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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아내에게 가장 미안하지요”

    자치단체장들이 바쁜 공직생활로 인해 가족 중에 가장 미안함을 느낀 사람은 역시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였다. 서울신문이 서울시장을 비롯한 25개 구청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이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제 역할을 못해 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때문에 새해 가족들에게 쓴 편지에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아내에 대한 애절한 사랑이 유달리 많았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구청장을 하면서 외국 방문할 기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아내가 늘 마음에 걸렸다.”면서 “시간이 허락되면 아내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했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나중에 멋진 ‘마당쇠’가 되어 지금 못다한 사랑을 하겠다.”며 연서를 보냈다. 홍사립 동대문구청장은 “결혼 25년이 되는 날 그동안 아내를 위해 쓴 시 100편을 모아 책으로 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어머니에 대한 편지는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4남매를 정성다해 키운 어머니에게 “업무로 늦게 돌아오는 아들을 밖에서 기다리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핑돌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영 강서구청장은 “아빠를 닮았다는 말에 아니라고 펄쩍 뒤면서도 남들 몰래 나를 향해 살짝 윙크를 날려주는 사랑스러운 내 딸”이라며 고시 공부를 하는 딸에 대한 부모의 애틋한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와 자매결연한 터키 콘야시 에레일리구에 초청을 받아 방문했을 때 아내가 ‘구청장 사모님’으로서 융숭한 대접을 받고 좋아했다.”면서 그동안의 ‘묵은 빚’을 갚았음을 내비치기도 했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비만 탈출’ 보건소로

    긴 주사 바늘이 팔 안쪽 혈관을 뚫는다. 초등학교 5학년생인 정호승(12)군이 피를 보자 얼굴을 찌푸린다. 운동상담사에게 허리를 맡긴 어머니 김지희(41)씨가 안쓰러운듯 쳐다본다. 운동상담사는 몸통에서 가장 잘록한 부분을 찾아 허리둘레를 재고 있다. 딸 정승원(15)양은 신발과 양말을 벗고 체성분 검사대에 오른다. 기계는 키와 체중을 측정하더니 1분만에 골격근량, 복부지방량, 상·하체균형, 체지방률 등을 쏟아낸다.5.4㎏을 감량하라고 나오자 “엄마, 나 뚱뚱한가봐.”라며 울상을 짓는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오는 9일부터 다이어트 프로젝트인 ‘찾아라 비만탈출 X-파일 프로그램’을 3개월동안 진행한다. 김지희씨 가족 등 주민 92명이 6일 돈암동 돈암초교 체육관에 모여 혈압검사,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식습관평가 등 건강상태를 측정받았다. 지난해 12월 구 보건소가 올린 인터넷 모집공고를 보고 선착순으로 신청한 이들이다. 남성이 7명, 여성이 85명이고 연령층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아이를 막 낳아 키우는 수유부 10명도 포함됐다. 가족이 특히 많다. 김지희씨는 “운동을 해야겠다고 자주 결심하지만, 게을러서 실천하지 못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약속을 지킬 것 같아 신청했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승호군이 다이어트를 강력히 원했다.“일곱살 때부터 과체중이란 얘기를 들었어요. 살이 찌니까 몸이 힘들고, 친구들한테 놀림도 받고, 많이 불편해요. 이번에 살을 확 빼고 싶어요.” 승호군은 150㎝ 키에 몸무게가 70.9㎏이다. 체성분검사를 해보니 19.5㎏을 빼야 한단다. 자영업자인 한인수(54)·정정자(46)씨 부부는 초등학교 4학년생인 딸 민지(11)양과 나왔다.“남편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복부비만이 심해요. 저도 살이 찌니까 무릎이 쑤시고요.”부부는 5∼10㎏을 감량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며 올바른 운동 습관을 익힐 기회이란다. 프로그램은 운동실천·영양상담·스트레스 이완기법으로 나뉜다. 일주일에 세차례씩 모여 유산소운동인 에어로빅, 근력강화운동인 덤벨, 유연성운동인 요가를 배운다. 만보기를 이용한 걷기운동도 해야 한다. 식사 일기를 작성해 식습관을 평가·상담받는다.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게 나오거나 고밀도지단백이 부족한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보건소 오은혜 의사는 “비만이 심하면 운동이나 식이요법과 더불어 의료처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명상을 통해 나쁜 습관을 바로잡는다. 야식을 즐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는 습관을 다스리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기현숙 건강관리팀장은 “참여자들이 원하는 체중까지 감량해 비만탈출에 성공, 만족감을 얻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외에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와 중구(구청장 성낙합),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에서도 이같은 무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5·31 지방선거 누가 뛰나] 경북 고위공직자들 줄사퇴 경기도 20여명 출마설 무성

    [5·31 지방선거 누가 뛰나] 경북 고위공직자들 줄사퇴 경기도 20여명 출마설 무성

    기초단체장을 겨냥한 고위공직자들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다. 이같은 조기사퇴는 인지도를 높여 당 경선 등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적인 곳은 경북이다. 지난해 9월이후 4개월여 동안 모두 6명이 사퇴했다. 박승호 전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장과 김대성 전 상주부시장이 포항시장 출마를 위해 옷을 벗었다. 황진홍 전 경북도 환경산림수산국장과 임광원 전 경북도 경제통상실장, 문재환 전 성주부군수가 경주시장, 울진군수, 성주군수 출마를 각각 선언했다. 경기도에서 최근 사퇴한 공직자는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봉현 전 화성부시장 1명뿐이다. 하지만 출마예상자가 20여명에 달한다. 이석우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양주시장, 염태영 청와대지속가능발전위 비서관이 수원시장, 박치순 군포부시장과 박종선 전 광주부시장은 광주시장 후보에 거론되고 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을 지낸 곽영기씨는 인천 부평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난 달 사표를 냈다.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과 이진훈 대구 수성부구청장이 각각 달서구청장과 수성구청장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사퇴가 임박했다. 전남의 경우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출신인 박정원 전 전남경찰청 보안과장이 영암군수 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초 사퇴했다. 경남은 김채용 행정부지사의 의령군수 출마가 유력하다. 부산시 이종수 감사관과 박춘한 부산시 공무원 교육원장이 부산진구청장과 부산서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송웅재 전북 군산부시장이 군산시장, 최수 전북도 환경보건국장이 김제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의 노박래 공보관이 서천군수, 이희경 충남도 농림수산국장이 청양군수, 김학헌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이 공주시장을 각각 노리고 작년 말 사퇴했다. 충북은 김재욱 충북도 자치행정국장이 청원군수를 노리고 지난해 12월 26일 사퇴했다. 앞서 권기수 전 단양부군수는 제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바 있다. 강원도는 조관일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조명수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춘천시장, 최흥집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이 강릉시장, 김대웅 삼척시장 권한대행이 삼척시장을 각각 노린다는 전언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대웅, 치료용 단백질 수출시설 확보

    대웅제약은 최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KITECH)와 생물의약품 cGMP 생산시설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cGMP는 미국 FDA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을 만족하는 약품원료, 동물의약품, 완제의약품 제조시설로, 지금까지 국내에는 cGMP 시설이 전무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치료용 단백질을 미국과 유럽 각국에 수출할 수 있는 공인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토대로 암, 간질환, 면역질환 등의 인간항체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승려가 ‘납골당 허가’ 미끼 100억대 꿀꺽

    서울중앙지검 수사1과는 21일 납골당 시공권 등을 미끼로 건설사로부터 100억원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문모(47)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문씨는 2003년 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사찰 대웅전을 신축해 지하에 납골당 3000기를 건립할 계획인데 사찰 매입자금을 빌려주면 시공권과 분양수익의 15%를 주겠다.”고 속여 모 건설회사로부터 6차례에 걸쳐 10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문씨가 서울 도봉구 한 사찰의 주지 행세를 하면서 “조계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불교계 저명인사의 조카여서 사업 인허가를 받는 데 문제가 없다.”며 치밀하게 건설회사를 속였다고 전했다. 검찰은 또 도봉구청 전 직원 강모(58)씨가 2003년 문씨로부터 인허가 청탁과 함께 1억원를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이다.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정다운 음악회로 送舊迎新

    정다운 음악회로 送舊迎新

    ‘정다운 음악회로 올해를 보내세요.’ 북적거리는 연말연시. 달력에 빼곡히 찬 송년회 일정을 쫓아다니다 보면 술기운에 연말을 훌쩍 넘겨버리기 일쑤다. 차분히 한해를 되돌아보는 건 공염불에 그치곤 한다.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등 자치구에서 준비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로 ‘가족 망년회’를 대신하는 건 어떨까. 흘러간 옛 노래와 가곡, 클래식 등의 감미로운 선율로 2005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병술년을 기쁘게 맞자. ●정겨운 옛가요로 마무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22일 오후 6시30분 상도2동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송년 가요무대’를 개최한다. 시끄러운 노래가 아니라 정겨운 옛가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백마야 우지마라’로 유명한 명국환을 비롯해 ‘오동잎’의 최헌,‘달타령’의 김세레나,‘사랑이 메아리칠때’의 안다성 등 한때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추억 속의 명곡들을 부르면서 차분한 송년 분위기를 높인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강진한은 ‘클라리넷 폴카’ ‘사랑을 위하여’ 등을 연주한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도 16일 오후 7시 구로5동 구로구민회관에서 겨울밤을 훈훈하게 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가요와 국악, 가곡,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수 권인하와 테너 가수 조현춘, 바이올린·첼로·비올라로 구성된 일렉트릭 연주팀 벨라트릭스가 무대를 아름답게 꾸민다. 또한 신미림초등학교 합창단과 구립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경복궁 타령’ 등을 들려준다. 뿌리패의 타악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선율로 새해맞이 풍성한 클래식의 향연도 펼쳐진다. 16일 오후 7시30분 서초구(구청장 조남호) 주최로 양재동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송년특집 피아노 연주회가 그 현장이다. 이날 연주회는 1993년부터 계속된 금요음악회의 특별 공연이다. 예술의 전당 김용배 사장과 피아니스트 신수정 교수가 초청됐다. 김 사장은 추계예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5월 연주자 출신으로는 처음 예술의 전당 사장에 올랐다. 예술의 전당 오전 11시 콘서트 ‘브런치’의 해설을 맡아 선풍을 일으킨 음악해설의 1인자이기도 하다. 서울대 음대학장인 피아니스트 신 교수는 그동안 런던·도쿄 필, 베를린·뮌헨 체임버 등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과 협연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다. 김 사장과 신 교수는 예술의 전당 음악예술감독인 이화여대 이택주 교수가 이끄는 현악 앙상블 ‘네쌍스’와 협연을 펼친다. 이들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5중주’, 슈베르트의 ‘송어’ 등 주옥같은 정통 클래식 명곡들을 겨울 밤하늘에 수놓는다. 이어 23일은 라우스데오합창단의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축제’,30일에는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의 ‘천사들과 나누는 한겨울밤의 꿈’ 등이 계속 열리면서 연말을 포근하게 감싼다. 이밖에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도 23일 오후 3시 한강로3가 용산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한국무용단 ‘천지창조’와 난파소년소녀합창단, 힙합그룹 카사앤노바, 가수 이자연 등이 출연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연말 술자리 ‘간’ 챙기는 센스

    광고는 타이밍이다. 이런 원칙이 가장 잘 활용되는 때가 바로 요즘이다.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끊이질 않는다. 샐러리맨들은 늘 알코올에 젖어 있다. 이에 맞춰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좋은 드링크 등의 광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롯데칠성의 모닝세븐 드링크의 인쇄광고가 재미있다. 평면적인 특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왼쪽에는 재치 발랄한 개그맨 김재동이 양복을 입고 철모를 쓰고 등장했다. 양손으로 모닝세븐을 총처럼 들고 뭔가를 겨냥하며 공격적인 자세로 서 있다. 오른쪽에 헤드라인 같은 메시지.‘오늘 전투의 최대 고비는 22시부터 01시 사이 무사귀환을 부탁한다.’ 오른쪽 밑으로는 모닝세븐 옆의 군번줄 인식표에 ‘저녁 7시, 회식 전에 챙겨두면 야간전투 준비완료!’라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이어 광고 하단으로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전해진다. ‘회식 전에도! 회식 후에도! 두 번 챙기는 비즈니스 드링크! 비즈니스 약속있으십니까? 내일 아침이 걱정되시죠? 6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회사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비즈니스 드링크, 모닝세븐-이제 당신의 아침은 언제나 굿모닝입니다! 모닝세븐.’ 술모임을 전투에 빗대 건강을 챙기라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김재동을 등장시켜 친근감있게 풀어내고 있다.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압권은 인쇄광고 매체의 평면적 특성을 극복했다는 것. 헤드라인 곳곳에 총알 구멍을 만들어 입체성을 살렸다. 대웅제약의 우루사 인쇄광고. 경쾌한 표정으로 넥타이를 매는 손창민,‘간이 관리되어야 아침이 바뀝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간(肝)이 아침을 좌우한다!’가 메인 카피다. 작은 글씨지만 잠꾸러기 샐러리맨을 향한 일침.‘아침을 보면 그 남자의 미래가 보입니다.’우루사에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이 들어있음을 강조했다. 이 성분은 인체에서 유익한 작용을 하는 담즙산의 한 종류로 간을 건강하게 유지, 보호, 회복시키는 작용을 하며 인체에 존재하는 성분이므로 축적 등에 대한 우려가 없음을 강조했다. 유한양행의 삐콤씨도 요즘 부쩍 눈에 자주 띄어 타이밍 광고에 편승했다.‘두 배로 열심히 일하는 당신을 위해, 공부하는 아이를 위해, 하루 두 알 삐콤씨를 바칩니다!’아버지와 아들을 타깃으로 삼았다. 노트북을 켠 채 신문을 들고 전화하는 정신없이 바쁜 아버지 모델 사진 앞에 ‘누구보다 아침 일찍 출근해 열심히 일하는 당신을 위해!’. 그 옆에는 스탠드를 밝히고 책을 쌓아둔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 모델.‘누구보다 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아침·저녁 하루 두 알을 강조하고 있다.‘삐콤씨에 함유된 비타민B군과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체내에 축적되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술독에 빠진 연말이라도 광고처럼 모두 건강하기를 기대한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소아 뇌성마비환자 돕기 캠페인

    대한재활의학회와 대웅제약, 한국엘러간이 불우한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해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2005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을 연다.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을 비롯, 전국 26개 병원에서 진행되는 이 캠페인에서는 모두 500명의 소아뇌성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톡스 무료시술을 지원한다. 시술 문의(02)550-8439,550-8359(대웅제약),(02)2016-7664,2016-7672(한국엘러간)
  • 자치구 홍보의 ‘첨병’

    자치구 홍보의 ‘첨병’

    서울에서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하는 자치단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자치구가 주최하는 축제나 각종 문화행사를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구청장이 주재하는 간부회의까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곳도 있다. 이밖에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문화강좌나 어학강좌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해, 주민들의 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몇몇 자치구에서는 ‘예산 낭비’라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다른 자치구가 하니까 우리도 한다.’는 식으로 방송국을 운영하는 자치구도 있다. 이들에게는 인터넷 방송국은 ‘애물단지’라 할 수 있다. 인터넷 방송국 운영의 선두주자 격인 서울 강남구와 마포구는 각각 4억원과 2억 4000만원을 인터넷 방송에 투자하고 있다.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큰 액수다. 그렇지만 강남·마포구 인터넷 방송은 다른 곳에 비해 질이 높고 제공하는 콘텐츠도 다양하다. 자치구의 인터넷 방송국은 현재 걸음마 단계이다.‘생색내기’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들린다.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글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올해 3월 ‘동대문구 인터넷 방송국(DBS)’을 개국하기 위해 여성 아나운서 1명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1명을 뽑는 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39명. 구청이 운영하는 작은 인터넷 방송국에 불과하지만 영국 유학을 다녀온 응시생과 대학원생, 유명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수료한 사람, 각 종 방송 경험자 등 ‘쟁쟁한 인재’들이 도전장을 냈다. 최종 선발된 김선희(24·여)씨 역시 국군방송에서 라디오를 진행한 경험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12월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도 ‘중랑구 인터넷 방송국(JBN)’아나운서 선발 시험을 치렀다. 이 시험을 통해 지상파 방송국 리포터 출신이 46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서울시 각 자치구의 인터넷 방송은 ‘구 홍보의 첨병’이자 ‘지역의 소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치열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아직까지 제 역할을 찾지 못하는 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예산 낭비”라고 지적한다. 또 다른 쪽에서는 “곧 다가올 ‘인터넷 구청시대’를 대비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수준급 방송부터 ‘걸음마’까지 다양 서울시 자치구들의 인터넷 방송국 운영 현황은 다양하다. 이미 안정기에 접어든 곳이 있는가 하면, 걸음마 단계에서 힘겹게 버티는 곳도 있다. 부자 자치구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자치구 인터넷 방송의 선두 주자다. 강남구청은 2004년 6월 1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과 ‘강남구청 인터넷 방송’을 동시에 개국했다. 유명 입시학원 못지않게 인기가 높은 강남구 수능방송은 논외로 하더라도, 구청 인터넷 방송 역시 양질의 콘텐츠와 높은 기술력으로 웬만한 케이블TV 못지않다. 강남구 인터넷 방송은 전면 외주 형태로 총 10명의 인원이 제작하고 있다. 내년에 배정된 예산만 4억원에 달한다. 다른 구청이 1∼4명의 인원으로 최대 2억원 이내에서 예산이 배정된 데 비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모든 방송 시설은 구청이 구입해 청사 내에 설치했다. 외주 업체의 팀장과 PD·아나운서·기자·편집디자이너 등이 구청에 상주하면서 강남구의 구정과 문화행사, 동네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특히 구청장 주재로 매주 열리는 강남구청 확대간부회의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기도 해 다른 구청과 수준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구 아나운서가 최고”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운서를 선발해 구청 인터넷 방송의 인기몰이를 하는 곳도 있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여성 아나운서 한 명을 뽑았다. 지상파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를 한 실력파다. 강동구 인터넷 방송이 시작된 것은 2000년 12월이지만 외부에서 아나운서를 채용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었다. 이후로 강동구에서는 인터넷 방송에 대한 관심이 구청내에서 먼저 불기 시작했고, 점차 구청 밖 일반 구민들에게까지 번져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서 가장 먼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강동구는 처음엔 외부에 스튜디오를 임대해 사용했으나 올해 11월 자체 스튜디오 완비했다. 촬영과 편집을 맡은 PD 1명과 아나운서 1명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모든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에서도 지난해 12월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하면서 여성 아나운서를 채용했다. 중랑구도 지상파 방송국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최종 선발했다. 구는 방송국 개국을 위한 스튜디오 설비 및 장비 구입에 1억 2000만여원을 투입했다. 인터넷 방송 후발 주자이긴 하지만, 여성 아나운서를 내세워 구정을 홍보하고 있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인터넷 방송 역할비중 높이기에 안간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003년 5월 인터넷방송국을 개국했다. 모든 프로그램을 외주업체에 맡겨 제작하고 있다. 구로구 인터넷 방송은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교육(영어·중국어·교양강좌)과 연계해 주민들이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동에 한 명씩 19명이 포진하고 있는 명예기자를 활용하고 있는 것도 구로구만의 장점이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디지털 마포’라는 구의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인터넷 방송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하고 있다. 마포구는 강남구 다음으로 많은 2억 4000여만원을 인터넷 방송국 운영에 지원한다. 지난 2004년 8월1일 개국한 마포구 인터넷 방송국은 다른 자치구 인터넷 방송보다 가장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주민들이 접할 수 있는 전체 프로그램만 15종류 이상이며 이 가운데 특히 구민들이 마포구청장과 직접 만나 민원을 제기하고 해결책을 들어보는 ‘금요사랑방’을 구민들에게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월 1회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도 빼놓지 않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구청 인터넷방송국 아나운서 3인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계약직 공무원으로 아나운서를 채용한 자치구는 동대문구·중랑구·강동구 등 3곳이다. 이곳의 아나운서들은 지상파 방송국 아나운서 못지않은 실력과 개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공무원과 아나운서라는 신분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보이고 있는 듯했다.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김선희 아나운서(2005년 3월 입사) “내부 고객(공무원)과 외부 고객(주민)을 잇는 다리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동대문구 인터넷방송국(DBS)김선희(24·여)씨는 구청 인터넷방송국 아나운서로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가교(架橋)론’을 펼쳤다.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방송이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관심을 끌게 되면 자연스럽게 서로를 잇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현 수준의 인터넷방송은 존재를 알리기에 급급한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지방자치가 좀더 정착되면 구청 인터넷 방송이 나름대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어린 나이이면서 당찬 성격인 그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나운서가 되자, 동대문구로 이사해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삼는 등 동대문구 인터넷방송국에 열성적이다. 그러면서도 공무원의 틀 속에서 자신의 아나운서로서의 개성을 잃지는 않을지 염려하기도 했다. ●임영은 아나운서(2004년 12월 입사) 중랑구 인터넷방송국(JBN)의 임영은(27·여)씨는 아나운서 본연의 역할은 물론 방송 편집까지 할 수 있는 ‘재간둥이’다. 그는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대학에서 배운 편집 기술을 이렇게 잘 써먹을 수 있을지 몰랐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물론 전문성은 좀 떨어지겠지만, 아나운서가 편집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경쟁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는 최근 구청에서 일하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지난 4월부터 중랑구가 주최하는 대형 음악회에 사회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후로 알아보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어떤 주민들은 음악회가 끝난 후 꽃을 선물하기도 하고, 청소년들은 사인을 요청하기도 한다. 중랑구 인터넷 방송이 알려지면서 ‘아나운서 임영은’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46대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들어왔으면서도 그는 겸손하다. “아나운서라고 하면 다들 예쁘다고 생각할 텐데 저는 솔직히 그렇지 않거든요. 다만 중랑구라는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요.” ●조미란 아나운서(2004년 11월 입사) “방송 카메라를 보고 지상파 방송인 줄 알고 깜짝 놀라는 분들도 구청에서 나왔다고 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해 주시더라고요. 이것이 구청 인터넷 방송의 매력인 것 같아요.” 강동구 인터넷방송(GDIB) 조미란(24·여) 아나운서는 지상파 방송국 기상캐스터와 리포터 등을 거친 나름대로 방송가에서 잔뼈가 굵은 방송인이다. 그는 “구청 인터넷방송국 아나운서들은 주민들에게 각인된 구청의 경직된 이미지를 희석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아나운서는 구청하면 떠오르는 ‘주민등록’‘딱딱함’‘불친절’ 대신 ‘친근함’‘상냥함’ 등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은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주민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거든요. 카메라를 들고 아나운서들이 직접 찾아가면 주민들은 매우 좋아합니다.” 그는 최근 이 지역의 옷가게와 백화점 등에서 아나운서 의상을 한두벌 협찬받을 수 있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단순히 옷값이 아낀다는 차원보다는 강동구청 인터넷방송이 그만큼 많이 알려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란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의정 뉴스]

    ●경찰병원역, 가락역으로 변경 건의 송파구의회(의장 이정열)는 최근 지하철 3호선 연장공사구간의 역명 가운데 ‘경찰병원역’을 ‘가락역’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8호선 가락시장역과 5호선 오금역 사이에 들어설 경찰병원역은 가락동 중앙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지역적인 연고를 가진 가락역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해 서울시에 건의서가 제출된 상태다. 이황수(가락본동) 운영위원장은 “역명은 주민여론과 역사성을 고려해 선정돼야 한다.”면서 “지난 1991년 개원한 경찰병원을 역명으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발상”이라고 말했다.●구로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구민들의 자원봉사 분위기를 확산, 정착시키고 자원봉사자·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한 ‘2005 구로구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7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달호 구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경훈 부의장, 황규복 운영위원장, 김길년 내무행정위원장, 연일희 도시건설위원장, 이철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대웅 구로구청장과 자원봉사자 300여명도 함께했다. 정달호 의장은 “자원봉사를 삶의 큰 가치로 여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종로구의원들, 노인복지관 기공식 참석 서울 종로구의회 나재암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에 열린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화동 25의1에 위치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완공될 예정이며 지상4층에 연면적 약 900평으로 지어진다. 물리치료실과 진료실을 비롯한 건강증진센터와 체력단련실, 사회체육실, 컴퓨터실, 공예·도예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나 의장은 “노인종합복지관이 완공되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노인복지관 건립을 적극 유치한 공로로 김복동(종로5·6가동)의원과 박종식(이화동)의원이 대한노인회 종로구지회(회장 양승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중랑구의회, 정례회 열어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김동승)는 15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123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회기에는 서울시 중랑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중 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200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구정질문 등을 처리한다. 김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제4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인 만큼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쳤는지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이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세밀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강서의원들 해다미어린이집 개원 축하 강서구의회 이창섭 의장과 구의원들은 지난달 30일 화곡2동 구립해다미어린 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 의장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으로 인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해다미어린이집의 개원이 화곡동 주민들에게는 큰 선물이 됐다.”면서 “질 좋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이날 개원식에는 강서구의회 김기홍 부의장, 조덕현·박상구·고재익 의원, 김기철 시의원 및 보육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원을 함께 축하했다.
  • 영암에 고대문화 다시 꽃핀다

    ‘옹관묘 공원에서 바둑 공원까지’ 봄이면 10리 벚꽃 길 따라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의 고장 전남 영암군이 문화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영산강 유역 고대국가였던 마한 문화공원이 공정률 95%로 마무리 중이고, 가야금과 바둑 공원은 기본설계에 들어갔다. 또 왕인박사 유적지 확장과 도선국사가 살았던 도갑사 대웅전도 복원을 서두르고 있다. 또 월출산 자락에 걸린 달빛을 배경삼아 펼쳐지는 달맞이 국악공연은 벌써 27번을 마쳐 농촌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시종면 옥야리 일대에 들어서는 마한 문화공원에는 전시관과 생활문화·농경 체험장, 고분탐사관, 전망대 등이 갖춰졌다. 망루·움집·족장집·동물사육장 짓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마한은 3∼6세기 삼국시대와는 다른 고대국가였음이 대규모 유적(옹관묘)으로 입증됐다. 군서면 구림리 성기동 왕인박사 유적지에서는 왕인박사 일대기 전시관을 새로 지었고 왕인학당, 전통찻집, 정자도 다시 짓고 있다. 또한 구림 전통마을 명소화 사업으로 전통 종이공예 전시관을 건축 중이고 신라 말 풍수지리학의 대가로 군서면 구림리 출신인 도선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도갑사 대웅전과 극락전·성보전을 발굴 자료에 따라 복원한다.여기에 신북면 갈곡리 갈곡들소리 전승관도 새단장했다. 이 들소리는 모내기를 하면서 다함께 부르던 흥겨운 노랫가락으로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모찌기 소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농요다. 한편 영암군 덕진면 출신인 조훈현 국수를 기념해 바둑공원을, 영암읍 회문리 일대에 가야금 산조 김창조 선생을 기리는 가야금 공원을 만든다.영암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영양제 ‘게므론 코큐텐’ 내년 출시

    국내 최초로 코큐텐(성분명 코엔자임Q10) 합성에 성공한 대웅제약이 코큐텐을 함유한 종합영양제 ‘게므론 코큐텐’를 필두로 내년부터 관련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대웅제약은 최근 ‘게므론 코큐텐’ 출시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3년간 코큐텐을 함유한 복합영양제와 미용 및 음료 영역에서 고부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므론 코큐텐’은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코큐텐 외에 총 21가지 영양소와 6종의 항산화 물질(비타민C·E, 셀레늄, 망간, 아연, 구리)을 함유하고 있으며 복층 제제로 비타민의 파괴를 막도록 제조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의정 뉴스]

    ●성동구의회 의회보 창간 서울 성동구 의회는 ‘성동의회보’ 창간호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A4용지 크기로 모두 24쪽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행부수는 4000부이다. 정례회 및 임시회 소식, 위원회별 의정활동, 의원논단 등을 담았다. 앞으로 주민참여마당도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송파구의회 16일까지 정례회 송파구의회(의장 이정열)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33회 정례회를 연다.2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정례회에는 행정감사와 예산심사,4차례에 걸친 본회의를 통해 내년 송파구 행정을 심사하게 된다. ●구로 이동 보건소 ‘출범´ 기념식 구로구 오류2동, 수궁동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로구 이동 보건소’ 기념식이 지난달 28일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달호 구로구의회 의장과 양대웅 구로구청장을 비롯, 연일희 도시건설위원장, 이철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 보건소는 23일까지 월요일에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금요일에는 오류2동 연세사회복지관에서 주2회 운영된다. 가정의학, 임상병리 검사, 방사선 흉부촬영, 물리치료 등의 진료를 수행하게 된다. ●강서 교육복지 정책토론회 서울 강서구 보육정책협의회는 지난 11월 25일 강서구청소년회관에서 ‘교육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 교육과 빈곤의 대물림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유영 강서구청장을 비롯, 강서구의회 신낙형 의원과 김상현, 이명호, 황준환, 이연구, 박기덕 의원이 참석했다.
  • 구청서 대입정보 얻으세요

    구청서 대입정보 얻으세요

    본격적인 입시철을 맞아 자치구들이 다양한 대입 설명회를 마련하고 있다. 노원·중랑·양천구가 지난달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광진·강서·구로·영등포·성북구 등도 같은 행사를 갖는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6일(화) 오후 2시∼5시 구청 대강당에서 200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등 관내 7개 고등학교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김용근 종로학원 입시평가 실장과 임윤근 종로학원 강사 겸 EBS 언어영역 강사를 초빙했다. 김용근 실장이 먼저 수능을 분석하고, 논술 준비, 대학별 모집 요강에 대해 한 시간 정도 강의한다. 임윤근 강사는 1시간 30분에 걸쳐 논술고사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학부모 및 수험생과의 질의 응답도 진행된다.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대입 설명회와 함께 수험생을 위한 음악 공연을 마련했다. 다음달 13일(화) 오전 9시 화곡 6동에 있는 88체육관에서 ‘2006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광복 오르비스옵티무스 대표가 2006 수능분석 및 지원전략을, 이정혁 대사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이 논술전략을 강의한다. 입시설명회에 이어 2부 행사로 ‘도원경과 밴드’,‘유노+알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구로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영덕 대성학원 평가관리실장이 정시 합격 전략을, 이만기 메가스터디 교육 연구소 소장 및 언어논술 강사가 대학별 논술 시험 요강을 안내한다. 참가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 안암동 ‘강북 중앙학원’에서 2006년 전국대학별 정시모집 지원전략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중앙학원 김영일 원장과 논·구술 연구소 이기택 소장이 지원 전략과 대학별 논술대비 방법을 집중 분석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장애인 살기좋은 ‘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장애인복지분야 최우수구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최근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장애인복지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구로구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우수구로는 은평, 성동, 관악, 서대문 등 4개 구가 각각 뽑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의 확충·정비 등의 계획수립과 추진노력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실적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따른 추진 실적 등 4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로구는 장애인의 이동권를 확보하기 위해 나들이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장애인 민원 전용창구를 46개로 확대 운영해 장애인의 민원편의를 적극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보장구 대여센터 운영과 장애인 전산교육장 운영 등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또 일부 보도육교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특수사업을 통해 장애인 편의를 도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면서 서울에서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고]

    ●김유배(성균관대 교수)정배(농협중앙회)완배(경희대 의료원)양배(사업)씨 부친상 30일 오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2일 오전 5시 (02)3010-2292●윤상기(개인사업)상운(개인사업)상돈(21세기 수학교육연구소장)상봉(개인사업)씨 부친상 30일 오전 6시15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2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3●김수재(㈜뉴월드축산 대표이사)영술(㈜뷰닉스 이사)씨 모친상 30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2일 오전 3시 (02)3010-2237●박영수(아이에스 하이텍㈜회장)병엽(팬택계열 부회장)씨부친상 정기태(선진해운항공 회장)김세옥(청와대 경호실장)이정근(이정근 안과원장)씨 빙부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30분 (02)2072-2010●신상전(덕성여대 총장)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2일 오전 4시 (02)3410-6914●최승진(제일기획 국장)씨 부친상 정병문(대우자동차 감사)남기평(영남대 화학과 교수)강석현(개인사업)씨 빙부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2일 오전 (02)3410-6915●표재동(전 칩마스타 전무)씨 모친상 장석규(전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이정우(서울패션시티 대표)양세규(전 삼부토건 상무)씨 빙모상 정영철(해맑은피부과 원장)씨 외조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6시 (02)3010-2268●박순원(㈜은하 양행)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7시 (02)3010-2230●박의택(예람교회 목사)의관(전 육군법무차감 예비역 대령)의문(동안교회 담임목사)의용(영주배점교회 담임목사)의준(삼성종합사무기 대표)의동(예성IS 사장)씨 모친상 김반석(면류관교회 담임목사)씨 빙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2일 오전 9시 (02)3010-2631●정진규(법무법인 대륙 대표변호사)진만(SKM 감사)진천(흥우산업 대표)진흥(정도케미칼 대표)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2일 오전 7시 (02)3410-6907●최하규(대통령경호실)김대웅(한국전자통신 연구원)이기동(계명대 교수)씨 빙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10시 (02)3010-2239
  • [부고]

    ●송창섭(을지의료원 명예1부원장·을지의과대 석좌교수)씨 상배 2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8시 (02)590-2540●김인식(변호사)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10시 (02)3410-6917●박범찬(컴넷 상무)범성(재미 사업)범구(컴넷 대표)현선(부산 신곡초등학교 교사)현숙(서울 장안중 교감)씨 모친상 한재인(사업)김진영(SC제일은행 상무)씨 빙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7시 (02)3410-6914 ●김광평(전 국토연구원 행정실장)씨 별세 우영(미국 SNC임베스트먼트 한국지사장)씨 부친상 조상연(한화증권 르네상스지점 차장)씨 빙부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후 11시 (02)3410-6906●이윤진(국제문제조사연구소 수석연구위원)씨 상배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5시 (02)3410-6910 ●임진택(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진섭(한국건강관리협회 의사)진수(아파트 관리사무소장)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10시 (02)3410-6916●우종무(사단법인 한국증권분석사회 이사)씨 모친상 성용(한아케미칼 대표)씨 조모상 김준기(보진제 회장)박상택(무학라이온스 〃)씨 빙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9시 (02)3010-2294●최하규(대통령경호실 정보부장)김대웅(한국전자통신 연구원)이기동(계명대 경제학 교수)씨 빙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10시 (02)3010-2239●권태흥(신용보증기금 감사실장)씨 빙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8시 (02)3410-6915●김혁수(한국야쿠르트 홍보부문 광고팀 부장)씨 부친상 29일 일산 국립암센터, 발인 12월 1일 오전7시 (031)920-0301
  • 자치구 앞다퉈 ‘따뜻한 겨울 만들기’

    TEXT 서민 경제는 얼어 있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우려는 움직임은 식지 않고 있다. 서울시내 자치구마다 이같은 행사가 줄을 이어 포근한 이웃 사랑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내년 3월15일까지 2억 9940만원을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공개모집을 통해 96명을 ‘독거노인 지킴이’로 선정, 말벗 되어드리기, 안부확인 방문, 가사지원 등 활동도 펼친다.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민·관 공동 협력사업을 펼친다.25억여원을 들여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층 1만 4002가구,2만 1276명에게 현금과 생필품을 지원한다.24일 오후 7시30분에는 ‘청소년 돕기’ 음악회로 분위기를 달궜다. 어머니회인 ‘겨자씨’ 모임 주최다.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의 입장권 판매수익과 기업이 협찬한 모금액 전부를 복지시설 및 비인가 장애인시설, 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나눠준다. 개그맨 전영호 사회로 송창식, 장계현, 해와달 등 가수들도 초청돼 사랑을 노래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노숙자 등 879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 털장갑, 털모자 보내기’와 동전 모으기 등 대대적 행사를 기획하고 다음달부터 구체적인 실천에 들어간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도 보호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쌀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을 펼친다. 관내 경로당 94곳 1886명과 홀로사는 어르신 1540명, 결식아동 1815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 각 단체들이 참가하는 범구민 캠페인을 겨우내 벌인다. 구청, 동사무소, 각 아파트단지, 중개업소 등에 접수창구를 만들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회(회장 강신호·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는 2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에서 ‘싱글 맘(Single Mom)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도 함께했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도 지난 23일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인근 구민회관에서 배추 4000여 포기로 450가구를 돕는 ‘사랑의 김치축제’를 개최하는 등 자치구마다 작지만 뜻깊은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송한수 onekor@seoul.co.kr
  • 구로보건소 건강음악회 ‘눈길’

    ‘음악으로 질병 치료 돕는다.’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최근 구로구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환자들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음악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보건소를 찾은 환자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신체리듬을 회복시켜 질병을 치료하도록 돕고, 보건소를 부드러운 이미지로 가꾸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타연주그룹인 고무밴드 김영주씨가 환자들 앞에 섰다. 김씨는 다양한 기타 연주곡과 함께 ‘오빠생각’‘섬집아기’ 등의 친숙한 동요로 1시간 30분 동안 보건소를 감미로운 선율로 수놓았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지역플러스] 구로구 미화원모집 경쟁률 22대1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2일 실시하는 환경미화원 채용 실기시험의 경쟁률이 21.6대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뽑는 미화원 숫자는 5명이지만 모두 108명이 몰렸다.16일부터 사흘 동안 25세∼45세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고졸 이상. 대졸자도 26명이나 응시했다. 또한 25∼35세가 절반이 넘는 70명이나 응시, 극심한 청년 실업을 반영했다.22일 시험은 20㎏짜리 모래 자루를 청소차량에 싣고, 자루를 메고 100m 달리기를 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실기 시험에 합격한 응시자들은 면접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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