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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최청복(서울신문 석수지국장)씨 모친상 9일 안양샘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31)467-9777 이종찬(전 인천시의사회 회장·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씨 별세 충우(선교사)창우(선한목자병원 원장)흥우(전 한양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황성돈(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전 청와대 비서관)김동일(인하대 교수)씨 빙부상 9일 인하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32)890-3191 문지영(대한항공 LA공항 지점장)씨 부친상 박수원(태화방역 부사장)윤여철(현대자동차 사장)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95 이화영(한국야쿠르트 신제천대리점장)수영(전 현대산업개발 상무이사)씨 모친상 송재선(미국 거주·CPA)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8 송순(전 진흥정밀화학 대표)씨 별세 윤빈(디피아이홀딩스 상무이사)주빈(JU BEAN 대표)씨 부친상 노양희(커리어캐어 상무이사)씨 시부상 한정기(안진회계법인 고문)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30 신주현(성우산업 대표)현인(한국국방연구원 무기체계센터장)대현(기술보증기금 팀장)애현(혜화여고 교감)씨 모친상 정인순(묘곡초 교사)씨 시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2 윤문찬(잠실고 교사)문재(부산 대신증권 차장)희선(신목초 교사)씨 모친상 이경애(송파중 교사)씨 시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3010-2264 박성준(홍천 연세안과 원장)성원(더웰스페이스이비인후과 〃)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31 배영섭(전 한국경제신문 D/S 부장)원섭(전 동서울대 교학처장)용섭(전 용윤 대표)종섭(전 용윤 이사)씨 모친상 신현동(유진로봇 회장)씨 빙모상 8일 원광대 산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31)398-4438 김봉출(경상일보 기자)씨 부친상 8일 울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52)259-5187 이문종(하나B&S 감사)씨 별세 이근영(건국대 총무과)씨 상배 이학만(대교CNS 기획부장·한나라당 기독교분과 부위원장)학순(공무원)주연(하나B&S 이사)씨 모친상 한현선(SK네트웍스 과장)씨 시모상 9일 건국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030-7904
  • [부고]

    황석규(제주역사문화진흥원 연구원)순애(밝은한의원 원장)현숙(신일산업정보고 교사)운영(군산 행복한약국 한약사)씨 부친상 7일 제주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30분 016-586-0410 조재미(전 4·19 서울계엄위수사령관)씨 별세 현종(JADE 대표)미영(재미 음대 교수)인영(평택대 교수)씨 부친상 권공영(의사)김석기(주한미군 시설공병대 전기부장)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91 이화수(사업)기수(CJ투자증권 리테일영업1판촉팀 부장)강수(사업)씨 부친상 7일 부산 고신의료원, 발인 9일 오전 8시 (051)990-6646 남명진(전 현대상선 상무)광진(미국 거주)씨 모친상 오명남(평안교회 목사)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65 박석건(단국대 의대학장)씨 부친상 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590-2352 최명재(육사 8기 육군 중장·전 보훈공단 이사장)씨 별세 종태(태창 대표)종철(사업)종영(태성홀딩스 부사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94 오한풍(블루파크 사장)흥천(동서울집중국 우체국)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52 이충희(성동구청)도희(LIG손해보험 홍보팀장)성욱(비앤지 대표)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3 한창균(기아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상무)영균(대신증권 전무)일균(삼성전기 부장)씨 모친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072-2091
  • “일시적 위기” vs “상시적 위기

    “일시적 위기” vs “상시적 위기

    ‘9월 위기설’이 수그러들고 있다. 미국 정부가 그동안 국제 금융시장 혼란의 주범이었던 패니매와 프레디맥 등 미국 모기지 업체의 국유화를 결정하면서 국내외 증시와 환율이 급속도로 안정되고 있다. 위기설의 핵심인 9월 중 외국인 보유채권 만기도래분 역시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과도한 가계부채와 실물경제 악화 등 ‘암초’가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우리 경제가 앞으로는 ‘일시적 위기’가 아닌 ‘상시적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았다. ●환율 증시 안정될 것 8일 금융시장은 9월 위기설의 진원지인 증시와 환율이 제자리를 찾았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72포인트가량 올라 1500선에 접근했고, 환율은 1100원대가 무너졌다.9일과 10일 이틀 동안 외국인 보유채권 5조 6800억원의 만기가 돌아오지만 이미 상환 자금이 마련돼 있고 상당 부분 재투자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시장 정상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10억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 역시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원·달러 환율은 일단 안정화 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지금까지 실체가 없는 위기에 따라 이상과열 현상을 거쳤던 만큼, 특별한 악재가 없다면 원화 가치가 다시 폭락할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홍승모 차장은 “1070원 밑으로 떨어진 뒤 연말까지 1050∼1100원 사이에서 변동할 것”이라면서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이탈이 줄어들고 중국 증시가 살아나는 동시에 경상·무역수지가 호조되면 1000원 밑으로까지 하향 안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앞으로의 주가 전망은 여전히 ‘안개속의 풍경’이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원은 “신용경색 등의 금융시장 불안이라는 악재를 넘어선다면 반등 목표치는 1675까지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대신증권 구희진 연구원은 “미국 투자은행 실적발표도 남아 있는 만큼, 아직 시장을 한 방향으로 낙관하기는 이르기 때문에 기대심리를 낮추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가계대출·실물경제 따라 위기 재현될 수도 다만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온도차가 느껴진다. 과도한 가계대출과 실물 경제 하락 등 위기 요인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하지만 과거 외환위기와 유사한 상황이 재현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금융경제연구소 신용상 거시경제연구실장은 “가계부채와 경상수지 악화 등의 리스크 요인들이 우리 경제의 금융위기로 전화될 가능성은 낮다.”면서 “우리 경제가 9월 위기설 논란을 겪으면서 앞으로는 몇몇 위험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위기에 대한 오버슈팅(이상과열)을 하지 않는 학습효과를 얻은 셈”이라고 말했다. 반면 삼성경제연구소는 ‘현 금융불안 현상 진단 및 처방’이라는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과 상관없이 투기세력이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심리적 공황을 이용해 이익을 도모할 가능성이 있고 일시적으로 금융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9월 위기설과 같은 금융시장의 극심한 혼란은 진정되겠지만 글로벌 금융불안은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 역시 그 여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뜻이다. LG경제연구원 이근태 연구위원도 “위기설 진화와 별개로 국내외 실물경제의 하락은 불가피한 만큼, 수출 차질에 따른 경기 하락은 앞으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기업의 자금사정 악화와 부동산 등 실물자산 가치 하락 등 위험 요인도 남아 있어 경기 하강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그 과정에서 다시 위기설이 언제든 불거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주식시장 여전히 불안

    9월 위기설은 지나가도 시장의 ‘체력 약화’ 문제는 남는다. 고유가 등으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빠르게 번지고 있어서다. 이미 증권가에서는 기업들의 목표주가가 하락하면서 실력에 비해 싸다는 매력이 증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펀드 시장도 흔들리고 있다. 7일 증권정보 제공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점(1885.37)을 찍었던 5월에는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린 기업(225개)이 내린 기업(170개)보다 훨씬 많았다. 그러나 8∼9월 목표주가를 올린 기업은 85개인데 내린 기업은 527개로 6배를 넘어버렸다. 또 내린 폭도 크게 늘었다. 이 때문에 ‘지금이 저가분할매수 기회’라는 논리를 뒷받침해주던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아 매력적”이라는 주장도 차츰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국내 80여개 우량종목들로 구성된 모건스탠리캐피털인덱스(MSCI) 코리아지수의 PER는 9.528배(지난 4일 기준)였다. 전세계 25개 신흥시장으로 구성된 MSCI 이머징지수의 PER는 9.679배였다. 신흥공업국에 비해 낮긴 하지만 폭은 0.151에 불과하다. 저평가된 주식이 많다는 매력 포인트가 사그라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다 주식형펀드도 계좌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7월말 기준으로 주식형 펀드 계좌는 1797만 4830개로 전달에 비해 19만 5341개(1.07%)가 줄었다. 유출입액수와 달리 계좌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아예 펀드시장을 떠난다는 의미여서 앞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이런 수치가 아니라 증권사들의 ‘뒷북’이라는 주장도 나온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신뢰잃은 정부… ‘증시 시계’ 2년전으로

    신뢰잃은 정부… ‘증시 시계’ 2년전으로

    증시가 딱 2년전으로 되돌아갔다. 코스피지수가 1400대 초반까지 떨어진 것은 1300대말에서 1400대초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던 2006년 하반기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2007년 11월1일 2063.14에서 최고점을 찍은 뒤 추락을 거듭한 코스피지수가 사실상 2년 전 수준으로 복귀한 셈이다. 더구나 1400선을 지킨 것도 국민연금 같은 연기금이 장 막판에 뛰어들면서 억지로 지수를 끌어올린 것이다. 불안한 모습은 여전하다는 얘기다. 여기에다 시장에서는 아예 ‘증시판 9·11사태’ 얘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9월 대란설’의 주범으로 꼽히는 9월 만기도래 외국채권이 결제일이 주로 11일을 전후해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아니라고 거듭 부인하고 있지만 한번 불안해진 투자자들은 쉽사리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정부 대책 비웃는 하락세 정부는 위기에 맞선 대응책을 잇따라 내놨다.21조원대의 감세안에다 부동산경기 부양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완화를 내놨다.‘외환시장 개입 경고’와 ‘제2외환위기설 절대 불가’ 발언도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이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감세안만 해도 정부는 투자·소비 모두 살릴 것이라고 홍보하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라는 식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이 전부다. 이은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감세정책이 내수에 아무런 기여 없이 세출만 늘릴 경우 재정건전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가계부채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에 실제 가처분소득이 얼마나 늘지도 모른다. 돈 몇십만원 쥐어줘봤자 이래저래 빚갚기에도 급하다는 얘기다. 이재만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정부 들어서만도 성장에서 물가안정으로, 다시 경기부양으로 계속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오락가락하는 모습도 시장에 뒤따르기 급급한 뒷북치기 행태를 보여 왔다.”면서 “정부가 내놓는 대책에 대한 시장의 불신은 절대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說說’ 끓는 시장…풍문에도 시장은 꿈틀 최근의 하락세는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환율은 한 국가의 경제에 대한 펀더멘털”이라면서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한국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환율상승으로 인한 물가인상을 잡으려니 금리를 올려야 하고, 그럴 경우 민간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들의 이익전망이 떨어지는 연쇄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그러다 보니 기업 유동성에 대한 불신은 극에 달했다. 대우건설 문제 때문에 금호그룹이 주가가 출렁이더니 두산그룹과 코오롱그룹도 타격을 입었다.2일에는 동부그룹이 동부생명 부실 얘기가 나돌면서 또 한번 휘청였다. 부랴부랴 600억원 증자계획을 내놓으며 진정시켰지만 증권가는 해당 기업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불안한 심리가 더 큰 문제라고 보고 있다. 막연히 M&A를 한 기업들은 유동성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 정의석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장은 “불안한 심리 때문에 시장에 나오는 주식이 얼마 없다 보니까 얼마 안 되는 매도에도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다음주 외국채권이 어느 정도 소화돼서 대란설이 수그러들어야 불안한 심리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부고]

    김영권(민주당 대전시당 정책실장)씨 부친상 26일 충남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0시 (041)621-8013 노영철(사업)씨 모친상 박종국(경향신문 스포츠칸 종합뉴스부 기자)이계요(사업)씨 빙모상 27일 한양대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11-9776-3636 김석호(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기획상무)씨 상배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072-2022 박태주(사업)태후(태화강재 고문)태홍(정우전기 상무)경(사업)동균(남광토건 부장)동민(유원엠이씨 대표)연(동마중 교사)선(동덕여고 〃)씨 모친상 곽순철(SKC 대표)송재희(방산고 교사)김경응(서울산업대 교수)씨 빙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91 이성일(조은정보기술 대표)경일(디지탈온넷 과장)씨 모친상 이후창(신한 과장)씨 빙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2)3010-2252 임영배(전남대 명예교수)씨 별세 경택(LG오티스)경민(혜주종합건설)경준(KT데이타)씨 부친상 27일 조선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62)231-8901 조진상(금호생명 익산지점장)진택(서울 중계중 교사)익만(대신증권 대전지점 부지점장)씨 모친상 27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42)220-9971
  • [인사]

    대한광업진흥공사 ◇1급 승진 △홍보실장 강천구△감사〃 안영철△해외에너지2팀장 송석진△유통사업〃 신기흠△기술연구소장 공봉성◇2급 승진△인사교육팀장 이제욱△총괄조정〃 김상길△환경사업〃 성유현△해외금속2〃 심권용△정보협력〃 한승우△탐사사업〃 김태형△노무복지〃 김진복△경영관리〃 강춘원△조사분석〃 이인우△태백사업소장 신홍준△광물시험팀장 한진수◇전보△기획조정실장 박성하△경영혁신팀장 박세일△재무〃 오도섭△비상계획실장 박병윤△해외기획〃 채성근△해외금속1팀장 박종근△국내기획실장 최광열△국내총괄팀장 윤철헌△신규사업〃 손길상△남북자원협력〃 이정기△국내금융〃 정장우△해외금융〃 오병희△개발지원〃 박유복△탐사지원〃 김준호△연구개발〃 곽용완△감사실 감사역 김회길 한국도로공사 ◇승진 △부사장 최승규 한국전파진흥원 △원장 정진우 한국정보통신대 △학술정보처장 康聖元△IT영재교육원장 朴眞娥 토마토TV △보도본부 산업부장 정광섭 우리투자증권 ◇팀장 △퇴직연금컨설팅 3팀 朴得旻 대신증권 ◇이사대우△선물옵션영업팀 金明基
  • 두얼굴의 증권사

    증권사 연봉은 하늘 높은 줄 몰랐다. 최근 7년 동안 증권사 직원 연봉은 76.02%나 늘어나 손해보험사(66.6%)와 은행(48.69%)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 굿모닝신한증권, 현대증권 등 상위 5개 증권사 직원의 평균 연봉은 2001회계연도 5046만원에서 2007회계연도 8882만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 현대해상,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 5대 손보사 직원 평균 연봉은 3518만원에서 5861만원으로 상승했다. 보험사 연봉이 많이 올랐다지만 증권사 연봉의 2001년 수준에 그쳤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 5대 은행의 직원 연봉도 4397만원에서 6538만원으로 늘어났다. 증권사 직원들의 연봉 상승률이 이처럼 높은 것은 2003년부터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직원들의 성과급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별로는 우리투자증권의 연봉상승률이 118.62%로 제일 높았고 삼성증권 100%, 현대증권 95.95%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대우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의 연봉 상승률은 48.53%와 44.62%에 그쳤다. 한편, 증권사 영업실적에는 빨간불이 들어 왔다. 삼성·우리·미래·대우·대신증권 등 9개 증권사의 7월달 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3%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3.9%·91.8%나 감소했다. 이는 최근 약세장으로 인해 증권사 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식거래 수수료 수입이 반토막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또 美모기지부실 ‘폭탄’… 코스피 26.30P 급락

    ‘공포’를 이기는 ‘장사’는 없었다. 조금씩이나마 한국 주식을 사들일 기미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미국 모기지업체 부실 우려가 도지자 한꺼번에 3711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로 인해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26.30포인트) 떨어진 1541.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의 팔자 주문이 이어지면서 장중 한때 1530선까지 내려갔으나 개인과 기관의 3000억원대 순매수세 덕에 겨우 1540선은 지켰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79%(9.23포인트) 내린 507.81로 마감했다. 가장 큰 악재는 역시 미국 시장의 불안함이었다. 부실화된 국책모기지 업체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자본조달에 실패할 경우 정부가 나서야 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온데다 모건 스탠리에서는 이로 인한 신용위기가 내년 이상 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모기지에 투자한 지방의 중소은행이 파산할 수도 있다는 경고까지 겹치면서 18일(현지시간)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 1.4% 넘게 하락했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은 최근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매수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이날 외국인 매도세는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용위기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 언제든지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국시장을 떠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추가적인 증시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최악의 경우 1500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얘기다. 성진경 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은 “미국 주택관련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모기지 부실이 반영돼 실적이 나쁘게 나올 경우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더 강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CMA 금리보다는 서비스

    CMA 금리보다는 서비스

    종합자산관리계좌(CMA)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의지할 만한 곳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은 이어지지만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가 걸림돌이다. 이때 CMA는 매력적인 대안이다. CMA의 증가세는 가히 폭발적이다.200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CMA는 분기마다 신규계좌가 100만개씩 늘어나더니 올 2·4분기 기준으로 계좌수만 600만개를 넘어섰다. 이 계좌에 들어 있는 돈도 30조원 규모다. 올해 들어 미국발 신용위기로 인한 증시침체가 이어지면서 증가세가 약간 둔화되기는 했다. 그래도 분기별 유입액을 따지면 1조원에서 많게는 4조∼5조원씩의 뭉칫돈이 들어왔다. 이 같은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지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뚜렷한 ‘대안’이 없어서다. 또 증권사 입장에서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위탁매매수수료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데다 잠재적인 투자자를 확보할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이미 증권사들은 은행처럼 ‘평생 주거래고객’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럴 경우 CMA만한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자마자 증권사들의 CMA금리가 즉각 반응했다. 공세적인 서비스 경쟁이다. 동양종금증권(최고 6.0%), 우리투자증권(5.75%), 현대증권(5.45%), 대우·SK·삼성증권(5.35%) 등이 금리를 줄줄이 올린 것이다. ●최고금리 말고 ‘소소한’ 서비스도 많다 그러나 최고 금리는 거액 자산가가 아니라면 그다지 큰 의미가 없는 게 사실이다. 또 CMA가 기본적으로 수시입출금식 계좌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품 그 자체에서도 큰 의미를 찾기 어렵다. 차라리 부가서비스를 꼼꼼히 보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다. 이제 인터넷뱅킹이나 자동납부 혹은 급여이체는 기본이다. 대우증권은 공모주청약 자격 산정 때 CMA 잔고 50%를 반영해준다.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기능도 있다. 메리츠증권은 주식담보금 내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동양종금증권은 동양생명과 연계해 최고 2000만원까지 마이너스 대출도 해준다. 어학프로그램도 있다. 동양종금증권과 삼성증권은 각각 교육업체 대교와 크레듀와 손잡고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어학교육을 제공한다. 또 제휴 체크 카드를 통한 서비스도 다양하다. 동양종금증권은 ‘동양CMA 삼성플래티늄체크카드’를 내놓았다. 여행·쇼핑·스포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W-CMA 체크카드’에다 VISA플래티늄서비스를 합쳐 멤버십 서비스까지 제공하지만 연회비는 1000원 수준이다. 그동안 체크카드 서비스를 안 하던 동부증권도 ‘동부 해피플러스(Happy+) CMA 삼성체크카드’를 내놓았다. 삼성카드와 제휴한 이 서비스는 쓴 돈의 0.5% 정도를 보너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대우증권은 ‘CMA-롯데체크카드’를 통해 SK주유소에서 주유하면 ℓ당 50원을 적립해 주는 등 갖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통법 시대엔 ‘신용카드 서비스’ 경쟁 주목할 점은 자본시장통합법이 내년 시행에 들어가면 CMA에 연계된 신용카드 발급도 허용된다는 사실이다. 이미 업계는 신용카드 연계 CMA 시장을 염두에 둔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대신증권이 최근 외환은행과 카드사업부문에 대한 포괄적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것이 한 예다. 두 회사는 대신CMA와 외환카드를 합친 ‘CMA신용카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마다 영화·외식·놀이공원 할인, 주유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 신용카드사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혜택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내년 신용카드 서비스 제공에 앞선 ‘전초전’ 성격이 짙은 것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强달러는 증시에 약인가 독인가

    ‘강(强) 달러’는 증시에 약일까 독일까. 최근 지속되고 있는 원화 약세(달러 강세)의 주식시장에 대한 파급효과를 놓고 증권가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쪽에서는 지금이 투자의 기회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삼성증권은 18일 석유에 몰려 있던 투기자금이 달러화 강세에 따라 금융쪽으로 이탈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수출주와 원자재 비중이 높은 종목이나 건설주 등이 유망하다고 내다봤다.곽병열 대신증권 연구원도 “강 달러는 정보기술(IT) 및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의 가격경쟁력 강화 요인으로 해석돼 관련 대표주가 시장주도권을 확대해 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런 분석은 달러 강세가 되면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원화약세로 수출이 잘된다는 데 근거를 두고 있다. 지난 5월 코스피지수가 1900선에 도달한 것도 원화 약세로 인한 수출주 급등이 주된 원인이 됐다. 이 때문에 정부는 올 상반기 의도적으로 강 달러를 유지하려다가 물가급등을 유발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반면 현재의 강 달러는 미국의 경제회복에 따른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경기침체 때문이어서 장기적으로 우리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지금의 달러 강세는 유럽의 경기침체로 인한 상대적인 것”이라면서 “유럽의 경기침체가 반영된 강 달러라면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출주에 이롭다고 볼 수 없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되는 것이라면 우리 기업의 수출판로가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환율효과도 우리만 보는 게 아니라 일본·타이완 등 다른 수출경쟁국들도 똑같이 누리기 때문에 유리할 게 없다는 것이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CMA 금리인상 주의할 점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놓고 전쟁이다. 지난 7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 뒤 거의 모든 증권사가 일제히 CMA금리를 인상했다. 급기야 12일 동양종금증권은 업계 최고금리 6.0%를 내걸었다. 그러나 이런 업체들의 ‘최고금리’ 싸움에 현혹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고금리를 내세워 고객을 유혹하지만 최고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조건은 까다롭다는 것이다. 가장 큰 단점은 일정 기간 동안 자금을 빼 쓸 수 없다는 점이다. 하나대투·대신증권은 180일 이상 자금 예치 약정을 맺어야 최고 금리를 준다. 현대증권 역시 60일로 기간만 줄었다뿐이지 바로 돈을 빼면 최고 금리를 주지 않는다. 삼성증권은 1년 예치하지 않으면 최고금리에서 단계별로 금리를 뺀다. 대개의 증권사들은 돈을 맡겨둔 기간에 따라 이자율을 차등적으로 적용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권사 입장에서야 되도록 오랫동안 돈을 묶어두고 싶겠지만 CMA 자체는 대기성 자금을 묻어두는 곳”이라면서 “CMA의 최대장점은 수시입출금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동으로 갈아타기가 안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직접 매도를 한 뒤 자동으로 매수해야 기존 예치금도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는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증권사 하반기 채용문 ‘활짝’

    증권사 하반기 채용문 ‘활짝’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투자은행(IB)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채용문을 활짝 열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다음달 삼성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작년과 비슷한 300명 규모의 신규 인력 충원을 계획하고 있다. 경력직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00여명을 뽑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통법이 시행되고 증권사 수도 늘어나는 등 경쟁이 심해지고 있어 글로벌 선진 금융기관에 근무했던 인력이나 신종상품 개발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올해 200여명의 신입과 100여명의 경력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자통법 시행에 대비해 투자은행 인력 양성을 위한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지난 4월 퇴직연금과 자산관리 부문 인력을 각각 30,40명씩 확충하기도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상반기에 신입·경력사원을 71명 채용했고,50명가량을 뽑는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경력직 사원 채용은 투자은행 쪽 트레이딩, 자산관리 영업, 퇴직연금쪽에 집중됐다. 상반기에 100명의 신입사원을 뽑은 미래에셋증권은 10월에 1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더 뽑는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에 550명을 뽑아 인력을 대폭 확충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10년간 3000억원을 들여 투자전문가 50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하반기에 77명의 신입사원을 뽑은 데 이어 올해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위주 채용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투자은행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산업은행도 신입행원 150여명과 변호사, 투자은행 경력자 등 전문가 20명을 채용한다. 산업은행은 “지주회사 전환과 민영화 작업 등으로 당장 인력 수요가 많은 데다 향후 세계적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해 둘 필요가 있어 신입행원을 지난해의 2배 규모로 뽑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코스피, 유가하락에 43P 급등

    증시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국제유가가 120달러 이하로 급락한데다 예상대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현행 2%로 동결한 데 따른 것이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1%(43.17P) 폭등한 1578.71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1.28%(6.65P) 오른 525.75로 끝났다. 업종별로는 증권·건설·전기전자·은행 등의 상승폭이 컸다. 하이닉스(+8.21%)·삼성전자(+3.53%)·LG전자(+4.31%) 등의 대형 IT주도 올랐다. 이틀 전부터 급락했던 조선·철강주도 기력을 회복했다. 현대중공업(+1.69%)·포스코(+2.05%) 등도 모두 올랐다. 특히 고유가에 시름하던 대한항공(+7.8%)·아시아나항공(+8.9%)은 크게 올랐다. 그러나 꼭 낙관적으로 볼 수만은 없다. 외국인은 여전히 41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도 반등을 틈타 1784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상승장을 이끌었던 기관 역시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는 않았다. 기관 순매수액은 1675억원에 달했지만 이 가운데 프로그램 순매수가 1735억원었다. 사람은 일부 팔았는데 컴퓨터가 사들인 모양새가 됐다. 최재식 대신증권 선임연구원은 “여전히 외국인은 현금보유비중을 늘리고 있고 개인·기관은 앞으로의 시장상황을 불확실하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고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대신증권 ‘부자베스트펀드랩’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9700여개 펀드 가운데 알짜펀드에만 분산투자한다. 최우수 펀드 3개씩 골라 분산 투자하는 ‘마켓리더시리즈’, 특정 지역이나 테마에 투자하는 ‘포커스시리즈’, 투자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마이스타일형’이 있다. 마이스타일형은 펀드랩에 포함된 140여개 펀드 가운데 10개 이내의 펀드를 스스로 고를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식 1000만원, 적립식 최초 30만원·매월 10만원 이상이다.‘마이스타일형’은 거치식 3000만원, 적립식 최초 30만원·매월 10만원 이상이다. 랩 운용수수료는 연 0.2%이다.●동양종합금융증권 우량채권 특판 우량채권 1000억원을 세전 금리 연 7.00%에 선착순 판매한다. 이 금리는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약 1%포인트 정도 높은 고수익 확정부 상품이다. 주식시장 불안으로 원금 안정성이 중요한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대상 채권은 신용등급 A+인 우량등급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된다. 동양종금증권 전지점에서 매수 가능하다.(02)3770-2360.●교보생명 ‘교보프라임하이브리드모기지론’ ‘변동금리전환옵션’과 ‘고정금리옵션’으로 최대 3번까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갈아타 이자부담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 지역의 아파트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구입할 때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고객의 신용도 등에 따라 6.34∼8.04% 사이에서 적용된다. 대출한도는 담보 아파트 감정가의 최고 60%까지로 최고액은 10억원이다.●ING생명 ‘무배당 세이프업 연금보험’ 주가 상승기에는 코스피200지수에, 주가 하락기에는 공시이율(7월 현재 5.4%·매월 변동)을 선택할 수 있다. 어떤 경우든 연복리 2%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선택은 6개월 단위로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이뤄지며 보험료 납입기간뿐 아니라 연금개시 전까지 계속 바꿀 수 있다. 종류에는 종신·확정·상속·자유연금형이 있고 만 15∼62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 일어서려다 주저앉은 주가

    증시 활황을 상징하는 황소가 ‘다우너 증후군’에라도 걸린 모양이다. 곧 일어설 것만 같더니 또 주저앉았다.18일 코스피 지수는 1.02%(15.57P) 내린 1509.99로 마감했다. 연중최저점이었던 지난 16일 1507.40과 별 차이가 없다. 코스닥도 1%(5.28P)내린 522.53으로 마감했다. 이날 개장 때만 해도 기대감이 작지 않았다. 그동안 증시를 괴롭혀 오던 고유가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29.29달러로 마감했다.3일 동안 배럴당 15.89달러(11%)가 내려 원유 선물거래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주로 의존하는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17일 배럴당 2.97달러 떨어진 131.08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 때문에 각 증권사는 주가가 곧 반등할 시기라며 반등 때 주의깊게 볼 종목들을 추천했다.●고유가 쉽게 꺾이지 않는다 그러나 고유가가 꺾였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도 만만치 않다. 제법 내렸다고 해서 하락세가 지속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단순히 한두가지 이유로 유가가 오른 게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의 신용위기와 그에 따른 달러화 약세, 투기세력의 활동, 중동지역의 불안한 정세 등이 반영됐다. 특히 미국 금융권의 신용위기는 패니매와 프레디맥 등 모기지업체를 미국 정부가 지원한다 해도 물리고 물린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고유가에는 워낙 다양한 이유들이 중첩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씩 오르내리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유가상승의 방향성 자체가 쉽게 꺾이리라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골드만삭스가 이날 유가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연말 유가 배럴당 149달러”라는 전망치를 유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곽수종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이날 주가하락에 대해 “시장은 역시 냉정하다.”고 평가했다. 유가하락이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추가상승을 위해 잠시 몸을 추스른 것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곽 연구원은 특히 “지금의 유가하락은 경기둔화에 따른 수급조절로 보인다.”면서 “그렇게 본다면 꼭 긍정적인 것만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유가가 내리더라도 세계경기가 얼어붙는 데 따른 것이라면 미국은 물론, 중국과 아시아 시장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이게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당장 산업의 기반이랄 수 있는 철강수요 감소 예측이 나오면서 이날 포스코 주가는 4.31%나 빠졌다.●당분간 반등 어렵다 이날 증시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저조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메릴린치의 46억 5000만달러 순손실 소식에다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냈기 때문이다. 이종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미결제약정이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뚜렷한 악재나 뚜렷한 호재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다음주까지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가 움직여 변동성이 높은 장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병열 대신증권 선임연구원 역시 “지난 3월 베어스턴스 사태 때도 정부의 대책이 나오면서 안정화됐다.”면서 “반등한다 해도 뚜렷한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부고]

    최태열(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씨 빙모상 13일 대구 배성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53)383-1182한원덕(한덕엔지니어링 회장)씨 부친상 오영화(대전내동중학교 교사)씨 빙부상 한재만(한덕엔지니어링 기획조정실장)씨 조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17김현철(골프다이제스트 사장)현준(영흥철강 대리)씨 부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5김강석(사업)강희(IM산업개발 이사)수정(사업)씨 부친상 사중진(센트럴인사이트 대표)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63안득균(데어리푸드코리아 과장)영인(삼성문화재단)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3010-2231유정선(사업)씨 모친상 진동환(가락시장 대성상회 대표)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5신영철(사업)영호(엠코제철소현장 이사)씨 부친상 심응문(멜텍 대표)심재화(보영중학교 교사)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3010-2292김근영(전 서울중앙지검 조사과장)찬부(서울도시철도공사 마포역장)찬정(선진화스닝 대표)씨 모친상 1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2650-2743오근호(사업)씨 부친상 김정석(경주범죄예방위원회 사무국장)씨 빙부상 14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10-4551-8610노윤철(롯데백화점 신규사업부문장)씨 빙부상 13일 경남 양산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7시 (055)366-4446김재범(한국신문방송인클럽 명예회장)씨 별세 1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590-2557원유봉(전자신문 마케팅국 부국장)씨 모친상 14일 원주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33)760-4603이정훈(한국일보 포항주재기자)씨 빙모상 13일 포항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54)245-0422이재문(전 함평신광초등학교 교장)씨 상배 권행(사업)철행(전국경제인연합회 차장)창행(KTV 네트워크 차장)씨 모친상 임미경(주부)김근란(장성 성산초교 교사)황연실(역삼세무소)씨 시모상 14일 광주 성요한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62)510-3175박상수(전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기자)씨 모친상 고한승(목포 석현초교 교사)최인범(선박안전기술공단 목포지부장)배석인(고려기술공사 상무이사)문일성(윤건축설계사무소)이병옥(한성산업)씨 빙모상 14일 목포 삼목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61)274-4441전춘희(사업)철희(명품오리 대표)연희(대신증권 무등지점 차장)씨 부친상 시동열(삼성화재 지점장)강낙원(제이원에셋 회계사)이창범(목사)씨 빙부상 14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062)941-7103이휘성(한국IBM 대표)휘정(인포와이즈 사장)씨 부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4
  • [부고]

    김영민(김영민내과 원장)영목(주 이란 대사)영수(전 LG전자 부장)씨 모친상 정누시아(팜스프링서울의원 원장)씨 시모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590-2697 전하정(한양대 의대 교수)하석(미국 거주·공학자)하준(〃·의사)미선(아주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손명세(연세대 의대 교수)씨 빙부상 12일 한양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97-6699 조문규(중앙일보 편집국 영상기자)진욱(현대중공업 의장설계1부 차장)씨 부친상 박상홍(루셈 개발팀장)씨 빙부상 12일 대구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53)560-9573 김정환(변호사)씨 상배 민우(SK C&C)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2 조경무(여수MBC 보도부장)씨 빙모상 12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11-622-1185 이상훈(메츠코리아 상무)윤종철(다이스타코리아 이사)씨 빙모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2227-7544 김한욱(이대목동병원 사무원)혜진(신촌세브란스병원 면역학검사실)씨 모친상 권은정(국민은행 교하지점 대리)씨 시모상 최익성(너우리 이사)씨 빙모상 1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650-2742 김명원(미시령동서관통도로 사장)정원(수협중앙회 과장)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8 김상래(성도지엘·솔루윈 대표)씨 빙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30 오창훈(KBS TV제작국)창섭(디오넷 대표)씨 부친상 1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2650-2751 유주봉(국가보훈처 부이사관·세종연구소 파견)씨 부친상 12일 대전 한국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11-9721-3133 한동석(전 대한건축사 대전지회 건축사)씨 별세 영수(에스엠종합건설 회장)성수(미국 LA WESLEYAN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김동률(노블레스Ⅲ아파트 관리소장)음한철(청주 영흥약국 대표약사)씨 빙부상 12일 대전 유성 선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42)825-9494 이성회(예미건축 대표)씨 상배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31 이상진(전 서울맹학교 교사)씨 별세 유선(단대부고 교사)충선(사업)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235 유장(성남시청)미숙(KGB 이사)씨 부친상 박해돈(KGB 물류그룹 회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631 이종원(미국 거주)석원(세승사 대표)기원(오무전기 상무)득원(대신증권 인사부장)씨 부친상 김동희(상지여고 교사)씨 빙부상 13일 원주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33)760-4609 조정한(전 등명초 교장)씨 별세 병덕(동부화재 부장)병철(마커스 상무이사)미선(디자인웰)씨 부친상 1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5일 오후 2시 (02)2650-2749
  • ‘검은 화요일’… 코스피 46.25P 폭락

    ‘검은 화요일’… 코스피 46.25P 폭락

    미국발(發) 서브프라임모기지론(비우량주택담보대출) 2차 태풍이 8일 국내 증시를 강타했다. 코스피지수는 1600선이 붕괴되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은 1030원대로 하락했다. 금리도 떨어졌다. ●주가, 연중 최저치 기록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3%(46.25포인트) 떨어진 1533.47에 마감됐다. 지난해 4월20일 1533.08을 기록한 뒤 1년2개월만에 최저치다. 장중 한때 1509까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2%(18.25포인트) 내린 515.92를 기록, 코스닥도 500선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코스피·코스닥 지수 모두 연중 최저치다. 외국인들은 이날 팔자에 나서 지난달 9일부터 거래일 22일 연속 매도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들이 판 금액은 6조 2918억원이다. 외국인의 최장 연속 순매도 기간은 2005년 9월 22일부터 거래일 24일이다. 당시 매도 금액은 3조 3010억원으로 현재 금액의 절반에 불과하다. ●주가 급락뒤에 ‘서브프라임모기지’ 미국 최대 국책 모기지업체 ‘패니 매’와 ‘프레디 맥’이 각각 460억달러,290억달러의 추가자본을 구해야 한다는 소식이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를 강타했다. 투자자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공포를 떠올렸다. 이 때문에 이날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0.50% 떨어진 1만 1231.96에 마감됐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마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 시작된 부실이 투자사·금융사 등을 쭉 돌아 다시 모기지 회사로 되돌아왔다는 뜻”이라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미국발 신용경색이 원위치에서 다시 시작하는 격”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신용경색이 다시 시작된다면 외국인 매도세에는 더 불이 붙을 수밖에 없고 추가 하락은 불가피하다. 한 관계자는 “인도와 터키의 경제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면서 “인도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더 떨어지면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는 더 위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성장에서 안정으로 선회했다는 국내 정책의 신뢰도 위기도 하락세를 부채질했다. 유용석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긴축에 들어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건설·은행·보험 등이 더 내려앉았다.”면서 “정부가 정책의 일관성에 대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증시전망, 현금을 확보하라 정의석 굿모닝신한증권 부장은 “실적 등으로 봐서는 코스피지수 1600대 이하라면 무조건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여러 악재가 겹친 상황이어서 최선의 경우라 해도 지지부진하게 반등한 뒤 지루한 조정기간에 들어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곽병열 대신증권 연구원 역시 “드라마틱한 반등세를 기대하기에는 낙폭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홍은미 한화증권 상무 역시 “지금은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자체가 변화를 겪는 시기”라면서 “현금을 확보해서 앞으로 다가올 투자기회에 대비하는 편이 낫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정부와 한국은행이 20억달러의 실탄을 쏟아부어 전날보다 10.20원 떨어진 1032.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여파로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내린 연 6.12%로 끝났다. 전경하 조태성기자 lark3@seoul.co.kr
  • 한치앞 못내다본 증권사들

    코스피 1700선 붕괴와 함께 증권사에 대한 신뢰도 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각 증권사들이 쏟아낸 7월 시장 전망에서 주가 저점은 코스피지수 1600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미국발 신용위기 때문에 지난 3월17일 연중 최저점(1574.44)을 찍은 뒤 ‘이제 마지노선은 1700’이라던 전망이 무너진 것이다.●‘긴축정책에 항복?’ 납작 엎드린 증권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는 1620∼2170을 하반기 코스피지수 전망치로 내놓았다. 최고 2300까지 오를 것이라던 ‘족집게 투자전략가’ 김영익 리서치센터장이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하나대투는 그동안 ▲안정적인 국내경제 펀더멘털 ▲아시아증시 프리미엄 등을 들어 악재에도 불구하고 낙관론을 고수해왔다. 아직도 “하반기 시장의 방향성은 여전히 위로 열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7월 시장을 ‘상승추세의 분기점’으로 간주, 슬슬 퇴로를 열어두는 모양새다. 한때 하반기 코스피지수 2300선을 전망했던 대신증권도 아예 “긴축정책에 맞서지 말고 기대수익률을 낮추라.”고 충고했다. 경기가 둔화되는 추세인데다 물가인상을 우려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까지 겹칠 경우 증시가 타격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주가 저점을 예단하기보다는 지지선을 확인한 뒤 매수시점을 늦추라.”고 권했다.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던 동양종합금융증권 역시 “글로벌 및 국내 모두 소비심리 위축이 우려했던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면서 7월 코스피지수 전망을 1630∼1850까지 낮춰 잡았다. 이외 증권사들도 ‘불안해하지 말고 상황을 지켜보자.’는 의견을 냈다.●“선순환에 대한 기대감 지나쳤다” 문제는 이들 증권사들이 5월쯤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을 때와 지금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을 때의 상황이 별다르지 않다는데 있다. 고유가와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은 계속 지적되어 왔다. 이 때문에 국내 증권사들이 지나치게 위험을 과소평가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1700선이 무너지고 나서야 마지못해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정의석 굿모닝신한투자증권 투자분석부장은 “유가가 100달러 즈음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봤던 예측이 빗나가면서 전체 구도가 헝클어졌다.”고 지적했다.‘고유가→인플레→중앙은행 개입→금리인상→주가하락’의 악순환 고리를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선순환만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에는 ‘기대감’이 섞여 있었다.”고 꼬집었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차장 역시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상승세였고 인플레 가능성은 올 2·4분기에 들어서야 제기됐다는 점에서 수긍이 가는 측면도 있다.”면서도 “강세장을 예측했다 틀리는 것은 별 문제 안 된다는 증권가의 생리가 작용한 것도 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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