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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맘 겨냥 보육특화 아파트 ‘러시’

    워킹맘 겨냥 보육특화 아파트 ‘러시’

    # ‘일하는 엄마’인 송모(34)씨는 네 살배기 아들을 돌봐주는 친청 엄마가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더 이상 아이를 맡기기 어려워졌다. 송씨는 조건에 맞는 육아 도우미를 구하기도 쉽지 않자 보육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 단지로 이사하기로 했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주택을 고를 때도 보육 조건을 따지는 수요자들이 생기고 있다. ‘워킹맘’이 아파트 분양시장의 강력한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맞벌이 가구는 전체 가구의 43.6%에 이른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 단지에 보육 시설이나 학습·놀이 시설 등을 마련하고 워킹맘을 잡기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아파트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줄면서 내 집 마련에 있어서도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며 “아파트 단지에 아이들을 위한 보육시설, 캠핑장 등을 강화하는 것도 실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킹맘의 대표적인 고충은 자녀 양육과 교육, 출·퇴근 문제 등이다. 워킹맘은 우선 주변 학군 및 교육시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까운 곳에 초등학교가 입지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기를 원한다. 또 부수적으로 도서관이나 독서실, 학원가가 형성돼 있으면 금상첨화다.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도 변신하고 있다. 워킹맘이 출근하면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단지 안에 보육시설을 갖추는 곳이 늘고 있다. 안전한 놀이공간인 실내놀이터나 엄마와 아이의 휴식공간인 ‘맘스라운지’를 설치하기도 한다. 도서관, 스터디룸 등은 이미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이 됐다. 도심 접근성과 교육 여건이 좋고 자녀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나 주변 생활편의시설(문화시설 포함) 등을 두루 갖춘 아파트를 찾아봤다.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공급하는 ‘DMC 가재울 4구역’ 아파트에 어린이 수영장, 키즈카페, 어린이 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단지 안에서 학습과 놀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아파트에 실내놀이터를 선보였다.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놀 수 있도록 배려한 설계다. 주변에는 부모가 아이를 지켜보면서 쉴 수 있는 장소도 만들었다. 삼성물산은 마포구 현석2구역의 재개발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 맘스라운지, 키즈룸, 스터디룸, 남녀 독서실 등을 만든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마포구청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운영을 아예 대학에 맡기는 사례도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이달 중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집을 짓는다. 숙명여대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자격을 갖춘 학부 및 석사과정 학생을 보육교사로 배치한다. 어린이 안전 문제도 놓치지 않는다. 동부건설의 인천 계양구 ‘계양 센트레빌’은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 인증을 받았다. 어린이 놀이터 앞에는 ‘맘스존’을 설치, 엄마들이 전면 투명유리를 통해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또 3개의 렌즈가 부착돼 360도 회전이 가능한 폐쇄회로(CC)TV, 밤에도 움직임 식별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 등을 설치해 방범 사각지역을 없앴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워킹맘들이 문화시설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공연장, 청소년 활동시설 등이 잘 갖춰진 지역을 선호한다”며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뿐만 아니라 아파트 내부도 어린이들을 고려해서 디자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아시아탁구선수권] 만리장성 넘은 ‘핑퐁남매’ 일본은 쉬웠다

    [아시아탁구선수권] 만리장성 넘은 ‘핑퐁남매’ 일본은 쉬웠다

    이상수(23·삼성생명)와 박영숙(25·한국마사회). 둘은 지난 5월 세계탁구선수권 결승에서 귀중한 은메달을 따냈다. 북한에 져 분루를 삼켰지만 이미 둘에 대한 평가는 당시 은메달로 이미 끝났다. ‘유남규(남자대표팀 감독)-현정화(한국마사회 감독)’로 대표되는 강력한 조합이 살아났다고 했다. 평가는 들어맞았다. 결국 둘은 아시아무대에서 기어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극강의 핑퐁남매’ 이상수(세계 62위)-박영숙(78위) 조가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니와 고키(세계 19위)-히라노 사야카(32위) 조에 4-0(11-8 11-9 11-4 11-9) 완승을 거두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대회 혼합복식 우승은 3개 대회, 6년 만이다. 둘은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중국의 얀안(세계12위)-주율링(5위) 조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4-3 (11-5 7-11 11-7 11-13 11-8 10-12 11-7)의 스코어가 보여주듯 사실상의 결승전이나 다름없었던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세계 랭킹에서 월등히 앞선 중국 조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그러나 이미 지난 세계선수권에서 왕리친-라오징웬 조를 상대로 승리를 맛봤던 이-박 조는 호기 있게 또 한 번 만리장성에 균열을 내며 우승의 자신감을 충전했다. 이어진 일본과의 결승전은 싱거웠다. 파리세계선수권 당시 완벽한 호흡을 보이다 정작 결승전에서는 지나친 긴장 탓에 초반 페이스가 흔들렸던 이-박 조는 작심한 듯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일본은 ‘10대 천재’ 니와의 패기와 노련한 히라노의 근성을 앞세웠지만 ‘닥공(닥치고 공격) 남매’의 파괴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3세트까지 걸린 시간은 단 23분. 일방적인 리드를 유지하던 둘은 4세트 들어 잠시 주춤했다. 이상수의 서브 리턴이 번번이 막히는 바람에 4-7까지 몰리다 극적으로 1점차로 뒤집은 10-9의 매치포인트. 찰나였다. 니와의 리시브를 라켓에 얹은 이상수의 스매싱이 바람을 가르는 순간 박영숙은 두 팔을 들어올리며 환호했다. 이-박 조의 혼합복식 금메달은 한국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수집한 열한 번째 금메달이자 혼합복식 네 번째 금메달이다. 1988년 대회(일본 니가타)와 1990년 대회(쿠알라룸푸르)에서 유남규-현정화 조가 2연속 우승을 일궈냈고, 2007년 중국 양저우대회 때는 오상은(KDB대우증권)-곽방방(은퇴) 조가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탰다. 6년 만에 한국탁구 혼합복식의 전통을 되살린 박영숙은 “목표였던 우승을 이뤄내 너무너무 기쁘다.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가 많았는데 상수가 잘 받쳐줬다”고 말했다. 이상수는 “세계대회 은메달 이후 기대치가 높아져서 연습 때 스트레스가 적지 않았지만 끊임없는 연습으로 극복해 냈다. 가장 큰 수확은 메달보다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부산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경찰청 ◇총경 <본청>△기획조정관실 미래발전담당관(승진) 조병노△교육담당관 최석환△수사구조개혁팀장 임성덕△위기관리센터장 김준철△항공과장 이자하△외사기획과(인터폴 파견) 양근원<경대>△학생과장 김창룡△치안정책연구소 진정무<교육원>△교무과장 이익훈<중앙>△운영지원과장 이연태<병원>△총무과장 백준태<서울>△경무과 김진홍(BH위기관리 파견) 정병권(지방자치발전추진단 파견)△수사과 임홍기(금융위원회 파견) 윤성혜(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파견)△제3기동단장 윤외출[서장]△동작 김원환△광진 김남현△금천 천범녕△방배 박채완△은평 이문수<부산>△홍보담당관 안정용[과장]△제1부 정보화장비 박재구△제1부 교통 양명욱△제3부 보안 김주전△제3부 외사 이순용[서장]△중부 이승재△영도 이흥우△동부 주용환△서부 김형철△해운대 전창학△금정 양두환<대구> [담당관]△홍보 정식원△정보화장비 최재천[과장]△생활안전 이창록△수사 이현희[서장]△남부 이석봉△달성(승진) 양원근<인천> [과장]△경무 황경환△생활안전 권기섭△경비교통 배영철△정보 배상훈[서장]△삼산 조정필△연수 박승환<광주>△정보화장비담당관 김창수[과장]△생활안전 김홍균△수사(승진) 김철우△경비교통 백혜웅△정보 김근[서장]△서부 김재석△남부 이기옥△광산 김원국<대전>△홍보담당관 김동락[과장]△생활안전(승진) 김보상△수사 태경환△정보 김재선△보안 박진규[서장]△중부 김경원△서부 이병환△대덕 이동기<울산>△홍보담당관 김해주[과장]△생활안전(승진) 이길호△정보 곽예환△보안 이갑형[서장]△남부 김창규<경기>[과장]△제1부 정보화장비 김성용△제1부 교통 최정현△제3부 보안 최영덕△제3부 외사 고기철△제2청 경무 조용태△제2청 경비교통 김충환[대장]△청사경비 박춘배[서장]△수원중부 이명균△안양만안 이왕민△부천원미 김수희△부천오정 오성환△화성서부 오동욱△안성 김균철△양주 김평재△고양 이형세△포천 우희주△동두천 추수호<강원>△청문감사담당관 고창윤[과장]△생활안전 조지호△수사 곽경호△경비교통(승진) 김광식[서장]△춘천 손호중△동해 이철민△속초 최승렬△영월 강도희△홍천 이의신△화천(승진) 전용찬△양구 장신중<충북> [담당관]△홍보 윤중섭△청문감사 주현종△정보화장비 김창수[과장]△경무 손종국△보안 이찬규[서장]△청주흥덕 이동섭△청주청남 강병로△충주 권수각△단양 박창호△옥천 이상수△음성 홍기현<충남> [담당관]△홍보(승진) 송정애△청문감사 정두성△정보화장비(승진) 배병철[과장]△생활안전 이재승△수사 이동주△정보 심은석[서장]△천안서북 홍완선△아산 서정권△보령(승진) 신주현△당진(승진) 유제열△부여 이시준△세종(승진) 박종민<전북>△청문감사담당관 이상주[과장]△생활안전(승진) 박헌수△수사 강윤경△경비교통(승진) 최호순△보안 방춘원[서장]△전주완산 안기남△정읍 김동봉△남원(승진) 김관△김제 최종문△순창 정진관△장수 박훈기<전남> [담당관]△청문감사 김성열△정보화장비(승진) 박상우[과장]△경무 노재호△생활안전(승진) 민성태△수사 권영만△정보 양성진△보안 김재병[서장]△고흥 안병갑△장흥 박병동△보성 김영근△함평 강칠원△담양 박지영△완도 나원오△진도(승진) 박근주<경북>△청문감사담당관 박효식[서장]△경주(승진) 원창학△구미 권오덕△칠곡(승진) 정태진△청도 조용성△영덕(승진) 김항곤△영양(승진) 정남권△군위(승진) 강신걸△울릉(승진) 박도영<경남> [담당관]△홍보 권창만△청문감사(승진) 이병진△정보화장비(승진) 이태규[과장]△정보 이희석△외사 추문구[서장]△창원서부 류재응△김해서부 전병현△진해(승진) 최병부△통영(승진) 이준형△고성 김정완△함안 한원호<제주>△홍보담당관 함현배[과장]△수사(승진) 전재희△경비교통(승진) 이지춘△정보(승진) 강월진△보안 김학철[단장]△해안경비(승진) 양영석[서장]△서부 고석홍<운영지원과(교육)>△경대 서대용<경무과(교육)>△부산 변항종△인천 정지용△광주 우형호△강원 이인상△충남 김택준<경무과(교육·승진)>△서울 최종상 유윤종△부산 정규열△대구 배대희△광주 이성순 노규호△대전 김종식△울산 전오성△강원 윤치원△충북 이종원△전북 안상엽△전남 장효식△경북 김상렬△경북 이상현<경무과(대기)>△부산 정용환 이일우△대구 채한수△광주 한재숙△경기 노혁우 신동호 고경철△강원 엄영민 김종관△충북 최길훈△전남 이윤 황호선 김치중△경북 임주택 이영태△경남 백광술<경무과(치안지도관)>△광주 전준호△전북 백용기<경무과(치안지도관·승진)>△서울 김병기 김준영 송준섭 정훈도 한영록△부산 정재화△대구 윤종진 정상진△인천 황창선△광주 서병률△대전 김광남△울산 박주진△경기 김기동 이수경 정방원 홍명곤△강원 김희중△충북 이병무 최기영△충남 이준배△전북 김주원 박정근△전남 이용석 이재영△경북 김병우 김병찬 김한탁△경남 김균 ■KBS △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김지원 ■MBC △특보 문철호△보도국 부국장(편집2센터 주간뉴스부장 겸임) 김대환△보도국 취재센터 기획취재부장(중부권 취재부장 겸임) 민병우 ■CBS △아나운서부장 신지혜△정치부장 이재웅 ■한림대 △대외협력처장 윤태일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개인심사부 원상연△외환서비스센터 이대진△퇴직연금부 윤동현△전략기획부 오재일△리스크총괄부 이도영△기업금융부 서두종△홍보실 한승철△준법지원부 김호연 이학조 이상학△인재개발부 노욱진 김진순 전준원 임동열 한미숙 정상수 좌순양 전영길 김동미 염종호 정규택 최강호 권태숙 우건형 하병철 유병규 김남정 이종남 최규삼 송강영 장창현 박형인 이재옥 김은미 김태형 김형철 최방용 이수정 김운용 김동호<기업지점장>△강남교보타워 김현창△남역삼동 권기진△선릉 소춘수△양재중앙 김용국△창원공단 이종길<지점장>△구로구청 윤정근△서초구청 한만교△천안청수 변재경△거제동 박원석△기장 정인화△범일동 도호근△사직동 이현진△토곡 최진주△해운대아이파크 조경우△내외동 곽경도△안정공단 김명삼△평리동 김헌수△영주 한봉희△동광양 김명길△군장공단 한영찬◇이동 <영업본부장>△부산서부 이승록△경남 김종원<부장>△WM자문센터 이인호△기관영업전략부 박판수△대기업심사부 김종주<부장대우>△기업개선부 김명규△인사부 김종득△준법지원부 이은석 강신종△국제부 이세정△인재개발부 이영섭 한병규 배국호 우현숙 김호영 황세형 김공직 유영규 정영기 조인환 박강식 유정희 장봉영 문석훈 이태주 양충호 유정현 강영숙 이성원 허준회 김병두<기업지점장>△본점 김응철△트윈타워 정성엽△중앙 김백철△종로 안영진△여의도 이정훈△서부 임동수△본점영업부 이필보 김정태△가산IT 고종호△강남교보타워 이성규△명동 이상혁 주대규△무역센터 이형근 안종해△상암DMC 박순길△서소문 원점연△서여의도 정연성△서울스퀘어 이종근△서초 노현 한승훈△세종로 이능원△송파 박완식△여의도 조만제△여의도중앙 김용진 고재설△역삼역 김형찬△역전 박경훈 안선영△종로 문석 김행삼△충정로 송한영△테헤란로 박윤호△남동공단 이백일△부평 조남석 박장근△분당중앙 심상형△용인 신희철△부전동 박기봉△울산중앙 배강한<지점장>△가산하이테크 정순우△강남구청 손공국△강남중앙 고광철△강서 최영군△개롱역 황희철△갤러리아팰리스 김장수△관악구청 양경웅△광장동 박준보△광진구청 조병희△구로중앙 이진원△금천구청 박완기△길동역 김금순△남대문시장 김복일△논현두산 박남식△논현역 이진욱△논현중앙 전명선△대림3동 이창민△대치남 김종혁△도곡스위트 정종숙△도로교통공단 노양환△도봉 박근호△독산동 나석운△돈암동 이승재△동대문구청 안홍주△뚝섬역 조병열△문래동6가 손종보△미아역 송기옥△반포서래 김점식△법조타운 박화재△북가좌동 이훈재△사당북 오정훈△사당역 박흥수△서강대 안영모△서초로 김양태△석계역 박창진△선릉역 김형석△성수남 이명애△센트럴시티 이석영△시설관리공단 안병국△시흥동 김용승△신도림동 이원원△신반포 김용호△신정남 김대식△아현동 김용남△압구정현대 김선규△여의도광장 조광호△역삼동 유은숙△영등포구청 김수길△영등포서 신하섭△영등포중앙 이경환△올림픽 하범수△원남동 박용문△월계역 백상록△일원동 안승환△자양동 전우탁△잠실 정준구△장충동 이기범△종로4가 장석문△중구청 김승세△창동 김병환△청계7가 윤석모△청파동 서상준△태릉역 이장희△테크노마트 박세혁△평창동 최병헌△하계동 서동영△홍제동 이영희△효자동 김성배△투체어스 강남센터 박승안△가좌공단 최병도△남동클러스터 강신규△연수동 이종근△인천항 이성영△주안공단 양병재△주안서 이태식△광명사거리역 강봉희△구성연원 권영운△군자 박노춘△동백역 정찬익△동탄 서영옥△분당금곡 서상철△산본역 조시형△삼성디지털시티 김영태△성남 홍윤기△신갈 남성진△신중동역 최인△안성 정광원△여주 이훈우△역곡 박해권△오산남 이봉수△오산세교 김대용△운정중앙 노미라△죽전역 정선홍△중동중앙 명삼진△중산 고창득△파주 오세황△판교테크노밸리 허정필△평택 송태호△화성정남 양호준△대덕 임수헌△대전중앙 송경자△대전 김윤태△도안신도시 성윤제△엑스포 조진영△서산 이재길△온양 양승재△홍성 박성호△오창 이익진△청주 김진범△남부민동 조태호△마린시티 안삼룡△해운대중앙 장영중△화명동 장귀옥△동울산 박형근△울산 양기섭△마산 기종광△창원 곽우권△상무 이병식△동경 이태영<금융센터장>△공덕동 김대영△동여의도 김영화△동역삼동 윤동영△마포 정승택△삼성 하태중△삼성타운 이창재△수송동 신현창△신대방동 김영재△장충남 김병규△트윈타워 김윤석△포스코 이동연△한강로 마호웅△한화 강병모△CJ 최재혁△GS타워 이성호△과천중앙 이종성△LS타워 김형식△강남교보타워 최창락△남역삼동 이종인△명동 김치식△무역센터 권광석△상암DMC 이용수△서소문 이동연△서여의도 김원배△서울스퀘어 전종섭△서초 조수형△선릉 이기재△세종로 김영세△송파 안기천△양재중앙 박혜숙△여의도 우춘기△여의도중앙 고재도△역삼역 정채봉△역전 이한모△종로 채현식△충정로 최정△테헤란로 장근성△부평 박대일△용인 용성봉△부전동 양춘옥△울산중앙 이경복△창원공단 조철제 ■동양그룹 ◇승진 <동양네트웍스>△상무 박근덕△상무보 김성훈 한효덕<동양인터내셔널>△이사대우 손태구<동양시멘트>△이사대우 김원호
  • 담합 과징금 깎아주는 ‘솜방망이 공정위’

    공정거래법상 가장 엄하게 처벌하는 반(反)시장 행위는 담합이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담합이 적발되면 기업이 망한다는 인식이 들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과징금 부과의 현실을 보면 이런 의지를 발견하기 어렵다. 지난해 부과됐어야 할 전체 담합 제재 과징금 중 공정위가 실제로 걷은 것은 3분의1을 겨우 넘는 37%다. 지난해 7월 농심, 삼양, 오뚜기, 한국야쿠르트의 라면값 담합 사건의 기본 과징금 산정액은 2058억 5714만원(관련 매출액의 2%)이었다. 그러나 삼양은 공정위 조사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2차 조정단계에서 30%를 감경받았다. 3차 조정단계에서는 4개사 모두 30%를 감경받았다. 오뚜기와 한국야쿠르트는 ‘위반행위 기간 라면 부문 영업이익이 적자였다’는 이유로 여기에 10%를 더 면제받았다. 결국 최종 과징금은 기본과징금의 66.2% 수준인 1362억 4400만원으로 결정됐다. 696억여원이 깎여나갔다. 또 지난해 8월 4대강 사업 1차턴키 담합 사건에서 삼성, 현대, 대우, 대림, GS, SK 등 건설 6개사는 2차 조정에서 정부 시책이라는 이유로 20%를 감경받았고 여기에 ‘단순 가담’으로 감경받은 30%를 합해 모두 50%를 감경받았다. 과징금 감면은 공정위의 고시에 따른다. 1~3차 조정을 거쳐 자진 신고자 감면(리니언시)까지 모두 4단계를 거친다. 이기웅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장은 “감경 사유도 많고 감경사유별로 공정위 담당자의 재량이 개입될 소지가 너무 크다”면서 “조사에 잘 협조했는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은 구체적이지도 않고 너무 주관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도 “공정위의 온정주의 때문에 엄격한 법 집행이 안 돼 시장경제를 좀먹는 담합 관행이 끊이지 않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규제장치를 도입하는 것 못지않게 법을 엄격하게 집행해야 공정위의 권위가 살고 경제민주화의 성과도 제대로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지금의 과징금 고시는 30년간 과징금 부과와 이에 대한 법원 판결을 고려한 적절한 수준”이라면서 “금융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 등의 과징금 부과 기준과 비교할 때 전혀 지나친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정위의 존재 이유는 경쟁을 촉진하는 것인데 과징금 때문에 기업이 망하거나 시장에서 퇴출당하면 경쟁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상가 분양, 일류 브랜드 가치 증명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상가 분양, 일류 브랜드 가치 증명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테크노밸리의 고정 배후 수요와 역세권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판교역 중심상업지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역은 알파리움 등 고급주상복합아파트와 현대백화점, K-POP공연장 등 문화 엔터테인먼트의 고급상권이 형성될 지역으로 수도권 동남부의 신흥 상권으로 부각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판교 중심상업지구에서 성공적으로 오피스텔을 분양한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가 상가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남시 삼평동 653번지에 위치한 판교역 푸르지오시티는 강남역까지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신분당선 판교역을 도보로 2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판교 중심상업지구 심장부에 들어서는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메리어트호텔, 삼성화재사옥, 에셋플러스자산운영 사옥 등 약 2만 명의 상주인구와 테크노벨리의 16만여 명의 배후 수요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판교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첨단 벤처산업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는 정보기술 관련 전문대학원, 기능훈련원 등의 에듀파크와 삼성테크원, SK, NHN, 안철수 연구소, NC소프트 등 IT, BT, CT, 융합기술 중심의 국내 유수 기업의 고용인구 약 16만여 명이 입주하는 첨단기반사업 연구단지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시티라는 일류 브랜드 오피스텔의 상업시설로 투자가치와 희소가치를 검증 받은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1층에는 나무가 어우러진 쉼터를 제공하고, 2층에 데크형 옥상정원을 꾸며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등 개방형 특화설계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사면개방성과 접근성에 중점을 둔 1층 상가는 판교역의 명소로 자리 잡음으로써 커피전문점, 브런치전문점, 초콜릿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패션소품, 캐주얼귀금속 등 지역밀착형 업종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2층은 캐주얼 레스토랑, 씨푸드 레스토랑, 전문 식당가, 3층은 기능성 술집, 브랜드형 실내포차, PC(보드게임)카페, 노래방 등이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및 명품설계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춘 판교역 중심상권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상주인구부터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는 최적의 입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1599-3313 .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힐링 아파트 전성시대, 안양시 친환경 단지 주목

    힐링 아파트 전성시대, 안양시 친환경 단지 주목

    주택시장에서 힐링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규모 녹지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 친환경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의 개념을 넘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으로 진화한 것이다.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업계들도 이를 반영한 단지 조성에 주력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안양시에서 친환경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이 호계동 옛 LS전선 공장부지에 선보이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7월 중 분양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면적 3개 타입 59~84㎡, 3-Bay로 구성돼 4·1대책의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지하 2층, 지상 10~18층, 10개 동 총 410세대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도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했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초대형(33만㎡) 호계근린공원를 배경으로 앞쪽으로 안양천이 위치해 뛰어난 자연환경과 조망권을 갖췄다. 42.3km의 안양천 자전거길과 단지 내 초록마당과 봄꽃쉼터, 대형목 그늘 쉼터, 조망정원 등의 단지광장을 통해 웰빙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 자체 용적률은 178%에 달하며 건널목 없는 초등학교까지 단지 앞에 들어선다. 또한 1기 신도시와 인접해 뛰어난 학군으로 자랑한다. 교통 여건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1·4호선 금정역(GTX예정)과 인접해 있어 2018년 개통될 예정인 금정역GTX을 통해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호계푸르지오는 안양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서 주변LS타운 GTX금정역 등이 개발됨에 따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문의: 031-441-907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 김종우 ■중소기업청 △기업금융과장 조경원 ■특허청 ◇과장급 직위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이병용◇서기관 전보△특허심판원 정진갑◇기술서기관 전보△운반기계심사과 최기혁△원동기계심사과 김정락△통신심사과 전일용△특허심판원 김자영 이강하 이경열 최진석 ■부산시 ◇담당관△아동청소년 백순희△창조과학산업 이상철△홍보 김관섭△출산보육 박철순△조사 이석근△재정관리 정재관◇단·센터·소장△새일자리기획단 김성호△낙동강하구에코센터 김영현△충렬사관리사무소 조병수◇과장△안전총괄 박우근△특별사법경찰 홍성태△장애인복지 김종윤△고령화대책 김영식△보건관리 안병구△금융산업 송광행◇시의회사무처△홍보담당관 김홍태△수석전문위원 차성룡◇인재개발원△교육지원과장 윤동수△교육운영과장 한동하◇파견△국외훈련 박진석 이용주 ■서울시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 윤종현△물류기획실장 양희진△의료정보센터장 신기철△교육연구실장 이국래△대외협력실장 이상형△내과장 임춘수△신경외과장 정영섭△진단검사의학과장 신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부단장 이인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감사부장 임성영 ■전남대 △박물관장 최혜영 ■외환은행 ◇승진△자금시장본부장 강창훈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트레이딩센터장 서원교 ■동양생명 △기업문화파트장 원진희◇센터장△글로리 황대영△온누리 박종린△플러스 남궁명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승진△법인마케팅부문 대표 권순학 ■대우건설 ◇신임 보직인사 <부문장>△재무관리 조현익△기획외주(전략기획본부장 겸임) 남기혁△빌딩(건축사업본부장 겸임) 이준하△인프라(토목사업본부장 겸임) 옥동민<본부장>△재무금융 김양기△엔지니어링 황선우△발전사업 정태영△주택사업 이경섭△해외영업 홍기표△플랜트사업 최연국△외주구매 성현주<실장>△경영지원 소경용△공공영업 이훈복△RM 심우근△경영진단 김창환<원장>△기술연구 정한중
  • 경기 이천 특전사 배후단지 조성 보상비 갈등

    위례신도시 조성에 따라 특수전사령부와 제3공수여단이 서울 송파에서 경기 이천으로 이전하는 가운데 사령부 배후단지 및 사격장 건설을 둘러싸고 군 당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마을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주민들은 토비 보상비가 턱없이 적다며 보상을 거부하고 있거나 극심한 소음공해에 지가 하락이 우려된다며 이주택지를 요구하고 있다. 2일 LH와 주민들에 따르면 국방부와 LH는 내년 7월까지 마장면 일대 355만 5000㎡에 특수전사령부와 제3공수여단을 이전하기로 하고 배후단지로 마장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토지보상협의 마감일인 15일까지 열흘 남짓 남았지만 대상 토지주 290명의 반발로 보상협의가 10%밖에 이뤄지지 않았다. 주민들은 2008년 군 아파트 부지에 편입될 때보다 보상가가 낮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김모(60)씨는 “당시 마장면 양촌리 땅을 3.3㎡당 72만원에 보상받았는데, 이번엔 같은 지번 땅인 데도 42만원으로 책정됐다”고 말했다. 장암1리 뒷산 10만여㎡에 추진 중인 공용화기·자동화사격장도 난항을 겪고 있다. 공정률이 30%가량 진행된 가운데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주민들이 사전 협의도 없이 공사에 들어갔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소음공해로 생활여건이 나빠지고 지가도 하락할 것이라며 이주택지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 안길근씨는 “장암1리 25가구 모두가 사격장 반경 200m 안에 있어 소음공해 우려에 수십만원 하던 땅값이 수만원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구나 시공사인 LH와 대우건설이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임야와 농지 5000여㎡를 무단 훼손하는 등 불법사실이 드러나면서 주민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지난달부터 국방부와 이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주민 정광진씨는 “LH가 야산에 저류조를 만든다고 해놓고 사격장을 건설하고 있다”며 “최근 불법공사로 나무를 베어내고 산을 절개해 놓고 원상복구도 제대로 하지 않아 장마철 집중호우 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시공사들이 원상복구 공사를 진행하는 데다 주민들이 반발해 공사는 1개월 가까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토지를 수용당한 주민들에게 이주택지를 공급하는데 장암1리는 사업지구에 포함되지 않아 보상할 수 없다”며 “마장택지개발지구 보상가가 낮은 것은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토지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모닝·포터, 불황기에 더 쌩쌩

    올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불황의 상징인 경차와 소형트럭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상반기 국내시장 판매실적을 조사한 결과,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이 4만 6809대 팔려 1위에 올랐다.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1998년 대우자동차(현 한국GM)의 마티즈가 1위(8만 8951대)를 차지한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경차가 ‘베스트셀링카’가 된다. 모닝이 잘 팔린 이유는 실리를 중시하는 소비문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경기 부진으로 가계 지출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이 싸고 연비가 좋은 경차를 사는 알뜰 고객이 늘었다는 뜻이다. 두번째로 잘 팔린 차는 현대차의 포터다. 1t급 트럭인 포터는 4만 6671대가 팔렸다. 소형트럭은 ‘배추 장사용’으로 상징될 정도로 불황과 밀접하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이동식 상점이나 운송수단 등으로 활용하려고 소형트럭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이 자동차업계의 설명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대우건설, 상무보 이상 30% 감축

    대우건설, 상무보 이상 30% 감축

    대우건설이 박영식 신임사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상무보급 이상 임원 30%를 감축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을 슬림화해 긴장감을 불어넣고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종전 3개 부문 12개 본부 6실 체제를 5개 부문 10개 본부 4실로 재편했다. 회사 전체를 ▲플랜트 부문 ▲인프라 부문 ▲빌딩 부문 ▲재무관리 부문 ▲기획외주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개편, 10개 실을 모두 부문 밑으로 편입시켰다. 각 부문장은 수주에서 완공, 손익까지의 완결형 사업구조에 대해 책임을 진다. 대우건설은 상무보 이상의 임원 138명을 100명 수준으로 약 30% 줄이기로 하고 지난 주말 전 임원으로부터 사표를 제출받았다. 아울러 본부장급 인사에선 기존 전무급이 아닌 상무급도 발탁하는 파격을 보였다. 다만 일반 직원들에 대해서는 인위적인 인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했다. 비슷한 기능의 팀을 통합, 조직을 슬림화했다. 우선 박 신임 사장도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플랜트 부문장을 겸임했다. 건축사업본부장을 맡았던 이준하 전무가 주택사업본부와 건축사업본부를 통합한 빌딩부문장으로, 토목사업본부장을 맡은 옥동민 전무가 토목사업본부·공공영업실·기술연구원을 합친 인프라부문장으로 선임됐다. 조현익 수석부사장은 재무금융본부와 인사 기능을 포함하는 경영지원실을 배치한 재무관리부문장을 맡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임 사장 재임 시절에 미뤄왔던 인사가 한꺼번에 반영돼 파격적으로 느껴진다”면서 “침체된 조직 분위기 쇄신과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젊고 패기가 넘치는 인재를 중용한다는 차원에서 전면적인 인적 쇄신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부고]

    ●서영교(민주당 국회의원)문교(청안조경 이사)찬교(대우건설 부장)한교(한북대 학생지원처장)씨 모친상 장유식(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장·변호사)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6915 ●변현철(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씨 부친상 김진식(도쿄 총영사관 영사)박세복(사업)씨 장인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조원구(C&I 대표)원영(번역가)원철(한국탑 대표)원덕(환경과미래연구소 대표)영선(서양화가)원미(미국 거주)원경(시인·필명 성귀수)씨 모친상 김연권(경기대 부총장)권인태(미국 거주)씨 장모상 김세경(플로리스트)씨 시모상 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031)787-1501 ●한규섭(수원 중기공업사 검사소장)규홍(코카콜라 천안물류 대리)명남(대신증권 둔산지점 대리)명필(청주성모병원 원무과 주임)씨 모친상 강신권(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차장)씨 장모상 2일 정읍 신태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10시 (063)571-1414 ●강문길(전 대한야구협회 심판이사·전 단국대 감독)씨 모친상 2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53)657-4600 ●차상권(배재대 겸임교수)씨 모친상 박소영(일간스포츠 J스포츠팀 기자)씨 외조모상 2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4일 오전 (042) 600-6666
  • 자동차부품 회사 타이코 물류창고에 큰 불

    자동차부품 제조회사 타이코 물류창고에 큰 불이 나 자동차 생산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3일 오전 11시 54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진량공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타이코 AMP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로자 이모(28)씨와 채모(31)씨가 질식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화재 당시 물류창고 안에는 더 이상의 근로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17대, 소방관 10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를 했다. 화재 발생 2시간이 지난 오후 1시 50분쯤 불길이 거의 잡혔다. 그러나 물류창고(1만㎡)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돼 있어 유독한 연기가 치솟아 화재 진압에 큰 애를 먹었다. 외국계 기업인 타이코AMP 자동차부품 제조 회사로 현대·대우·기아·삼성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불로 이 회사들의 자동차 생산에 적잖은 차질이 예상된다. 불이 난 물류창고는 타이코AMP 소유이며, 자동차부품 관리는 협력회사인 ‘타이코 물류센터’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섬유세라믹 김일호△통상정책총괄 안성일△총괄기획 안병화△국내대책 최호천◇팀장△남북경협 전제구△산업물류 이병갑◇기술표준원△국제표준협력과장 정기원△기술규제서비스과장 임헌진△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송양회△계량측정제도과장 최미애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과장>△토지정책 김명운△항공정책 박성진△해외건설지원 박병석<지방국토관리청>△원주 관리국장 이용호△대전 건설관리실장 하태옥△부산 관리국장 지영호<홍수통제소장>△금강 김성수<국토관리사무소장>△홍천 김용환△충주 박근호△광주 이승길△대구 박명주△포항 김지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운영지원팀장 이원모△뉴미디어정보심의팀장 박종훈△조사연구실 연구위원 최광호 ■해양경찰청 ◇총경급 <담당관>△창의성과 조준억△인사교육 김용진<과장>△운영지원 이원희△수색구조 구자영△해상안전 오상권△수상레저 김병로△정보 남상욱△외사 김진욱△전략사업 윤성현△항공 김인창<동해청>△경무기획과장 김효민△상황담당관 박상춘<남해청>△정보수사과장 박재수<해양경찰학교>△총무과장 최재평<해경서장>△인천 박성국△속초 류춘열△동해 정덕시△태안 황준현△울산 김종욱△여수 김상배△제주 오윤용<교육>△경찰대 윤병두 임근조 최정환 ■울산시 ◇승진 <3급>△환경녹지국장 김규섭△종합건설본부장 김도헌<4급>△항만수산과장 박규훈△여성가족청소년과장 김종경△대중교통과장 송성찬△도시디자인과장 김성석△종합건설본부 도로부장 이권재△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승곤△용연하수처리장장 김상만△온산하수처리장장 이경재◇전보△의회사무처장 이기원△기획관리실장 조기수△도시국장 최광해△공보관 이상찬△회계과장 박계완△산업진흥과장 박순철△건축주택과장 박희철△회야정수사업소장 김용윤◇인사교류△울주군 부군수요원 한진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장급 승진 및 전보△종합방재센터 상황실장 김시철<소방서장>△강서 권병용△중부 강성동△중랑 성재만 ■한국장학재단 ◇승진△경영기획실장 박승렬△미래전략부장 강성곤△대학장학지원부장 주영팔◇전보△감사실장 김형진 ■도로교통공단 △대전·충청남도지부장 서성익△건설단장(TF) 김기석△태백운전면허시험장장(직무대리) 김문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본부장 이한신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 신규△사업관리 유이현△사업개발 우윤명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지원연구본부장 김명호△우수식품인증센터장 이용환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원장 김동석△수석이코노미스트 조동철(거시경제연구부장 겸임) 유경준(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겸임) 문형표(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 겸임)△금융경제연구부장 강동수△경쟁정책연구부장 임원혁△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장 김주훈△미래전략연구부장 우천식△북한경제연구부장 고일동△경제정보센터소장 조병구 ■아시아투데이 ◇승진△편집국장 박종훈△산업부장 이규성◇전보△성장기업부장 민병오△출판국 기획취재부장 이승우 ■코리아타임스 ◇편집국△뉴미디어부 부국장대우 심재윤△미래성장부장 김지수 ■KBS미디어 △콘텐츠서비스본부장 김진권 ■부산대 △기획부처장 박상후△대외교류부본부장 오정은 ■고려대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겸임) 한용진 ■미래에셋증권 ◇승진 <상무>△전략기획본부장 류혁선<상무보>△스마트인프라본부장 김정우△브랜드전략실장 윤자경<이사>△코리아리서치센터장 류승선 ■하나대투증권 ◇본부장 선임△법인영업본부장 김선영◇전보△준법지원실장 홍성진<부장>△WM 박선태△랩운용 위상식△업무개발 최일만<지점장>△신촌 조일환△덕수궁 신현△신림역 장윤석△미금역 전찬훈△원주 이정철△서광주 김형수△남천동 최현웅△중앙 김태성△서초 박정관△서면 홍성곤△강서 김영훈 ■한맥투자증권 ◇상무 신규△채권금융본부 윤덕용 ■동부화재 ◇승진△직판영업1부장 박정원△진주사업단장 김세희◇전보△신사업지원파트장 박월웅◇동부CNS <전보>△CNS서울상담센터장 변등섭△CNS전주상담센터장 이중호 ■알리안츠생명 ◇신규 선임 <전무>△인적자원실장 김상욱 ■한화생명 ◇지역단장△명동 권봉섭△부평 정창영△의정부 김정욱△광진 김영구△경북 황병훈△마산 김미성△울산 이영찬△남울산 박순갑△수성 황덕환△해운대 김경익 ■한화솔라원 ◇상무보 승진 <팀장>△구매 프랭크 구보△모듈제조 진봉길△기획 박승덕 ■대한전선그룹 ◇계열사 대표이사△TEC건설 류진렬△TEC&R 임영선△파인스톤 최승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책임자(CFO) 존황
  • 대우조선 LNG선 2척 수주 4억弗 규모… 올 들어 17척

    대우조선 LNG선 2척 수주 4억弗 규모… 올 들어 17척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선사로부터 올해 첫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하며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고재호(오른쪽) 사장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아테네에서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존 안젤리쿠시스 회장과 17만 3400㎥급 LNG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식을 가졌다. 총 수주액은 4억 달러(약 4550억원)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사장은 앞서 28일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현지 방위사업청과 군수지원함 1척에 대한 최종 수주 계약을 맺은 뒤 곧바로 그리스로 날아가 최종 서명을 이끌어냈다. LNG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하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선주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00여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 들어 총 17척, 약 54억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하고 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데스크 시각] 뒤가 걱정되면 투자고 뭐고 없다/최용규 산업부장

    [데스크 시각] 뒤가 걱정되면 투자고 뭐고 없다/최용규 산업부장

    2005년 겨울, 정통부 출입기자로 적(籍)을 올렸을 때의 일이다. 다른 건 기억이 안 나도 “지난 건 몰라도 돼요”라는 이 한마디는 지금도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 KT 직원의 이 ‘한방’은 당시 정보기술(IT) 초짜였던 나에겐 문화적 충격이었다. 그때 분위기로는 이 말은 틀린 말이 아니었고, 과하지도 않았다. 한국의 IT 기술은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하루하루가 달랐다. 세계시장의 테스트베드라고 우쭐대도 노(NO)라고 강하게 치고 나올 나라가 없었다. IT 국제표준을 ‘한국형’으로 하겠다고 덤벼들어도 한두 나라 빼고 태클 거는 나라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잘나간 게 어디 IT뿐이랴. 그때는 10대 주력 수출품 중 죽을 쑤는 업종은 눈을 씻고 봐도 찾기 힘들었다. 현대·삼성·대우 등 글로벌 조선 3사는 밀려드는 일감에 입맛에 맞는 배들을 골라서 수주했다. 이렇게 배짱을 내밀어도 주머니 빵빵한 전세계 유력 선주들은 ‘빅3’ 조선사에 물건을 맡기지 못해 안달했다. 창고에 쌀가마니가 빽빽하게 쌓여 있듯 일감은 차고 넘쳤다. 회사 이익도 허리 굵어지듯 탱탱하게 불었다. 글로벌 반열에 오른 철강도 중국을 우습게 봤다. 계속 잘나갈 줄만 았았다. 그러나 그게 환상이라는 사실을 아는 데는 10년도 걸리지 않았다. 6~7년 전 장밋빛은 흙빛으로 변했다. 지금 우리 산업계는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다. 조선은 물론 철강·해운 다 거꾸러졌다. ‘슈퍼갑’ 조선은 ‘을’ 신세로 전락했다. 뱃값을 깎아달라고 으름장을 놓는 선주들에게 받은 돈 일부를 돌려주고 있다. 옛날 같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꼬리 내린 게 조선만이 아니다. 해운사는 자식 같은 배를 내다 파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장을 도려내는 것과 다름없다. 철강업체는 “현재의 상황은 공포에 가깝다”고 기겁을 한다. 그나마 전자나 자동차가 버텨주고 있지만 이도 장담할 수 없다. 삼성이나 LG를 어린애 취급하던 노키아가 저렇게 몰락할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그런데도 정부는 장밋빛 경제전망을 내놓고 있다. 정부가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월 발표 때의 2.3%보다 0.4% 포인트 높은 2.7%로 높였다. 정부가 나름대로 근거를 대고 있지만 정작 재계의 반응은 싸늘하다. 전경련이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금융위기 때인 2008년의 상황보다 낫다고 응답한 기업은 23.1%에 불과했다. 올 하반기에 경제회복이 될 것이라고 보는 기업은 7.9%에 지나지 않았다. 정부의 기대와 달리 좋아질 게 별로 없는 게 ‘팩트’에 가깝다. 내수도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가 저점을 지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지갑을 열 정도는 아니다. 이런데도 정치권이나 당국은 ‘기업 때리기’에 열중이다. 질 좋은 일자리는 누가 만드나. 다른 말 할 필요 없다. 기업이다. 정부 예산으론 언감생심이다. 투자는 환경이다. 서슬 퍼런 칼날이 등 뒤에서 휙휙 춤추고 있는데 마음 놓고 본업에 충실할 수 있는 간덩이 부은 기업인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라. 앞만 보고 가는 데는 뒤에 걱정거리가 없어야 한다. 기업이 일로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을 때만이 창조경제도 가능하다. 이제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워서야 되겠는가. ykchoi@seoul.co.kr
  • 포스코 대학생 조기 채용 2배로

    포스코가 올해 대학 2학년생 200명을 조기 채용한다. 포스코는 매년 100여명의 대학 2학년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입사시키는 ‘포스코 스칼라십’을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나 올해부터 채용 대상 기업을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로 확대하고 채용 규모도 배로 늘리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 스칼라십은 포스코 맞춤형 인재를 조기에 육성하기 위한 산학장학생제도로, 취업난으로 위축돼 있는 차세대 리더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또 재학 시절 일과 학습을 병행케 함으로써 졸업 후 실무 교육 없이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포스코 스칼라십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입사를 전제로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신 포스코가 지정하는 융합 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기술계의 경우 문학과 사회, 철학, 경영 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사무계는 통계와 경영과학, 인문·예술 분야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총이수 학점은 21학점이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부고]

    ●강신복(전 경신중 교장)씨 별세 형철(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민철(아주대 경영대 교수)씨 부친상 김소영(방송인)씨 시부상 이건용(재미 사업)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배용태(전남도 행정부지사)활(이액티브 감사)씨 부친상 29일 나주 한우리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61)335-4949 ●심범수(BCF 리미티드 부장)만수(문화일보 사진부 차장)씨 모친상 서원경(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 원장)씨 시모상 이성규(티움리서치 상무)씨 장모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2258-5940 ●정성구(자영업)효구(자영업)선구(중앙일보 경제부장)씨 모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80 ●전순효(전 포스코P&S 대표이사)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3 ●박경준(대우증권 올림픽지점장)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08 ●도인환(전 서울서초구 행정팀장)종환(화평세차장 과장)권환(삼성엔지니어링 부장)씨 모친상 김봉조(전 단대부중 교사)김원국(RMS 대표이사)씨 장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410-6901 ●신화중(전 새천년민주당 원내기획실장)씨 별세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94 ●박수약(예비역 육군 중령)씨 별세 창수(자영업)현수(유네스코한국위원회 기획경영본부장)홍수(자영업)씨 부친상 30일 부산 좋은삼성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51)310-9292
  • 재능 기부 독려하는 착한 아파트가 뜬다

    전 국민의 65%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살고 있지만 옆집 이웃의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것이 예사다. 남을 배려하기보단 개인 사생활을 더 중시하다 보니 층간 소음 문제 등으로 다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같은 갈등을 해소하고자 최근에는 아파트를 진정한 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가꾸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특히 아파트 분양 시 재능기부 공간 및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 가운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면 임대료를 지원해 주거나 봉사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정부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일부 시범지구에 이 같은 ‘재능기부형’ 아파트를 조성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30일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김포에 분양 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센트레빌’에 입주민 재능 참여 프로그램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입주민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이웃 주민에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면 강사비를 받는다. 이를 위해 시행사인 스카이랜드가 시설관리비를 제외한 커뮤니티 운영자금을 1년간 2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두 건설사는 현재 모델하우스에서 재능 참여 입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태권도·검도·골프·요가·에어로빅 등 스포츠 ▲요리·꽃꽂이·바리스타 등 취미활동 ▲인문학·미술·음악·부동산·독서토론 등 교양강좌 ▲어린이 생활영어·서예· 컴퓨터 등 교육 ▲법률·세무·회계 등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5000여 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입주민 가운데 재능기부 지원자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능 있는 입주민은 경제활동을 할 수 있고 일반 입주민은 무상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이 일정 기간 무상으로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입주민 자녀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경우도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마포구 현석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래미안 튜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임대료를 지원받는 대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마련된 강의실 등에서 영어나 수학·음악·미술 등을 가르치는 방식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대우건설, 싱가포르서 2600억원 규모 콘도미니엄 공사 수주

    대우건설, 싱가포르서 2600억원 규모 콘도미니엄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28일 싱가포르에서 2억 2500만 달러(약 2600억원) 규모의 파시르 리스 콘도미니엄5 신축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CDL(City Development Limited)의 자회사 홍리얼티가 발주했다.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파시르 리스 지역에 11∼13층 건물 12개동 912가구 규모 콘도미니엄과 부속시설을 짓는다. 공사 기간은 새달 착공해 42개월간이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최대 건설시장인 싱가포르 진출 1년여 만에 5건의 공사를 따냈다”며 “올해 오피스, 콘도, 호텔 등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돼 수주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5월 광공업 생산 0.4%↓… 한 달 만에 다시 감소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4’ 출시, 대우조선해양 선박 인도 등으로 전월에 나타났던 반짝 효과가 사라진 탓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5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0.4% 줄었다. 올 들어 4월(0.6%)에만 잠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을 제외하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0.1% 포인트 떨어진 74.5%를 기록했다. 다만 제조업 생산능력 지수는 전월 대비 0.1% 늘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2.5%), 기타 운송장비(-9.6%)의 생산 감소가 두드러졌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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