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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 교육감 “대안 교과서로 맞불”

    정부가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발표해 여론이 찬반이 격렬한 가운데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은 국정화에 맞서 대안 교과서나 보조교재를 개발하고, 역사 관련 선택 교과를 개설하는 등 대책을 내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15일 오후 4시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안 교과서나 보조 교재 공동 개발 등 역사 교과서 국정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를 맡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3일 “자유민주주의를 자랑하면서 사상 통제, 역사 통제를 해선 안 된다”면서 “교육감의 권한으로 선택 교과를 개설하고 인정 도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가칭 ‘역사철학’이나 ‘역사인문학’과 같은 인정교과서를 독자 개발할 방침이다. 이재정 경기교육감도 “국정화는 유신시대로 돌아가는 역사의 퇴행”이라고 비판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반헌법적, 반민주적 결정으로 학교 안팎의 갈등과 분열은 더욱 극심해질 것”을 우려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해 교학사 교과서가 제주 4.3사건을 왜곡·헐뜯으면서, 4.3유족 등 제주 도민들이 큰 아픔을 겪었다”면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도 성향의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금도 정부가 (교과서를) 검증하지 않느냐”면서 “획일적으로 국정교과서를 만드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다양성 속에 진정한 교육의 역할이 있다”면서 “역사는 언제나 진보하고 진화한다고 믿어왔는데 ‘그러지 않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정화를 찬성하는 보수 성향인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해 한국사는 균형잡힌 한 권의 국정화 교과서로 교육해야 한다”고 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도 “교육 중립 차원에서 국정화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이제 좋은 교과서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쏟자”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대전 유성경찰서 33만 구민 치안 맡는다

    대전 유성경찰서가 12일 죽동에서 문을 열었다. 대전에서 6번째, 전국에서는 251번째 경찰서다. 개서식에는 강신명 경찰청장, 권선택 대전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유성경찰서는 유성구 11개 행정동, 53개 법정동과 신도시인 노은지구를 담당한다.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유성온천에 대덕연구단지와 충남대·KAIST·한밭대 등 지역의 주요 국립대도 포함한다. 과학 및 교육 도시로 세종시와 인접해 있다. 유성구 인구는 33만여명이다. 이전에는 둔산경찰서에서 유성구까지 치안을 맡았었다. 이로서 대전은 5개 구 중 서구만 둔산·서부 등 2개 경찰서를 갖고 있을 뿐 각각 1개의 경찰서를 보유하게 됐다. 유성경찰서는 2실 7과로 박병규 초대 서장을 비롯해 본서 203명과 2개 지구대, 3개 파출소, 3개 치안센터의 181명 등 모두 384명의 경찰관이 배치됐다.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859명으로 전국 평균(470명) 및 대전시 평균(564명)에 비해 매우 많은 수준이다. 경찰서 건물은 부지 8595㎡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강 청장은 개서식에서 “을미사변 때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항일 의병을 일으킨 선비의 고장 유성구는 1989년 대전시가 충남에서 분리될 때 인구 8만명의 자치구로 출발했지만 이처럼 커졌다”며 “지역치안을 완벽히 유지하고 지역사회 및 자치단체와 힘을 합쳐 유성구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도보권에 모든게 다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 투자처로 각광

    도보권에 모든게 다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 투자처로 각광

    - 단지 500m 안에 공원, 대형마트, 상업지구, 초·중·고 등 몰려있어 주거편의성 으뜸 - 아파트 닮은 평면으로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 실수요자ㆍ투자자 모두 관심 높아 주거지 투자 효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수치 중 하나가 바로 낮은 공실률이다. 이러한 주거공간의 공실률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탄탄한 배후수요와 실거주를 위한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35년 건설 노하우를 자랑하는 금성백조가 이달 대덕 테크노벨리에서 신 주거 평면을 탑재한 예미지 어반코어 브랜드를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는 500m안에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프리미엄급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 단지 바로 옆에는 장배기근린공원을 포함한 다수의 근린공원과 갑천 수변공원, 송강그린공원, 관평천, 청벽산, 금병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단지 건너편에 롯데마트가 있어 바로 이용 가능하며, 인근 중심상업지역의 쇼핑•외식•문화•행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위에는 관평초ㆍ중교, 배울초, 용산고, 대전외국인학교 등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풍부한 학원가도 갖추고 있어 자녀 교육에 뛰어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북대전IC, 신탄진IC 등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비롯해 기존 대전 도심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대덕 유성대로와 가까이 있다. 특히, 지방도 608호선이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개통(BRT 2차선은 향후 예정)됨에 따라 신 행정수도로 자리 잡아가는 세종시와도 빠르게 연결된다.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http://dtv-urbancore.yemizi.co.kr)는 전용면적 48~84㎡ 총 612실의 규모로 유성구 관평동 1345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세대 내부를 살펴보면 싱글족부터 가족단위 세대까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평면타입을 갖췄고, 공급면적 대비 최대 76%에 달하는 높은 전용률로 체감면적을 극대화 했다. 특히, 일부세대는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구성해 거실, 주방 및 방을 2개로 배치하고 3Bay 혁신설계로 쾌적한 생활과 주거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더불어, 인테리어와 가전 가구도 빌트인으로 구성되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아파트급으로 조성된다. 대형 휘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612실 대단지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했을 뿐 아니라, 광역적인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입지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거와 업무, 유통 복합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테크노밸리 중심상권에 위치하고 있는 랜드마크 단지의 상가로서 탁월한 가시성과 브랜드 파워로 많은 유동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가치면에서도 공간의 효율성과 개방감이 뛰어난 동선설계로 고객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업종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서의 필요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신규상가로서 경쟁력이 뛰어나, 투자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금성백조는 충남 NO.1 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인 예미지를 통해 다수의 전국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수상 받은 저력 있는 건설회사”라며 “아파트를 짓는 기술을 접목하여 명품 신주거 평면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반코어란 Urban(도시의, 도시풍의, 세련된, 우아한)과 Core(중심부, 핵심)의 합성어로 도심 속에서 사는 이의 꿈과 가치를 존중하고 삶에 공감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과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곳이란 뜻을 담고 있다. 현재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1345번지에서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23일(금) 에 둔산동 1114번지 일대에서 오픈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임재원씨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임재원씨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임재원(58) 서울대 국악과 교수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임 교수는 서울대 음대에서 대금을 전공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사(대금), 한국외국어대에서 박사(한국학) 학위를 받았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에서 대금 연주자로 활동했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지휘자를 역임했다. 2003년부터 서울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개량 대금을 개발, 보급할 정도로 국악기에 대한 조예가 깊다.
  • ‘퀴즈 풀고 칠레 천문탐사 간다’ 생방송 스마트 과학퀴즈쇼

    ‘재미있는 과학퀴즈도 풀고, 칠레 천문 탐사도 가고’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이은우)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교육공영방송사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사장 신용섭)와 함께 전 국민 대상 양방향 참여형 TV 퀴즈대회인 ‘스마트 과학 퀴즈쇼 - 간다면 간다’를 개최한다. 퀴즈쇼 ‘간다면 간다’ 는 오는 10월9일 대전광역시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진행되며, 오후 7시50분부터 1시간동안 EBS1 TV를 통해 전국으로 생방송된다. 퀴즈쇼에는 메인MC 서경석을 비롯해 방송인 홍진호, 사유리, 코미디언 김영희, 이진호가 패널로 출연할 예정이다. 문제 해설 전문가로는 EBS 인기강사 여한종 교사가 나선다. 전 국민 누구나 행사 현장은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나 스마트폰 앱 ‘땡기지’를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퀴즈쇼는 총 7라운드로 진행되며, 생활속의 과학 등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1등에게는 칠레 천문대 과학문화 탐방(7박9일 예정) 기회(동반 1인 포함)가 주어진다. 현장에 참여한 2등(1명), 3등(2명)에게는 각각 상금 2백만원과 50만원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최신형 노트북,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UST와 대전시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세계과학정상회의, 사이언스페스티벌 등이 개최되는 과학도시 대전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퀴즈쇼 자세한 내용은 EBS, UST,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home.ebs.co.kr/science/main)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힘겨운 당신 ‘꿈꿀통’이 보듬어줄게요

    “혼자 살던 청년들이 한 가족처럼 모여 꿈꾸는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대전시의 제1호 공식 청년 셰어하우스인 ‘꿈꿀통‘이 22일 문을 연다. 이는 실업 등으로 고통받으면서 혼자 사는 청년들이 한 집에서 가족처럼 지내면서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시가 주최한 공유네트워크 공모사업에서 당선된 비비박스가 추진했다. 이 단체는 주거 공동체문화에 관심 있는 10여명의 유성지역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 같은 셰어하우스는 청년들이 함께 살아 주거비를 절약할 수 있고 공동체 의식을 다져가는 것으로 1인 가구가 많은 일본과 캐나다 등의 도심에서 인기다. 첫 꿈꿀통은 KAIST와 충남대 사이 다가구주택 130여㎡에 마련됐다. 보증금 1500만원은 비비박스 회원, 협동조합, 사회단체, 입주자 등이 돈을 모아 충당했다. 집 수리비와 네트워크시설비 등은 시에서 지원했다. 이 집에는 청년사업가와 지역 청년활동가 5명이 입주한다. 월세 73만원은 입주자 5명이 15만원씩 똑같이 거둬 낸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고]

    ●한창희(전 한미약품 부사장)민희(사업)동희(사업)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010-2262 ●조정하(전 우리은행 지점장)씨 별세 우성(신세계 인터내셔날 상무)씨 부친상 신명(커뮤니크 대표이사)씨 시부상 김정우(미국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연구소 근무)이원준(삼성전자 상무)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9 ●민병규(전 AFP 서울지국장·전 프랑스 한국문화원장)씨 별세 영기(연세합동비뇨기과 원장)진기(미국 거주)경란(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찬화(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장)씨 시부상 고창범(미국 거주)씨 장인상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019-4003 ●노윤훈(농협 근무)용훈(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동훈(신우종합상사 대표)정훈(광주지방경찰청 근무)씨 부친상 13일 전남 장흥 중앙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061)863-4444 ●황귀근(대한언론인회 대외협력국장)씨 별세 14일 강동 경희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440-8911 ●이기호(전 기아자동차 사장)씨 별세 강서(유안타증권 팀장)준서(쌍용자동차 과장)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3 ●김형권(휘문고 교장)재권(삼성전자 상임고문)창권(한길리서치 대표)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7 ●고태환(전 대전시 국장)씨 별세 명덕(전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씨 부친상 김대식(전 울산대 교수)씨 장인상 14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3 ●이호용(전 연세대 치과대학장)씨 별세 정섭(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02)2227-7594
  •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최두선 행자부 회계제도과장의 ‘지방회계법 제정’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최두선 행자부 회계제도과장의 ‘지방회계법 제정’

    공급자 입장에서 국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제공하려 든다는 말을 듣기 쉬운 게 정책이다. 그래서 정부는 ‘정부3.0’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정부부처 사이의 칸막이를 없애 국민들의 피부에 가닿는 편익을 안겨 주자는 것이다. 이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에 대해 직접 입안한 담당 공무원에게 주요 내용과 배경, 뒷얘기를 들어본다. 과거 공무원 직급 중 ‘5급을류’란 게 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9급이다. 197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 금산군 남이면사무소에서 공무원 생활에 첫발을 뗀 최두선 행정자치부 회계제도과장은 읍·면·동사무소와 구청·시청을 모두 거친 데다 30여년에 걸친 공직생활에서도 회계 업무 한우물만 팠다. 지방계약법 제정을 비롯해 업무추진비집행규칙 제정,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집행기준 제정 등 지방회계와 관련한 중요한 정책 생산에 참여했다. 그가 요즘 ‘지방회계법’ 제정에 꽂혀 있다. 다음은 최 과장을 주인공으로 한 얘기다. ●면사무소 9급으로 공무원 첫발 지난해 2월 재정관리과장으로 부임했는데 얼마 전 회계제도과와 재정협력과로 분리되면서 회계제도과를 맡게 됐습니다. 회계제도과는 지방재정 결산과 공유재산 등을 총괄합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우리 부서의 핵심 과제를 한마디로 줄이면 ‘지방회계법’ 제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법제처에서 법안심사를 하고 있죠. 이달 안으로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고 올해 제정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부터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회계제도를 개편하게 됩니다. 국가재정은 국가재정법과 국가회계법 두 법률로 구분되지만 지방재정은 아직 지방재정법으로만 돼 있습니다. 지방재정법이 포괄하는 범위가 너무 넓다 보니 회계·결산 등에 특화된 제도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학술단체만 해도 한국재정학회와 한국회계학회가 따로 있듯이 재정과 회계의 경우 성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강연을 할 때면 “회계는 결국 예산집행”이라고 설명하곤 합니다. 예산 편성을 아무리 잘해도 집행을 잘못하면 헛수고죠. 사실 저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전시 감사관으로 일하면서 현장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일선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고충도 많이 들을 수 있었죠. 그 무렵 배운 게 행자부 돌아와서 지방회계법 제정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자체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예산 결산이 실효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결산 지적 사항은 대부분 사후약방문에 그치는 데다 결산 검사위원 구성 자체가 부실한 곳도 많습니다. ●공직 30여년 회계업무 한우물 지방의회가 임명하는 결산 검사위원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이라면, 결산 시기도 앞당겨 다음 연도 예산안 편성에 반영되도록 하면, 지방재정에 상당한 혁신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를 위해 결산 검사위원 선임을 전문기관에 의뢰할 수 있도록 하고 결산 검사위원 실명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려는 게 지방회계법안에서 우리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입니다. 지자체 실·국장을 회계책임관으로 지정해 지자체 전체 회계에 대한 지도감독 책임을 부여하는 것도 내부 책임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입니다. 법적 근거가 없던 자율적 내부통제제도에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면 비위행위를 더 체계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계공무원이 재정집행을 할 때는 신용카드나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 취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한 것도 있습니다. 회계 업무를 하는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의무화한 건 지자체 공무원들의 고충을 오래 들어 본 경험에 따른 것입니다. 지자체 회계 담당 공무원들이 고민과 경험담을 나누고 정보교류도 하는 ‘예산회계실무’ 카페가 있습니다. 6년 넘게 이 카페에서 상담을 해 주고 있습니다. 현장에선 규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부터 시작해 난감한 일이 수두룩합니다. 이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처우개선과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지방계약법 제정 때 끝장토론도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대부분의 기간을 회계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지방회계와 관련한 굵직한 제도개선에 참여한 건 충분히 성취감을 느낄 만한 경험이었습니다. 지금도 또렷이 기억에 남는 게 재정정책과 사무관으로서 지방계약법 제정을 준비할 때 지자체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 등 이해관계자 30여명이 경기 평택시 무봉산수련원에서 2주간 숙식을 함께하며 토론을 했던 일입니다. 말 그대로 끝장토론을 거쳐 법안을 다듬었습니다. 당시 참석자들은 지금도 가끔 모임을 갖습니다. 당시 가장 큰 쟁점을 손꼽자면 지방의원이 가족이나 친구 명의로 회사를 설립한 뒤 관급공사에 수의계약 당사자로 참여하는 관행을 금지하는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수의계약 상한선이 1억원이라 규제 사각지대였습니다. 그만큼 비리도 심각했고 쇠고랑 차는 사람도 여럿이었습니다. 시행령을 바꿔 상한선을 물품용역 500만원, 관급공사 1000만원으로 낮추니까 전국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도 수의계약 비리는 확 줄게 됐습니다. 사실 공무원들조차 회계 업무라고 하면 멀리하는 걸 느낍니다. 그럴 때마다 회계 업무를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고 보람도 많이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하곤 합니다. 제도를 연구하고 제도를 개선해서 느끼는 성취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게 바로 공무원으로 일하는 보람이며 재미가 아닌가 합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허강 중부대 교수 대전서 설치미술전

    ‘금강에서 러시아·유럽까지 달빛으로.’ 대전시립미술관은 다음달 4일까지 설치미술가인 허강 중부대 교수의 ‘달빛드로잉’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허 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허 작가가 지난 7월 금강 출발점인 용담댐에서 금강하굿둑까지 뱃길 400㎞ 여정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일 베를린까지 1만 4400㎞를 열차로 이동하면서 자연 속에 설치했던 모형 달과 설치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한 것이다. 허 작가는 “사람은 원래 유목민”이라면서 “먹이를 찾아 다시 떠도는 신유목민의 현실을 거대한 대륙의 자연 속에 아름답고 풍부한 인문학적 이야기와 유토피아 이미지를 담은 달빛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허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수채화협회 공모전 등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2007년 모스크바 자연미술공원 조성, 2010년 한강 난지 생태설치미술 갤러리 등에 참여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재정운용 잘못한 지자체 내년 교부세 100억 감액

    정부 합동감사에서 재정운영을 잘못했다고 지적받은 부산시가 내년 지방교부세를 적어도 38억원이나 덜 받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3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정부 합동감사 결과, 35곳에 배정된 내년도 지방교부세 중 100억원을 감액한다고 25일 밝혔다. 감액되는 액수는 시·군·구를 포함해 부산 47억원, 대전 21억원, 충남 32억원이다. 감액 사유를 보면 공유재산 부적정 매각을 포함한 법령위반 과다지출이 8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방소득세, 과태료 등 수입징수 태만이 1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5억원을 넘은 곳은 부산시 본청(38억원), 대전시 본청(8억원), 충남 당진(7억원), 충남 서산(6억원) 등이다. 부산시 본청의 경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와 관련, 용호만 매립지 개발사업의 민간투자비 상환 매각 과정에서 일부 택지를 감정가(77억원)보다 낮은 49억 3000만원에 처분해 발생한 손실액 27억 7000만원이 감액됐다. 계약 당사자인 어촌계는 2010년 11월 택지를 매수한 지 불과 6일 뒤 84억원에 전매해 35억원에 이르는 부당이익을 올렸다. 대전시 본청은 민간행사인 한국청년회의소(JC) 전국회원대회에 법적인 근거도 없이 시비 2억 8000만원을 지원해 전액 깎였다. 이 밖에 14개 지자체는 1억~5억원, 17곳은 1억원 미만의 감액규모를 보였다. 이번 감액은 지난 20일 부산, 대전, 충남 등 3개 시도와 36개 시·군·구가 받은 감사 지적사항 558건을 대상으로 열린 ‘제1차 감액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재정고’(lofin.mogaha.go.kr)에서 내용을 볼 수 있다. 교부세 최종 감액규모는 감사원 지적사항을 대상으로 12월 열리는 2차 위원회에서 최종 합산되기 때문에 더 늘어날 전망이다. 1차 지적사항을 합하면 1000건을 웃돈다. 최근 감액규모는 2013년 211억원, 2014년 182억원, 올해 303억원이다. 행자부는 지난 5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감액 요청 주체를 감사원과 정부합동감사에서 각 부처로 확대하는 등 교부세 감액제도 강화방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심의자료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엄격한 적용을 위해 연말에 한정했던 심사를 상·하반기 한 번씩으로 바꿨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지방 건전 재정과 알뜰한 살림살이를 이끌고 주민행복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방교부세 감액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재정운용 잘못 부산시 교부세 38억 삭감

    정부 합동감사에서 재정운영을 잘못했다고 지적받은 부산시가 내년 지방교부세를 적어도 38억원이나 덜 받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3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정부 합동감사 결과, 35곳에 배정된 내년도 지방교부세 중 100억원을 감액한다고 25일 밝혔다. 감액되는 액수는 시·군·구를 포함해 부산 47억원, 대전 21억원, 충남 32억원이다. 감액 사유를 보면 공유재산 부적정 매각을 포함한 법령위반 과다지출이 8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방소득세, 과태료 등 수입징수 태만이 1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5억원을 넘은 곳은 부산시 본청(38억원), 대전시 본청(8억원), 충남 당진(7억원), 충남 서산(6억원)이다. 부산시 본청의 경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와 관련, 용호만 매립지 개발사업의 민간투자비 상환 매각 과정에서 일부 택지를 감정가(77억원)보다 낮은 49억 3000만원에 처분해 발생한 손실액 27억 7000만원이 감액됐다. 계약 당사자인 어촌계는 2010년 11월 택지를 매수한 지 불과 6일 뒤 84억원에 전매해 35억원에 이르는 부당이익을 올렸다. 대전시 본청은 민간행사인 한국청년회의소(JC) 전국회원대회에 법적인 근거도 없이 시비 2억 8000만원을 지원해 전액 깎였다. 이밖에 14개 지자체는 1억~5억원, 17곳은 1억원 미만의 감액규모를 보였다. 이번 감액은 지난 20일 부산, 대전, 충남 등 3개 시도와 36개 시·군·구가 받은 감사 지적사항 558건을 대상으로 열린 ‘제1차 감액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재정고’(lofin.mogaha.go.kr)에서 내용을 볼 수 있다. 교부세 최종 감액규모는 감사원 지적사항을 대상으로 12월 열리는 2차 위원회에서 최종 합산되기 때문에 더 늘어날 전망이다. 1차 지적사항을 합하면 1000건을 웃돈다. 최근 감액규모는 2013년 211억원, 2014년 182억원, 올해 303억원이다. 행자부는 지난 5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감액 요청 주체를 감사원과 정부합동감사에서 각 부처로 확대하는 등 교부세 감액제도 강화방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심의자료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엄격한 적용을 위해 연말에 한정했던 심사를 상·하반기 한 번씩으로 바꿨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지방 건전 재정과 알뜰한 살림살이를 이끌고 주민행복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방교부세 감액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인사]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 행정 4급 겸임 ▲ 안전총괄과장 최경엽(총무과장) ◇ 행정 4급 전보 ▲ 감사관 청렴감사총괄담당 김선용 ◇ 교육행정 5급 전보 ▲ 기획조정관 정회근 ▲ 교육정책과 이동섭 ▲ 교육정책과 이병호 ▲ 교육정책과 조훈 ▲ 유초등교육과 우삼제 ▲ 과학직업정보과 조영수 ▲ 체육예술건강과 임진식 ▲ 학생생활교육과 정종관 ▲ 안전총괄과 엄기표 ▲ 행정과 김기태 ▲ 재정과 김덕기 ▲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장 김수인 ◇ 공업 5급 전보 ▲ 안전총괄과 김민철 ◇ 사서 5급 전보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1과장 차복순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2과장 고호준 ◇ 보건 5급 전보 ▲ 체육예술건강과 최정숙 ◇ 전문경력관 가군 전보 ▲ 안전총괄과 곽태경
  • 인생 2막 보장된 대전 공무원?… 관피아 ‘여전’

    ‘대전시 공무원의 인생 2막은 산하 공기업에서.’ 대전시 산하 공기업에 시 공무원 출신인 이른바 ‘관피아’들이 판을 치고 있다. 공기업이 정년을 1~2년 앞둔 공무원이 명예퇴직한 뒤 자리를 옮겨 연봉을 더 많이 받고 일자리를 연장하는 곳으로 악용되고 있다. 대전시가 20일 김동섭 시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마케팅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시 산하 공기업 4곳의 임원인 사장과 이사 10명 중 7명이 시 공무원 출신이다. 도시공사는 백모 경영이사와 양모 사업이사가 각각 시 보건복지국장과 도시주택국장 출신이고 마케팅공사 신모 상임이사는 시 경제정책과장을 지냈다. 도시철도공사는 황모 경영이사와 김모 기술이사가 각각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공보관을 거쳤다. 시설관리공단 환경이사와 경영이사는 시 도시디자인과장과 상수도본부 경영부장 출신이다. 이들 공기업 간부진도 공무원 출신으로 채워졌다. 마케팅공사의 경우 시 자치행정과장을 지낸 오모씨가 경영기획실장을 맡고 있고 시설관리공단은 김모 경영전략처장 등 시 공무원 출신 6명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도 경영지원처장, 영업처장, 시설환경처장, 운영처장 등 주요 간부진 다섯 자리를 퇴직 공무원이 접수했다. 이처럼 퇴직 공무원이 산하 공기업에 손쉽게 가는 것은 공정한 공모나 인사청문간담회를 거치지 않는 등 외부 견제가 없기 때문으로 지적된다. 도시철도공사는 사장 자리에마저 차준일 전 시 교통국장이 내정됐다.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기업이 적자를 벗어나려면 유능한 외부 전문가를 대거 충원해 조직 시스템을 쇄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SK·KAIST 연계 대전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SK·KAIST 연계 대전센터

    ‘나는 실패한 적이 없다. 다만 효과가 없는 1만 가지의 방법을 찾았을 뿐이다’라는 에디슨의 발언을 붙여 놓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한 도전정신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지난해 3월 국내 최고의 과학영재 산실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부설연구기관을 세웠는데, 현재 혁신센터의 ‘원조’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정신이 충만한 것이 당연할 수도 있다. 전국에 혁신센터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SK가 KAIST 부설연구기관과 손잡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로 확대·재개관했다. 12일 대전 유성에 있는 KAIST 대학 정문을 지나 바로 오른쪽으로 꺾어 300m쯤 들어가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한 나노종합기술원이 나타났다. 9층이다. 혁신센터 유리 출입문이 열리자 왼쪽 벽에 ‘빛나는 도전’이라고 쓰인 게시판에 성공한 여러 업체 사진이 걸려 있다. 유네스코에서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 그랑프리상을 받은 ‘테그웨이’ 등 드림벤처스타 업체들이다. 1549㎡의 센터에는 창업 관련자들이 얘기를 나누고 세미나도 여는 ‘초크&토크 라운드’가 넓게 펼쳐져 있다. 그 옆으로 원스톱 서비스 사무실도 있다. 창업에 필요한 제도와 법, 금융지원 등을 상담해 주는 곳이다. 특허청 직원, 법무사 등이 업무를 지원한다. 이 사무실 담당자는 “기존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이 꾸준히 찾는다”면서 “상담은 다양하지만, 특허와 관련된 것이 많다”고 전했다. 반대편 복도로 들어가자 10개 ‘드림벤처’ 업체 사무실이 줄지어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벤처 및 창업 업체들이다. 10개월간의 보육 과정을 거쳐 이달 졸업을 앞두고 있다. 최병일(55) 나노람다코리아 대표는 “해외 마케팅 때 SK 부스를 이용한 덕분에 60여개 해외 업체들과 거래 협의가 진행됐고, 일부는 매매로 이어졌다”라며 “시제품 제작비 등을 무료로 지원받아 창업 기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창업 기업을 도와 키우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화하는 것이 주 업무다. 성공한 기업인을 멘토로 붙여 실질적 도움도 준다. ‘디자인 씽킹’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혁신센터 산하 ‘중앙캠퍼스’에서는 첨단IT교육을 하는 ‘T아카데미’ 등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한창이다. 중앙캠퍼스는 혁신센터와 대전시가 손잡고 지난달 14일 옛 충남도청 앞 건물에서 문을 열었다. 원도심을 살리려는 취지도 있다. T아카데미에 참가한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3년생 송진호(24)씨는 “학교와 달리 실질적인 기술교육이 이뤄져 창업에 100%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창업과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난다지만, 오히려 서울에서 온 창업 준비생과 학생도 많다. 서울과학기술대 컴퓨터공학과 4년 조명환(26)씨는 “방학기간 대전에 자취방을 얻었다”면서 “창업뿐 아니라 취업에도 좋은 교육”이라며 평가했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영훈(35)씨도 서울에서 내려와 자취하고 있다. 그는 “창업을 하려고 직장을 그만뒀다가 지인의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 팀원으로 참가했는데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씨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SK 9명과 대전시 4명, 대덕특구본부 1명, 자체 채용 등 27명이 대전의 혁신센터 운영을 떠받치고 있다. 임종태 센터장은 “우리 혁신센터를 플랫폼으로 해 대전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려고 한다”면서 “대전은 24개 정부출연연구소, 42개 대기업 연구소와 KAIST 등 우수 대학이 위치해 여건은 최고”라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청과 대덕특구본부 등 지역 혁신주체들과의 협력이 관건이다.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윤봉길, 김구, 안창호선생 족보 전시한다

    국내 최초의 ‘효(孝) 테마공원’인 대전시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에 독립운동가 11명의 가계기록이 전시된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14일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애국애가(愛國愛家), 독립운동으로 가문을 세우다’란 특별전을 연다.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매헌 윤봉길,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 11인의 족보와 함께 현수막과 롤스크린 등에 인쇄된 가계기록이 선보인다. 대한민국장을 받은 독립운동가 25명의 성씨와 가문에 대한 소갯글도 전시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그 유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인사] 대전시교육청 외

    ■대전시교육청 ▣ 초등 ◇ 장학관 전직(교감→장학관) ▲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신상현 ◇ 전문직원 전직(교육연구사→장학사) ▲ 동부교육지원청 엄성용 ◇ 장학사 임용(교사→장학사) ▲ 유초등교육과 최춘식 ◇ 교육연구사 임용(교사→교육연구사) ▲ 교육과학연구원 오현정 ▲ 교육정보원 김영철 ◇ 장학사 전보 ▲ 교육정책과 지생구 ▲ 체육예술건강과 조성만 ▲ 기획조정관 이선주 ◇ 초등학교 교사 파견 발령(인턴장학사) ▲ 교육정책과 임말지 ▲ 동부교육지원청 김선자 ▲ 서부교육지원청 류희상 ◇ 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교장) ▲ 만년초 양홍구 ▲ 산흥초 전길상 ▲ 대정초 임앵옥 ▲ 구즉초 조현숙 ◇ 교장 전직(장학관→교장) ▲ 목상초 김정태 ◇ 교장 공모(교감·교육전문직원→공모교장) ▲ 신흥초 민경랑 ▲ 회덕초 봉인순 ▲ 판암초 송선희 ▲ 산성초 오용규 ▲ 중리초 이영석 ▲ 유성초 박현덕 ▲ 월평초 백금성 ◇ 교장 중임 ▲ 한밭초 김준수 ▲ 서원초 신상묵 ▲ 지족초 이준규 ▲ 노은초 임성찬 ◇ 교장 전보 ▲ 문정초 배상현 ▲ 두리초 윤상렬 ▲ 성룡초 정흥구 ▲ 구봉초 진원용 ◇ 교장 정년퇴직 ▲ 지족초 김기수 ▲ 신흥초 김수전 ▲ 성룡초 박영수 ▲ 대정초 박영훈 ▲ 구봉초 이진규 ▲ 유성초 이필하 ▲ 문정초 정봉진 ▲ 회덕초 조남석 ▲ 구즉초 조수자 ▲ 두리초 진중환 ◇ 교장 명예퇴직 ▲ 목상초 김기승 ◇ 특수학교장 승진(교감→교장) ▲ 가원학교 최영철 ◇ 교감 승진(교사→교감) ▲ 화정초 김미애 ▲ 서대전초 김윤덕 ▲ 동대전초 조은순 ▲ 장대초 고세환 ▲ 유성초 김승이 ▲ 전민초 박흥배 ▲ 반석초 임익재 ▲ 어은초 한유경 ▲ 둔원초 홍병기 ◇ 교감 청간 전보(동부→서부) ▲ 삼천초 박명순 ◇ 교감 전보 ▲ 동광초 김용자 ▲ 자운초 김광헌 ▲ 한밭초 김진숙 ▲ 배울초 이수옥 ◇ 교감 정년퇴직 ▲ 전민초 유명숙 ◇ 교감 특별승진 ▲ 보성초 김미숙 ▲ 목동초 김애경 ▲ 송촌초 김영만 ▲ 신탄진용정초 김용성 ▲ 신흥초 김혜란 ▲ 중리초 박정자 ▲ 새여울초 배광자 ▲ 동서초 송경숙 ▲ 신탄진초 윤영선 ▲ 와동초 이승원 ▲ 천동초 이은옥 ▲ 성남초 한상진 ▲ 갈마초 강규영 ▲ 샘머리초 강석계 ▲ 가수원초 김경란 ▲ 상지초 김정희 ▲ 반석초 신미애 ▲ 전민초 안혜련 ▲ 어은초 이정숙 ▲ 두리초 정공순 ▲ 대덕초 조현애 ◇ 특수학교 교감 승진(교사→교감) ▲ 혜광학교 한도영 ▣ 중등 ◇ 장학관(교장·교육연구관→장학관) ▲ 과학직업정보과장 이항로 ▲ 체육예술건강과장 이재현 ▲ 동부교육지원청 라우현 ◇ 교육연구관(교감→교육연구관) ▲ 교육연수원 교학부장 최상인 ◇ 전직·승진(교사→장학사) ▲ 중등교육과 박봉규 ◇ 장학사 전보 ▲ 체육예술건강과 배은영 ◇ 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교장) ▲ 동대전고 김정길 ▲ 대화중 채수래 ▲ 유성중 김순례 ▲ 서중 정미애 ▲ 가수원중 최근식 ◇ 교장 전직(장학관→교장) ▲ 내동중 이용희 ◇ 교장 공모(교감→공모교장) ▲ 국제통상고 강길석 ▲ 신탄진고 김성수 ▲ 중리중 윤병민 ▲ 대청중 백수현 ▲ 충남여중 김정 ▲ 관저중 장명신 ▲ 관평중 조규영 ◇ 교장 중임(장학관→교장) ▲ 동신과학고 김상규 ▲ 동화중 김문근 ◇ 교장 전보 ▲ 전자디자인고 김근수 ▲ 괴정고 채홍길 ▲ 법동중 황선명 ▲ 탄방중 이규선 ▲ 삼천중 정진호 ▲ 둔원중 손석표 ▲ 노은중 김경섭 ◇ 교장 정년퇴직 ▲ 국제통상고 윤광중 ▲ 동대전고 박성규 ▲ 신탄진고 윤호진 ▲ 전자디자인고 정건용 ▲ 충남여중 이칠봉 ▲ 중리중 조계순 ▲ 대청중 김종명 ▲ 서중 강봉훈 ▲ 탄방중 한연희 ▲ 삼천중 강흥식 ▲ 관저중 임부빈 ▲ 관평중 조백환 ◇ 교감 승진(교사→교감) ▲ 체육고 노하래 ▲ 대전공업고 박병호 ▲ 구봉고 이도화 ▲ 용산고 송태재 ▲ 산업정보학교 신능현 ▲ 회덕중 김윤희 ▲ 문화여중 원종학 ▲ 오정중 김동현 ▲ 두리중 이학우 ▲ 삼천중 이나영 ▲ 느리울중 권병화 ▲ 갑천중 곽필선 ▲ 봉산중 오현숙 ◇ 교감 전보 ▲ 충남기계공업고 황의만 ▲ 충남기계공업고 하준용 ▲ 충남고 김현태 ▲ 유성고 최창락 ▲ 신탄진고 남성호 ▲ 도안고 최영봉 ▲ 송촌고 이승주 ▲ 만년고 김일상 ▲ 반석고 이영희 ▲ 송촌중 하혜란 ▲ 동대전중 김미경 ▲ 가양중 하경란 ▲ 탄방중 정동섭 ▲ 월평중 김명남 ▲ 남선중 이부영 ◇ 교감 정년퇴직 ▲ 송촌고 김덕현 ▲ 유성고 김기영 ▲ 봉산중 이승우 ▲ 갑천중 권처연 ◇ 교감 명예퇴직(특별승진) ▲ 충남고 윤주옥 ▲ 둔산여고 김하안 ■전북익산시 ◇ 4급(서기관) ▲안전행정국장 이상춘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장학 ▲환경녹지국장 옥용호 ▲문화산업국장 김용범 ▲의회사무국장 김주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단장 하윤 ◇ 5급(사무관) ▲체육진흥과장 송재옥 ▲영등1동장 박귀순 ▲민생경제과장 정홍진 ▲유적전시관장 박양규 ▲오산면장 김문혁 ▲함열읍장 최용식 ▲용안면장 김석기 ▲산림공원과장 박철홍 ▲보석박물관장 김형훈 ▲축산과장 정광수 ▲경영개발과장 박병진 ▲농업정책과장 김명호 ▲기획예산과장 박종수 ▲회계과장 이영성 ▲청소자원과장 오명섭 ▲한류패션과장 전종순 ▲국민생활관장 안택근 ▲복지청소년과장 강태순 ▲황등면장 박영호 ▲투자유치과장 유희환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왕궁면장 허철호 ▲삼기면장 고성봉 ▲상수도과장 정원섭 ▲춘포면장 이용연 ▲함라면장 정창영 ▲도시개발과장 배수문 ▲시민안전과장 김용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황재택
  • ‘광산 김씨’ 후손, 도난 문화재 47점 대전시립박물관 기증

    ’광산 김씨’ 후손들이 도난당했던 묘지석 등 문화재 47점을 대전시립박물관에 기탁했다. 6일 대전시립박물관에 따르면 기탁된 묘지석 47점은 그동안 도난당해 행방을 알 수 없었던 것을 지난해 서울경찰청광역수사대가 도굴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되찾은 문화재다. 후손들은 도난과 훼손 등을 우려해 죽천 김진규(1658∼1716년) 선생의 묘지석 38점, 죽천 부인 오천정씨 묘지석 4점, 김극뉴(1436∼1496년) 선생의 묘지석 5점 등 총 47점을 대전시립박물관에 맡겼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17일부터 12월20일까지 열리는 ‘한국의 명가, 광산 김씨 특별전’을 통해 이 유물들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4일의 휴가’ 黨화합 구상 마쳤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5일부터 대전과 충남, 강원 등을 차례로 찾는 지역 일정을 소화하며 휴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나흘간의 휴가를 마친 문 대표는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같은 날 오후 대전시청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등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또 메르스 환자가 있었던 대전 지역 병원을 격려차 방문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휴가 복귀에 맞춰 특별히 준비하는 메시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가 휴가 기간 동안 복잡한 당 현안에 대해 어떤 해법을 고민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일단 사무총장제 폐지 이후 본부장 인사에 비주류 의원들을 발탁하며 당내 계파 갈등이 어느 정도 누그러졌다고 판단되지만, 당이 또다시 내홍에 휩싸일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정부, 서울시에 세종문화회관 부지 주고, 대통령 경호동 받아

    정부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세종문화회관 일부 부지 등을 서울시에 주고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경호동 등을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4일 서울시와 총 2785억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가 서울시에 넘기는 국유재산은 세종문화회관 부지 중 35%(2630억원)를 비롯해 뚝섬 정수장, 중랑하수처리장, 반포 배수지, 공원, 도로 등으로 총 10만 8400㎡다. 서울시가 기재부에 주는 재산은 전 전 대통령 경호동, 구로경찰서, 서울법원종합청사, 북한산 국립공원 일부 부지, 4·19 국립묘지 일부 부지 및 건물 등으로 총 355만 9400㎡다. 돈으로 계산하면 기재부가 넘기는 국유재산은 2785억원, 서울시의 공유재산은 2783억원이다. 서울시는 나머지 2억원을 기재부에 돈으로 줄 예정이다. 기재부는 국유지와 지방자치단체가 갖고 있는 공유지의 소유자와 점유자를 일치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3년 대전시와 최초로 국공유재산 교환 계약을 맺었고 지금까지 39개 지자체와 총 1199필지를 바꿨다. 최호천 기재부 국유재산정책과장은 “이번 교환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자기 책임 아래 효율적으로 재산을 관리,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변상금, 대부료 부과에 따른 행정력 낭비가 없어지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공기업 구조개혁 어디서 얼마나

    공기업 구조개혁 어디서 얼마나

    29일 행정자치부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확정한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방안’에 따르면 인천·광주시, 경기·전남·경북도의 21개 출자·출연기관과 1개 지방공기업 사업본부가 7개 출자·출연기관과 1개 지방공사로 통폐합된다. 통폐합 기준은 같은 사업분야에 비슷한 기관이 존재하는 경우, 50인 이하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경우, 설립목적을 달성했거나 존속시켜도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꾸리기 어려운 경우 등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인천 소속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원을 한데 뭉친다. 인천발전연구원과 인천문화재단, 강화고려역사재단도 통폐합한다. 인천국제교류재단과 의료관광재단,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를 묶어 인천관광공사를 신설하기 때문에 출자·출연기관이 2곳 줄어드는 반면 지방공사가 1곳 늘어난다. 또 경기도시공사 자회사인 경기개발공사는 경기도시공사로, 전남개발공사의 자회사인 전남관광은 전남개발공사로 흡수된다. 광주·대전시, 전남·경남도 소속 17개 기관 사이에 중복되거나 저효율로 운영되는 기능도 조정한다. 전남도 생물산업진흥원의 한방진흥사업을 보건복지부 유관 기관인 한약진흥재단으로, 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의 김해천문대사업은 김해문화재단으로 이관한다. 서울, 광주, 대전, 울산, 전남 소속 24개 기관은 내부 조직·인력을 감축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수익사업을 추진하다가 누적 적자에 허덕이는 경남 창녕군개발공사는 군 위탁업무만 수행하는 공단으로 전환한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도시공사에 자회사를 흡수하는 대신 광주, 이천, 부천, 오산, 수원, 안양, 과천 등 개발공사를 갖추지 않은 기초지자체들과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 남발을 막겠다는 일종의 ‘고통 분담’에 나섰다. 대부분 인구 50만명 이상의 거대 기초지자체로 수요가 많은데 오히려 구조조정을 자처했다. 똑같은 광역지자체 소속 두 기관이 통폐합되는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발전연구원의 경우 지역적 보완관계에서 얻는 장점을 고려한 것으로, 예산·지도감독 등에서 서로 역할 분담을 마쳤다고 해당 지자체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한편 가장 많은 공기업이 구조조정되는 인천시 산하 공기업은 “인천시의 채무비율이 40%에 육박하면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야 할 것”이라며 구조개혁 방침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분위기다. 반대하는 직원들은 “기관 성격이나 업무 분야가 확연히 다른 기관을 통폐합하면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직원 간 갈등이 생길 것”이라며 걱정했다.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발전연구원은 1년 전부터 통합 작업을 추진한 탓인지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월 양 시·도 의회에서 조례안까지 통과됐다. 자회사를 흡수하는 것으로 발표된 경기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구조개혁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매각 또는 청산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의왕~과천 간 유료도로를 관리하는 경기도시공사에 대해 청산을 추진 중이다. 4개 기관을 통폐합하는 경북은 인력 조정문제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경북TP에 흡수 통합되는 3개 원장 자리가 없어지고 부원장은 센터장 등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서울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전국종합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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