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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소극적 안락사’ 지침 확정

    대한의사협회가 소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의사윤리지침 제정을 강행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의학적으로 회생 가능성이 없는환자에 대해 가족이 진료 중단을 문서로 요구할 경우 의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또 의사는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치료를 보류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의사윤리지침을 확정,28일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공개키로 했다. 의사협회 이윤성 법제이사는 “회원들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번 의료지침안이 독극물 주사 등 인위적 방법으로 환자를 숨지게 하는 ‘적극적 안락사’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큰 문제가 없고 또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도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체육계 “”회장이 뭐길래””

    바람 잘 날 없는 체육계-.레슬링 탁구에 이어 대한복싱연맹이 회장 선임을 둘러싸고 내분에 휩싸였다. 연맹은 지난달 말 이뤄진 신임 회장 선출과정의 적법성여부를 놓고 양편으로 갈린 상태다.당시 임시대의원총회가 끝난 뒤 일부 대의원들이 모여 독단적으로 자신들이 지지하는 김성은 제주연맹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김성은씨 반대파는 “회장 선출이 대의원총회가 끝난 뒤이뤄졌다”면서 ‘적법한 절차에 의한 재선임’을 주장하고 있다.반면 지지파는 “전체 대의원 21명 가운데 과반수인 12명이 참가했기 때문에 적법하다”고 맞서고 있다. 현재 이 싸움은 서로 흠집내기식의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어 법정싸움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식으로 이들 싸움에 정작 피해를 보는 것은 선수들이다.연맹은 다음달 오사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대회 파견 대표선수를 최종선발해 놓은 상태다. 그러나 김성은씨 지지파는 “당시 대학팀이 출전하지 않았다”며 재평가전을 요구하고 있다. 회장이 얼마나 높은 지위인지는 모르지만 선임을 둘러싼암투는 복싱뿐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있어 왔다.지난해엔 레슬링협회가 법정싸움까지 가는 홍역을 치렀고 탁구협회도 현재 신임 회장 자격을 놓고 대치중이다.. 이를 두고 체육계에서는 “페어플레이정신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는 스포츠가 이런 모습을 보여서야 되겠냐”는 자성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천도교 교령 김철씨

    천도교는 2일 제30차 전국 대의원총회를 열어 김철(金哲·73)선도사를 3년 임기의 새 교령으로 선출했다.김교령은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대의원 336명이 참가한 직접투표 결과 159표를 얻어 당선됐다.
  • 의약분업 불복운동 일단 연기

    대한약사회가 2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의약분업 불복종 결의대회’를 다음달 4일로 연기했다.임의조제 및 낱알판매 등 약사회의 의약분업 불복종운동도 이날 이후로 늦춰졌다. 약사회는 26일 비상 상임이사회를 소집,약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심의 일정이 당초 28일에서 다음달 9일로 연기됨에 따라 국민불편 등을 고려해 결의대회를 연기하고 28일로예고했던 의약분업 거부운동 돌입 시점도 다음달 5일 이후로 순연시켰다고 밝혔다. 약사회의 이같은 결정은 여야 정치권과 정부가 약사법 개정안에서 주사제를 전면 제외한 것과 관련,주사제 억제 대책등을 조율하고 있는 만큼 결과를 지켜본 뒤 최종입장을 결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거기다 회원들을 상대로 집회참석 여부를 확인한 결과,참석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을 집회일로 택한 데서도 약사회의 고민을 엿볼 수있다. 이와 별도로 전국 약대학생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국회에 ‘주사제 예외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보건복지부는 약사회의 의약분업 불복종 운동이 순연되자 28일로 예정된 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새 회장단이 선출되면주사제 오·남용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고,의약분업에 동참토록 설득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약사회가 분업 불복종 운동을 강행할 것에 대비,시·군·구 공무원들에게 병원 인근약국이 문을 닫을 경우주변 약국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을 게시토록 하는 한편 약국을 직접 방문해 불법행위 자제를 요청토록 했다.복지부는 약사들이 이를 어길 경우 증빙자료를 확보,엄벌에 처할 계획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김운용씨 체육회장 단일후보로

    김운용 대한체육회장(70)이 4년 임기의 제33대 체육회장 단일후보로추천됐다. 동·하계 올림픽종목 대표와 대한체육회 이사회 대표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체육회장 추천위원회(위원장 민관식)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차기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체육회는 오는 27일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김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공식 선출한다.
  • 신문방송편집인협 회장 고학용씨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고학용(高學用)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새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문명호(文明浩)문화일보 논설주간,김영배(金榮培)중앙일보통일문화연구소장,배기철(裵琪哲)한국일보 상무ㆍ편집인,유근찬(柳根粲)KBS 보도본부장,안기호(安淇鎬)부산일보 논설주간 ◇감사 이실(李實)경향신문 주필,이정근(李正根)매일경제 주필 ◇이사 임영숙(任英淑)대한매일 논설위원실장,김원호(金源鎬)연합뉴스 논설위원실장,백화종(白和鍾)국민일보 주필,구본홍(具本弘)MBC 해설주간,신찬균(申瓚均)세계일보 주필,이남기(李南基)SBS 보도본부장,신상민(申相民)한국경제 논설위원실장,이기중(李琪中)전자신문 주필,김영기(金永琪)강원일보 논설주간,조동수(曺東秀)광주일보 주필,서상호(徐相浩)매일신문 주필,김경호(金炅浩)제주일보 논설실장 ◇운영위원장 최규철(崔圭徹)동아일보 편집국장
  • 여성축구연맹 창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정몽준 현회장의 3기 연임(임기 4년)과 여성축구연맹(가칭) 창설을 의결했다.총회는 또 136억7,000여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승인했다. 협회는 총회가 끝난 뒤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갖고 최용수(프로·안양 LG) 김여진(여자일반·숭민원더스) 오종렬(남자일반·한국철도)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 김미현 골프협회 선정 2000년 MVP

    ‘슈퍼 땅콩’ 김미현(ⓝ016-한별)이 대한골프협회 선정 2000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골프협회는 8일 김미현이 협회 임원과 기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의유효투표 67표 가운데 23표를 얻어 최경주(슈페리어·18표)를 5표차로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프로선수에는 20표를 얻은 강욱순이 뽑혔고 최우수아마추어는 김대섭(47표)이 차지했다. 협회는 오는 16일 타워호텔에서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가 끝난 뒤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의료계 약사법안 수용 오늘 국회에 입법건의

    정부는 의·약계의 조율을 마친 약사법개정안을 최선정(崔善政)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김재정(金在正) 의사협회 회장,김희중(金熙中) 약사회 회장 등 3자의 서명을 거쳐 11일 오후 공동 입법건의 형식으로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국회는 의·약·정이 합의한 약사법 개정안이 제출되면 의원 입법형태로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9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약사법 개정안의 국회상정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투표 대의원 161명중 91명(56.5%)이 찬성하고 53명(32.9%)이 반대함에 따라 수용 입장을 최종 확정했다. 의협 대의원들은 김 회장에 대한 재신임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212명중 70.8%인 150명이 찬성함에 따라 재신임을 결정했다. 김 회장은 재신임 결정 뒤 “내년 4월 정관을 개정하고 6월 회원 총의로 회장을 선출하는 직선제를 이룰 것”이라고 6개월 뒤 직선제 회장의 선출 방침을 공식 선언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오늘 中企회장 보궐 선거

    잔여임기가 3개월 남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보궐선거에 김영수(金榮洙) 전자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했다.출마를 선언했던 전준식(全駿植) 회장직무대행 겸 윤활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신익철(申翼澈) 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퇴했다. 이에 따라 24일 열리는 대의원총회는 김 이사장에 대한 찬반투표가될 것으로 보인다.
  • 효자종목 레슬링 서자 취급?

    효자노릇은 했지만 대우는 서자-.대한레슬링협회가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도 설움을 받고 있다. 레슬링은 지난 시드니올림픽에서 심권호(주택공사)의 금메달을 비롯해 은 1·동 2개를 따냈다.다른 종목이 예상외의 부진을 거듭했지만레슬링만은 그나마 목표에 가까운 성적을 냈다. 그러나 지난 5일 청와대 환영오찬에 협회 관계자는 단 한명도 참석하지 못했다.최고의 대우를 받을만한 자리였지만 다른 종목과는 달리 메달을 딴 선수들만이 쓸쓸하게 자리를 지켰다. 체육회측은 “양분된 협회가 아직 해결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양쪽중 어느쪽도 데리고 갈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레슬링협회 현 집행부는 “효자중의 효자종목인 레슬링을 이렇게 푸대접해도되냐”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또 “상급기관인 체육회가 문제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내분이 지속되고 있다”며 화살을 대한체육회쪽으로 돌렸다.즉 협회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김익종회장 체제에 대한 인준을 체육회가 일부러 늑장을 부리고있다는 것. 이에 대해 체육회측은 “레슬링협회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직접간여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서 “그러나 조만간 현 집행부를 인준하는 쪽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내분이 지속되자 일부에서는 올림픽성적을 트집잡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메달은 4개를 땄지만 정작 금메달 목표(최소 2개)는 이루지못했고 이는 협회 내분 탓이라는 지적이다. 레슬링협회는 효자노릇을 하고도 집안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욕만 먹고 있는 셈이다. 박준석기자 pjs@
  • 醫·政대화 또 난항

    정부와 의료계는 27일 오후 4시 서울 캐피탈호텔에서 26일에 이어 두번째 공식대화를 위해 만났으나 의료계가 지난달 열렸던 의사 집회를 강경진압한 서울경찰청장의 직접 사과 요구를 고수하는 바람에 또다시 실질적인 협상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날 대화는 오후 8시50분까지 계속됐지만 의료계의 서울경찰청장 사과 요구 입장만을 확인했을 뿐 의사폐업,중장기적인 의료 개혁 등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와 의료계는 28일 오후 2시 캐피탈호텔에서 다시 만나 서울경찰청장 사과 문제를 비롯,본 협상의 절차 등에 대해서 대화를 계속하기로 했다.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주수호 대변인은 “청장이 직접 협상테이블에 나와 공개적인 사과를 하지 않는 한 공식대화에는 임할 수없다는 것이 의료계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혀 28일의 대화도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정부와 의료계의 약사법 재개정 움직임에 대해 약계는 약사면허 반납 투쟁은 물론 약국 자진 폐업도 불사하겠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대한약사회는 이날 서울 서초동약사회관에서 2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김희중 현 회장의 재신임을 결정하고 투쟁조직으로서의 비상대책기구를 마련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투쟁 채비에 나섰다. 이창구 조태성 안동환기자 window2@
  • 분업불참 찬반투표 6일 실시

    의료계와 정부의 대화 재개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약계의 반발이 본격화되고 있어 의약분업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2일 밤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약분업안이 더이상 훼손되거나 상용처방약 품목 선정이 되지 않을 경우 오는 6일 의약분업 불참 여부를 묻는 회원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의약분업 합의안 훼손시 불복종운동을 벌이기로 했던 약속을 어긴 대한약사회 김희중(金熙中)회장에 대한 불신임 여부도 묻기로 하고 대한약사회 차원의 의약분업 대응책의 시정을 촉구했다. 한편 정부의 공식 대화제의에 대해 의료계가 지도부 사법처리 문제와 정부의 사과 등 전제조건을 내세우며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어 정부와 의료계간 대화 재개에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유상덕기자 youni@
  • 醫藥界 ‘새출발’ 준비 분주

    의약분업이 의료계가 원외처방전만을 발행하는 가운데 당초 계획대로 8월1일부터 전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약사회가 회장단 단식농성을 중단,의약분업 실시에 협력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의료계도 대의원총회의 결의에도 불구하고 당장 재폐업을 단행하지않기로 내부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의·약계의 움직임과 의약분업에 따른 준비과제 등을 점검한다. ◆대한약사회 약사회는 전국의 약국에 대해 처방약을 지역실정에 맞게 갖추도록 독려하고 처방약 준비를 완료한 약국에 대해서는 환자가 쉽게 찾을 수있게 ‘준비된 약국’ 안내문을 게시토록 했다.또 지역약사회를 통해 부족한의약품에 대해 약국간 교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23일 ‘전국동네약국 살리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특정의료기관과 주변 약국간의 담합행위를 막고 동네약국을 살리기 위해 약사 1인이하루 처리할 수 있는 처방전 건수를 제한하는 내용의 법을 제정할 것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재폐업 투쟁을 벌이기로결의한 의사협회가 투쟁돌입 시기를 늦추고 8월 의약분업에 일단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의협은 8월1일 의약분업 전면 시행에 일단 참여하되 원외처방전 발행시 대체조제가 어렵도록 표시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준법저항을 표시하는 방안을검토중이다.또 의약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상용처방의약품 목록을 정하는중앙 및 지역의약협력위원회에는 당분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대처 요령 시행 초기 불편을 줄이려면 간단한 질환은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병원을 이용할 때는 처방받은 약이 희귀약인지,사용빈도가낮은 약인지,흔한 약인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희귀약이면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병원에서 직접 투약해줄 것을 요구할 수 있다.사용빈도가 낮은 약이면 병원 인근 약국이나 대형약국을 이용하고 흔한 약이면 동네약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장기투약자나 만성질환자는 미리 약품명과 처방약을 조제받을 수 있는 약국을 알아두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제약회사·도매상 준비 제약회사는 사용빈도가 높은 처방약의 생산과 공급량을 확대하고 거래 도매상과 약국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상덕기자 youni@
  • 醫協 재폐업 결의

    의사협회가 재폐업을 결의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서울시 의사회관에서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보건복지위의 약사법 개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구속된 김재정 회장의 조속한 석방과 의쟁투 지도부에 대한 수배해제를 촉구했다. 대의원대회 한광수 임시의장은 “이러한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재폐업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재폐업 시기와 방법은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석 대의원들은 “의료계가 상용 처방약을 전체 의약품의 7.1%에 불과한 600개로 양보했는데도 그것마저 의약분업협력위원회에서 약사와 합의 조정하도록 한 것은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하는 조처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대한약사회는 이날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약분업 준비에 총력을기울이기 위해 회장단 단식농성을 비롯,모든 투쟁적 행동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약사회는 “약사법 개정이 의료계 요구만 대폭 수용해 불만이 많지만 의약분업 시행일이 목전에 다가온 만큼 소모적 집단행동에 시간을 허비할 수 없어 모든 노력을 의약분업 준비에 투입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전문의약품 비축 ▲동네약국 활성화 ▲특정의료기관과 특정약국의담합금지 등 보완대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유상덕기자 youni@
  • 의료대란/ 약사법 개정 醫·藥界 표정

    ◆대한약사회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약사회관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251명(정원 311명)과 일반회원 100여명은 정부와 집행부를 격렬히 규탄했다. 서울시대의원 윤종일씨 등 대의원들은 “약사회를 이렇게 무시한 것은 집행부가 힘을 잃은 탓”이라면서 “집행부는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라”고 요구했다.하지만 대의원 총회는 비대위는 설치하되 집행부 불신임안은 부결했다. 한 관계자는 “기왕의 의약분업안 합의 정신에 입각해서 약사회를 이끌라는취지로 재신임했다”면서 “앞으로 비대위는 현 집행부와 회장단, 시도지부장,서울시약사회 일부 집행부 등이 참여해 약사법 개악투쟁 등 약사회의 투쟁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여·야 영수회담에서 7월 중 약사법 개정을 약속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한약사회에는 “이럴 수가 있느냐”는 약사들의 전화가 빗발쳤다.항의 전화는 25일까지 계속돼 업무를 제대로 볼 수 없을 지경이었다.일부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대한약사회로 모여들어 정부를 성토했다.약사회관에는 ‘정부는 의사들이 무서운가’,‘의약분업 훼손하는 밀실음모 중단하라’는 등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대구에서 18년 동안 약국을 운영해온 약사 박태현(朴泰鉉·47)씨는 “조삼모사식으로 말을 바꿔서야 어떻게 정부를 믿을 수 있느냐”면서 “약사들이일반약만 팔 수 있다면 약국과 슈퍼마켓이 무엇이 다르며,약사 면허는 왜 필요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희중(金熙中) 대한약사회장은 이날 4시간이 넘게 걸린 대의원총회가 끝난뒤 “일단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의약분업에는 참여,약국 폐업과 같은 사태는없을 것”이라면서 “약사회는 지난해 5월 10일 시민단체,약사회,의협이 합의한 의약분업 정신을 지키기 위해 약사법 개악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한수 전영우기자 ywchun@
  • 의사들 오늘 진료 정상화 할듯

    병·의원이 여야 영수 회담에 따라 집단 폐업 철회에 대한 찬반 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에는 대한약사회가 약사법 개정으로 의약분업이 훼손된다면의약분업에 불참하겠다고 선언,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한 의·약계의 집단행동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회원 4만5,000여명은 여야 영수 회담에서 7월 임시국회 중 약사법을 개정키로 함에 따라 25일 오후 3시부터 전국 220개 시·군·구 의사회와 300개 병원 등 520곳에서 집단 폐업 철회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폐업철회는 회원 과반수 이상 참석과 참석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결정된다. 투표는 26일 낮12시까지 실시된다.따라서 투표 결과는 26일 오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의협 사무실에서 농성을 벌여온 의사협회 및 전공의협의회 소속 의사들은 24일 밤부터 병원으로 속속 복귀해 응급실은 거의 정상을 되찾았다.폐업 철회가 결정돼 동네의원과 대형병원의 전공의와 의과대 교수들이 26일부터 복귀하면 사상 초유의 ‘의료대란’은 1주일 만에 종결된다. 김재정(金在正) 의사협회 회장은이날 투표에 들어가기에 앞서 ‘회원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의 요구가 모두 수용된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약사법 개정을 약속했고,폐업 투쟁을 통해 의료계의 단결된 힘을 보여줬으며,의보수가 적정화와 의학 교육의 정상화 및 수련제도 지원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신상진(申相珍) 위원장도 “7월 18일까지 약사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에 책임을 물어 다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회장 金熙中)는 이날 서울 서초동 약사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원칙이 훼손된 의약분업’에 불참할 것과 약사법 개악 저지운동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약사회는 일단 다음달 1일부터 ‘현 약사법에 따른 의약분업’에는 참여하되 ‘의약분업 비상대책위원회(가칭)’를 설치해 대응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대의원 총회 결의문’을 통해 “다음달 1일 실시될 의약분업은지난해 5월10일 시민단체와 약사회,의협이 합의해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여야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이라면서“약사법이 개악되면 5·10 합의정신과‘원칙’이 다시 회복되는 날까지 악법 불복종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약사법이 개정되면 정부를 상대로 의약분업을 준비하는데 든 비용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다. 김 약사회장은 “장관이 확인한 원칙을 당정회의가 뒤집고,당정회의가 확인한 것을 다시 여야 총수가 뒤집는다면 누가 정부의 정책을 신뢰하고 따르겠는가”라면서 “시민단체 등 3자가 합의한 혼합판매와 대체조제 등까지 없애야 한다는 식의 의약분업안은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전영우기자 onekor@
  • 수영연맹 ‘정상화 물살’

    지난해 7월 집행부 간부들의 공금유용 사건 이후 지루한 세력다툼 속에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던 대한수영연맹이 1일 심홍택 대전수영연맹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정상화의 길을 모색하게 됐다.심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2억원을 출연했고 28일 부산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즈음에 추가로 돈을 내놓기로하는 등 새출발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딸(민지)이 현역 국가대표 수영선수이기도 한 심회장은 든든한 재력까지 갖춰 어지러운 연맹의 수장(首長)으로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는 또회장 취임 전 대의원총회 등에서 ‘공금유용 사건’의 사태해결책을 조목조목 제시,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건설회사 대표답게 역대 회장중 최초로 취임 당일 2억원이 입금된 통장을내놓아 연맹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실천력’도 기대를 걸게 하는 요인이다.심회장은 “공금유용 사건을 확실히 해결하겠다”면서 “계약서 등 공증서류를 정리해 문제의 아시아나 수영장이 더이상 구설수에 오르는 일을 막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도 적지않다.이사회는 최근 공금유용 혐의로 해임된 박동호 당시 수영연맹 회장과 J전무,K감사,H총무이사 등 집행부 4명에 대해 고소를 취하키로 결정했다.화해무드로 연맹 내부의 단결을 꾀하려는 의도지만 일부에서는 구 집행부를 슬그머니 복귀시키려는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다.또 일부 대의원들은 이번 회장선임이 밀실에서 이뤄졌다며 절차상하자를 문제삼고 있다. 수영인들은 그러나 “연맹이 단결된 모습을 보여줘 선수들이 마음놓고 훈련에 임하도록 해줘야 할 것”이라며 새 회장 취임이 새바람을 일으켜 주길 기대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약사회 4월중 전국 결의대회

    의사들이 3월 초 조건부 집단 휴진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약사들도 전국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해 의약분업 실시를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金熙中)는 지난 25일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형병원 구내약국 확산 방지와 조제료 인상을 촉구하기 위해 ‘올바른 의약분업 실현을위한 전국 약사 결의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전국대회 개최시기와 방법에 대한 결정권을 위임받은 약사회 집행부는 3월에 시·도 지부별 행사가 열리는 점을 감안해 4월 중 일요일을 골라 전국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전국대회에 앞서 27일로 예정됐던 부산시약사회의 집회는 취소됐으나 서울시약사회는 휴일인 다음달 19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3,000여명이 참가하는‘의약분업 약사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철기자 ickim@
  • 信協중앙회장 박진우씨

    신용협동조합중앙회는 10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그동안 공석중이던 중앙회장에 박진우(朴珍佑·43) 경주신협 이사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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