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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간지’ 소지섭이 선택한 잇 아이템은?

    ‘소간지’ 소지섭이 선택한 잇 아이템은?

    국내 최대 시계 편집샵인 ㈜ 우림 FMG 의 아르키메데스(Archimedes) 워치에서, 브랜드 광고 모델인 소지섭의 F/W 신규 비주얼을 공개하였다. 비주얼 속 소지섭은 클라시코 에프타 문페이즈 (Classico Epta Moonphase) 워치를 착용하고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베스트를 입어 섹시한 남성미와 함께 카리스마를 풍긴다. 그가 착용한 클라시코 에프타 문페이즈 (Classico Epta Moonphase) 워치는 ‘대우주’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 숫자 ‘7 (Epta)’ 을 모티브로, 조화로운 균형미와 완성도 높은 다이얼 장식이 특징인 제품으로 42mm 케이스 사이즈에 RONDA706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되었다. 또한 심미성과 가독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큼직한 로만자 인덱스에 6시 방향 문페이즈가 위치하였고, 1950년대 손목 시계를 복각한 듯한 돔형 글래스와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된 베젤 및 크라운은, 한층 더 오래도록 간직되어 온 듯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소지섭은 작년에 이어 2015년도 역시 아르키메데스 모델로 활약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미란 서경덕 ‘태극기 그리기’ 동영상 공개

    장미란 서경덕 ‘태극기 그리기’ 동영상 공개

    “오랜 국가대표 시절을 거치면서 태극기의 소중함을 많이 느껴왔다”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태극기 올바로 그리기’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 이에 장미란은 “태극기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서 교수가 추진 중인 ‘태극기 프로젝트’ 제2탄으로, 81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벌인 ‘태극기 그리기’ 실험 조사결과와 태극기를 올바로 그리는 가장 쉬운 방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강남역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남녀노소 815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그 결과 태극기를 올바로 그리지 못한 인원(591명, 73%)이 올바로 그린 인원(224명, 27%)보다 3배에 달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이번 조사결과처럼 우리 태극기를 올바로 인식 못 하는 시민들이 많아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태극기를 손쉽게 그릴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이번 동영상 기획 의도를 전했다. 현재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서 교수와 장미란은 오는 광복절까지 이 동영상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꾸준히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서 교수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는 지난 3일 독도의 대형 태극기 재정비를 시작으로 다음 주 서울 스퀘어(구 대우빌딩) 외벽에 태극기 미디어 아트 전시, 광복절 당일에는 8150명이 함께 제작한 대형 태극기를 양재IC 국기게양대에 게양할 계획이다. 사진 영상=서경덕 교수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성과급 50% 추가 지급” 1~2%에게 파격적 대우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성과급 50% 추가 지급” 1~2%에게 파격적 대우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일 잘하는 공무원 임금 “성과급 50% 추가 지급” 1~2%에게 파격적 대우 앞으로 공무원도 업무 성과가 좋으면 파격적인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일단 현재 ‘S-A-B-C’로 평가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업무 성과가 탁월한 1∼2%의 공직자에게는 SS등급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S등급을 받으면 기존에 S등급 성과급의 50%를 더 받을 수 있다. 기존에 S등급은 전체 공무원의 20%, A등급은 30%, B등급은 40%, C등급은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6월과 12월 근무성적 평정을 기준으로 업무 성과 등급이 나뉜다. 인사혁신처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예산 배정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9∼10월 재원 배분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보수·수당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관련 예산안이 책정되고 연말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인사혁신처는 특히 성과급 확대를 위해서는 업무 평가에 대한 정당성을 높여야 한다고 보고 성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바꿀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업무 성과에 대한 기록 관리를 강화하고, 성과 면담 체계도 강화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8월 중에 관련 규정을 마련해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다만 업무 성과가 떨어지는 사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부처 내 별도로 팀을 꾸려 관리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업무 성과가 미흡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재교육 시스템을 개편하며, 개선이 없을 경우 퇴출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성과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구분해 내는 것”이라면서 “잘 하는 사람에게 파격적으로 보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노동 개혁의 한 분야로 “공무원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외

    ■기획재정부 ◇ 국장급 ▲ 공공혁신기획관 이승철 ■위키트리△전무이사 김광현 ■전북 김제시 ◇ 5급(사무관) 승진 △ 정보통신과 김종배 △ 건설과 최창덕 ■전북 부안군 ◇ 5급 승진 예정자 △ 김원진(행정 6급) △ 이동근 (”) △ 이평종 (”) ■포커스뉴스 ▲편집국 국차장 신윤석 ▲사진영상국장 김연수 ▲미디어전략실장 최석영 ▲시스템개발실장 안현순 ▲광고국장 하재화 ◇부국장 ▲산업부 류원근 ◇부장 ▲경제부 김형기 ▲사회부 이건우 ▲문화스포츠부 정병철 ▲국제부 고현석 ▲정치부 이승재 ▲사진부 서영걸 ▲영상부 최한규 ▲미디어랩 정지연 이성훈 ▲디지털뉴스부 김동호 ◇차장 ▲산업부 지봉철 ▲사진부 김영욱 박철중 ▲영상부 고광홍 ▲디지털뉴스부 최문기 ▲시스템개발실 박영관 홍익표 ▲미디어랩 김준목▲광고국 김의재 ◇차장대우 ▲사회부 김정욱 ▲문화스포츠부 허진우 ▲산업부 조윤성 ▲영상부 석진홍 ■건국대 ▲ 교학부총장 민상기 ▲ 대학원장 유재원 ▲ 정치대학장 권용수 ▲ 글로벌융합대학장 구남서 ▲ 교무처장 강황선 ▲ 학생복지처장 김종진 ▲ 글로컬캠퍼스 기획조정처장 김보경 ■영남대학교 ▲ 교무부장 겸 교육선도사업단 행정부장 홍오영 ▲ 기획팀장 도준홍 ▲ 평가팀장 박선주 ▲ 특성화사업추진본부 사업관리단 기획조정실 사업관리팀장 정종탁 ▲ 교육개발센터 교육개발지원팀장 겸 대구·경북권역 대학e-러닝 지원센터팀장 우병우 ▲ 장학팀장 강철구 ▲ 산학연구관리팀장 엄희창 ▲ 발전기획팀장 김만석 ▲ 대외협력관리팀장 허민 ▲ 이과대학 행정실장 배재완 ▲ 음악대학 행정실장 한정일 ▲ 기초교육대학 행정실장 김은수 ▲ 야간강좌개설부 행정실장 겸 공학대학원 행정실장 류후기 ▲ 중앙도서관 대학기록물관리팀장 심상순 ▲ 천마아트센터 운영팀장 박기동
  • 더 빨라지는 서울 출퇴근, 마석 첫 브랜드 아파트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더 빨라지는 서울 출퇴근, 마석 첫 브랜드 아파트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 수도권 일대,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예정으로 교통망 개선 기대 효과 커 ▶ 남양주 마석 일대 M버스, G버스 노선 및 마석역 이용 쉬워 교통망 우수 ▶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대표 수혜단지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8월 분양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이 계속되면서 도로 주변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제2외곽순환도로는 수도권 여러 곳을 연결하면서 통행 시간을 크게 앞당겨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을 기점으로 송산, 인천, 파주, 화도, 남양평, 동탄을 거쳐 다시 봉담읍으로 순환하는 고속도로로 총 길이는 263.4km이다. 봉담~동탄 구간은 2009년 10월 개통하였으며, 양평~남양평 구간은 2012년 12월, 안산~송산 구간은 2013년 3월 개통하였다. 2020년 전 구간 개통예정으로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특히,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개통예정인 남양주시 일대에는 8월 대우건설이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서울 및 수도권 특급 교통망 자랑하는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8월 분양예정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의 대표적 수혜단지로 꼽힌다.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단지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쉬울 전망이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구리-포천,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이 형성되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경춘선 마석역 이용이 쉬워 편리하게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며,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 이용도 쉬워 서울 접근성이 좋은 단지이다. 여기에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여 서울 및 수도권, 춘천으로의 광역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 마석, 평내, 호평에 찾아오는 첫 브랜드 아파트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관심 집중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519-4에 지어질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 84㎡ 총 620가구 규모이다.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지에서 500m 거리에 송라초, 송라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학원가도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남양주에서 명문학교로 꼽히는 심석고등학교와 마석고등학교도 가깝다. 이 밖에도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관, 관공서, 공원 등이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전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하였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과 통풍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보육시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클럽,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 마석, 평내, 호평 지역에 처음 공급되는 ‘푸르지오’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제2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한 잘 갖추어진 광역교통망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동 151-4(평내호평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 : 1899-670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정위, 정부공사 담합 입찰 건설회사 17곳에 329억 과징금

    서울 종로의 한 찻집에 모여 뽑기로 정부 공사 사업자를 결정한 대형 건설사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모두 5건의 기반시설공사 입찰에서 담합 사실이 드러난 건설업체 17개사에 과징금 329억 5100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0년 12월 조달청이 공고한 포항영일만항 남방파제(1단계 1공구) 축조 공사 입찰에 참여한 SK건설과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은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서울 종로의 한 찻집에서 추첨을 통해 투찰률을 결정했다. 사전 합의대로 SK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2011년 3월 국토해양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화양~적금 3공구 도로건설공사에서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4곳이 담합해 현대산업개발이 낙찰받았다. 공정위는 화양~적금 도로건설공사 입찰을 담합한 4개사의 경우 조사 과정에서 협조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초역세권으로 생활 편의성 기대되는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초역세권으로 생활 편의성 기대되는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위례신도시는 강남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고 출퇴근도 용이해 전국에서 가장 분양열기가 뜨거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아 당첨과 즉시 높은 웃돈이 형성되면서 투기수요까지 덤벼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위례신도시 아파트들은 대부분이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형 비중(전용 60㎡이하)이 거의 없어 이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는 청약기회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높은 분양가와 필요 이상의 공간이 부담스러워 청약을 망설이고 있기 때문. 위례신도시에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K대표는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개발호재도 풍부해 청약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대부분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서민들의 진입이 결코 쉽지 않다”고 전했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인 리얼투데이가 지난 3년간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을 조사해본 결과,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아파트는 전체비중의 18%만을 차지했다. 또, 60~85㎡이하 중소형은 24%였으며 85㎡초과는 58%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위례신도시에 소형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트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 ‘우남역 퍼스트시티’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던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투룸 위주의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정식 오픈을 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대우건설이 시공을 결정하면서 ‘푸르지오 시티‘ 브랜드를 가지게 된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우남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우남역 퍼스트시티’라는 이름으로 준비하던 단계부터 소형아파트 대체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일찌감치 관심을 보이던 상품이다. 아직 정식 오픈을 하지 않았지만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정식 오픈 이후에는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총434실이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19~74㎡까지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2~3인의 소규모 가족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투룸 위주의 구성에 쓰리룸과 원룸도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투룸의 비중이 76.7%(333실)를 차지하며 쓰리룸은 19.8%(86실)로 구성했다. 원룸의 비중(15실)은 3.5%로 최소화하여 신혼부부나 유아 자녀로 둔 가정이 생활하기에 적합하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도보 5분거리에 불과하며 위례선(트램) 우남역은 단지 바로 뒷편에 위치하게 된다. 향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으로 더욱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두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우남역세권 맨 앞자리 더블역세권 오피스텔로써 위례 남부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주변에 복합공공청사와 국방문화연구센터, 바이오벤처단지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위례신도시 오피스텔 중 가장 많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2~지하6층까지 주차장으로 구성되며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19층까지 마련되므로 위례신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권으로 확보할 수 있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기존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우남역 푸르지오까지 트램라인을 타고 이어지는 브랜드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이 오피스텔은 푸르지오타운 내에서도 우남역과 가장 가까운 초역세권 오피스텔로써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기존 위례신도시 아파트가 소형면적 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많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더구나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청약돌풍에 이어 공급되는 소형 주거상품이기 때문에 소형면적 분양을 고대하던 실수요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시티’는 8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1800-088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치솟는 강남 재건축 분양가...’위례 지웰 푸르지오’ 돋보이다

    치솟는 강남 재건축 분양가...’위례 지웰 푸르지오’ 돋보이다

    강남3구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의 고삐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던 분양가상한제(민간택지)가 사실상 폐지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국의 분양시장이 요동치면서 분양가상승에 부채질하고 있어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강남권 요지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4000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8월쯤 분양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진 가락시영아파트의 일반 분양가는 당초 지난 해말 3.3㎡당 2500만원으로 책정됐었다. 최근 조합 측에서 2800만원 선으로 올리는 방안을 시공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개포 주공2단지는 3.3㎡당 4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례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공공택지로써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실제, 위례신도시는 사실상 강남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분양했던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3.3㎡당 1700만~1900만원 선에 불과했다. 다음달에 위례신도시에 공급되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에도 주택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의 시행은 대한민국 No.1 디벨로퍼 신영이 책임지게 되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게 된다. 전용면적은 68㎡, 74㎡, 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총 784실(오피스텔) 대단지로 공급된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노른자 땅이라고 불리는 업무시설 용지 26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와 가까운 곳에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고 장지천 수변공원은 1만5000여 평으로 조성 될 예정이며 인근의 창곡천 수변공원보다 그 규모가 약 1.5배 더 크고, 수량도 많은 장점이 있다. 게다가, 단지 동남쪽에는 30만평의 성남 GC가 있다. 또 생태공원이나 근린공원 휴먼링과 연계되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영위할수 있다. 단지 인근의 휴먼링은 남한산성을 모티브로 성벽 이미지를 형상화한 4.4㎞의 친환경 산책로다. 휴먼링은 차량이 달리는 도로와 분리되어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조깅∙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차량 이용 시 동부 간선도로나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든지 이동하기 수월하다.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우남역을 잇는 위례선(2021년 개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위례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노면전차(트램) 라인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입주민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9호선 삼성 중앙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분양홈페이지를 통한 관심고객 등록시 모델하우스에서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퀵패스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문의)1899-2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외교부 △부대변인 선남국 ■국가보훈처◇일반직 고위공무원△보훈선양국장 김주용 ■광명시◇서기관 △시민안전국장 신용희△복지돌봄국장 신태송△자치행정국장 전인자△의회사무국장 오세진△환경수도사업소장 이상현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제해신△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안길환 ■한국가스공사 ◇<처·실·원장급> △이승 법무실장△김정규 통합보안처장△이창균 전략기획처장△한승수 경영관리처장△김종진 재무처장△홍기석 인사노무처장△김치만 수급관리처장△임근식 영업처장△유종수 해외사업처장△이흥복 E&P사업처장△윤병철 LNG사업처장△김성모 생산건설처장△박성봉 공급운영처장△박성수 공급건설처장△박경식 자원기술처장△이명실 기술사업단장△허재영 가스기술연구원장◇<기지·지역본부장급>△김재연 평택기지본부장△한상태 통영기지본부장△김광수 강원지역본부장△신옥철 전북지역본부장△황호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조시호 대구경북지역본부장△김병주 부산경남지역본부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 심의위원 윤양섭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정책위원회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견택△정책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중호△정책위원회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조혜정△정책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전문위원 고연림△정책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위원 배철순 ■서울대 △기초과학공동기기원장 박충모△실험동물자원관리원장 윤여성 ■가톨릭관동대 △사무처장 이규종 ■동양대 △교무처장 박용권△취업학생처장 이숙경△철도사관학교원장 박정수△경영관광학부장 김종우△사회복지학과장 박향경△철도운전제어학과장 박종헌△철도토목학과장 정지승 ■목원대 ◇학장급△ 음악대학장 김규태◇부처장급△교무처 교무연구 부처장 이승환△교무처 학사지원 부처장 신열 ■계명문화대 △총무처장 김광식△산학협력단장 김윤갑△학생생활지원센터장 신종우△기획부장 송영주△교무부장 고병호△NCS지원부장 윤우영△인문·사회계열장 신동숙△예·체능계열장 신동태△이공계열장 김효철△산학협력부장 김종하△총무부장 신기동△기획팀장 남흥식△대외협력팀장 김동현△정보지원팀장 윤상필△학사운영팀장 서회선△교원인사팀장 문정남△NCS운영팀장 홍진헌△입학관리팀장 백경우△학생지원팀장 신기혁△관리팀장 이은승△재무팀장 문윤희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상무보) 김상녕 ■NH투자증권 ◇상무보대우 승진△리서치본부장 이창목 ■동부화재 ◇임원 승진△법인2사업본부장 이남규◇임원 이동△보험금융연구소 상무 고영주△법인마케팅팀장 이창수◇부서장 승진△기업4부 부서장 신효철△광화문 사업단 부서장 노상래◇부서장 이동△영업기획파 부서장 현열석 ■한국스포츠경제 △경제산업부국장 송진현 ■전남매일 △상무이사 이두헌△이사 겸 마케팅본부장 이석우△편집국장 김우관△논설실장 정정룡 ◇서기관 전보 ▲기획감사실장 박명섭 ◇서기관 승진 ▲자치행정과장 라병락 ◇5급 사무관 전보 ▲주민생활지원과장 이강승 ▲지역경제과장 김수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찬우 ▲신동읍장 박민도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유홍열 ◇5급 사무관 승진 ▲농업축산과장 직무대리 신주선 ▲문화관고아과장 직무대리 서건희 ▲동계올림픽지원단장 직무대리 김학기 ▲기술지원과장 박기원 ▲수질환경사업소장 전증표 ◇6급 담당 전보 ▲기획감사실 이종필 ▲기획감사실 한범모 ▲기획감사실 전상근 ▲자치행정과 김영환 ▲자치행정과 김진섭 ▲자치행정과 김동현 ▲세무회계과 이재열 ▲세무회계과 전두환 ▲여성청소년과 조미연 ▲민원봉사과 최경희 ▲환경산림과 전찬용 ▲농업축산과 김상섭 ▲농업축산과 장서은 ▲문화관광과 김윤규 ▲지역경제과 김명호 ▲지역경제과 서범식 ▲도시건축과 김명수 ▲동계올림픽지원단 곽성수 ▲농업기술센터 최승찬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이종영 ■영남대학교 ◇보직교원 ▲기획처장(특성화사업추진본부 사업관리단장 겸직)한영춘 ▲기획부처장 오세붕 ▲국제개발협력원 기획조정실장 한동근 ▲학생역량개발처장(Y형인재교육원장 겸직) 윤상흠(이상 본부) ▲자연자원대학장 이헌호 ▲생활과학대학장 박경애 (이상 대학) ▲건강관리센터 소장 박종선 ▲국어문화연구소장 이광오(이상 부속기관 및 부설연구기관)
  • 산은, 대우조선에 최소 1조원 증자 추진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최소 1조원을 증자할 예정이다. 대우조선은 올해 2분기 3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일 금융권과 관계 당국에 따르면 대주주이자 주채권기관인 KDB산업은행은 대우조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최소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을 검토 중이다. 2분기 적자로 대우조선 자기자본이 4조 5000억원대에서 2조 1000억원대로 떨어져서다. 증자가 이뤄지면 부채비율도 낮출 수 있다. 2분기 실적 반영 시 대우조선의 부채비율은 800%대까지 급등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대우조선 채무 1조 2000억원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유동성과 앞으로 들어올 선수금 등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산은 측 설명이다. 앞으로 대우조선 정상화까지 필요한 선수금환급보증(RG)도 추가로 2조원 정도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2억달러 규모 中 보세구역 직구 사업… 대우인터내셔널, 국내 상품 공급 계약

    대우인터내셔널은 중국 최대 제약·유통기업인 시노팜그룹의 자회사 시노팜 E커머스 LTC 및 룽펑과 함께 총 2억 달러(약 2344억원) 규모의 보세구역 직구사업(CBT) 3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업체로부터 화장품 및 식품 등 중국 내 소비자 선호 제품군을 선 구매 후 국내 또는 중국 내 지정 보세구역에 수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노팜 그룹은 제품 판매를 맡는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CBT 사업은 최근 중국 내 급성장 중인 해외 직구 시장 트렌드와 맞물린 사업”이라며 “이번 독점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내 CBT 시장 선점 및 국내 생산업체들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전세가율 높은 유망 중소형 단지 내 집 마련해 볼까

    전세가율 높은 유망 중소형 단지 내 집 마련해 볼까

    서울 전세가율(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70%를 돌파하는 등 전세 물량 급감 속에 그나마 있는 전세를 구하는 것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이럴 때 소위 잘나가는,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들을 돌아보면 어떨까.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올 하반기 유망 중소형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적지 않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하반기 주택 매매 가격은 1.1%, 전세 가격은 2.2% 오를 예정이다.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가 있는 데다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집주인들이 전세의 월세 전환을 늦추지 않으면서 전세 가격 오름세도 멈추지 않는 추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세 가격은 2009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76개월간 최장 상승세였고 상승률도 역대 최고인 47%를 찍었다. 전세가율도 꺾일 줄을 모른다.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월 72.2%로 전달보다 0.3% 포인트 증가했다.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2월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서울은 70.3%로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경기와 인천도 각각 72.7%와 69.9%로 치솟고 있다. 지방 5대 광역시는 전국 평균 전세가율을 넘어선 지 오래다. 광주(77.7%), 대구(75.2%), 울산(71.3%), 대전(71.1%), 부산(69.7%) 등이다. 전세가율 80%를 넘긴 아파트들도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성북구 길음동 삼부아파트 전용면적 59㎡(10층)는 2억 7000만원에 매매됐다. 반면 같은 달 동일 면적(8층)은 전세가 2억 3000만원에 거래돼 전세가율이 85.1%에 달했다. 동작구 노량진동 우성아파트 전용 124㎡(10층)는 매매가 5억 5000만원, 전세가 4억 5000만원에 거래돼 전세가율이 81.8% 수준을 기록했다.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집 사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국토부가 조사한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수는 상반기 42만 46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만 3000건(28.1%)이 증가했다.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거래량도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평균 전세가율보다 높은 성북구(78.7%)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727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5% 늘었고 동작구(75.2%)도 같은 기간 61.3%, 성동구(75.1%)는 72% 등 1000건 이상 증가했다. 모두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증가율인 59.8%보다 높은 지역이다.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신규 분양 단지들의 청약 마감도 잇따르고 있다. 성동구에서 7월에 분양한 ‘왕십리 자이’는 평균 11대1로 전 주택 1순위에서 마감했다. 전세가율 75%인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같은 달 분양한 ‘광교 더샵’은 평균 30.4대1, ‘광교 아이파크’는 평균 25.5대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완판됐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고 전세 가격이 매매 가격과 별 차이가 없음을 뜻한다”면서 “정부의 다양한 주택정책과 맞물려 전세 보증금으로 살 수 있는 중소형 신규 분양 아파트의 수요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성북·관악·동대문·동작구 등(모두 75% 이상)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30층짜리 중소형 아파트 ‘힐스테이트 청계’(전용 40~84㎡, 764가구 중 504가구)를 분양한다. 청계천이 가깝고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권이다. 9월에는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전농11구역에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전용 59~84㎡, 584가구 중 252가구)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10월 동작구 사당동에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전용 59~123㎡, 668가구 중 413가구)를 공급한다. 경기에서는 용인·구리·안산·평택·광주시 등의 전세가율이 64% 이상이다. 포스코건설은 8월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에서 초고층(47층) 주상복합 ‘기흥역 더샵’(1394가구)을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달 구리시 구리갈매지구에 주상복합 ‘구리갈매 아이파크’(전용 84~110㎡, 1196가구)를 공급한다. 전용 84㎡가 99%다. 단지 앞에 경춘선 갈매역과 46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있다. 이달 대우건설은 안산시 고잔동에 37층짜리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전용 84~115㎡, 990가구 중 540가구)를 내놓는다. GS건설은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 10월 ‘광주 태전 자이’(전용 59~84㎡, 668가구)를 분양한다. 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8월 수성구 황금동에서 ‘힐스테이트 황금동’(전용 59~84㎡, 782가구)을, 부산에서는 SK건설이 10월 수영구 망미동에서 망미1구역을 재건축한 ‘SK뷰’(가칭)(전용 59~84㎡, 1245가구)를 분양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오늘의 눈] 소외되는 예술인/김소라 문화부 기자

    [오늘의 눈] 소외되는 예술인/김소라 문화부 기자

    # 지난 2일 막을 내린 제17회 서울변방연극제는 제작비의 일부를 연극인과 네티즌이 직접 마련하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충당했다. 예술적 자율성의 확보와 독립적인 제작을 위해 정부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한 달 남짓 진행된 펀딩에는 300여명이 힘을 보태 지난달 28일 목표액인 4900만원을 돌파했다. # 지난달에는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음악인들에게 보다 공정한 수익을 배분하기 위해 음악인들이 직접 나서 대안적인 음원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출범 당시에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회의적인 시선이 적지 않았지만, 조합원이 꾸준히 늘면서 독자적인 음원 플랫폼을 구상하고 만들어 낼 동력이 생겼다. 예술인들이 스스로 나서 정부와 자본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최근의 사례들이다. 예술인들은 자신들이 예술의 주인이 되기 위해 ‘무모한 도전’에 나서고, 또 그 무모한 도전은 뜻을 함께하는 이들의 지지를 얻고 놀랄 만한 성과를 이뤄 내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도전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 또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대안이 되기 힘들다는 엄연한 현실을 곧 마주하게 된다. 방송과 음악, 공연 등의 영역을 취재하다 보면 일종의 ‘소외 현상’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예술을 하는 당사자인 예술인들이 오히려 뒷전으로 밀려나는 현상 말이다. 연극인들은 지난 1년간 서울연극제를 둘러싸고 쓰디쓴 좌절감과 소외감을 맛봤다. 36회째 이어져 온 연극제는 올해 처음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아르코예술극장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여기에 정부의 연극 지원제도 또한 연극인들의 신뢰를 잃어 가고 있다. 지원의 공정성에 대한 연극인들의 불신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음악인들이 느끼는 회의감도 상당하다.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음원 플랫폼에서 음악 한 곡이 재생돼 봤자 음악인에게 돌아가는 돈은 1원 남짓이다. 그마저도 각종 할인으로 ‘후려치기’를 하고 나면 이들의 음악은 ‘헐값’이라 하기에도 민망한 금액으로 소비된다. 인디 음악인들의 경우 음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문화계를 거대 자본이 점령하면서 건강한 생태계는 사라졌다. 연극도, 음악도, 영화도 거대 자본의 힘 없이는 생존이 어려워졌다. 이런 현실에서도 척박한 토양을 꿋꿋이 일궈 나가는 예술인들이 있기에 지금의 한류, ‘K컬처’가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사회·제도적 대우는 턱없이 낮다. 예술인들의 가난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자본과 유통망을 쥔 대기업과 방송 등 미디어는 ‘갑질’을 일삼기 일쑤다. 예술의 공공성을 지켜 내야 할 정부도 그 역할을 충분히 못 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사례처럼 정치적 입김을 휘두른다는 논란을 낳거나, 예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 행정적 잣대로만 접근해 파열음을 내기도 한다. 정부가 그토록 외치는 ‘문화융성’은 예술인 없이는 불가능하다. 우리 사회에는 예술인들에 대한 보다 많은 존중이 필요하다. sora@seoul.co.kr
  • 선수라면 탐내는 ‘장외 금메달’

    선수라면 탐내는 ‘장외 금메달’

    무엇이 ‘피겨여왕’ 김연아(25)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2012년 7월 2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는 내외신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연아의 은퇴 선언이 예상됐던 당시 기자회견장에는 묘한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피겨 역사상 가장 완벽한 연기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이듬해 4월 러시아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끝으로 1년 넘게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어 사람들은 김연아의 현역 은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김연아는 2014년 소치올림픽 참가를 선언하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치올림픽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김연아의 은퇴를 미루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스포츠계 ‘별 중의 별’로 불리는 IOC 선수위원이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에 반드시 출전해야만 했다. IOC 선수위원에 출마하려면 해당 올림픽이나 직전 대회에 출전해야만 출마 자격이 주어지는 규정 때문이었다. ●리우올림픽 ‘포스트 문대성’을 찾아라 그로부터 꼭 1년 반이 지난 지금, IOC 선수위원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내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끝으로 현재 우리나라 IOC 선수위원인 문대성(39)의 8년 임기가 끝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 후보로 나설 ‘포스트 문대성’을 찾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31일 “각 경기단체로부터 하계 종목 선수들을 신청받아 후보 접수를 마감했다”면서 “앞으로 5~7인으로 구성된 선수위원회가 복수의 후보자를 체육회에 추천하고, 체육회는 최종 후보자를 8월 중순까지 선정해 9월 15일까지 IOC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종오·장미란·유승민·남현희 선의의 경쟁 IOC 선수 후보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32), 2012년 런던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36),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33),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단체전 동메달 남현희(34) 등 4명이 추천됐다. 현재 문대성 IOC 위원이 하계올림픽 종목인 태권도 선수였으므로 리우올림픽에서 선출되는 새 IOC 선수위원도 하계올림픽 종목 선수가 이어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김연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게 된다. 만일 브라질에서 문대성에 이은 한국인 IOC 선수위원이 재탄생하게 된다면 ‘국가당 1명’이라는 원칙에 따라 김연아는 평창에서 한국인 후보로 위원직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반면 브라질에서 한국인 후보가 당선되지 못할 경우 김연아에게 평창은 절호의 기회다. 마침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에는 현재 동계 종목 IOC 선수위원인 전 쇼트트랙 중국 국가대표 양양(39)과 전 스켈레톤 영국 국가대표 애덤 페길리(38)의 임기가 만료된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피겨 스타 김연아가 평창에서 출마한다면 ‘IOC 선수위원’이라는 김연아의 꿈은 충분히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00년부터 15명에게만 주어지는 영광 그렇다면 도대체 IOC 선수위원이 무엇이기에 선수의 은퇴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미 선수로서 최고 자리에 올라본 스포츠계 전설들이 도전에 나서는 것일까. IOC 선수위원은 선수들을 올림픽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부터 신설됐다. 최대 115명으로 이뤄진 IOC 위원 중 선수위원은 15명으로 전체의 약 1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12명(하계 8명, 동계 4명)은 올림픽에 출전한 현역 선수들이 직접 뽑는다. 나머지 3명은 IOC 선수분과위원 중 인종, 종교, 종목 등을 고려해 IOC 위원장이 지명한다. 다만 선수위원은 한 국가당 1명 이상을 배출할 수 없다. 내년 리우올림픽에서는 선수위원 15명 중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선수위원을 대신해 4명의 새로운 선수위원을 선출한다. 선수위원은 IOC 선수분과위원회에 소속되지만 올림픽 개최지를 비롯해 올림픽 종목 결정 투표권을 갖는 등 모든 권한은 일반 IOC 위원과 같다. 임기도 일반위원처럼 8년이다. ●IOC에서 파견한 대사… 국빈급 대우받아 IOC 위원과 동일한 권리를 행사하기에 자국에서 IOC 선수위원이 배출될 경우 스포츠 외교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IOC 회원국 가입수는 206개로 유엔보다 13개나 많은 데 비해 115명 IOC 위원들의 출신 국가는 70여개에 불과하다. 국제 스포츠계 메가 이벤트인 올림픽 개최지 결정은 IOC 총회에서 위원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곧 모든 회원국이 발언권을 갖지 못한다는 얘기다. 현재 한국인 IOC 위원은 선수위원인 문대성과 일반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명이다. 2013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대한체육회 추천으로 IOC 위원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점을 떠올려 보면 각국의 선수위원 존재감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IOC 선수위원은 IOC에서 파견한 대사로 인정받는다. 때문에 소속 국가 정부로부터 구속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해외여행을 할때 국빈급 대우를 받는다. IOC 회원국가에 입국할 때에는 비자가 없어도 입국이 허가된다. IOC 총회에 참석할 때에는 개최 국가로부터 전용 승용차와 안내요원이 배정될 뿐만 아니라 IOC 선수위원이 탑승하는 차량과 머무는 호텔에는 해당 IOC 선수위원 국가의 국기가 게양된다. IOC 선수위원은 비록 무보수 봉사직이지만 운동선수가 가질 수 있는 스포츠계 최고의 명예직인 셈이다. ●선수들 투표로 선출… 도덕성 가장 중요 올림픽 기간 중 현역 선수들이 메달을 따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면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은 같은 기간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기 위해 득표전을 벌여야 한다. IOC 선수위원이 매 하계·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중 참가 선수들의 직접 투표에 의해 선출되는 까닭이다. 지원 자격에도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된다. 도핑 전과가 있는 선수는 출마 자격이 박탈된다. 당선자는 대회 마지막 날 발표된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기간 내내 선수촌에서 1만 2000명의 선수를 모두 만난다는 각오로 선거 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총 7216표 중 3220표를 획득, 전체 후보자 29명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초의 아시아 출신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문대성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각국 선수위원의 면면도 화려하다. 2008년 문대성과 함께 IOC 선수위원으로 뽑힌 러시아의 전설적인 수영 영웅 알렉산드르 포포프(44)를 비롯해 선수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독일 여자 펜싱(에페)의 전설 클라우디아 보켈(42), 캐나다 국민스포츠인 아이스하키 스타 헤일리 위켄하이저(37), 짐바브웨의 백인 수영 선수 커스티 코번트리(32), 한국 쇼트트랙의 영원한 라이벌 중국의 양양 등이 대표적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5개 건설사 중동서 ‘잭팟’

    저유가 여파로 중동 산유국들이 신규 공사 발주를 연기하거나 축소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이 중동 건설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대우건설·현대건설·현대중공업·SK건설·한화건설 등 5개사는 올해 발주된 해외 건설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인 쿠웨이트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NRP)의 낙찰통지서를 접수, 수주를 확정했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올해 초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가 발주한 알주르 신규 정유공사 사업의 낙찰통지서를 받았다. 이 사업은 남부 해안 알주르 지역에 석유화학 공장을 짓는 것으로 총사업비가 140억 달러(약 16조 4000억원)를 넘는다. 쿠웨이트 정부는 이 사업을 공종별로 5개의 패키지로 나눠 올해 1월에 5번 패키지를, 3월에 1~3번 패키지를 각각 발주했다. 5번 패키지는 현대건설·SK건설·이탈리아 사이펨 컨소시엄이 따냈다. 현대건설은 이날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로부터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 공사는 알주르 정유공장의 석유화학제품 수출용 해상 출하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총공사금액이 15억 달러다. 현대건설은 계약금액의 40%인 6억 달러, SK건설은 30%인 4억 5000만 달러를 각각 수주했다. 공사 규모가 가장 큰 2·3번 패키지는 대우건설·현대중공업·미국 플루어가 참여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돌아갔다. 전체 공사금액은 59억 달러로, 대우건설과 현대중공업은 39억 2000만 달러를 확보했다. 1번 패키지는 한화건설과 스페인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TR)·중국 시노펙이 참여한 TR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한화건설의 지분은 이 가운데 10%인 4억 24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정원 초과’ 거제 조선소 통근버스 추락… 1명 사망·61명 부상

    ‘정원 초과’ 거제 조선소 통근버스 추락… 1명 사망·61명 부상

    경남 거제에서 정원을 초과해 조선소 노동자들을 태운 통근버스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31일 오후 6시쯤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모래실마을 앞 도로에서 대우조선해양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로 추락해 뒤집어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10여명을 50여분에 걸쳐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대우조선 사내 협력사 직원 김모(45)씨가 숨졌다. 부상자 가운데는 상처가 심해 부산시내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직원 2명도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사고가 난 버스는 45인승이지만 경찰이 파악한 부상자는 61명이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자리에 앉지 못하고 서 있던 승객이 상당수였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반면 대우조선에서는 정원을 준수해 통근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통근버스 운전자는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 같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는 “앞서 가던 차에 브레이크 등이 들어와서 추돌을 피하려고 2차로로 핸들을 꺾었는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버스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후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사고버스는 대우조선 측에서 전세계약해 통근버스로 쓰고 있었으며 통영 지역에 사는 직영·협력업체 직원들을 태우고 운행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차량 정비 문제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사고 버스에 있던 블랙박스를 수거해 사고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이번 주부터 다음주까지 2주간 휴가지만 공기를 맞추려고 이번주 많은 직원이 출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사설] 대규모 적자 아랑곳 않고 파업 밀어붙이는 노조

    지난달 29일 조선업계의 ‘빅3’가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각각 1710억원, 3조 318억원, 1조 5481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조원가량의 손실을 반영했는데도 또 적자를 냈다. 충격적인 실적이다. 문제는 실적 부진이 조선업계만의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조선 외에 자동차와 철강 등 한국 경제를 일군 대표 업종들이 예외 없이 판매 부진과 무리한 경쟁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대표 주자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2분기 영업이익도 1조 7509억원과 650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1%, 15.5% 감소했다. 조선·자동차 업종 불황의 여파가 철강업계로 미치는 건 불을 보듯 뻔하다. 경영 악화에 대한 해법은 간단하다. 자산 매각과 비용절감 등을 통해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조선업계가 위기에 봉착했는데 각사 노조는 12만원 이상의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임금 동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노조는 임금협상 교섭이 결렬되면 하나같이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한다. 현대차 역시 기본급 7.84% 인상 등 무리한 요구로 노사 협상이 타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다음달 초 시작될 기아차도 사정은 비슷하다. 반대로 기업 상황이 그런대로 괜찮은데도 임금을 동결하고 더 나은 회사를 만들자고 노사가 똘똘 뭉친 곳도 있다. 한화케미칼 노조는 최근 임금 교섭에 관한 권한을 회사에 위임했다. 이달 초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회사 측의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내린 결단이라고 한다. 쌍용자동차도 최근 임금 협상이 마무리돼 6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상 타결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올 상반기 6만 9680대를 팔아 2004년 상반기(5만 4184대) 이후 11년 만에 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배려와 노조의 ‘통 큰’ 양보로 노사 합의가 원만히 이뤄졌다. 기업이 어려울수록 노사가 단합해 힘을 모으는 게 순리다. 기업이 성장하는 데는 노와 사가 따로 없다. 한화케미칼, 쌍용차가 보여 준 모범 사례를 다른 기업 노사들도 눈여겨봤으면 한다. 회사가 어려운데 돈 더 안 준다고 파업 타령만 해서야 좋은 기업을 만들 수 있겠는가.
  • 선수라면 탐내는 ‘장외 금메달’

    선수라면 탐내는 ‘장외 금메달’

    무엇이 ‘피겨여왕’ 김연아(25)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2012년 7월 2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는 내외신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연아의 은퇴 선언이 예상된 기자회견장에는 묘한 긴장감마저 맴돌았다. 피겨 역사상 가장 완벽한 연기로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이듬해 4월 러시아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끝으로 1년 넘게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어 사람들은 김연아의 현역 은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김연아는 2014년 소치올림픽 참가를 선언하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치올림픽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김연아의 은퇴를 미루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스포츠계 ‘별 중의 별’로 불리는 IOC 선수위원이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김연아가 소치올림픽에 반드시 출전해야만 했다. IOC 선수위원에 출마하려면 해당 올림픽이나 직전 대회에 출전해야만 출마 자격이 주어지는 규정 때문이었다. IOC 선수위원이라는 목표가 생긴 김연아는 2014년 2월 21일 마지막 프리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을 통해 그의 존재를 세상에 한번 더 각인시켰다. ●리우올림픽 ‘포스트 문대성’을 찾아라 그로부터 꼭 1년 반이 지난 지금, IOC 선수위원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내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끝으로 현재 우리나라 IOC 선수위원인 문대성(39)의 8년 임기가 끝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 후보로 나설 ‘포스트 문대성’을 찾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31일 “각 경기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신청받아 후보 접수를 마감했다”면서 “앞으로 5~7인으로 구성된 선수위원회가 복수의 후보자를 체육회에 추천하고, 체육회는 최종 후보자를 8월 중순까지 선정해 9월 15일까지 IOC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진종오·장미란·유승민 선의의 경쟁 현재 IOC 선수 후보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2012년 런던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문대성 IOC 위원이 하계올림픽 종목인 태권도 선수였으므로 새 IOC 선수위원도 일단 하계올림픽 쪽에 우선권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IOC 선수위원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만일 브라질에서 문대성에 이은 한국인 IOC 선수위원이 재탄생하게 된다면 ‘국가당 1명’이라는 원칙에 따라 김연아는 평창에서 한국인 후보로 위원직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반면 브라질에서 한국인 후보가 당선되지 못할 경우 김연아에게 평창은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2000년부터 15명에게만 주어지는 영광 그렇다면 도대체 IOC 선수위원이 무엇이기에 선수의 은퇴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미 선수로서 최고 자리에 올라본 스포츠계 전설들이 도전에 나서는 것일까. IOC 선수위원은 선수들을 올림픽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부터 신설됐다. 최대 115명으로 이뤄진 IOC 위원 중 선수위원은 15명으로 전체의 약 1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12명(하계 8명, 동계 4명)은 올림픽에 출전한 현역 선수들이 직접 뽑는다. 나머지 3명은 IOC 선수분과위원 중 인종, 종교, 종목 등을 고려해 IOC 위원장이 지명한다. 다만 선수위원은 한 국가당 1명 이상을 배출할 수 없다. 내년 리우올림픽에서는 선수위원 15명 중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선수위원을 대신해 4명의 새로운 선수위원을 선출한다. 선수위원은 IOC 선수분과위원회에 소속되지만 올림픽 개최지를 비롯해 올림픽 종목 결정 투표권을 갖는 등 모든 권한은 일반 IOC 위원과 같다. 임기도 일반위원처럼 8년이다. ●IOC에서 파견한 대사… 국빈급 대우받아 IOC 위원과 동일한 권리를 행사하기에 자국에서 IOC 선수위원이 배출될 경우 스포츠 외교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기회로 여겨진다. IOC 회원국 가입수는 206개로 유엔보다 13개나 많은 데 비해 115명 IOC 위원들의 출신 국가는 70여개에 불과하다. 국제 스포츠계 메가 이벤트인 올림픽 개최지 결정은 IOC 총회에서 위원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곧 모든 회원국이 발언권을 갖지 못한다는 얘기다. 현재 한국인 IOC 위원은 선수위원인 문대성과 일반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명이다. 2013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대한체육회 추천으로 IOC 위원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점을 떠올려 보면 각국의 선수위원 존재감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IOC 선수위원은 IOC에서 파견한 대사로 인정받는다. 때문에 소속 국가 정부로부터 구속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해외여행을 할때 국빈급 대우를 받는다. IOC 회원국가에 입국할 때에는 비자가 없어도 입국이 허가된다. IOC 총회에 참석할 때에는 개최 국가로부터 전용 승용차와 안내요원이 배정될 뿐만 아니라 IOC 선수위원이 탑승하는 차량과 머무는 호텔에는 해당 IOC 선수위원 국가의 국기가 게양된다. IOC 선수위원은 비록 무보수 봉사직이지만 운동선수가 가질 수 있는 스포츠계 최고의 명예직인 셈이다. ●선수들 투표로 선출… 도덕성 가장 중요 올림픽 기간 중 현역 선수들이 메달을 따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면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은 같은 기간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기 위해 득표전을 벌여야 한다. IOC 선수위원이 매 하계·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중 참가 선수들의 직접 투표에 의해 선출되는 까닭이다. 지원 자격에도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된다. 도핑 전과가 있는 선수는 출마 자격이 박탈된다. 당선자는 대회 마지막 날 발표된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기간 내내 선수촌에서 1만 2000명의 선수를 모두 만난다는 각오로 선거 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총 7216표 중 3220표를 획득, 전체 후보자 29명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초의 아시아 출신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문대성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각국 선수위원의 면면도 화려하다. 2008년 문대성과 함께 IOC 선수위원으로 뽑힌 러시아의 전설적인 수영 영웅 알렉산드르 포포프(44)를 비롯해 선수분과위원회장을 맡고 있는 독일 여자 펜싱(에페)의 전설 클라우디아 보켈(42), 캐나다 국민스포츠인 아이스하키 스타 헤일리 위켄하이저(37), 짐바브웨의 백인 수영 선수 커스티 코번트리(32), 한국 쇼트트랙의 영원한 라이벌 중국의 양양(39) 등이 대표적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최악 실적 ‘조선 빅3’ 임원들은 연봉잔치

    지난 2분기 사상 최악의 실적을 거둔 국내 조선업체 빅3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사장들이 지난해 최대 수십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빅3 조선업체 직원 평균 연봉도 74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물러난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지난해 총 8억 8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5억 2800만원, 상여금 3억 6100만원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분기 총 3조 3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빅3 중 가장 많은 손실을 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사업보고서에서 고 전 사장의 성과급 지급과 관련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영관리와 장기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회사의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위험관리 및 경영관리 협력이 원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 1조 548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삼성중공업의 박대영 사장은 지난해 급여 7억 600만원, 상여금 3억 3400억원으로 총 10억 4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성중공업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 사장의 급여에 대해 “경영 역량, 전문성,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퇴임한 이재성 전 회장과 김외현 전 사장에게 퇴직금을 포함, 각각 36억 9900만원과 17억 9300만원을 지급했다. 퇴직금을 제외한 급여는 이 전 회장이 6억 9900만원, 김 전 사장이 4억 4800만원이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분기 1710억원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빅3 중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지난해엔 3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삼성물산 시공능력 2년 연속 1위

    삼성물산 시공능력 2년 연속 1위

    삼성물산이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종합공사(토목+건축공사)에서 16조 7267억원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현대건설로 지난해와 같고, 3위는 대우건설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4위는 한 계단 밀려난 포스코건설, 5위는 지에스건설이 차지했다. 지난해 4위였던 대림산업은 6위로 밀려났고, 7위와 8위는 지난해와 같이 롯데건설과 SK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은 9위로 껑충 뛰었고, 현대산업개발도 13위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시공능력평가제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공시하는 제도다. 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도 및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도급하한제도의 근거로 활용된다. 건설업체의 몸집 순위인 동시에 공사가 나왔을 때 수주할 수 있는 한계를 정한 기준이다. 삼성물산이 연속 1위를 고수한 요인은 지난해 해외에서 대형 공사를 수주, 토목 분야 실적이 4조 8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81.7% 증가했고 매출 및 수익성 개선으로 재무상태가 호전돼 경영평가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시장 회복에 따라 중견 주택전문건설업체의 순위 상승도 두드러졌다. 중흥건설은 52위에서 39위로 13단계를 뛰었다. 한림건설은 58위에서 46위로 12단계, 서한은 74위에서 60위로 14단계 상승했다. 주요 업종 가운데 도로·교량은 전통적으로 토목 분야가 강한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 철도·지하철은 삼성물산, 상하수도 분야는 포스코건설이 1위에 올랐다. 주거용 건물은 대우건설, 상업용 건물은 롯데건설이 강자임을 증명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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