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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건설대상] 대우건설 종합대상 등 6개 건설사 대상 영예

    녹색기술의 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한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제정한 제2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KGCA·Korea Green Construction Awards) 시상식이 2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은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녹색성장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온 정부부처와 관련기관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6개 건설사를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업별로는 1973년 창사 이래 40여년동안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을 선도해온 대우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인 시화호조력발전소로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종합대상(이하 국토해양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 이중교량인 거금도 연도교(거금대교)로 토목대상을,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슈와이핫 S2로 플랜트 대상,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교자이로 주택 대상,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더샵 센트럴 파크2로 건축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 아이파크 시티1차로 디자인 대상(서울신문사 사장상)을 받는다. 시상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이지송 LH 사장, 주형환 녹색성장위원회 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불구속 기소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전형근)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하고 회사자금을 빼돌린 박찬구(63)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09년 6월 미공개 내부정보를 통해 금호그룹이 대우건설을 매각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미리 파악, 같은 달 15일부터 29일까지 자신이 보유한 금호산업 주식의 88%인 262만주를 집중 매도해 102억원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이달 전국 31곳서 주택 1만6400여가구 분양

    이달 전국 31곳서 주택 1만6400여가구 분양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연말을 맞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분양을 미뤘던 건설사들이 앞다퉈 수도권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공급하면서 올해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 실수요자라면 가격 변동성이 적고 환금성이 좋은 곳을 노려볼 만하다. 다만 업체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왕십리뉴타운 텐즈힐 512가구 일반분양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주택 1만 6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눈길을 끄는 곳은 교통망이 우수한 왕십리뉴타운2구역, 서울과 인접한 하남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지구 등이다. 지방에선 청약열기가 뜨거운 세종시와 전북혁신도시가 이목을 끈다. 서울 강남과 판교신도시 등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3500여 가구도 분양을 기다린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을 포함해 모두 31곳에서 1만 6435가구가 분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경기 하남미사지구 본청약이 시작된다. 본 청약 물량은 A9, A15블록 80~113㎡ 1688가구다. 이 중 사전예약자 물량이 999가구, 일반공급 물량이 689가구다. A9블록은 동쪽과 북쪽으로 한강 조망권이 확보된다. A15블록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과 가깝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2구역을 재개발한 텐즈힐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왕십리뉴타운은 서울 도심에 남은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힌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과 가깝다. 텐즈힐은 1148가구 중 80~195㎡ 5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시공은 대림산업, GS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맡았다. 답십리 래미안·위브도 같은 날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삼성물산, 두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을 공동으로 시공해 2652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짓는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2~172㎡ 957가구다. EG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8-2에 도시형생활주택 30~70㎡ 150가구를 분양한다. ●전북혁신도시 호반·우미건설 첫 분양 앞서 지난 9일 견본주택을 개장한 곳도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삼평동 653에 오피스텔 237실을 분양한다. 58~75㎡ 타입으로 이뤄졌다. 한신공영도 같은 날 견본주택을 열고 충남 연기군 남면 1-3생활권 L3블록에 80~112㎡ 696가구를 분양한다. 전북혁신도시에선 호반건설과 우미건설이 첫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B-11블록에 110㎡ 808가구, 우미건설은 B-2블록과 B-12블록에서 각각 110㎡ 462가구, 680가구를 분양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CEO 칼럼] 문명과 역사, 그리고 토목/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CEO 칼럼] 문명과 역사, 그리고 토목/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고대 로마가 전성기에 로마를 중심으로 372개의 거대한 도로를 113개의 각 속주를 비롯한 주요 지역으로 연결되도록 건설한 것에서 나온 말이다. 이 도로는 로마의 경제를 움직이고 지역의 안정을 가능케 하는 ‘제국의 혈맥’이었다. 중국은 운하라는 수단을 통해 대륙의 거대한 영토를 소통하도록 만들었다. 흔히 수나라의 양제가 베이징에서 뤄양(陽)을 거쳐 항저우를 잇도록 만든 대운하만을 중국의 운하라고 생각하지만, 이보다 훨씬 전인 춘추전국시대부터 중국의 운하는 지역을 서로 연결해 왔다. 진(秦), 한(漢), 수(隋), 당(唐), 송(宋), 원(元), 명(明), 청(淸)을 걸쳐 2500년 동안 운하는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며 경제, 문화, 정치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렇게 도로, 운하와 같은 토목사업은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토목공학을 영어로 시빌 엔지니어링(Civil Engineering)이라고 한다. ‘시빌’의 사전적 의미인 ‘문명의’, ‘시민의’라는 뜻은 도로·항만·공항·다리·철도·상하수도 등 토목이라는 건설 분야가 문명의 기초이며, 역사와 맥을 같이해 왔음을 말해 준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토목 분야에 대한 평가는 매우 박한 것이 현실이다. 건설 산업 종사자를 속칭 ‘노가다’라고 폄하하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며, 최근엔 ‘토건족’이라는 단어도 생겼다. 건설 분야를 단기간의 경기 부양을 위한 수단이나 일시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편으로 여기는 것 역시 구시대적 발상이라 할 수 있다. 사실 토목 분야는 일반인들의 편견과 달리 매우 정밀한 계산과 최신 공법들이 동원되는 첨단 산업이다. 초장대 교량, 해저터널 등 눈으로 보이는 화려함뿐 아니라 안전과 편리함, 경제성, 지역의 문화 등을 고려한 문명의 발전 그 자체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인프라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그러나 건설 산업을 박대해야 할 정도로 모든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아니다.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도로 연장(2.12㎞)은 2010년 말 기준으로 영국의 3분의1(6.78㎞), 일본의 4분의1(9.46㎞), 미국의 10분의1(20.48㎞)에 불과하다. 인구와 면적을 감안한 도로 연장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 수준인 28위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가 우리에겐 아직 갖춰지지 않은 것이다. 최근 한여름과 한겨울 전력난으로 인한 정전대란이 우려되고 있으며, 전기나 상하수도 시설이 미비한 도서 지역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현실만 봐도 그렇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도로, 항만, 교량, 발전 등의 인프라 자체가 모자란 상황임에도 매년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예산은 줄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은 공공 분야 국내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인프라 구축 산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는 아이러니를 보여 주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이정표에 ‘아시안 하이웨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에서 한국을 거쳐 중국, 인도를 지나 터키까지 연결되는 21세기 실크로드를 일컫는 아시안 하이웨이는 2004년 ‘아시안 하이웨이 네트워크 정부 간 협정’이 체결되면서 본격화됐다. 서구 자본주의 중심의 세계 경제 축이 아시아로 옮겨 갈 것을 예측하는 미래학자들에게 ‘아시안 하이웨이’는 문명학적으로 중요한 역사적 지표가 될 것이다. 도로가 연결되고 물류가 이동하면 경제가 흐르고, 문화가 자연스레 소통된다. 미래에 ‘아시안 하이웨이’의 상습 정체 구간으로 대한민국이 지목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게 SOC 분야의 투자는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 [Weekend inside] 피할 수 없는 ‘집권 4년차 징크스’

    [Weekend inside] 피할 수 없는 ‘집권 4년차 징크스’

    임기를 14개월 남겨둔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집권 4년차 징크스’에 톡톡히 시달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중 측근비리도, 레임덕(정권 말 권력누수 현상)도 없다.”고 강조해 왔다. 하지만 친·인척, 측근 비리 문제라면 이 대통령도 고개를 들기가 어려워졌다. 집권 4년차인 올 들어 잇따라 측근인사들이 구속되거나, 친·인척이 검찰수사를 받으면서 궁지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셈이다. 노태우 정권 때 일파만파로 파문이 확산됐던 ‘수서비리 사건’이 터진 것은 임기 4년차인 1991년이었다. 1993년 취임한 김영삼 전 대통령 때도 집권 4년차인 1996년 ‘장학로 사건’이 터졌다. 장학로 당시 청와대 부속실장이 중소기업인들로부터 돈을 받아 부정축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사건이다. 1998년 정권을 잡은 김대중 당시 대통령도 집권 4년차인 2001년에 장남 홍일씨가 배후로 지목됐던 ‘진승현게이트’와 ‘이용호 게이트’에 시달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집권 4년차인 2006년 청와대 비서관의 가족이 다단계 판매를 했던 제이유그룹과 부당한 돈거래를 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게 된다. 집권 이후 크고 작은 친·인척,측근 비리가 터졌던 이명박 정부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취임 6개월 만인 2008년 8월엔 이 대통령의 처사촌인 김옥희씨가 공천 사기로 구속됐다. 이명박 정부 들어 첫 번째 친·인척 비리다. 추부길 전 청와대 기획비서관(2009년 8월), 천신일 세종나모 회장(2010년 12월)은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됐다. 임기 4년차인 올 들어서는 비리건수가 훨씬 늘어났다. 지난 1월 배건기 청와대 전 감찰팀장이 함바비리에 연루돼 물러났다. 2월엔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영 전 강원랜드 사장이 함바비리로 구속되고,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도 제주해군기지 공사건설과 관련해 대우건설로부터 1000만원의 상품권을 받은 혐의 등으로 퇴진했다. 5월엔 은진수 감사원 전 감사위원이 부산저축은행 연루 비리로 구속됐다.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10월 부산저축은행 구명 로비를 받은 혐의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도 지난달 말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각각 구속됐다. 이달 들어서도 이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 세방학원 이사가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 박모(46)씨는 이국철 SLS회장으로부터 7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8일 체포됐다. 수사의 칼날이 이 의원을 향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파문이 예상된다. 이 의원은 성명을 내고 “보좌관을 잘못 관리한 도의적인 책임을 크게 느낀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 의원 측은 당 일각에서 제기된 총선 불출마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왕차관’으로 불리는 현 정권의 실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1차관은 2009년 5월 일본에서 이국철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곧 검찰조사를 받게 된다. 이 자리는 청와대 K 전 비서관이 주선했으며, K 전 비서관은 이미 검찰조사를 받았다. 청와대는 임기 말 잇따라 터지는 비리를 막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고위층 비위 종합상황반’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감찰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이 집권 4년차 징크스를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김성수·이창구기자 sskim@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실장 △기획조정 이종대△조사연구 조규상◇국장△방송심의(선거방송심의지원단장 겸임) 김종성△통신심의 김양하△권익보호 조기진◇사무소장△부산 조광휘△광주 함상규△대구 박행석△대전 최옥술△강원 김인곤◇팀장△감사 이은경△운영지원 최광호◇기획조정실 팀장△기획관리 박종현△대외협력 서정배△홍보 김희철△법무 이종육◇방송심의국 팀장△방송심의기획 이상은△지상파텔레비전심의 서형석△지상파라디오심의 최은희△유료방송심의1 김형성△유료방송심의2 염상민△방송광고심의 이선영◇통신심의국 팀장△통신심의기획 정호근△불법정보심의 남혜영△유해정보심의 정희영△권리침해정보심의 이종민△뉴미디어정보심의 한명호◇권익보호국 팀장△정보건전화지원 성호선△명예훼손분쟁조정 이원모△민원상담 강희영◇전문위원△기획조정실 박순화△권익보호국 박우귀◇책임연구위원△조사연구실 정재하 이향선 김철환 송명훈 박종훈 여현철 이대열 장경식 곽현자(12월 7일 자) ■국무총리실 ◇파견 △대통령실 박상철 ■문화체육관광부 ◇승진 △국립중앙도서관 오혜영 이재선 ■국가보훈처 △차장 정양성 ■한국연구재단 △프론티어연구성과지원센터장 최건모 ■SBS미디어홀딩스 △전략본부장 유환식△커뮤니케이션 총괄 신동욱 ■SBS △드라마센터장 구본근△편성실장 장광호 ■SBS콘텐츠허브 △대표이사 사장(내정) 홍성철◇실장△경영기획 이영진△콘텐츠사업 김휘진 ■SBS플러스 △대표이사(내정) 박종◇실장△채널사업 허웅△경영지원 오정엽 ■대우건설 ◇승진 △부사장 구임식 박영식△전무 안종국 이경섭 김승택△상무 이용섭 이원준 김충식 정한중 조광현 이훈복 김명동 김진환 서병운 김경래 김상렬 이재현 백종현 최연익 심우근 신익수△상무보대우 양명호 강인규 전달원 성익제 은희범 백정완 이광범 김선용 조찬형 최장규 조승일 이강현 배형근 최용성 김희철 최환 채신일 전대암 문성우 유동규 정의춘 김원호 최근탁 우형구 최영민 진재기 김재호 조문형◇보임 <부사장>△총괄 CFO 조현익△플랜트사업총괄 조응수△토목사업본부장 구임식△전략기획〃 박영식<전무>△경영지원본부장 남기혁△해외영업〃 강우신△건축사업〃 이준하△국내영업〃 옥동민△주택사업〃 현동호△재무금융〃 김양기△플랜트엔지니어링〃 황선우△발전사업〃 정태영△석유화학사업〃 이홍재△기술연구원장 안종국△외주구매본부장 이경섭△개발사업〃 김승택<상무>△감사실장 강승구
  • [부동산플러스] ‘안양 호계 푸르지오’ 조합원 모집

    대우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전선 안양공장 부지에 짓는 지역 조합 아파트인 ‘안양 호계 푸르지오’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상 18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2~84㎡형 총 390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 당 1100만원 선. LS전선 공장부지 확보를 이미 끝낸 상태다. 또 조합원 모집이 지연돼 사업 진행이 중단될 경우 납부 금액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 이행보증보험이 적용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내년 2월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2012년 4월 착공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 (031)441-9074.
  • 박찬구 금호석화회장 영장청구… 계열사 자금횡령·배임 등 혐의

    금호석유화학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 6부(부장 전형근)는 박찬구(63) 금호석유화학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09년 대우건설 매각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금호산업 지분을 매각, 100억원대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계열사 및 협력업체와 거래하면서 물품 구매 대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금호석유화학과 계열사의 자금을 횡령하거나 배임해 회사에 200억원 상당의 손해도 입혔다. 박 회장은 다음 주 중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 4월 금호석유화학이 공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해 서울 신문로 금호석유화학과 거래처를 압수수색하고 박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박 회장은 혐의를 부인하는 한편 비자금 조성에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개입했다고 진술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6월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금호그룹 임원 4명을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금호아시아나가 2009년 대우건설 매각을 내부적으로 결정한 채 산업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해 산업은행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영장을 청구했다.”라고 밝혔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정부, 전남도와 손잡고 섬 개발

    정부가 지역자치단체와 손 잡고 도서지역에 대한 투자·개발 계획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특화된 자연친화형 리조트 개발에 불을 댕겨 개발이익을 지역민과 지역사회로 돌린다는 마스터플랜도 마련했다. 29일 국토해양부와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자연경관과 천연자원을 확보한 전남지역 해상 국립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온천·사파리 등 개발 계획의 청사진을 내놨다. 형태는 민자유치를 통한 간접 개발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와 함께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지역에는 해상국립공원의 규제완화로 개발이 가능한 여수 남면, 완도 신지, 고흥 봉래·도화 등이 포함됐다. 섬지역으로는 신안 자은, 진도 조도 등이 꼽힌다. 이곳에는 해수욕장을 낀 온천개발 가능지, 사파리 아일랜드 대상지 등이 들어있다. 이번 개발 움직임이 관심을 끄는 것은 국토부 동서남해안권발전기획단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종합발전계획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미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전남도의 도서들을 지역특화형 테마리조트로 육성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컨대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군 증도의 엘도라도리조트는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리조트는 단순히 숙소로 이용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사람의 발길이 적어 이색적인 자연의 풍광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외국 섬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스파시설도 갖추고 있다. 국토부와 전남도는 민자유치를 위해 30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국내외 투자가를 본격적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대우건설, 대명레저산업, STX건설, 쌍용건설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호주 부동산 개발업체인 레이화이트도 참여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대우건설 7억弗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OML58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사는 나이지리아 남부 최대 도시인 포트 하커트에서 북서쪽으로 65㎞ 지점에 위치한 OML58 가스플랜트 인근에 420㎿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7억 2300만 달러다. 대우건설이 설계·구매·시공(EPC)을 단독 수행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4개월이다. 이 발전소까지 대우건설은 올해 들어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로만 총 26억 달러를 수주하는 등 총 46억 달러의 해외 수주고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김성곤기자 sunggpne@seoul.co.kr
  • 대우건설, 사우디 3억弗 규모 주택공사 수주

    대우건설, 사우디 3억弗 규모 주택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제다 살만 베이 주택공사(조감도)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다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제2의 도시인 제다에서 추진 중인 2만 5000가구 규모의 신도시 조성사업에서 1단계로 360개동, 7200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주택 부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라 지난 3월 정부 안에 주택부를 신설하고 2014년까지 670억 달러를 투자해 총 50만 가구의 주택을 신축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제다 신도시에서 첫번 째 공사를 잘 수행해 향후 단계적으로 발주될 나머지 주택공사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이 올해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는 총 39억 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건설사 배만 불린 서울외곽순환도로

    건설사 배만 불린 서울외곽순환도로

    국내 대형 건설업체들이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 구간(일산~퇴계원)의 지분 모두를 매각하면서 업체당 최대 수천억원의 출자금 대비 매각차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2007년 12월 개통 이후 도로가 정상 운영되면서 투자업체들이 보유지분을 매각하는 것이야 뭐라 할 일은 아니지만, 그동안 터무니없이 비싼 통행료를 인하하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묵살된 채 거둔 고수익이어서 씁쓸한 여운을 주고 있다. 23일 ㈜서울고속도로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등 9개 건설업체들은 액면가 5000원짜리 이 고속도로의 주식 9200만주를 주당 1만 3800원씩, 총 1조 2592억원에 모두 매각했다. 인수자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다비하나인프라투융자회사로, 각각 86%와 14%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로써 건설업체들은 2000년 5월 출자금 4600억원, 자본금 1109억원으로 ㈜서울고속도로를 설립한 뒤 일산~퇴계원 간 36.3㎞를 왕복 8차로로 건설하고 통행료를 징수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장부가액(출자금 4600억원) 대비 약 7992억원의 투자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건설업체들이 도로 공사를 직접 시공하면서 얻은 이익과 영업이익 등은 제외됐다. ㈜서울고속도로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던 대우건설은 약 809억원, 현대·두산·롯데·코오롱 등 8% 지분을 보유했던 건설사들은 각각 700억원대 차익을 얻었다. GS건설은 2186억원 정도 챙겼다. ㈜서울고속도로는 30년간 이 고속도로 민자 구간에 대한 운영권을 갖고 통행료 수입 등을 올리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최소운영수입을 보장받도록 했다. 따라서 재무투자(FI) 성격의 국민연금 측이 고속도로 지분 인수 후 건설업체들과 달리 도로 이용객이나 주민들의 볼멘소리를 들어주는 게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 이재준 경기도의원(민주당·고양2) “경기북부 주민들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구간보다 2.5배나 더 비싼 이 고속도로 통행료의 인하를 수년 동안 요구해 왔으나, 아직까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면서 “과도한 매각차익이나 영업이익이 통행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솔직히 공공사업에 대한 민자 유치가 한때 도깨비방망이처럼 인식된 경우가 있었지만, 결국 민간 사업자들은 자신의 이익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면서 “다른 자치단체에도 교훈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제17회 서울광고대상-건설 부문 우수상] “친근한 캐릭터로 글로벌 의지”

    [제17회 서울광고대상-건설 부문 우수상] “친근한 캐릭터로 글로벌 의지”

    대우건설은 34년 전 최초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진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진정한 글로벌 E&C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해 오고 있습니다. 2011년 ‘따뜻한 건설이야기’ 캠페인을 시작하여, ‘정대우’라는 대우건설 고유의 캐릭터를 개발, 기존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It´s possible’이라는 슬로건하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대우건설의 도전정신을 함께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하게 된 ‘아프리카’편은 앞선 시각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그들 속으로 들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대우건설의 글로벌을 향한 의지를 잘 담고 있는 스토리로서 글로벌 E&C로서 대우건설의 철학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기존의 일방적인 채널의 광고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소통이 가능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으로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도심 타운하우스 ‘북적’… 전세난에 ‘아우성’

    도심 타운하우스 ‘북적’… 전세난에 ‘아우성’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급 빌라촌.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인근에 자리한 타운하우스에는 요즘 이사 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대형 건설업체가 시공한 타운하우스는 모두 38가구 규모로, 가구내 천장 높이만 3m에 이른다. 번잡한 아파트보다 가구 수가 적고 사생활이 보장되는 이 같은 도심 속 고급주택은 최근 서울 청담동, 서초동, 도곡동, 논현동 등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500㎡ 안팎의 방 4개짜리 타운하우스 가격이 40억원을 웃돈다.”면서 “분수대와 개인 정원 등이 딸려 있어 흙 밟고 살기를 원하는 젊은 강남부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유례없는 전세난이 강타한 올해 주택시장에선 계층별 분화현상이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기본 조건은 ‘실수요’로, 저가 주택 수요와 함께 투자 매력을 잃은 고가 주택 수요도 재편되는 중이다. 과거 타워팰리스 등의 고가 아파트가 대세를 이뤘다면 요즘은 저층형 도심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 강남 3구에만 가구당 최소 30억원이 넘는 고급 빌라형 타운하우스가 20곳 넘게 자리한다. 미분양으로 신음하던 곳도 있지만, 최근 분양가 조정으로 젊은 부자들이 몰려들면서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수요가 한정돼 있고 경기에 따라 부침이 심하지만 주로 실거주용”이라며 “주택시장의 트렌드가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현상 중 하나”라고 말했다. 부유층 사이에선 아예 수도권의 판교나 용인으로 옮겨 단독주택을 짓는 흐름도 확산되고 있다. 한 정부산하 단체의 이사장은 “경기 용인에 수년 전 한옥을 짓고 출·퇴근하는데 아침·저녁으로 꽃향기를 맡으며 아주 만족스럽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건축 인·허가의 7%선에 머물던 단독주택은 올해 12%선까지 뛰어오른 상태다.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돈 벌기 어렵게 된 답답한 아파트보다 살고 싶은 집에 살자는 사람들이 늘어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다른 한편에선 여전히 전세난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강서·서대문·마포·도봉·은평구에선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셋집 구하기가 어려운 상태다. 서대문구는 전세 수요는 감소했으나 물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은평구에선 지하철 역세권 및 학군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되면서 물량 부족이 더해진 상황이다. 연말 분양시장에선 가격할인에 초점을 맞춘 건설사들의 밀어내기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내년 주택시장이 전망이 밝지 않다는 이유로 ‘손해를 보더라도 일단 팔고 보자.’는 인식이 강하다. 지난달 수원에서 공급된 대우건설의 아파트는 3.3㎡당 분양가가 740만원부터 시작돼 무려 1300여 가구의 물량이 조기에 마감됐다. 3.3㎡당 분양가가 서울지역 평균 전셋값보다 쌌기 때문이다. 이 같은 미분양 털어 내기는 전반적인 주택가격 하락을 부추길 전망이다. . 수도권의 주택가격 약세와 하우스푸어의 주택유지 문제, 소득 감소에 따른 베이비붐 세대 중심의 ‘주거면적 줄이기’ 등 연말부터 주택수요의 기반 약화가 본격화할 것이란 주장도 있다. 노희순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원은 “올해 주택시장의 가격변동은 5% 안팎이었다.”면서 “문제는 최근 경제 불확실성과 물가상승으로 주택거래와 가격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정책 완화에 따른 주택가격 방어도 한계에 이르렀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건설업계 인사·조직개편 ‘폭풍전야’

    건설업계 인사·조직개편 ‘폭풍전야’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건설업계가 연말 조직 개편과 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세대교체와 함께 실적이 부진한 임원에 대한 문책성 인사설에서부터 조직 개편까지 맞물려 대형 건설업체에는 폭풍전야의 정적이 감돌고 있다. 세대교체와 성과주의, 해외사업 중심으로 인사와 조직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달 말 조직 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인수 이후 소폭의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한 현대건설은 이번에는 새 경영진의 색깔을 낼 것으로 보여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유력시되는 방안이 임원진 감축이다. 일각에서는 대대적인 임원 감원설이 나돌고 있다. 현재 전 직원이 3982명인 현대건설의 임원은 160명에 달한다. 하지만 전 직원이 5만 6440명인 현대차그룹의 경우 등기임원 9명을 포함해 209명이다. 건설업 특성상 현장채용 직원 등이 많고 프로젝트별로 임원 중심으로 공사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임원의 비중이 과도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임원 20% 이상 물갈이설까지 다양한 추측이 나돌고 있다. 조직도 개편이 불가피한 상태다. 현 주택건축사업본부를 주택과 건축을 나누는 방안이 거론된다. 올해 실적이 좋은 주택 부문과 달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건축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연말 성과주의 중심의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실적이 좋은 임원은 배려하지만 그렇지 않은 임원은 물러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종욱 사장은 최근 “앞으로는 연공서열보다는 성과주의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직원들에게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말에 10명 안팎의 임원이 옷을 벗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세대교체까지 가세할 경우 교체 폭이 더욱 커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연말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삼성물산과 GS건설은 세대교체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경우 12월 초 그룹 인사 이후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부문 강화와 함께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점쳐진다. GS건설은 연말에 조직 개편을 하면서 해외부문 조직 강화와 함께 세대교체를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올해 서울 송파구 장지동 갤러리아 팰리스 등의 잇따른 분양 성공과 함께 이라크 주택공사 수주, 국내 공공부문 수주에서 처음으로 ‘톱 5’에 든 한화건설은 다른 기업과 달리 비교적 큰 폭의 승진 인사가 예상된다. 중견 업체 가운데는 올해 공공공사 수주 증가와 원전 참여 등으로 좋은 실적을 낸 한양의 경우 박상진 사장의 연임은 물론 원자력 분야의 조직 확대 등이 예상된다. 건설업계 한 임원은 “경기 침체가 2년째 이어지면서 건설업체마다 실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면서 “몇몇 업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건설업체에 인사 태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춘천 e편한세상 1431가구 22일 공급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오는 22일부터 강원 춘천시 소양로의 ‘춘천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18층짜리 13개동 143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78∼140㎡ 121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체 물량의 80%가량인 970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춘천 도심에 위치해 주변에 출·퇴근은 물론 기반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신소재 단열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공급된다. (033) 254-3501. 송도국제신도시 ‘캐슬&해모로’ 분양 롯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2블록에서 ‘송도 캐슬&해모로’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164㎡ 1439가구 중 70%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회의실,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 계약금 5%,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분양된다. (032) 859-9700. ‘복합단지’ 대전 유성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옛 홍인호텔 부지에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복합 단지인 ‘유성 푸르지오 시티’를 오는 21·22일 양일간 분양한다.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복합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 상품으로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 1개 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총 696실·도시형생활주택은 총 299실이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3.3㎡당 평균 600만원, 도시형생활주택은 3.3㎡당 평균 670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18일 개관하고, 입주예정은 2014년 7월이다. (042)-863-1100. 동작 이수 힐스테이트 304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17일 서울 동작구 ‘이수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23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동작동 58-1 일대 정금마을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8~15층, 15개 동 총 680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30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59㎡ A형은 2~3인 가구를 배려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84㎡형은 3~4인 가구에 적합한 주방 특화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또 108㎡형은 2세대 가족을 위해 확장이 가능한 여분의 공간을 제공했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발코니 무료확장,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인근에 있다. (02) 3477-4300.
  • 리비아 NTC수반 “대우건설에 감사”

    리비아 NTC수반 “대우건설에 감사”

    대우건설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 수반인 무스타파 압둘 잘릴(왼쪽) 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이 회사가 건설한 리비아 벵가지 중앙병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잘릴 위원장은 그동안 내전 상황에서도 대우건설 직원들이 철수하지 않고 병원을 운영·유지·관리해 온 데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리비아 사태가 발생한 이후에도 벵가지 중앙병원에 한국인 직원 3명, 제3국 출신 외국인 직원 29명을 상주시켜 시민과 군인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운영을 도왔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세종시 민간아파트 청약 열풍

    세종시 민간아파트 청약 열풍

    국내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수십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민간 아파트의 예상치 못한 청약열풍은 첨단공법으로 넓어진 전용면적과 추후 높아질 재산가치, 학군 형성에 대한 기대감, 인근 주민들의 새 아파트 수요, 정부청사 이전에 따른 공무원들의 수요 때문인 것으로 요약된다. 또 분양뿐 아니라 계약에서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마감한 세종시 푸르지오 아파트 계약률은 93%를 넘겼다. 현재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계약률은 20% 수준이다. 건설업계에선 통상 50~70% 계약률을 ‘분양 대박’이라고 표현한다. 이 같은 인기 비결은 우선 같은 면적대 아파트라도 1990년대 지어진 아파트보다 크게 넓어진 전용면적을 꼽는다. 국토해양부의 한 40대 공무원은 “20여년 된 과천의 84㎡대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세종시 견본주택에서 마주한 같은 면적대 아파트는 1.5배가량 더 넓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신준호 포스코건설 세종시 분양소장은 “같은 84㎡ 아파트라도 요즘은 판상형으로 네모나게 잘 지으면 전용률이 78%가량 나온다.”면서 “발코니 확장 외에 다양하게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이 전용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방과 거실을 모두 남향으로 배치하는 4베이 구조와 면적을 결정하는 벽면 기준점인 안목 지수가 한층 여유로워진 점도 작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민간 아파트들은 3.3㎡당 740만~800만원대 분양가에도 비용 대비 마감재 수준이 좋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CEO 칼럼] 100년 기업, 해답은 사람이다/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CEO 칼럼] 100년 기업, 해답은 사람이다/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100년 기업. 한 세기를 영속하는 장수기업을 만든다는 것은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꿈과 같은 일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경영자들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 역시 전문 경영인의 한 사람으로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가 100년 장수 기업의 반열에 올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걸 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에 현실은 그리 녹록지 못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평균 수명은 27.3년이고, 중소 제조업체의 평균 수명은 12.3년이다. 신용평가 전문기업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자료에도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평균 수명이 13년으로 나와 있으니 갈수록 치열해지고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생존’이라는 두 글자가 기업에 얼마나 힘겨운 것인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100년 기업의 장수 비결은 뭘까. 이들에겐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다. 첫째, 장인정신이다. 세계 최고(最古)의 기업으로 꼽히는 일본의 사찰전문 건축기업 곤고구미(剛組)는 백제의 건축 장인인 금강중광이 578년에 신텐노지라는 사찰을 건립하면서 출발했다. 이 회사는 2006년 중견 건설회사에 편입되기까지 무려 14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영속해 왔는데, 직원 대부분이 평균 20년 이상의 숙련공으로 구성돼 있다. 곤고구미를 인수한 회사는 전통과 노하우를 인정하고 업무 방식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다. 어려움을 겪던 회사는 2007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한다. 둘째, 혁신을 모토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한때 카메라 필름 시장을 호령했던 코닥. 이 회사는 디지털 카메라 시대의 거센 흐름을 읽지 못해 현재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한 회사는 코닥이었다. 그럼에도 경쟁사들이 디지털 카메라의 개발과 기능 향상에 앞다퉈 투자할 때 코닥은 ‘필름 1위 업체’란 자만에 빠져 시장 변화를 무시하고 노력을 게을리해 존립 위기를 자초했다. 반대로 요즘 대표적 혁신기업으로 칭송받는 애플을 보자. 과거 애플이 PC시장에서 IBM과 마이크로소프트(MS), 휴렛팩커드(HP) 등에 의해 뒤처져 고전을 면치 못하던 때가 있었다. 얼마 전 타계한 스티브 잡스를 다시 영입한 애플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선도적이고 창조적인 상품을 연이어 내놓았고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와 스마트기기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장인정신과 혁신정신. 얼핏 모순돼 보이는 이 두 가지는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다. 여느 장수 기업들처럼 우리 기업들이 이 두 가지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필자는 그 해답을 사람, 즉 인재라고 말하고 싶다.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장인정신과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미래를 예측하는 혁신정신을 갖춘 인재야말로 장수 기업을 만드는 초석이자 근간이다. 경영자의 일은 이러한 인재가 능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끌어 주는 것이다. 필자 역시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교육 전담팀에서는 신입사원 해외현장 OJT(On the Job Training), 핵심직무교육, 건설경영특강 등 다양하고 심층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주 창립 38주년을 맞았다. 100년 기업이 되기까지는 이제 겨우 4부 능선에 와 있는 청년 기업인 셈이다. 최근 불안한 중동 정세와 금융시장, 열악한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시장 등으로 인해 건설회사의 경영자로서 예측불가한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해결책은 오직 인재’라는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100년, 아니 그 이상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기업들에 사람만이 희망이고, 동력이고, 길이다.
  • [부고]

    ●이진흥(충남대 환경공학과 교수)현석(서울수치과 원장)소영(부천 이화약국 대표)씨 모친상 정남준(전 행정안전부 차관·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27-7577 ●옥윤창(전 전북은행 감사)씨 부인상 재용(사업)기주(전 전북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송병대(전 국회의원)씨 장모상 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31)787-1505 ●나동연(양산시장)씨 장모상 2일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5)389-0600 ●김필재(전 전국해상노련 위원장)현재(자영업)군재(삼동기업 대표)안재(국민건강보험공단 차장)석호(KNN 사회부장)씨 부친상 강헌주(건설업)조형건(〃)씨 장인상 3일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30분 (051)305-4000 ●오보환(대우건설 연구위원)씨 모친상 이영익(LG전자 폴란드지사장)씨 장모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20분 (02)2227-7580 ●심재홍(보병56사단 작전부사단장)씨 모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40분 (02)2227-7587 ●전명근(전 주택은행 지점장)씨 별세 승수(KB금융지주 팀장)씨 부친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69 ●김형배(동국대 교수)혜순(혜성내과 원장)남순(한남대 사범대학장)씨 모친상 김경민(바이올리니스트)씨 시모상 최운식(천주교 의정부교구청 관리부장)조창화(공익광고협의회 위원장)배창용(전 동산정보산업고 교감)씨 장모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258-5959 ●박용학(한국ABC협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3일 경기 화성 봉담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20분 (031)27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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