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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학년도 대입 요강] 수능공략 우선… ‘맞춤형’ 접근을

    [2010학년도 대입 요강] 수능공략 우선… ‘맞춤형’ 접근을

     2010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주요 대학들은 수능 비중을 더욱 높였다.결국 당락의 열쇠는 수능이 쥐게 됐다.수험생들은 평소 수능 위주 공부 전략을 세워야 한다.다만 시간 조절이 필요하다.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고사에도 일정 시간 배분이 필요하다.또 입학사정관제 등 특별전형도 잘 활용해야 한다. ●일단 수능 준비부터  많은 대학들이 정시에서 수능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한다.정원의 절반 정도를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는 학교가 많다.서울대도 2010학년도부터는 2단계 전형에서 수능 성적을 20% 반영한다.학생부 위주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9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이 많다.비슷한 성적의 지원자 사이에선 최저학력기준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일단은 수능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는 얘기다.다만 수시모집에 대비해 논술고사에도 일정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맞춤형 전략 필요  먼저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하자.2010학년도 각 대학 입시요강은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졌다.즉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자신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공인 외국어 성적,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자.그런 뒤 어느 대학 전형에 가장 유리한지 살펴봐야 한다.교과·비교과 영역을 분석해 자신이 어느 대학의 어떤 전형에 잘 맞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학생부 관리도 철저히  그래도 수시모집에선 아직 많은 대학들이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고 있다.정시모집도 외형상으로는 아직도 40∼50% 정도 학생부를 반영한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학생부 반영교과와 학년별 반영비율을 정확히 파악해 학생부 관리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 ●다양한 특별 전형 노려봐야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부나 수능 성적 외에 다양한 전형자료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기도 한다.학생부나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도 역전의 기회는 남아있다는 얘기다.각 대학의 특별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다른 유형의 전형이 있다면 이런 대학을 목표로 준비해 나가는 게 좋다.특히 2010학년도에는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한 대학이 49곳으로 늘어났다는 점도 기억하자.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이사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입시요강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특별전형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2010학년도 대입 요강] 수시모집 58% 확대

    [2010학년도 대입 요강] 수시모집 58% 확대

     대학교육협의회가 30일 밝힌 현재 고교 2년생들이 치르게 되는 2010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의 주요사항을 요약한다. ●수시1모집 폐지…수시모집 비중은 증가 2010학년도 대입전형은 기본적으로 2009학년도와 크게 바뀌지 않는다.수시모집에서 학생부,논술,면접 등을 전형요소로 활용하고 대학에 따라 수능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고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성적이 중심 전형요소로 올해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수시 1학기 모집은 폐지된다.3학년 1학기때 입시전형이 진행되면서 빚어진 교육과정 운영상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하지만 수시모집인원을 늘리는 추세는 유지된다. 2008학년도에 53.1%에서 2009학년도 56.7%,그리고 2010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 37만 8141명 중 수시모집에서 57.9%인 21만 9024명을 뽑는다.특히 포스텍의 경우,모집인원 300명 전원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의 학생부 반영비율도 다소 증가했다.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은 2009학년도와 비슷하나 80% 이상 반영하는 대학 등 전반적으로 수능의 반영 비율이 늘었다. ●논술,수시는 증가… 정시는 축소 수시모집 인문계열에서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서울대 이대 인하대 등 36개교로 올해 25개교보다 증가했다.이들 대학은 논술반영비율이 모두 20% 이상이다.하지만 정시모집의 경우,서울대·고대(서울),인천가톨릭대 등 8개 대학에서만 실시해 올해 14개교보다 줄었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 반영대학은 올해 71개교에서 80개교로 높아졌다.나머지는 대체로 2009학년도 입시와 비슷하다. ●입학사정관전형 대학 늘어 올해 16곳보다 2배 이상 많은 49개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고용,4367명을 모집한다.시험성적 위주의 학생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잠재력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선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덜겠다는 것이다. 부산대 건국대 등 20개 대학은 입학사정관 특별전형을 실시한다.특히 건대의 경우,입학사정관전형 가운데 하나로 해외 한국인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해외동포 전형’(40명)을 신설,그동안 국내 대학 진학 때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해외 한국인 학교 출신 교포 자녀들의 대학 진학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이화여대 등 29개 대학은 기존의 특별전형에 입학사정관이 참여하여 학생의 잠재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저소득층 대학문화 개방 올 입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정원외)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늘어난다.올 입시에서는 80개교에서 2714명을 모집했으나 2010학년도에는 120개 대학에서 3980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정시모집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이 153개교로 증가한다.수험생입장에서는 그만큼 대학선택의 폭이 확대되는 효과가 생긴 것이다. 2개군 이상 분할모집이 146개교,가·나·다군으로 3개군에서 분할모집하는 대학이 56개교다.2009학년도의 경우 46개교였다.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하면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위반시 입학무효가 될 수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2010학년도 대입 입학사정관제 확대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는 학생의 잠재적 능력을 평가해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실시 대학이 크게 늘어난다.또 수시 1학기 모집은 폐지되고,수능비중이 확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전국 199개 대학(교육대,산업대 포함)의 2010학년도 대입전형계획 주요 사항을 취합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성적보다 잠재적 능력과 소질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2010학년도에는 49개교가 4376명을 뽑는다.2009학년에는 16개교에 불과했다.또 2010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전형이 폐지되고,정시모집에서는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80개교로 전년보다 9곳이 늘어 수능 비중이 강화됐다.  전형요소를 살펴 보면 수시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면접구술 고사를,정시에서는 학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한다.이번에 발표된 2010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은 책자로 제작돼 전국 고교와 시·도 교육청,관련기관에 배포되고 다음달 중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univ.kcue.or.kr)에도 게재된다. 박현갑 박창규기자 eagleduo@seoul.co.kr
  • [사설] 입학사정관전형 더 확대해야

     대학교육협의회가 어제 2010년 대입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을 채택한 대학이 지난해 16곳에서 49곳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주요 대학들이 수능 비중을 더 높여 성적 위주의 줄세우기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으니 반가운 일이다.성적뿐 아니라 성장 과정,리더십,창의력,잠재력 등 비교과 영역을 평가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은 더 확대되어야 한다. 그래야 다양한 특기와 자질을 지닌 학생들을 뽑을 수 있다.또한 대학은 대학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미국의 명문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전형을 신입생 선발의 핵심 제도로 운영하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이명박 정부가 입시의 기본 방향을 경쟁과 자율로 정한 것은 성적 위주로 학생들을 선발하라는 뜻이 아니다.오히려 경쟁과 자율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는 인재들을 양성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학들이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미국의 주요 대학은 상임 입학사정관을 수십명씩 두고 일선 학교와 학생들의 가정까지 방문토록 하는 등 학생 선발 업무만 맡긴다고 한다.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는 비상임 입학 사정관이 더 많고 상임 입학사정관은 서너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아울러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입학사정관전형을 더 확대하기 위해서는 ‘부정입학’의 의혹이 제기되어서는 안 된다.해당 대학들은 사전에 면밀하게 평가기준을 정하는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 대교협 “3不 폐지해도 혼란 없을 것”

     4년제 대학들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기존의 ‘3불(不)정책’(고교등급제·본고사·기여입학제 금지)을 폐지해야 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대교협은 교육과학부로부터 대학자율화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은 단체라는 점에서 적잖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대교협은 협의회 내에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3불 정책 폐지에 대해 검토한 뒤 내년 1월 총회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신문 11월26일자 1면 보도>  대교협 박종렬 사무총장은 30일 2010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여입학제 도입은 단계적으로 검토해야 하지만 고교등급제와 본고사 실시문제는 대학 자율로 둬도 사회가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라는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교등급제와 관련,“서울에서 2010학년도부터 고교선택제가 시행되고 이 제도로 진학한 아이들이 대입을 치르는 해가 2012년이다.따라서 이 때쯤이면 자연스럽게 ‘고교등급제 금지’ 방침이 무너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일부 대학의 본고사형 논술 출제 논란에 대해 박 사무총장은 “국·영·수 중심의 본고사형 문제는 출제하지 않기로 대학들이 합의한 바 있으나 논술 가이드라인이 폐지됐으므로 대교협 차원에서 이를 문제삼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현갑 박창규기자 eagleduo@seoul.co.kr
  • [단독] “운하 생기면 여주 전역 잠긴다”

    경부운하가 완공되면 경기도 여주군 일대의 하천 수위가 0.54∼1.48m 높아져 군 소재지 전역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 일상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정비계획이 대운하 재추진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운하건설이 홍수 피해를 줄여준다고 주장해 왔다.  28일 이상훈 수원대 환경공학과 교수팀은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환경영향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경부운하 여주갑문∼강천갑문 구간의 홍수위험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팀은 경부운하에서 배가 다닐 수 있도록 8개의 갑문 혹은 리프트를 건설하고 운하의 수심을 6m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경기도 여주군에 건설될 여주갑문∼강천갑문(25.1㎞) 구간의 수위 변화를 예측했다.  여주군에 집중호우가 내린 2006년 7월16∼17일 당시 홍수위 관측지점에서의 평균 수위와 최고 수위는 각각 9.0m(해발고도 기준 El.41.93m)와 9.91m(42.84m)였다.이 교수팀은 여주갑문의 관리수위 El.35.5m에 2006년 홍수 당시 총강수량과 수위 변화 수치 등을 대입해 경부운하 건설 뒤 남한강의 예상 수위를 산정했다.  정부의 하천정비 기본계획에 따르면 여주군의 홍수시 위험수위(주민을 대피시켜야 하는 수위)와 임계수위(홍수가 제방을 넘는 수위)는 각각 9.50m(42.33m)와 10.06m(42.89m)이다.운하를 건설하는 것만으로도 2006년 수준의 집중호우가 내리면 군 소재지 전역이 침수되는 것.이 논문은 한강의 수리 자료를 바탕으로 홍수위 변화 추이와 정부가 추진 중인 홍수 방지대책에 대한 환경적 효과를 동시에 연구한 첫 사례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평가원 “수능 정치9번 이상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9학년도 대입수능시험 사회탐구영역 정치 9번 문항 등 이의신청이 들어온 137개 문항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26일 밝혔다.평가원은 특히 논란이 제기된 정치 9번 문항과 관련,고교 정치 교과서 및 대학 전공 관련 교재를 분석하고 출제위원과 4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 심사,학회의 자문 결과 등을 종합해 이같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정치 9번은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특징을 묻는 문항으로 그림 자료에 A와 B로 표시된 두 개의 전형적인 정부 형태를 파악한 뒤 각각의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도록 한 문제다.  평가원은 ‘대통령제에서 의회는 각료 임명에 대한 동의를 할 수 있다.’고 기술돼 있는 보기 ②번을 정답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들은 과거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시도를 한 영국의 사례를 들어 ‘의원내각제에서 의회는 행정부 수반을 탄핵할 수 있다.’고 한 보기 ③번도 정답이 될 수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전문대 112곳 학생부 수시 선발

     2010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46개 전문대학이 모두 29만 66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수시 1학기 모집은 사라진다.  2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0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계획에 따르면 총 모집인원은 29만 6625명(정원내 23만 1650명,정원외 6만 4975명)이다.2009학년도에 비해 6577명(2.2%) 감소했다.수시모집이 17만 7090명,정시모집이 5만 4560명이다.수시모집 인원이 총 모집인원의 76.4%를 차지했다.  2010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모집을 폐지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시는 1,2학기 구분없이 실시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12만 3999명,특별전형(정원내)이 10만 7651명이다.  정원외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총 6만 4975명이다.이 가운데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이 3만 652명,농어촌출신전형 9466명,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자 9262명,특수교육대상자 472명,재외국민·외국인 8794명,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6329명 등이다.  전문대는 2년제 학과와 3년제 학과로 구분되는데 3년제 학과는 정원내 총 모집인원의 19.8%인 4만 5823명을 모집한다.이 가운데 63.4%인 2만 9067명을 수시모집 기간에 선발한다.같은 학과라도 대학에 따라 2년 혹은 3년제로 모집하는 만큼 지원시 유의해야 한다. 수능성적,학교생활기록부,면접 등이 주요 전형요소가 된다. 수시모집의 일반전형(주간)의 경우 112개 대학이 학생부,5개 대학이 면접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정시모집 일반전형(주간)은 100개교가 학생부와 수능,9개교가 학생부,수능,면접,23개교가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수시모집에서는 20개교,정시모집에서는 3개교가 일부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수시모집(일반전형 주간 기준)에서 총 146개 대학 가운데 112개 대학이 100%를,정시모집에서 23개 대학이 100%를,2개 대학이 60%를,63개 대학이 50%를 반영하는 등 대체로 반영비율이 높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은 등록기간(12월14~16일)에 1개 대학에만 등록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수시모집 기간 내에는 전문대학 간,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간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수시모집 대학에 지원해 1개 대학에라도 합격(충원합격 포함)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기간에는 전문대학 간,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했을 경우에도 전문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2010학년도 전문대 입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Seoul In]

    중구(구청장 정동일) 중구문화원은 제13회 중구사진전의 입선 작품을 발표했다.금상은 소 달구지와 청계천의 야경을 아름답게 표현한 김지수 작가의 ‘도심의 소 달구지’가 선정됐다.은상은 이영식 작가의 ‘오월의 궁’과 강태수 작가의 ‘사랑 나누기’가 뽑혔다.중구문화원 775-3001.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오는 2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환경 관련 단체 회원과 주민,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지구온난화와 녹색 성장을 위한 우리의 실천행동’이라는 주제로 환경문제의 실태 분석 등을 설명한다.환경과 880-3531.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주최한 제15회 공무원 정보화능력경진대회에서 전국 69개 참가 자치단체 중 최고인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회에 참가한 직원 4명의 종합점수(40%)와 기관별 평가지수(60%)를 종합한 결과,지난해에 이어 최고점수를 받았다.지난해에도 개인별 참가자들이 다른 대회에서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을 받았다.민원정보과 920-4342.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다음달 3~13일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인도 작가 ‘딜립 샤르마의 쿤와르지 환상전’이 열린다.같은 달 13일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진행된다.같은 달 25일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이원국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열린다.R석 2만원,A석 1만 5000원이다.노원문화예술회관 3392-5721.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민간 복지단체간의 연계 및 협력을 약속하는 ‘복지 네트워크’가 출범했다.‘늘푸른돌봄센터’ 등 19개 민간단체 의 임직원 80여명은 연대를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복지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정책제안과 실무교육도 병행한다.각 단체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활용해 실질적인 복지방향을 찾자는 취지다.주민생활지원과 450-7492.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다음달 1일부터 대입수능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금연과 건전한 음주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한다.사회 초년생인 수험생이 신입생 환영회와 동아리 행사,각종 모임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금연과 건전한 음주 습관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보건지도과 330-8590.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27일 오후 6시30분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구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갖는다.1995년에 창단된 여성합창단(43명)과 2005년 창단된 실버합창단(63명)이 함께 공연한다.포스터 연곡과 수선화,최진사댁 셋째딸,갑돌이와 갑순이,오페라 마술피리,캐논 변주곡 등을 들려준다.오진영,윤형렬,박은태 등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출연진의 축하무대도 있다.문화체육과 901-6922.
  • [휘청대는 실물경제] “부동산 대출 받아보셨어요 안받아봤으면 말을 마세요”

    #사례1서울에서 자영업을 하는 A(48)씨는 최근 경기 고양시에 짓는 198㎡짜리 미분양 아파트(분양가 11억원)를 청약하러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11·3대책’으로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가 풀렸지만 정작 은행에서는 예전 DTI 규정을 적용,중도금을 2억 9000만원만 대출해준다고 했기 때문이다. #사례2“정부가 대한주택보증을 통해 환매조건부로 미분양 주택을 사준다고 해서 이달 초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 신청을 했는데 한 달여가 다 돼가지만 아직 연락이 없어요.”(지방 중견건설업체 사장) 25일 건설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10여 차례의 부동산 시장 부양책을 내놨지만 일부 대책은 현장에서 전혀 먹히지 않고 있다.‘정책 따로 현장 따로’인 셈이다. 대표적인 것이 금융규제다.11·3 대책으로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서 풀리면서 지난 7일자로 DTI 규제도 해제됐다.LTV(담보인정비율)도 40%에서 60%로 높아져 미분양과 신규분양 주택 매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일선 금융기관에서는 여전히 DTI를 적용해 대출을 제한하고 있다.용인·고양시 등 수도권에서는 11·3대책 이후 DTI가 풀린 줄 알고 청약하려던 수요자들이 은행에서 대출상담을 한 뒤 DTI 때문에 중도금 대출이 제한되자 가계약을 해지하고 돌아가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20억원짜리 주택을 가진 C(60·자영업)씨는 “최근 분양가를 내린 수도권의 한 아파트에 청약하러 갔다가 은행 담당자가 DTI를 적용,‘소득이 없어 한 푼도 대출해 줄 수 없다.’는 말에 그냥 되돌아왔다.”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금융기관들이 BSI(자기자본 비율)를 맞추는 데 급급한 나머지 완화된 규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환매조건부 미분양 주택 매입 속도도 느림보다.54개 건설사가 62개 사업장 8327가구 매입을 신청했다.매입 신청 금액이 1조 2593억원으로 1차 매입 자금 5000억원을 두 배 이상 웃돌았다.업체들은 다급한 나머지 분양가의 50%에 매입해 줄 것을 요구했다.하지만 심사가 더뎌 신청 20여일이 지나도록 매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빨라야 다음달 중순쯤 자금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건설업체 관계자는 “요구 서류가 많고 심사가 너무 느리다.”면서 “건설업체의 사정은 나 몰라라 한다.”고 말했다. 건설업체의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토지공사가 건설사 보유 땅을 사주는 기업토지 매입 실적도 저조하다.17일까지 기업 보유토지 매입신청을 받은 결과, 매입 목표 1조원에 못 미치는 5891억원만 신청했다. 건설업체들이 신청을 하지 않는 이유는 땅을 팔 경우 당초 공급받을 때 낸 계약금 10%를 떼이는 데다 매각대금이 모두 부채상환용으로 금융기관에 들어가기 때문이다.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대책이라는 지적이다. 건설업체의 한 관계자는 “정책 가운데 상당수가 실행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면서 “대책 시행 점검반이라도 가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대입 ‘3不 허물기’ 본격화 개혁성·野性 퇴색… 민심 비켜간 제1야당 실체 드러나는 세종증권 매각로비 과정
  • ‘우편향’ 강사 선정 이유 있었네

     서울시교육청이 26일부터 일선 고교에서 실시하는 ‘고교생의 건전한 가치관,바른 국가관 및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특강의 강사진 145명을 25일 확정해 발표했다.  강사진은 뉴라이트 계열 ‘교과서 포럼’의 서울대 박효종·이승훈 교수,‘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한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조선일보 류근일 논설위원,북한민주화포럼 이동복 대표 등 보수논객 일색이다.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에서 이번 강연의 예산을 마련한 한나라당 김진성 의원도 강사진에 포함돼 파문이 일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3억 5000여만원으로 진행된다.김의원은 자신이 시의회에서 마련한 예산으로 진행될 강연의 강사 명단에 스스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 구정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김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내정자 시절 인수위원을 역임했고,현재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뉴라이트)의 공동대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신이 따낸 예산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맞는 강사진을 포진시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자신의 이름까지 올린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국민의 혈세로 특정 정치세력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신의 잇속을 챙긴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대목이다.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 연구실장은 “박효종,복거일 등 특강 명단에 오른 사람들은 대부분 역사학자도 아니고,극단적인 사고를 갖고 있으며,일제 식민지를 근대화로 미화하고 해방 이후의 독재정권을 미화하는 등 위험한 사관을 갖고 있다.”면서 “이는 교육청이 2011년까지 극우적인 정권의 시각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겠다는 뜻이며,매우 비교육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부동산 대출 받아보셨어요 안받아봤으면 말을 마세요” 대입 ‘3不 허물기’ 본격화 개혁성·野性 퇴색… 민심 비켜간 제1야당 실체 드러나는 세종증권 매각로비 과정
  • ‘3不 허물기’ 본격화

    대학입시의 근간인 ‘3불(不)정책’이 흔들리고 있다.3불정책은 고교등급제, 본고사 실시, 기여입학제 등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1999년부터 교육정책의 ‘금과옥조’처럼 여겨져왔다. 하지만 최근 고려대의 특목고 우대에 따른 고교등급제 논란과 수시2학기 논술시험의 본고사 논란을 시작으로 급격히 허물어지고 있다. 고려대 등 이른바 서울시내 ‘사립대 빅7’이 앞에서 끌고, 나머지 대학은 따라가거나 관망하는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교육자율화 조치로 올해부터 대입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각 대학의 각개약진을 사실상 방기하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5일 사립대학총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협의회는 2011년부터 대학자율화가 본격화될 것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대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울 주요 사립대들은 “대학입시 자율화라는 큰 방향에서 3불정책도 없어지는 게 수순 아니겠냐.”며 2011학년도 입시 이후 3불정책 폐지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사립대 빅7’과 나머지 대학 간에는 다소 시각차가 있다. 서울의 한 사립대 입학처장은 “논술이 본고사 형태로 흐르면 당연히 사교육이 확대되지 않겠냐.”면서 “3불정책은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고려대의 예에서 보듯 입시와 관련된 대학들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각개약진하면 통제할 수가 없다는 데 있다. 올해 교과부로부터 대입 업무를 넘겨 받은 대교협과 전반적인 교육 정책을 관장하는 교과부 모두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교과부는 “3불정책의 근간인 대입전형기본계획의 수립권과 관리권한이 대교협으로 넘어간 만큼 대학의 입시업무 관리와 3불정책 폐지 등은 대교협이 맡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교협은 “정책결정권이나 통제권은 이관받지 않았다. 대학 입시는 기본적으로 대학의 몫”이라고 말했다.3불정책이 흔들리면서 당장 피해를 입는 측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이다. 지난 22일 고려대 수시전형에서 자연계 논술을 본 남성식(20)군은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예상한 유형의 문제가 아니어서 크게 당황했다.”면서 “이번 변화의 피해자가 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조솔아(17·면목고 2)양은 “본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건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혼돈의 고3 교실… 지원전략도 못짜

    혼돈의 고3 교실… 지원전략도 못짜

     대입 ‘3불(不) 정책’ 중 본고사 금지와 고교등급제 금지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일선 학교가 혼돈에 빠졌다.교사와 학생들은 본고사 논란을 불러온 최근 각 대학의 수시 논술 문제를 접한 뒤부터는 정시 지원 전략도 못 짜고 있다.고려대와 연세대,한국외국어대,한양대 등은 수시 논술에서 영어 지문을 이해해야만 풀이가 가능한 문제를 내는가 하면 풀이과정과 정답을 구하는 수학 문제를 출제하기도 했다. ●담임·학생·학부모 모두 패닉  일선 고등학교들은 그동안 수능과 학교생활기록부(내신) 성적으로 학생들에게 ‘합격선’을 제시해 왔는데 이제 그 기준이 붕괴됐다고 호소한다.서울 S고등학교 교사 엄모(28)씨는 “일부 대학의 본고사형 논술은 점수의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논술이 너무 어려워 고3 담임,학생,학부모 모두 패닉상태다.”고 말했다.영어교사 윤모(32)씨는 “지난해 대학자율화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예견했지만 당장 올해부터 고교등급제나 본고사 부활 이슈가 터질지는 몰랐다.”면서 “무조건 어렵게 문제를 내고 경쟁을 부추기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본고사형 논술을 본 일반고교 교사들은 “교과과정 밖에서 출제돼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반면 외고 교사와 학원측은 “충분히 다뤄 본 문제로 쉬웠다.”고 답했다.학부모 송모(45)씨는 “학교보다 학원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서울 S여고 박모 교사는“새로운 논술 유형 때문에 일반고는 학습 내용을 특목고 수준으로 심화시킬 수밖에 없다.”면서 “대입이 특목고에 유리하게 흐르다 보니 아이들은 사교육으로 뛰쳐나가는 상황인데 잡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대림고교 정모(18)군은 “대학들이 연초에는 공교육으로 논술을 잘 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실제 문제는 본고사처럼 어렵게 내 당황했다.”면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특목고에 유리하게 문제를 낸다고 아예 공지를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스터디 노환기 원장은 “27일 치러지는 서울대 2학기 인문계 수시 논술이 본고사 부활 논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이 시험에서 본고사형 문제가 나온다면 자율화 기조가 힘을 받으면서 3불정책 중 본고사 금지와 고교등급제 금지는 완전히 깨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특목고 못 간게 죄  자율화 확대를 틈타 대학들이 노골적으로 특목고 학생들을 우대해 일반고 학생들의 자괴감도 커져 간다.반면 특목고는 고교등급제 도입을 적극 찬성하고 있다.한 외고 교감은 “특목고 학생이라고 특별히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최종합격도 아닌 1단계 합격은 누구나 붙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하지만 일반고교의 한 교사는 “수시에서 외고 학생이 원서를 넣으면 전부 합격이고,일반고는 대부분 떨어진다.”면서 “고교등급제는 특목고 열풍을 심화시키고 고교양극화 현상을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에 따르면 2008학년도 대학입학생 중 외고 출신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는 7.65%인데 비해,연세대는 23.63%,고려대는 22.68%나 됐다. 이에 대해 고려대 서태열 입학처장은 “서울대는 모든 학교의 최상위 학생들이 모이고,연세대와 고려대는 외고의 우수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빚어진 현상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김민희기자 kdlrudwn@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영어회화센터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www.wsikorea.com)는 온라인으로 영어실력을 알아 보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무료 온라인 레벨 테스트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테스트는 영어문법과 작문실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총 40문제로 이뤄졌다.총 15분 정도 걸린다.테스트 후에는 자신의 실력을 기초(Beginner),초급단계(Intermediate Beginner),중급단계(Intermediate),고급단계(Advanced) 등 총 4단계로 확인 할 수 있다.추첨을 통해 미니 노트북 X-NOTE(1명),iPod Touch(2명),맥스무비 영화권(1인 2매 100명) 등 선물도 증정한다.참여자에게는 수강료 5만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1588-1506 ●온라인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2010수능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패키지+ONE특강’을 오픈한다.앞선 수능전략을 통해 2010학년도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기획됐다.다음달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영역·과정별로 기본개념,심화분석,문제풀이강좌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했다.예비수험생들은 이 패키지 강좌로 별도 학습계획 없이도 해당 영역을 완벽학습할 수 있다.(02)2001-9777 ●정철어학원(edu.jungchul.com) 강남 캠퍼스는 ‘연말 온라인 보충수업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바쁜 연말연시에 수업을 듣지 못한 수강생에게 온라인으로 보충 수업을 제공한다.1인 1회,최대 5일까지 보강이 가능하다.또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함께 제공한다.산타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JC엽서에 영어로 적어 상담 데스크에 제출하면 주교재 교환권 증정한다.종로 캠퍼스에서는 수능시험생들에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수험표를 지참한 수강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강남 (02)555-0515,종로 (02)736-0530
  • [Local] 경북교육청,순회 대입설명회

    경북도교육청은 25일부터 4일 동안 김천(김천고 강당),포항(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안동(경북교육연구원 강당),구미(경북교육연수원 강당) 등 4개 지역에서 학부모 500명씩 모두 2000여명을 상대로 대입설명회를 갖는다.행사에서는 ▲2009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 분석 ▲정시모집 대학별 지원전략 ▲논술·면접고사 대비전략 ▲2010 대입제도를 설명하고 학부모와 학생을 상대로 개별상담도 한다. 이와 함께 25명으로 구성한 도교육청 ‘대입 상담 교사단’도 대학진학정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대입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지하철서 만난 불황의 풍경

    지하철서 만난 불황의 풍경

    불황이 깊어지면서 고단한 서민들의 삶을 실어나르는 지하철 풍경도 바뀌고 있다. 승객은 부쩍 늘었고, 열차 지연을 막기 위해 ‘푸시맨’ 대신 ‘커트맨’이 등장했다. 잡상인과 걸인들이 크게 증가했지만 승객들은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다. 역무원들은 무임승차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매정하게 단속에 나설 수도 없다고 호소한다. 예전 같으면 찾아가지 않던 우산이나 옷가지를 찾으러 유실물센터로 오는 사람들도 많다. ●푸시맨 대신 커트맨 등장 ‘발차 전쟁´ 24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은 출근하는 승객들로 붐볐다. 최근 도입된 ‘커트맨’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객차 안으로 들어가려는 승객들을 ‘커트’했다. 커트맨은 승객들을 밀어넣던 ‘푸시맨’과 달리 발차 시간 지연을 막기 위해 생겨난 현상이다. 서울대입구·신도림·사당역 등 3개 역은 오전 7시30분~9시30분까지 40여명의 커트맨을 활용한다. 신도림역에 따르면 매해 1~2% 증가하던 승객이 유가급등과 경기불안으로 올해 12%나 늘었다. 신도림역 이진복 역장은 “나이를 속여서 무임승차권을 받거나 노인들이 무임승차권을 받아서 자식이나 손자에게 전해주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한 달 평균 60~70건의 무임승차가 눈에 띄지만 , 주머니 사정을 뻔히 아는데 예전처럼 경찰에 고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무임승차를 하다가 적발되면 원래 요금의 31배를 내야 한다. ●잡상인 물건값 내려도 승객 지갑 안열어 신도림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는 윤모(47)씨가 팝송 CD를 팔고 있었다. 승객들은 눈길만 줄 뿐 아무도 사지 않았다.5개 묶음 CD의 가격은 5000원. 올초에 비해 반값이다. 윤씨는 “하루에 10장만 팔아도 감지덕지다. 생활이 어려울수록 시민들이 노래에서 위안을 찾을 것 같아 품목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잡상인 수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예전처럼 심하게 단속하지는 못한다. 서울역에서 이들을 단속하는 공익근무요원 김모(22)씨는 “한참 CD를 많이 팔더니 요즘에는 털장갑, 밤깎는 칼 등 1000원대 물건을 파는 잡상인들이 많다.”고 말했다. 시청역에서 갈아탄 2호선에는 맹인 최모(65·여)씨가 시민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었다. 그의 얼굴은 4살 때 앓은 천연두로 심하게 일그러졌다. 최씨는 전세 1300만원 짜리 지하 단칸방에 살고 있으며 수입은 하루에 2만원 정도다. 예전에는 하루에 10만원도 족히 벌었지만 불황인 데다가 맹인으로 위장한 ‘경쟁자’들이 늘어나면서 수익은 점점 줄고 있다. 최씨는 “오늘 오전에 5000원을 벌어,4000원짜리 점심을 사먹었다.”면서 “기초수급자이지만 정부가 주는 월 60만원으로는 가족생계를 꾸리기 힘들고 일자리도 구할 수 없어 지하철을 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축빼기·들빼기 등 충동범죄 급증 시청역 유실물 센터 두재영 센터장은 “예전에는 싼 물건은 안 찾아갔지만 요즘에는 우산이나 옷가지 등 자질구레한 유실물까지 악착같이 찾아간다.”면서 “물건을 찾으러 오는 시민이 지난해보다 20%는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청역에 접수된 유실물은 3654건(본인인계 1263건)이었고, 올해는 이미 4851건(본인인계 1581건)에 이르렀다.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도 바빠졌다. 올해 8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불황범죄로 불리는 절도 검거자수가 214명에서 233명으로 늘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조직에 의한 소매치기보다는 충동적인 범죄인 ‘부축빼기’(술취한 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면서 지갑을 훔치는 범죄)나 ‘들빼기’(선반 위의 짐을 몰래 들고 가는 것)가 급증했다.”면서 “과음 후 밤늦은 귀가를 자제하고 자기 짐은 직접 들고 가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쌓이는 낙엽, 낭만은 두겹

    중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음달 중순까지 덕수궁길과 장충단길 등 주요 간선도로를 ‘낙엽이 있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낙엽을 밟으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낙엽이 쌓이도록 특별 관리한다. 하지만 시장 골목 등 이면도로 지역엔 바로 낙엽을 수거하기로 했다. 중구에서 낙엽이 운치 있는 곳은 시청 본관 맞은편의 덕수궁길과 퇴계로5가~동국대 입구의 훈련원로, 남산 소월길, 장충단길, 남산북쪽 순환로, 소파길 등을 꼽을 수 있다. 덕수궁길에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이 심어져 있어 가을의 고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동국대입구 전철역에서 남산으로 향하는 장충단길은 회화나무와 은행나무가 남산의 단풍과 함께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퇴계로5가에서 동국대 입구까지 훈련원로에는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 운치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남산 소파길은 길가의 은행나무와 인근의 카페가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구는 또 수거한 낙엽을 퇴비로 사용해 예산을 아끼기로 했다. 낙엽을 마포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 처리하지 않고, 퇴비 제조시설에 보내 화초 종묘용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학원 안 다녀도 대학 갈 수 있어요”

    “학원 안 다녀도 대학 갈 수 있어요”

    서울 마포구에 있는 방과후 학교인 ‘씨알학교’를 다니는 동성고 3학년 김솔(18)군은 아직도 지난 8월의 감동이 생생하다.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수시모집에서 최종 합격 통지서를 손에 쥐었을 때다. 솔이는 무상교육으로 평등한 사회를 표방하는 씨알학교가 지난해 개교 후 처음 배출한 대입 합격자다. 그는 초등학교 이후로 학원 한번 가지 않고 올해 수시면접에 합격했다. 건설일용직인 아버지, 보험설계사인 어머니, 고등학교 1학년 남동생 등 네 식구가 월수입 300여만원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넉넉지 않은 형편이다. 솔이는 “합격한 날 어머니가 제 손을 꼭 쥐고 눈물을 글썽이며 고맙다는 말만 반복하신 게 눈에 선하다.”고 했다. 씨알학교는 동성고 역사담당 한살철(37) 교사가 현직 교사, 학원강사, 대학원생 등과 함께 뜻을 모아 연 무료배움터다. 저소득층이 많은 인근 지역 고교생들과 장애인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출발했다. 시작은 험난했다. 후원자도 없이 교사들 자비를 털어 애오개역 근처에 교실 하나짜리 월세 공부방을 마련했다. 학교 상담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동성, 용문고 등 인근 고교생 10여명으로 시작했다. 적자는 나날이 쌓였다. 그러나 배우려고 자진해 출석하는 학생들, 가르치려는 교사들의 열기가 의욕을 돋웠다. 씨알학교 교장인 한 교사의 추천으로 입학한 김군의 합격은 개교 1년여 만의 결실이었다. 합격 통보날 선생님과 제자는 서로 얼싸안았다. 김군은 “같은 반 30여명 중 20명이 넘게 학원, 과외교습을 받으며 수시면접을 준비했지만 기죽지 않았다.”고 했다. 모의면접을 자청한 선생님들과 1주일에 2시간씩 공부했다.“면접하는 날 다른 학생들은 학원에서 정리해준 자료를 한가득 가지고 왔어요. 하지만 전 씨알학교 선생님들이 자신감 있게 대답하라고 한 게 큰 도움이 됐어요.” 씨알학교측은 지난 13일 수능을 치른 배화여고생 2명도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하는 눈치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수능 정치9번 복수정답” 논란

    “의원내각제의 의회는 행정부 수반을 탄핵할 수 없다?”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 두 가지 정부형태의 전형적 특징을 묻는 2009학년도 대입 수능 사회탐구의 정치과목 9번 문항에서 복수정답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된 328건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이다. 이 문제는 A(대통령제)와 B(의원내각제) 두 가지 정부 형태의 전형적인 특징을 설명한 보기 가운데 옳은 것을 고르는 문항이다. 평가원은 ‘A(대통령제)의 의회는 각료 임명에 대한 동의를 할 수 있다’는 (2)번 보기를 정답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B(의원내각제)의 의회는 행정부 수반을 탄핵할 수 있다’고 한 (3)번 보기도 정답이 된다는 게 이의신청의 주된 내용이다. 수험생들은 “영국 의회에서도 토니 블레어 전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에 착수했었다”,“인터넷만 검색해도 의원내각제 의회가 행정부 수반을 탄핵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복수정답 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평가원은 이날 중복신청이나 이의에 대한 반대의견 등을 제외한 실제 이의신청건은 모두 137개 문항에 대해 328건이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2009 정시모집 대학별 요강] 1만4226명 특별전형 선발

    수험생으로서는 대학진학이 목표인 만큼 일반전형뿐만 아니라 특별전형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전체 모집인원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수험생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 소질, 환경 등을 고려한 다양한 전형들이 포함돼 있으므로 ‘합격의 지름길’을 찾을 수 있어서다. 17일 발표된 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전국 200개 대학 중 162개 대학이 특별전형을 통해 정시 총 모집인원의 8.5%인 1만 4226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8.5 %선이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특기자전형이 21개 대학 229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이 73개 대학 3650명이다. 정원 외로 재외국민 외국인 전형이 48개 대학 626명, 농어촌학생전형이 126개 대학 4260명, 전문계고교 출신자전형이 98개 대학 303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44개 대학 484명이다. 전체 200개 대학 중 73개 대학에서 실시하는 대학독자적 기준전형의 경우, 만학도나 주부전형 등 다양한 세부 전형들이 있다. 가톨릭대, 강남대, 경북외대, 남서울대, 순천향대, 울산대 등 12개 대학에서는 만학도나 주부들을 위한 전형에서 163명을 모집한다. 경동대와 나사렛대는 태권도 특기자를 우대하는 전형을 마련했다. 경인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인천 가톨릭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한국체육대 등 22개 대학에서는 국가 유공자 및 그 자손 185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와 중앙대(서울)는 사회기여자(사회공헌자) 전형으로 각각 20명,8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글로벌 금융 경영인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파이낸스 경영학과 20명을 선발한다. 포천중문의과대는 지역할당 및 지역고교 출신자 전형으로 8명을 따로 뽑는다. 해마다 있는 특별전형이지만 지난해와 달리 차이점도 있다. 우선 지역할당 및 지역고교 출신자전형이 줄었다는 점이다. 지난해의 경우 6개 대학에서 230명을 이 전형에서 모집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5개 대학 186명으로 줄었다. 대신 지난해에 없던 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이 37개 대학 939명 모집으로 추가됐다. 국정최고운영자의 통치철학이 반영됐다는 지적이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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