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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익스피어 「태풍」·체호프 「세자매」/서구고전극 국내무대 오른다

    ◎정통연출·실험성 가미등 방법론 다양/원작이 갖는 메시지 충실히 전달해야 다양한 시각의 서구 고전극 무대가 잇달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최근 2∼3년사이 「오셀로」「맥베스」「베니스의 상인」등 셰익스피어의 작품공연횟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올해들어 괴테의 「파우스트」와 에우리피데스의 그리스비극 「트로이의 여인들」이 현대식으로 번안,공연된데 이어 체호프의 「세자매」와 셰익스피어의 「태풍」이 7월무대에 올려진다. 러시아 극작가 체호프의 4대희곡가운데 하나인 「세자매」는 극단 여인극장에 의해 1∼8일 문예회관대극장(762­52 31)에서 원작에 충실한 정통적인 연출로 공연되고 셰익스피어의 「태풍」은 공연집단 두레의 창단작품으로 3∼31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741­33 91)에서 우리 고유의 연희양식과 감정에 대입시킨 실험적인 무대로 공연된다. 19 00년에 씌어진 「세자매」는 러시아혁명을 앞둔 시대적 격변기에 모스크바에서의 즐거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언제가는 다시 돌아가 행복하게 살수 있으리라는 꿈을 갖고 지방도시에 내려와 사는 퇴역군인의 세딸과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이작품은 체호프가 밝히고 있듯이 비극이라기 보다는 희극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끊임없이 좌절되는 꿈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과 이상을 간직한 채 꿋꿋하게 살아가는 세자매를 통해 낙관적인 미래를 제시한다. 강유정씨가 연출하고 김민정 박승태 정경순이 세자매로,이호재씨가 시골학교 교사인 둘째사위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공연집단 두레의 「태풍」은 화해와 평화라는 원작의 주제만 살려놓고 시·공간적 배경과 주인공등을 모두 우리의 것으로 바꿔놓은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는 무대. 마법의 섬 이어도에 동생 아라불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도망쳐온 백제의 왕 아사달이 딸 아랑과 살고 있다.어느날 서라벌의 여왕과 아들,아라불이 탄 배가 태풍으로 조난을 당한다.태풍은 복수의 칼을 갈아온 아사달과 낮도깨비가 마법의 힘을 빌려 일으킨것이다.이어도에 도착한 조난자들은 온갖 고생끝에 아사달을 만나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게되고 화해의 상징으로 아랑과 서라벌의 왕자가 결혼한다는 내용이다. 마당극·창극·오페라를 주로 연출한 장수동씨가 번안·연출을 맡았다. 최근의 잇단 고전극 공연은 「세자매」처럼 고전의 해석에 있어 원작에 충실한 중견 연출가들의 정통적인 방법과 기국서의 「햄릿」,이윤택의 「맥베스」등 30∼40대 연출가들의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재해석무대,그리고 공연집단 두레처럼 우리의 민족극 양식에 원작을 대입시켜 「우리의 얼굴을 한 셰익스피어」로 만들려는 방법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어 연극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김윤철교수(세종대)는 『고전극들이 자주 무대에 올려지는 것은 바람직하나 지금까지 공연됐던 작품들 대부분이 부분적인 현대화작업에 그쳤거나 원작의 정신을 정확하게 전달하는데에는 실패해 아쉽다』고 지적하고 『현대화·우리화라는 명분보다는 주제나 양식적인 면에서 원작을 대신하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연극적인 대안을 마련·제시할수 있어야 우리의 연극문화로 용해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 전문대 입시 94년 자율화/「추천입학제」 허용/교육부

    ◎입시일정 학교재량에/「내신 40%이상 반영」만 의무화 교육부는 29일 전문대학의 입시일정을 자율화하고 추천 입학제를 도입하는 것등을 골자로 한 「94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제도 개선안」을 확정,발표했다. 대학 수학능력시험 실시등 새 대입제도의 시행에 발맞춰 마련된 전문대 입시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각 대학의 학생선발권을 최대한 인정한다는 차원에서 종래 ▲내신성적 30% 이상 ▲전문대 학력고사 성적 ▲실기및 면접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반영토록 하던 것을 94학년도부터는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내신성적 40%이상 반영」만을 의무화하고 기타 사항들은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해 실시토록 했다. 교육부는 또 해마다 4년제 후기대 시험이 끝나는 2월 중순께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던 전문대 입시일을 각 대학이 고교 3학년의 교육과정이 끝나는 12월 이후 편리한 시기로 자율 결정토록 하고 계열별 또는 학과별로 분산 실시도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추천입학제를 도입,각 대학은 고교 내신성적 15등급중 1∼5 등급이내에 드는 상위권 학생을대상으로 출신고교 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과별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무시험 선발할 수 있는 「우선전형」을 허용키로 했다. 또 정원외 특별입학 제도를 신설,외교관 자녀등 장기 해외체류 학생이나 전문대 이상의 학력소지자를 입학정원의 10% 범위내에서 특례입학시킬 수 있는 길을 터놓았다.
  • 94년시행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고교 학습방법 크게 달라졌다

    ◎암기보다 사고·응용력 기르기 중점/신문사설 분석·독후감 쓰기등 다양 일선고등학교의 수업형태가 크게 바뀌고 있다. 그동안엔 별로 인기를 끌지 못했던 독서와 논술관련 수업이 부쩍 느는등 교사와 학생들의 교수·학습방법에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변화는 오는 94학년도부터 새로 도입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금까지의 학력고사와는 달리 교과내용에 바탕을 둔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이해력과 논리적 사고,응용력을 묻는 문제를 많이 출제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또 서울대등 본고사를 채택한 주요대학들이 국어를 논술형으로 출제하기로 한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 고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매일 신문사설을 베껴 논리적인 문장의 이해력과 구성력을 기르도록 가르치거나 독후감노트등을 작성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최근 중앙교육평가원이 오는 94학년도 대입고사때 수학능력시험을 치러야하는 전국의 고교2년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능력시험대비 모의고사에서 그동안 암기위주로 공부했던 일부학생들의 성적이 뒤쳐지고 평소 독서병이 많았던 학생들의 성적이 급격히 올라가는등 「성적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지난달 학교시험에서 계열석차 1백등 밖으로 밀려났던 서울 대원고 2년생 정모군(17)은 이번 수학능력시험 대비고사에서 1백등 가까이 성적이 올라 매우 흐뭇해했다. 정군은 『평소 학과공부에 얽매이지 않고 문학·사회과학관련 도서등 책을 폭넓게 읽었다』면서 『이 때문에 이번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학교시험에서 줄곧 5등안에 들던 서울 경복고 2년생인 서모군(17)은 2백점 만점인 이번 시험에서 91점을 얻는데 그쳐 10등밖으로 밀려났다. 서군과 비슷한 성적을 유지하던 한모군(17)은 1백28점을 얻어 반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처럼 수학능력시험 대비문제가 학력고사와 달리 판이하게 출제되자 일선고교에서는 이에 알맞는 대책을 마련하느라 부심하고 있다. 구정고에서는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1학년생들에게 「수학능력대비노트」와 「독후감노트」등을 개인별로 만들게 했다. 「수학능력대비노트」는1주일에 한차례씩 신문사설을 베끼게 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며 「독후감노트」는 한달에 한번씩 학교에서 선정한 권장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써내는 것이다. 신일고도 1,2학년을 대상으로 한학기에 반드시 4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내도록 했으며 곧 「수학능력시험문제연구위원회」를 구성,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여줄 계획이다. 대원고 김영철교사(42)는 『전인교육과 고교교육정상화라는 측면에서 수학능력시험의 출제방향에 대해 찬성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학생들의 학과부담이 가뜩이나 많은데 자칫 잘못하다 이중의 부담을 안겨주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 정부가 서명한 2개환경협약 내용

    ◎이산화탄소배출량 매년 1∼2% 감축/기후변화/심각한 생태계 파괴막게 국가간 협력/생물다양성 ▷기후변화협약◁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사용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가 유발하는 온실효과로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의무를 부과한 국가간 협약이다.이 협약은 EC제국과 일본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0년까지 1990년 수준으로 안정화시키자고 적극적인 입장이었던 반면 미국과 OPEC회원국들은 자국내 산업에 미칠 악영향 그리고 석유연료 사용량 감축등을 우려,이에 반대입장을 취해왔었다. 이번 한국이 서명한 기후변화협약에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지난 90년 수준으로 안정화시킨다」는 조항이 빠지기는 했지만 제2차 세계기후회의 선언문에 따라 21세기 중반까지 이산화탄소 농도를 산업혁명이전보다 50%증가한 수준에서 유지시키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제고와 대체에너지 개발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매년 1∼2%씩 줄여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생물다양성 협약◁ 열대림의 파괴등에의해 급속히 멸종되어가는 다양한 생물 보존에 적극 협력하자는 취지의 국가간 협약.한국이 1백54번째로 서명한 이 협약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별다른 경제적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유전공학의 발달과 각종 유전자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되면서 생물다양성 자체가 또다른 형태의 자원으로 인식됨에 따라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었다.국제자연보존연맹의 보고에 의하면 삼림등 생태계의 파괴로 매년 2만2천∼5만종의 생물이 멸종되고 있으며 2000년까지는 50만∼1백만종의 멸종이 예상되고 있다.
  • 「동북아환경협력기구」설치 제의/정 총리,리우회의 연설

    ◎남북 DMZ 생태계 공동조사도/“환경기술 선진국 독점 반대” 【리우데자네이루 외신 종합】 리우환경정상회의에 참석중인 정원식국무총리는 회의 이틀째인 13일 상오(현지시간)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비무장지대에 대한 남북한공동생태계조사와 동북아시아환경협력 지역기구의 설치를 제안했다. 정총리는 이날 리우센트루 플레더리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10번째로 등단해 이같은 내용의 연설을 했다. 정총리는 연설에서 『세계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동북아에서는 대규모 산업활동이 밀집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환경을 보전하기위한 제도적 협력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이 지역내 환경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지역기구의 설치를 제의했다. 정총리는 또 『남북한의 분단으로 한반도에는 길이 2백58㎞ 폭 4㎞의 비무장지대가 지난 40년동안 인적이 끊겨 온대 생물상이 자연그대로 보전돼 있는 지구상 유례없는 지역』이라고 소개하고 『남과 북이 공동으로 유엔기구등과 협조해 이 지역 생태계를 조사할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이어『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를 계기로 새롭게 등장하는 지구환경질서는 특정국가 또는 이익집단에 일방적인 이익을 주거나 불이익을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말해 환경기술보유를 앞세운 선진국의 독점이윤추구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총리는 이와함께 ▲시장경제원칙에 입각한 환경청정기술 이전정책의 재정립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기술·재정지원 책임을 역설하고 한국과 같이 경제대외의존도가 높은 나라에 대해 개발잠재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특별고려가 있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 대국민 직접설득·접점찾기 병행/개원협상 결렬이후 여야 움직임

    ◎민자선 「선거 연기」 타당성 홍보/「국무위원 탄핵」에 야공조 기미/“여론비난 우려”… 민주,개원시한 안넘길듯 국회 개원을 위한 여야의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민자·민주·국민당의 3당총무는 11일 상오 국회귀빈식당에서 3차 공식 회담을 가졌다. 그러나 이날 회담에서는 현 지방자치법상 단체장선거를 위한 공고시한이 12일로 만료된다는 점을 의식해 국민들에게 국회개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모양 갖추기」였을뿐 여야 모두 쟁점이 좁혀지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다.오히려 여야 모두 12일부터는 협상에 힘을 쏟기보다는 여론의 향배를 주시하며 자신들의 입장과 주장의 타당성을 적극 홍보하는등 국민들을 상대로한 정치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야당측은 여야가 합의한 지방자치법을 여권이 어겼다고 주장하며 노태우대통령,또는 관련 국무위원을 탄핵소추하기 위한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민자당의 김용태총무는 의장단구성을 위한 하루 회기의 국회소집을 재차 요구했으나 민주당의 이철총무와 국민당의 김정남총무는 『외형만을 갖추는 국회개원은 받아들일 수 없다』반대입장을 표시. 민주당의 이총무는 또 회의내용과 상관없이 최근 국민당의 정주영대표의 공산당 합법화 발언과 관련,『공당의 대표의 「하찮은」발언을 문제삼고 검찰에 수사까지 하도록 하는 것은 정부가 이를 빌미로 공안정국으로 몰아가려는 의도가 아니냐』며 공세. ○…민주당의 이총무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당의 김총무에게 노대통령과 관계 국무위원들에 대한 탄핵소추절차를 밟자고 제의했으나 김총무는 즉답을 회피. 이총무는 회의가 끝난뒤 이와관련,10일 하오 국민당의 김총무와 접촉을 갖고 협조를 요청했으나 김총무는 『시간을 갖고 검토해보자』고 응답했다고 밝혀 탄핵소추에 관한한 야권의 공조가 그리 쉬운일만은 아니라는 관측을 낳기도. 이총무는 또 『등원문제와는 별도로 여권에 단체장선거를 실시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대국민공청회,시도설명회,신문광고등의 방법과 함께 탄핵소추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해 개원협상이 타결되더라도 올연말의 대선에 이를 쟁점으로 적극 활용할 것임을 시사. 민자당의 김총무는 그러나 『단체장선거연기문제는 탄핵사안이 아니고 탄핵사안이라 하더라도 국회를 개원해 원내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 김총무는 『지방자치법상 6월30일까지 단체장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는 강제규정이 아닐뿐 아니라 과거에도 지방의회선거실시시기등을 정해놓고 실시하지 않은 전례가 있다』고 거듭 강조. ○…민주당은 이처럼 여당의 단체장선거연기를 대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나 오는 28일까지 국회가 개원되지 못하고 파행으로 치달을 경우 「DJ의 이미지 플랜」이 차질을 빚을뿐 아니라 정치권의 불신이 증폭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는 판단. 이총무는 이와관련,『단체장선거와 등원거부가 반드시 연계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언제까지 등원을 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반응. 때문에 민주당은 계속적으로 정치공세를 펴면서 국회법상 국회의원의 임기개시후 30일 이내에 반드시 개원하도록 하고 있는 점을 의식해 오는 28일을 며칠 앞두고 의장단 구성을 위한 하루회기의 국회 또는 임시국회소집에 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 ○…민자당은 이에대해 여론이 단체장선거연기에 동조하고 있다고 보고 이의 타당성및 불가피성과 국회법상 의원의 임기가 시작된뒤 30일 이내에 국회를 반드시 소집하도록 하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 또 오늘날과 같이 국민들의 감시가 심한 상황에서 관권·금권선거는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 민자당 일각에서는 이와관련,국회 재적의원 4분의1이상의 발의로 국회사무총장이 임시회를 소집하는 단독국회를여는 것을 검토해야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그럴 필요가 없으며 여론의 동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위기.
  • 수학능력평가/자연계가 인문계보다 우수

    ◎평균 40.9­38.9점… 2점격차/성별로는 남고생이 약간 높아/교육평가원,「4차평가」분석 대학수학능력시험 실험평가결과 인문계 보다는 자연계학생이,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높은 점수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교육평가원이 지난해 11월 고교 2년생 1만2백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능력시험 4차 실험평가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1백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자연계학생의 평균점수는 40.9점으로 인문계학생의 38.9점보다 2점 높았다. 응시생 전체의 평균점수는 39.9점이었다. 시험성적을 성별로 보면 자연계 남학생의 평균점수가 41.4점으로 여학생의 40.3점을 웃돌았다. 또 인문계의 경우 남학생의 평균점수가 40.1점으로 여학생의 37.8점보다 2.3점 높았다. 이처럼 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학생들이 인문계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은 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배점이 수리·탐구 1백점 언어 60점 외국어 40점으로 구성돼 수학·과학의 배점이 높은데다 자연계학생들이 이들 과목을 심도있게 공부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교육평가원의 한 관계자는 현재는 수학능력시험의 평균점수가 40점대에 머물고 있지만 실제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때에는 난이도를 조정,92학년도 대입학력고사와 마찬가지로 수험생들의 평균정답률을 60%가 되도록 출제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평균점수를 보면 수리·탐구영역이 가장 낮아 수리·탐구영역 고득점자가 대입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영역별 시험성적과 학교성적간의 상관관계를 말해주는 공인타당도를 보면 외국어영역이 0.55로 가장 높아 학교에서 영어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외국어영역시험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었다.
  • 건대입시부정 관련/김용한 전 총장 수감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는 9일 건국대 입시부정사건으로 수배됐다가 자진출두한 전 건국대 총장 김용한씨(62)를 업무방해혐의로 구속,수감했다.
  • 건국대 입시부정 관련 미 도피/김용한 전 총장 검찰출두

    ◎오늘 구속 방침 지난해 6월 건국대입시부정사건이 터지자 미국으로 도피했던 김용한 전건국대총장(62)이 8일 상오 검찰에 자진출두했다.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노상균검사)는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9일중 김씨를 업무방해등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김씨는 지난 89년부터 91년까지 입학시험답안지를 조작하거나 교체하고 내신성적을 올려주는 등의 방법으로 모두 49명을 부정입학시킨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모두 17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고·대입 체력검사 9월14∼19일/던지기 등 6개종목 실시

    ◎93학년도 요강확정 체육청소년부는 93학년도 대학및 고교에 진학할 입시내신 체력검사 요강을 확정했다. 8일 체육청소년부가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한 체력검사요강에 따르면 오는 9월14일부터 19일 사이에 학교장의 책임,관리하에 실시토록 했다. 검사종목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1백m달리기를 비롯,던지기·오래달리기등 6개종목에 걸쳐 실시하며 만점은 20점으로 했다. 체력검사의 원서교부는 오는 8월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해당 학교에서 교부,접수한다. 한편 재수생의 경우 지난 2개연도의 성적을 인정하되 희망자에 한해 수검을 할수 있다.
  • 71년생 입영대상자 2만명/내년 3월까지 징집연기

    ◎대입응시기회 주게 병무청은 2일 71년에 출생한 현역·방위병 입영대상자들에게 93학년도 대입응시기회를 한번 더 주기 위해 이들에게 93년 전·후기 대학 및 전문대합격자 발표일까지 입영을 연기해주기로 했다. 대입4수생에 해당하는 71년생 대입준비생은 2만여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번 조치로 내년3월까지 입영이 연기된다.
  • 새 대입 세부방안 빠르면 9월 확정/교육부,연구의뢰

    94학년도부터 실시되는 새대입제도의 세부적인 시행방안이 오는 9월쯤 확정,발표된다. 교육부는 29일 현재 고교 2년생부터 적용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배점과 시험시기등 새 대입제도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오는 8월까지 연구해 주도록 대학교육심의회 위원인 박도순교수(고려대)등 3명의 연구팀에 요청했다. 교육부는 또 서울대 하두봉교수등 8명의 연구팀에 오는 12월까지 대학입시 자율화 일정에 대해 연구해줄 것도 아울러 요청했다.
  • 「한인경제특구」 반대/러시아,연해주 집단이주만 허용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연방은 50만 한인들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연해주지역내 「한인경제특구」지정문제와 관련,현 상황에서 행정적으로 특구를 설정한다면 정치적,사회적 긴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시기상조라며 반대입장을 공식화한 것으로 29일 밝혀졌다. 러시아연방은 그러나 스탈린의 강제 이주 명령에 의해 구소련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들이 연방최고회의가 채택한 「피압박 민족의 복권법」에 따라 이전 거주지인 연해주로의 이주에 전혀 제한을 받고 잇지 않음을 들어 앞으로 집단 이주가 언제나 가능하다고 시사했다.
  • 「대입문제지 도난」 수사 종결

    ◎검찰,정계택씨에 절도혐의 추가 않기로 검찰은 28일 부천 서울신학대 후기대 입시문제지도난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수사를 받아왔던 정계택씨(44)에게 절도혐의를 추가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은 27일 하오 김두희대검차장검사 주재로 장응수 인천지검장,대검 부장검사들이 모여 이 부분에 대해 논의한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 사건은 발생 4개월여만에 진범을 밝혀내지 못하고 미궁에 빠진 셈이 됐으며 사건을 수사해온 인천지검은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지었다. 검찰은 이미 횡령혐의로 기소돼 있는 정씨에게 절도혐의를 추가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정씨가 자신이 시험지를 훔쳤다고 자백을 하는등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범인일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수사를 계속해 왔으나 진술내용을 수시로 번복,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물증인 도난 시험지가 발견되지 않아 공소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여연,생리휴가폐지안 철회 촉구

    ◎“경총노동법 개정시안은 여성보호에 역행” 성명 한국여성단체연합(회장 조화순)은 노동관계법 개정안중 근로기준법이 보장하고 있는 생리휴가, 월차휴가 폐지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여련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경영자총협회의 노동관계법 개정시안중 최소한의 모성보호조항인 「생리휴가 폐지,시간제고용노동자의 근로기준법 적용 제외조항」등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여련은 경총이 산전·후 휴가를 국제노동기구에서 최소한으로 규정하고 있는 12주로 확대한다는 개정안을 낸데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현행 60일 산전후 휴가조차 단축실시,휴가반납 종용으로 활용이 미미한 현실부터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진국의 경우 법정 기본노동시간이 주40시간 정도에 각종 휴가제도의 완비를 통해 여성노동자의 모성을 보호토록 규정돼 있으나 한국의 여성노동자들은 아직도 저임금,장시간 노동,직업병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다고 여련은 주장하면서 생리휴가 폐지에 앞서 장시간 노동과 유해작업을 전면금지시키고 각종 휴가제도가 완비돼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련은 또 시간제노동자의 고용안정이 명확하게 보장돼 있지 않고 산전후 휴가,육아휴직,탁아소 확대가 전제되지 않은 현실에서 시간제노동자에 대한 근로기준법적용 제외안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임시직으로 고용돼 있는 시간제 노동자들이 정규직에 비해 각종 차별대우를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공평·비차별·고용안정보장의 원칙에서 시간제노동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과 보호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새정치모임/당내 개혁기구인가 신당창당 모체인가

    ◎당내복귀·독자세력화 양면성/김 후보와 회동뒤 행보드러날듯 복잡하게 전개되던 민자당내 대통령후보경선후유증이 곧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종찬의원진영이 22일 「새정치모임」을 결성한데 대해 청와대측은 이의원을 단호히 징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입장에 대한 김영삼대표의 생각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지막으로 이의원을 포용해 보겠다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때 문제의 핵심은 「새정치모임」의 성격과 향후 활동방향. 「새정치모임」이 당내의 순수한 비주류로서 김대표의 대권가도를 위협하지 않을 경우에만 그 존재를 인정하겠다는게 김대표측 반응이다. 반면 이 모임이 신당창당이나 이의원의 독자출마를 위한 모체로 나아간다면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대표측에서의 그 판단의 시점은 내주초쯤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이의원에 대한 조기징계여부가 최종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새정치모임」발기인대회에서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범진 14대당선자는 『이 모임은 확실한 당내기구』라고 못박았다. 박대변인은 그러나 『정치적 목표나 주장을 한꺼번에 실현시키는데는 어려움이 많다』며 『모든 것을 단계적으로 해야한다』고 말해 「새정치모임」이 세를 얻을 경우 모종의 경향성을 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박대변인의 이날 발표내용처럼 「새정치모임」은 양면성을 띠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경선후유증을 딛고 당내로 복귀하는 형식으로 비쳐지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독자적 정치세력화의 길을 내포하고 있는 셈이다. 「새정치모임」의 구성경위나 참여인사의 면면을 보면 이 모임이 당내 주류측과의 「화해」와 「갈라서기」의 중간성격을 띠고 있음이 분명해진다. 이의원진영은 당초 당지도부가 제명·출당등 강경조치를 예고했을때만해도 쉽게 향후 진로를 결론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이의원이 당에서 쫓겨난다면 동조세력을 모아 어쩔수 없이 독자노선을 조기에 모색해야한다. 하지만 당지도부의 최종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홀로서기를 한다면 추종세력이 의외로 적을 가능성이 있다.전당대회 33%득표를 기반으로 바로 독자정치세력화를 모색하자는 강경론도 있었으나 「새정치모임」결성수준에서 끝난 것을 이런 배경을 깔고 있다. 이제까지 「새정치모임」에 참여의사를 밝힌 인사는 이의원 외에 장경우·유수호·박범진·박명환·남재두·강우혁·구천서씨등 14대 당선자 8명을 비롯,채문식·윤길중·이동진의원,오유방·김현욱·최후집·이건식·유경현·조남조·김기식·조기상·이용식·유기수·이영일·김복수·안성혁·이상하·이호종·김선규·이종환·유길종·윤석영위원장등 모두 30여명. 회장에는 채고문이 내정됐다. 주목되는 사실은 그동안 이의원 진영에서 중심축으로 활동했던 박태준최고위원,심명보·박철언·김용환의원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이들 중진들이 「새정치모임」에 선뜻 동조하지 않은 것은 자칫 이 모임이 독자세력화의 길을 걷는 강경그룹으로 비칠것을 우려한 때문이란게 정설이다. 경선이후 비조직적 상황이 계속된다면 지지세력의 와해가 예상된다는 이의원 직계인사들의 우려와 느슨할수록 세결집이 쉽다는 박최고위원 등의 생각에 약간의 괴리가 있는 셈이다. 이의원측의 소장그룹들이 「새정치모임」목적을 당내를 넘어 국가적 민주화에 두고 하부조직 결성까지 추진하고 있음에도 이의원 자신은 강경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것도 복잡한 상황전개를 염두에 둔 행동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앞으로 「새정치모임」의 진로는 순수 이의원 진영과 박최고위원 등 중진인사들간의 의견절충 여부,그리고 김대표·이의원 회동결과에 의해 윤곽이 잡혀지리라 전망된다.
  • 93학년도 대입일정 의견수렴(단신패트롤)

    ◇교육부는 19일 하오 정부종합청사 16층에서 서울시내 고교교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93학년도 대입시 일정에 관한 의견 수렴회를 가졌다. 이날 의견수렴회에서는 올해 대입시의 원서접수기간,시험일자,합격자발표일자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대입 수학시험 실험평가 대상/고2년생 전체로 확대

    ◎교육부,수험생 이해·적응력 높이기위해/5차 36만명,6∼7차 희망자 모두/응시생 성적도 통보키로 교육부는 앞으로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실험평가 대상을 고교2학년 학생 전체로 확대키로 했다. 지금까지 4차례 치러진 수학능력시험 실험평가는 5만명 안팎의 표집대상학생만을 상대로 실시돼 왔었다. 평가대상을 전체학생으로 확대한 것은 94학년도부터 새로 도입되는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일선고교교사와 학생들의 이해와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치러질 제5차 수학능력시험은 기존의 5만명외에 45만6천2백40명의 전체 고교2년생 가운데 79.4%인 31만1천8백31명에 대해서도 실험평가를 실시한다. 또 고교 2년생 가운데 각각 10만명과 20만명을 표본추출,실시될 예정인 오는 8월과 11월의 6차·7차 수학능력시험 실험평가도 고교 2학년 재학생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모두 실험평가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앞으로 치러질 실험평가에서 표집대상학생들뿐만 아니라 응시한 수험생의 성적도 함께 알려줄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동안 수학능력시험해설서를 배포하는등 나름대로 홍보를 해왔으나 수학능력시험 실시시기가 막상 1년 앞으로 다가오자 일선고교에서 작지않은 혼란이 야기돼 수학능력시험 실험평가 대상을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 국립중앙도서관 제자리 찾았다/3월부터 대학생이상만 입실허용

    ◎「대입공부방」서 「문화센터」 탈바꿈/컴퓨터 설치,도서대출 편의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이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대입수험생들로 초만원을 이루던 단순한 「공부방」에서 탈피,대학생이상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및 자료이용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한 것이다. 서울 중구 소공동1 롯데쇼핑센터 자리에서 남산 어린이회관을 거쳐 지난 88년 서초구 반포동 산60으로 옮겨와서도 넘치는 수험생들을 주체못하던 것이 이제는 제법 여유를 찾아 시민들을 위한 종합문화센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는 그동안 만 18세이상이면 누구나 드나들 수 있게 했던 이 도서관 이용규칙이 지난 3월부터 대학생및 만 20세이상으로 고쳐진데 따른 현상이다. 이 규칙은 일반열람실과 자료실등 모두 2천9백여석의 도서관 좌석 가운데 80%이상이 대입수험생들로 메워져 일반인들에게는 도서관 본래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학술연구단체등의 지적에 따라 지난 90년 개정돼 그동안 유예기간을 가졌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오6시전부터 좌석표를 얻기 위해 줄을 섰던 수험생들의 발길이 뚝 끊어져 상오10시쯤에도 좌석이 남아 일반시민들의 이용이 훨씬 쉬워졌다. 실제에 있어 지난 3월이후 도서관 이용자는 지난 4년동안의 하루평균 5천6백여명에서 4천4백여명으로 약 20%가량이나 줄어들어 상당한 여유를 보였다. 그런 가운데서도 특히 하루평균 3천여명이던 문학자료실등 12곳의 자료실 이용자는 오히려 3천4백60여명으로 13%가 늘어 이용자들의 수준이 매우 향상됐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또 자료실에서 빌려보던 책·논문등의 자료도 한사람앞 2권에 그치던 것이 3권으로 늘어났다. 도서관측은 이처럼 자료실 이용자와 새로운 책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 일반 열람실의 3백석을 줄여 새로 나온 책등을 따로 볼 수 있는 「신착자료실」을 새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서자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난 3월초 1층 대출석옆에 컴퓨터 5대를 설치,지난 83년부터의 일반도서·학위논문등 22만여권에 대한 「문헌정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정희천도서관장은 『그동안 국립중앙도서관이 입시생들을 위한 「공부방」이상의 다른 역할은 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문화·학술분야등의 세미나를 적극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생활공간으로 자리잡게하고 개인문고·족보·문집등의 향토자료도 적극 활용,지역문화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대입수학시험/전국석차 매겨 점수 확산/「표준점수제」 도입 검토

    ◎난역도 따른 불이익 없게/교육부,운영방법등 연구 의뢰 교육부는 15일 94학년도부터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의 전국 석차와 시험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환산·확정하는 표준점수제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대학교육심의회 전문위원인 고려대 박도순교수(교육학)에게 표준점수제의 운영방법등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다. 표준점수제는 두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난이도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전응시자를 평가영역별로 전국석차를 매겨 이에 상응하는 상대점수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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