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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모집 겨우 3개월 남기고… ‘프라임 대학’ 인문계 15% 줄여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정원을 줄이고 공학계열을 늘리는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 가운데 5개 대학이 올해 바뀐 대입 모집 정원을 확정해 31일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수시모집을 3개월 앞두고 모집 정원이 줄면서 인문계열 수험생들의 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숙명여대, 한양대(에리카캠퍼스), 대구한의대, 신라대, 호남대 등 5개 대학이 이날 발표한 인문계열 감축 정원은 모두 616명으로, 기존 정원보다 평균 14.7%가 줄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22.5%를 줄여 감축 폭이 가장 컸고 대구한의대(14.9%), 호남대(14.5%), 신라대(12.8%), 숙명여대(11.8%)가 뒤를 이었다. 대구한의대 중국어과(40명)와 호남대 일본어학과(20명), 법학과(20명)는 아예 내년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는다. 숙명여대는 인문계열에서 홍보광고학과, 소비자경제학과만 유지하고 나머지 모든 학과의 모집 정원을 줄였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그동안 건축학부, 교통물류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등 4개 학과에서 인문계열 입시생 10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자연계열에서만 선발한다.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은 앞서 지난달 4일 공대 신입생을 4429명 늘리고 같은 규모만큼 인문·자연과학·예체능 계열 신입생 수를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연세대 경영학과보다 심리학과가 더 쎄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분석결과

     올해 처음 개통한 대입정보포털을 분석한 결과 연세대 경영학과보다 심리학과 합격선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개통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주요 대학 9곳의 ‘2016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분석결과가 공개됐다.  분석에 따르면 연세대의 경우 인문계열에서 경영학과를 누르고 심리학과의 합격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연계열에서는 거의 전 대학에서 의학계열이 합격선 1위를 싹쓸이했다.  고려대는 인문계열에서는 경영학과, 경제학과 등이 가장 높았다. 서강대는 문·이과 각각 커뮤니케이션학부와 기계공학전공이, 성균관대는 글로벌경영학과와 의예과가 각각 합격자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능 백분위 기준으로 합격자 상위 80%의 점수를 공개한 연세대를 보면 인문계열은 심리학과가 경영학과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학·실내건축학(인문)·응용통계학이 97.1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연세대 자연계열에서는 의예과(98.7점), 치의예과(97점), 전기전자공학과(94.8점) 순으로 나타났다.  수능 백분위 기준으로 합격자 평균점수를 공개한 고려대는 인문계열에서 경영학, 경제학, 식품자원경제학, 자유전공학이 공통으로 3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의학과 395점, 가정교육과·수학교육과 384점, 사이버국방학과·건축학과 등이 378.5점 순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상위 80%의 점수를 자체 환산한 총점으로 발표한 서강대는 인문계열에서 커뮤니케이션학부(528.31점)가 가장 높았고, 경제학부(528.19점), 경영학부(528.15점)가 뒤를 이었다. 자연계열에서는 기계공학전공이 507.28점으로 가장 높고, 컴퓨터공학전공, 화공생명공학전공 순이었다.  수능 등급 기준으로 합격자 상위 70%의 점수를 공개한 성균관대에서 인문계열은 글로벌경영, 글로벌리더, 사회과학계열, 경영학과가 1.5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1등급, 반도체시스템공학과 1.6등급 등의 순이었다.  중앙대 인문계열은 경영경제대학(1.2등급), 자연계는 의학부(1.0등급)이 가장 높았고, 이화여대는 인문계는 초등교육과(873점),자연계는 의예과(875점)가 가장 높았다.  경희대는 한의예과(인문)과 의예과(자연), 한국외국어대는 LD학부와 LT학부(Language&Trade)가,서울시립대는 세무학과(인문),통계학과(자연)의 합격자 점수가 가장 높았다.  이번 결과는 수험생들이 같은 대학 내 학과들의 대략적인 합격선의 수준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대학별로 발표 기준이 크게 다르고 입시 비중이 큰 수시모집 전형 결과가 포함되지 않아 대학 간 상대 비교는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자료를 분석한 종로학원하늘교육 관계자는 “주요 대학 분석 결과 인문계열은 주로 경영,세무회계,커뮤니케이션학과 등의 합격선이 높았고,자연계는 의예과가 대표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서울 주요 대학 가운데 서울대는 6월 13일 이후 입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한양대는 이번에 내신 점수만 공개해 종로학원하늘교육의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에듀셀파독학기숙학원, 내달 5일까지 반수생, N수생 추가 모집 눈길

    에듀셀파독학기숙학원, 내달 5일까지 반수생, N수생 추가 모집 눈길

    취업난, 학과적성 등 다양한 이유로 대학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재수를 선택하는 반수생의 숫자는 2014학년도 6만 1991명(10.1%), 2015학년도 6만 6440명(10.9%), 2016학년도 6만 9290명(11.4%)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 전국의 대입학원들은 반수생과 N수생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6월 2일 모의평가 전후는 학원생들이 타 학원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아 학원가는 학원생을 비롯해 반수생, N수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에듀셀파독학기숙학원은 내달 6월 5일(일)까지 반수생(N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생활환경과 안정된 마음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원생활 중 겪는 불만사항도 즉시 수렴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은 각자의 목표와 스타일에 맞는 학습실 운영과 학습시스템 보강은 물론 우수학생 장학제도 마련 등으로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매월 모의고사 분석을 비롯해 개인의 성향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 통해 올바른 학습법도 조언한다. EBS출신 선생님 등으로 이뤄진 국, 영, 수 학과목 그룹 지도 반과 더불어 체계화된 논술과정과 한국사 무료특강 등으로 수험생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성적향상의 발판이 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남녀 구분된 철저한 생활공간 및 관리를 비롯해 건강체육,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에듀셀파학원은 금주 일요일(6월 5일)에 입시전략분석가의 수능입시 설명회를 학원 단독으로 개최한다. 6월 16일에는 ‘마닳’의 저자 이찬희 선생의 무료특강을 통해 6월모의평가 이후의 국어 학습 전략을 수립해 수능 고득점의 비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 또는 경기도 남양주시 대성리역 인근에 위치한 학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냥’ 홍일점 한예리 “산에서 오래 촬영해 가장 힘든건 화장실..” 고충 토로

    ‘사냥’ 홍일점 한예리 “산에서 오래 촬영해 가장 힘든건 화장실..” 고충 토로

    배우 한예리가 ‘사냥’을 찍으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사냥’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안성기, 손현주, 조진웅, 한예리, 권율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한예리에 대해 “실제 모습과 촬영 현장에서 모습이 정말 다르더라. 집중력이 대단하다”며 “작은 몸으로 열심히 뛰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많이 배웠다”고 칭찬했다. 한예리는 “계속 산을 뛰어야 되기 때문에 지치지 않을까 걱정했다. 누가 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에 긴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산에서 오래 촬영을 하니까 화장실이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우철 감독의 신작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안성기 분)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냥’ 안성기, 사냥꾼 완벽 변신..손현주 “산에서 움막짓고 사는 사람인줄”

    ‘사냥’ 안성기, 사냥꾼 완벽 변신..손현주 “산에서 움막짓고 사는 사람인줄”

    배우 안성기가 영화 ‘사냥’에서 동물적 본능을 지닌 사냥꾼으로 완벽 변신했다. 안성기는 30일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사냥’에 대해 “배우로서 피를 끓게 한 시나리오라 고생할 것을 알면서 출연을 결정했다”며 배역과 촬영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 추격 스릴러 ‘사냥’은 산에서 우연히 발견된 금맥을 독차지하려는 정체불명의 엽사들과 이를 우연히 목격한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과 산골 소녀 사이에 하룻밤 동안 벌어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통해 탐욕과 죄책감 등 인간의 본성을 드러낸 작품. 안성기가 극의 중심인 ‘기성’ 역을 맡았고 조진웅이 광기에 물들어가는 엽사 무리의 우두머리 ‘동근’으로 분해 기성과 대립한다. 한예리는 약간 모자라지만 순박한 산골 소녀로 기성과 함께 엽사들에게 쫓기는 ‘양순’을, 손현주는 기성의 과거를 알고 있는 경찰관 ‘손반장’을, 권율은 엽사들의 자금관리책 ‘맹실장’을 각각 연기한다. 모범적인 신사 이미지의 ‘국민배우’ 안성기는 15년 전 막장 붕괴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비밀을 간직한 채 사냥에 매진하는 ‘기성’으로 변신한다. 안성기는 “‘기성’은 과거 사고의 죄책감과 악몽에 시달리는 과거가 있는 인물로 우연히 한 사건을 보게 되고 추격전에 휩쓸린다”며 “산에 오래 머무른 사람이라 인간의 냄새보다는 동물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인간을 초월한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줘야 했고 그래서 모든 걸 던지고 맞닥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산속에서 장기간 이뤄진 힘든 촬영 내내 젊은 후배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의 강인한 체력과 적응력을 자랑했다. 배우 한예리를 업고 뛰는 장면도 가뿐하게 해내고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가 지쳐 나가떨어진 휴식시간에는 더덕을 캐거나 밤을 주우러 다녔다. 안성기는 “몸을 좀 사렸어야 했는데 100%를 다해서 주변 배우들한테 미움을 산 것 같다”며 “촬영하면서 목디스크가 심해지기도 했는데 배우 한예리의 몸무게가 가벼워 업고 뛰는데 무리가 없었다. 정말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함께 자리한 후배 배우들은 대선배 안성기의 이런 투혼에 감탄과 존경을 보냈다. 조진웅은 “다들 토할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안 선배는 전혀 힘든 기색이 없었다.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고 했다. 손현주는 안성기를 두고 “배우가 아니라 실제로 산에서 움막을 짓고 사는 사람 같았다. 국민배우라는 호칭이 누구나 다 받는 게 아니라는 걸 새삼 느꼈다”고 말했으며 한예리도 “함께 뛰어다니는 장면이 많은데 안성기 선배가 너무 강인한 모습이어서 지치려야 지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사냥’을 연출한 이우철 감독은 “안성기 씨가 주역 배우 가운데 가장 고령이어서 걱정을 한 것이 허무할 정도였다. 촬영하다 보면 영락없는 심마니 같은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안성기의 연기 투혼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냥’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부 대기업 지정 기준 새달 10조원 상향하나

    정부가 ‘대기업집단’(상호 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현재의 ‘자산 규모 5조원’보다 높여 다음달 발표한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6일 충남 태안의 한 리조트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과거 추세라든가 경제 규모를 대입해 보면 현재 기준인 5조원은 너무 적다”면서 “(기준의 상향 조정을)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을 2008년 자산규모 2조원에서 5조원으로 올린 뒤 8년 동안 유지해 왔다. 하지만 카카오 등 자산 5조원을 갓 넘긴 기업들이 348조원의 삼성과 같은 거대 기업에 적용되는 ▲지주회사 설립 및 상호출자 금지 ▲채무보증 금지 등 30여개의 규제를 똑같이 적용받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고, 최근 박근혜 대통령도 공식 석상에서 이 문제를 지적했다. 공정위, 기재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여개 부처로 구성된 TF는 다음달까지 부처 간 협의를 거쳐 상향된 지정 기준을 밝힐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대기업집단 기준을 준용하는 게 시행령만 38개로, 규칙·고시까지 하면 모두 58개 법령을 손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TF는 새 기준으로 10조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가 지난 4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한 기업은 65개로, 기준을 10조원으로 올리면 카카오, 하이트진로, 아모레퍼시픽, 삼천리 등 28개 기업이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된다. 정 위원장은 또 다음달에 지난 4년 동안 진행된 6개 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안건이 위원회에 상정된다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현장 블로그] 목줄 안 한 강아지 치었다면, 누구 책임일까

    목줄을 하지 않은 강아지가 도로에 뛰어들어 교통사고가 났다면 주인 책임일까요, 운전자 책임일까요. 이 사건을 재조사 중인 서울 강북경찰서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주인은 강아지의 부상으로 심적 충격을 받았고 수술비로 90만원을 부담했습니다. 운전자는 목줄을 안 한 주인 때문에 교통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모(58)씨는 지난 1월 21일 오전 8시쯤 애완견(1년생 슈나우저)과 강북구에 있는 자택 인근을 산책했습니다. 이때 운전자 박모(49)씨도 자신의 차로 출근 중이었죠. 박씨가 회사 정문 앞에서 좌회전을 하기 위해 시속 30㎞로 속력을 줄이던 순간에 차로를 가로지르며 달리던 김씨의 애완견이 운전석 차문을 들이받았습니다. 급정거를 한 박씨는 창문을 열고 애완견 주인으로 보이는 A씨에게 “목줄을 안 채우면 어떡하냐”고 말하며 회사 주차장으로 들어갔답니다. 하지만 A씨는 개 주인이 아니었고 당시 멀리서 사고를 목격한 개 주인 김씨가 황급히 뛰어와 강아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목격자 A씨는 박씨의 차 번호를 확인해 김씨에게 전달했고요. 이후 김씨는 사고가 난 강아지에 대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박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대물조치불이행 혐의로 박씨를 입건했고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박씨는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김씨가 개 수술비 90만원을 변상하라고 해서 거절했더니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목줄도 안 채우고, 진짜 피해자는 난데 가해자 취급을 받았어요. 너무 답답해서 화병이 났고 개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악몽에 시달려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참고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애완견 소유자는 개를 등록하고 밖에 데리고 나올 때는 목줄을 채우고 배설물을 즉시 수거해야 하며 어기면 과태료 5만원을 물어야 합니다. 박씨는 이달 초 서울경찰청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강북경찰서에 재조사를 지시했죠. 박씨는 지난 4월 김씨를 상대로 5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냈습니다. 그는 기소유예 처분에 대해 헌법소원도 제기하겠다고 하네요. 책임 공방에 앞서 김씨가 강아지의 목줄을 했다면, 박씨가 우선 다친 강아지를 병원으로 옮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애완견 1000만 마리 시대입니다. 법적 공방보다 모두의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美대입 SAT·ACT, 여름방학이 좌우…“입시컨설팅, 무료강의 활용해야”

    美대입 SAT·ACT, 여름방학이 좌우…“입시컨설팅, 무료강의 활용해야”

    저렴한 수강료와 탄탄한 시스템 및 관리로 알려진 SAT·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의 여름특강이 5월 23일 오픈했다.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새로 개강하는 이번 여름특강은 총 16개 레벨로 세분화되어 진행되며 한 반은 16명으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실전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레벨별로 재 배치됨으로써 학습효율을 끌어올린다. 특강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영역별 전문 풀타임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각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전략 컨설팅세미나가 열린다. 강의가 끝난 이후에도 실제 시험일까지 공부감각을 유지하면서 배운 것을 정리 할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특강 등록생은 여름특강이 끝나는 시점부터 9·10월에 있는 실제 ACT·SAT 시험일까지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특히 이번 특강부터는 여름방학 동안 SAT·ACT강좌를 등록하기 위해 학원을 알아보는 학부모 학생들을 위해 진행 중인 여름특강 강의를 실시간으로 청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 실제 인터프렙 강의의 퀄리티와 분위기를 알고 싶어하는 이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청강이 가능하다. 실시간 청강과 강의프로그램 등 상세한 상담은 인터프렙 홈페이지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Q 높은 아이 원한다면 임신 중 ‘이것’ 드세요

    IQ 높은 아이 원한다면 임신 중 ‘이것’ 드세요

    똑똑한 자식을 갖길 원한다면 임신 중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캐나다 알버타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임산부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태어난 아이의 인지능력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엄마 배 속에 있는 아기의 인지발달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그 대상은 2008~2011년 캐나다에 거주하는 808가구다. 연구팀은 생후 12개월 된 808명의 아기들을 실험 대상에 올려 기억과 학습 능력을 테스트 했다. 이어 이 결과를 임신 중이었던 엄마의 식생활과 비교해 분석했다. 그 결과 많은 양의 과일(주스 포함)을 먹은 임신부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기억과 학습 능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IQ테스트에 대입해보면 평균 100점 기준 6~7점은 더 높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이에 반해 임신부의 섬유질, 칼로리, 오메가3 등의 식생활이나 출생 후 아기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은 이 결과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피우시 맨데인 교수는 "과일의 성분이 사고(思考)를 관장하는 전액골 피질(prefrontal cortex)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임신부는 끼니 때나 수시로 골고루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한편 임신 중 높은 당도의 지나친 과일 섭취가 태반에 결함을 주거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체로 임신 중 충분한 과일과 채소 섭취가 임신부의 피로와 스트레스는 물론 태아의 뇌 건강과 향후 알레르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똑똑한 자식 원한다면 임신 중 충분히 과일 드세요”

    “똑똑한 자식 원한다면 임신 중 충분히 과일 드세요”

    똑똑한 자식을 갖길 원한다면 임신 중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캐나다 알버타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임산부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태어난 아이의 인지능력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엄마 배 속에 있는 아기의 인지발달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그 대상은 2008~2011년 캐나다에 거주하는 808가구다. 연구팀은 생후 12개월 된 808명의 아기들을 실험 대상에 올려 기억과 학습 능력을 테스트 했다. 이어 이 결과를 임신 중이었던 엄마의 식생활과 비교해 분석했다. 그 결과 많은 양의 과일(주스 포함)을 먹은 임신부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기억과 학습 능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IQ테스트에 대입해보면 평균 100점 기준 6~7점은 더 높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이에 반해 임신부의 섬유질, 칼로리, 오메가3 등의 식생활이나 출생 후 아기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은 이 결과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피우시 맨데인 교수는 "과일의 성분이 사고(思考)를 관장하는 전액골 피질(prefrontal cortex)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임신부는 끼니 때나 수시로 골고루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한편 임신 중 높은 당도의 지나친 과일 섭취가 태반에 결함을 주거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체로 임신 중 충분한 과일과 채소 섭취가 임신부의 피로와 스트레스는 물론 태아의 뇌 건강과 향후 알레르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00세 시대 노후대비 하는 수익형 부동산 관심

    100세 시대 노후대비 하는 수익형 부동산 관심

    # 인천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모씨(50)는 최근 한 오피스텔을 계약했다. 다가오는 퇴직을 앞두고 미리 노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달 월세 수입를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한 것이다. 김모씨 뿐만 아니라 같은 회사 동료들 역시 알짜 투자상품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노후대비를 위한 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매달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과 자금문제 등 은퇴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상품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모씨의 사례처럼 오피스텔 투자는 대표적인 노후 대비 상품으로 매달 꼬박 꼬박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추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어 4050세대들의 대표적 투자 상품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의 경우 전세난으로 수요증가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정기예금의 2~3배 가량의 수익률이 기대되고 있다”며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입지와 배후수요, 개발호재 등을 고려해 투자하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분양 중인 수익형 상품 중에서는 계약 마감을 앞둔 송도국제도시 내 최상의 입지에서 최적의 투자요건을 갖춘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을 주목해 볼 만 하다. 롯데자산개발이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에 분양 중인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은 비교적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투자가 가능하다. 총 37만700여㎡(약11만여평)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가 인접해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위치한 송도 중심 역세권에 위치하는데다 인근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체 입주가 예정되고 있어 튼튼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총 2040실 규모로 전용면적 17~84㎡으로 구성되며,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 현장 내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진구 학교-학원가 인접... ‘맹모’들 눈길끄는 조합아파트

    광진구 학교-학원가 인접... ‘맹모’들 눈길끄는 조합아파트

    인근에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최고의 학원가가 몰려 있는 곳, 공원에 쇼핑시설도 잘 갖춰진 곳... 이런 조건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라면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하다. 더구나 전월세 비율이 날로 높아가고 전세는 구하기도 힘들거니와 월세 또한 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서울을 벗어나기가 두려운 가구가 늘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조건들이 잘 갖취진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워너스리버’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90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2층~지상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14세대, 전용면적 84㎡ 227세대, 전용면적 125㎡ 29세대 총 570세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인근에 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광양고 등 좋은 학군의 학교들이 위치해 있고 대원외고, 건국대, 세종대 등 명문 사립학교들이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특목고 진학 전문학원 등 강북 최고의 학원가인 광장동 학원가까지 인접해 있어 맹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단지 내에 구립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까지 갖출 예정이다.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일부 타입엔 맘스데스크도 계획되어 있다. 맘스데스크란 주부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가계부 정리, 자녀 숙제 봐주기 등을 할 수 있는 주방 한 켠에 마련되는 맘(mom)들만의 공간을 말한다.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세탁실에 전동식 빨래건조대가 설치되며, 광폭발코니 설치,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2단 인출식 양념장 및 인출식 밥솥장 적용,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인근에는 동서울 종합 터미널, 테크노마트, 건국대학병원 등 생활편의,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다. 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있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인접해 있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워너스리버 홍보관도 운영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윤희의원 “한양도성 단절구간 삼선동~성북동 횡단보도 설치”

    서울시의회 이윤희의원 “한양도성 단절구간 삼선동~성북동 횡단보도 설치”

    서울시의회 이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은 한양도성 혜화문 앞 8차선 도로에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하고 2016년 5월 20일 개통하기로 하였으며 삼선동 단절구간의 환경개선을 위한 고물상 매입과 공원화 사업도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성북구와 종로구 경계인 혜화문지 단절구간에 개통되는 횡단보도(아래 위치도)는 삼선동과 성북동의 한양도성 단절구간을 잇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것이며, 그동안 한양도성 순성시 횡단보도가 없어 한성대입구역 방향으로 500m가량 우회해야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성북구민들의 숙원 해결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성벽모양 육교설치, 횡단보도 연결 등 다양한 동선개선 방안을 서울시 관계부서와 여러 차례 논의하며 검토해왔다. 한편,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은 성벽모양의 육교 설치는 문화재의 진정성을 훼손시키며, 육교 구조물의 하중을 지지하기 위한 기초공사로 인해 연결부위 주변 혜화문과 한양도성 지형이 크게 손상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육교설치 대신 횡단보도를 연결하기로 결정하였다. 혜화문 앞 횡단보도 설치는 지난 2015.9월 경찰청 교통안전시설물 심의를 최종 통과하고 2015.12월 신호등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노면도색 및 신호등 테스트를 거쳐 오는 5.20일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이 의원은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린 한양도성의 보존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의 쾌적한 순성을 위해 환경저해시설 정비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금번 설치되는 횡단보도 앞, 한양도성 단절구간 삼선동입구에 위치한 고물상철거를 위해 2016년 고물상 정비 예산을 약 27억 원을 확보해 현재 고물상 보상 등의 절차가 진행 중에 있고, 녹지 조성을 통한 공원화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순성객들의 원활한 통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본확충協 “직접투자·펀드 병행 검토”

    ●韓銀 “대출 조기회수·정부 보증 필요” 해운·조선업 등 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의 윤곽이 나왔다. 정부가 현금이나 공기업 주식 등 현물을 직접 출자하고, 한국은행은 자본확충펀드를 통해 간접 지원하는 방안이다. 직접투자와 펀드의 병행이다. 기획재정부, 한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19일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책은행 자본확충 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정부가 보유한 현금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주식을 국책은행에 현물 출자하는 직접 지원 방식과 한은 주도로 자본확충펀드를 만드는 간접 지원 방식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다만 한은은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할 때 대출금 조기회수 방안과 정부의 지급보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자본확충펀드의 조성방식과 규모 등 세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직접투자의 주체를 명기하지 않는 등 여전히 한은의 직접출자를 바라고 있지만 한은은 이에 반대입장이다. 정부 관계자는 “재정 지원에 대한 그림이 나와야 한은이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일호 “당사자 고통 분담이 원칙” 이와 관련,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조선과 해운업종 구조조정은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 원칙에 따라 추진되도록 관리·감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진행 중인 현대상선의 용선료 협상이 무산되면 법정관리로 간다는 애초의 방침에 대해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부천시 새달 2일 대학진로박람회

    경기 부천시는 다음달 2일 부천체육관에서 도내 최대 규모 상담진이 참여하는 ‘2016년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상담교사 86명, 48개 대학 입학사정 담당자는 물론 대학생 멘토까지 참여한다. 박람회에선 3개의 상담관이 운영된다. ‘진로진학상담관’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춰 진로와 맞춤형 진학을 1대1로 상담해 준다. 상담교사진은 경기도진학지원단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 대입상담교사단 등으로 이뤄졌다. 멘토관에선 연세대·경희대생 53명이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당일 선착순이다. 상담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cl.go.kr)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기도 최고 상담멘토와 함께하는 부천시 ‘진로진학박람회’

    경기도 최고 상담멘토와 함께하는 부천시 ‘진로진학박람회’

    ‘대학입학 상담은 도내 최고의 상담 멘토가 함께하는 ‘부천 진로진학박람회’로.’ 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 2일 부천체육관에서 도내 최대 규모 상담진이 참여하는 ‘2016년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상담교사 86명, 전국 48개 대학 입학사정 담당자가 참여한다. 여기에 대학생 멘토까지 참여한다. 다른 지역에선 보통 상담교사가 30여명 참여, 부천 진로진학박람회는 2배가 넘는다. 최근 대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학생·학부모들은 미래 유망학과 및 직업에 대해 상담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장은 크게 3개의 상담관으로 운영한다. ‘진로진학상담관’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끼에 맞춰 진로와 맞춤형 진학을 상담해준다. 우수 진학상담 교사진을 배치해 학생들은 1대1로 깊이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교사 1명당 학생 10명가량을 담당한다. 상담교사진은 경기도진학지원단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 대입상담교사단, EBS 대입진학상담교사 등으로 이뤄졌다. 대학상담관에서는 성균관대를 비롯, 서울 주요 대학과 전북대 등 48개 국공립대의 입학사정관, 입학처 담당자들이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 정보와 깊이 있는 대학 입학상담이 이어진다. 연세대·경희대학생 53명이 참여하는 멘토관에서는 중·고교 후배들에게 진로와 학과 상담을 하고 자신들의 다양한 경험을 살린 공부 방법을 전수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상담시간은 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희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사교육업체 상담비가 1회에 50만~60만원대다. 이번 박람회는 무료로 진로와 대입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6월 2일이 전국고교모의고사가 끝나는 날이어서 이날 박람회에 학생·학부모 3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음악쌤’ 빌려주는 신한은행… 이자 대신 희망 받죠

    ‘음악쌤’ 빌려주는 신한은행… 이자 대신 희망 받죠

    ‘은행이 음악 선생님을 빌려준다.’ 엉뚱하게 들리지만 최근 신한은행이 공을 들이는 사회공헌이다. 대출(?) 대상은 정규교육의 울타리를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 물론 이자도 원금도 갚을 필요는 없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달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선발해 클래식 전문 교육을 지원 중이다. ‘신한 뮤직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전국 202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센터 청소년에게 음악 교육을 지원한다.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25주간 총 50회 이상의 맞춤형 레슨과 이론 수업을 병행한다. 수료 후엔 정기 음악회와 연말 콘서트 등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게 하고 대학 진학 등도 도와줄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39만명에 이른다. 부적응, 빈곤, 질병, 비행 등의 이유로 해마다 5만~7만명의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나지만 지원은 빈약하기만 하다. 특히 비용 부담이 큰 음악이나 미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은 제대로 자기 재능을 펼칠 기회조차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음악에 대한 기술적인 가르침 외에도 정서적 멘토링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단독] “젊은 경찰오빠, 사귀자” 홍대 불금, 취객과 사투

    [단독] “젊은 경찰오빠, 사귀자” 홍대 불금, 취객과 사투

    “아우~ 젊은 경찰 오빠, 진짜 맘에 든다. 나랑 사귀자. 응? 응?” 지난 7일 새벽 3시 술집과 카페, 클럽 등이 즐비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거리. 황금연휴의 절정인 ‘불금’(불타는 금요일)의 끝을 통과한 취객들이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랠 즈음,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최영구(51) 경위와 박준희(25) 순경은 서교동 클럽NB 부근에 쓰러져 있는 30대 여성에게 달려갔다. 만취한 여성은 갑자기 박 순경의 몸을 더듬으며 애정 공세를 폈다. 박 순경의 부축을 받고 순찰차에 오른 여성은 박 순경을 끌어 안고 “키스해 달라”고 말했다. 진땀을 뺀 박 순경은 지구대에 도착하자 동료 경관에게 동영상을 촬영해 달라고 했다. ●만취女 애정공세 대응 않자 욕설 지구대에서도 구애를 이어가던 여성은 대응이 없는 박 순경에게 화가 났는지 욕설을 퍼붓고 여러 차례 뺨을 때렸다. 박 순경은 말없이 한숨만 쉬었다. 옆에 있던 최 경위는 “남성에 대한 성희롱은 아직 사회적 인식이 덜한데, 현장에서는 이렇게 남성 경찰관이 수치심을 느낄 만한 일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홍익지구대는 전국에서 가장 바쁜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3만 254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2 출동신고가 접수됐고, 지난해 5월 23일에는 단 하루 동안 236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홍대입구역의 지하철 이용인구는 하루 7만 8000여명으로 지난해 서울에서 5위였다. 주말이면 3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다. 홍대 앞이 ‘젊음의 해방구’로 유명해지면서 주말이면 지구대뿐 아니라 마포경찰서 형사들도 동원되고 있다. 취객과의 사투, 곳곳에서 벌어지는 시비, 음란업소 단속 등 홍익지구대의 주말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지난해 5월 23일엔 하루 236건 신고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 최 경위와 박 순경이 탄 순찰차에 신고가 떨어졌다. 내비게이션 화면에 서교동의 한 술집이 표시되자 최 경위가 화면의 ‘112 신고 음성 파일’을 눌렀다. 신고를 한 건물 관리인은 “어린 것이 금연건물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데 대든다”고 말했다. 밀려드는 인파 때문에 현장 출동부터 쉽지 않았다. 간신히 현장에 도착하자 담배를 피웠다는 노래방 직원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건물 관리인도 “젊은 게 버릇이 없다”며 맞섰다. 최 경위는 10여분만에 두 사람을 설득했고, 둘은 악수를 했다. 최 경위는 “처벌보다 문제가 해결되도록 돕는 게 경찰의 임무이기 때문에 우선 중재부터 한다”고 설명했다. 오후 10시 권병길(39) 경사와 지두남(34·여) 경장의 순찰차로 바꿔 탔다. 비가 와서 출동이 그나마 줄었다고 했지만 6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들어온 112신고만도 79건에 달했다. 이중 61건(77.2%)이 오후 8시 이후에 몰렸다. 7일 오전 1시쯤 지구대로부터 “술집 화장실 문을 부순 범인을 찾아달라”는 신고가 전달됐다. 서교동의 2층 건물에 도착하니 1층 술집 옆 화장실의 나무 문의 일부가 누군가 주먹으로 세게 친 것처럼 움푹 들어가 있었다. 술집 주인은 만취한 일행을 붙잡고 시비를 가리고 있었다. 권 경사는 먼저 폐쇄회로(CC)TV부터 확인했지만 사각지대였다. 인근에 주차된 차를 살피던 지 경장은 술집 쪽을 찍었을 것으로 보이는 차 소유주에게 부탁해 블랙박스 메모리를 확보했다. 그는 술집 사장에게 경찰서에 정식 신고하도록 했다. 사건을 정리하니 오전 2시, 지 경장의 무전기에서 바로 옆 골목의 만취자를 보호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만취한 청년을 30m 전방에 있는 순찰차에 태우려 했지만 남성은 욕설을 하며 버텼다. 20분간의 사투 끝에 간신히 순찰차에 태웠는데 이번에는 순찰차에 구토를 했다. 지구대까지 이동하는 5분간 청년은 지 경장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욕설을 늘어 놓았다. 지 경장은 “매번 공무집행 방해로 기소하면 하루에도 수십 명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냥 참고 넘어간다”고 말했다. ●순찰차 토사물 치우고 또 출동 ‘일상’ 청년을 지구대에 인계한 권 경사와 지 경장은 동료들과 순찰차의 토사물을 치우고 곧바로 같은 차에 다시 올랐다. 새벽 5시 30분 동이 텄지만 신고는 계속됐다. 최 경위는 “오전 10시까지는 간밤의 피해자들이 본격적으로 여러 신고를 해 오는 시간”이라고 했다. 취객들은 지구대 의자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었고, 한 술집 종업원은 스마트폰 절도 사건에 연루돼 진술서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경찰관들은 믹스커피를 ‘원샷’하고 다시 순찰차에 몸을 실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사설] 수능 덮친 프라임 사업 후폭풍에 손놓은 교육부

    말도 탈도 많았던 교육부의 프라임(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에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3일 첫 선정 대학 21곳을 발표하자 탈락한 대학들은 이만저만 혼돈이 아니다.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곳들은 앞으로 3년간 해마다 50억~150억원씩 지원받는다. 이 사업의 취지는 인문사회·자연·예체능계 정원을 줄이는 대신 공학계열 정원을 늘리는 것이다. 온갖 무리수를 둬 가며 학과 개혁안을 내놨다가 탈락한 대학들은 줄줄이 계획 백지화 선언을 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는 구조조정안대로 꾸려 갈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난리통이 또 없다. 취지가 어떻든 나라 안의 대학들이 한꺼번에 벌집 쑤셔진 모양새는 딱하다. 백번 접어 대학들이야 마음의 준비라도 해 왔다고 하자. 프라임 사업의 영향을 당장 올해 수능부터 적용받게 된 고3 수험생들은 자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들은 공대 신입생을 4429명 늘리고 인문·자연과학·예체능 계열 신입생은 그만큼 줄일 계획이다. 대학 입시 문·이과 정원의 변동 규모가 하루아침에 수천 명이 넘었으니 고3 교실은 지금 ‘멘붕’이다. 문과 학생들에게는 수능시험을 불과 6개월 앞둔 상황에서 입시가 바늘구멍이 된 셈이다. 갑자기 이과로 옮길 수도 없으니 발만 구른다. 지난해 4월 발표된 2017학년도 대학별 입시안을 기준으로 진학 계획을 세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얼마나 기가 막힐지 교육부는 상상이나 해 보고 있는가. 정원 조정은 물론이고 프라임 사업의 개편안을 내년도 입시부터 적용하겠다는 예고 한마디가 없었다. 가만히 내버려 둬도 숨이 턱에 차는 대입 수험생들이다. 졸속 입시안을 이달 말에 다시 발표하겠다니 어처구니없다. 학생들은 진로 계획을 다시 짜야 한다. 교육이 백년대계는 고사하고 번갯불에 콩 튀기기다. 현 정부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셈법인지 일언반구 없이 불구경하고 앉은 교육부는 대체 뭐하는 곳인가. 교육부가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조직인지 의심스럽다. 곳곳에서 교육부 폐지론이 괜히 불거지고 있는 게 아니다. 국민, 더군다나 힘겨운 수험생들에게 최소한의 신뢰보호 원칙을 지켜 주는 것은 정책의 기본 중 기본이다. 말도 안 되는 이 혼란을 지금에라도 교육부는 수습하라. 그러지 않으면 용납할 수 없는 직무 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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