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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업계 내부사양 경쟁

    자동차업계 내부사양 경쟁

    “엔진은 좋은데 대시보드가 가격대에 비해 형편 없었다. 나라면 타지 않을 것 같다.”(중형 외제차를 시승한 송모씨) 자동차의 효용 가치를 결정짓는 첫번째 요인은 엔진성능과 출력, 연비 등이지만,‘마이 카’를 마련하려는 소비자들은 숫자로 표시할 수 없는 ‘2%’를 더 원한다.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안전성을 담보할 편의사양이 그것이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회사들이 이같은 수요에 발빠르게 부응했다. 대형차에만 탑재하던 편의사양을 중형차나 준중형차로 확대하고, 안전과 환경을 위한 편의사양은 전 차종으로 확대하는 움직임이다. ●대형차 사양 중형차로…사양 평준화 우선 안전성을 담보하는 사양들이 중형차에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대 쏘나타 트랜스폼에는 급제동과 급커브 때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주행안정성제어시스템(AGCS)과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커튼 에어백 등이 장착됐다. 안전 강화 노력은 ‘폭포 효과’를 일으켜 소형차인 현대 베르나와 클릭에도 적용됐다. 선택사양이던 측면 또는 커튼 에어백이 기본사양으로 달렸다. 경차들도 고급스럽게 변신했다. 기아 뉴모닝에 채택된 주차보조시스템(후방에 장애물이 있을 때 경고음을 내는 시스템) 역시 준중형 차량 이상에만 적용되던 사양이다. 기아차는 뉴모닝 아웃사이드 미러에 발광다이오드(LED) 방향지시등을 달아 세련된 이미지를 덧씌우는 효과를 노렸다. GM대우 마티즈는 사이드 에어백을 장착하고, 충격에 강한 초고장력 강판 사용을 늘려 안전성을 강화했다. 쌍용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렉스턴과 카이런에 에어백 설치를 강화하고, 램프 내장형 도어스커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문을 열고 발을 내딛는 순간 LED 조명으로 차량 이름이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진화하는 디지털 장비 지난 5월 현대·기아차그룹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켜 화제를 모았다.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의 제휴 배경에는 디지털 장비에 민감한 운전자들의 요구가 자리잡고 있다. 현대 제네시스 오디오는 독일 하만베커사의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다. 롤스로이스 팬텀에 적용된 사양이다. 출시 초기, 오디오 수급 차질로 출고가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 카오디오업체 오토사운드의 김상돈 대표는 “최근 국산차 오디오들의 성능이 월등하게 좋아졌다.”며 “특히 제네시스 오디오 등이 마니아층에게서 호평받고 있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은 SUV인 QM5와 대형세단 SM7에 보스의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보스는 미국의 유명 카오디오 브랜드이다.M대우는 토스카 프리미엄6와 SUV 윈스톰에 각각 180와트(W) 고출력 오디오를 기본으로,MP3와 6매 CD체인저가 적용된 오디오를 장착했다. 윈스톰에는 7인치 액정스크린도 적용됐다. 쌍용차 체어맨W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에 장착된 하만 카돈의 7.1 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그린 사양’ 전 차종 확산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비즈니스’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연비를 높여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은 전 차종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르노삼성은 이달 출고 차량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 표시(라벨링) 제도를 시행했다. 연료를 최적량만 분사하도록 돕는 피에조 인젝터를 사용하고, 디젤 차량에는 디젤엔진 배기가스 저감장치(DPF)를 달았다. 쌍용차도 2009년형 모델부터 배기가스 저감장치(CDPF)를 전 차종에 달고 있다. GM대우는 연비 효과를 높이는 6단 자동변속기를 토스카 프리미엄6에 국내 최초로 사용했다. 현대·기아차는 남양연구소 산하 파워트레인센터와 변속기 전문 제조업체인 현대파워텍에서 최근 6단 자동변속기 독자 개발을 완료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높이 48cm ‘세계에서 가장 납작한 차’ 공개

    세계에서 가장 납작한 차? 영국출신의 한 자동차 수리공이 세계에서 가장 차체가 낮은 차(the world’s lowest vehicle)를 제작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남부의 버킹엄셔주(州)에 사는 페리 왓킨스(Perry Watkins·46)이 플랫모빌(Flatmobile)이라는 이름의 높이 48cm의 자동차를 제작 한 것. 배트맨(Batman)의 배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왓킨슨은 1963년형 힐만 임프(Hillman Imp)의 차체를 70cm가량 잘라내고 서스펜션을 20cm 낮게 고안해 플랫모빌을 만들 수 있었다. 이처럼 차체가 길바닥에 붙을 만큼 납작해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다른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대시보드(운전석과 조수석 정면에 있는 운전에 필요한 각종 계기들이 달린 부분)와 핸들도 온전히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차체 지붕이 제거된 플랫모빌에는 제트엔진이 달려 있어 최대시속 100마일(약 161km)로 주행 가능하며 총탄 모양을 본 뜬 거울과 멋들어진 자동차번호판도 부착했다. 이처럼 완킨슨이 ‘납작한 자동차’ 만들기에 도전한 것은 자동차 개조·수리에 대한 끝없는 욕심 때문. 지난 1990년대 높이 66cm와 61cm의 자동차를 차례대로 제작해 이미 두차례나 세계신기록 타이틀을 거머쥔 그였지만 지난 25년간 계속된 ‘자동차 개조 사랑’으로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됐다. 왓킨슨은 “이 차는 조심성있게 다뤄야 하지만 잘 움직이는 편”이라며 “플랫모빌을 몰고 나가면 다른 운전자들이 눈을 떼지 못한다.”며 매우 흡족해했다. 또 “차체에 헤드라이트가 너무 낮게 달려 밤에 운전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그래도 플랫모빌은 교통법규에 저촉될 만큼 위험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랫모빌은 세계기네스협회 측의 검증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차체가 낮은 자동차’ 부분의 신기록으로 등재될 예정이며 이로써 지난 2006년에 신기록으로 등재된 높이 56cm의 플랫아웃(Flat Out)을 제칠 수 있게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차 증후군’ 첫 실태조사

    ‘새차 증후군’ 첫 실태조사

    환경부는 20일 ‘새집증후군’처럼 환경문제가 되고 있는 새차증후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에 새 자동차 실내에서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얼마나 방출되는지 실태를 조사하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리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새차 증후군이란 새로 나온 자동차 실내에 있는 시트나 대시보드 등의 내장재로 쓰인 석유화학물질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탑승자에게 두통, 구토, 피부염증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면 차안의 오염물질 농도가 낮아지지만 추운 겨울철에는 이 마저도 곤란해 사실상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새차증후군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아직 측정방법이나 관리기준이 없다는 점에서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국내 자동차업계는 물론 국제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장애인차량 스티커 남발 중증장애인 설자리 없다

    장애인 차량 스티커가 장애인을 울리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발급기관이 일선 읍·면·동사무소로 제각기 다른 데다 색상 또한 서로 달라 위·변조가 쉬워 가짜가 판을 치는가 하면 경증 장애인들에게까지 마구잡이로 발급돼 정작 중증 장애인은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25일 장애인관련 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 차량 스티커 중 적어도 10∼20%는 가짜라는 주장이다. 이 중에는 장애인 차량 스티커를 위·변조한 것도 있지만 아예 개인적으로 도안해서 코팅처리한 뒤 차량 대시보드에 버젓이 놓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현행 장애인 복지법에 의해 장애인 차량 스티커를 위·변조했을 경우엔 재발급이 제한되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장애인 스티커 위·변조에 대한 적발은 미미한 수준이다. 특히 현행 장애인 차량 스티커는 발급 주체가 일선 읍·면·동사무소이기 때문에 색상도 노란색 초록색 등으로 제각각이다.여기에 국가보훈처에서 발급하는 스티커(황색)도 있다. 때문에 장애인 전용주차 위반을 단속하는 일선 자치단체 공무원들마저도 어느 것이 진짜인지 제대로 식별하지 못한다. 또 주민등록상에 거주지만 같으면 가족중 한사람에게 장애인차량 스티커가 발부되기 때문에 정작 장애인보다는 정상인이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일반 차량이 주차했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돼 있으나 가짜 스티커가 판을 치는 바람에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서울 D구청 관계자는 “차량 앞 유리창에 장애인 마크만 있으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모든 장애인에게 다 발급되기 때문에 정작 보행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은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있다. 이에 따라 뇌성마비,소아마비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은 정작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해 애를 먹고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차량스티커 발급 위·변조와 무절제한 발급을 막기 위해 발급주체를 복지부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복지부 김성일(金誠一) 장애인보건복지심의관은 “복제를 막기 위해 조폐공사에 인쇄를 맡기고 형광물질을 넣는 방안을강구중에 있다”면서 “내년 3월까지 규격 등을 마무리지을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무쏘 E3.2/첫 한정생산… 고급화·차별화

    ◎고성능·고품질·고가격에 희소성 가미한 전략/대시보드에 구매지 이름 새겨… 10월부터 시판 「5백대만 만드는 차」 「요르단왕자와 오만국왕이 특별주문한 차」「시트 하나도 세계적인 전문가의 지도아래 손으로 직접 바느질한 차」 롤스로이스나 캐딜락과 같은 세계 유수의 값비싼 차 얘기가 아니다.쌍용자동차가 개발,오는 10월부터 시판하는 3천2백㏄급 가솔린 엔진의 무쏘 E3.2가 그 주인공.가격은 유럽현지가 기준으로 4만5천달러선.구입희망자가 많으면 가격은 더 높아질 수 있다. 포르셰 체로키 등이 스포츠카의 고급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한정생산·판매 방식을 시도한 적이 있으나 국내업체로는 처음이다.전춘택 쌍용자동차부사장은 『고급차는 고성능 고품질 고가격 이외에도 희소성의 요소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한다.고급차의 판매전략은 보통차와는 달라야 한다는 얘기다. 무쏘 E3.2는 단순한 자동차의 차원을 넘어 기념비적인 소장품으로서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할 방침이다.조수석앞쪽 대시보드에 구매자의 이름을 새겨넣고쌍용 마크가 그려진 도자기로 장식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각 제품마다 구매자의 취향에 맞도록 내외장을 꾸며줄 생각이다. 성능은 2백20마력의 고출력에 상시 4륜구동으로 최고시속은 2백㎞.출발후 시속 1백㎞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9.8초로 2천㏄급 스포츠카와 맞먹는다. 쌍용자동차가 유별난 판매전략을 세운 이유는 간단하다.소비자들에게 쌍용의 브랜드 이미지를 최고급으로 각인시키자는 의도다.쌍용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벤츠 수준에 맞추겠다는 것이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어느 정도 브랜드 고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한다.고급 이미지 전략은 페라리를 취급하는 네덜란드의 한 딜러가 제안했다.유럽에서 쌍용자동차의 이미지가 좋다는 증거다.무쏘 601과 602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선진국에서 쌍용의 이미지를 이미 상당수준 올려놓은 덕택이다. 실제로 디젤 무쏘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영국의 유력지 더타임스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제품경쟁력을 지녀 랜드로버사의 베스트셀러카 디스커버리를 추월할 수 있는 차』로 평가했다.독일 최고의 자동차전문지 오토카도 『디스커비리 체로키 등과 10개항목을 비교분석한 결과 승차감 저소음 등 6개항목에서 수위를 차지했다』고 격찬했다.독일 국영TV ZDP,자동차 전문지인 오프로드,경제지인 한데스브라트 등도 『무쏘는 엔진성능과 승차감이 뛰어난 경쟁력 있는 차』 『유럽수입차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메이커의 강력한 경쟁상대』 『기존한국차와 구별되는 최첨단 고급차종』으로 묘사했다.김석준 쌍용그룹회장과 손명원 쌍용자동차사장이 시험용 무쏘 E3.2를 몰고 있다.〈김병헌 기자〉
  • 뉴프린스/중형의 대명사… “고급·세련” 극대화

    ◎원벨트­노킹센서 적용… 소음줄이고 출력 배가/「아카디아」 수준의 편의성… 동급판매 선두 겨냥 대우자동차는 지난 1월 중형차 시장에 뉴프린스로 승부수를 던졌다.개발중인 후속모델 V­100은 빨라야 올해 말이나 나올 수 있는 처지라 사실상 배수진을 치고 내놓은 자동차다. 뉴프린스는 이름 그대로 대우자동차의 중형차 명맥을 이어온 프린스를 페이스리프트한 모델이다. 앞뒤 모양을 모두 바꿨다.한층 중후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게 소비자들의 평이다.라디에이터그릴을 슬림형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꾸고 크롬도금한 엑센트핀을 추가해 고급스럽게 멋을 살렸다. 인테리어도 새로워졌다.라운드타입의 대시보드는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고 차의 작동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대우자동차가 내장인테리어에 강하다는 평가를 입증시키고 있다. 1.8과 2.0급에 각각 DOHC엔진을 실은 사실을 대우관계자들은 유난히 강조한다.그만큼 DOHC엔진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대우측은 『내부의 각종 벨트류를 하나로 연결하는 원벨트시스템 및 실린더 블록의 노킹감지 센서를 적용하고 연료분사 방식도 개선해 엔진출력과 연료효율 및 내구성을 크게 높혔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전문가들의 시승결과 DOHC엔진차가 호평을 많이 받았다. 대우자동차는 이외에도 뉴프린스에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한다.엔진 플라이휠을 두개로 하여 크랭크축의 진동을 억제함으로써 엔진소음을 극소화한 것 등이 그 예이다. 뉴프린스의 콘셉트를 「믿을 만한 세단」으로 정한 것은 중형차 부문에 대한 대우의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프린스의 안정성과 승차감에 성능 및 편의성을 대폭 보강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편의성과 승차감은 대우가 내세우는 부분.아카디아 수준의 자동 에어컨과 CD체인저를 프린스 2.0DOHC에 적용했다.유일하게 후륜 구동을 고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우 관계자들은 『뉴프린스가 나온 이후 대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크레도스가 나온 뒤 프린스의 판매가 늘었으며 쏘나타Ⅲ가 나온 이후에도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는 점을 근거로 든다.
  • 3.200㏄급·최고시속 193㎞/신형 「무쏘」 500대 한정판매

    ◎쌍용자동차 성가 높이기 새 전략/10월부터… 1대당 5000만원선 예상 쌍용자동차가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3천2백㏄급 무쏘가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국내외에 한정판매된다. 손명원 쌍용자동차사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중인 무쏘 신모델 E32 5백대를 오는 10월부터 한정 판매하겠다』고 밝혔다.한정 판매는 페라리 벤츠 등 일부 고급차들에 한해 가끔 실시되고 있으며 해당 차의 성가를 높이기 위한 판매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손사장은 『무쏘 E32는 기존의 지프와는 다른 신개념의 상시 4륜구동차량』이라며 『최근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는 쌍용의 기술력을 과시한다는 의미에서 한정판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쏘 E32는 최대출력이 2백20마력으로 디젤엔진 602EL의 2.2배 수준이며 최고시속 1백93㎞로 다른 상시4륜구동차보다 50∼60㎞가량 빠르다.최고급 이미지 부각을 위해 시트 재료로 스코틀랜드산 최고급 가죽을 사용,수작업으로 만들고 대시보드의 사이드패널 커버도 씌울 예정이다.차안에소유자의 이름을 새겨주고 운전대의 엠블렘(표면장식)에 자개를 사용,한국적 정취가 풍기게 할 방침이다.한정판매분 5백대중 3대는 이미 나와 있다.1대는 김석준 쌍용그룹회장이 1대는 손사장이 시운전 중이며 나머지 1대는 제네바 모터쇼 전시장에 있다. 가격은 5천만원선으로 예정돼 있으나 외국 유수업체들의 한정판매처럼 가격을 높게 부르는 소비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안도 강구중이다.손사장은 『중동의 한 왕가에서 2대를 이번 모터쇼에서 주문했다』고 말했다.손사장은 벤츠와의 기술제휴 관련 협상이 올해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도쿄 모터쇼에 선보인 미래형차 주요장치

    ◎안전·편의 극대화… “이것이 첨단 기능”/자동항법장치­지름길·주차장 등 위성통해 정보 제공/전자제어장치­위험 스스로 파악… 장애물 있으면 정차 「보다 편한 차」,「보다 안전한 차」.앞으로 5∼6년쯤 뒤인 21세기에는 각종 첨단전자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차가 보편화될 전망이다.8일 폐막되는 제31회 도쿄 모터쇼에는 미래형 자동차가 다수 출품돼 소비자에게 한발 다가섰다.미래형 자동차의 가장 큰 특징은 네비게이션시스템(자동항법장치)이다.백미러와 사이드미러가 없어지고 각종 전자제어장치 등 첨단안전장치를 갖추게 된다.이번 모터쇼에 나온 차중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각종 아이디어가 동원된 첨단기능을 유형별로 살펴본다. ▷네비게이션시스템◁ 자동차의 운행에 인공위성을 이용하는 비행기의 운항개념을 도입한 것이다.비행기에 각종 운행자료를 입력시키면 자동으로 알아서 비행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일본의 자동차업체들이 신개발 차종에 처음 도입했다. 실용화되려면 액정화면(LPD)기술과 주요도로·건물·교량 등 지형지물에 대한 완벽한 데이터베이스가 이뤄져야 하고 인공위성을 통한 송·수신기술도 있어야 한다. 어느 길로 가야 보다 편하고 빠른지,어디에 주차시설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도요타의 프리우스와 혼다의 S­MX에는 이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미쓰비시의 HSR­V도 마찬가지다.이 차에는 교차로·표지·여행방향을 보여주는 지도가 운전석 옆자리 앞의 패널에 나온다. ▷전자제어안전장치(ASV)◁ 자동차가 스스로 위험상황을 파악해 위험을 피하는 장치다.사고가 날 때를 대비해서 에어백을 갖추고,충격을 흡수하는 기존의 안전장치가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데 비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안전시스템이다. 미쓰비시의 HSR­V는 안전을 위해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를 준다.대시보드에 있는 3개의 LCD패널은 백미러와 경고기능을 한다.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차 뒤편에 따라붙는 다른 차를 핸들앞의 패널에 나타내주고 위험하면 「주의」표시가 깜박인다. 마쓰다의 CU­X에는 초음파센서가 차내에 있다.이 센서는 옆이나 뒤에서 차가 오는 것을 탐지한다.또 무단횡단자나 다른 장애물이 전방에 돌출할 경우 충돌방지시스템의 레이저 스캐너가 작동해 자동으로 차를 멈추게 한다. ▷다방향에어백과 유아용 좌석벨트◁ 도요타의 프리우스,미쓰비시의 신세대 스포츠 다목적카인 가우스,마쓰다의 CU­X에는 에어백이 6개나 있다.닛산의 CQ­X 뒷자석 가운데에는 유아용 좌석벨트도 준비돼 있다. 프리우스의 앞좌석과 뒷좌석에는 어린이용 안전벨트가 갖춰져 있다.별도로 어린이용 안전벨트를 설치할 번거로움이 없다. 운전석자동조절장치 미쓰비시의 HSR­V는 운전석에 사람이 앉으면 운전자의 신장·체중 등 체격조건을 스스로 파악해 가장 편한 자세로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석이 조절된다.고속도로를 달릴 때처럼 운전자가 멀리 바라보고 운전할 때는 좌석높이가 낮아진다.반면 시내 중심가를 운전할 때처럼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면 좌석높이는 올라간다. ▷사라지는 사이드미러◁ 미쓰비시의 HSR­V와 마쓰다의 CU­X에는 운전석 앞의 모니터를 통해 차의 뒷시야를 정확히 알 수 있다.백미러나 사이드미러를 볼 필요가 없게 돼 초보운전자도 운전하기 쉬워진다. ▷기타 편의장치◁ 미쓰비시의 HSR­V의 앞좌석 머리부분에는 엔진소음과 외부소음을 상쇄하는 기능을 가진 스피커가 달려 있다.운전자와 승객이 보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 대화하며 유쾌한 여행을 하기 위한 배려다.
  • 기존 스타일을 거부한 「에스페로」/김형수(자동차 이야기)

    올들어 대우자동차의 서유럽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에스페로는 현지에서 인기를 모으는 차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에스페로는 스페인어로 희망한다는 뜻이다. 에스페로는 준중형이라는 말 외에도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으로 에어로 다이내믹,랩어라운드 등 새로운 디자인 용어를 국내에 선 보였다. 대우가 세계적인 자동차 스타일링의 명가인 이탈리아 베르토네사와 함께 디자인한 21세기 감각의 미래지향적인 첨단 스타일이다. 오늘의 감각으로도 국내 자동차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을 정도다.그러니 첫 선을 보인 5년 전에 너무 앞선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은 것은 당연할 정도였다.기존과는 다른 스타일로 고객들에게 스타일에 대한 안목을 갖게 한 공이 있다. 앞면의 라디에타 그릴을 없앴으며,분리형 엔진후드 디자인 및 랩어라운드 방식의 일체식 뒷 유리 설계를 함으로써 뒷 시야의 개방감과 스타일의 우아함,독창성을 높였다. 에스페로의 특징은 공기저항 계수를 낮게 한 점이다.낮게 미끄러지듯이 떨어지는 앞부분은 공기저항을 극소화했고 하이테크의 뒷부분은 공기흐름을 부드럽게 유도한다.차의 스타일과 잘 어울리게 배치된 얇고 긴 헤드램프와 시원하게 가로지른 테일램프 등은 공기 마찰을 없애 바람가르는 소리를 줄여준다.세심하게 배려된 이런 것들은 차의 정숙성과 시계를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차의 미관을 좋게 해 고급차의 이미지를 준다. 자동차의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줄여 자동차의 주행안정성,가속성능,소음,연비 등 각종 성능을 훨씬 향상시킨다.요즘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의 디자인개발은 각 업체들의 독창성과 함께 공기저항 계수를 낮추는 싸움이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내부 디자인도 종전과는 다르다.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의 연결부위를 둥글게 해 운전자가 안락한 느낌을 갖도록 했다.여기에 비행기 조정석의 개념이 들어간 계기판과 각종 스위치들은 운전자가 최대의 안락감을 느끼도록 디자인됐다.날렵한 모습은 쭉 빠진 미녀의 각선미를 연상케 한다.
  • 윈도즈 활용/“쉽고 재미있게”

    ◎먼저 「마우스 자습서」로 사용법 습득/「…마돈나」 등 스크린 세이버 써볼만/천리안·하이텔의 동호회 자료 풍부 『윈도즈에 날개를 달자』그동안 컴퓨터운영체제를 석권하고 있던 도스가 진보된 형태의 윈도즈에 왕좌를 물려준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하지만 아직도 윈도즈는 일반 PC사용자들에게는 도스처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상대로 생각되지 않는 실정.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올해말 발표할 계획인 「윈도즈95」가 앞으로 PC사용자층 전반에 일대 폭풍을 불러일으킬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윈도즈를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윈도즈를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우스사용법을 잘 알아야 한다.마우스사용법은 윈도즈내의 「마우스자습서」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쉽게 배울 수 있다. 윈도즈용으로 나온 각종 프로그램을 윈도즈에 곁들여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프로그램관리자를 대체하는 「플러그 인」,「대시보드」등을 구해서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보통 「퀵 론처」라고 불리는 기능을 가진 「아이콘 바」,「툴바」등을 이용해 일일이 창을 열어 아이콘을 찍어야 하는 불편을 없앨 수도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관리자 대체·보조 유틸리티 등은 윈도즈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들거나 할 수 없는 작업들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강점 이외에도 어떻게 보면 삭막할 수도 있는 윈도즈의 창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도 한다. 이밖에도 조그마한 기능들이지만 지루할 수도 있는 컴퓨터작업에 싫증을 덜어주는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이 나와 있다.일정기간 키입력이 없을 경우 모니터를 보호해주면서 「노래하는 마돈나」등의 재미있는 그림이나 소리를 나타내주는 「스크린세이버」도 한번 써볼만 하다. 지금까지 소개한 프로그램들은 주로 통신망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1만4천4백BPS급의 고속모뎀을 가진 사람이라면 전화비를 얼마 안들이고도 엄청난 기능을 가진 윈도즈용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다.대부분 셰어웨어로 제공되는 것들이라 일정기간이 지나면 돈을 내고 등록을 해야 하지만 조금 더 시간을 내 뒤져보면 이러한 메시지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치파일」등도 구할 수 있다. 이 자료들은 주로 천리안이나 하이텔 등의 공개자료실이나 특정 공개동호회 자료실에서 구할 수 있다.현재 자료가 가장 풍부한 자료실은 천리안 「아트미디어동호회」,「유니온자료실」등이다.이밖에 한글과 컴퓨터가 운영하는 자료포럼에서도 최신자료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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