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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 챔피언스리그] 수원 골폭풍… 日챔프 콧대 납작

    한·일 프로축구 챔피언 싸움에서 수원이 먼저 웃었다.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수원은 1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에서 J-리그 디펜딩 챔프 가시마 앤틀러스를 4-1로 눌렀다. 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한 차범근 수원 감독과 오스왈도 올리베이라 가시마 감독, 지난해 두 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이운재와 마르키뇨스의 맞대결도 대한민국 승리로 돌아갔다. 수원은 가시마에 상대전적 무패(2승1무)를 지켰다. 수원 팬들은 대형 태극기를 흔들며 힘을 보탰다. 수원은 18일 2차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울산에서 이적한 이상호와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 에두를 최전방에 내세운 수원은 초반부터 수비 허점을 드러내며 가시마의 브라질 출신 30대 쌍포 마르키뇨스와 다닐로에게 잇달아 결정적인 기회를 내줬으나, 거미손 이운재의 선방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특히 가시마의 짧은 패스에 이은 날카로운 중앙 돌파 때문에 애먹었다. 올 시즌 합류한 중국 국가대표팀 출신 수비수 리웨이펑은 전반 44분 김대의가 띄운 오른쪽 코너킥을 받아, 상대 수비수 3명을 뚫고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뽑았다. 인저리타임 땐 에두가 아크 왼쪽에서 홍순학이 올려준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네트를 갈랐다. 기세를 살린 수원은 후반 수비에서도 안정을 되찾았다. 초반 김대의는 아크 왼쪽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친 뒤 재치 만점의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손끝에 걸려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은 후반 37분 3년차 홍순학, 44분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지명된 2년차 박현범의 릴레이 골로 낙승을 거두었다. 노장 공격수 김대의는 줄곧 적극적으로 공격 차단에 나섰으며, 주장 곽희주는 머리를 다친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빛났다. 가시마는 0-4로 뒤진 후반 인저리타임 때 마르키뇨스의 골로 체면치레를 하는 데 그쳤다. 호주 원정에 나선 G조 포항은 홈팀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WBC] “2R진출 기뻐… 일본전엔 우리 투수 다 투입”

    │도쿄 김영중특파원│“야구가 다 그런 것이다. 일본에 지고 선수들과 잠깐 미팅을 가졌다. 선수들에게 ‘한 점 차든 10점 차든 패하는 것은 똑같다. 중국전을 이기면 다시 기회가 오니 중국만 신경쓰자.’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내일(9일) 다시 기회를 맞지 않았는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타이완전 9-0 대승→일본전 2-14 콜드게임 패→중국전 14-0 콜드게임 승으로 이어져 어지러웠지만, 김 감독의 표정은 흔들림이 없었다. 그러나 숙적 일본과의 재대결에선 “일본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난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며칠째 볼을 던지지 못한 투수도 있어 경기 감각이 걱정되지만 중국전에서 투수를 비축했다. 내일 모든 투수를 다 투입하겠다.”고 설욕 의지를 보였다.김 감독은 “야구에선 상승무드를 탈 때 대량득점이 되고 반대로 위기도 맞는다. 도쿄 라운드 통과를 기쁘게 생각한다. 기분 전환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개최국 일본과 달리 나흘 연속 경기하는 건 좀 이상하다. 흥행도 무시할 수 없는 데다 WBC가 어린이들이 야구를 이해하는 세계적인 대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참고 있는 것”이라고 불만도 드러냈다.이어 “1회 대회보다는 투수들이 약한 것 같다. 젊은 투수들이 좋은 경험을 해 앞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투구수 때문에 더욱 세밀하게 대처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범호(28·한화) 선발 투입은 언더핸드에 유난히 강하다는 이순철 코치의 추천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jeunesse@seoul.co.kr
  • [WBC] 미국 ‘베네수엘라 꺾고 2R 진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개최국 미국이 중남미 강호 베네수엘라를 꺾고 2연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미국은 9일(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C조 승자 경기 베네수엘라전서 장단 16안타의 타선 폭발에 힘입어 15-6의 대승을 올렸다. 베네수엘라는 2볼넷 13안타로 6득점에 그쳤다. 미국은 하위 타순의 7번 마크 데로사와 8번 크리스 아이아네타가 각각 4타점씩 기록. 승리를 견인했다. 미국 선발 로이 오스왈트는 3⅔이닝 6피안타 3실점의 다소 부진한 투구. 오스왈트를 구원한 맷 린드스트롬이 1⅓이닝 21구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베네수엘라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듀오 4번 타자 미구엘 카브레라와 5번 매글리오 오도네스가 합작 9타수 무안타 3삼진 잔루 6개로 공격의 맥을 끊었다. 지난 8일 캐나다에 신승한 미국은 2라운드 진출이 확정됐으며 2차 패자 부활전의 승자(베네수엘라 대 캐나다 혹은 이탈리아)와 12일 1∼2위 결정전을 치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국’ 가는 한국, 본선라운드 과제와 전망

    ‘미국’ 가는 한국, 본선라운드 과제와 전망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은 9일밤 미국 애리조나로 날아가 16일부터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라운드를 준비한다. 한국은 지난 2006년 제1회 대회에서 세계 최강 미국. 일본. 멕시코와 같은 조에 편성돼 이들을 모두 꺾고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하는 신화를 썼다. 그 때에 비해 각팀의 전력도 달라졌고 대회에 임하는 자세도 달라져 4강 진출을 낙관할 수는 없지만 또 전망이 어두운 것도 아니다. ◇수비 불안 딜레마를 해결하라 한국은 아시아라운드 3경기에서 팀타율 0.293. 팀 방어율 5.09를 기록했다. 대만. 중국에 대승을 거두고 일본에 대패해 얻은 성적이라 객관적인 전력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팀 방어율 5.09는 실망스럽다. 지난 2006년 한국은 팀방어율 2.00으로 전체 참가국 중 1위를 차지했다. 팀타율이 0.243에 불과했지만 6승1패 최고 승률로 4강에 오른 원동력이다. 물론 이번 대표팀보다 마운드도 강했지만 메이저리그거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 환상수비가 실점을 줄이는 발판이었다. 반면 이번 대표팀은 수비면에서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다. 공격력 극대화와 수비안정의 딜레마 속에서 김인식 감독은 공격지향쪽을 택했다. 이대호. 정근우의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3루. 2루수로 선발출전시켰다. 그러나 경기마다 안정감이 떨어져 불안감을 노출했다. 8일 중국전에서는 이대호 대신 3루에 이범호를 투입하면서 수비를 안정시켰고 공격도 쉽게 풀렸다. 대표팀은 훈련소집부터 본선까지 40여일의 대장정을 치른다. 녹초가 될 수 밖에 없고 선수들의 컨디션도 차이 날 수 있다. 이름값 보다는 최상의 컨디션인 선수로 최적의 조합을 만드는게 필요하다. ◇공격적 피칭 투구수를 줄여라 한국의 약점은 마운드다. 13명의 투수가 있지만 경험이 적고 투수들간의 기량차도 있다. 본선에서는 최대 투구수가 85개로 늘어나지만 기타 투구수 제한 규정은 똑같다. 적절한 투구수 조절과 계투 작전이 승패의 관건이다. 지난 2006년엔 완벽한 투수교체 타이밍으로 큰 효과를 봤다. 박찬호. 서재응. 김병현 등 메이저리거들이 주축이 된 경험있는 마운드가 큰 힘이 됐다. 개인능력이 있는 투수들이 풍부했기에 감독이 생각하는 투구수 조절과 교체도 가능했다. 김인식 감독도 이런 점을 지적하며“지난 대회보다 투구수 등 규정은 더 까다로워졌는데 마운드는 더 약화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이 어린 선수들이 많다보니 대형선수들을 상대하는 자신감이 떨어지고 긴장을 많이 해 자기 공을 못 던지고 있다. 자신감 회복이 급선무다. 임창용. 정대현. 봉중근. 손민한 등 경험 많은 투수들의 리드가 절실하다. ◇영웅 탄생 기대 한국은 본선에서 일본과 함께 B조 1. 2위팀과 맞붙게 되는데 쿠바와 멕시코의 본선진출이 유력하다. 한국은 쿠바.멕시코를 모두 꺾은 바 있어 두려워할 상대는 아니다. 2006년대회에서는 박찬호. 서재응 등이 자신있게 공을 뿌리고 박진만. 이진영 등의 호수비가 빛났다. 그러나 무엇보다 온 국민을 환호에 들뜨게 한 건 경기를 뒤집는 이승엽. 최희섭 등의 홈런 한방이었다. 이들이 대표팀에서 빠졌지만 신 4번타자 김태균이 홈런포를 가동했고 이대호. 추신수 등의 대포도 기다려진다. 기동력은 그 때보다 훨씬 빨라졌다. 누구라 지칭할 것 없이 한방을 쳐내는 해결사가 경기마다 나와준다면 4강의 전망은 어둡지않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농구] KT&G, SK 꺾고 단독 3위

    달리는 말(주희정)에 채찍질을 더한 격이었고, 그가 이끈 마차(KT&G)는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프로농구 사상 첫 4000어시스트 고지에 오르면서 역사를 바꿔쓰고 있는 주희정은 6일 안양 홈 경기에서 24점 15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펄펄 날며 SK에104-86의 대승을 이끌었다. KT&G는 26승22패로 공동 4위인 삼성과 KCC, LG(이상 25승22패)를 끌어내리고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SK는 22승25패로 8위에 머물렀다. SK는 연승기록도 ‘3’에서 멈춰 플레이오프 희망도 더 멀어졌다. 1쿼터를 17-27, 10점이나 뒤진 채 마친 KT&G는 2쿼터 2분26초쯤 주희정의 릴레이 슛에 힘입어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SK 김민수(22점 8리바운드)의 외곽 슛과 김기만(6점)의 연속 3점포를 내주며 다시 뒤집기를 허용했지만 3쿼터 6분04초 때 마퀸 챈들러(27점 9리바운드)의 3점 플레이를 앞세워 51-50으로 재역전에 성공한 뒤 줄곧 리드를 뺏기지 않아 낙승했다.부산 사직에서는 홈팀 KTF가, 성적부진으로 물러난 김상식 전 감독을 대신해 벤치를 지휘한 정재훈 대행의 오리온스에 90-86으로 짜릿한 4점 차 승리를 맛봤다. KTF는 11승37패로 7연패에서 탈출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하프타임] MLB 최향남 1이닝 무실점

    미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최향남(38)이 4일 플로리다주 세인트 루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8회 말 5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4타자를 상대로 볼넷과 삼진, 플라이아웃 2개. 팀은 홈런 3방 등 타선 폭발로 15-4의 대승을 거뒀다.
  • [여자프로농구] 정선민 10번째 트리플더블

    신한은행이 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홈경기에서 트리플더블(22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을 펼친 정선민을 앞세워 109-84로 대승을 거뒀다. ‘바스켓퀸’ 정선민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은 올시즌 처음이며 개인 통산 10번째. 특히 여자프로농구 사상 17번의 트리플더블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개를 정선민 혼자 쌓아올렸다. 신한은행은 또 지난 2003년 삼성생명이 겨울과 여름리그에 걸쳐 세운 19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물론 단일리그 최다연승도 ‘19’로 늘렸다. 2008~09시즌 최종 순위와 플레이오프 대진도 결정됐다. 금호생명은 2일 국민은행전이 남아 있지만 패하더라도 신세계(21승19패)와 동률을 이루고 골득실에서 앞서 3위를 굳히게 된다. 이로써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는 1위 신한은행-4위 신세계, 2위 삼성생명-3위 금호생명으로 결정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WBC] 추~ 추 트레인 “감 잡았다”

    빅리거 추신수(클리블랜드)는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고, 지난 시즌 타격왕 김현수(두산)는 통렬한 3점포로 기대를 부풀렸다.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27일 미국 하와이대학 레스 무라카미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3회 김현수의 결승 3점 홈런 등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11-4, 강우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예상대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5타석 3타수 1안타 3득점을 기록, 기대에 부응했다. 첫 성인대표팀 신고식에서 시원한 장타를 뿜어내지는 못했지만 8회 한화의 네번째 투수 안영명을 상대로 깨끗한 좌중간 안타를 터뜨리는 등 5타석에서 2사사구 1안타를 기록했다. 8회 상대 포수 이희근의 패스트볼 때 번개 같은 스타트를 끊어 주루 플레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김인식 감독은 “(추)신수가 들어오니 타선에 묵직한 맛이 있었다.” 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선취점은 한화가 뽑았다. 한화는 1회초 선두 타자 강동우의 볼넷과 빅터 디아즈의 좌전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든 뒤 5번 이영우의 적시타로 1점을 앞서 나갔다. 그러나 대표팀은 곧바로 1회말 정근우(SK)의 안타, 추신수의 볼넷으로 맞은 1사 1·2루에서 4번 김태균이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1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회 1·3루에서 장타자 변신을 위해 스윙폼을 바꾼 김현수는 상대 윤경영의 실투를 통타, 좌월 3점포로 연결했다. 대표팀의 4-1 역전. 뒤이은 이종욱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5-1로 달아났다. 대표팀은 6회 이범호의 1타점, 이대호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 승기를 굳혔다. 한화는 8회 무사 만루에서 최진행의 3타점 2루타로 4점차로 추격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대표팀은 8회말에도 이대호의 2타점, 김현수의 1타점 3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는 8회말 비로 강우콜드게임 처리됐다. 5번 타자 겸 3루수 이대호는 4타점을 쓸어 담았고 6번 타자 겸 좌익수 김현수는 5타점을 올려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냈다. 선발 등판한 김광현(SK)은 3이닝 동안 42개를 던져 삼진 5개를 솎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했고, 윤석민(KIA)도 2와 3분의 2이닝 동안 33개를 뿌려 네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퍼펙트로 막았다. 그러나 봉중근(LG)과 이재우(두산)는 3점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표팀은 28일 한화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벌인 뒤 새달 1일 격전지인 일본 도쿄에 입성한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9-0 맞추고 21억’…잉글랜드 5부리그에선 무슨 일이?

    ‘9-0 맞추고 21억’…잉글랜드 5부리그에선 무슨 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5부리그 격인 내셔널 컨퍼런스에서 승부조작 의혹이 번졌다. 지난 21일 웨이머스의 홈에서 벌어진 ‘블루 스퀘어 프리미어 내셔널 컨퍼런스’ 웨이머스와 러쉬덴 앤드 다이아몬드(이하 러쉬덴) 경기에서 믿기지 않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리그 14위인 웨이머스가 리그 11위인 러쉬덴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이 경기는 팽팽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싱겁게 끝났다. 러쉬덴은 전반에 4골, 후반에 5골을 뽑아내며 홈팀 웨이머스에 9-0 대승을 거뒀다. 누구도 맞출 수 없을 것 같던 이 경기 결과를 맞춘 이가 있어 승부조작 의혹은 더욱 불거졌다. 한 남성은 ‘9-0’이라는 결과를 정확히 맞추고 잉글랜드 토토 발생사로부터 100만 파운드(한화 약 21억 원)를 받았다. 이 남성은 자신을 둘러싼 의심의 눈초리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재정난에 시달리는 웨이머스가 팀의 유스 선수들을 기용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러쉬덴의 대승을 확신해 큰 돈을 베팅했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잉글랜드 토토 발행사는 수상한 베팅금액과 베팅결과를 알아차리고 토토 발행을 중지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법적으로는 이 남성의 죄를 따질 수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21억 원을 지불할 수밖에 없었던 것.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빠른 시일 내에 웨이머스와 러쉬덴 구단 관계자를 불러들여 진상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캠퍼스 라이프]

    ‘태양광 신기술 개발지원’ 협약식 ●청주대 청주시와 25일 ‘태양광 신기술 개발지원 사업’ 협약식을 갖고, 관련 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들의 기술 자문과 지원 활동도 펼친다. ‘대승사론현의기… ’ 학술대회 ●금강대 불교연구소는 28일 교내 사이버강의실에서 ‘대승사론현의기(大乘四論玄義記)와 그 주변’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일본 교토대에 있는 이 문헌은 중국이나 일본 것으로 추정됐으나 2006년 목포대 최연식·독일 보쿰대 플란센 교수가 “백제 말기에 혜균이 펴낸 것으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문헌으로 알려진 통일신라 원효 등의 저술보다 60년가량 앞선다.”고 발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타이완 중흥대학과 교류협정 ●군산대 타이완 국립중흥대학과 24일 중흥대에서 국제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군산대와 중흥대는 학생, 교직원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중국 수출입 박람회에 학생파견 ●광주대 학생들이 글로벌 경제위기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들고나가 시장 개척에 나선다. 광주대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김갑용 교수)은 다음달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9회 중국 화동 수출입상품박람회’에 학생 4명을 보내 홍보와 수출상담을 벌인다.
  • 새 무협회장에 사공일씨

    사공일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27대 한국무역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무역협회는 20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사공 전 위원장을 오는 24일 열릴 총회에 차기 회장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회장단의 추천을 받은 사공 전 위원장은 총회에서 3년 임기의 차기 무협 회장으로 정식 선임된다. 무협 회장은 통상 총회에 앞서 열리는 회장단 회의에서 사전 조율을 통해 단일 후보를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협 회장 후보로 거론되던 주진우 사조 회장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공 전 위원장을 추천했고 회장단 전원이 여기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희범 현 회장이 지난 6일 “차기 회장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자 “이번에는 업계인사가 맡아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했었다. 1946년 창립된 무협은 역대 회장 15명 가운데 순수 업계인사는 박용학 전 대농그룹 회장, 구평회 E1 명예회장, 김재철 동원엔터프라이즈 회장 등 3명에 불과하고 대부분 정치권과 관료 출신들이 회장을 맡아왔다. 때문에 전 세계적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은 실물경제를 잘 아는 업계인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무협 부회장인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유력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무역업계가 극도로 어려운 때에 ‘힘 있는 인사’가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사공 후보가 부상했다. 사공 후보는 미국에서 경제학 교수를 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부원장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재무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때부터 지난달 말까지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직을 맡았던 이 대통령의 정책참모다. 때문에 사공 후보의 경우 대통령 측근인사에 대한 거부감 해소가 당면과제 중 하나다. 아울러 이른바 ‘실세 회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이에 걸맞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점도 숙제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지성 왜 뺐냐고? 풀럼 깨려고!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6일 영국 더비 프라이드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카운티와의 FA컵 16강전에서 선발 출전, 오른쪽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9분 박지성을 대니 웰백으로 교체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9일 풀럼과의 경기에 대비한 것”이라며 로테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맨유는 전반 29분 루이스 나니의 선제 골과 44분 대런 깁슨의 결승골, 후반 3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반 36분 웰백의 릴레이 골로 4-1 대승을 거두고 FA컵 8강에 올랐다. 전반 15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나니가 크로스를 올리자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박지성은 몸을 날리면서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아쉽게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분데스리가의 이영표(32·도르트문트)는 코트부스와의 홈 경기에 왼쪽 수비전담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인저리 타임 때 상대 공격진을 태클로 막다 레드카드를 받아 유럽진출 7년 만에 첫 퇴장을 당했다. 팀은 1-1로 비겼다. 프랑스에서 뛰는 박주영(24·AS 모나코)도 마르세유와의 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으나 81분을 뛴 뒤 교체됐고 모나코는 0-1로 졌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설기현(30·알 힐랄)은 알 와타니와의 크라운프린스컵 16강 원정전에서 후반 27분 결승골을 어시스트, 2-0 승리에 한몫했다. 사우디 진출 후 두 번째 공격포인트.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박지성, FA컵 더비전 55분 출전 평점7점

    박지성, FA컵 더비전 55분 출전 평점7점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내 왼쪽에서 나니가 반대편 골포스트를 향해 오른발로 살짝 올려준 공을 골지역 내 오른쪽으로 달려들던 박지성이 몸을 날리며 오른발을 갖다댔다. 절묘한 크로스에 화답하는 감각적인 슛이었다. 그러나 박지성이 찬 공은 골문을 향했지만 상대 문지기 바이워터의 손에 맞고 골문 밖으로 나가버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8)이 다시 한번 골 기회를 놓쳤다. 16일(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더비 카운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 박지성은 11일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 원정을 다녀온 뒤 만 4일만에 맨유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후반 10분 대니 웰벡과 교체될 때까지 5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대했던 골 도움 등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평균 이상의 평점 7점을 주며 ‘오른쪽 라인을 장악하며 상대 풀백의 가세를 저지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8일 오전 5시 예정된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터라 베르바토프. 반 데 사르. 캐릭. 비디치 등 주축 선수들을 쉬게 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긱스롤 투톱으로 세우고 나니와 박지성을 좌·우 미드필더로 배치하는 4-4-2 전형을 세웠다. 이번 시즌 FA컵 경기는 첫 출전이었다. 2005~2006시즌 맨유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FA컵은 통산 10경기째 나들이였다. 다만 박지성은 아직까지 FA컵에서만은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경기 후 그는 맨유 한국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골을 넣으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골이 들어가지 않는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 날 경기 나들이와 출전시간 조절은 의미가 있었다. 퍼거슨 감독은 그간 박지성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리그 경기 출전에 집중하면서 FA컵이나 리그컵(칼링컵) 경기에선 출전을 배제하곤 했다. 이번 시즌 FA컵 첫나들이였던 이 날도 55분만 뛰고 교체한 것은 이틀 후 치러지는 풀럼과 프리미어리그경기에서 박지성을 다시 중용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호나우두가 공격수로 이동하고 경쟁자 나니와 좌·우 공간을 사이좋게 분할해 뛴 것도 오랜만이었다. 맨유는 나니 깁슨 호나우두 웰백의 릴레이골이 터지며 4-1 대승을 거두고 FA컵 8강에 올라. 다음 달 8일 스완시시티-풀럼 승자와 4강 길목에서 맞선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8강에서 블랙번-코벤트리 승자와 맞붙는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마공원으로 변하는 수도권매립지

    수도권매립지가 관광코스? 언뜻 봐서는 큰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현재 수도권매립지공사는 매립지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를 상대로 공사의 환경관련 기술도 홍보해 국부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인천시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환경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 중이다. 박병록 대외협력차장은 “지금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국내외 귀빈들을 상대로 수도권매립지 견학을 시범 운영 중인데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중국 수학여행단이 이곳을 관광코스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대중국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최근 확정된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사업계획을 토대로 매립지 부지와 인공호수 등에 수영장, 승마장, 골프장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2012년까지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레포츠단지와 자연생태단지 등도 조성하기로 했다. 계획대로만 진행된다면 수도권매립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레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러한 공사의 관광 아이템 개발노력은 2002년부터 시작됐다.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매립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야생화 단지 및 야생초 화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해왔던 것. 특히 2004년부터는 봄·가을마다 각각 야생식물전시회와 국화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2008 드림파크 국화축제’의 경우 6631㎡의 온실에서 재배한 3만 2000점의 국화작품을 전시, 2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성과도 올렸다. 다만 종합레저단지 조성 등 공사 혁신 과정에서 서울시 등 지자체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게 조 사장의 설명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설립된 지방공사이기 때문이다. 전 인구의 절반 가량이 거주하는 수도권 지역의 중요성을 감안해 환경부 산하 국가공사로 승격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공사 지분의 71 %는 서울시 등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수도권 지역과 정부 간 이해관계가 부딪칠 경우 이를 효율적으로 조율할 수 있도록 공사에 좀 더 많은 권한이 주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조춘구 사장은 “수도권매립지는 단순히 수도권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장소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환경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기도 하다.”면서 “공사가 국가 전체의 이익을 보고 일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대승적으로 협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성용 있어 ‘허무’ 없다

    한때 ‘허무호’로 불렸던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막내 덕분에 살아나고 있다. 바로 기성용(20·FC서울·185㎝)이다.이제 막 A매치 8번째를 치른 꽃미남 기성용은 지난 11일 이란 테헤란 원정에서 0-1로 뒤진 후반 36분 동점 골을 도와 애태우던 국민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했다. 아크 안에서 쏜 총알 프리킥은 상대 골키퍼 손끝에 걸렸지만 워낙 강력해 튀어나왔고, 이는 캡틴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헤딩골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확 바꿨다. 미드필드 중앙에서 공을 낚아챈 뒤 거침없이 이란의 중원을 파고들다가 반칙을 끌어내며 금쪽 같은 기회를 만들었다. ‘허정무호’는 그의 오른발 덕분에 무패 기록도 18(8승10무)로 늘릴 수 있었다.지난해 9월5일 요르단전을 통해 A매치에 발을 들여놓은 기성용은 닷새 뒤 큰일을 해냈다. 무대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북한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그는 0-1로 끌려다니던 후반 23분 크로스를 받아 아크 정면에서 가슴 트래핑한 뒤 오른발 발리 슛으로 멋진 골을 뽑았다. 한달 뒤인 지난해 10월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오른쪽 코너 부근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넘겨받아, 아크에서 왼발 발리 슛으로 골을 터트리며 3-0대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볼 다루는 재간은 K-리그에서 공인을 받았다. 지난해 정규리그 21경기에 나가 미드필더면서도 4골(1어시스트)을 낚았다. 하지만 점프가 약해 헤딩력은 떨어진다.허정무 감독은 “공격 본능을 지닌 플레이어”라며 그의 맹활약을 반기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혹시나 생길 미드필더 공백을 훌륭하게 메울 수 있는 데다, 박지성에게 지나치게 치우친 의존도를 덜어낼 대안으로 떠오른 것. 기성용이 허 감독의 눈길을 붙잡은 것은 2007년 캐나다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수비수로 뛰면서 정확한 롱패스로 좌우 공간을 개척한 덕택이었다. 이후 중앙 미드필더로 조련돼 플레이 메이커 몫을 해냈다.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28)를 좋아한다는 기성용의 말엔 당찬 포부가 담겼다. 이름만 올리려 할 게 아니라 꼭 필요할 때 ‘한방’을 해내는 필수요원이 되겠다는 얘기다. 허 감독이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해 찾는 바로 그 자원이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허정무 “이번에는” 다에이 “이번에도”

    허정무(54)냐, 다에이(40)냐. 11일 오후 8시30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이란의 2010년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의 지략 싸움으로 눈길이 모여진다. 허 감독으로서는 35년 전 테헤란 아시안게임 때 이란과 맞붙어 0-2로 무릎을 꿇은 뒤 예선 탈락한 쓰라림을 되갚을 기회다. 이란은 당시 우승까지 꿰찼다. 허 감독은 2004년 6월17일 이후 ‘테헤란 불패(26승4무)’라는 신화를 쓴 이란을 꺾어 새 징크스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1974~86년 국가대표로 91차례 A매치에서 30골을 올린 허 감독은 유럽리거들을 앞세워 이란 공격수들을 막겠다고 벼른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붙박이 수비수 이영표(32·도르트문트)와 중원을 누비는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상대 공격수들을 꽁꽁 묶는 틈을 타 이근호(24·대구FC·A매치 16경기 7득점)에게 골을 노리도록 한다는 계산이다.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예선(2-0 승)에서 이영표는 센추리 클럽(A매치 100차례 이상)에 가입하며 문전을 틀어 막았고, 박지성 역시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니며 공간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뽐냈다. 박지성은 물론 여차하면 문전으로 쇄도, 이번으로 75번째인 A매치에서 10호 골을 뽑을 태세다. 이에 견줘 1993~2006년 A매치를 149차례 뛰며 109골을 낚은 이란의 알리 다에이 감독은 96년 12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과의 아시안컵 8강전(6-2 승)을 떠올리며 또 한번의 대승을 꿈꾼다. 한국 수비망을 단숨에 허물 카드로 이란 클럽팀의 미드필더 카림 바게리(35·페르세폴리스)을 내세웠다. 박지성이 공·수 양면에서 부지런한 플레이로 득점 루트를 차단한다면, 그는 허를 찌르는 중·장거리 슛으로 상대방을 놀라게 한다. 게다가 두 발을 자유자재로 쓴다. 이를 증명하듯 바게리는 A매치(85경기 50골)에서 ‘산소 탱크’ 박지성을 앞선다. 다에이 감독은 바게리가 한 타임 빠른 슈팅으로 중원을 흔드는 사이에 분데스리가의 공격수 바히드 하셰미안(33·보쿰·A매치 42경기 13득점)을 앞세워 골 사냥을 벌일 속셈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이병국△국세청 나동균◇과장급 전보△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1과장 박무석△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3과장 최찬오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보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강낙성△정보화전략팀장 주홍준◇파견△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권혁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촉진이사 손영호 ■교통안전공단 ◇전보 <본사> △감사실 감사실장 이명룡△기획조정본부 경영기획처장 오인택△기획조정본부 창의혁신처장 권기동△기획조정본부 경영정보처장 김도환△경영지원본부 인재양성처장 서종석△도로안전본부 안전기획처장 이성신△도로안전본부 자격관리처장 주영수△철도안전본부 철도안전처장 최양규△철도안전본부 철도면허관리처장 한기율△항공안전센터장 최낙효△항공안전센터 항공시험처장 이창수△교통안전연구교육원 안전연구실장 강동수△교통안전연구교육원 안전교육처장 전종범△검사운영본부 특수검사처장 이면우△검사운영본부 검사서비스처장 김완섭△검사운영본부 자동차검사처장 윤용안△성능연구소 자동차정책개발연구실장 윤경한△성능연구소 첨단안전연구실장 김규현△성능연구소 지능형주행연구실장 이종현△성능연구소 연구지원실장 배종문△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장 김준식△안전운전체험센터 운영처장 김기봉△안전운전체험센터 연구교육처장 박웅원<지사장>△서울 정희돈△경기 성백승△경기북부 정병현△부산경남 강현철△대구경북 박종우△광주전남 민점기△대전충남 최선모△인천 유민식△울산 이강용△전북 이용찬△강원 이기형△충북 노태영△제주 차철근<검사소장>△고양 이익훈△서수원 백안선△남양주 선종남△대전 김지환△노원 류홍렬△인천 전병협△성산 염종관△부천 박종수△성남 최창락△강남 이종범△용인 신정재△구로 김영진△전주 김준식△사하 안형수△진주 조재흥△주례 이근영△경주 선동규△거창 김영희△광주 김영수△안양 김지우△해운대 김종구 ■신한은행 ◇승진 <본부장 (상무)>△멀티채널 김형진△중소기업지원 주인종△리테일지원 김승동△시너지지원 김영표△전략영업 함상철△글로벌사업 이한응△연금신탁 노성우<영업본부장>△영업추진그룹 강대홍 고두림 문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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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학△김해중앙 김성룡△IB사업부장 김성수△WM〃 김성우△순천법원 김성주△서여의도금융센터장(PRM 겸직) 김성학△대전 김성희△목동역 김수진△범일동 김수훤△신사남 김시현△구로동 김연태△구리금융센터 김영봉△행신 김영진△구로역금융센터장(PRM 겸직) 김영호△충정로 김영희△당산동금융센터 김완수△발산동 김용태△이태원 김원일△수유동 김윤희△건국대 김이현△코엑스금융센터 김인기△마포 김일조△신용리스크관리부장 김임근△청주중앙 김재문△성산동 김재은△산남동 김정록△일산강촌마을 김정수△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지원팀장 김정실△동서초 김종배△대전기업금융센터장(PRM 겸직) 김종필△청계 김종훈△철산동 김지욱△서부트럭터미널 김진현△야탑역 김창완△중계동 김 철△명동기업금융센터장(PRM 겸직) 김태곤△신월동 김태선△삼성서울병원 김태완△지산동 김태용△기업여신관리부 조사역 김평걸△종로금융센터 김형수△목동현대백화점 김호용△상도역 김호유△황금동 김호출△광주법원 나영대△당리동 노기식△여신심사부장(선임심사역 겸임) 노기환△충무로극동금융센터 노수현△성서금융센터장(PRM 겸직) 도성일△개인여신심사부장(선임심사역 겸임) 도은수△선릉역 마경환△개롱역 마상열△여의도금융센터 맹성준△검사부장 문경태△옥련동 문남엽△칠곡 문상한△신한PB스타타워센터 문용주△동백역 민병학△성동 민승화△월곡동 민영숙△상암동월드컵파크 박계수△노은 박관구△영동금융센터 박광옥△구산역 박규원△강원대 박명걸△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박명환△ 상무 박문진△금융공학센터 부장 박부기△전민동 박상훈△소사 박성우△잠실롯데캐슬 박성진△반포남금융센터 박수용△조치원 박수형△당산중앙 박승화△죽전 박영설△SMART정릉스카이 박영진△동여의도금융센터 박용식△서초남금융센터장(PRM 겸직) 박익혁△마산창동 박일남△신평금융센터장(PRM 겸직) 박재희△우장산역 박종진△강동역 박종훈△효자동 박진일△영주 박창우△행당동 박창화△연수중앙 박창희△공항동 박헌양△안전관리부장(기관고객부 조사역 겸직) 박현진△동탄푸른마을 박호광△BPR추진부장 박호기△광교영업〃 박희성△분당 방명운△무교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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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相生의 대타협 이달 말 도출”

    일자리 나누기 등을 논의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가 3일 정식 출범했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발족식에서 비상대책회의는 “개별주체의 이익보다 국가 전체를 생각하는 대승적 견지에서 사회적 합의를 이뤄 경제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출범 취지를 밝혔다. 비상대책회의는 경제위기 극복에 필요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구로, 앞으로 한 달간 실무협의를 통해 일자리 나누기 등 고용대책과 사회안전망 확충방안 등을 논의, 이달 말쯤 합의문을 도출해낼 계획이다.하지만 대타협의 한 축이 되어야 할 민주노총은 비상대책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민주노총은 이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고용유지지원제도 강화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정부에 고용유지대책과 대화를 제안했다. 또 오는 23일부터 매일 국회 앞에서 대정부 투쟁을 벌이고, 정부의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으면 6월에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파면·해임 기자·PD 징계수위 낮춰

    KBS는 29일 특별인사위원회를 열고 해임, 파면 처분을 내렸던 기자와 PD 등 전 노조간부 3명의 징계안을 재심의해 각각 정직 1~4개월로 최종 결정했다. 또 정직과 감봉 처분을 내렸던 5명도 각각 감봉과 경고로 징계 수위를 낮췄다. 이에 따라 이날 아침부터 무기한 제작거부에 들어갔던 KBS 기자협회와 PD협회 소속 기자와 PD들은 오후 6시 업무에 복귀했다. KBS는 특별인사위가 끝난 뒤 “징계 대상자들이 폭력행위 등 불상사에 책임을 느끼고 유감을 표명하고, 노조의 중재노력과 선처 요구와 탄원서 제출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 “경영위기 극복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화합과 단결이 요구되는 만큼 미래지향적, 대승적 차원에서 정상 참작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KBS노조는 “특별인사위가 전례없이 대폭적으로 징계를 경감한 것은 당초의 징계가 부당했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은주기자erin@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풀타임 지성 “100% 회복”

    “100% 회복됐다.”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28일 웨스트 브로미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90분을 풀타임 소화했다. 5경기 만에 출장한 그는 경기를 마친 뒤 “현재 몸은 100% 다 나은 상태여서 경기를 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4일 박지성이 허벅지 부상 때문에 이날 결장한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40분 거칠게 태클을 한 상대 주장 폴 로빈슨의 퇴장을 이끌어냈고, 후반 16분엔 잉글랜드 진출 세 번째 경고를 받는 등 줄곧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박지성은 전반 7분 마이클 캐릭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터닝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에 안겨 아쉬움을 남겼다. 44분엔 오른쪽 코너에서 로버트 코렌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라이언 긱스가 찬 공을 골키퍼 스콧 카슨이 놓치자 카를로스 테베스가 추가 골로 연결했다. 두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셈. 영국 ‘골닷컴’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움직이며 숨은 영웅이 됐으며, 그 때문에 웨스트 브로미치는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2골을 뽑은 크리스티나우 호날두와 같은 평점 8점을 매겼다. 스카이 스포츠는 “계속 달렸다.”는 촌평과 함께 7점을 매겼다. 베르바토프와 테베스, 비디치, 호날두의 골로 5-0으로 대승, 정규리그 6연승을 달린 맨유는 승점 50점(15승5무2패) 고지에 맨 먼저 올라 2위 리버풀(13승8무1패)과의 승차를 ‘3’으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속 무실점 기록(11경기)도 세웠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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