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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정은정(약사)씨 별세 윤종연(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씨 부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01 ●이기정(사업)상갑(변호사)옥형(서울중앙지법 판사)씨 부친상 13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062)527-1000 ●이창면(전북도청 공보담당)동현(건축업)동희(근로복지공단 전북지사)씨 모친상 16일 전북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63)250-2442 ●정계현(KOLAO 사장)자현(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대의원)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010-2294 ●이상호(신기이앤티 전문위원)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3010-2295 ●임호균(기협기술금융 상무)씨 모친상 16일 한양대병원, 발인 18일 오후 1시 (02)2290-9462 ●김인렬(속초중앙교회 원로장로)충렬(미국 거주·사업)씨 모친상 강영두(전 대우자동차 총무이사)로라 허스트(독일 거주·사업)박광현(미국 거주·사업)레이 해밀턴(미국 거주·회계사)김영기(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모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2)2227-7563 ●김진규(프로축구 FC서울 선수)씨 부친상 16일 경북 영덕 보람병원, 발인 18일 오전 (054)732-4444 ●김선재(장흥군 부산면장)영선(광주시의회 사무처장)씨 모친상 16일 화순 전남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10-8603-5031 ●강수형(전 서울은행 인사부장·전 태양생명 전무)씨 별세 승희(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사)씨 부친상 14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225-1111 ●홍의석(LS 차장)의재(버츄얼빌더스 이사)씨 모친상 유승조(대우건설 차장)씨 장모상 장경희(알이엔디)씨 시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7 ●김용석(한서대 교무부장)씨 부친상 16일 예산 삼성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41)335-0443 ●박인규(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용규(자영업)남기(한국은행 조사역)씨 부친상 김현규 윤재헌(삼성화재)씨 장인상 박영기(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의사)범기(학생)영경(삼성전자 과장)수경(미국 거주)씨 조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3410-6918
  • TR아메리카 대우건설 인수 재도전

    미국계 투자 컨소시엄인 TR아메리카가 대우건설 인수에 재도전한다. 그러나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인수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6일 “TR아메리카가 최근 대우건설 인수의향서를 다시 제출했다.”면서 “지난해 하반기에 제출한 의향서 내용과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TR아메리카는 지난해 하반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매각을 추진할 때 자베즈파트너스와 함께 공동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투자자금 모집의 불확실성으로 협상 타결에 실패했다. TR아메리카는 당시 대우건설 지분 50%+1주를 주당 2만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금호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TR아메리카의 자금조달 능력에 의문을 갖고 있어 인수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은 관계자는 “주당 2만원에 인수하겠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해 왔던 것으로 여전히 (자금 조달원 등에)실체가 없다.”면서 기존 방안대로 대우건설 지분을 인수할 사모펀드(PEF)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당국 관계자도 “새로 유치한 투자자가 있는 듯하지만 전반적인 투자 관련 골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면서 “산은이 추진하는 방식대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그룹 채권단은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들이 아직까지 채권단이 제시한 출자전환 등 대우건설 풋백옵션(주식 등을 되팔 수 있는 권리) 처리 방안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금호그룹의 구조조정과 대우건설 매각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채권단은 이번 주까지 재무적 투자자들로부터 정상화 방안에 대한 동의서를 받아 이달 말까지 합의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백기 든 오너일가… 금호 향방은

    백기 든 오너일가… 금호 향방은

    8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오너 일가가 사재출연에 동의함에 따라 채권단이 진행 중인 워크아웃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이달 말까지 금호그룹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큰 그림을 마련하고, 다음달부터는 세부 방안을 확정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보유자산 매각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당초 금호는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 및 금호건설의 홍콩유한공사 등의 자산을 팔아 유동성을 확보하기로 했지만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다. 그룹내 조직과 인력 구조조정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금호 노조는 변명할 거리가 있었다. 대주주가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가 먼저 책임질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산업은행 측은 “대주주 일가가 책임을 지겠다고 나선 만큼 직원들도, 노조도 스스로 결단할 순서가 돌아왔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풋백옵션 채권단·FI갈등 커 하지만 여전히 숙제가 적지 않다. 먼저 대우건설 풋백옵션(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 처리를 둘러싼 채권단 및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들 사이의 갈등이다. 산은이 제시한 구조조정안은 FI가 보유한 대우건설 주식을 시가보다 6000원 이상 비싼 주당 1만 8000원에 인수하고, 옵션행사 가격인 주당 3만 1500원과의 차액은 풋백옵션 이행의무가 있는 금호산업에 출자전환시키자는 것이다. 하지만 FI들은 크게 반발한다. 이 제안이 애초 목표수익률은 커녕 대우건설 인수가격인 주당 2만 6000원대에도 못 미친다는 논리다. 이에 따라 산은은 지난달 27일 FI에 투자 원금을 보장하는 제안을 수정 제시했지만 일부 FI의 반대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워크아웃은 FI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긍적적인 시각도 있다. 민유성 산은 행장은 “전체 FI 중 현재 2~3곳을 제외하면 채권단 안에 동의했다.”면서 “나머지 FI들도 곧 합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찬구 전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복귀로 그룹은 사실상 계열분리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그룹은 박 전 회장의 금호석화와 박삼구 회장의 금호타이어·금호산업 두 축으로 나뉠 공산이 커졌다. 박 전 회장은 지난해부터 금호산업의 지분을 매각하고, 금호석화 주식을 사들여 그룹내 계열분리를 시도해 왔다. 원래 그룹은 금호석화와 금호산업의 양대 지주회사 체제였다. 그러나 금호산업은 지주회사 요건을 잃었고, 금호석화의 자회사로 편입돼 있어 현재는 금호석화가 그룹의 지주회사다. ●금호석화 지주사 변화 불가피 금호석화는 박찬구-박준경(금호타이어 부장) 부자가 최대 지분을 갖고 있다. 이들의 지분율은 17.08%다. 박삼구-박세창(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 부자가 11.96%, 고 박정구 회장의 장남 박철완 그룹 전략경영본부 부장이 11.96%를 갖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현재는 금호석화가 지배하고 있지만, 채권단이 금호산업에서 금호석유화학으로 넘어간 아시아나항공 지분 12.7%를 금호산업으로 환원하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어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산업 아래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자회사라 하더라도 경영권을 간섭하거나 회사를 책임지는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룹 전체의 회장은 박삼구 명예회장”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대기업 신입사원연수 톡톡 튀네

    대기업 신입사원연수 톡톡 튀네

    ‘톡톡 튀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인재를 만든다.’ 대기업마다 개성 넘치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종이 없애고 UCC 동영상 활용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의 신입사원 연수에서 ‘종이 교재’가 사라졌다. 이른바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는)’ 연수다. 삼성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한 신입사원 4400명 전원에게 넷북을 지급하고 교재 없이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22일 신입사원 200명의 연수를 마친 한화도 전원에게 랩톱을 지급했다. 강의는 전자책(e-Book)을 활용했다. 스마트폰 등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에 익숙한 신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해 도입한 것이다. 신입사원들은 손가락 크기만 한 USB 메모리스틱 하나씩 손에 쥔 채 퇴소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에는 시범 적용했지만 반응이 좋아 페이퍼리스 연수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올해부터 ‘UCC 동영상’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연수 중인 신입사원 327명에게 자사 기업광고를 UCC로 만들도록 했다. 신입사원들 스스로 광고기획서를 작성하고 동영상 인터뷰로 SK 광고를 만든다. 신입사원 연수의 피날레인 최태원 회장과의 대화 주제도 신입사원이 정하도록 했다. SK 관계자는 “새내기들이 과제 수행을 통해 창의성과 패기, 도전 정신을 북돋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빵 교육·해외 건설현장 연수도 호화 유람선을 타고 해외를 도는 연수도 있다. STX그룹은 올해 공채 17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중국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크루즈 연수’를 진행했다. 2만 3335t의 크루즈에는 총 163개의 객실과 수영장, 극장, 회의실이 갖춰져 있다. 신입사원 전원이 지난달 9일부터 열흘 동안 중국 다롄, 칭다오, 상하이 등을 방문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조선·해운 전문기업의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올 초 입사한 신입사원 35명 전원을 중동·아프리카 등 해외 건설현장으로 보낸다. 이달부터 4개월 동안 카타르, 리비아, 나이지리아 등에서 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해외 플랜트와 토목사업이 주력인 대우건설의 인재가 되려면 현장 경험은 필수 코스라는 설명이다. SPC그룹의 제과제빵 업체인 ㈜파리크라상의 신입사원 30명은 지난달부터 제빵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생산 및 연구·개발(R&D) 직종뿐 아니라 경영지원, 마케팅 등 전 신입사원이 빵을 만드는 교육을 받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기존 임직원들에게도 제빵 관련 자격증을 획득하면 승진 가점을 주고 있다. ●연출·배우도 모두 신입사원 몫 포스코는 올해부터 뮤지컬 연수를 도입했다. 주제는 ‘포스코와 출자사 간 시너지 효과 창출’로 수료식 때 공연을 발표한다. 연출도, 배우도 모두 신입사원 몫이다. 팀 워크도 다지는 동시에 신입사원들이 몸담게 될 기업의 가치와 주요 현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효성그룹과 GS칼텍스도 연수 프로그램에 뮤지컬 공연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10명 내외가 한 팀이 돼 자사의 4대 핵심가치인 ‘책임·신뢰·혁신·최고’를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한다. GS칼텍스는 매년 신입사원들이 만든 뮤지컬을 시무식에서 공연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신입사원들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이면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긴다. 신입사원 30명은 지난 6일 부산공장 인근 득천마을에서 비닐하우스 보수, 작물 정리 등 겨울철 일손을 도왔다. 안동환 이두걸 윤설영기자 ipsofacto@seoul.co.kr
  • “금호 주식처분권 안 넘기면 경영권 철회”

    “금호 주식처분권 안 넘기면 경영권 철회”

    금호아시아나그룹 일부 오너들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사재출연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그룹 경영정상화 방안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채권단이 금호가(家)의 동의서 제출 거부에 대해 강경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경우 그룹의 실질적 지주사인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자율협약과 경영권 보장 등은 자동 철회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워크아웃 대상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곧바로 법정관리에 들어갈 수 있다. 8일 열리는 채권단의 회의가 주목된다. 채권단은 금호그룹의 대주주들이 사재출연 등의 책임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나섰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오너 일가가 7일까지 채권단에 주식 처분 위임권을 넘기지 않았다.”면서 “금호석유화학의 자율협약과 그룹 경영권 보장 등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민 행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금호그룹 오너 일가가 상당한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로 부실 경영에 대한 대주주 책임을 이행하지 않아 7일까지 보유 계열사 주식 처분 위임권을 넘기라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까지 금호 측이 위임권을 넘기지 않자 강경 드라이브로 선회한 것이다. 민 행장은 “채권단은 손실을 감수하면서 구조조정을 추진키로 했으나 정작 채권자보다 후순위인 주주들이 책임을 이행하지 않고 손해 여부를 따지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데드라인을 넘겼으므로 그간 약속했던 워크아웃과 자율협약, 신규 자금 지원, 이행각서(MOU)상 경영권 보장 등 모든 약속을 철회하겠다.”고 강조했다. 채권단이 이처럼 강공책을 쓰는 데는 협력업체들의 부도와 맞닿아 있다. 대주주들이 주식 처분 위임권을 넘기지 않으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등에 신규 자금 지원을 할 수 없어 협력업체들이 부도를 맞게 된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채권단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각각 2800억원과 1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키로 한 상태다. 설 전까지는 신규 자금이 지원되기 위해서는 대주주들이 사재를 내놓는 책임 있는 자세가 선행돼야 한다는 게 채권단의 판단이다. 오너 일가가 제때 동의서를 제출하지 못한 것은 내놓을 재산이 많지 않다는 점뿐만 아니라 형제 간의 경영권 분쟁이 큰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채권단과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들 간 경영정상화 계획에 대해 합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도 그룹 경영정상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오너 일가들의 내부 문제로 대주주 책임 이행이 안 되는 상황에서 채권단과 재무적 투자자들 간의 이해 관계마저 얽혀 그룹 정상화방안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이달 일반분양 3909가구뿐

    새 아파트 분양 물량이 확 줄었다. 오는 11일 양도세 감면 특례가 끝나면서 건설업체들이 미분양을 우려, 신규 공급을 꺼리기 때문이다. 3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분양 물량은 13개 사업장, 5376가구(위례신도시 제외)에 그칠 전망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909가구에 불과하다. 양도세 감면혜택을 노린 건설업체들이 지난달에 앞다퉈 공급한 데다 위례신도시와 보금자리2차지구 사전예약 일정을 피하기 위해 신규 분양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에서는 흑석뉴타운 등 3개 사업장에서 123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356가구는 일반분양 물량. 대우건설은 흑석4구역에 푸르지오 아파트 863가구 중 21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코오롱건설은 쌍문1구역에 하늘채 아파트 293가구 중 72가구를 청약통장가입자 몫으로 내놓는다. SH공사는 중랑구 신내2지구에 114㎡ 중대형 74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지난달 공급 공고를 낸 은평뉴타운 3지구 물량 2124가구도 1일부터 청약 접수를 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고양 삼송지구와 판교신도시 등 5개 지구에서 71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코오롱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134~227㎡짜리 하늘채 주상복합아파트 180가구를 공급한다. 우림건설은 고양 삼송지구에 99~144㎡형 455가구를 내놓는다. 판교신도시에서는 금강주택이 125~139㎡ 금강 펜테리움 32가구를 일반분양키로 했다. 지방에서는 2662가구가 나온다. 대우건설은 충남 당진 읍내리에 74~103㎡ 당진2차 푸르지오 아파트 506가구를 공급하고, 한솔건설은 경북 포항 효자동에 76~122㎡ 583가구를 분양한다. 우림건설은 전남 광양 마동에 84~118㎡ 80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곳간 꽉 찬 대기업 “올해가 투자 적기”

    곳간 꽉 찬 대기업 “올해가 투자 적기”

    주요 대기업들의 현금 보유 자산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이익을 낸 반면 투자는 주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1일 15개 상장 대기업의 기업설명회(IR)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들의 지난해 말 현재 보유한 현금성 자산의 규모는 42조 823억원으로 나타났다. 2008년 말 현재 보유한 현금성 자산 28조 6807억원보다 13조 4016억원(46.73%)이 늘어난 것이다. 통상 현금성 자산은 대차대조표상 현금과 단기금융상품을 합한 금액이다. 삼성전자는 현금성 자산이 2008년 말보다 5조 8000억원(87.88%)이 늘어난 12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대 호황으로 7조원대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했던 2003~2004년보다 많은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익이 늘어난 데 비해 투자가 많지 않았던 게 이유”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7조 3610억원으로 전년도(5조 130억원)보다 2조 3480억원(46.84%)이 증가했고, 포스코도 6조 7540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 9820억원(79.06%)이 늘었다. 대기업 15개사 중 현금성 자산이 준 곳은 LG전자와 SK에너지, 현대모비스 등 3개사뿐이었다. 그야말로 대기업 곳간마다 현금이 넘쳐나는 형국이다. 이는 지난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권유에도 기업들이 실제로 투자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금융 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짠물 경영’으로 투자 보따리를 풀지 않고 대폭 늘어난 이익을 챙기기만 했다. 지난해 30대 그룹의 투자 실적은 전년보다 8.6% 감소했고, 신규 채용도 13.9%나 줄었다. 반면 지난해 실적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업계의 간판 기업들이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현대·기아차, GS건설, 대우건설, LG화학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재계는 올해 대기업들이 그동안 비축한 실탄으로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투자 및 고용 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에서 30대 그룹은 총 87조 1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는 지난해 74조 8013억원보다 16.3% 증가하고 고용은 7만 2863명보다 8.7% 늘어날 전망이다. 대기업들은 신년 경영목표에서도 ‘공격 경영’을 화두로 내세웠고 경기회복에 따른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을 밝혔다. 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장은 “금융위기 후 경기회복의 동력이 정부 지원에서 민간 투자로 넘어가고 있어 투자를 통한 고용 창출과 소비 진작 등 경제 선순환 회복이 중요하다.”며 “올해를 투자 적기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 이두걸기자 ipsofacto@seoul.co.kr
  • M&A는 ‘공회전 중’

    M&A는 ‘공회전 중’

    기업 인수·합병(M&A)이 설만 무성하지 실제로 이뤄지는 것은 별로 없다. 공회전만 거듭하는 형국이다. 채권단 등 기업을 파는 쪽에서는 나눠팔기(블록세일)도 시도해 보지만 정작 사는 쪽에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정책금융公 “하이닉스 모든 방안 검토” 하이닉스반도체의 채권단인 정책금융공사 유재한 사장은 28일 “하이닉스 매각이 또 무산되면 블록세일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일(29일) 하루 전까지 의사를 밝힌 곳이 한 곳도 없어 다급해진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다. 팔 수만 있다면 조각을 내서라도 팔겠다는 것이다. 유 사장은 “(29일 이후에는)채권단 중 보유주식을 개별적으로 매각하겠다고 나서는 곳이 많을 것”이라면서 “해외매각 외에 채권단이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은 모두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장은 특별한 게 없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말 효성과 인수협상이 물 건너 가자 채권단은 한 차례 블록세일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12일에는 이례적으로 설명회까지 열고 ‘블록세일+1(인수자금지원)’을 약속했다. 그 후 2주일이 지났지만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미지근하다. 블록세일은 은행 M&A에도 등장한다.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다. 27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지분 중 경영권과 무관한 소수지분을 블록세일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예보가 가진 우리금융 지분은 66%로 이 가운데 경영권과 무관한 소수지분은 16%다. 구체적인 매각 물량과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수지분의 절반인 7~8%가량을 블록세일로 팔고 나머지는 우리금융이 자사주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시장은 “글쎄요.”라고 반응한다. ●앞차 막히니 뒤차도 못 움직이는 형국 금호아시아나그룹 구조조정도 채권단 내 이견으로 삐걱거린다. 대우건설 풋백옵션 차액 처리가 문제다. 우리은행은 최근 재무적 투자자(FI)의 보유주식을 대우건설 청산가치에 따라 매입하고 나머지는 탕감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FI들이 바로 반발했다. 청산가치면 다 손해를 보라는 말인데 그럴 수는 없다는 반응이다. “우리가 신규로 2조 2000억원을 댈 테니 기업을 살리자.”는 주장도 나온다. 산업은행은 FI들 때문에 결국 구조조정만 지연된다고 반대하고 있다. 이런 잡음에 대우건설 매각작업과 금호그룹 전체 워크아웃 일정도 발목을 잡히는 모습이다. 한때 ‘러브콜’이 넘치던 외환은행 매각도 오리무중이다. 어느덧 인수 예상가격은 7조∼8조원으로 올랐지만 관심을 보냈던 은행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하다. KB금융은 연일 터지는 내부 문제로 정신이 없고 산은도 금융감독 당국의 제지로 인수전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덩치 큰 앞차가 움직이지 못하니 뒤차도 빠지지 않는다. 현대건설 매각 등이 대표적이다. 대우건설 매각이 끝나야 장에 나올 수 있다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기타 M&A 시장에 나온 매물들도 마찬가지다. 시중은행 고위 관계자는 “외환과 우리은행 모두 이렇다 저렇다 설은 많지만 정작 상반기에 구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파트너는 없어 보인다.”면서 “하반기는 지나야 인수합병에 대한 가시적인 그림이나 실제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대우건설 FI·금호산업 채권단 아시아나지분 원상회복訴 추진

    대우건설의 재무적 투자자(FI)들과 금호산업 채권단이 금호산업이 금호석유화학에 넘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되돌려 놓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준비 중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18개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 중 한 곳이 “채무자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채권자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계열사 간 지분 거래를 한 것은 위법한 만큼 원상회복시켜야 한다.”며 ‘사해(詐害)행위 취소’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사해행위는 채무자가 재산 처분을 통해 채권자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말한다. 금호산업은 워크아웃 계획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해 12월21일 아시아나항공 지분 12.7%를 금호석유에 넘겼다. 매각 대금 가운데 절반은 기존 은행 대출을 갚고, 나머지는 석유화학의 빚을 상환하는 데 사용됐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부고]

    ●임상규(순천대 교수·전 농림부 장관)승규(엘스 대표)현규씨 모친상 준성(한국산업은행 과장)준형(대우건설 대리)씨 조모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2258-5979 ●남형수(전 강원경찰청장·전 경기2청 차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95 ●박순호(세정그룹 회장)정호(전 부산지방경찰청 차장)석호(르네쌍 대표)창호(세정 부사장)장호(세정21 대표)씨 모친상 22일 부산 광혜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51)506-1022 ●오영세(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씨 모친상 22일 대전 둔산동 을지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42)471-1651 ●김경석(한국수력개발 회장)씨 별세 용재(삼성인력개발원 과장)원희(중대부중 교사)씨 부친상 김경빈(두올PCM 부장)씨 장인상 김혜은(위즈아일랜드 영통점 원장)씨 시부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227-7556 ●김병우(전 전남대 의대 학장)씨 부인상 치균(남부대 교수)대호(삼성화재 부장)씨 모친상 조현종(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씨 장모상 23일 광주 전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62)220-6983 ●이광원(콤텍정보통신 사장)씨 모친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2650-2742 ●조성진(국립의료원 산부인과 의사)성도(울산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씨 모친상 윤석완(동대문구 의사 회장)씨 시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39 ●최삼환(신협상무 배구단 감독)씨 모친상 23일 경남 새통영장례식장, 발인 25일 (055)646-2171 ●김영술(대화교통 대표)씨 모친상 24일 경기 고양 일산백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31)902-4444 ●이완식(전 성균관 부관장)씨 별세 계환(사업)엽(사업)선희 태희(전 매현중 교장)미희(KBS라디오 PD)양희(대구교대 안동부설초 교사)규희(미즈메디병원 가정의학과 의사)씨 부친상 류종환(박약회 대구회장)남중현(전 농촌진흥청 작물과장)김훈식(인제대 교수)이해선(안동과학대 〃)윤광희(미즈메디병원 내과 의사)씨 장인상 22일 경북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3)420-6149 ●정종표(전 KBS 국장·노벨CC 고문)씨 모친상 현수(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사)현정(씨티은행 차장)현희(i조아병원 부원장)씨 조모상 24일 경남 고성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55)672-5000 ●안종관(희곡 작가)씨 모친상 김상경(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씨 시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08 ●송경미(한화손해보험)창희(중부매일 편집부국장)호석(미래인테리어)씨 부친상 박만배(중앙개발)이명한(대광콘크리트산업 전무)최남식(청주MBC 아나운서)최종묵(MS워터 이사)김병년(청원군 강내면사무소)씨 장인상 24일 청주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43)279-0150
  • 인천앞바다 조력발전소 난항 예고

    정부와 인천시가 인천앞바다에 각각 대단위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경쟁적으로 추진하자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해양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환경단체들의 반대는 둘째 치고, 정부와 인천시의 입장이 다르고 사업 타당성에 회의적 시각이 제기되는 등 문제가 복잡하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도, 교동도, 서검도, 석모도 등 4개의 섬을 연결하는 7.7㎞의 강화조력발전소를, 국토해양부는 강화도, 장봉도, 무의도를 잇는 16㎞의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0일 한국수력원자력과 GS건설이 공동으로 인천만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성사시켰다. 인천만 조력발전은 사업비가 3조 9000억원, 시설용량은 132만㎾로 세계 최대 규모다. 앞서 인천시 강화군과 한국중부발전, 대우건설컨소시엄은 2008년 강화조력발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에 대해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바다를 막는 대형 방조제 건설을 전제로 하는 조력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빙자한 토목사업”이라며 “갯벌축소와 환경훼손을 일으켜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며 인천만 조력발전과 강화 조력발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각각 조력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국토해양부와 인천시 또한 손발이 맞지 않는다. 인천시는 국토해양부가 진행하는 인천만 조력발전을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 인천만 조력발전소가 건설될 지역은 정부 스스로가 수차례 갯벌보호지역으로 지정하려 했던 강화남단 갯벌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인천만 조력발전 탓에 강화 조력발전에 대한 강화지역 어민들의 반발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도 섞여 있다. 강화 어민들은 22일 마찬가지로 조력발전소가 추진되고 있는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 어민들과 연대해 대규모 반대집회를 열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2개의 대형 조력발전사업이 경쟁하듯 진행되기보다는 사업성이 있고 환경훼손이 그나마 적은 강화 조력발전이 우선 순위에 놓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력발전의 경제적 타당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인 인천만 조력발전소가 2030년은 돼야 수지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충남발전연구원 정종관 박사는 “조력발전이 생각보다 경제성과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데도 대체에너지 대표주자처럼 평가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모닝 토크]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의 2010년 포부

    [모닝 토크]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의 2010년 포부

    2010년을 맞은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의 감회는 남달랐다.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결별하고 산업은행이라는 새 주인을 맞이한 것은 단순히 소유주가 바뀌었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서 사장은 21일 “그동안 인수·합병(M&A)과 관련한 소문 때문에 국내외 발주처와 협력사들로부터 우려의 시선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제는 안정적인 주인을 만나 그런 우려가 모두 해소됐다. 임직원 모두 배전의 노력을 다해 새출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 신호탄이 파푸아뉴기니의 천연가스(LNG) 플랜트 공사 건이었다. 발주처인 엑손모빌사가 대우건설이 M&A 대상이라는 이유로 계약을 머뭇거리다가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을 인수한다는 기사가 뜨자 곧바로 계약하자는 연락을 해 왔다고 한다. 서 사장은 “대우건설은 위기 극복의 경험이 있고, ‘위기극복의 DNA’가 흐르고 있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주 13조 3346억원, 매출 7조 4461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올해 목표는 수주 14조 127억원, 매출 7조 5052억원, 영업이익 4241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해외사업의 비중을 30~35%까지 끌어올리고, 국내 주택사업 비중은 20% 선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LNG와 발전소 분야는 기존에 진출해 있는 나이지리아·리비아·알제리에서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카타르·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리스크 없는 해외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원전 수출과 관련해서도 서 사장은 “국내 원전기술을 갖고 있는 5개사 가운데서도 리딩 컴퍼니(주도사) 경험이 있는 회사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뿐”이라면서 적극적인 수출 의지를 밝혔다. 대우건설은 현재 신월성원전 1, 2호기를 건설 중인데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요르단에 연구용 원자로를 수출하기도 했다. 지방은 아직 주택경기가 살아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고 서울·수도권에 주택사업의 77%를 배치했다. 전국 20여개 사업장에서 1만 3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 사장은 “국내 주택사업이 부진했고, 해외 일부 사업장에서 과도기적 부진이 있긴 했지만 올해를 회복의 원년으로 보고 영업이익률을 5.7%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주택인 ‘그린프리미엄’을 내놓았다. 현재는 에너지 절감률이 35% 수준이지만 2020년에는 100%, 즉 외부로부터 다른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아도 되는 ‘제로하우스’를 실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서 사장은 “지금 단계에서 산업은행 이후의 새 주인을 말하는 건 너무 이르다.”면서도 “재정적 뒷받침이 되는 기업, 대우의 기업문화를 충분히 포용할 수 있는 기업이 대우건설을 인수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실버주택이 뜬다

    실버주택이 뜬다

    #1. 현대건설이 수원 장안에 최근 분양한 힐스테이트에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의 버튼을 기존의 것보다 3배 가까이 키운 노인용 버튼을 별도로 만들었다. 거실의 조명도 일반조명과 노인들이 선호하는 조도(照度)가 높은 직접조명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개발한 한국형 욕실의 핵심은 노약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인체공학을 고려한 부드러운 선을 적용하고 체지방·맥박·체온 등을 잴 수 있는 건강 측정시스템을 접목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주택 시장에도 실버세대를 겨냥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 건설사들은 고령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건강을 관리해주는 제품을 접목시키는 등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고령자용 편의시설 대폭 강화 대우건설은 연세대 밀레니엄 환경디자인연구소와 공동으로 미래형 건강주택 모델 가운데 ‘3세대 동거형’, ‘치매노인이 있는 가정’ 등을 연구·개발했다. 그 결과를 부천 중동역 푸르지오에 접목시켜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집집마다 수맥파 차단시스템·자동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욕실에는 미끄럼방지 타일·모서리 보호대 등을 부착했다. 안산 고잔 7차 푸르지오에는 욕실 문턱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욕실을 물에 젖는 구역과 물에 젖지 않는 구역으로 나눠 발에 걸려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했다. 피데스개발이 시행사를 맡은 대전 도안신도시 파렌하이트 아파트 노인정에는 벽체에 안전손잡이와 욕실에 안전 난간대, 혈압측정기 등이 설치된다. 하반기에 분양되는 평택 프로젝트는 고령자를 위한 시설들을 패키지로 만들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피데스개발 김희정 소장은 “고령화는 보편적 추세지만 불필요한 고객에게는 과잉설계가 될 수 있다. 실버주택은 고객이 필요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입지 좋고 분양가 저렴해야” 우리나라 실버주택은 아직 초보 수준이다. 2009년 한국갤럽이 미래주택에 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아파트단지 내에 노인정 시설을 원하는 경우는 0.6%에 그쳤다. 노인정과 같은 단독 시설보다는 고령자를 배려한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주택을 필요로 한다는 방증이다. 김 소장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경우 잘 안 보이고, 잘 잊어버리고,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고령자의 한계를 보완하는 설계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실버주택으로 자리잡으려면 입지가 좋고 분양가가 싸야 한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욕조 손잡이와 같은 간단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작은 부분들에 국한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경제플러스]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 수주

    대우건설은 미국석유기업 엑손모빌사가 발주한 파푸아뉴기니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2억 4000만달러(270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레스비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진 해안에 연간 생산량 630만t 규모의 LNG 생산시설 2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 기간은 약 30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업체가 1975년 파푸아뉴기니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따낸 플랜트 공사라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다.
  • 금호 구조조정 시작부터 난항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구조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구조조정의 불씨가 된 대우건설 풋백옵션(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 처리를 놓고 채권단 내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구조조정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과 자율협약이라는 두 갈래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금호아시아나 채권단은 19일 워크아웃 대상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해 현장 실사를 시작했다. 자율협약 추진 대상인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도 약식 실사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재무적투자자(FI)를 워크아웃에 참여시킬지 여부를 놓고 채권단 내 의견이 엇갈리면서 금호산업 워크아웃과 대우건설 매각 작업의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금호그룹의 주채권은행으로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 중인 산업은행은 FI에 주당 1만 8000원에 보유 주식을 사줄 테니 워크아웃에 참여해 풋백옵션 행사가와의 차액만큼은 출자전환하거나 무담보채권으로 떠안으라는 방안을 제시했다. 반면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풋백옵션 행사가격(3만 1500원)과의 차액에 대해서는 대우건설 청산가치에 따라 매입해 주고 나머지는 탕감해 FI를 워크아웃에 참여시키지 않는 방안을 내놨다. 주식 투자자들인 FI를 채권은행처럼 워크아웃에 동참시켜 이들의 채권 회수율을 높여줄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산업은행은 FI에 20일까지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내라고 요구했다. 시장에서는 FI 처리 문제가 조기에 해법을 찾지 못하면 금호산업의 워크아웃과 대우건설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FI와 합의가 늦어질수록 회사와 채권단 모두 손실”이라면서 “가급적 이달 내에 타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들과 시장 관계자들은 금호그룹의 구조조정이 워크아웃과 자율협약이라는 이중 구조여서 워크아웃 자체가 삐걱거릴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지주회사 격인 금호석유가 워크아웃에서 제외돼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도 원활하게 이뤄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채권은행을 앞세운 채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나중에 책임공방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몸을 사리면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만 모든 책임을 떠넘기기고 있어 구조조정이 더뎌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과거에는 대규모 공적자금을 은행에 투입해 당국이 직접 개입할 수 있지만 지금은 채권단에 손실을 볼 것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올 일반분양 2만5000가구 쏟아진다

    올 일반분양 2만5000가구 쏟아진다

     새해 첫달부터 아파트 청약시장에 큰 장이 섰다. 예년 같으면 분양 시장이 꽁꽁 얼어붙을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다르다. 17일 부동산업게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일반 분양 물량만 2만 5000여 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1월보다 11배 많은 물량이다. 입지가 빼어난 신도시에서는 청약열기가 달아오르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입지가 떨어지거나 브랜드 지명도가 낮은 아파트는 대거 미분양 사태도 감수해야 한다.  비수기에 아파트 분양 봇물이 터진 것은 건설업체들이 다시 찾아오기 힘든 마지막 호재를 놓치기 않기 위해 분양을 서둘렀기 때문이다. 다음달 11일(계약 기준) 끝나는 신규 주택 양도세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상 이달 중 청약을 마쳐야 한다.  ●서울 은평뉴타운 2330가구 분양  서울에선 뉴타운과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를 눈여겨 볼만하다.  SH공사는 은평뉴타운3지구 8개 단지와 2지구(잔여물량)에서 84㎡~167㎡짜리 23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공사가 80% 이상 진행돼 오는 4월 입주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중심상업용지를 이용하기가 비교적 쉽다. 은평뉴타운 동쪽으로 북한산국립공원에 가깝다. 9단지와 11단지는 북한산과 갈현근린공원 사이에 있다.  길동 진흥 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둔촌푸르지오 아파트 분양을 준비 중이다. 59㎡~113㎡ 짜리 800가구 중 113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천호대로·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길동생태공원, 일자산허브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흑석4구역 재개발조합도 푸르지오 아파트를 내놓는다. 59~127㎡ 규모 716가구 중 211가구가 청약통장가입자에게 돌아간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가까워 강남권·여의도 접근이 쉽다. 금호19구역 재개발조합은 금호동2가에서 래미안금호를 공급한다. 59~110㎡ 짜리 1057가구 중 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3호선 금호역이 가깝다.  ●수도권 송도·광교 신도시 눈길  수도권 신도시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아파트 170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84~221㎡ 규모로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외국 유명대학 분교가 들어선다. 지난해 분양된 더샾 그린애비뉴 아파트는 청약경쟁률이 평균 22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분양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광교 신도시에서는 한양이 84㎡짜리 453가구를 분양한다. 2014년까지 신분당선연장선 정자~광교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그동안 분양된 아파트가 인기리에 청약을 마쳤기 때문에 한양은 이번 분양을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삼송지구 아파트 분양도 포문을 열었다. ㈜동원개발이 598가구를 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선. 호반건설은 84~109㎡ 아파트 353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원흥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과 원흥 보금자리주택단지 등과 가까워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강신도시에서는 일신건영이 휴먼빌 아파트 803가구를 분양한다. 먼저 분양한 아파트는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나와 순위내 청약에서는 미달됐으나 4순위 청약에는 수요자들이 몰려들었다. 지하철 9호선과 갈아타는 경전철이 들어서고 한강변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고속화도로도 신도시까지 연결된다.  개별 단지로는 용인 기흥 중동에서 84~199㎡로 설계된 2770가구가 나온다. 꾸메도시·그레코스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도시개발사업 아파트다. 단지에 6홀 짜리 골프장이 들어선다. 오는 7월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어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 철산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자이’도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물산·GS건설이 짓는다. 59~166㎡짜리 2072가구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85가구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도 수원 이목동에 힐스테이트 아파트 92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효성은 파주 봉일천에서 84~118㎡ 자리 359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미분양 아파트가 많아 건설업체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 호반건설이 청주 성화2지구에서 840가구, 삼환기업이 순천 매곡동에 945가구, 효성이 대구 봉덕동에 33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천에 오피스텔 공급 활기

    인천에 오피스텔 공급 활기

    인천 경제자유구역(IFEZ)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모두 2100여실이 공급된다. ‘준주택’ 개념이 오피스텔에 도입되면서 공급확대가 예상된다.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해 투자 수요도 몰릴 예정이다. 청라지구에서는 ‘영화블렌하임’ 오피스텔을 청약받고 있다. 223실이며 2012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중심상업지역 큰 길가에 있고, 바닥난방이 허용된다. 분양가는 3.3㎡당 610만~630만원 수준이다. 우미건설도 청라지구에서 450실을 내놓을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가깝다. 반도건설도 ‘반도유보라’ 오피스텔 624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송도에서는 코오롱건설이 ‘더 프라우2차’ 오피스텔 197실을 준비 중이다. 수변생태공원이 가깝고 생태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대우건설도 ‘푸르지오’ 오피스텔 606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가 가깝고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대우건설 청산가치로 FI 풋백옵션 인수 추진

    금호아시아나그룹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의 관건이 되고 있는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들의 풋백옵션에 대해 채권단이 청산가치로 주가를 계산해 인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금호산업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열린 산업은행과 대우건설 FI 대표단의 2차 협상에 참석해 이런 방안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을 인수키로 한 산업은행이 사주겠다는 주식가격(주당 1만 8000원)과 풋백옵션(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 행사가격(3만 1500원) 간 차액에 대해 대우건설 청산을 가정했을 때 산출되는 주가로 보상을 하고 FI들의 풋백옵션을 청산하는 방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식투자 목적으로 들어온 FI는 워크아웃 참여 없이 바로 자금을 회수할 수 있고 채권단 입장에서도 향후 경영권 간섭 우려 등이 없어지므로 괜찮은 제안”이라면서 “산은 및 FI들과 협의가 더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FI 대표단에게 17개 FI들의 공통요구안을 마련해 제시해 줄 것을 요구, 다음주 2차례 협상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부고]

    ●권태환(전 서울신문 전산제작국 과장)씨 별세 연경씨 부친상 권오준(자영업)씨 장인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61 ●함종규(성일장학재단 이사장·숙명여대 명예교수)씨 별세 석태(노이에로코리아 대표)석례(미국 거주)석호(미국 거주·사업)씨 부친상 김인규(KBS 사장)씨 매형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1 ●남현우(전 강남 대일학원 원장)씨 별세 경태 수해(서울아산병원)영아씨 부친상 정우(대화제약 공장장)씨 동생상 세우(대우건설 상무)씨 형님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2)2227-7556 ●이정환(대우증권 반포지점 팀장)홍철(더클래스 효성 영업부 〃)씨 부친상 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2)2258-5971 ●김환철(제일저축은행 이사)씨 부친상 15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30분 (033)258-2276 ●김성호(한국보험개발원 경영기획실장)성숙씨 부친상 김은주(세브란스병원 수간호사)씨 시부상 류근형(외환은행 지점장)씨 장인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2227-7584 ●곽현우(자영업)씨 부친상 김용실(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장인상 14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929-0099 ●한우진(크리브홀딩스 대표)은경(삼성증권 차장)씨 부친상 김정현(크리브홀딩스 이사)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33 ●구석환(서울산전 대표)씨 부친상 김흥식(호남대 교수)권경걸(서울산전 고문)차매호(서울교육청)양준용(대한항공 상무이사)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 ●이문영(전 하남시 국장)두영(청주방송 회장)택영(두진 상무이사)씨 모친상 홍순국(전 안양 동안고 교장)씨 장모상 15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43)286-9511 ●이현종(전 대전 대성중 교장)씨 별세 송철호 찬호(용전약품 약사)씨 모친상 안광수(한남요양병원 원장)씨 장모상 15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42)220-9973 ●이한우(보령제약 전무)씨 모친상 최덕길 황흥배(경남기업 기술고문)최은영(프로텍전자 대표)씨 장모상 15일 경남 진해 연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55)548-7764
  • 한국,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최종 수주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이 요르단 연구·교육용 원자로(JRTR) 건설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중현 교과부 2차관은 “10일 요르단 원자력위원장이 한국원자력연구원·대우건설 컨소시엄을 JRTR 건설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고 그 내용을 14일 접수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우리가 최종 경쟁 상대였던 아르헨티나 등의 국가보다 가격 경쟁력에서 앞섰고, 기술의 완성도도 높아 낙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월 요르단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뒤 요르단과학기술대학 내에 JRTR 건설에 착수, 48개월 안에 원자로 운전을 개시할 계획이다. 원자로는 5㎿급으로 약 2000억원 규모다.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2030년까지 전세계에 100기의 원자로가 더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중 절반은 자국 생산이 가능하고 나머지 50기는 10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는 요르단 수주를 바탕으로 태국,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아제르바이잔, 몽골, 나이지리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 등을 상대로 인력 양성 지원 등 원자력 수출국으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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