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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학년도부터 이렇게 바뀐다(새 대입제도:3)

    ◎대학별 본고사/10∼40% 반영… 38개대만 실시/2∼3과목 주관식 출제… 대학마다 달라/명문대일수록 비중 커 합격 좌우할듯 새 대입시제도에서 대학수학(수학)능력시험과 함께 수험생이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할 대목은 대학별 본고사이다. 대학별 본고사는 이를 선택한 대학이 자체 출제한 문제로 시험을 치러 그 성적을 합격자사정 과정에 10%에서 최고 40%까지 반영하는 시험을 말한다. 따라서 내신성적및 수학능력시험 성적 이외에 치르는 면접시험이나 사범계열의 인성검사와는 다르다.또 예·체능계열의 실기고사와도 다르다. 94학년도 입시에서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입시요강 윤곽을 확정한 1백32개 대학 가운데 29%에 이른는 38개 대학이다.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대학수는 전체의 30%수준이지만 이들 대학의 입학정원은 93학년도 기준으로 전체 대학정원의 절반이 넘는 54%에 이르고 있어 대학별고사를 통해 들어가는 문이 오히려 더 넓다. 모집정원이 많은 대규모 대학들이 거의 모두 수학능력시험이외에 대학별 본고사를 따로 실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등 서울의 명문대학을 비롯,포항공대등 지방의 명문대학이 모두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고 세칭 일류대학일수록 대학별 본고사의 성적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보다 더 많이 총점에 반영하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한국외대 등은 내신성적 반영률 40%를 제외한 나머지 60%에 대학별 본고사 성적 40%와 수학능력시험 성적 20%를 배정하고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경북대 부산대 등은 각각 30%씩 할당하고 있으며 신흥 명문대학인 포항공대는 2차 모집에서는 내신성적과 대학별 본고사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토록 하고 있다. 대학별 본고사와 관련,대학수학능력시험문제의 난이도가 어느 수준이 될 것이냐는 점도 내년도 입시 수험생으로서는 충분히 고려해야할 점이다. 이들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오히려 대학별 본고사 성적이 합격여부를 절대적으로 결정짓게 되기 때문이다. 수학능력시험의 출제기관인 국립평가원이 지난 한햇동안7차례에 걸쳐 실시한 실험평가에서는 응시생들의 평균점이 1백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40점정도이지만 정작 본고사에서는 60점정도가 되도록 쉽게 출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다시말하면 올해 전기대 입시문제정도로 시험문제의 난도를 대폭 낮추겠다는 것이다.이럴경우 수험생들간의 수학능력시험 성적 격차는 크게 줄어들 것이 확실하다. 이에반해 대학별 본고사에서는 과목별 성적편차가 뚜렷하고 따라서 수험생간의 점수차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대학별 본고사 실시여부와 본고사 출제유형등 대학별 본고사 문제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서울대가 이미 밝혔듯이 대학별 본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대입학력고사등과는 달리 서술형과 단답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이럴경우 지난 70년대의 대학별 고사 입시제도에서 보았듯 지금까지의 학력고사등에 비하면 매우 어렵게 출제될 것이 뻔하다. 또 과목별 배점에 있어서도 수학의 경우 1개 문항에 1백점만점에 15점정도씩 배점돼 수학문제 한문제가 당락을 결정짓는 사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학별 본고사를 실시키로한 소위 명문대학 입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오히려 대학별 본고사가 수험생의 합격여부을 결정짓는 변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 대학별 본고사는 대학에 따라 시험과목도 다양해 내년도 수험생이 주의깊게 살펴보야할 대목이다.대개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영어,자연계열 학과는 국어·수학을 필수과목으로 2∼3 과목으로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서울대는 4과목으로 인문계열은 국·영·수학이외에 제2외국어를,자연계열은 국어·수학과 함께 물리나 화학 가운데 반드시 한과목을 포함해서 과학과목중에서 두 과목을 치르기로 했다. 그런가하면 가톨릭대 인문계와 경상대는 작문한과목만 치르기도 하고 충남대 자연계열은 과학과 제2외국어중에서 두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기도 했다. 이같은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들은 모두 93학년도 입시에서 전기대 였거나 분할모집대학들이어서 본고사는 두차례의 수학능력시험과 수험생의 대학및 학과 지원이 모두 끝난 내년도 1월5∼14일사이에 각 대학별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 94학년도부터 이렇게 바뀐다(새 대입제도:1)

    ◎주요 골격변화/시험일 다른대학 복수지원 가능/두차례 수학시험중 높은 점수 제출/응시기회 5단계 확대… 지원 폭 넓혀 94학년도 대입시부터 실시될 새 대입시제도는 대학에 학생선발권을 대폭 일임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성을 크게 높이자는데 교육정책적 목표를 두고있다. 새입시제도가 정착된다면 ▲일선 고교의 입시위주 파행적인 학사운영을 바로 잡고 ▲고액과외와 최근의 입시부정등을 불러온 과열 입시열기를 진정시키는 효과등을 기대할 수 있다. 새 제도는 ▲대학수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 본고사 ▲복수지원제 도입 ▲고교 내신성적 반영률 제고 ▲특별전형폭 확대등을 골격으로 하고 있다. ○내신 40% 의무 반영 내신성적의 경우 의무적으로 40%이상 반영해야 하며 나머지 60%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혹은 수학능력시험 성적과 대학별 고사성적을 모두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토록 하고 있다. 이번 새대입시제도는 해방후 11번째,작은 손질까지 포함하면 모두 31번째 바뀐셈이다. 지난 81학년도부터 올 입시까지 13번이나 실시되어온 대학학력고사를 골자로한 대입시와는 전혀 달라 수험생은 물론 일선 교사및 학부모 심지어 일선 교육청등 입시업무 관련 직원조차도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당국은 수학능력시험을 도입함으로써 단편적인 지식을 주입시키는 일선 고교의 파행적 학습운영을 되돌려 놓고 대학지원의 기회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해마다 누적돼온 재수생 문제를 풀겠다는 것이다. 또 내신성적의 반영률을 크게 높여 일선 고교의 정상적인 학습에 충실하지 않고서는 대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없게 함으로써 세칭 입시전략과목 위주의 학습행태에 제동이 마련된 셈이다. 새 대입시제도는 이와함께 대학에 진학하려는 수험생이라면 교육부 산하의 국립교육평가원이 출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드시 치르도록 했다.수학능력시험 또한 여느시험과 달리 통합교과적으로 출제,독서등을 통해 폭넓은 교양을 쌓아야만 좋은 점수를 얻도록 했다. ○결원은 추가로 모집 수학능력시험은 두번 실시,응시기회를 넓혀주기로 했으며 두번의 시험가운데 좋은 점수를 택하도록해 응시자가 1차 시험에서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었다면 2번째 시험은 포기해도 된다. 수학능력시험이외에 대학에 따라 대학별 본고사 실시도 치를 수있도록 했다.내년도 1월5∼14일사이에 실시되는 전기대 입시에서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학은 면접고사를 실시하게 되고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수학능력시험과는 별도로 본고사와 면접고사를 시행하게 된다. 새 대입시제도는 또 입시사상 처음으로 복수지원을 가능토록하고 있다.복수지원제는 같은 대학 유사계열내에서 1지망,2지망등으로 나누어 지원했던 과거의 복수지망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새 복수지원제는 대학별 고사일을 특차·전·후기별로 단 하루로 한정했던 것과는 달리 대학별 고사일을 특차는 올 12월20∼27일까지 7일간,전기는 내년도 1월5∼10일까지 10일간,후기는 내년도 2월1∼5일까지 5일간등으로 확대했다. 따라서 같은 전기 입시라도 대학별로 고사일이 다를 경우에는 2개이상의 대학에 지원도 하고 실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수있게 된 것이다. 복수지원으로 결원이 생겼을때에는 또 대학별로 추가 모집시험을 실시토록하고 있어 수험생은 한해에 최소한 4번이상의 대학입시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동점땐 수학이 우선 새 대입시제도는 다양한 특별전형의 길도 터놓고 있다.종전에는 예·체육특기자에 한해 특별전형이 허용됐었으나 새 입시제도에서는 문학·어학·수학·과학특기자도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했다.특기자 특별전형 인원은 외교관등 자녀의 특례입학 허용제도와는 달리 현행 체육특기자처럼 모집정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특기자 전형대상자의 심사기준은 올 상반기중에 국립평가원장이 확정,발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특기자의 선발기준등은 각 대학들이 마련토록 했다. 새 대입제도는 이밖에도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에도 모집정원의 일정 비율에 한해 수학능력시험 우수자를 본고사 없이 특별전형으로 선발 할 수있도록 했다. 동점자 처리기준은 종전과 같이 각 대학별로 대학이 결정하되 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만으로 합격자를 사정하는 대학에서는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내신성적보다우선 고려토록 했다.
  • 8월20일/11월16일/수학시험 두차례/새 대입제도 발표

    ◎전기 1월5∼14일·후기 2월1∼5일 전형/특차모집·복수지원 허용/문학·과학·수학·어학 특기자도 특별전형 94학년도 대학입시의 대학수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8월20일(김)과 11월16일(화)에 각각 두차례 실시된다. 대학별 본고사는 전·후기로 나누어 전기는 내년도 1월5(수)∼14일(김)까지 10일간,후기는 2월1(화)∼5일(토)까지 5일간에 걸쳐 각각 실시된다. 또 우리 입시사상 처음으로 특차·전기·후기·추가모집등 각 입시일정 범위내에서 2개이상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복수지원제가 실시된다. 교육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4학년도 새 대입시제도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특별전형방법및 모집인원을 비롯 대학별 본고사 일시나 면접고사일등을 명시한 각 대학별 신입생 모집요강은 1차 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되는 9월24일이후인 9월30일까지 발표되게 된다.지금까지 예·체능계 특기자에 한해 특례입학을 허용해왔던 것을 영재교육 육성차원에서 문학·어학·수학·과학분야의 특기자에게도 대학의 특례입학기회가 열렸다. 수학능력시험 1차시험은 고교 3학년 1학기까지의 고교 교육과정 범위내에서,2차시험은 출제기관인 국립평가원이 전국 고교의 교육과정 이수정도를 파악,결정하기로 했다. 새 대입시제도는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이라도 전·후기 시험에 앞서 오는 12월20∼27일 사이에 모집인원의 최고 30%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만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할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수험생의 대입시 응시기회를 확대하기위해 각 대학들에게 전·후기 이전에 특차전형을 실시토록 권장하기로 하는 한편 한해 4년제 대학 모집정원의 27%(93학년도 기준)에 불과한 후기대 모집인원을 늘려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위해 지금까지의 후기대학은 전기로 바꾸지 말도록 적극 권장키로 하고 신설대학은 모두 후기로해 총 입학정원의 50%이상을 후기에 모집토록 했다. 교육부는 복수지원제는 허용하되 특차전형에 합격한 경우에는 전·후기 및 추가모집에,전기에 합격하면 후기와 추가 모집에,후기에 합격하면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도록 했다.이를 어겨 중복 합격한 수험생은 모두 합격을 취소키로 했다.
  • 전·후기대학도 특차모집/문답으로 알아본 새 대입제도

    ◎두차례 수학시험은 실수방지 조치/언어 60·수리­탐구 1백·외국어 40점 교육부가 12일 확정,발표한 새 대입시제도는 대입시가 가져온 병폐를 바로 잡는다는 효과를 노려 지금까지의 입시제도와는 전혀 다른 획기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새입시제도를 수험생이 수학능력시험을 거쳐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기까지 과정을 중심으로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차례나 실시하는 까닭은. ▲첫번째 수학능력시험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평소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수험생에게 또 한번의 수험기회를 주자는 것이다.지금까지처럼 대입시가 단 한번으로 끝나버릴 경우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른 수험생이 불가불 재수를 하게되는 일을 막아주자는 의도이다. ­수학능력시험은 몇차례 볼 수있나. ▲희망에 따라 8월의 1차 시험과 11월의 2차 시험에 모두 응시할 수있다.새 대입제도에서는 수험생이 제출하는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격자 사정의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1차 시험성적이 만족스럽다고 판단될 때에는 2차시험을 포기해도 된다.또 거꾸로 공부가 미진하다고 생각되면 1차시험을 포기하고 2차 시험에만 응시해도 된다. ­한번 응시할 때와 두번 응시할 때 수험생에게 어떤 차이가 있나. ▲먼저 자신의 성적을 감안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선정이 선행되어야 한다.예컨대 진학 희망대학이 대학별 본고사를 치를 경우에는 1차 시험에서 만족할만한 성적이 나왔다면 수학능력 수험준비를 포기하고 본고사 준비를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만하다.그러나 이때에도 두번의 시험의 난이도가 달라져 2차 시험에서 월등히 좋은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는 점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학에 진학하려면 두번 모두 응시하는게 좋다. ­2차 수학능력시험을 포기하려고 할때 참고 자료는 없다. 이때에도 두번의 시험의 난이도가 달라져 2차 시험에서 월등히 좋은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는 점을 는 없나. ▲국립평가원은 이런 경우를 위해 대학의 합격자 사정 요소인 절대 점수와 함께 백분율로 표시된 전국 수험생 가운데 순위를 참고자료로 제공해준다.여기서 대학의 합격자 사정의 대상은 전국 순위가 아니라 절대점수임을 명심해야 한다. ­수학능력시험의 배점과 출제범위는. ▲언어영역 60점,수리·탐구영역 1백점,외국어 영역 40점등 모두 2백점 만점이다.출제범위는 1차는 고교 3학년 1학기까지 배운 내용이며 2차는 시험 당일까지 배운 내용이 모두 망라된다. ­시험은 어디서 보나.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출신고교지역에서 학교를 서로 바꾸고 시험감독관은 시·도 교육청별로 상호 교환해 치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수생이나 검정고시 출신자가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려면. ▲재수생은 출신 고교에,검정고시 출신은 검정고시를 치른 각 시·군·구 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시험장소를 지정해서 수험기회를 마련해주고 점수는 출신고교와 각급 교육청에서 통보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대학별고사는 어떻게 치러지나.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대학별로 입시일정을 정해 대학별 본고사를 실시하고 대학별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학은 대학별 본고사일에 면접시험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새입시제도하에서는 한해에 몇번이나 대학입시에 응시할 수 있나. ▲대학별 고사일정에 따라 응시횟수가 크게 늘어나겠지만 적어도 5번이상 응시할 수있게 될 것 같다.전·후기 입시이전에 실시될 특차전형→전기에 두번정도→후기→추가모집 등이다.여기에 입시일자가 모두 대학에 일임된 전문대까지 합하면 응시기회는 더 늘어나 대입시응시기회부족으로 재수를 해야하는 사례는 사라지게 된다. ­특차전형은 구체적으로 언제 실시되며 대상 대학은. ▲그간 전기대 입시에 앞서 신입생을 모집해온 대학은 물론이며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는 전·후기 대학들도 모집정원의 일정 범위내에서 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려 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서강대·중앙대·한양대·숙명여대·인하대·홍익대 등으로 특차 모집인원은 모집인원의 10∼30%에 이르고 있다. ­한해의 입시에서 여러 대학에 응시할 수있는가. ▲수험생이 주의해야 할 대목이다.복수지원 즉 특차,전기,후기,추가모집등 각 입시일정에 한해 2개 이상의 대학에지원하고 수험은 가능하다.어느 단계에서든 한번 합격한 학생은 다시 응시할수 없다.예컨대 전기대 입시에서는 2개이상의 대학에 응시 합격해도 되지만 특차에 합격한 학생이 전기대에 또 응시해 합격한 사실이 밝혀지면 모두 합격이 취소된다. ­특기자 특례입학 범위는. ▲종전에는 예·체능계 특기자에 한해 특례입학이 허용됐으나 새 입시제도에서는 이밖에 문학·어학·수학·과학분야 특기자까지 대상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신·구 대입제도 비교표 현행제도 새 제도 기본구조 내신+학력고사(선지 내신+수학능력 시험(선시험) 원 후시험) +대학별 고사(선지원) 선발자료 ▲내신 ▲30%이상 ▲40%이상 ▲국가고사 ▲대학입학 학력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고사 ▲없음 ▲대학이 채택여부 결정 국가고사 ▲횟수 ▲전·후기 각1회 ▲재학중 2회 ▲출제 ▲국립교육평가원 ▲국립교육평가원 ▲고사관리 ▲대학 ▲시·도교육청 ▲채점 ▲대학▲국립교육평가원 ▲시험과목 ▲9개과목 ▲3개영역 ▲출제방식 ▲객관식4지선다형 ▲객관식5지선다형 대학별고사 없음 실시여부 및 과목대학결정 입시일정 전·후기 각1일로 교 특차·전기·후기로 설정된 기 육부 결정 간중 대학이 결정 지원방법 전·후기 각1개대학 입시일자 다른 대학 복수지원 지원 지원제한 전기합격자 후기지원 합격취소입시일자 같은 대학 불가,위반시 모든 2중지원 불가,합격되면 다음 합격취소 기간 모집에 지원불가,위반시 모든 합격취소
  • 전문대시험“초비상”/수험생 주민증 지참 의무화/오늘 원서접수 마감

    교육부는 오는 19일에 실시되는 93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대리시험 방지를 위해 수험생의 주민등록증이나 고교 학생증 지참을 의무화해 입학원서및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사진과 수험생 얼굴을 확인하라고 해당대학에 지시했다. 교육부는 또 시험종료전까지는 수험생의 퇴실을 금하고 응급시에는 수험생의 퇴실을 허용하되 시험 감독관이 병원 응급실등까지 반드시 동행하는등 수험감독을 강화하라고 시달했다. 교육부는 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1백28개 전문대학를 학장회의 갖고 10일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전문대입시와 관련,이같이 지시했다. 교육부는 예능계 실기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을 전임강사이상의 교원 5인이상으로 하되 절반은 반드시 타대학 교수를 포함시키라고 강조했다.교육부는 또 예능계 실기시험 평가위원 명단을 비공개에 관리하고 녹음또는 녹화등을 통해 실기고사 평가자료를 수험생이 졸업할 때까지 보관토록 하라고 시달했다. 교육부는 합격자 발표이전에 반드시 3회이상 자체감사를 실시하고필기시험이 끝난후 실시되는 면접및 실기시험에도 본인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학적부 작성용 사진과 학생증 발급용 사진과 입학원서 사진 대조 작업을 철저히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또 입시부정 대학에 대해 행·재정적 통제를 강화해 ▲재단이 입시부정에 관련된 경우에는 관련자의 취임승인을 취소하고 5년동안 임원취임을 금지하며 ▲관련 교직원은 형사처벌과는 별도로 직접 관련자는 물론 감독책임을 물어 학장까지 중징계하며 ▲학생정원,증원,학과신설등을 일체 동결키로 했다.교육부는 대입시에서 재단이나 대학이 직접 관련되지 않은 대리시험등 입시부정이 저질러졌을 경우에는 해당 대학을 입시부정 특별관리대학으로 선정,3년동안 교육부 감독관을 상주시키는등 학사업무 지도·감독을 강화해나가로 했다.
  • 입시부정 감사 사령탑 허종갑감사관

    ◎채점 등 50개항목 중점 점검/재단방조땐 선관이사 파견 『현재 진행중인 광운대학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에서 총장이 입시부정을 방조했거나 재단의 관계자가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밝혀지면 관선이사를 파견,국가가 직접 광운대학 재단을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대학은 물론 초·중·고교등 교육계에 대한 감사활동의 총사령탑인 교육부 허종갑 감사관(55·사진)은 『이번 대입시 부정사건에 대한 감사를 대학을 비롯,교육계 전반에 걸쳐 드리워졌던 「어둠의 장막」을 활짝 걷어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민족 최고의 지성이요 사회적 양심의 원천인 대학이 「감사」라는 타율적인 제재를 유도했다는 우리 교육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는 허 감사관은 특별감사반을 연중 가동,전국의 문제대학들에 대한 특별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우선 오는 13일 이번 대입시 부정사건이 저질러졌던 한양대,광운대,덕성여대등에 대한 3개반의 특별감사 활동이 끝나는대로 비단 입시부정뿐만 아니라 학사업무 전반에 걸쳐 비리사례가 예상되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감사활동을 펴겠습니다』 허 감사관은 특별감사활동을 예년의 입시감사의 범위를 넓혀 ▲성적사정관리 ▲답안지 채점 ▲입학정원 관리 ▲고교 내신성적 관리 ▲실기고사 성적관리 ▲면접및 신체검사 ▲예·체능계 특기자및 특별전형등 7개분야에 걸쳐 50개항목을 규정대로 시행했는지 여부를 철저히 가려내겠다고 감사방향을 밝혔다. 허 감사관은 답안지 채점감사분야에서는 ▲답안지 교체및 수정여부 ▲답안지 가필여부 ▲문항별 점수 합산및 제대로 옮겨 표기했는지 여부등을,성적사정 관리분야에서는 ▲입학원서 접수후 지원학과 변경사례 ▲미등록 결원 보충과정의 적정 여부등을 집중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서접수 마감후 전공별 모집계획 변경여부,실기고사에서 채점표상의 점수와 성적사정상 점수의 동일여부,내신성적을 수험총점에 합산하는 과정에서 출신고교 석차연명부 성적을 제대로 확인했는지 여부등을 중점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사과정에서 교육부뿐만아니라 국세청,감사원등 타부처의 협조가 필요할 때에는 다른 부처의 감사관실의 직원을 지원받아 교육계의 부조리를 발본색원하겠습니다』지난 4일 행정부 18개 부처 긴급 감사관회의를 소집,타 부처 감사실과의 공조 감사체제를 만들었다는 허 감사관은 『감사결과 비위나 비리사실이 적발될 때에는 재단은 물론 개인에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허 감사관은 『법인에 대해서도 제재를 대폭 강화해 비단 입시뿐만아니라 모든 학사업무 비리에 재단관계자가 직·간접으로 간여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사례가 적발될 때에는 종전에는 재단의 이사진 취임승인을 취소하는 선에서 그쳤었으나 올해부터는 즉시 관선이사를 파견해 국가가 직접 관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뿌리깊은 부정… 실태와 그 대책(대입관리 이대론 안된다:3)

    ◎갈수록 치밀화/제도개선 앞질러온 부정수법/무선호출기 이용한 첨단커닝 뛰어넘어/브로커조직과 손잡은 대리시험으로 충격 우리나라처럼 교육정책이 자주 바뀌는 나라도 없다. 그래서 아침에 바뀌고 저녁에 다시 바뀐다는 혹평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교육정책의 상당부분은 교육이념의 변화가 아니라 고질적인 입시부정을 막기위한 단순 처방책으로 바뀌었다. 우리나라 대학제도는 서구처럼 입시에서부터 학사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학교가 관장하는 대학자율로 출발했다. 그러나 대입시 문제를 대학이 자체 출제,채점하던 대학자율의 시대에 답안지를 바꾸고 문제지가 유출되는 등 입시부정이 잇따라 제도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비등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소를 팔아 대학에 들어간다는 우골탑(오골탑)시대였다. ○관리허술을 악용 이처럼 입시관리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자 국가가 개입하기 시작했다. 1962년 본고사 외에도 국가고시인 예비고사가 도입되고 대학생 정원령이 설치되는 등 족쇄가 채워져 국가와 대학이 입시를 공동관리하게 됐다. 5공의 「7·30교육개혁」으로 81년 학력고사가 도입되면서 대입시는 완전한 국가관리로 들어갔다. 시·도 교육청 주관하에 학력고사를 치르고 채점했으며 대학은 고교에서 보내준 학력고사 성적을 평가자료로 삼아 학생을 선발하기만 했다. 그러나 눈치작전의 폐해가 나타나고 민주화를 표방한 6공정부가 들어서면서 중앙교육평가원에서 입시문제만 출제하는 대신 시험을 치르고 채점하는 것은 대학에 맡겨 입시업무의 상당부분을 대학에 일임했다. 한동안 주춤했던 입시부정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때였다. 입시업무가 대학에 넘어가고 공적인 감시·관리기능이 약화되자 부정입시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채점교수도 매수 88년 K대입시에서 김광식씨(52)가 이 학교 교직원을 매수,응시생의 학적과 내신성적등을 위조,대리시험을 통해 합격시킨 사실이 적발되면서부터. 이후 입시업무가 강화되는 것과 반비례해 입시부정의 수법은 더욱 지능화하고 대범해졌다. 91년 이화여대 예체능계 실기고사에서는 학부모가 채점위원인 교수를 매수,수험생을 합격시키는 등 입시부정의 행태가 대범해졌다. 이 방법은 예체능계실기시험에서는 해당교수들이 전적으로 재량권을 지닌다는 맹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번에 적발된 신훈식씨등 입시브로커들의 대리시험은 대학의 허술한 입시관리업무를 「멋지게」이용한 것이다. 이들은 학교장의 직인을 위조,대리응시생의 사진을 바꿔 붙여 고사감독관의 눈을 감쪽같이 속였다. 이들은 또 한양대가 면접고사에서 본인여부를 대조하지 않고 면접카드양식지에 인적사항과 장래희망등을 간단히 적어내는 것으로 대신하는 것을 알고 면접을 치를 때는 대리응시생 대신 실제지원자가 면접에 나가는 대범성을 보였다. 또 이번 지방대입시에서는 첨단장비를 이용한 수법까지 등장했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과 처지는 학생이 동시에 응시,우수한 학생이 문제를 미리 풀고 고사장을 나와 무선호출기를 이용,정답을 알려주다 적발돼 첨단장비까지 동원하는 대담성에 혀를 내두르게 했다. ○규제책으론 한계 요즘 문제가 되고있는 광운대 입시부정은 미등록으로 결원이 생겼을 때 낙방생 학부모들로부터 기부금을 받고 부정입학을 시킨 지난91년의 건국대등 일부 사립대학의 입시부정보다 한결 지능적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성적변조과정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컴퓨터로 성적을 조작,돈을 건네받은 지원자의 성적을 높여 대학에 합격시켰다. 이처럼 입시부정이 속출하는 데는 대학의 허술한 학사관리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정원은 한정돼 있고 지원자는 넘쳐나는 현실에서 아무리 입시관리업무가 강화돼도 제2·제3의 입시부정은 생겨날 수밖에 없고 이번 사건에서 보듯이 입시브로커들까지 판칠 수밖에 없다. 또 아무리 입시부정근절대책을 강화해도 법망의 허점은 나타나게 마련이다. 행정이 범죄인의 지능을 따라 잡을 수는 없다.입시부정대책은 재발방지기능밖에 없다는 교육부 한 관계자의 솔직한 실토가 규제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말해준다. 따라서 입시부정을 뿌리뽑아야 된다는 교육당국과 대학관계자,그리고 학부모들의 결연한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주요 입시불정 일지 ▲88·6=인하대 합격자중 미등록자 충원과정에서 교직원·재단계열기업 임직원 자녀 43명 부정입학. ▲88·7=우석대 합격자중 미등록자 충원과정에서 11억9천여만원을 받고 불합격자 73명을 합격처리. ▲88·11=영남대 87,88입시에서 1인당 2천만원씩 받고 29명을 부정입학시킨 것이 국정감사에서 적발. ▲89·2=2억5천여만원을 받고 내신성적위조와 대리시험을 통해 5명을 한양대 경희대에 합격시킨 대학교직원·고교교사등 5명 구속. 89·9=20억여원을 받고 46명을 동국대에 부정입학시킨것이 검찰에 적발. ▲90·3=고려대 86∼89년 사이 재벌자녀 4명 기부금 부정입학 적발. ▲90·10=한성대서 32억원 받고 94명을 컴퓨터조작으로 부정입학시켜 7명 구속. ▲90·12=원광대 대학원 입시부정,교수등 4명 구속. ▲91·1=건대음대 입시 실기시험 부정,교수등 5명 구속. ▲91·1=서울대,이대,경희대,서울시립대 음대 기악과 대규모 입시부정 적발,심사위원등 9명 구속. ▲91·1=조선대 대학원 입시부정,교수·학생4명 구속 ▲91·7=건대 49명 부정입학시켜 재단이사장,전총장 구속. ▲91·9=성대 교직원 자녀등 1백2명 부정입학,62억원 받은 전총장등 6명 구속. ▲91·10=이대 무용과 입시부정 적발,육완순교수등 5명 구속
  • “입시관리 진단과 처방” 전문가 긴급대담

    ◎“「교육의 뜻」 전면 재정립해야”/커닝 넘어선 교직자·학부모 결탁에 충격/죄책감 못느끼는 대리시험 부정에 허탈/처벌로 끝내지말고 재발방지책 세우길/자율화 따른 잡음도 부패보단 나을것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대입시부정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된 부조리와 범죄에 대한 최후의 보루역할을 해야할 교육현장에서까지 비리가 다반사로 저질러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어떤 사건보다도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오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이같은 입시부정사건이 내포하고 있는 사회적 의미와 원인,그리고 대책은 무엇인지 서울대 김일철교수와 연세대 김인회교수의 긴급대담을 통해 오늘의 사태를 진단해본다. □참석자 김인회 ▲62년 연세대졸 교육박(연세대) ▲연세대부교수 연세대교육대학장 현 연세대교육학과교수 ▲저서 「한국무속사상연구」「한국문화와 교육」「교육과 민중문화」 김일철 ▲57년 서울대졸 사회박(미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서울대교수 사회대학장 현 서울대사회학과교수 ▲저서 「사회구조와 사회행위론」「한국사회와 재구조화과정」 ▲김인회교수=이번사태를 통해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허탈감과 함께 실망감마저 느낍니다.어떻게 이지경에 이르렀는지 송구스럽기까지 합니다.60년대 이전까지만해도 입시부정이라해도 기껏해야 남의 답안지를 훔쳐보는 정도였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철저하게 조직적으로 자행됐고 재단·교사·학부모·학생들까지 계획적으로 동원되고 있습니다.이런점을 감안하면 사학의 비리척결차원이나 당사자들의 부도덕성만을 비난하고 법적조치를 취하는 수준에서 그쳐서만은 안된다고 봅니다.우리의 교육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만큼 교육이란 과연 무엇인가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재조명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일철교수=사회 각분야에서 각종 비리·부정이 노출되고 있는 단계에서 터진 이번 일련의 사건들은 교육계만의 특이한 현상으로만 볼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쏟는 시간과 노력이 비정상적인 수준이고 보면 최근의 사태는 이미 충분히 예견된 징후들이지요. 물론 자녀에 대한 강한 교육열이 결코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과정에서 투입되는 엄청난 비용이 얼마든지 비리·부정의 잠재성을 갖고 있었고 제도자체가 그런 위험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문제점은 이번 사고들이 대다수 서민층과는 관계없는 특정층의 비리로 볼 수 있고 마치 아무일 없다가 이번 사고 발생으로 문제가 급격히 부각된 것처럼 보는 인식의 위험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인회교수=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난 60년대말부터 지속된 교육의 획일화에서 찾고 싶습니다.정부에서 엄격한 틀에 맞추어 교육을 독점해오다보니 한정된 교육과정의 평가라고 할수있는 석차경쟁이 대학에까지 이어지고 이것이 절대적인 판단기준이 돼버렸으며 대학입학은 생존권의 연장이 됐습니다.또 학교교육이외는 교육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는 교육독점은 인간교육·인성교육을 없애버린 결과마저 빚었습니다.이런상태에서 입시부정이 생기지 않기를 기대한다는 것이 어리석다고 봅니다.인간교육의 실패로 사회구석구석마다 비리가만연한 상황에서 극히 일부지만 어떤수단을 써서라도 내자식만은 대학에 보내야겠다는 부모들이 없을수 없고 이를 이용,돈을 챙기려는 집단이 존재하지 않겠습니까.그리고 돈을 받고 죄책감없이 시험을 대신 쳐주는 학생들이나 알선하는 교사들이 나올수밖에 없는 것입니다.이렇게볼때 우리교육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모든것이 비롯됐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김일철교수=물론 이번 사태가 문화적 전통과 그릇된 교육의 역사와 전통,사회의 빗나간 교육관등 모든 제도·관행이 빚어낸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모든 제도가 완벽한게 없는만큼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완벽하지 못한 제도에서 비정상적인 파행이 언제든지 발생한다고 볼때 비리가 생겨날때마다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강력하게 대처하다 보면 자연히 준법·질서기강이 정착되는 법이지요. 부정이나 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즉각 대처하는 방법도 빨리 세워나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지금같은 일과성 대책으론 거듭되는 사고재발을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인회교수=사실 그렇습니다.입시부정관련자들은 엄중히 다스리고 관련대학의 정원을 줄이는 등 처벌을 강하게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획일화된 교육에 다양성을 부여하는게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입니다. 대학은 면접만 하고 국민학교부터 고교때까지 내신성적으로 선발한다든지 전형방법만 다양해도 대리시험은 없어질 것 아닙니까.물론 여기에도 부정의 소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독점에 따른 부작용보다는 문제점이 훨씬 작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입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도 경쟁의 채널이 많으면 자신의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것이고 점차 다양하고 복잡다단해지는 사회의 흐름에도 부합하게 되는 것이죠.입시부정도 이것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다는 극한적인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봅니다.수용의 폭이 넓어진다면 이같은 비리를 줄이는 완충역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김일철교수=내년부터 입시제도가 바뀌어 대학의 학생 선발권에서도 어느정도 다양성 추세를 띠고 있는 단계에서 정부의 획일적 통제는 더이상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다양성은 자율성과 깊이 연관돼 있다고 볼때 대학의 자율성 확보를 통해 획일적인 통제를 줄여나가야 하겠지요. 사실 이번 사태발생도 지금까지의 교육정책이 동일한 모델에 맞추려는 통제형태를 띠어온데서도 큰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지방자치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 자율성의 여지도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발생이 우려되지만 대국적으로 볼때 자율성확대에 따른 잡음이 획일적 통제로 인한 부정부패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지요. ▲김인회교수=그런데 일부에서는 이번사태를 보고 『조금 풀어주니까 이렇게 되지않았느냐 다시 옛날처럼 강력하게 통제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제입장에서 볼때는 아주 근시안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풀어준다는 것 자체도 획일적으로 한다면 이 또한 통제의 일부입니다.교복자율화의 예를 보더라도 말이 자율화였지 강제로 교복을 벗겼지 않았습니까.다양화라는 것도 어느정도의 폭을 정해놓고 점차해나가면서 자율의 역량을 쌓게하고 궁극적으로 자율에 입각한 완전다양화로 가게 하는 것입니다. ▲김일철교수=물론 자율성 확보를 위해선 모순이 생겼을 때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선행돼야 함은 말할나위 없습니다.이번 사태만 하더라도 언론이 비리공개를 통해 자정능력을 북돋워 나가도록 유도해야 하지만 부정사실 부각에만 그칠게 아니라 근원적인 문제지적을 통해 건설적인 대책마련을 강조해야 한다는 접근방법이 아쉽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지금과 같은 학교성적·학벌을 기계적으로 중시하는 흐름이 아니라 개인능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이 정착돼야 한다는 점입니다. 일률적인 학력강조 분위기가 계속될 때 문제는 계속 터질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계의 시정의지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공동노력이 시급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김인회교수=이번 기회에 오랜동안 고질적으로 굳어진 잘못된 우리의 교육관을 다시한번 새롭게 가다듬어볼 필요성이 있다고 재차 강조하고 싶습니다. 사회변화가 급속히 진전되는 추세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아진학교교육에의 전적인 의존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형태로 분화·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1차적으로 가정과 지역사회 생활을 통해 인격형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학교생활로 사회활동 준비를 갖춘다는 대원칙아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그리고 모든형태의 부조리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 전반적인 자율 능력을 배양해나가는 노력도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김일철교수=저는 우선적으로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풍조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수단도 사회가 인정하는 정당한 방식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학문의 자유와 인간의 양심을 가장 중시하는 교육계에서 최근의 조직적인 부정이 발생한 것은 비단 교육계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모두의 수치가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도적인 개혁도 추진하면서 가정과 직장등 기본적인 사회단위에서부터 부정한 수단을 배척하려는 인식과 노력이 일면서 사회전반에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될때 근본적인 개선은 앞당겨질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 대학관계자 공모여부 집중수사/전·후기대 입시부정

    ◎「대리응시」로 과차석 합격/지검장아들도 가담… 한대,3명 합격취소 후기대입시 대리시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은 2일 구속된 신훈식씨(33·서울 K고국어교사)등 입시브로커 일당이 중산층 학부모 2명으로부터 금품을 건네받고 전기인 한양대 안산캠퍼스에 합격시킨데 이어 같은 학교분교에 대리시험을 치러 1명을 합격시킨 사실을 밝혀내고 이 학교 교직원들과의 공모여부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이로써 입시브로커들이 93학년도 전기대 입시에서 명문대생을 동원,한양대에 합격시킨 사례는 모두 3건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입시브로커들에 대한 수사를 편 결과 이들이 한양대 안산캠퍼스 전산학과에 지원한 3수생 나모군(23·서울Y고졸)의 아버지 나일규씨(59·상업·강남구 대치동 동아아파트 가동 601호)에게 5천만원을 받아 나군을 합격시켜 준 사실을 밝혀냈다. 나군 대신 시험을 치른 Y대 노혁재군(20·의예과1년)은 입시브로커들로부터 1천만원을 받았으며 노군의 아버지는 현직 지검장인것으로 밝혀졌다.노군은 이날밤 경찰에 출두했다.이로써 경찰에 수배된 인물은 대리시험을 부탁한 학부모 3명을 포함,모두 4명이다. 경찰은 수배자가운데 여권을 갖고 있는 노모군(19·울산 C고3년)의 어머니 윤춘희(45·울산시 남구 옥동 현대아파트 101동 1302호)와 원모양(19·서울 M여고졸)의 어머니 김경식씨(60·관악구 신림8동 522의18)등 학부모 2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경찰은 또 대리응시생 김종윤군(23·건축과1년)이 1일 자수함에 따라 이날 김군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군은 노군대신 시험을 치러 브로커들로부터 1천만원을 받기로 했으나 2차례에 걸쳐 5백만원을 건네받았으며 노군은 한양대 건축과에 과차석으로 합격했다. 학교측은 이날 대리시험으로 합격한 원모양등 3명에 대해 합격을 취소하는 한편 이로인한 결원은 보충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은 자수한 김군이 『입시브로커들이 한양대 교무처에 잘 아는 사람에게 1천만원을 주기로 했으니 대리시험이 발각될 염려는 없고 면접을 형식적으로 치른다고 말하는등 학교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었다』고 진술하고 있는데다 대리시험으로 합격한 6명가운데 5명이 한양대에 지원한 점으로 미루어 대학 내부자와 짜고 이번 일을 꾸몄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이에 구속된 알선책 김정인씨(50)가 집안에 뚜렷한 소득이 없는데도 65평 크기의 고급아파트에 사는 점으로 미루어 김씨가 대리입시생 학부모들을 브로커들에게 알선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 전기대입시 대리시험 확인/경찰/구속교사 진술

    ◎학부모 2명에 1억씩받고 주선 후기대입시 대리시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은 1일 구속된 K고교사 신훈식씨(33)등 입시브로커들이 전기대입시에서도 명문대생들을 동원,대리시험을 치러 한양대에 2명을 합격시킨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입시브로커 신씨등이 지난해 12월22일 전기대입시에서 한양대 안산캠퍼스 영문과에 지원한 원모양(20·92년도 서울M여고졸)의 어머니 김경식씨(59)와 같은 학교 안산캠퍼스 건축공학과에 지원한 노모군(19·울산C고3년)의 어머니 윤춘희씨(46·울산시 남구 옥동 162 현대대륙아파트2차 101동 1302호)로부터 각각 1억원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르도록 했다고 밝혔다. 입시브로커들은 원양 대신 이미 구속된 K대 이모양(19·법과1년),노군대신 Y대 김종윤군(20·건축과1년)에게 대리시험을 치르게하고 이들에게 각각 5백만원씩 주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입시브로커들이 윤양의어머니 김씨는 구속된 알선책 김정인씨(50)로부터,노군의 어머니 윤씨는 「택균이 어머니」로 불리는 여인으로 부터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찰은 학부모 김씨와 윤씨,대리응시생 김군,알선책 「택균이 어머니」등 4명을 검거하기 위해 연고지에 수사대를 급파했다. 경찰조사결과 원양의 고교생활 기록부에는 성적이 중하위권이었으며 아버지는 서울 K구의회의원(70)으로서 재력가로 밝혀졌다. 또 노군은 3학년 석차가 1학기에 3백49명 가운데 2백65등,2학기에 2백14등이었으며 아버지는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노군의 담임교사는 『노군 성적이 좋지않아 지방대학을 권유했으나 진학상담을 한 아버지가 『학력고사를 잘 치르면 되는 것 아니냐』며 서울소재 대학으로 응시할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는 자체조사를 벌여 원양과 노군이 지난 전기대 입시에서 안산캠퍼스 영문과와 건축공학과에 대리시험을 통해 각각 합격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합격을 취소하는 한편 후기대 입시 일정이 모두 끝나는대로 전·후기 합격자 전원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한양대는 또 대리시험으로 합격한 신입생들을 가려내기 위해 오는 3월초 전·후기 합격생전원을 대상으로 각 학과별 개별면접을 실시,입학원서에 부착된 사진및 주민등록증 사진과 대조해 합격생 본인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대리시험을 통한 부정입학 사실이 알려지자 노군의 집에는 이날 하오 노군 부자와 어머니 윤씨가 어디론가 종적을 감춘채 노군의 누나만 집을 지키고 있었으며 원양의 집도 문이 굳게 잠겨있었다.
  • 올 전문대경쟁률 3.2대 1 예상/입학정원 17만4천5백명

    ◎1만5천명 증원/새달 6일 원서접수/교육부,신입생 모집요강 발표 93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원은 17만4천4백90명(주간 12만7천1백90명,야간 4만7천3백명)으로 지난해의 15만9천4백10명보다 1만5천80명(9·5%)이 늘어난다. 교육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전국 1백28개 전문대 「93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집계,발표했다. 올 전문대입시에서는 지난해 48만8천6백여명보다 6만여명이 늘어난 55만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여 지원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3.17대 1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문대 모집인원을 계열별로 보면 공업계가 48.4%(8만4천5백30명)로 가장 많고 사회실무계 24.8%(4만3천3백40명),가정계 7.8%,보건계 7.3%,예능계 6%,간호계 3.4%,농업계 1%,체육계 0.9%,수·해양계 0.4%순이다. 또 순수 증원된 모집인원 가운데 66.1%인 9천9백61명이 공업계에 배정돼 제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중견기능인력을 양성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또 전체 2백40여개 학과가운데 60%가 넘는 공업계 학과 52개등 1백50개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27.1%를 야간학과에 배정,산업체 근로자의 계속교육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전문대도 학력고사와 내신성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그중 75개교가 학력고사와 내신성적을 각각 70대 30으로,41개교는 60대 40,2개교는 절반씩 반영하기로 했다.이와는 별도로 35개교에서는 면접고사를 점수화해 2∼20%까지 합격사정점수에 반영키로 했다. 전문대 입학원서는 오는 25일부터 판매되며 원서 접수는 2월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시험은 2월 19일 실시된다.
  • 전문대/요강발표 늑장… 입시생 혼선

    ◎「94년도」는 이미 발표… 순서 바뀌어/사정기준 등 몰라 우왕좌왕 전문대학의 입시요강 발표가 늦어지고 있어 수험생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교육부는 올 수험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시간을 더 많이 주기위해 모든 대학관련 일정을 예년보다 3개월이상씩 앞당겨왔으나 불과 1개월여밖에 남지않은 올 전문대 입시요강 발표만은 뒤로 미루고 있다. 교육부 전문대 학무과 한 관계자는 29일 『올 전문대 입시 요강이 아직 모두 취합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업무가 바빠 취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93년도 전문대입시요강을 취합도 못한 교육부는 지난 28일 94학년도 전문대 입시요강을 취합,발표했었다. 이같이 올 전문대 입시요강의 발표가 늦어짐에 따라 수험생들은 ▲올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전국의 전문대학과 학과별 인원상황 ▲대학별 입시과목 ▲대학별 내신성적및 면접시험 점수 반영비율 ▲1·2지망 허용여부등을 몰라 입시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더구나 올해는 94학년도 대학입시제도 변경으로 전·후기 4년제대학 응시를 포기한채 전문대 입시에만 매달려온 수험생이 많아 전기대 불합격자등 수험생들은 전문대 입시요강 발표에 대한 관심이 높았었다.
  • 전문대 95곳 무시험전형/94학년부터/내신·「수학능력」성적순 선발

    교육부는 28일 새 대학입시제도가 도입되는 94학년도에는 전국 1백21개 전문대 가운데 95개교가 고교 내신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또 1백1개교가 우수 고교생에 대한 우선전형제를 채택하고 26개교만이 자체 본고사를 병행하거나 면접·실기·적성고사를 치러 이를 합격자 사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교육부는 지난 7월 94학년도부터 전문대의 신입생 선발과정에서 내신성적 40%반영만을 의무화하고 나머지 평가요소는 대학자율에 맡긴다는 내용의 전문대입시제도 개정안을 마련,각 전문대에 통보했었다.
  • 대입시날 출근­등교 10시로/서울­부산지하철 증편운행

    ◎시내버스 1천2백대 추가투입 교육부는 19일 대입 시험날 수험생의 원할한 수송을 위해 총무처,교통부등 9개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대입시 교통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시험당일인 22일에는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등 5대도시와 인천,수원,성남등 수도권의 15개도시의 모든 공무원과 국영기업체,금융기관과 50명이상의 대기업체,각급학교의 출근및 등교시간이 예년과 같이 상오 10시이후로 늦춰진다. 서울과 부산에서는 상오 6시부터 10시까지 지하철의 운행 간격시간이 평소의 5분에서 3분으로 단축된다. 수험생 고사장 입실시간대에 서울의 1천2백99대등 시내버스 예비차량이 추가 투입되며 전국에서 개인택시 부제가 해제돼 4만4백51대가 평소보다 추가 운행된다. 수험생 예비 소집일인 21일부터 면접고사일인 23일까지 경부선등 전 노선에서 18편의 임시열차가 운행되며 기존열차에도 2백량의 객차를 추가로 연결 모두 4만3천9백명의 승객을 더 수송하게 된다. 시험당일인 22일에는 상오 5시부터 8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천안,경인고속도로 부평∼항도인터체인지 구간에 4t이상의 화물트럭의 운행이 제한된다. 지난해와 같이 수험생 이동시간대에 지하철의 고장사태에 대비,지하철망 요충지에 행정차량및 경찰의 순찰차를 집중 배치 만약에 사태에 대비토록 했다. 교육부등은 이밖에도 수험생의 시험장 지각사태를 예방하기위해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캠페인을 전국적으로 벌이고 대학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 운동장을 새벽 5시부터 수험생 승용차의 주차장으로 개방토록 했다.교육부는 한편 『올해에 자가용 승용차가 지난해보다 70여만대나 더 늘어 고사장가는 길이 여느때보다도 더 혼잡할 것』이라고 밝히고 『수험생은 자가용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18개대 「외국어경시입상」에 가산점/93학년도 대입요강 내용

    ◎동국·숭실·중대 후기분할모집 폐지/10개대 예·체능계 실기반영률 높여 교육부가 28일 집계발표한 올해 대학입시 모집요강은 93학년도 대입시가 대입학력고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입시라는 점에서 예년의 모집요강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올 대학입시는 입시전쟁이라 불릴만큼 치열했던 전기대 평균 경쟁률이 지난 88학년도 입시이래 처음으로 4대 1을 밑돌고 따라서 서울대등 세칭 명문대학들의 경쟁률도 조금은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점도 또한 예비수험생등을 조금은 안심케 하고 있다. 그러나 94학년도부터는 지금까지 공부방법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예비 수험생들은 올 입시에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요건을 갖춘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하는데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학 지원추세 전망=올 예상 입시 경쟁률을 전·후기별로 보면 1백1개 전기대의 총 입학정원은 지난해보다 8천1백39명이나 늘어 지난해와 같이 체력검사 지원자의 68.6%인 64만9백3명이 응시할 경우 3.9대 1정도가예상된다. 후기대도 총응시자가 조금 증가했다지만 입학정원이 상대적으로 더 늘어 지난해 4.58대 1보다 낮은 4.56대 1정도로 전망된다. 그러나 후기대 경쟁률은 94학년도 대입시제도가 획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재수나 삼수 기피현상이 두드러져 오히려 크게 높아질 수도 있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아 올 전기대 입시부터 하향 안정지원현상이 어느해보다 극심할 것이라는게 입시관계자의 공통된 견해이다. ▲계열별 모집=서울대가 지난해 이어 법학계열과 전기전자·제어계측공학군을 계열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을 비롯,청주대는 법학계열을,교육대학이 대학별로 모집한다. 또 강원대와 홍익대가 각각 법정계열과 전기·전자공학군을 이번 입시에서 처음으로 계열별로 모집하기로 했다. ▲전·후기 분할모집=전기모집만 하는 대학이 65개로 지난해보다 3개 늘어난 대신 후기모집 대학은 3곳으로 줄었다. 분할모집 대학 수는 36개로 지난해와 같다.후기에 분할모집을 하던 중앙 동국 숭실대가 전기에만 신입생을 모집하기로한 반면 후기였던 서울여대와 호남대가 전기에서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분할모집방식을 택했다.또 전기대학이었던 경상대는 후기에도 모집하는 분할모집 대학이 됐다. ▲가산점 부여=포항공대등 29개 대학에서는 수학,과학,영어등 14개과목에 걸쳐 입시에서 해당과목에 5∼10%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한국외대등 18개대학은 영어 제2외국어에 한해 교육부등이 주최한 외국어학력경시대회에서 입상자에게 가산점을 주고 이화여대,포항공대등 23개 대학은 수학,과학과목에 한해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또 전북대 충북대등 12개 대학은 외국어등과 수학 과학과목 모두에 가산점을 인정하기로 했다. 대입시에서 외국어과목에 가산점이 주어지기는 이번 입시가 처음이다. ▲결원보충=필기시험 합격후 미등록자가 있을 경우 서울대,부산대,교원대,한국해양대,부산수대,광주·부산·수원 가톨릭대등 8개 대학은 결원을 보충하지 않고,나머지대학은 모두 후보 합격자를 미리 발표해 결원을 보충하되 연세대,서강대,한국외대,성균관대,가톨릭대등 5개 대학은 후보합격자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예·체능계 실기고사 반영율=예·체능계 학과가 설치된 89개 대학가운데 20개 대학에서 말썽의 소지가 돼온 예·체능계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조정했다. 서울대 음대(작곡과 이론전공 제외)가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총점의 45%에서 50%로 상향조정하는등 강원대 동국대 이화여대 조선대 고신대 서원대 순복음신대 피어선대등 10개 대학이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올렸다. 충남대 음대 미대가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40%에서 35%로 낮춘 것을 비롯,창원대 경희대 관동대 동국대 영남대 원광대 청주대 동서공대등 10개대학도 실기고사 비율을 낮췄다. ▲기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등 12개 대학은 제2외국어와 실업과목중에서 선택토록 되어 있는 선택과목을 제2외국어로 제한하고 있으며 기술교육대와 한국체대는 선택과목에서 제2외국어를 제외시키고 있다 이밖에 신학대학에서는 면접고사 점수를 1∼10%이상까지 반영하고 교육대를 포함,사범대학에서는 교직적성및 인성검사 점수를 5∼6%까지 반영하고 있다.
  • 예술종합학교/1차전형 11월17일∼20일

    ◎신입생모집요강 확정… 원서교부 10월15일∼24일/중3이상 「영재」 응시자격,133명 이내 선발 문화부는 20일 93학년도에 개교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의 예술사과정 신입생모집요강과 예술영재선발요강안을 확정,발표했다. 선발요강에 따르면 일반대학의 학사과정에 해당하는 예술사과정의 모집정원은 총1백33명 이내로 성악과 25명(남자10명,여자15명)작곡과 8명(작곡5명,이론3명)기악과 96명(피아노20명,바이올린20명,비올라8명,첼로6명,더블베이스5명,호른4명,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트럼펫·트럼본·타악기 각3명,하프·오르간·하프시코드·기타 각2명,색소폰·튜바 각1명)지휘과 4명이다. 입학원서는 오는 10월15일부터 교부해 10월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하게 되며 10%의 내신성적과 90%의 실기로 점수를 매기는 1차전형은 11월17일부터 20일까지,공개실기경연성적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2차전형은 12월10일과 11일 이틀동안 있다. 최종전형인 3차면접시험은 일반전기대학의 입시날인 12월23일 치르게 돼 음악원 3차시험응시자는 일반대학에응시할수 없게된다.최종합격자발표는 12월26일 있을 예정이다. 또 대입검정고시에 해당하는 음악분야 예술영재선발요강안은 그 자격을 중학교 3학년 재학생이나 고교 1·2학년 재학생으로 소속학교장이 음악분야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인정해 추천하는 사람으로 정해졌다. 음악원과정의 전분야에 걸쳐 선발될 예술영재에게는 당해연도에 한해 음악원 예술사과정의 입시에 응시할수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공개실기심사만으로 뽑게될 예술영재선발시험의 지원서는 오는 31일부터 교부해 9월4일 접수를 마감하게되며 실기고사는 오는 9월20일이나 21일 국립중앙극장소극장에서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예술학교의 초대교장겸 음악원장 내정자 이강숙씨(음악평론가)는 『음악원의 교수진은 외국인 저명교수가 주축이 될 초빙교수와 음악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임교수,그리고 1급연주자들인 강사등 3단계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히고 초빙교수로는 줄리어드음대의 도로시 딜레이등이 초청에 응할 의사가 있음을 알려 왔으며 전임교수의 경우 ▲피아노전공 주임에이경숙교수(연세대) ▲바이올린 주임에 김남윤교수(서울대) ▲성악주임에 김영미(재미소프라노)씨등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다음달 총무처에서 확정될 예술학교의 직제에 따르면 교장은 국립대학교의 총장급이 되며 사무국장은 이사관 또는 부이사관이 맡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교 「94 새 대입방안」의 특징(해설)

    대학 선택폭 확대… 고득점 탈락 최소화/한해 10곳까지 응시가능/학생선발 자율권 최대로 교육부의 대학정책 자문기구인 대학교육 심의회가 연구해 7일 내놓은 94학년도 대입시제도 실행방안은 대학입시날짜를 다양화,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수험생의 복수지원을 허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수험생의 대학 선택 폭을 넓힘과 아울러 고득점자의 탈락을 최소화해 누적되는 재수생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의 학생 선발 자율권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94학년도 새 대입시의 끝마무리작업인 이 실행방안은 교육계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과정을 남겨놓고 있기는 하지만 그간 대학교육심의회와 교육부사이에 심도있게 의견교환이 있어왔던 점에 비추어 이번 시안의 골격은 오는 12월쯤 새 입시제도로 확정될 것이 확실시된다. 대학교육심의회가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한 복수지원제,전형일자 자율화등 주요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복수지원제=새 대입시에서의 복수지원제는 한 입학시즌에 2개이상의 대학에 지원하고 지원한 대학의 본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전의 복수지원제와는 전혀 다르다. 예전에는 전형일이 같아 지원만 복수로 했을 뿐 응시는 한 대학에만 가능했으나 새 입시제도에서는 전형일의 자율화로 전·후기를 막론하고 대학별 본고사 실시일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 수험생은 전기시험에서만 2∼3번 대학에 지원,응시할 수 있고 낙방할 경우 후기에서도 또 복수지원이 가능해 한 입시철에 많으면 10번까지도 시험볼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기시험 합격자가 후기나 정원미달에 따른 추가시험에 지원,2중으로 합격할 수없는 것은 예전과 같다. ▲대학별 고사일 자율화=복수지원제 도입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10여일 범위내에서 대학별 고사일을 대학 자율에 맡겨 입시일 다양화를 유도하고 있다. 교육부가 매년 12월 중순과 이듬해 1월 초순쯤 10여일을 각각 전·후기 대학선발고사기간으로 정해주면 각 대학은 자율적으로 전형일을 택해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학에서는 필기고사를,대학별고사를 거치지 않은 대학은 면접시험을 치르도록한다는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시기=대학교육심의회는 고3 교과진도에 따라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방안,9월하순과 11월 중순등 2학기에 두차례 실시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했으나 여름방학기간인 8월 하순에 제1차시험을,제2차 시험은 11월중에 실시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수학능력시험 실시와 대학의 신입생선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하면서도 고교교육과정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시험시기를 학년말에 가깝도록 늦췄기 때문이다. ▲표준점수제=새 대입시제도에서 처음 도입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회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그중 좋은 성적을 활용하게 돼있다.그런데 단순히 시험에서 득점한 점수의 과다만을 보고 활용할 경우 1차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어 2차 시험을 포기했는데 2차시험이 1차시험보다 난이도가 월등히 낮아졌다면 2차시험을 포기한 학생이 크게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이같은 불합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국 수험생의 점수분포 평균과 표준편차를 기준으로 환산해서 상대적인 격차를 점수화한 표준점수제를 도입했다.
  • 전기대입시 12월22일 실시/일정 확정

    ◎후기대 내년 1월29일·전문대 2월19일/합격자발표 전기 1월6일전·후기 2월5일전 교육부는 93학년도 전기대 입시(학력고사)를 오는 12월22일(화요일)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93학년도 대학입시 일정에 따르면 전기대는 11월23일부터 2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내년 1월6일 이전에 대학별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후기대 입시는 내년 1월29일,전문대 입시는 2월19일에 각각 실시된다. 후기대의 원서접수는 내년 1월11일부터 15일까지 하고 2월5일 이전에 합격자 발표를 한다.서울산업대등 전국 9개 개방대학은 후기대입시를 전후해 대학별로 치르게 되는데 시험날짜는 추후 결정한다.94년 새대입제도 시행을 앞두고 현행 학력고사 방식으로 마지막 치러지는 이번 입시 역시 지난해 입시처럼 쉽게 출제될 예정이며 학력고사 과목 명칭이 일부 변경된 것 외에는 고사시간,문항수,주·객관식 비율및 배점 등 모든 것이 지난해와 같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에대해 『예비소집 실기고사 면접 신체검사등 대입관련 일정을 고려,입시일은 해마다 화요일에 치러왔다』면서 『올해의 경우 화요일인 12월15일도 고려했으나 고교의 학사일정 고사장 및 감독관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12월22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전문대 입시 94년 자율화/「추천입학제」 허용/교육부

    ◎입시일정 학교재량에/「내신 40%이상 반영」만 의무화 교육부는 29일 전문대학의 입시일정을 자율화하고 추천 입학제를 도입하는 것등을 골자로 한 「94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제도 개선안」을 확정,발표했다. 대학 수학능력시험 실시등 새 대입제도의 시행에 발맞춰 마련된 전문대 입시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각 대학의 학생선발권을 최대한 인정한다는 차원에서 종래 ▲내신성적 30% 이상 ▲전문대 학력고사 성적 ▲실기및 면접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반영토록 하던 것을 94학년도부터는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내신성적 40%이상 반영」만을 의무화하고 기타 사항들은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해 실시토록 했다. 교육부는 또 해마다 4년제 후기대 시험이 끝나는 2월 중순께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던 전문대 입시일을 각 대학이 고교 3학년의 교육과정이 끝나는 12월 이후 편리한 시기로 자율 결정토록 하고 계열별 또는 학과별로 분산 실시도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추천입학제를 도입,각 대학은 고교 내신성적 15등급중 1∼5 등급이내에 드는 상위권 학생을대상으로 출신고교 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과별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무시험 선발할 수 있는 「우선전형」을 허용키로 했다. 또 정원외 특별입학 제도를 신설,외교관 자녀등 장기 해외체류 학생이나 전문대 이상의 학력소지자를 입학정원의 10% 범위내에서 특례입학시킬 수 있는 길을 터놓았다.
  • 15개대 외국어경시 입상자에 가산점/93대입시 요강의 특징

    ◎이대등 20곳 수학·과학경시도 반영/대부분대학 실업·제2외국어 택일 교육부가 1일 발표한 93학년도 각대학별 입시요강의 가장 큰 특징은 예체능계학과가 설치된 89개 대학 가운데 서울대 등 20개 대학이 지난해와 달리 실기고사반영비율을 조정했을 뿐 나머지 신입생선발과 관련된 입시요강은 대부분의 대학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했다는 점이다. 이는 각 대학이 학력고사에 의한 신입생선발이 올해가 마지막이고 94학년도부터는 수학능력시험이 새로 도입되는 등 대입제도의 기본골격이 크게 바뀌는 점등을 고려,가능하면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주지말자는 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내신성적,학력고사,실기고사 등 평가요소별로 각 대학의 신입생 모집요강을 정리한다. ▷내신성적반영◁ 내신성적을 최저반영율 30%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12개 대학으로 이 가운데 한국기술교육대학이 지난해의 두배인 60%로 가장 많다.그대신 이 학교는 학력고사반영률을 60%에서 35%로 낮췄다. 나머지 목원대(40%),수원가톨릭대(40%),안동대(35%),서울신학대(35%)등 4개대는 35%이상을,경상대·충북대 등 7개대는 31∼32%를 각각 반영했다. 인문·자연계 대학이 설치된 1백21개대학 가운데 서울대,연·고대등 1백9개대학은 지난해와 변함없이 내신성적 30% 학력고사 70%를 유지하고 있다. ▷실기고사◁ 교육부는 지난 3월 대입시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가급적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낮추고 학력고사반영비율을 높이도록 권장했으나 예·체능계 89개 대학중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낮춘 대학은 충남대(음악 40%→35%,체육 32.2%→32%)경희대(미술 40%→30%)동국대(연극연출 20%→0%)등 10개 대학뿐이다. 반면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높인 대학은 ▲강원대(산업디자인 25.6%→30%) ▲서울대(음악 45%→50% 작곡과 이론전공제외) ▲이화여대(음악 30%→40%)동국대(연극기술 20%→30%)등 10개 대학이다. 나머지 70개 대학의 실기고사반영비율은 지난해와 같다. ▷면접고사◁ 대부분의 대학이 합격·불합격자료로만 활용하고 있을뿐 대입총점에 반영하지 않았다. 면접고사를 반영하는 대학은 영남대(미술 1%)가톨릭대(인문 4%)감리교신학대(5%)고신대(8%)그리스도신대(10.4%)대구가톨릭대(인문10% 자연3%)목원대(신학1.8%)삼육대(5%)서울신학대(인문·자연 10%,예능5%)성결신대(10%)성화대(인문 5%)순복음신대(인문10% 음악 5%)총신대(5%)침례교신대(인문 10.4% 음악 10%)피어선대(신학 5%)한국기술교육대(5%)협성신대(인문 10%,예능5%)등 17개 대학이다. 이 가운데 대구가톨릭대(의예과)와 목원대학은 올해 면접고사성적을 처음 도입했으며 고신대학은 지난해(5%)보다 반영비율을 높였다.그러나 지난해 면접고사를 반영했던 한국관광대학은 올해 폐지했다. ▷선택과목◁ 제2외국어와 실업중에서 제2외국어를 지정한 대학은 서울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조선대·가톨릭대·감신대·대구가톨릭대등 12개대학이며 대한체육과학대와 한국기술교육대는 실업과목을 선택으로 지정했다. 나머지 1백18개 대학은 제2외국어·실업중에서 택일하도록 했다. ▷가산점부여◁ 교육부가 주관하는 외국어학력경시대회(영·독·불어)입상자에게 해당과목 학력고사 취득점수의10%를 가산해주는 대학은 경상대·충북대·부산외대·한림대·관동대·효성여대등 15개대이다. 또 수학·과학경시대회 입상자에게 해당과목 학력고사점수의 5∼10%를 가산하는 대학은 이화여대·포항공대·제주대·전북대등 20개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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