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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어진 상가투자…‘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임대

    젊어진 상가투자…‘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임대

    상가투자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 50~60대가 주를 이루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층의 투자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 실제 송도국제도시의 센투몰 상가 역시 전체 계약자 중 30~40대의 비중이 48%이며 지난해 분양한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도40대 이하의 투자 비중이 40%를 차지했다. 이처럼 수익형부동산의 투자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는 이유로는경기침체 장기화, 주택가격 상승 기대감 저하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택에 대한 가치관이 ‘사는(buy) 것’이 아닌 ‘사는(live) 곳’으로 변화한 점도 투자자들의 연령대를 낮추는 데 한몫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을 꼭 소유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며 “집을 구매하기 보다는 전세 또는 반전세로 살고남은 여윳돈으로 투자처를 찾아 돈을 굴리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 및 임대중이다. 이 시설의 전체 건물 중 상가는 지상 1~2층과 지하 1층, 전체 전용면적 1614.61㎡의 규모로 총 62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엔 동시에 5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푸드코트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했다. 이러한 신규 푸드코트 상가는 별도의 시설∙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이 적어 여유로운 창업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상가 주변으로는 현재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젊은 학원생들이 붐비곤 하며, 올 12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이 입주예정이라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국어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 난이도 조절 실패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모평) 채점 결과 국어에서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A·B형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유지돼 시험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가 예고한 ‘물수능’의 단면이 엿보여 올해 수능 변별력 혼란이 어느 때보다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5일 공개한 9월 모평 채점 결과 국어 A형 만점자 비율이 지난 6월 1.99%에서 4.19%로 늘었다. 국어 B형 만점자 비율은 0.54%에서 9월 5.34%로 대폭 상승했다. 국어 B형에서는 한 문제 틀리면 2등급(커트라인 97점), 두 문제 틀리면 3등급(93점)으로 떨어진다. 지난 3일 실시된 9월 모평은 전국 단위의 올해 마지막 공식 평가여서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자료가 된다. 영어 1등급 커트라인은 98점이었다. 만점자 비율은 3.71%로, 6월(5.37%)보다 낮아졌다. 이 같은 만점자 비율은 실제 수능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치다. 수학은 1등급 커트라인이 A형 88점, B형 92점으로 국어, 영어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국어나 영어에서는 실수하지 않는 한 수학이 올해 수능을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입시 전문가들은 실제 수능시험에서는 수학 A형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6월과 9월 모평에서 수학 B형에 응시해 낮은 등급을 받은 수험생 일부가 실제 수능에서 수학 A형에 응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이번 모평에서는 국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수능에선 훨씬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며 “비문학 부분인 과학기술 지문 영역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9월 모평 채점 결과는 26일 통보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예산옛이야기 축제, 지역군민 화합으로 성공적 마무리

    예산옛이야기 축제, 지역군민 화합으로 성공적 마무리

    예산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예산옛이야기․ 황토사과 축제에 추정인원 6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공적 개최란 호평과 함께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옛이야기 재밌고-GO! 예산사과 맛있고-GO!’라는 슬로건 아래 무한천 둔치공원과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축제 시작 전부터 예산옛이야기 축제와 황토사과 축제의 첫 공동 개최 소식이 알려지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축제 첫날 ‘예산옛이야기 12마당’ 거리 퍼레이드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 주민들을 축제의 장으로 이끌어 냈다. 개막행사에는 황선봉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영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관람객 등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콘패밀리가 준비한 개막 퍼포먼스 및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9일에는 예산가요한마당, 슈퍼버라이어티 福GO 쇼, 가족과 함께하는 불금페스티벌 ‘도란도란 열린 음악회’ 등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인형극, 보부상 난전놀이, 각종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20일에는 MC가 진행하는 참여 프로그램인 예산사과&특산품 경매, 청소년 어울마당, 예산스토리 락 페스티벌 등이 열렸으며, 도시민 초청행사에는 300여명의 자전거 라이딩팀이 참여했고, 축제 마지막 날에는 옛 노래 콩쿨, 의좋은 의형제 결연식, 임존성문화제 등이 개최됐다. 부대행사로는 황금 사과를 찾아라, 한우•한돈 홍보시식 및 판매 행사 등이 실시됐다. 특히 축제를 맞아 사과 5,000상자를 박스당 5,000원씩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과 따기 체험장에는 직접 사과를 따고 맛보며, 손수 딴 사과를 집으로 가져가는 즐거움을 경험하려는 서울 등 도시민 2천여명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예산 농, 특산물 판매금액이 5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화합해 축제의 의미가 남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봉사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친절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예산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산옛이야기 및 황토사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만들테니 예산군을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적십자사 새 총재에 김성주씨… 첫 기업인 파격속 보은인사 논란도

    대한적십자사 새 총재에 김성주씨… 첫 기업인 파격속 보은인사 논란도

    새 대한적십자사(한적) 총재에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김성주(57) 성주그룹 회장이 선출됐다. 한적은 24일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역대 최연소이자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여성으로는 현 유중근 총재에 이어 두 번째로 한적 총재직을 맡는다. 에너지 기업인 대성그룹의 창업주 고(故) 김수근 회장의 막내딸로 태어난 김 회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영국 런던 정경대 대학원에서 사회학·국제정치학·경제학 등을 공부했으며 미국 애머스트대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위원, 월드비전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적 관계자는 “김 회장은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와 한부모 가족, 북한이탈 여성, 미혼모 등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해외구호사업을 통한 세계평화 발전에 노력해 왔다”고 선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한적 업무와 연관성이 적은 기업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커리어 우먼’인 김 회장이 한적 총재로 적절한지 자질 논란도 제기된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어 ‘보은 인사’가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그는 당초 대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합류하지 않겠다며 사업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퇴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최근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도운 원로 방송인 자니 윤씨가 한국관광공사 감사에 임명되는 등 보은 인사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해방 공간에서도 미술전 열렸다

    해방 공간에서도 미술전 열렸다

    1945년 해방 이후 척박한 국내 미술계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김달진미술연구소가 한국미술사 관련 자료들을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 펴낸 ‘한국미술 전시자료집 Ⅰ1945∼1969’는 이 같은 물음에 답하는 책이다. 연구소는 1940년대 196건이던 전시가 1950년대 522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1960년대 들어 906건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미술 기초자료 사업의 일환으로 20여년간의 기록을 집대성해 만든 책에는 중국계 미국인 화가인 동킹만이 1954년 세계일주 중 한국을 방문해 당시 미 문화원에서 연 ‘수채화작품전’의 전시 정보와 사진 등이 처음으로 실렸다. 이 전시는 해방 이후 외국인 작가가 직접 내한해 개최한 최초의 해외작가전으로 기록됐다. 1945년 해방공간에서 열린 첫 전시는 전주에서 열린 동광미술전람회로 판단된다. 정확한 일자는 알 수 없지만 배형식, 소병호, 허은 등 동광미술연구소 회원들을 주축으로 꾸려졌다. 해방공간은 정치적 성격의 전시들로 넘쳐났다. 그해 10월 경주박물관에선 ‘미군진주환영기념미술전’이 경주예술가협회 주최로 열렸다. 손수택, 김만술, 최기석 등 미술가와 유장열, 이호성 등 음악가, 박목월 등 문학가들이 대거 참여한 전시에는 엄청난 숫자의 미술품들이 출품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같은 해 10월 열흘 동안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 ‘해방기념문화대축전미술전람회’에는 조선미술건설본부 회원 등 97명이 132점을 출품했다. 조선미술동맹은 11월 서울 YMCA에서 ‘러시아혁명기념 만화전’을, 12월에는 종로 네거리에서 ‘반파쇼 가두전람회’를 열었다. 자료집은 또 한국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1년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사진부장이던 에드워드 슈타이겐의 기획으로 열린 한국전쟁 사진전 ‘한국: 전쟁의 충격전’의 전시 정보도 수록했다. 김달진 소장은 “당시 한국전쟁 사진전에 대한 정보가 국내에 소개된 것은 처음”이라며 “사진들이 너무 참혹해 흥행에는 실패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아기 물티슈 듀듀물티슈, 안전한 ‘징크제올라이트’ 성분 주목

    아기 물티슈 듀듀물티슈, 안전한 ‘징크제올라이트’ 성분 주목

    최근 물티슈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휴대성이 좋은 물티슈는 이제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물티슈에 대한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물티슈를 생산하는 브랜드들도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에 나오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혀진 것.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은 더욱 깐깐해졌다. 특히 아기 물티슈의 경우 소비자들은 더욱 신중하게 제품을 선택한다. 민감한 아이들의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것이다. 최근 이러한 깐깐한 소비자들도 인정한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듀듀물티슈’가 그곳이다. 듀듀물티슈는 물과 부직포, 징크제올라이트만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최근 논란이 됐었던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뿐 아니라 CMIT, MIT 등 화학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MBC 불만제로에서 모범업체로 선정되기도 한 듀듀물티슈는 화학 방부제 대신 징크제올라이트를 사용하며 안전성을 높였다. 징크제올라이트는 자연에서 온 자연무기물질로, 강력한 항곰팡이,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성질을 갖고 있는 성분이다. 특히 세균의 발육을 정지시킴으로써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안티 박테리아, 안티 바이러스, 안티 곰팡이 기능으로 해당 원인균이 사멸되며, 탈취효과 및 피부발진 억제에 도움을 준다. 방부제로서 효과는 강력하지만 인체에 독성이 없어 미국의 환경 연구 비영리 단체인 EWG의 스킨딥 등급(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의 유해성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0~2등급은 안전, 3~6등급은 보통, 7~10등급은 위험성분으로 분류)에서 최고 안정등급인 0등급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효과는 물론 안전성까지 보장된 원료인 셈이다. 또한 징크제올라이트는 수족관 수질관리를 위한 산소 발생의 재료뿐 아니라 내성이 없는 화장품 원료로도 이용되며 카드뮴/비소/납/수은 등 각종 중금속까지 흡착하고 최근에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제거에 사용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듀듀물티슈는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향료, 보습제, 오일 등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5개 유기 화합물 성분 목록을 전면 배제하여 아토피 피부나 약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도 피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동물 피부 테스트 및 인체 피부 자극 테스트, 각종 항균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듀듀물티슈 관계자는 “징크제올라이트는 그 효과와 안전성이 인증된 성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물티슈 방부제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듀듀물티슈는 징크제올라이트와 물 외에는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있으며 한국산업인증공단이 인증한 클린 사업장에서 철저한 품질관리하에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 앞두고 ‘기후WEEK 2014’ 통한 소통의 장 열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 앞두고 ‘기후WEEK 2014’ 통한 소통의 장 열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전 세계적인 이상 기후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업별로 탄소 배출량을 미리 정해놓고 허용량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배출량을 미달한 기업은 남은 양을 판매할 수 있으며 초과한 기업은 추가로 배출권을 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해당 제도는 현재 EU(유럽연합)를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 시행 중이며,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발표한 1차 계획기간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로, 총 526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처럼 내년 도입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시행을 앞두고 오는 9월 29일(월)과 30일(화) 2일간 코엑스에서 ‘기후WEEK 2014 – 기후와 산업의 동행’이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련 기업, 정부 뿐만 아니라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주요 국가별 시장 현황 및 사례 공유를 통한 국제적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후변화 관련 각종 지원제도 및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여 소개하는 한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대한 산업계의 다양한 대응방안 모색은 물론, 나아가 새로운 전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월)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국제세미나는(인터컨티넨털 하모니볼룸) 주제연설인 ‘기후변화와 산업’을 비롯해 △ 기후규제와 한국의 기업 △ 해외 사례 공유 △ 기후와 산업의 동행 △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신산업 등 모두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어 30일(화) 성과보고대회는(코엑스 E홀) △ 산업계 기후변화대응 경쟁력지수 조사연구 성과 공유 △ 기후변화 취약성평가 모델 소개△ 대학생 기후변화프론티어 성과 공유 △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유 △ 기획강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후WEEK 2014 관계자는 “기업의 수익과도 직결될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기후와 산업’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관련 업계 관계자와 기후문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 모두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후WEEK2014 세미나 참가 신청은 전화(02-2621-2084)를 통해 가능하다. ※ 참가신청안내 :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채병윤(전 조흥은행 감사·전 KGI조흥증권 대표이사)씨 별세 종희(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안강모(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072-2014 ●이재우(국민일보 편집부 부장)기호(미국 거주)용주(미국 거주)재란(대성고 교사)씨 모친상 22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42)825-9494 ●유영환(완주경찰서 근무)창현(케이뉴텍 근무)씨 부친상 김용휘(삼남제약 본부장)이영섭(국회의장실 비서관)서윤석(비비콤 대표)이재민(한전KPS 부장)최병원(포르투나텍스 대표)씨 장인상 21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10시 (063)285-4447 ●채성근(한국광물자원공사 기술경영본부장)씨 별세 16일 멕시코,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3151 ●박경진(멕시코 MMB 운영책임자)씨 별세 은영(차의과대학교 그룹재단 근무)씨 부친상 16일 멕시코,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3151 ●신용호(전 삼성화재 부사장)씨 별세 규홍(SBS스포츠 빅이벤트팀장)씨 부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윤태숙(국가유공자)씨 별세 창걸(미국 거주)영걸(오리온 부사장)준식(인텍캐피탈 대표)씨 부친상 22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42)220-9972 ●최영석(KT CR협력실 상무)씨 모친상 22일 경남 밀양 한솔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55)356-7213
  • “中 등 인건비 상승·규제 강화” 떠났던 신발기업 부산 유턴

    높은 인건비 등 경영 환경 악화로 1990년대 줄줄이 부산을 떠났던 부산지역 신발업체들이 최근 부산으로 속속 되돌아오고 있어 제2의 신발산업 붐이 일지 주목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중국과 개성공단으로 진출한 신발기업 5개 업체와 해외사업장 부산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부산으로 유턴하는 신발업체는 중국에 진출했던 트렉스타와 에이로, 대성FNT, 삼일통상과 북한 개성공단에 진출했던 삼덕통상 등 총 5개다. 고급 등산화를 생산해 유명해진 트렉스타는 1995년 중국 톈진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한 이후 20여년 만에 다시 부산으로 되돌아온다. 또 2000년대 초반 중국 칭다오에 진출했던 에이로와 대성FNT, 삼일통상도 10여년 만에 다시 부산 땅을 밟게 된다. 이들 업체는 중국 등 동남아지역의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자원을 보고 현지에 투자했으나 최근 임금 상승과 각종 규제 강화 등 현지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는 데다 한·미, 한·EU 간 자유무역협정(FTA) 등이 체결되면서 국내 수출 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가 동반 상승함에 따라 국내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대한민국 최고의 황금상권 강남역 떠오르는 명소 상가,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임대

    대한민국 최고의 황금상권 강남역 떠오르는 명소 상가,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임대

    명소화 전략으로 승부를 거는 상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람이 모이면 자연스레 소비가 일어나고 돈이 모이게 된다. 이런 곳에 위치한 상가는 상당한 가치를 지니게 된다. 상가투자의 핵심은 입지적인 요소 못지 않게 모객(募客)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컨셉을 얼마나 갖췄는지도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권활성화에 성공한 상가의 공통점을 보면 동선 흐름도 깔끔하지만 고객을 머물게 만드는 키 테넌트(Key Tenant) 유치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키 테넌트는 상가나 쇼핑몰 등에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점포를 말한다. 상가를 활성화 시킬 수도 있고 고객을 유인해 상가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규 상가에서는 ‘키 테넌트’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 셈이다. 집객효과가 큰 대표적인 업종으로 할인점, 대형서점, 영화관, 테마파크 등의 ‘키 테넌트’를 확보하면 꾸준한 임대 수입과 유입 고객 증가, 상가 인지도 향상, 투자가치 상승 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명소화 전략의 롤 모델로 등장하는 상가가 있다. 그 주인공은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의 판교의 명소로 자리잡은 ‘아브뉴 프랑(Avenue France)’. 이 상가내 한 패밀리 레스토랑. 주말이면 이곳에서는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다. 기다리던 이들은 3층 규모의 쇼핑몰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낸다. 아브뉴 프랑은 2만7544㎡의 공간에 지하1~지상 3층 규모로 각층은 20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형태다. 최근에는 몰링 스트리트형 상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명소화를 위한 설계를 갖췄다. 명소화 전략으로 테라스형’ 상가도 인기다. 테라스 상가는 대단지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지식산업센터의 보행도로를 따라 점포가 늘어선 스트리트형 상가와 접목해 주로 설계된다.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고 서비스 면적이 넉넉한데다 탁 트인 느낌이 나는 게 장점으로 외부 수요를 끌어들이기도 유리하다.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로 설계돼 만남의 장소나 데이트 장소로 선호도가 높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카페거리, 고양시 일산동구의 스트리트형 쇼핑몰 라페스타 등이 있는데 주변 상가보다 월임대료가 30~50% 이상 높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 및 임대중이다. 이 시설의 전체 건물 중 상가는 지상 1~2층과 지하 1층, 전체 전용면적 1614.61㎡의 규모로 총 62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엔 동시에 5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푸드코트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했다. 이러한 신규 푸드코트 상가는 별도의 시설∙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이 적어 여유로운 창업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상가 주변으로는 현재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젊은 학원생들이 붐비곤 하며, 올 12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이 입주예정이라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준공이 완료 되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2-565-882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 북상하면서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 예상…타이완 피해는?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 북상하면서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 예상…타이완 피해는?

    ‘제16호 태풍 풍웡’ ‘태풍 풍웡 경로’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가 북상하면서 타이완에 많은 비를 뿌리고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22일 한반도가 제 16호 태풍 ‘풍웡’ 간접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23일 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사조’를 뜻한다. 기상청은 태풍 풍웡이 22일 오전 9시경 대만 타이베이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을 거쳐 23일 중국 동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서해상에서 온대성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21일 예상했다. 태풍 풍웡은 강풍방경이 250㎞로 강도 약으로 약화됐고 크기는 소형으로 축소돼 시속 34㎞/h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한반도 상공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23일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30∼100㎜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는 돌풍을 동반한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풍윙은 타이완 남부에 300㎜ 안팎의 비를 뿌렸다. 지난 20일에는 필리핀을 강타해 50만명의 이재민을 발생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6호 태풍 풍웡 경로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타이완 피해는?

    16호 태풍 풍웡 경로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타이완 피해는?

    ‘제16호 태풍 풍웡’ ‘태풍 풍웡 경로’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가 북상하면서 타이완에 많은 비를 뿌리고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22일 한반도가 제 16호 태풍 ‘풍웡’ 간접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23일 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사조’를 뜻한다. 기상청은 태풍 풍웡이 22일 오전 9시경 대만 타이베이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을 거쳐 23일 중국 동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서해상에서 온대성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21일 예상했다. 태풍 풍웡은 강풍방경이 250㎞로 강도 약으로 약화됐고 크기는 소형으로 축소돼 시속 34㎞/h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한반도 상공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23일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30∼100㎜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는 돌풍을 동반한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풍윙은 타이완 남부에 300㎜ 안팎의 비를 뿌렸다. 지난 20일에는 필리핀을 강타해 50만명의 이재민을 발생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 살펴보니…한반도 북상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 전망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 살펴보니…한반도 북상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 전망

    ‘제16호 태풍 풍웡’ ‘태풍 풍웡 경로’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 이동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22일 한반도가 제 16호 태풍 ‘풍웡’ 간접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23일 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사조’를 뜻한다. 기상청은 태풍 풍웡이 22일 오전 9시경 대만 타이베이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을 거쳐 23일 중국 동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서해상에서 온대성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21일 예상했다. 태풍 풍웡은 강풍방경이 250㎞로 강도 약으로 약화됐고 크기는 소형으로 축소돼 시속 34㎞/h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한반도 상공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23일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30∼100㎜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는 돌풍을 동반한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풍윙은 타이완 남부에 300㎜ 안팎의 비를 뿌렸다. 지난 20일에는 필리핀을 강타해 50만명의 이재민을 발생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색찬란 미래형 무인 ‘스테인드글라스’ 자동차 화제

    오색찬란 미래형 무인 ‘스테인드글라스’ 자동차 화제

    성스러운 성당에 바퀴가 달려 도로를 질주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호주 IT전문매체 기즈맥(Gizmag)은 한 영국 디자이너가 제작한 미래형 무인 ‘스테인드글라스’ 자동차의 상세한 모습을 최근 소개했다. 오색찬란한 성스러움을 품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자동차가 도로를 달린다. 이윽고 자동차가 한적한 숲 속에 멈춘 뒤, 서서히 유리가 젖혀지면 놀랍게도 한 남성이 침대에 누워있다. 사실 이 제품은 도로주행 자동화 기술이 보편화 될 자동차의 미래를 미리 예상해본 콘셉트 카다. 디자이너 도미닉 윌콕스가 해당 차량을 제작하기까지 가장 중요한 영감을 제공받은 장소는 영국의 더럼대성당이다. 잉글랜드 북동부 더럼 시(市)에 위치한 이 성당의 건축양식은 영국 로마네스크 건축을 대표하는 ‘앵글로 노르만 양식’으로 특히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이곳을 방문한 뒤 강력한 모티브를 얻어낸 윌콕스는 더럼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과 1959년 형 오리지널 미니 쿠퍼 차량의 모습을 조합해 멋진 무인 자동 콘센트카를 완성해냈다. 윌콕스는 “통계적 수치로 증명된 바에 따르면, 2059년에 컴퓨터에 제어하는 무인 자동차가 보편화 될 것이다. 해당 시점이 되면 자동차 내부는 조종보다는 안락함이 강조될 것이기에 이 콘셉트 카는 침대 형태를 갖추게 됐다”며 “스테인드글라스 유리로 전면을 뒤덮은 까닭은 내가 성당에서 얻은 시각적 경험을 3차원 형태로 실제 구현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바퀴 달린 성당? 무인 ‘스테인드글라스 자동차’ 화제

    바퀴 달린 성당? 무인 ‘스테인드글라스 자동차’ 화제

    성스러운 성당에 바퀴가 달려 도로를 질주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호주 IT전문매체 기즈맥(Gizmag)은 한 영국 디자이너가 제작한 미래형 무인 ‘스테인드글라스’ 자동차의 상세한 모습을 최근 소개했다. 오색찬란한 성스러움을 품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자동차가 도로를 달린다. 이윽고 자동차가 한적한 숲 속에 멈춘 뒤, 서서히 유리가 젖혀지면 놀랍게도 한 남성이 침대에 누워있다. 사실 이 제품은 도로주행 자동화 기술이 보편화 될 자동차의 미래를 미리 예상해본 콘셉트 카다. 디자이너 도미닉 윌콕스가 해당 차량을 제작하기까지 가장 중요한 영감을 제공받은 장소는 영국의 더럼대성당이다. 잉글랜드 북동부 더럼 시(市)에 위치한 이 성당의 건축양식은 영국 로마네스크 건축을 대표하는 ‘앵글로 노르만 양식’으로 특히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이곳을 방문한 뒤 강력한 모티브를 얻어낸 윌콕스는 더럼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과 1959년 형 오리지널 미니 쿠퍼 차량의 모습을 조합해 멋진 무인 자동 콘센트카를 완성해냈다. 윌콕스는 “통계적 수치로 증명된 바에 따르면, 2059년에 컴퓨터에 제어하는 무인 자동차가 보편화 될 것이다. 해당 시점이 되면 자동차 내부는 조종보다는 안락함이 강조될 것이기에 이 콘셉트 카는 침대 형태를 갖추게 됐다”며 “스테인드글라스 유리로 전면을 뒤덮은 까닭은 내가 성당에서 얻은 시각적 경험을 3차원 형태로 실제 구현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커버스토리] 그래~ 이 맛이야… 괜찮아, 사실이야

    [커버스토리] 그래~ 이 맛이야… 괜찮아, 사실이야

     경기 광주에 사는 30년차 주부 이익순(54)씨는 평소 음식 맛을 내려고 소고기, 해물 등 다양한 복합 양념이 첨가된 ‘다시다’를 쓴다. 글루탐산나트륨(MSG)만 들어가 있는 미원은 김장할 때만 쓴다고 했다. 이씨는 “몸에 나쁜지 알면서도 음식 맛이 안 나 찌개 등을 끓일 때 어쩔 수 없이 조금씩 쓴다”면서 “MSG가 무해 하다는 이야기를 TV에서 봤지만 계속 뜬소문이나 의혹이 제기되는 걸 보면 안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감칠맛’을 내는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인 MSG는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짠맛, 단맛, 쓴맛, 신맛에 이어 제5의 맛으로 인정받으며 ‘식탁 위의 혁명’으로까지 불렸던 MSG는 도대체 어쩌다 이 같은 ‘주홍글씨’를 새기게 됐을까. ●대상 ‘미원’으로 초보 주부 사로잡아  1908년 일본에서 탄생한 MSG가 우리나라에 건너온 것은 일제 강점기 때 원조 조미료 회사 아지노모토사가 자연스럽게 들어오면서부터다. MSG는 음식 맛을 돋우는 마법의 재료로 통하며 ‘뱀가루’라고 불렸을 정도다. 해방 이후 일제 조미료 수입이 금지되자 6·25전쟁 직후 대성공업사가 ‘미소미’를 생산했지만 별 재미를 못 봤다.  본격적인 MSG 시장을 연 건 대상의 창업주인 임대홍 회장이 일본에서 조미료 생산기술을 배워오면서부터다. 임 회장은 1956년 부산에서 동아화성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하며 ‘신선로표 미원’을 생산했다. 미원은 대성공을 거뒀다. 음식을 준비하는 초보 주부나 음식점에서 미원은 1등 공신으로 자리를 잡았다.  조미료 사업이 대 히트를 이어가자 현재의 CJ제일제당(삼성그룹 분리 전)도 MSG 시장에 뛰어들었다. 제일제당은 원형사를 인수해 1963년 12월 미풍산업주식회사를 차린 뒤 ‘미풍’을 내놨다. 하지만 미풍은 미원의 짝퉁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1세대 MSG의 승리는 미원이 가져갔다.  삼성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세상에 안 되는 것” 세 가지 중 조미료를 꼽으며 안타까워했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던 조미료 시장에 먹구름이 낀 건 1968년 미국의 한 의사가 ‘MSG가 들어간 중화요리’가 가슴 압박감이나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면서부터다. 이때 제기된 ‘중화요리증후군’은 이후 MSG와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 났지만 당시 불거진 MSG 유해성 논란은 1993년 말 국내 조미료 시장에 고스란히 옮겨 붙었다. ●1993년 럭키 “인체 유해” 네거티브 광고  불을 지른 건 1993년 12월 ‘맛그린’을 내놓은 럭키(현 LG생활건강)였다. 후발주자였던 럭키는 미원과 다시다를 ‘화학조미료’라고 가르키며, 인체에 유해한 MSG가 다량 햠유돼 있다는 도발적 광고를 냈다. 대상과 제일제당은 발칵 뒤집어졌다. 안전성이 확보된 MSG가 건강에 해로운 것처럼 비쳐졌기 때문이다.  당시 보사부(보건복지부)는 2주 만에 럭키 맛그린에 대해 광고시정명령을 내리고 피해를 입은 미원과 제일제당에 사과하도록 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MSG=화학조미료’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보름이란 시간은 충분했다. 사실 ‘맛그린’도 MSG만 뺐을 뿐 핵산이나 합성향 등 다른 첨가물을 여전히 사용해 천연조미료라고 말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었다. 결국 맛그린은 MSG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과 혼란만 가중시킨 채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 여파로 이후 조미료 시장에서 MSG라는 단어는 자취를 감췄다. 식품업체는 너도나도 ‘천연’, ‘자연’임을 강조하는 복합조미료를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제품은 2007년 출시된 CJ제일제당의 ‘산들애’와 대상의 ‘맛선생’이다. 이 제품들은 MSG 등의 첨가물을 없애고 100% 자연재료로 만들어졌음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FAO·WHO “안전하다” 연구 결과 발표  그러는 사이 MSG에 대한 누명은 벗겨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0년과 2012년 ‘MSG는 평생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엔식량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연합한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도 1987년 230여 건의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MSG는 건강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MSG 일일 섭취 허용량을 철폐했다. ●국내선 외면… 세계 시장 매년 2% 성장  국내 소비자들은 MSG를 외면하고 있지만 전 세계 MSG 시장은 매년 2%대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소금보다 나트륨 저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 등 MSG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MSG 제조업체도 수출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대상에 따르면 국내 매출은 1990년 이후 2013년까지 400억원 증가에 그친 반면, 수출 매출은 같은 기간 2000억원 이상 늘었다. 대상의 최대 수출국은 일본으로, 2013년 MSG 5325t이 일본으로 건너갔다. 매출액으로는 약 101억 458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여전히 MSG를 바라보는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은 따갑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MSG가 건강에 나쁘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계속해서 나오는 이유는 효모나 글루타민산 등 조미 소재에 과학적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한번 나쁜 인상이 심어지면 소비자들의 마음을 다시 열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사설] 檢 사이버 여론 옥죄기 소리 들어선 안 돼

    검찰이 그저께 사이버상 허위 사실 유포·전달과 이에 따른 명예훼손 행위를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무관용·구속 수사 원칙도 내세웠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이버상의 국론분열’을 언급한 지 이틀 만이다. 중립성과 독립성을 견지해야 할 검찰이 대통령의 ‘지침’에 따라 사이버 여론을 겨냥해 칼을 빼든 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대검찰청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내놓은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대응 방안’을 보면 허위사실 최초 게시자를 추적, 엄벌하는 것은 물론 이를 전달한 사람도 최초 게시자에 준해 처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로 개인 명예를 훼손한 사람에게는 적극적인 공소 유지로 실형 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상시 적발 등으로 선제 대응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거나 대립을 유도하는 중대 허위사실 유포자는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전담 수사팀까지 꾸린다고 한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었다. 사이버상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성 발언이 사회 분열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범은 통상의 법 절차에 따라 처벌하면 그만이다. 그럼에도 대통령 발언 직후 검찰이 일사불란하고 호들갑스럽게 대응 방안을 내놓은 것은 검찰이 권력과 청와대의 입맛에 맞춰 공권력을 휘두르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기에 충분하다. 법리적으로도 검찰의 대응은 무리수라 할 수 있다. 단순 허위사실 유포는 미네르바 박대성씨 사건 당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처벌조항이 없어졌다. 공익을 해하는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에 의해 허위 통신한 자를 형사처벌한다는 조항, 즉 유언비어 처벌조항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공익의 의미가 막연해 명확성의 원칙에 위배되고, 따라서 허위의 통신이라도 표현의 자유의 보장범위 안에 든다는 것이 헌재 결정이다. 검찰의 방침은 명예훼손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보이지만, 마치 허위사실 유포가 처벌 대상인 양 실시간 모니터링 등 검열에 가까운 대책을 내놓은 것은 여론 옥죄기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검찰은 진실과 정의의 마지막 보루다. 권력의 시녀라는 오욕과 불명예를 탈피하지 않고는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란 지난한 일이다. 검찰의 성찰과 경계를 촉구한다.
  • 세계맥주전문점 통파이브에서 ‘아사히’ 마시면 ‘일본여행권’이 따라온다

    세계맥주전문점 통파이브에서 ‘아사히’ 마시면 ‘일본여행권’이 따라온다

    수입맥주전문점 통파이브(Tong5)가 ‘앗싸~ 아사히! 마시고 일본여행가자’ 이벤트를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아사히 맥주를 단 1병만 마셔도 ‘일본 도고 온천 4박 5일 여행권(1인 2매)’ 또는 ‘도쿄 2박 3일 자유여행권(1인 2매)’이 숨겨진 스크래치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통파이브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아사히 맥주 3병 이상 주문 시 7,000원 상당의 ‘치즈나쵸’ 메뉴가 무료로 제공된다. 외식전문기업 ㈜이루에프씨가 운영하는 세계맥주할인점 통파이브는 두 달 마다 ‘이달의 세계맥주’를 선정해 맥주 원산지와 여행상품권을 연계한 차별화된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호프집이나 스몰비어에선 보기 힘든 메뉴경쟁력, 컨테이너하우스를 이용한 독특한 인테리어, 읽을거리가 있는 신문 스타일의 메뉴판, 매월 5일 치킨메뉴를 50% 할인하는 ‘통데이(Tong Day)’ 이벤트, 매장 음악방송 서비스 등 통파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독자적인 컨셉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셀프맥주전문점 통파이브는 세계맥주전문점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를 위해 연내 오픈 하는 매장에 한해 최대 7,000만원 상당의 특별한 창업지원 이벤트를 제공한다. 창업지원 이벤트는 ▶개인신용도에 따라 최대 5,000만원 무이자창업대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30년 전통 독일 엘로마 오븐기(1,000만원 상당) 지원 ▶그랜드오픈 시, 전속모델(개그맨 정태호, 박성광, 송병철, 김대성) 1일 알바 겸 팬사인회 이벤트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 지원 ▶상권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본사 창업지원 본부의 무료 점포 개발 ▶원활한 오픈 진행을 도와주는 본사 오픈바이져 파견(5일) 등이다. 이벤트와 창업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ong5.co.kr)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근 업무용 빌딩 가격 최근 10~20% 올라 “단기보다 장기 투자를”

    현대차그룹이 18일 서울 강남구의 노른자위 땅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매입에 성공한 데 따라 일대 부동산에도 적잖은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년 전부터 한전 부지 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변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삼성동 부동산 시세를 살펴보면 삼성동 인근 부동산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기준 3.3㎡당 3389만원에서 지난 12일 기준 3465만원으로 76만원(2.3%)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1년 만에 3.3㎡당 1947만원에서 2142만원으로 195만원(10%)이나 뛰었다. 업계는 한전 부지에 대한 주요 대기업 입찰의 기대 심리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맞물린 효과로 보고 있다. 평당 1억원이 넘는 도로변 업무용 빌딩들의 가격도 최근 10~20% 올랐다. 강남구 소재 강수구 대성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한전 부지 주변은 상대적으로 상권이 떨어졌는데 매각 발표 이후 현대차나 삼성 둘 중 한 곳이 온다는 정보 때문에 10%가량 올랐고 이번 입찰로 10% 이상 평당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예전보다 10~20% 이상 매물 가격을 높여 땅이나 건물을 의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발까지 10년가량 걸릴 것으로 보여 당장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많다. 박재전(성우부동산 대표) 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 지회장은 “약간의 파급효과는 있겠지만 이미 한전 부지 일대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개발이 되고 나면 몰라도 지금은 아파트 가격을 포함해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업무용 건물이 아닌 아파트 등 주거단지의 경우 교통, 교육 등 전체적인 주거 환경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대기업 사옥 입주로 인한 가격 폭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부지 인근 한 부동산 관계자는 “개발이 빨라야 10년인데 그간 많던 사람들의 출입이 줄면서 주위 상권도 가라앉을 것”이라면서 “당분간 오르는 것보다는 보합도 힘들다고 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노란리본 물든 캠퍼스의 가을

    노란리본 물든 캠퍼스의 가을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서울캠퍼스 홍문관. 이날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가을축제를 맞아 분주한 캠퍼스 분위기와 달리 홍문관 1층에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100평(330㎡) 규모의 전시장에는 세월호 참사를 다룬 만화 100여점이 내걸렸다. 전시장을 찾은 홍대생 송모(23·여)씨는 “세월호 침몰 직후 느꼈던 분노와 슬픔이 다시 떠올랐다”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닫은 정부의 태도가 답답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줄줄이 취소됐던 서울의 대학 축제가 15일부터 본격화된 가운데 각 대학 총학생회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각종 행사를 준비했다. 홍익대 총학생회는 사단법인 ‘재미있는재단’과 함께 ‘세월호 추모 만화전’을 기획했다. 원수연, 전세훈, 김신 등 만화작가 140여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총학생회 측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학우들이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모 만화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도 이날부터 시작된 3일간의 축제기간 중 학생 출입이 많은 학생문화관 건물 안팎에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한 ‘기억존(zone)’을 만들고 노란 리본이 달린 목걸이와 세월호 스티커 등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또 수사·기소권을 부여하는 특별법 내용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전날 축제를 시작한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대학원생 한대성(35)씨와 학부생 서기원(27)씨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씨는 “이미 400여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세월호 진상 규명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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