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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찾은 한동훈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다… 총선 이후 인생 생각 안 해”

    대전 찾은 한동훈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다… 총선 이후 인생 생각 안 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총선일인) 4월 10일 이후의 내 인생은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반드시 이길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총선까지 남은) 100일 동안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은 우리와 상대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보고 우리를 선택해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헌신하겠다. 그리고 우리 당의 이런 자산과 보배들에게 필요한 헌신을 요구하겠다”면서 “그 헌신의 과실은 가져가지 않겠다. 그 과실은 모두 국민에게 돌려드리자”고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취임 후 지방 일정으로) 대전에 처음 온 이유는 대전이 우리 당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한 사람들에게 승리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 당에 언제나 역전 승리의 상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역에서부터 현충원, 여기에 오기까지 자기의 일처럼 웃는 얼굴로 와주신 것에 솔직히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100일 동안 여기 계시는 우리 당의 보배들과 함께 여러분에게 감동을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또한 그는 “우리는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의 상대조차도 우리가 더 상식적인 사람이라는 건 속으로 인정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 자유민주주의가 지배하는 나라다.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앞서 한 위원장은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선열들의 삶과 죽음을 배우고, 동료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다”고 적었다.
  • 팬들에 휩싸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포토多이슈]

    팬들에 휩싸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대전을 찾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와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을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한 위원장의 대전 방문은 지난해 11월21일 이후 6주 만이다.한 위원장의 인기를 실감하듯 이날 현충원 입구에는 1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모였다. 일부 지지자들은 “한동훈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외치며. ‘대한민국의 희망 세종의 희망’ 등이 적힌 플래카드도 눈에 띄었다.
  • 조국, 이재명 피습에 “백주대낮에 야당대표 테러… 천인공노할 일”

    조국, 이재명 피습에 “백주대낮에 야당대표 테러… 천인공노할 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2일 페이스북에 “백주대낮에 야당대표 테러. 천인공노할 일”이라며 “분노하고 규탄한다”고 적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무사와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중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왕관을 쓴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피습을 당했다. 이 남성은 “사인해달라”며 접근한 후 20㎝ 길이 쇠칼을 휘둘러 이 대표의 왼쪽 뒷덜미에 자상을 냈다. 이 대표는 다행히 현재 의식은 있지만 목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해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소식을 접한 윤석열 대통령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생긴 것”이라며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도, 용납될 수도 없는 일”이라며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했다. 정의당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은 “명백한 정치 테러”라며 “이 대표의 무사와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며 “부디 이 대표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이 대표께서 어서 쾌유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페이스북에 남겼다.
  • 이재명, 피습 직전 부산 방문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옳지 않아”

    이재명, 피습 직전 부산 방문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옳지 않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최소한 이 사안만큼은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거부권 행사가 옳지 않다는 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압도적으로 다수가 공감하는 바”라며 “언제나 국민이 옳다는 말씀도 하셨고 대한민국의 주권자는 국민이고 정치는 언제나 국민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도 “대통령이 자신과 자신의 배우자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이, 합리적 이유 없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국민적 저항과 함께 국회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여당 일각,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김건희 특검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특검’이라 말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명백히 이 특검법안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그러나 이후 이동 중에 괴한에게 피습됐다. 이 대표는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왕관을 쓴 남성에게 목을 찔렸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응급차에 후송됐다. 소식을 접한 윤석열 대통령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생긴 것”이라며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도, 용납될 수도 없는 일”이라며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했다. 정의당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은 “명백한 정치 테러”라며 “이 대표의 무사와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 한동훈, 새해 첫주부터 전국 순회…5·18묘지 참배도

    한동훈, 새해 첫주부터 전국 순회…5·18묘지 참배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전국 시도당 신년 행사 참석을 위해 전국을 돌며 광폭 행보에 나선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다음 달 1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2일부터 전국 시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한 위원장은 2일 오전 비대위원들과 함께 대전 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로 내려가 대구시당·경북도당 합동 신년 인사회 행사장을 찾는다. 3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권당 대표로서 처음 윤 대통령과 공식 석상에서 만나는 것인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참석하겠다고 한 만큼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4일 오전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 5일에는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 참석이 예정돼 있다. 1월 둘째 주인 8일에는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한 위원장은 대구에서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광주에서는 통합과 외연 확장과 관련한 메시지를 각각 발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포토]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예지 비대위원 임명

    [포토]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예지 비대위원 임명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 심의·의결기구인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첫 비대위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비대위에는 민경우(58) 대안연대 상임대표, 김경률(54) 회계사, 윤도현(21) ‘자립준비 청년 지원(SOL)’ 대표, 한지아(45) 을지대 재활의학 부교수, 구자룡(45)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장서정(45) 보육·교육 플랫폼 ‘자란다’ 대표, 박은식(39) ‘상식과 정의를 찾는 호남대안포럼’ 대표, 김예지(43) 국회의원 등 한 위원장이 직접 인선한 8명의 지명직 위원이 포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포함됐다. 한 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다음 달 1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회 행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2일에는 대전시당, 대구시당 신년회에 차례로 참석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사진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예지 비대위원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쾅’ 대전 식당 건물 폭발 사고로 아수라장…12명 중경상

    ‘쾅’ 대전 식당 건물 폭발 사고로 아수라장…12명 중경상

    24일 오후 8시 52분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지상 1층 식당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얼굴과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11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폭발 여파로 식당 건물과 옆 건물 2곳이 무너지고 불이 났다. 주변 상가와 인근 건물들도 유리창이 깨지거나 부서졌고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도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봤다.인근 주민 김민정(50)씨는 “갑자기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흔들려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며 “다른 집은 유리창이 깨지거나 창틀이 떨어져 나가는 등 동네가 아수라장”이라고 전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소방 장비와 굴삭기 등 장비 41대와 소방 인력 120명을 투입해, 오후 9시 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11시 현재 화재는 모두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잔불 진화와 함께 추가 인명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및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한파 뚫고 파리 향해… 태극전사 해병대 캠프 입소

    한파 뚫고 파리 향해… 태극전사 해병대 캠프 입소

    전국적으로 최강 한파가 몰려온 18일 육상 우상혁(강원도청), 수영 황선우(용인시청), 양궁 안산(광주여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병대 캠프에 입소해 파리올림픽을 향한 결의를 다진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15개 종목 선수 400여명은 이날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열리는 ‘원 팀 코리아’ 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황선우, 우상혁, 안산을 포함해 양궁 김제덕(예천군청), 펜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시청),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기계체조 여서정(제천시청) 등 핵심 전력들이 함께한다. 다만 해외 전지훈련이나 올림픽 출전 쿼터가 걸린 대회에 참가 중인 선수들은 제외다. 지난 10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내년 국가대표 선수는 입촌하기 전 해병대에서 극기 훈련할 것”이라고 했던 것이 현실이 됐다. 2020 도쿄올림픽의 부진을 만회하고 재도약하는 계기로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의 정신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다.구시대적인 발상이라는 지적과 함께 당시 논란이 크게 일었지만 이 회장은 지난 14일 간담회에서 예스러운 방식의 해병대 캠프 프로그램이 아닌 도전과 단결, 성실, 명예정신 교육 및 고취에 초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 대한 위기감이 컸다. 이 회장은 “현재 흐름이면 파리에서 금메달 5~6개에 머물 수 있다. 펜싱이나 양궁 외엔 장담을 못 한다”면서 “이럴 경우 (종합 순위) 15~20위 사이에 놓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무보트 훈련 등 해병대 특유의 훈련 프로그램은 일부 포함돼 있지만 선수 부상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부터 역대급 한파가 닥쳤지만 같은 날씨에도 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다는 게 체육회 측의 설명이다. 선수들은 △해병대의 도전, 단결, 성실, 명예정신 교육 및 고취(해병대 DNA 교육) △대화, 협동, 팀원과의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팀 리더십 훈련) △해양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및 두려움 극복 교육 등을 받게 된다.다만 이와 관련해 체육계 시민단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문화연대·스포츠인권연구소·체육시민연대는 전날 성명을 내고 “그저 단순한 실언이기를 바랐다. 그러나 명백히 시대착오적이며 반인권적인 이기흥 회장의 발언은 기어이 실현되고 만다”면서 “불행히도 철 지난 인습을 공고히 하는 이런 실효성 없는 이벤트가 회장의 말 한마디에 실행되고 있는 것이 대한체육회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수들만큼 극한의 신체적인 한계를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이들이 있을까”라며 “누가 누구를 가르친다는 말이냐. 더구나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것만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이어 “이미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스스로 이겨내는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에게 실미도식 강제훈련을 강요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 대전 연구소 “펑” 폭발 후 크레인 붕괴…협력업체 직원 1명 숨져

    대전 연구소 “펑” 폭발 후 크레인 붕괴…협력업체 직원 1명 숨져

    15일 오후 4시 39분쯤 대전시 유성구 장동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안전방재시험동에서 크레인이 붕괴됐다. 이 사고는 협력업체 직원 박모(47)씨가 크레인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는 시험동에서 수중내압시험을 하는 과정에서 연결된 전기시설이 폭발해 옆에 있던 몇m 높이 크레인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크레인이 붕괴하면서 연구소 지붕도 일부 구멍이 뚫려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목격자와 연구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전국 꼴찌’…0.1% 못 미쳐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전국 꼴찌’…0.1% 못 미쳐

    서울시의회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의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지난 14일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시의회사무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시의회사무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은 2019년 0.20%, 2020년 0.08%, 2021년 0.02%, 2022년 0.06%로 0.1%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 5년간 전국 17개 시·도의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을 비교한 결과 서울시의회는 평균 0.09%로 가장 저조했다. 현행법상 목표 비율에 미달한광역의회는 ▲강원도의회(0.83%) ▲부산시의회(0.65%) ▲전북도의회(0.60%) ▲서울시의회(0.09%)이다.반면 평균 구매비율이 높은 곳은 경남도의회(3.13%)였다. 다음으로 ▲세종시의회(3.10%) ▲광주시의회(2.78%) ▲대전시의회(2.52%) ▲경북도의회(2.42%) ▲경기도의회(2.38%) 등 13곳이 법정 기준을 준수했다. ‘서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을 위한 조례’에 따르면 구매목표 비율은 총구매액의 1% ‘이상’으로 정하고, 나아가 2% 이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2008년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정착되지 않았다”라며 “장애인 배려 정책의 취지를 고려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결혼 500만원, 출산 200만원, 양육 110만원…“더 줄게요”

    결혼 500만원, 출산 200만원, 양육 110만원…“더 줄게요”

    지난해 혼인 건수가 19만 1700건으로 1970년 이후 역대 최소치를 경신한 가운데 지자체가 초저출산 국가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결혼·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고 있다. 대전시는 2025~2026년 결혼을 하는 부부에게 5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급한다. 대전시는 오는 2030년까지 합계출산율 1명을 목표로 1조 567억원을 투입, 청춘남녀의 만남과 신혼부부의 정착, 신생아 출생을 아우르는 종합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춘남녀 만남 행사를 열고 데이트명소를 홍보하는 동시에 결혼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장려금을 지급하고, 예비부부 학교도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2025년부터 2년간 지급될 결혼장려금의 경우, 혼인 신고 전 일정 기간 이상 대전에 거주한 만 19∼39세 이하 초혼 부부에게 각각 250만원씩,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결혼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청년주택 2만호를 공급하고, 전세자금·주택구입비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비부부 학교에서는 결혼 초기 겪게 되는 문제와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과 결혼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배울 수 있다.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 신고일 7년 이내 또는 혼인 예정)가 대상인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부부 합산 연 소득이 9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연 최대 450만원씩 최대 6년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전형 행복주택인 ‘다가온 주택’에 최초 입주하는 신혼부부 266세대를 대상으로는 자녀 수에 따라 월 임대료를 최대 10년간 감면한다.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양육 비용으로 부모수당·아동수당·양육수당 등 월 40만 원에서 110만원을 지급하고, 첫째 아이를 낳으면 200만원,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 소득·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21회 범위 안에서 적합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국 남성 혼인율 소득 따라 양극화 한국 남성 혼인율은 소득 수준에 따라 양극화되고 있다. 최근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과 출산 의향의 동태적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17~2019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소득 상위 10% 남성의 혼인 비율이 하위 10% 남성보다 월등히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후반(26∼30세)에서 소득 상위 10%의 결혼 경험 비율은 29%로 나타났다. 소득 하위 10%는 8%만 결혼 경험이 있었다. 30대 초반(31~35세)에서 소득 상위 10%의 혼인율은 76%로 올랐다. 소득 하위 10%는 31%가 혼인했다. 30대 후반(36~40세) 연령대의 경우 소득 상위 10%는 91%, 소득 하위 10%는 47%가 결혼을 경험했다. 40대 초반(41~45세)에서 소득 상위 10%의 혼인율은 96%까지 올랐다. 소득 하위 10%의 혼인율은 58%로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40대 후반(46~50세)의 경우 소득 상위 10%의 혼인율은 98%로 나타났다. 소득 하위 10%의 혼인율은 73%를 기록했다. 연구진은 “남성 임금의 불평등 정도는 절대적 임금 수준과 상관없이 그 자체로 남성 혼인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고용 안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처녀가 애 배도 할말 있다” “교사 고소가 자녀사랑인 줄”…‘막말’ 시의원

    “처녀가 애 배도 할말 있다” “교사 고소가 자녀사랑인 줄”…‘막말’ 시의원

    “MZ세대 부모들은 인성교육을 못 받아 교사 고소·고발이 자녀 사랑인 줄 안다” “처녀가 애를 배도 할 말은 있다”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유성1)이 연이틀 ‘막말 투’ 발언을 이어가 빈축을 사고 있다. 박 의원은 13일 제274회 교육비특별회계예산안에서 대전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면서 올해 대전 교사 괴롭힘에 의한 극단적 선택을 두고 “MZ세대 부모들은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 교사를 고소·고발하는 게 자녀 사랑인 줄 안다”며 “교육 행정에 부모들의 인성 교육을 꼭 반영하라”고 발언했다. 그는 좋은 인성교육의 사례를 거론하면서 ‘자기 자녀들이 할머니와 함께 식사하거나 절을 하는 모습’을 PPT(파워포인트)에 띄워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정명국 위원장이 쪽지를 보내 제지하려고 했으나 박 의원은 이를 무시한 채 주어진 15분의 두 배인 30여분간 발언을 계속했다. 박 의원 발언이 끝나자 같은 당 김진오 시의원은 정 위원장에게 “예산 심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하루 전인 12일에도 “처녀가 애를 배도 할 말은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올해 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 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엄기표 대전교육청 기획국장의 설명에 “명시이월이 발생한 목록 가운데 교원 연수 같은 경우는 계획을 세울 때부터 충분히 정확성을 기할 수 있지 않느냐”며 “처녀가 애를 배도 할 말은 있다고, 다 변명할 수 있다. 사업 추계와 예측은 정확해야 한다”고 했었다. 박 의원의 발언에 같은 당 정명국 위원장은 얼굴을 뒤로 돌렸고, 이중호 의원은 종이로 얼굴을 가렸다. 박 의원은 오후 위원회 재개 때 “시교육청에 책임 있는 행정을 해달라는 뜻에서 사용한 관습적 표현”이라며 “대단히 적절하지 않고 시대착오적인 표현이었다. 모든 여성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
  • 대전고향사랑 기부자 절반 ‘성심당 빵’ 골랐다…답례품도 인기 폭발

    대전고향사랑 기부자 절반 ‘성심당 빵’ 골랐다…답례품도 인기 폭발

    대전에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사람의 절반이 유명 빵집 ‘성심당’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을 내고 답례품을 신청한 426건 총 1494만원 중 절반은 성심당 제품이다. 대전 고향사랑 기부자 876명(총 6500만원)의 절반 정도가 답례품을 신청하면서 성심당 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이 중 성심당 답례품은 ‘대전부르스’(3만 8000원)·‘마들파운드’(3만원) 세트로 빵과 쿠키 세트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업체로 30곳을 선정했는데, 성심당 인기가 워낙 좋아 내년에도 다시 선정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사정이라도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성심당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 주변이 전국에서 이른바 ‘빵지순례’ 오는 방문객들로 북적거린다. 제과점 단일매장 중 매출액 전국 1위다. 지난 8월 본점과 대전역점이 위치한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에서 열렸던 ‘0시축제’에는 1주일간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몰려 인력 관리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기부금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자치단체는 기부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이 강한 답례품을 준비해 선물하고 있다. 대전 기부자 중에는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눈에 띈다. ‘대전의 아들’로 불리는 황 선수는 대전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한도금액인 500만원도 기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내년에 24개 업체에서 오월드 자유이용권, 고추장 등 답례품을 내놓을 예정인데 성심당 제품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성심당은 빵뿐 아니라 생크림 케이크 등도 맛 좋기로 유명한데 금세 상할 수 있어 제외했다. 이 때문에 답례품을 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 혁신적 3면 발코니… 대전 트램까지 ‘겹경사’[그린건설대상]

    혁신적 3면 발코니… 대전 트램까지 ‘겹경사’[그린건설대상]

    현대건설이 대전 동구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만여 가구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신할 대전 동구에서 첫 분양이며 스마트한 설계로 인기몰이 중이다. 현대건설은 이달부터 대전 동구 가양동 452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 동구 핵심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추가적인 교통개발로 인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7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트램은 친환경 수소기술의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되며 20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트램 개발이 가시화됐다. 이 노선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가양~정부청사~한국과학기술원~관저~대전역 등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8.1㎞ 노선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환승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어지는 동부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한다. 대전 동구는 2만여 가구의 개발계획과 도심융합특구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로 인근에 있는 성남1구역은 이주·철거가 마무리돼 분양을 계획 중이며 구성(성남동)2구역, 성남3구역, 가양5구역의 경우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 복합버스터미널 일대 민간개발 및 가양1구역,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전역세권개발 등 다수의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대규모 신흥 아파트 타운의 랜드마크로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현대건설이 짓는 만큼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혁신 설계를 선보였다. 이 단지는 전 가구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3면 발코니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2면 발코니를 확장하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3면 발코니를 확장해 서비스 면적을 넓히면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가구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면서 “대전시의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 호재 등으로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4-16에 들어설 예정이다.
  • 황운하 “김기현 국힘 대표와 서울·수도권에서 맞붙고 싶다”

    황운하 “김기현 국힘 대표와 서울·수도권에서 맞붙고 싶다”

    ‘청와대 하명 수사’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맞붙고 싶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의원은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전히 피해자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데, 처벌받아야 할 쪽은 김 의원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의원은 “정상적인 경찰 수사를 ‘(청와대)하명 수사’로 둔갑시켜 놓은 사건이기 때문에 22대 총선에서 국민들 심판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명분에서 김 의원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출마하면 맞붙을 생각”이라며 “다만 대전 중구민들이 저를 뽑아줬기 때문에 구민, 당원, 당과 상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의원과 맞붙는 것이 지역 주민에 대한 배신이 아니라 더 큰 정치, 더 큰 정의를 위한 선택이라는 공감대가 이뤄진다는 전제 아래 김 의원이 수도권에서 출마한다면 출마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재판장 김미경) 심리로 진행된 1심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함께 각각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018년 지방선거 직전 청와대가 ‘문재인의 친구’ 송철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김기현 당시 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를 지시했다는 이른바 ‘하명 수사’를 인정한 것이다. 재판부는 또 이 사건과 관련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징역 2년,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선고 직후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황 의원이 경찰 권한을 악용해 선거의 공정성을 해한 수사로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며 “1심 판결 후 ‘꿰맞추기 판결’이라며 재판부에 유감을 표하였는데, 그게 아니라 이 사건으로 실망한 대전시민과 지지자에게 사죄하는 게 우선”이라고 황 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 ‘서울의 봄’ 수경사·특전사 촬영지?…모두 이 대학이다

    ‘서울의 봄’ 수경사·특전사 촬영지?…모두 이 대학이다

    한남대가 한창 흥행몰이 중인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남대는 지난해 3월 교내 사범대와 탈메이지기념관에서 이 영화가 촬영됐다고 5일 밝혔다. 사범대는 ‘수도경비사령부’로, 탈메이지기념관은 ‘특전사령부’로 나온다.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군사 반란이 배경이다. 개봉과 동시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심박수 인증’ 등 화제를 낳고 있다. 게다가 주인공인 배우 정우성이 사범대 잔디밭에서 본관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를 SNS에 올리면서 오래 전부터 영화·드라마의 촬영 명소로 꼽힌 이 대학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한남대는 2006년 ‘그해 여름’(주연 이병헌, 수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편 이상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쓰였다. 대전시문화재로 지정된 교내 선교사촌에서 영화 ‘덕혜옹주’(2016)·‘살인자의 기억법’(2017)·‘정직한 후보’(2020)와 드라마 ‘마더’(2018) 등이 촬영됐다.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미개봉) 영화도 이곳에서 촬영했다. 또 대운동장은 ‘코리아’(2012), 학생회관은 ‘변호인’(2013), 계의돈기념관은 ‘1987’(2017), 사범대 잔디광장은 ‘쎄시봉’(2015) 등 영화가 촬영됐다. 드라마 올해 ‘비질란테’, 지난해 ‘모범형사2’도 찍었다.
  • 조희대 후보자, 의경 방패 빼앗은 시위자 무죄 판단...폭넓게 자유 보장 [로:맨스]

    조희대 후보자, 의경 방패 빼앗은 시위자 무죄 판단...폭넓게 자유 보장 [로:맨스]

    선거운동·표현·집시 자유 폭넓게 보장 김윤옥 여사 명예훼손 혐의 민주당 의원에 무죄‘국가기관은 모욕죄 피해자 될 수 없다’ 판단 오는 5일과 6일로 예정된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서울신문이 ‘원칙주의자’, ‘미스터 소수의견’으로 불리는 조 후보자가 과거 내렸던 판결문 가운데 선거운동과 표현의 자유, 집회와 시위의 자유와 관련된 판결문을 추려 분석했다. 조 후보자는 과거 이러한 자유를 폭넓게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대법원 판결에서 주심을 맡은 조 후보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종원 전 민주당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 전 의원은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유세 과정에서 ‘김 여사가 추진하던 한식 사업 예산이 부당하게 증액됐고, 당시 한나라당과 정부가 해당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했다’고 표현했다. 당시 발언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었다. 원심 재판부는 “연설의 맥락이나 당시 상황 등에 비추어 보면 문제의 발언은 구체적인 사실 적시가 아니라 의견 표명 및 평가로 보인다”며 “전체적 취지와 내용 역시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후보자는 온라인에서 비속어를 사용하며 국가기관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모욕죄로 기소된 의사에 대해 무죄를 확정하기도 했다. 의사 A씨는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삭감에 불만을 느끼고 자신의 블로그에 “개XX같은 심평원 개XX들의 만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가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조 후보자가 주심을 맡았던 대법원은 의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원심 재판부는 “(글에) 저속한 표현이 포함돼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면서도 “국가기관의 업무수행에 관한 비판이 주된 목적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국가기관의 업무수행은 국민의 감시와 비판의 대상”이라며 “국가기관 그 자체가 형법상 모욕죄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선거법상 금지되는 선거운동이 무엇인지는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2014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2년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을 설립하고 사전 선거 운동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 2016년 조 후보자가 주심을 맡은 전원합의체는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한 바 있다. 조 후보자 등 다수 대법관은 선거운동의 기준으로 ▲특정 후보자의 당선이나 낙선을 도모하는 목적이 객관적으로 표시되고 ▲단체의 설립 목적과 활동 내용 등이 특정 선거에서 특정인을 위한 것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대법원은 선거운동기구 유사단체로 지목된 단체가 한 활동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또한 사전에 신고하지 않은 집회일지라도 ‘평화로운 행진’이었다면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할 수 없다는 판결도 나왔다. 조 후보자는 대법원 대법관이던 2016년 사전에 신고되지 않은 행진을 하던 중 이를 막는 의경의 방패를 빼앗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 원심 재판부는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의 이동을 막은 것은 적법한 공무집행이 아니라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이동 행위는 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경찰의 진압·수사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며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등을 위해 미리 차단해 제지할 필요가 인정되는 경우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집회·시위의 자유의 실질적 보장을 강조한 것이다. 대법원은 지난 9월 24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퇴임 이후 안철상 대법관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당초 윤 대통령이 이균용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됐다. 국회는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 임명동의안 표결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 [인사]

    ■행정안전부 ◇실장급 전보△차관보 김민재◇실장급 승진△기획조정실장 정영준△대구시 행정부시장 김선조△대전시 행정부시장 유득원△부산시 행정부시장 이준승 ■조선일보 ◇보직△뉴CRM 추진단장 박종세△디지털 총괄에디터 정성진△AD영업2팀장 김재명◇부국장 승진△미래기획부 에디터(국제담당) 최우석 ■삼성물산<상사부문> ◇부사장 승진△이창원 ◇상무 승진△강성욱 권순종 배문성 신수호 <건설부문> ◇부사장 승진△도규 ◇상무 승진△김희현 변동규 여상식 예병용 이경민 이상현 전성배 진주현 <패션부문> ◇부사장 승진△이소란 정욱준 ◇상무 승진△박영미 안상욱 <리조트부문> ◇상무 승진△조영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승진△윤종규 이상명 조성환 홍연진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 승진△고유상 백상현 양철보 ◇상무 승진△이상민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승진△김대원 김동현 이성희 ◇상무 승진△김종원 박준영 방승권 양승찬 정용석 ■삼성중공업 ◇부사장 승진△김경희 김진모 남궁금성 안영규 이동연 ◇상무 승진△김경수 백정훈 안동민 윤병협 이병선 이승훈 이호기 ◇마스터 승진△최두진 ■KT ◇부사장 승진△이현석 안창용 ◇전무 승진△김광동 김영인 민혜병 박효일 서영수 서정현 양진호 최시환(이상 KT) 고충림 김현수 이강수 장민(이상 그룹사) ◇상무 승진△강이환 김몽룡 김영걸 김용남 김종만 김진기 노형래 명제훈 성제현 오인택 오택균 윤병휴 이상기 이성규 이정우 이찬승 장두성 장병관 정선일 조현민 최우형 홍해천 황경희(이상 KT) 박성준(그룹사) ◇상무보 승진△고태국 곽진민 권병현 김영완 김정식 김찬웅 김태영 김현진 김희진 나용채 박광원 박상열 박재형 박정현 박철민 배송식 송기석 송석규 신승우 신준화 안기청 오기환 유성상 윤대양 이진형 장도리 장봉수 전윤승 전충렬 정명호 정억철 정창수 정현숙 정훈규 조의호 조정섭 한상봉 현기암 황태선 ◇Senior Meister 승진△이석환 최지훈 ■신동아건설 ◇사장 승진△우수영 ◇전무 승진△건축총괄 유경원 ◇상무보B 승진△개발사업2·정비 김종태△분양 박종호△건축영업 임흥식 ■두산 베어스 ◇사장△고영섭 ■현대해상 ◇부문장 전보△장기보험부문장 이권도△CPC전략부문장 이석현△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기업보험부문장 정승진△기획관리부문장 조윤상△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호◇본부장 전보△브랜드전략본부장 황미은△마케팅기획본부장 김종석△강남지역본부장 인동인△자산운용1본부장 안성일△경영기획본부장 유원식△기업마케팅본부장 박창수△계리본부장 김경동△AM2본부장 이기원△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대수△재무기획본부장 조희철△AM마케팅본부장 김기훈△장기손사본부장 김경종△지방권대인보상본부장 유병국△일반보험본부장 이재용△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법인영업본부장 신봉인△CISO 명지영◇실장 전보△감사실장 이경만△대체투자실장 권용관
  • 볼썽사나운 대전 중구 선거직…황운하 징역 3년, 김광신 구청장 당선무효

    볼썽사나운 대전 중구 선거직…황운하 징역 3년, 김광신 구청장 당선무효

    대전 중구 핵심 선거직들이 잇따라 법적 처벌을 받고 있다. 김광신(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은 30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즉시 구청장직에서 물러났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재산신고서 작성 과정에서 신규 매입한 세종시 토지 계약금 2억여원을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피선거권을 잃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날 물러나면서 “제가 부족해 구민과 공직자에게 심려를 끼치고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자리는 다르겠지만 항상 중구 발전을 염원하면서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따라 중구는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질 중구청장 재선거 때까지 전재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재선거 후보로 국민의힘에서 강영환 홍범도로철회 대전시민운동본부 대표,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에서 권중순·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 등이 거론된다.황운하(더불어민주당·대전 중구) 의원은 전날 ‘청와대 울산시장 하명수사’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황 의원은 울산경찰청장으로 있던 2018년 지방선거 때 청와대의 지시를 받고 ‘문재인의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김기현 당시 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에 나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결국 송 후보가 울산시장에 당선됐고, 황 의원은 2020년 4·15 총선에서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다. 대전 중구의 한 주민은 “선거로 뽑힌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하루 사이에 법원 판결을 받은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모이면 다들 이 얘기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황운하 사퇴하라”…‘청와대 하명수사’ 징역 3년에 국민의힘 요구

    “황운하 사퇴하라”…‘청와대 하명수사’ 징역 3년에 국민의힘 요구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9일 ‘청와대 울산시장 하명수사’ 사건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황운하(대전 중구)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황 의원이 1심 판결 직후 ‘꿰맞추기 판결’이라며 재판부에 유감을 표하였는데, 그것이 먼저가 아니라 이 사건으로 실망한 대전시민과 지지자에게 사죄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히고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시당은 이어 “황 의원이 울산경찰청장 재임 시 행한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는 경찰 권한을 악용해 선거의 공정성을 해한 수사로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며 “황 의원 임기가 7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1심 판결이 나온 것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지만 드디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황 의원의 진심 어린 사죄, 반성과 함께 사퇴를 촉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재판장 김미경)는 이날 2018년 지방선거 직전에 청와대가 송철호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김기현 당시 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를 지시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당시 김 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던 송철호 전 시장과 황 의원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이같은 하명수사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징역 2년,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송 전 시장은 선고 직후 취재진에게 “검찰의 기소 자체가 잘못됐다”고 답했고, 황 의원은 “청탁수사든 하명수사든 명백히 존재하지 않는 일이고, 경찰은 지극히 정상적 수사를 진행했다”고 강력 반발했다. 둘 다 항소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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