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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건축 대상 - 대우건설 ‘아이타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건축 대상 - 대우건설 ‘아이타워’

    대우건설이 짓는 송도 아이타워(I-Tower)는 두 가지 측면에서 역사적이다. 먼저 국내 첫 유엔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이 아이타워에 들어온다. 환경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GCF가 들어서면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수많은 결정들이 이곳에서 열린다. 교토 의정서와 같은 역사적인 협의가 앞으로 이곳에서 이뤄진다. 두 번째로 국내 그린오피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환경과 기후를 위한 국제기금인 GCF가 들어서는 만큼 아이타워는 친환경·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됐다. 마치 GCF가 입주할 것을 미리 예측한 것처럼 친환경·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건물 전체에 배어 있다. 먼저 건물 운영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건물에서 자체 생산된다. 연면적 8만 5843㎡ 규모인 송도 아이타워 운영에 필요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1634TOE(석유환산t)이다. 아이타워는 이중 291.49TOE(17.8%)를 태양광과 지열 등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자체 생산해 조달한다. 한마디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빌딩이다. 에너지 활용 측면에서도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건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위해 자연형 설계기법을 적용했다. 또 냉·온수의 온도차를 활용한 열원시스템과 폐열회수 활용,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등을 이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대우건설이 짓는 아이타워의 장점은 친환경만이 아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최우수등급을 획득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했고 초고속 정보통신 인증 특등급을 받아 21세기형 오피스 공간의 모범이 되고 있다. GCF 입주 이후 열릴 국제회의를 위한 시설도 완벽하다. 지상 8층에는 6개 국어를 동시통역할 수 있는 100석 규모의 대회의실 등이 설치돼 각종 국제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심사평 “녹색 기술·생태미 실현 주목”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심사평 “녹색 기술·생태미 실현 주목”

    그린건설은 허용된 자원 용량 범위 내에서의 개발과 성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순수한 자연보존과 차별성을 가진다. 때문에 인공적 생태계의 복원 및 창조를 위한 높은 수준의 기술 및 공학이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의 대한민국그린건설대상은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첨단 녹색기술의 실현에 주목했다. 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신청사를 현대적 생태건축기술로 건설했다는 평가와 함께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여기에는 패시브 형태의 자연 환경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중수시스템 등의 대표적인 생태 기술이 사용됐다. 또 유기적 건물 형태 차용, 실내 녹색공간조성, 음영 설계 및 공간구성을 위한 전통건축 원리 도입 등의 생태 미학적 의미도 담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한민국그린건설대상의 다른 수상작들도 눈부시게 발전한 녹색기술을 보여줬다. 대우건설 송도 아이타워는 대담한 커튼월 처리로 초현대성과 국제기구의 요람임을 암시하는 디자인을 보여 줌과 동시에 탁월한 기술력으로 에너지 절감을 이뤘다. 대림산업의 청풍대교는 교각 없는 초경량 사장교 건설로 환경훼손 및 재료의 극소화, 인공물과 자연의 동일화 등의 친환경 철학을 구현했다.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단지 내의 녹색 공간창출, 친환경적 배치 및 조망 연출, 바람길 조성 등으로 녹색주거환경의 새 지평을 열어 주택대상으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이 짓는 카타르 천연가스 액화정제시설은 대체에너지시설 건설의 분수령이라는 평가와 함께 플랜트대상을 수상했다. 디자인대상인 GS건설의 일산자이 위시티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원격제어시스템 도입 등으로 꿈의 그린 주거를 현실화했다.
  •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녹색기술의 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제정한 제3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KGCA·Korea Green Construction Awards) 시상식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그린건설대상은 국토해양부와 녹색성장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온 정부부처와 관련기관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심사위원회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 7개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종합대상에는 각종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녹아있는 서울시 신청사를 지은 삼성물산이 뽑혔다. 건축대상은 인천 송도 아이타워를 시공한 대우건설에 돌아갔고, 토목대상은 충북 제천 청풍대교를 건설한 대림산업이 받는다. 인천 송도 더샵 마스터뷰 아파트를 지은 포스코건설은 주택대상, 카타르 천연가스 액화정제시설을 시공한 현대건설은 플랜트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경기 일산자이 아파트 단지 시공으로 디자인대상을 받는다. 녹색대상에는 동홍천~양양고속도로 인제터널 구간을 설계한 한국도로공사가 뽑혔다. 시상식에는 한만희 국토부 제1차관과 민주통합당 김관영 국회의원, 이지송 LH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부천 생활쓰레기 시설 100억 소송전

    경기 부천시와 시공사가 생활쓰레기 연료화시설(MBT) 준공 지연 책임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14일 부천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를 고체연료로 재활용하기 위한 MBT 공사를 141억원에 발주, 대우건설이시공을 맡아 2008년 12월 착공했다. 2010년 5월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시운전 중 고장이 자주 발생하고 성능이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자 보수공사를 거쳐 4년 만인 지난 4월 준공됐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6월 공사 지연에 따른 배상금 98억원 중 시가 지급하지 않은 공사대금 68억원을 제외한 30억원을 납부할 것을 요구했다. 또 준공 지연으로 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한 손실보상금 90억원도 부과했다. 하지만 대우건설은 준공 지연에 책임이 없다며 부천시를 상대로 공사대금 미지급금 68억원을 지급해 달라고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천시와 협의해 지난 4월 최종 준공하게 됐기 때문에 시는 나머지 공사대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5명의 고문변호사 가운데 1명을 책임변호사로 선정하는 등 대우 측의 소송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입장을 정리,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100억원대의 소송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6개 대형건설사 영업이익 40% ‘뚝’

    건설경기 한파가 계속되면서 대형 건설사 6곳의 영업이익이 뚝 떨어졌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 이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6개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총 5714억 36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6개사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9547억 8400만원이었다. 1년 새 영업이익이 40.15%나 떨어진 것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산업개발이 75.07%가 줄어 하락폭이 가장 컸다. GS건설은 73.81%가 감소해 그 뒤를 이었다. 삼성물산도 50.40% 떨어졌고, 대우건설은 24.94%, 현대건설은 19.20%, 대림산업은 13.82% 줄었다. 반면 이들 건설사의 3분기 매출은 13조 4982억원으로 지난해 11조 3648억여원보다 18.77% 늘었다. 매출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해외건설 수주에서 제대로 이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해외 수주가 양날의 칼이 됐다.”면서 “해외건설 확대로 매출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지만 수주를 위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업이익률 하락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일감을 확보하게 위해 입찰가를 낮게 가져간 것이 현재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영업이익 감소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지가 맞지 않는 사업들의 실적이 지표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영업이익은 계속해서 낮게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중동 650일대에 위치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견본주택을 10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상 3층, 지상 17~40층 26개동 2770가구이며 전용면적 84~199㎡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 연말까지 계약금 5%, 중도금 10%, 2013년 6월 입주 때 잔금 납부 조건이다. 분당~동백 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이 내년 4월 개통되면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031)274-0570. 대우 ‘청계 푸르지오 시티’ 대우건설이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의 더블역세권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결합상품인 ‘청계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497-23 일대에 들어서는 청계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20~39㎡의 오피스텔 460실과 전용면적 18~30㎡의 도시형생활주택 298가구로 구성된다. 한양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과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가는 오피스텔 기준 3.3㎡당 800만원부터 시작한다.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 (02)3444-2100. 포스코 ‘송도 센트럴파크Ⅰ몰’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Ⅰ의 상업시설인 ‘센트럴파크Ⅰ몰’의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센트럴파크Ⅰ몰은 연면적 4만 1035㎡에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동 총 216개 점포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입주가 완료되는 2015년에는 1만 2000여 가구가 들어올 예정이다. 또 IBS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빌딩들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1층 평균 3.3㎡당 2000만원 내외로 책정됐다. (032)832-8244.
  • [부고]

    ●이재화(대구시의원)재영(에이원 전무)재숙(대구시 동구의원)씨 부친상 8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53)965-7301 ●조재권(대한토목학회 부장)형찬(아이통신 대표이사)재한(이엠전기안전관리 부장)씨 부친상 김미정(부천원예농협 상무)씨 시부상 우완용(필리핀장로회신학대학 총장)배재홍(대진산업 대표)이종율(롯데월드후지필름센터 대표)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01 ●이교충(전 한국외대 태국어과장)씨 별세 재호(삼성코닝정밀소재 부장)재경(서울 하계중 교사)씨 부친상 김현수(전 서울대병원 연구원)씨 장인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4 ●서문기(숭실대 교수)문규(사업)씨 부친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한섭(전 LG MMA 대표이사)씨 별세 송영선(SBS골프 과장)씨 장인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58-5940 ●김순배(청송실업 회장)영배(전 충남대 교수)훈배(전 경기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선배(호서대 교수·전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씨 모친상 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927-4404 ●김진원(전 KBS 홍보부장)씨 부친상 9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42)600-6660 ●정락근(대우건설 UAE RRE 현장 부장)씨 모친상 9일 충주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43)871-0780 ●박휘성(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씨 모친상 9일 부산 강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051)532-9793 ●권쾌현(전 연합뉴스 논설고문)병현(아이파크시스템 대표)가현(인포맥스엔지니어링 대표)병호(인포맥스엔지니어링 대표)씨 부친상 박민종(진진테크 대표)김종선(사업)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2
  • 아현뉴타운 재개발 금품수수 의혹 대우건설·대림산업 본사 압수수색

    서울 아현동 뉴타운 재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 서울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와 수송동 대림산업 주택건설본부를 각각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2006년 북아현 1·3구역 재개발 과정에서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수주를 따올 당시의 회계장부와 자금집행 내용,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두 회사 임·직원들이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편의를 받을 목적으로 재개발 조합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재개발 수주 업무를 대행해주는 용역업체를 조사하던 중 두 기업 임·직원과 연관된 자금 흐름을 포착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구체적인 금품 지급액수와 대가성이 드러나면 조만간 회사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 비자금 조성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김기현)는 이날 리베이트 등을 모아 비자금을 조성한 대우건설 구모(57) 토목사업본부장(부사장)을 배임 및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부고]

    ●류진(자영업)연(전 한국바이엘 전무)균(극동대 석좌교수)선(전 스포츠서울 광고국 부국장)씨 모친상 이동진(가야대 대학원장)씨 장모상 류가효(계명대 교수)씨 조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02 ●김성환(전 엔비텍 부장)희영(동자초 교사)씨 부친상 서성갑(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서해원(충남도교육청 장학관)심은석(서울 중곡초 교장·초중고교장연합회장)씨 장인상 황미향(덕의초 교사)씨 시부상 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227-7556 ●김재한(자영업)석견(한화그룹 상무)석필(삼성전자 유럽총괄)씨 모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410-6901 ●이재훈(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씨 모친상 이성욱(한일탱크터미널 대표이사)씨 장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631 ●문대식(대우건설 오성청북도로현장 부장)씨 부친상 31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4시 30분 (02)3779-2182 ●김정화(배우)씨 모친상 31일 구리 원진녹색병원, 발인 2일 오전 4시 30분 (031)552-5119 ●박성만(한국경제신문 편집부 부장)씨 장모상 31일 서울복지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2)834-6817 ●박상남(전 순창 쌍치중 교장)씨 별세 인환(전 전북일보 주필)혜숙(전 서울 전동초 교사)씨 부친상 신호정(자영업)씨 장인상 박상민(아이마켓코리아 과장)상철(한겨레신문 기자)미선(군산 제일고 교사)씨 조부상 31일 전주 예수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63)285-1009 ●박중대(한국방역산업 회장)씨 별세 세진(레미 부사장)우진(한국방역산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정혜랑(코닉통상 대표이사)씨 시부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3010-2295 ●손성희(서울대 치과대학 명예교수)씨 별세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2072-2011
  • [부고] 대우건설 오성청북도로현장 문대식 부장 부친상

    대우건설 오성청북도로현장 문대식 부장 부친상 일시 : 2012년 10월 31일(수) 빈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2번지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T: 02-3779-2182) 문대식 : 010-7235-3135 발인 : 2012년 11월2일(금) 4시30분 장지 : 전북 익산시 영묘원
  • 대우건설 본사 압수수색

    대우건설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김기현)는 30일 서울에 있는 대우건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대상은 본사 건물 가운데 비자금 조성과 관련된 사무실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한 뒤 관련 임직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올 상반기에 4대강 칠곡보 공사와 관련한 수사를 하던 중 대우건설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여 왔으며 지난 7월 대우건설 전·현직 임원 4명을 구속 기소했다. 대우건설이 리베이트를 받는 수법 등으로 조성한 비자금은 수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가을 ‘분양 大戰’

    가을 ‘분양 大戰’

    가을철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이 열렸다. 다음 달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3만 5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공급량은 지난해와 비슷하다. 하지만 지난해 분양시장의 중심이 지방이었다면 올해는 수도권이다. 올가을 분양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곳을 살펴봤다. ●서울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아파트 주목 먼저 서울에서는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4개 건설사가 공동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텐즈힐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여건이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신당역(2·6호선), 신설동역(1·2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왕십리~선릉 복선전철, 동북선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왕십리뉴타운 내에 초등 및 고등학교가 1개씩 들어서고 인근에 무학초, 무학여고, 성동고(자율형공립고), 한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있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 왕십리민자역사도 주변에 있다. 512가구가 일반 분양되고 입주는 2014년 2월이다. 일반 분양 물량의 82%가 수요층이 두꺼운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2000만원 선이다. 수도권에서는 동탄2신도시의 2차 합동분양 물량이 눈에 띈다. 4개 단지 3456가구로 이 중 한화건설이 A21블록에서 가장 많은 1817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28㎡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남쪽으로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어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4개 단지 모두 시범단지에 들어서 입지도 빼어나다. KTX 환승역인 동탄역과 주요 업무시설이 들어설 광역비즈니스 복합단지와도 가깝다. 분양가는 1차 동시분양 때와 비슷한 3.3㎡당 1050만원대로 전망된다. A16블록에서는 계룡건설이 전용 84~101㎡ 656가구를 공급한다. 금성백조주택은 A17블록에서 전용면적 74~84㎡ 485가구를 선보이고 대원은 A20블록에서 전용면적 84~120㎡ 498가구를 공급한다. 시흥 배곧신도시 시범단지도 다음 달 초 분양을 시작한다. SK건설과 호반건설이 합동으로 짓는 이 아파트는 시흥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B7블록과 B8블록에서 각각 1442가구와 1414가구를 선보인다. 모든 평형이 84㎡로 구성됐고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지방 분양시장에선 ‘청약불패’로 불리는 세종시에서 8개 단지 4600여 가구가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분양 단지마다 ‘완판’ 기록을 이어갔던 세종시지만 최근 들어 평균 분양가가 3.3㎡당 800만원을 웃돌 만큼 올라 있고 일부에선 미달 단지까지 나오면서 입지와 분양가 등에 따른 청약전략이 필요하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우건설이 울산 강동산하신도시에서 ‘울산 블루마시티 2차 푸르지오’의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블루마시티 2차 푸르지오의 일반 분양 물량은 440가구로 모두 84㎡ 이하로 구성됐다. 전 가구에서 바다나 산을 볼 수 있고 울산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정자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주전~정자 간 도로를 통해 미포국가산단진입도로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90만원대고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동탄 2신도시 2차 합동물량·시흥 배곧 시범단지 눈길 올해 분양시장의 꽃인 오피스텔 분양도 계속된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소재 강남보금자리지구 7-11·12블록에서 오피스텔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 468실을 분양하고 있다.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는 1인 거주에 알맞은 전용 23.1㎡ 이하 규모가 전체 468실 가운데 94%인 441실로 초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을 비롯해 8호선 복정역도 가깝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자곡인터체인지(IC),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헌릉IC,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등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GCF 유치 효과’ 송도 부동산시장 들썩

    ‘GCF 유치 효과’ 송도 부동산시장 들썩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가 확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GCF는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금으로, 내년부터 매년 1000억 달러씩 조성돼 2020년까지 8000억 달러가 모금될 예정이다. GCF 유치는 단순히 국제기구 하나가 송도에 들어서는 것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유치가 확정되면서 불확실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구간의 착공이 공식화됐다. 또 다른 국제기구의 추가 유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끝없이 늘어나던 송도국제도시의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이다. 미분양이 해소되는 것과 함께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분양하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조감도)에는 벌써 분양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송도에 주택 공급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GCF 유치가 확정되면서 근심을 덜었다.”면서 “지금 분위기라면 예전과 같은 미분양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물량은 1861가구로 전용면적 72~196㎡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조용진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GCF 유치 이후 첫 분양이라는 측면에서 기대가 크다.”면서 “골프장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입지”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송도 5공구에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24~39㎡ 총 606실로 구성됐다. 앞으로 GCF에 이어 유관기관들이 들어서면 수요는 충분하다고 평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명문대와 함께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되면 오피스텔도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계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김규정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송도 부동산시장이 너무 과열된 분위기”라면서 “현재 팔렸다는 미분양 아파트 계약도 가계약을 포함한 것인 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팀장도 “GCF가 호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의 부동산 상황을 완전히 뒤바꿀 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대우건설, 알제리발전소 수주

    대우건설은 1조 2300억원(11억 1300만 달러) 규모의 알제리 라스 지넷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에서 발주한 것으로, 수도 알제 동쪽 65㎞에 있는 부메르데스 주 캅지넷 지역에 1200㎿급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이 설계·구매·시공·관리(EPCM)를 단독으로 수행하며 공사기간은 40개월이다. 대우건설은 2008년 이후 알제리에서 8건의 공사로 총 33억 8600만 달러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인천 송도 부동산시장 거품 논란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가 확정되면서 인천 송도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줄고 있으며, 경매시장에는 입찰자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GCF 유치라는 호재 한 가지가 부동산 경기를 반전시키기 어려운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3일 법원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22일 인천지법 경매5계에서 진행된 A아파트 경매에는 무려 18명의 입찰자가 몰렸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9일 처음 경매로 나왔다가 1차례 유찰된 물건이다. 감정가가 3억 6000만원인 이 아파트는 최저 낙찰가 2억 5200만원보다 4400만원 높은 2억 9612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현재 시세 하한가인 2억 9500만원보다 100만원이 비싼 것이다. 부동산태인 정대홍 팀장은 “GCF 사무국 입주라는 호재가 실제 수익으로 바뀌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예측이 어렵다.”면서 “과열경쟁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분양 아파트의 매매계약도 늘고 있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등은 지난 주말에만 각각 60가구 이상의 미분양 아파트를 팔아치웠다. 업계 관계자는 “실수요자보다 투자 수요가 많은 것 같다.”면서 “오랜만의 호재에 잠잠했던 시장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송도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끼고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팀장은 “워낙 어려웠던 상황에서 호재가 하나 생기자 사람들이 달려들고 있는 것”이라면서 “일시 흥분상태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분석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마지막 원시國’에 수십m 철골조 장관 이뤄

    ‘마지막 원시國’에 수십m 철골조 장관 이뤄

    “주술사가 아직 힘을 가진 나라죠.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식인 풍습도 일부 남아 있기도 하고요.”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 잭슨국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공사현장까지 20㎞를 달리는 동안 눈에 들어온 풍경은 ‘원시’였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김영후(52) 대우건설 현장소장은 파푸아뉴기니를 “마지막 원시 국가”라면서 “19세기 전까지 파푸아뉴기니는 석기 문명이었다.”고 설명했다. 800여개의 부족으로 구성된 이 나라는 천연가스 매장량 3억 1500만t, 원유 매장량 1억 7000만 배럴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개발이 이뤄진 적은 없었다. 미국 정유회사 엑손모빌이 150억 달러를 투입해 연간 630만t의 LNG를 생산하는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가 첫 대형 개발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인 포트모르즈비에서 250㎞ 떨어진 해발 2700m의 하일랜드 고원지대에서 가스를 뽑아 올려 이를 운송, 액화 처리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짓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LNG 프로젝트의 마지막 공정을 담당하는 플랜트 1, 2호기의 건설 공사를 2억 9000만 달러에 수주해 2010년 9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포장길을 1시간여 달린 끝에 도착한 현장은 ‘원시 위에 올려놓은 미래’의 모습이었다. 1호기는 물론 2호기도 수십m 높이로 설치된 철골조에 6만여개의 파이프가 미로처럼 얽히며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이정선 대우건설 차장은 “토목과 철골작업을 마친 상태로 5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곳곳에서 검게 그은 대우건설 직원들이 현지 근로자들을 독려하며 작업을 하고 있었다. 20대 중반의 젊은 직원들도 적지 않았다. 이 차장은 “전략적으로 젊은 사원들을 해외 건설현장에 보내고 있다.”면서 “해외 현장 경험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에는 대우건설 직원 200여명을 비롯, 4000여명의 근로자들이 투입돼 있다. 동남아 지역에서 온 근로자는 물론 파푸아뉴기니 현지인 500여명도 함께 일하고 있다. 김 소장은 “새벽 5시면 일터에 나와 있는 한국인들을 보고 현지인은 물론 태국이나 베트남 근로자도 감탄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한국 수녀들이 파푸아뉴기니에 세운 까리따스 기술여자중·고등학교에 학용품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대은 대우건설 차장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 외에 발주처인 엑손모빌이 LNG 플랜트 3호기 추가 건설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건설이 확정되면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3호기 건설사업은 대우가 수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 캐나다 인터오일과 탈리스만 등이 추진하는 2건의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에도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인터오일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는 해외 건설 경험과 시공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조달·건설 일괄 수행방식(EPC) 계획이다. 김 소장은 “원청사인 일본의 지요다가 파푸아뉴기니 외에 모잠비크에서도 LNG 사업을 같이하자고 제안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는 건설뿐만 아니라 설계와 조달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트모르즈비(파푸아뉴기니)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분양 대우건설은 12일부터 강남역 인근에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서울 최대 역세권인 강남구 역삼동 825-19 일대에 들어서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728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20~29㎡로 구성됐다.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불과 34m 거리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 견본주택은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02) 539-5114. ‘봉곡 e편한세상’ 견본주택 오픈 고려개발은 경북 구미시 봉곡동 산 7-10 일대의 ‘e편한세상 봉곡’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한다. e편한세상 봉곡은 125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76~126㎡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전체 공급량의 87%다. KTX김천·구미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있다.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2순위, 11월 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054) 454-7766. ‘보문 e편한세상’ 115가구 일반분양 대림산업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 3가 225일대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보문은 440가구로 구성됐고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15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e편한세상 보문은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 이내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 견본주택은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 50m 지점에 있다. 1588-4097. 강남역 아베스타 오피스텔 분양 KB부동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강남역 아베스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상 14층 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24㎡ 168실과 27㎡ 36실 등 총 8개 타입 204실을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 160m 떨어져 있고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이용 가능하다. 견본준택은 12일 강남구 역삼동 스포월드 맞은편에 있다. (02) 553-0026.
  • 대구경북경제구역 “하기는 하능교?”

    대구경북경제구역 “하기는 하능교?”

    경제자유구역 조성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외자 등 기업 유치 실적이 부진한 데다 개발사업도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2008년 출범해 모두 10개 지구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8개 지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패션디자인지구와 신서첨단의료지구 등 2개 지구는 대구시가 개발을 맡았다. 경제자유구역청이 맡은 8개 지구 중 개발돼 기업을 유치하고 있는 곳은 3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5곳은 사업 시행자들이 자금난 등을 이유로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경북 구미디지털산업지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200 9년 사업 시행자로 선정됐다. 구미시 금전동과 산동면 일대 470만여㎡에 첨단 정보기술(IT) 산업과 모바일 특구, 연구·개발(R&D)센터, 국제교육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 토지 보상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북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2008년 5월 북구 흥해읍 대련리·이인리 일대 375만㎡에 지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금난을 이유로 무기한 사업 재검토에 들어갔다. 대구 수성의료지구 개발사업은 수성구 대흥동과 고모동, 이천동 178만 9000㎡에 의료, 교육, 문화, IT 기반 지식서비스 산업 등을 유치하는 것이다. 하지만 면적이 121만 9510㎡로 축소되는 등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하다. 경북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대 648만 6530㎡에 조성된다. 당초 경산학원연구지구였으나 개발업자들에게 외면받자 지구 명칭을 변경했고 교육·연구시설 용지를 24.35%에서 6.9%로 축소했다. 경북도와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지만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와 LH가 사업 시행 협약까지 체결한 영천하이테크지구도 LH 측의 사정으로 착공하지 못했다. 조성 중인 3개 지구도 외자 유치 실적이 신통치 않다. 대구 달성군 현풍면·유가면 일대 726만㎡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현재 67개 업체를 유치했으나 외국 기업은 2곳에 불과하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의 경우 39개 기업 중 외국 기업은 3곳에 그친다. 대구 남구 대명동 계명대 캠퍼스 내 6만 7000여㎡에 있는 국제문화산업지구는 아직 사업자가 없다. 사업 시행자로 계명대를 지정했으나 학교법인은 자격이 없다는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때문에 주춤한 상태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일부 지구가 사업 시행자의 자금난 등으로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와 부지, 재정 지원 등에 있어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구역이다. 지식경제부가 지정하며 외국인 투자기업 또는 국내외 기업이 합작해 참여할 수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불허 논란

    부산의 한 화물운수업체가 주차장 부지 조성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의 땅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허가 기관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이용 목적에 부적합하다’며 불허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용 목적 부적합” 이유 9일 경제자유구역청과 민원인 등에 따르면 부산 연제구에 있는 K운수는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물류터미널 인근에 노외(도로외 지역) 화물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송정동 일대 1만 6820㎡에 대한 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경제자유구역청과 해당 구청인 강서구의 의견 협의를 거쳐야 한다. 현재 이 부지에는 거가대교 홍보관이 있으며 오는 28일 가건축물 허가 기한이 완료된다. 아스팔트 포장이 돼 있어 바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목이 염전이라 지목 변경 및 그린벨트 내 행위허가 등의 행정절차가 필요하다. K운수 측은 소유주인 대우건설로부터 땅을 매입한 뒤 지난달 11일 토지거래 허가권자인 경제자유구역청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강서구에 허가 관련 의견 협의를 요청했고 지난달 20일 행위 허가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 K운수 대표 김모(32)씨도 지난달 26일 국토해양부에 질의한 결과 “토지거래 허가를 해 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7일 “해당 토지를 화물주차장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1조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수리 및 변경)이 선행돼야 한다.”며 “현재 토지이용 계획상 신청한 이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민원인 “화물주차 공간 시급한데…” 김씨는 “녹산공단 주변에는 화물주차장이 절대 부족하다.”며 “납득이 안 간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부산에는 남구 감만동 화물차휴게소 등 3곳에 총 728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됐으며 시는 2014년까지 3곳에 987면 추가 건립을 추진하는 등 화물주차장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롯데, 송도에 캠퍼스타운 1230가구 롯데건설은 대우건설과 함께 이달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송도 캠퍼스타운’ 1230가구를 분양한다. 송도 캠퍼스타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맞붙어 있다. 전용면적 59㎡ 318가구, 84㎡ 456가구, 101㎡ 456가구 등 전 평형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신규 설립되며 뉴욕주립대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에서 12일 개관한다. (032)713-5000. LH, 오산세교에 임대주택 822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세교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국민임대주택 822가구를 공급한다. 국철 오산대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오산시 도심에 인접해 도시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전용면적 36㎡ 190가구, 41㎡ 370가구, 51㎡ 186가구, 59㎡ 76가구로 구성돼 있다. 평형별 임대조건을 보면 36㎡형은 보증금 1310만원에 월 18만 2000원, 41㎡형은 보증금 2270만원에 월 19만 6000원, 51㎡형은 보증금 3240만원에 월 30만 2000원 등이다. 1600-1004. 쌍용, 강서구 염창동에 57가구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강서 쌍용 예가’ 57가구를 분양 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80만원 수준이고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도 주어진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가까워 강남과 도심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아파트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강서구청, 강서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2014년 1월이고 홍보관은 송파구 방이 삼거리 쌍용 도시재생전시관에 있다. (02)3665-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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