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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시대]거대한 중국, 왜소한 중국인/민귀식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연구교수

    [글로벌시대]거대한 중국, 왜소한 중국인/민귀식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연구교수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중국의 역할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한국의 집권당 대표가 중국을 방문해 북한을 잘 설득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남북문제가 생길 때마다 중국에 달려가 저자세로 사정하는 딱한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한국의 외교자세를 논하기 이전에 중국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의 부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심정은 복잡하다. 중국의 정치적 선의를 기대하면서도 ‘중국위협론’을 떠올려야 하는 ‘힘의 비대칭’ 현실은 무겁지만, 중국시장이 한국경제의 미래라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반면 중국인들에 대한 이미지는 어둡게 그려지고 있다. 농약만두사건을 일으키고 쓰레기식용유나 유통시키는 등 중국 관련 뉴스가 대부분 부정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달되면서 중국인에 대한 평가는 더욱 인색해진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국가능력이 강한 중국, 그리고 시민의식과 공중도덕 수준이 낮은 중국인이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통해서 중국을 바라본다. 그래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평가는 크게 다르게 나타난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는 한 중국금융계 인사는 한·중 간의 인식차이와 오해를 이렇게 정리했다. “한국인은 중국을 너무 크게 생각하고 중국인을 너무 낮게 본다. 반면에 중국인은 한국을 너무 낮게 보고 한국인을 너무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필자의 친구인 서울주재 중국특파원은 “중국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각은 한·중수교 당시인 18년 전과 달라진 게 없다.”면서 중국인을 대하는 한국인의 편견에 불만을 나타낸다. 그는 한국인이 중국인을 무시하는 것은 강대국 중국에 대한 또다른 피해의식의 표현이라는 기자다운 해석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단지 편견이나 피해의식 때문에 중국을 과대평가하고 중국인을 과소평가하는 잘못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지 않다. 실제로 물질적으로 크게 성장한 중국과 거기에 따르지 못하는 중국인의 시민문화 지체현상은 중국 스스로 심각하게 고민하는 부분이다. 특히 시민의식과 공중도덕의 결핍이 여러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한마디로 염치(廉恥) 없는 사회가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덧칠하고 있다. 관료와 엘리트의 부패는 청렴(廉)의 결핍에서 시작되고, 수없이 발생하는 비인도적 사건사고는 대중에게 부끄러움(恥)이 마비된 결과이다. 후진타오 주석까지 나서 “부패를 다스리고 예방하는 것은 당의 생사와 관련된 문제”라는 단호한 의지를 보이고, 국민들에게는 ‘여덟가지 영예와 여덟가지 치욕(八榮八恥)’을 기치로 내세워 정신문명을 높이려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결과는 신통치 않다. 어떤 분석가는 중국인이 염치를 잃고 도덕 진공 상태에 빠진 것은 문화혁명의 악영향과 ‘능력 있는 사람이 먼저 부자가 되라.’고 강조한 덩샤오핑 선부론(先富論)의 부정적 결과 때문이라고도 한다. 또한 중국전통문화가 개인의 윤리는 강조하면서도 공중의 윤리를 소홀히 한 것도 시민의식과 공중도덕이 약한 원인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필자는 베이징에서 장기거주자를 상대로 “한국인이 중국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이때 가장 많은 응답은 ‘시민의식’이었다. 중국인에 대한 우월감의 근거로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정신적인 측면을 더 강조한 것은 바로 사회의 품격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한 국가가 존중받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풍요도 필요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의식수준과 행동양식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야만 한다. 중국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선에 편견이 없지는 않지만, 먼저 중국인들의 행동양식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중국을 크게 보면서도 중국인을 얕잡아보는 현상도 근본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중국은 늘 국력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보다 더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국인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노력하는 것이 지금으로선 가장 중요한 과제다.
  • ‘스타킹’ 좋은 프로 ‘무한도전’ 나쁜 프로?

    ‘스타킹’ 좋은 프로 ‘무한도전’ 나쁜 프로?

    그동안 각기 다른 개성과 재미로 비교 영역을 넘어섰던 두 예능 프로그램이 동시에 엇갈려 홍역을 치르고 있다. 토요일 동시간대 방영 중인 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이 그 대상. 며칠 새 두 프로그램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갑론을박의 중심에 서고 있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다인MC체제의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과 강호동 1인 MC체제의 시청자 참여 방식의 ‘스타킹’은 진행방식, 프로그램 내용과 포맷이 상이해 고유한 시청타깃을 가진 두 프로그램이 연이어 비교되는 이유는 뭘까. ◆ 지적당한 ‘무도’ vs 상 받은 ‘스타킹’ 두 프로그램의 희비가 엇갈린 건 지난달부터였다. 지난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가 ‘스타킹’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발표한 것. 반면 ‘무한도전’은 ‘미친놈’ 등 일부 방송 용어가 문제가 돼 권고조치를 받아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시청자들은 방통위의 엇갈린 대우와 조치에 집중했다. 대부분은 ‘무한도전’이 극단적인 스토리로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진 일명 ‘막장 드라마’도 받지 않은 권고조치를 받은 것에 대한 부당함과 실체 없는 외압설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스타킹’의 수상도 논란이 됐다. 지난 한달간 방송분을 놓고 심사하는 상이긴 하지만 그동안 한우 패션쇼 등 선정성 논란이 식지 않았으며 한차례 표절논란까지 불거졌던 ‘스타킹’이 예능 최초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자 방통위의 심사 기준이 의구심을 자아낸 것. ◆ 약자에 대한 배려 ‘무한도전’ vs 아쉬운 ‘스타킹’ 일단락 되는 듯 했던 둘의 비교는 며칠 만에 다시 한번 수면으로 올랐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천안함 침몰 참사로 인해 ‘무한도전’이 최현미 편을 편성한 데 반해 ‘스타킹’의 본방이 전파를 탄 것을 두고 시청자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일단 천안함 전사 사체 발굴이라는 비극적 속보에도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선발이라는 자극적 내용으로 일관한 ‘스타킹’에겐 혹평이 잇달았다. 극단적이고 말초적인 재미 유발은 시름에 빠져있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터였다. 반면 ‘무한도전’은 최현미 복싱 선수의 타이틀 방어전 재방송을 편성해 세심한 배려를 드러냈다.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최근 또 다시 타이틀 전 개최 난항을 겪고 있는 최현미 선수와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는 점에서 “무한도전 다운 배려”라고 박수를 받았다. ◆ 어떤 예능이 ‘좋은 예능’일까 예능 프로그램은 드라마나 교양 프로그램에 비해 대중의 기호에 따라 그 반응이 더욱 미묘하게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작품성과 완성도가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웃음이나 감동이라는 인간의 기본적 감정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절대적으로 싫고 좋고의 차이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스타킹’과 ‘무한도전’도 어떤 기준이냐 혹은 관점이냐에 따라 그 평가가 달라질 것이다. 웃음을 두고 절대적 잣대로 재단해 평가하는 건 그만큼 무의미 하다. 다만 확실한 건, 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약자에 대한 배려에 대한 고민이 더욱 치열한 프로그램이 마지막에 진정한 좋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박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보건복지부 △장관비서관 배경택△운영지원과장 류지형△보건복지부 신현두 현수엽 양동교△국립춘천병원 서무과장 한상래△국립소록도병원 〃 나의순△국립마산병원 〃 이한희△국립마산병원 약제과장 이영태<기획조정실>△규제개혁법무담당관 임호근△통상협력〃 홍정기<보건의료정책실>△응급의료과장 허영주△보험평가〃 최영호△한의약정책〃 송재찬<건강정책국>△건강정책과장 강민규<사회복지정책실>△사회통합전략과장 양종수△급여기준〃 김기남△복지정보〃(직무대리) 임근찬△공적연금연계팀장 이상희△사회서비스자원과장 정충현<민생안정지원본부>△기초생활보장관리단장 양종탁<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고령사회정책과장 임인택△아동복지〃 곽숙영△아동권리〃 나성웅<질병관리본부>△장기기증지원과장 김영철△장기이식관리〃 정흥수 ■노동부 ◇전보 △서울지방노동청 춘천지청장 김응택 ■국토해양부 ◇부이사관 승진 △해사안전정책과장 이용◇서기관 승진△물류항만실 해사기술과 장근호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관리본부장 손학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석현덕△연구위원 신용광△부연구위원 성주인 민경택△선임관리원 송진철 ■광주과학기술원 △대학원장 김영준◇학부장△정부통신공학부 박창수△신소재공학부 조병기△기전공학부 왕세명△환경공학부 김경우△생명과학부 박우진 ■코리아타임스 ◇승진 △부국장대우 한명덕 태재환△부장대우 유현재 ■KB데이타시스템 ◇승진 △수신지원부장 이문희 ■하나다올신탁 △대표이사 사장 이병철△부사장 이창희△상근감사위원 김형남△상무 이국형 라균채 민관식△준법감시인 강상구 ■국제약품 ◇승진 △상무 박찬명△상무보 정재호 나종운△이사대우 음영국
  • SBS재단 해외연수 언론인 선정

    SBS문화재단은 2010년도 언론인 및 언론학 교수 해외연구 지원자 1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언론인에게는 월 2700달러의 체재비와 본인 왕복항공료, 1만달러 이내의 학비를 지원한다. 언론학 교수에게는 월 2500달러의 체재비와 부부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 ●언론인(8명) ▲고기정 동아일보 기자 ▲김상협 문화일보 차장대우 ▲김정하 중앙일보 기자 ▲박창억 세계일보 차장 ▲손병호 국민일보 차장대우 ▲심인성 연합뉴스 차장(이상 정치부) ▲전광삼 서울신문 사회2부 차장 ▲전용우 KNN(서울지사) 취재팀 차장대우 ●언론학 교수(6명) ▲강남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김성태 고려대 미디어학부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박현순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이명천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한규훈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부고]

    ●이동웅(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씨 별세 준희(미국 거주)태희(중국 거주)씨 부친상 2일 일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31)900-0444 ●최이섭(MBC 드라마국 부장)씨 부친상 2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5)750-8652 ●이효근(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전문위원)씨 부친상 2일 인천 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2)471-6362 ●정종호(한국경제신문 과학벤처중기부 차장)명화(서울 안평초 교사)경화씨 부친상 오남진씨 장인상 2일 중앙대 용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748-9444 ●전유성(현대자동차 대리)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63 ●금석봉(성균관 유도회 경북 부회장)씨 별세 창연(동원대 교수)희연(서울시립대 〃)원연(BR캠트라 대표)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94 ●송영주(송인터내셔날 대표)씨 별세 승석(SK텔레콤 매니저)준석(음악감독)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3410-6906 ●차종태(전 산림조합중앙회장)씨 별세 성원(외국 거주)서경(〃)혜경(용인대 교수)씨 부친상 김흥식(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씨 장인상 2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31)219-4111 ●서승우씨 별세 용식(한국IBM 소프트웨어사업부장)씨 부친상 승구(전 양주문화원장)씨 동생상 승화(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씨 형님상 2일 서울 청담동성당, 발인 5일 오전 6시 (02)549-0944 ●이정호(KB국민은행 비서실장)채승(법무사 바른길 사무소장)길호(화순군 토마토연합회장)정수(신안군청)씨 부친상 정갑성(성지칼라포장 대표)복천(외국 거주)씨 장인상 2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62)250-4409 ●설도원(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전무)재헌(사업)씨 모친상 현인환(자영업)곽동익(대림산업 부사장)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6915 ●한계종(미국 휴스턴대학 교수)계창(전 탑스어패럴 대표)씨 모친상 박동섭(변호사)정찬영(대한항공 기장)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미정 (02)3410-6917 ●진우석(삼익THK 명예회장)씨 별세 영환(삼익THK 대표이사 회장)씨 부친상 2일 경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3)420-6141
  • 韓·日 해외수주 잇단 격돌

    韓·日 해외수주 잇단 격돌

    한국과 일본의 대표기업들이 해외 고속철도와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이번 주에 입찰공고가 나오는 브라질 고속철은 사실상 일본과 한국 기업들의 컨소시엄 대결로 압축됐고, 내년 초 사업자가 선정되는 요르단 상용 원전에선 일본이 프랑스와 손잡고 막판 뒤집기에 나섰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전 시장에선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선수를 쳤다. 미쓰비시는 최근 프랑스 아레바와 함께 파리에 합작회사를 만들고 원전 수주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올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이어 베트남의 원전수주 경쟁에서도 한국과 러시아에 잇따라 밀리자 반격에 나선 것이다. 지난 1일 성사된 압둘라 요르단 국왕의 방일도 원전수주와 관련된 만큼 방일기간에 원자력 협력 등이 집중논의될 것으로 점쳐진다. 반면 지난달 30일 정식으로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출계약을 맺은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관련 업체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연구용 원자로 수출을 발판 삼아 요르단에 건설될 213억달러 규모 상용 원전 4기의 수주에도 나선다는 복안이었지만 차질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요르단은 내년 2월쯤 아카바 원전 2기의 최종사업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와 관련, 해외 원전수주 단일창구인 한국전력 측은 “지금으로선 컨소시엄에 참여할 국내 업체나 경쟁구도를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브라질 고속철 수주전에서도 한·일 기업들이 맞닥뜨렸다. 정부와 업계는 7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다른 어떤 사업보다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최근 코레일의 관계자는 “지난달 말 브라질의 정부·기업·고속철 관계자들이 국내에 들어와 고속철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갔다.”면서 “(한·중·일 가운데) 중국은 조금 밀려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양자 구도로 압축됐다는 얘기다. 현재 한국컨소시엄에는 현대로템, 코레일, 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하는데 수주가 성사될 경우 현대·대우·삼성 등의 대형 건설사들이 수혜를 입는다. 반면 일본 신칸센 컨소시엄은 지난해 569억달러 규모의 베트남 남북고속철도(1560㎞)를 잠정 수주한 데 이어 브라질 고속철 사업에서 차관 제공과 브라질과 일본의 특수관계 등을 내세워 밀착하고 있다. 신칸센 제작 및 운영업체인 JR도카이가 주축이다. 일본 정부도 무역금융 지원 등 원전과 고속철 수주에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3개 도시 510㎞를 잇는 브라질 고속철사업은 193억달러 규모로 186억달러인 UAE 원전 수주를 능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이 계약조건 등에서 앞서 있지만 마지막까지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면서 “국가 간 특수관계를 떠나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일 뿐”이라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부고]

    ●김형철(전 환경부 차관·전 아주대 교수)씨 별세 세욱(LG CNS 과장)씨 부친상 유황찬(LG화학 부장)씨 장인상 최지우(Standard & Poor´s 부장)씨 시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이환범(스포츠서울 체육2부 차장)씨 부친상 31일 서울 순천향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792-2131 ●정준기(현대 WIA 법무팀)씨 부친상 김영수(로얄DNL 부사장)김성수(연합뉴스 편집상무)정지석(코스콤 시장본부장)김윤중(롯데 손보팀장·일산테니스연합회장)씨 장인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2258-5979 ●채윤병(알파인베스트먼트코리아 사장)옥병(자영업)선병(한국은행 국장)영희씨 부친상 송인성(개포동교회 장로)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15 ●김대규(한신정신용정보 상무)씨 부친상 표오진(대한항공 팀장)이광훈(가야랜드 부장)김원조(금호택스 대표)씨 장인상 1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31)217-7112 ●강신홍(제주지방경찰청 청문관)씨 부친상 1일 경남 진주의료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5)771-7921 ●김홍(산업은행 정보시스템부 부장)경범(김경범소아과 원장)씨 모친상 박상화(박상화정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2227-7556 ●박성수(대우증권 여수지점장)씨 장모상 1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63)286-4444 ●박희동(전 교사)순신(전 한국경제신문 교열부장)재익(인도네시아 CHMB·PT 대표)씨 모친상 최달주(신산업경영원 상무)박병권(박내과 원장)씨 장모상 박초희(동아일보 뉴스디자인팀 기자)씨 조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순임(한올바이오파마 개발부 이사)씨 모친상 1일 경남 남해병원, 발인 3일 오전 (055)860-0420
  • [인사]

    ■헌법재판소 ◇임용 △헌법연구관 김동훈◇승진△심판행정과장 김영우△심판사무2〃 김희△공보관실 최준수 ■교육과학기술부 ◇서기관 <파견 연장>△영국문화원 본부 오석환<승진>△강릉원주대 지근철△전남대 김성수△경북대 강종인△한국교원대 송은주 ■농림수산식품부 △지역개발과장 김종구 ■여성가족부 ◇고위공무원 △기획조정실장 정봉협 ■법제처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방극봉△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윤강욱△통일부 박종일 ■강원도 ◇과장급 승진·전보 △산림정책과장 이대용△국제회의지원팀장 박만수△희망일자리추진〃 안상훈△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탁동훈△국제관광정보센터소장 김남섭△동강관리사업〃 손난규△산림관리과장 김천응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규 임용 △안전보안실장 나도균 ■한국감정원 △상무이사 장현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팀장>△선진화전략 엄용기△감사 김종호△기획재무 박영진△성과인사 원진봉△고객만족 이호철△지식정보 이대영△행정지원 노경남△검사총괄 구양회△교육홍보 김종서△사고조사 박정훈△기술사업 홍성민△승강기표준연구 허윤섭 ■한국석유관리원 △기술상무이사 김홍기 ■KB신용정보 △감사 이창수 ■외환은행 △부행장 이상돈 ■알리안츠생명 ◇승진 △운용기획부장 Steffen Heinz△창원영업단장 이상무△외무기획부장 이상용◇이동△소비자부장 전종한 △보험심사부장 이영운 ■현대해상 ◇전보 <부서장>△CRM추진 우성윤△고객지원 손경동△부산본부지원 장문진△경남본부지원 전태욱△경인〃 박은석△중부〃 최영수△울산보상센터 이상재△북부〃 박중묵△강원〃 홍의환△대전〃 박운재<사업부장>△명동 김상완△강서 윤민봉△일산 공영우△전북 김덕철△서초 노재민△대구중앙 김정훈△수원 권영환△영등포 홍병운△충정로 한정근△인천 박창영△구미 김도형△동울산 이종희△동래 김정흥△부산진 최상무△전주중앙 김준△순천 이석현 ■현대증권 ◇지점장 전보 △반포 홍윤화△자양동 정진욱△잠실 김성익△평택 서용석△부평 이창복△수원 허재호△둔산 조상권△상계 신종근△역삼 심윤섭△도곡 이광주△장안 조성제△화곡 이병호△주안 홍승택△서초남 송인순△안산 정대모△시화 이길우△사당 정창민△안양 이동윤△진주 윤현옥△대전 김성기△서초 박옥심△중계 박성호△원주 황홍일△화정 김영수△통영 장현은△충주 이근국△신탄진 금기선△순천 임전△노은 박종섭◇본사 부서장 전보△투자컨설팅센터장 하용현<부장>△리스크심사 김국년△시스템운영 김윤상△경영기획 김명섭△전략기획 엄상용△전략정보시스템 이충환△기업분석1 이상화△기업분석2 박대용△리서치기획 박천식△기업금융2 박천석△글로벌트레이딩 임호택△국제영업 이용출△퇴직연금컨설팅2 박주철△금융상품법인1 남기군△금융상품법인2 이경모△구조화금융 송원강△M&A 이동규 ■동부증권 ◇부서장 신규 <팀장>△WS영업기획 손승오△커버리지4 이경재△PM 오규철△재경 최성균△경영혁신 박상열◇지점장 신규△대치 조승호△잠실 최성호◇부서장 전보△해피플러스센터장 이정△결제업무팀장 김영우◇지점장 전보△청담 강형석△분당 이병수 ■키움증권 ◇승진 △이사 배충섭<이사부장>△IB사업본부 장형기 김영국△홀세일총괄본부 이민영△PI본부 엄주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 △주식운용4 송태우△연금운용 유승창△채권운용2 한상경△채권투자전략 장원영△리테일마케팅1 김지영 ■비씨카드 △감사 이연창△부사장 김종근 이강혁 ■모두투어 ◇이사 승진 △영업본부장 김희철◇부장 승진△법인사업2부 이윤호△종로지점 최영진△골프사업부 조재광△부산상품사업부 신광철△유럽사업부 강기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승진 <상무>△비즈니스마케팅본부 강희선△기업고객사업본부 박성진 이선우 조상철△전략기획조정실 백수하△연구개발본부 안상규<이사>△컨슈머온라인사업본부 강민호△기업고객사업본부 박주황△일반고객사업본부 이용석 ■풀무원홀딩스 △전략경영부문장 한윤우<이씨엠디>△대표이사 권혁희 ■동양그룹 ◇승진 <동양종합금융증권>△전무 백도관 김병철△상무 이승주△상무보 김대혁 노동래 정인호△이사대우 신남석 홍석철 김정환 권명주<동양생명보험>△상무보 정차영 박의근△이사대우 김기번<동양레저>△이사대우 조일구<동양SY STEMS>△이사대우 이인철<동양자산운용> [상무]△마케팅·부동산본부담당 이강일[이사대우]△LT자산운용본부 장태민△AI본부 양정경[부장]△컴플라이언스·리스크관리팀 이민우△글로벌자산운용팀 김두환△ 채권운용2팀 강승구
  • [문화마당] 자녀가 연예인이 되겠다면/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문화마당] 자녀가 연예인이 되겠다면/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엄마, 나 연예인 될 거야.’ 10대 자녀가 느닷없이 스타가 되겠다며 ‘선전포고’를 한다. 그리고 명함 한 장을 꺼내 민다. 처음 들어보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기획실장’이라는 직함이 적혀 있다. “연예인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으니, 카메라 테스트를 한 번 해보고 싶다. 꼭 연락하라.”고 했다고 자녀는 덧붙인다. 부모는 당혹스럽다. 그 분야에 아는 것이 없으니 말이다. 무엇이든 조기교육이 절실하다고 믿는 한국의 교육열은 이 분야에서도 열풍이다. 미취학 아동 시절부터 자녀의 손을 잡고 연기 학원을 들락거리는 부모도 적지 않다. 연예인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한마디의 유혹은 이내 기대감으로 돌변한다. 자신의 자질과 앞으로 부딪치고 극복해야 할 과제보다 스타가 누리는 인기의 달콤함에 꿈은 한껏 부풀어 오른다. 문제는 부모에게 당당히 내놓았던 그 명함이 공교롭게도 지금 이 시간 다른 곳에서도 빈번하게 뿌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해마다 대중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떠오르는 신예스타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그런데 그 가능성을 ‘점지’ 받은 사람은 지천에 널려 있으니, 한번쯤 의구심을 갖거나 타당성을 검토해 봐야 할 것이다. 캐스팅 사례에서 ‘연예지망생들의 피해와 사회적인 문제’가 끊임없이 야기되고 있다. 스타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이성을 잃은 부모는 자식의 장래를 위해 금전적 요구에 응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연예인 전속 계약을 한다는 것은 연예기획사가 자질 있는 예비 연예인을 발굴해 투자한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전적 요구에 응하는 일은 지금 ‘사기를 당하고 있는 중’이란 뜻이다. 스타가 되는 길은 험난하다. 누구 한 사람의 의지로 되는 일이 아니다. 대중의 눈과 가슴속으로 스며들어 그들의 사랑을 얻어내기까지 반드시 알아야 하고 준비해야 할 일들은 캐스팅되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어 있더라.’는 문구는 스타 탄생에 대한 극적 긴장감, 대중의 시선 집중 등을 위한 정형화된 카피다. 확률적으로 보면, 누구에게나 적용되지는 않는 허구와 다름없다. 필자는 대학입시를 비롯해 수많은 오디션을 통해 연기자나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이 있다. 공통적으로 오디션을 통과하면 스타가 되는 일은 시간문제라고 여긴다. 참으로 위험천만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일반적으로 오디션을 통과해 캐스팅이 되었다는 의미는 일부 가능성을 검증받았다는 것이다. 그 검증은 오디션을 통과한 지망생의 단편적인 능력이다. 연예기획사는 오디션 통과자를 대중에게 노출하기에 앞서 많은 시험을 거쳐 지속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대중에게 노출돼도 전혀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사실상 그 프로젝트는 없던 일이 된다. 이처럼 냉혹한 사업 논리 위에 자녀들이 놓여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그것이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는 말은 아니지만, 살벌한 경쟁과 연예 권력 아래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수십년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 몸담은 매니저와 매체 관계자들의 유착의 힘이 대세를 좌우하는 것이 실상이다. 우리가 아는 몇몇 인기 배우와 아이돌 그룹이 그 수혜의 중심에 서 있다. 대중의 눈과 귀를 의심케 할 만큼 독보적인 콘텐츠가 아니었음에도, 그들은 지속적인 방송 권력의 수혜에 힘입어 브라운관을 누빈다. 이들이 권좌를 차지한 배경과 유착의 힘이 무관하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얘는 끼도 있는 데다, 이렇게 열성적이에요.”라고 열변을 토하는 부모를 보면서 속으로 답한다. “그렇게 끼 있고 열성적인 아이들이 수만명이나 되는데 어쩝니까.”라고. 사랑하는 자녀가 연예인이 되겠다고 호언장담을 한다면, 전문가에게 냉정하게 평가를 받을 필요가 있다. 인터넷 시대가 정말 편리하고 고마운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검색 기능이다. 안방에서 그 분야의 전문가를 쉽게 찾아 혜안을 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차분히 문을 두드릴 필요가 있다.
  • [고시플러스]

    ●국민건강보험공단 117명 채용 6급 행정, 요양직 총 117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턴사원 경력자 우대. 원서는 4월2~12일 인터넷(www.nhic.or.kr) 접수. 방문 및 우편접수 불가. 서류합격자 발표는 23일 오후 예정. 입사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채용 사이트 공지 및 FAQ 참고. ●인천시설관리공단 23명 뽑아 사무, 기술, 기능직 총 23명.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여야 함. 어학능력자 및 공공기관 행정인턴 경력자는 서류전형 우대. 시험과목은 일반상식, 영어, 각 분야 전공과목. 원서는 7일까지 온라인(insiseol.career.co.kr)으로 접수. 032-456-2083.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지식경제부 행정인턴 채용 외국어, 통계업무 지원 등 3명. 대졸 이상으로 관련 학과 졸업, 회화능력 보유자 우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근무. 원서는 4일까지 이메일(yhj777@mke.go.kr)로만 접수.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5일 발표예정. 02-2110-5065. ●한국조폐공사 청년인턴 모집 일반인턴 57명, 연구인턴 13명(대전근무). 1981년 4월1일 이후 출생자로 재·휴학생 및 취업결정자는 제외. 향후 정규직 전환에 가산점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 예정. 보수는 일반 월 100만원, 연구인턴 150만원. 4월5일 오후 6시까지 조폐공사 홈페이지(www.komsco.com) 채용공고란에서 작성. 042-870-1252~6. ●수원시청 지방계약직공무원 채용 공보담당관실 아나운서 1명. 7급 상당 대우 계약기간 2년. 18세 이상자로 관련분야 석사 이상 학위가 있거나 상당 경력 있어야 지원 가능. 원서는 4월5~7일 수원시청 총무과 인사팀 제출. 우편접수 불가. 8일 서류 합격자 발표 예정. 031-228-2793.
  • 이대통령 백령도현장 전격 방문

    이대통령 백령도현장 전격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천안함 침몰 사고 현장인 백령도를 전격 방문했다. 역대 대통령 중 백령도를 방문한 것은 이 대통령이 처음이다. 백령도는 인근에 북한의 지대함 유도탄과 해안포가 집중 배치돼 있는 접경지역이다. 이 대통령은 오전 전용헬기 편으로 청와대를 출발, 낮 12시5분쯤 사고 현장에 출동해 있는 독도함에 내려 해군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고무보트를 타고 독도함에서 2.3㎞ 떨어진 광양함에 도착, 구조상황을 지켜보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 고무보트 편으로 독도함에 돌아왔다가 헬기 편으로 백령도에 주둔한 해병 6여단에 도착해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가족뿐 아니라 전 국민이 귀한 생명을 한 사람이라도 빨리 찾아내길 기다리고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체를 건지는 것보다 46명을 먼저 구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흘렀다고 하지만 기다리는 가족과 국민을 봐서라도 이 자체(구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전방 분단지역 북방한계선(NLL), 가장 위험한 지역에 근무하는(병사는), 전시체제에서 전쟁에 참여하는 병사와 똑같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실종자도) 최전방 위험지역에서 국가를 위해 전투하다 희생된 병사와 같이 인정하고 대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존립하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그 다음에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탄약고 폭발 여부를 묻는 이 대통령의 질문에 “탄약고 폭발 정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탄약은 폭발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다른 해군 관계자도 “함수 쪽 절단 부위 사진 촬영과 떠오른 물체를 보면 폭발이나 그을음 흔적은 없고 불에 탄 물체도 없다.”며 “내부 폭발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해병 6여단을 방문해서는 “앞으로 북한이 6자회담을 통해 핵을 포기할 때까지 철통 같은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우리가 강할 때 방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끝까지 보호하고 예우를 강화하려고 한다.”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만일 사상자가 생긴다면 앞으로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에 대한 예우를 높여야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백령도 방문이 ‘깜짝 방문’으로 해석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방문은 이 대통령이 이번 사고를 보는 인식의 위중함, 여전히 실종상태에 있는 병사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 대우조선 대형유조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의 알미 탱커사로부터 계약금액 2억 1000만달러(약 2375억원)에 초대형 유조선 2척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3m에 32만t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는 규모이다.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하반기까지 인도된다. 알미 탱커사는 지난해 말에도 6억 5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했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주계약

    한국과 요르단 정부가 30일 ‘연구 및 교육용 원자로’(JRTR) 건설계약을 체결했다. 요르단 최초의 원자로 건설로,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개발 50년만의 첫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플랜트 수출) 일정이 본궤도에 올랐다. 아울러 한국은 요르단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013년 아카바에서 착공할 2기의 상용원전 입찰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요르단은 내년 2~3월쯤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캐나다·프랑스 중에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요르단 암만의 총리 공관에서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지난해 12월 수주한 JRTR 건설사업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이, 요르단에서는 라자이 무아세르 부총리와 요르단원자력위원회 칼리드 토칸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계약에 따라 우리 측 컨소시엄은 2015년 2월까지 요르단 북부 이르비드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JUST) 내에 5㎿급 JRTR 및 원자로 건물, 동위원소 생산시설, 행정동 건물 등을 건설하게 된다. 오는 6월 착공 예정이며, 2014년 7월부터 시운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김진성(스칼프랜드 대표·전 스포츠서울 광고국 부국장)씨 모친상 김성철(미래에셋증권 인천지점장)서기석(화인테크 대표)김낙환(자영업)씨 장모상 30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31)411-4441 ●이승율(전 경북 칠곡군 부군수)씨 별세 동호(GS리테일 대리)동진(두산중공업)씨 부친상 29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9시 (053)650-4444 ●나상두(전 교사)상욱(목사)상만(한국거래소 심리부 과장)씨 모친상 30일 전남 나주장례식장,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16-424-0346 ●유철(진천여중 교장)성(농협 충주 충일지점장)용(전 KBS청주방송총국 보도국장)관(한일건설 부장)씨 부친상 30일 청주의료원, 발인 4월1일 (043)279-0258 ●박용우(천안병원 원장)민우(스타파크 사장)씨 부친상 임진숙(한국영상의학과 원장)씨 시부상 김성재(조선대 사회과학부 학장)씨 장인상 박선영(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씨 조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2)3010-2631 ●한정태(세익 전무)광태(미광티앤에스 부장)혜숙(미광티앤에스 대표)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2)3410-6901 ●이제영(아그라나코리아 대리)씨 모친상 진승범(한빛진단방사선과 원장)씨 장모상 윤소원(위즈골프 대표)씨 시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6시 (02)3010-2261 ●손규헌(MBC 안전관리부 부장)씨 장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11시 (02)3410-6919 ●김성완(대순진리회 교감)성원(대신증권 감사실 팀장)삼완(GM대우 품질확인부 기사원)씨 부친상 정동희(자영업)서영현(서령고 교사)이순재(자영업)씨 장인상 29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 (063)211-7676 ●이상현(신세계I&C 대표)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6시 (02)3410-6926 ●이영욱(사업)영조(주 삿포로 총영사관 영사)씨 부친상 김진태(수출입은행 베트남리스금융회사 사장)김종호(사업)씨 장인상 30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7시 (053)250-8143 ●문중근(서울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씨 부친상 30일 건국대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7시 (02)2030-7901 ●윤주원(승우건업 대표)정원(이레엔지니어링 〃)춘원(의사)씨 모친상 이한세(신동아건설 기획실장 전무)씨 장모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2
  • [천안함 침몰 이후] 2200t급 민간 해상크레인 급파

    ‘천안함’을 인양하는 군·민 합동작전이 시작됐다. 천안함을 건져 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민간이 보유한 해상크레인을 동원하는 것밖에 없다. 해군은 수몰된 병사들에 대한 구조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함선 인양에 나서기로 하고, 민간업체와 인양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상크레인 전문 임대업체인 삼호I&D는 29일 천안함 침몰사고 해역에 2200t급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를 급파했다. 삼아 2200호는 중량 8500t, 길이 85m, 너비 42m 규모이며, 최대 2200t급 무게를 인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완성된 이 크레인은 주로 해상 건설현장에서 사용됐다. 삼호I&D 관계자는 “해군으로부터 해상크레인의 지원 요청을 받은 뒤 이날 거제 성포항에서 출발했다.”면서 “구체적인 인양 방법 등은 해군과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삼호I&D 김상철 대표는 이날 해군의 인양작업 회의에도 참석, 인양에 따른 의견 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호I&D는 인천대교 교량 공사에 참여해 상판 철구조물을 해상크레인으로 옮긴 작업 경험을 갖고 있다. 해상크레인이 백령도 서남쪽 1.8㎞ 해상 사고 지점까지 이동하는 데에는 5일 정도 걸린다. 해상크레인이 사고 지점에 도착하면 침몰한 천안함의 정확한 무게를 추산한 뒤 본격적인 인양 작업을 준비한다. 바닷속에 잠겨 있어 천안함의 무게는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 함정의 배수량과 무기체계 등의 무게는 뻔하지만 내부에 물이 얼마만큼 찼는지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침몰된 상태에 따라 인양에 필요한 준비가 달라진다. 여기에 물의 속도인 유속과 수심 등을 종합분석해야 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해상크레인 작업을 위해서는 선박 인양에 따른 ‘저항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고 조언했다. 해군은 우선 삼호I&D를 주무 인양작업 회사로 정한 뒤 장비와 인력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경우 다른 조선업체 등에도 도움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천안함을 인양할 수 있는 해상크레인을 보유한 국내 업체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호I&D 등 4곳. 삼성중공업은 3000t과 3600t급 2기, 대우조선은 3600t급 2기, 한진중공업은 3000t급 1기, 삼호I&D는 2200t과 3000t급 2기를 보유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특별취재팀 정치부 김상연차장 오이석기자 사회부 김효섭 정현용 안석 최재헌 이민영 김양진 윤샘이나기자 사회2부 김병철부장급 김학준차장 사진부 이호정차장 정연호기자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 ‘브래지어, 전투는 계속된다’ 전시회 화제

    브래지어를 통해 여성의 시대적 역할과 사회적 지위의 변화을 조명하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여성의 날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브래지어, 전투는 계속된다.’. 전시회는 브라질 콜라주조각가협회가 준비한 기획 행사로 사이버, 자연, 로맨스, 폭력 등을 주제로 한 컨셉 브래지어가 다수 선보이고 있다. 전시되고 있는 브래지어는 컨셉에 맞춰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면서 가슴의 압박 정도까지 세심하게 조절할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된 예술작품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브래지어를 통해 역사적으로 여성이 사회에서 어떤 대우를 받아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당해왔는지를 도발적으로 조명해 보자는 게 이번 전시회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컨셉에 따라 사용된 소재는 재미있다. ‘이브의 브래지어’라고 명명된 작품은 자연이 소재다. 나뭇잎과 풀로 제작됐다. ’과잉보호’라는 이름이 붙은 작품도 있다. 인조가족으로 제작된 컵에 열쇠, 자물쇠, 핀 등이 장식품으로 달려 있다. 이름대로 여성이 과잉보호의 대상이던 시대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단단한 컵에 기관총대를 꼽은 도발적인 작품도 눈길을 끈다. 폭력과 전쟁을 상징하는 이 작품은 여성에 대한 폭력의 심각성, 현대사회에 들어 당당히 제자리를 찾으려는 여성들의 피나는 노력을 동시에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젤라틴 캐러멜로 제작된 ‘맛있는 브래지어’, 롤 홀더로 제작된 ‘실용 브래지어’ 등도 눈길을 끄는 출품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혼수·이사철 대형 가전, 알뜰 구매 ‘온라인 몰’

    혼수·이사철 대형 가전, 알뜰 구매 ‘온라인 몰’

    혼수 이사철 맞아 온라인 쇼핑몰의 대형 가전 구입이 예년에 비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필수 혼수품 및 이사철 교체 선호 품목을 위주로 최고 54% 이상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TV,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대형 가전의 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전월 대비 50% 상승했다.”고 전했다.롯데닷컴과 옥션은 대형 가전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54.2%와 40% 이상으로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온라인 쇼핑몰은 대형 가전제품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가격에 민감한 고가 가전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몰로 구매가 몰리고 있다.또한 가전제품의 경우 동일 모델의 가격을 인터넷에서 빠르게 비교하여 구매할 수 있는 이점도 크다.11번가 대형 가전 담당 박종철 MD는 “맞벌이 신부가 늘어남에 따라 혼수 장만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예비 신부들은 주말에 백화점, 가전 전문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과 제품의 가격을 꼼꼼히 확인한 후 2차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한 동일 상품을 찾아 구매하는 경향이 높다.”며 “이사를 계획 중인 시민은 소품목을 구매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더 크다.”고 말했다.온라인 쇼핑몰 인기 품목으로 11번가는 LCD TV 매출이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21% 상승했다. 옥션도 40인치 이상의 대형TV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높게 나타났다. 이어 G마켓은 양문형 냉장고와 드럼 세탁기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씩 늘었다. 인터파크는 이례적으로 10~12월 김장철에 많이 구입하는 김치냉장고 매출이 전년 대비 78%,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또한 롯데닷컴은 세탁기 품목이 지난 달 대비 34%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가 가장 컸다.◆ 온라인몰에서 대형 가전 싸게 잘 사는 노하우 및 혼수 가전 특가전 온라인 쇼핑몰은 발 빠르게 혼수 가전 특가전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할인 및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형 가전을 저렴하게 구하고 덤으로 사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11번가 대형 가전 담당 박종철 MD는 “최신 신상품보다는 출시한 지 3~6개월 된 제품을 온라인 몰에서 구입하면 최고 반값까지 가격이 다운되기 때문에 보다 좋은 상품을 경제적으로 구입 가능하다.”며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배송이 가능한지, 주문량이 많아 배송이 지체되지 않는지, 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설치가 가능한지, 구입 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웨딩 박람회 개최’, 대형 가전 할인 및 마일리지 11종 쿠폰팩과 사은품 제공11번가(www.11st.co.kr)는 웨딩 성수기 혼수 장만을 위한 ‘11번가 웨딩 박람회’를 4월 30일까지 진행, 대형 가전을 중심으로 가구, 침구, 주방 용품 등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신혼부부의 트렌드에 맞춰 46평형 ‘삼성 파브 LCD TV (LN46B620R3F)’는 사실감을 더해 주는 생생한 화질과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홈바 양문형 ‘LG 디오스 냉장고 (R-T758PHHW 752L)’은 최적의 습도를 유지시켜주고 강력한 탈취 기능이 강점으로 서울, 경기 거주자는 LG본사 물류에서 무료 배송과 직접 설치를 해준다.‘삼성 하우젠 드럼세탁기 (SEW_HDR147RUW)’ ‘위니아 딤채 김치 냉장고 (SDP-R310TT)’도 인기 상품.또한 11번가는 혼수 관련 용품 구매 고객에게 웨딩 마일리지 사은품 및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구입 시 삼성, LG, 대우일렉, 위니아 딤채 등 20여 개의 대표 인기 브랜드 ‘11가지 할인 쿠폰팩’을 선택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100명)20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추가로 루펜 음식물 처리기, 필립스 다리미, 한경희 스팀청소기 등 생활 필수 소형 가전을 선착순 1회 제공한다.(60명)가전 박람회 행사 페이지 내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하나 SK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장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션&G마켓 소니 브라비아 TV 독점 판매옥션과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4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소니 브라비아 풀HD TV 출시 이벤트에서 40형 모델(KDL-40EX700)을 특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구입 시 소니 USB WiFi 어댑터(UWA-BR100)를 무료로 증정하고 소니 디지털 포토프레임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옥션(www.auction.co.kr)은 4월 말까지 진행하는 ‘혼수가전 만만세’ 기획전에서 대형TV, 냉장고, 드럼 세탁기를 시중가 대비 15%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삼성 하우젠 드럼세탁기(ww-pb166uw)’는 버블워시 기능 있어 세탁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헹굼 시 찌꺼기도 남지 않는다.◆ 롯데닷컴 최신 세탁기, 냉장고 구입 시 사은품 증정롯데닷컴(www.lotte.com)은 세탁기 판매 인기 여세를 몰아 ‘뽀송뽀송 트롬 봄봄 페스티발’을 열고 LG전자의 인기 제품 ‘트롬 6모션 세탁기’를 오는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 친환경 세제와 섬유유연제 세트를 증정한다.또한 삼성전자의 냉장고 ‘지펠 마시모주끼’ 런칭 기념 이벤트는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 기프트 카드 20만원과 ‘지펠 퍼니처스타일’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친환경 본차이나 도자기세트를 증정한다.◆ 디앤샵, 삼성 대우 등 유명 브랜드 가전 제품전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브랜드 가전제품을 한눈에 만나볼 기획전을 진행한다.현재 디앤샵에서 진행 중인 ‘대우일렉 인기상품 기획전’, ‘삼성 BEST 상품특별전’ 등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들 기획전에 세탁기와 냉장고 같은 대형 가전은 물론 비데, 식기건조기와 같은 생활가전도 함께 선보인다.이어 ‘대우일렉 인기상품 기획전’에서는 나노실버 항균 기능, 구김 방지기능 등이 추가된 ‘대우일렉 클라쎄 9KG 드럼세탁기(DWD-900WN)’를 쿠폰 적용가에 만날 수 있고 ‘삼성 BEST 상품특별전’은 ‘삼성 5인용 식기살균 건조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H몰, 생활 가전 ‘할인행사’현대H몰(www.hmall.com)은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가전 더블 알뜰 이벤트’를 열고 TV, 냉장고, 컴퓨터 등을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 결제금액의 최고 5%를 적립금으로 가능하다.또한 바탕화면에 즐겨찾기 아이콘을 설치한 뒤 로그인해서 구매할 경우 추가로 2% 할인을 받을 수 있고 ‘LG 엑스캔버스 LCD TV 풀HD 42인치’는 20% 할인쿠폰을 제공, ‘삼성 지펠 아삭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세잔느 화이트’는 9% 할인쿠폰을 제공해 구매 할 수 있으며 각각 5%의 적립금도 가능하다.이 밖에도 ‘LG 스마트한 5세대 로보킹 청소기’, ‘삼성 지펠 양문형 냉장고 마시모주끼’, ‘캐논 EOS 550D DSLR 카메라 패키지’ 등 120여 개 생활가전 상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예비 부모를 위한 ‘아기 세탁기 할인전’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대형 가전 판매 성수기를 맞아 ‘2010년 디오스 냉장고 인기모델 특가전’과 ‘삼성 아기사랑 삶는 세탁기 할인전’을 진행한다.세탁기 구매고객에게 데톨 휴대용 손소독제, 핸드워시 리필 상품을 증정, 홈바형 양문형 냉장고 ‘LG 디오스 홈바형 냉장고 (R-T778CHAG 766L)’, 아토피 등 아기건강을 위한 전용 세탁기 ‘삼성 아기사랑 세탁기 (SEW-H355IH)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11번가, H몰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참사 농식품부직원 7명 ‘공무상 사망’ 인정 검토

    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충남 태안에서 지방 출장 중 숨직 직원 7명이 공무상 사망한 것으로 보고 유족 보상금 지급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준 과장 등 농식품부 지역개발과 소속 공무원 7명은 26일 정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 지역인 태안 원청리 별주부 마을을 찾았다가 교통사고로 모두 숨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직원 전원이 출장 명령을 받고 업무차 지역 현장에 내려갔다가 참변을 당했기 때문에 공무상 사망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소속 공무원 다수가 공무 중 숨진 것은 처음인 만큼 사망자에 대해 최대한 예우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 산하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이들을 업무수행 중 사망했다고 인정하면 유족들은 사망공무원의 보수월액(기본금+정근수당)의 36배가량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공단은 조만간 복무상 사망인정을 위한 공무원연금 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또 숨진 직원에 대해 ‘순직 공무원’ 자격 신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직은 높은 위험을 무릅쓰고 업무를 수행을 하다 숨진 경우 인정받을 수 있는 지위로 순직 공무원으로 인정되면 국가유공자로 대우 받게 된다. 한편 사망 공무원들의 영결식은 29일 오전 7시 서울 일원동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葬)’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임주형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건설사들, 원전·화력발전 수주전쟁

    건설사들, 원전·화력발전 수주전쟁

    대형 건설업체들이 원자력·화력발전 시장을 놓고 새판짜기에 분주하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원전시장과 개별 사업비가 2조원을 웃도는 화력발전시장을 놓고 뭉치고 흩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4개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였던 신울진원전 수주전과 달리 앞으로는 6개 컨소시엄 이상이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SK건설)이 신울진 원전 1·2호기를 수주한 직후 다시 업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축배를 들었던 3개 업체들마저 내년 발주될 신고리 5·6호기 원전을 놓고 제각기 주판알을 튕기는 상태다. 이는 국내외 원전시장이 플랜트 건설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2030년까지 국내에서 발주될 원전은 12기나 된다. 여전히 국내 발전플랜트 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화력발전시장도 업체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신울진 1·2호기의 승자였던 GS건설과 SK건설은 컨소시엄 대표 주관사 자격 획득을 노리고 있다. 그동안 원전시공 경험이 없어 40% 미만의 지분만 갖고 컨소시엄 참여사로 이름을 올렸지만 조만간 대표사 자격을 얻게 된다. GS건설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속한 신월성 1·2호기 공사가, SK건설은 현대건설과 손잡은 신고리 1·2호기 및 신고리 3·4호기 공사가 각각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인력 충원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마련했다. 70년대 이후 원자력사업 2강으로 군림해온 대우건설은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원전과 신울진 1·2호기 사업권 획득에 실패한 이후 차기 원전수주를 위해 조직개편을 준비 중이다. 신울진 원전수주 경쟁에서 컨소시엄 대표사로 참여했던 삼성물산과 대림산업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들은 터키와 루마니아 등 해외시장 공략 채비를 갖췄다. 신울진 원전 입찰에 나섰던 중견 업체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막판 경쟁에 뛰어들었던 동아건설은 원전시공 경험을 앞세워 독자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물산, 대우건설과 각각 손잡았던 금호건설과 포스코건설은 화력발전 플랜트 수주에 집중하며 내년 신고리 5·6호기 입찰에 승부를 걸 예정이다. 반면 UAE원전에 이어 신울진 1·2호기 공사까지 거머쥔 현대건설은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원자력사업본부 신설은 선두 굳히기 행보의 첫 걸음이다. 한편 내년 신고리 5·6호기 원전발주에 앞서 진행될 화력발전 플랜트 수주전은 건설사들의 예비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최근 마감된 영흥 5·6호기 화력발전소 사전 입찰심사에선 7개 업체와 4개 컨소시엄 등 모두 11곳이 도전장을 냈다. 현대건설은 서희건설, 대림산업은 삼환기업과 손을 잡았다. GS건설과 한화건설, 롯데건설도 짝을 이뤘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SK건설, 동아건설 등 7개사는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올 하반기와 내년 초 각각 발주될 당진 9·10호기와 삼척 1·2호기 입찰에서도 합종연횡이 재현될 전망이다. 이들 사업은 1000㎽급 주기기 건설 등에 각각 2조 8000억원이 넘는 비용이 투입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수도권 분양 기지개… 새달~6월 2만3426가구 대기

    수도권 분양 기지개… 새달~6월 2만3426가구 대기

    그동안 움츠렸던 민간 아파트 분양이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위례신도시와 보금자리 등 공공 공급물량에 밀려 분양을 미뤘던 민간 건설사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전반적인 경기가 다소 살아난다고 하더라도 6월 지방선거가 기다리고 있고, ‘2010 남아공 월드컵’ 등 굵직한 이슈들이 있어 부동산 이슈가 뜨기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고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따라서 이슈가 있는 시기를 피해서 광교, 한강 등 신도시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등에서 눈여겨볼 만한 아파트 상품이 나오고 있다. 28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4월부터 6월 사이 서울과 경기·수도권에서 분양되는 민간 아파트는 총 2만 3426가구다. 스피드뱅크 조민이 리서치팀장은 “서울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을 제외하면 모두 주상복합이다. 광교신도시의 경우 청약예금을 쓸 수 있는 곳이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중대형 평형의 대단지는 청약률이 낮을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구의동 대우자동차판매건설 주상복합 총 148가구이며 공급면적은 131~211㎡이다. 지하철 구의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강변역과도 가까운 편이다. ●신천동 대우건설 주상복합 주상복합 288가구와 오피스텔 99실 규모다. 성내역과 도보 4분 거리, 잠실역과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한강시민공원이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며 잠실 롯데백화점과 서울아산병원도 근거리에 있다. ●고양 삼송지구 우남퍼스트빌1·2차 공급면적 125~148㎡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삼송지구 안에서도 북쪽에 위치하며 사업지 인근으로 초·중·고교 부지가 있어 교육시설 이용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별내지구 신안 주상복합 공급면적 113㎡의 단일형으로 총 87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학교 및 중심상업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걸어서 6분 거리에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과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지나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수원 정자동 SK건설 수원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 총 36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다. 공급면적은 83~172㎡로 중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가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으며 과천~봉담 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 서부우회도로 등 주변 인접도로가 잘 발달돼 있다. ●수원 광교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 총 1970가구 모두 일반분양에 들어가며, 공급면적 100~145㎡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또 광교산 조망이 가능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천 송도지구 대우건설 주상복합 공급면적은 117~302㎡로 구성되며, 45층 12개 동 총 1703가구의 대단위로 지어진다. 송도글로벌캠퍼스단지에 위치하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로 5분 걸린다. ●인천 영종지구 성우종합건설 영종하늘도시 초입에 있으며 공급면적 125㎡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사업지는 남쪽으로 근린공원이 있고 북서측으로는 석화산이 있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금산 IC가 가까워 도로이용이 편리하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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