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원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나노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음모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여장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843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50만 서울시 예비군이 바로 우리의 강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50만 서울시 예비군이 바로 우리의 강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랑스러운 50만 서울시 예비군이 바로 우리의 강력”이라며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서울시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예비군지휘관, 여성 예비군대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백범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 나의소원에서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라고 언급했다며 “바로 수도 서울을 지키는 서울시 예비군이 우리의 강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서울 안보 지킴이인 예비군들을 예우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는 서울 외곽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에 입소하는 예비군에게 수송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이동편의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앞으로도 의회가 더 열심히 경청하고 제대로, 똑바로 바꿔가겠다”라며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입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예비군들이 훈련장 입소를 위해 새벽에 대중교통을 두세 번 갈아 타야 하는 애로사항을 개선했다.
  • ‘눈에 멍 자국’ 숨진 8세 남아…“사망 이를 정도 외상없어”

    ‘눈에 멍 자국’ 숨진 8세 남아…“사망 이를 정도 외상없어”

    강릉 강릉의 한 주택에서 눈에 멍 자국이 있는 8세 남아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사망 원인이 멍 자국과 연관성이 없다는 부검의 소견이 나왔다. 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A군의 눈 부위 피하 출혈은 확인되나 사망에 이를 정도의 외상은 아니다’라는 소견을 전달받았다. 국과수는 질병, 약물, 조직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살필 예정이다. 관련 검사는 약 한 달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A군은 전날 오전 11시 27분쯤 강릉 노암동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이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A군은 왼쪽 눈에 오래된 듯한 멍 자국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 특별한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선 지난달 25일 눈에 멍이 든 채로 등교한 A군을 발견한 교사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
  • 후티 수장 “홍해 선박 90척 공격…미·영, 못 막는다 인정한 것” 주장

    후티 수장 “홍해 선박 90척 공격…미·영, 못 막는다 인정한 것” 주장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지금까지 홍해 일대에서 최소 90척의 선박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 수장 압둘 말리크 알후티는 4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후티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홍해 일대 선박 총 90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후티는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4개월 전부터 세계 물류의 요지인 홍해와 그 인근을 지나는 상선들을 공격해왔다. 이 전쟁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무장 대원 약 3000명이 이스라엘 남부를 급습해 1200여명이 숨지고 250여명이 인질로 잡혀 가자지구로 끌려가면서 시작됐다. 알후티는 이번 연설에서 또 “지난 한 달 동안에만 125발의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드론(무인기)을 이용해 34차례에 걸쳐 공격을 가했다”면서 “미국과 영국은 후티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후티의 주장과 달리, 미국은 다국적 함대를 꾸리고 홍해에 24시간 전투기를 띄우는 등의 노력으로 후티 공격 대부분 막아내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영국과 함께 예멘 내 후티 거점을 공습해 후티 군사력을 저하시키고 있으나, 후티는 홍해 공격을 여전히 감행하고 있다. 알후티는 미국과 영국이 예멘 영토에 424차례 공습을 가해 37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지만, 후티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홍해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홍해를 지나던 다수의 선박은 후티 공격을 피해 이동 기간과 비용이 훨씬 많이 드는 아프리카 남단 항로로 우회 운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소방대원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 40대 여성 ‘구속기소’

    소방대원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 40대 여성 ‘구속기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하며 상습적으로 구급활동을 방해한 4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재철)는 5일 A(49·여)씨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갈비뼈가 아프다’며 119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 흉기를 들고 ‘너 이리 와봐,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제지하는 2명의 정강이 등을 발로 차 폭행하는 등 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한 혐의다. A씨는 최근 2년 동안 20차례에 걸쳐 위급상황이 아님에도 술에 취해 119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출동하면 병원 이송을 거절하거나 욕설·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소방대원을 상대로 폭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소방대원, 응급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3세 자녀를 22층 아파트에서 던진 무정한 母 “우울증 있다” 주장 [여기는 중국]

    3세 자녀를 22층 아파트에서 던진 무정한 母 “우울증 있다” 주장 [여기는 중국]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중국의 한 여성이 아파트 22층 아래로 자신의 세살 배기 아이를 던진 것이다. 오전 출근 시간대 많은 주민들이 이 장면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4일 중국 현지 언론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4월 1일 충칭시(市) 파난구(區)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사람은 3살 아이였고, 아이를 던진 사람은 친모였다. 한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오전 7시경 바깥에서 “사람 살려”라는 비명이 들려왔다. 베란다에서 바깥을 살펴보던 순간 반대편 건물 22층에서 한 여성이 어린 아이를 손에 들고 던지려 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주민들은 저마다 “이상한 생각 하지 마라”,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말아라”, “어리석은 행동 하지 말아라”, “아이는 죄가 없다” 라는 등의 소리를 치면서 여성의 행동을 막으려 했다. 잠시 주춤했던 여성은 “나는 우울증 환자다”라고 소리쳤고 잠시 후 그대로 아이를 땅으로 던졌다. 다른 목격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원래 옆에 있던 시어머니를 던지려 했지만 실패한 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이후 7~8세로 보이는 첫째를 안으려 했지만 아이가 강하게 저항해 3살 아이를 선택했다. 아이를 던진 후 자신도 투신하기 위해 다리 한 쪽을 올리고 있었지만 마침 도착한 구급대원에 의해 끌려 내려왔다. 치료를 위해 시어머니와 떨어진 아이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이는 사망했다. 당시 여성이 쇼파 등의 가구로 출입문을 막아놔 구급대의 진입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의 남편은 타지에서 근무 중이었고, 평소에도 자주 다투는 소리가 있었다는 것이 주민들의 증언이다. 조사 중인 현지 경찰은 “갑자기 발작하면서 이런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고, 정신과 전문가들은 “갑작스러운 발작은 이상감정장애 증상 중 하나로 병이 아니다”라며 면밀히 조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월요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1시간 넘게 이어진 소동에 주민들도 정신적인 충격이 적지 않다. 아이가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한 주민들은 밤잠을 이룰 수 없었고 “아무리 그래도 자기 자식을 그렇게 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했다. 사건 다음날부터 모든 것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주민들은 아직도 건물을 지나가면서 22층을 올려다보곤 한다. 상황을 목격한 한 주민에 따르면 여성은 아이를 던지기 전 마지막으로 입을 맞췄다고 한다.
  • 전 세계 사로잡을 슈퍼히어로 ‘슈퍼 가디언즈’ 탄생

    전 세계 사로잡을 슈퍼히어로 ‘슈퍼 가디언즈’ 탄생

    에이컴즈와 미크로스 애니메이션, S-OIL이 공동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다.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는 위험에 빠진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구조대원들의 모험·액션·우정을 중심으로 환경문제와 동물들의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담은 TV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구조대 일원으로 S-OIL의 캐릭터인 ‘구도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기업 캐릭터를 넘어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콘텐츠의 주인공이 된 것은 ‘구도일’이 전 세계 최초다. 이번 작품은 지구온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극지방 빙하가 사라지고 멸종위기 동물이 증가하는 등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전 세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조명한다. 이를 위해 칸느 페스티벌을 포함해 국제 영화제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자니 익스프레스’, 유튜브 누적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한 ‘마카앤로니’의 우경민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다. 또한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쿵푸팬터 : 전설의 마스터’, ‘마다가스카의 펭귄’, ‘닌자터틀’, ‘바다 탐험대 옥토넛’ 등 니켈로디언, 드림웍스와 같은 메이저 방송사와 제작사의 작품에 참여한 러셀 트레이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함께한다.프리 및 포스트 프로덕션은 국내 캐릭터·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에이컴즈에서 담당한다. 메인 및 포스트 프로덕션은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 ‘쿵푸팬더 시리즈’, ‘보스 베이비 시리즈’ 등 글로벌 키즈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 ‘미크로스 애니메이션’이 주관한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되고 팬덤을 형성할 인기 애니메이션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4일 용산CGV에서 진행한 제작발표회에는 제작 관계자들 이외에도 방송사, 완구·봉제 등 라이선시 업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는 “북극이라는 상징적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액션·교육 드라마 폴라레스큐는 에이컴즈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 그리고 공동 제작사인 미크로스 애니메이션의 우수한 3D 애니메이션 기술이 만나 올해 전 세계에서 최고의 기대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는 2024년 하반기 국내를 포함해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에서 차례로 방영될 예정이다.
  • [베스트셀러]김창완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베스트셀러 3위 진입

    [베스트셀러]김창완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베스트셀러 3위 진입

    가수 김창완의 신작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했다. 교보문고가 5일 발표한 3월 마지막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였던 양유진의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는 8계단 떨어진 9위로 밀렸다. 특히 와야마 야마의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가 2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2년 전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만화 ‘가라오케 가자!’ 후속작이다. 40대 야쿠자와 법학부 대학생의 이야기를 다뤘다. 스즈키 유오토의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 14권이 5위로 진입하는 등 일본만화 강세가 두드러졌다. 김창완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는 출간과 함께 3위에 올랐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저자가 청취자들에게 답한 편지와 매일 아침 직접 쓴 프로그램 오프닝 글을 책으로 엮었다. 다음은 교보문고 3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불변의 법칙(서삼독) 2.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상)(문학동네) 3.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웅진지식하우스) 4. 일류의 조건(필름) 5. 사카모토 데이즈 14(대원씨아이) 6.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유노북스) 7.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웅진지식하우스) 8. 알사탕 제조법(스토리보울) 9.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21세기북스) 10. 양수인간: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북모먼트)
  • 중동 리스크 엎친 데 금리 불확실성 덮쳐... 뉴욕·한국 증시 휘청

    중동 리스크 엎친 데 금리 불확실성 덮쳐... 뉴욕·한국 증시 휘청

    금리 인하가 시장의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까지 고조하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코스피도 영향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16포인트(1.35%) 급락한 3만 8596.9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28포인트(1.23%) 내린 5147.21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8.38포인트(1.40%) 급락한 1만 6049.0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500포인트 넘게 급락했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 500포인트 이상 내린 것은 지난 2월 13일 524.63포인트 이후 처음이며, 이날 하락 폭은 올해 들어 가장 컸다. 올해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당국자의 발언 때문이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계속 횡보하면 금리 인하가 정말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 들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관련 지정학적 위험도 주가지수에 하락 압력을 더했다. 이란이 시리아의 이란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강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감돌았다. 이스라엘은 이날 모든 전투부대원의 휴가를 중단하고 각 부대에 서한을 보내 “이스라엘군은 전쟁 중이며 병력 전개 문제는 필요할 때마다 지속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5일 오전 코스피도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5포인트(0.65%) 하락한 2724.15다. 지수는 전장보다 28.04포인트(1.02%) 내린 2713.96로 출발해 낙폭을 다소 줄인 채 272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으로 6월 금리인하 전망이 훼손되지는 않은 것으로 본다. 다만 미국 증시 조정과 금리인하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 국내 증시에서도 전날 상승 폭이 일부 되돌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8세 남아 숨진 채 발견…“자다가 숨 안 쉬어”

    8세 남아 숨진 채 발견…“자다가 숨 안 쉬어”

    강릉 강릉의 한 주택에서 8세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7분쯤 강릉 노암동 한 주택의 방에서 A(8)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이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A군은 왼쪽 눈에 오래된 듯한 멍 자국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 특별한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선 지난달 25일 눈에 멍이 든 채로 등교한 A군을 발견한 교사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 A군은 28일 등교했고, 29일부터 결석했다. 지난 2일 교사가 가정방문한 결과 A군은 목감기를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이후에도 등교하지 않았다.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추우면 얼어붙어”…소방관들 “숨 못 쉬겠다” 호소한 공기호흡기

    “추우면 얼어붙어”…소방관들 “숨 못 쉬겠다” 호소한 공기호흡기

    현장 소방관들이 착용하는 공기호흡기 제품이 낮은 온도에서 일시적인 동결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기호흡기 제품은 전국 소방서에 7만 6000점 보급돼 전국 소방관 60% 정도가 사용하고 있다. 지난 3일 YTN, 뉴시스 등에 따르면 소방청은 현장 소방관들이 착용하는 공기호흡기 면체(얼굴 착용 부분) 불량 관련 재현실험을 한 결과 “낮은 온도에서 수분이 유입되면 일시적인 동결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지난해 11월 경기소방학교 신임자교육 중 일부 면체에서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연기가 들어오는 등 이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접수되면서 실시됐다. 경기소방은 자체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지난 1월 16일에는 소방산업기술원에 의뢰해 성능시험을 진행했으나 역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도 일부 소방대원에게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경기소방은 산업기술원이 입회한 정밀 재시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방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소방학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해당 공기호흡기 제조사 등이 실험을 실시했으며, 경기소방학교 교관들 및 용인소방서 소방관 등 10여명이 실험에 참여했다. 우선 면체에서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는 원인 규명을 위해 영하 20도, 영하 10도, 0도, 10도 등 4개 조건에서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결과 외부온도가 0도 이하로 낮은 상황에서 공기를 공급하는 밸브에 땀 등 수분이 유입될 경우 일시적 동결이 발생해 호흡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은 이번 실험 결과에 대해 “부품에 의한 이상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일시적 동결현상”이라면서 “일반적인 화재현장이나 여름철 등 외부 온도가 높은 경우 이런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호흡불량 시 바이패스 밸브(비상밸브)를 개방하면 호흡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의 소방 공기호흡기 MSA사의 매뉴얼에도 공기호흡기 구성품 내부에 습기가 있으면 동결돼 오동작 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는 등 수분 유입 시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며 수분으로 인한 일시적 동결은 제품 부품 문제가 아니라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소방청은 국내외 다른 제조사들 공기호흡기에서도 동결현상이 발생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조만간 국내 제조사 4곳과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결현상이 특정 제조사만의 문제로 드러날 경우엔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나흘째… 고사리 꺾으러 나간 60대 남성 돌아오지 않는다

    나흘째… 고사리 꺾으러 나간 60대 남성 돌아오지 않는다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섰던 60대 남성이 나흘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과 소방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59분쯤 주모(68)씨가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주씨는 오전 6시쯤 “고사리 보러 간다”며 나가 귀가하지 않자 부인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실종 신고된 제주시 구좌읍 대천동 사거리 일대 등에서 수색을 벌였지만, 주씨를 찾지 못했다. 제주경찰청은 이튿날 2일 실종자를 찾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주씨는 이날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고 외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도 지난 3일부터 경찰로부터 수색작업 협조 요청을 받고 수색에 돌입했다. 현재 제주지역은 3일째 비가 내리고 중산간마을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가시거리가 짧아져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실종자 주씨는 키 160㎝ 몸무게 70㎏, 검정색 상의 청바지, 체크모자를 착용했으며 차량은 옛 초록색 번호판은 단 흰색 전기포터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마지막 행적으로 확인한 곳은 제주시 구좌읍 대천동사거리와 거슨세미오름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일 오전 11시 50분쯤 구좌읍 오름 인근에서 드론 수색 중 실종자 추씨의 트럭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내부에 실종자는 없었고 현재 경찰·소방 20~30여명과 드론을 투입해 대천동사거리~거슨세미오름 일대를 집중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에도 제주시에서 60대 여성이 구좌읍 행원리 인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길을 잃었다가 소방대원과 구조견의 도움으로 무사귀가하는 등 도내에서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사리를 꺾다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는 190건에 달한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고사리 채취와 오름·올레길 탐방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길 잃음’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 네타냐후, 구호트럭 오폭 인정…구호단체 희생자 7명 신원 확인 [핫이슈]

    네타냐후, 구호트럭 오폭 인정…구호단체 희생자 7명 신원 확인 [핫이슈]

    베냐만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국제 구호단체 차량 공습이 이스라엘군 오폭이었다고 인정했다. 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불행히도 어제(1일) 우리 군이 가자지구에서 실수로 무고한 사람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전쟁 중에 벌어진 일로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며 “우리는 관련 당사자들과 접촉하고 있고 이런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지난 1일 저녁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 구호용 식량을 전달하고 떠나던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소속 차량 3대가 공습을 받았다.WCK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습으로 구호팀 4명, 보안팀 3명 등 모두 7명이 희생됐다고 밝혔다. 구호팀의 리더인 호주인 랄자우미(조미) 프랭크컴(43)과 폴란드인 다미안 소볼(35), 미국·캐나다 이중국적자 제이컵 플리킨저(33), 팔레스타인인 통역사 사이페인 이삼 아야드 아부타하(25)가 당시 공습으로 희생됐다. 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던 보안팀 희생자는 존 챔프먼(57)과 제임스 커비(47), 제임스(짐) 헨더슨(33)이라는 이름의 영국인들로 확인됐으며, 이 중 최소 2명은 전직 해병 대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WCK는 당시 직원들이 구호단체 로고가 있는 장갑 차량 2대와 비장갑 차량 1대를 타고 교전이 없는 지역을 이동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스라엘군을 공습의 당사자로 지목하면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날 이번 사건에 대한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중대한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매우 복잡한 상황에서 전쟁 중인 밤에 오인에 따른 실수였다”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립된 기구가 철저히 조사를 벌일 것이며 이는 며칠 안에 끝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강호야, 초롱아 고마워”… 고사리 꺾다 길잃은 실종자들 구조견이 구했다

    “강호야, 초롱아 고마워”… 고사리 꺾다 길잃은 실종자들 구조견이 구했다

    제주도가 고사리철을 맞아 고사리를 꺾다가 길잃음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119구조견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조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고사리 채취를 하다가 길잃음 사고처리 건수가 일주일새 6건에 달했으며 119구조견에 의해 실종자를 구조된 사례는 총 3건 4명으로 파악됐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일 오후 3시 23분쯤 구좌읍 행원리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고사리를 꺾다가 길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수색현장에 119구조견대 소속 구조견 ‘초롱’이와 핸들러 강찬우, 김녕119지역대 소방대원(펌프차2명, 구급차 2명) 및 동부구조대 구조대원(구조차 5명)을 긴급투입했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수색이 지체되면 구조대상자의 건강상태가 걱정되는 상황에서 초롱이가 신고접수 후 약 30여분 만에 실종자를 찾아내 귀가조치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오전 9시 32분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에서 60대 여성이 길 잃음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구조견 ‘강호’가 출동해 수색 30분 만에 실종자를 찾아내 무사귀환시켰다. 구조견 ‘강호’는 지난달 29일에도 구좌읍 덕천리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길을 잃은 50대 남성과 70대 남성을 구조하기도 했다.현재 제주에는 구조견 5세 암컷 강호(저먼셰퍼드)와 10세 수컷 초롱(래브라도 리트리버·산악 국가공인2급)이 2마리가 맹활약하고 있다. 구조견 선발 기준은 12개월~24개월 미만의 강아지 중 구조견 적합성 평가를 실시해 건강·성품·사회성·소유욕 등을 종합 평가한다. 훈련견으로 선발 후 2년간 중앙119구조견교육대에서 전문교관에게 교육을 받고, 그 교육을 수료한 강아지에 한해서 구조견 자격을 부여하고 지방 시도본부로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강호는 산악·재난 복합 1급 인증 평가를 받은 구조견으로 지난해 제주에 배치돼 약 50여건의 사고현장에 투입해 수색과 인명구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면서 “가시들이 많고, 숲이 우거져 사람이 직접 들어가기 힘든 곳에 구조견을 투입하면서 실종객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훨씬 수월해졌다”고 설명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제주에서 발생한 길 잃음 안전사고는 모두 459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다쳤다. 특히 전체 사고 중 절반 이상(243건·52.9%)이 4·5월에 집중됐으며 고사리를 꺾다가 길잃음 사고가 190건(41.4%)로 가장 많았다. 이로 인해 119구조견 전진배치 기간도 이달부터 5월 31일까지로 예정했다.
  • “IS의 다음 테러 목표는 미국, 6개월 내 공격 가능성 有”…최악의 참사, 막을 수 있을까?

    “IS의 다음 테러 목표는 미국, 6개월 내 공격 가능성 有”…최악의 참사, 막을 수 있을까?

    지난달 22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외곽의 한 공연장에서 발생한 대형 테러로 140명 이상이 희생된 가운데, 해당 테러의 배후임을 자처한 이슬람국가(IS)의 분파가 미국에서 추가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의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에서 복무하다 은퇴한 전 육군 장군 마크 콴톡은 해당 매체에 “미국은 여전히 ‘이슬람국가-호라산’(이하 ISIS-K)의 가장 첫 번째 목표물”이라고 강조했다. 모스크바 테러의 실제 배후로 알려진 ISIS-K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로, 최근 들어 매우 급격하게 세력을 확장하는 무장조직이다. 잔혹한 방식의 테러를 저지르기로 악명이 높은 ISIS-K는 러시아와 많은 서방국가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당국자는 뉴욕포스트에 “(ISIS-K의) 미국 공격 가능성은 확실히 있다. 그들은 분명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면서 “그들은 이민자들 틈에 섞여 미국 국경을 넘고 미국 당에서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남부 국경을 통해 미국 땅을 밟은 이민자의 수는 최소 25만 6000명 이상이며 이중 감시망을 피해 도주한 이민자의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익명의 미 당국자는 “최근들어 미 연방수사국(FBI) 테러 감시 명단에 오른 용의자들이 국경에서 많이 체포됐다”면서 “지난해에만 총 169명의 테러 용의자가 남부 국경에서 검거됐고,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해당 국경에서 체포된 테러 관련 용의자의 수는 6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ISIS-K가 적극적으로 대원들을 모집하는 가운데, 매년 수백 명의 사람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우리는 미국에 있을 ISIS-K의 공격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ISIS-K는 서구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일명 ‘외로운 늑대들’)이 스스로 테러를 일으키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SIS-K, 탈레반 억압 벗어난 듯” ISIS-K가 러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노릴 수 있다는 예측의 배경에는 탈레반이 꼽힌다. 미군 고위 관리들은 아프가니스탄을 재집권한 탈레반이 ISIS-K를 압박해왔으나, 최근 탈레반의 힘이 약해진 것이 ISIS-K 세력 강화의 원인이라고 입을 모은다.마이클 에릭 쿠릴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ISIS-K는 경고 없이 6개월 안에 미국과 서방 동맹국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반해 유럽 안보 기관들은 ISIS-K의 역량이 아직 유럽과 미국을 공격할 만큼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나, 그 위협에는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뉴욕 기반 비정부 조직인 대(對)극단주의프로젝트(CEP)의 에드먼드 피튼 브라운은 “내가 틀렸길 바라지만, 파리올림픽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면서 “ISIS-K의 세력 확장,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한 극단주의 세력의 분노, 유럽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지하디스트의 석방 등이 합쳐져 ‘완전한 폭풍’이 일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러시아 보안당국과 유엔 전문가 등은 ISIS-K 규모를 4000~6000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 지도자는 2020년 권력을 잡은 사나울라 가파리로 파악된다.
  • 아디다스 독일 축구대표팀 유니폼에 등번호 ‘44’ 왜 금지됐나

    아디다스 독일 축구대표팀 유니폼에 등번호 ‘44’ 왜 금지됐나

    아디다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SS 부대가 사용했던 상징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등번호 44번을 단 독일 축구 국가대표 셔츠를 금지했다. 영국 BBC는 2일 아디다스사가 “국가대표 셔츠를 개인적으로 제작하는 것을 금지한다”며 “나치 상징과 유사한 것은 의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 혐오증, 반유대주의, 폭력, 모든 형태의 증오에 반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치의 SS특무부대는 무장 친위대로 각종 잔혹 행위에 가담했으며 특히 산하의 인종 말살 부대가 유대인들을 체포, 학살하는 데 앞장섰다. 앞서 역사학자 마이클 쾨니히는 아디다스 유니폼의 등번호 ‘44’의 모양이 SS 부대의 ‘지크로네’ 문양을 연상시킨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독일 원정 유니폼은 핑크색으로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축구팬들은 독일의 다양성을 반영한다며 핑크색 유니폼을 옹호했지만, 비평가들은 핑크색 유니폼은 비전통적으로 독일축구협회(DFB)가 돈을 벌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비난했다.1929년에 디자인된 SS 부대의 상징은 나치가 저지른 최악의 범죄를 상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겨진다. SS 대원들은 유대인 강제 수용소를 지키고, 반역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심문하며, 백만 명이 넘는 유대인이 살해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운영했다. 알파벳 S자 두 개를 각지게 표기한 SS 문양 지크로네는 고대 게르만족의 루네 문자에서 유래한 것이다. 하켄크로이츠(십자가 갈고리)와 함께 나치의 대표적 상징으로 통하며, 독일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아디다스는 1950년대부터 독일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맡았지만, 2027년부터 나이키로 교체된다. 독일의 로버트 하벡 연방경제부 장관은 독일 아디다스사에서 미국 회사로 국가대표 유니폼 제작사를 바꾸는 것은 애국심이 결여된 행위라며 독일축구협회를 맹비난한 바 있다. 최근 국제 축구 유니폼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잉글랜드 팬들은 팀의 셔츠 칼라 뒷면에 있는 전통적인 빨간색과 흰색 십자가를 세인트 조지 십자가로 바꾼 것을 두고 비판했다.나이키는 전통적인 빨간색과 함께 보라색과 남색을 사용하는 것은 포용성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리시 수낵 영국 총리를 비롯한 여러 정치인은 세인트 조지 십자가 문양을 폐기하라고 지적했다. 수낵 총리는 “나는 분명히 ​​원본을 선호하며, 국기를 함부로 다루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국기는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의 원천이고, 그 자체로 완벽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화성 수산업체에서 60대 직원이 대표 흉기로 살해…현행범 체포

    화성 수산업체에서 60대 직원이 대표 흉기로 살해…현행범 체포

    자신이 근무하던 수산업체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쯤 화성시 서신면 내 자신이 근무하던 수산업체 사업장에서 업체 대표인 6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흉기를 준비하는 등 사전에 계획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받을 돈이 있는데 계속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포착]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서 철수…“불도저가 시신 짓밟아” CNN 기자

    [포착]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서 철수…“불도저가 시신 짓밟아” CNN 기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 병력을 철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대원들이 해당 병원 내부에 은신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지난달 18일 2차 기습 공격을 시작한 지 약 2주 만이다. 이스라엘군은 그동안 병원 내외부에서 하마스 뿐 아니라 또 다른 무장 세력인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의 대원들과 치열한 교전을 벌여왔다. 이들 무장대원은 병원 내 응급실과 산부인과, 화상 치료 병동 등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이스라엘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스라엘군은 이 과정에서 하마스 고위 지휘관을 비롯한 무장대원 20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약 900명의 용의자를 체포했고 이 가운데 500여명의 하마스와 PIJ 대원을 색출해 조사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알시파 작전을 6개월 가까이 이어진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작전 중 하나로 꼽으면서 민간인과 환자, 의료진 피해를 막는 조처를 했다고 강조했다.목격자들은 그러나 치열한 전투 과정에서 병원이 초토화됐다고 전했다. 교전 종료 후 병원 인근으로 돌아온 무함마드 마디는 AP 통신에 ”병원이 완전히 파괴됐다. 여러 건물이 불탔고, 병원 경내에서 6구의 시신이 나뒹굴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주민인 야히야 아부 아우프는 현장에 아직 환자와 의료진, 피란민이 남아 있다면서 “이스라엘군 불도저가 병원 경내에 있는 임시 묘지를 파헤쳤다”고 전했다. 미 CNN 방송의 카데르 알자아운 기자는 “불도저가 병원 곳곳에서 사람들 시신을 짓눌렀다”며 공포 영화 같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관영 와파 통신의 직원이기도 한 알자아운 기자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찾고 있다. 일부는 가족이 살해당했다는 사실까지 알지만 시신은 실종 상태”라면서 “인근 주택에서 가족 전체가 숨졌고 시신들이 부패한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알자아운 기자에 따르면 병원 단지의 생존자들은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렸다. 그는 “병원 안에 살아있는 사람들은 하루에 물 한 병씩 6명이 나눠먹는 물을 받았고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주변을 보고 있는데 믿기지 않는다”며 “범죄라고 표현하는 것을 넘어선다”고 지적했다.
  • 단국대 치과병원, 조지아에 ‘K-의료 기술’ 전수

    단국대 치과병원, 조지아에 ‘K-의료 기술’ 전수

    단국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이종혁)이 조지아의 치과의사 25명을 대상으로 K-의료 기술을 전수했다. 조지아는 구소련 붕괴(1990년) 당시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국가다. 1일 단국대 치과병원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내한한 이라클리 의사(Dr. Irakli) 등 25명의 치과의사가 병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 환경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서 치주과 신현승 교수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며 임상에 적용 가능한 발치 및 보존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라클리 의사는 “단국대 치과병원의 선진 의료 기술을 더 많은 조지아 동료 치과의사들이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현승 교수는 “오는 5월 대한치주과학회의 교류사업으로 몽골 국립대학 치과병원 전공의가 단국대 치주과에 파견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4년 구강보건의 불모지였던 충청지역에 최초로 치과병원을 개원한 단국대는 지난해 잼버리로 방문한 스리랑카 대원에게 구강 검진 및 잇몸 마사지 등의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매년 재학생 해외봉사단과 함께 몽골을 방문해 치과의료 봉사도 펼치고 있다.
  • “의사분 찾습니다”…응답 없자 비행기 승무원이 응급 승객 살렸다

    “의사분 찾습니다”…응답 없자 비행기 승무원이 응급 승객 살렸다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운항 중인 비행기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외국인 응급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하던 대한항공 KE695편 여객기에서 네팔인 승객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평소 지병으로 신경질환을 앓고 있었던 A씨는 이륙 전 약을 먹었지만, 비행 6시간 만에 사지가 뻣뻣해지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까지 건강이 나빠졌다. 기내 서비스 중인 박동진 승무원이 곧바로 A씨의 상태를 알아차리고 모든 승무원에게 비상 상황임을 알렸다. 박 승무원과 부사무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은 기내 긴급 환자 대응 요령에 따라 준비된 응급키트를 활용해 A씨의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고, 다른 승객의 협조를 얻어 그를 바닥에 눕혔다. 동시에 기내 방송을 통해 “기내에 의사분이 있으시면 도움을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응답이 없었다. 이에 승무원들은 항공사의 ‘24시간 지상 응급의료 체계’에 따라 긴급 통신망으로 국내 의료진의 실시간 지시를 받아 가며 응급 처치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비행기에 탑승했던 네팔 승객과 현지 출신 간호사들도 통역과 치료에 도움을 줬다. 특히 간호사 승객은 A씨의 기내 가방에서 소지품을 꺼내 병력 기록지를 확인했고, A씨가 신경질환 환자로 주기적으로 약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결국 승무원과 간호사의 응급조치 덕분에 A씨는 약 1시간 뒤에 의식을 되찾았다. 다행히 A씨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까지 건강을 회복했고, 착륙 직후 지상에서 대기 중인 의료진에 인계됐다. 대한항공은 기내 응급 상황에 대비해 승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정기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동진 승무원은 “모든 승무원이 기내에서는 ‘내가 경찰관이자 소방관이자 구조대원’이라 생각하고 비행한다”며 “매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익힌 의료 장비 사용법이 이번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수령 사무장은 “지병이 있는 경우 비행기를 타기 전에 약을 먹었더라도 탑승 전후 항공사 직원에게 상태를 미리 알려 주면 응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포착] 이스라엘군, 정밀 드론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휘관 사살

    [포착] 이스라엘군, 정밀 드론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휘관 사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대한 정밀 드론 공습을 실시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군사 조직 지휘관 한 명을 사살했다.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송 i24 뉴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레바논 남부 쿠니네 지역에서 정밀 드론 공격으로 헤즈볼라 정예군인 라드완군의 대전차 미사일 부대 소속 선임 지휘관 이스마일 알리 알진을 제거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알진이 해당 부대 안에서 고위 지휘관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조나단 콘리쿠스 중령에 따르면 알진은 이스라엘 민간인과 지역사회, 보안군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공격을 조정하면서 대전차 미사일에 대한 선두 권위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콘리쿠스 대변인은 “우리는 알진을 제거함으로써 헤즈볼라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이 야기하는 중대한 위협을 무력화시켰다”며 헤즈볼라의 공격 능력을 떨어뜨리는 이 같은 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스라엘군은 알진의 차량을 겨냥한 정밀 드론 공격을 보여주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후 레바논에서 드론이 투하한 폭탄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차량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헤즈볼라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알진의 사망을 확인하면서도 고위 인사까지는 아니지만 라드완 부대에 속해 있었다고 확인했다. 이스라엘은 현재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작전을 지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지휘관 위삼 알타월과 같은 최소 3명의 고위 인사를 포함해 약 25명의 헤즈볼라 요원을 사살했다. 헤즈볼라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해 발발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바로 다음 날부터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레바논 남부 등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무차별 로켓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공격에 대한 대응 포격으로 지금까지 헤즈볼라 대원 약 270명을 사살했다. 그러나 레바논의 어린이와 의료진, 언론인을 포함해 민간인 약 50명이 사망하고 레바논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UNIFIL)과 레바논군 모두에게도 타격을 입혔다. 미국과 다른 나라들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교전에 대해 외교적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지상전 및 공습을 단행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시행되기 전까지는 발포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