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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인제 산불 대응 ‘2단계’ 격상…서울양양고속도 통제

    강원 인제 산불 대응 ‘2단계’ 격상…서울양양고속도 통제

    26일 오후 강원 인제 상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자 당국이 대응 단계를 격상하는 등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쯤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이 확대되자 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1단계는 피해면적 10~50㏊ 이상, 평균풍속이 초속 3~7m 이상, 진화 소요 3~7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 소방당국도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게 된다. 산림·소방당국은 진화헬기 29대와 차량 등 장비 41대,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 222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오후 4시 50분 현재 진화율은 9%다. 또 인제군은 이날 오후 3시 40분 재난문자를 통해 산불 인근 주민들에게 기린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이에 오후 4시 50분 현재 주민 5명이 대피한 상태다. 또 같은 시간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IC~양촌TG, 인제나들목~기린5터널 양방향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북부소방 “소방서인데요, 특식 주문할게요” 사기 주의 당부

    경기북부소방 “소방서인데요, 특식 주문할게요” 사기 주의 당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최근 관공서와 군부대 등으로 속여 대리구매를 부탁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경기북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양시 소재 음식점 여러 곳에 “경기도 북부소방본부인데 신입 구급대원 훈련에 필요한 특식을 주문하고 싶다”는 예약전화가 걸려 왔다. 그러면서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라는 위조 공문과 공무원증 이미지를 음식점주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신뢰를 유도했다. 이어 특정 소방장비업체 명함 이미지를 보내며 “응급구급키트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한 뒤 “해당 업체에서 카드를 받지 않아 결제가 어렵다며, 물건을 대신 구매해 식당에서 받아주면 식삿값과 함께 물품대금을 카드 결제하겠다라고 밝혔다. 식당에서 업체 명함으로 위장한 사기 행위자의 계좌에 물품 대금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고양시 음식점 5곳이 소방본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를 걸어오면서 덜미를 잡혔고 실제 피해 금액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기범을 추적하는 등 수사 중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 당국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공문을 발송하지 않는다”며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경찰 또는 본부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포착] 우크라 특수부대 8명, 북한군 소대 25명 사살…근접 교전 영상 공개

    [포착] 우크라 특수부대 8명, 북한군 소대 25명 사살…근접 교전 영상 공개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SO)이 북한군 소대를 격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키이우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SSO가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북한군 1개 소대와 근접전을 벌여 25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SSO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SSO 군인들이 러시아 편에서 쿠르스크 지역에서 싸우고 있는 북한군을 상대로 작전을 수행했다”며 전투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보디캠에 찍힌 영상에는 격렬한 총격전과 다친 우크라이나 군인을 응급처치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키이우 포스트는 이 영상의 시간과 장소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짚었다. 또 영상에 첨부된 흐리게 처리된 스틸컷 사진에는 북한 전사자로 추정되는 병사 얼굴과 여권, 한글이 적힌 메모 등이 등장한다. 당시 작전에 대해 SSO는 “정찰 드론의 지원을 받은 8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적진에 침투해 직접 교전이 가능한 거리까지 접근했다”면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 참호를 엄폐물로 활용해 전투 내내 주도권을 유지해 적군 25명을 모두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작전은 지난달 발생했지만 보안 문제로 인해 지금에야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이 근접해 교전한 드문 사례”라면서 “부대원들은 작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복귀해 우크라이나군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자찬했다. 한편 지난달 말 영국 국방부는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군의 사상자가 5000명 이상으로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이 전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는 이 지역에 배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군 병력 1만 1000명의 약 절반에 육박한다.
  • “수면제 몇 알부터 위험?”…수상한 전화에 대학생 살린 소방대원

    “수면제 몇 알부터 위험?”…수상한 전화에 대학생 살린 소방대원

    대구소방본부는 소방대원 기지로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한 대학생을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119에 전화해 “친구가 수면제를 복용하려고 하는데 몇 알부터 위험한지 알고 싶다”고 물은 뒤 끊었다. 통화 내용에 수상함을 느낀 소방대원은 A씨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과거 공황장애 이력 등을 확인해 경찰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구급 대원과 경찰은 A씨가 있는 곳으로 추정된 대구 한 대학교 기숙사로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이후 A씨는 수면제 30알을 복용했다고 털어놨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대원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야간에 경주시 아파트 5층서 화재…입주민 대피 소동

    야간에 경주시 아파트 5층서 화재…입주민 대피 소동

    24일 오후 9시 27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19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증시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284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증시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284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철관(008970)가 1천7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1,637원이며, 시가총액은 2,600억원이다. 거래대금은 284억6천1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10.94%에 해당하는 높은 거래대금이다. PER -11.45, ROE -20.1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장 마감까지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제당(001790)는 1천5백만주 넘게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가는 3,850원으로, 시가총액 3,453억원 대비 5.86%에 해당하는 586억2천9백만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PER 18.08, ROE 3.68로,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 지표를 보인다. 제주은행(006220)는 현재 12,820원으로, 8.6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거래량 3위에 올랐다. 거래량은 6,805,619주이다. 삼성전자(005930)는 55,400원으로 0.54% 하락하며, 거래량이 6,558,292주이다. 신성이엔지(011930)는 1,463원으로 1.18% 상승하며, 거래량이 6,207,239주이다. 신세계 I&C(035510)는 14,850원으로 20.63%의 급등세를 보이며, 거래량이 4,745,085주이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26,650원으로 3.50% 상승하며, 거래량이 4,586,549주이다. 태양금속(004100)는 3,450원으로 5.74% 하락하며, 거래량이 4,531,794주이다. 하이스틸(071090)는 4,515원으로 1.20% 하락하며, 거래량이 4,122,953주이다. 일신석재(007110)는 2,195원으로 6.99% 하락하며, 거래량이 4,096,760주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콜마홀딩스(024720) ▲9.41%, 써니전자(004770) ▲0.24%, 그린케미칼(083420) ▼2.03%, 대원전선(006340) ▼0.70%, 씨아이테크(004920) ▲13.29%, 대영포장(014160) ▼4.22%, 애경케미칼(161000) ▲7.59%, 키다리스튜디오(020120) ▲2.27%, 주성코퍼레이션(109070) ▲3.15%, 계룡건설(013580) ▲0.82%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급등세를 보이는 신세계 I&C와 씨아이테크가 있다. 신세계 I&C는 거래량이 4,745,085주에 달하며,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2.99배인 678억7천9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씨아이테크는 13.2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동시에 활발하다. 반면,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으로는 동양철관와 일신석재가 있다. 동양철관는 거래량이 압도적이지만,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10.94%에 달해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일신석재는 1.20%의 하락을 기록하며, 거래량이 4,122,953주에 머물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종목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거래량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종목들은 큰 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흐름에 주의하며 신중한 매매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우크라軍 “쿠르스크서 북한군 분대 격파”…청년병사 시신 처참 (영상) [포착]

    우크라軍 “쿠르스크서 북한군 분대 격파”…청년병사 시신 처참 (영상) [포착]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SO)은 지난달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전투 지역에서 북한군 분대를 격파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SSO는 제6특수작전연대가 쿠르스크에서 북한 정규군을 상대로 특수작전을 수행, 북한군 25명을 제거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해당 작전이 지난달 수행됐으나, 작전상 보안 문제로 뒤늦게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SSO 대원 8명은 정찰 드론의 엄호 속에 러시아군과 북한군 후방으로 진격, 참호 내 유리한 사격 위치를 확보했다. 이후 작전 병력의 3배에 달하는 북한군 25명을 상대로 근접전을 개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적군의 수적 우세와 포격에도 SSO 대원들은 질적 우위를 입증했으며, 북한군 분대 전체를 소멸시켰다. 제6특수작전연대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철수했다”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아울러 당시 드론과 SSO 대원들의 바디캠에 찍힌 전투 상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처참한 모습의 북한군의 시신과 여권, 한글이 적힌 유류품 등을 공개했다. 특히 한글이 적힌 종이에는 마음 ‘두샤’(душа), 의사 ‘브라츠’(врач), 양말 ‘나스키’(носок) 등 한글 단어에 해당하는 러시아 단어의 발음이 적혀 있었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1월 1만 1000명의 병력을 쿠르스크에 1차로 투입했다. 이 가운데 약 4000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북한군은 서서히 전장 환경, 특히 드론전에 적응했고, 올해 초 3000여명의 증원 전력을 추가 투입했다. 최근에는 전장에서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자율방범대 순찰 필요지역 및 최적 동선 분석’ 연구 확대 요청

    옥재은 서울시의원, ‘자율방범대 순찰 필요지역 및 최적 동선 분석’ 연구 확대 요청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서울디지털재단 업무보고에서 ‘자율방범대 순찰 필요지역 및 최적 동선 분석’ 연구 과정에 자율방범대원 의견 청취 및 서울 전역으로 분석 대상 확대를 요청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수요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정현안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도시데이터 활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옥 의원은 ‘자율방범대 순찰 필요지역 및 최적 동선 분석’ 연구에 대해 시의적절하고 실효성 있는 주제라고 언급했다. 옥 의원은 그간 경찰 인력 효율화 추진과정에서 파출소들이 점차 통폐합되어 감에 따라 지역의 치안 공백을 자율방범대가 상당 부분 담당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치한 취약지역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연구 과정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면 더욱 좋은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연구는 중구에 한정되어 수행되고 있는데, 향후 서울시 전역으로 분석범위를 확대해 수행된다면 서울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이에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좋은 의견이라 생각되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용산구, 야간 범죄 예방위해 ‘쏠라표지병’ 설치…귀갓길 안전망 강화

    용산구, 야간 범죄 예방위해 ‘쏠라표지병’ 설치…귀갓길 안전망 강화

    서울 용산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쏠라표지병(태양광 도로 표지병)’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쏠라표지병은 도로 바닥에 설치되어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한 후, 밤이 되면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자동 점등해 보행자들의 시야를 확보해 주는 장치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우천 시에도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하여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여준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4월에 주민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한남동, 남영동, 후암동 등 총 15곳이 신청했으며 용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점검반’을 구성, 이달 24일까지 현장 실사를 마치고 최종 대상지 5~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치 공사는 6월 중 착공해 7월까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야간 보행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2인 1조 스카우트 대원들이 심야시간 귀가를 돕는 것으로, 구는 올해 초 11명의 대원을 선발해 용문동, 청파동, 보광동 등 주택 밀집 지역에 배치했다. 지난해 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 1014건을 제공했고 취약 지역 순찰 2016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 안전에 기여했다. 특히 학원 수강생이나 밤길 귀가하는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신청은 서울시 ‘안심이’ 앱 또는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스카우트 대원에게 직접 요청할 수도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쏠라표지병과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야간 범죄 예방을 위한 용산구의 안전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불량 방화신발 논란···소방장비 철저한 점검과 폐기 조치 필요”

    이은림 서울시의원 “불량 방화신발 논란···소방장비 철저한 점검과 폐기 조치 필요”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23일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회의에서 최근 보도된 불량 방화신발 납품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소방장비의 관리실태를 질의하며, 대원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장비 점검과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불량 방화신발에 합격 제품의 QR코드를 부착해 납품했다는 언론보도는 현장 대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해당 제품이 2020년 이후 납품되지 않았다고 해도, 소모품으로 관리되는 특성상 낡거나 불량 상태인 방화신발이 현장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재확인하고, 확인 시 전량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해당 보도 이후 즉시 확인한 결과, 보도에 언급된 A사 제품은 과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약 3860켤레 납품받은 바 있으나, 이후 5년간은 납품 실적이 없으며 대부분 폐기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답변했다. 또한 “전수조사를 통해 현재 현장에 남아 있는 장비가 있을 경우 즉시 폐기 조치하고, 인증 제품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소방장비 운영실태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이 개선된 장비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시야 확보가 쉬우며 활동성이 개선된 제품 등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소방대원의 보호장비는 철저한 검증과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장비 전수조사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장비 구매 및 폐기 기준, 품질검증 체계도 함께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한강버스 화재 대응 훈련

    한강버스 화재 대응 훈련

    23일 서울 마포대교 인근에서 소방대원들이 상반기 정식 운항을 앞둔 한강버스의 배터리실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코오롱, 이웃·어린이에 따뜻한 손길

    코오롱, 이웃·어린이에 따뜻한 손길

    코오롱그룹은 2012년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CRS 사무국’을 신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매년 초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직원들이 직접 학용품·놀이용품 등을 담은 ‘드림팩’을 만들어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 출범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임직원들이 870개의 드림팩을 제작해 파트너 기관 기아 대책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는 봉사 집중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국의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코오롱그룹은 매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짓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에도 이재민용 텐트와 소방대원을 위한 코오롱스포츠 반팔 티셔츠 등을 긴급 지원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증시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무려 784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증시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무려 784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철관(008970)이 4천6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1,672원이며, 거래대금은 784억4천3백만원으로 시가총액 2,656억원의 약 2.95%에 해당하는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는 2.26%의 상승률과 함께 의미 있는 시장 반응을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원전선(006340)은 거래량 4천2백만주 이상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많은 주식이 거래되었고, 현재 주가는 2,98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1,322억6천2백만원으로, 시가총액 2,234억원의 약 5.92%를 차지하며, 12.24%의 급등세 속에서 활발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한제당(001790)은 현재가 3,695원으로 3.94% 상승하며 3천8백만주 이상이 거래되었다. 써니전자(004770)는 2,100원으로 7.03% 상승했고, 1천6백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의 4.9%에 달하는 거래대금을 보이고 있다. LG헬로비전(037560)은 2,570원으로 9.8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약 1천5백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신성이엔지(011930)는 1,472원으로 7.77% 하락했으며, 1천1백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55,850원으로 1.55% 상승하며 6백만주 이상이 거래되었다. 일신석재(007110)는 2,335원으로 1.74% 상승, 와이투솔루션(011690)은 2,530원으로 9.05% 상승, 신원(009270)은 1,762원으로 6.66%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오리엔트바이오(002630) ▼4.77%, 태양금속(004100) ▼13.49%, 그린케미칼(083420) ▼15.58%, 대원전선우(006345) ▲24.93%, 모나용평(070960) ▲2.26%, 에이프로젠(007460) ▲3.84%, 대영포장(014160) ▼1.10%, 서울식품(004410) ▼1.22%, 남선알미늄(008350) ▲5.87%, 계룡건설(013580) ▼17.25%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대원전선우와 대원전선이 있다. 대원전선우는 24.93%의 폭등세를 보이며 거래량 3백5십만주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대금은 163억4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134.8%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대원전선 또한 12.24%의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대비 5.92%의 거래대금이 발생하고 있다. 반면, 그린케미칼과 계룡건설은 각각 15.58%, 17.25%의 급락을 보이며, 시장에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상승 종목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일부 종목이 큰 폭의 등락을 보이며 시장의 변동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대원전선우의 급등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거래대금의 급격한 증가가 시장의 주목을 받은 주요 이유로 분석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대원전선우’ 22.76%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대원전선우’ 22.76%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23일 오전 9시 10분 대원전선우(006345)가 등락률 +22.76%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대원전선우는 개장 직후 10분간 153,877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40원 오른 4,530원이다. 한편 대원전선우의 PER은 50.90으로 고평가된 수준을 나타낼 수 있으며, ROE는 제공되지 않았다. 이어 상승률 2위 가온전선(000500)은 현재가 55,000원으로 주가가 15.67%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써니전자(004770)는 현재 2,245원으로 14.42%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대원전선(006340)은 13.56% 상승하며 3,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케이씨텍(281820)은 10.83%의 상승세를 타고 2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주성코퍼레이션(109070)은 현재가 1,155원으로 7.64% 상승 중이다. 7위 SK이터닉스(475150)는 현재가 17,880원으로 6.87% 상승 중이다. 8위 대유에이텍(002880)은 현재가 999원으로 6.62% 상승 중이다. 9위 일양약품우(007575)는 현재가 12,790원으로 6.58% 상승 중이다. 10위 파미셀(005690)은 현재가 10,610원으로 6.53%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에스엘(005850) ▲6.23%, 제이준코스메틱(025620) ▲5.80%, 성문전자우(014915) ▲5.71%, KIWOOM 글로벌퓨처모빌리티(394350) ▲5.35%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여주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여주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경기 여주시 산북면에 있는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8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공사 현장에서 추락했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고소작업대 위에 올라 패널 공사 기초에 쓰일 뼈대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작업대 위에는 A씨 혼자 있었으며, 고소작업대가 무너지는 등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방문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 역할 논의

    임상오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방문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 역할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4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정담회를 갖고,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지역사회 안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의 경기도의회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원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제고와 청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민간 조직이다”라고 말한 뒤 “여성의용소방대의 현장 활동과 지역 내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부터 진행된 정담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회의장 관람, 의원 선서 체험, 의결 및 모의 투표 등을 통해 도의회 운영 방식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교육·홍보 프로그램 확대, 예산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여성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새 바퀴 달고 슝[현장 행정]

    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새 바퀴 달고 슝[현장 행정]

    “주변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생활이 불편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분들을 찾아가서 생활민원을 해결해 드리면 너무 좋아하십니다.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지난 16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착착성동생활민원기동대’ 전용차량 교체 축하식에서 만난 강성열(65) 반장이 만면에 웃음을 띠며 이렇게 말했다. 옆에 있던 기동대원 장송귀(67)씨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손봐 달라는 곳이 많은데 자식 같은 마음으로 해 드리니 너무 좋아하신다”며 거들었다. 성동구가 운영하는 착착성동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지원대상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구별 1회당 재료비 18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간단한 집수리를 연간 3회까지 지원한다. 2018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2인 1조로 운영되는 기동대원들은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까지 하는 셈이다. 성수동에 거주하는 주민 임모(85)씨는 “나이가 많다 보니 자꾸 깜빡깜빡해서 가스레인지 끄는 것도 잊어버릴 때가 있다”면서 “걱정하던 이웃과 주민센터 도움으로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불이 꺼지는 가스타이머를 설치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 구청장은 “2010년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로 근무할 당시 노인정에 계신 어르신들이 전구나 문고리가 고장 나면 교체하기 어렵다는 얘길 들었다”면서 “즉시 공단 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성동구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기존 노후된 전용차량을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동안 구는 예산 부족으로 노후차량을 썼는데 앞으로는 친환경 소형 전기트럭을 사용하며 차량 적재함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차량에 대형 광고판을 부착해 홍보 효과도 노렸다. 정 구청장은 테이프 커팅식을 한 뒤 명태와 복조리 등 안전기원 물품과 함께 차 키 전달식을 가지며 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정 구청장은 “노후차량을 신차로 교체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무사고를 기원하며 더 좋은 서비스로 주민들이 부르는 어디든 달려가서 착착 고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입한 서울 중구민에게 최대 28만원 지원한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입한 서울 중구민에게 최대 28만원 지원한다

    쓰레기 감량 선도구인 서울 중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중구민 총 125세대다. 감량기 구매 금액의 4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28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 전화 문의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시 유의할 점도 있다. 감량기는 반드시 Q마크, K마크, KC 인증 등 품질·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세대당 1대만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품을 구입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받은 감량기는 최소 2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세대원 수가 많은 가구 ▲세대주의 중구 거주기간이 긴 가구를 우선으로 한다. 또한 지역별로 고르게 지원하기 위해 동별 세대 수 비율에 따라 지원 수량을 배정했다. 다산동에는 13대, 황학동에는 15대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배출 과정에서의 악취와 해충, 오염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감량기 구매 비용을 지원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량 효과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 속 쾌적함까지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국 직접 타격 가능”…中 코앞에 대함미사일 배치한 미국, 진짜 속내는? [핫이슈]

    “중국 직접 타격 가능”…中 코앞에 대함미사일 배치한 미국, 진짜 속내는? [핫이슈]

    미 해병대가 미사일로 무장한 대함미사일 시스템을 루손 해협에 배치했다. 미국의 지상 발사 미사일 시스템이 중국 본토에 가장 가깝게 배치되면서 양국 긴장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미국 더워존은 21일(현지시간) “대만과 필리핀 사이에 있는 루손 해협은 중국의 급속히 성장하는 군사력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군사통로”라면서 “중국의 핵 추진 잠수함 함대가 태평양에 접근하거나, 미 해군이 남중국해에 접근하기 위한 주요 경로”라고 전했다. 이어 “이 수역은 대만을 둘러싼 전투가 벌어질 주요 지역을 꼽힌다”면서 “충돌이 발생하면 즉시 대함 간 미사일 교전 구역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과 필리핀은 연례 최대 규모의 공동 군사훈련인 ‘발리카탄(필리핀어로 ‘어깨를 나란히’라는 뜻) 훈련’을 시작했다. 5월 9일까지 실시되는 올해 발리카탄 훈련에는 미군 병력 9000명, 필리핀 병력은 약 5000명이 참여한다. 이 밖에 호주 장병과 일본자위대 대원 약 200명과 폴란드와 체코 병력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미 해병대가 루손 해협에 ‘해군·해병대 원정 선박 차단 체계’(NMESIS)를 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무기는 대함 공격 및 해상 차단 작전을 위해 개발된 지상 이동식 무인 미사일 발사 시스템으로, 사거리는 185~200km이며 원격 제어가 가능해 위성이나 드론 등 다른 감시 시스템과 연동해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더워존은 “NMESIS는 소규모 해병대 팀이 특정 지역에 분산된 여러 발사대를 감시하고 적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면서 “척박한 지역에서도 고도로 분산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당국은 이번 훈련이 끝난 이후에도 NMESIS를 필리핀에 장기 배치할 가능성을 내놓았다. 이에 중국에서는 반발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중국 군사전문가 장쥔서는 “미국은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필리핀 북부 지역에 NMESIS를 배치했다”면서 “이 시스템은 바시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위협을 가할 수 있고, 중국이 대만 분리독립 세력을 대상으로 작전을 수행할 경우 중국을 공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발리카탄 훈련을 계기로 미국 중거리 타이푼 미사일이 필리핀에 배치된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은 두 종류의 미사일 시스템을 필리핀에 배치함으로써 최대 사거리 1800km의 포괄적인 장·중·단거리 타격망을 구축했고, 중국의 동남부 해안 지역, 대만해협, 바시해협, 남중국해 북부 지역에 타격 범위에 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은 다른 아세안 회원국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필리핀에 중거리 및 지상 배치형 대함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이는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더워존은 “루손 해협은 NMESIS 배치에 매우 적합한 장소”라면서 “대만 끝자락에서 필리핀 루손 섬 북부까지, 동서로 약 160km 떨어진 수로를 통과하는 모든 선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이것이 이번 훈련에 NMESIS 시스템이 투입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발리카탄 훈련의 미국 측 책임자인 제임스 글린 해병대 중장은 “이번 훈련은 완전한 전투 시험”이라면서 “발리카탄 훈련은 대만 내 갈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크게 번질뻔한 불 꺼줬더니…‘2만원’ 소화기값 물어내라네요

    크게 번질뻔한 불 꺼줬더니…‘2만원’ 소화기값 물어내라네요

    상가 건물 앞에 불이 붙은 것을 확인하고 인근 식당에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하게 불길을 잡은 행인이 되레 “소화기 값을 물어내라”는 요구를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현직 소방관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백경(필명)은 지난 19일 자신의 엑스(X)에 최근 소방서로 걸려 온 전화 한 통을 소개했다. 백경에 따르면 당시는 한 상가 앞에서 화재가 발생한 날이었다. 상가 앞 전봇대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 있었는데, 이곳에 누군가 담배꽁초를 던진 것이다. 그런데 불은 소방차가 현장에 닿기도 전에 잡혔다. 지나가던 행인이 기지를 발휘해 건물 1층 식당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했기 때문이다. 소방서로 전화를 건 사람은 그때 불을 끈 행인이었다. 행인은 “식당 사장님이 소화기 물어내라고 하셨다”며 “소화기는 어디서 사면 되냐”고 물었다. 이 전화를 직접 받은 백경은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인터넷에 ABC 소화기 검색하면 나오긴 한다”고 안내했다. 비상용으로 구비하는 ABC 분말 소화기는 인터넷에서 2만원 안팎에 살 수 있다. 백경은 “바람이 불어서 불이 상가 건물로 옮겨붙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식당 사장님은 쓸모를 다한 소화기가 못내 아쉬웠던 모양”이라며 “선의를 베푼 이에게 돌아간 건 감사 인사가 아닌 영수증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다시는 나서지 말아야겠어요.” 백경은 씁쓸해한 행인의 말을 덧붙이며 “세상은 그렇게 또 의인을 한 명 잃었다”고 했다. 이 글은 22일 기준 253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살려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니”라며 지난 1월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떠올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월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인명 수색을 하던 소방대원들이 6세대의 문을 강제 개방한 일이 있었다. 검은 연기가 빌라에 가득 차 전 세대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호소했으나 반응이 없던 일부 세대에 추가 사상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후 화재로 불이 났던 세대 주인이 사망했고, 화재보험에 가입돼있지 않은 주민들은 파손된 잠금장치와 현관문 수리비를 소방 당국에 요청했다. 그러나 소방 당국은 행정보상 책임보험사로부터 현관문 파손 건에 대해 보상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결국 광주소방본부는 지난달 7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현관문과 잠금장치가 파손된 6세대와 소방용수로 인해 피해를 본 1세대 등 7세대에게 총 1115만 4000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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