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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떴’ 과도한 게스트 열전, 박힌 돌 뺄라

    ‘패떴’ 과도한 게스트 열전, 박힌 돌 뺄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패밀리가 떴다’는 비슷한 콘셉트의 타방송사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 KBS 2TV ‘1박2일’과는 다르게 회마다 다른 게스트가 출연하고 있다. 1~2화의 김동완을 시작으로 브라이언, 박해진, 지드래곤, 신성록, 전진을 비롯해 최근의 태연, 이홍기까지 그 면면 또한 화려하다. 매회 다른 게스트를 출연시키면서 ‘패밀리가 떴다’는 다른 성격의 출연자들의 다양한 모습으로 ‘무한도전’과 ‘1박2일’보다 후발주자지만 짧은 시간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이 ‘유반장’(유재석), ‘식신’(정준하), ‘돌아이’(노홍철)등 캐릭터를 잡는데 까지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패밀리가 떴다’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김계모’(김수로), ‘천데렐라’(이천희), ‘덤앤더머형제’(유재석-대성)등으로 캐릭터를 확고하게 굳혔다. 하지만 ‘패밀리가 떴다’가 여타 프로그램과 차별점으로 내세운 ‘게스트 시스템’은 어느 순간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빼는’ 현상으로 작용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추석연휴인 지난 14일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는 그 우려가 실제로 다가온 경우로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에 대한 비중이 지나치게 컸다. 유재석, 윤종신, 이효리, 김수로, 대성, 이천희, 박예진의 고정 멤버들에 게스트가 ‘양념’을 곁들이던 기존 방송과는 다르게 14일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는 시종일관 태연에게 그 중심이 맞춰져 있었으며,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의 방송분량은 미비할 정도였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 또한 “새로운 재미를 주는 게스트는 환영이지만 이번 회는 지나치게 태연 위주였다.”, “게스트가 독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혹평을 하는 실정이다. 짧은 시간에 일요일 황금시간의 쟁쟁한 경쟁 프로그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패밀리가 떴다’에서 게스트의 출연이 재미를 더했다는 점은 자명한 일이다. 하지만 그 게스트의 비중은 다시 ‘양날의 칼’로 작용해 ‘패밀리가 떴다’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패밀리가 떴다’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게스트’는 ‘부식’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주는데 그쳐야지 그것이 ‘주식’이 돼서는 안될 것이다. 제작진의 ‘운용의 묘(妙)’가 필요하다. 사진제공=SBS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석에도 우린 일한다”…스타들은 명절은?

    “추석에도 우린 일한다”…스타들은 명절은?

    2008년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가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유달리 짧은 올 추석 연휴를 보내는 스타들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올 추석을 보낼 전망으로 들뜬 분위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일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워크홀릭파’와 “추석은 가족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겠다는 ‘휴식파’로 나눌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은 올 추석을 어떻게 보낼까? 그 남다른 계획을 알아보았다. # 남들은 놀아도 나는 일한다 ‘워크홀릭파’ 일로 올 추석을 보내는 스타들 중 대표적인 경우는 비(본명 정지훈)와 쥬얼리, FT아일랜드가 있다. 올 10월 5집 앨범 발매를 앞둔 비는 음반 막바지 작업에 몰입할 계획이다 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비는 현재 95%정도 완성된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상태이며, 올 추석도 음반 작업으로 보낼 것 같다.”고 올 추석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원 모어 타임’ 열풍을 일으킨 쥬얼리 멤버들 또한 오는 11일부터 16일 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MBC ‘2008 쇼뮤지컬 추석판타지’ 무대에 서느라 누구보다 바쁜 추석을 보낸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쥬얼리가 올 추석을 일하면서 보내게 됐다. 멤버들 건강관리를 위해 소속사 또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누구보다 바쁜 추석 연휴를 보내게 됐음을 전했다. 최근 2집 앨범 ‘Colorful Sensibilty’를 발매한 남성 5인조 밴드 FT아일랜드 또한 14일 추석 당일을 제외 하고는 음반 홍보 활동 및 방송 무대로 쉬지 않고 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류스타 연정훈 또한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으로 분주한 연휴를 보낼 예정이며 소지섭 또한 출연작 ‘영화는 영화다’ 홍보를 위한 무대인사를 추석 연휴 내내 가질 계획이다. # 추석은 가족과 함께! ‘휴식파’ ‘추석은 가족과 함께’를 외치며 올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내겠다는 계획을 세운 대표적인 스타는 이효리, 원더걸스, 빅뱅이 있다. 지난 7월 정규 3집 앨범 ‘It’s Hyorish’를 발매한 이효리는 가수 활동은 물론 ‘패밀리가 떳다’등 전방위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었다. 누구보다 바쁘게 활동했던 이효리는 올 추석연휴 동안 모든 활동을 잊고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친구들을 만나며 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여성 5인 그룹 원더걸스 또한 모든 것을 잊고 가족과 함께 연휴를 보낸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원더걸스는 추석 연휴 동안 특별한 스케줄을 잡지 않았다.”며 “그간 쉬지도 못하고 활동해 온 멤버들이라 올 추석이 더욱 각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고의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남성 5인조 그룹 빅뱅 또한 멤버 대성의 뮤지컬 연습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일정이 없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으로 특별한 활동 계획을 잡지 않았다. 대성만 추석 기간 동안 뮤지컬 ‘캣츠’ 연습으로 바쁘게 보낼 계획이다.”고 멤버들의 추석 계획을 밝혔다. 이렇게 2008년 추석 연휴 동안 스타들은 현재의 활동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거나 활동을 앞두고 가족과의 재충전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 2국] 승부와 자신감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 2국] 승부와 자신감

    제2보(15∼23) 바둑은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를 좀처럼 극복하기 힘든, 상대성이 가장 적은 게임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기술적인 부분을 떠나면 승부를 겨루는데 있어서 자신감의 역할은 거의 절대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인터넷 바둑을 둘 때 자신보다 훨씬 강한 상대를 의외로 손쉽게 제압하기도 한다. 반면 막상 얼굴을 마주보고 대국을 하게 되면 상대방의 기에 눌려 자신의 실력을 미처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김승재 초단은 1국에서의 다소 무기력한 패배에도 불구하고 2국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프로기사들은 보통 단정적인 표현을 잘 쓰지 않지만 이번 대국에 임하는 김초단의 자세는 평소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전보에서 언급한 이창호 9단과 창하오 9단의 대국에서는 실전 흑15 대신 <참고도1>흑1의 젖힘을 선택해 백10까지의 진행이 이루어졌다. 물론 이것은 좌상귀 백의 실리와 흑의 두터움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섣불리 선악을 논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이후 신예기사들은 공동연구를 통해 흑이 5로 백한점을 잡았을 때 백6으로 끊는 것이 아니라 <참고도2>백1로 단수쳐 백이 다소 두텁다는 결론을 내렸다. 흑이 실전15의 젖힘을 선택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백이 18로 붙인 다음 20으로 이단젖힌 것이 백이 준비해 둔 강수. 백이 좌변을 튼튼하게 만들어 둔 것은 이같이 강렬한 수법으로 전투를 하기 위한 사전공작이었던 셈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동방신기ㆍ빅뱅 등 아이돌 그룹의 추석은?

    동방신기ㆍ빅뱅 등 아이돌 그룹의 추석은?

    인기 정상을 달리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추석은 어떤 모습일까? 오는 9월 말 컴백을 앞둔 동방신기를 필두로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은 샤이니까지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추석 나기 비법을 살펴봤다. 우선 2집 앨범 ‘컬러풀 센서브리티’로 컴백한 인기 아이돌 보이 밴드 FT아일랜드. 이들은 새 앨범을 발표하고 밀려드는 스케줄에 추석 연휴도 반납했다. 하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추석 당일인 14일에는 될 수 있는 한 멤버들을 집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FT아일랜드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숙소생활로 몇 년 째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멤버 이재진은 “숙소 생활을 한 이후 집이 이사를 가 이제 집에 방문하려면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집의 위치를 확인 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국내 최대 인기 그룹이 소속된 SM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은 오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가족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9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동방신기를 비롯 슈퍼주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등의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오는 13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08 in Shanghai’ 공연을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중국 팬들과 만난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 전날인 12일에 중국으로 출국해 추석 전날인 13일에 공연에 참여하고 추석 당일인 14일에는 귀국할 예정”이라며 “14일 귀국하면 모두 집에서 가족과 함께 추석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3번째 미니앨범 ‘스탠드 업’을 발표하고 ‘하루하루’가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인기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빅뱅 역시 멤버 대성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여유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이에 빅뱅의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 대성이 뮤지컬 ‘캣츠’ 공연을 앞두고 연휴 3일 내내 연습 스케줄이 잡혀있다. 하지만 대성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오랜만에 집에 방문해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임위 초점]與 “美·中 협력” 野 “신중 대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휘몰아친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하루 종일 술렁거렸다. 여야는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와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의 신변 확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러나 여야는 분명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한나라당은 이상 기류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대책을 추궁한 반면, 민주당은 추이를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쪽에 무게를 뒀다. 외통위에서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은 “김 위원장이 건군 60주년 행사에 불참한 것은 이례적이므로 이상징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남경필 의원은 “문제는 이후의 혼란을 어떻게 감당할지가 중요한데 미·중과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민주당 송민순 의원은 “북한 사회의 특수성 때문에 정부는 여러 추측이나 소문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과의 대화’ 이후 김 위원장과 관련된 중대 보고가 공개된 것은 국민의 불안감과 의혹만 증폭시켰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하중 통일부장관은 시종일관 “현재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한편 여야 의원들은 전·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한나라당이 지난 10년은 퍼주기식으로 일관했다며 실패한 대북정책이었다고고 지적하자, 민주당은 전 정권의 대북정책을 계승해야 한다며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악화됐다고 맞섰다. 오후에 열린 정보위는 이번 사태의 중대성을 감안한 듯 회의가 소집되자마자 곧바로 비공개로 전환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은 “김 위원장이 수술을 해서 잘못됐다면 군부가 움직였을 텐데,(군부 등에) 이상징후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대미관계 등 국내외 상황이 꼬이니까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국정원의 체제개편 논란과 관련,“최근 정부여당 쪽에서 국정원이 국내 정보 수집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은 정보기관을 정권의 하녀로 만들려는 시도”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구혜영 김지훈기자 koohy@seoul.co.kr
  • 지드래곤 “새벽 일나가는 대성, 아버지 같다”

    지드래곤 “새벽 일나가는 대성, 아버지 같다”

    빅뱅이 멤버 대성에게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빅뱅은 지난 9일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연출 김훈종)에 출연해 뮤지컬 ‘캣츠’공연 준비 때문에 바쁜 멤버 대성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코너 속 코너로 마련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간 도중 청취자로부터 “오늘 함께 참석하지 못한 대성에게 그동안 있었던 불만을 말해주세요.” 라는 요청에 지드래곤은 “대성군이 요즘 고생이 많다. 새벽에 일 나가는 뒷모습을 보면 꼭 한 가장을 지키는 아버지 같다.”며 웃었다. 이어 탑도 동생인 대성에 대해 “요즘 활동하느라 바쁜 대성이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다. 격려를 해 준다고 하긴 하는데, 힘이 될지 모르겠다.” 면서 “널 믿는다.” 라고 말하는 등 대성에게 보내는 격려 메시지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 날 빅뱅은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하루하루’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착한 사람’을 라이브로 들려줘 청취자들로부터 “혀에 꿀 발랐어요? 라이브가 너무 달콤해요. 오늘 잠자기는 틀린 것 같아요.” 등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떡메치고…구슬치고…바람개비 돌리고…가족 이벤트 풍년

    떡메치고…구슬치고…바람개비 돌리고…가족 이벤트 풍년

    유독 짧은 추석이다. 불경기에 연휴 기간까지 짧아져 추석 기분은 덜하지만 놀이공원 등의 이벤트만큼은 올해도 ‘풍년’이다. 주요 놀이 공원들과 리조트 업체들이 추석을 맞은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처럼만 놀자 ▲에버랜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퓨전’민속 이벤트를 13일부터 시작한다. 제기차기 등 쉬 접해왔던 민속놀이들과 뱀주사위놀이 등 잊혀져가는 고수들의 놀이들로 구성됐다. 민속놀이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구슬과 공깃돌 등을 선물로 준다.13일엔 ‘아름다운 콘서트’도 열린다. 공연의 백미는 ‘마셜아츠’를 뮤지컬과 접목시킨 ‘점프’. 태권도와 동양무술이 접목된 화려한 마셜아츠와 코믹한 스토리가 만나 흥미진진한 무대를 펼쳐낸다. 오후 7시. 입장객들은 무료로 볼 수 있다.55세 이상 이용자들은 12∼16일 입장료가 면제란 것도 잊지 말자.www.everland.com ▲롯데월드는 13∼15일 김중자 민속예술단의 화려한 부채춤과 가무악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한가위 큰잔치가 펼쳐진다. 줄타기 명인의 ‘외줄타기’, 여성 농악밴드 25인조가 선보이는 ‘길놀이’ 등 늘 보아도 신나는 전통공연이 이어진다. 트로트 가수 김혜연과 함께하는 우리 노래 한마당도 흥겹다. 인기 마술사가 선사하는 마술 쇼 등은 관객이 주인공이 되어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www.lotteworld.com ▲서울랜드는 추석 연휴 기간 밤 10시까지 연장 개장한다. 민속놀이 체험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 삼천리 동산 연꽃분수 주변에서 대형 윷놀이와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온가족이 참여하는 별난 민속 3종경기가 열린다. 풍성한 오곡백과가 상품으로 내걸린 퀴즈 대회에도 참가하자. 외국인도 행복한 추석이 될 듯. 연휴기간 ‘외국인 빅3 이용권’은 1만원, 자유이용권은 1만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국제전화 전용 부스도 마련된다.www.seoulland.co.kr ▲63시티는 28일까지 제1회 63 바람개비 축제를 개최한다.‘바람개비의 꿈’이 주제다. 수중 마술쇼, 바람개비 입체 그림 전시 등이 펼쳐진다.14∼15일 63시티를 찾는 가족들은 바람개비 윷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www.63.co.kr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13일부터 생후 6개월 된 잔점박이물범 두 마리를 공개한다.13일∼10월5일 아기물범 이름짓기 이벤트를 벌여 당선자에게 50만원 상당의 과학 전집과 4인 초대권을 준다.www.coexaqua.com ▲한국민속촌에서는 한가위 맞이 큰 굿을 비롯, 경기도의 대표적인 추석 세시놀이인 거북놀이, 성주고사 등이 펼쳐진다. 도리깨질 등 농경체험장도 마련됐다.www.koreanfolk.co.kr ●리조트업계 ‘추석 패키지 대첩’ 추석을 앞두고 각 리조트에서 준비한 가을 패키지에 주목하는 것도 좋겠다. 저렴할 뿐 아니라, 모든 리조트 업장에서 다양한 민속놀이와 풍성한 문화공연이 함께한다. ▲한화리조트는 전국 12개 직영리조트에서 9월 내내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설악은 1박+워터피아(2인) 패키지가 12만∼15만 5000원. 경주는 1박+스프링돔(2인) 패키지가 11만 1000∼17만 2000원선이다. 백암온천은 1박+온천사우나(2인) 패키지가 7만∼9만 1000원.www.hanwharesort.co.kr ▲대명리조트는 BC카드와 함께 ‘1+1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13∼15일 BC카드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입장권(5만원) 구매 시 한 카드당 한 명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준다.www.daemyungresort.co.kr ▲현대성우리조트는 콘도 1박+1만원 식사권 2장+수영장 또는 사우나(택1) 이용권 2장을 통합한 ‘굿라이프 객실패키지’를 출시했다. 주중 7만 1000원, 주말 9만 1000원.11월20일까지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08∼09시즌 스키장 오전 리프트권을 제공한다.www.hdsungwoo.co.kr,(033)340-3000. ▲휘닉스 리조트가 제주 섭지코지에 오픈한 ‘휘닉스아일랜드’는 9월 한달 이용할 수 있는 ‘휴 패키지’를 내놨다. 콘도 숙박+사우나+수영장+명상센터로 구성된 패키지 가격은 2인기준 주중 21만 8000원(주말 25만 8000원). 온라인 예약시 1만원 할인된다.www.ppisland.co.kr,1577-0069. ▲힐튼 남해 리조트도 ‘휴 패키지’를 준비했다.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디럭스 스위트룸에서의 1박과 뷔페 레스토랑 ‘브리즈’에서의 조식 포함 30만 9000원부터(2인 기준).www.hiltonnamhae.com ▲무주리조트는 가족호텔 1박 1식+곤돌라+노천온천 이용권+어린이나라 할인권 등으로 구성된 ‘에코 패키지’와 어린이나라 할인권 대신 ATV 1시간 이용권으로 구성된 ‘알파인 패키지’를 겨울시즌 전까지 판매한다. 에코패키지 주중 8만∼12만 5000원, 알파인 11만∼17만원.www.mujuresort.com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이 축제는 빼놓지 말자 갓 잡은 대하와 가을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보령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가 11일∼10월5일 열린다. 갯벌에서 전어와 대하, 맛 등을 잡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041)936-3510. 15일까지 강원도 봉평에서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을 기리는 제10회 효석문화제가 열린다. 장관을 이룬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학, 체험행사와 공연이 열린다.(033)335-2323. ■이곳도 좋아요 도로는 다소 분주하겠지만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고향 주변 명소들을 여행하며 한가위의 참맛을 느끼는 것도 좋겠다. 고향에서 부모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들를 만한 대도시 근교의 근사한 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했다. ▶수도권 팔당호반, 강화 평화전망대, 화성 융건릉, 원주 흥법사·법천사·거돈사 옛절터, 주문진 아들바위 ▶충청권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아산 온천지구, 청원 문의문화재단지 ▶영남권 영천 은해사와 거조암, 안동 퇴계 오솔길, 김해 김해천문대, 사천 삼천포유람선, 울산 주전-정자 해안 ▶호남권 장성 축령산, 진안 마이산
  • 경남·전남 사과 못키운다

    경남·전남 사과 못키운다

    이제 한라봉은 더이상 제주 특산물이 아니다. 전남과 경남 지역에도 뿌리를 내렸다. 대구·경북이 주산지이던 사과도 강원도에서 재배된다. 동남아에서 보던 열대과일도 이젠 토종 먹거리가 됐다.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가 아열대화하면서 나타난 변화다. 농촌진흥청은 9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 파고, 어떻게 넘을 것인가’라는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기후변화 상황과 농업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1973년 이후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0.95도 올랐다. 세계 평균 기온 상승치인 0.73도에 견줘 상승 속도가 빠르다. 같은 기간 연평균 강우량도 283㎜ 증가했다. 반면, 일조량은 연간 378시간이 줄었다. 이에 따라 농산물 재배지역이 바뀌었다. 지금껏 재배할 수 없었던 난대성 작물의 재배가 가능해졌다. 아열대성 병해충도 확산되고 있다. 사과의 경우 30년 전에는 전국에서 수확했으나 이제 전남과 경남에서는 재배가 불가능하다.2006년 사과의 재배 면적은 10년 전보다 37%나 줄었다. 재배 한계선이 계속 북상하면서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도 생산할 수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30년 뒤 평균 기온이 2도 상승할 것으로 보여 사과는 강원도 특산품으로 대접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난지 과일인 한라봉 역시 제주 지역뿐만 아니라 전남 고흥과 경남 거제도에서 생산된다. 냉해에 약한 복숭아는 경북 경산이 주 생산지였으나 최근 강원 춘천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녹차=보성’이란 말도 무색해졌다. 과거 남해안 인근 지역이 주산지였으나 이제는 강원 고성에서도 녹차 밭이 생겼다. 추위에 약한 쌀보리도 충남 아산을 벗어나 인천 강화로 재배지를 넓혔다. 열대과일도 ‘신토불이(身土不二)’ 과일이 되고 있다. 현재 망고, 파인애플, 구아버 등 8가지 열대과일이 한반도에서 재배돼 연간 698t이나 생산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아인슈타인이 착용한 시계, 경매 나온다

    아인슈타인이 착용한 시계, 경매 나온다

    아인슈타인의 시계가 경매에 나온다. AFP 통신 등 해외언론은 “시간의 개념을 확장시킨 아인슈타인의 시계가 다음 달 16일 시계전문 경매업체 앤티쿼럼(Antiquorum)에 나온다.”며 “경매가는 약 2천만~3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보도했다. 아인슈타인의 시계는 스위스 명품 론진(Longines) 제품으로 1930년도에 만들어졌으며 시계 뒷면에 ‘알버트 아인슈타인 교수, 1931년 2월 16일, 로스 앤젤레스’라고 쓰여있다. 14캐럿 금으로 제작됐으며 디자인은 여느 시계와 다르지 않아 평범한 편이다. 경매 담당자는 “특별히 눈에 띄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물리학자의 시계라는 데 높은 가치를 둔다.”고 기대를 보였다. AFP통신은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으로 시간의 개념을 확장시킨 물리학자지만 실제 생활에선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알려졌다.”며 이 시계로 시간을 지켰을 것이라는 추측을 덧붙였다. 한편, 앤티쿼럼의 시계전문가 줄리앙 세어러는 “이 시계는 뭔가 다른 것을 원하는 수집가를 위한 경매품”이라며 “시계를 착용한 아인슈타인의 사진 몇 장도 함께 제품 가격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사진= worldtempu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멈추지 않는 정선희의 눈물

    [NOW포토]멈추지 않는 정선희의 눈물

    정선희가 9일 오전 12시께 서울 노원구 을지병원에서 故 안재환의 빈소가 마련된 강남성모병원으로 떠나고 있다. 이날 정선희는 이동하는 내내 대성통곡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오열하는 정선희의 손에 끼워진 반지

    [NOW포토]오열하는 정선희의 손에 끼워진 반지

    정선희가 9일 오전 12시께 서울 노원구 을지병원에서 故 안재환의 빈소가 마련된 강남성모병원으로 떠나고 있다. 이날 정선희는 이동하는 내내 대성통곡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주헌의 캔버스 세상] 새싹들 꿈의 힘으로 평화를 부른다

    [이주헌의 캔버스 세상] 새싹들 꿈의 힘으로 평화를 부른다

    꿈은 이루어진다. 이 사실을 우리는 한·일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생생히 확인했다. 물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꿈을 현실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음속이든 종이 위든 부단히 꿈을 그려보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가장 초보적인 형태의 노력이지만, 가장 중요한 형태의 노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미술관에 새로 설치되어 지난 6일 개막식을 가진 ‘5만의 창, 미래의 벽’은 어린이들의 꿈으로 이뤄진 벽화다. 이 작품을 기획하고 주도한 사람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 강익중. 강익중이 국토의 남단 마라도에서 북단 대성동까지 전국의 어린이 5만명에게 자신의 꿈을 그리도록 격려해 그것을 모은 것으로 벽화를 제작했다.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은 모두 가로 세로 3인치(7.62㎝) 크기. 그것을 대학생에서부터 군부대 장병, 외국인 노동자, 보호관찰 대상자, 지역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들이 나무틀에 붙이고 액체 플라스틱으로 코팅을 해 완성했다.5만점이나 되는 작품이다 보니 가로 72m, 세로 10m의 벽면을 가득 채웠다. 강익중이 3인치×3인치의 작품을 제작해 뉴욕 화단에서 각광을 받은 이야기는 미술계에서 이제 유명한 전설이 돼 있다. 가난한 유학생으로 아르바이트에 시달리느라 그림 그릴 시간이 없자 지하철에서라도 그리려고 그는 이 작은 작품을 제작했다. 꿈과 집념을 담은 이 시리즈는 마침내 그에게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상을 안겨주었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등 여러 공공장소에 다투어 설치되는 인기 작품이 되었다. 강익중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1999년부터 한반도와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작은 그림을 수집해 이를 단기 혹은 영구 설치하는 작업을 병행해오고 있다.‘10만의 꿈’(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부지,1999),‘놀라운 세계’(유엔본부,2001),‘희망과 꿈’(알리센터,2005) 등이 그 대표작이다. 여기에 ‘5만의 창, 미래의 벽’이 새로 추가됐다. 꿈의 힘으로 세계무대에 우뚝 솟은 작가답게 새싹들의 꿈의 힘으로 지구촌에 평화와 행복의 바람이 불게 하겠다는 신념을 담았다. ‘5만의 창, 미래의 벽’을 보노라면 그 훈풍이 ‘나비 효과’처럼 언젠가 강력한 태풍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그 바람은 아마도 한반도에 제일 먼저 불어올 것이다. 강익중은 남북문제가 해결되면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정되고 평화로운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념 대립의 마지막 얼음이 녹아내리고 동북아의 안정과 번영이 이뤄지면, 그것이 세계 평화의 엔진이 되어 지구를 그만큼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다. “운전을 하면 자동차 범퍼나 사이드미러까지 나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된다. 부모의 부모, 자식의 자식이 나로 연결되고, 나는 우리로, 우리는 다시 세계로 이어진다.” 모자이크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그의 작은 그림들은 세계가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미술평론가
  • 카리브해 또 비상

    카리브해 국가들에 초비상이 걸렸다. 아이티에서 사망자 500여명과 실종자 수백명을 낸 열대성 폭풍 해나는 지나갔지만 4급 허리케인 아이크가 다시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크는 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시속 215㎞의 강풍을 안고 바하마 제도로 돌진하고 있다고 AP·AFP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아이크의 영향권에는 평균 150∼300㎜의 폭우와 함께 3.6m 높이의 파도가 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이크는 바하마 제도의 남동쪽에 상륙한 뒤 7일 오후∼8일 새벽에 쿠바 동북부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허리케인 구스타프의 피해를 수습하지도 못한 쿠바는 동부에 허리케인 경보를 다시 발령했다. NHC는 아이크가 이후 미국 플로리다 주 끝자락을 거쳐 루이지애나 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해나는 이날 미국 대서양 연안에 닿았으나 특별한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CEO칼럼] 진정한 블루오션은 ‘글로벌’/김대유 STX팬오션 사장

    [CEO칼럼] 진정한 블루오션은 ‘글로벌’/김대유 STX팬오션 사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을 탈피해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는 ‘블루오션’ 개념은 기업 환경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국내에선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산업, 지능형 로봇산업 등을 미래 블루오션이자 대한민국의 신(新)성장동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진정한 블루오션 창출을 위해서는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여러 국가와 외국 기업들이 경쟁하는 신사업 개발에 뛰어들어 승리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래 전부터 협소한 국내 시장을 뛰어넘어 세계로 진출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감각은 이제 꽤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다.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8대 주력산업의 지난 10년간 글로벌화 속도는 세계 수준을 상회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소기업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의 글로벌화는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산업연구원이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측정한 결과 5점 만점에 2.21점에 불과했다. 또 글로벌 경영의 타깃 지역이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너무 치우쳐 있어 이들 지역의 정책 변화 등에 영향을 받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 이제 성공적인 글로벌 경영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 위주의 비즈니스 스타일을 탈피하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기준에 걸맞은 경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먼저 현지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기본부터 글로벌의 색깔을 입혀야 한다. 국내 기업들도 이제 인사, 기획 등 주요 보직에 외국 인재 영입을 강화해야 한다. 생색내기에 그쳤던 글로벌 인재 활용에도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또 아시아 지역을 넘어선 새로운 해외 현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해외에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국내 기술이 유출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다가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가 될 수 있다. 국내 한 전자회사는 2004년 유럽연합(EU) 시장이 동유럽까지 확대되는 시장 상황을 재빨리 파악하고 슬로바키아로 생산 시설을 이전, 매출이 30∼40% 이상 증가하는 대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단편적인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중장기적인 글로벌 경영 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여유도 필요하다.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때 현지 시장 파악, 문화 차이 등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혀 가시적인 성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도에 포기하면 글로벌 전략을 수행하면서 들인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는 꼴이 되고 만다. 처음의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현지화 전략을 꾸준히 시도해 결국 해외 시장을 개척한 기업들의 도전정신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는 한 차원 진화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중소 기업이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해외에 수출하는 1차원적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탈피해 해외에 직접 투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경쟁력이 없는 블루오션은 기업의 이윤을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이제 블루오션에 글로벌화를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 김대유 STX팬오션 사장
  • [US오픈 테니스] ‘황제’ 페더러 결승 선착… 대회 5연속 우승 도전

    ‘테니스 황제’ 등극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2위·스위스)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 선착했다.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이상 준우승), 베이징올림픽(단식 8강)까지 잇따라 자존심을 구긴 페더러로선 명예회복을 할 절호의 기회를 잡은 셈. 페더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 진 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남자단식 4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를 3-1(6-3 5-7 7-5 6-2)로 꺾었다. 페더러는 대회 5년 연속 우승과 개인 통산 13번째 메이저 우승 트로피 획득에 단 1승만을 남기게 됐다. 이 대회 최다 연속 우승기록은 1920년부터 1925년까지 윌리엄 틸덴(미국)이 이룬 6연패. 페더러는 또 US오픈 33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호주오픈을 제외하고는 최근 14차례 메이저대회에서 13번 결승에 오르는 꾸준함을 과시했다. 또 조코비치를 꺾어 올 호주오픈 준결승 패배도 설욕했다. 페더러는 9일 ‘왼손 천재’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앤디 머레이(6위·영국)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나달과 머레이의 준결승은 7일 열대성 폭풍 해나의 영향으로 뉴욕에 많은 비가 쏟아진 탓에 중단됐다. 중단되기 전까지는 머레이가 세트스코어 2-0(6-2 7-6)으로 앞선 상황. 클레이코트에서 펼쳐지는 프랑스오픈은 그렇다 치더라도 안방이나 다름없는 윔블던에서조차 나달에 패해 자존심을 구긴 페더러는 물론, 테니스팬들도 둘의 리턴매치를 애타게 기대하고 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부고]

    최창섭(LG필립스 동경지사장)명길(배우)씨 부친상 박이준(전 청와대 부속실장)김한길(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전 문화관광부 장관)김원일(하나이비인후과 원장)씨 빙부상 5일 중앙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860-3510박명희(스포츠서울21 광고국 기획제작부장)씨 모친상 5일 건국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030-7903손성태(한국경제신문 산업부 기자)성필(자영업)성철(ING보험 대리)진희(자영업)씨 부친상 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7일 오후 1시 (02)590-2540조영철(새롬교육 대표)영진(대성그룹 시나이미디어 상무)씨 모친상 정언양(전 시흥시장)마영민(미국 거주)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3차봉천(전 전국공무원노조 초대위원장)씨 별세 4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857-0444공일성(프로야구 롯데 운영팀 계장)씨 부친상 5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1)790-5000 최석순(한국산업기술거래소 홍보고문)씨 부친상 장근호(사업)씨 빙부상 5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3)610-5981김명원(한국전력공사)옥선(동국대병원)씨 부친상 이상곤(오류고 교사)금종호(화홍운수)박재균(LIG손해보험)변긍섭(대상F&F)씨 빙부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650-2741정장우(한국자유총연맹 조직부장)씨 모친상 5일 충북 영동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11-746-4598정욱(대원미디어그룹 대표이사 회장)훈(챔프영상 대표)씨 모친상 5일 중앙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2)860-3591임성빈(사업)만빈(계명대 의대 교수)동빈(숭실대 〃)남빈(대전경찰청)혜빈(학산공사 대표)씨 부친상 이방호(홍천군청)씨 빙부상 4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7일 오전 7시 (053)250-8141
  • [김봉석의 스크린 엿보기] ‘방콕 데인저러스’

    ‘방콕 데인저러스’(11일 개봉)를 만든 태국의 옥사이드와 대니 팽 형제는 이미 세계적인 감독으로 성장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대성공을 거둔 공포영화 ‘디 아이’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었고, 직접 할리우드로 건너가 ‘메신저’를 연출하기도 했다.‘방콕 데인저러스’는 그들이 99년에 연출해 토론토와 로테르담 등 국제영화제에서 절찬을 받았던 영화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이다. 하지만 방콕이 무대이고 전문 킬러가 등장한다는 것 외에는 모든 내용이 바뀌었다.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방콕으로 온 킬러 조는, 그동안 지켜왔던 원칙들을 어기게 된다. 사적인 감정을 갖지 않고,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암살 대상에 대해 의문도 갖지 않는다. 이유는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여자를 만났고 사랑에 빠진 것이다. 그 덕에 연락책으로 썼던 청년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됐어도, 죽이는 대신 제자로 받아들인다. 게다가 청년은 킬러인 조를, 정의를 위해 악당을 죽이는 영웅으로 받아들인다. 그동안 지켜왔던 조의 정체성은 근저부터 흔들리고, 모든 것이 급격하게 무너져 내린다. ‘방콕 데인저러스’는 너무나도 많이 봤던 이야기를 지루하게 답습한다. 프로페셔널 킬러가 감정 때문에 흔들리고, 배신 당하고 마침내 복수를 한다. 팽 형제는 식상한 이야기를 작위적으로 끌어간다. 조는 최고의 킬러다. 아마 임무에 실패한 적은 한번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자를 만나고 나서는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다. 신파는 으레 유치하고 과장되기 마련이지만, 영화 속에서 조가 말 못하는 여인과 나누는 사랑 이야기는 단내가 풀풀 난다. 캐릭터의 일관성도 없고, 이야기의 논리도 어설프다. 원작은 그렇지 않았다. 신파적이라는 점은 똑같지만,80년대 홍콩 누아르에서 느껴졌던 열정이 있었다. 홍콩 누아르는 극단까지 감정을 밀고 나간다. 조금 어설프고 과장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그 열정과 절박함 때문에 비장미가 느껴졌다.99년의 ‘방콕 데인저러스’도 그랬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그렇지 않다. 할리우드 영화의 보편적인 스토리에 팽 형제의 능숙한 장면 연출이 얼기설기 엮여 있을 뿐이다.‘메신저’도 그랬지만, 팽 형제의 할리우드 진출작은 이번에도 실패했다. 아시아 감독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할리우드에서는 해외의 감독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지 않는다. 특히 시나리오는 반드시 그들이 결정한다. 그러다 보니 동과서의 장점을 결합하기는커녕 동양과 서양의 단점들만 노출되는 괴상한 영화가 되곤 한다.‘방콕 데인저러스’처럼 이야기는 식상하고, 감정은 지나치게 신파적인 기묘한 결합이 나오는 것이다. 서극이나 임영동이 할리우드에서 다시 홍콩으로 돌아온 이유도 그것이었다. 팽 형제가 할리우드에서 만든 영화들은 하나같이 맥 빠지고 지루하다. 하지만 그들이 태국과 홍콩에서 만든 영화들은 다르다. 팽 형제는 재기가 넘치고 능력 있는 뛰어난 감독들이다. 다만 창작의 자유가 보장되는 아시아에서만…. 영화평론가
  • [열린세상] 지상의 평화/이성형 중남미 전문가 정치학

    [열린세상] 지상의 평화/이성형 중남미 전문가 정치학

    한사도가 목이 잘린 한 이교도를 밟고 서 있는 조각상이 눈에 들어온다. 스페인의 톨레도에 있는 대성당의 본당에서의 일이다. 아마도 산티아고, 곧 야고보 성인이리라. 산티아고는 스페인이 무어인들을 밀어내고 이베리아 반도를 재정복하는 과정에서 전사들이 수호성인으로 모셨다.‘산티아고 마타모로’, 즉 ‘무어인을 죽이는 성 야고보’는 스페인 가톨릭의 전투적 모습을 잘 보여준다. 스페인의 펠리페 2세는 대단히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종교개혁과 싸우는 가톨릭 세력의 최대 실력자였다. 기도의 응답이 이뤄져 산 로렌소 축일에 프랑스군을 대파하자, 마드리드 근교에 ‘엘 에스코리알’이란 궁전을 성인에게 봉헌했다. 장방형의 엘 에스코리알은 스페인 합스부르크 제국의 최전성기 건물이지만 곧 정교일치의 이상을 음울한 모습으로 증언한다. 궁정은 온통 종교화로 뒤덮인 수도원 건물처럼 치장했고, 지하에는 가문의 시체안치소까지 마련했다. 펠리페 2세는 늘 기도를 하면서 죽음을 묵상했고, 골방에 앉아서 제국의 곳곳에서 날아든 서류를 꼼꼼하게 읽었다. 엘 에스코리알은 곧 제국 쇠락의 징후를 표현한다. 무엇이든 뜨겁게 사랑하면 피를 흘리게 된다. 종교전쟁은 숭고한 이상이 빚은 참혹한 결과이다. 영국에서도 가톨릭과 신교도, 국교도와 비국교도가 처절하게 싸웠다. 프랑스에서는 성 바르톨로뮤 대학살 사건이 일어났다. 사람들은 신앙의 차이를 견디지 못했고, 마니교적 이분법으로 상대를 악마와 동일시했다. 처음에는 유대인이나 무어인들이 악마와 동일시되다가, 급기야 신교와 구교, 교파 간 싸움으로 변질되었다. 이단심문소는 이교도를 태워 죽였다. 홉스는 종교전쟁으로 얼룩진 17세기 영국에서의 삶을 ‘외롭고, 가난하고, 더럽고, 거칠며, 단명적’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종교적 광기에서 영국 사회를 구하기 위해 인간 사회를 하나님의 나라와 분리시키는 획기적인 제안을 한다. 신적 계시에서 벗어난 인간 사회 그 자체가 분석의 대상이 된다. 그는 정치를 종교와 분리시키는 서구 민주주의의 ‘거대한 분리’를 ‘리바이어던(1651년)’에 기록하였다. 루소는 신앙을 ‘내면의 빛’으로 재정의하면서 합리적 신앙의 가능성을 열어 보였다.‘에밀’의 ‘사부아 보좌신부의 신앙고백’은 이렇게 기록한다.“어떤 특정한 종교라도 하느님을 유용하게 모시면 좋다고 믿는다.” 그 역시 종교적 광기, 신정정치, 성직자 제도에는 반대했지만, 홉스와 달리 종교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홉스와 루소 이래로 서구 사회는 이 ‘거대한 분리’를 점진적으로 내면화했다.‘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로 나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쉽지는 않았다. 때때로 분리의 경계는 무너지고 상호 침범하는 경우도 많았다. 신정정치의 기억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프로테스탄티즘의 역사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 독일의 개신교도들은 가톨릭교도들보다 훨씬 강력하게 나치당을 지지했다. 당대의 저명한 신학자 프리드리히 고가르텐은 히틀러가 집권한 1933년에 이렇게 선언했다.“우리가 오늘 다시 한 번 국가를 완전히 주장할 수 있게 되었기에, 인간적으로 말해서 성서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지배를 선포할 수 있게 되었다.” 제국교회는 히틀러를 하느님의 도구로 이해했다. 교회가 광신적 인종주의와 민족주의의 포로가 되고 말았다. 어떻게 유대인 학살극에 개신교도들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메시아적 신앙은 메시아적 정치를 호명한다. 하지만 메시아적 정치는 독일인들에게 ‘하느님의 평화’가 아닌 재난을, 유대인에게는 홀로코스트를 선사했다. 정교분리는 지난 500년간 역사를 통해 서구사회에 평화를 가져온 값진 성과물이다. 그래서 대부분 근대국가의 헌정질서 속에 포함됐다. 정교분리, 종교간, 교파간 관용과 대화의 문화가 없이는 세상의 평화란 쉬 오지 않는다. 이성형 중남미 전문가 정치학
  • 수능 D-70…단순 암기보다 개념 이해력 키워라

    수능 D-70…단순 암기보다 개념 이해력 키워라

    4일 모의평가를 마친 수험생들은 냉정하게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고, 막바지 학습전략을 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언어영역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비문학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글의 내용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작문의 기초 원리나 글의 구성 방식 등을 익히는 훈련도 필요하다. 문학은 감상 방법 등과 같은 지식을 확실하게 정리해 두는 게 좋다. 이영덕 대성학원 평가이사는 “시사문제에 관심을 갖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리영역은 단순히 공식을 암기해 지엽적인 지식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 입증됐다. 여러 개념들을 복합적으로 결합해 고도의 이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됐기 때문이다. 수학적 추론능력을 키우고 복잡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오종운 청솔학원 평가연구소장은 “수능시험 전날까지 최소한 하루 10문제 이상은 꾸준히 문제를 풀어 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외국어영역은 대충 해석을 했더라도 전체적인 지문의 논리와 구조를 파악하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됐다. 다양한 분야의 내용과 시사적인 내용에도 대비해야 한다. 유병화 고려학력 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단순한 해석연습이 아니라 지문 전체의 논리적 흐름을 쫓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학탐구에서는 기출문제를 변형한 문항과 새로운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고르게 출제됐다. 따라서 신유형 문항을 따로 정리하고 다양한 실전 문제를 풀어보는 게 좋다. 사회탐구는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리가 요구된다. 교과서에 나온 도표와 지도, 관련 자료 등을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시사적인 내용도 출제되므로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부고]

    문병호(전 국회의장 공보비서관)씨 별세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8 윤태용(사업)정일(민족사관고 교장·전 서울대 사범대학장)씨 부친상 인철(한국교육개발원 총무과)태호(문일고 교사)태범(방송통신대 교수)태길(매일유업 부장)은경(상현중 교사)상호(미국 NASA 연구원)씨 조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631 이문수(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씨 별세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31 안중원(KBS 라디오 한민족방송팀 부장)씨 모친상 3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5일 오전 (02)857-0444 정규준(춘천MBC 영상제작팀 부장)씨 빙모상 3일 춘천 학곡리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10-5368-1345 김진형(남영L&F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3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33)261-3229 정진남(미국 거주)진염(사업)진흠(대성그룹 본부장)진범(사업)씨 모친상 김영석(사업)씨 빙모상 정찬영(스포츠토토 대리)씨 조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93 류영섭(VSL코리아 전무)씨 모친상 김영범(하나산부인과 원장)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4 권용준(현대·기아자동차 홍보지원팀 과장)씨 조모상 2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030-7905 김정권(자영업)용권(〃)씨 부친상 정범수(자영업)정을택(조인엔지니어링 대표)이기주(미국 거주)씨 빙모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2227-7566 강승호(이온 대표)언호(동화기업 차장)씨 모친상 정병하(동군산병원 신경외과 과장)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2)3010-2295 노대혁(농업)씨 부친상 신성식(영남일보 경영지원실 부장)박성운(영천 정각교회 목사)박태하(국방부)이상구(경일 과장)씨 빙부상 3일 대구 구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3)524-4428 김진승(사업)박동석(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교수·전 한방병원장)길영신 오인호(목사)백영홍(사업)신재경(중소기업은행 길동지점 부지점장)씨 빙부상 3일 경희동서신의학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440-8922 한윤승(전 장흥남초 교장)씨 상배 영식(호남대 영문과 교수)관식(사업)씨 모친상 이진수(삼성전자)임석순(광주은행)씨 빙모상 3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2)380-3041 장동수(사업)동욱(커리어케어 상무이사)동은(제이제이여행사 대표)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6 최봉길(국민일보 울산주재 기자·전 울산시교육위원회 부의장)씨 별세 용실(엘에스 니코 동제련)근록(학생)씨 부친상 이태훈(자영업)주상후(울산 길매리병원 방사선과장)씨 빙부상 3일 울산 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011-95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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