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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단신/ ‘안면 경련증의 모든것’특강

    ■ 삼성서울병원은 27일 오후 2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안면 경련증과 삼차신경통의 치료,뇌종양 방사선 수술’을 주제로 건강 교실을 연다.강사는 박관,이정일 신경외과 교수.(02)3410-3041.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28일 오후3시 별관 7층 강의실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당뇨교실을 연다.강사는 김철구 안과 교수.(02)2639-7863. ■ 한솔병원은 27일 오후4시 신관 지하1층 의학강의실에서‘대장암 완치시킬 수 있는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김선한 대장암복강경수술센터 소장이 강연한다.(02)413-6363(교환 245). ■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불임치료센터를 개설,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한림대성심병원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구로동 애경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유방암을 어떻게 발견할까요?’라는 제목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정수영 진단방사선과 교수가강연할 예정.(02)829-5089. ■ 성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27일 오후2시 신관 17층 회의실에서 ‘오십견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강사는 김종문 재활의학과 교수.(02)2001-2780
  • 전문가들이 권하는 건강관리법

    “매형,나도 내년부터는 담배를 끊어야겠어요.이게 건강에 제일 나쁜 것같아요.” 고객접대하랴,매출 더 올리랴,서류정리하랴,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보험회사 직원 K씨(36). 업무 긴장도가 높다보니 이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담배를 많이 피우고 술도 꽤하게 됐다. 그러나 최근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은 현상이 지속돼담배를 끊으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고민하고 있다. 올해도벌써 다 저물었고 또 새해를 맞는다. 해마다 새해 첫날 아침은 한해의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하는 결심중 하나가 건강관리에 대한 것이다.“술을 덜 마셔야지”“담배를 끊어야지”“운동도 좀 하고 살아야지”등 다양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건강관리는 결심을 하는것보다 ‘행동’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실천가능한 건강관리법을 전문가들로부터 들어본다. [합리적 건강관리] 유태우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한국인의 사망원인은 뇌혈관질환,교통사고,위암,간질환 및 간경변,폐암,당뇨병,간암,심장질환 등의 순서”라면서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 양태를 고려해 건강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기를 먹지 말라는 것은 전체 사망원인의 30∼40%를 차지할 정도로 심장병이 많은 미국인들에게 해당되는 얘기“라면서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미국인들에 비해 6%에 불과한 보통의 한국인들은 아직 고기를 더 먹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고기 섭취를자제해야 한다. 한국 여성들이 암 조기진단을 유방암,자궁암 등 여성에게나타나는 것들에 대해서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잘못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여성에게 가장 많은 암이 위암이고 대장암,갑상선암,폐암도 무시할 수 없을정도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무턱대고 서두르는 한국식 ‘빨리 빨리 치료법’도 버리는게 바람직하다. 그렇게 해야할 대표적인 질환이 감기이다.바이러스 질환인감기는 적당 기간이 지나야만 저항력이 생겨 회복되는 것이지 약이나 주사로 증세를 좋게 한다고 낫는 것이 아니다. 몸이 아픈것은 내 몸이 쉬어야 한다는 경고로 받아들이고휴식을 취하면서 몸 관리를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건강관리를 일시적,계절적으로 하기보다 평생해야 한다는생각을 갖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암의 가족력,의심되는 질병 등을 고려해 조기 검사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취미활동 등을 일생 동안 하는 것이바람직하다. [올바른 식이조절] 최영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밥이 보약’이란 말이 있듯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잘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그러나 섭취하는 에너지가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많으면 비만이 발생하므로 활동량을 감안해 먹는 양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은 지방으로 이를 줄이면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특히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은 육류기름이나 껍질을 피하고 계란은 1주일에 3∼4개 먹는 것이바람직하다”면서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병,고지혈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잡곡밥,콩 등에 풍부한 복합당질과 섬유소의 섭취를 늘리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설탕,사탕,꿀 등에 많은 단순당 섭취를 복합당질로 대체하면 충치예방 효과뿐 아니라 위장운동 촉진으로 변비도 막을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대장암은 섬유소를 많이 섭취할수록 발생률이 낮아지므로섬유소가 풍부한 신선한 채소,과일,덜 정제된 곡류 등을 식탁 메뉴에 늘리는 게 좋다. 고혈압 환자에게는 염분섭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염분섭취를 줄이면 혈압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어쨌든 보통 사람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음식을 제때에 싱겁고,알맞게,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처방“이라고 말했다.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다공증 위험을 줄이려면 평소 칼슘섭취를 충분히 해야하며 빈혈 예방을 위해 철분 섭취도필요하다. 임신중일 때는 영양관리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임신중 영양 공급이 모자랐거나 적절한 체중 증가가 없었을 경우 저체중아 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임신중에는 단백질,칼슘,인,철 등의 섭취가 보강돼야 한다. [운동] 건강관리에 있어 식이조절만큼 중요한 것이 운동이다.비만과 우울증,노쇠증후군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뿐아니라 건강한 사람에게도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관상동맥질환 발생위험률이 절반쯤으로 떨어진다.또 고혈압발생 위험도가 35∼52% 떨어진다. 고혈압 환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평균혈압이 10㎜Hg정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비만 예방과 치료에도 운동이 좋다.하루 1.6㎞를 걸으면 1일 총 에너지 소비량의 4%쯤이 쓰인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과 당분제거를 증가시켜 당뇨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페경기 이후 여성의 골소모를 막아준다.기분전환,우울증 감소,불안감 감소 등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최 교수는 “건강을 위한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야만 효과가 있으며 가끔씩 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주의를 줬다. 유상덕기자 youni@
  • 건보가입 99만명 암 무료검진

    보건복지부는 7일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 건강보험 가입자중 하위 20%에 해당되는 99만명을 대상으로 위암,자궁암,유방암 등을 무료 검진키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들 이번 암 검진에 필요한 예산 320억원 중 절반인 160억원은 건강보험재정에서 조달하고 나머지 160억원은 국비와 지방비에서 절반씩 부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현재 위암,자궁암,대장암,유방암,간암 등 5가지 암을 검진하고자 할 때 자궁암은 검진비 전액,위암 등 나머지는 검진비 50%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지난해 검진율은 매우 낮은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또 내년에 국민건강증진기금과 지방비로 60억원을 확보,의료급여 수급자 29만명에 대해서도 위암,자궁암,유방암 무료검진을 해줄 방침이다. 의료급여 대상자들은 현재도 이들 3가지 암에 대한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으나 검진율은 위암 5%,자궁암 28% 등으로매우 저조하다. 김용수기자 dragon@
  • 암환자 작년 10만명 발생

    우리나라 사람들은 암 진료 시작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68%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존율은 유방암이 가장높고 췌장암이 가장 낮았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998∼2000년 건강보험 가입자암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 99년에 암진단을 받고 입원한9만6,737명 중 1년 후까지 생존한 사람은 67.6%인 6만5,357명이었다. 진료 후 1년의 생존율을 질병별로 보면 유방암이 97.1%로가장 높았고,그 다음은 자궁경부암(93.5%),피부암(92.1%),전립선암(89.4%),난소암(88.2%),방광암(86.5%),후두암(85.4%)등의 순이었다.1년 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은 췌장암으로36.7%였다.발생빈도가 비교적 높은 위암의 1년 후 생존율은68.3%였고,대장암은 80.9%,신장암은 83.9%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건보 가입자 가운데 10만1,781명이 신규로 암 판정을 받았다.암 발생은 위암이 1만8,741명(18.4%)으로 가장 많았고,폐암 1만4,363명(14.1%),간암 1만2,382명(12.2%),대장암 1만118명(9.9%),유방암 5,830명(5.7%),자궁경부암 4,018명(3.9%)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5만6,515명으로 여자 4만5,266명의 1.2배였으며,연령별로는 40∼50대가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또 지난 한해 동안 암환자에게 지급된 진료비는 7,459억원이었으며,암환자 1인당 진료비는 평균 60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용수기자 dragon@
  • 암사망 1위 폐암…하루평균 159명 사망

    최근 10년 사이 식생활 변화로 폐암·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급증하고 위암·간암 사망자는 줄었다.폐암 사망자수가 처음으로 위암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이같은 현상은 인구의 노령화와 흡연·환경오염 등에 따른것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도 선진국형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00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암 사망자 가운데 폐암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24.4명이었으며 위암 사망자는 24.3명이었다.99년에는 위암 사망자가 24명,폐암 사망자가 22.1명이었다. 10년전 10만명당 14.4명이던 것에 비춰보면 폐암 사망자는69.4% 증가했으며, 31.5명이던 위암 사망자는 22.9% 감소한것이다. 서울중앙병원 호흡기내과 이상도(李相道)박사는 “이는 환경오염과 흡연 등에 기인한 것이며 위암 등은 조기발견으로사망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은 10년전 4.5명에서 8.9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서구식 식생활로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 사망자도 10.4명에서 21.5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한 해에만 24만7,346명이 숨져 하루평균 67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기자 jhpark@
  • [전통주 이야기] (13)천년주

    ‘천년주'는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이 아니다.한약재를 넣어 몸에 약이 되는 약주(藥酒)다.독하지 않으며 숙취도 없다. 천년주는 3대째 전통 술도가를 잇고 있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이규행(李奎行·42·세왕양조 대표)씨가 할아버지 때부터 집에서 빚어 만든 술을 4년전 상품화한 것이다. 1929년부터 술을 만들기 시작한 이씨 집안은 이름난 술도가다.박정희 전 대통령은 모내기 행사를 위해 이곳에 올때마다 꼭 이 집의 덕산약주를 찾았다고 한다.이런 전통이천년주의 밑바탕이다. 천년주는 전통 약주 생산 방식을그대로 따르지만 한약재가 들어가는 게 다르다.이씨는 600여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12가지 한약재를 배합했다. 천년주는 술을 병에 담는 공정을 빼고는 일일이 손으로만든다.진천쌀로 고두밥을 만들고 2일간 누룩에 담아 균을배양한 뒤 다시 2일간 발효한다.이어 8일간 숙성과정을거친다.익은 술은 명주자루에 담아 자연 낙차를 이용해 거르면 알콜도수 13도짜리 천년주로 태어난다.물은 지하 15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사용한다. 전통적인술도가 건축양식으로 만들어진 공장은 천정에 1m 두께의 왕겨를 깔고,흙벽돌로 만들어진 벽에도 40∼50㎝의 왕겨를 둬 습도 조절은 물론 보온효과를 보게 돼 있다. 천년주는 매달 20만∼30만병씩 생산되며 농협에서 사거나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이씨는 “건설업을 포기하고 가업을 잇기 위해 시작한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약주 가운데 천년주가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술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43)536-3567,3568. 글·진천 김동진기자 kdj@. ■조영창 前충북부지사 맛평가. 두주불사로 통하는 조영창(趙永昌)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천년주 자랑에 입술이 마를 줄 모른다. “젊었을 때는 독주를 주로 마셨지만 나이가 들면서 약주로 자연스럽게 취향이 바뀌더군요.4년 전 우연히 만난 천년주는 이제 친구같은 술입니다”지난달 33년간의 공직생활을 접은 조씨는 지난해 대장암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어 거의 술을 마시지 못하고 있다. 그런대도 천년주는 끊을 수 없어 반주로 입가심이라도 하고 있다.독주를 즐기는 데다 웬만한 술은 다 마셔봤을 정도의 애주가인 그에게 천년주는 종착역 같은 것이다. “식사 전에가볍게 한 잔 정도 마시면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시킵니다.감칠맛 나는 술맛 때문에 한 병을 통째로 들이키고싶은 충동이 생길 정도입니다”청주 김동진기자
  • 먹는 대장암 치료제 ‘젤로다’

    먹는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로는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의‘젤로다’가 국내에서도 사용허가를 받았다. 한국로슈는 최근 젤로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전이성 대장암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항암 주사를 맞으며 치료하는 방법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한국로슈는 “젤로다는 간편하게 먹는 약이기 때문에 주사용 항암제를 투여하기위해 병원에 입원해야하는 등 생활의 불편을 감수할 수 밖에 없었던 전이성 대장암환자들의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EBS, 암 증상·치료·예방법 특강

    EBS FM(104.5㎒)은 5일부터 국내 암분야 권위자를 출연시킨 가운데 위암 등 6대 암에 대한 원인과 증상,치료·예방법을 알아보는 특별기획 ‘명의특강-암을 이기는 길’(오전 11시)을 방송한다. 이번 특별기획은 ▲5일 위암(출연 김진복 인제대 서울백병원교수·대한암협회장)▲6일 간암(이종태 연세대교수) ▲7일 폐암(김주항 연세대교수) ▲12일 유방암(구범환 고려대교수) ▲13일 대장암(민진식 연세대교수) ▲14일 자궁암(김승조 분당차병원장)등이다.진행은 MC 김자영이 맡는다.
  • 김대통령 “전국민 5대암 검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일 “2005년까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위암,간암,대장암,자궁암,유방암 등 5대 암에대해 검진을 다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산 국립 암센터 개원식에 참석,“암 조기발견을 위한 전국민 암 검진체계 구축에 최선을다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한편 지난 92년 착공된 암센터는 일산신도시 정발산공원내 1만3,000여평 부지에 500병상의 병원과 최첨단 연구·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암센터 연구소에는 암역학,기초과학,호발암,특수암,핵의학 등 5개 분야 142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배치돼 암의진단·치료·예방 등에 관한 정책과제 연구를 수행한다. 암센터는 또 위암,폐암 등 6대 암과 특수암,화학요법,진료지원,암예방검진 등 10개 진료센터를 운영하면서 국내 암환자에 가장 적합한 표준치료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풍연 김용수기자 poongynn@
  • 보훈원로들의 남북화해 ‘응원’

    6일 오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강동구 둔촌동 서울보훈병원 방문은 당초 예정시간을 배 이상 넘겨 40여분동안진행됐다.김 대통령과 입원중인 환자들이 손을 맞잡고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대화를 나눴기 때문이다. 특히 뇌경색으로 입원중인 김승곤(金勝坤·87) 전 광복회장은 “내가 독립운동을 할 때 ‘정의는 최후에 승리한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김정일(金正日) 위원장의 남한방문을 반대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니 대통령께서 옳은 일은 불굴의 정신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라”고 당부했다.이에 김 대통령이 “선생님을 격려하고 인사하러 왔는 데 오히려 저를 격려해주셔서 거꾸로 됐다”고 말해 병실에 웃음꽃이 피었다. 이어 김 대통령은 대장암으로 입원한 이강훈(李康勳·99)전 광복회장 병실에 들렀다.김 대통령은 이 전 회장이 말을 못 알아 듣는다는 것을 귀띔받고 병실에 놓여있던 연습장에 “국민 모두가 선생님을 존경합니다.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셔서 선생님의 소원이신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에의 굳건한 길닦음을 지켜 보십시오.옥체보전하십시오”라는 글을적어 전달했다. 이 전 회장은 “티베트의 달라이라마를 김 대통령 다음으로 존경하고 숭배하는 데 한번 만나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건강칼럼] 서양 음식과 서구화 질병

    서구화 과정에서 닮아서 좋을 것과 닮지 말아야 할 것들이있는데,닮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것이 질병의 형태이다. 진료를 하다보면 우리 환자들의 질병 양상이 뚜렷이 서양화되어 가고 있음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예전에는 서양에만 있고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다고 믿었던질병들이 갑자기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람의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부터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병의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으며,퇴행성 관절염도 매우 증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화기 질병 중에는 독한 위액이 식도로 거꾸로 역류하여식도 하부에 염증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는 병이있다.한번 걸리면 일생동안 약을 먹어야 하고 수술도 많이하게 되는 이 병이 최근 우리나라에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는 궤양성 장염과 크론병도 젊은 층에서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의사들이 배가 아프고 체중이 주는 환자를 만나면 이병을 먼저 의심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에는 위암이 많고 대장암이 적은 반면 서양은 위암은 거의 볼 수 없고 대장암이 가장 흔한 소화기 암이다.대장내시경을 하다보면 대장암의 전 단계로 간주되는 대장 폴립이 급격히 많아지고 있다. 폴립이라는 것은 용종(茸腫)이라고 하여 일종의 버섯처럼 돋아나는 혹을 말한다.미리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지만 어째든 폴립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담석도 서양형 담석이라고 일컬어지는 콜레스테롤 담석이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같은 서구화 경향을 띠는 질병들이 최근 많이 발견되는것은 진단 기술의 발달로 인해 예전에 몰랐던 병을 찾아내는경우도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서구식 음식의 섭취이다.가까운 일본에도 이같은 현상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방분이 많은 서구식 음식 특히 피자,햄버거,치킨 등 요즘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질병도 서구에 많이 나타나는 것에 걸리기 쉽다. 우리에게는 우리 음식이 가장 적합하다.앞으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 고유의 음식을 먹이겠다는 부모의 의식이 절실하다. 민영일 서울중앙병원 건강센터 소장.
  • 폐암사망 위암 앞지른다

    올해나 내년부터는 폐암이 위암을 제치고 암 사망원인 1위가 될 전망이다. 국립암센터는 18일 “지난 83년부터 99년까지 주요 암의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위암은 11.5%가 줄어들었으나 폐암은 37.5%가 증가했다”면서 “이러한 추세라면 99년 현재 위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이 올해나 내년부터는 암 사망원인 1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암센터는 8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폐암 발생과 사망이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높은 흡연율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오는 2018년에는 폐암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40명을 넘게 되고 ▲1996∼2018년 폐암 사망자는34만6,400여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99년 암 발생 환자는 8만2,320명으로 이중 남자는 4만6,908명,여자는 3만5,412명이었다.암 발생 순위로 보면 위암이 20.7%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그 다음으로 폐암(12.1%),간암(12.0%),대장암(9.9%)등의 순이었다. 김용수기자 dragon@
  • 北서 널리 이용되는 민간요법

    홍수,가뭄 등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북한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93년 73.2세에서 99년 66.8세로 6년사이에 6.4년이나단축됐다는 보고서가 지난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제출됐다.특히 95년부터 98년까지 4년간 계속된 식량난으로 22만명이나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 식량난에다 열악한 북한의 보건·의료체계에 따른 어쩔 수없는 결과라는 게 탈북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북한 주민들은 질병에 걸렸을 때 의약품의 태부족,낙후된 의료장비등으로 인해 현대의학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한채 예로부터전해오는 민간요법에 크게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신문·방송·잡지 등은 60년대 이후 4만6,000여건의 민간요법을 발굴,정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북한 주민들이 많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민간요법을 간추린다. ■노화방지 평양에서 발간되는 월간 ‘천리마’는 지난 1월호에 ‘노화를 막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했다.가족이나 벗들과 적극적으로 교제하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가져야 하고,다른 사람을 많이 도와주여야 한다는 대목이 흥미롭다.하는일 없이 한가하게 보내지 말고 신문과 책,잡지를 많이 보는등 마음가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감기 생강을 달인 물을 한사발 마시고 한잠 자고 나면 몸이 거뜬해지고 감기증상이 가신다.말린 귤껍질 10g을 2홉의물에 넣고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식사 30분 전에 마셔도 즉시 효력이 나타난다. 솜에 식초를 묻혀 직접 코 안에 넣어도 금방 낫는다.식초50g,또는 식초 원액을 물과 1대8의 비율로 섞은뒤 끓여 먹으면 효과가 크다. ■피부 습진 잘 여문 큼직한 감자를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 짓이긴 다음 습진이 난 곳에 붙이고 붕대로 감싼다.7일간 하루 3차례 갈아 붙인다.피부가 갈라 터졌을 때는 푹 삶아 찧은 감자 한개를 바셀린과 버무린뒤 하루 1∼3차례 발라준다. ■메스꺼움 감자즙 한잔에 생강즙과 귤즙을 약간씩 섞어 하루 3차례,이틀 정도 빈속에 먹는다. ■눈 관련 질환 백내장이나 녹내장,안구출혈 등에는 잉어쓸개로 만든 건강식품이 특효약이다. ■변비 배춧잎의 푸른 부분 100g을 잘게 썰어서 즙을 낸뒤하루 한차례 식사 전에 먹는다.섬유질이 많은 옥수수도 위장운동에 자극을 주며,대변 배설을 촉진한다. ■발목 타박상 타박으로 발목이 부었을때 무를 채쳐 즙을짜 찜질하면 하룻밤 사이에 부은 부위가 내린다. ■식중독 녹두,도토리 등을 날 것으로 갈아 마시거나 감자전분을 풀어 마신다. ■질병 예방에 좋은 음식 칼슘이 풍부한 감자를 매주 평균5∼6개씩 먹으면 중풍에 걸릴 위험이 40% 줄어든다.데운 사과는 몸안의 콜레스테롤을 제거,동맥경화증이나 고콜레스테롤 증상을 예방한다.콩나물은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고,강냉이 기름은 고혈압과 관상동맥성 심장병을 예방한다. 박찬구기자
  • 밀감 하루 2개면 암 예방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주도 ‘온주밀감’의 β-크립토키산틴(CRP) 성분이 암발생을 억제하는 데 커다란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일본 농업신문에 발표됐다. 17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 과수시험장과 교토(京都)부립 의과대학팀 공동연구 결과 온주밀감에 많이 함유돼 있는 CRP 성분의 발암 억제 효과가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입증되었으며 지난해 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CRP 혈중 함유량 비교 실험에서도 발암 억제 효과의 우위성이 명확히 증명됐다고 일본 농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 180명과 대장암이나 폐암에 걸린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CRP 혈중 함유량을 조사했는데 밀감을 먹는 사람일수록 CRP 함유량이 높았고 암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CRP 혈액 함유량이 2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백신주사 대신 요구르트

    백신주사를 맞지 않고도 치료유전자가 든 유산균 음료수나식품을 섭취해 각종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대 지근억(池根億·45·식품영양학) 교수가 주도하는바이오 벤처기업 ‘㈜비피도’ 연구팀은 2일 “인체에 해가없는 비피더스 유산균을 이용해 질병 치료유전자를 체내에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밝혔다. 비피더스 유산균을 이용한 치료물질 전달기술은 세계 각국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첨단 바이오테크놀러지 분야.일본의교토대학과 야쿠르트사,이탈리아의 볼로냐 대학 등에서 같은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지 교수의 연구팀이 가장 먼저 개발에 성공했다.모유(母乳)에 많이 함유돼 있는 비피더스 유산균은 100조에 달하는 사람의 장내 서식 미생물중 가장 유용한 미생물로,부패를 막고 장의 건강을 유지해준다. 지 교수는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대장암과 장염,식중독발병시 백신주사를 맞지 않고도 음료수처럼 마시면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폐암 사망률 크게 늘었다

    최근 10년간 폐암과 대장암,췌장암,유방암,전립선암 등이 증가한 반면 위암과 간암,자궁암 등은 감소하는 등 암 사망률도 ‘선진국형’으로 변화하 고 있다.환경오염물질 증가와 식생활의 서구화가 주요원인으로 꼽혔다. 위암 사망률 등의 감소는 암 발생 감소가 아닌 조기진단 등을 통해관리 예방 기능이 향상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폐암 사망률은 지난 90년 인구 10만명 당 14.4명에서 99년 22.1명으로 급증했고 대장암도 4.5명에서 7.9명으로 늘었다.여성유방암은 3.5명에서 4.8명으로,전립선암은 1.6명에서 1.8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위암은 90년 31.5명에서 99년 24명으로,간암은 24.1명에서 20. 7명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각종 암에 의한 사망이 전체 사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0년20.1%에서 99년 21.9%로 1.8%포인트 증가했다. 암 사망률을 장기(臟器)별로 보면 남자의 경우 폐암(22.4%),간암(21.7%),위암(20.7%) 등 3대암이 전체의 64.8%를 차지했다.여자는 위암(21.3%)과 폐암(13.7%),간암(11.5%) 순으로 전체 암의 46.5%를 차지했다.이어 대장암,자궁암,유방암 순으로 조사됐다.특히 자궁암의 경우90년에는 세번째로 사망비중이 높았으나 99년엔 폐암 대장암보다 비중이 낮아졌다. 오일만기자 oilman@
  • 백혈병 치료 획기적 물질 발견

    전북 익산시 원광대 의대 박래길 교수팀이 최근 나무에 기생하는 한식물에서 백혈병 암세포를 획기적으로 죽이는 당결합 단백질(lectin-Ⅱ)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박 교수팀은 최근 전북 무주 덕유산 신갈나무의 기생식물 겨우살이(mistletoe)에서 추출한 당결합 단백질을 백혈병 암세포에 주입한 결과 정상세포를 크게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55% 이상 죽이는것을 관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이 추출물을 대장암 덩어리에 주입했을 때 암세포 고사율이 25∼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추출물은 정상 세포에서는 잘 활동하지 않고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항암 치료제로는 독일에서 개발된 헬릭스(Helix)가주로 사용됐다. 박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영국에서 발간되는 의학전문지 바이오 케미컬 파마콜로지(Biochemical Pharmacology) 최근호에발표된 데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자 연구정보망 인터넷인 켐웹(Chemweb)에도 올려져 전세계 암 연구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익산 조승진기자 redtrain@
  • 암·만성질환 확률…피 한방울로 판별

    피 한방울로 난치병의 발생 가능성을 알 수 있는 DNA칩이 국내 최초로 개발,실용화된다.성균관대 의대 한인권(韓寅權·내과)·경희대 의대 최영길(崔永吉·내과)·가톨릭대 의대 김범생(金凡生·신경과)교수 등 7명이 공동설립한 생명공학벤처 마이진은 한국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암과 만성질환의 발병을 미리 알 수 있는 ‘올리고(oligo) DNA칩’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리고칩은 조직검사나 방사선검사 없이 간편하게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 5가지 암과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골다공증치매 비만 등 6가지 만성질환의 발생확률을 한꺼번에 계산해 낼 수있는 DNA칩이다. 유상덕기자 youni@
  • 금감원 오랜만에 얼굴 폈다

    금융감독원이 금고 불법 대출사건을 계기로 여론의 따가운 지탄을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2명의 직원이 정부로부터 업무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주인공은 총무국 수석전문역(2급)인 임주재(林周宰)수석과 공시감독국의 박정유 조사역.임 수석은 산업포장을,박 조사역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상을 각각 지난달 23일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이다.금감원 직원들은 최근의 무거운 분위기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임 수석은 99년 1월부터 지난 9월16일까지 금감원의 중소기업 금융애로대책반의 반장으로 근무하면서 중소기업 구조조정의 기반조성,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중소기업 금융애로의 적극 해소 등에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조사역은 국내 최초로 프라이머리 CBO제도를 도입한 주인공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자기 신용으로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을 쉽게 했다.특히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으로 증권회사 도움으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조달을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기업 자금난 완화에 크게기여했다. 그동안 금감원 직원들은 최근 잇따른 금융사고에도 불구하고 격무와스트레스에 시달려 적지않은 직원들이 휴직 및 휴가를 간 것으로 파악됐다.금감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병으로 인해 휴가 및 휴직한 직원은 모두 12명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밤 늦게까지 한자리에 앉아 근무하는 바람에 척수공동증이 생긴 직원이 있는가 하면 업무상 B형 간염,안면마비,허리디스크,대장암 수술 등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휴가 및 휴직을 하거나 하고 있는 직원들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 상반기에는 이명천 전 은행감독국장과 이봉수 총무국경리과장이 간질환으로 숨져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이들은 모두 통합금감원 출범에 앞서 금융감독위원회에 파견근무를 했던 사람들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차세대 항암제 기술 종근당 미국에 수출

    종근당이 차세대 항암제로 개발해온 ‘CKD-602’와 관련된 신약기술을 미국에 수출한다. 종근당은 21일(현지시각 20일) 하와이 소재 포시즌호텔에서 미국 ALZA사와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CKD-602의 신약기술에 관한라이센싱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으로 종근당은 300만 달러를 받는 한편 향후 3,000만 달러에 이르는 기술 수출료를 받게 된다.상품화 이후에는 매출액의 5%에 달하는 경상로열티를 매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계약조건은 종근당이 ALZA사에 CKD-602를 독점공급하고,ALZA사는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 기술인 ‘스텔스 리포좀’(Stealth Liposome)기술을 접목,새로운 항암주사제를 개발해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그러나 ALZA사 신제품의 한국내 독점판매권은 종근당이 로열티없이소유하며,CKD-602 자체에 대한 개발판매권도 종근당이 갖는다. 종근당 관계자는 “계약내용이 물질에 대한 특허권은 종근당이 보유하고 ALZA사는 스텔스 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대해서만 권리를보유하도록 하는 등 좋은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CKD-602는 지난 93년 종근당이 서울대 약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항암제로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위암과 난소암,대장암 등에서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였다.현재 제2임상시험이 진행중이며 오는 2002년 초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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