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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심한 소비양극화 현상…2014년 유망 외식 프랜차이즈는?

    극심한 소비양극화 현상…2014년 유망 외식 프랜차이즈는?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2014년, 창업시장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12년부터 강세를 보여온 소자본창업이 여전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행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는 유행을 탔던 아이템들의 양적, 질적 하락이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2012년 큰 인기를 끌었었던 창업아이템 닭강정은 작년에 60% 이상의 매장들이 폐업하는 등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또한 커피전문점들의 인기도 높은 임대료와 경쟁사 증가로 하향세를 타고 있는 실정. 이러한 흐름은 2014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창업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러한 가운데 매출하락과 점포수 감소로 고민하던 지난해 소자본창업시장에서도 유독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리치빔이 운영하며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피자와 치킨 복합 창업아이템 ‘피자나라치킨공주’는 지난해 전년대비 145%이상의 매출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매장 계약건수는 월평균 5개점포씩인데 반해 가맹점 단위매출이 놀라울 만큼 증가했다. 이는 각 매장별 단위매출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증가한 결과로서 2013년 가맹점별 월평균 매출이 2,500만원, 소규모 배달매장에서 일평균 80만원대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피자나라치킨공주 관계자는 “이처럼 눈에띄는 성장의 주요한 원인은 다름아닌 ‘불황형 실속소비’가 대세를 이룬 결과”라며“불황기에는 푸짐한양, 경쟁력있는 맛, 착한 가격 3박자를 고루 갖춘 브랜드가 인기를 더하기 마련인데 그만큼 피자나라치킨공주가 기본기가 탄탄한 창업아이템이라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피자나라치킨공주는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매장 디자인부터 패키지, 홈페이지 등 전체적인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또한 가맹점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밀착관리를 통해 가맹점 매출확대에 사활을 걸었다. 14년간 이어온 복합 아이템의 경쟁력을 발판삼아 오래된 브랜드이미지를 새롭게 재정비한 결과가 대폭적인 매출상승으로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표출되고 있는 소비트랜드 현상 가운데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주목하고 있다. 중저가 보다는 저가 아니면 고가 상품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장기불황시대의 대표적 소비트렌드 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2014년 창업시장에는 확실한 저가 또는 고가 브랜드들이 유리할 것이고 나아가 하나의 아이템이 아닌 복합아이템을 취급하는 브랜드들이 유망할 전망이다.때문에 2014년 새롭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유행하는 아이템을 선택하기 보다는 오랜시간동안 검증된 롱런아이템을 선택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특히 소자본창업의 경우 고가 보다는 불황형 실속소비에 적합한 복합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 대안으로 주목된다. 한편 피자나라치킨공주(http://www.pncg.co.kr)는 창립15주년째인 2014년을 새로운 브랜드 전성기로 삼아 다시금 매장 내외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매장내 위생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로 고객만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분기마다 시장을 선도하는 신메뉴를 출시하여 매장 매출 극대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쿨 유리 결혼, 6살 연하남 골퍼와 다음달에 결혼 ‘신랑 알고보니..’

    쿨 유리 결혼, 6살 연하남 골퍼와 다음달에 결혼 ‘신랑 알고보니..’

    쿨 유리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혼성 그룹 ‘쿨’의 멤버 유리(37)가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6세 연하 골프선수다. 13일 유리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유리가 다음달 22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이 연하인데도 연하 같지 않은 어른스러움과 자상함에 반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4년간 교제해 왔으며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다. 유리의 예비 신랑은 미국에서 골프 선수 겸 사업가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는 앞서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착하고 남자답고 골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단 저를 좋아해 주고, 저도 좋아하며 부모님들께서 많이 좋아하신다”고 전했다. 쿨 유리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쿨 유리 결혼, 연하가 대세군”, “쿨 유리 결혼, 행복하세요. 골프 선수라니 멋있다”, “쿨 유리 결혼, 드디어 시집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쿨 유리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이대와 남성총장/박홍환 논설위원

    지금까지 여성만이 총장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이화여대에서 남성 총장이 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해 말 법인이사회에서 여성으로 한정했던 총장 자격기준을 바꿔 남성에게도 ‘등용문’을 열어줬다고 한다. 당장 오는 7월 제15대 이화여대 총장에 남성이 선출될지 주목된다. 그렇게 되면 1886년 이화학당 설립 이래 128년 만의 ‘일대사건’이라고 할 만하다. 이대의 남성 총장 허용은 ‘대세’에 역행할 수 없다는 절박함 속에서 나온 결정으로 비쳐진다. 점점 치열해지는 대학 간 경쟁에서 여성 총장만을 고집하는 것은 스스로 선택의 폭을 좁히는 자승자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과 학문 발전에 기여한다면 성별이나 동문 여부를 따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실제 이대를 제외한 국내 4년제 여대들은 총장 자격에 성별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이미 몇몇 여대에서는 남성 총장들이 학교 발전을 견인하고 있기도 하다. 일본의 많은 여대들도 마찬가지다. 세계 여자대학들의 상징인 미국 ‘세븐 시스터즈’는 상황이 약간 다르다. 동부 ‘아이비리그’의 남자대학 7곳에 맞춰 설립된 7곳의 여자대학을 일컫는 ‘세븐 시스터즈’ 가운데 일부는 여전히 여성 총장을 고집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두 명의 국무장관을 배출한 웰즐리대가 대표적이다. 1972년 두 달여간 남성이 총장 권한대행을 맡았지만 공교롭게도 이때 교내에 벼락이 내리쳤고, 학교 측은 이를 “남성 총장은 안 된다”는 ‘징조’로 받아들여 여태껏 여성 총장 전통을 깨지 않고 있다고 한다. 스미스대 등의 경우 총장을 여성으로 한정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여성 총장이 대학을 이끌고 있다. 2007년 세계 최고의 명문인 미 하버드대가 의미심장한 ‘결단’을 내린 바 있다. 개교 371년 만에 처음으로 제28대 총장에 여성인 드류 길핀 파우스트 교수를 임명했다. 게다가 그는 하버드대 출신도 아니다. 남성과 동문 외에 누구에게도 총장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의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지난해 방한한 파우스트 총장은 “여성 인력을 배제하는 국가는 반드시 실패한다”며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여성 인력은 사회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가고시 합격자의 여성 비율도 절반에 육박한다. 이대의 남성 총장 허용이 당연하듯이 SKY 대학에서도 여성 총장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성별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소형세탁기는 틈새시장? 성장세는 대박시장!

    소형세탁기는 틈새시장? 성장세는 대박시장!

    삼성전자가 올 소비자가전쇼(CES)에서 25㎏짜리 대형 세탁기를 내놓는 등 가전제품의 고급화·대형화가 대세다. 이런 와중에도 3㎏대 이하 소형세탁기 ‘틈새시장’이 해마다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생활방식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9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2009년 101억원 규모였던 3.9㎏ 이하 소형세탁기 시장규모가 2010년 199억원, 2011년 293억원, 2012년 308억원, 지난해 428억원으로 해마다 커졌다. 5년간 연평균 43% 정도의 가파른 성장세다. 업계는 그 원인을 1인 가구 증가에서 찾는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9%이다. 4가구 중 한 가구꼴로 1인 가구인 셈이다. 과거(2000년 15.5%)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또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진 점도 소형세탁기 인기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 때문에 2009~2011년 점유율이 90% 안팎이었던 삼성전자의 소형세탁기 ‘독주체제’도 최근 들어 완화됐다. 2012년 5월 동부대우일렉트로닉스가 벽걸이형 소형세탁기 미니(mini)를 출시했고 지난해 4월 LG전자가 꼬망스를 출시해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대우 미니의 시장점유율은 2012년 7%와 지난해 10%로 상승세이고, LG는 출시 즉시 시장의 16%를 가져갔다. 삼성의 아가사랑 역시 200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업계 1위(지난해 점유율 71%)를 지키고 있다. 같은 소형세탁기이지만 각 사 제품의 주 타깃층은 조금씩 다르다. 삼성 아가사랑은 영유아 자녀를 두고 있어 위생에 관심이 많은 주부다. 이 때문에 삶는 기능을 강조했다. 3단계로 세분화한 삶는 기능 중 ‘푹푹삶음’은 90도 이상에서 세탁하는 기능으로 기저귀, 가제수건 등 아이의 민감부분에 닿는 세탁물이 대상이다. 살균 및 표백을 원할 때 쓸 수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살균마크 인증을 받아 포도상구균을 90% 이상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절약삶음’(70도)은 수건이나 일반 면내의 등을, ‘아가옷’(40도)은 오가닉 코튼 등 옷감 손상이 우려되는 고급 아기 옷을 세탁할 때 쓸 수 있다. 그 밖에도 헹굼을 최대 6회까지 가능하도록 해 세제 찌꺼기 걱정을 줄였다. LG 꼬망스는 란제리나 면 속옷 등을 수시로 빨래하는 20~30대 1인 가구가 주소비자다. 특히 세탁시간이 짧고 에너지효율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탁시간은 국내 모든 세탁기를 통틀어 가장 짧아서 17분(스피드 코스)이면 세탁, 헹굼, 탈수를 마칠 수 있다. 샤워하는 동안 빨래를 마칠 수 있는 수준이다. 또 물과 전기도 절약할 수 있는데 경쟁제품보다 최대 80%까지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예를 들어 1회 세탁에 들어가는 전기는 LG 꼬망스가 35W, 삼성 아가사랑이 215W, 대우 미니가 100W다. 또 핑크, 실버, 메탈 등 제품 색상도 다양하다. 작지만 다양한 기능별 세탁코스를 갖췄다. 란제리, 면 속옷, 아기 옷, 스피드, 일반세탁, 표준 삶음(95도), 헹굼+탈수, 탈수 등 8가지다. 이호 세탁기사업부 전무는 “소량 세탁물을 매일매일 세탁하는 고객 수요에 꼭 맞추려고 만든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대우의 미니는 세계 최초 벽걸이형 드럼 세탁기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두께가 29㎝에 불과한 벽걸이형 제품이라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 로즈핑크, 민트블루, 빈티지브라운 등 싱글족을 겨냥해 디자인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인버터 모터를 장착해 소음을 기존의 10% 수준으로 낮췄다. 밤늦게 귀가한 직장인도 심야 빨래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이라 전기료, 물값 걱정도 줄였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명최전선(KBS1 밤 10시 55분) 2011년 총기난사 사건 당시 기퍼즈 의원이 응급헬기로 실려 왔던 애리조나 대학병원 외상센터. 당시 한국계 외과의사 피터 리 박사는 기퍼즈 의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이후 미국에서 외상외과 의사로서 각광받게 된 피터 리 박사. 그가 몸담고 있는 외상센터란 어떤 곳일까. 외상센터의 체계적인 처치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KBS2 밤 8시 55분) ‘복(福)’을 전달하고 싶은 지인들을 위해 나 홀로 만두여행을 떠났다. 충북 보은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난생처음 만두 빚기에 도전한 효춘과 육만두에 도전장을 내민 태곤, 그리고 경기도 이천 오방색의 볏섬만두를 빚는 수미, 대구누르미에 도전한 영옥, 가까스로 경북 울진에 도착한 용림. 이들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헬로 키즈 아하 역사탐험대(MBC 오후 3시 40분) 열두 번째 시간에는 마야족과 고대 중국으로 탐험을 떠난다. 중앙아메리카에서 발전한 문명을 꽃피웠던 마야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몰락의 길을 걸었다. 마야 문명이 무너진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마야가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던 시절의 화려했던 염색 기술과 기록 간행물을 직접 만들어 본다. ■좋은 아침(SBS 오전 9시 10분) ‘1970년대 김혜수’라 불리는 원조 꽃미녀 연기자 김창숙을 만나 본다. 올해로 데뷔 46년차 연기자 김창숙. 데뷔 후 화장품, 전자제품 등 여자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광고를 섭렵한 김창숙이 이제는 완도 홍보까지 나선다. 한편 촬영 현장에 명품 배우 손현주가 나타났다. ‘대세’ 손현주와 함께하는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망망대해에 끝없이 펼쳐진 전남 김 양식장. 가로등이 꺼지지도 않은 새벽부터 김 양식장의 사람들은 일과를 시작한다. 한편 갑작스러운 강풍이 채취선을 덮쳤다. 배가 앞으로 나아가기도 힘든 상황까지 이르러 결국 다른 배가 근처로 왔다. 채취선이 밀리지 않도록 한쪽을 지지해 주고 나서야 선원들은 김 채취를 재개한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협박을 견디지 못한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 여성은 얼마 전 채팅에서 알게 된 한 남성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급격히 친해졌고, 남성을 직접 만났다고 한다. 그렇게 가상 세계에서 벗어나 직접 만난 남성에게 호감을 느끼며 만난 첫날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돈을 요구하는 남성의 협박 전화는 점점 심해져 갔다는데….
  • 한선화 정우앓이, “요즘에는 정우밖에 안 보인다” 광희는?

    한선화 정우앓이, “요즘에는 정우밖에 안 보인다” 광희는?

    ‘한선화 정우앓이’ 시크릿 한선화가 이상형으로 정우로 꼽았다. 한선화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 MC 한석준 아나운서로부터 “광희 씨와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하며 실제 연인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선화는 “그렇다”며 “너무 리얼하다 보니까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가 “난 100% 확신했다”고 하자 한선화는 웃으며 “아니다. 안 만났다”고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한선화는 ‘만나고 싶은 이상형은 누구냐’는 질문에 ‘응답하라 1994’의 정우를 꼽았다. 한선화는 “정말 좋아요. 어떡해요?”라며 수줍어 하는가 하면, 영상편지에서 “오빠야, 나도 오빠야 동생 하면 안 되나?”라고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앞서 한선화는 지난 달 KBS 쿨 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서도 “‘응답하라 1994’의 정우와 첫눈을 맞고 싶다”며 “요즘에는 정우밖에 안 보인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선화 정우앓이 소식에 네티즌은 “한선화 정우앓이, 역시 쓰레기가 대세”, “한선화 정우앓이, 김유미가 질투하겠네”, “한선화 정우앓이, 응사 끝나도 정우앓이는 계속 된다”, “한선화 정우앓이..나도 정우 한 번 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한선화 정우앓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린 민낯, 안경 쓰고 홍콩 밤거리 활보 ‘고등학생 아니야?’

    효린 민낯, 안경 쓰고 홍콩 밤거리 활보 ‘고등학생 아니야?’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민낯으로 홍콩의 밤거리를 걸었다. 효린은 지난 8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은 마카오에서 마무리! 이제 조금 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너무 아쉬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큰 프레임의 검정색 뿔테 안경을 착용한 효린이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효린은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민낯으로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으며 무대에서의 섹시한 카리스마 대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효린은 홍콩에서 씨스타 멤버 소유 보라와 함께 여행 이야기를 진솔하게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린 민낯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민낯..섹시하지 않아도 좋아요”, “효린 민낯..고등학생 같다”, “효린 민낯..민낯이 더 예쁜 듯”, “효린 민낯..화장 안 해도 예뻐요”, “난 저런 모습이 더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은 최근 첫 솔로 정규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HATE)’ 발매 후 타이틀 곡 ‘너밖에 몰라’가 각종 음악방송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마지막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 했다. 사진 = 씨스타 공식 트위터 (효린 민낯)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선화 정우앓이, 광희 스캔들은? “너무 리얼하다 보니까”

    한선화 정우앓이, 광희 스캔들은? “너무 리얼하다 보니까”

    ‘한선화 정우앓이’ 시크릿 한선화가 이상형으로 정우를 꼽은 가운데,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한선화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 MC 한석준 아나운서로부터 “광희 씨와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하며 실제 연인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선화는 “그렇다”며 “너무 리얼하다 보니까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가 “난 100% 확신했다”고 하자 한선화는 웃으며 “아니다. 안 만났다”고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한선화는 ‘만나고 싶은 이상형은 누구냐’는 질문에 ‘응답하라 1994’의 정우를 꼽았다. 한선화는 “정말 좋아요. 어떡해요?”라며 수줍어 하는가 하면, 영상편지에서 “오빠야, 나도 오빠야 동생 하면 안 되나?”라고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앞서 한선화는 지난 달 KBS 쿨 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서도 “‘응답하라 1994’의 정우와 첫눈을 맞고 싶다”며 “요즘에는 정우밖에 안 보인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선화 정우앓이 소식에 네티즌은 “한선화 정우앓이, 역시 쓰레기가 대세”, “한선화 정우앓이, 김유미가 질투하겠네”, “한선화 정우앓이, 응사 끝나도 정우앓이는 계속 된다”, “한선화 정우앓이..나도 정우 한 번 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한선화 정우앓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광수에게 이렇게 많은 팬이..‘경악’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광수에게 이렇게 많은 팬이..‘경악’

    이광수 2천 명 팬미팅이 화제다. 배우 이광수가 지난 4일 말레이시아 해외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이광수는 2천여 명의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대세남’의 면모를 뽐냈다. 이광수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신승훈의 ‘I Believe’ 등을 열창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또 티셔츠에 직접 사인을 해주거나 무릎을 꿇고 장미꽃을 전달하며 손등 키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강제 해외진출인가?”,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정말 대단하네”,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아시아 대세남”,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이렇게 인기 많을 줄 몰랐다”,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그냥 해외진출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 가능성은?

    의학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줄기세포’에 모아지고 있다. 줄기세포는 기존의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와 달리 질환의 근본적인 문제를 치료한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몸에 줄기세포가 주입되면 즉시 손상된 기관으로 이동해 세포를 재생시키는 방식이다. 즉, 줄기세포는 우리 몸의 손상 부위를 직접 치료하는 치료제 역할을 하는 셈이다. 현재 줄기세포는 백혈병·심장병·당뇨병·파킨슨병 등 많은 질환 치료에 적용되고 있으며, 암 등 악성 종양 치료에도 응용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는 어디까지 가능한 것일까.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가 희망이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줄기세포가 유용하다는 사실은 다양한 연구에서 입증됐다. 노화로 손상된 연골에 줄기세포를 주입해 연골을 재생시키는 원리로, 기존의 대표적 퇴행성관절염 치료법인 인공관절 수술과는 확연히 다른 접근이다. 기존의 관절염 치료는 손상된 부위를 인공적으로 개조하는 방식이었다. 인공관절 수술은 무릎 연골이 모두 닳아 없는 관절염 말기 상태에 시행하는 유일한 치료법으로, 무릎 관절에 외부에서 만든 인공관절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인공관절은 환자의 신체 상태와 활동량, 수술 정확성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수명이 15~20년 정도이다. 따라서 인공관절 자체의 수명이 다 되면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가급적이면 수술 시기를 늦추기 위해 65세 이상의 고령층에게 주로 시행한다. 이에 비해 줄기세포 치료는 기존의 치료법처럼 손상된 부위를 고치는 개념과는 전혀 다르다. 손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재생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무릎의 관절 병변에 줄기세포를 주입, 연골 재생을 촉진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용하는 줄기세포는 골수와 지방, 제대혈 등에서 추출한다. 특히 자신의 골수나 지방을 이용하는 자가 줄기세포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본래 연골 기능의 70~80%까지 회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대부분 관절경으로 치료가 가능해 고령자도 부담없이 치료할 수 있다. ●국내외 의료시장, ‘줄기세포 치료’에 주목 줄기세포 치료가 각광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이와 관련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세계 굴지의 유명 병원과 기업, 연구소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연구에 골몰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물론 국내에서도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된 연구와 개발에 나서는 곳이 많다. 척추·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대표원장 고용곤)의 경우 관절 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자체 세포치료연구소를 설립해 관절염의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병원 세포치료연구소에는 연구소장을 비롯해 박사·석사급 연구원 8명이 투입하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전문병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데 이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로 선정되기도 했다. IRB란 의료기관에 설치된 상설위원회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서 피시험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이처럼 줄기세포 연구에 주력하는 것은 그만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가시화되는 줄기세포 치료 가능성 줄기세포 치료의 가능성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줄기세포 연구의 동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 병원의 경우, 지난 해에 지방줄기세포가 손상된 무릎연골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 ‘더 니(The Knee)’와 ‘아스로스코피(Arthroscopy)’에 발표했다. 특히 아스로스코피에 게재된 논문은 무릎 관절염에 대한 지방줄기세포와 PRP 치료의 임상결과를 입증한 세계 최초의 연구 논문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지방 줄기세포를 이용해 발목 관절연골의 재생 효과를 규명한 연구논문도 지난해 5월 미국의 ‘더 아메리칸 저널 오브 스포츠 메디슨(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실렸다. 이런 연구 성과가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아 지난해 2월에는 근골격계 의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전시회 ‘AAOS(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에서 자가 줄기세포 치료의 무릎연골 재생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전문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13 국제연골재생학회(ICRS)’ 중점회의에 초청돼 특별강연도 했다. 고용곤 병원장은 “지금까지는 손상된 곳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거나 수술적 방법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했다면, 이제는 손상된 연골에 줄기세포를 주입해 실제 환자 자신이 가졌던 연골과 비슷한 강도와 내구성을 가진 세포로 분화하게 하는 재생 중심의 줄기세포 치료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 “지금의 추이로 본다면 향후 2~3년, 빠르면 1년여 정도만 지나면 모든 관절 치료에 있어 줄기세포의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더욱 진전된 줄기세포 치료법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도 줄기세포 치료는 가능하지만 연골 기능을 더욱 완벽하게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면 이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신기원이 될 것이며, 그런 성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박보영 여진구 러브콜, “누나가 좋아합니다” 두 사람 무슨 사이?

    박보영 여진구 러브콜, “누나가 좋아합니다” 두 사람 무슨 사이?

    박보영 여진구 러브콜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영화 ‘피끓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이종석 박보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보영은 그동안 대세남들과 연기해 온 데 대해 “새롭게 연기를 함께 해보고 싶은 대세남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보영은 “여진구와 하고 싶다. 누나가 좋아합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박보영 여진구 러브콜을 접한 네티즌은 “박보영 여진구 러브콜..풋풋하다”, “박보영 여진구 러브콜. 두 사람 무슨 사이?”, “박보영 여진구 러브콜..여진구가 상남자가 되어가고 있으니”, “박보영 여진구 러브콜..나도 여진구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박보영 여진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리뷰]뮤지컬 ‘디셈버’가 그리는 故김광석은?

    [리뷰]뮤지컬 ‘디셈버’가 그리는 故김광석은?

    ‘김광석’이란 이름 석자 만으로도 마음이 아련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은 어두웠고, 조금은 짧았던 그의 인생과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노랫말 앞자락에서부터 눈시울을 붉히는 이들도 있다. 뮤지컬 ‘디셈버’는 그런 이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공연이다. 쉬지 않고 그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그가 살았던, 그리고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청춘의 시간이 고스란히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90년대 초반 민주화 열풍의 끝 무렵, 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밝은 성격의 복학생 ‘지욱’은 운동권 학생 ‘이연’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시대는 두 사람을 갈라놓고, ‘이연’은 홀연히 ‘지욱’앞에서 사라진다. 시간이 흐른 뒤 ‘지욱’은 공연감독이 되어 오디션을 열고, 그 곳에 ‘이연’을 닮은 대학생 ‘화이’가 나타나며 과거의 그리움은 현재가 된다. ‘디셈버’는 혼란스러운 시대상황에 놓은 젊은이들의 사랑을 중심으로, 그들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함께 어지러운 그때를 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로 슬프고, 또 아름답게 그린다. ‘디셈버’가 관객에게 더욱 공감을 주는 대목은 ‘지욱’과 ‘이연’사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관객들은 ‘디셈버’의 명장면으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흐르는 부부의 이별장면을 꼽는다. 군대에 보낸 아들이 지뢰사고로 다리 하나를 잃고 돌아온 것도 모자라, 아내마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중년 남자(송영창 분)의 긴 울음은 ‘김광석’이라는 상징적인 아이콘을 넘어 누구나 코끝이 찡해지는 여운을 남긴다. 전 세대를 아울러 관객몰이에 성공한 비결은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에게 있다. 숱한 마니아를 보유한 장진 감독은 자신만의 언어와 유머로 김광석의 노래를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풋풋한 대학생부터 현실에 지친 직장인과 노부부의 이야기를 뾰족한 것 없이 버무릴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연극과 영화를 통해 관객과 호흡해 온 그만의 내공 덕택이다. 캐스팅과 관련해 아이돌 이미지가 여전히 짙은 JYJ의 김준수가 ‘지욱’역을 맡아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는 것에 기대를 넘어선 우려와 의심이 ‘난무’했다. 그러나 한층 성장한 그의 연기력과 더욱 짙어진 보이스는 이번 캐스팅이 장진 감독의 ‘신의 한 수’였다는 것을 증명한다. 여기에 드라마에서 종종 조연으로 출연해 발랄한 이미지만 선보여 오던 김예원은 그야말로 진흙 속에서 보석을 발견한 듯한 강한 인상을 남긴다.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오리지널 김광석’은 없었다는 것. ‘대세 장르’로 떠오른 포크 분위기를 기대한 관객들은 지나치게 세련되게 편곡된 김광석의 곡들만 내내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김광석의 미발표곡 ‘12월’을 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뮤지컬 ‘디셈버’는 오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酒여! 순해지니 술~술 팔립니다

    [주말 인사이드] 酒여! 순해지니 술~술 팔립니다

    회사원 이모(33)씨는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카페를 빌려 대학 동기 동창들과 송년파티를 열었다. 파티를 주최한 이씨가 준비한 음료는 와인에 주스와 사이다, 잘게 썬 과일을 넣은 상그리아와 맥주였다. 이씨는 “삼겹살과 폭탄주가 주인공이 되는 송년회는 직장에서도 퇴출당한 지 오래됐다”면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술은 분위기를 돋우는 정도로만 가볍게 마셨다”고 말했다.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도수가 낮고 달달해 마시기 좋은 저도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부어라, 마셔라”하는 음주 문화는 점점 밀려나고, 적당히 술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어서다. 독한 술을 꺼리는 젊은 세대와 여성이 새로운 주류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것도 저도주 인기의 배경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주류 소비량은 점진적으로 줄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보건 통계(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의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8.9ℓ로 OECD 평균치인 9.4ℓ보다 5.6% 적었다. 우리나라의 주류 소비량은 2003년 이후 한번도 OECD 평균을 넘지 않았다. 소주 가격 인상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주류 소비가 늘었던 2008년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성인이 마시는 술의 양은 8ℓ 후반~9ℓ 초반에 머물면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다. 업계는 국내 주류시장이 정체기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더 이상 급격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고 해마다 2~3%대로 완만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시장 규모 자체는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주류 수입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술이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 폭은 넓어졌다. 이 가운데 도수가 높은 술은 소비가 줄고 상대적으로 순한 술의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40도 이상의 대표적 고도주인 위스키 출고량은 2005년 3만 2000㎘에서 2012년 1200㎘로 96.3% 감소했다. 25도 이상인 소주는 같은 기간 93만㎘에서 95만 1000㎘로 2.3% 증가에 그쳤다. 반면 알코올 함량이 각각 7도와 11도인 탁주와 약주의 출고량은 2005년 21만 1000㎘에서 2012년 46만 5000㎘로 120.4% 증가해 2배 이상 성장했다. 4도 안팎인 맥주 출고량도 같은 기간 183만 7000㎘에서 203만 1000㎘로 10.6% 늘었다. 주류업계는 소비자들의 저도주 선호 경향에 맞춰 알코올 함량을 줄이고 단맛과 과즙, 탄산 등을 첨가한 약한 술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각 업체는 저도주가 대세로 자리 잡은 일본 주류시장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전체 주류 소비가 감소하는 가운데 RTD(Ready to Drink) 타입의 저알코올 혼합음료와 무알코올 맥주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RTD 주류는 럼, 보드카, 위스키 등에 과일향과 탄산을 넣어 도수를 낮춘 칵테일을 바로 마실 수 있게 병이나 캔에 담아 판매하는 상품이다. 일본 주류식품통계월보와 야노경제연구소의 조사 등에 따르면 일본 내 주류 판매량은 2001년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일본 주류시장 규모는 3조 5500억엔(약 35조 9330억원)으로 2007년(3조 9100억엔)보다 9.2%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약한 술의 판매는 증가세다. 일본 주류업체 산토리의 분석에 따르면 2012년 일본의 RTD 주류 판매량은 73만 7400㎘로 전년보다 104.0% 증가했고, 지난해에도 102.0% 증가한 75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을 제거한 무알코올 맥주도 2012년 22만 2000㎘가 판매됐다. 4만 7000㎘가 판매된 2003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최근 국내 업계도 일본을 벤치마킹해 잇따라 저도주를 출시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2012년 11월 ‘하이트제로 0.00’을 선보였다.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아 알코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맥주 스타일의 음료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까지 1년간 700만캔이 팔렸다. 주류업계는 올해 무알코올 음료가 전체 맥주 시장의 1%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순당은 2012년 8월 캔막걸리 ‘아이싱’을 내놓고 젊은 소비자를 공략했다. 기존 막걸리보다 도수를 2도 낮춘 4도 막걸리로 열대과일인 자몽과즙을 첨가해 막걸리 칵테일을 표방했다. 아이싱은 출시 이후 2012년 말까지 400만캔이 팔렸고, 지난해 1~11월 450만캔이 나갔다. 월평균 판매량이 50만캔 이상으로 시중에 판매 중인 일반 국순당 캔막걸리(월 평균 20만캔)보다 2.5배 이상 매출성과가 뛰어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보해양조는 지난해 5월 매실원액에 화이트와인을 더한 알코올 함량 10도의 ‘매이’를 내놓으며 저도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보니또 코리아는 남미 와인 원액에 포도, 사과, 레몬 등 과일주스를 배합한 ‘보니또 상그리아’를 종이팩 형태로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알코올 함량은 4.5도다. 저도주는 1인 가구의 구매율이 높은 편의점에서 판매 증가세가 뚜렷하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세븐일레븐에서 지난해 RTD 주류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사과 맛 나는 맥주’로 알려진 스웨덴의 애플사이다 소머스비, 크루저 블루베리, 후치 애플 등 과일향이 첨가되고 알코올 도수가 4도 안팎인 저도주 상품은 여성 구매 비율이 67.5%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하이트제로와 밀러 맥스라이트 등 무알코올 맥주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이 44.5% 증가했다. 이 편의점에서 지난해 전체 막걸리 매출은 상반기 대비 9.6% 증가에 그쳤으나 저알코올 막걸리는 20.1% 증가해 성장세가 두 배 이상 높았으며, 여성 구매 비율이 65.0%를 차지했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20대 이상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증가하면서 여성의 주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편의점 씨유(CU)에서도 여성을 겨냥한 RTD 주류의 매출이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다. 바카디 모히토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937.4% 증가한 것을 비롯해 소머스비, KGB 레몬(28.0%), 머드쉐이크쵸코(27.6%) 등이 많이 팔렸다. 여성의 음주율은 해마다 증가세여서 여성들이 주류 시장의 잠재 소비자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월간 음주율은 2012년 42.9%로 2005년 36.9%보다 6.0% 증가했다. 남성의 월간 음주율은 2012년 73.5%로 2005년(72.6%)보다 0.9% 느는 데 그쳤다. 여성의 음주 증가율이 남성보다 6배 이상 높은 것이다. 월간 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한 비율을 말한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고, 술을 취하려고 마시기보다는 친교를 위해 마시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앞으로도 저도주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고] ‘5·16 주도’ 김재춘 前 중앙정보부장

    [부고] ‘5·16 주도’ 김재춘 前 중앙정보부장

    5·16 군사 쿠데타 주도 세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이 지난 2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87세. 경기 김포시에서 출생한 김 전 중앙정보부장은 1948년 육사 5기로 임관해 1961년 5·16 당시 6관구 사령부 참모장을 지내며 박정희 당시 소장을 도와 쿠데타를 주도했다. 고인은 현 국군기무사의 전신인 육군방첩부대장 겸 군·검·경 합동수사본부장을 지냈고 1963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고인은 육사 5기의 핵심인물로 1963년 2월 3대 중앙정보부장에 임명됐지만 6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육사 8기인 김종필 초대 중앙정보부장과 정국 주도권을 놓고 갈등을 빚다가 무임소장관으로 옮겼다. 이후 자민당 최고위원 등을 거쳐 8·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말년에는 축산단체연합회 회장, 한·중예술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최근까지 5·16 관련 인사들의 모임인 5·16민족상 이사장을 맡았고 보국훈장 통일장, 을지무공훈장 등을 받았다. 고인은 또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결혼을 성사시킨 인물로 알려지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희방 여사와 아들 태호(충북대 교수), 정호(영국 거주), 용호(연세대 교수)씨, 딸 혜숙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은 5일 오전 7시. (02)2227-7550.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이종석 5:5 가르마, 금발 이어 파격 변신 ‘피 끓는 청춘’

    이종석 5:5 가르마, 금발 이어 파격 변신 ‘피 끓는 청춘’

    영화 ‘피끓는 청춘’(이연우 감독, 담소필름 제작)이 미공개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의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 흥행 퀸 박보영과 대세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이 총출동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198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청춘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자 일진 영숙 역의 박보영은 과격하고 거친 행동,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만으로도 포스 넘치는 열연을 기대케 한다. 5:5 가르마로 한껏 멋을 낸 중길 역의 이종석은 친구들에겐 엄지를 치켜들게 만드는 연애 선배로, 자신을 좋아하는 영숙과 자신이 좋아하는 소희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카사노바의 진면모를 뽐낸다. 홍성공고 여신으로 통하는 서울 전학생 소희 역의 이세영은 중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새침하게 반응해 더욱 이중길의 애를 태워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숙과 전략적 동맹 관계의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 역을 맡은 김영광은 올빽 머리에 머리카락 한 올만 고정시킨 헤어와 공고 교복 속 달라붙는 티셔츠까지 가장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해 존재감을 과시한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거북이 달린다’를 통해 유머와 뚝심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월 23일 개봉.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은행권 올 순익 2조 4000억 감소… 직원은 더 늘어

    올해 은행권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조 4000억원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오히려 인력이나 인건비는 늘어났다. 증권사나 보험사가 순익이 크게 줄어 들어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한 것과 대비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우리·신한·하나·BS(부산)·DGB(대구) 등 은행을 주력 계열사로 둔 6개 금융지주사의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5조 93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8조 3500억원보다 2조 4200억원(29.0%) 줄어든 규모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출 증가세가 주춤하고, 저금리로 순이자 마진이 하락해 이자이익이 줄어든 것이 은행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보험사와 증권사도 수익성 악화가 심각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삼성화재·한화생명·현대해상 등 주요 4개 생명·손해보험사의 올해 순이익은 1조 89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100억원(27.2%) 줄었다. 삼성증권·우리투자증권·대우증권·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4개 증권사 순이익도 26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00억원(55.2%) 감소했다. 반면 은행들은 인력 규모와 인건비 등의 지출을 늘렸다. 점포 정리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올 9월 말 은행권 임직원은 10만 2298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761명(3.8%) 증가했다. 1인당 생산성은 9800만원이다. 국내 점포수는 7669개다. ‘적자 점포’를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줄어든 점포는 올해 들어 29개(0.4%)에 불과하다. 은행들의 수익성은 내년에는 다소 나아지겠지만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다. 신한금융그룹 고위 관계자는 “내년까지는 올해처럼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기가 회복돼도 은행의 업황은 후행적 성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암 극복한 찬민이는 이제 축구선수를 꿈꾸지요

    암 극복한 찬민이는 이제 축구선수를 꿈꾸지요

    11세 소년 김찬민이 건네준 공으로 스타 선수들이 공을 찼다. 2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셰어 더 드림(Share the Dream) 축구(풋살) 경기’. 가장 돋보인 이는 2003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을 만들어 연말마다 뜻깊은 행사를 열어 온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나 손흥민(레버쿠젠), 김신욱(울산)과 같은 스타들이 아니었다. 다섯 살 때 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4기로 확인돼 꼬박 1년을 병실에 누워 보내야만 했던 김찬민이 매치볼 키드로 나와 이날 경기에 쓰일 공을 심판에게 전달했다. 찬민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한 홍명보장학재단과 수많은 헌혈 증서들을 양보한 이들의 도움 덕에 항암치료를 견뎌내고 이제 공을 차고 뛰어놀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되찾았다. 찬민이는 프로축구 K리그 스타로 구성된 희망팀과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된 사랑팀이 벌인 경기를 1만 3000여 관중과 함께 지켜보며 즐거워했다. 풋살 국가대표 출신으로 잘 알려진 사랑팀의 김영권(광저우)이 자책골을 포함해 6골을, 희망팀 교체 선수 정대세(수원)가 4골을 몰아넣었다. 하프타임 때 1점을 놓고 진행된 캐넌슛 토너먼트에서는 손흥민이 상대의 연이은 실축에 힘입어 우승, 사랑팀에 1점을 선사했다. 전·후반 25분씩 50분 동안 이어진 경기 끝에 희망팀이 사랑팀을 13-12로 따돌렸다. 세리머니 대결도 팬들을 즐겁게 했다. 조직적으로 준비한 흔적이 역력한 희망팀은 봅슬레이 세리머니, 정대세-여민지의 결혼 세리머니, 원기옥 세리머니 등으로 좌중을 웃겼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 빨간색 가죽옷+섹시 봉춤 ‘역시 수지’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 빨간색 가죽옷+섹시 봉춤 ‘역시 수지’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은 27일 방송된 KBS 2TV ‘2013 KBS 가요대축제’에서 미쓰에이의 무대가 순간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날 미쓰에이는 강렬한 빨간색 가죽옷을 입고 ‘Hush’를 열창했다. 특히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이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나게 해 시청자들을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날 무대에서 미쓰에이는 무대 위에 설치된 봉을 이용한 춤으로 섹시미를 더했다.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역시 결과는”,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씨스타도 이겼네”,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수지 너무 예뻤다”,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미쓰에이가 대세”,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역시 대세는 수지!”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 = KBS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 연예팀 chkim@seoul.co.kr
  • 반전드레스 입은 박지윤VS이연희, 뒤태 미녀는 누구?

    반전드레스 입은 박지윤VS이연희, 뒤태 미녀는 누구?

    박지윤과 이연희가 반전드레스로 뒤태를 뽐냈다. 청순미의 대명사 이연희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과감한 커팅이 매력적인 드레스로 파격적인 반전 노출을 선보였다. 민소매 드레스처럼 보이지만 등 부분이 크로스 라인으로 컷팅되어 있어 매력적인 등 라인을 과시할 수 있으며, 스커트 부분에는 펀칭 디테일로 아찔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드레스를 선택한 반면 긴 생머리로 특유의 청순미를 어필했다. 부드러운 울 소재와 따뜻한 컬러감이 조화를 이룬 반전 드레스는 캘빈클라인 컬렉션이다. KBS 월화드라마 ‘예쁜남자’에서 톱 여배우 묘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지윤은 등 부분의 과감한 커팅이 돋보이는 매혹적인 블랙드레스로 뒤태를 과시하며 남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와인빛이 감도는 보이시한 숏컷 헤어스타일과 붉은 립스틱이 더해져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줌은 물론 섹시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미니멀함 속에 반전 디테일이 숨어있는 블랙 드레스는 앤디앤뎁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요즘은 반전드레스가 대세인가?”, “박지윤 완벽 몸매 대박”, “박지윤 리즈시절로 다시 돌아온 듯”, “이연희 등 라인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럽·북미 주방시장을 잡아라

    유럽·북미 주방시장을 잡아라

    국내 가전 업계가 북미와 유럽 부엌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반 주방 가전 부문과는 달리 비교적 현지 업체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LG전자가 이달 초 HA(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 산하에 ‘키친패키지 사업담당’을 신설하고 프리미엄 주방 가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미국에서 빌트인 제품을 포함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 패키지 브랜드인 ‘LG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LG전자는 “미국 부동산 경기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주방 가전 교체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면서 “매년 현지 매장 수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지난 10월 말 프랑스 최대 가전제품 유통 회사인 다티와 손잡고 파리에 프리미엄 가전 매장을 열었다. 앞선 9월에는 왕실 백화점으로 유명한 영국 런던의 해러즈백화점에 전시관을 여는가 하면 세계적인 요리사들을 홍보대사로 영입한 ‘클럽드셰프’를 통해 요리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두 회사가 유럽과 북미의 주방에 눈을 돌리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다. 우선 미래 시장 가능성이다. 각각 독립된 형태의 가전이 주류를 이루는 한국 주방과는 달리 유럽과 미국은 빌트인 가전이 대세다. 글로벌 빌트인 시장 규모는 연간 약 450억 달러 규모다. 이 중 70%가량이 유럽과 북미에 집중돼 있다. 아직 유럽 주방에서는 밀레, 보쉬 지멘스가, 북미에선 GE, 월풀 등이 강세지만 제품 경쟁력만 놓고 보면 뒤질 것이 전혀 없다는 게 국내 업체의 판단이다. 나머지 이유는 높은 마진율이다. 가전 업계 입장에서 보면 북미와 유럽의 주방은 값비싼 프리미엄 가전이 한데 묶여 들어갈 수 있는 보물창고다. 실제 LG전자가 북미에서 준비 중인 오븐,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을 포함한 패키지 제품 가격은 1만 달러가 넘는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미국과 유럽 소비자는 주방 가전을 선택하는 기준도, 주안점도 우리와 다르다는 점이다. 한 예로 국내의 경우 주방 가전의 중심이 냉장고지만 미국과 유럽 소비자는 오븐을 먼저 고른다. 게다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현지 가전 회사가 즐비해 치열한 마케팅전도 불가피하다. 가전 업체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차이로 주방 가전은 특히 현지 업체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강한 분야”라면서 “하지만 그간 국내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명성과 제품 경쟁력 등을 감안하면 넘지 못할 산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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