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입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대마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카니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주주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531
  • 빈 택시 많아요 여기에 가면…

    서울 시민들의 택시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다음카카오가 협력해 ‘서울 택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26일 지난 1년간 택시 운행 데이터 1300억건을 분석해 얻은 ‘택시운행 분석 데이터셋’을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http://data.seoul.go.kr)을 통해 개방한다. 이에 다음카카오는 이날부터 분석 데이터를 이용해 주변에 빈 택시가 많이 운행하는 위치를 알려주는 ‘서울 택시 지도’를 시범 운영한다. 요일, 시간, 날씨 등의 조건에 따른 도로별 택시 승차 횟수와 목적지, 공차 운행 횟수 등이 포함된 분석 기록과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택시 탑승을 원하는 시민 주변에 택시가 잘 잡히는 곳을 표시해 준다. 매달 데이터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다음 포털사이트(http://m.daum.net) 또는 다음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택시 타기’를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승객은 낯선 장소에서도 택시 타기 좋은 위치를 찾을 수 있고, 기사는 승객이 많은 위치를 발견할 수 있다. 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하루 중 택시 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이며 홍대입구, 강남역, 가로수길, 선릉역(동쪽), 신림역, 건대입구 순으로 승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17. 광고 스타의 얼굴값…최고는 김승호와 구봉서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17. 광고 스타의 얼굴값…최고는 김승호와 구봉서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임시완 CF만 20억대 ‘미생의 힘’/ 혜리, ‘이잉’ 애교 한 방에 억대 몸값 ‘제2의 수지’/ 김수현, 국내외 광고 30여개로 ‘200억 사나이’ 등극/ ‘광고도 대박’ 류현진, 박찬호 버금가는 CF 스타/ 수지 광고수입, 사장 박진영 “100억 정도는 혼자 가뿐히 올려”/ 이상화 CF 몸값 ‘껑충’…“최소 5억원 이상”/ 고소영, CF 5개에 35억원…남편 장동건도 놀란 몸값 톱스타들의 광고CF 모델료를 다룬 기사 제목입니다. 광고주들이 얼마나 선호하느냐가 스타의 인기와 몸값의 척도가 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과거의 톱스타들은 이미지 손상을 우려해 광고 출연을 상당히 꺼렸던 모양입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격세지감을 1968년 기사에서 느껴보십시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광고 스타의 얼굴값…최고는 김승호, 구봉서의 100만원…김혜정의 반라는 20만원 -선데이서울 1968년 10월 27일자 연말을 두 달이나 앞두고 내년치 캘린더가 벌써 선보이기 시작했다. 세모 분위기를 돋우며 새해 일정을 안내하는 이 캘린더 는 화려하고 사치스런 치장으로 ‘경염’(競艶)을 벌이게 마련이다. 화사한 여배우의 얼굴이 또 한번 분주히 팔려가는 시즌인 것이다. 캘린더에 나오는 스타는 대개 인기배우 몇 사람. 단골격인 이들 캘린더·스타들은 여기서도 겹치기에 바쁘다. 그래서 배우 모델의 캘린더는 그해 인기 스타를 결산하는 또 하나의 기록. 인기없는 배우는 하고 싶어도 못하지만 상업사진에 안 나가는 스타들도 제법 열을 올린다. 4, 5년 전 엄앵란, 최은희, 김지미, 태현실 등이 독점했던 캘린더 판도는 이제 영화계 인기변동을 따라 상당히 수정되었다. 2개월을 1장 단위로 하는 지면에 등장할 수 있는 정원은 고작해서 6명. 이것이 이제 문희, 윤정희, 고은아, 남정임, 김지미, 최은희 등 주연급이 차지하게 됐다. 이번엔 신인배우 여수진과 손방원이 끼이기도 하고. 이들 캘린더·스타의 모델료가 작년의 2만원 선에서 4만원 선으로 껑충 뛰었다. 당초 왕복 차비 정도의 사례에서 비롯한 것이 이제는 공정가격이 붙었다. 공정가격이란 뜻은 배우가 모두 같은 요금을 받는다는 뜻은 아니다. 인기에 따라 높고 낮음이 정해져 있다. 최고는 7만~10만원, 최저는 2만~3만원, 김지미는 물론 여기서도 최고의 개런티고 그 다음이 윤정희·문희·남정임이다. 이들은 포즈 몇 번 취하고 남의 집 안방에 초상화로 장식되는 요금으로 평균 4만원을 받는다. 캘린더 스타와는 달리 돈벌이 목적의 광고 모델로 애용되는 스타도 상당히 많다. 이른바 광고 스타. 전에는 3류 배우나 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것이 최근엔 이른바 톱스타들도 서슴지 않는다. 이들의 얼굴은 TV의 CM, 포스터, 광고영화, 신문잡지의 광고란을 장식하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게 약품광고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대개 계절 따라 4번쯤 사진을 바꾼다. 광고배우의 요금도 인기와 정비례 한다. 그러나 양측의 친분 여하에 따라 결정되니까 ‘반드시’는 아니다. 인기, 세금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일종의 비밀요금에 속한다.‘식욕부진 ○○감퇴’에 유효하다는 약 광고의 김승호가 100만원짜리 모델. 또 TV광고로 ○○조미료를 선전하는 구봉서가 포스터 인쇄물을 포함하여 100만원, 전속기간은 1년이다. 광고 모델, 특히 스타들이 꺼리는 광고가 약 광고다. 그러면서도 사실은 대부분의 톱스타가 거의 약 광고에 나가는 것은 그 적지 않은 수입의 매력 때문인 듯하다. 이들의 모델료는 보통 사람의 최소 10배 이상이다. 이들의 모델료를 들리는 대로 적어 보면 신성일 50만원, 최남현 25만원, 윤정희 35만원, 고은아 20만원, 남궁원 20만원, 신영균 50만원 선이라고 한다. 반라에 가까운 몸으로 풍만한 육체를 과시하면서 신문·잡지 광고란을 장식하는 김혜정도 사실은 20만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반면에 약 광고엔 결코 나가지 않는 것으로 체통을 지키는 스타도 없지 않다. 김지미, 문희, 남정임이 이런 경우다. 일본만 해도 톱스타가 광고에 나갈 경우 엄청난 모델료가 따르지만 그까짓 몇십만원에 이용되기는 싫다는 주장이다. 광고를 즐기는 배우들도 자신의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의 광고영화에는 나가지 않는 것으로 보아 광고에 나서는 것을 결코 탐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광고 포스터가 스타의 개인생활을 이용해 그 화제에 편승하는 예도 있다. 한창 한국최초의 70mm 영화라고 헛소문을 돌린 ‘춘향’이 제작될 때 ○○크림은 신인배우 홍세미를 기용해 ‘춘향 탄생’을 떠들어댔다. 영화사 측에서 보면 영화 선전도 되고 배우 측에서 보면 배우 선전도 되는 ‘1거3득’의 효과를 본 셈이다. 고은아양을 전속 계약한 ○○제약도 마찬가지이다. 그가 홀몸일 때는 ‘예뻐지고 고와지는’을 선전하는 데 이용하다가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재빨리 ‘임신·출산 빈혈에는’으로 품목을 바꿔 내세웠다. 한꺼번에 20편 내외의 영화에 출연하는 신성일은 ‘겹친 피로, 부족한 수면’을 극복케 한다는 약을, 중년 스타 김승호는 중년기에 좋다는 ○○제를, 김혜정은 ‘○○부족, ○○감퇴’에 유효하다는 ○○제를 선전하는 사진에 이용되고 있다. 색쇄(色刷·컬러)로 된 포스터는 그래도 스타의 미모에 손상을 끼치지 않아 약간의 품위를 지닐 수 있다. 제모제를 선전하는 태현실, 미용제를 맡은 윤정희, 냉장고의 고은아는 캘린더 만큼의 선전효과도 얻을 수 있다. 어차피 휴지로 버려지는 신문광고보다는 훨씬 고급이다. 서울에는 광고주와 스타 사이에서 이들의 다리를 놓는 상업 사진사들이 현재 성업 중에 있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사건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민관군 병영혁신위 심대평 위원장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민관군 병영혁신위 심대평 위원장

    강원도 고성 GOP(일반전초) 총기사건과 육군 28사단 윤일병 사망사건 등의 영향으로 군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떨어졌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올해 ‘사회통합실태조사’에 따르면 군대에 대한 신뢰도는 지난해 59.6%에서 올해 34.5%로 절반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런 가운데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는 지난 18일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정착’을 목표로 22개 과제를 국방부에 권고했다. 하지만 군 복무 가산점제와 복무기간 대학 학점 인정제 등은 발표 직후부터 논란이 됐다. 최종권고안 발표 다음날인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심대평(73) 혁신위 공동위원장을 만나 권고안 도출과정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들어봤다. 심 위원장은 “병사가 긍지를 느끼고 부모가 안심하며 국민이 신뢰하는 군대라는 3대 원칙에 초점을 두고 지난 5개월 동안 활동했다”면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전부 수용하기는 어려웠지만 첫 권고안치고는 B 학점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심 위원장은 “병영문화 혁신은 의지와 예산의 문제”라면서 “정부와 국회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위 활동을 자평한다면. -군대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국민은 1명도 없다. 그만큼 병영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110명의 위원과 25명의 자문위원 등 135명은 책임감을 갖고 매우 의욕적으로 활동했다. 병영문화 혁신의 핵심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장병들이 군 생활에 대해 보람과 긍지를 갖도록 만들어주는 것, 둘째, 부모들이 자식을 안심하고 군대에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 셋째 강한 군대, 강한 군인을 만들어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과거처럼 중도에 흐지부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방부에 실현 가능성부터 물어가며 진행했기 때문에 선정된 22개 과제는 국방부가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으로 믿는다. →위원회가 권고한 22개 혁신과제 중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3가지는. -첫째, 현역 복무 부적격자 군 입대 적극 차단이다. 모든 문제의 발단은 현역으로 입대해서는 안 되는 인원이 입대함으로써 발생하기 때문이다. 둘째, 우수 간부 확보를 위한 선발 및 조기 퇴출제도 개선이다. 셋째, 군 성실근무자 보상제도 추진이다. 군 복무자 가산점제로 언론에 보도됐는데, 이는 모든 군 복무자가 아니라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친 군인들에 한해 학업 및 직업 등 경력 단절에 대한 합리적 보상 차원이다. 한 가지를 더한다면 인간존엄을 중시하는 신세대 장병의 인성 함양이다. →말씀하신 대로 군 복무자 가산점제는 1999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이 내려졌던 사안이다. 다시 도입할 경우 논란이 불을 보듯 훤한데 왜 굳이 포함시켰는지 궁금하다. -먼저, 용어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군 복무자 가산점 제도가 아니라 군 성실복무자 보상제도다. 군 성실복무자에게 취업 가산점을 부여하는 이 제도의 본질은 남녀 간 문제나, 장애인과 정상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한 것에 대한 사회적 보상의 문제이다. 1999년 헌재의 위헌결정 요지는 “입법 목적 자체는 정당하나, 입법목적에 비해 차별로 인한 불평등 효과가 커 차별취급의 비례성을 상실”했다는 것으로 이 제도 자체를 반대하기보다 세부기준에 대한 위헌적 요소를 지적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같은 취지에 맞춰 혁신위에서는 보상점 비율을 종전의 3~5%에서 2%로 낮췄고, 부여 횟수를 5회로 제한했다. 인원도 전체 합격자의 10% 이내로 정해 위헌적 요소를 최대한 해소했다. 모병제를 실시하는 미국에서도 1979년 군 가산점제에 대한 위헌소송이 제기됐으나 연방대법원에서 합헌판결을 내렸다. →모든 군 복무자에 가산점을 준다는 취지는 아니라는 것인가. -그렇다. 모범적으로 병영생활을 해야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취지다. 당장은 논란이 되고 있지만 국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강화, 군에 대한 신뢰 차원에서 가산점제의 정당성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고 본다. (군 가산점제에 대해서는 부처별로 입장이 달랐다. 청와대는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한 뒤 추진하자는 입장이다. 여성가족부는 이 제도의 재도입에 반대 뜻을 분명히 했고, 대신 다른 보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국회도 상임위원회 간 견해가 다르다. 국방위는 전반적인 찬성 기조 속에 새정치연 일부 의원이 개인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했고, 여가위는 재도입에 반대, 다른 보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입사 단계에서 군 복무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 대신 군 경력을 호봉에 인정해주는 방안은 논의됐나. -공무원의 경우 현재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기업들은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오히려 회피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방안(경제적 보상 부여)은 초기 단계에서 일찌감치 논의에서 제외됐다. →학점 인정제는 또 다른 차별을 낳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대학생에게 학점만 인정해주는 제도가 아니라 계층별로 학업 의욕을 갖도록 해주는 제도이다. 병영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쇄신해야 한다. 고졸자나 대학 재학생 모두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는 데 기여하는 게 중요하다. →위원들 사이에 가장 논란이 됐던 사안은. -국방 인권 옴부즈맨제도와 사법제도 개혁이 마지막까지 논란이 됐다. 계급제를 없애는 방안은 반대도 심하고 문제점도 많아 채택하지 않고 대신 현재의 4개 계급제를 2~3개 계급제로 전환하도록 권고하는 차원에서 마무리됐다. →국방 인권 옴부즈맨제도는 어떤 부분이 논란이 됐나. -군 내부에 옴부즈맨제도가 있다고 병영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논의 과정에서 최후의 (군 인권)보장 정책으로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국회와 총리실, 국방부 중 어디에 설치할 것인가를 두고 의견이 갈렸는데 전체회의에서 총리실 직속으로 결론을 냈다. →독립성 등을 고려할 때 국회에 설치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국방옴부즈맨을 국회에 둘 경우 독립성이 강화되기보다 오히려 군의 주요 사건이 정치 쟁점화되고, 정치논리에 좌지우지돼 본질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 총리실 직속으로 운영하고 독립된 법률안 제정 및 임기·예산의 독자성을 유지하는 등 독립성 강화 및 활동여건 보장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권고안에 국민참여재판제도 도입이 빠진 것을 두고 비판적 시각이 적지 않다. -국민참여재판제도는 배심원의 의견이 판사를 구속할 수 없고, 단지 권고만 할 수 있다. 배심원 선발은 인재풀이 구성된 상태에서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군은 내부의 특수성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어 군에 도입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모병제 등 군 복무제도 전반에 대해 검토했으면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현역복무 부적격자의 입대 차단과 부적응 병사 조기 퇴출을 위한 제도적 개선은 전투력 증강을 위한 현역 정예화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모병제와 연계해 검토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된다. 모병제 도입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지속되고 있는 현 안보상황과 국방 예산의 대폭적인 증액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볼 때 현재로서는 추진이 제한된다. 그러나 복무연한을 희망자에 한해 3~4개월 늘릴 경우 연간 약 1만 5000명 정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복무기간 연장은 검토했지만 정치적 문제여서 이번에 채택하지는 못했다. 직업군인으로서 하사관 수를 늘리는 방안은 예산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지적처럼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고는 혁신안이 성과를 낼 수도, 지속 가능하지도 않을 텐데. -국회 특위에서 이번에 병영혁신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편성한 것으로 안다. 정부가 요청한 700억원 남짓 가운데 350억원이 추가 예산으로 증액됐다고 들었다. 여태까지 없었던 일로 의지가 강하다는 반증이다. 예산은 의지의 문제다. 전투력 증강과 관련된 무기체계 변화 못지않게 정신 전력에 대한 국방부, 군의 생각이 바뀌면 예산배정도 달라질 것이다. 결국 선택의 문제다. 찔금찔금 예산을 배정해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어느 시점에서는 국회와 정부가 병영문화 혁신에 과감하게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군대에 왜 긍지를 갖지 못한다고 보나. -흔히들 군대에서 ‘2년간 썩는다’고 생각한다. 자긍심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군인으로서 자랑스럽지 못한 것은 병영생활뿐 아니라 사회 전체 분위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군대에 갔다 왔더니 사람 생각이 바뀌었구나 싶을 정도로 21개월간 인성교육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공부하고 자격증을 딸 수 있게 하고,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등 군을 제2의 교육기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예산과 관련된 부분은 거의 다 빠졌다. 예를 들어 육군에는 전투복만 있고 근무복은 없다. 예산 문제 때문이다. 복장에 대한 개념이 분위기를 바꾸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정장을 하고는 함부러 행동하지 못하는 것처럼 외형적 변화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쉽다. 또 같은 사단 내에서도 생활관 등 시설 차별 문제는 빨리 개선돼야 한다. 요즘은 ROTC도 잘 안 간다고 한다. 병사보다 근무기간이 길어서 그런데 복무기간을 줄일 수 있다. 그러려면 돈이 더 들어 못한다. →위원장이 생각하는 신병영문화의 핵심어는. -전우애다. 전우애를 키우기 위해서는 초급장교들의 역량이 필요하다. 부사관들이 자기 위치를 제대로 지키고 화합하며 전우애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 상호 신뢰와 존중은 언행에서 시작된다. 말을 함부로 하게 만드는 군대문화부터 없애야 한다. 내부혁신은 인성교육에서 시작된다. 지난 8월 6일 출범한 혁신위는 5개월 동안 야전부대와 학교, 군사병원 등 현장방문 20회와 인터넷 등을 통한 9600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26일 해단식 이후에도 10명의 위원이 민간 자문단으로 남아 내년 4월까지 국방부에 자문 역할을 맡는다. 김균미 편집국 부국장 kmkim@seoul.co.kr ■심대평 위원장은 40년 행정의 달인… 자유선진당 대표 지낸 ‘충청의 맹주’ 한민구 국방장관과 함께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심대평 위원장은 ‘행정의 달인’ ‘충청의 맹주’로 통한다.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지방행정 부서 등에서 40여년간 근무한 행정 전문가이자 자유선진당 대표를 지낸 정치인이다. 2013년 10월부터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심 위원장은 1966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1970년 국무총리실에 근무하면서 김종필 전 총재와 인연을 맺고 1995년 자민련을 창당했다. 같은 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자민련 후보로 나와 민선 1기 충남 도지사에 당선됐다. 이후 두 차례 연거푸 충남도지사를 지냈다. 2005년 4월 치러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돌풍과 김종필 전 총재의 정계은퇴 선언으로 당 혁신을 주장하다 탈당해 2006년 초 국민중심당을 창당했다. 17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시 무소속이었던 이회창 총재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심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한때 유력한 총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회창 총재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19대 총선에서 세종시 선거에 출마했으나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에게 고배를 마셨다. ▲1941년 충남 공주 출생 ▲대전고·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1966년 제4회 행정고시 합격 ▲경기 의정부 시장, 대전시장, 충청남도 도지사 ▲대통령비서실 행정수석비서관 ▲민선 1·2·3기 충청남도 도지사 ▲자민련 부총재, 국민중심당·국민중심연합 대표최고위원, 자유선진당 대표 ▲제17·18대 국회의원
  • 1994 수능 도입 → 2008 한국형 토플 NEAT 등 논란 본격화 → 2014 A·B형 수준별 시험

    1994 수능 도입 → 2008 한국형 토플 NEAT 등 논란 본격화 → 2014 A·B형 수준별 시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절대평가가 도입된 영어는 수학과 함께 그동안 사교육비 부담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영어는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후 논란과 변화의 중심에 섰다. 첫 수능에서 8문항이었던 듣기평가는 1996학년도 10문항, 1997학년도 17문항까지 늘어났다. 영어에 대한 본격적인 논란은 2008년 시작됐다. 당시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른바 ‘아륀지’ 논란 속에 “한국형 토플을 개발해 수능 영어를 대체하겠다”고 밝혔고 393억원을 들여 국가영어능력시험(NEAT) 고교용 2, 3급과 성인용 1급을 개발했다. 교육부는 2010년 2013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부터 수능 영어를 NEAT로 대체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또 2011학년도 수능에서는 EBS교재 연계율 70%가 실시되면서 영어 역시 EBS 교재에 나온 지문 및 문항과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2012년 수능 영어를 NEAT로 대체하는 것을 연기했고 급기야 지난해에는 대체하지 않겠다고 확정 발표했다. 이 여파로 올해 NEAT의 고교생 대상 2, 3급 시험이 없어졌고 일반인 대상인 1급 시험의 응시자도 크게 줄어 결국 내년에는 NEAT 자체가 폐지된다. 그러는 사이 2014학년도 수능에서 영어는 국어, 수학과 함께 A, B형의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사교육을 조장한다는 논란 끝에 2015학년도에 영어만 다시 통합돼 치러졌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고교 교과과정의 적용을 받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수능을 치르게 될 2018학년도에는 절대평가로 확정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손잡고 시사회나들이 ‘자발적 공개연애’ SNS에도 과감한 인증샷

    미쓰라진 권다현, 손잡고 시사회나들이 ‘자발적 공개연애’ SNS에도 과감한 인증샷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인정’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공식석상에 함께 자리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미쓰라진은 권다현과 손을 꼭 잡고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후 소속사는 미쓰라진 권다현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째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라진 권다현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권다현이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권다현은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다현은 에픽하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정규 8집 앨범 ‘신발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인정 대박”, “미쓰라진 권다현 이렇게 공개하는 커플도 있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인정, 미쓰라진 타블로 아내 강혜정 응원 확실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 2007년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 2009년 KBS 2TV ‘천추태후’, 2009년 SBS ‘시티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권다현 인스타그램(미쓰라진 권다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소식 알린 방법보니 ‘쿨한 커플’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소식 알린 방법보니 ‘쿨한 커플’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의 열애가 화제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손을 잡고 참석했다. 꼭 잡은 두 손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이후 미쓰라진과 권다현 측은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긴생머리, 발목 얇은 여자가 좋다” 당당한 공개스킨십

    미쓰라진 권다현, “긴생머리, 발목 얇은 여자가 좋다” 당당한 공개스킨십

    ‘미쓰라진 권다현’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시사회에 손을 잡고 나타나 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사귄지 1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과거 미쓰라진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미쓰라진은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쓰라진 권다현, 잘 어울리네”, “미쓰라진 권다현, 손잡고 등장해서 깜짝 놀랐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를 이런식으로 알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5년생인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으며 ‘천추태후’, ‘씨티홀’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더팩트, 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공개 스킨십+빠르고 쿨한 인정 깜짝 ‘진짜 사랑한다면..’

    미쓰라진 권다현, 공개 스킨십+빠르고 쿨한 인정 깜짝 ‘진짜 사랑한다면..’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1)이 배우 권다현(29)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미쓰라진이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에픽하이 멤버들과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미쓰라진에게 MC는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미쓰라진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이상형에 대해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며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투컷은 “바비인형 아니냐”고 응수했고, 타블로는 “결혼은 내가 웃게 만들어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잘 어울린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벌써 2년이나 만났다니”,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결혼할 것 같은데?”,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부럽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연말이 따뜻하겠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손을 잡고 참석해 열애 중임을 드러냈다. 이후 미쓰라진과 권다현 측은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연예팀 chkim@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발표도 안했는데 손잡고 공식석상 ‘민망 표정’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발표도 안했는데 손잡고 공식석상 ‘민망 표정’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미쓰라진은 권다현과 손을 꼭 잡고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소속사는 미쓰라진 권다현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째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 2007년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 2009년 KBS 2TV ‘천추태후’, 2009년 SBS ‘시티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휴먼코미디. 김혜자, 강혜정, 최민수, 이천희, 이레, 이지원, 홍은택 등이 출연한다. 12월 31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시사회서 꼭 잡은 두손 ‘눈길’

    미쓰라진 권다현, 시사회서 꼭 잡은 두손 ‘눈길’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공식석상에 함께 자리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미쓰라진은 권다현과 손을 꼭 잡고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후 소속사는 미쓰라진 권다현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째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권다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경제정책 방향] 9월 신학기제 도입 뜨거운 논란 예고

    정부가 9월에 새 학년의 첫 학기를 시작하는 ‘9월 신학기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22일 밝히면서 교육계에는 뜨거운 논란이 예고된다. 교육부는 관련 연구단을 꾸려 초안을 만들고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 설문조사 등의 방식으로 공론화를 거쳐 도입 여부와 시기, 방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2016년까지 9월 신학기제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으로, 이르면 2017학년도부터 부분적으로 9월 신학기제가 시행될 가능성도 나온다. 하지만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은 만큼 공론화 과정에서 찬반 논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차원에서 9월 신학기제 도입 주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현재의 3월 학기제는 1961년 정착된 것이다. 1990년대 중반 외국 대학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문민정부는 1997년 교육국제화 방안으로 제4차 교육개혁안에서 9월 학기제 전환을 제안했다. 또 2006년 대통령 직속 교육혁신위가 9월 학기제를 2011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지만, 정부회계연도와 교육회계연도가 다르다는 문제 등으로 역시 무산됐다. 2012년 2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9월 학기제 도입을 검토했다고 밝힌 적은 있지만 박근혜 정부가 추진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지만 계속되는 도입 주장에는 이유가 있다. 교원과 학생 등의 국제적 교류가 활발한 추세에 부응하고 국내 학령기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대응하는 차원이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2006년에 9월 신학기제를 연구, 발표했던 윤종혁 한국교육개발원 당시 연구위원은 ▲여름방학을 이용한 교원인사·연수·입시업무의 효율화와 학생들의 자발적 야외 활동 유도 ▲1학기와 2학기 수업내용 간 연계성을 높여 학습의 집중도 제고 ▲국가 간 학생·교원 교류 활성화 등의 장점을 들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찮다. 취학·교육과정 조정에 따른 학교, 학생, 학부모 혼란이 불가피하다. 특정연도의 졸업자가 2배로 늘면서 대입 및 기업 신입사원 채용 시 경쟁률 급상승 등의 문제도 있다.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원 증원·교육시설 증축 등에 천문학적인 비용 발생, 국가와 학교회계연도와의 불일치 확대, 일부 유학생을 위해 학기제까지 변경하는 데 대한 반발 등도 우려스러운 점이다.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과거 두 차례 9월 신학기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다 무산된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 충분한 논의와 함께 3월 학기제의 약점을 보완하는 방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에서는 외국 대학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환영하면서도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유기환(한국외국어대 입학처장) 전국입학처장협의회장은 “졸업을 하고 유학을 가려거나 반대로 외국의 유학생이 한국에 들어올 때 학기가 서로 달라 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다만 수능 체제 등 대입의 틀도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손잡고 공식석상’ 연인 인증

    미쓰라진 권다현 ‘손잡고 공식석상’ 연인 인증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후 소속사는 미쓰라진 권다현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째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라진 권다현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권다현이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권다현은 에픽하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정규 8집 앨범 ‘신발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이상형 대체 뭐길래? ‘권다현 백퍼센트 일치’

    미쓰라진, 이상형 대체 뭐길래? ‘권다현 백퍼센트 일치’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시사회에 손을 잡고 나타나 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더불어 과거 미쓰라진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미쓰라진은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사진=더팩트, 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이미 암시했었다? SNS글 보니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이미 암시했었다? SNS글 보니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를 공식인정한 가운데, 권다현의 과거 SNS글이 눈길을 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며 열애를 알렸다. 이와 더불어 권다현이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권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을 올리며 에픽하이 앨범을 응원한 바 있다. 사진=권다현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시사회 참석하며 열애 공개

    미쓰라진 권다현, 시사회 참석하며 열애 공개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후 소속사는 미쓰라진 권다현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째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시사회장 손잡고 나타나 ‘공식연인 인증’ SNS 공개응원까지?

    미쓰라진 권다현, 시사회장 손잡고 나타나 ‘공식연인 인증’ SNS 공개응원까지?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인정’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공식석상에 함께 자리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미쓰라진은 권다현과 손을 꼭 잡고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후 소속사는 미쓰라진 권다현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어울리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쓰라진 권다현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권다현이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권다현은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다현은 에픽하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정규 8집 앨범 ‘신발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인정 대박”, “미쓰라진 권다현 이렇게 공개하는 커플도 있네”,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인정, 미쓰라진 타블로 아내 강혜정 응원 확실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권다현 인스타그램(미쓰라진 권다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손잡고 당당한 열애 공개 ‘부러워’

    미쓰라진, 권다현 손잡고 당당한 열애 공개 ‘부러워’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시사회에 손을 잡고 나타나 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후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사귄지 1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5년생인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으며 ‘천추태후’, ‘씨티홀’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더팩트, 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공개, 당당하게 공식석상 동행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공개, 당당하게 공식석상 동행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후 소속사는 미쓰라진 권다현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째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라진 권다현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권다현이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권다현은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다현은 에픽하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정규 8집 앨범 ‘신발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SNS 에픽하이 응원글 재조명 ‘왜?’

    미쓰라진 권다현, SNS 에픽하이 응원글 재조명 ‘왜?’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를 공식인정한 가운데, 권다현의 과거 SNS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권다현의 SNS글이 화제다. 지난 10월 권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을 남기며 에픽하이를 응원한 바 있다. 사진=권다현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2년째 열애중, SNS글 재조명

    미쓰라진 권다현 2년째 열애중, SNS글 재조명

    가수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의 열애가 화제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등장하며 연인사이를 알렸다. 이와 더불어 권다현이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권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픽하이 앨범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권다현은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에픽하이 앨범을 응원했다. 사진=권다현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