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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비밀데이트 포착 ‘황실♥배우’ 누가 먼저 대시?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비밀데이트 포착 ‘황실♥배우’ 누가 먼저 대시?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비밀데이트 포착 ‘황실♥배우’ 세기의 커플 탄생하나 영국의 해리 윈저 왕자(30)와 배우 엠마 왓슨(24)의 열애설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리왕자 엠마왓슨은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한 측근은 “해리 왕자가 엠마 왓슨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친구들을 함께 불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데이트에서 해리 왕자는 자신이 얼마나 재밌는 사람인지, 그리고 답답한 사람이 아닌 사실을 어필하고 있다”며 “해리왕자가 엠마왓슨에게 완전히 반했다”고 덧붙였다.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리왕자 엠마왓슨, 세기의 커플이네”, “해리왕자 엠마왓슨, 잘 어울린다”,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엠마왓슨 지성과 미모 갖춘 최고의 여인인 듯”, “해리왕자 엠마왓슨, 결혼까지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해리 왕자 “당신을 알고 싶어요” 적극 대시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해리 왕자 “당신을 알고 싶어요” 적극 대시

    영국의 해리 왕자(30)와 배우 엠마 왓슨(24)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1일 미국 연예매체는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으며 최근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해리 왕자, 이메일+파티 대시 어떻게?”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해리 왕자, 이메일+파티 대시 어떻게?”

    해리왕자 엠마왓슨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해리 왕자, 이메일+파티 대시 어떻게?”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왓슨(24)과 영국 왕실의 해리 윈저(30) 왕자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현지시각) 우먼스 데이는 엠마 왓슨과 해리 왕자가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왕자는 엠마 왓슨이 럭비선수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엠마 왓슨이 참석한 해리 왕자의 비밀 파티에서 둘은 상당히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곤경에 처하길 원하지 않았다”면서 “해리 왕자는 파티에서 굉장히 유쾌했고 전혀 딱딱하지 않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해리왕자, 엠마왓슨 결별 소식에 적극 대시 ‘비밀 데이트’

    해리왕자, 엠마왓슨 결별 소식에 적극 대시 ‘비밀 데이트’

    영국의 해리 왕자(30)와 배우 엠마 왓슨(24)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1일 미국 연예매체는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으며 최근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해리왕자 “당신을 알고 싶다” 적극 대시에..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설, 해리왕자 “당신을 알고 싶다” 적극 대시에..

    영국의 해리 왕자(30)와 배우 엠마 왓슨(24)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1일 미국 연예매체는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으며 최근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 누가 먼저 대시했나보니 ‘대박’

    해리왕자 엠마왓슨 열애, 누가 먼저 대시했나보니 ‘대박’

    영국의 해리 왕자(30)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엠마 왓슨(24)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미국 연예매체는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으며 최근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예분, 이본에 서운함…‘택시’ 차승환 김예분 부부 결혼 스토리 공개

    김예분, 이본에 서운함…‘택시’ 차승환 김예분 부부 결혼 스토리 공개

    ‘개그맨 차승환’ ‘차승환 김예분’ ‘택시 김예분’ ‘김예분 이본’ 미스코리아 출신 MC 김예분이 이본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김예분이 출연해 절정의 인기를 얻던 도중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사연부터 파티쉐로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예분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본이 “김예분은 나한테 명함도 못 내밀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방송을 못 봤는데 갑자기 김예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 무슨 일인가 했다. 너무 겁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예분은 “그 얘기를 듣고 ‘내가 볼 땐 비슷비슷 했는데‘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 때 당시 나도 가요 프로그램 MC를 했고 라디오 또한 마찬가지였다”고 이본을 향해 서운함을 털어놨다. 또한 김예분은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나는 라디오 1등도 했는데 이본이 그렇게 얘기해서 서운했다”며 “내가 생각하기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니었다. 명함을 같이 내밀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차승환 김예분 부부가 결혼 골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90년대 스타 MC 김예분과 개그맨 차승환 부부는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차승환은 먼저 김예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처음에는 차승환이 김예분의 팬이어서 직접 그녀가 DJ로 있는 라디오에 전화를 걸었다고. 그는 “이후 결혼에 골인하자 뭇매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예분은 “전화로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라고 말했는데 그 목소리가 너무 달콤했다”고 남자 차승환에게 끌렸던 순간을 밝혔다. 이어 “제가 우울해 있으면 웃겨주는 남편이다”며 평소 결혼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분은 “남편은 MBC 공채 개그맨이다. 적극적으로 내게 대시했다. 내가 집 앞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는데 뛰어오더니 능숙하게 분리수거를 해주더라. 그 때 마음이 확 열렸다. 아직까지 쓰레기 분리수거를 다 해준다”고 남편자랑을 해 솔로인 이영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997년 MBC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맨 차승환은 영화 ‘더 게임’, ‘피아노 치는 대통령’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예분, 이본에 서운함 비쳐…‘택시’ 차승환 김예분 부부 결혼 스토리도 화제

    김예분, 이본에 서운함 비쳐…‘택시’ 차승환 김예분 부부 결혼 스토리도 화제

    ‘개그맨 차승환’ ‘차승환 김예분’ ‘택시 김예분’ ‘김예분 이본’ 미스코리아 출신 MC 김예분이 이본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김예분이 출연해 절정의 인기를 얻던 도중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사연부터 파티쉐로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예분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본이 “김예분은 나한테 명함도 못 내밀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방송을 못 봤는데 갑자기 김예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 무슨 일인가 했다. 너무 겁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예분은 “그 얘기를 듣고 ‘내가 볼 땐 비슷비슷 했는데‘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 때 당시 나도 가요 프로그램 MC를 했고 라디오 또한 마찬가지였다”고 이본을 향해 서운함을 털어놨다. 또한 김예분은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나는 라디오 1등도 했는데 이본이 그렇게 얘기해서 서운했다”며 “내가 생각하기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니었다. 명함을 같이 내밀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차승환 김예분 부부가 결혼 골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90년대 스타 MC 김예분과 개그맨 차승환 부부는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차승환은 먼저 김예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처음에는 차승환이 김예분의 팬이어서 직접 그녀가 DJ로 있는 라디오에 전화를 걸었다고. 그는 “이후 결혼에 골인하자 뭇매를 맞았다”고 말했다. 김예분은 “남편은 MBC 공채 개그맨이다. 적극적으로 내게 대시했다. 내가 집 앞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는데 뛰어오더니 능숙하게 분리수거를 해주더라. 그 때 마음이 확 열렸다. 아직까지 쓰레기 분리수거를 다 해준다”고 남편자랑을 해 솔로인 이영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997년 MBC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맨 차승환은 영화 ‘더 게임’, ‘피아노 치는 대통령’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맨 차승환 김예분 부부, ‘택시’서 결혼 스토리 공개 “뭇매 맞았다”

    개그맨 차승환 김예분 부부, ‘택시’서 결혼 스토리 공개 “뭇매 맞았다”

    ‘개그맨 차승환’ ‘차승환 김예분’ ‘택시 김예분’ 개그맨 차승환 김예분 부부가 tvN ‘택시’에서 결혼 골인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90년대 스타 MC 김예분과 개그맨 차승환 부부는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차승환은 먼저 김예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처음에는 차승환이 김예분의 팬이어서 직접 그녀가 DJ로 있는 라디오에 전화를 걸었다고. 그는 “이후 결혼에 골인하자 뭇매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예분은 “전화로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라고 말했는데 그 목소리가 너무 달콤했다”고 남자 차승환에게 끌렸던 순간을 밝혔다. 이어 “제가 우울해 있으면 웃겨주는 남편이다”며 평소 결혼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분은 “남편은 MBC 공채 개그맨이다. 적극적으로 내게 대시했다. 내가 집 앞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는데 뛰어오더니 능숙하게 분리수거를 해주더라. 그 때 마음이 확 열렸다. 아직까지 쓰레기 분리수거를 다 해준다”고 남편자랑을 해 솔로인 이영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샘 오취리, 가나 스타 레베카 만나 ‘새해 소원 성취’…번호도 교환

    샘 오취리, 가나 스타 레베카 만나 ‘새해 소원 성취’…번호도 교환

    ‘샘 오취리’ ‘레베카’ ‘가나’ 샘 오취리가 ‘가나 신민아’ 레베카를 만나 ‘새해 소원’을 이뤘다. 샘 오취리는 18일 방송된 설날특집 SBS ‘좋은아침-샘 오취리, 가나 고향집을 가다’에서 2년 만에 가나 고향 집을 방문했다. 한국 활동에 힘입어 가나 현지 방송에서 주목받고 있는 샘 오취리는 가나의 인기 가수 레베카를 만났다. 레베카는 가나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로 샘 오취리는 ‘가나의 신민아’라고 소개했다. 꿈에 그리던 레베카와 만난 샘 오취리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또한 레베카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고 연락처까지 교환하며 기뻐했다. 레베카는 샘 오취리에 대해 “첫인상은 귀엽고 잘생겼다. 나이도 젊어 보인다”라고 했다. 이어 샘 오취리가 대시하면 받아주겠느냐는 물음엔 “두고 보겠다. 둘이 이야기해보겠다. 내 번호 알려줘서 연락하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신아영 아나운서에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호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자신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자리에서 신아영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놀림을 받았다.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가 자꾸 신아영 앞에만 서있다”고 지적해 신아영을 당황하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샘 오취리 ‘가나 신민아’ 레베카 만나 수줍은 미소 ‘새해 소원 성취’

    샘 오취리 ‘가나 신민아’ 레베카 만나 수줍은 미소 ‘새해 소원 성취’

    ‘샘 오취리’ ‘레베카’ ‘가나’ 샘 오취리가 ‘가나 신민아’ 레베카를 만나 ‘새해 소원’을 이뤘다. 샘 오취리는 18일 방송된 설날특집 SBS ‘좋은아침-샘 오취리, 가나 고향집을 가다’에서 2년 만에 가나 고향 집을 방문했다. 한국 활동에 힘입어 가나 현지 방송에서 주목받고 있는 샘 오취리는 가나의 인기 가수 레베카를 만났다. 레베카는 가나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로 샘 오취리는 ‘가나의 신민아’라고 소개했다. 꿈에 그리던 레베카와 만난 샘 오취리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또한 레베카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고 연락처까지 교환하며 기뻐했다. 레베카는 샘 오취리에 대해 “첫인상은 귀엽고 잘생겼다. 나이도 젊어 보인다”라고 했다. 이어 샘 오취리가 대시하면 받아주겠느냐는 물음엔 “두고 보겠다. 둘이 이야기해보겠다. 내 번호 알려줘서 연락하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맨 차승환 김예분 부부, ‘택시’서 결혼 스토리 공개 “뭇매 좀 맞았다”

    개그맨 차승환 김예분 부부, ‘택시’서 결혼 스토리 공개 “뭇매 좀 맞았다”

    ‘개그맨 차승환’ ‘차승환 김예분’ ‘택시 김예분’ 개그맨 차승환 김예분 부부가 tvN ‘택시’에서 결혼 골인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90년대 스타 MC 김예분과 개그맨 차승환 부부는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차승환은 먼저 김예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처음에는 차승환이 김예분의 팬이어서 직접 그녀가 DJ로 있는 라디오에 전화를 걸었다고. 그는 “이후 결혼에 골인하자 뭇매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예분은 “전화로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라고 말했는데 그 목소리가 너무 달콤했다”고 남자 차승환에게 끌렸던 순간을 밝혔다. 이어 “제가 우울해 있으면 웃겨주는 남편이다”며 평소 결혼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분은 “남편은 MBC 공채 개그맨이다. 적극적으로 내게 대시했다. 내가 집 앞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는데 뛰어오더니 능숙하게 분리수거를 해주더라. 그 때 마음이 확 열렸다. 아직까지 쓰레기 분리수거를 다 해준다”고 남편자랑을 해 솔로인 이영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997년 MBC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맨 차승환은 영화 ‘더 게임’, ‘피아노 치는 대통령’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샘 오취리, 가나 스타 레베카 만나 수줍은 미소 ‘새해 소원 성취’

    샘 오취리, 가나 스타 레베카 만나 수줍은 미소 ‘새해 소원 성취’

    ‘샘 오취리’ ‘레베카’ ‘가나’ 샘 오취리가 ‘가나 신민아’ 레베카를 만나 ‘새해 소원’을 이뤘다. 샘 오취리는 18일 방송된 설날특집 SBS ‘좋은아침-샘 오취리, 가나 고향집을 가다’에서 2년 만에 가나 고향 집을 방문했다. 한국 활동에 힘입어 가나 현지 방송에서 주목받고 있는 샘 오취리는 가나의 인기 가수 레베카를 만났다. 레베카는 가나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로 샘 오취리는 ‘가나의 신민아’라고 소개했다. 꿈에 그리던 레베카와 만난 샘 오취리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또한 레베카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고 연락처까지 교환하며 기뻐했다. 레베카는 샘 오취리에 대해 “첫인상은 귀엽고 잘생겼다. 나이도 젊어 보인다”라고 했다. 이어 샘 오취리가 대시하면 받아주겠느냐는 물음엔 “두고 보겠다. 둘이 이야기해보겠다. 내 번호 알려줘서 연락하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신아영 아나운서에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호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방 시인’ 이용악을 아시나요?

    ‘북방 시인’ 이용악을 아시나요?

    2014년 2월 9일 일요일 오전 10시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의 한 연구실.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댄 채 낑낑댔다. 이용악의 산문 ‘수상의 영예를 지니고’를 보면서다. 200자 원고지 3~4장 분량임에도 글자가 엉켜 있거나 잉크가 번져 도저히 읽을 수 없었다. 관련 자료를 다 뒤적이며 단어 하나하나를 모두 되살렸다. 인내력과의 싸움이었다. 밖은 어느새 캄캄했다. 작품 하나 해독하는 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 북방의 시인 ‘이용악 전집’(소명출판)이 나왔다. 1930년대 중후반 백석과 함께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이용악의 작품 세계 전모가 처음으로 집대성됐다. 북에서 발표한 시 전편과 북에서 발간한 유일한 산문집 ‘보람찬 청춘’을 비롯해 좌담 자료까지 총망라됐다. 곽효환 시인, 이경수 중앙대 국문과 교수, 이현승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등 세 중견 이용악 연구자들의 역작이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때 신문이나 잡지는 조판 상태가 너무 나빴다. 2년간 매주 일요일 모여 글자 하나하나를 해독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성공했을 때 느낀 기쁨도 그만큼 컸다. 굉장히 어려운 퍼즐을 다 풀어낸 듯한 쾌감을 느꼈다”고 후일담을 들려줬다. 세 연구자들은 백석과 쌍벽을 이뤘던 이용악 전집이 없는 걸 안타깝게 여겼다. 2013년 의기투합했다. 지도교수(최동호 고려대 교수)도, 학위논문 주제(이용악)도 같은 이들이었기에 어렵지 않았다. 이들은 “백석은 전집도 많고 연구도 활발히 이뤄진다. 석·박사 학위 논문만 1000편이 넘는다. 지난해 이용악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 문학사에서 그에게도 문학적 위치를 자리매김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자료 찾기에 주력했다. 이용악이 북에서 쓴 작품들을 발굴하러 정부 공식 채널, 전국 대학 도서관 등을 일일이 찾아다녔다. 이용악 작품이 산재해 있는 중국, 러시아도 뒤졌다. 그 결과 산문집 ‘보람찬 청춘’ 전문을 최초로 입수했다. 김재용 원광대 교수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 모스크바 레닌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걸 찾았다. 이용악이 일본 대학에서 공부했던 학적부까지 확보하려 했지만 개인정보 보호 벽에 막혀 열람조차 할 수 없었다. 작업을 마치며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은 ‘부기’(附記)에 적어 놨다. 이용악이 친일 시인으로 낙인찍힌 근거가 됐던 ‘거울 속에서’, 작품 연보에만 있는 ‘벗, 미칠 만한 것’ 등 두 작품은 끝내 원문을 찾지 못했다. 이용악은 1930년대 중후반 수난과 고통으로 가득한 민중들의 삶과 당대 현실을 시로 탁월하게 옮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시인들은 분노하고 통곡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이용악은 비극적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자기 체험을 담담하게 일상으로 옮겼다. ‘북쪽’, ‘전라도 가시내’, ‘낡은 집’은 이용악이 북방의 시인인 이유를 여실히 보여 준다. 곽 시인은 “최상의 리얼리즘과 최상의 모더니즘이 회통을 이룬 선구적 지점이 이용악”이라고 평했다. 이용악은 북에서 연착륙했다. 1953년 남로당 숙청 때 간신히 살아남았고 2년 뒤 산문 ‘보람찬 청춘’으로 재기했다. 당시 2만부가 발행됐다. 전쟁 때 부모를 잃거나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10대가 자신의 의지와 당성으로 고난을 극복하고 노동 영웅이 됐다는 내용이다. 전쟁 이후 전후 복구에 앞장서는 평범한 인민 영웅을 만들려는 북한의 문예이론과 맥이 닿아 있다. 곽 시인은 “이용악은 북한 문단 중심부에 연착륙해 그동안 연구나 접근이 어려웠다. 이용악이 북에서 발표한 시들이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시인이 북한을 택하면서 작품 세계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살펴보다 보면 한국 근대사의 굴절도 고스란히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수 교수는 “이용악은 현대시사에서 서정성과 현실성을 갖춘 시인으로 독보적인 자리가 있다”며 “이용악의 전모 복원을 계기로 연구자들도 주목하고 대중적으로 사랑도 받았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현승 교수는 “이용악은 개인 사정뿐 아니라 사회적 의제도 착실하게 수행했다”며 “북한 체제를 잘 수용했다고 도외시할 게 아니라 이용악의 공과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자리매김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 관심 집중

    분양형 호텔 중에서도 비즈니스 호텔의 인기가 뜨겁다. 관광지 호텔과 달리 365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기 때문. 투자자들의 이목이 비즈니스 호텔로 집중되고 있다. 비즈니스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배후수요다. 이는 동탄 지역에 분양한 ‘라마다동탄호텔’을 통해 입증됐다. 동탄 지역은 삼성을 비롯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라마다동탄호텔’ 역시 풍부한 배후수요에 힘입어 100% 분양에 성공했다. 또한 최초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1000~2000만원 형성돼 거래가 됐다. 평일 객실을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 풍부한 배후수요를 앞세워 분양예정인 비즈니스 호텔이 있어 화제다.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그 주인공.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들어서는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통계에 따르면 천안·아산지역은 삼성SDI, 탕정산업단지 등 약 30여 개의 산업단지형성에 900여 개의 기업체가 자리잡고 있다. 약 10만여 명의 종사자 수요와, 해외 바이어는 물론 출장수요까지 풍부해 호텔 이용객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그 동안 천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높이 최대규모로 지어진다. 최고 21층 높이에 총 420실의 객실이다. 객실은 ▲24㎡ 380실 ▲36㎡ 16실 ▲49㎡ 24실로 구성된다. 부대시설 역시 다양하다. 비즈니스 호텔에 맞춘 시설을 선보인다. 업무를 위한 대형 연회장은 물론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 센터 등의 고객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편 및 생활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고 국철 1호선 쌍용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순천향대학교 병원 등 인근에 쇼핑, 외식, 문화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시행위탁사인 주식회사 다임산업개발이 투자금 대비 연 8%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2년이다. 특히 천안시가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 주택의 공급과잉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천안 라마다 호텔’ 투자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현재 라마다 호텔 브랜드 도입 LOI(양해각서)가 완료된 상태이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고, 경일건설이 시공한다. 모델하우스(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6-2번지)는 2월말 오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와우! 과학] 시력 3배 높여주는 ‘슈퍼히어로 렌즈’ 개발

    [와우! 과학] 시력 3배 높여주는 ‘슈퍼히어로 렌즈’ 개발

    영화 속 슈퍼히어로처럼 보통인간의 시력으로는 볼 수 없는 먼 곳까지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슈퍼히어로 렌즈’가 개발됐다. 스위스취리하연방공과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이 렌즈는 기존 시력을 3배 가량 향상시켜주며, 눈의 깜빡임을 통해 원하는 가시거리를 설정할 수 있다. 미국 국방부의 자금지원으로 개발된 이것은 전쟁에 나가는 군인뿐만 아니라 시력이 저하된 노인이나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 등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 콘텐트렌즈에 비해 다소 두꺼운 이 렌즈의 ‘핵심’은 특수 거울-링(Mirror-ring)이다. 얇고 작은 거울들이 주변의 빛을 반사하고 피사체를 확대시킴으로서 마치 쌍안경으로 앞을 보는 듯한 효과를 낸다. 피사체가 실제 눈으로 보는 것만큼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일반 렌즈에 비해 다소 두껍다는 단점이 있지만, 눈의 깜박임을 통해 ‘일반 시력’과 ‘망원경 시력’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도 자랑한다. 지름 8㎜, 두께 1.55㎜의 이 렌즈에는 작은 홈들이 있어서 각막과 렌즈 사이에 산소가 드나드는데에도 문제가 없다. 이를 개발한 스위스의 에릭 트렘블레이 박사는 “시력 저하 또는 시각 장애를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2년 내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리용호, 美는 왜 北만 적대시하느냐고 항변”

    “리용호, 美는 왜 北만 적대시하느냐고 항변”

    “북한은 미국이 쿠바 및 이란과 대화에 나선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4차 핵실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2005년 6자회담 ‘9·19공동성명’에 관여했던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국무부 대북협상특사는 10일(현지시간) 서울신문 등과 만나 지난달 18~19일 싱가포르에서 북한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 차석대표인 최선희 외무성 부국장과 나눴던 얘기를 전했다. 디트라니 전 특사는 “리 부상 등은 미국이 쿠바, 이란과는 대화하면서 왜 북한만 적대시하느냐고 항변했다”며 “북측은 미국이 북한하고만 대화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쿠바, 미국·이란 관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인상을 줬다”고 밝혔다. 리 부상은 핵실험 중단 조건으로 내세운 한·미 합동군사훈련 중단을 거듭 강조하면서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교체를 노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9·19공동성명을 지키는 것은 북한에만 손해가 아니냐”며 버락 오바마 정부와의 핵협상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디트라니 전 특사는 설명했다. 디트라니 전 특사는 이에 “합동군사훈련은 핵협상과 연결되는 다자 협상 문제가 아니라 한·미 양자 사안으로, 별도로 풀어야 하며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 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디트라니 전 특사는 “리 부상은 군축회담을 언급하지는 않았다”며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함구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富’] 쥐구멍 밖 볕을 찾아 나서라… 기회는 있다, 아직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富’] 쥐구멍 밖 볕을 찾아 나서라… 기회는 있다, 아직

    “몇 년 전에 눈여겨보던 학생이 있었다. 리포트에서 성실함이 묻어나는 데다 성격도 좋아 학생들이나 교수들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성적이 계속 떨어지더라. 불러다 물으니 ‘집안 형편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아르바이트가 너무 많다’고 머뭇거리며 대답하더라. 이럴 땐 선생으로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난감하다.” 50억원대 자산가인 수도권 사립대 교수 A(53)씨는 학기 초면 학생들의 옷차림을 유심히 살핀다. 그러고는 마음속으로 이들 학생의 최종 학점을 추측해 본다. 학기가 끝난 뒤 실제로 학생들의 시험성적과 비교하면 60~70%는 얼추 맞아떨어진다. A씨는 “얼굴에 윤기가 나고 옷차림이 괜찮은 학생들은 대체로 좋은 성적을 받지만 옷차림이 열악하고 늘 피곤해 보이는 학생들은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했다. 그는 전형적인 ‘개천에서 용 난’ 경우다. 부모 세대까지는 찢어지게 가난했다. ‘향토장학금’은 꿈도 못 꿨다. 주변의 도움과 불법과외 강사 일로 대학을 겨우 나오고, 직장 생활을 하다 운 좋게 박사까지 공부한 뒤 학교에 자리 잡았다. 처가로부터 상속받은 땅이 크게 올라 상위 1%에 편입했다. 그를 여기로 끌어올린 건 9할이 ‘꿈’이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가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믿음’은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 운도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과 세태를 보면 평생 그를 이끌어 온 믿음이 조금씩 무너지는 듯하다. 예전과 달리 ‘부의 여신’이 개인의 노력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A씨는 “내가 타고 올라간 계층 사다리가 끊어진 요즘엔 ‘가난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갈수록 커진다”면서 “어떤 식으로든 희망을 복원하는 게 우리 세대의 숙제”라고 했다. 상위 1% 부유층의 경우 빈곤을 경험한 자수성가형이든,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경우든 가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서울 논현동에 거주하는 국내 대기업 오너의 부인 B(65)씨는 사재를 털어 복지재단을 운영하는 등 빈곤층의 생활여건 개선에 관심이 많다. B씨는 가난에 대해 ‘불편한 것’이라고 단언했다. 가난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교육 등의 격차로 하고자 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빈곤층을 수없이 접했기 때문이다. B씨는 “처음에는 빈곤층에 대해 ‘왜 저렇게 살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들을 만난 뒤에는 ‘저렇게 살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청담동에 사는 중소기업 경영자의 부인 C(53)씨도 “‘부자가 겸손해지기도 어렵지만 빈자가 비굴해지지 않는 게 더 어렵다’고 한다”면서 “빈곤층이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게 가난의 가장 큰 문제”라고 했다. 하지만 부유층은 빈곤을 개인의 책임으로 보는 경향이 강했다. 자수성가형 부자일수록 이런 생각이 확고했다. 곤궁한 현실에 낙담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상류층으로 올라간 본인의 경험은 현 시점에서도 여전한 ‘대안’이라는 것이다. 중견기업 오너 D(68)씨는 “사회가 발전하면서 부익부 빈익빈은 더욱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지만 ‘세상이 이러니 어쩔 수 없다’고만 말한다면 빈곤 상태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요즘은 과거만큼 ‘벼락부자’가 나올 확률이 줄었다고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부자가 되기는 어려웠다”면서 “사회 구조만 탓하지 않고 돈을 벌어 성공한 젊은이들을 여전히 종종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구멍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얘기다. ‘빈곤층이 남탓 하는 데 에너지를 낭비한다’는 시각도 있다. 외국계 기업 지사장인 E(47)씨는 “요즘 일부 젊은층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손주로 태어나지 못한 것 자체를 불평하곤 하지만 이는 우리가 탓할 수 없는 영역”이라면서 “가난한 상황을 탈피하려 하지 않고 부모나 정부, 경제 등만 탓하는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 없이 위안거리만 만드는 격”이라고 했다. 상속 등으로 부를 더 받고 덜 받고는 ‘숙명’의 영역이지 옳고 그름을 따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부유층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 강했다. C씨는 “제일 듣기 싫어하는 표현이 ‘강남 여자’라는 말”이라면서 “미술이나 패션, 음악 등 우리 사회의 고급문화를 이끌어 가는 게 강남 아줌마라는 현실은 외면하고 대형마트 계산대에서 일해야 ‘훌륭한 엄마’라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상위 1%는 자긍심이 강하다.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사장을 부친으로 둔 F(29)씨는 “(영국 고급차인) 벤틀리를 타는 사람은 무조건 존경해야 한다”면서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했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됐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D씨도 “부를 어떤 식으로 축적했느냐는 중요한 문제”라면서도 “부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인 만큼 그 다음에 어떻게 살지는 부자가 된 다음에 고민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 상대적 빈곤과 절대적 빈곤은 구분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서울 압구정동에 사는 중견병원 원장 부인 G(51)씨는 “가난은 개인의 힘으로 의식주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이고, 이는 사회적으로 구제해야 한다”면서도 “나머지 경우까지 정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비현실적인 주장”이라고 했다. 이어 “빈곤층은 한 달 수입이 100만원이라 1만원짜리 영양크림밖에 못 바른다고 생각하겠지만 인도 등 후진국에서는 부유층에 해당할 것”이라면서 “처음에는 힘들어도 10년, 20년 계속 노력해 집 한칸이라도 마련하고 상황을 개선하려는 대신 ‘나는 가난하다’는 생각에만 빠져 있는 건 문제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빈곤층에 대한 ‘기회의 평등’이 점차 사라지는 데 대해서는 부유층들도 인정했다. F씨는 “부모님은 내가 음악을 배우고 싶다고 하면 수백만원짜리 악기를 사줬고,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으면 좋은 과외 선생님을 붙여 줬다”면서 “하지만 주변 친구 중에서는 부모님이 밤늦게까지 일을 하는 바람에 숙제를 봐줄 사람도 끼니를 챙겨줄 사람도 없어 지금까지도 게임에 파묻혀 사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어 “열심히 노력하지만 가난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 악순환을 막기 위해 우리 사회가 빈곤층 교육과 보육 문제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 대치동에 사는 복지재단 이사장 H(70)씨도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게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성서에서 가르치는 것은 부자들이 부를 쌓는 과정에서 의도했건 의도치 않았건 다른 이에게 돌아갈 돈을 더 많이 가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강남 아이들이 서울대 등 명문대에 주로 들어가는 건 기회가 이미 불평등하다는 뜻”이라면서 “빈궁한 이들에게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늪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금전 지상주의적 세태에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B씨는 “지금의 부는 절대자가 내게 맡겨 놓은 것이지 나 혼자 소유한 채 호사를 누리라는 건 아니다”며 “후세에 (지금 누리는 부에 대해) 그만큼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불편함과 부담 때문에 할 수 있는 만큼 나누고자 하는 생각도 강하다”고 털어놨다. H씨는 “돈을 절대적으로 바라보다 보니 사랑이나 행복, 믿음 등의 가치가 훼손된 채 부와 가난에 대해 맹목적으로 접근하게 된다”면서 “부가 절대선이 아니듯 가난 역시 절대악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부자들이 가난한 이들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지만 가난한 이들 역시 부자들을 적대시해서도 안 된다”면서 “금전으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고 했다. D씨는 “1억원만 갖고 있더라도 스스로 부자라고 여기면 부자이고 통장에 100억원이 있어도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부자가 아니다”라고 했다. 국내 부자들이 앞으로 ‘질적 향상’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C씨는 “프랑스에서는 단순히 부의 소유 여부뿐 아니라 제2외국어를 구사하면서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루는 동시에 상당한 수준의 문화비와 기부금을 지출하는 것을 부유층의 기준으로 삼는다”면서 “우리 사회도 앞으로 돈만 많은 게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지적·문화 수준에 사회적 책임감까지 갖춘 부유층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이두걸 유대근 송수연 기자 douzirl@seoul.co.kr
  • [프로축구] 동계 전훈 열기로 후끈한 가고시마

    ‘전지훈련장에서 스토브리그까지?’ K리그 클래식 ‘복귀생’ 대전 시티즌이 한창 전지훈련 중인 일본 가고시마의 후레아이 스포츠랜드는 일본 내에서도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2월 평균기온은 섭씨 8도. 천연잔디구장 4개와 인조잔디구장 1개 등 모두 5면의 경기장을 갖춘 이곳에는 실내수영장과 체력훈련장 등 부대시설까지 딸려 있다. 그러나 가고지마 지역에는 이외에도 비슷한 훈련장이 즐비하다. 그래서 일본 J리그와 J2리그 구단들이 많이 찾는다. 김남일과 황진성이 속한 교토상가와 기타큐슈 등도 가고시마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다. J리그는 최근 자국 내 동계훈련을 권장하고 있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여러 팀이 한 지역에 모여 있다 보니 연습경기가 잦고, 아예 J리그 차원에서 스폰서를 구해 줘 ‘새해맞이 친선대회’를 열기도 한다. 어찌 보면 ‘스토브리그’의 모양새다. 현재 가고시마 지역에선 우라와 레즈, 시미즈 S펄스, 주빌로 이와타, 구마모토 로아소 등 4개 팀이 대회를 진행 중이다. 전지훈련은 숙소도 문제지만 가장 중요한 건 훈련장 확보다. 가고시마는 현재도 활동 중인 활화산을 코앞에 두고 있는 관광지인 덕에 숙소는 널려 있지만 양질의 잔디를 갖춘 캠프는 한정돼 있다. 수요가 많으면 값은 올라가기 마련. 그러나 대전은 빨리 예약한 덕에 전지훈련 비용을 평소의 절반인 1억원 초반으로 맞췄다. 대전 관계자는 “훈련장과 숙소 이동거리가 10분 남짓으로 가깝다. 잔디도 좋다. 과거 방문한 구마모토와 오사카도 나쁘지 않았는데, 가고시마가 특히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고시마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아하! 우주] 별그대가 미소를? ’웃는 은하’ 포착

    [아하! 우주] 별그대가 미소를? ’웃는 은하’ 포착

    -아인슈타인의 중력 렌즈가 잡은 '스마일 갤럭시' 허블 우주망원경이 우주공간에서 '웃는 은하'를 발견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놀라운 이미지의 주인공은 공식적으로는 'SDSS J1038+4849'로 불리는 은하단이다. 커다란 원 안에 밝은 두 은하가 마치 두 눈처럼 보이며, 코 부분에는 하얀 단추까지 단 듯한 이모티콘처럼 보인다고 유럽우주기구(ESA)는 설명한다. "이 '행복한 얼굴'의 두 눈은 사실 아주 밝은 은하들이며, 웃는 입은 강한 중력 렌즈로 인해 생긴 빛의 고리" 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중력 렌즈 현상으로 위에 나타난 둥근 빛의 고리는 아인슈타인의 고리라 불린다. 고리를 이루는 원호 하나는 '웃는 입'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밝은 은하 두 개가 마치 눈처럼 자리잡아 이 '웃는 은하'를 완성시키고 있다. 대체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걸까? 이것은 딱 100년 전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예언한 중력 렌즈 현상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은 주장하기를, 강한 중력은 빛까지 휘게 해서 렌즈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예언했고, 이것이 몇 년 뒤 개기일식을 계기로 실제로 관찰되어 뉴욕타임스의 톱기사로 보도됨으로써 그는 하루아침에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중력 렌즈가 사물을 확대하는 점에서는 돋보기와 같지만, 빛을 한 점에 모으는 돋보기와는 달리 초점이 없기 때문에 빛이 한곳에 모이지 않고 여러 개의 상을 만든다. 은하단은 수백 개의 은하들이 모여 만드는 우주에서 가장 거대한 구조로, 주위의 시공간을 왜곡시켜 이 같은 중력 렌즈 현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따라서 뒤쪽의 물체를 확대시켜 보여주는 우주의 돋보기라 할 수 있다. 가장 유명한 중력 렌즈는 페가수스자리에서 관측된 ‘아인슈타인 십자가’ 혹은 ‘후크라의 렌즈’이다. 약 80억 광년 떨어져 있는 퀘이사 Q2237 + 0305의 빛이 2억 광년 떨어진 페가수스 은하단에 속한 나선은하의 핵 부분에 의해 휘어져서 형성된 이 중력 렌즈는 은하핵 주변에 4개의 상을 만들고 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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