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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광주 찾은 민주시민 1만5천명, 금남로서 민주평화대행진

    전국서 광주 찾은 민주시민 1만5천명, 금남로서 민주평화대행진

    전국에서 광주를 찾은 민주시민 1만5000여명이 17일 오후 금남로 일대에서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외치며 행진했던 ‘민족민주화대성회’를 재현하며, 오늘날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동구 금남로·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민주평화대행진’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광주시 자치구 청장, 국회의원, 5월 공법단체회장, 대학생, 시민 등 1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광주고등학교, 북동성당, 전남대, 조선대, 광주역 등 5곳에서 각각 출발해 금남로4가역 교차로에서 합류했다. 참가자들은 출발지를 기준으로 광주고등학교의 경우 강기정 시장과 자치구 청장 및 공직자, 전남도청, 광주시교육청, 5·18기념재단, 정당 등이 모여 행진했다. 북동성당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시민사회단체, 전남대정문은 대학생들이 집결해 참가했다. 또, 광주역은 민주노총 노동자들 그리고 조선대는 동구청과 대학생들이 각각 집결했다. 참가자들은 행진에 앞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및 묵념으로 민주평화대행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의지를 다졌다. 강기정 시장은 “45년 전 전남대 정문에서 금남로로 행진하던 ‘민족민주화대성회’의 길을 지금 다시 걷는다”며 “45년간 이 길을 걸은 민주시민 덕분에 5·18은 민주주의의 꽃으로, 광주는 민주인권도시로 활짝 폈다. 광주가 앞장서서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민주화대성회’는 1980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동안 동구 전남도청 앞 분수대(현 5·18민주광장)에서 시민과 대학생들이 모여 민주화 실현을 바라며 토론했던 행사다. 민족민주화대성회에 참가하기 위해 금남로로 향했던 시민들의 가두행진을 재현한 것이 ‘민주평화대행진’이다.
  • “단 하루라도 빨리” 대학가에 번지는 시국선언…전국 곳곳에서 퇴진 촉구

    “단 하루라도 빨리” 대학가에 번지는 시국선언…전국 곳곳에서 퇴진 촉구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이기도 한 서울대를 포함해 전국 대학가에서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고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대구·광주·부산·춘천 등 전국 곳곳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촛불집회가 열렸다. 5일 대학가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이날까지 전국적으로 20여개의 대학이 반헌법적이고 비상식적인 계엄령을 비판하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문을 내놨다. 대학생들이 이런 단체 행동에 나선 것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8년 만이다. 대학생들은 그동안 정치적인 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데 신중했지만 이번 계엄 사태에 대해선 한목소리로 분노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전체 학생총회를 열어 학생들의 동의를 얻은 이후 집회 등 단체 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숙명여대는 이날 “학생 2151인의 이름으로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합니다”라는 성명을 냈고, 건국대도 “단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고 규탄했다. 이 밖에도 “다시 한번 우리 대학생들이 부정과 불의의 정권에 대항하자”(홍익대), “국민에게 총을 겨누고 국회로 진입한 계엄군, 국회 봉쇄는 명백한 대통령의 국가 내란 행위”(서울여대) 등 많은 대학의 성명 발표가 이어졌다. 고려대·연세대·서강대·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 10곳의 총학생회장들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스타광장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연다. 대학생 김철규(25)씨는 “역사책에서나 보던 계엄령을 직접 보니 대통령이 국가의 가장 큰 위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그동안 사회현상에 무관심했던 학생들이 이번만큼은 사안의 위중성을 느끼고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진단했다. 촛불집회와 기자회견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다. 민주노총·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윤석열 퇴진 강원운동본부도 이날 강원 춘천시 거두사거리에서 촛불문화제를 연다. 대구에서는 8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퇴진 대구 시국회의’가 국민의힘 대구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내란범죄자, 쿠데타 세력으로 역사에 기록되길 원하지 않는다면 탄핵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광주 지역 86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윤석열 퇴진 시국대성회 추진위원회’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5·18 광주의 정신을 지키자”, “내란 수괴 체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 전국서 모여든 5천여명 금남로서 민주평화대행진

    전국서 모여든 5천여명 금남로서 민주평화대행진

    강기정 광주시장과 5개 자치구 청장, 국회의원, 대학생, 시민 등 5000여명이 17일 오후 1980년 5월 민족민주화대성회를 재현하는 민주평화대행진에 참가했다. ‘민족민주화대성회’는 1980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동안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시민과 대학생들이 민주화 실현을 바라며 토론했던 행사다. 당시 민족민주화대성회에 참가하기 위해 금남로로 향하던 가두행진을 재현한 것이 ‘민주평화대행진’이다. 이날 민주평화대행진은 광주공원과 북동성당에서 각각 출발해 5·18민주광장으로 이어졌다. 광주공원~금남공원~5·18민주광장으로 행진한 ‘모두의 길’은 강 시장과 공무원,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가했다. 북동성당~금남공원~5·18민주광장으로 행진한 ‘하나의 길’은 전국에서 모인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가했다. 행진에 앞서 참가자들은 ‘5·18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을 나눠 먹었고, ‘임을 위한 행진곡’과 ‘광주출전가’ 등을 배우며 민주평화대행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1일 공포한 5·18통합조례에 담긴 오월정신 계승의 첫 번째 과제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메시지를 시민 모두 하나 되어 외쳤다. 시민들은 인류 보편의 가치와 이상에 맞닿아 있는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80년 5월 광주는 외로웠지만 오늘의 광주는 친구가 참 많다”며 “5·18을 기억하고, 광주를 찾아주신 바로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로운 시민의 생각과 말이 흐르는 곳, 바로 광주에서 함께 걸으며, ‘나-들의 5·18’을 이야기하고 경험하기 바란다”며 “대동단결의 오월 광주를, 세계의 오월 광주로 힘차게 펼쳐보자”고 말했다. ‘민주평화대행진’의 종착점인 전일빌딩245 앞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7시부터 ‘언젠가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를 주제로 전야제가 진행됐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야제에서는 인권·민주·오월을 상징하는 3개의 메인무대에서 씻김굿, 오월어머니 노래 등을 통해 하나되는 대동한마당이 펼쳐쳤다. 오월 유가족 어머니들과 함께 시민합창단이 이태원 유가족과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각예술무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전야제 행사는 시민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수어통역과 외국어통역도 유튜브로 동시 진행해 현장에서의 소통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이에 앞선 오전 11시부터는 금남로 일대에서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시대정신을 표현하는 자유로운 난장 ‘해방광주’가 펼쳐졌다. 기획전시, 거리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은 물론 39개의 참여부스에서는 역사적 순간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채워졌다.
  • 새달 16~18일 성경의 날 전시회…여의도순복음교회서 몽골성고공회 등 공동개최

    새달 16~18일 성경의 날 전시회…여의도순복음교회서 몽골성고공회 등 공동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성서공회, 몽골성서공회와 함께 새달 16일~18일 서울 여의도 본당에서 ‘성경의날 전시회’를 연다. 2025년엔 이영훈 담임목사를 초청해 몽골 현지에서 성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몽골의 기독교 인구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됐던 조용기 목사의 몽골대성회 20주년을 기념한 자리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2일 “이영훈 목사가 전날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바야르마그나이 바야르달라이 몽골성서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바야르달라이 회장은 몽골 목회자총연합회와 몽골 복음주의협회, 몽골성서공회 등 3개 단체의 대표로 방한했다. 사흘간 열리는 성경의날 전시회는 성경 홍보 및 성경 번역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한국과 몽골 간 협력관계의 증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720여년 역사를 지닌 몽골어 성경 번역 사료들과 기타 전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1300여년 전부터 시작된 몽골 기독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또 조용기 목사의 몽골 대성회 20주년을 기념하는 성회를 1년 뒤 현지에서 열 계획이다. 바야르달라이 회장은 “수많은 몽골인이 2004년 열린 조용기 목사 대성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은혜를 받았다”며 “다시 한번 성회를 통해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성회 개최를 요청했고 이 목사는 이를 수락했다.
  • 하나님의 교회 “175개국서 유월절 지켜… 인류 행복 기원”

    하나님의 교회 “175개국서 유월절 지켜… 인류 행복 기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월절을 맞아 175개국의 신자들이 절기를 지켰다고 5일 전했다. 지난 4일 하나님의교회 본당인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는 유월절 대성회에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자들은 서로의 발을 씻기는 세족예식을 행하고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성찬예식도 진행했다. 이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80억 지구촌 가족의 행복을 기원했다.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누구든지 유월절을 지키면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은 자녀가 되므로 재앙에서 보호받고 영생을 얻어 천국에 갈 수 있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과 이타적 사랑이 유월절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가족과 이웃, 사회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정지영(39)씨는 “늘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가니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시고 생명조차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탁수빈(28)씨는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행복과 축복을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겠다”고 다짐했다. 5일에는 ‘무교절 대성회’가 열려 신자들이 금식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했다. 9일에는 ‘부활절 대성회’가 거행된다. 하나님의교회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지구촌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 부지런히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북녘 땅을 위한 기도… 세계평화 기원한 오순절대회

    북녘 땅을 위한 기도… 세계평화 기원한 오순절대회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 대성회가 14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2022 한반도 평화와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 대성회’는 12~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체로 열린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 마지막 날 행사로 국내외 목회자 5000명과 신도 1만 5000명 등 2만명 내외가 참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령의 바람’이란 제목의 특별메시지를 통해 “지금 온 세상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며 “성령의 바람이 우크라이나에 불어오게 하소서. 전쟁이 그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성령의 바람이 북한에도 불어오게 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핵무기를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기도했다. 오순절은 예수가 부활한 지 50일째 되는 날에 사도들에게 성령이 내려온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의 오순절 교단은 성령 강림과 방언, 체험의 역사를 강조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6억 5000만 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세계오순절대회는 1947년 스위스 취리히 개최를 시작으로 3년마다 열리는 오순절 교회들의 최대 축제다. 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1973년, 1998년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12일부터 2박 3일간 ‘다음 세대의 오순절 부흥’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 세계오순절대회 연 이영훈 목사 “세계가 다시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세계오순절대회 연 이영훈 목사 “세계가 다시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12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PWC)가 ‘다음 세대의 오순절 부흥’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시작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의 Z세대에 태어난 젊은 세대들이 모든 면에서 기성세대를 앞서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오순절 운동이 젊은 세대가 중심이 돼서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젊은 층이 무너지는 게 한국도 큰 위기”라며 “교회에서 앞으로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장을 열어가게 해주는 게 이번 오순절대회의 주제”라고 강조했다. 오순절은 원래 이스라엘 3대 절기 중 하나로 유월절 이후 50번째 되는 날을 기념하는 절기다. 성경적으로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이고 첫 추수를 시작하는 절기이기도 하다. 신약의 시대에 오순절은 예수 부활 이후 50일째 되는 날 성령이 강림해 교회가 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이런 유래를 본따 오순절 교회들은 성령 강림과 방언, 체험의 역사를 강조한다.이 목사와 함께 취재진과 만난 세계오순절협회(PWF) 윌리엄 윌슨 총재는 “오순절주의의 정신은 영적인 갈증을 풀어주는 해답을 제공해줄 것”이라며 “성령님에게는 큰 능력이 있기에 성령의 권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순절 운동을 통해 전 세계가 다시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하나님의 임재와 예수님의 말씀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오순절대회의 주제인 다음 세대와 함께 강조된 것이 세계평화다. 지금의 세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의 참상을 실시간으로 목격하는 시대다. 분단 체제인 한반도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평화에 대한 메시지도 강조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북녘땅이 보이는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평화와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 대성회’를 연다. 이 목사는 “한국이 남북으로 나뉜 걸 모르는 나라가 많다”면서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와야 한다는 것과 한반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면서 지구가 멸망으로 가는 핵전쟁 길은 절대 가면 안 된다는 것을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도회에서는 전 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북한을 품고 기도할 예정이다.평화를 위해 이 목사가 강조한 것은 바로 복음이다. 이 목사는 “구한말에 절망이 깊어졌을 때 복음이 들어와 병원을 세우고 학교를 세워 병든 사람을 치유하고 젊은 사람들을 교육해서 한국 지도자로 길러냈다”면서 “복음의 힘이 곧 사랑이다. 북한에 병원도 세우고 학교도 세우고 소외된 사람을 섬기면 평화통일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평양심장병원을 요청하며 시골까지 인민병원을 세워달라고 요청했고, 이런 병원들을 통해 북한 주민들이 복음에 대해 마음이 열리고 평화가 찾아올 것이란 게 이 목사의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오순절 신앙을 가진 기독교 신도 수는 약 6억 5000만 명에 달한다. 최근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교세가 크게 성장하면서 교인이 줄어드는 다른 교단과 대비되고 있다. 이 목사는 “오순절교회는 여성에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것을 동등하게 인정하며 기성교회가 제도에 갇혀 문을 못 여는 것을 과감히 열었다”면서 “오순절운동이 기성 교회들이 가는 길로만 가지 않는다면 또 다른 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오순절대회·평화 기도 대성회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오순절대회·평화 기도 대성회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는 12∼14일 대성전 등지에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를 개최한다. 오순절대회는 성령의 강림과 체험의 역사를 강조하는 오순절계 교회들이 3년마다 모여 여는 축제 행사로, 한국에서는 1973년과 1998년에 거행됐다. 대회는 11일 저녁 만찬에 이어 12일 총회가 개막하고, 워크숍과 토크쇼,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약 170개국 오순절 교회 목회자와 리더, 신학생, 신도 등 약 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에는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2022 한반도 평화와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 대성회’가 열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이번 세계오순절대회는 다음 세대의 부흥과 전 세계의 평화,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강력하게 기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 온라인/여의도순복음교회, 12~14일 세계오순절대회·기도 대성회 나란히(2)

    온라인/여의도순복음교회, 12~14일 세계오순절대회·기도 대성회 나란히(2)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는 12∼14일 대성전 등지에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를 개최한다. 오순절대회는 성령의 강림과 체험의 역사를 강조하는 오순절계 교회들이 3년마다 모여 여는 축제 행사로, 한국에서는 1973년과 1998년에 거행됐다. 12일 개막해 워크숍과 토크쇼,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70여 개국 오순절 교회 목회자와 리더, 신학생, 신도 등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에는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2022 한반도 평화와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 대성회’가 열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이번 세계오순절대회는 전 세계 6억 5000만 오순절 교단의 성도를 대표하는 170개국 국내외 교회 지도자 5000여명이 모여 다음 세대 부흥과 전 세계의 평화,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강력하게 기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 동구 ‘빛의 분수대’ 10일 개막

    광주 동구 ‘빛의 분수대’ 10일 개막

    광주 동구는 오는 10일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분수대’ 개막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빛의 분수대는 1980년 5월 민주화대성회 당시 군중이 손에 들었던 횃불을 미디어아트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횃불을 끊임없이 타오르는 ‘빛불’로 재해석해 자유, 평화, 인권 정신을 구현했다. 동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15분부터 40분간 정기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빛의 분수대는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제작에 참여한 작가와 원작자 간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운영이 가능해졌다. 동구는 시험 운영 과정에서 발견한 기술적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막 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2개월가량 늦췄다. 동구는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인 옛 전남도청 분수대 일원을 역사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자 빛의 분수대 조성에 나섰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 연출에 참여한 유재헌 예술감독, 김형석 작곡가 등이 빛의 분수대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업에 참여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권역의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은 희생과 저항을 넘어 미래와 희망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5·18민주광장이 역사문화광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 대성회·부활절 대성회 등 거행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 대성회·부활절 대성회 등 거행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5일 ‘유월절 대성회’를 갖고 전쟁과 감염병, 경제난, 기후위기 등으로 고통을 겪는 지구촌 가족들에게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기도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전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페루, 브라질, 인도, 아랍에미리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75개국 하나님의교회 신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유월절(逾越節·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으로, 성경상 날짜는 1월 14일 저녁, 양력 3~4월쯤에 해당한다. 3500년 전 구약시대 애굽(이집트)에서 노예로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대로 유월절을 지켜 장자를 멸하는 재앙에서 보호받고 자유를 얻은 역사에서 유래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세족 예식과 성찬 예식을 거행하며 유월절을 지킨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새 언약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허락하신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면서 “모든 사람이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중한 축복을 함께 받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16일에는 ‘무교절 대성회’가 열렸다. 무교절은 예수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운명하기까지 당한 고난을 기리는 날로, 신자들은 금식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 17일에는 ‘부활절 대성회’를 개최했고, 기념예배 후 신자들은 영적 눈을 밝혀주는 의미가 담긴 떡을 떼는 예식에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3만매, 성금 2억 3000만원을 기탁해 취약계층의 생계와 의료를 지원하고, 인도, 몽골, 가나 등에 방역물품과 성금, 식료품, 생필품을 긴급 조달하는 등 ‘이웃 사랑’ 행보를 이어왔다.
  • 하나님의교회, 27일 ‘유월절 대성회’ 온라인 진행

    하나님의교회, 27일 ‘유월절 대성회’ 온라인 진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오는 27일 ‘유월절 대성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월절 대성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유월절은 한자로 ‘넘을 유(逾)’, ‘건널 월(越)’, ‘절기 절(節)’이며, 영어로는 ‘패스오버(Passover)’다.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경상 날짜는 성력 1월 14일 저녁으로 양력 3~4월경에 해당한다. 구약시대 애굽(이집트)에서 노예로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대로 유월절을 지켜 장자를 멸하는 큰 재앙에서 보호받고 해방된 역사에서 유래한다. 325년 니케아 회의를 통해 유월절이 폐지됐지만,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성경대로 세족(洗足) 예식과 성찬 예식을 거행하며 유월절을 지킨다. 하나님의교회 신자들은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방식으로 유월절을 맞이한다.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열어주신 구원의 길”이라며 “각종 재난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모두가 유월절을 지켜 희망찬 삶을 살고 천국 축복까지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개를 지원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 3000만원을 기탁해 취약 계층 생계와 의료 지원, 마스크 전달을 도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하나님의 교회, 오는 27일 ‘유월절 대성회’ 개최

    하나님의 교회, 오는 27일 ‘유월절 대성회’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오는 27일 ‘유월절 대성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돕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다. 신자들은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며, 지구촌 가족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열어주신 구원의 길”이라며 “각종 재난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모두가 유월절을 지켜 희망찬 삶을 살고 천국 축복까지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월절은 한자로 ‘넘을 유(逾), 건널 월(越), 절기 절(節)’이며, 영어로는 ‘패스오버(Passover)’다.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성체와 보혈이 내 안에 있으니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 사함과 영생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 유월절이야말로 인류에게 가장 큰 행복과 희망의 소식”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관련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를 지원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캄보디아 등 각국의 재난 취약계층에게도 마스크, 손소독제 같은 방역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38년 전 그날의 함성 다시 외친다

    38년 전 그날의 함성 다시 외친다

    전남도청 민주대성회 등 ‘다양’ 올 5·18 제38주년에는 광주시민들이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에 모여 민주화를 외쳤던 38년 전의 ‘민주 대성회’를 재연한다.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3일 대성회를 비롯해 100여개에 이르는 38주년 기념행사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 행사의 슬로건은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으로 결정됐다. 5·18특별법에 따라 본격적인 5·18의 진실 규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 실현을 앞당기자는 염원을 담았다. 우선 18일 오후 3~6시 옛 도청 앞 분수대(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민족민주화대성회’가 눈길을 끈다. 이는 1980년 5월 14∼16일 열렸던 민주 대성회를 현대적 방식으로 재연하는 행사다. 이날 5·18민주광장에서는 ‘시민 직접 민주제 어떻게 만들어 갈까’를 주제로 ‘금남로 공론화회의’가 열린다. 연령·성별·직업군을 고려해 무작위로 뽑은 시민 200명과 현장에서 선정한 100명이 참여한다. 그룹별로 주민발의조례, 시민예산제, 광주시민총회, 원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30분까지는 1980년 5월 해방광주를 표현한 오월대동판굿(가칭)이 진행되고 상무관에서는 미술작품을 활용한 ‘상무관프로젝트’(18∼27일)가 진행된다. 17일 오후 7∼10시 금남로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표정두·이한열 열사의 유족이 민주화에 대해 증언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야제는 시민 200명이 예술가들과 함께 노래·춤·퍼포먼스를 펼친다. 지난해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오월우체통’ 프로그램도 본행사에 편입됐다. 5월 9∼31일 금남로, 각 시립도서관 등에 설치된 오월우체통에 소망엽서를 넣으면 1년 뒤 받아 볼 수 있다. 광주시 산하 5개 자치구도 음악공연, 강연, 사진전 등을 열며 기념행사에 동참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대성회’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대성회’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오는 30일 전 세계 175개국 7000여 지역 교회에서 유월절 대성회를 연다.국내에서는 본당인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등 전국 400여 교회에서 개막한다.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의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서로의 발을 씻기는 세족(洗足) 예식, 떡과 포도주를 마시는 성찬예식으로 진행된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지키던 방식 그대로 유월절을 거행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월절에 이어 31일 그리스도의 수난에 동참하는 무교절이 진행되고, 4월 1일에는 부활절이 거행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등 세계 이웃들의 생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 행사를 열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3·1절 태극기 집회 참여한 단체들…성조기 들고 기도

    3·1절 태극기 집회 참여한 단체들…성조기 들고 기도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1일 서울 동화면세점, 세종로소공원, 교보빌딩, 대한문, 서울역 등에서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한국교회총연합회 등 개신교 단체들은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구국과 자유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회개의 금식기도 대성회 및 범국민대회’를 열고 오후 4시부터 종로2가, 한국은행 등을 행진할 예정이다. 대한애국당은 오후 2시 서울역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태극기 집회’를 가진 뒤 오후 3시부터 숭례문, 을지로1가, 종로1가, 안국로터리, 광화문로터리를 지나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도 오후 2시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가진 뒤 오후 3시30분부터 한국은행로터리를 돌아 대한문으로 다시 돌아오는 행진을 한다. 세종로 소공원에서는 엄마부대 등이 오후 2시부터 집회를 갖고 광화문누각, 내자로터리, 신교로터리 방향으로 행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나님의 교회,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 거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를 12일 열었다. 앞서 5일에 거행한 초막절 대성회로부터 7일 간의 전도대회를 거친 다음이다. 이날 예배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페루 등 175개국 내 유수의 도시들과 히말라야산맥 해발 4000m 고지대에 위치한 네팔 세르퉁, 아마존 밀림지역 브라질 타루마, 세계 최남단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등지에 자리한 5600여 지역교회에서 동시에 거행됐다. 하나님의 교회 본당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도 대성회가 열렸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늦은 비 성령을 덧입혀주시는 소중한 절기”라며 “예수님의 약속대로 초막절을 지키는 사람은 생명수(성령)를 받는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바라는 영원한 생명과 영화로운 천국의 축복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힘으로, 재앙이 난무하여 지치고 힘든 삶에 새 희망이 생기며 기쁨과 행복이 넘치게 된다”고 초막절의 가치를 강조했다. 신약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초막절 끝날 생수로 표상된 성령을 약속한 기록이 있다.(요한복음 7장 37~39절). 구약시대에는 초막절을 기념해 백성들이 초막을 짓고 7일간 거하며 하나님의 축복으로 기쁨을 나눴다. 오늘날에는 하늘 성전 재료로 표상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는 전도대회가 열린다. 대회 끝날에는 하나님께로부터 성령 축복을 받는다. 교회 측은 “초막절을 지켜 성령의 축복을 받으면 삶의 희망과 기쁨, 행복을 얻게 된다. 사랑과 배려, 겸손과 희생 등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함으로써 성품도 올바르게 변화한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교회가 자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웃돕기, 환경보호, 헌혈, 사회복지, 문화나눔 등 포괄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꾸준히 봉사해온 하나님의 교회는 선행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각국 정부와 각계 기관으로부터 2000여 회에 달하는 상을 받았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여왕상(자원봉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미국에서는 대통령 자원봉사상 단체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5차례나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13일에는,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ntral Emergency Response Fund·CERF) 고위급회담에 교회로서 최초로 초청받았다. 회담에 참석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는 환경정화운동, 식량 원조, 긴급재난대응팀을 통해 세계적으로 다양한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으며 이 모든 인도주의적 활동은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연설했다. 이같이 성경대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고 어머니 하나님을 믿으며 선한 가르침을 봉사로 실천하는 신앙에 교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15년 말 2500여 교회가 2년도 채 못 되어 두 배가 넘는 5600여 교회로 급증했다. 김주철 목사는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라는 성경 예언(마태복음 24장 14절)이 그대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활발히 전국과 해외 곳곳에 진리의 빛을 밝히고 이웃과 사회에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나부터 회개합니다”

    “나부터 회개합니다”

    개신교 원로 목회자들이 한국 교회의 분열과 일탈을 자성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대규모 기도회가 열린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은 27일 오전 9시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원로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하나님 나부터 회개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습니다’라는 주제의 기도회에는 원로 및 은퇴 목사와 사모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가 설교에 나서며 림인식(노량진교회)·최복규(한국중앙교회)·박정근(대조순복음교회)·김진호(도봉감리교회) 원로목사가 차례로 특별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원로목사 회초리 기도회’를 열어 한국교회의 신앙·신뢰 회복과 자성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104세의 방지일 목사가 종아리에 회초리를 맞으며 적극적으로 회개운동을 이끌며 솔선수범의 모범을 선보인 일화가 유명하다. 이번 ‘원로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는 ‘회초리 기도회’의 연장선으로, 원로 목회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며 회개를 촉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회개기도대성회는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와 각 교단 원로목사회가 주관해 참여한다”며 “교단을 넘어선 범교단적인 회개 기도 대성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이재명 “5·18 진상규명 문재인 정부에 기대 크다 ”

    이재명 “5·18 진상규명 문재인 정부에 기대 크다 ”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21일 광주 5·18 국립 민주묘지에서 5·18진상규명 등에 대한 문재인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이 시장은 이날 5·18묘지와 5·18 구묘역 민족민주열사 묘지를 잇달아 참배했다. 이 시장은 “다른 세력들 눈치를 보느라 못했던 것들이 과거에 있었다면 이제는 국민의 뜻, 과거의 영령들을 받들어 제대로 된 진상규명·보상·기록을 남기는 일 등이 신속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도 5·18 광주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묘지 참배 전 작성한 방명록에 이 시장은 ‘광주정신을 살리고 이어가겠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이 넘치는 나라, 평화로운 통일의 나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적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리는 5·18민주대성회를 재연하는 행사인 ‘광주시민총회’에 참석한다.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전국 각 지역도 ‘박근혜 퇴진’ 촛불로 뒤덮였다

    전국 각 지역도 ‘박근혜 퇴진’ 촛불로 뒤덮였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책임을 지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전국 각 지역에서 열렸다. 광주시민들은 19일 오후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에서 ‘박근혜 퇴진 광주 10만 시국 촛불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교육감 등 지자체장과 수능이 끝난 고교생, 할머니·할아버지 등 10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광주 지역 집회 참가 최다 인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쯤 3만여명(경찰 추산 1만여명)이 모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촛불집회를 시작한 이후 인파가 늘면서 8시쯤에는 10만여명이 옛 전남도청 앞~금남로 1㎞ 구간을 꽉 메웠다. 이어 ‘도청 앞 분수대’에서 수십명의 사람들의 ‘횃불’을 밝혔다. 횃불과 함께 ‘민주대성회’도 시작됐다. 민주대성회는 광주 시민들이 1980년 5월 14∼16일 옛 전남도청 분수대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며 밤에 진행했던 대중 집회다. 손에 횃불과 촛불을 치켜든 참가자들은 ‘이게 나라냐’, ‘내가 이러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 됐나’, ‘국민의 명령이다. 퇴진하라’ 등의 피켓을 흔들며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시민들은 현 사태를 풍자하는 각종 패러디로 박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국정농단 사태의 공범인 최순실씨의 가면을 쓰고 포승줄에 묶인 시민은 ‘언니, 감옥에 같이 가자’를 외쳤다. 광주 지역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18세 선거권 공동행동 네트워크’는 ‘내가 이러려고 18세 선거권을 못 받았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라는 손피켓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꼬집으며 청소년 선거권을 넘어 참정권을 요구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오후 9시쯤 손피켓과 휴대용 돗자리를 정해진 장소에 옮겨놓는 것으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수많은 자원봉사자들도 쓰레기를 치우며 민주광장을 원래의 모습대로 되돌려놨다. 집회가 열리는 동안 경찰에 접수된 범죄신고 또한 단 한 건도 없었다. 한편 이날 오후 전남 목포, 순천 등 곳곳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텃밭으로 콘크리트 지지층을 가진 대구에서도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7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600m)에서 ‘박근혜 퇴진 3차 시국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국 대회에는 시민 1만 5000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이 참가했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과 무소속 홍의락(대구 북구을) 의원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검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던 대통령이 또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시내 2.4㎞를 행진했다. 이들은 행진하면서 ‘박 대통령 하야’, ‘새누리당 해체’를 외쳤다. 경북 곳곳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렸다. 경북 포항 북구 신흥동 북포항우체국 맞은편, 경주 성동동 경주역 광장, 안동 삼산동 안동문화의 거리, 영주 휴천동 영주역 광장, 상주 서성동 왕산역사공원, 성주군 성주읍 성주군청 맞은편 주차장, 김천시 성내동 김천역 광장 등 8곳에서 촛불이 켜졌다. ‘박근혜 퇴진 대구비상시국회의’는 토요일인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에서 네 번째 대규모 촛불집회인 ‘박근혜 퇴진 제4차 대구시국대회’를 열 계획이다.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저녁 7시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 앞에서 촛불집회를 이어나간다. 대전에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앞에서 주최 측 추산 3만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박근혜 하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박근혜 즉각 퇴진하라’, ‘새누리당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타임월드를 떠나 경성큰마을 네거리, 선사유적지 네거리, 롯데시네마 앞을 지나 되돌아오는 거리행진을 벌이고 오후 8시 넘어 해산했다. 앞서 한남대 교수·학생 500여명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시국선언을 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도 시국선언 후 집회에 합류했다. 세종시 시민들도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가졌다. 자유발언 시간에 한 시민이 “김진태 의원이 ‘바람이 불면 촛불이 꺼진다’고 했다는데 우리는 LED 촛불을 들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집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곳이 선거구인 이해찬 의원도 참여했다. 충남 아산과 서산에서도 각각 5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촛불집회가 열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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