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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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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 밝히는 아파트

    아파트 광고의 초점이 인테리어로 옮겨가고 있다.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서의 집,10년 뒤를 내다보는 인테리어, 자연스러운 주방…. 최근 아파트 광고에서 내부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는 그동안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놀 수 있는 숲과 공원, 편리한 부대시설 등을 강조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다. 최석규 대홍기획 부장은 “아파트 외부 환경으로는 차별성을 강조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최첨단 인테리어를 보여줌으로써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트렌드의 대표적인 아파트 광고로는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주방’편을 들 수 있다. 자동화된 수도꼭지와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수납장, 주방일을 하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부엌 등이 특징이다. 실제로 분양 현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런 주방 트렌드는 금호의 어울림 광고에서도 볼 수 있다.‘ㄷ’자형 드레스룸이나 친구들과의 식탁에서 여유로운 아침 겸 점심인 브런치를 즐기는 주방의 모습이 그 예다. 손님맞이 공간으로서의 주방의 역할이 커지면서 거실과의 통일감을 살리는 인테리어 트렌드가 광고에 스며 있다. 푸르지오의 ‘거실’편은 층고를 높였고, 발코니에는 직접 살아 있는 초록색 정원을 꾸몄다. 발코니 문도 자동화됐다. 실내 정원은 미관뿐 아니라 냄새 제거, 공기 정화의 효과도 있어서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실내 공간이 시각적으로 넓게 보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아파트 1층이 기존의 로열층 못지않게 고가의 시세를 형성한 것도 이미 오래됐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집은 쉼이다-욕실’편은 최근 아파트 인테리어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욕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반 매립형 목욕실에 한 남자가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고 있다. 그 앞에는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 통 유리창이 있고, 편의를 고려해 욕실과 드레스룸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다.“집이 뭐죠?”라는 질문에 “뭐긴…”이라며 편안한 미소를 짓는 그에게서 ‘집은 쉼이다.’라는 광고 메시지가 녹아 있다. 광고에서는 목욕뿐 아니라 독서,TV시청, 음악 감상 등 휴식과 사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한 욕실 트렌드를 볼 수 있다. 동부건설의 센트레빌과 금강주택의 펜테리움 광고속 아파트는 전체적으로 단순화한 색상으로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각각의 가구들이 하나의 덩어리로 모여 고급스러운 느낌과 안정감을 같이 제공하는 빌트인 타입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아파트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밖에 벽산건설의 블루밍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테리어뿐 아니라 아파트의 공간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설계할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편안함과 휴식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아파트 광고는 힘들고 지친 일상으로부터 도피처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부고]

    ●이진기(서울신문 진해지국장)씨 부친상 13일 경남 진해 연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5)548-7761●남인기(전 문화관광부 문화정책국장)씨 별세 승종(딜로이트컨설팅)지경(재미 변호사)지윤(대학원생)씨 부친상 황영호(재미 변호사)이승한(대학원생)씨 빙부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2072-2022●김춘호(전 한국도로공사 건설이사)씨 별세 희철(대우건설 부장)씨 부친상 함영준(대우일렉트로닉스 뉴저지지사)정성원(미국 거주)씨 빙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410-6916●김응원(한국스포츠중재위원회 사무국장)덕원(사업)성원(〃)종원(상우건업 대표)씨 부친상 13일 충북 음성 중앙성심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43)872-0460●김보성(신시 부천점 대표)종규(한국토지신탁 차장)씨 모친상 박홍수(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김기훈(사이람 대표)씨 빙모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92-0499●양수남(용성개발 이사)씨 별세 승호(공작식품 과장)승곤(서울시 도시철도공사 선임주임)승일(사업)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52●정효현(전 주택은행 지점장)직현 세현(한국통신)방현(씨그린 관리부장)씨 부친상 양석권 김신석(삼우실업 대표)씨 빙부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072-2011●김승열(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사장)대열(사업)씨 모친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11-211-4600●한윤종(대일약국 대표)윤경(경원대 교수)윤석(베네시티 회장)윤배(자영업)씨 모친상 장성훈(금란유통 대표)이경호(하늘교회 담임목사)씨 빙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17●김태혁(프라임경제신문 부장)씨 빙부상 12일 순천 도립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61)752-7899●권치관(전 경남신문 이사)씨 별세 오균(창성정밀 관리부장)오승(삼성전자 과장)오현씨 부친상 13일 마산 삼성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55)290-5654
  • 서울 새달 아파트 952가구 분양

    서울 새달 아파트 952가구 분양

    휴가철인 8월의 서울지역 분양물량은 900여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강남의 일반분양은 30가구뿐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7곳 952가구다. 올 들어 1월(451가구) 이후 최저 물량으로 7월(2786가구) 보다 65.8% 줄었다. 권역별로는 ▲강북권 2곳 383가구 ▲강서권 2곳 282가구 ▲도심권 2곳 257가구 ▲강남권 1곳 30가구다.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70%를 넘는다. 도심권에서는 동부건설이 종로구 숭인동 20 일대 숭인4구역을 재개발해 총 416가구 중 24평형 158가구와 42평형 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3차뉴타운 후보지인 창신뉴타운 단지이며 지하철6호선 창신역이 단지 앞에 있다. 동대문 패션상가와 청계천, 숭인공원도 가깝다. 도심재개발지역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지구 90의 3 일대에서는 롯데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435가구중 11∼41평형 3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1호선 제기동역이 단지 앞에 있고 일부 고층에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부지 옆 정릉천도 복원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 이수건설이 용산구 용문동에서 용문주택을 헐고 8∼14층 6개동 총 198가구 규모의 이수브라운스톤 중 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6호선 효창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송파구 오금동 동부센트레빌이 강남권에서 유일한 일반분양 단지다. 동부건설이 오금동 석우시장을 재건축해 총 100가구 중 32평형 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오금초등, 세륜중, 오금중, 오금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강서권에서는 대우건설이 방화동 195 방화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해 마곡푸르지오를 짓는다. 전체 341가구 중 25평형 57가구와 31평형 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방화뉴타운, 마곡지구 개발을 비롯, 2008년말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지금은 5호선 송정역을 차로 5분 정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하반기 초대형 단지 쏟아진다

    하반기 초대형 단지 쏟아진다

    올 하반기에 2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대단지가 잇따라 분양된다. 이들 단지에는 교통·교육·편의시설을 비롯, 대규모 택지지구에 버금가는 기반시설이 갖춰진다. 또 공공택지 단지가 아니어서 전매제한을 받지 않아 입주때 바로 되팔 수 있다. 9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하반기에 2000가구 이상 분양단지는 전국 20개 사업장 총 5만 8418가구에 이른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만 3654가구다. ●은평뉴타운 서울지역의 하반기 분양물량 중 유일하게 2000가구 이상인 단지다. 도심에서 10㎞가량 떨어져 있으며 연신내 생활권역에 속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은평뉴타운 중심에 있다. 2008년 12월까지 은평구 진관내·외동, 구파발동 105만평 부지에 1만 5000여가구가 지어진다. 총 4만 2560명 수용 규모다. 일반상업지구(2만 6000여평)가 조성되고, 공공청사 등 공공시설 6개, 유치원·초·중·고교 등 교육시설 18개가 들어선다. 원주민 특별공급 신청이 끝난 뒤 일반분양 가구수가 확정되지만 9월에 1·2지구에서 3000여가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 예정은 2007년 12월 입주후 전매할 수 있다. ●인천 남동구 고잔동 화약공장 부지였던 고잔동에 친환경 주거단지 6000가구를 지어 ‘한화타운’으로 만들 계획이다.10월에 3000가구를 분양할 예정. 단지 내에는 교육·문화·상업시설도 입주한다. 입주후 전매할 수 있다. ●수원시 천천동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로 주목받는 수원에 257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다. 천천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다. 일반분양은 25·33·48·55평형에 372가구다. 오는 21일 아파트가 들어서는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부지에 모델 하우스가 공개된다. 도보 10분 거리에서 성균관대역과 화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수원IC를 통해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후 전매가 가능하다. ●파주시 교하읍 벽산건설은 파주 교하지구에 25·44평형 총 2004가구를 9월 분양한다. 운정신도시와 가깝고 향후 제2자유로 개통, 경의선 복원 등으로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청주 사직동 대우·롯데건설은 사직주공 2·3단지를 재건축해 11월 일반분양한다. 전체 3457가구 중 일반분양은 643가구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청약제도 바뀌기전 1순위 통장 쓰세요

    2008년부터 전용면적 25.7평 이하 공공·민간아파트 청약에 대해 가구주 나이, 무주택 기간 등을 토대로 한 가점제가 적용될 전망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중 연내 청약부금·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1순위 마감 예상 단지들을 알아본다. 성동구 성수동2가 현대아파트는 ‘강북U턴 프로젝트’로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이 옛 KT 부지에 18∼92평형 445가구를 10월에 분양하는데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18평형 19가구,24평형 78가구,35평형 79가구가 있다.‘서울 숲’과 대형 할인점을 걸어서 이용할 만큼 가깝고 15층 이상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도보 7∼8분이며,2009년말 예정인 분당선 연장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구로구 고척동 일대 고척2구역 재개발구역에서 짓는 푸르지오는 총 662가구 중 일부를 11월에 일반분양한다.구로구에 속하지만 목동시영11단지 바로 맞은 편이어서 목동생활권에 속해 관심을 끈다. 일반분양 평형은 24∼42평형으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도 포함돼 있으나 일반분양 가구수는 미정.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 9분 거리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국제업무단지 D22블록에서 주상복합 31∼114평형 729가구를 8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중소형 평형은 31평형 22가구와 32평형 21가구다. 송도신도시에는 국제도시로 컨벤션센터와 국제병원, 국제학교 등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D22블록은 공공청사와 중앙공원이 가까운 단지로 중앙공원 조망이 가능하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평택 ‘푸르지오’ 715가구 공급

    대우건설은 평택시 용이지구에 715가구의 ‘평택용이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으로 32·33·42·46·58평형 715가구로 이뤄진다. 평당 분양가는 740만∼800만원선. 가스·난방·조명·에어컨 원격 조종과 차량 도착 알림,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기능, 단지내 CCTV 확인 기능 등 첨단 홈네트워킹시스템이 도입되며, 단지내 피트니스센터가 있다. 평택용이 모델하우스는 평택시청 동쪽 500m에 위치한 곳에 있다.(031)655-5313.
  • 서울외곽순환도로 타기 쉬워진 고양·의정부·남양주 아파트 어때요?

    서울외곽순환도로 타기 쉬워진 고양·의정부·남양주 아파트 어때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최근 개통되면서 하반기에 수혜지역인 고양·의정부·남양주 등 경기 북부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올 예정이다. 서울과 가깝고 여의도, 김포공항, 일산 등의 진·출입이 30∼40분대로 빨라져 투자 가치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들 지역에서 나오는 분양 물량의 장점은 서울의 전세가 수준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주거 쾌적성도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고양시의 경우 은평뉴타운과 고양 삼송지구 등과 가까워 더욱 주목을 받는다. 오는 10월 고양시 벽제동에서 풍림산업이 24∼45평형 풍림아이원 653가구를 내놓는다. 외곽순환도로 벽제IC가 차로 10분 거리다. 북한산자락이 한 눈에 펼쳐지고, 송추 컨트리클럽, 장흥유원지, 중남미문화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같은 달 고양시 덕이동에서 동문건설이 34∼49평형 동문굿모닝힐 2270가구, 식사동에서 벽산건설이 25∼46평형 벽산블루밍 2735가구를 각각 내놓는다. 의정부시에서는 10월 신도종합건설이 의정부동에서 58∼100평형 초대형 아파트 ‘신도브래뉴’ 90가구를 선보인다. 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가 차로 5분 거리이고, 국철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에서는 9월 금호건설이 퇴계원면에서 32·46평형 420가구를 내놓는다.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가 차로 10분 거리다. 남양주 오남읍에서는 9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각각 25∼57평형 1302가구와 33,34평형 650가구를 분양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택지지구 ‘타운 하우스’의 유혹

    택지지구 ‘타운 하우스’의 유혹

    저층 주거지인 ‘타운하우스’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전원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하반기 성남 판교신도시, 하남 풍산지구, 용인 죽전지구, 화성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5층 이하 저층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지 11곳 1439가구가 분양된다. 저층 단지는 가구수가 적어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고층 아파트보다 집값도 오르지 않아 선호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지만 최근 들어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연회시설,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등 주민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저층 단지가 속속 등장하면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남 판교신도시 지역 8월말 판교신도시 8개 블록에서 총 1020가구의 연립주택이 분양된다. 모두 서판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35∼63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대한주택공사, 시공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신공영, 우림건설 등이 맡는다. B5-1,B5-2,B5-3블록과 B6-1블록은 청계산 아래 서울외곽순환도로변으로 위치해 있다.B1-1블록과 B4-1블록은 남서울컨트리클럽 인근에 있어 골프장 조망권이 있다.B2-1과 B3-1블록은 단지의 3면이 금토산공원에 접해 있어 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4층 규모에 용적률 65% 이하로 설계된다. 단지내에 주민정보센터, 카페테리아, 시청각실, 보육시설, 피트니스센터 등 공동 편의시설이 대거 제공된다. 단지안으로 생태천을 연결하고, 연못 등도 조성된다. 일부 대형 평형은 대지 경사도에 맞춰 아래층 가구의 지붕을 위층 가구의 정원으로 활용하는 테라스하우스 개념도 도입된다. ●하남 풍산지역 대명건설이 풍산지구 B-6블록에서 이 달 중순 37∼50평형의 ‘대명세라뷰’ 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하남 풍산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기도 하다. 단지가 상업용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향으로는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은 43번 국도를 통해 강동, 잠실까지의 이동이 편리하다. 모두 4층,4개동 규모의 타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헬스클럽, 실내골프 퍼팅장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공간 활용도에 초점을 맞춰 최상층에는 전용 다락방과 옥상 정원이 제공되며, 최상층을 제외한 전 가구에 프라이빗룸이라는 독립적인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 ●용인 죽전지역 극동건설은 8월에 용인 죽전지구 15-2블록에서 ‘스타클래스’ 총 100가구 중 69∼78평형 36가구를 1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15-2블록은 죽전지구 맨 끝자락인 포스홈타운과 용인 한성컨트리클럽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일부 층에서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용적률 99.7%, 건폐율 37.8%가 적용된다. 분당선 임시역사인 보정역이 차로 2분 거리다.2008년 분당선 연장(오리∼수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추가1역(죽전∼신갈)을 걸어 이용할 수 있다. 타운하우스 개념을 도입해 저층 전원주택 장점을 살리면서도 각종 생활편의시설로 전원주택의 단점을 보완한다는 게 모토다. 게스트하우스와 골프클럽 등 고급화된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화성 동탄지역 우림건설은 화성 동탄신도시 6-1블록에서 ‘우림필유게이티드하우스’ 32평형 286가구를 이달 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 중앙인 센트럴파크와 가까워 일부 단지에서는 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경부선 병점역과 세마역이 각각 차로 3분 거리다.5층 18개동 규모로 저층 단지로는 규모가 큰 편. 관계자는 “단지 입구에 게이트를 만들고 단지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해 사생활 보호와 보안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썼다.”면서 “커뮤니티시설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선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재건축 하반기 일반분양 서울, 작년동기 77% 줄어

    재건축 하반기 일반분양 서울, 작년동기 77% 줄어

    올해 하반기 서울·경기지역에 재건축 아파트 2000여가구가 공급된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및 수도권 재건축 일반 분양 단지는 모두 31곳 2923가구로 전년 동기 (6139가구)의 52.3% 수준. 대규모 재건축 물량이 없는데다 2003년 7월1일 이전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지 못한 재건축조합은 후분양제 적용을 받아 선분양되는 재건축 일반분양을 찾기 힘든 게 주요 이유다. ●서울, 대부분 중소 규모 단지 서울 지역은 2005년과 비교해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줄었다. 하반기 분양예정 물량은 14곳 629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76.7% 줄었다.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는 없고 중소 규모가 대부분이다. 대우건설은 7월 강서구 방화동 방화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해 341가구 중 25·31평형 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방화뉴타운과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다. 경남기업은 같은 달 구로구 구로동 비둘기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129가구 중 24∼31평형 54가구 일반분양한다.2·7호선 환승구간인 대림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 단독주택을 재건축해 488가구 중 44∼60평형 75가구를 10월 중 일반분양한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도보 3분 거리다. 롯데건설은 노원구 월계동 월계라이프아파트(850가구)와 서초구 잠원동 우성아파트(408가구)를 재건축해 각각 8월과 12월에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월계라이프재건축이 51가구다.11월 입주를 예정으로 공사 중인 후분양제 적용 단지다.3차뉴타운으로 선정된 장위뉴타운 맞은편에 있다. 우성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은 미정. 지하철 3·7호선 환승구간인 고속터미널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수원, 대단지 4곳 눈길 경기지역에서 15곳 1895가구, 인천은 2곳 399가구의 재건축 일반분양이 나온다. 이 중에서도 수원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4곳이 있다. 대우건설이 수원시 천천동 천천주공을 재건축해 2571가구 중 25∼55평형 372가구를 8월에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크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은 수원시 인계동 인계주공을 재건축해 1351가구 중 일반분양을 9월에 진행한다. 일반분양 평형과 가구수는 미정. 코오롱건설과 대우건설이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1264가구 중 132가구를 11월에 일반분양한다. 평형은 미정. 지하철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성원건설은 안양시 비산동에서 9월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일반 분양한다. 기오아파트를 재건축해 231가구 중 32평형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대우건설 인수자 선정과정 공개를”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외환은행 매각 관련의혹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을 놓고 질타가 쏟아졌다.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은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을 상대로 “외환은행 매각 당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9.14%)을 무시한 채 비관적 전망치(6.16%)를 근거로 매각을 승인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다그쳤다.같은 당 김양수 의원도 “당시 금감원이 받아들인 BIS 비율은 헐값에 외환은행을 해외 투기자본에 넘기기 위해 고의로 조작한 것”이라며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무효화를 촉구했다.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도 “외환은행 매각에서 BIS 비율을 아무런 검증없이 비관적인 수치로 수용한 것은 직무유기”라고 몰아붙였다. 여야 의원들은 최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매각 절차의 잡음에 대해서도 자산관리공사를 대상으로 책임을 물었다.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은 “대우건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정에서 입찰가격과 위원회 명단 등이 사전에 유출되고 발표 일정도 갑자기 늦어졌다.”며 선정 배경을 전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열린우리당 신학용 의원도 “대우건설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이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한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특혜설을 제기했다. 최근 금감원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대한 질책도 이어졌다.한나라당 박계동의원은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억지로 조절해 서민들은 아우성치고 외국계 은행만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비난했다.같은당 진수희 의원은 “정부가 부동산정책의 성공만을 좇는 단기처방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무리하게 규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하반기 31만가구 분양 “청약일정 미리 챙기세요”

    하반기 31만가구 분양 “청약일정 미리 챙기세요”

    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주택 공급 물량이 홍수를 이룰 전망이다. 일반분양 28만여가구, 신규 입주 13만가구가 예정돼 있다. 신규 아파트 분양은 상반기 분양 예정 물량이 밀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를 넘는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도 전년보다 10% 가까이 늘어났다. ●주택 시장 침체 불구, 새 아파트 31만 가구 공급 부동산경기 침체로 상반기 예정됐던 분양이 미뤄지면서 하반기 분양 물량은 무려 31만 1000가구에 이른다. 이 중 조합원 배정분을 뺀 일반분양 아파트만 28만 7000가구. 상반기중 분양된 9만 4000가구보다 3배 이상, 전년 동기(12만 1000가구) 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수도권 물량(13만 2000가구)이 전체의 46%, 지방(15만 5000가구)이 54%다. 판교신도시 1만여가구, 광주 수완지구 8000여가구, 파주 운정지구 5000여가구, 용인 흥덕지구 2000여가구 등 19개 택지지구에서 3만 5826가구가 쏟아진다. 재개발·뉴타운이 많은 서울지역에서는 62개 사업장에서 3만 521가구가 공급돼 1만 89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하반기 아파트 분양 시장 최대 관심사는 8월 판교 분양이다. 중대형 평형이며, 대형 건설사가 대거 참여한다.7164가구이며, 이 중 임대 397가구,25.7평 초과 4993가구,25.7평 이하 1774가구다. 임대를 제외하면 모두 일반분양이다.25.7평 이하의 경우 공공분양 물량이어서 청양부금가입자는 자격이 없고 청약저축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지난 3월 판교 중소형 청약에서 탈락한 청약저축 가입자도 재도전할 수 있다. 서울 지역 하반기 최대 이슈인 은평뉴타운은 오는 9월 1지구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된다.A공구(1593가구·롯데+삼환)·B공구(1638가구·현대산업개발+태영)·C공구(1283가구·대우건설+SK건설) 등 3개 지역에서 4514가구가 건설된다. 이중 2817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강북지역에서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가 많다. GS건설이 다음달 마포구 하중동 서강주택을 재건축해 33∼60평형 103가구(총 4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수의 10∼25%를 임대아파트로 짓는 개발이익환수제가 처음 적용된 단지다. 현대건설은 10월중 성동구 성수동2가에서 18∼92평형 445가구를 내놓는다. 롯데건설도 중구 황학동에서 주상복합 롯데캐슬 1870가구중 489가구를 6월중 일반 분양한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팀장은 “하반기 분양 물량이 많은 것은 3월 판교 분양,5월 지자체장 선거,6월 월드컵 등으로 상반기 물량이 밀렸기 때문”이라면서 “상반기 물량은 애초 계획의 35% 정도밖에 분양되지 않았고 그나마도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미분양이 수두룩해 하반기 예정 물량도 상당수 내년으로 밀릴 것”이라고 말했다. ●새 아파트 13만가구 입주예정 하반기 입주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299개 단지 13만 2866가구다. 지난해 동기(340개 단지 12만 3591가구) 보다 7.5%(9275가구) 많다. 서울 신규 입주 물량은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등 강서권이 8859가구(27개 단지)로 가장 많다. 특히 8월 입주하는 신림동 관악산 뜨란채는 서울 수도권 물량 가운데 단일 단지로는 규모가 가장 큰 3322가구다. 이어 강북구, 노원구 등 강북권(11개 단지·3778가구), 강남구, 서초구 등 강남권(23개 단지·3067가구), 종로구, 용산구 등 도심권(8개 단지·1803가구) 등 순이다. 강남권에서는 개나리푸르지오(332가구)와 개나리래미안(438가구)아파트가 8월 입주 채비를 하고 있다.9월에는 역삼아이파크(541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도는 고양, 부천, 용인에서 각각 4000가구 이상이 새로 입주한다. 고양시는 풍동에서 오는 7월 뜨란채 2단지를 시작으로 4485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부천에서도 역곡동과 소사본동을 중심으로 동부센트레빌, 뜨란채4단지 등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2기 신도시중 최초로 오는 12월중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입주가 시작된다. 다숲캐슬, 월드메르디앙, 반도보라빌 등 총 2416가구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프라임·유진 ‘위기를 기회로’

    프라임과 유진그룹은 사운을 걸고 추진해온 대우건설 인수·합병(M&A)이 불발로 끝나자 망연자실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름을 알리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짜 자산 매각, 대대적인 광고 집행 등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 우리사주조합의 지지를 업고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막판 양강 구도를 구축했던 프라임은 마음이 가장 아프다.시행사인 프라임산업과 설계·감리업체인 삼안을 토대로 시공사인 대우건설을 인수, 시행-설계·감리-시공이란 ‘건설 3박자’를 갖춰 건설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이 좌초됐다. 프라임(자산 1조 5000억원)은 올 들어 2·4분기까지 광고비로 무려 80억원 이상을 집행했다. 자산 유동화를 위해 자사가 시행한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담보로 3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으나 1년여간 조기상환을 할 수 없는 조건이어서 다른 곳에 투자하는 등 용도를 마련하지 않는다면 이자를 생돈으로 물어야 할 판이다. 그러나 프라임측은 “인수전을 치르면서 인지도가 높아져 국내외 대형 개발사업 프로젝트 제안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상반기에 고양 한류우드, 파주 수도권북부 내륙화물기지의 개발·건설사업도 따냈다.”고 강조했다. 단숨에 재계 16위로 급부상할 수 있던 기회를 놓친 유진그룹도 처지가 같다. 레미콘·시멘트 등 건설 자재분야 선두 업체인 유진은 대우건설을 인수, 건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드림씨티방송(케이블방송)과 브로드밴드솔루션즈(디지털방송 솔루션 제공) 등 알토란 같은 디지털미디어 부분을 4000여억원에 정리했다. 유진측은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기업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국내외 건설사를 인수·합병하거나 자체 건설사업부를 키우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공룡 금호’ 대한통운도 노리나

    ‘고(Go)냐, 스톱(Stop)이냐.’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인수·합병(M&A)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M&A시장의 최대 매물인 대우건설을 사실상 인수한 만큼 내실화에 힘을 쏟을지, 아니면 공언한 대로 ‘두번째 토끼’인 대한통운 인수에 적극 나설지 주목된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23일 “대우건설을 높은 가격에 샀더라도 내년에 있을 대한통운 M&A에 참여할 것”이라면서 “자금 동원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재계 서열 8위로 껑충 뛰어올랐지만 아직은 흡족치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금호아시아나가 대한통운을 가져가기에는 자금 동원력이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동시에 인수하더라도 자금 동원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지금 당장이라도 1조 5000억원짜리 수표를 발행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우선 대우건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당시 4조원 수준이었던 대우건설 베팅 금액은 무려 6조 6000억원까지 올랐다. 금호아시아나가 예상한 ‘대우건설+대한통운’ 몸값으로 사실상 대우건설만을 인수한 셈이다. 특히 4조원가량을 외부에서 차입하거나 재무적 투자자들이 떠맡아야 할 상황이어서 대한통운의 인수자금 마련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내년 법정관리 졸업을 앞두고 몸값이 뛰는 것도 부담스럽다.대한통운의 현재 시가총액은 1조 1300억원선. 금호산업의 대한통운 보유 지분(13%)과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대략 1조원의 자금이 더 필요하다. 여기에 STX그룹과 CJ, 롯데가 눈독을 들이고 있어 인수가격이 더 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46년 택시회사로 출발…계열사 23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호남기업이다.1946년 4월7일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이 46세의 나이에 17만원의 자본금으로 미국산 중고택시 두 대로 설립한 광주택시가 모태다. 이어 1948년 광주여객을 설립, 버스운수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운송업의 토대를 굳혔다. 이후 금호타이어와 금호석유화학 등을 잇달아 세우며 1973년 계열사 6개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커졌다. 금호는 고 박 회장의 아호다. 5공 시절이던 88년 제2민항 설립 업체로 선정됐고,90년대 들어 아시아나항공이 국제 항공사의 면모를 갖추면서 성장 가도를 달렸다. 금호타이어와 금호고속도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세계화를 추진했다.1977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설립하면서 학술 연구와 교육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금호석유화학 등 총 23개 그룹 계열사는 대우건설(계열사 11개) 인수를 계기로 총 34개로 늘게 됐다. 그룹은 최근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 기업CI 선포와 함께 ‘아름다운 기업’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어 대우건설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화학·항공·건설’ 3대 축으로 성장시킨다는 비젼이다. 그룹의 올해 경영목표는 매출 12조 8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이었으나 대우건설 인수로 외형이 더 커지게 됐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금호, 재계서열 3단계 점프 8위로

    금호, 재계서열 3단계 점프 8위로

    대우건설 매각을 계기로 재계 지각변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반기 기업 인수합병(M&A)시장에 쏟아질 ‘대어’를 누가 낚느냐에 따라 재계 순위 변동은 물론 주력사업 판도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M&A시장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대우건설 매각과정에서 드러난 진흙탕 싸움이 재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건설과 M&A땐 시공능력 1위 대우건설의 자산 규모는 5조 9000억원. 공기업과 기금 등이 투자된 회사를 뺀 재계 순위는 21위다. 현재 금호아시아나 자본금 12조 9000억원의 절반에 해당한다. 금호아시아나가 대우를 인수하면 자산 규모는 19조 9000억원, 계열사는 34개로 늘어난다. 재계 서열도 11위에서 3단계 점프해 10위권에 진입한다. 대우건설 인수전에 함께 뛰어들었던 두산그룹(13조 6590억원)은 물론 현대중공업(17조 2600억원), 한화(16조 5200억원)도 제치고 앞서간다. 금호아시아나가 현재 거느린 계열사의 실적만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일을 단숨에 해치운 것이다. 하반기로 예정된 M&A 결과에 따라 재계 순위는 또다시 뒤바뀔 수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당분간 부동의 1위를 고수할 수 있다. 올해 대우건설 시공능력평가액은 5조 4600억원으로 삼성물산건설(5조 9360억원)에 이어 2위다. 하지만 ‘대우건설+금호건설(1조 6300억원)’로 삼성물산건설의 자산·매출·수주액을 단숨에 따라잡았다. 건설사를 거느린 그룹에서 현대건설을 인수합병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리다. 금호는 대우건설을 금호건설과 합병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한 지붕 건설사라는 점에서 합병과 다르지 않다. ●현대건설·대한통운도 M&A 폭풍 예고 재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까지 M&A 대상 기업에 군침을 삼키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에 거느린 기업만으로는 성장 한계에 부닥쳤고, 경쟁 구도 또한 쉽게 허물기 힘들기 때문이다. 쉽게 덩치를 키우고 새로운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은 M&A가 거의 유일한 길이다. 프라임산업이 막바지까지 대우건설 인수 경쟁을 벌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만약 프라임이 대우를 인수하면 자산 7조 4700억원으로 현대그룹, 신세계를 뛰어넘는 재계 14위로 도약할 수 있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M&A 폭풍을 몰고 올 기업으로는 현대건설과 대한통운이 꼽힌다. 두 회사 모두 수익성이 높은 알짜 기업인데다 업종별 대표 브랜드라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현대건설을 누가 인수하느냐에 따라 건설업계 순위는 물론 재계 순위도 뒤바뀔 수 있다. 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이 현금을 쌓아둔 데다 저금리 차입도 쉬운 편이라서 돈이 M&A시장으로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차입금 4조’ 해결이 성패 좌우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선정되면서 대우건설 앞날에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그룹이란 배경을 날개삼아 국내 최대 건설사로 우뚝서게 된 반면 4조원대 차입금에 따른 동반부실 우려, 매각 과정에서 빚어진 진흙탕 싸움의 후유증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경기 악화땐 국가경제 부담” 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말 발표될 업계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 후보로 대우건설이 유력하다. 지난해 기준 가장 많은 매출, 높은 신용도 등 실적이 업계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금호아시아나의 그룹 공사까지 맡게 되면 독보적인 1위 건설사로 거듭나는 것은 시간 문제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금호산업 건설이 1967년부터 건설업을 해왔지만 해외부문과 플랜트는 제로에 가깝다.”면서 “대우건설 인수를 계기로 부진한 국내 건설시장 파고를 넘고, 늘어나는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금호아시아나그룹 배경을 업고 대우건설이 더 많은 해외건설 공사를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금호아시아나는 내친 김에 대한통운까지 인수,‘화학-항공-건설’ 등 3대 축으로 그룹을 비약시킨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매입할 지분 72.1%에 대한 매입대금 6조 6000억원 중 금융권 차입 규모는 자그마치 4조원대다. 대우건설 당기순익(4067억원)은 차입금에 대한 이자(연 10% 가정시 4000억원)와 맞먹는다. 이밖에 대우건설 기존 부채만 3조가 넘는다. 돈 벌어 이자 갚기도 빠듯한 만큼 투자와 성장 전략이 절실하다. 특히 건설경기가 계속 악화되고, 이에 따라 대우건설 주가가 곤두박질칠 경우 그룹사에 대한 동반 부실은 물론 국내 경제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M&A 진행 기간에 난무한 흑색선전과 특혜의혹에 따른 후유증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대우건설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매각과정에서 과도한 차입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금호아시아나의 대우건설 정밀실사를 저지하기 위한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혹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매각 중지 및 무효화 소송도 불사한다는 각오다.●기업문화·조직 융합 이뤄야 최대 과제로는 기업 인수·합병에 따른 화학적 융합이 지적된다. 문화 통합과 구성원간 화합은 M&A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의 한 직원은 “금호는 임원의 경우 모두 특정 지역 출신이 독점할 만큼 지역색이 강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면서 “흡수·합병 이후 대우 출신이 어떤 처지가 될지, 장기적으로 대우건설이란 이름은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두려움이 크다.”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장롱속 청약통장 써도 아깝지 않다

    장롱속 청약통장 써도 아깝지 않다

    ‘도심속 생태·전원도시인 은평뉴타운을 잡아라.’올 하반기 서울 강북권 분양시장 최대 이슈인 은평뉴타운 분양이 오는 9월로 다가오면서 청약통장 가입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도심과 가깝고 SH공사가 개발을 맡아 분양가도 저렴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지난 30여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보존됐던 주변 녹지 메리트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심속 생태·전원도시+교통+생활편익 메리트 은평뉴타운은 서울 서북권과 경기 고양시 접경지역으로 서울 도심에서 10㎞가량 거리에 있다. 연신내 생활권역에 속하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뉴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간선 도로인 통일로(6차선)와 연서로(4차선)가 뉴타운을 지난다. 출ㆍ퇴근시간대 차량 정체가 심한 통일로는 대폭 확장된다. 이밖에 지구내에 간선도로가 새로 놓일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편익 및 교육시설도 확충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중심으로 2만 6000여평 규모의 일반상업지구 조성이 계획돼 있다. 공공청사,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6개소가 들어가고, 유치원 7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 등 모두 18개 교육시설이 갖춰진다. 쓰레기적하장, 하수처리장, 자원회수시설 등 혐오시설은 모두 지하에 위치한다. 이밖에 지상에는 27만 3500여평 규모의 공원 녹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2008년 말까지 1만 5000가구 공급 은평뉴타운은 2008년 12월까지 은평구 진관내·외동, 구파발동 105만평 부지에 1만 5000여가구가 지어진다. 모두 4만 25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모두 3개 지구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데 1지구(23만평) 공사가 2003∼2006년까지,2지구(22만평)가 2004∼2008년까지,3지구(60만평)가 2005∼2008년까지 진행된다. 1지구의 경우 지구 초입에 놓여 교통은 물론 생활편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2지구는 1지구와 비슷한 규모이며,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의 녹지축으로 둘러싸여 주거 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3지구는 다시 2개 구역으로 나뉘는데 이 중 1구역은 상업시설이 풍부하고,2구역은 북한산 자락에 놓여 전원형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1지구의 경우 현재 골조가 20%가량 올라간 상태다. 모두 4514가구가 공급될 예정인데 분양 2817가구, 임대 1697가구로 구성된다. 2지구는 보상을 마치고 A공구 현대건설,B공구 동부건설과 포스코,C공구 두산산업개발과 금호산업 등이 시공사로 선정된 상태다. 임대 1755가구와 분양 3379가구를 합쳐 모두 5134가구가 공급된다. 3지구는 보상을 위한 물건 조사 중에 있어 빠르면 올해 안으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 4983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임대 1336가구, 분양 3647가구가 지어진다. ●올 하반기 일반분양 물량 얼마나 은평뉴타운 첫 분양 물량은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1지구에서 나온다. SH공사는 9월 중 전용 50.8평 242가구 등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0.8평 이하인 전용 12∼41평의 일반분양 물량은 원주민 특별공급 신청분이 마무리되는 대로 확정된다.‘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입주는 2007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은 SH공사에 대안입찰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 단지별로 접수를 한다. 전용 12∼50.80평 4514가구(일반분양 2817가구, 임대 1697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모두 17개 단지가 A,B,C 3개 공구에 흩어져 있다. 한 동에 임대아파트와 일반아파트를 섞어 놓는 ‘소셜 믹스’ 형태로 공급되며, 국내 최초로 ‘ㅁ’자형 타입이 도입된다. A공구는 1,2,12단지 등 3개 단지에서 모두 1593가구가 공급된다. 시공은 롯데건설과 삼환기업이 맡았다.1지구에서 상업지역과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평형별 공급 물량은 일반분양이 24평형(전용 18평) 26가구,34평형(전용 25.7평) 445가구,41평형(전용 31.20평) 190가구,50평형(전용 41.10평) 178가구,65평형(전용 50.80평) 33가구 등 872가구가 계획돼 있다. 공공임대는 18평형(전용 12평) 524가구,22평형(전용 15평) 50가구,26평형(전용 18평) 135가구,34평형(전용 25.70평) 12가구 등 721가구가 나온다. B공구에는 3,4,9,10,11,13,17 등 10개 단지가 들어선다. 저밀도 전원형 생태단지로 공구내 습지 공원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현대산업개발과 태영이 짓는다. 24평형(전용 18평) 77가구,34평형(전용 25.7평) 316가구,41평형(전용 31.20평) 243가구,53평형(전용 41.10평) 191가구,65평형(전용 50.80평) 157가구 등 모두 98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임대는 18평형(전용 12평) 45가구,22평형(전용 15평) 47가구,24평형(전용 18평) 166가구,34평형(전용 25.7평) 195가구 등 453가구가 공급된다. 설계변경으로 인해 201가구가 추가로 공급돼 전체 공급가구 수는 1638가구에 달한다. 1지구 안쪽 C공구에서는 5∼7단지 3개 단지에서 모두 1283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시공사다. ●올 9월~내년 상반기 동시분양 사업시행을 맡고 있는 SH공사는 오는 9월 분양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동시분양을 통해 아파트 공급을 모두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18평∼34평형은 청약저축,41∼65평형은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자격이 돌아간다. 평당 분양가는 30평형대를 기준으로 1200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수용을 통한 공공택지사업으로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대우건설 금호로

    대우건설 금호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하게 됐다.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본회의가 끝난 뒤 설명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아시아나그룹 컨소시엄이,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프라임그룹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금호는 대우건설 인수에 성공할 경우 자산 규모가 급상승할 것으로 보여 재계 순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캠코 김대진 이사는 “가격부문과 비가격부문, 감점부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5개 컨소시엄 가운데 금호그룹이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매각대상 주식수를 당초 50%+1주에서 72.1%로 변경했다는 주장에 대해 “지난해 11월 매각 안내부터 최종입찰 안내까지 일관되게 최소 50%+1주에서 최대 72.1%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한달 가량 정밀 실사와 계약 협상을 거쳐 9월 말까지 매각을 끝낼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 노조는 이날 결정이 “특정업체 밀어주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자산관리公 “우선순위 이미 확정”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22일 선정된다. 매각 주간사인 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측은 21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 소위가 이날 회의를 열어 심사를 재개하고 이를 토대로 22일 오후 전체 회의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면서 “본회의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금호아시아나 최고 점수캠코 관계자는 “이미 매각 주간사에서 인수업체 후보들에 대한 평가를 끝내 이들의 우선순위를 정해놓은 상태”라면서 “소위 심사는 그 타당성 정도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가 뒤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란 얘기다.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후보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며, 향후 우선협상대상 후보와의 협상이 결렬될 것에 대비해 예비 우선협상대상 후보도 함께 발표된다.●유진등 4개후보 “결과 바뀔수도”전날 발표가 지연된 배경과 관련, 캠코 관계자는 “재계 순위가 뒤바뀔 정도로 인수합병(M&A) 규모가 크고 인수 가격이 높은 만큼 잡음이 일 것을 우려해 위원들이 신중을 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프라임·유진·두산·삼환 등 다른 4개 후보들은 발표가 한차례 지연되면서 결과가 뒤바뀔 여지가 남은 게 아니냐며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있다. 한 비유력 후보측은 “유력 후보가 최종 선정되면 노조의 반발이 예상되는 등의 변수가 상존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긴 이르다.”고 말했다.한편 매각 심사소위는 매각 주간사와 채권단 등이 제출한 우선협상대상자 평가결과를 심의하며, 공자위는 소위 심의결과를 토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선정 연기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일정이 연기됐다.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철)는 20일 매각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이날 공자위 결정이 내려지면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매각 소위는 21일 재개되지만 전체회의 일자와 우선협상대상자 발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캠코 관계자는 “매각 소위가 심의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박영철 위원장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신중해야 한다며 결정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의 과정에서 갑론을박은 없었으며 신중하게 검토하자는 의견에 따라 선정을 연기했다.”면서 “이번주 안에 결정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매각소위에 참석한 위원들은 국민적 관심사인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를 2시간 만에 결정하는 것은 무리라며 처음부터 재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입찰에 참여한 5개기업 가운데 특정업체가 최고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확실시 되지만 특혜 의혹 등 논란의 불씨를 잠재우기 위해 시간을 두고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입찰 예정가(6조 6000억원)가 언론에 보도되고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반발하는 등 잡음이 일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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