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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 ◇고위공무원(실장급)△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장 김효명◇고위공무원(국장급)△정책평가관리관 유재수 ■특허청 ◇과장급 전보△국토환경심사과장 박종주△전력기술심사과장 신용주 ■국민연금공단 ◇1급 승진·전보△가입지원실장 정준택△남인천지사장 정풍희△부평계양지사장 이래광 △청주지사장 김종진△목포지사장 백수현△서대구지사장 김백기△대구수성지사장 천득출△남부산지사장 송호동△남울산지사장 정대성△김해밀양지사장 이순영◇1급 전보△인재경영실장 유금상△연금급여실장 김용기△정보시스템실장 최현△감사실장 김응환△홍보실장 신동학△서울북부지역본부장 겸 종로중구지사장 이수민△경인지역본부장 겸 수원지사장 김무용△대구지역본부장 겸 대구지사장 김선규△부산지역본부장 겸 부산지사장 김남익△장애심사센터장 정석규△동대문중랑지사장 이수형△도봉노원지사장 백관수△서대문은평지사장 박상길△고양지사장 마희열△의정부지사장 양광호△송파지사장 강위본△강동하남지사장 우호승△서초지사장 선종옥△관악동작지사장 양동권△구로금천지사장 이종신△용인지사장 김완수△화성오산지사장 김희권△성남지사장 서영보△평택안성지사장 유동완△부천지사장 윤우용△전주완주지사장 노대우△제주지사장 윤성수△포항지사장 하상철△북부산지사장 박익수△지방이전추진단장 김승환 ■농협중앙회 ◇상무 승진△교육지원 박태식△교육지원 박진상△축산경제 김태환△상호금융 박희철◇상무 전보△교육지원 정연호△농업경제 김현근△상호금융 김문규◇지역본부장△충북지역본부 임형수△경남지역본부 김진국△제주지역본부 강덕재△서울지역본부 최옥△부산지역본부 김종길△대구지역본부 김진득△광주지역본부 이근△대전지역본부 황관순△울산지역본부 김극상◇비서실장△이기준 ■농협금융 ◇지주 상무△이경섭△허식◇농협은행 부행장△서대석△이종훈△손경익△민경원△김광훈△이영호△최상록◇농협생명보험 부사장△김관녕◇농협손해보험 부사장△김진우◇농협은행 부행장보△박규희 경북영업본부장△박석모 경남영업본부장△하상경 부산영업본부장△안홍기 대구영업본부장△허승택 광주영업본부장△박송현 대전영업본부장△김형열 울산영업본부장△이창현 세종영업본부장 ■노무현재단 △사무처장 오상호 ■현대아이파크몰 ◇승진·전보△상무 임광일 ■현대EP ◇승진△상무보 조흥현◇전보△상무 황순종 ■아이서비스 ◇승진△상무 김태규 ■호텔아이파크 ◇승진△상무보 조영환 ■아이콘트롤스 ◇승진△상무보 임호성
  • ‘류승수, 진구, 대성’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명단 유출…MBC 입장은?

    ‘류승수, 진구, 대성’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명단 유출…MBC 입장은?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특집 게스트 명단으로 추정되는 자료가 유출돼 MBC 측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쓸친소 게스트 명단 유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표는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스케줄표로 추정되는 표로 세부적인 행사의 시간·장소·진행내용은 물론 ‘쓸친소’에 참석하는 게스트 명단까지 자세히 적혀 있다. 스케줄표에 따르면 ‘쓸친소’ 게스트는 지상렬, 김영철, 김나영, 박휘순, 양평이형, 써니, 대성, 나르샤, 진구, 류승수, 안영미, 신성우 등 12명이다. 쓸친소 게스트 이름이 적힌 큐시트가 유출되자 MBC 측은 “아직 해당 내용에 대해 확인을 못했다”면서 “유출 경로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쓸친소 게스트 중 앞서 소녀시대 써니와 가수 신성우 등은 SNS를 통해 출연 여부가 알려졌고, 지상렬, 김영철, 양평이형 등은 참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었다. 또한 배우 진구와 류승수는 예능 출연이 흔치 않았고 특히 무한도전에는 첫 출연이기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진구와 류승수는 이따금 작품 홍보를 위해 출연했던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인 못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였었기 때문에 무한도전-쓸친소에서 어떤 매력을 뽐낼지 무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구, 류승수, 신성우 등 쓸친소 게스트 대박”, “진구, 류승수, 신성우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킬까”, “진구, 류승수, 신성우 등 쓸친소 게스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명단 유출?…류승수, 진구, 신성우, 대성 등 ‘대박’ 멤버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명단 유출?…류승수, 진구, 신성우, 대성 등 ‘대박’ 멤버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특집 게스트 명단으로 추정되는 자료가 유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쓸친소 게스트 명단 유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표는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스케줄표로 추정되는 표로 세부적인 행사의 시간·장소·진행내용은 물론 ‘쓸친소’에 참석하는 출연진 명단까지 자세히 적혀 있다. 스케줄표에 따르면 ‘쓸친소’ 출연 멤버는 지상렬, 김영철, 김나영, 박휘순, 양평이형, 써니, 대성, 나르샤, 진구, 류승수, 안영미, 신성우 등 12명이다. 앞서 소녀시대 써니와 가수 신성우 등은 SNS를 통해 출연 여부가 알려졌고, 지상렬, 김영철, 양평이형 등은 참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었다. 특히 배우 진구와 류승수는 예능 출연이 흔치 않았고 특히 무한도전에는 첫 출연이기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진구와 류승수는 이따금 작품 홍보를 위해 출연했던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인 못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였었기 때문에 무한도전-쓸친소에서 어떤 매력을 뽐낼지 무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구, 류승수, 신성우 등 쓸친소 게스트 대박”, “진구, 류승수, 신성우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킬까”, “진구, 류승수, 신성우 등 쓸친소 게스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작용 없는 탈모 예방, 관리 제품 선택 기준 ‘리블랙흑채’

    부작용 없는 탈모 예방, 관리 제품 선택 기준 ‘리블랙흑채’

    탈모를 호소하는 이들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탈모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시장은 연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모발이나 두피를 전문으로 관리하는 관리센터가 늘어나고 있으며 탈모샴푸, 흑채, 발모제 등의 탈모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탈모시장이 커진 것은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과거 탈모는 중년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높았지만 오늘날은 유전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생활습관 등의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탈모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탈모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탈모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등을 통해 잘못된 관리법이 확산되면서 되레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탈모 예방하기 위해선 헤어 드라이어를 두피 쪽이 아닌 모발쪽으로 향하고, 빗은 끝이 둥글어 두피에 자극이 덜한 것을 사용하되, 빗질은 모발 끝부터 점차 위쪽으로 빗으며, 머리를 너무 세게 잡아당겨 묶지 말고, 가급적 열을 가하는 스타일링 도구 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권장된다. 탈모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탈모인들의 대처법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과거에는 대다수 탈모환자들이 가발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오늘날은 흑채나 발모제, 탈모샴푸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가운데 특히 특히 최근 탈모환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흑채는 뿌리거나 바르는 간편한 방식으로 하얗게 노출된 탈모부위에 외관상 머리 숱이 많아 보이도록 해주는 제품을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흑채를 할 때는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두피에 자극을 주는 성분의 제품은 오히려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분말형과 달리 스프레이형 제품은 두피에 직접적으로 분사를 하는 과정에서 모공이 막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흑채 분야에서 10여 년간 연구노하우를 가진 탈모닷컴 관계자에 따르면 흑채를 구입할 때는 제조일자를 먼저 확인해 오래 전에 제조된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제품 용기 캡(뚜껑)이 단면 필터인지 이중필터인지 여부도 중요한 기준이다. 실제 이 업체에서는 오랜 시행착오 끝에 쌓인 노하우의 결과물로서 미세 이중필터 기술을 적용한 리블랙흑채를 출시했다. 디자인도 납작한 직사각형 케이스에 이어 최근 원통형 제품을 구성함으로써 휴대성을 높였다. 특히 리블랙흑채는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해 헤나, 고삼, 녹차, 당귀, 다시마, 감초, 검정콩, 인삼, 하오수, 천궁 등 천연염색 원료를 함유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화학 시험연구원의 시험성적서에 의해서 Pd(납), Cd(카드뮴), Hg(수은)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 탈모닷컴 장기영 대표는 “천연펄프인 레이온을 사용해 두피에 무해한 리블랙흑채는 은나노코팅 항균처리로 두피를 건강하고 상쾌하게 해준다”며 “장소에 관계없이 간단히 사용하면서 평소 두피마시지 등의 관리를 병행한다면 탈모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저자와의 차 한잔] ‘한국풍수인물사’ 펴낸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

    [저자와의 차 한잔] ‘한국풍수인물사’ 펴낸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

    흔히 풍수는 좋은 땅을 골라서 덕을 보자는 발복의 방편쯤으로 여겨진다. 신라 말엽 중국으로부터 유입됐다는 이른바 ‘술법 풍수’며 ‘음택(陰宅·무덤)풍수’가 그것이다. 실제로 거개의 풍수가는 이 중국 풍수에 매몰돼 있고 일반인의 인식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 흐름과는 달리 한국에는 발복의 차원을 넘는 상생의 자생적인 풍수가 있었다는 사실에 천착해 사는 풍수 전문가가 있다. 최창조(63) 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한국 자생풍수를 알리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살리자는 차원의 책들을 세상에 내놓았던 그가 한국 자생풍수의 계보를 엮은 ‘한국풍수인물사’(민음사)를 펴내 화제다. “언제부터인가 풍수에는 좋지 않은 눈길이 쏟아지고 있어요. 덕을 보자는 욕심과 이기주의의 편식 탓이지요. 우리 자생의 풍수는 사실 그런 측면과는 멀고 오히려 더불어 같이 살자는 조화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 말마따나 책은 중국에서 풍수가 들어오기 훨씬 전 이미 이 땅에서 활동했던 이부터 고려·조선시대까지 살았던 상생의 풍수 흔적을 촘촘히 추적해 보여준다. 신라의 석탈해가 초승달 모양의 집터를 빼앗았다는 기록이며 선덕여왕이 여근곡(女根谷)에 백제 군사가 매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는 기록은 그 대표적 사례들이다. 그 흔적들은 한 틀로 꿰어진다. 모자라는 것을 도와서 채운다는 ‘비보’(裨褓)와 ‘개벽’이다. “도선국사는 1100개의 사찰을 창건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찾아본 그 사찰들은 한결같이 빼어난 길지가 아니었어요. 오히려 물이 차고 사람 살기에 불편한 땅들이 더 많았어요. 흠결 있는 땅을 찾아 좋은 곳으로 만들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결국 자생 풍수는 이 세상에 완전한 땅이란 없다는 ‘풍수무전미’(風水無全美)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말이다. “사람이건 땅이건 결함 없는 것은 없지 않습니까. 일부러 결함을 택해 그것을 고치려 든 게 자생풍수를 집대성한 도선 풍수의 근본인 셈이지요.” 철저하게 비보에 바탕을 둔 자생 풍수가들의 흔적은 전방위로 뻗쳐 있다고 최 교수는 거듭 말한다. 이를테면 고려 묘청이 천명했던 개벽사상이며 조선 건국 시 무학대사가 폈던 현실정치, 조선말 홍경래와 전봉준의 동학사상이 그 풍수의 부인할 수 없는 궤적이란다. “우리 자생의 풍수는 조상 묏자리 잘 쓰자는 음택보다는 조화로운 생활을 중요시하는 양택(陽宅·살아 있는 사람의 집터) 풍수였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사람의 지리학’이지요.” 자생 풍수를 외치며 풍수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최 교수는 그 명망과는 달리 학계와 풍수가들로부터 외면당해 사는 학자다. 1992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직을 박차고 나온 것도 그런 맥락에서 돌출된 사건이라고 한다. “어떻게 풍수에서 일률적인 계량화를 요구할 수 있습니까. 지금도 학계에서는 풍수라는 말조차 꺼내기가 쉽지 않지요. 대개의 풍수가들 역시 제가 말하는 비보의 풍수는 귀담아듣지 않는 실정이지요.” 최 교수는 인터뷰 내내 ‘명당은 따로 없다’는 말을 줄곧 입에 올렸다. “명당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결국 풍수에서도 가장 중시할 것은 사람의 삶이 아닌가요. 자연과 사람이 친화하는 최고의 방법을 찾는 게 진정한 풍수의 방향이라고 믿습니다.” 지금도 틈만 나면 자생 풍수의 흔적들을 찾아 떠난다는 최 교수. ‘명당이란 없다’는 자신의 말에 거품을 무는 풍수가들, 과학적으로 설명하라는 학계의 채근에도 그의 자생 풍수 고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땅 못지않게 그 땅에 몸담고 의지해 사는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배우가 무대 탓을 하고, 목수가 연장 탓을 한다면 추해 보이지요. 결국 땅도 사람이 하기에 좋고 나쁨이 결정됩니다. 지금 내가 사는 이곳이 바로 명당이지요.”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사형은 민심 대변”…北, ‘장성택 처형’ 여론몰이

    “사형은 민심 대변”…北, ‘장성택 처형’ 여론몰이

    북한은 14일 여러 매체를 통해 주민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장성택의 처형을 정당화하는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3면의 절반 이상을 할애, 장성택의 사형 소식을 접한 북한 간부들과 일반 주민들의 반응을 대대적으로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김영배 평양건축종합대학 부총장은 “(장성택에 대한) 사형판결은 민심의 대변”이라면서 “배신자의 말로를 보며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가슴 후련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리효빈 건설건재공업성 국장은 “부귀영달을 위해 (장성택의) 권력에 아부한 자들을 씨도 없이 짓뭉개 버려야 한다”고 했고,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 대원 김금성은 “장성택을 발전소 건설장에 개처럼 끌고 와 콘크리트 혼합물 속에 처넣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문은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유일 지배에 충성할 결의도 다졌다고 전했다. 허광춘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원장은 “우리는 김정은 동지만을 받들어 어떻게 이 땅 위에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세우는가를 실천으로 증명해줄 것”이라고 말했으며 평양시 대성구역에 거주하는 참전 노병 김주한은 “우리는 백두 혈통을 이은 김정은 원수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도 “장성택의 처형은 정당했다”는 주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주성일 함경남도당 비서는 중앙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장성택은 충직한 우리 군민을 너무나도 몰랐기 때문에 감히 하늘의 태양을 손바닥으로 가려보려 했다”라면서 “그를 단호하게 제때에 처리해 버린 것은 혁명의 요구,인민의 요구,혁명 선열들의 요구”라고 주장했다. 리광철 평양시 청년동맹 부위원장은 평양방송에 출연, “장성택과 같은 역사의 오물을 걷어냈다는 소식에 접하자마자 온 수도(평양)의 청년들이 환성을 올렸다”면서 “이런 역적은 그저(아예) 방사포의 무자비한 불줄기로 없애 버려야 한다”고 강변했다. 북한은 지난 8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회의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을 숙청했다고 보도한 이후 연일 장성택을 비난하는 보도를 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전은 위대하지 않다 권장도서 목록 잊어라

    고전은 위대하지 않다 권장도서 목록 잊어라

    책의 정신/강창래 지음/알마/376쪽/1만 9500원 1990년대 중반, 국내에선 독서운동 ‘열풍’이 불었다. 도서관은 3배 이상 늘었고, 장서 수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 어느 순간 독서운동은 ‘광풍’의 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비정상적인 열기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른이 돼 한국의 성인 평균 독서량을 1990년대 이전으로 끌어내렸다. 대학강사이자 도서활동가인 저자는 원인을 ‘권장도서목록’에서 찾는다. 자발적으로 읽는 즐거움이 아닌 강제로 읽는 불편함은 지적 소화불량을 가져온다는 생각에서다. 그리고 지금까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온 ‘불멸의 고전들’에 차례로 이의를 제기한다. 도전적이며 발칙한 상상력은 부인할 수 없는 설득력을 갖는다. 예컨대 프랑스 대혁명을 가능케 한 것은 루소의 ‘사회계약론’ 같은 사상서가 아니라 당시 유행했던 포르노에 가까운 연애소설이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화두로 던진다. 프랑스 혁명의 기원에 대한 연구에서 사회계약론은 혁명 이후 2년간 발간된 1114권의 정치 관련 소책자에서 단 12회만 인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히려 루소가 가볍게 쓴 소설 ‘신 엘로이즈’는 계급 차별로 이뤄지지 못한 남녀 간의 사랑을 풀어놓으며 대중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가난한 평민 출신의 가정교사 생프뢰와 스위스 귀족의 외동딸인 쥘리가 현세에서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쥘리의 죽음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독자들은 “감정이 격해져 미칠 것만 같다”며 루소에게 편지를 쏟아 냈다. 교황청은 책을 금서 목록에 올렸고, 프랑스인들은 고귀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게 한 사회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근대 과학혁명의 밑거름이 된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갈릴레이, 뉴턴의 저작물에 대해서도 저자는 혹평한다. ‘어떻게 아무도 읽지 않은 책들이 정신 혁명의 근간이 될 수 있었느냐’는 의문에서다. 신뢰하기 어려울 만큼 조잡했던 실험과 난해한 기호 탓에 현대 과학자들이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나 뉴턴의 ‘프린키피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이들의 저서는 프랑스 등에서 발간된 다양한 해설서를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어 ‘고전은 정말 위대한가’라고 묻는다.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공자의 ‘논어’가 과연 우리가 아는 소크라테스나 공자의 말과 사상이냐는 질문이다. 그의 사후 제자들이 남긴 기록은 제자들의 생각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이유에서다. 플라톤은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말을 생중계하듯 썼지만, 플라톤이 소크라테스를 처음 만난 것은 20세 때였다. 당시 소크라테스의 나이는 63세였다. 논어는 아예 공자의 사후 700년 뒤 집대성됐다. 현대인들이 고려시대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전체주의자인 소크라테스나 엘리트주의자인 공자 못지않게 민주주의자인 페리클레스나 솔론, 평화주의자이자 하층민의 대변자인 묵자의 책도 함께 읽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꼬집는다. 저자는 비판적으로 책을 읽기를 권한다. 끊임없는 물음을 통해 편견을 깨뜨리는 기쁨을 누리라는 조언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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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회복위원회 ◇승진△제도기획부장 정순호◇전보△신용관리교육원장 한창복 ■신한카드 ◇부문장△전략영업 이재정△영업추진 권오흠△경영기획 임종식△경영지원(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겸임) 조성하◇본부장 승진 <상무>△채권관리본부 김원구△브랜드전략본부 김영호<본부장>△기업영업 박시철△IT 김재룡◇본부장 전보 <상무>△금융영업본부 배태규△고객지원본부 주홍수<본부장>△CRM 이찬홍△신사업 박영배△소비자보호 최인선△강남 배연태△강북 이성진△중부 서원석 ■LS전선 ◇상무 승진△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 황남훈◇이사 신규선임△시공부문 전문위원 김태훈 ■LS산전 ◇전무 승진△송변전사업본부장 이정철△생산/기술본부장 박용상◇상무 승진△HR부문장(CHO) 박해룡△IP센터장 전문위원 김지영△전력연구소장 이종호◇이사 신규선임△해외사업PD 서정민△재경부문장(CFO) 김동현△기반기술연구단장 연구위원 이정준△A&D사업본부 해외사업부장 구본규 ■LS-Nikko동제련 ◇상무 승진△CTO 선우정호◇이사 신규선임△영업담당 이동수 ■LS엠트론 ◇전무 승진△기술개발부문장(CTO) 우경녕△전자부품사업부장 조호제◇상무 승진△자동차부품사업부장 허규찬◇이사 신규선임△트랙터생산개발담당 김덕구 ■LS ◇전무 승진△인사/홍보부문장(CHO) 안원형 ■가온전선 ◇사장 승진△대표이사 CEO 김성은◇상무 승진△전력사업부문장 이수열 ■LS메탈 ◇상무 승진△동가공사업부장 정호림 ■예스코 ◇이사 신규선임△전략기획부문장(CSO) 임웅순 ■LS글로벌 ◇이사 신규선임△CFO(비철금속사업부장 겸임) 이상범 ■대성전기 ◇사장 승진△대표이사 CEO 이철우◇상무 승진△생산기술본부장 문해규◇이사 신규선임△스위치사업본부장 이희종△중국사업본부 영업담당 이준구 ■LS네트웍스 ◇상무 승진△글로벌사업본부장 오상권△HR부문장(CHO) 김연재◇이사 신규선임△재경부문장(CFO) 김용선 ■LS I&D ◇전보△사업지원부문장 최창희 ■SK ◇승진△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부문장 박성하◇신규 선임△포트폴리오1실장 김진원△사업관리3실장 오탁근△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장 강창균 ■SK이노베이션 ◇승진△배터리사업본부장 이동은△SHE본부장 장성춘◇신규 선임△통합최적화실장 강동훈△릴라이어빌리티실장 공정국△사이언스&테크. 어드바이저리 보드 전문위원 김종화 남용원△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실장 이용욱△생산기술실장 정영균 ■SK에너지 ◇승진△울산CLX부문장 이양수◇신규 선임△CLX변화추진실장 곽기섭△자카르타법인장 박병용△노사협력실장 서영곤△물류경영실장 양대준 ■SK종합화학 ◇승진△화학생산본부장 이완순◇신규 선임△올레핀공장장 김영균△최적운영실장 김병일△경영기획실장 석찬호 ■SK루브리컨츠 ◇사장 선임△이기화◇신규 선임△경영지원실장 이배현 ■SK텔레콤 ◇승진△사업총괄 박인식△마케팅부문장 윤원영△PR실장 윤용철◇신규 선임△수도권마케팅2본부장 박결△네트워크기술원장 박진효△세무담당 정대덕△네트워크 엔지니어링본부장 최승원△수도권마케팅1본부장 최영석△대구마케팅본부장 허선영 ■SK케미칼 ◇사장 선임△김철◇승진△엔지니어링본부장 김철진△LS생산본부장 박섭△바이오소재사업부문장 진영휘◇신규 선임△MR실장 김윤호△바이오실장 김훈△안동공장장 이홍균△INITZ 대표 김효경 ■SKC ◇부회장 승진△박장석◇사장 선임△정기봉◇승진△필름사업부문장 이광희△화학사업부문장 원기돈△회장실장 김규태◇신규 선임△태양광사업추진실장 이성희△기업문화본부 임원 최성환 ■SK C&C ◇승진△사업개발부문장 안정옥△전략사업부문장 이기열△CV혁신사업부문장 이병송△엔카사업부 대표 박성철◇신규 선임△구매본부장 김병두△인력본부장 안석호△인프라운영본부장 양유석△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건수△통신사업1본부장 이기훈△비젠 대표 성기진 ■SK건설 ◇승진△전략사업추진단장 이명철△해외법무실장 양정일◇신규 선임△부-마 사업단장 구윤태△CR담당 김병록 ■SK해운 ◇승진△전략경영부문장 김재육△SM부문장 강석환△마케팅부문장 황신◇신규 선임△투자기획본부장 김정현△선박관리본부장 조항덕△전략기획본부장 한병송△해상인력본부장 허기영 ■SK증권 ◇사장 선임△김신 ■SK E&S ◇승진△도시가스사업부문장(코원에너지서비스 공동 총괄사장 겸임) 조성대△LNG사업부문장(업스트림 본부장 겸임) 최동수△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사장 김찬호◇신규 선임△CR지원본부장 김기영△O&M본부장 김달곤△컴플라이언스본부장 류치석△전력사업개발본부장 문상학△전력사업운영본부장 차태병△SK E&S Americas 사업개발지원담당 Shaun Parvez ■SK가스 ◇사장 선임△김정근◇신규 선임△미주사업담당 이우형 ■SK플래닛 ◇승진△커머스부문장 이준식△변화추진부문장 한권희◇신규 선임△제휴영업2본부장 김문웅△Comm. Planning 2본부장 문상숙△프로덕트개발본부장 이은복△커머스플래닛 OM총괄 장진혁 ■SK브로드밴드 ◇승진△네트워크부문장 강종렬◇신규 선임△경영기획실장 최형준 ■SK하이닉스 ◇승진△환경안전본부장(부사장) 김동균△품질보증본부장(전무) 양예석△재무본부장(전무) 이명영△청주FAB장(전무) 이상선◇신규 선임△대만법인장 권영길△설비기술실장 김상근△EE그룹장 김용군△핵심설계그룹장 김윤생△플래시마케팅그룹장 김종호△FC기술그룹장 김태훈△수율개선그룹장 김현수△SK하이스텍 대표 남건욱△DW경영지원그룹장 두성규△법무특허실장 민경현△FT기술그룹장 박영기△DI FAB그룹장 박재수△D소자그룹장 박주석△FA그룹장 박철수△회계관리실장 사택진△M8그룹장 손기근△DI수율그룹장 송창록△G-ERP추진실장 신희풍△D제품그룹장 윤건상△영업2그룹장 이상락△C P&T그룹장 이성동△선행소자그룹장 이정훈△사업화그룹장 이종수△플래시제품그룹장 이희기△FC FAB그룹장 임성빈△모바일소자그룹장 장태식△F소자1팀장 장희현△D설계그룹장 전준현△M&T기획그룹장 정의삼△DW수율그룹장 정종호△상해법인장 조원상△이천FAB장 최근민△DI기술그룹장 최봉호△플래시공정T팀장 피승호△스토리지 솔루션그룹장 한종희△FC수율그룹장 허용진△청주경영지원실장 허현국△모바일응용그룹장 홍재근△GLDP 연수 곽노정 ■수펙스추구협의회 ◇승진△PR팀장 이만우
  • 빅뱅 없이 우주 무한팽창하는 ‘레인보우 이론’ 주목

    빅뱅 없이 우주 무한팽창하는 ‘레인보우 이론’ 주목

    우주의 나이가 138억 살로 생각되는 것도 놀랍지만, 이제 일부 학자들은 우주가 대폭발(빅뱅) 없이 무한 팽창하고 있다고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같은 이론은 그간 물리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레인보우 그래비티’라는 이론의 결론이다. 이 이론은 우주에서 중력의 영향은 다양한 빛의 파장에 의해 다르게 느껴진다고 제안하는데, 이때 파장에 따라 무지개처럼 보이므로 레인보우 그래비티(무지개 중력)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이 이론은 10년 전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론 사이의 차이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안됐다. 연구자들은 이 이론이 기존 빅뱅이론에서 138억 년 전 우주가 시작될 때 밀도가 무한해 지는 지점인 특이점의 결함을 강조하는데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질량이 매우 큰 물체는 주변의 시공간을 왜곡해 빛을 포함한 다른 대상이 주변을 지나갈 때 구부러진 경로를 따라가게 만든다. 빅뱅이론은 1922년 러시아의 우주론자 알렉산드르 프리드만에 의해 공식화됐는데, 그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통해 우주가 고온·고밀도 상태에서 시작됐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레인보우 그래비티’ 이론에서 ‘에너지’가 다른 입자는 확실히 서로 다른 시공간과 중력장에 나타난다고 이집트 이론물리학센터의 아델 아와드 교수는 주장했다. 이는 입자가 자신의 에너지 영향을 받지않고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는 현재 이론을 반박한다. 교수팀은 ‘레인보우 그래비피’ 이론은 기존 이론과 약간 다른 해석을 기반으로. 우주의 기원에 관한 2가지 시나리오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제안은 시간을 되짚어 보면 우주는 밀집돼 밀도가 무한해지긴 하지만, 결코 대폭발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시나리오에서도 우주는 한정된 초고밀도에 도달했으며, 그런 다음 안정기에 들어섰다. 아와드 교수는 “우주에서 물질과 빛의 경로를 추적하는 두 시나리오에에 따르면 우리가 빅뱅으로 알고 있는 무한히 작은 특이점에 도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추후 몇 년간 레인보우 그래비티의 영향을 보여주는 감마선 버스트와 같은 다른 우주 현상을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우주론과 입자물리학회지’(Journal of Cosmology and Astroparticle Physic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외국인 선수들에겐 머나먼 황금장갑

    프로야구 손승락(넥센)이 지난 10일 받은 골든글러브는 구원투수의 설움을 날린 값진 상이었다. 전문 구원투수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것은 1994년 정명원(태평양·40세이브) 이후 무려 19년 만이다. 1996년 구대성(한화·24세이브)과 2001년 신윤호(LG·18세이브)가 있지만, 이들은 다승도 각각 18승과 15승을 올린 전천후 투수였다. ‘끝판왕’ 오승환(한신)도 9시즌 동안 골든글러브를 손에 끼지 못한 채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2.30과 46세이브를 올린 손승락의 성적은 분명히 출중하다. 그러나 냉정히 말해 ‘토종’ 선발 중 눈에 띄는 성적을 낸 선수가 없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 올 시즌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등 3대 핵심 타이틀은 모두 외국인이 차지했다. 배영수(삼성·14승)가 세든(SK)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올라 체면치레를 했지만 규정이닝을 채운 25명의 투수 중 21위인 4.71의 평균자책점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승 공동 1위 탈삼진 2위(160개) 평균자책점 3위(2.98)를 차지한 세든, 평균자책점 1위(2.48) 찰리(NC)가 용병이 아닌 토종선수였다면 손승락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용병 제도가 도입된 지 15년이 됐지만 골든글러브를 낀 외국인은 10명에 불과하다. 특히 투수는 2007년 리오스(두산)와 2009년 로페즈(KIA) 둘 뿐이다. 지난해 나이트(넥센)는 16승(2위) 4패 평균자책점 2.20(1위)의 눈부신 성적을 냈지만 17승(1위) 평균자책점 3.55(16위)의 장원삼(삼성)에게 밀려 수상에 실패, 차별 논란이 일었다. 류현진(LA 다저스)과 추신수, 이대호 등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면서 국내 팬들은 이들이 ‘이방인’이라는 차별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 국내 무대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및 가족들도 비슷한 심정일 듯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일반행정정책관 김성환△의전비서관 이련주 ■기획재정부 ◇과장△민간투자정책 김명주△회계결산 우병렬 ■교육부 ◇담당관△사학감사 이재력△재외동포교육 심민철◇과장△대입제도 김도완△사립대학제도 정영준△취업창업교육지원 신인섭△유아교육정책 박주용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 최학균△대변인 이충호△고충민원심의관 황해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장흥선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중견기업정책과장 황수성◇과장급 전보△창조행정법무담당관 성녹영◇과장급 승진△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권수용◇서기관 전보△운영지원과 이상창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유길상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한경전◇본부장△경영지원 한규범△수자원사업 최병습△수도사업 김재복△도시환경사업 이학수 ■한국가스공사 ◇본부장△생산 강종묵△기획(직무대행) 백승록△자원 김영두◇처장△전략기획 유종수△경영관리 김차중△총무지원 이규준△정보지원 박성찬△도입지원 김한중△도입 김석주△LNG사업 임종국△영업 박인환△자원개발 박경식△자원사업 박성수△자원기술 윤병철△생산운영 홍영수△생산건설 김재연△공급운영 김광수△공급건설 박성봉△연구지원 김종진◇실장△안전품질 강대성△기술기획 이우성◇단장△해외생산사업 홍기석△해외공급사업 김부용△삼척기지건설 박상도◇기지본부장△평택 고수석△인천 이한준△삼척 정재호◇지역본부장△서울 박익현△인천 이래범△경기 김원배△강원 이제항△충청 조시호△전북 황호선△대구·경북 김병주△부산·경남 장진석 ■한국장학재단 ◇이사△나눔경영 권광호△학자금사업 김남일◇실장△경영기획 박승렬△홍보 박현철△감사 남성길△학자금기획 이인식◇부장△인사 김찬△창조평가연구 강성곤△나눔봉사 조정현△재무관리 김형진△IT지원 김사중△대출지원 손영창△대출상환 정영성△신용지원 한만섭△국가장학지원 주영팔△우수/취업장학지원 유영철△고객지원 이동원
  • 우리엄마 아빠가 새해의 달력 모델!

    우리엄마 아빠가 새해의 달력 모델!

    서울 중구 을지로동 주민들이 2014년 마을 달력을 직접 만들었다.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00부를 제작해 주민과 지역 직능단체에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내 동주민센터 중 지난해 처음으로 마을 달력 1000부를 배포했는데, 금세 동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올해도 제작하게 됐다. 마을 달력은 지난 1년간 주민들의 활동 모습을 담았다. 예를 들어 을지로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모습을 6월에 소개했다.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전통문화체험한마당 사진은 10월에 실렸다. 주민자치위원회(1월), 을지산악회(2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3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4월), 청소년지도협의회(5월), 통장협의회(7월), 자율방범위원회(8월), 자연보호협의회(9월), 광산회(11월), 방위협의회(12월) 등 10개 직능·자생단체의 활동 모습을 배경으로 했다.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한다.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표기와 도로명주소로 길 찾는 방법을 수록했다. 월별로 각 직능·자생단체 회의 일정을 표시해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달력 아래에는 제작에 도움을 준 지역 내 후원 업체 광고도 실었다. 달력 제작은 강대성 주민자치위원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후 주민들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고 각 직능단체 회원들과 수시로 만나 논의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활동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인쇄소가 많은 을지로동의 특성을 살려 달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만든 달력 1000부는 직능단체 회원이나 통반장이 운영하는 매장 등에 걸어놨는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아빠, 엄마 모습이 담긴 달력을 보고 아이들도 신기해했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SK, 사회적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기업 모집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SK그룹은 진로적성 교육연구소인 ‘와이즈멘토’와 손잡고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할 청소년과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산하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래’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은 이미 대상에 포함됐다. 제빵업체인 ‘위캔쿠키’, 캘리그래피 업체인 ‘디귿’, 농업 체험이 가능한 ‘행복한 농원’ 등이다. SK그룹은 내년 3월까지 참여할 사회적기업을 선정하고 교육 내용을 체계화한 뒤 서울·경기 지역부터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의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내실화할 계획이다. 강대성 행복나래 사장은 “미래의 주역들이 학창 시절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면, 더 많은 인재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김연아 갈라쇼 흥행 대성공 ‘은반의 보석’

    김연아 갈라쇼 흥행 대성공 ‘은반의 보석’

    ’피겨 여왕’ 김연아 갈라쇼 화제…흥행 대성공 ”김연아 선수에게 감사드립니다. 김연아 선수 덕분에 정말 즐겁게 지냈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도 꼭 좋은 결과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마무리하는 잔치 무대에서도 주인공은 단연 ‘피겨 여왕’ 김연아(23)였다. 대회 일정이 모두 끝나고 김연아의 갈라쇼가 이어진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 출연자 중 가장 마지막인 15번째로 등장한 김연아가 올 시즌 갈라쇼 프로그램인 ’이매진’ 맞춰 연기를 마무리하고 링크를 빠져나가자, 갑자기 장내에 한국어 메시지가 울렸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한국어 통역을 통해 공식적으로 갈라쇼에 등장한 김연아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이다. 조직위는 이것도 모자라 유일하게 김연아만 한 차례 다시 링크로 모시며 관객들에게 인사할 기회를 주는 등 10년 만에 찾아온 피겨 여왕을 극진히 대우했다. 그 이유는 이날 경기장 분위기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다른 경기가 열릴 때에는 3분의 1도 채우지 못하던 객석은 이날 갈라쇼가 열릴 때에는 어느새 가득 들어차 있었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홀가분한 선수들이 흥에 넘치는 연기를 펼치자 객석도 함께 들썩였다. 김연아라는 슈퍼스타의 등장으로 대회가 흥행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올림픽 시즌의 첫 대회를 무사히 마친 김연아도 팬들과 호흡하며 모처럼 어깨에 진 짐을 내려놓았다. 이날 김연아는 올림픽 갈라프로그램인 ‘이매진’을 공연했다. 1990년대 치른 내전의 상흔이 남아 있는 크로아티아에 전한 김연아만의 평화의 메시지였다. 올해 6월 아이스쇼에서 초연했을 때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었지만, 이날은 푸른빛이 도는 드레스에 보석 장식까지 달아 화려한 느낌을 더했다. 공연을 마친 뒤 모든 참가자와 함께 링크에 들어선 김연아는 펜스 주위로 모여든 팬들과 손바닥을 마주 부딪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순서는 이번 대회 수상자들이 함께 펼치는 스핀 연기의 시간. 처음엔 다소 어색해하는 표정을 짓던 김연아는 이내 이날의 주인공다운 ‘금빛 스핀’을 보이며 팬과의 인사를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연계 유일 수능 만점자, 고려대 의대 수시 불합격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자연계 응시생 중 유일한 만점자인 전봉열(20)씨가 고려대 의과대학 수시모집에서 떨어졌다. 전씨는 6일 “고대 수시에 불합격해서 정시모집에 지원하게 됐다”며 “서울대(나군)와 연세대 의예과(가군)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의예과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점수 60%, 구술면접 3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연세대는 수능 점수를 100% 반영한다. 전군이 다니는 입시학원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수능점수는 만점인 만큼 구술면접이 관건”이라며 “서울대 의예과 지원자들은 모두 최상위권 학생들로 표준점수가 1∼2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만큼 방심하지 않고 남은 기간 구술면접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 목포 홍일고등학교를 나온 전씨는 삼수 끝에 이번 수능에서 자연계에서는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다. 이번 수능 만점자는 인문계 32명, 자연계 1명이었다. 전씨는 탐구과목에서 물리Ⅰ, 생명과학Ⅱ를 선택해 5개 과목 표준점수 542점을 받았다. 대성학원, 유웨이중앙교육 등 주요 입시업체는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이 538∼539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中, 핵문제 등 한반도 문제 해결 건설적 역할·책임 마다 않을 것”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6일 “중국은 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과 책임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날 시 주석을 면담한 강창희 국회의장이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강 의장 등 한국 의원단을 만나 “6자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관련국과의 소통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 의장이 전했다. 시 주석은 이어 “한국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남북 양측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남북 관계 등에) 실질적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양국은 과거에도 협력을 잘해 왔지만 새로운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면서 “공동의 관심 문제는 상호 공동 노력을 통해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중국의 일방적 선포로 한·중·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방공식별구역 문제를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한·중 관계와 관련, “양국의 협력 관계는 ‘1+1’이 2가 아니라 2보다 더 크다는 의미를 잘 안다.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의 이 같은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방한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방한 초청을 했는데 내년 좋은 시기에 한국을 방문해서 박 대통령을 빨리 만나고 싶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2020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이날 면담에 배석한 무소속 문대성(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의원의 적극적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조속한 체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민족주의로 가려진 아나키스트 신채호

    민족주의로 가려진 아나키스트 신채호

    신채호 다시 읽기/이호룡 지음/돌베개/332쪽/1만 8000원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관통하며 굴곡 많은 삶을 산 단재 신채호(1880~1936). 봉건 유학자에서 자강운동가로, 자강운동가에서 민족주의자로, 다시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로 사상적 변신을 거듭했지만 ‘한국의 대표 민족주의자’로 통한다. 신채호는 그 통념처럼 그저 민족주의자였을까. ‘신채호 다시 읽기’는 그 통념과는 다른 ‘아나키스트 신채호’를 부각시킨 책이다. 1910년대까지는 한국의 대표 민족주의자로 자리매김되는 게 맞지만 그 이후의 사상과 실천운동은 다르다는 게 핵심 내용. 신채호의 저술과 관련 문헌, 새 발굴 자료들을 분석해 그가 아나키즘 수용의 선구자이자 한국의 대표적 아나키스트였음을 밝히는 과정이 흥미롭다. 신채호는 1900년대에 제일 먼저 민족주의를 제창하고 1910년대 들어 민족주의에 기초한 민족해방운동을 전개해 민족주의자의 색채가 짙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통념이 고착화된 건 1960∼1970년대라는 주장이다.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 관동군 장교의 이력을 가릴 도구로 민족주의를 내걸었고 독재정권에 저항하던 민주화운동세력들이 민족주의를 앞세우면서 박정희 정권의 반민족성을 비판했던 시절. 강권(强權)에 맞서 사상을 실천에 옮긴 저항적 지식인의 표상인 신채호가 대표적 민족주의자로 부각됐다는 지적이다. 책에 제시된 새 자료들은 통념과는 사뭇 다른 신채호를 새록새록 들춘다. 1905년 황성신문사 근무 시절 고토쿠 슈스이의 ‘장광설’을 읽고 아나키즘에 감명받은 신채호는 3·1운동을 계기로 아나키즘을 수용하기 시작했고 1923년 발표한 ‘조선혁명선언’은 신채호의 아나키즘을 집대성한 글로 드러난다. 특히 ‘조선혁명선언’의 민중적 직접혁명론이 민족주의에 아나키즘을 접합한 것이라는 기존 학계의 주장을 일축해 주목된다. 신채호는 1936년 감옥에서 사망하면서 판결문 1통과 인장 1개, 수첩 2권, 서한 10여통, 중국 돈, 책 몇 권을 남겼는데 그중에는 ‘세계 대사상 전집’(크로포트킨 편)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신채호가 민족주의자보다는 아나키스트로 생을 마감했음을 보여 주는 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정치 중립성 확보해 ‘권력의 시녀’ 꼬리표 떼야

    정치 중립성 확보해 ‘권력의 시녀’ 꼬리표 떼야

    ‘권력의 시녀’, ‘정권의 첨병’. 공명정대하게 사건을 수사해야 할 검찰이 여전히 ‘정치검찰’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수사할 때마다 정권의 입맛에 맞는 수사결과를 내놓으면서 검찰에 대한 불신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검찰총장이 취임할 때면 어김없이 정치적 중립을 다짐했지만 매번 ‘구두선’(口頭禪)에 그쳤다.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검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김진태 신임 검찰총장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게 법조계 안팎의 주문이다. 과거부터 이어져 온 정치검찰에 대한 오명은 이명박(MB) 정부 때 절정에 달했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이 학연·지연과 정치적 코드에 따라 임명됐고 정권 코드에 화답하는 수사결과를 잇따라 내놓았다. 경북고를 졸업한 대구경북(TK) 인맥인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의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과 이 전 대통령의 고려대 인맥인 한상대 전 검찰총장, 역시 TK·고대 출신인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을 이끌었다. 이러한 코드인사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수사로 이어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이어진 박연차 게이트 수사,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먼지떨이식 수사, MBC PD수첩의 미국산 소고기 보도 수사, 미네르바 박대성씨 수사 등 정권에 불리한 사건은 무리하게 처벌하고 전 정권을 겨냥한 수사는 강하게 이뤄졌다. 반면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 이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 사건 등 정권과 연관된 수사는 부실·봐주기로 귀결됐다. 지난해 검란(檢)으로 한 전 총장이 물러나고 채동욱 검찰총장이 들어서면서 검찰 안팎에서는 정치적 중립성 회복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국가정보원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청와대의 외압설, 검찰과 법무부의 갈등설이 흘러나왔다. 지난 9월 청와대의 찍어내기라는 여론 속에서 채 전 총장이 ‘혼외 아들’ 의혹으로 물러났다. 이후 국정원 사건 추가 수사과정에서 트위터 혐의 적용 등을 놓고 윤석열 전 수사팀장의 항명과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의 외압 등 일련의 사태가 이어지면서 검찰의 중립성은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을 정도로 무너졌다. 이 같은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취임한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어떠한 시비도 불식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자”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닌 오직 국민의 편”이라면서 “나 자신부터 어떠한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창설 이래 최대 위기에 몰린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가 또다시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법조계 전문가들도 우선 눈앞에 닥친 사건들에 대한 중립적이고 납득 가능한 수사와 함께 향후 검찰 인사의 공정성·중립성 확보, 검찰권의 분산이 정치검찰의 오명을 벗는 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당장 정치적으로 민감한 국정원 대선·정치 개입 사건과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한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건들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청와대와 정치권 등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들을 검찰이 공명정대하게 처리하지 못한다면 특검의 명분을 제공하게 될 뿐 아니라 검찰에 대한 마지막 신뢰마저 소멸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검사 출신인 백혜련 변호사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의 경우 검사들은 윗선의 분위기를 살펴가며 알아서 적당히 처리하거나 수뇌부가 적극적으로 지휘권을 행사하게 된다”면서 “검찰이 정치적으로 독립하려면 공정한 인사 시스템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상훈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검찰 인사에는 표면적으로는 법무부, 속을 들여다보면 청와대가 개입한다”면서 “인사권자의 입맛에 맞는 수사로 정치검찰이라는 오명을 얻게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우선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운영 규정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총장뿐만 아니라 고검장 및 검사장급 인사나 서울중앙지검장 등 요직의 경우에도 인사위원회를 실질적이고 투명한 방향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노섭 한림대 법행정학과 교수는 “독점적인 기소권 등 기존에 검찰이 갖고 있는 권한을 분산하기 위해 상설특검이 도입되면 경쟁관계에 있는 양 기관이 최대한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특검에서 부실한 수사 과정들이 밝혀진다는 전제가 있다면 검사들이 대놓고 정치적으로 편향된 수사를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웅 변호사는 “검찰의 중립성 확보를 위해선 국민의 대표라는 정당성을 확보해 청와대와 정치권을 견제해야 한다”면서 “다소 이른 감은 있지만 검찰총장 직선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에어백 달린 스마트폰 케이스가 나왔다고?

    에어백 달린 스마트폰 케이스가 나왔다고?

    고가의 스마트폰. 실수로 떨어뜨려 액정화면이 깨져 비싼 돈을 주고 수리해본 사람이라면 정말 에어백이라도 달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에어백을 장착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된 에어백 달린 스마트폰 케이스에 관한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보면 혼다의 한 직원이 액정화면이 훼손된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긴 고양이와 찍은 자신의 사진을 처량하게 처다보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스마트폰을 보호할 케이스를 발명하기 위한 실험에 돌입한다. 그는 건물 꼭대기에서도 떨어뜨려도 안전한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에어백이 장착된 케이스를 떠올렸고 다양한 프로토타입 모델을 만들어 실험했다. 마침내 그는 ‘케이스 앤’(Case N)이라는 초소형 에어백이 6개나 달린 케이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가 만든 케이스는 일반적인 것보다 부피가 상당히 커 휴대성은 떨어져보인다. 사실 이를 개발한 일본의 자동차업체 혼다는 자신들의 최신 차량인 ‘앤 웨건’의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 콘셉트 제품으로 만든 것이다. 즉,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때 느꼈던 그 안타까운 마음처럼 광고에 차량의 안전에도 신경쓰길 바란다는 암시적인 의미를 담은 것이다. 한편 혼다는 이 콘셉트 케이스를 상용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많은 네티즌은 어서 빨리 이처럼 스마트폰을 완벽하게 보호할 케이스가 출시되길 희망하고 있다. 사진=혼다/유튜브(http://youtu.be/Ohp_PbYghWE)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사]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이병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소장 한승호 ■동국대 △전자계산전공학원장 유석천 ■미래에셋증권 △리테일부문대표 이만희△자산배분센터장 이진명◇본부장△서울사업 변주열△경기사업 이종필△업무지원 조은아 ■KG그룹 ◇사장 승진△KG모빌리언스 대표이사 윤보현◇부사장 승진△KG ETS 대표이사 김철수△KG이니시스 김관승◇전무 승진△KG모빌리언스 남성준◇상무 승진△KG케미칼 김경묵△KG이니시스 류승룡 김재수△이데일리 성항제◇상무보 승진△KG ETS 오정의◇이사대우 승진△KG모빌리언스 김준동 강민석△이데일리TV 이익준 ■무림그룹 ◇승진 <전무>△경영지원담당 김현창△전략기획실장 이도균△무림P&P 울산공장장 및 생산기획담당 이형수<상무>△무림SP 대구공장장 차주일◇보직변경△생산본부장 이규현△경영지원본부장 박인섭△영업본부장 김영식△인사·IT담당 류신규△종합연구소장 박시한 ■삼성전자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김용식 노희찬 박광기 박병대 박종환 박학규 배영창 안재근 안중현 이건혁 이준영 이진중 정민형 조인수 최영준 한갑수 한명섭△전무 강봉용 강창진 김도형 김부경 김언수 김원경 김유영 김현준 명성완 박문호 박정준 박찬훈 배주천 서기용 석경협 손재철 신민철 신재경 안정태 양걸 오수열(글로벌제조) 이봉주 이상국 전용성 정경진 정광영 정재헌 조광우 채창훈 최진원 추종석 한재수△상무 가르시아 김광진 김기건 김기훈 김대원(무선) 김덕민 김병도 김상백 김상용 김세호 김수진 김승민 김연성 김이섭 김재묵 김재준 김정우(구주) 김종균 김철기 김태경(경영지원) 김형준(VD) 김희선 노상석 데니맥글린 라스얀손 메노 문국열 박광준 박동찬 박순철 박영석 박정현 박천호(경영지원) 박태수 박효상 백종수 베난시오 서경욱 서기호 서형석 석종욱 손성원 송명주 신송승 신용인 안상호 안재우 양예목 양정원 여명구 연경희 오종훈 원종현 유택형 윤종상 윤준오 윤창훈 이경우 이규호 이동우(경영지원) 이동준(한국총괄) 이상훈(글로벌B2B) 이성현 이영순 이영호 이원준 이재성(LSI) 이재용 이철구 이청용 이충순 이환구 임성욱 임종규 장다니엘 장호영 전진욱 전필규 정규범 정규진 정훈 조강용 조기재 조성혁 조시정 조언호 조종욱 조홍상 쥬이시앙 진문구 짐엘리엇 채민영 천경율 최돈일 최익수 피재걸 필립뉴튼 하영욱 하헌환 한성우 함정수 허운행 홍범석 홍성희 황하섭◇연구임원 승진△부사장 김상학 박길재 박동수 박성호 왕통 이효건 진교영 최정혁 한종희△전무 경계현 김학상 문제명 박윤상 박재선 박현호 이덕형 이병준 이상훈 천강욱 최시영 최치영△상무 강대철 강상기 강상범 고홍석 그렉듀디 김성훈 김용성 김우섭 김한규 노원일 도문현 문창록 박기철 박기태 박성준 박정훈(DMC硏) 박효순 서영주 선호경 성정식 안수진 안원익 안정착 안해원 양향자 오현석 유웅환 이상봉 이시영 이영민 이은철 이종열 이주영 이진욱 임채환 장경훈 장세영 전찬욱 정성욱 조규일 조상연 조장호 지영배 최경세 최기환 최병기 최상진 최승현 최용원 최용훈 최윤희 키스호킨스 허성회 홍경헌 홍기돈 황기현◇전문임원 승진△부사장 엄대현 이수형△전무 장호식△상무 고상범 김상우 김유리 김진수 송현주 천문식 최승걸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남효학 최성호△전무 김영희 김창만 노일호 박남호 이우종 임관택△상무 강정태 구상헌 김학 박진우(OLED) 오병민 유정근 윤정식 이동원 진승호 최권영◇연구임원 승진△부사장 김성철 김학선△전무 공향식 박진호△상무 신경훈 유재진 이재선 장용규 진동언 최준후 추창웅 ■삼성SDI ◇경영임원 승진△전무 김우찬 김정욱 장태은 황성록△상무 김동균 김정만 박득규 예필수 이병량 정석헌 차남현◇연구임원 승진△전무 김헌수△상무 송의환 이종한◇전문임원 승진△전무 이용태 ■삼성전기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한우성△전무 유진영△상무 김시문 배광욱 신춘범 유충현 진연식◇연구임원 승진△상무 김동훈(ACI) 김창훈 서태준 여정호 위성권 이병화 ■삼성SDS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오규봉△전무 유홍준 윤상우△상무 금기호 문진우 박세화 변영철 안성균 오구일 옥재준 윤중근 이실권◇연구임원 승진△전무 한인철 ■삼성생명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구성훈△전무 김학영 조병익△상무 강영섭 김원회 김이훈 박찬병 설구환 원석배 유제민 이경복 조재경 홍진욱 ■삼성화재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김연길 김정철△전무 박춘원 이범 이석준△상무 김규형 김영제 김태함 문병호 백창윤 이문화 장영철 차준호 ■삼성카드 ◇경영임원 승진△전무 이인재△상무 강병주 구형모 김상우 김영길 김철권 허준◇전문임원 승진△상무 박주혜 ■삼성증권 ◇경영임원 승진△전무 이상대△상무 신동석 안승찬 정재화 ■삼성자산운용 ◇전문임원 승진△상무 문병철 ■삼성중공업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윤영호△전무 남준우 박진용 송기정△상무 강인표 김남길 김정환 문철현 성경철 여욱종 오민세 윤종현 이석조 장문찬 조용호 하덕진◇연구임원 승진△부사장 원윤상△전무 서종수 여정운△상무 박영준◇전문임원 승진△상무 권창수 ■삼성물산(건설)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김형 이석 정현우△전무 강응수 오세철 최남철 황대성△상무 강진욱 김정환 박신경 박정남 박형식 원광석 이규식 이규용 이석용 이선웅 조정묵 조태윤 최호권 한선규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임원 승진△전무 이정구 조은제△상무 강규연 김영 김종 송기활 오종남 유병강 이기훈 이상옥 장주섭 한상덕 현건호 ◇연구임원 승진△상무 이건상◇전문임원 승진△전무 유승엽 ■삼성테크윈 ◇경영임원 승진△전무 하홍△상무 김준수 문창영 박재우◇연구임원 승진△상무 홍성진◇전문임원 승진△상무 이채준 ■삼성토탈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윤영인△전무 김병주 김용진△상무 김현철 민병기 임채윤 전기우◇연구임원 승진△상무 김창희 ■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 승진△전무 이경훈△상무 유재만 ■삼성정밀화학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이희인△상무 박장원 배성실 한용욱 ■삼성BP화학 ◇경영임원 승진△상무 정동환 ■삼성물산(상사)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부윤경△전무 고정석 정주성△상무 강우영 박노국 이승걸 이운봉 한영철 ■제일모직 ◇경영임원 승진△전무 이영준△상무 도재구 오세욱 이중현 채상윤◇연구임원 승진△부사장 송창룡△상무 김상균 김윤기 ■삼성에버랜드 ◇경영임원 승진△전무 유필상 함형준△상무 김건우 이경훈 진병수 천병규◇전문임원 승진△상무 이상헌 이은미 ■삼성웰스토리 ◇경영임원 승진△상무 강성호 허진 ■호텔신라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차정호△전무 채홍관△상무 박장서 이강일 조정욱◇전문임원 승진△상무 서상호 ■제일기획 ◇경영임원 승진△상무 김기수 김석한 진우영 최헌 ■에스원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임석우△상무 박채영◇연구임원 승진△상무 최윤기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백재봉◇연구임원 승진△부사장 민승규 ■삼성문화재단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김은선 ■삼성의료원 ◇경영임원 승진△상무 김승곤 ■삼성서울병원 ◇경영임원 승진△전무 유석진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임원 승진△상무 이희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임원 승진△상무 백상현 ■삼성인력개발원 ◇경영임원 승진△상무 오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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