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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소 민간위탁 喜悲-대전지역 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들이 민간위탁 경영방침을 밝힌 관할 사업소의 수익성 전망에따라 민간 참여도가 천차만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4일 대전시내 자치구에 따르면 적자를 보이고 있는 일부 사업소를 올 상반기안에 민간에 위탁,경영하기로 하고 청소년단체 등 민간단체들과 교섭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계산동에 있는 유스호스텔의 민간위탁 경영을 추진해 온 유성구는 대전 YMCA 등 청소년단체로부터 하루 평균 3∼4통의 문의전화를 받고 있다.나름대로 사업성이 있다는 얘기다. 유성구는 4월중 모집공고를 낸뒤 민간에게 무상으로 위탁 경영시킬 방침이다. 동구가 올해 추진하는 상소동의 청소년수련원도 각종 청소년육성법인체 등에서 문의가 쇄도,경합이 치열하다. 그러나 지난해 4월 개원이래 8억5,000여만원의 적자(구청 부담)를 기록한중구 안영동 장수마을은 구측이 한때 민간위탁 경영방침을 내부적으로 정했으나 참여자가 없어 구 직영쪽으로 방침을 굳힌 상태다. 민간에 위탁한 서구 사계절썰매장도 연간 1억원의 적자가 발생,위탁업체가계약금 인하를계속 요구해 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전l崔容圭 ykchoi@
  • 자치단체들 “私立大는 봉”

    지방자치단체들이 대민서비스를 명분으로 대학 관련 증명서를 팩스로 발급하면서 국·공립대에 비해 사립대의 수수료를 3배나 더 받는 차별대우를 하고 있다. 23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전국 시·도,시·군·구 및 읍·면·동에서 팩스를 통해 졸업·성적증명서 등 전국 대학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때 행정자치부지침에 따라 국·공립대는 1통당 1,200원,사립대는 3,200원을 처리비로 받고 있다.팩스료 200원은 똑같지만 업무처리비와 증명기관 수수료는 국·공립대가 각각 500원인 반면 사립대는 각각 1,500원씩이다.분기별 정산을 통해 팩스료와 업무처리비는 대학으로 넘겨지고 수수료는 지자체 수입으로 잡힌다. 지자체의 서류 발급 업무가 같음에도 불구,사립대의 수수료가 3배나 비싼데 대해 지자체는 “국·공립대의 수수료는 규정이 있지만 사립대의 수수료는 규정이 없어 행자부가 업무처리비와 똑같이 받으라고 해 그대로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대전시 본청에서만 올들어 2개월동안 발급된 대학민원 팩스서류는 414건.전국 공통사항이어서 지자체가사립대 민원서류 발급으로 챙기는 부당이득은엄청난 규모다. 민원인이 대학에서 증명서를 떼면 국·공립대가 국문 300원 영문 500원,사립대가 1,000원 안팎으로 학교마다 들쭉날쭉하다.그러나 팩스로 뗄 경우 대학의 업무처리비는 팩스료를 포함해 국·공립대 700원,사립대 1,700원이 각각 들어 대학도 많은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팩스 민원서비스는 지난 96년 3월부터 시작돼 현재 217종이 발급되고 있으며 대학 관련 민원서비스는 지난해 7월부터 전국의 335개 대학이 참여하는가운데 시행되고 있다.당초 400원이던 팩스료만 지난 1월부터 200원으로 내렸다.지난해 말까지 지자체가 20%를 갖고 나머지 80%를 대학에 넘겨줬으나올 1월부터 수수료만 지자체 수입으로 잡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다음달 말부터 팩스민원을 더 확대할 계획이며 이 때 증명기관 수수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매일을 읽고]관광수입 누수방지 대책 시급

    13일자 7면 ‘한국행 비행기표 매진 속사정’이란 제목의 오늘의 눈 기사를 읽었다.기사의 요지는 정부의 정책혼선으로 인해 눈앞에서 막대한 관광수입을 놓치고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지난해 대통령이 외환위기를 겪고있는 현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의 TV광고에까지 출연한 사실을 알고 있다.우리에겐 최대 관광시장이랄 수 있는 일본을 겨냥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이었다. 그러나 관광객이 막상 한국으로 오고 싶어도 비행기표가 없어서 오질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관련부처의 졸속행정으로 인해 눈앞에서 수만명의 관광객과 수백억의 관광수입을 고스란히 놓치고 있는 셈이다. 우리는 현재 돈 한푼이 아쉬운 실정이다.굴러 들어온 복을 걷어차서는 안될 것이다.정부는 조속히 사태의 실상을 파악해 관광수입의 누수를 방지할 수있는 대책을 세웠으면 한다. 김홍경 [대전시 동구 대동]
  • 대전시의회, 廳舍에 의원방 요구 물의

    광역의회의원들이 광역자치단체 청사 신축을 계기로 국회의원회관과 같은개인 사무실을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시청 신청사 의회동에의장과 부의장(2명),4개 상임위원장 방과 별도로 나머지 의원 개인 사무실 10개를 만들어줄 것을 최근 요구했다. 광주시 등 신청사를 건립중이거나 계획중인 광역자치단체의 의회에서도 이같은 의원 개인 사무실 확보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지방의회 성격과 취지에도 어긋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3만5,500평)의 신청사를 지어 지난해 1월 20일 입주한 부산시에서도 시의원들이 개인사무실을 요구했으나 시는 지방의회 명분에 맞지않는다며 응하지 않았다. 대전시의원들은 별도의 개인 사무실을 얻는 데 따른 비용 절감과 민원인 접견 등 원활한 의정수행을 위해 개인 사무실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청사건립부는 의회 요구를 洪善基시장이 받아들일 경우 모두 10개의 의원 개인사무실을 새로 만드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검토안은 신청사 의회동 3층의 특별위원회실을 대폭 축소해 이곳에 11평짜리 사무실 8개를,4층에 사무실 2개를 만드는 방안이다. 그러나 건축 관련 공무원과 시민들은 시의원 개인 사무실을 만들 경우 설계를 변경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운데다,엄청난 빚을 얻어 신청사를 짓고있는 마당에 설계를 변경해서까지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의원 개인사무실을민원접견용으로 만드는 것은 현실과 명분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지난 95년 이후 누적된 신청사 건립 채무부담액은 61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올 10월 청사를 준공하기 위해서는 370억원이 당장 필요한 상황이다.
  • ‘유골인질’ 주범 잡았다-정금용씨 대전서 자수

    롯데그룹 辛格浩 회장의 부친 유골 도굴 사건의 주범 鄭金溶씨(39·대전시대덕구 오정동 한남아파트 101동 1006호)가 8일 대전에서 붙잡혔다.범인들은 처음에는 시신이 아니라 부장품을 노렸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鄭씨는 협박전화를 자신이 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공범이 더 있는지와 범행 동기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거 경찰은 이날 낮 12시 40분쯤 대전시 중구 중촌동 A해물탕 앞길에서鄭씨를 검거,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이에 앞서 鄭씨는 낮 12시 20분쯤 경찰에 전화로 자수 의사를 밝혀왔다. 경찰은 7일 오후부터 鄭씨와 내연의 관계인 C모양과 鄭씨를 잘 아는 사채업자 등을 통해 자수를 권유해 왔다. ▒범행동기 鄭씨는 경찰에서 “3만평을 밭떼기로 매입,거래하는 과정에서 4,000만원의 빚을 져 고민하다 任씨도 8,000만원의 빚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같이 범행을 모의했다”고 말했다.또 “辛회장 부친 묘에 보물이 많을 것 같아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나 파보니 보석이 없어 시신이라도 가져가 협박하면 금품을 받아낼 수 있을 것 같아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도피 鄭씨는 그동안 대전에 있었다고 말했다.자수 의사를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 수배되고 언론에 보도되는 등 더 도망칠 곳이 없을 것 같아자수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공범여부 鄭씨는 경찰 조사에서 “任鍾淳씨와 둘이 범행을 했으며 다른공범은 없다”고 주장했다.지난 4일부터 대덕구 중리동과 오정동 등지에서 5차례에 걸쳐 롯데회장 비서실에 한 협박 전화도 자신이 걸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협박 전화 녹음테이프를 鄭씨 주변 인물에게 들려 준 결과 鄭씨의목소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대전동부경찰서는 鄭씨의 신병을 넘겨받아 정확한 범행동기와범행과정,공범이 더 있는지를 캐고 있다.경찰은 단 2명이 밤에 묘를 파헤치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아 鄭씨와 任씨를 대질신문키로 했다.또 유사 범죄를 저지르거나 모의한 사실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 辛회장 선친 유골 도굴범 검거

    롯데그룹 辛格浩회장 부친의 유골을 파낸 뒤 8억원을 요구한 범인 가운데 1명이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7일 任鍾淳씨(34·다방업·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587의 3)를 긴급체포,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경찰은 任씨에 대해 사체손괴·영득및 공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주범격인 鄭金溶씨(38·대전시 오정동 한남아파트 101동 1006호)는 전국에수배했다.경찰은 任씨가 운영하는 오정동 흙다방 3층 옥상에서 이들이 가져갔던 辛회장 부친 辛鎭洙씨의 유골 머리부분을 발견,대전중앙병원 영안실에안치했다.대전l李天烈 李志運 姜忠植sky@
  • 롯데그룹 辛회장 부친유골 도굴범 任씨 검거과정

    제보자 金모씨(41)가 대전 동부경찰서 형사계를 찾은 것은 7일 새벽 4시.金씨는 “내 동생들이 롯데 사건을 저질렀다”고 소리쳤다. 순간 당직 근무중이던 경찰관 6명은 바짝 긴장했다. 범인이 대전 번호판을 단 흰색 승용차를 이용했고,대전에서 공중전화로 협박전화를 걸었다는 정보에 따라 잠복근무 등으로 밤낮없이 시달리던 때였다. 金씨는 전날 저녁부터 任鍾淳씨(34)와 정금용씨(39) 등 범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새벽 3시에 헤어진 뒤 곧바로 경찰을 찾았다.술이 거나해서였다. 金씨는 동생들이 자신의 대전1호 20XX호 흰색 프린스 승용차를 지난 1일 빌려갔다 6일 되돌려주면서 어딘가 불안한 기색이었고 술을 마시면서 “롯데사건을 우리가 했다.괴롭다.자수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고 말했다. 중리동에 가면 任씨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金씨의 말에 경찰이 출동했으나 허탕쳤다.경찰은 任씨,鄭씨,金씨 집 주변에도 형사들을 대거 투입,잠복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8시30분쯤 金씨 집 앞에서 잠복하던 경찰 2명이 任씨를 붙잡았다.任씨와鄭씨는 金씨를 만나 의형제를 맺고 평소 자주 왕래했다. 경찰은 任씨가 운영하는 오정동 ‘흙다방’ 내실에서 본격 조사를 시작했다.추궁 끝에 辛格浩 롯데회장 부친의 유골을 다방 옥상 3층에 보관하고 있다는 자백을 받고 유골을 찾아냈다.경찰은 옥상에 방치된 폐오락기 안에 검은비닐봉지에 담겨 있던 유골을 찾아 대전중앙병원 영안실에 안치했다. 경찰은 탐문수사와 발신지 추적,차적 조회 등 민첩한 공조수사를 통해 용의자가 대전시 대덕구에 사는 프린스 소유자라는 결론을 내리고 수사망을 좁히던 중 金씨의 제보로 任씨를 검거하기에 이르렀다. 대전l李天烈sky@
  • 롯데그룹 辛회장 부친유골 도굴범 1명 대전서 검거

    롯데그룹 辛格浩회장의 부친 묘소 도굴 사건은 큰 돈만을 노린 패륜 범행으로 밝혀졌다.경찰은 7일 붙잡힌 任鍾淳씨(34) 등 범인들이 다른 재벌그룹 회장의 묘소도 범행대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범행 동기와 모의경찰은 다방 경영 등 사업에 실패해 돈이 궁했던 주범격인 鄭金溶씨(38)가 任씨를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任씨는 “辛회장과 원한 관계는 없으며 대기업을 상대로 범행하면 많은 돈이 생길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러나 任씨는 “鄭씨가 모든 범행을 계획했으며 鄭씨는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달전부터 범행을 치밀하게 모의했으며 범행 이틀 전인 지난 1일사전 답사까지 마쳤다.지난달 말에는 전직 언론인이 쓴 ‘辛格浩의 비밀’이라는 책을 구입,범행에 이용했다. ◆범행任씨 등은 지난 3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공구상에서 도굴에쓸 곡괭이 등을 샀다.오후 2시쯤 金모씨(41)에게서 이틀전에 빌려두었던 대전 1호 20××호 흰색 프린스 승용차를 몰고 대전을 출발했다.경부고속도로를 달린 이들은 오후 3시쯤 울산 언양 톨게이트에 도착해 식사를 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8시쯤 辛회장 부친의 묘가 있는 언양읍 구수리 충골산에 올라가 5시간 남짓 묘를 파헤쳐 4일 오전 1시쯤 시신의 머리부분을 갖고대전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유골을 任씨가 운영하는 오정동 ‘흙다방’ 3층 옥상 폐오락기안에 감추었다.유골은 검정색 비닐봉지와 마대 등으로 4∼5겹 싸여 있었다. ◆검거범인들은 범행이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수사망이 좁혀지자 나흘동안 대전천 천변주차장 등에 차를 세워놓고 잠을 자며 도피해왔다.경찰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범인이 대전에 사는 흰색 승용차 소유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이에 따라 대전 지역의 흰색 승용차 3,000여대를 추적하다 任씨와 의형제 관계를 맺은 金씨로부터 차를 빌려주었다는 제보를 받고 범인들을 뒤쫓았다. 경찰은 대전 중리동 제보자 金씨집 앞에서 잠복한 끝에 任씨를 검거했다. ◆범인 주변붙잡힌 범인 任씨와 주범 鄭씨는 대전의 한 타올공장에 다니면서 알게 된사이로 의형제를 맺고 가족끼리 왕래할 정도로 친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任씨가 운영하는 ‘흙다방’을 팔고 사면서 더 가까워졌다.任씨는 K농고 졸업 이후 버스를 운전하다 돈을 모아 2년전쯤 鄭씨에게서 다방을 샀다. 두사람은 소매치기 등의 범죄를 함께 저지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任씨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전과 4범,鄭씨는 특수강도와 절도 등 전과 6범이다. ◆경찰수사경찰은 공범 鄭씨와 任씨가 이날 새벽까지 동구 판암동 등지에서 술을 마셨다고 진술함에 따라 鄭씨가 대전권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숙박업소에 대한 탐문을 강화하고 있다. ◆李鍾洛 대전 l 崔容圭 李天烈ykchoi@
  • 대전청사 ‘반쪽짜리’ 전락 위기

    정부 대전청사가 대전으로 이전한지 6개월여만에 반쪽짜리 청사로 전락할위기에 놓였다. 대전청사에 입주한 8개 외청,3개기관중 중소기업청·산림청·조달청·문화재관리국·철도청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관이 정부조직개편 검토대상에 올라민영화나 통·폐합 등 조직과 기능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부기관은 서울이나 과천청사로 재이전되거나 조직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4,161억원의 정부 예산을 들여 대전 둔산신시가지에 지은 정부대전청사는 당초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지 못한 채 공동화현상을 빚지 않을까하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정부대전청사는 서구 둔산동 15만9,043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짜리인텔리전트 사무동 빌딩 4개로 되어 있다.특히 입주기관의 재이전과 소속 공무원들의 이사 등으로 엄청난 정부 예산 낭비와 수십억원의 비용 손실,지역경에에 큰 타격을 줄 것은 물론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방침이 크게 후퇴하는 결과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개편대상으로 거론되는 산림청은 10억여원의 이전비용을 투입했고 조달청 8억4,000만원,문화재관리국 6억4,200만원,중소기업청 4억,2000만 등 수십억원의 예산을 썼다. 대전청사로 이전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둔산동에 지은 3,800여세대의 샘머리아파트(공무원아파트)에서도 공무원들의 재이전 러시로 인해 1,000세대 이상이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부동산가격 하락 등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전시는 대전정부청사의 조직축소 움직임에 대해 洪善基시장과 경제국을중심으로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全炳鈺 중기청 공보관은 “청사가 대전으로 이전한지 1년도 안된 시점에서정부조직개편이 거론돼 아쉬움이 있지만 공청회와 당정협의 과정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l 崔容圭 ykchoi@.
  • 지자체 經常費 작년 2조넘게 절약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난해 모두 2조2,317억원의 경상비를 절약해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자치부는 4일 각 지자체가 98년 세수 감소에 대비하고 실업대책비 등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절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당초 절감목표액 1조1,322억원보다 97%나 초과하는 2조2,317억원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자체 경상예산 규모 14조36억원의 16%,예산 총규모 57조7,553억원의 3.8%에 해당한다. 절감예산 가운데 1조5,028억원은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활성화사업에 투자됐고 나머지 7,289억원은 99년도 예산으로 이월,세수 감소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행자부는 충남도와 대전시,서울 관악구,부산 연제구 등 모두 18곳을지자체 경상예산 절감 우수기관으로 뽑아 이들 지자체에 모두 1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키로 했다.
  • 대전 시·구청에 ‘암행어사’ 뜬다

    대전시청과 사업소,구청에 민간인 암행어사가 뜬다. 대전시는 2일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공직자 친절도 부서별 평가제를 5일부터운영하기로 했다. 평가는 시청 자치행정국에서 하지만 평가자료는 민간인이 제출한다.참여자치시민연대·YWCA·경실련 회원 등 깐깐한 시민들이 어사로 임명돼 민원인으로 가장,시청 각 부서와 구청,사업소 등을 돌아다니며 공무원 업무태도 등을일일이 챙긴다. 민원처리 신속도와 공정성은 물론 사소한 말씨나 전화받는 태도까지도 평가대상이다. 암행어사들이 분기별로 낸 자료는 곧바로 공무원 신상에 영항을 준다.시가‘신상필벌’ 원칙을 강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평가결과는 부서별 상벌제,인사고과,성과급 지급 등으로 이어진다.말단 직원이 잘못하면 상급자에게 연대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 대전시, “4년연속 물가관리 우수도시로”

    4년 연속 물가관리 우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전시의 발검음이 빨라지고있다. 대전시는 올 1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말 대비 보합세,개인서비스 요금은 0·2% 하락하는 등 하향안정세를 보였으나 지난달말부터 농·축·수산물류를중심으로 소비자물가가 소폭 상승률을 보임에 따라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물가안정 중점 추진과제로 ▒지역 및 품목별 물가관리책임제 운영 ▒개인서비스 사업자간의 경쟁촉진을 통한 안정 도모 ▒업주·사업자단체를 통한 가격인하 유도붐 조성 ▒소비자 중심의 자율 물가감시·견제기능강화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 등을 선정했다. 시는 또 물가 안정관리 추진체계 확립을 위해 물가대책위원회를 분기 1회이상,실무위원회를 월 1회이상 개최키로 했으며 물가대책회의때 소비자대표 등 민간참여를 활성화하고 물가대책상황실을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청 경제국소속 과장과 구청 과장·담당(계장)을 지역별 물가관리책임자로 지정했다. 시는 이와 함께 사업자단체의 공동구매 및 농·수·축협 직판장과 사업자단체간의 직거래 활성화,요금안정 모범업소에 상수도요금 30% 감면,쓰레기봉투 무상지원,위생검사 면제 등 인센티브제 확대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 대전 川邊고속화도로 건설…외자 2억4,000만달러 유치

    대덕구 신탄진 현도교에서 서구 가수원교에 이르는 28㎞의 대전 천변고속화도로가 외국자본이 투입돼 오는 2002년까지 건설된다. 외국 투자전문회사인 프랑스의 이지스사 로버트 캘카노 대표와 싱가포르의화홍공사 콴멩퀸 대표는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업에 2억4,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26일 화홍공사 회의실에서 洪善基 대전시장과 체결했다. 4∼6차선의 천변고속화도로 공사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02년 5월까지 3년간이다.투자비는 27년동안 승용차 기준으로 3개 구간마다 500원씩의 통행료를받아 회수하고 토지보상·각종 인허가업무 등은 대전시가 맡아 처리하는 조건이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대전 북부,둔산신도시,대전 서남부가 편리한 생활권으로 묶어지게 되며 기존의 대전산업단지와 새로 조성될 과학산업단지 및 유통단지,건설 예정인 대전∼청주공항간 고속도로와도 연결돼 물류비용이 크게절감될 전망이다. 대전l崔容圭 ykchoi@
  • “정부청사는 열린 문화공간”

    폐쇄적인 공간의 상징처럼 인식되던 정부청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청사관리소가 벌이고 있는 ‘정부청사의 문화공간화’작업의 결과다. 24일 낮.세종로청사 1층 로비에서는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우리 음악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점심식사를 일찍 마친 공무원들은 오랜 만에 거문고의 원장현과 경기민요의 이춘희 등 국내 최고의 명인명창들이 펼치는 ‘라이브’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이날 공연은 국립국악원이 기획한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을 유치한 것이다. 공연이 벌어지는 한 쪽에서는 이성근화백의 동양화 전시회가 열렸다.이날만큼은 손색 없는 종합문화공간이었다. 앞서 지난달에는 삼육대합창단이 신년음악회를 이곳에서 가졌다.지난해에도 정동극장 초청 연주회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크리스마스음악회’가 있었다.다음달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움직이는 미술관’이 찾는다. 대전청사에서는 26일 대전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한다.지난해 12월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지난달에는 충남국악관현악단이 음악회를 열었다. 세종로청사에서 지난달 열렸던 충주 사과와 제주 감귤의 홍보행사,대전청사에서 이달 초 열렸던 특산품 직거래장터도 ‘열린공간화’작업의 하나다. 나아가 청사관리소는 앞으로 청사의 야외공간은 지역주민의 행사공간으로,회의장은 관련단체를 위해 학술행사나 국제회의장으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세종로청사의 19층 회의실과 대전의 6개 회의장,과천의 국제회의장이 모두대상이다. 세미나나 학술대회의 장소를 빌리는 비용을 고민하는 학회나 시민단체로서는 크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만큼 경비를 책임져야 하는 청사관리소로서는 상당한 위험부담을 감수한 결정이다. 金浩吉정부청사관리소장은 “청사의 열린공간화는 이용하는 단체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공무원들도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업무와 관련된 세미나 등을쉽게 참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면서 “청사관리에 문제가 없는한 앞으로도 더 개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직구청장 논문 화제/吳熙重 대전 대덕구청장 석사학위

    吳熙重 대전시 대덕구청장이 경영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지방자치단체의 경영혁신 전략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吳구청장은 이 논문에서 최소의 투자와 최대의 주민효용을 전제로 하는 성과주의와,고객지향적 기업가형 자치정부로 재창조하는 경영행정의 혁신전략이 오늘날 지방행정에 요구된다고 지적하고 선진국의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논문은 자치행정의 정책입안기능과 집행기능을 분리하고 행정서비스에 경쟁체제를 도입,구민 만족도 조사를 통한 성과 중심의 예산배분 및 인센티브 부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비스 속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대폭적인 권한 위임과행정정보화를 통한 논스톱 체제를 구축하는 일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경영적 측면에서 제3섹터 활용과 사업의 선정 및 지원제도 개선,통제장치의 정비 필요성도 제기됐다. 논문은 행정조직의 경영체제 혁신방안으로 ‘품질관리’ 전략기법을 제시하고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장의 강한 의지와 지역경제 육성,재정자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吳구청장은 “지역행정의 무경험·무지식·무노하우 등 3무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96년 대학원에 진학,체계적인 행정철학이 담긴 학위논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崔容圭 ykchoi@.
  • 교원노조 첫 설립

    우리나라 최초의 교원노조가 대전에서 설립됐다. 한국노총은 12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강당에서 대전지역 교원노조 설립총회를 가졌다.이날 설립총회에는 대전지역 15개 학교에서 50여명의 교원들이 참석,앞으로의 활동좌표가 될 선언 및 강령,규약을 제정하고 교원의 처우개선과 교육제도 개선,조직확대사업에 매진해나갈 것을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또 선언문을 통해 ‘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근로조건의 유지·개선,민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문화 창달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6일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교원노조가 설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대전노인전문병원 개원

    노인 의료복지의 산실인 대전노인전문병원이 13일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사회복지법인 천성원 내에 개원된다. 사업비 10억2,200만원이 모두 시비로 투입된 이 병원은 천성원 1·2층에 연면적 1,396평,40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60세 이상 노인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외래환자의 경우 진찰·투약·주사·검사·물리치료·방사선촬영 등 의료보험 대상 진료는 무료다.입원환자도 의료보험에 해당되면 2주이내는 무료이며 2주 이상은 보험급여 입원비의 20%만 내면 된다.그러나 영양제·초음파검사 등 의료보험적용대상이 아닌 진료 비용은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대전노인전문병원은 일반외과,가정의학과,노인정신과로 짜여 있다.진료분야는 노인성 내과질환인 고혈압·당뇨·심장·소화기·폐·신장·간담도·빈혈증·비뇨기질환이다.노인성 외과질환인 중풍후유증·신경통·퇴행성 골관절염과 노인성 정신질환인 치매·우울증·불면증·노인정신병·각종 신경질환등도 집중 치료한다.초음파검사기·뇌파검사기·자동심전도검사기·방사선촬영장치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문의는 (042)625-3003,635-3004.
  • 광역-기초단체 예산확보 다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뿐 아니라 광역·기초단체 사이에도 예산확보를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서울시 시세인 담배세와 구세인 종합토지세를 맞교환하려는 시의 방침에반대하는 자치구들이 잇따라 대안을 제시하고 나서 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강남구(구청장 權文勇)는 11일 재정자립도가 높은 자치구가 구별 기준재정수요 초과액을 조정교부금 재원으로 확보해 시·구협의회에 납부한 뒤 재정형편이 열악한 자치구에 지원하는 내용의 ‘역(逆)교부금’제도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여건 조성을 위해 시의 기준재정수요 충족도 산정단위를 세분화하는 등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도 요구했다. 權구청장은 “토지매입비 등 자치구간 재정수요가 5∼8배 이상 차이나는 현실을 무시하고 세목 교환을 통해 재정불균형을 해소하려는 것은 자치단체간경쟁적 발전의지를 꺾는 부작용만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목 교환에 반대하는 다른 자치구들도 시의 교부금과는 별도로 시와 자치구가 함께 재원을 마련해 자치구별로 지원하는 방법 등 대안마련에 고심하고있다. 세목 교환 방침이 굳어가는 상황에서 백지화시키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데다 명분상으로도 무작정 교환에 반대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대전시 지난해 유성구의 반납소동 이후 잠복했던 조정교부금 파동이 洪善基시장의 구청 연두순방을 계기로 재연될 조짐이다. 지난 8일 洪시장의 서구(구청장 李憲求) 순방 때 서구의회(의장 林憲成)는불합리하게 산정된 99년도 조정교부금을 현실에 맞는 기준과 객관적인 원칙에 따라 재조정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조례 개정도 요구했다. 洪시장은 이에 대해 “조정교부금 산출근거가 지난 89년 제정된 이후 한번도 개정되지 않아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모순점 개선과구별 형평지원을 약속했다.‘조정교부금이 조례에 규정된 조정률에 따라 적법하게 지원됐다’던 2개월전의 입장을 스스로 뒤집은 것이다. 지난 10일 대덕구 순방 때도 吳熙重구청장은 “재원조정교부금이 특정구에지나치게 편중돼 있어 지역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산업단지,그린벨트,철도·도로,혐오시설 밀집등 사회적 비용을 증대시키는 불경제 요인에 대한 고려도 미흡했다”며 조정재원의 합리적 배분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洪시장은 “당연한 지적”이라고 적극 진화에 나서는 한편 “시·구 합동으로 재정진단반을 편성,연내에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 ‘高물가 도시’는 옛말…대전시 3년연속 우수

    대전시가 ‘고(高)물가 도시’라는 오명을 완전히 씻고 전국에서 물가가 가장 안정된 도시로 자리잡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 주관한 전국 자치단체물가관리실적 평가에서 대전시가 96년이후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행자부장관 표창은 물론 3년간 특별교부금 5억원을 받아 소비자단체 및 물가안정추진사업에 지원했다. 소비자물가 상승율은 전년말 대비 2·9%(전국평균 4%)로 7대도시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개인서비스요금도 전국평균 2·2%보다 훨씬 낮은 0·1% 오르는 데 그쳤다. 대전시는 지난 95년까지만 해도 소비자물가 상승율이 전국 평균보다 최고 3% 이상 높아 줄곧 중앙정부의 질책 대상이었다. 시는 3년전부터 음식점 등개인서비스업소 출입구에 요금표를 게시하는 옥외 가격표시제를 운영했고 가격파괴거리를 조성해 음식값 등의 거품을 제거했다.시장 번영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재래시장 가격파괴의 붐 조성도 유도해 성과를 거뒀다. 시는 통·반장과 부녀회원으로 시민물가 감시반을 구성해 49개 개인서비스품목을 집중 감시했고 과다 인상 및 부당요금 징수사례를 신고하도록 했다.소비자단체가 개인서비스요금 및 생활필수품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매월 1차례씩 실시해 공표했고 시는 모범업소에 대해 인센티브제를 실시,자율적인물가안정체제를 유도해 냈다.
  • 아마추어복싱연맹 김옥태 회장 인터뷰

    “고충이요,말도 못하게 많았지요”-.11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에 취임하는 김옥태 회장(47)은 최초의 경기인 출신 회장이다.처음이다 보니 주위의 견제도 만만치 않았다는 얘기다.하지만 지난 일이야 어쨌든 복싱인들의뜻을 모아 침체에 빠진 복싱계를 다시 일으킨다는 각오다. 20여년전 헤비급으로는 드물게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김회장은 “어린 선수시절 한때 의리와 주먹만 믿고 우쭐한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출신이 어떻고,고향이 어떻고 하면서 경기인은 체육행정을 모른다고 따돌릴 때 가장 서러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그동안 대전에서 프로모터로 활동하며 많은 후배 선수를 양성하며 대전을 ‘복싱의 메카’로 키웠다.94년 대전시연맹회장을 맡고는 두차례 대통령배 우승을 이끌었고 신은철 임재환 고지수 등 국가대표 3명을 키워냈다.김회장은 불도저식 추진력으로 사업가로 변신하는데에도 성공했다.김회장은“신의와 믿음을 중시하니까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였다”며 겸연쩍어 했다.지난해 5월 쓰러져 가던 충남일보를 인수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97년 1월1일에는 110㎏의 몸을 이끌고 히말라야 켄트빅봉(해발 5,820m)을정복,기네스북에 오른 기인이기도 하다. 지난해말 아시아복싱연맹 수석부회장에 오른 김회장은 “슬럼프에 빠진 국내 복싱에 새 바람을 불어 넣는 일이 우선 할 일”이라며 서울컵아시아선수권대회(가칭)를 내년 1월 서울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경운 kk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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