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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具聖愛씨 광고모델 데뷔/모델료 전액 ‘아우성 기금’ 기부

    성교육 전문가인 具聖愛씨(43)가 TV의 광고모델로 나온다. 대웅제약과 광고 회사인 오리콤은 8일 具씨를 간장약 ‘우루사’의 광고모델로 캐스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방영될 TV광고는 대형 스크린 앞에 선 具씨가 ‘피로에 찌든 한국 남성들의 얼굴색을 찾아줍시다’라고 외치며 나빠진 간을 회복하자는 내용이다. 대웅제약은 具씨가 모델료 전액을 청소년 음란물 퇴치를 위한 ‘아우성 운동기금’에 기부하겠다고 밝히자 파격적으로 5,000만원을 주기로 했다.
  • 前 청구그룹 회장 형사고발/대웅제약 회장 등 9명도

    ◎증감원,43개 차명계좌 등 보고안한 혐의 증권감독원은 9일 주가를 조작하거나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챙기고 보유주식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張壽弘 전 청구그룹 회장과 尹泳煥 대웅제약 회장 등 10여명을 검찰에 형사고발했다. 청구 張회장은 지난 95년부터 직원 명의로 43개의 차명계좌를 개설,자사주식 112만주를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보고하지 않아 증권거래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다. 대웅제약 尹회장은 지난 해 6월부터 8월 사이에 대선주조 주식을 5% 이상 초과 취득한 뒤 주식매매로 보유비율이 1% 이상 변동됐는데도 법정 기간내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다. 동양증권 전현직 직원인 崔圭皓 鄭會昇씨 등 2명은 대선주조의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세조정 혐의를 받고 있다.
  • ‘회생’ 해태그룹 전종목 상한가(증시 레이더)

    ◎금강산개발 ‘통일’도/외국인 삼성중심 ‘팔자’ ○…종합주가지수 300선 하향돌파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던 하루.상오에는 반발매수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하오에 내림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2.34포인트 하락한 303.01로 마무리했다. 외국인들의 팔자주문이 늘면서 상오의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했다는 분석.13일 외국인 순매도는 223억원.그동안 순매도는 1일 100억원 미만.휴가에서 돌아온 외국투자가들이 주가관리 소문이 돌았던 삼성그룹 관련주를 중심으로 팔고 있다고. ○…북한 금강산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전해진 통일그룹주와 채권금융단의 출자전환으로 회생가능성이 부각된 해태그룹주 전 종목이 상한가.조금씩 보도되고 있는 반기실적 호전주도 오름세를 유지.지수흐름과는 무관하게 움직이는 제약업종도 요즘 인기.상피세포 기술수출 소식이 전해지는 대웅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유한양행 동화약품도 강세. ○…증시가 엔화환율과 홍콩증시 등 외국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경기부양이 뒷받침되면 허약한 증시는 충분히 오름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증시관계자들은 300선이 무너지더라도 충격받지 말라고 당부한다.
  • 인턴사원제 악용 많다

    ◎기업은 정부서 보조금 받고/쥐꼬리 임금에 고노동 강요/취업대란에 “울며 겨자먹기” ‘인턴사원제’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한 수단 등으로 악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턴사원들에게 턱없이 적은 임금을 주며 영업직이나 판매직으로 쓰고 있다. 인턴사원들은 한달에 30만∼40만원의 월급을 받고 신분이 불안한 상태에서 길게는 1년까지 근무한다. 그래도 취업이 어려운 신규 대졸자들은 정식 직원이 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악조건을 무릅쓰고 일을 한다. 기업들은 이런 점을 악용,정식 직원들이 기피하는 힘든 일을 시키고 있는 것이다. 기업으로서는 인턴사원제가 사실상 특혜다. 한 사람에게 매월 19만8,000원∼44만5,000원 가량 드는 훈련비를 정부에서 지원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식 직원으로 채용할지 여부는 기업의 재량이다. 중외제약과 한미약품,대웅제약 등 제약회사들은 지난 5월 말 40여명씩을 인턴사원을 뽑았다. 인턴사원을 처음 채용한 이 회사들은 6개월 동안 40여만원의 월급을 주고 대부분 영업직에 배치했다. 5월 말에 인턴사원 54명을 뽑은 뉴코아그룹은 1년 기한으로 월급 35만원을 주고 매장근무를 시키고 있다. 현대증권은 인턴사원 200여명에게 달마다 35만원을 주고 사무보조원으로 활용하고 있고 대우그룹은 인턴사원 500명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근무케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근무 성적 우수자를 정규사원으로 채용한다’고만 밝혀 몇명이 정식 직원으로 채용될지는 미지수다.
  • 타이거펀드,SK텔레콤주 5% 보유/외국인 주식 보유 현황

    세계적인 헤지펀드인 타이거펀드가 핵심우량주인 SK텔레콤의 지분을 5%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현재 타이거펀드는 SK텔레콤 34만1천여주(5.68%)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위스계 펀드인 블루워터홀딩스는 경남에너지 15만2천여주(5.13%)대웅제약 12만3천여주(5.99%)한국코트렐 6만8천여주(5.24%)를 확보했다고 증감원에 보고했다. 미국계인 오크마크 펀드는 금강(7.88%),롯데칠성(6.29%)BYC(5.12%),태영(5.68%)의 지분을 집중매입한 상태이며 일본계인 타나신 덴키사는 공성통신(6.63%)과 흥아해운(2.6%)의 주식을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이거펀드는 LG화재의 주식 22만3천여주(5.15%)를 보유하고 있다가 지난 10월 전량 팔아치운것으로 나타났다.
  • 안방서 PCS 가입/가입비 면제받고 보상금 타세요

    ◎골드뱅크사,인터넷 대리점 개설/보상금 5천원·축하금 3천원 지급 인터넷 예약으로 PCS가입비 면제는 물론 보상금까지 받는다? 광고를 보면 돈을 주는 이색 인터넷 서비스로 잘 알려진 인터넷 광고전문업체 (주)골드뱅크가 이번엔 인터넷상에 PCS(개인휴대통신)대리점을 냈다. 골드뱅크는 최근 한국통신 프리텔의 강남총판인 대웅제약과 대리점계약을 체결하고 인터넷상에 ‘PCS 016 사이버대리점’을 개설,일반대리점보다 파격적인 싼 가격으로 PCS가입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뱅크의 인터넷사이트(http://www.goldbank.co.kr)내에 개설된 사이버대리점은 한국통신프리텔 PCS가입비 2만원을 면제해주고 오히려 PCS가입 보상금조로 5천원을 지급한다. 골드뱅크회원이 아니면 먼저 골드뱅크회원에 가입해야 하는데 이 경우 또 3천원의 골드뱅크회원 가입축하금을 받을수 있다. 따라서 새로 골드뱅크회원으로 가입한 뒤 이 사이버 대리점을 통해 PCS 016 가입을 신청하면 일반대리점에서 하는 것보다 2만8천원의 이득을 보게 된다는 설명이다.단 PCS가입비 2만원은 가입때 지불한 뒤 한달후에 돌려받을수 있다. 골드뱅크는 또 PCS상용 서비스가 시작되면 PCS단말기를 최저가격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전산추첨으로 2천7백여만원 상당의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등 골드뱅크회원들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골드뱅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하는 ‘공동구매장터’를 개설,첫 사업으로 56K모뎀의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 삐삐제조사 영역 확대 나섰다/30여사 ‘종합정보통신업’ 야심

    ◎팬텍­퀄컴사와 기술계약… CDMA단말기 10월 생산/흥창­PCS용 중계기 등 주력하… LPA 연내 개발/공성통신­춘천에 공장… 유럽형 무선전화 ‘덱트’ 개발중/스탠더드텔레콤­윈텔·화승전자 인수… 성남케이블TV 사업도/델타콤­시티폰플러스 단말기·PDA시장 가세… 부살연도 30여개에 이르는 국내 중소 삐삐업체들이 무선호출 분야에서 얻은 기술력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티폰·개인휴대통신(PCS)·주파수공용통신(TRS) 단말기 개발에 나서는 한편 신규 통신서비스사업에도 활발히 진출,종합정보통신회사로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 무선호출기 매출이 전체의 81%를 차지하는 팬택은 PCS단말기를 제2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96년 9월 김포에 PCS단말기를 양산할 수 있는 공장을 완공한 이 회사는 오는 20일쯤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퀄컴사와 기술사용을 계약하고 10월부터 단말기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팬택은 또 디지털 TRS단말기 사업에도 참여키로 하여 TRS전국사업자인 아남텔레콤과 협의를 끝냈다. 이밖에 팬택은 무선데이터사업(인텍크텔레콤)과 국제전화사업(온세통신),TRS사업(서울TRS),무선호출사업(해피텔레콤)과 같은 새 통신서비스사업에도 매우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자호출기 ‘내친구 알파’로 이름을 날린 흥창은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CDMA방식의 이동통신 및 PCS용 중계기를 주력 생산제품으로 정했다.이와 함께 이동전화사업(신세기통신)과 PCS사업(한국통신프리텔),국제전화사업(온세통신)에도 구성주주로 참여했다.흥창은 또 무선케이블TV 세트톱박스와 이동통신 기지국용 선형전력증폭기(LPA)도 올안에 개발을 끝내고 양산체제에 나설 예정이다. 광역무선호출기 전문 생산업체인 공성통신은 고속무선호출기와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900MHz 무선전화기 제조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최근 춘천에 600여평 규모의 통신전문공장을 완공했다.이 회사는 유럽형 무선전화인 ‘덱트’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2년 설립돼 전체 매출액 가운데 무선호출기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스탠더드텔레콤은 인수·합병을 통해 종합정보통신회사로 부상을 꿈꾸고 있다.96년 윈텔을 합병해 무선전화기 제조분야로 생산영역을 넓힌데 이어 지난 4월에는 화승그룹 계열사인 화승전자를 인수,시티폰단말기를 대량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디지털이동전화 유럽표준인 GSM방식의 이동전화기와 더불어 PCS단말기 개발도 추진중이다.GSM단말기는 거의 개발을 끝내고 내년부터 유럽과 동남아시장에 수출하며 PCS단말기는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는 10월쯤 선보일 예정이다.이밖에 스탠더드텔레콤은 해피텔레콤을 통해 무선호출서비스사업에 참여했으며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성남지역에서 케이블TV사업도 하고 있다. 96년 4월 무선호출기시장에 진출해 1년만에 눈부신 속도로 성장한 델타콤은 그 여세를 몰아 시티폰플러스 단말기와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 시장에 뛰어 들었다.임원진이 거의 엔지니어 출신으로 이뤄진 만큼 기술개발에 남달리 힘을 쏟고 있다.부설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해 96년 22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에는 전체 매출액의 7%인 3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쓸 예정이다. 이밖에 텔슨은 시티폰단말기 생산에 주력하면서 PCS중계기 개발을 추진중이며 와이드텔레콤은 내수용 PCS단말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FDA공인」 허위광고 많다/일부 제약사

    ◎미 공신력 빌어 소비자 현혹/FDA와 무관한 생수·화장품업체도 도용 일부 국내 제약업체들이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품질 공인을 받은 것처럼 제품을 거짓으로 광고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심지어 FDA와 관련이 없는 생수 정수기필터 화장품 도자기 제조업체 등도 「FDA 승인」을 도용하고 있다. 외국의 공신력 있는 기관이 승인했다고 내세우면 무조건 잘 팔린다는 얄팍한 상혼 때문이지만 소비자를 현혹하는 것은 물론 자칫 국제적 망신까지 살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현행법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처벌규정이 없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만을 내리도록 돼 있을 뿐이다. 「FDA 승인」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제품의 원료 중간재 완제품 생산공정 등을 엄격하게 심사,미국내에 유통시켜도 좋다고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1년동안의 서류심사와 약품검사를 거치고도 감시지도관을 현지에 파견해 모든 생산과정을 정밀 조사,최종 승인을 내리기까지 적어도 3년 이상이 걸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D제약회사가 신입사원 모집 광고를 내면서 「94년 국내 최초로 FDA 공인」이라는 문구를 삽입,경쟁 회사 반발을 사는 등 말썽을 빚었다. 생수업체인 D샘물은 미국에 대한 판매허가를 받은 사실을 「FDA 인정」이라고 선전했다가 문제가 되자 광고를 중단했다. H약품과 D제약도 자사의 항생제가 FDA의 공인을 받은 것처럼 선전하고 있고 H화이자와 Y양행도 협심증 치료제의 상품명 옆에 「FDA 승인」이라는 도장이 찍힌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국내 제약업체가 FDA 승인을 취득한 건수는 지난 68년 이후 15건이다.「종근당」이 12건이고 나머지 3건은 「대웅제약」「제일제당」「삼양제넥스」의 제품이다. 허위·과장 광고를 내보내는 업체들은 『FDA의 품질승인을 받은 외국 업체의 원료를 수입해 첨가했기 때문에 「FDA 승인」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고 해명하고 있다.
  • 음료 올 2조8천억 시장… 「빅3」에 신생10여업체 거센 도전

    ◎뜨거운 여름 시원한 싸움/식혜 매출 둔화… 갈아만든 음료는 강세 예상/코카·펩시 아성 콜라시장에 「토종」 도전장/건강음료 신토불이 바람… 솔·유자 입맛다툼 「더위에는 불경기도 없다」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음료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8.6%대의 성장세를 유지,지난해 2조6천억원대에 이르렀던 음료시장은 올해는 7.9% 선의 성장률을 보여 2조8천억원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물론 불황 때문이다. 음료업계는 불황의 여파를 걱정하면서도 새로운 제품과 신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낼 작정이다. 일단 한자리수 성장을 예상하고 있지만 날씨만 무덥다면 두자리수 성장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이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업체들이 시장 쟁탈전에 본격 가세,영토분할을 요구하며 날씨 만큼이나 뜨거운 판촉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해태음료·두산음료 등 빅3의 판도경쟁에 2∼3년 전부터 제일제당·웅진식품·비락·건영식품·동서식품 등을비롯,빙그레·남양유업·매일유업·한국야쿠르트 등 유가공업체와 샤니·삼립식품 등 제빵업체,대웅제약·상아제약·일양약품·현대약품 등 제약회사까지 가세해 양보없는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음료업체들은 올해도 역시 새로운 형태의 음료들이 인기음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년동안 돌풍을 일으켰던 식혜의 매출은 상당히 떨어지는 반면 갈아만든 음료나 탄산커피음료가 틈새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갈아만든 음료는 사과에서 시작됐으나 올해는 배를 갈아만든 음료가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나는 과일로 만들수 있는 음료로는 배음료가 가장 좋다는 분석아래 40여개 업체가 갈아만든 배음료 시장에 뛰어들었다.이는 한동안 전통음료로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식혜 제조업체 수에 버금가는 숫자다. 올해의 다른 특징은 콜라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점이다.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90% 이상을 차지해온 콜라시장에 국내 순수브랜드들과 다른 외제콜라가 아성의 일각을 무너뜨리기 위해 도전장을 던져놓고 있다. 이와 비슷한견지에서 신세대들을 겨냥한 커피와 콜라를 섞은 유사콜라제품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내 직판권을 노리고 있는 거대 브랜드 코카콜라에 국내 브랜드들이 어떻게 경쟁을 벌일지 주목되고 있다. 탄산음료로는 제2의 시장인 사이다에는 칠성사이다의 아성에 해태음료가 축배사이다를 내놓고 매출확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축배사이다는 배향을 첨가한 독특한 맛을 내세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른바 신토불이(신토부이)형 건강음료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식혜와 수정과가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건강에 좋다는 점을 강조한 대추음료는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올해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당근주스.롯데칠성의 「사각사각 당근」,해태음료의 「몸에 좋은 제주당근」,건영식품의 「가야 당근농장」 등 20여개사가 당근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자음료도 최근 잇따라 비슷비슷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동서식품이 「참맛 유자」를 선보인뒤 비락이 「유자가 사과를 만났을 때」로 경쟁에 나섰다.일화는 「모아 후레쉬 유자」를,롯데칠성은 「사각사각 유자」를,크라운제과는 「소문난 유자」를 내놓았다. 이 밖에도 토마토 오미자 칡 인삼 양파 마늘 보리 등 국내에서 나는 몸에 이로운 농산물을 원료로 한 음료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져 콜라나 사이다를 위협하고 있다.기능성 음료도 여전히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섬유음료 분야에서는 현대약품과 동아오츠카 등 제약회사의 제품이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화와 조선무약이 경쟁에 뛰어들어 공세를 퍼붓고 있다. 제일제당의 「솔의 눈」,LG생활건강의 「그린솔」과 같은 솔잎을 원료로 삼은 음료와 바닷게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함유한 LG생활건강의 「엘키토」,미역과 다시마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주성분으로 한 「해조미인」과 같은 기능을 강조한 음료들이 젊은 여성이나 직장인들을 공략하고 있다. 다이어트음료,숙취해소음료 등도 꾸준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 대웅제약 사장 윤재승씨

    대웅제약은 31일 윤재승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 증권법 위반 39개기업/8∼9월 회사채발행 제한

    삼성전자와 LG반도체,쌍용증권 등 39개 기업이 증권거래법과 유가증권신고 등 증권관계법규를 위반,회사채발행에 제한을 받게 됐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신호전자통신·삼영전자공업·건영·세진 등 22개사는 사업보고서 부실기재로 지난 29일 경고조치를 받았고 신화건설·코오롱유화·세풍 등 5개사는 재무구조개선적립금을 적립치 않아 지난 20일 경고를 받았다. 또 삼성전자는 주요주주의 주식상황보고의무 위반으로,신호스틸·현대금속 등 5개사는 공시번복으로,대웅제약은 자기주식취득관련 위반으로 각각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능음료 시장 폭발적 성장/미용·숙취해소·혈액순환 등 기능다양화

    ◎「나폴레옹 화이바」 등 섬유음료 성장 주도/대추·솔잎추출물 등 원료개발 “캐내면 금”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음료」가 급성장하고 있다. 갈증해소라는 본래적 기능에 미용,숙취해소,혈액순환,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 기능도 다양해져 약국에서 취급하는 드링크류와 구분이 모호할 때도 있다.특히 제일제당과 LG화학 등 대기업들과 제약·제빵회사까지 시장에 가세하면서 종류도 다양해지고 그만큼 시장규모도 서서히 커가고 있다.여타의 음료와는 달리 미용에 민감한 여성과 30대 이상의 남성으로 차별화시켰다.올해 매출 규모는 전체 음료시장 2조4천억원의 17%선이 4천억원. 기능성 음료의 대표 주자는 섬유음료.지난 89년 현대약품이 첫 선을 뵌 섬유음료 「미에로화이바」를 필두로 동아오츠카와 일양약품이 「화이브미니」와 「나폴레옹화이바」를 각각 내놓으며 4년정도 연평균 1백%가 넘는 신장세를 보였다.다이어트 음료로 알려진 섬유음료의 시장점유율은 전체 기능성 음료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알로에양파 철분 비타민 아미노산에서 대추 솔잎 당근 호박 쑥 게껍데기 감식초 해조류에 이르기까지 원료도 각양각색이다.세분화·다양화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대추음료는 지난해 말 출시,올들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웅진식품의 「가을대추」를 선두로 해태음료 「큰집대추」,롯데음료 「홍대추」,대웅제약 「대추촌」,신동농협의 「참대추」 등 20여개 업체가 경쟁적으로 대추음료시장에 뛰어들었다.식혜의 성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전통음료라는 개념에 건강에 좋고 달지 않다는 점을 접목,시장 공략에 성공한 사례다. 당근을 원료로 한 「당근주스」도 건강음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해 7월 건영식품이 「가양당근농장」을 내놓은 뒤 롯데칠성의 「캐로플」,비락의 「비락당근주스」등 신상품이 줄을 잇고 있다. 기능성 음료 시장의 새로운 총아는 솔잎추출물음료.대기오염에 시달리는 도시 직장인들을 겨냥,머리가 맑아지고 피로가 풀린다는 솔잎추출물 음료는 제일제당의 「솔의 눈」이 선도하고 있다.LG화학의 「그린솔」,산가리아의 「푸른솔잎」 등도 매출이 꾸준히 늘고있다. 여성을 타깃으로 한 기능성 음료들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다이어트 등 미용과 관련이 깊지만 출산경험이 있는 기혼여성들의 몸매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제일제당은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흡수를 억제한다는 「뷰렙」,LG화학은 감식초로 만든 「마이빈」을 각각 내놓았다.20대 이상의 출산경험이 있는 주부층을 대상으로 한 쑥음료로는 제일제당의 「쑥의 순」과 남양유업에서 내놓은 「내몸에」 쑥음료가 있다. 동원산업은 미역·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알긴산으로 만든 피부미용음료 「해조미인」으로 틈새를 노리고 있다. 이밖에 남성들을 위한 건강지향 기능성 음료도 많다. LG화학의 「엘키토」는 바닷게의 껍데기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함유한 기능성 건강음료.키토산은 면역성 강화,콜레스테롤 조절,질병예방및 회복등의 효능이 있어 성인 남자들이 겪는 스트레스,숙취,콜레스테롤치 증가,간장기능 저하 등을 개선하는데 적합하다고 한다. 93년초부터 등장,대표적인 기능성 음료중 하나로 자리잡은 숙취음료로는 제일제당의 「컨디션」을 비롯해 미원 「아스파」,LG화학 「비전」등 20여종이 넘는다.〈김균미 기자〉
  • 수도권 TRS 사업 5개사 경합/신청서 접수 이틀째

    ◎무선호출 6개·CT­2 3개 컨소시엄 경쟁 정보통신부는 신규통신사업자 허가신청서 접수 이틀째인 16일 주파수공용통신(TRS) 및 발신전용휴대전화(CT­2) 지역사업과 무선호출분야의 참여 희망업체들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이날 접수마감결과 한장의 티켓이 걸린 수도권 TRS사업권의 경우 한국전자텔레콤(한국전자) 태일이동통신(태일정밀) 임광텔레콤(임광토건) 두원텔레콤(두원) 서울TRS(선진)가 계획서를 제출,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사업자 한 곳을 선정하는 수도권 무선호출분야에는 하나이동통신(전방) 두리이동통신(오리엔트시계등) 보라이동통신(대웅제약) 큐닉스텔레콤(큐닉스컴퓨터) 해피텔레콤(성미전자) 휴네텔(엔케이텔레콤)등 6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냈다. 이밖에 2장의 티켓이 걸린 수도권 CT­2부문에는 이수통신(이수화학) 나래이동통신(삼보컴퓨터) 서울이동통신(두일산업등)등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정통부는 17일에는 TRS 및 CT­2 지역사업(대구­경북권,부산­경남권,광주­전남권,전북권,제주권)에 대한 허가신청서를 접수한다.〈박건승 기자〉
  • 제약업체 대웅릴리 전직원 700만원씩 우리사주 차익 “행운”

    ◎미 합작사 규정따라 3년전 1백주씩 배정/권리유보기간 만료… 주당 87달러 이득 중소제약업체인 대웅릴리가 전직원에게 7백여만원씩의 목돈을 안겨줄 전망이다. 대웅릴리의 1백60명은 미국측 합작사인 일라이릴리가 시행중인 글로벌 세어제의 규정에 따라 23일 이 회사 주식 1백주에 대한 권리를 넘겨받는다.글로벌 세어제는 회사가 자사 주식매입권을 3년간 명의이전이나 양도 등 주주권리 행사를 유보한다는 조건을 붙여 직원들에게 배정하고 3년뒤 배정당시 가격만 받고 주권을 회복시켜주는 제도다. 대웅릴리측 직원이 넘겨받는 주식은 뉴욕증시에서 주당 1백34달러선으로 올랐지만 매입가는 93년 4월 시세인 주당 47달러.따라서 이들이 이를 즉각 현금화할 경우 8천7백달러씩(6백96만원)의 차액을 얻게 된다는 계산이다. 지난 82년 대웅제약과 일라이릴리가 50%씩 출자,설립한 대웅릴리의 직원들은 지난 93년 4월 1백주씩을 배정받아 3년동안 권리를 유보한 끝에 행운을 낚았다.대웅릴리 직원들은 또 지난해 말 2차 글로벌세어제 시행에 따라 2백여명이 1백주씩을 재배정받았으며 98년에 팔 수 있다.대웅릴리측 관계자는 『주가가 올라갈수록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중도퇴사자가 줄며 회사의 장기목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가 깊어지는 게 이 제도의 장점』이라고 말했다.대웅릴리의 지난해 매출은 3백60억원.
  • PCS경쟁「연합전선」윤곽/데이콤,금호컨소시엄에 참여 최종입장정리

    ◎한솔­효성 컨소시엄 구성 합의… 지분 등 조율/LG 독자노선·대우는 비제조업군에 탐색전 개인휴대통신(PCS) 사업권 획득을 둘러싼 경쟁구도가 윤곽을 드러냈다. 통신장비 비제조업체군의 한솔과 효성그룹은 22일 PCS사업권 획득을 위한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하고 지분은 두 그룹이 20%씩,컨소시엄 참여 대기업 20%,중견·중소기업군 각각 20%씩 나눠 갖기로 합의했다.또 이들 두 그룹은 서울의 경우 강남과 강북,전국은 동과 서로 나눠 서비스권을 갖기로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효성컨소시엄에는 쌍용·한화·고합등 대기업이 주요 주주로,진도·내외반도체·대웅제약·경동보일러·큐닉스컴퓨터등이 중견 주주로,엘렉스컴퓨터·써키트등이 군소 주주로 각각 참여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데이콤이 막판들어 금호컨소시엄으로 기운 것은 금호가 도덕성 시비에 휘말린 적이 없는 데다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라는 요구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로써 통신장비 비제조업체군의 PCS사업권수주전은 사실상 한솔­효성,금호­데이콤 2자간 연합군의 맞대결 구도로 좁혀질 전망이다. 장비 제조업체군에서는 삼성­현대 연합컨소시엄과 LG독자컨소시엄의 대결로 굳어진 상태이다. 그러나 「빅4」중 삼성·현대가 일찌감치 손을 잡고 LG마저 독자노선을 고수하는 바람에 고립무원의 신세가 된 대우의 경우 계속 『PCS사업만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어 대응방향이 주목된다. 통신업계는 이같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대우가 「빅4」군에서는 사업권획득이 사실상 불투명해진 만큼 비제조업체군의 금호­데이콤 컨소시엄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일진·고합·해태·아세아시멘트·동아·한라·대륭정밀등 8개 기업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제전화부문에서도 조만간 연합컨소시엄이 구성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부문에서는 전국규모의 통신망을 갖고 있는 한전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동아,한라­해태­일진,대륭정밀­아세아시멘트등 3개그룹으로 나뉘어 합의점을찾고 있다.그러나 결국에는 3∼4개 그룹이 짝을 지어 2개의 컨소시엄이 생겨날 것으로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박건승 기자〉
  • 인터페론 제재/“고혈압환자 사용금지”/복지부

    ◎협심·심부저능 등 부작용커/멕소롱 등 소화제 현기증 유발/말초혈관확장제 는 간염우려… 제품수거 조치/부작용 사례집 전국 병의원 배포 한국그락소웰컴(주)이 수입하는 웰페론 주사제 등 인터페론 알파와 알파2를 원료로 만든 악성 종양치료제가 협심증·심부전증·부정맥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고혈압환자에게 사용이 금지됐다. 말초혈관 확장제인 수산나프로닐 주사제는 간염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허가가 취소되고 제품수거조치가 내려졌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지난해 4월 이후 국내외에서 새로 보고된 의약품 안전성 정보 1백95건을 수집,평가해 확인된 부작용을 사용설명서에 밝히라고 지시했다. 또 국내에서 아직 생산되지 않는 4개 성분의 의약품의 경우 제약회사가 허가를 신청해오면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염산일리노데칸,옥세라딘,사사스러스 함유제,황산퀴닌 및 비타민E복합제 등 4개 제제 등이다. 대웅제약 등 4개사가 만드는 말초혈관 확장제인 수산나프로닐을 원료로 한 먹는 약은 간염이나 간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주사로 투여할 경우 드물기는 하나 중추신경 부작용으로 급성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다.지난해에 1억2천만원어치가 팔렸다. 동아제약의 멕소롱과 동화약품의 맥페란 등 메토클로푸라미드를 원료로 만든 먹는 소화제와 주사용 소화제는 졸음과 현기증을 일으키는 등 부작용이 새로 밝혀져 운전자나 위험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복용을 삼가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릴리제약의 액시드캅셀 등 나이자티딘 단일제로 된 소화성궤양치료제는 발기부전을,녹내장환자 등의 안내압 강하제인 염산카르테오롤 점안제는 천식발작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밖에 초당약품의 바이겔연고,유한양행의 인테반액 등 바르는 진통·소염제인 인도메타신 외용제는 아스피린 알레르기로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 복지부는 의약품의 이같은 안전성 정보를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 등 컴퓨터 통신망에 개설한 전용 전자게시판으로도 제공하기로 했다.통신망의 톱 메뉴에서 「33 열린정부 알림마당」이나 「GOALLIM」으로 들어가면 된다.
  • 나산 최대규모 임원 공채

    ◎사장·부사장·전무 등 10여명 모집 발표/안회장·경영학교수 등 심사위원단 구성 나산그룹은 6일 9개 계열사의 사장과 부사장,전무 등 모두 10여명의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발표했다.대웅제약과 청구,대한중석 등 일부 기업체들이 전문경영인을 공개모집한 적이 있으나 규모면에서 이번 나산이 최대이다. 나산그룹은 국제적인 감각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최고 경영인을 7일부터 16일까지 서류접수를 통해 공개모집하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나병균 회장 및 경영학교수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면접심사를 거쳐 해당자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과정에서는 ▲연령과 형식적인 경력을 완전히 무시하고 ▲해당자가 요구하는 희망연봉을 조정없이 그대로 반영하고 ▲연고나 지인요소를 전혀 고려치 않기로 했다. ◎나산건설대표 송세창씨 한편 나산그룹은 전문경영인 영입의 신호탄으로 6일 삼성항공대표이사와 교보문고 회장을 지낸 송세창씨(63)를 나산종합 대표이사 겸 그룹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 거평그룹/임원공채 50대1 경쟁률/계열 대한중석 이어 두번째

    ◎2백60여명 지원… 6명 최종 선발/회계사·언론·군출신 등 경력 다채 거평그룹(회장 나승렬)이 2일 중견그룹 진입,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6명의 신규 임원을 공개 채용해 화제를 낳고 있다. 공채영입 임원(괄호안은 전직)은 ▲대한중석건설 건축총괄 상무 박병화(대동주택 종합건설 상무) ▲관리담당 상무 홍명기(한주개발 관리이사) ▲토목이사 최봉훈(대우부장) ▲거평유통 상임감사 이한규(한국증권거래소 상임감사) ▲관리담당 이사 남기오(해태유업 재무담당 이사) ▲(주)거평 관리담당 이사 김헌구씨(홍성산업 재무담당 이사)등이다. 거평그룹의 임원공채는 지난해 4월 계열사인 대한중석 사장에 양수제씨를 영입한 데 이어 두번째다. 이번 임원공채에는 관리부문 1백명,건설부문 1백10명,유통부문 30명,레저부문 20명 등 모두 2백60여명이 지원,평균 경쟁률이 50대 1이나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들은 특히 관심분야나 향후 지원분야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이나 업무추진 계획 등을 담은 「업무추진 계획서」를 논문 형식으로 A4 용지 4∼5장 분량으로 제출했는데,우수한 글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애를 먹기도 했다.경쟁률이 센 만큼 특이한 경력자들이 대거 지원했고,「아까운」 인사들의 탈락도 많았다는 것이 그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탈락한 지원자 가운데는 서울의 모 언론사 사장 출신인 H씨를 비롯,공인회계사 3명,생산성본부에서 6개월 교육수료 후 받는 경영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20여명,대령이상 군출신 10여명 등으로 경력들이 다채로웠다. 기업의 임원 공채는 지난해 2월 대웅제약을 시작으로 보배그룹·연합인슈·청구·데이콤·신세계·동신제약 등에서 실시한 바 있다.
  • 시판 위장약 149종 빈혈 등 부작용

    ◎「잔탁」 등 염산라니티딘 사용 제품/7백 89개는 효능·효과 틀려 보건복지부는 8일 위궤양 치료제 「잔탁」 등 염산라니티딘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의약품 1백49종이 빈혈·황달·식욕부진 등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이들 의약품을 급성위염이나 만성위염이 악화됐을 때만 복용하고 가벼운 위염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지난 한해동안 시중에 유통되는 위궤양 치료제 등 소화기관용 의약품 1천4백71개 품목의 약효 및 안전성을 재평가한 결과 잔탁 등 1백49종을 포함한 1천2백10개 품목에서 새로운 부작용이 확인돼 이를 약품에 명시하도록 했으며 8백17개 품목은 용법·용량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 7백89개 품목은 효능·효과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나 이를 변경하도록 해당 제약사에 지시했다. 재평가 결과 동국제약의 「봄겔」과 종근당의 「유제스겔」 등 산화알루미늄을 원료로 만든 위궤양 치료제는 오래 복용하면 알루미늄이 뇌에 축적돼 치매나 정신이상 증세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드러났다. 또 안국약품의 「다나트릴」 등 설피리드로 만든 치료제 7개 품목은 궤양성 대장염에 효과가 없으며 임신부는 물론 신생아에게도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웅제약의 「비스놀」,초당약품의 「스탐」 등 구연산비스마스칼륨으로 만든 궤양치료제도 수유부와 소아는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궤양증세가 심한 경우 복용량을 2배로 늘리도록 한 복용법을 따르면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동화약품이 생산하는 「동화돔페리돈」이나 한국화장품의 「로모틸」 등 돔페리돈으로 만든 위장기능 개선제는 소아나 간이 손상된 환자에게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진약품의 「솔코세릴 주사제」 등 솔코세릴로 제조한 궤양치료제는 기관지천식·발진·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아프타성 구내염과 베제트구내궤양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주가 조작혐의/대웅제약 조사/증감원

    증권감독원은 대웅제약이 (주)원진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경남에너지 주식을 사들이면서 시세를 조종한 혐의가 있다는 증권거래소의 매매심리 결과를 통보받고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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