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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학년도 대입 요강] 수능공략 우선… ‘맞춤형’ 접근을

    [2010학년도 대입 요강] 수능공략 우선… ‘맞춤형’ 접근을

     2010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주요 대학들은 수능 비중을 더욱 높였다.결국 당락의 열쇠는 수능이 쥐게 됐다.수험생들은 평소 수능 위주 공부 전략을 세워야 한다.다만 시간 조절이 필요하다.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고사에도 일정 시간 배분이 필요하다.또 입학사정관제 등 특별전형도 잘 활용해야 한다. ●일단 수능 준비부터  많은 대학들이 정시에서 수능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한다.정원의 절반 정도를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는 학교가 많다.서울대도 2010학년도부터는 2단계 전형에서 수능 성적을 20% 반영한다.학생부 위주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9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이 많다.비슷한 성적의 지원자 사이에선 최저학력기준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일단은 수능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는 얘기다.다만 수시모집에 대비해 논술고사에도 일정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맞춤형 전략 필요  먼저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하자.2010학년도 각 대학 입시요강은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졌다.즉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자신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공인 외국어 성적,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자.그런 뒤 어느 대학 전형에 가장 유리한지 살펴봐야 한다.교과·비교과 영역을 분석해 자신이 어느 대학의 어떤 전형에 잘 맞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학생부 관리도 철저히  그래도 수시모집에선 아직 많은 대학들이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고 있다.정시모집도 외형상으로는 아직도 40∼50% 정도 학생부를 반영한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학생부 반영교과와 학년별 반영비율을 정확히 파악해 학생부 관리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 ●다양한 특별 전형 노려봐야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부나 수능 성적 외에 다양한 전형자료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기도 한다.학생부나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도 역전의 기회는 남아있다는 얘기다.각 대학의 특별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다른 유형의 전형이 있다면 이런 대학을 목표로 준비해 나가는 게 좋다.특히 2010학년도에는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한 대학이 49곳으로 늘어났다는 점도 기억하자.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이사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입시요강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특별전형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2010학년도 대입 입학사정관제 확대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는 학생의 잠재적 능력을 평가해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실시 대학이 크게 늘어난다.또 수시 1학기 모집은 폐지되고,수능비중이 확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전국 199개 대학(교육대,산업대 포함)의 2010학년도 대입전형계획 주요 사항을 취합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성적보다 잠재적 능력과 소질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2010학년도에는 49개교가 4376명을 뽑는다.2009학년에는 16개교에 불과했다.또 2010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전형이 폐지되고,정시모집에서는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80개교로 전년보다 9곳이 늘어 수능 비중이 강화됐다.  전형요소를 살펴 보면 수시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면접구술 고사를,정시에서는 학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한다.이번에 발표된 2010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은 책자로 제작돼 전국 고교와 시·도 교육청,관련기관에 배포되고 다음달 중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univ.kcue.or.kr)에도 게재된다. 박현갑 박창규기자 eagleduo@seoul.co.kr
  • 대교협 “3不 폐지해도 혼란 없을 것”

     4년제 대학들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기존의 ‘3불(不)정책’(고교등급제·본고사·기여입학제 금지)을 폐지해야 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대교협은 교육과학부로부터 대학자율화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은 단체라는 점에서 적잖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대교협은 협의회 내에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3불 정책 폐지에 대해 검토한 뒤 내년 1월 총회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신문 11월26일자 1면 보도>  대교협 박종렬 사무총장은 30일 2010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여입학제 도입은 단계적으로 검토해야 하지만 고교등급제와 본고사 실시문제는 대학 자율로 둬도 사회가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라는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교등급제와 관련,“서울에서 2010학년도부터 고교선택제가 시행되고 이 제도로 진학한 아이들이 대입을 치르는 해가 2012년이다.따라서 이 때쯤이면 자연스럽게 ‘고교등급제 금지’ 방침이 무너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일부 대학의 본고사형 논술 출제 논란에 대해 박 사무총장은 “국·영·수 중심의 본고사형 문제는 출제하지 않기로 대학들이 합의한 바 있으나 논술 가이드라인이 폐지됐으므로 대교협 차원에서 이를 문제삼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현갑 박창규기자 eagleduo@seoul.co.kr
  • [2010학년도 대입 요강] 수시모집 58% 확대

    [2010학년도 대입 요강] 수시모집 58% 확대

     대학교육협의회가 30일 밝힌 현재 고교 2년생들이 치르게 되는 2010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의 주요사항을 요약한다. ●수시1모집 폐지…수시모집 비중은 증가 2010학년도 대입전형은 기본적으로 2009학년도와 크게 바뀌지 않는다.수시모집에서 학생부,논술,면접 등을 전형요소로 활용하고 대학에 따라 수능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고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성적이 중심 전형요소로 올해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수시 1학기 모집은 폐지된다.3학년 1학기때 입시전형이 진행되면서 빚어진 교육과정 운영상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하지만 수시모집인원을 늘리는 추세는 유지된다. 2008학년도에 53.1%에서 2009학년도 56.7%,그리고 2010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 37만 8141명 중 수시모집에서 57.9%인 21만 9024명을 뽑는다.특히 포스텍의 경우,모집인원 300명 전원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의 학생부 반영비율도 다소 증가했다.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은 2009학년도와 비슷하나 80% 이상 반영하는 대학 등 전반적으로 수능의 반영 비율이 늘었다. ●논술,수시는 증가… 정시는 축소 수시모집 인문계열에서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서울대 이대 인하대 등 36개교로 올해 25개교보다 증가했다.이들 대학은 논술반영비율이 모두 20% 이상이다.하지만 정시모집의 경우,서울대·고대(서울),인천가톨릭대 등 8개 대학에서만 실시해 올해 14개교보다 줄었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 반영대학은 올해 71개교에서 80개교로 높아졌다.나머지는 대체로 2009학년도 입시와 비슷하다. ●입학사정관전형 대학 늘어 올해 16곳보다 2배 이상 많은 49개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고용,4367명을 모집한다.시험성적 위주의 학생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잠재력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선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덜겠다는 것이다. 부산대 건국대 등 20개 대학은 입학사정관 특별전형을 실시한다.특히 건대의 경우,입학사정관전형 가운데 하나로 해외 한국인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해외동포 전형’(40명)을 신설,그동안 국내 대학 진학 때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해외 한국인 학교 출신 교포 자녀들의 대학 진학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이화여대 등 29개 대학은 기존의 특별전형에 입학사정관이 참여하여 학생의 잠재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저소득층 대학문화 개방 올 입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정원외)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늘어난다.올 입시에서는 80개교에서 2714명을 모집했으나 2010학년도에는 120개 대학에서 3980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정시모집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이 153개교로 증가한다.수험생입장에서는 그만큼 대학선택의 폭이 확대되는 효과가 생긴 것이다. 2개군 이상 분할모집이 146개교,가·나·다군으로 3개군에서 분할모집하는 대학이 56개교다.2009학년도의 경우 46개교였다.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하면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위반시 입학무효가 될 수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3不 허물기’ 본격화

    대학입시의 근간인 ‘3불(不)정책’이 흔들리고 있다.3불정책은 고교등급제, 본고사 실시, 기여입학제 등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1999년부터 교육정책의 ‘금과옥조’처럼 여겨져왔다. 하지만 최근 고려대의 특목고 우대에 따른 고교등급제 논란과 수시2학기 논술시험의 본고사 논란을 시작으로 급격히 허물어지고 있다. 고려대 등 이른바 서울시내 ‘사립대 빅7’이 앞에서 끌고, 나머지 대학은 따라가거나 관망하는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교육자율화 조치로 올해부터 대입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각 대학의 각개약진을 사실상 방기하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5일 사립대학총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협의회는 2011년부터 대학자율화가 본격화될 것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대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울 주요 사립대들은 “대학입시 자율화라는 큰 방향에서 3불정책도 없어지는 게 수순 아니겠냐.”며 2011학년도 입시 이후 3불정책 폐지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사립대 빅7’과 나머지 대학 간에는 다소 시각차가 있다. 서울의 한 사립대 입학처장은 “논술이 본고사 형태로 흐르면 당연히 사교육이 확대되지 않겠냐.”면서 “3불정책은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고려대의 예에서 보듯 입시와 관련된 대학들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각개약진하면 통제할 수가 없다는 데 있다. 올해 교과부로부터 대입 업무를 넘겨 받은 대교협과 전반적인 교육 정책을 관장하는 교과부 모두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교과부는 “3불정책의 근간인 대입전형기본계획의 수립권과 관리권한이 대교협으로 넘어간 만큼 대학의 입시업무 관리와 3불정책 폐지 등은 대교협이 맡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교협은 “정책결정권이나 통제권은 이관받지 않았다. 대학 입시는 기본적으로 대학의 몫”이라고 말했다.3불정책이 흔들리면서 당장 피해를 입는 측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이다. 지난 22일 고려대 수시전형에서 자연계 논술을 본 남성식(20)군은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예상한 유형의 문제가 아니어서 크게 당황했다.”면서 “이번 변화의 피해자가 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조솔아(17·면목고 2)양은 “본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건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혼돈의 고3 교실… 지원전략도 못짜

    혼돈의 고3 교실… 지원전략도 못짜

     대입 ‘3불(不) 정책’ 중 본고사 금지와 고교등급제 금지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일선 학교가 혼돈에 빠졌다.교사와 학생들은 본고사 논란을 불러온 최근 각 대학의 수시 논술 문제를 접한 뒤부터는 정시 지원 전략도 못 짜고 있다.고려대와 연세대,한국외국어대,한양대 등은 수시 논술에서 영어 지문을 이해해야만 풀이가 가능한 문제를 내는가 하면 풀이과정과 정답을 구하는 수학 문제를 출제하기도 했다. ●담임·학생·학부모 모두 패닉  일선 고등학교들은 그동안 수능과 학교생활기록부(내신) 성적으로 학생들에게 ‘합격선’을 제시해 왔는데 이제 그 기준이 붕괴됐다고 호소한다.서울 S고등학교 교사 엄모(28)씨는 “일부 대학의 본고사형 논술은 점수의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논술이 너무 어려워 고3 담임,학생,학부모 모두 패닉상태다.”고 말했다.영어교사 윤모(32)씨는 “지난해 대학자율화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예견했지만 당장 올해부터 고교등급제나 본고사 부활 이슈가 터질지는 몰랐다.”면서 “무조건 어렵게 문제를 내고 경쟁을 부추기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본고사형 논술을 본 일반고교 교사들은 “교과과정 밖에서 출제돼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반면 외고 교사와 학원측은 “충분히 다뤄 본 문제로 쉬웠다.”고 답했다.학부모 송모(45)씨는 “학교보다 학원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서울 S여고 박모 교사는“새로운 논술 유형 때문에 일반고는 학습 내용을 특목고 수준으로 심화시킬 수밖에 없다.”면서 “대입이 특목고에 유리하게 흐르다 보니 아이들은 사교육으로 뛰쳐나가는 상황인데 잡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대림고교 정모(18)군은 “대학들이 연초에는 공교육으로 논술을 잘 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실제 문제는 본고사처럼 어렵게 내 당황했다.”면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특목고에 유리하게 문제를 낸다고 아예 공지를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스터디 노환기 원장은 “27일 치러지는 서울대 2학기 인문계 수시 논술이 본고사 부활 논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이 시험에서 본고사형 문제가 나온다면 자율화 기조가 힘을 받으면서 3불정책 중 본고사 금지와 고교등급제 금지는 완전히 깨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특목고 못 간게 죄  자율화 확대를 틈타 대학들이 노골적으로 특목고 학생들을 우대해 일반고 학생들의 자괴감도 커져 간다.반면 특목고는 고교등급제 도입을 적극 찬성하고 있다.한 외고 교감은 “특목고 학생이라고 특별히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최종합격도 아닌 1단계 합격은 누구나 붙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하지만 일반고교의 한 교사는 “수시에서 외고 학생이 원서를 넣으면 전부 합격이고,일반고는 대부분 떨어진다.”면서 “고교등급제는 특목고 열풍을 심화시키고 고교양극화 현상을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에 따르면 2008학년도 대학입학생 중 외고 출신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는 7.65%인데 비해,연세대는 23.63%,고려대는 22.68%나 됐다. 이에 대해 고려대 서태열 입학처장은 “서울대는 모든 학교의 최상위 학생들이 모이고,연세대와 고려대는 외고의 우수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빚어진 현상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김민희기자 kdlrudwn@seoul.co.kr
  • [Local] 경북교육청,순회 대입설명회

    경북도교육청은 25일부터 4일 동안 김천(김천고 강당),포항(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안동(경북교육연구원 강당),구미(경북교육연수원 강당) 등 4개 지역에서 학부모 500명씩 모두 2000여명을 상대로 대입설명회를 갖는다.행사에서는 ▲2009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 분석 ▲정시모집 대학별 지원전략 ▲논술·면접고사 대비전략 ▲2010 대입제도를 설명하고 학부모와 학생을 상대로 개별상담도 한다. 이와 함께 25명으로 구성한 도교육청 ‘대입 상담 교사단’도 대학진학정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대입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2009 정시모집 대학별 요강] 정시 모집 대학별 요강

    [2009 정시모집 대학별 요강] 정시 모집 대학별 요강

    2009 대입 정시모집 요강 확정으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점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다음달 26일부터 다음해 2월1일까지 세번의 응시기회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음은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전형내용이다. ●서울대 일반전형에서는 자유전공학부 47명(인문계열 28명, 자연계열 19명)을 포함해 1264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특별전형 88명,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 18명을 뽑는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1단계에서 수능 성적으로 선발 인원의 2배수를 뽑으며 2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50%(교과영역 40%, 교과외영역 10%), 논술고사 30%, 면접 및 구술고사 2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2단계에서는 수능을 전형요소로 활용하지 않으며 지난해에 1·2등급을 통합해 같은 점수를 부여했던 학생부 교과영역 평가는 1등급과 2등급 점수를 구분해 반영한다. 논술고사 문항 및 고사 시간 등은 2008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되며 인문계열은 3문항에 300분(1문항 120분,2문항 180분), 자연계열은 4문항에 300분을 주되 문항에 딸린 소논제의 수를 2008학년도(3∼5개)보다 줄인다. ●서울시립대 일반 전형에서 논술을 폐지했다. 모집 인원의 40%를 ‘가’군에서,60%를 ‘나’군에서 선발하며 ‘다’군에서 20명을 세무학과와 행정학과, 도시행정학과, 경영학부, 경제학부로 선발한다. 단,‘다’군에 지원하려면 수능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의 등급을 합해 세무·행정·도시행정학과는 합이 5이내, 경영·경제학부는 6이내여야 한다.‘가’군과 ‘나’군에서는 모집인원의 50%를 수능만 반영해 우선선발하며 ‘다’군에서는 100%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가’군과 ‘나’군에서 각각 선발하는 자유전공학부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연세대 신촌 캠퍼스 정시 모집에서는 모집 인원의 5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자연계열의 경우는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자연계는 논술을 보지 않는다. ●고려대 ‘가’군에서 입학 정원 3772명의 47%(일반전형 1783명, 특별전형 224명(정원 외) 이내)를 선발한다. 법학전문대학원 신설에 따라 법과대학은 모집하지 않고 자유전공으로 인문계 83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의 경우 우선선발은 수능을 100% 반영해 논술에 응시하기 전 미리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고, 일반선발의 경우 수능은 50%, 학교생활기록부는 계열에 따라 40∼50%(인문계는 논술 10%) 반영한다. 일반 전형 지원시 별도의 선택 없이 두 가지 방식의 선발 과정을 모두 거치게 된다. 수능의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은 표준 점수를, 탐구 영역은 변환 점수를 반영해 합산한다. 자연계는 논술을 보지 않고 의과대학은 논술 대신 면접을 진행한다. ●서강대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1유형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모집단위별로 모집 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하며 여기서 선발되지 않은 나머지 지원자들에게 2유형을 적용,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합산한 성적순으로 나머지 절반을 뽑는다. 수능 성적은 모집단위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에 가중치를 적용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정시 모집에서 논술을 보지 않는다. ●이화여대 일반전형 인문·자연계열과 의류학과는 정시 모집인원의 50%를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의 합산성적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교생활기록부 40%, 수능 60%를 반영해 선발한다. 논술고사를 보지 않는다. ●한국외대 국제학부와 사회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나’군(946명 모집)은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사회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는 ‘나’군 36명,‘다’군 2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하고, 서울캠퍼스 ‘나’군의 국제학부는 영어 인터뷰 형식의 면접고사 20%와 수능 80%를 합산해 25명의 합격자를 가린다.848명을 선발하는 용인캠퍼스는 ‘다’군에서 800명을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자유전공학부(인문계 33명, 이공계 15명)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경희대 서울캠퍼스 ‘가’군 762명,‘나’군 323명(정원외 123명 포함), 국제캠퍼스는 ‘나’군 499명(정원외 49명 포함),‘다’군 379명(정원외 79명 포함) 등 모두 1963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및 국제캠퍼스 ‘가’군과 ‘나’군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모집인원의 50% 내외에서 수능 100%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30%)와 수능(70%)으로 평가한다. 서울캠퍼스 ‘나’군과 국제캠퍼스 ‘다’군 일반전형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학생부 100%다.
  • [2009년 대입 수능] 첨삭지도 받은 글 다시 써보길

    [2009년 대입 수능] 첨삭지도 받은 글 다시 써보길

    정시 모집에서 논술을 보는 대학은 서울대, 연대, 고대, 인하대 등 일부에 불과하다. 상대적으로 수능비중이 높아진 셈이다. 하지만 수능직후 실시되는 수시2학기 모집의 경우, 논술을 보는 대학들이 경기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적지 않다. 논술 실시 대학마다 논술문제는 다르다. 따라서 지원하려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게 필수다. 이미 끝난 수시2-1 문제와 올해 모의논술 문항 등을 직접 풀어보는 것도 출제경향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출제가능성이 높은 주제를 예상해 보거나 주요 대학의 모의논술과 관련 지식 등을 검색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교과서의 학습활동 문제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많은 대학들이 교과서 지문을 제시문으로 활용하고 있고 통합논술의 논제들은 교과서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교과서의 ‘학습활동 문제’나 ‘생각해볼 문제’는 발문의 형태나 난이도 수준에서 통합논술을 준비하는 데 더없이 좋다. 일반적으로 ‘의견을 구술해 보자’거나 ‘반론을 서술해 보자’,‘입장을 정리해 보자’ 등과 같이 표현돼 있는데 이는 통합논술의 논제에서 요구하는 것들과 매우 유사하다. 이 밖에 첨삭지도를 받았다면 다시한번 직접 손으로 써보는 게 좋다. 첨삭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잘 썼는지 못 썼는지 평가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처음 작성한 답안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답안을 다시 작성해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스스로의 문제점을 자연스럽게 고쳐나갈 수 있다. 그동안 첨삭받았던 답안지를 살펴보면서 자신이 특히 어떤 부분에서 자주 지적을 받았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도움말 메가스터디 이투스 정리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구청서 입시 정보 챙기세요”

    ‘지금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는 입시전략’ 마포구는 15일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에서 2009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13일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을 끝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초청된다. 입시설명회 1부에는 한 시간 동안, 대형 입시기관인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의 이석록 소장이 ‘2009 수능 가채점 분석에 의한 정시 대입 지원 및 주요 대학 지원 전략’을 강의한다.‘등급제’에서 ‘점수제 수능’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학별로 수리, 언어, 외국어 등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른 입시정보를 자세히 설명해 준다. 특히 복잡한 대학별 환산 점수와 학과별 가점 등을 일러줄 예정이다. 강사인 이석록 소장은 EBS 교육방송 언어영역 및 논술 강사, 서울시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언어영역 출제팀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 입시 전문가다. 이어 낮 12시부터 시작되는 2부에서는 휘문고교 신동원 교사가 ‘2009 입시전략 분석 및 논술 면접대비 전략’이란 주제의 강의를 한다.20년 진학지도 경력의 신 교사는 서울시 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입시정보를 알차게 전달할 계획이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입시설명회는 선착순 입장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담당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3153-8963.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2009년 대입 수능] 15일부터 입시 설명회 잇따라

    [2009년 대입 수능] 15일부터 입시 설명회 잇따라

    수능시험이 끝나면 당장 이번 주말부터 입시설명회가 이어진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7개 사립대학은 15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공동입학설명회를 연다. 각 대학 입학처장이 직접 정시모집 요강과 논술·구술고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대학들은 15일 서울(강북)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25일에는 서울(강남)에서 마지막 입시설명회를 가진다. 대형 학원들도 일제히 입시설명회를 시작한다. 중앙학원은 15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청솔학원은 같은 시각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교육기업 비유와 상징도 이날 오후 5시30분 잠실 롯데호텔에서 각각 대입설명회를 연다. 휴일인 16일에도 입시설명회는 쉬지 않는다. 온라인 교육사이트 비타에듀는 오전 11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대성학원은 오후 2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이투스는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대입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2009년 대입 수능] 탐구영역 반영 과목·가산점 챙겨봐야

    [2009년 대입 수능] 탐구영역 반영 과목·가산점 챙겨봐야

    13일 수능이 끝나면서 성적표가 나오는 12월10일까지는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다. 하지만 다음달 18일부터 시작되는 정시원서 접수에 앞서 수시 2-2 모집 기회도 있는 만큼 지금부터 치밀한 지원전략을 마련하는 게 좋다. 이와 관련, 입시전문가들은 ‘자기점수 극대화’ 방안을 세울 것을 주문한다.▲장래희망과 적성을 감안한 전공선택 ▲관련 전공개설 대학 파악 ▲희망대학의 전형 유형별 선발 방법 및 자기성적과의 비교분석 등이다. 이같은 자기점수 극대화 방법과 정시모집 때 주어진 세번의 응시기회를 소신지원, 상향지원, 그리고 적정 지원으로 적절히 분배하면 합격의 영광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한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와 수능 및 대학별고사 중에서 수능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수능은 점수 표시 방법에서 9등급 외에도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제공되면서 정시모집에서 수능성적의 영향력이 전년도에 비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서울대의 경우, 수시 2학기에서는 수능 성적을 최저학력 기준(일정 점수 이상), 정시에서는 1단계 전형에서만 활용하고 2단계 전형에서는 활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의 변별력이 관건이다. 이에 따라 희망대학별로 수능 반영 영역과 수능 성적 활용 방법 및 탐구 영역 반영 과목 수, 특정 영역 가산점 부여 여부 등을 살펴본 뒤,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야 한다. 대체로 인문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 자연계열은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에 가중치를 주는 경우가 많다. ●특별전형 등 잘 따지면 의외의 소득 서울권 사립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정시 모집정원의 30~50% 정도를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학생부가 불리하고 논술고사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로서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에서 시행하고 건국대와 동국대는 군별로 분할 모집을 하는데 건국대는 나군, 동국대는 가군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특별전형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정원의 91%선인 14만 9200여명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1만 4400여명은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이투스의 유성룡 입시정보실장은 “특별전형의 경우, 최소한의 지원자격을 요구하나 학교장 및 담임교사 추천자와 수능성적우수자 특별전형 등은 지원자격이 까다롭지 않으므로 적극적으로 지원 여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정시모집에서는 가, 나, 다군의 세번의 응시기회가 있는 만큼 소신지원, 상향지원, 하향지원 등 맞춤형 지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를 토대로 해당 대학들의 모집요강을 통해 모집단위의 구체적 학습내용과 졸업 후 진로 등을 알아보면 구체적 윤곽을 잡을 수 있다. ●수시2-2 모집에도 관심가져야 정시모집에 앞서 대학에 입학할 기회가 있다. 수시 2-2모집이다. 올해에는 건국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숭실대 등이 추가되어 모두 62개 대학이 수능 이후에 수시2-2 모집 원서를 받는다. 정시모집에서 합격할 자신이 있다면 수시 2학기에 지원할 필요가 없으나 수능성적이 평소보다 저조할 경우 수시2학기를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 성적이 평소처럼 나올 경우에는 정시에 앞서 소신지원도 한 방법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논술’ 학원만 믿지 말고 신문 꼼꼼히 체크

    ‘논술’ 학원만 믿지 말고 신문 꼼꼼히 체크

    중요한 것은 수능 ‘이후’다. 수능이 끝났다고 풀어져 마냥 놀고 있어서는 안 된다. 울고 불고 난리칠 시간도 없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면밀히 파악해 목표 대학과 전공을 냉철히 결정해야 한다. 수능 준비가 끝났을 뿐 본격적인 ‘입시 준비’가 남아있는 탓이다. ●‘포스트 수능’ 대비전략은? 일단 가채점한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등급을 예측한다. 수능이 끝나면 당일 혹은 다음날 입시학원 등에서 분석한 여러 자료들이 나온다. 이를 참고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다. 영역별로 자신의 등급을 확인하고 목표 대학을 결정한다. 자신이 강한 영역과 약한 영역을 분석해 보고 각 대학의 특성을 파악한다. 대학별로 영역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분석하는 게 급선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별고사, 즉 논술시험 준비다. 학원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최근 일어난 이슈에 관심을 갖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신문을 꼼꼼히 체크하고 시사잡지 등을 보며 사고력을 키운다. 최근 논술이 고전을 중심으로 제시문이 출제되긴 해도 논술 작성 과정에서 최근의 사례를 자연스럽게 녹이면 인상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채점관 입장에서도 시사에 민감한 학생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고전을 탐독하는 것도 좋다. 청소년 권장도서 등을 검색해 보고 선별해 읽고 내용을 정리해 본다. 그 책이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간편한 방법이다. 물론 책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는 게 좋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급한 대로 줄거리나 주장 정도는 파악해 두자. 기분상으로도 아는 책에서 인용된 지문이 논술 문제로 출제되면 자신감도 붙기 때문이다. ●1~2번 입시설명회 참석도 좋아 교육업체나 학원 등에서 개최하는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정보를 듣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모두 다 찾아다니는 것이 효율적이지는 못하지만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을 되새기면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몇 가지 입시설명회를 소개한다. 종합교육기업 ‘비유와 상징’은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09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비유와 상징 교육평가사업부인 ‘비상에듀’ 주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행복한공부연구소’의 박재원 소장과 진영성 비상에듀 평가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설명을 곁들인다. 온라인교육사이트 비타에듀는 노원구청과 오는 16일 오전 11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 유병화 비타에듀·고려학력평가연구소 평가이사의 ‘수능 가채점 분석에 의한 정시 대입지원전략’에 대한 강연 등이 펼쳐진다.1·2부로 나눠 진행된다. 입시전문 대성마이맥·대성학원·대성N스쿨·대성학력개발연구소도 16일 오후 2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09 대입, 합격 성공 전략 ’ 입시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영덕 대성학원 평가이사가 나서 올해 경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종로학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난이도 분석과 정시모집 지원 전략,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현장 대비책에 대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김용근 종로학원 평가이사가 2009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과 더불어 정시 모집 지원 전략을 공개한다. 메가스터디는 20일 오후 2시부터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준비된 좌석 수만도 1만 4000석에 달하는 초대형 행사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1만명이 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석록 평가연구소장이 나와 수능 가채점 결과를 상세히 분석해 주고 올해 정시모집의 주요사항들을 점검한다. 교육업체 진학사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정시모집에 대비하는 2009 대학입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19~20일 이틀간 개최한다.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입시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대학입시자료집과 가채점 지원배치 참고표가 제공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김영준의 논술·교육칼럼] ‘공교육 희망’ EBS 이래선 안된다

    교재와 강의 내용을 수능시험에 출제하겠다는 정부의 약속까지 받고 무료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EBS가, 학생들에게 원성을 살 정도로 비싼 유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메가스터디에 선호도에서 밀린다면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지난 4년간 EBS의 언어·논술 영역을 집필·강의한 강사로서 우리나라 공교육의 정말 소중한 자산인 EBS가 공교육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쓴다. 첫째, 국민의 세금을 남의 돈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EBS에서 제공하는 무수한 대입 강의 중에서 학생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 강의가 얼마나 많은가.EBS는 공교육 기관이므로 사교육 업체처럼 돈벌이가 되는 것만을 제공할 수 없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 돈벌이가 되는 것만을 제작하라는 말이 아니다. 돈을 알차게 써서 제대로 제작하라는 말이다.(개인적으로 EBS의 다큐 프로그램은 세계적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중학생이나 고 1·2학생에게 재미있는 영화나 뮤직 비디오보다 EBS 다큐의 이런저런 프로그램은 꼭 보라고 프린트까지 해서 소개한다.) 그러나 EBS의 입시 프로그램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학생들에게 외면당하기 시작한 지가 꽤 오래되었다. 그런데도 학생들이 외면하는 입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한 책임자가 문책을 당할 수 있는 구조가, 안타깝게도 EBS에는 없다.입시를 앞둔 학생조차도 관심을 두지 않은 실패한 기획물들을 만들고도 책임자들이 긴장하지 않는 조직, 그리고 학생들의 프로그램 선호도에 대한 분석과 반성이 게으른 조직. 그런 문화를 가진 조직이 실패한 제작물에 대한 쓰라린 책임을 져야 하는 조직과 경쟁이 되지 않으리란 것은 자명하지 않은가. 둘째, 최고의 입시 전문가를 영입하라는 것이다. 최고의 입시 전문가 집단이 있어야 학부모와 학생들의 애타는 요구에 정확하게 부응하는 교재와 강의를 제작할 수 있다. 학생들이 EBS의 무수한 강의와 교재 중에 무엇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묻는다. 정말 17년간 가르쳐온 나도 어리둥절할 정도로 교재와 강의가 많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셀 수도 없이 많은 교재와 강의가 아니다. 학생들의 요구를 깊이 있고 폭넓게 반영하는 양질의 교재와 강의가 필요한 것이다. 최고의 입시 전문가·출제진·기획자·강사들이 치열하게 연구하여 만든 제작물들을 어떻게 학생들이 외면할 수 있겠는가.EBS는 그런 작품급의 제작물들을 어느 사교육 업체보다도 잘 실현할 수 있는 열정적인 PD들과 기술진이 모여 있는 소중한 기관이다. 도대체 어떤 사교육 업체에서 이런 인재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단 말인가.(다른 사교육 인터넷 업체들의 현실은 여기에 쓰지 않겠다.)지난 4년간 셀 수도 없이 확인한 EBS의 문제점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지혜와 열정을 가진 프로페셔널한 집단도, 그러한 시도도 없다는 것이다. 셋째, 제작에 실제 참여하는 PD와 스태프들에게 성과급 제도를 실시하라는 것이다.독자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EBS 입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1000번 이용한 강좌나 10만번 이용한 강좌나 똑같이 취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러한 운영 방침은 평등한 것이 아니라 나태한 것이다. 때문에 입시 프로그램을 맡은 PD들은 자신의 제작물이 시청자인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인지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EBS가 요구하는 기간에 맞추어 많은 편수를 제작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이런 어이없는 제작 원칙 아래에서 어떤 강사와 PD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의 애타는 요구에 부응하려고 하겠는가. 공기업일지라도 내부적으로는 치열한 경쟁이 수반될 때만이 EBS 수능 방송도 인정받고 공교육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EBS 수능 방송 책임자들의 자기 혁신이 따르지 않는 한 학부모들의 희생을 쥐어짜서 나온 교육비가 메가스터디와 그들을 모방하는 다른 인터넷 사교육 업체 쪽으로 쏠리는 이러한 아이러니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은, 당분간 없어 보인다.EBS언어논술 강사
  •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마감 결과 분석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마감 결과 분석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원서접수가 대부분 마감됐다. 일부 전형이 남아 있지만 지금까지 접수된 현황을 분석하면 올해 대입 경향을 가늠할 수 있다. 이번 수시 2학기 모집의 특징을 간추려 본다. ●연세대·중앙대·한양대 경쟁률 대폭 상승 연세대 일반우수자전형은 913명 모집에 4만 4566명이 지원해 48.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36.0대1보다 대폭 상승했다. 중앙대의 경쟁률은 더 크게 뛰었다. 논술우수자전형이 637명 모집에 2만 5936명이 지원해 4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쟁률 14.2대1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40%와 논술 60%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다른 전형에 비해 낮아 내신 부담감이 적고 논술고사만 잘 치르면 합격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두산그룹의 대학 재단 인수 등으로 학교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한양대와 성균관대도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다. 한양대 일반우수자 전형은 712명 모집에 3만 5341명이 지원해 4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균관대와 서강대 등도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뛰었다. 반면 고려대의 수시2-2 일반전형은 1319명 모집에 4만 777명이 지원해 30.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41.9대1보다 하락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단계별 전형 때문이라는 평이다. 오종운 청솔학원 평가연구소장은 “고려대는 올해 처음 단계별 전형을 도입해 1단계 학생부 성적으로 15∼17배수를 선발한다. 이것이 수험생의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의·치·한의예과, 대학별 최고 경쟁률 올해도 의·치·한의예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 일반전형에서 의예과는 16명 모집에 1337명이 지원해 8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려대 역시 22명을 선발하는 의예과에 1625명이 몰려 73.9대1로 집계됐고, 한양대 의예과도 158.5대1이나 됐다. 모두 대학별 최고 경쟁률이며 예년과 비교할 때도 높아진 편이다. 특히 중앙대는 주요대학 의예과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10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에는 1865명이 지원해 186.5대1을 기록했다. 의·치의학대학원을 준비하기 쉬운 대학별 공대의 화학공학·생명공학 관련 학과들도 같은 공대의 다른 과에 비해 경쟁률이 많게는 2배 가까이 높았다.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34.0대1,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43.6대1,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62.0대1, 중앙대 생명과학과 38.1대1 등으로 대학 평균을 상회할 뿐만 아니라 공대 다른 과의 1.5∼2배에 이르렀다. 의대에 지원하기에는 다소 성적이 떨어지는 이공계 상위권 수험생들이 의·치의학대학원을 준비하기 위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자유전공학부 경쟁률 ‘고공행진’ 자유전공학부의 높은 경쟁률도 눈에 띈다. 로스쿨 시행으로 잉여인력에 대한 관심이 모이면서 덩달아 ‘자유전공학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자연스레 적극적인 홍보로 이어졌고 실제 그 덕을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특기자전형에서 인문계열은 65명 모집에 772명이 지원해 11.9대1을 기록, 평균 경쟁률을 웃돌았다.32명을 모집하는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에는 1396명이 지원,4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연세대도 2760명이 지원해 5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균관대도 일반(논술형)전형의 경우 자유전공학부 51.2대1을 기록했다. 자유전공학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법학과가 없어지면서 법과대학 진학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이 학부에서부터 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기 위해 자유전공학부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가천의대와 같이 의·치의학대학원으로 방향을 잡은 대학이 의예과 인원을 뽑지 않아 최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대학별 수요가 적어져 상대적으로 자유전공학부에 흡수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울러 많은 대학이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도 자유전공학부의 이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자유전공학부가 ‘프리 로스쿨’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듯 그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자유전공학부가 오히려 과거 법학과의 다른 이름일 뿐이란 지적도 나온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2010학년도 대입 3不 유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이 치르게 될 내년도 대학입시는 올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 본고사를 금지하는 이른바 3불(不)정책은 유지한다. 내년도 수능 시험은 2009년 11월12일(목)에 실시된다. 대학별 세부 입시안은 수험생에게 사전에 충분한 대입정보를 주기 위해 고3에 올라가기 전인 오는 11월 말에 미리 발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8일 이런 내용의 2010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대학입시 업무가 대학으로 이양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대교협이 대입전형안을 발표했으며, 고2를 대상으로 입시계획이 발표되기는 처음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입시의 기본틀은 올해와 비교해 크게 바꾸지는 않기로 했다.3불제를 일단 유지하기로 한 것도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한 것이다. 학부모·고교 교장 등의 의견을 수렴해 대입 기본사항을 결정한 대입전형위원회의 이배용(이화여대 총장) 위원장은 “3불정책 가운데 기여입학제를 허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반대하는 대학도 있다.”면서 “고교등급제와 본고사 금지에 대해 대학간 공통된 의견을 도출하기 쉽지 않지만 2011학년도 대입부터는 다양한 논의를 거쳐 점진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학간 의견수렴과 사회적인 여론도 반영해야 하지만 현재 고1학생이 치를 2011학년도 입시부터는 3불제와 관련한 제한이 일부 풀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당장 내년도 입시부터 본고사 성격의 논술이 등장할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대학들이 ‘지필고사 형태의 본고사는 치르지 않겠다.’고 이미 공언하긴 했지만, 정부가 대학입시에서 손을 뗀 만큼 대학들이 이를 위반해도 제재할 수단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대교협도 이같은 우려를 의식해 대학 총장 등 15명으로 된 대학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번에 발표된 기본사항을 위반한 대학이 있으면 대교협 이사회를 통한 징계 요구를 하거나 검찰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손병두(서강대 총장) 대교협 회장은 “자율에는 책임이 뒤따르는 것인 만큼 대학들이 약속한 대로 공정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면서 “총장들을 한번 믿어달라.”고 말했다. 이배용 위원장도 “논술 가이드라인이 폐지되면서 논술을 대학자율에 맡겼지만 논술 주제가 고교 교육과정의 범주를 벗어나거나 배치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입시전문가들이 본 첫 LEET

    입시전문가들이 본 첫 LEET

    “첫 리트시험, 변별력·형평성에 문제 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차 전형에 최대 60%까지 반영될 첫 법학적성시험(리트)에 대해 전문가들은 ‘B-’ 정도의 평가를 내렸다. 출제의 다양성은 확보됐지만 영역에 따라 난이도 차가 극심한 데다 특정 분야에 대한 편향성마저 있다는 지적이다. ●논증, 법지문 9개나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2교시 추리논증(40문항 120분)은 로스쿨협의회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월 치러진 예비시험을 표본으로 삼겠다고 나섰으나 실제 시험문제가 판이하게 달라 응시생의 원성을 샀다. 복지훈 강사(LSA로스쿨아카데미)는 “예비시험과 실제 출제된 문항 차가 너무 크면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특히 수학과 논리가 결합된 6번·26번 문제는 접하기도 힘들고 일정한 규칙을 찾아내기도 어려운 유형”이라고 꼬집었다. 6번 문제는 두 사람이 시합하고 한 사람이 대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추론하는 유형이다. 통상 게임방식인 토너먼트나 리그 형식이 아닌 일정한 내부 규칙을 찾아내야 해 실마리 잡기가 매우 어렵다. 십이지와 과거시험 합격일을 추론하는 26번도 마찬가지다. 매년 과목수와 시험차수가 바뀌는 복잡한 규칙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 통상 푸는 데만 5분 이상 걸린다고 보고 있다. 일부에선 특정 학문 전공자에게 유리한 문제가 나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 논증에서는 법 관련 지문이 9개나 나왔고, 과학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지구과학·생물이 각각 5개씩 출제됐다. 분석형 28, 이해형 12문제가 출제된 추리논증은 논증보다 추리비중이 높았다. 공직적격성평가(언어논리·상황판단)의 큰 틀은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돼 차후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볼 것을 강조했다. ●사회과학분야 난이도 낮은 문제 출제 대입수능과 유사하다는 평을 받았던 1교시 언어이해(40문항·90분)는 본 시험에서도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준비하지 않은 1000여명이 본 예비시험과 전문적인 수험기간을 거친 8000명이 응시한 본 시험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것. 임경훈 합격의법학원 강사는 “종합적인 사고력 측정에는 성공한 것 같으나 출제가 평이하게 이뤄져 변별력을 갖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예컨대 인문학에서 당초 예비시험에서 출제된 세종실록이 조선왕조실록으로 출제된 데다 사회과학분야에서도 제거법과 고전적 귀납주의·사회과학의 쟁점과 고민 등 어려운 주제 대신 언론의 파수견 기능, 한인이민사회 이해 등 쉽고 난이도가 낮은 문제들이 출제됐다. 36문제가 나온 독해는 지문의 사실적 이해 능력을 평가하는 ‘분석적 유형’이 절반(19문제) 이상 출제됐다. 추론형은 11문제가 나왔다. 이승일 강사(베리타스법학원)는 “까다롭고 어려운 지문 대신 꼼꼼하고 정확한 독해를 요구하는 지문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학문적 성격을 고려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이슈가 될 만한 내용도 포함됐다. 가령 경기침체 관련 정창순의 상소문을 통해 박제가의 ‘용사론(容奢論)’처방을 염두에 둔 부분이나 언론의 역할, 정당체계의 문제점을 다룬 문제에서도 출제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사회과학지문은 문항 수도 줄고 쉽게 출제된 데 반해, 과학기술분야는 판구조이론,VOD의 종류, 역류역전달이론 등 출제가 늘고 난이도가 높아져 이과계열 출신들에게 상대적으로 쉬웠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논술, 체감난이도 낮아 많은 대학들이 2차 전형에서 택하고 있는 3교시 논술(3문항·150분)은 체감난이도가 예비시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내년부터는 좀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논술은 학문별로 고루 출제됐으며, 환원주의와 인간의 대상 지각의 관계, 지식인의 올바른 학문하는 자세, 국제사회의 한 국가내 인권 문제에 대해 인도적 개입 문제를 다루는 내용 등 비교적 주제가 수월한 것으로 평가했다. 문제는 요약형(400∼500자)·옹호논박형(600∼800자)·비교분석 견해제시형(1300∼1500자)으로 출제됐다. 하성우 강사(합격의법학원)는 “로스쿨 전형은 상대 평가로 합격생을 가려내기 때문에 누가 더 논술에서 정확하고 치밀하게 논증하고 표현했는지가 고득점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수시 2학기 대입전형 지원전략은

    수시 2학기 대입전형 지원전략은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 방법이 다양해진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학생부 말고도 논술, 면접, 적성검사, 특기 등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수시 2학기 대입 전형의 지원전략을 알아봤다. ●맞춤형 지원전략으로 수시를 공략하라 전형이 다양해졌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요소의 비중이 높은 곳을 집중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 학생부가 우수한 학생은 대학별 교과우수자전형을 분석해 지원하는 게 좋다. 성균관대는 교과우수자전형에 수능 최저학력조건을 두지 않고 있다. 수능이 취약하지만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 최적의 조건이다. 논술이 강한 학생도 마찬가지다. 경희대 교육우수자 전형과 서강대 수시 2-1전형 등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논술에 자신 있는 학생은 이 대학들을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 특히 올해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같은 대학도 각 전형별로 반영하는 전형요소 비율이 다르다는 점을 명심하자.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은 수시 2-1전형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하거나 어학능력, 수상실적 등 비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특기자 전형을 실시한다. 하지만 수시 2-2전형에서는 논술 위주의 일반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때문에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요소와 비중을 검토해 지원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 손은진 메가스터디 전무는 “유리한 전형을 분석, 선택한 뒤 여기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준비해야 할 전형요소가 많아지면 집중적인 준비를 할 수 없게 돼 실패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날짜가 겹치면 ‘도루묵’…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라 수시모집 전형은 정시와 달리 학교별로 일정이 다르다. 논술이나 면접, 전공적성검사 등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학교들의 경우 날짜가 겹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일정부터 먼저 점검해 목표 대학 리스트와 일정을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경쟁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자. 지난해 수시2 논술고사를 같은 날 실시한 연세대와 고려대는 결시율이 50%를 넘었다. 두 대학의 고사 일정이 겹치다보니 실질 경쟁률이 낮아진 것이다. 이런 가능성을 고려해 지원하면 예상 밖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전형 시기별로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하라 오는 11월13일 수능 시험일을 기준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이전에 실시하는 수시 2-1전형에 지원할 때는 6월과 9월 대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해 상향 지원을 해야 한다. 일부 학생은 수능과 정시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하향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수능이 끝난 뒤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2-2전형은 수시와 정시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므로 여기에 걸맞은 전략을 세운다. 수능 점수가 예상보다 좋은 수험생은 수시 2학기 전형 대학별고사 응시를 포기하고 정시모집에 지원한다. 반대의 경우라면 수시모집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모교 선배들을 철저히 분석하라 모교 선배들의 대학별 입학 실적을 따져보면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데 해답이 나올 수 있다. 학생들은 ‘우리 학교에서는 ○○대학교 가기 어렵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다. 가령 같은 평준화라도 성적이 높은 학교의 경우 학생부를 많이 반영하는 대학의 교과중심전형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수시모집에서는 대학에 따라 내신성적을 반영하는 교과목 수와 방법 등에서 차이가 많다. 수준이 비슷한 대학이라도 고교별 합격자 수에 차이가 많이 난다. 손 전무는 “수시모집에 지원할 때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학교 선생님과 상담해 선배들의 합격 사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합격한 뒤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꼭 기억하자. 대부분의 주요 대학은 수능 2개 영역 1등급 또는 2등급 이내를 기준으로 두고 있어 적어도 2∼3개영역에서는 2등급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건국대와 같이 등급이 아닌 백분위를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도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수시모집에서 대학들은 미등록자가 발생하거나 최저학력기준 미달로 선발하지 못한 인원을, 추가합격 형식이 아닌 정시모집으로 충원하기 때문에 통상 정시모집의 실제 규모는 발표된 것보다 더 늘어난다. 학생부와 대학별고사 성적만으로 수시모집에 합격했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에는 마지막 관문인 수능 등급을 충족해야만 최종 합격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수시 2학기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숙지하고 이를 통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자연계열은 교과서부터 완벽히 이해를

    이번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대입 전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논술고사의 비중이 커진 점이다. 논술만 잘 활용해도 실력보다 더 좋은 학교에 합격할 길이 열려 있는 것이다. 우선 반복되는 주제들을 철저히 분석하는 ‘통찰력’을 갖자. 인문계열에서는 ‘개인과 사회’를 둘러싼 테마들이 자주 반복 출제되는 경향을 보인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과학기술과 진보 등 정치·경제·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빈출 쟁점들에 대해 배경지식을 기르고 생각을 정리해본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의 주요 교과 단원을 잘 정리한다. 이산수학, 수열,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지구 온난화, 화학 반응, 생명 현상의 특성, 염색체와 세포 분열, 운동의 법칙, 별의 관측 등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들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이만기 중앙유웨이 평가이사는 “새로운 주제를 찾는 것보다 각 대학의 기출 문제 가운데 자주 반복 출제되는 주제를 각 교과와 연결지어 분석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다음으로 제시문을 철저히 분석해 내 것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제시문 분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논술 제시문들은 사고력을 높이는 큰 자산이다. 굳이 같은 문제가 출제되지 않더라도 이전에 풀었던 지문들을 활용하면 논리적인 글쓰기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논술 모의고사 등 시험에서 접한 제시문들을 철저히 분석해 내 것으로 만들고 관련 내용들을 찾아보며 숙지하자. 교과서도 좋은 논술 교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자.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은 교과서를 완벽히 파악해 두면 큰 도움이 된다. 자연계열 논술 문제는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출제되므로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논술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같은 교과서의 영역 사이를 연결해 보는 경험, 수학적인 안목으로 과학 교과서의 내용을 훑어보고 과학적인 안목으로 수학 교과서를 살피는 식의 ‘통합적 마인드’가 필요하다. 이 이사는 “교과서의 각종 읽기자료와 수행평가, 역사이야기, 생각해 볼 문제 등은 좋은 학습 재료가 된다.”면서 “관련 자료를 추가로 찾아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수시2학기 모집요강] 주요대 모집요강

    [수시2학기 모집요강] 주요대 모집요강

    올해 대입 수시 2학기 전형에는 입학사정관제가 새로 도입되는 등 다양한 전형이 실시된다. 주요 대학들의 모집요강을 요약한다. ●서울대 전체 모집인원 3114명 가운데 1852명을 수시 2학기에서 선발한다.1단계 서류 평가(100%)로 선발 인원의 2∼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성적(50%)과 면접·구술고사(30%), 논술고사(20%) 점수를 합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1.5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교과성적 80%와 서류평가 10%, 면접 및 구술고사 10%를 반영해 775명을 최종 선발한다. ●고려대 약 3900명의 전체 정원중 2056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이 1380명, 특별전형이 676명이다. 특별전형 중 학생부 우수자전형은 350명으로,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차상위계층 자녀 등이 대상인 교육기회균등 전형은 30명 이내를 선발하며,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야 한다. 일반전형 모집인원(1380명)의 절반을 뽑는 성적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지난해보다 강화됐다. 인문계의 법대, 정경대, 경영대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야 한다. 나머지 인문계의 경우, 수리·외국어 2개 영역 1등급이 최저기준이다. ●연세대 2123명을 선발한다. 수시2학기 1차 교과성적우수자 전형(250명)은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 10%만으로 선발한다. 조기졸업자 전형(250명)과 글로벌리더 전형(275명)은 교과성적 30%, 서류 30%, 심층구술면접 40%를 반영한다. 수시2학기 2차 일반우수자 전형(정원의 30% 내외 선발)은 학생부와 다면사고형 논술을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성균관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수시 2-1 전형은 학업우수자 545명, 글로벌리더 209명, 과학인재전형 191명, 기타 특기자전형으로 165명을 선발한다.2-1전형 중 인문, 사회, 경영, 자연과학, 공학 계열 등은 학생부 교과성적 80%와 비교과 성적 20%로 뽑는다. ●한양대 수시 2-1은 학업우수자 전형, 어학특기자를 뽑는 글로벌 한양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과학특기자를 선발하는 우수공학인 전형, 대회 입상자를 위한 재능우수자 전형 등으로 구성됐다. 수시 2-2에는 일반우수자 전형, 글로벌금융경영인 전형, 정책과학대학 지원자 전형 등이 있다. ●경희대 수시 2-1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교과우수자 I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의 30% 내외에서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한다. 논술 우선 선발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중앙대 수시 2-1학기 학업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1단계 학생부로만 5배수(안성캠퍼스 3배수)를 뽑은 뒤 학생부와 면접을 40%와 60%로 반영한다.2-2학기 논술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40%, 논술 60%를 반영해 621명을 선발한다. ●한국외대 외대프런티어 Ⅰ,Ⅱ 전형 등 모두 7가지 유형에서 서울 649명, 용인 874명 등 총 1523명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인 486명을 선발하는 외대프런티어Ⅰ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70%와 적성논술 30%를 일괄 합산해 뽑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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