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입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지나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완주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다방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노래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537
  • 기부금 입학제/사대,도입 검토/교육부선 반대… 논란일듯

    사립대 총장들이 기부금 입학을 포함한 기여입학제 도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전국 사립대총장협의회(회장 박재규 경남대총장)는 22일 하오 서울 조선호텔에서 임원진 회의를 열고 사립대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기여입학제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사립대 총장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올해 등록금 인상이 소폭에 그침에 따라 재정적 어려움에 대처하려면 기여입학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일부 총장들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그러나 『기여입학제 도입은 시기상조』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 320점이상 368명 불합격/서울대 합격자 발표

    ◎외고·과학고출신 30% 줄어 서울대는 20일 97학년도 대입합격자 4천9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관련기사 23면〉 이번 입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좌우해 320점 이상의 고득점자 368명이 탈락했다. 합격자의 수능 평균점수는 324점(인문·사회계 326점,자연계 321점) 정도로 추정된다. 외국어고·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 합격자가 30%가량 줄었다. 계열별 수석은 수능에서 수석을 차지한 인문·사회계열(법과대학)의 정용식군(19·창원 중앙고)이,자연계열(자연과학대학)은 서준호군(18·제주 대기고)이었다. 서울대 등록접수는 27∼29일까지이다.오는 30일과 2월12일 두 차례 추가합격자를 발표한다. 고려대도 이날 합격자 4천28명을 발표했다.고려대는 복수지원에 따라 수석합격자를 발표하지 않았다. 합격자 등록은 오는 27∼29일이며,추가 합격자는 30일 이후 성적순에 따라 개별 통지한다.
  • 서울대/논술·면접이 합격좌우/’97입시 합격자분석

    ◎수능 영·수 가중치도 변수로/2천여명이 연·고대 복수합격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이 합격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다.논술과 면접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32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대거 탈락했다. 20일 서울대에 따르면 합격자 4천920명의 사정 결과 과학고·외국어고등 특수목적고 출신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반면 지방학생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또 농업생명과학대 등 비인기학과 합격자의 수능 평균점수가 크게 올랐다. 수능 320점 이상의 지원자 가운데 368명(인문사회계 234명,자연계 134명)이 떨어졌다.논술과 면접고사,수능의 영어·수학성적 가중치가 당락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격생 전체 수능평균이 324점(인문·사회계 326점,자연계 321점) 내외일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법대는 335점,의예과는 330점으로 추정된다. 뉴스전문 케이블방송인 YTN은 서울대 합격자의 43%인 2천1백35명이 연세대와 고려대에 복수합격한 것으로 분석했다.연세대 합격자의 43%(1천202명),고려대 합격자의 23%(933명)가 서울대에도 합격했다. 이에 따라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등에 복수합격한 고득점자들의 대거 이탈이 예상된다. 재학생의 합격비율은 지난해의 68.9%에서 75.7%로 높아졌다.여학생 합격률도 27%로 지난해보다 2%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한편 고려대 합격자의 평균 수능점수는 의예과 334.4점,정외과 332.4점,행정학과 332점,법학과는 325점,건축공학과 317.2점으로 추정되고 있다.법학과가 정외과와 행정학과보다 낮은 것은 이례적이다. 고려대도 외국어고 출신 합격자가 지난해 500여명에서 308명으로,과학고 출신은 112명에서 56명으로 크게 줄었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관리실장은 『앞으로 대입 수험생들은 논술과 학생부 반영비율이 늘어날 것에 대비,꾸준히 논술공부를 하는 한편 내신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98 대입/학생부 10%이상 반영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논술을 치르는 대학이 더 많아지고 논술 및 면접고사의 배점비율도 높아진다.올해는 신설 대학을 포함,모두 32개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고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질 반영비율이 올해 8.9%에서 10% 이상으로 높아지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날짜도 올해보다 일주일 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교육부가 17일 확정한 새해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수험생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능 성적 평균점수 공개를 적극 유도하고 복수지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원서접수와 전형기간 등 입시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또 ▲학생부의 일부 교과목 및 과목별 가중치 반영 ▲입시 전형료 인하 ▲신입생 모집요강의 사전예고제 정착 등을 추진하는 한편 이같은 개선안의 수용여부를 대학평가때 반영,행·재정적 지원과 연계하기로 했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후 교육활동을 내실화하고 ▲교육방송(EBS)을 통한 학교교육 지원을 강화하며 ▲에듀넷(교육정보종합시스템)을 활용한 「자기 학습」을지원키로 했다.
  • 소나무 거리(외언내언)

    남산위의 저 소나무/철갑을 두른듯/….애국가 가사의 한구절.소나무는 애국가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래동화·민요·속담 등에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낸다.그림에도 빠져서는 안되는 단골소재.예부터 소나무는 우리민족의 정서에 가장 친숙한 나무였다. 나무껍질은 검붉고 비늘모양,잎은 바늘형상으로 한반도와 중국·일본등지에 분포되어 있다.한그루씩만 보면 모양새가 그리 아름답지 않고 열매인 솔방울도 별 쓸모가 없다.경제적으로는 효용가치가 적은편.한옥의 건축재로 주로 쓰이고 있지만 옛날에는 땔감으로 많이 사용했다.그러나 보릿고개로 상징되던 참담했던 가난의 시절,소나무껍질을 벗겨 굶주린배를 달래던 일을 오늘의 할아버지·할머니세대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옛날에는 산마다 소나무가 울창 했었다.산만이 아니라 큰마을 어귀에는 소나무숲이 있었고 이곳은 마을 사람의 운치있는 쉼터였다.애국가 가사에 나타나듯 서울의 남산도 소나무숲이 자랑거리였다.그러나 남산의 소나무는 외래종인 아카시아의 강인한 번식력과공해에 밀려 날로 줄어들고 있다.전체삼림면적 68만여평 가운데 소나무숲은 13만여평으로 겨우 20%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비해 아카시아숲은 소나무숲의 2배나 되는 25만여평에 달한다. 서울시 종로구청은 「사라져 가는 소나무숲을 되 살리자」는 운동의 하나로 성균관대입구에서 대학로까지 150m 구간의 보도양쪽에 소나무 50여그루를 심어 「소나무거리」를 조성키로 했다.오는 3월 심어질 가로수 소나무는 5년이상 가꾸고 다듬은 우량품종.어쨌든 반가운 일이다.거리뿐 아니라 도시의 공원이나 집뜰에 소나무를 심어 우리의 전통적인 조경문화로 정착시키는 것도 좋을듯 싶다. 실제로 본사 사옥을 비롯해 서울도심에 있는 몇몇 빌딩주변에는 소나무가 심어져있어 독특한 멋을 자랑하고 있다.소나무거리가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
  • 교통대란은 없었다/노총·민노총 총파업

    ◎지하철­대체 인력 투입/버스­파업 철회 “정상운행” 15일 민주노총이 3차 총파업을 시작하고 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이 이틀째 총파업을 계속했으나 파업 참가율이 낮은데다 지하철 등에는 대체인력이 투입돼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지 않았다. 지하철 1∼4호선을 맡고 있는 서울지하철공사 노조원 3천400여명은 이날 상오 4시부터 파업에 돌입,창동·지축·군자기지 등에서 파업 농성을 했다.하지만 공사측은 비노조원과 경력 기관사 등 평상시 운용인력의 78% 수준인 700여명을 대체인력으로 투입,전동차들은 상오 5시30분쯤부터 각 차량기지를 정상적으로 떠났으며 배차간격도 3∼6분으로 별다른 차질없이 운행됐다. 그러나 일부 대체 기관사의 운전미숙으로 2호선 지하철 운행이 한때 차질을 빚었다. 하오 3시20분쯤에는 당산철교 철거작업으로 임시회차지로 지정된 홍대입구역에 들어간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성수역에서 홍대입구역 쪽으로 가던 전동차가 잇따라 멈춰서 운행이 10∼15분씩 지연됐다. 부산지하철을 맡고 있는 부산교통공단은 노조집행부가 파업지시를 내렸으나 노조원들이 따르지 않아 파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시내버스의 경우,서울에서는 88개 업체 가운데 8곳 1천260명만이 상오 4시부터 파업을 시작했으나 상오 7시를 전후해 동남교통 등 5개 사업장이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또 상오 8시부터 파업을 철회하라는 자동차노련의 지침에 따라 범진여객 등 나머지 3개 사업장도 파업을 끝내 모든 시내버스가 정상운행됐다.대구·인천·광주·대전 등과 중·소도시에서는 파업이 없었다. 택시노련은 14일에 이어 이날도 파업을 계속,서울의 22개 노조 등 전국 353개 노조 2만1천여명이 파업에 참여한 가운데 택시 1만4천여대의 운행이 중단됐다. 이틀째 부분파업을 한 34개 은행도 큰 혼란없이 정상적으로 업무가 처리됐다. 그러나 고려종합운수 등 전국화물노련 소속 12개 노조가 14일 자정을 기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수출입 컨테이너화물 수송과 하역에 차질을 빚었다. 공공부문에서는 한국방송공사 등 방송 4개사와 서울대병원 등 18개 병원노조가,일반 제조업 부문에서는 대우·기아·아시아·쌍용 등 자동차 4사와 만도기계 등이 파업을 계속했다.
  • 97대입 정시모집/평균 4.7대1 기록

    97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 116만여명이 지원해 4.6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수험생들이 보통 2.3개 대학에 복수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4일 올해 정시모집 160개 대학(개방대 제외) 가운데 15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한국성서대를 제외한 159개 대학의 마감결과,24만9천380명 모집에 1백16만6천284명이 지원,평균 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운동권」의 파업 부추기기(사설)

    「범운동권」의 「파업 부추기기」가 시작된 것 같다.종교계와 학계가 목청 높여 성명전을 벌이고 규탄의 몸짓을 하는 수순이 옛날과 같게 시작되고 있다.기다렸다는 듯 발빠른 기민함이 마치도 갈등의 현장이 생기기를 고대한 세력 같다.거기 편승해서 존재를 부각시키려 한다는 혐의가 든다. 그러나 지금은 「민주화의 새벽」이 아니다.오히려 민주화가 만개한 한낮이다.각 분야가 전문화하고 성숙해가는 시기다.「민주화」의 명분으로 감상적이고 관념적인 총론을 모든 분야에 대입시킬 수 있던 시대는 지났다.정치입법이 아니고 경제관련법인 노동법에 「반대만이 정의」라는 식의 논리로 철학교수가 개입한다는 것은 세상을 너무 만만히 여기는 일이다.더구나 「정의…」라는 접두어를 기득권처럼 내세우는 종교계인사가 논의하기에는 좀 생소한 영역이다.무법도 불사하며 파업투쟁을 벌이는 노동계를 편드는 것만이 「정의」의 투명성은 아니라는 사실에 눈뜬 국민이 너무도 많은 오늘이다.그러잖아도 생업이 힘든 사람에게는 짜증스러울 일이다. 근로자의 부당한 집단행동 때문에 경제가 결딴나는 일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국민은 이런 「운동권」을 이해하기가 다욱 힘들 것이다.운동권에게 점령당할 때마다 깊이 멍들곤 하는 명동성당의 피해가 그것을 상징적으로 대변한다.성당측이 인식하고 있듯 성당마당에서의 『법집행을 막을수 있는 입장이 아닌』 것이 종교계의 처지다. 「운동권」의 구습은 이제 벗을 때가 되었다.고뇌는 고사하고 일말의 깊은 사려도 없이 「말썽」만 보면 몸을 싣는 것으로 정치적 이삭을 챙길수 있던 시대는 이미 아니다. 파업의 불꽃에 기름을 붓고 즐기는 위선에 대해 국민은 날카로운 안목으로 지켜볼 것이다.그 보기 사나운 추락의 모습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 대입 논술·면접비중 높여야(사설)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시험이 의외로 크게 부각됐다.대학입시가 아직 진행중이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로 보면 논술과 면접시험을 채택한 대학에서는 이 두 요소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현상은 앞으로 고등학교 교육현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되는 일이다. 아울러 각 대학의 논술시험출제가 초기의 혼란에서 벗어나 정착돼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고무적이다.엄밀히 분석하면 올해도 부적절한 문제가 없지 않을 것이고 한국철학회가 이미 그런 지적을 한 바 있지만 출제의도를 파악하기도 어려웠던 지난해에 비해서는 진일보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면접시험도 통과의례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필기시험만으로는 알 수 없는 수험생의 능력을 분명하게 가려내는 평가방법으로 떠올랐다. 논리적 사고력과 인식력·문장력을 종합평가할 수 있는 논술시험의 긍정적 효과는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을 만큼 인정된 것이다.지난 94년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의 변화를 대학교수들은 「논술세대」와 「비논술세대」로 구분해 두 세대 사이엔 대학생과 국민학생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본고사가 없어진 올해 많은 대학이 논술의 비중을 줄였다.전국 162개 대학중 논술을 채택한 대학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27개 대학에 불과했다.배점도 10%미만이었다.그러나 우리 교육의 병폐인 암기위주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논술과 면접을 대학입시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우리는 본다. 논술과 면접의 비중을 높이려면 정밀하고 객관적인 채점기준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선결과제임은 물론이다.그런 점에서 서울대가 논술시험의 학생당 채점인원을 지난해의 2명에서 4명으로 늘리고 채점교수를 나이와 전공별로 적절히 안배한 것은 바람직한 시도로 평가할 만하다.대학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 없이는 논술과 면접시험의 적극활용이 어렵다.
  • 서울대 논술 70%가 20∼28점/상·하위권 점수차 크게 줄어

    ◎32점 만점기준 97학년도 서울대입시 논술고사 채점결과 최상위권 점수와 최하위권 점수를 받은 학생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등 성적이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험생의 70%가 32점 만점에 20∼28점을,85%가 15∼30점을 받았다. 처음 점수화된 구술 및 면접고사에서는 20% 이상이 8점 만점에 5점이하를 받아 변별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윤계섭 교무처장은 10일 『논술 답안에 대해 모집 단위별로 4명의 채점위원이 매긴 점수를 평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면서 『지난해보다 암기식 답안이 적어지고 자기 주장을 나타내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는 등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윤처장은 『자기의 신원을 답안에 표기하는 등 유의사항을 어기거나,문제에서 요구한 1천400∼1천800자의 절반 이하로 답안을 작성했을 때,미리 외운 답과 연결하려는 의도가 역력했을때 등에는 10점 미만의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윤처장은 합격자 발표 일정에 대해 『교육부에서 새로 제공한 학생부 전산자료(CD)를 지난번 자료와 대조해 검토한 뒤 오는 21일 예정대로 합격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0년 성비/남 123·여 100명/통계청 장래인구 추계

    우리나라 인구는 2008년에 5천만명을 돌파하고 2028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2010년쯤에는 신부부족으로 결혼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8일 95년 인구주택 총조사의 연령별 인구자료에 출생률,사망률,국제이동 등에 관한 변화추이를 대입해 작성한 2030년까지의 장래인구 추계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예상했다.〈관련기사 7면〉 추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7월1일 4천5백9만3천명인 우리나라 인구는 2000년 4천7백27만5천명,2005년 4천9백12만3천명,2008년 5천6만6천명으로 증가하다 2028년 5천2백77만6천명으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또 남자 26∼30세,여자 23∼27세인 주 결혼연령층 인구의 성비는 95년에는 100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나 2000년에는 115.2로 격차가 벌어진뒤 2010년에는 123.4로 심화돼 신부감을 구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EQ 청소년범죄 예방에 활용/싱가포르

    ◎감성지수 높으면 범행가능성 적어 □전문가 권장 EQ훈련법 ·유머 자주 쓰고 ·독서 일상화 ·집안일 거들게 ·신체접촉 많이 「감성지수(EQ­Emotional Quotient)를 높여 청소년범죄를 줄이자」 싱가포르가 청소년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EQ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같은 흐름은 세계적으로 큰 반응을 얻고 있는 EQ가 날로 흉포화되고 있는 청소년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 싱가포르 내무부에 따르면 청소년범죄자들중 30%이상이 징역2년이상의 중범죄자들로 청소년범죄가 점점 흉포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동안 IQ(지능지수)에만 매달리다 보니 정신적으로 피폐한게 이들 범죄의 주요원인으로 진단한 싱가포르가 감정조절능력에 초점을 맞춘 EQ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지난 90년 미국 예일대 샐로비교수 등이 처음 발표한 EQ이론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능력과 다른 사람이 처한 환경을 이해하는 능력 등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IQ의 상대개념.지난해 뉴욕타임스 다니엘 골먼기자의 저서 「EQ」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EQ전문가들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빈방에 혼자 남은 4살짜리 아이에게 사탕 1개를 주고 돌아올 때까지 안먹으면 2개를 더 주겠다고 했을때 끝까지 안먹은 아이와 먹은 아이의 대입수학능력시험(SAT)성적을 비교하면 안먹은 아이가 먹은 아이보다 평균 200점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EQ가 높다는 판단기준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쉽게 공감하거나 ▲참을성이 있고 쉽게 흥분하지 않으며 ▲인간관계가 원만하다는 것 등.EQ가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감정조절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EQ를 높이려면 어릴때부터 감정을 절제하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예컨대 ▲유머를 자주 나누고 ▲책을 읽어주며 ▲집안 일을 거들게 하거나 심부름을 하게 하고 ▲신체접촉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 등을 통해 EQ를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싱가포르 심리건강협회 양신발 부회장은 『개인의 성공은 80%가 EQ에 의존하고 나머지 20%가 IQ에 달려 있다』며 『EQ를 높이려면 특히어린 시절부터 집중적인 훈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EQ의 판단기준이 서양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싱가포르에서는 이에 따라 「동양적 EQ」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부회장은 중국 제2인민병원의 여전비박사와 함께 동양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결과를 공동으로 묶은 「동양인 EQ」를 내놓을 예정이다.
  • 서울대 논술 변별력 높다/’97 대입/가채점결과 당락좌우 확인

    97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논술 및 면접고사 성적이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대 윤계섭교무처장은 6일 『수험생들의 수능점수 편차가 93개 모집단위별로 적게는 10점에서 많아야 20점 정도(공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따라서 24∼64점이 배정된 논술 및 면접고사 점수가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처장은 『논술답안 일부를 가채점한 결과 「어린왕자」에서 발췌한 지문이 수험생에게 익숙한데다 요구하는 답안도 길어져 변별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며 『암기해 쓴 답안이 지난해 전체 지원자의 60∼70%보다 크게 줄어든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학교측은 지난 3일 끝난 논술답안 가운데 500여명을 표본 추출,160여명의 채점교수가 복수로 가채점을 했다.
  • 과거와 다른미래의 발전/월터 트루엣앤더슨(미래를 보는 세계의눈)

    ◎DNA 염기배열 풀어 생명정보학 창출/인간·기계 합친 공생의 유기체 곧 출현 서울신문은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오피니언리더 계층 독자들의 수준높은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석학들의 명저를 소개하는 「해외신간 안내」를 대폭 확대,『미래를 보는 세계의 눈』­「오늘 주목되는 세계의 신간」이라는 제목으로 6일부터 월 2회씩 싣습니다. 『미래를 보는 세계의 눈』은 종전의 신간안내 지면보다 2배이상 크게 늘어난 1개면으로 확대,매월 첫번째와 세번째 월요일자에 게재합니다. 서울신문이 해외신간소개를 이처럼 크게 늘리는 것은 초일류 고급정론지로서의 위상을 굳힘과 아울러 국내 여론주도층의 큰 호응에 보답하기위한 것입니다.소개될 저서들은 국제정치·경제·첨단과학기술ㅊ등 모든 분야에 걸쳐 범지구적인 관심사와 미래지향적인 내용을 망라할 것이며,여론주도층과 정책입안자,관계전문가는 물론,일반 독자들도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애독을 바랍니다. 우리 시대의 중심주제중 하나는새로운 과학기술의 출현과 그에 대한 강박관념이다. 과학기술의 소주제는 시대별로 변화해왔다.원자에너지와 제트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은 50년대의 테마였고 우주여행은 60년대를 상징하는 것이었으며 컴퓨터가 80년대를 장식했다. 미래학자 월터 트루엣 앤더슨(Walter Truett Anderson)이 최근 펴낸 「과거와 다른 미래의 발전(Evolution isn’t What it used to be)」이라는 제하의 저서에 따르면 90년대 들어 미래지향적인 사람들의 주의를 사로잡은 기술은 「스스로를 운영하는 것」같이 보이는 것 즉 인터넷과 같이 컴퓨터와 통신을 결합한 독특한 시스템이었다.이것은 마치 컴퓨터 프로그램을 스스로 짜내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같다.또한 생물의 복잡한 유전적 비밀을 정교하게 스스로 해독해 내는 유전자의 연산법칙과도 같다.또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금융시장과도 같은 것이다.흡사 인간의 두뇌와 신경망을 동시에 갖춘 것처럼 보이는 컴퓨터통신,즉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모방한 이 기술은 인간의 진화·발전과정이 어느 곳에서 종착지를 맞을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한다. 멀지 않아 우리는 인간과 기계의 공생에 바탕을 둔 새로운 유기체의 출현을 보게 될 것이다.다시말해 우리는 정부가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컴퓨터 통신망이 권력의 도관역할을 하는 세상이라는 새 유기체를 만들어내면서 기계와 함께 진화·발전해 나갈 것이다. 저자 앤더슨은 모든 사물을 변화시킬 그 다음의 기폭제는 염색체의 염기배열을 컴퓨터가 해독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즉 모든 생명현상을 지배하는 유전자의 본체인 디옥시리보핵산(DNA)속에 있는 4가지 염기로 이것의 배열에 의해 생물의 유전적인 성질이 달라지는 아데닌(A),구아닌(G),시토신(C),티민(T)을 컴퓨터의 고유숫자인 0과 1에 대입시켜 「생명 정보학」이라는 새로운 과학을 창출해내는 것이다.생명현상의 본질과 그 비밀이 벗겨질 순간이 한발짝 한발짝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인류사에서 「대혁명」 또는 「대사건」으로 기록될 날이 임박한 것이다. 생명정보학에 바탕을 두고 발전할 종류의 유전공학은 테이색스병(소아에게 발생하는 유전질환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 백치상태가 됨)과 같은 치명적인 유전병도 곧 퇴치할 수 있다.다시말해 생명정보학은 실험실에서 실제로 실험을 하지 않고도 새로운 치료제를 전자공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해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비용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그러나 앤더슨은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태고이래의 물음에 대한 해답은 단순히 치료제개발의 차원을 넘어 현재의 인간의식을 뿌리째 바꿀 수도 있는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인공위성과 통신선의 결합을 통한 전세계적인 통신망은 「지구 신경망」과 같은 역할을 해 우리에게 지구상 천연자원의 효율적 관리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 앤더슨은 『지난 50년대 이후의 발전과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리는 주어진 것(자연)과 만들어진 것(기술적 성과)사이의 경계선이 이동하며 모호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모든 것 즉 미세한 유전자로부터 거대한 지구에 이르기까지 만물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앤더슨은 『따라서 우리는 좋든 싫든 이제부터 세상의 창조자이기도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이 세상의 창조자가 되는 시대의 도래는 인간에게 새로운 종류의 책임을 부과하는 것을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그는 창조에 따르는 책임을 지는데는 보다 인간적인 것에 바탕을 둔 도덕의 정립이 필수적이라면서 과학기술의 진보을 이해하는 사람의 편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인간애」라는 결론으로 끝맺음하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이 책에 대한 논평에서 『앤더슨의 미래에 대한 사상이 흥미있고 폭발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그의 저서는 생명의 본질이 무엇인가가 규명된 뒤에 휘몰아닥칠 거대한 변화가 사회에 미칠 충격과 영향까지를 분석하지는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미국의 W H Freeman & Company출판사 간행.23달러.
  • 올 도로·교량 주요사업 총점검

    ◎성수대교 7월 재개통… 왕복 10차선으로/강변북로 성산대교∼용비교 6월 완전개통/한강교량 보수·양화대교 구교 철거 마무리 오는 6월에 강변북로 도시고속도로가,7월에는 성수대교가 잇따라 개통된다.이에 따라 하반기에 접어들면 서울시내 교통사정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또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한강교량을 막고 하는 보수·보강공사가 거의 없어 한강교량의 교통체증도 한결 덜할 것으로 여겨진다. 서울시가 올해 추진하는 도로 및 교량분야 주요사업계획을 점검한다. ▷내부순환도로◁ 오는 6월에 성산대교∼용비교구간 16.4㎞의 왕복 8차선의 강변북로 도시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된다. 이로써 올림픽대로와 상습체증지역인 강변도로의 교통체증이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이 구간 가운데 당산철교∼한강철교 사이는 지난해말 개통됐다. 이어 10월에는 성동교∼마장동∼하월곡동을 잇는 왕복 6차선의 정릉천변 도시고속도로 6.8㎞가 개통된다.이에따라 도심을 거치지 않고 서울의 동서간을 오갈수 있게 돼 도심의 교통체증해소에도 도움을 줄전망이다. ▷성수대교◁ 오는 7월쯤 왕복 4차선으로 재개통된다.부실시공의 상징인 성수대교가 붕괴사고 3년만에 다시 개통된다. 오는 2001년까지는 복구된 교량 양쪽에 편도 3차선이 추가건설된다.확장공사가 끝나면 성수대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차선이 많은 왕복 10차선의 교량으로 등장한다.강남북간 교통소통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기타◁ 서강대교 북단과 창전로를 잇는 연결가교설치공사가 4월말쯤 마무리된다. 5월1일부터는 양화대교 구교의 완전철거작업이 시작된다. 지하철2호선 당산역∼홍대입구역구간의 지하철 운행중단에 이어 양화대교 구교마저 철거됨으로써 교통혼잡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강교량보수·보강공사◁ 원효·성산·동작·동호·천호·영동·반포대교와 잠실철도교 등 8개의 한강교량에서 상부구조물의 페인트칠작업을 비롯,우물통·교좌장치보수·상판슬래브보수 등의 공사를 벌인다.빠르면 3월부터 시작해 가을쯤이면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판슬래브를 다시 보수해야 하는 교량의 경우에도 하오11시부터 다음날 상오5시 사이에 실시해 교통흐름에 장애를 주지 않기로 했다.
  • 대학합격자 전화안내/서울신문·스포츠서울 140개대 명단 입수

    ◎지원내용 분석·전형기준도 함께 서비스/(02)700­4113 서울신문·스포츠서울은 4일부터 대학입시정보 전화〔(02)700­4113〕를 통해 전기대 합격자를 알려주고 있다. (주)가나정보통신과 함께 시작한 대입전화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 전국 140개 대학의 합격자명단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 수 있다. 대입전화정보의 이용요금은 30초당 80원이며 정시모집에 따른 지원내용,분석 및 전형기준도 함께 서비스한다.문의전화 (02)3448­0957.
  • 서울대 논술/종합적 사고력 측정/「어린왕자」 예문 제시

    ◎지난해보다 답안작성 쉬워/중앙대는 통합교과형 시사문제 출제 9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나」군에 속한 47개대학 가운데 서울대와 중앙대가 3일 논술 및 면접고사를,동아대 등 5개대학이 면접고사를 치렀다. 서울대는 음대 지원자를 제외한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상오10시부터 120분 동안 논술고사를 치른 뒤 하오1시부터 단과대학 별로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서울대 논술고사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출제의도를 파악하고 문제를 이해하기가 쉬웠으나,답안작성시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필수항목이 많고 사회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비판을 요구하는 등 종합적 사고를 전개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서울대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서 「관계맺기」부분을 예문으로 제시하고 『글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가 어떤 사회적 조건에서 비롯된 것인 가를 밝히고,참다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개인적 차원의 노력이 어떠한 의의와 한계를 지녔는지,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논하라』는 문제를 냈다.인문대 동양사학과에 지원한 김성운군(19)은 『지난해는 문제가 너무 추상적이어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조차 알 수 없었지만 올해 문제는 상대적으로 쉬워 답안작성에 별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대 산업디자인과 지망생인 정수신양(18)도 『흔히 접했던 낯익은 문학작품이 지문으로 나와 당황하지 않았으며,문제도 평소 생각했던 참다운 인간관계를 묻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논리적인 답안을 작성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성학원의 이영덕 평가관리실장은 『문제의 제시문 속에 답안의 방향이 암시돼있었다』며 『추상적인 논제가 나온 지난해보다는 구체적이며 논리적 틀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기에 쉬웠을 것』이라고 평했다.서울대는 논술성적을 인문·사회계열과 사범계,미대가 총점 800점 가운데 32점을,자연계열이 16점을 배정한다. 인문·자연계로 구분돼 출제된 중앙대는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과 관련,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기 위한 국민의식이나 사회제도 개혁방안 등을 묻는정치경제·국민윤리·사회문화의 교과를 통합한 문제가 나왔다.논술성적은 총점의 10%이다. 한편 5일에는 충남대,6일 고려대(사범계 및 법대),7일 건국대가 각각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 셔틀버스 5시30분∼24시30분 운행/서울시 교통대책과 문제점

    ◎5호선­국철 증편·18개 버스노선 연계 조정/당산역 셔틀버스정류장 협소… 교통난 우려 서울 당산철교 철거에 따른 서울시의 교통대책과 문제점을 요약한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당산역(전철 약국)∼합정역(기아자동차,소방파출소)∼홍대입구역(기업은행,한국무선국관리사업단) 구간 7.8㎞를 상오 5시30분부터 다음날 0시30분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배차 시간은 출근(상오8∼9시)때는 1분,평시에는 2분,새벽(상오6시30분이전) 및 심야(하오10시이후)에는 4분 간격이다. ▲지하철 운행간격 단축:5호선은 출·퇴근때는 3분에서 2분30초로 단축운행한다.국철 구로∼용산역 구간은 오는 5월1일부터 3분에서 2분42초로 단축된다. ▲버스노선 조정:강서지역을 지나는 18개 버스노선 277대의 운행구간을 지난달 26일부터 조정,당산역을 경유하는 버스를 5호선 또는 국철운행구간까지 연계했으며 일부는 신촌까지 연장했다. ▲양화대교 통행법 변경:양화대교 구교(강북→강남방향)는 1일부터 4월 철거 때까지 4개 차선 가운데 중앙 2개 차선만 승용차 전용도로로 사용하고 나머지 2개 차선은 폐쇄한다.신교(강북→강남방향)도 4개 차선 가운데 △1차선은 강북→강남방향의 버스 전용차 선△2·3차선은 강남→강북방향의 일반차로 △4차선은 강남→강북방향의 버스전용차선으로 이용된다. ▲문제점:이용객이 제일 많은 당산역의 셔틀버스 정류장의 위치 조정 등 주변의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하다.전철 약국앞 20여m의 정차 공간만으로는 셔틀버스들이 일렬로 늘어설 수밖에 없어 당산 네거리 일대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더욱이 기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정류장이 불과 20여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다 이들 차량이 같은 차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체증을 빚을수 밖에 없다. 지하철 역사와 셔틀버스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40여m에 불과해 이용시민들이 편리할 수도 있으나 출·퇴근때는 혼잡이 예상돼 이용객들의 통로 개선도 필요하다.
  • 당산철교 폐쇄… 셔틀버스 운행 첫날/시민질서의식 돋보였다

    ◎승객들 전철역앞 수십m 장사진 “불편감수”/지하철 이용줄고 성산·양화대교 체증 가중 서울 당산철교 철거로 지하철 2호선의 순환 운행이 중단됐으나 이용객들은 셔틀버스를 줄지어 기다리는 등 불편을 감수하는 시민의식을 보였다. 신정연휴 이틀째인 2일 지하철 당산역 및 합정·홍대입구역에 마련된 무료 셔틀버스 정거장에는 승객들이 수십여m씩 줄지어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서울시에서도 버스 30대를 투입,승객들을 부지런히 실어 날랐다. 그러나 합정역 입구에는 지하철 운행중단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아 일부 시민들이 지하 역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등 서울시의 무성의도 드러났다.또 평소 휴일에 비해 지하철 2호선의 이용률이 크게 떨어졌으며,당산 철교 주변의 성산대교와 양화 대교의 교통 체증도 가중됐다. 당산역에는 상오 한때 200여명의 지하철 이용객들이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한꺼번에 몰려나와 혼잡을 빚었다. 상오 11시30분쯤 합정역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하역사까지 내려갔던 일부 시민들은 『지하철 운행중단 사실을미처 몰랐다』며 『역 입구에 큼직하게 운행중단 사실을 알렸어야 했다』며 준비 소홀을 나무랐다. 상오 11시 10분쯤 홍대입구역 정거장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리던 김치현군(20·연세대 상경계열)은 『서울대 입구 역까지 가야한다』며 『빨리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셔틀버스 운전사인 신촌운수 소속 이권주씨(45)는 『당산역에서 손님들이 한꺼번에 많이 타려고 하는 바람에 뒷문까지 열어주었다』며 『일률적으로 되어 있는 배차 시간을 지하철 운행간격인 6분에 맞춰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시는 3일에는 상오 7시부터 9시까지 셔틀버스를 1분 간격으로 배차한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셔틀버스 이용객이 많고 왕복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리면 배차 간격이 1분인 「혼잡시간대」를 상오7시부터 9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원구 서울지하철공사 운수계획부장은 『당산∼합정역을 왕복하는데 26분이 걸리는 것으로 계산하고 있으나 3일부터는 30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근 시간대에 운행시간이 지연되면 예비차량 10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당산철교 철거 시작/어젯밤부터 폐쇄

    31일 하오11시를 기해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철교가 개통 12년만에 폐쇄돼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하오10시50분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을 출발한 2561호 전동차(기관사 심형택·35)가 철교를 건너 하오11시 당산역에 도착한 것을 마지막으로 당산∼합정역간의 지하철 2호선 순환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