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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성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 출범 환영

    김용성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 출범 환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3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 선포식에 참석해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는 지역 공공의료의 선제적 준비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번에 공식 출범한 대응단은 감염병이 언제, 어디서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공동으로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료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 공공의료의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상황에 맞춘 단계별 표준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정기 점검과 모의훈련을 통해 언제든 실전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성 의원은 “감염병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우리의 준비는 단 한 순간도 멈춰서는 안 된다”며 “이번 대응단 출범이 도민들께 ‘언제나 곁에 있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의료 현장과 지역사회가 평소에 긴밀히 협력하고 철저히 준비해야만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투자는 전혀 아깝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료 현장의 현실과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필요한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대응단이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앞으로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신속하고 신뢰받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갖추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 선포식 참석

    이선구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 선포식 참석

    경기도가 신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의료의 방어망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을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3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열린 출범식 현장을 찾아, 감염병 재난 앞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의료의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에 출범한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은 신종 감염병의 반복적 위협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조직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확인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키는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대응단은 ▲지역사회 보호 ▲취약계층 우선 지원 ▲의료자원의 신속한 동원 ▲지역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이라는 4대 원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평상시에도 모의훈련과 교육을 이어가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 시 정부와 경기도, 지역 공공⋅민간의료기관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선구 위원장은 “우리는 코로나19라는 혹독한 위기를 통해 누구도 혼자의 힘만으로는 감염병 재난을 막아낼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배웠다”며, “오늘 출범한 대응단은 위기의 순간, 공공의료가 멈추지 않고 도민 곁을 지키겠다는 경기도의 굳은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고 없이 닥쳐오는 감염병 재난에도 의료 현장은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든든히 지켜낼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현장의 노력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은 감염병 발생 시 현장 대응은 물론, 방역망 점검과 의료자원 관리, 정보공유체계 구축 등 범국가적 질병재난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조희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

    조희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본 조례는 경기도 최초로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2024년 1월 10일부터 시행됐다. 해당 조례는 상담·의료·법률·교육 등 피해자 회복지원부터 예방 교육, 관계기관 협력체계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 시행 이후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내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대응 전담기관인 ‘가까이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피해자 지원 활동이 시작됐다. 조례가 시행된 2024년 기준으로 수원, 부천 등 청소년 유입 지역에서 상담, 수사, 의료, 주거지원 등 총 1,192건의 맞춤형 피해자 지원이 이뤄지는 성과를 달성했다. 조 의원은 “조례가 실질적인 현장 대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에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입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더 잦고 더 세진 여름철 집중호우… 지자체 첨단장비로 촘촘히 대응

    자치단체들이 이상기후로 발생 빈도가 늘고 강도가 세진 극한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새로운 예방시스템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강원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돕는 ‘아리아리 대피지원단’을 올해 처음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리아리’는 없는 길을 찾아 주거나 막힌 길을 뚫어 준다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이다. 지난달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활동하는 대피지원단은 이·통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18개 시군 및 경찰, 소방 공무원 등 400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산간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혼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재난 재해 취약계층 295명을 일대일 매칭으로 특별 관리한다. 대피지원단은 많은 비로 침수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되면 시군이 유선이나 소셜미디어(SNS) 단체방을 통해 대피지원단에 대피 조처를 내리고, 단원들은 즉시 각자가 맡은 취약계층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도는 대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에도 대피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승우 강원도 재난대응팀장은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협업을 통한 대피 체계를 새롭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남도도 강원도 대피지원단과 유사한 마을안전지킴이를 올해 출범했다. 경기도는 풍수해에 대비한 대응 단계에 ‘비상대비’를 신설했다. 비상대비는 상시대비 다음 단계로 예비특보나 특보 없이도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성 기상이 예상되면 발령된다. 비상대비가 내려지면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 인력을 2명에서 4~5명으로 늘려 지역별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비상대비 다음 단계인 초기대응, 비상 1~3단계는 기존과 같다. 경기도는 29개 시군 전역에 설치된 1700만개 폐쇄회로(CC)TV를 관리하는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통해 수해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실시간 모니터링도 올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김완진 경기도 자연재난대책팀장은 “이상기후 시대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촘촘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좁은 골목길에서 침수 위험을 감지하는 ‘반지하 침수경보시설’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우선 반지하 주택이 밀집한 관악·동작·영등포구 15개 골목길에 설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롭게 개발된 레이더 센서는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어 침수 감시망을 골목 단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후 소방헬기 교체시 효율적 예산 집행 당부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후 소방헬기 교체시 효율적 예산 집행 당부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안전행정위원회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 노후 소방헬기 교체 및 운영 현황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매각 예정인 헬기에 대한 과도한 정비 비용 투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김 부의장은 “매각을 앞둔 헬기에 3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정비 비용을 투입한 것은 예산 낭비가 아닌지 면밀히 검토해야 할 부분”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김 부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 관련 장비들은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비가 필요하지만, 매각 예정 자산에 대한 예산 투입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장비 확보와 더불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여 단 한 푼의 예산도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년간 러시아산 헬기에 투입된 정비 비용은 총 31억 원으로 연도별로는 2021년 20억 원, 2022년 2억 원, 2023년 9억 원이 사용되었는데, 작년에 민간에 13억 원에 매각되었다. 경기도 특수대응단은 2001년 도입되어 노후화된 소방헬기 2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 남종섭 경기도의원, 데이터센터 화재, 국민 일상 흔들 수 있어...체계적 대응체계 시급

    남종섭 경기도의원, 데이터센터 화재, 국민 일상 흔들 수 있어...체계적 대응체계 시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13일(금),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 체계가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유관 기관 간 협력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였다. 남 의원은 “2022년 카카오톡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는 단순한 시설 화재를 넘어, 전 국민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 큰 혼란과 피해를 초래한 대표적 재난 사례”라며, “이러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화재 예방과 대응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 화재취약시설, 특별관리대상 건축물, 국가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대상물 안전관리 활동사업’ 예산을 편성했지만, 2024년 기준 예산 집행률은 58.4%에 그쳤으며,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활동은 단 한 건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예산 운용의 실효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남 의원은 “현재 자체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도내 42개 데이터센터 중 16개소가 용인과 분당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용인에 위치한 3개 데이터센터는 감지기 불량, 소화약제 조작 불량 등으로 매년 점검 불량 판정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같은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남종섭 의원은 “데이터센터의 안전관리는 자체점검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중앙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설계 단계부터 운영, 유지관리, 화재 발생 시 대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의 안일한 대응은 향후 수백만 명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강력한 정책적 리더십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대전소방 진성덕·유영호 소방관 ‘SAVE 영웅’ 선정

    대전소방 진성덕·유영호 소방관 ‘SAVE 영웅’ 선정

    대전소방본부 진성덕(47) 소방위와 유영호(32) 소방장이 올해 ‘SAVE 영웅’에 선정됐다. 11일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SAVE 영웅 시상식에서 진 소방위가 SAVE 영웅에, 유 소방장이 SAVE 캠페인 공로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AVE 영웅’은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소방공무원을 발굴·격려하고 화상환자 지원 및 소방복지 향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대전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인 진 소방위는 2005년 10월 입직 후 대형 재난 현장에서 61회에 걸쳐 긴급 구조통제단을 운영하며 현장 대응 체계 정비,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재난대응 매뉴얼 고도화, 현장 안전사고 조사·개선 등에 기여했다. 대전119특수대응단으로 활동 중인 유 소방장은 SAVE 캠페인을 통해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10일 오후 2시 16분쯤 대전 동구 가오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 차량 화재를 진화한 시민은 대전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 현장지휘1팀장인 강동길 소방경으로 확인됐다. 비번이던 강 소방경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운전자를 대피시킨 후 아파트에 비치된 공용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꺼 확산을 막았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에 제4의 119안전센터 반드시 필요”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에 제4의 119안전센터 반드시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5일 광진소방서를 방문해 ‘119안전센터’ 추가 신설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부지확보 및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성연 의원을 비롯해 오신환 전 국회의원, 김영옥 시의원, 박용호 광진소방서장,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광진구는 현재 인구 약 33만 명, 면적 17.1㎢로, 119안전센터 2개소와 본서 현장대응단을 포함해 총 3개소의 소방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119안전센터는 인구 5만 명 이상 또는 면적 2㎢ 이상마다 1개소를 설치해야 하며, 광진구는 이 기준에도 미달하는 실정이다. 특히 구의·자양·광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며 고층·복합건물이 급증하고 있어, 현장 대응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또한 광진구 15개 중 6개 동(자양1~4동, 구의3동, 광장동)은 출동 소요 시간이 9분~13분으로, 골든타임(5분 이내)을 초과하는 재난 대응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 박 의원은 “광진소방서는 현재 기준 미달의 인력과 장비로 관내 소방수요를 감당하고 있다”며, “33만 인구와 17㎢가 넘는 면적을 고려하면 최소 3~4개의 안전센터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본서를 포함해 3개소에 불과하다는 것은 시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광진구는 미래도시화 사업에 따라 활력 있는 경제, 예술·문화, 주거안정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인프라 확충이 꼭 필요하다”며 “119안전센터 신설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관련 기관들이 함께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 광진구, 소방서가 예산 확보, 행정절차, 도시계획 차원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조속히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초대 국무총리 김민석·국정원장 이종석 지명

    초대 국무총리 김민석·국정원장 이종석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4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을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인선을 발표하며 김 후보자에 대해 “당과 국회에서 정책과 전략을 이끌고 국민의 목소리에 실천으로 응답한 정치인”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다. 첫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민주당의 3선 강훈식 의원, 국가안보실장에는 비례대표 초선 위성락 의원이 임명됐다.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경호처 차장에는 경찰 출신 박관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 부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대변인에는 비례대표 초선인 강유정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아울러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법무부 장관에는 윤호중 민주당 의원, 외교부 장관에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 등이 거론된다.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은 김남준 전 당대표실 정무부실장, 총무비서관은 김현지 보좌관, 인사비서관은 김용채 선임비서관, 의전비서관은 권혁기 전 정무기획실장 등 대통령의 측근들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조 친명(친이재명)계인 김남국 전 의원과 언론인 출신인 이규연 전 JTBC 대표, 김상호 선대위 언론특보 등도 대통령실에 합류했다.
  • 민주,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 비판…국힘 “대선공작 냄새”

    민주,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 비판…국힘 “대선공작 냄새”

    더불어민주당은 극우 성향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한 공세의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의 조승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지난 31일 충북 청주시 유세 현장에서 한 브리핑에서 “극우 단체가 조직적인 여론 조작으로 김문수 후보를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김 후보를 향해 단체와의 관련성 여부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전날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리승만 박정희 지지 추정)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대선 여론 조작에 나섰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뉴스타파는 이들이 학부모 단체로 위장해 지난 27일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주선했고,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의원이 해당 기자회견에 참석해 격려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민주 “국힘, 사주·설계 가담했을 가능성 농후” 조 공보단장은 해당 보도를 언급하며 “불법적 댓글 공작팀의 실체가 확인됐다. 김문수 후보는 응원하고 이재명 후보 및 다른 후보는 깎아내리는 불법적 댓글 정황이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또 “자손군 대표는 김문수 후보가 (사무실을) 방문했고 하는 일도 안다고 말했다”면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이 조력을 넘어 사주, 설계에 가담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와 국민의힘은 저열한 여론 조작의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실토하라”며 “보도에 거명된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정훈 의원은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선거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내란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던 세력이 조직적 댓글 작업으로 국민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에 깊숙이 관련된 의혹“이라며 ”2012년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과 유사한 형태“라고 비판했다. 신속대응단은 “리박스쿨을 이끄는 손모씨가 김문수 후보와 친분이 있다고 스스럼 없이 얘기했고, 과거 국정원 댓글 조작 ‘알파팀장’ 이모씨가 김문수 후보를 돕고 있다는 제보도 있다”며 “손씨는 윤석열 정부에서 교육부 교육정책자문 위원 직책도 가졌다”고 지적했다. 신속대응단은 리박스쿨과 김 후보 측이 직접 연결된 정황이 담긴 문건도 있다고 밝혔다. 이 문건은 리박스쿨이 2020년 2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필승 선거학교 교육생’이라는 선거사무원 전문 교육을 주관하면서 유튜브 ‘김문수TV’, 전광훈 목사와 관련된 ‘너알아TV’ 등을 협력 기관으로 명시했다고 신속대응단은 주장했다. 신속대응단은 “리박스쿨과 김문수 후보, 전광훈 측이 어떤 연관 고리가 있는지, 왜 선거 사무원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는지 의혹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李 “반란행위 아닌가…잔뿌리까지 찾아내 책임 물어야” 이재명 후보도 직접 해당 의혹을 거론했다. 이 후보는 지난 31일 경기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댓글 조직 의혹에 대해 “반란 행위가 아닌가”라며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댓글을 불법으로 달아 국민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를 뒤집어 보겠다고 한 중대범죄 집단의 명칭이 ‘리박스쿨’이라고 한다. ‘리’는 리승만의 첫 글자, ‘박’은 박정희의 첫 글자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 추론을 했다”며 “이런 댓글 조작은 국정원이 하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기서 늘봄학교 교사를 양성했다는데, 이상한 사람들을 교육시켜 어린이들 교육과 보육을 책임지도록 하면 좋은 것을 가르치겠나”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게 그 사람들이 혼자 한 일이겠나”라며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의힘과 관련성이 매우 높다는 것 아닌가. 국회의원이 들락날락했다는 얘기도 있고, 가짜 기자회견을 할 때 같이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거길 더 파보면 나라가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댓글을 조작하고 가짜뉴스를 만들고,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선거 결과를 망치려 하나”라며 “용서할 수 있겠나. 반드시 뿌리를 뽑아버리자”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런 범죄행위로 나라가 입는 피해가 얼마나 큰가”라며 “제가 포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를 만들까 생각 중이다. 설령 5억씩 주더라도, 제보를 받아서 (이런 범죄를) 막을 수 있다면 비싼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국힘 “대선공작 냄새…김문수 후보와 관련없다” 반면 국민의힘은 뉴스타파의 해당 보도를 ‘대장동 커피 시즌 2’라고 규정하고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풍겨나고 있다”고 반박했다. 장동혁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앞서 입장을 밝혔지만 (이번 의혹은) 김문수 대선 후보나 저희 선대위 누구와도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근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 캠프가 댓글을 조작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의 이슈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대선은 어땠는가. 선거를 사흘 앞두고 김만배, 신학림의 ‘커피 보도’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본투표) 사흘을 앞두고 그와 똑같은 매체에서 이것을 터뜨리고, 이 후보가 좌표를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를 하면 특정 매체에서 이것을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판세가 민주당에 결코 유리하지 않고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접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급한 마음에 공작과 네거티브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장 실장은 “댓글 작성이 문제가 된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관여하면 문제가 된다”며 “또는 드루킹 사건처럼 써서 안 되는 방법으로 댓글을 달면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제기된 의혹은) 무엇이 잘못됐단 것인지, 어떤 잘못된 방법을 썼다는 것인지 주장없이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를 연결하려는 그 자체가 매우 불순하다”며 “관여됐다는 전제도 (성립하지) 않지만 댓글로 말하자면 이 후보만 하겠나”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댓글 작성이) 주체나 방법, 내용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 표현의 자유에 속하는 영역”이라며 “그것을 뒤집고 비틀어서 무조건 잘못됐다고 하고 또 나아가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가 마치 연관된 것처럼 주장한 것에 대해선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교육청,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up)! 교육’···존중·배려문화 확산

    경기도교육청,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up)! 교육’···존중·배려문화 확산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up)! 교육’을 26일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학생 대상 교육 공연과 교직원 대상 교육, 양육자 대상 성 인지 감수성 관련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생 대상 교육 공연은 전문 극단이 도내 113개 학교를 찾아가 ‘학생 참여형 양성평등’ 내용을 담아 무대에 올린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인식을 극복해 존중과 배려의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신고, 대응 요령도 교육한다. 교직원 대상 교육은 전문 강사가 도내 100개 학교에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세대 성인지 이해, 학교 내 성별 고정관념, 디지털 성범죄 예방 역량 강화, 양성평등 실천 방안 등이다. 양육자 대상 교육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연계해 7월부터 총 15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역할,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범죄 이해,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 안내, 피해자 보호 방안 등이다.
  • 국힘·이준석 “이재명, 실패한 거북섬 자랑” 비판에 민주 “허위사실 고발”

    국힘·이준석 “이재명, 실패한 거북섬 자랑” 비판에 민주 “허위사실 고발”

    국민의힘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전날 유세에서 언급한 ‘경기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두고 공세를 벌이자, 민주당 측이 “허위사실”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전날(24일) 유세에서 경기지사 시절 시흥시장과 업체들에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을 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 이재명 경기도가 그렇게 신속히 큰 기업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거북섬의 현실은 이재명 정치의 축소판”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웨이브파크만 달랑 들어선 거북섬 상업지구는 공실률 87%에 달하는 유령 상권”이라며 “거북섬은 이재명식 호텔경제학 실패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문제는 단순한 행정 실패가 아니라 실패한 결과에 대해 반성은커녕 자랑으로 포장하는 이 후보의 뻔뻔함”이라며 “폐업으로 눈물 흘리는 자영업자들을 두 번 죽이고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득을 본 건 토지분양자뿐이고, 모녀가 자살한 사건이 있을 정도로 피해자는 엄청나다”며 “알고도 자랑했다면 후안무치고, 모르고 자랑했다면 무능과 무책임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도 SNS에서 “상권을 키우겠다고 유치한 기업이 상권을 살리지 못했는데 어떻게 그것이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느냐”라며 “행정의 본질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과 결과”라고 꼬집었다. 유상범 의원은 “대장동처럼 공공은 땅만 대고 수익은 민간이 가져가는 구조, 백현동처럼 규제는 풀고 책임은 회피하는 방식”이라며 “만약 국정까지 이런 방식으로 운영된다면 머지않아 대한민국 전체가 거북섬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준석 후보도 전날 이 후보의 발언 이후 “장사 안 되고, 상가는 텅텅 비고, 지역 상인들 속 터지는 그 거북섬을 ‘내가 만들었다’고 자랑하니, 시흥 시민들은 분노했을 것”이라며 “시흥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유세장에 오르기 전에 현장의 실상부터 파악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치적이라며 한 번 자랑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뒤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가짜뉴스대응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석 후보를 비롯해 주진우·박성훈·나경원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공표죄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들은 모두 이재명 후보의 선거 유세 중 발언을 악의적으로 조작해 이 후보가 거북섬 사업을 자신의 치적으로 자랑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공공연히 적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선거 유세에서 거북섬 사업을 자신의 치적으로 자랑한 적이 없다”며 “이재명 후보는 거북섬에 관광 유인이 없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웨이브파크를 유치했고, 이를 유세에서 언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공당의 대선 후보 또는 국회의원으로서 기초적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허위사실을 적시했다”며 “이는 이재명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거북섬 사업이 국가 마리나 항만으로 지정된 것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과 남경필 지사가 경기도를 책임지던 2015년”이라며 “2018년 당선된 이재명 당시 지사가 시화호에 거북섬을 만들고 마리나 항만으로 지정했다는 정치공세가 가당키나 한가”라고 반박했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이준석 후보가 애초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가) 거북섬을 ‘내가 만들었다’고 자랑하니”라고 썼다가 “거북섬의 웨이브파크를 ‘내가 만들었다’고 자랑하니”라고 수정한 데도 문제를 제기했다. 신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놓고 뒤늦게 글을 고친다고 책임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인제 와서 ‘거북섬’이 아니라 ‘웨이브파크’라고 해도 이미 버스는 떠났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후보는 민주당의 고발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거북섬의 현황을 모른다고 지적하는 것을 고발로 맞받아치는 것을 보니 거북섬의 현실이 언급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 민주당이 다급한가 보다”라고 비꼬았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이틀째···‘진화율 90% 수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이틀째···‘진화율 90% 수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정오 기준 진화율이 90% 수준에 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18일 오전 9시까지 80%였던 진화율이 정오들어 90% 수준까지 올랐고 해가 지기 전에 완전 진화를 목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직 동원령 해제나 소방 대응단계 하향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고 소방은 하향이 가능한 조건이지만, 주민 불안 등을 고려해 일단 대응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18일 오후 2시 현재 불길은 상당히 사그라들었지만, 이틀째 유독물질을 포함한 연기가 광주 도심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소방 당국은 국가비상동원령 해제를 보류했다. 소방당국은 17일 오전 불이 시작된 공장 1동에서 2동으로 불이 번지지 않게 총력 대응을 펼쳤는데, 2동에는 완제품 타이어를 보관하는 창고가 있어서, 불이 번졌다면 상황이 크게 나빠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불은 공장 내 정련 공정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2공장의 50∼60%가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생고무를 예열하는 산업용 오븐 장치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잠정 파악했다. 금호타이어는 수습 완료 시까지 광주공장 생산을 전면 중단했으며, 진화가 완료되는대로 소방 당국과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주변 아파트 단지 지상에 세워둔 차량들의 분진 피해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주변 상가건물 창문이나 아파트 베란다 창문에도 분진 피해가 발생했다. 타이어 고무 화재 열기로 발생한 상승 기류를 타고 올라간 물질이 고형화돼 지상에 내려앉으면서 분진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화재가 발생한 전날 검은 연기가 광주 전역에 퍼졌다는 점에서 도심 곳곳 분진 피해가 우려된다. 광주공장 생산을 전면 중단한 금호타이어는 18일 화재 현장에서 정일택 대표이사가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대피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소방당국 등과 협조해 화재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李, 대선후보 초유의 ‘방탄복 유세’… 원거리 저격 차단 ‘풍선’도 띄운다

    李, 대선후보 초유의 ‘방탄복 유세’… 원거리 저격 차단 ‘풍선’도 띄운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레이스가 시작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사상 초유의 ‘방탄복 유세’를 이어 갔다. 민주당은 남은 21일간의 유세에서도 이 후보의 신변 안전에 초점을 맞춰 일정을 진행한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대선 출정식에서 양복 재킷 안에 흰색 셔츠와 비슷한 흰색 방검복을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3년 전 대선에서 미세한 승리를 하고도 모든 것을 차지한 저들이 교만과 사리사욕으로 국민을 고통에 몰아넣었다”며 “사회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어 대선 후보가 방탄복을 입고 유세를 해야 할 지경”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와 화성시 동탄 등 현장 유세에서도 이 후보 차량과 같은 모델의 경호용 차량 5~6대가 이 후보 차량의 앞뒤로 붙어 이동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유세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 선대위 가짜뉴스대응단장은 국회 브리핑에서 “일부 이용자가 댓글을 통해 ‘이재명에게는 총살밖에 없다’는 등의 심각한 신변 위협성 발언을 반복적으로 게시했다”고 알렸다. 민주파출소는 해당 코너에 제보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경찰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후보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저격 차단 풍선’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전문가들과 이야기한 결과) 원거리 저격이 문제가 된다”며 “(발사 각도 등을) 없애기 위해 풍선을 띄우는 것을 검토했고 실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대선 후보와 관련된 온라인상 협박 글 7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해 1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6건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주당이 주장하는 ‘이 후보를 겨냥한 러시아 소총 밀수설’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김문수 망언집’ 공개한 민주당…“여성비하에 역사왜곡 심각”

    ‘김문수 망언집’ 공개한 민주당…“여성비하에 역사왜곡 심각”

    국민의힘이 단일화 진통 끝에 김문수 대선후보를 최종 결정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곧바로 ‘김문수 망언집’을 내놓고 공세에 나섰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망언집’을 공개적으로 펼쳐 든 데 대한 대응으로도 해석된다. 강득구 민주당 신속대응단장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짜 망언집-김문수 편’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공개했다. 강 단장은 “한밤중 한덕수를 입당시켜 번개같이 후보 등록을 시키는 쿠데타 촌극을 벌이더니 급기야 시대착오적 인물 김문수를 다시 끌어올렸다”면서 “어떤 코미디극도 이를 따라잡지는 못할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정준호 부단장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당이 지켜야 하는 의무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높은 국민의힘은 몇 달 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발언을 모아 ‘망언집’을 찍었다”면서 “민주당의 (김문수 망언집) 책자는 참으로 읽기도 민망한 망언과 망언이 이어지는 ‘진짜 망언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공개 강연에서 걸그룹을 가리켜 ‘쭉쭉빵빵’이라는 성적 비유를 쓰는 등 귀를 의심케 하는 ‘저렴한’ 성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비판했다. 또 “‘일제 강점기에는 한국 국적이 일본이었다’라거나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인물’이라는 등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격조차 의심케 만드는 망언을 이어갔다”면서 “대권 후보는 물론 정치인으로서의 자격마저 의심케 하는 극단적이고 위험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박관천 부단장은 “심지어 국민의힘 스스로 김 후보의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해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법원에 낸 사실이 있다”면서 “국민의힘 스스로 이 사람은 대선후보가 되면 안 된다면서 치명적 결격 사유를 인정해 놓고 무슨 낯으로 다시 후보로 내세운 건지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책을 보면 김 후보의 여성 비하, 약자 조롱, 역사 왜곡, 노골적인 차별 발언, 막말로 점철된 갑질 행태까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만에 하나라도 이런 인격의 소유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상식과 가치, 그리고 국제적 위상은 돌이킬 수 없이 추락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3월 ‘이재명 망언집-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라는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이 책자는 권 원내대표가 최근 김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의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을 때 곁에 쌓아뒀던 책 중에 하나로 재조명됐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3월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망언집’ 발간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책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했던 138가지 발언들이 9가지 항목별로 소개돼 있다.
  • 李, 남은 변수는 신변 안전… 3㎏ 방검복 입고 경찰 ‘인간띠’ 경호

    李, 남은 변수는 신변 안전… 3㎏ 방검복 입고 경찰 ‘인간띠’ 경호

    ‘골목 경청투어’ 선행팀 사전 답사현장 유세 때 1m 거리서 동선 유지경찰 20명 파견·경찰견 사전 수색“살해 협박 7건 수사 의뢰·5건 고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이 대선 이후로 밀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남은 주요 리스크로는 ‘신변 안전’ 문제가 거론된다. 이 후보가 지난해 1월 지지자로 둔갑한 괴한에게 피습된 적이 있는 만큼 선거대책위원회는 이 후보 안전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후보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며 양복 재킷 안에 약 3㎏의 검은색 방검복을 갖춰 입었다. 이 후보가 강단에 올라 발언을 하는 중에도 양복을 입은 경호 인력들이 간담회장 벽면에 대기하며 이 후보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 이 후보에 대한 경호는 전국 각지에서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만나는 ‘골목골목 경청투어’ 일정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이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가 잇따르며 현장의 긴장감도 덩달아 높아진 분위기다. 선거대책위원회 가짜뉴스대응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살해 협박 게시글 총 240건을 제보받았고 이 중 7건을 수사 의뢰, 5건을 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선대위 내부에서는 현장 행보를 선호하는 이 후보가 소규모 지역 위주의 전국 순회 일정을 잡자 안전 문제로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한다. 선대위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20대 대선이나 총선 때보다 경호 인력이 늘고 경호 수준도 훨씬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 후보에 대한 경호는 크게 3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이 후보의 경청투어 동선을 확정하기 위해선 선행팀이 하루 전 사전 답사를 통해 일차적인 안전 문제를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의 동선을 점검하며 위험한 장소가 있다면 배제된다. 예컨대 철물점 등 흉기로 사용될 수 있는 물건이 있는 곳은 피해 가는 식이다. 이 후보가 현장 유세를 시작하면 경찰에서 파견된 인력과 선대위 수행팀이 이 후보와 1m 거리에서 근접 경호한다. 지지자들이 난입하지 않도록 막고 이 후보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응원 열기가 고조된 지지자들과 유튜버의 촬영 경쟁 속에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면 신경이 곤두선 경호원들이 “밀지 말라”, “뒤로 가라”며 고성을 지르는 경우도 자주 목격된다. 이 후보 경호를 위해 경찰에선 20명의 인력이 선대위로 파견됐다. 대선 후보는 경찰이 지원하는 경호의 최고 등급이자 경호처가 대통령에게 제공하는 ‘갑호’ 경호의 아래 단계인 ‘을호’ 경호를 받을 수 있다. 대선 경선 당시 사설 경호업체를 고용했던 이 후보는 공식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사설 경호원 없이 경찰의 경호를 받게 됐다. 경청투어 지역마다, 또 유세 현장마다 다른 특성을 고려한 현장에서의 보완 경호는 경찰에서 주도적으로 담당한다. 현장의 교통정리와 안전 관리 등은 지역 경찰의 협조를 받는다. 전날 경청투어 첫 일정이었던 전북 진안에서는 경찰기동대가 투입돼 이 후보의 동선을 따라 ‘인간 띠’를 만들었고, 충남 청양에서는 경찰견이 동원돼 사전 수색을 벌였다. 또 이 후보가 도착하는 지점의 건너편에 있는 문화센터 건물 옥상에서는 빨간색 베레모를 쓴 특공대가 대기하기도 했다. 선대위 내부에서도 이 후보의 신변 안전을 위한 보안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후보의 일정은 비밀 유지 서약의 대상이 되거나 기록이 남지 않도록 구두로 안내되기도 한다.
  • 대구 함지산 산불 ‘대응 2단계’…중대본 “민가 방화선 구축 총력”

    대구 함지산 산불 ‘대응 2단계’…중대본 “민가 방화선 구축 총력”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이에 관계당국은 대응단계를 격상하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쯤 북구 노곡동 함지산 자락에서 산불이 났다. 이에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산불 확산세가 빨라지는 데다, 민가 인근으로 번지면서 30분 만에 산불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산불 2단계는 예상 피해 면적이 50~100㏊이거나, 평균 풍속 7~11m/s, 예상 진화 시간이 10∼48시간 이내일 때 발령된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50ha, 화선은 4.4km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11m에 이르면서 불길은 약 2㎞ 떨어진 조야동까지 번진 상태다. 불똥이 바람에 날리는 비화(飛火) 현상도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산림청과 소방청, 경찰청,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산불 현장에는 산림당국 등이 헬기 26대, 차량 42대, 인력 20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관계 당국은 산불이 민가로 접근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했다. 이에 따라 인근주민 899가구 1216명이 대피했다. 이 밖에도 산불이 고속도로 방향으로 확산하면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는 양방향 진출입이 차단됐다. 고기동 중대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도시형 산불 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을 즉시 사전 대피시키고, 민가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는 데 최우선 조치를 취하라”며 “진화에 나선 산불특수진화대와 지자체 공무원 등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지시했다.
  •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경남도 대선공약 반영 위한 핵심전략 과제 제안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경남도 대선공약 반영 위한 핵심전략 과제 제안

    경남도가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맞춰 분야별 ‘경남도 핵심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각 정당·후보자에게 제안할 핵심 전략과제에는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5대 분야 24개 핵심과제, 100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산업·경제 분야에서 경남도는 경남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제정을 통해 경남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를 분리, 독립된 경남경제자유구역청을 설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남을 대한민국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만들려는 밑그림이다. 경남이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래 항공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우주탐사기술 시험개발 전문센터 설립,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등 관련 인프라를 집적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핵심 전략과제에는 디창원국가산단을 디지털·AI산단으로 바꾸고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과 국가 AI 컴퓨팅 센터 유치로 경남을 제조 AI 메카로 만들겠다는 전략도 담겼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소형모듈원전 제조 혁신허브 조성,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함정MRO 클러스터 조성으로 방산·원전·조선 등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도 마련했다. 도내 주요 산단 수소특화단지 조성, 기업 RE100실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국책 연구기관 유치도 산업·경제 분야 전략에 포함했다. 관광·문화 분야에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남해안 국제해양관광 특구 지정이 핵심 과제로 담겼다. 남해안을 대한민국 제2의 경제권으로 육성한다는 게 경남도 포부다. 가덕도 신공항 배후도시 예정지 내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와 복합컨벤션·쇼핑센터(대형 면세점), 비즈니스 시설, 해양레저 체험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 등 세계인이 찾는 융복합 다목적 관광지 조성 추진 계획도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관광청 설립·경남 유치 제안과 철도·고속도로 등 연계 교통망 확충도 각 정당·후보에게 제시하기로 했다. 여기에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 2035 남해안 미래 해양엑스포 개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제안했다. 도시·교통·물류 분야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과 가덕도 신공항, 진해신창, 철도 등 연계 교통망 확충이 포함했다. 국가 물류정책 컨트롤 타워인 국제물류진흥청 설립과 항만배후단지 공급전략 다변화,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신항 세관 통합검사장 조성,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방안도 핵심 전략과제에 담겼다. 균형발전 분야에는 도내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국립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원 설립,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했다. 부산~양산~울산·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일반철도로 변경 추진과 수도권과 대전~남해선, 전주~함양~울산선 건립도 핵심과제에 반영했다. 남북6축(진천~합천) 고속도로 함안까지 연장, 비음산 터널 개통, 양산 상북~웅상 국도 승격,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양산~울산 고속도로, 창녕~김해 고속도로 건설 등 도민 숙원사업 등도 공약과제에 반영했다. 보건·환경·농·해양 분야에서는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건립, 국립해양과학관 설립, 낙동강 프로젝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이 핵심 과제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119산불특수대응단 설치, 마산항 일대에 플랩게이트 설치도 제안했다. 국립암센터 남부분원 유치와 도내 대학 의과대학 설치도 이번 핵심과제에 포함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은 2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여 우리나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고 이제 대한민국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며 “우리 도가 제안한 과제들이 각 정당 대선후보 공약에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 방문... 실종자 수색 최우선, 재발 방지책 시급

    유경현 경기도의원,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 방문... 실종자 수색 최우선, 재발 방지책 시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구조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 발생했으며, 지하 30m 터널 내부에서 구조물 보강 작업 중 지반이 붕괴되면서 상부 도로까지 무너지는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1명이 구조됐으나,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유 의원은 현장에서 광명소방서 및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로부터 구조 진행 상황과 대응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6일째 이어지는 구조작업 속에서도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구조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종자의 조속한 구조와 현장의 철저한 안전 확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사고 당일 새벽부터 붕괴 징후가 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로 이어졌다는 점은, 경고 신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구조견 4두를 포함한 특수대응단과 유관기관 등 총 27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24시간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깊이 34.5m 중 21m까지 굴착이 완료된 상태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실종자 구조 완료 시까지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 신안산선 붕괴 뒤 연락 끊긴 50대 근로자 이틀째 수색

    신안산선 붕괴 뒤 연락 끊긴 50대 근로자 이틀째 수색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제5-2공구 공사 현장에서 안전진단 등 작업을 하다 터널과 상부 지하가 붕괴하면서 연락이 끊긴 50대 근로자 A씨의 생사가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와 함께 작업 중 잔해물과 매몰 고립됐던 20대 굴착 기사 B씨는 지속해서 구조대 등과 소통하며 13시간 만에 지하 30여m 지점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A씨는 사고 직후 연락이 끊긴 상태다. 소방당국은 12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 실종된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틀째 진행 중이다. A씨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근로자로 전날 해당 공사 구간 붕괴 우려 신고 후 현장 안전진단 및 보강 작업에 투입됐다가, 잔해물과 함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A씨 휴대전화의 위칫값을 추적하는 등 여러 기법을 동원해 소재를 파악 중이지만, 아직 위치 특정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어느 지점에 있을지 위치 특정이 되지 않고 있다. 현장 특성상 중장비 투입 등도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구조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13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상부 도로와 함께 붕괴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실종·고립됐다. B씨는 13시간 만인 이날 오전 4시 27분 소방특수대응단에 의해 구조되면서 극적으로 생환했다. 붕괴 당시 현장은 이미 붕괴 우려 등 이상 징후 발생으로 공사 중단과 함께 일대 도로 통행 등이 통제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 사고 관련 기초수사에 착수했으며, 실종자 구조가 이뤄지는 대로 유관기관 등과 붕괴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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