접속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 및 상담예약이 가능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30년간 500번 선 본 끝에 운명적 사랑

    정부대전청사에 한 커플의 결혼 소식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30일 대전에서 화촉을 밝히는 특허청의 이한상과장(상표4과)과 조달청의 강계정씨이다.45년생과 58년생으로 특허청과 조달청의 대표적인노총각·노처녀로 통했던 이들은 지난 1월 초순 이과장 동료들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됐다. “1년도 버티기 힘들다는 청장 비서실에서 6년을 근무했다는 얘기를 듣고 참 성실하다는 생각을 했다.”는 이과장은 “30년간 최소한 500번의 선을 본 후 만난 사람”이라는 말로 강씨에 대한 애정을 대신했다. 이과장이나 강씨가 이처럼 늦깎이 결혼을 하게 된 것은결코 ‘독신주의’를 고집했기 때문이 아니다. 이과장은 “결혼을 안 한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26살부터 꾸준히 선을 봤는데 미모를 따지다 보니까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면서 “이렇게 쉽게 인연이 맺어지는 것을 지금까지 (선을 보느라) 쓴 돈이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같은 아파트단지에 사는 이들은 데이트를 자주 할 수 있어 좋겠다는 질문에 “이과장이 일주일에 3번 한남대와 건양대에서 상표와 의장,산업재산권제도를 강의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면서 “공무원이 규정대로 해야 하는 만큼 결혼 전까지는 손도 잡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씨는 “나이들어 결혼한다는 것이 조금은 부끄럽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직장에서처럼 남편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조용히 내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김성호 조달청장 “골프 자제하라”

    “건강을 위해서라면 다른 운동을 하라.” 김성호(金成豪) 조달청장이 17일 ‘골프 자제’를 강력하게 촉구했다.김 청장은 오전 본청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대전청사 공무원들이 골프를 자주 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직원들은) 업무추진과 관련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골프를 자제하라.”고 당부했다.그는 이어 “우리 청에서 과장급은 골프를 칠 만큼 여유있는 생활수준이 아닐 것”이라며 “건강을 위한 목적이라면 골프외에 더 좋은 운동을 알아보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개혁의 과정에서 업무에 충실하는 것이 직장의 발전과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며 “앞으로는 업무와관련된 어떤 골프 모임이라도 감사담당관실에 반드시 통보한 후 참석하라.”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skpark@
  •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개원

    충남대학교는 15일 국립대학 중 최초로 민·군 연계 교육을 실시할 평화안보대학원(원장 이주영 경제학과 교수)을개원했다.이날 개원한 평화안보대학원은 현재 군에서 중·고급 장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민간 교육기관에서이뤄지고 있는 안보관련 프로그램을 통합한 것으로 충남대를 비롯해 대덕연구단지 연구원,군 관계자들로 교수진을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대는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이 대학원을 학·군·연 협동 교육연구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후 5시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이광진총장과 박흥근 육군대학총장,정철호공군대학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세계 산의 해 홍보대사 유인촌씨

    산림청은 13일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방송인 유인촌(51)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유씨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중이다. 산림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탤런트 김용건·한성주씨와 함께 산림행정 관련 각종 행사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유씨는 “평소 산불을 끄는 산림관계자들의 모습에 큰 인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산림청 임업직 처우 불만

    산림청의 지방청과 국유림사무소 등 일선 기관에서 현실에맞는 직급 조정과 임업직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북부지방산림관리청(3급·국장급)을 제외한 5개 관리청장의 직급이 4급(과장급)에 머물러다른 청 단위 일선 기관에 비해 불이익을 받고 있고,이로 인한 인사 적체도 심각하다는 것이다. 또 1433명의 전체 직원 가운데 임업직이 행정직(182명)에비해 월등히 많음에도 임업직이 행정직에 비해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산림청 직원들의 이같은 불만은 지난달 부임한 김범일 청장의 최근 지방청 방문에서 표출됐고,김 청장은 의견을 수렴해 지난주 간부회의에서 조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일부 청 단위 지방청의 경우 산림 지방청보다 규모가 작은 데도 불구,3급이 청장직을 맡은 경우가많다.”면서 “형평성 차원에서도 이같은 불합리한 구조를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산림청 직원은 이에 따라 조직 확대와 함께 임원 증원을 요구하고 현재 7∼8급이 맡고 있는 팀장을 6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의 직제 개편을 주장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철도노조 교섭합의안 통과

    철도노조의 2002년 특별단체교섭 합의안이 조합원 인준 찬반투표에서 가결되면서 향후 노사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13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전국 133개 지부별로 벌여온 2002년 특별단체교섭 노·사합의안 인준 및 집행부 신임 찬반투표를 13일 오후 1시 마감해 개표작업을 벌인결과,오후 4시 현재 유효투표 1만 7780표(개표율 84%) 가운데 찬성이 1만 2817표로 72.1%의 찬성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명식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중인 현 집행부는 유지되면서 철도노조의 재파업 움직임이 다소 수그러드는 한편 발전노조 파업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등 향후 노사관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문화재청·사업자 ‘땅싸움’

    문화재보호구역 주변 산림·토지의 형질변경 및 신규 보호구역 지정과 관련,문화재청·지방자치단체와 개발자간 재산권 행사를 둘러싼 갈등이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난개발 우려도 높아 이를 막기 위한 정부 당국의 예산지원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 99년 이후 문화재보호구역 안팎의 현상변경 안건 처리건수가 연평균 60% 이상 증가했고보호구역에서 500m 이내 현상변경시 허가를 받도록 한 지난해는 1808건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중 강화도와 충남 태안군 신두리 사구(砂丘·모래언덕)등 천연기념물과 관련,총 258건 중 164건(보호구역 85건,밖79건)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심의 결과에 불복해 문화재 지정에 따른 손실 보상등을 요구하는 국가소송(3건)과 행정소송(5건)도 총 8건이나 진행 중이다.이처럼 문화재와 관련한 마찰이 끊이지 않는것은 보호구역으로 지정돼도 기존 건축물은 제한을 받지 않음으로써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는 데다 사유재산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지난해 11월 신두리 사구 가지정에 따라 진행중인 공사가 중지되자 업자들이 공사중지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이고 강화도에서는 지정 전에 허가된 건물 신축 등을 놓고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강화도의 경우 보호구역 대부분이 갯벌지역으로,지정 전에 들어선 영업시설의 증축 및 신규 시설 설치 등에 대한 제한을 강화함으로써 재산권 및 영업권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전주에서는 도심지내 ‘곰솔’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자 나무에 독극물을 주입한 사건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고도유적과 풍납토성 보존·정비 등을 위해 올해 552억여원의 예산을 요청했으나 거의 반영되지 않아 보존과 개발을 둘러싼 분쟁 해결은 요원한 실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강화도의 경우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로 1억 3500만평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지만 범위를 놓고 문화재위원회에서 상당수 이견이 제기됐다.”며 “보호구역의많은 부분이 사유지이지만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만큼 불법 난개발을 막기위해 국가 매입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황금색 대나무…경남 산청서 세계 첫 발견

    황금색 줄기를 가진 자생종 왕대나무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발견됐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12일 경남 산청군 생초면의 대나무 숲에서 황금색 왕대나무 6그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직경 2.0∼4.5㎝인 황금색 왕대나무는 줄기의 홈 및 죽피에 0. 5∼1.5㎝ 폭의 푸른색 줄을 제외한 줄기 전체가 노란 황금색으로 1500여그루의 다른 왕대나무들과 함께 자라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줄기의 일부가 노란색을 띠는 변종은 동남아와 중국,일본 등지에서 10여종이 보고된 바 있으나 줄기 전체가 황금색인 왕대나무 변종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업연구원은 이들 대나무를 남부임업시험장으로 옮겨 번식시킬 계획이나 대나무 특성상 1년에 1차례밖에 번식시킬 수없고 다른 나무들과 달리 종자번식이 안돼 단기간 내 대량번식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19일 ‘연해주 고려인돕기 후원의 밤’

    오는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는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돕기 후원의 밤’이라는 이색적인 자리가 열린다.조달청과한국조폐공사가 주최하고 대전청사 입주 외청들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각계 인사를 초청,돌나라예술단과 전주 한농예능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적도 없이 이국땅 러시아에서 방황하고 있는 고려인들에게 고국의 정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 나노과학기술연 12일 개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2일 나노기술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연구할 ‘나노과학기술연구소’를 개소하는 한편11∼12일 이틀간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국제 심포지엄을개최한다. 이날 개소하는 연구소는 기존 연구실간 협력연구 강화를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아래 60여명의 관련교수들이 참여해 나노기술 개발과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이에따라 정보통신과 생명공학,의료와 건강,에너지 등 다양한분야에서의 기술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KAIST는 이에 앞서 태울관에서 나노분야의 세계적 석학인미국의 시겔박사와 일본의 아노박사 등의 초청 강연 및 섹션별 심포지엄을 개최,세계 흐름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분당∼용산 신분당선 내년 착공

    경기도 분당(백궁)에서 용산(또는 서울역)간 26.7㎞의 복선 전철이 건설된다. 8일 철도청에 따르면 강남·북간 철도 서비스 제고 및 수지·죽전과 판교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총 2조 1071억원을 투입해 신분당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연내 기본계획을 세운 후 내년부터 1단계 공사에 들어가 우선 2008년에 백궁∼강남간 16.7㎞를 개통키로 했다. 2단계는 현재 강남∼용산(9.9㎞)과 강남∼서울역(8.9㎞)구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여객 수요 및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천리포수목원’ 민병갈원장 금탑산업훈장

    국내 최대의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는 사립 천리포수목원의 민병갈(81)원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된다. 더욱이 민원장은 지난 79년 귀화한(미국명 Carl Ferris Overfield Miller) 외국인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민원장은 지난 45년 미 해군장교로 입국한 이래 70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일대에 60㏊(18만여평) 규모의천리포수목원을 개원했다. 천리포수목원은 현재 7200여종의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식물자원의 보고로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수목원 운영에 필요한 예산 대부분은 민원장의 출연금으로 충당돼왔고 지난 2000년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정부 지원이 가능해졌다. 현재 암 투병중인 민원장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매주 주말이면 수목원에 내려오는 등 변치않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그동안 식목일에 산림유공자에 대해 훈장을 수여한 적이 있으나 금탑산업훈장은 민원장이 처음이며훈장 수여식은 11일 청와대에서 열린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공공 전자조달사업 9월 서비스

    조달청이 물자정보국 신설을 계기로 공공 전자조달(G2B) 사업에 적극 나서 9월부터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조달청은 7일 조달업체와 공공기관 등이 인터넷 상에서 물품·시설·용역에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 G2B 업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G2B가 이뤄질 경우 정부기관간 정보공동이용으로 사업자등록증,세금완납증명서 등 서류 제출이 폐지되고 조달업체의 공공기관 방문이 대폭 줄어드는 등 그 절차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달청은 이를 위해 그동안 정보관리과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정보기획과 등 3개과 1개팀으로 확대하는 등 정보화 사업을 핵심 업무로 설정했다. 한편 기획예산처·정보통신부 등이 참여한 G2B활성화추진단과 전자정부특별위원회는 조달청 주도로 사업계획을 확정,3월 말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등 10개 관련기관으로 G2B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이용기관이 검토인단으로 시스템 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2월 말 현재 조달청 전자입찰 시스템은 770개 기관이 참여,연간 2만여건의 입찰에 293만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입찰 1건당 평균 참가자는 78.8명으로 전년(28.6명) 대비 2. 8배 증가했고,서울시 중구청 등 111개 기관의 매각 업무도처리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산자부 ‘밀어내기 인사’ 강행

    산업자원부의 소속 외청들에 대한 일방적인 ‘밀어내기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정부대전청사 특허청과 중소기업청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제기하고 있는 ‘부당 인사’ 개선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어 심각한 인사 후유증마저 우려된다.특허청은 지난 4일 산자부에서 전출온 정모 국장의 별정 1급 채용심사안이 6일 중앙인사위원회를 통과함에따라 정 국장을 내주쯤 차장으로 발령할 예정이다.[본보 6일자 1·13면 참조] 공석인 특허청 심판장(국장급)에 산자부의 다른 국장을 임명할 움직임도 보였다.그러나 심판장의 경우 ‘4급 심판관으로 2년 이상 근무’ 등 법정조건이 필요해 다른 자리로 보내기 위해 전반적인 국장급 인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국장의 경우는 특허청 차장으로 내려오는 것이 이미 알려졌음에도 승진이 아닌 전출 형식을 갖춤으로써 ‘낙하산’ 비난을 피하려는 편법이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청 역시 자리가 비는 중소기업정책국장 자리를 산자부 출신이 차지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청내 부이사관 과장들이 몇년째 국장 보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불만 요인으로 대두하고 있다. 한편 중기·특허청 직장협의회는 최근 ‘외청의 승진정거장 역할’ 타파와 전문 행정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산자부와 중앙인사위 등에 보내 개선을 촉구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조달청 1국2과·문화재청 2과 신설보직 내부승진 충원

    상급부처의 ‘밀어내기 하향식 인사’에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조달청과 문화재청이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 보직을 내부 승진을 통해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조달청의 경우 지난 82년 4개 과에서 담당하던 비축관련 업무가 1개 과로 축소된 이후 20년만에 조직 기능이확대돼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6일 조달청에 따르면 전자정부 구현과 원자재 비축업무의 전문화 요구에 따라 기존 물자비축국이 물자정보국과 원자재수급계획관으로 세분화됐다.이에 따라 1국 2과가 신설돼 5국 20과 체제를 갖추게 됐고 직제개편과 결원에 따라국장급 1명,과장급 2명,서기관급 7명,사무관급 20명(9명은 기발령)등에 대한 승진 인사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 물자정보국장에는 이공재 물자비축국장이 자리를 옮겼고신설되는 원자재수급계획관에는 지방청장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돼 내부 후속 및 승진 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IMF와 9·11 뉴욕 테러사태 이후 비축업무에대한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됐고전자정부 구현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인식된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업무의 전문화와 조직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다른 관계자는 “조달청의 경우 중앙부처와의 순환인사를 해옴으로써 ‘낙하산 시비’에서도 벗어나고 업무의 효율성을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역시 그동안 2국 7과 체제에서 2과가 신설돼 업무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욱이 신설된 직제가 매장문화재와 천연기념물을 다루는 것으로 외부인사가 맡을 수 없는 전문 업무라는 점에서내부 승진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KAIST 첫 모교출신 여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개원 이후 처음으로 모교 출신 여성 교수가 배출됐다. KAIST는 6일 신수진(34)박사를 수학과 조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신교수의 임용은 지난 71년 개원한 KAIST에서이·공계 여성 교수로는 물리학과 김재은교수에 이어 2번째이나 모교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신교수는 지난 87년 KAIST 수학과에 입학해 학·석사 과정을 거친 뒤 9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엔트로피에 관한 연구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캐나다 빅토리아대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서울 홍릉에 있는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도 여성 과학자인 이현정(37)박사를 조교수로 임용했다. 30명의 전임직 교수중 홍일점인 이교수는 지난 84년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석사과정을 거친 뒤 99년 영국 런던대학에서 조직행동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런던 정경대에서 조교수로 일해 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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