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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CEO·사주 자사주식 사들이기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나 사주들이 자사 주식을 경쟁적으로 사들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의 주가 하락시기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은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이어룡(57·여) 대신증권 회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6차례에 걸쳐 자사 보통주 1만 8720주를 매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장의 장남인 양홍석 대신증권 부사장도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자사 보통주 12만 9520주를 취득했으며,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은 지난 7일 자사 보통주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원국희 신영증권 회장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차례에 나누어 보통주 3220주, 지난 6일에는 우선주 590주를 각각 매수했으며,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도 지난달 초 자사주 7377주를 주당 6343원에 사들였다. 장옥수 부국증권 사장은 지난 3월31일 자사 보통주 4900주를 주당 2만 2400원에 사들여 지분율을 0.14%로 확대했다.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은 지난 3월2일 자사 보통주 5000주를 매입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증대와 주가 안정을 위해 오는 8월14일까지 자사 보통주 496만 2779주를 10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이후 증권업종 지수는 8.8% 하락해 지수 상승률 0.8%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포스코? 롯데?… 大魚 대우인터 누구품에

    포스코? 롯데?… 大魚 대우인터 누구품에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전을 둘러싸고 재밌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몸통(종합상사)’은 포스코가 가져가고 ‘지분(교보생명 주식 24%)’은 롯데가 구입하는 것 아니냐는 그럴듯한 추측이다. 그 만큼 포스코-롯데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다르지만 대우인터내셔널을 꼭 인수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담겨 있다. 덕분에 ‘경영권 프리미엄’은 여느 인수전과 달리 천정부지로 치솟아 누가 인수하더라도 부담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7일 본입찰이 진행되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교보생명 지분, 자원개발 능력, 미얀마 가스전 등이 매력적인 데다 현금동원 능력에 있어서는 국내 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인 포스코와 롯데가 붙었기 때문이다. ●해외 네트워크·교보생명 지분 등 매력 시장에서는 대우인터내셔널의 매각 대금 규모를 3조 5000억원에서 4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시가총액은 3조 5700억원 안팎으로 이 가운데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은 68.15%, 금액으로는 2조 4000억원 수준이다. 여기에 30% 안팎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인수금액은 3조 5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7조원을 웃도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수·합병(M&A) 자금으로 3조원가량을 책정했다. 롯데도 3조원대에 이르는 현금성 자산을 갖고 있다. 특히 롯데는 일부 은행으로부터 인수금융 지원 등을 위한 투자확약서(LOC)를 받고 본입찰에 참가한다.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어떨까. 가시적인 효과는 포스코가 앞서지만 롯데의 잠재력도 만만치 않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일단 단기적인 효과를 놓고 보면 포스코가 우위에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매출 중 포스코의 철강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22~25%. 현재 해외 수출망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포스코로서는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 네트워크가 절실하다. 포스코 관계자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명확히 말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면서 “포스코가 종합소재기업으로 나가는 데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 자원개발 역량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포스코와 다르게 사업영역이 전 부문에 걸쳐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는 교보생명 지분을 통해 종합 보험업으로 진출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도 있다. 롯데 관계자는 “식품과 유통업에 집중된 글로벌 경영을 해외 자원개발 등 다른 부문으로 확대하려고 하기 때문에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이달 선정 미얀마 가스전을 확보한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 능력은 포스코와 롯데 모두 탐내는 부문이다. 수장들의 관심도 각별하다.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이 자문사와 직접 협의에 나서고 있고, 롯데도 신동빈 부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포스코나 롯데가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기업은 아니지만 인수 의지 때문에 적정가보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써 내면 단기적인 자금 압박 우려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 달에 선정되며, 7월엔 새 주인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두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어린이·청소년 금융상품특집] 금융교육+수익… ‘재테크 선물’ 어때요

    [어린이·청소년 금융상품특집] 금융교육+수익… ‘재테크 선물’ 어때요

    가정의 달 5월이다.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등 아이들이나 웃어른들과 마음의 선물을 주고받는 때다. 자녀에게 무슨 선물을 해 줄지 고민하고 있는 부모라면 전자제품이나 장난감도 좋지만 자녀들의 장래에 대비해 종잣돈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금융상품은 어떨까.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어린이·청소년 전용 금융상품을 모아 봤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국민은행 ‘KB주니어스타 적금’ 만 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품. 학자금 등 미래를 위한 목돈을 만들기에 좋다. 첫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 3만원 이상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만기는 1년이지만 해지하지 않는 경우 고객이 만 20세에 도달할 때까지 연 단위로 자동 재예치된다. 기본 금리는 연 3.2%이고 가족 3인 이상이 국민은행 고객인 경우 0.2%포인트를 더 적용하는 등 최고 연 3.6%의 금리를 준다. 장애인·소년소녀가장·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연 0.5%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줘 최고 4.1%의 금리를 제공한다. 자녀안심보험서비스, 인터넷 영어교육할인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가입 고객에게 0.3%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IBK월드통장’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금·적금상품. 적금의 경우 만 18세가 될 때까지 3년 단위로 자동 재예치되며 기본 금리 연 4.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5.1%까지 이자를 준다. 부모의 거래실적에 따라 자녀의 통장에 현금으로 캐시백되는 서비스도 있다. 예금 상품은 자녀의 휴대전화 번호를 계좌번호로 사용할 수 있는 ‘평생계좌번호’ 서비스와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트폴리오 스윙이체를 신청하면 특정금액이나 초과잔액에 대해 연계적금과 펀드계좌로 자동이체도 된다. 부가서비스로 국내 유명강사의 인터넷 강좌 수강 10% 할인, 성장 단계별 상해보험 가입, 자녀 위치확인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동양생명 ‘수호천사 차세대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 만 15~25세가 가입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종신보험 상품. 기간별 사망 보장을 차등화해 기존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싸다. 가령 만 15세 남자가 월 보험료 9만 1000원을 20년간 내면 사망 때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는다. 기존 ‘수호천사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의 보험료 9만 5000원에 비해 약 5% 저렴하다. 동양생명의 어린이 보험 가입고객은 보험료의 3%를 추가 할인해 준다. 여기에 고액보험료 할인까지 받으면 보험료가 8만 5540원으로 낮아진다. 또 ‘차세대보장 특약’이나 ‘질병보장 특약’ 등 총 12종의 특약가입을 통해 질병 및 재해 등 관련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5년·10년·15년·20년납이 있다. ●우리투자증권 ‘우리 주니어네이버 적립식 주식형펀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연계해 가입 고객에게 어린이 금융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펀드. 우리자산운용이 질적 분석 방식을 도입해 개발한 ‘W-밸류 가치투자 모델’을 기초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용한다. 2005년 8월17일 설정됐으며 지난달 말 현재 설정액 1028억원이다. 최근 1년 수익률은 22%다. 가입 고객은 어린이 전용 포털사이트 ‘주니어네이버’의 ‘우리 주니어펀드관’이라는 전용 채널을 이용해 펀드 및 경제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도 있다. 또 꿈나무 금융·경제 캠프, 꼬마주주 기업방문 등 건전한 투자문화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만 5~19세 가입 자녀에게는 상해보험도 들어준다. ●대신증권 ‘꿈나무주식형 펀드’ 자녀 학자금 마련을 위해 장기투자를 하려는 고객을 겨냥한 성장형 펀드. 2004년 7월20일 설정돼 국내 대표 우량기업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있다. 지난달 말 현재 설정액은 346억원, 누적 수익률은 162.9%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130.33%보다 32.57% 이상 초과 수익을 내고 있다. 상품 가입은 개인·법인 모두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 때에만 10만원 이상이며 이후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90일 이후 해약하면 환매 수수료가 없다. 임의식 투자와 매월 적금 붓듯이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뒤 입금하면 된다. 상품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한다. ●한국투자증권 ‘내비게이터 아이사랑증권’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장기적 관점의 적립식 펀드. 2008년 8월18일 설정돼 지난달 말 현재 20억원가량이 모여 있다. 설정 후 누적 수익률은 44.02%다. 이 펀드의 자산운용보수중 15%로 ‘한국 어린이 적립식 기금’을 조성해 어린이 경제교육·영어교육 등 교육 서비스, 국내·해외 연수, 어린이 자선단체 지원 등에 활용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30일까지 ▲적립식 20만원 이상 3년간 자동이체 등록 신규가입 고객 ▲거치식 1500만원 이상 신규 가입고객 전원에게 1만원짜리 도서 상품권을 제공하고 그중 10명에게는 중국 상하이 엑스포 탐방 기회도 준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 장기 투자를 통해 자녀의 교육자금·결혼자금·사회정착 자금을 마련하는 장기 주식형 펀드. 국내·해외 주식에 모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2005년 4월1일 설정돼 지난달 말 현재 9359억원이 모여 있다.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115.64%다. 이 펀드는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의 15%를 청소년 경제교육 기금으로 적립해 금융·경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어린이 금융교육 전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 고객 자녀들에게는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눈높이 신탁운용보고서가 매월 이메일로 발송된다. 또 미래에셋 글로벌리더 대장정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미국·영국 등의 유명 대학 및 기업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주식)’ 업종 대표 우량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자녀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에 적합하다. 지난해 11월9일 설정돼 국내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있다. 이 상품은 증여세 공제혜택도 받는다. 만 1~10세는 1500만원, 11~19세 1500만원, 20세 이상 3000만원까지 증여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함께 가입하면 좋은 자녀맞춤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인 ‘자녀사랑 CMA’는 부모의 금융포인트를 자녀 용돈으로 되돌려 주는 용돈캐시백서비스, 어린이 경제캠프, ㈜대교 온라인교육 컨텐츠 제공 등 혜택이 다양하다. ‘자녀사랑 CMA’와 ‘자녀사랑적립식펀드 통장’은 통장 앞면에 자녀의 이름을 직접 써서 선물할 수 있어 가정의 달 자녀 선물로 좋다. ●신한BNPP자산운용 ‘엄마사랑 어린이적립식증권투자신탁’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장기 우량 가치주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 2005년 5월3일 설정돼 지난달 말 현재 2176억 8000만원의 설정액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은 21.43%다. 이 상품은 다른 가치주 펀드와 달리 대형 가치주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여 장기적인 초과수익를 추구한다.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어 어린이들이 자신의 용돈 사정에 맞춰 투자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월간 운용보고서와 주 1회 경제레터를 발송한다. 또 연 1~2회 추첨을 통해 어린이 경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부모나 보호자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가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 경제전문가 55% “늦어도 7~9월 금리인상해야”

    경제전문가 55% “늦어도 7~9월 금리인상해야”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의 절반 이상이 늦어도 3·4분기(7~9월) 중에는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서울신문이 2일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55%에 해당하는 6명이 2~3분기 중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답했다. 당장 2분기(5~6월)에 올려야 한다는 사람은 2명이었다. 3명은 ‘3~4분기’ 또는 ‘4분기’라고 답했고, 2명은 내년에나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증권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은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지고 있는 데 비해 현재 금리 수준은 절대적으로 낮다.”면서 “정책금리를 올리더라도 시중 유동성이 워낙 많고 경기회복세가 강하기 때문에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화증권 정영훈 리서치센터장은 “1분기 경제성장률(7.8%)과 기업실적을 감안할 때 금리 인상의 충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국면”이라면서 “다만 그리스 등 남유럽 사태라는 변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좀 더 상황을 지켜본 뒤 이르면 2분기 말, 늦으면 3분기 초에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 김철범 리서치센터장은 당장 오는 12일 열리는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을 주문했다. 그는 “경기 회복속도가 빠른 상황에서 지금 금리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서명석 리서치센터장도 “거시지표나 신흥시장 출구전략 등을 감안하면 이미 금리를 올렸어야 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준재 리서치센터장은 오는 11월(4분기) 주요 20개국(G20) 회의를 전후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신한금융투자 문기훈 리서치센터장도 4분기 인상론을 폈다. 그러나 대우증권 양기인 리서치센터장은 “올 초에 이미 경기가 정점을 지난 마당에 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을 쓰면 자칫 더블딥(경기 상승후 재하강)으로 갈 수 있다.”면서 “출구전략보다는 산업 구조조정이 우선”이라고 했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리서치센터장도 “상반기에 경기지표가 좋았던 것은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면서 “이제 겨우 환자가 퇴원해서 첫발을 내디디며 진정한 자기 체력으로 승부를 해야 할 시점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진단했다. 두 사람은 내년 이후 인상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의 상당수는 금리 인상의 부작용으로 가계부채에 대한 이자 부담 상승과 이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추가 냉각 가능성을 들었다. 이는 소비부진으로 이어져 경기 회복세를 더디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증권 구희진 리서치센터장은 “가계부채가 부동산에 연관된 채무의 형태로 확대돼 있는 것이 금리 인상에서 가장 우려되는 대목”이라고 했다. 그러나 삼성증권 유재성 리서치센터장은 “기업의 부채비율이 100% 초반에 불과한 데다 가계부채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규제 때문에 평균적으로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면서 큰 부담이 안 될 것이라고 했다. . 기준금리를 정상화한 이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금리 수준으로는 물가안정 목표(연 3%±1%)와 잠재성장률 수준 등을 근거로 대부분 3%대를 제시했다. 정서린 오달란기자 rin@seoul.co.kr
  • 조선업계, 원자재값 상승 덕본다

    조선업계, 원자재값 상승 덕본다

    지난 22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세계적으로 처음 발주된 11만 5000t급(아프라막스급) 유조선 9척을 싹쓸이 수주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계약과 함께 바로 선박 설계에 들어갔다. 그리스 선주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조기 납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발주된 선박마저 연기되거나 취소됐던 지난해 12월~올 1월과는 시장 분위기가 꽤 달라졌다. 국제 원자재값 상승이 조선업계의 불황 탈출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통은 원자재값 상승이 악재로 작용하지만 조선업계엔 거꾸로 ‘봄이 오는 소리’로 간주된다. 원자재값 상승은 자연스럽게 기름을 실어나르는 유조선이나 철광석, 석탄 등 원자재를 운반하는 벌크선의 운임료를 끌어올리며, 이는 이들 선박의 발주량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자재 거래와 운반이 활발해지면 이를 건조하는 선박의 선가도 덩달아 인상되는 선순환 구조로 확대될 수 있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원자재를 운반하는 벌크선의 발주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1·4분기에 발주된 전세계 벌크선은 총 105척(211만 6155CGT·보정톤수)으로 전년 동기(48척·87만 7338CGT) 대비 배 이상 늘었다. 유조선도 지난달에 13척(33만 8052CGT)이 발주돼 지난해 같은 기간(5척·12만 7972CGT)보다 갑절 이상 증가했다. 선가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세계 신규발주 선박의 가격지수인 ‘클락손 지수’는 지난 1월15일부터 11주 연속 136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이달 들어 3주 연속 오르며 139를 기록했다.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가격은 지난달 5000만달러에서 한 달 새 280만달러가 오른 5280만달러까지 치솟았다. 벌크선도 올 초 바닥을 다지고 서서히 오르고 있다. 18만t급 벌크선은 지난 주 5700만달러로 전주 대비 50만달러 올랐고, 7만 6000t급 벌크선도 3430만달러로 전주 대비 30만달러 상승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선가지수는 2008년 8월 190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내리막을 걷다가 이 달에 처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난주 선가지수(139)는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낮은 만큼 가격이 본격 회복됐다고 하기엔 이르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선박 원자재인 후판값 인상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진단한다. 선가 협상에서 후판값 인상분이 선박건조 원가에 반영될 뿐만 아니라 선주들의 발주 주문을 앞당길 수 있다고 봐서다. 단기적으로는 후판값 인상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선가 대세 상승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글로벌 발주량이 늘고, 선가가 반등하면서 국내 조선업계가 사실상 ‘턴어라운드’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위안화 환율에 베팅? 수익률은…

    위안화 절상이 가시화되면서 위안화 환율에 베팅하는 금융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절상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단기적으로는 절하되는 경우도 많아 수익이 신통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은 위안화가 절하되지 않으면 일정한 수익을 보장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을 출시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2월 위안화 환율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산은 위안화 오퍼튜니티채권형 펀드’를, 한국투자증권은 위안화가 오르면 환이익을 보는 환노출형 ‘네비게이터 중국본토 펀드’를 내놓았다. 삼성증권, 대신증권의 DLS는 각각 1년, 1년 6개월의 투자기간 동안 환율이 절하되지 않으면 10.5%, 11%의 수익을 준다. 월별 환율이 전달보다 절하되면 정해진 수익률에서 절하율의 두 배만큼 빼는 구조다. 그러나 일별 등 단기적으로는 절하되는 경우가 많아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평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우리도 우려하는 부분”이라면서 “중국에서 파격적으로 변동 환율을 택하면 예상보다 많이 출렁이며 절하될 가능성이 있어 수익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측은 “최근 5년간 월별 환율을 보면 0.0287~0.13% 수준으로 6번 절하되는 등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절상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떨어뜨리는 이유다. 산은 위안화 오퍼튜니티채권형 펀드는 달러 대비 위안화가 3.5% 절상되면 이익이 나고 5% 절상되면 3.5%의 수익이 난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현재 절상이 3% 정도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아 수익이 크게 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5%까지 오른다 해도 국채 수익률 정도라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의 반응도 썰렁하다. 현재 이 펀드는 설정액이 10억원(사모) 정도로 돈이 모이지 않아 운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증권사들이 관련 상품을 검토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투자증권도 몇 달 전 위안화 DLS를 검토했으나 절상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옵션가격이 비싸게 형성돼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생각을 접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국내 후판시장 3파전 막오르다

    국내 후판시장 3파전 막오르다

    ‘현대산(産) 후판’이 현대중공업에 첫 번째로 공급되면서 국내 후판시장에 ‘3파전’이 막을 올렸다. 포스코와 동국제강의 양강 체제였던 국내 후판시장은 현대제철의 가세로 후끈 달아오를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수요업체로 범 현대가(家)가 나서면서 단시일 안에 기존 양강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 생산능력 올해 101만t 현대제철은 12일 충남 당진 일관제철소 후판공장(연산 150만t 규모)에서 조선용 후판의 첫 출하식을 갖고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에 첫 제품을 출하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이미 3~4년 전부터 조선용 후판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국내 조선사와 기술협력을 실시해 왔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시장 진입을 앞두고 이달 초에 영국과 노르웨이, 독일, 미국선급협회 등 세계 10대 선급인증을 따냈다. 지난해 국내 후판시장은 총 1035만t 규모. 이 가운데 포스코와 동국제강이 각 시장점유율 35%, 30%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35%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채우고 있다. 지난해 수입물량은 모두 430만t으로 고급재 중심의 일본산과 저가 제품인 중국산이 대부분이다. ●가격 경쟁도 점쳐져 하지만 올해는 현대제철이 시장에 본격 뛰어든 데다 포스코와 동국제강이 후판설비를 증설해 확대 공급함으로써 예년과 달리 가격경쟁도 점쳐진다. 이에 따라 철광석 등 원료로 후판을 만드는 포스코, 현대제철과 달리 철판을 만드는 중간 소재인 ‘슬래브’를 받아 후판을 제조하는 동국제강의 원가 압박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의 올해 후판 생산능력은 101만t으로 이 가운데 65% 이상을 조선용으로 공급한다.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에 연산 150만t 규모의 후판 생산설비를 증설해 지난달부터 출하를 시작했다. 포스코도 올 하반기 광양제철소에 200만t 규모의 후판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포스코가 650만t, 동국제강이 430만t으로 올해 국내 철강 3사의 후판 생산능력은 모두 1200만t에 육박한다. 문정업 대신증권 선임연구원은 “현대제철의 가세와 포스코, 동국제강의 설비 증설에 따라 올해 국내의 후판 생산능력은 전년 대비 500만t가량 늘어난다.”면서 “후판의 수입대체가 일정 부문 이뤄지더라도 공급과잉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용어 클릭] ●후판 두께가 보통 6㎜ 이상의 두꺼운 강판으로 주로 선박과 건설에 쓰이는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이다. 전체 후판의 70% 정도가 조선용으로 사용된다.
  • 두 마녀 출몰 기업들 시름

    두 마녀 출몰 기업들 시름

    경기 안산에서 정밀기계 부품업체를 운영하는 박모씨는 요즘 뜬눈으로 밤을 새우기 일쑤다. 최근 철강재 가격이 들썩이면서 수지 타산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환율도 걱정거리다. 박씨는 “생산 원가는 오르지만 상품 가격은 낮출 수 없어 적자 수출을 감수하고 있다.”면서 “환율도 3년 전처럼 900원대로 떨어지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원자재와 환율 등 ‘두 마녀’가 우리 경제에 출몰하고 있다. 철광석과 석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수출의 기지개를 펴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는 환율도 시름을 더하고 있다. ●철광석·유가 1년여만에 두 배 ↑ 2일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리 경제의 최대 복병 가운데 하나는 원자재 가격. 업계에서는 철광석 가격이 5월을 전후해 t당 110~12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2009년 기준 가격인 60달러보다 두 배나 높은 수준이다. 실제로 포스코는 지난해보다 90%나 높은 t당 100~105달러에 철광석을 도입하기로 최근 브라질 발레시사와 잠정 계약했다. 유가 역시 심상찮다. 국내 기름값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1일 전날보다 배럴당 1.43달러 오른 80.14달러를 기록했다. 80달러를 넘은 것은 올 1월12일 이후 처음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유(WTI)는 84.87달러로 마감되며 2008년 10월 이후 17개월 만에 종가 기준 최고치에 다다랐다. 유가는 배럴당 150달러를 넘보던 2008년 7월에 비해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30~4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2009년 초보다 두 배 이상 올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이 ‘완벽한 유가’라고 평가한 80달러선을 이미 넘어섰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의 빠른 경기 회복과 달러화 약세에 따라 유가 상승세는 꺾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환율도 2일 1126.0원에 마감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 갔다. 1년 전 1600원을 넘나들던 것에 견줘 30% 정도 떨어졌다. 벌써 삼성경제연구소가 올 상반기 평균 환율로 제시했던 1130원 밑으로 처졌다. 지난해 우리 기업들의 위기극복 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버팀목이었던 환율이 이젠 가장 큰 걸림돌로 부상하고 있다는 뜻이다. 원자재 가격과 원화 가치 상승은 제품 가격의 오름세로 이어진다. 실제로 철광업계는 조만간 포스코가 열연·냉연 강판 가격을 20% 가까이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는 ‘원자재 대란’이 한창이던 2008년에도 열연강판 가격을 두 차례에 걸쳐 t당 58만원에서 85만원으로 46.5% 올렸다. ●중소기업은 수출 포기 속출 문정업 대신증권 선임연구원은 “원자재값 인상으로 포스코의 경우 t당 14만원 이상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면서 “3분기에도 철광석 가격 인상 요인이 있어 올해 철강제품 가격은 2008년처럼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대기업들의 채산성 악화로 이어진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철강재 가격이 10% 오르면 제품 원가는 0.3~0.4% 높아진다. 철강재 가격이 40~50% 상승하면 많게는 2% 정도의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 원가를 낮추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철강재 인상이 장기화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율의 영향은 더 심각하다. 수출 대기업들은 전체 매출 중 80% 이상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대부분 다양한 환율 손실 회피(환헤지) 수단을 사용하지만 환율 하락에 따른 어느 정도의 손실은 불가피하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2000억원 정도 매출이 줄어든다. 더 심각한 것은 중소기업이다. 환율과 원자재 가격에 대응하는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들은 그럴 여력이 없다. 이제 막 글로벌 경제위기를 빠져나온 상황이라 체력도 약하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키코 사태를 겪은 뒤 환율 관련 파생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쉽지 않은 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원가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특히 수출 업체들은 신규 수출을 포기하거나 적자 수출을 감수하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중소기업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두 안동환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코스피 연중최고 1723.49… 탄력? 버블?

    코스피 연중최고 1723.49… 탄력? 버블?

    코스피지수가 거의 2년만의 최고점을 찍었다. 상승세가 얼마나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1731.00을 기록했던 2008년 6월26일 이후 22개월 만에 최고치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4.32포인트 오른 1723.49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4.12포인트(0.24%) 오른 1723.29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1725.39까지 뛰어올랐으나 고점 부담에 따른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1803억원 상당의 프로그램 매도로 1715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3530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16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반등했다. 지난 2월 초 유로화 폭락 이후 조정 기간을 거쳐 시작된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원동력은 외국인들의 강력한 매수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1·4분기 기업 실적이 발표되는 4월부터 점차 상승세가 확대되고 당분간 단기 고점을 보이더라도 하반기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윤남 대신증권 투자전략부장은 “미국의 경기회복과 전기전자(IT), 자동차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한 국내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외국인 매수세를 이끄는 양대 축”이라면서 “어닝 시즌인 4월에는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펀드 환매가 아무리 강하게 이뤄져도 외국인에 의해 증시가 끌려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 약세도 신흥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지속시키는 원인이다.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유럽의 이머징 국가들이 최근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돈도 잘 벌고 안정적인 우리나라가 신흥시장 분산투자에서 매력적인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거래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가 오른다는 점에서 일각에서 버블(거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주 들어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2억 9600만~3억 4300만주로 3월 평균치인 4억 1700만주에 못 미쳤다. 그러나 증시가 오르는 원인 자체가 코스피시장의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있는 만큼 개인들의 거래량은 큰 의미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효진 신한금융투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거래량이 적은 이유는 지난해 9월과 올 1월 1700선 근처에서 두 번 밀려 내려간 경험이 있다 보니 불안감 때문에 개인들이 관망하기 때문”이라면서 “거래량이 많은 상황이면 고점이 확실히 다져지는 의미는 있지만 거래량 자체로 고점을 찍을지 아닐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쏟아지는 외국인 자금이 시세 차익을 노린 단기 투기자금일 경우, 소규모 개방경제인 국내 여건상 두바이 사태나 남유럽 신용불안 등 해외발 취약요인이 발생했을 때 국내 시장에 충격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박 연구위원은 “큰 흐름에서 외국인 자금의 성격을 볼 때 핫머니(단기 투기성자금)보다는 중장기 자금의 비중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부고]

    ●김진성(스칼프랜드 대표·전 스포츠서울 광고국 부국장)씨 모친상 김성철(미래에셋증권 인천지점장)서기석(화인테크 대표)김낙환(자영업)씨 장모상 30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31)411-4441 ●이승율(전 경북 칠곡군 부군수)씨 별세 동호(GS리테일 대리)동진(두산중공업)씨 부친상 29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9시 (053)650-4444 ●나상두(전 교사)상욱(목사)상만(한국거래소 심리부 과장)씨 모친상 30일 전남 나주장례식장,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16-424-0346 ●유철(진천여중 교장)성(농협 충주 충일지점장)용(전 KBS청주방송총국 보도국장)관(한일건설 부장)씨 부친상 30일 청주의료원, 발인 4월1일 (043)279-0258 ●박용우(천안병원 원장)민우(스타파크 사장)씨 부친상 임진숙(한국영상의학과 원장)씨 시부상 김성재(조선대 사회과학부 학장)씨 장인상 박선영(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씨 조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2)3010-2631 ●한정태(세익 전무)광태(미광티앤에스 부장)혜숙(미광티앤에스 대표)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2)3410-6901 ●이제영(아그라나코리아 대리)씨 모친상 진승범(한빛진단방사선과 원장)씨 장모상 윤소원(위즈골프 대표)씨 시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6시 (02)3010-2261 ●손규헌(MBC 안전관리부 부장)씨 장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11시 (02)3410-6919 ●김성완(대순진리회 교감)성원(대신증권 감사실 팀장)삼완(GM대우 품질확인부 기사원)씨 부친상 정동희(자영업)서영현(서령고 교사)이순재(자영업)씨 장인상 29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 (063)211-7676 ●이상현(신세계I&C 대표)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6시 (02)3410-6926 ●이영욱(사업)영조(주 삿포로 총영사관 영사)씨 부친상 김진태(수출입은행 베트남리스금융회사 사장)김종호(사업)씨 장인상 30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7시 (053)250-8143 ●문중근(서울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씨 부친상 30일 건국대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7시 (02)2030-7901 ●윤주원(승우건업 대표)정원(이레엔지니어링 〃)춘원(의사)씨 모친상 이한세(신동아건설 기획실장 전무)씨 장모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2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대통령실 전출 우동식 ■소방방재청 ◇전보 △소방정책국 소방제도과장 이용만△제주소방본부장 강철수 ■진실·화해를 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2국 조사3팀장(직무대리) 강은지 ■한국표준협회 ◇승진 △산업표준본부장 임현철 ■한국해양연구원 △전략개발실장 김동성△재무총괄팀장 홍광유△자재계약〃 김석기△연구관리〃 박준수△성과확산〃 정성재△동해연구소 운영관리〃 이진용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인사행정처장 정성만△공정진단처 시설진단부장 김광용△강원영동지사 검사〃 김홍철△경남지역본부 검사2부장 유방현△강원지역본부 〃 양윤영◇전보△인천지역본부장 김성수△연구관리실 연구기획부장 박장식△경기지역본부 교육홍보〃 김병주△시험검사실 연소기기〃 김한국△충북지역본부 검사1〃 고영규△안전연구실 기기연구〃 성종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 박현택 정인수 ■한국교원대 △대학원장 최병순△제1대학장 강충열△제3〃 박용남△제4〃 이성도 ■YTN △보도제작국장 정영근△미디어전략실장 문중선△경영기획〃 류희림△총무국장 박득송△마케팅〃 이홍렬△미디어사업〃 이병균△보도〃 김흥규 ■한겨레신문 △독자서비스국 지방영업부장 이성환△미디어사업국 부국장 이승진 ■매일경제 △매경닷컴 총괄국장 파견 윤형식△편집국 사회부장직대 윤구현△〃 뉴스상황실 부장(문화부장직대 겸임) 황국성 ■신한은행 ◇부서장 전보 △해운대백병원지점장 이종찬 ■메리츠화재 ◇임원 변경 △기업사업부장 정광호<본부장>△고객서비스 김태열△개인보험 이용국△기업보험 민홍기△기업영업2 문용식△부산경남권 임원일△방카슈랑스 김홍현△신채널 박성훈◇임원 승진△기업영업3본부장 이윤희△경북권〃 강용보◇부서장 변경 <팀장>△인재개발 김능가△고객전략 유현우△고객서비스 김영철△장기보험상품 유석용△장기보험업무 이희석△자동차보험상품 원항재△자동차보험업무 정현욱△기업보험전략 손진호△부산경남권본부마케팅 김경철△방카슈랑스전략 김상호△신채널전략 이주빈△Online자동차보험 김태윤<부장>△법인영업1 박종환△법인영업2 서중선△법인영업3 전강표△법인영업4 김무상△건설SOC영업 최학용△국공단체영업 박영준△선박항공영업 이종철△퇴직연금영업 김낙청△New Account영업 김재훈<지역단장>△강원 김형구△부천 배승일△대구 윤여일△대전 김명환△구리 서현택△인천 이계용<영업단장>△서울Agen cy3 주영돈△경남Agency 이기혁△충청Agency 박용주△부산Agency 권진호◇부서장 승진△업무지원팀장 장영환△개인보험전략〃 정유철△손해사정〃 정현영△경북권본부마케팅〃 최상원<지역단장>△동대구 김인식△안양 강유찬△성남 조경호△청주 조범준△천안 김용일△전주 서재용△부산 강동구△마산 김기돈 ■메리츠증권 ◇승진 <부장>△기업금융1팀 홍영길△리서치센터 심재엽△마케팅팀 양광영△법인영업1팀 정선우△신탁팀 홍석준△업무개발팀 최영언△인사총무팀 이강천△컴플라이언스팀 김석주△강서지점 진병현△영동지점 한정례△플라자지점 정영근 ■대신증권 ◇승진 <이사대우 부장>△결제업무 박형근△인사 홍대한△채권운용 정기동△기업분석 문정업△영업부 조용현<이사대우 지점장>△전주 황상규△동래 위호열△광명 박진규△종로 신병준△수원 유기상<부서장>△법인자산영업 민영기△SF 김태훈△신규서비스지원 박성준<지점장>△강남 이순남△대림동 김종오△부전동 윤건준△무거동 김정현△남천동 이정화△나주 박흥철△용산시티파크 한명희△정자동 박중욱△목포 정연규◇전보 <본부장>△Wholesale1본부 박규상△Whol esale2본부 이창화<이사대우 부장>△중부법인사업 유광조△금융주치의추진 장우철<이사대우 지점장>△역삼동 조우진△선릉역 윤원철△일도 고상범△인천 강성호△부천 김창빈<부서장>△IT전략기획 현준호△트레이딩시스템 최명재△채권영업 안경환△퇴직연금컨설팅1 이제영△퇴직연금컨설팅2 나동익△금융주치의전략 정재중△E-biz 조정건△컨설팅Lab 주명호△기획 김호준△신탁 오행근△비즈니스시스템 김병회△기업금융1 민정식△Trading 최형근<지점장>△중앙청 박찬일△하계동 김상조△뚝섬 육철한△천안 류광일△북인천 이홍윤△창원 이수정△대전 김남곤△둔산 배형갑△상암DMC 이현호△구리 박영복△영동 윤여준△무역센터 송영진△제주 김성익△관악 이연미△오산 김경남△마산 황성휘△광주 김영설△서대전 박판주△안산 황성훈 ■대신투자신탁운용 ◇본부장 승진△경영관리 오홍진△금융공학 정만성△마케팅 최규철◇본부장 전보△주식운용 김삼두 ■대신홍콩현지법인 ◇법인장 승진 △홍콩현지법인 조주연
  • [생보사 상장 2題]대한생명 ‘화려한 데뷔’

    대한생명 주가가 유가증권시장에 첫 데뷔한 17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한생명 주가는 시초가 8700원보다 150원(1.72%) 오른 8850원으로 첫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5800억원을 웃돌아 유가증권시장에서 1위, 거래량은 6534만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대한생명의 거래량은 개장 직후 1분 동안 674만주에 달하고 오전 한때 전체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의 40%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차익을 노린 일부 기관투자가들과 외국인들이 매물을 내놓고 개인투자자가 대부분인 매수 세력이 이를 받았기 때문이다. 시초가인 8700원은 공모가 8200원보다 6.09% 높은 가격이었다. 장중 한때 913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예상보다 낮게 설정된 공모가가 단기 상승 여력을 높였다.”, “워낙 발행 주식수가 많았기 때문이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마감가 기준 시가총액은 7조 6865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0.8%가량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승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의 시가총액이 큰 만큼 금융·보험업의 시장 비중이 각각 0.69%포인트, 0.79%포인트 증가하면서 전기·전자와 화학업종의 비중은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5월초 삼성생명까지 상장하면 올 상반기 보험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5.4%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생명은 또 이번 상장으로 시장을 통해 공적자금을 회수하게 된 사례를 남길 전망이다. 대한생명은 1997년 7월부터 2년간 3조 5500억원의 공적자금을 수혈받았다. 이번 상장으로 대한생명 지분 24.75%를 보유한 예금보험공사는 6개월 뒤 주요주주가 지분을 매각할 수 있게 되면 시장 상황과 가격 등을 고려해 장중에 팔거나 다른 투자자에게 통째로 넘기는 블록세일을 할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상장으로 조달된 자금 가운데 4800억원은 영업 조직을 구축하는 데 쓰고 해외 시장 진출과 판매채널 확대에 3000억원, 지급여력 비율을 높이는 데 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생보사 상장 2題]삼성생명 주주 돈방석?

    5월 상장할 삼성생명 지분을 보유한 업체들이 수천억원대의 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생명의 공모가가 1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점쳐지면서 삼성차 채권단도 상당한 매각 차익을 거둘 전망이다. 공모가가 주당 1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신세계는 2조 7000억원, 우리은행은 3500여억원의 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특수관계인을 제외하고 범(汎)삼성가 종목으로는 신세계가 13.57%, CJ가 3.2%, CJ제일제당이 4.8%를 보유하고 있다. 액면분할 기준으로 주당 장부가액은 신세계가 196원, CJ와 CJ제일제당이 81원이다. 이들 기업은 삼성생명 보유지분의 장부가액을 과거 취득가액대로 유지하고 있다. 삼성생명 공모가가 1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임을 감안하면 장부가는 거의 ‘0’에 가까운 수준이다. 당장 현금흐름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자산가치를 높여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유물량 규모를 감안하면 일부 지분만 매각하더라도 상당한 현금흐름이 예상된다. 삼성카드도 그룹의 지주사격인 에버랜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삼성생명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삼성생명 상장과 맞물려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채권은행들도 수천억원대의 현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채권단은 1999년 삼성차 손실보전과 관련해 이건희 전 회장으로부터 당시 주당 7만원(액면분할 반영)으로 계산해 삼성생명 주식 3500만주(17.65%)를 받아 보유하고 있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약 496만주를 보유해 채권단 내 지분이 가장 높다. 증권업계는 공모가가 10만원을 넘으면 원금과 지연이자를 모두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은행권의 2분기 순익 증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 상장 때 채권단의 구주매출(대주주 보유 지분 중 일부를 일반인들에게 공개적으로 파는 것) 가능성이 크다.”면서 “공모가가 10만원일 때 은행주의 세후 매각익은 약 57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북한 미사일 1000여기 보유…김정일유고 등 모든상황 대비”

    북한이 각종 미사일 1000여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가까운 시일내 발생할 수도 있는 북한의 유고(有故) 사태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7일 서울 여의도동 대신증권에서 열린 글로벌 문화경제 포럼 초청 특강에서 “북한은 중거리미사일(IRBM)과 스커드, 노동미사일 등 미사일 1000여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북한의 유고사태뿐 아니라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이며, 국방부는 모든 상황에 충실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지난달 방한기간 중 일부 정치인과 비공개 면담하는 자리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과 관련, “의학적 소견을 종합해 보면 3년”이라고 대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은 6·25 60주년과 G20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올해 부산 유엔 묘지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유엔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철강값 들썩, 산업계 움찔

    철강값 들썩, 산업계 움찔

    국제 원자재값 폭등으로 국내 철강가격이 일제히 인상될 전망이다. 철강재가 산업의 기초 재료인 만큼 건설과 자동차, 가전, 조선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올 하반기 물가 인상의 압박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은 16일 국제 고철(철스크랩)값의 상승으로 형강류 수출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형강은 t당 730~800달러, 강널말뚝(물막이용 판자) 및 기타형강은 t당 780~800달러, 철근은 t당 630~640달러에 수출된다. t당 70~80달러(10% 안팎) 오른 것이다. 현대제철이 일단 수출제품으로 인상 대상을 제한했지만, 수출 가격이 내수제품 가격의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이날 조치는 국내 철강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고철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 1~2개월 안에 t당 800달러 이상, 900달러까지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산 고철가격은 2008년 3·4분기 t당 693달러(평균 가격)를 정점으로 지난해 1분기 t당 240달러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철강수요 폭발로 올해 1분기에는 373달러까지 치솟고 있다. 국제 현물 시장에서는 무려 450달러까지 거래되고 있다. 일관제철소의 주원료인 국제 철광석과 석탄도 폭등하고 있어 포스코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된다. 포스코는 현재 철광석과 석탄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50% 안팎의 인상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신일본제철이 최근 세계 3대 철광석·석탄 생산업체인 호주 BHP빌리턴과 지난해보다 t당 55% 인상된 200달러에 석탄을 공급받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일본의 2위 철강회사인 JEF스틸도 t당 200달러에 사들이기로 합의했다. 포스코도 관행에 따라 이 같은 가격을 제시받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 철강사들이 원료 공급업체와 연간이 아닌 분기 계약을 체결해 이에 따른 향후 가격인상 압박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도 원자재 가격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후판과 열연·냉연강판 가격을 올리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광석과 석탄의 구매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가격 인상의 시기나 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인상 압박을 견디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자동차와 가전, 건설, 조선업계의 비용 상승이 예상된다. 문정업 대신증권 선임연구원은 “일본과 중국 철강업체들의 움직임으로 봤을 때 포스코의 열연강판 가격은 10만원 안팎으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정양호 ■기상청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관 조하만△국립기상연구소장 최치영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서울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여형동◇서기관 승진△심판총괄담당관실 김오식△경쟁정책과 한용호△서비스업감시과 이승규△하도급총괄과 김맹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영기획실장 김시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고광철 문희수<편집국>△부국장 이학영 정구학 심재문(편집부장 겸임)[부장]△경제 현승윤△산업 유근석△과학벤처중기 남궁덕△생활경제 손희식△사회 고기완△건설부동산 박기호△증권 오형규△문화 고두현△국제 허원순△영상정보 정동헌△오피니언 최승욱<경제교육연구소>△부소장 박주병△연구위원 강현철<기획조정실>△전략기획국 기획부장 김수찬<광고국>△부국장(광고마케팅1부장 겸임) 송광림<대외협력국>△부국장(문화전시부장·중소기업연구소 부소장 겸임) 성대영△대외협력부장 김형배<제작국>△부국장 정영민<한경닷컴>△온라인뉴스국장(증권팀장 겸임) 김상철<한국경제매거진>△편집위원 김문권 ■대신증권 ◇부사장 승진 △기획본부장(홀세일사업단장 겸임) 나재철◇전무 전보△리스크관리본부장 조용현△퇴직연금컨설팅〃 한영균△퇴직연금사업〃 문정석◇전무 승진△IT본부장 김병철△로직&포트폴리오센터장 임병완△강남지역본부장 최종태◇상무 신규△중부지역본부장 이준우△강서지역〃 남해붕△비서실장 송혁
  • [2010 우수기업 우수상품] 대신증권 ‘빌리브 서비스’

    [2010 우수기업 우수상품] 대신증권 ‘빌리브 서비스’

    ‘빌리브 서비스’는 타 금융기관의 주식형 펀드를 대신증권으로 옮기면 최고 연 9%의 CMA금리와 최저 1%의 펀드담보대출 금리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식형 펀드는 190여개. 빌리브 서비스에 가입하면 주식형 펀드 매수금액에 따라 대신국공채 CMA 이자를 연 5%에서 9%까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혜택 한도는 최대 6000만원이며 혜택 기간은 1년이다. 또한 연 1~5%의 금리로 펀드담보대출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혜택을 CMA나 대출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고 두 가지 모두 금액별로 나누어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부고]

    ●김대송(대신증권 경영고문)학송(아세아자산운용 부회장)씨 모친상 20일 광주 전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62)220-6981 ●박재홍(메리츠정보 과장)재영(삼성전자 대리)씨 부친상 김민아(한영회계법인 이사)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32 ●박동주(진도레미콘 상무이사·전 쌍용화재 법인본부장)씨 장인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227-7566 ●이원열(마산MBC 보도제작국 부장)씨 장인상 20일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5)389-0600 ●양경석(삼정산업 회장)차석(한국특수강 〃)씨 모친상 준규(삼원농역 대표)씨 조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15 ●김홍만(도화종합기술공사 부회장)씨 별세 범진(비커뮤니티 팀장)씨 부친상 김태영(비젼골프 사장)남승훈(현대캐피탈 대리)씨 장인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58-5957 ●윤홍식(전 고관목재상사 대표)씨 별세 태환(HR텍스 대표)석환(안양시청)씨 부친상 강계희(선익상역 대표)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62 ●정기홍(한국통합물류협회 컨테이너운송위원회 위원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58-5955 ●정원순(신한 대표)씨 부인상 근엽(퓨즈와이어 이사)근주(영어강사)근정씨 모친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2650-2741 ●이창환(대전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씨 장모상 21일 대전 평화원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42)250-9000 ●박경민(육군 30사단 공병대대장)경태(육군 28사단 전차대대 정비반장)씨 부친상 최형주(메타순복음교회 목사)김영휘(대우증권 WMClass광주 과장)씨 장인상 21일 전주예수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63)285-1009 ●김종규(군인공제회 건설사업이사실 과장)씨 장모상 20일 마산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55)224-3943 ●최성일(전 SK네트웍스 상무)성채(LG전자 부장)씨 모친상 이석준(서원대 교수)강우식(한진해운 미주법인 상무)씨 장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410-6917 ●조경만(메트로신문사 광고마케팅국 부국장)경내(〃 광고마케팅국 과장)씨 조모상 21일 충북 진천 백악관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43)537-9974 ●홍완식(남서울실업 회장·전 신동아건설 부사장)씨 별세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58-5969 ●곽봉환(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58-5940 ●조성흠(아리랑TV 부국장)성욱(제일모직 팀장)씨 부친상 채종서(성균관대 교수)씨 장인상 박지향(가원중 교사)씨 시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20 ●노재전(자영업)재완(자유아시아방송 기자)씨 부친상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030-7907
  • [부고]

    ●박갑규(전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장)씨 별세 종윤(전진CSM 대리)종은(경기대 교학팀)종미씨 부친상 홍지명(브레인에셋국제특허 대표변리사)씨 장인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3410-6915 ●김근혁(서울약국 대표)근우(SK증권 상무)근직(한진중공업 부장)씨 부친상 4일 국립의료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262-4819 ●안철균(SK C&C 차장)미라(사업)미정(〃)씨 부친상 김원중(사업)현문정(동부지방검찰청 과장)씨 장인상 이세은(선일여고 교사)씨 시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3010-2262 ●이훈구(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범구(부일종합건설 차장)씨 부친상 박윤국(대전시청 기획실)씨 장인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7 ●신용복(에스앤에스항공해운 대표)경인(부동산연구소 〃)기태(대진대 교수)씨 모친상 허훈(삼경커튼월 대표)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227-7594 ●박영환(국제씨엘에스 상무이사)경환(〃 대표)승환(이레토건중기 〃)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010-2292 ●김성찬(코리코엔터프라이즈 대표)성재(제이에스엔지니어링 〃)씨 모친상 김길훤(동국대 한의학과 교수)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30분 (02)2227-7563 ●김우식(법무사)씨 모친상 4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001-1097 ●방재규(자영업)석규(이수건설 품질관리팀 차장)씨 부친상 예문희(대신증권 연금자산컨설팅부 팀장)김경철(자영업)씨 장인상 3일 경북 경상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811-1127 ●김사흥(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씨 별세 재준(사랑의병원 총무과장)씨 부친상 전현수(사랑의병원 원장)김형률(엔터건설 대표)씨 장인상 3일 용인 사랑의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1)323-6371 ●윤승수(SK텔레시스 고문)필수(호주 거주)씨 모친상 송종술(창원병원 정형외과장)씨 장모상 윤동욱(국토해양부 사무관)씨 조모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2258-5951 ●조광희(전 중앙일보 수도권부장)씨 별세 용우(잡코리아 서비스기획2팀장)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02)3410-6920 ●한청일(이북5도 강원도 군민회장)씨 별세 창윤(교사)송윤(보령메디앙스)씨 부친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227-7597 ●유병석(순천시청)병동(전남일보 인쇄국장)병문(사업)씨 부친상 이상수(사업)양진산(〃)씨 장인상 유영준(단국대 야구선수)영철씨 조부상 3일 전남 순천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61)743-4441 ●변영일(영일전자 대표)씨 모친상 송진웅(희송건업 대표)최홍(LG애드 상무)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227-7577 ●김태희(서울지방교정청장)씨 장인상 3일 충남 부여 구룡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41)837-8384 ●박태경(MBC 도쿄 특파원)소주(동작구청 팀장)연주(우리은행 차장)씨 부친상 유원식(동작구청)심기천(외환은행 차장)씨 장인상 4일 강남삼성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19-251-1596
  • [금융상품 백화점]

    ●대신증권 액티브퀀트펀드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격적 성향을 가진 투자자에게 어울리는 상품이다. 기업 가치가 뛰어난 종목을 발굴해 시장흐름 대비 초과수익을 얻도록 설계됐다. 기업의 순이익과 자본총계, 현금흐름 등 기업의 내재가치를 평가하는 세 가지 항목을 분석해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다. 실제 2008년 10월13일 설정 이후 수익률이 45.3%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38.1%를 7.2% 포인트 앞서고 있다. 상품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환매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2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대신증권에서 최고 연 9%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수익률 또는 최저 연 1%의 펀드 담보대출 이자율을 적용받는다. ●기업은행 ‘핸드폰 결제통장’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100만원 이하의 금액에 한해 최고 연 4.5%까지 금리를 쳐주는 상품이다. 통장 또는 기업은행 신용카드(체크카드도 가능)로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우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추가로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휴대전화 결제통장으로 하거나 통장에 적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으면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작심 365 목돈마련 프로젝트’ 목돈 마련을 위한 목표 설정부터 달성까지 도와주는 행사다. 개인고객이 목표금액을 등록하면 저축금액 등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보내주며 매니저 역할을 해준다. 목표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미국 뉴욕 여행권과 클럽메드 여행권, W호텔 숙박권, 저녁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잡지구독권, 와인 등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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