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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범죄 특수본’ 군·해경·국정원 추가 투입…전담 인력 1000명 육박

    ‘마약범죄 특수본’ 군·해경·국정원 추가 투입…전담 인력 1000명 육박

    검찰·경찰·관세청 등이 참여하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에 국방부·해양경찰청·국가정보원 등이 추가 투입되면서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은 1000명에 육박하게 됐다. 특수본은 1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2차 회의를 갖고 “국방부·해경·국정원 등이 특수본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이 840명에서 974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수본 공동본부장인 박재억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은 “국제 마약 밀수 조직에 대한 정보 교류나 해상에서의 마약 밀수에 대한 대응력도 한층 강화됐다”며 “여러 국가기관이 한뜻으로 힘을 모은 만큼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도 곧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이날 회의에서 처음 적발된 투약 사범도 상습·반복 투약임에도 혐의를 부인하거나 마약류 유통 경로에 관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경우 적극적으로 구속 수사한다는 투약 사범 처분 기준을 세웠다. 단순 투약 사범도 종전 기소유예 전력을 포함해 재범 이상인 경우 원칙적 구속 수사를 펼쳐 마약 공급 차단뿐 아니라 수요 억제까지 엄중 처벌 기조를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공항·항만뿐 아니라 공해상까지 해외 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전방위로 차단하고, 군 내 마약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 수사 실무협의체에 해경과 육·해·공군 검찰단, 군사경찰과 해병대를 추가하기로 했다. 특수본에 따르면 올 1∼4월 군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은 총 18명이다. 지난해 적발된 군 마약사범(32명)의 절반을 넘었다. 지난달에는 경기 연천의 한 육군 부대 병사 생활관에서 대마초가 적발돼 6명이 입건되기도 했다. 이번에 추가 투입된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은 해경(86명), 국방부(군검찰 25명, 군사경찰 23명) 등 모두 134명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국방부, 해경, 국정원이 합류하면서 국제 마약 범죄에 대한 정보 공유, 밀수입 차단 등 수사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북 시군 야간당직 근무 폐지 바람 거세다

    경북 시군 야간당직 근무 폐지 바람 거세다

    야간 당직 근무 폐지가 일선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경북도내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북 경산시는 지난 12일부터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당직을 폐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각종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읍·면에 당직자 1명씩 근무하도록 했으나 근무 중 접수되는 민원이 대부분 단순 문의이고 대체 휴무 사용에 따른 업무 공백이 생기는 등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대신 시는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긴급상황이 생겼을 때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시청 당직 근무자 및 각 담당 부서장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상황 대응 요령을 재정비했다. 또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시청 당직에는 여성도 일·숙직을 하도록 했고, 농업기술센터의 숙직도 없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동 행정복지센터의 당직을 폐지해 공무원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시장은 “당직 폐지에 따른 예산 절감액 2억 1000만원을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미시도 다음달부터 본청을 제외한 25개 읍·면·동과 15개 출장소·직속 기관·사업소의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다. 이에 따른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는 본청 당직실로 일원화한다. 직원 근무 여건 개선과 업무 혁신 차원이다. 시는 당직 근무 폐지를 통해 대체휴무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대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후 ▲불필요한 일 버리기 ▲격식을 없앤 스탠딩 회의 ▲인사운영 혁신방안 발표 등을 통해 행정 분야 업무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앞서 문경시는 지난달 22일부터 14개 전체 읍·면·동 당직 근무를 폐지했다. 시·군 관계자들은 “이미 청사별 무인경비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비상연락체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모바일 기기로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한 점 등 행정환경이 많이 변화된 상태에서 종전의 숙직을 고수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면서 “일원화된 상황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공항철도, 영종대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공항철도, 영종대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공항철도(주)는 지난 13일 영종대교(인천시 중구)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무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추돌사고로 인한 전기차 화재 및 전차선 단전 등의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도시철도대형사고를 가정해 실시됐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334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골든타임 내에 인명구조, 초동대응 역량 및 사고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장한 훈련으로 시행한다. 공항철도는 2021년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3월에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청, 인천소방본부 등 34개 기관의 530여 명이 참가해, 복합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이 공동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공항철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 국민체험단 7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민체험단으로 참여한 신미영 씨(만 34세)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훈련에 직접 참여해보니 앞으로는 더욱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합동훈련이 실시된 것은 처음으로, 공항철도 임시열차가 영종대교 선로에 투입되어 비상사다리로 승객이 대피하는 과정이 훈련으로 진행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공항철도(주) 본사(인천시 서구)에 신속하게 지역사고수습본부가 개소되어 철도통합무선망(LTE-R)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하며 대응했다. 또한 영종휴게소에 설치된 현장사고수습본부에서는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라 불시에 전달되는 훈련메시지를 수행하고, 인명구호와 시설복구 등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공항철도(주), 인천시, 중구청, 신공항하이웨이(주)의 재난관리책임기관 4곳이 합동으로 주관하여 준비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직접 훈련 현장을 참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은 “공항철도는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매 분기 자체적인 불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매뉴얼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대구시 군위군’ 시대 활짝… “사람·돈 모이는 도시로 변모시킬 것”

    ‘대구시 군위군’ 시대 활짝… “사람·돈 모이는 도시로 변모시킬 것”

    “이제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가 활짝 열립니다. 지역소멸지수 1위인 군위를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로 과감히 변모시키겠습니다.” 김진열 경북 군위군수는 지난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 군위는 경북의 변방에서 대구·경북 상생 발전을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이후 대형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구 군부대 통합(국군 부대 4곳, 미군 부대 3곳) 유치 등 굵직한 사업을 성사시켜 대구·경북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게 김 군수의 목표다. 김 군수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군위를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꿀 큰 과제를 해결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과도기 공백 없는 행정 역량 집중 -대구 편입이 불과 10여일 남았다. 군수께서 준비 과정 전반을 진두지휘하는데 어떻게 진행되나. “군위가 대구에 편입되는 과도기적 기간에 군민들에게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중요하다. 또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경북도·군위군 3개 자치단체가 지난 2월부터 협의체계를 가동하는 등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위군 대구 편입과 관련한 ▲사무 인계인수 ▲지방재정 ▲조직·정원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등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점검을 마친 상태다. 경찰, 소방, 교육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의했다.” -편입으로 관할구역 및 행정업무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에 따라 다음달 1일 0시부터 경북 군위군은 대구시 군위군으로 바뀐다. 1896년 13도제 시행에 따라 경북 군위군이 탄생한 이후 127년 만이다. 이때부터 각종 전산업무 처리는 물론 예산, 세수, 공동재산, 행정업무 등의 관할구역이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변경된다. 각종 안내 표지판도 정비된다.”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나. “우선 ‘대구시민 안전보험’에 군위군민도 포함시켜 예상하지 못한 재난과 사고 피해를 보상하도록 했다. 또 군민들이 대구와 군위를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새로운 급행버스 2개 노선(급행버스 9번: 대구 칠곡경대병원역~군위읍, 급행버스 9-1번: 칠곡경대병원역~군위 우보면)이 생기고, 전국 최초로 대구시민에게 주어지는 75세 이상 통합 무임교통카드가 군위군민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대구와 동일한 택시요금이 적용돼 군위에서 대구까지 택시로 이동할 경우 지금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드리 콜택시의 경우 대구시와 통합 운영돼 군위군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내년부터 1학군 편입… 교육특구 추진 -앞으로 학군은 어떻게 조정되나. “내년부터 군위군은 지리적 위치와 통학 여건 등을 감안해 1학군(대구 중구, 동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 가창면)으로 편입된다. 특히 군위군 중학생은 대구 내 추첨배정고를 포함한 모든 고교에 지원할 수 있다. 군위고 진학을 희망할 경우 지역우선전형을 통해 군위군 지역 출신 학생이 정원의 70%까지 우선 진학 가능하다. 초등학교는 현재 설정된 통학구역이 그대로 유지된다.” -대구 편입을 앞두고 지역에서 가장 낙후된 군위를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구상인데. “지금의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지 않으면 대기업을 유치해도 결국 인구는 도시로 빠져나간다. 따라서 지역별 맞춤형 공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자유특구 지정과 국제학교 설립을 통해 인재를 적극 유치할 작정이다. 또 공교육 과정에 ‘국제바칼로레아’(IB·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도입해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군위군은 담당 소방서인 대구 강북소방서로부터 비교적 먼 곳에 있다. 문제는 없나. “대구 북구 구암동에 있는 강북소방서에서 군위119안전센터나 의흥119안전센터까지의 거리는 45㎞에 달한다. 소방당국이 재난현장 지휘팀, 119구조대, 민원팀 등을 신규로 배치해 소방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대구소방본부와 경북소방본부가 ‘군위군 지역 재난현장 공동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군위군을 소방 공동대응구역으로 설정하고 초기 대응력을 키우도록 했다.” -무엇보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렇다. TK신공항 건설의 전제 조건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성사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군위군민들은 대구·경북 상생 발전의 밑거름이 될 군위의 대구 편입 없이는 TK신공항도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앞으로 신공항 건설을 위한 주민 수용성 확보와 각종 인허가 등 법정 사무가 탄력을 받을 것이다.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일원에 들어서는 TK신공항은 30조원 이상을 투입해 2030년 개항할 예정이다.” ●군인·가족 등 1만여명 유입될 것 -신공항 건설로 농업군인 군위의 도시화 촉진이 예상된다. “인구 2만여명에 불과한 군위가 신공항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민항터미널을 품게 돼 물류 관련 신산업 유치와 신공항 배후 661만여㎡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개발 등 새로운 공항 복합도시 조성이 기대된다. 또 민·군 복합공항 형태인 TK신공항 군 영외관사 건립으로 군인·군무원과 가족 1만여명, 항공산업 관련 종사자 600여명이 유입되는 등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존 농업·농촌 기능은 축소가 불가피해 보이는데. “오히려 정반대일 거다. 농업 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은 대구 편입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농촌민박, 관광농원, 농촌휴양마을 등 군위군의 농촌관광자원이 대구시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계획에 반영돼 대구시민의 군위군 방문 확대 및 도농 교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대구시 농산물유통공사’가 새롭게 설립돼 산지와 소비자 간 유통 단계를 줄이는 등 유통 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가 군위 편입 즉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투기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재산권 침해를 우려한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불 보듯 뻔하다. 지역 전체를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사상 유례가 없다. 공공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명분으로 일단 묶어 놓고 보자는 행정편의주의식으로 접근해서는 절대 안 된다. 대구시가 계획하고 있는 개발사업을 구체화한 뒤 최소지역을 신속하게 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건의한다.” ●시, 지방도·국지도 지원 방안 강구해야 -대구시가 경북도가 추진해 온 4개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와 지방도의 관리 전환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데. “지방도·국지도의 관리 주체가 도지사인 만큼 마땅히 광역시인 대구가 지방도 등의 건설사업 관리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대구시는 ▲국지도 68호선 군위읍 대북도로 선형 개량 ▲지방도 927호선 동부~용대 간 도로 4차로 확장·포장·군위~소보 간 2차로 개설 ▲지방도 919호선 효령~우보 간 도로 2차로 선형 개량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군위인 여러분께서 그토록 염원하던 ‘군위군 대구 편입’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 냈다. 위대한 군위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 줬다. 정말 너무 고생하셨고 애쓰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이제 우리는 군위가 공항도시와 신산업의 도시로 대도약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대한민국 여객 물류의 25% 이상을 담당할 중남부권 중추공항인 TK신공항 건설과 도심항공교통(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대구시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 유치에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드린다.”
  • 영등포구, ‘침수 예보·경보제’로 재난 안전도시 구현

    영등포구, ‘침수 예보·경보제’로 재난 안전도시 구현

    서울 영등포구가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수심 측정 시 침수 위험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 여름은 슈퍼 엘니뇨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이 예상된다. 기존에는 호우, 태풍, 홍수 등에 대한 주의보와 경보는 있었지만, 주택 침수에 대한 정보 제공은 없었다. 이에 구는 미비했던 비상 발령 체계를 보완해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수심 측정 시 주민들에게 침수 위험을 사전에 알리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실시한다. 구는 ▲시간당 55mm 또는 15분당 20mm 강우 초과 ▲도로수위계(보라매역 4번 출구 및 대림어린이공원) 기준 침수심 15cm 초과 ▲신풍로39를 비롯한 8개소의 하수관로 수위계가 ‘주의’ 수위 도달 시 침수 예보를 발령한다. 구는 침수 예보를 발령하면 통·반장과 이웃, 돌봄 공무원이 담당하는 가구에 출동해 중증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동행 파트너’를 가동한다. 이어 즉시 현장 출동과 CCTV 확인으로 위험 정도를 판단하여 ‘침수 경보’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 침수 경보가 발령되면 구는 지체없이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다.침수 예보·경보제로 경찰, 소방 등에 침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파해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곳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역류방지기와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반지하 주택 이주 희망자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전세·매입 임대주택 신청을 지원한다. 아울러 휴대용·이동식 물막이를 동주민센터, 수방 기동대, 공동주택 등에 배치했다. 한강이 범람하여 도심으로 흘러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노들길나들목 등에 위치한 육갑문 4개소도 점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침수방지시설물 설치, 시설물 점검, 반지하 주택 이주까지 빈틈없는 안전대책으로 각종 여름철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전북소방본부,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권고

    전북소방본부,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권고

    전북소방본부가 전기차 보급량 및 충전시설의 보급 증가에 따라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 전북소방본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의무 설치 규정이 강화되었다.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총 주차대수 100면 이상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현행 친환경자동차법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기준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일정 규모 이상인 주상복합형 아파트에만 전기차 충전구역에 연소확산 방지용 방화벽을 설치하고, 강화된 스프링클러설비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설치장소(지상층, 지하층), 충전 구역 내 소방시설, 설치 수량 등 사전 전수조사를 마쳤다. 이를 토대로 기존 아파트의 충전시설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본부는 신규 충전시설 설치 시 지상 설치를 유도하고, 기존 지하 설치 대상 아파트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상 이전설치 권고할 예정이다. 또 상시 감시용 CCTV 설치 및 질식 소화포 비치 등을 위한 안전 컨설팅, 현지 적응훈련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도내 전기차 보유율 확대에 맞춰 건축설계 단계부터 강화된 소방시설을 적용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공동주택 관계자도 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안전관리 강화대책에 적극 협력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 건전재정 기틀 마련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 건전재정 기틀 마련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오는 12일 제319회 정례회를 앞두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지난 7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의장에서 강철원 정무부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6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동행·매력·안전특별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의회에서는 김현기 의장,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 의안부대표, 서호연·이병윤·김태수 권역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문성호·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옥재은·김종길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서울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특보, 정무수석, 여성가족정책실장, 경제졍책실장, 복지정책실장, 기후환경본부장, 관광체육국장, 주택정책실장, 푸른도시여가국장, 물순환안전국장, 서울종합방재센터장, 재정기획관 등이 참석해 현안을 보고했다. 서울시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출연기관 통합 추진현황,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제정에 따른 대응,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탄생응원 도시, 서울’ 추진, 풍수해 사전 대비 등의 추진현황을 보고했고 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원내대표단은 여름철 반복되는 풍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보완, 이상폭우 대피훈련, 빗물받이 청소 등 인명피해와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BTS 10주년 기념 페스타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과 준비 정도를 확인했다. 숙박료 바가지 인상 근절 등 면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진행과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 효과적인 문화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협의와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승인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건도 다뤄졌다. 작년 10월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투기거래 차단 목적으로 지정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법정동’이 아닌 ‘행정동’ 또는 필지별로 핀셋 지정해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가이드라인을 개정・배포했으나, 서울시는 기존대로 법정동 기준으로 재지정했다. 대표단은 이에 따라 영향권에서 먼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며 전향적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서울종합방재센터장이 배석해 지난달 31일 서울지역 경계경보 오발령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관·공 정보전달체계의 엇박자로 시민들에게 혼란과 불안을 일으킨 점을 시정하고 이원화로 운영되고 있는 경보발령(소방재난본부), 대피·훈련(비상기획관)을 일원화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이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제6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최호정 대표의원과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 의안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문성호·채수지 정책위 부위원장, 김태수·이병윤 권역부대표, 옥재은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교육청에서는 설세훈 부교육감과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평생진로교육국장, 교육행정국장, 예산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 대외협력담당관 등이 배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안을 보고했으며 주요 현안으로 인조잔디운동장 사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민간투자사업(BTL),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대법원 제소 관련 사항 등을 설명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현재 진행 중인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잠정 보류하고 추후 KS 개정 고시 이후 추진하겠다는 교육청의 편향된 판단에 대해 질타했다. 새로 고시되는 측정방법을 기다리겠다는 교육청 판단으로 인해 관계기관에서 현재 적용토록 고시한 표준 시험법은 무시되고 있으며, 서울 학교의 인조잔디 유해물질 불검출되고 있다는 객관적 현황도 부정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무엇보다 피해는 내구연한 넘긴 인조잔디에서 체육활동을 하는 아이들이 받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인조잔디 운동장 지원방안 개선을 위한 TF’의 적극적인 전수조사와 예산확보 추진을 거듭 당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교육청의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대법원 제소에 대한 유감을 표하고,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조례의 취지를 재확인했다. 동일한 취지로 진행 중인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평가 개발’의 경우, 문항 개발을 토대로 진행되는 본검사 결과가 실효적인 지원 대책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최 대표의원은 “제319회 정례회를 앞두고 서울시와 교육청의 현안을 확인하며 시민의 의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원은 “세입 감소에 따라 서울시와 교육청은 기존 예산의 감축과 방만한 지출 구조 개선, 사업의 효율성 제고 등을 고민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서울시와 교육청 건전재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비롯한 민생경제 지원 및 여름 풍수해 방재 대비, 기초학력 향상 촉진 등 서울시민과 학교에 꼭 필요한 예산을 결정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데스크 시각] 대한민국 국민은 안전한가/김미경 정치부장

    [데스크 시각] 대한민국 국민은 안전한가/김미경 정치부장

    “선배님, 문자 받으셨어요? 이 근처 대피소가 어디 있나요? 북한 상황이 아주 심각한 건가요?” 지난달 31일 평소대로 오전 6시 기상한 필자는 얼마 뒤 북한이 최근 예고했던 ‘우주발사체’를 쐈다는 뉴스 속보를 접하고 ‘오늘도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10분쯤 뒤 서울시 ‘위급재난문자’가 도착하면서 머릿속이 더 복잡해졌다.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됐으니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내용이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상황을 파악하던 중 동네 사는 후배가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해 왔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달랬으나 마음은 후배와 다를 바 없이 불안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 등 더한 도발을 해도 오지 않았던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는 얼마 뒤 행정안전부의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 문자로 혼란 속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서울시와 행안부의 엇갈린 상황 판단과 서로 간 확인 통화 실패는 ‘진실게임’과 ‘네 탓 공방’으로 번졌다. 결국 서해로 추락해 실패한 것으로 확인된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는 아이러니하게도 대한민국 위기대응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확인시켜 줬다. 특히 발송 속도도, 내용도 부실한 위급재난문자뿐 아니라 대피소 안내 앱도 먹통이 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겪은 ‘패닉’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국민을 지키고 안심시켜야 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위기대응체계의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내며 막을 내렸다. 북한의 고도화하는 핵·미사일 도발이 더 큰 위기를 부를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제라도 관계당국 간 협업 강화는 물론 대피 매뉴얼 등 위기대응 및 관리 시스템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와 경계경보 오발령에 가슴을 쓸어내린 뒤 지난 몇 주간 신경을 써온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다시 눈을 돌렸다. 한일 정상회담 후 지난달 21~26일 일본을 방문했던 대한민국 정부 시찰단이 같은 날인 31일 처음으로 언론 브리핑을 열어 결과를 설명했기 때문이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장은 “과학기술적 검토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오염수 처리시설이 설계도면대로 설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그것이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31일(현지시간) 중간보고서에서 “도쿄전력의 오염수 샘플 수집 및 핵종 분석 방법이 적절하다”며 “제3의 연구기관 분석 결과에서도 (삼중수소 외) 추가적인 방사성 핵종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1일 브리핑에서 “(IAEA 중간보고서는) 1차 시료 분석 자료이고 2~3차 시료 분석이 남아 있어 (오염수 안전성을) 평가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6월 말 IAEA 종합보고서가 나오면 최종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과 서로 다른 주장, 그리고 정치권과 시민단체 공방이 동시에 벌어지면서 국민 혼란만 가중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일본 측이 공개하는 오염수 방류 관련 방사성물질 및 정화시설 등에 대한 자료가 제한적이라서 국내외 전문가들도 실체를 다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IAEA의 최종보고서는 누가 검증해야 하나.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12년 만에 이뤄지는 오염수 방류는 ‘누구도 가 보지 못한 길’이다. 그만큼 일본이 방류를 예고한 오는 7월 전 최대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이는 ‘한일 관계 정상화’와 별개로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다. ‘삼면이 바다인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국민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부터 안전을 담보해 줄 정부를 간절히 원한다. 북한의 심각한 위협과 일본 오염수에 대한 우려 해소는 여야, 좌우로 나뉠 문제가 아니라 윤석열 정부가 그렇게도 강조하는 ‘민생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 금융당국·검찰, ‘불공정거래 척결’ 공조 강화…비상회의체 출범

    금융당국·검찰, ‘불공정거래 척결’ 공조 강화…비상회의체 출범

    금융당국과 검찰이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주가 조작에 대한 후속 조치로 대응체계 개선부터 조사·감독, 검찰수사 단계까지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한국거래소·남부지검과 비상 조사·심리기관협의회(비상 조심협)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비상 조심협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향후 3개월간 월 2∼3회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전반을 살피는 회의체로 운영된다. 전날 회의를 주재한 김정각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는 서민 투자자와 청년의 미래를 빼앗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정부는 이를 뿌리 뽑기 위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김 상임위원은 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므로 기관간 공조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주요국 불공정거래 대응체계와 인지, 심리, 조사, 제재 등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전반에 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비상 조심협은 기획조사, 공동조사, 특별단속반 운영현황·조사상황을 논의해 각종 불법 행위를 신속하게 적발·제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 등 관계기관은 비상 조심협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독과 검찰수사에서도 금융당국과 검찰과의 긴밀한 공조가 예상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검찰과 금융위, 감독원이 유기적인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다”면서 “검찰을 어떻게 서포트하고, 잘 협업해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일례로 형식적인 파견보다는 사건 단위로 금융당국과 검찰 간 인사를 교류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또 사건 초기부터 검찰 수사나 금융당국의 최종 제제 단계까지 정보를 서로 긴밀하게 교환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재난 대응 역량은 안전훈련에서 시작”

    김길영 서울시의원 “재난 대응 역량은 안전훈련에서 시작”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 6)이 지난 30일 ‘2023년 시·구 합동 안전강남훈련’에 참가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진행된 훈련은 ‘테러에 의한 복합 재난’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화학테러를 시도한 테러범을 진압하고, 코엑스 내 화재가 난 상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서울시, 육군,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등 기관에서 참가해 훈련을 실시했다. 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를 확립하고 재난발생 시 시·구 통합지원본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사상자 발생 등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을 모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김 의원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을 준비하고 실시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재난이 발생하면 당황하거나 공포감으로 인해 대응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실전과 같은 훈련은 재난 대응 능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기회다. 신종·복합 재난을 가상해 실시된 오늘 훈련이 값진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관계기관들과의 합동훈련이 협업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시 및 자치구의 재난 대응체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 서초 ‘동주민센터 CCTV’로 관제… “신속 대응”

    서초 ‘동주민센터 CCTV’로 관제… “신속 대응”

    서울 서초구가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해 구청 폐쇄회로(CC)TV 관제시스템뿐 아니라 동주민센터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폭우·폭설 예보 시 구청 서초스마트허브센터 내 운영 중인 약 5000개의 CCTV 중 해당 동의 CCTV를 볼 수 있도록 구가 동주민센터에 권한을 부여해 신속한 현장 확인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시스템은 폭우·폭설 대비를 위한 신속성, 효율성, 보안성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동주민센터에서는 CCTV 영상으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확인 후 신속히 해당 위험시설에 출동해 대응할 수 있다. 또 현장 상황을 파악해 피해를 예측할 수 있으며 한정된 동주민센터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설치 장소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5개 동주민센터다. 구는 외부인들에게 노출되지 않는 공간에 관제센터를 설치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해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해 구민 안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풍수해 막자… 종로, 안전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서울 종로구가 오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철 태풍, 홍수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3개 실무반 및 17개 동주민센터 수방단으로 구성됐다. 기상 상황에 따라 평시, 보강, 1~3단계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본부 가동에 앞서 수방시설, 재해취약시설을 포함한 총 212곳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합동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작업을 끝내고 침수 피해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광화문 일대와 통인시장, 종각역, 낙원상가, 인사동, 청계천을 포함한 중점관리구역 및 집중청소지역 등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이상 폭우로 침수 발생이 예상되면 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침수 예·경보제 역시 시행한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돌봄 공무원과 통반장 등이 ‘동행파트너’가 돼 반지하 거주 재해 약자를 대피시키고 인명피해를 막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시설물, 수방장비 점검 등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 금천구, ‘24시간 신속대응’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금천구, ‘24시간 신속대응’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서울 금천구는 ‘안전제일 금천, 안전매일 도시’라는 슬로건 하에 각종 재난 상황에 24시간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구청 당직실에서 재난 상황을 관리했으나 별도의 공간에 상황실을 구축해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했다. 우선 재난안전상황실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3대를 비치하고 폐쇄회로(CC)TV 관제시스템을 연계해 재난 현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책 마련도 가능해졌다. 또한 전담요원 3명과 주민안전과 직원 25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상황유지 임무를 수행해 재난 대응 능력도 높였다. 하반기에는 관제센터 영상정보를 서울시와 연계해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공동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서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이외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 개편 △인파 관리 안전조치 강화 △재난 대응 훈련 확대 등을 추진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전국노래자랑 금천구 편 녹화, 5월 금천구 하모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체계적인 대응과 소방서,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중요한 책무”라면서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도시 금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 오늘 ‘안전 훈련’… 재난 대응체계 구축

    강남, 오늘 ‘안전 훈련’… 재난 대응체계 구축

    서울 강남구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3 안전 강남 훈련’을 30일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 밀집 시설에서 발생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각 기관의 대응 매뉴얼을 확인하고, 기관 간의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강남구가 마련했다. 강남구를 비롯해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등 총 14개 기관과 2개 민간 단체 소속 500여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지하 시설물과 연결된 다중시설물인 코엑스에서 대형 화재와 신종 재난인 생화학 테러, 드론 공격이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적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한다. 실전 상황처럼 소방 헬기, 인명 구조 드론 등 장비 59대가 동원되고 대테러 군·경 특수부대가 투입된다. 돌발 상황을 설정해 기관별로 미비점과 개선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과 협업 훈련을 진행하고, 선진화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인학대 현장조사 거부 등 1000만원 이하 과태료

    노인학대 현장조사 거부 등 1000만원 이하 과태료

    앞으로 노인학대 현장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를 접수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직원이나 경찰은 지체없이 현장에 출동해 관계인 조사 등을 하도록 개정됐다. 특히 조사 거부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어 현장조사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는데 개정안에 정당한 사유없이 조사를 거부하거나 업무를 방해한 사람에 대한 제재 근거가 마련됐다. 노인학대 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이 취업할 수 없는 기관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치매안심센터 등을 추가했다. 또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취업제한 대상자 점검 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노인학대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건의 신속한 조사 이행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강동 풍수해 모의훈련… ‘재난안전망’ 풀가동

    강동 풍수해 모의훈련… ‘재난안전망’ 풀가동

    서울 강동구는 지난 19일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풍수해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풍수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안전통신망을 전면 가동 중이다.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 기관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실시간 소통하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월에는 전국 최초로 산불 모의훈련을 한 데 이어 4월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가상 설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풍수해 모의훈련은 태풍 상륙에 따른 집중호우 시 선제 대응 및 신속한 대응·복구를 목표로 했다. 구는 이처럼 다양한 재난 유형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행동 매뉴얼을 마련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민 불편 및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이재민 관리, 침수 지역 복구, 수해 쓰레기 수거에 보다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강동구, 재난안전통신망 전면 가동…풍수해 모의훈련 실시

    강동구, 재난안전통신망 전면 가동…풍수해 모의훈련 실시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이상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도권 일부 지역에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울 강동구는 지난 19일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해 풍수해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풍수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안전통신망을 전면 가동 중이다.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 기관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하여 실시간 소통하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월에는 전국 최초로 산불 모의훈련을 가진 데 이어 4월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가상 설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풍수해 모의훈련은 태풍 상륙에 따른 집중호우 시 선제 대응 및 신속한 대응·복구를 목표로 했다. 시나리오를 토대로 협업부서 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신(무전)을 통해 훈련을 진행했다. 구는 이처럼 다양한 재난 유형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행동 매뉴얼을 마련했다.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현장에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진행하면서 재난단계별 풍수해 대책본부 가동·운영 기준을 검토하고 구청 각 부서의 대응 사항을 점검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조치 이행을 지시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 불편 및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이재민 관리, 침수지역 복구, 수해 쓰레기 수거에 보다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 실시간 재난 알리는 광진, 24시간 안전 지킨다

    실시간 재난 알리는 광진, 24시간 안전 지킨다

    서울 광진구가 스마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안전한 광진 지키기에 나선다. 구는 실시간 위험 요인을 감지해 즉각 조치에 나설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 ▲실시간 재난 알림 서비스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를 연계한 유기적인 운영으로 신속하고 촘촘하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실시간 재난상황 등을 시각화한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은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발생하는 재난·구급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 표출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실시간 재난 알림 서비스는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획득한 재난정보를 행정 포털에 표출되도록 연계해 제공한다. 오는 8월쯤엔 CCTV 통합 플랫폼을 구축, 긴급상황 발생 시 지리정보체계(GIS)에 기반한 재난 상황과 반경 100m 이내 화면까지 송출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일 점점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올해 안에 24시간 운영체계를 가동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효율적인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풍, 호우, 폭염…전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망 구축 돌입

    태풍, 호우, 폭염…전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망 구축 돌입

    태풍·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전북지역 안전망 구축이 시작됐다. 전북도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자연재난으로 인한 도민생활 전반에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달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도는 협업부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갖췄다. 여름철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협업부서 및 소방·경찰 등 17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5단계 비상대응체계를 24시간 가동해 자연재난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남원과 순창에서 시범 운영되는 침수특별관리대상 제도를 활성화해 대피지원단이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대피취약자와 상시 유선 통화를 하고 비상시 소방서 우선 출동, 보호자 문자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침수 우려 취약도로는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풍수해 생활권 정비 등 다양한 재해 예방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재난위험에 근본적이며 체계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시군 및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산사태·급경사지, 저지대·하천 급류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해 13개소의 반지하 주택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했다. 또 도내 5356개소의 무더위 쉼터 냉난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했고 그늘막, 쿨링포그 등의 폭염 저감시설에 대한 작동 및 손상 여부도 점검했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올해에도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고, 선제 대응을 통해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재난대응 총력’ 금천구, 여름철 종합대책 시행

    ‘재난대응 총력’ 금천구, 여름철 종합대책 시행

    서울 금천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한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폭염에 대비해 주민안전과를 비롯한 3개 부서 중심의 폭염대책 추진팀을 구성, 폭염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고온 현상으로 인한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대책본부로 전환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지난해 104곳에 마련한 무더위쉼터는 5월 중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민간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을 추가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도로에 폭염방지 그늘막도 9개를 추가 설치해 총 95개를 운영한다. 통통희망나래단, 통장 등 재난도우미 인력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재난도우미들은 안부전화, 건강체크, 행동요령 전파 등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한다. 구는 풍수해 저감을 위해 강화된 수방 대책을 마련했다. 13개 실무반, 108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안전대책 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 침수피해 예방과 복구에 앞장선다. 특히 올해는 저지대 도로, 주거지 등 침수 우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재난 문자를 발송해 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과 구민에게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는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침수 예·경보제와 연계해 지난해 침수 이력 가구(1081가구)에는 돌봄 공무원 1인을, 반지하거주 중인 중증장애인 등 재해 취약가구(57가구)에는 돌봄 공무원 1인과 함께 동행파트너를 매칭해 관리한다. 동행파트너는 통·반장 1인과 인근 주민으로 구성했다. 또 주요 침수 취약지역에 빗물받이 확대(44곳) 및 이설(8곳), 하수도 준설(40.2㎞),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1500개를 설치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한 방재 인프라를 확충한다. 여름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안전’ 분야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에너지공급 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300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화하고,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보수·보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에 따라 코로나19 집중 대응체계에서 구민 편의 중심의 탄력적 방역체계로 전환한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물·식품 매개 감염병 등에 대한 위생방역을 강화하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구민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름철 이상 기후에 따른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피해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구민들께서도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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