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설주의보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내한 공연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생활 습관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92
  • 서울·중부 대설주의보/첫눈 밤새 2∼12㎝

    ◎빙판 출근길 큰 혼잡 예상/서울 영하2도… 경찰,교통 비상령 서울 경기등 중부지방에 10일 밤과 11일 새벽사이 첫눈이 내렸다. 10일 저녁무렵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갈수록 눈발이 굵어져 이날 하오9시30분에는 서울·경기·강원영서지방에,하오11시에는 충북 북부지방에 각각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인천·수원등 경기일원의 도시지역은 내린 눈이 영하의 추위에 얼어붙어 11일 아침 출근길이 크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하오부터 중부일원에 눈발을 뿌리기 시작했으며 밤새도록 간간히 눈이 내린다』고 예보하고 『서울·인천지역은 11일 상오까지 5∼10㎝정도가,경기 내륙지방과 강원영서지방은 곳에 따라 최고 15㎝가량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10일 자정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11일 아침에는 서울과 인천이 영하2도,수원 영하1도,대전 영하1도,춘천 영하2도에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추위는 12일 아침 더욱 심해져 철원 영하12도,서울 영하7도,춘천 영하8도,전주 영하4도등을 기록,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이겠으며 14일 낮에 가야 점차 예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11일 상오1시현재 철원이 12㎝로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서울 2㎝,춘천 5.7㎝,강화 4.2㎝,양평 3.6㎝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11일 아침출근의 혼잡을 덜기 위해 모든 지하철노선의 출근시간을 상오7∼9시에서 상오7∼10시로 한시간 늘리고 전동차 50량을 증편해 배차시간을 평소 4∼6분간격에서 2분30초∼3분간격으로 축소,조정했다.
  • 영동에 대설주의보/10∼30㎝ 예상

    ◎중부엔 진눈깨비 내려 10일 하오6시를 기해 강원·영동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11일까지 10∼30㎝의 폭설이 내리고 중서부·남부지방에는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중국대륙 남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11일 상오까지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린뒤 하오부터 그치겠으나 주말인 16일쯤 다시 지역에 따라 비가 오거나 눈발이 날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영동지방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비가 오겠고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은 진눈깨비가 내리겠다』고 밝히고 『예상강수량은 서울이 10㎜이며 다른지역도 5∼10㎜ 정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특히 대관령 등 고지대는 밤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쌓인 눈이 얼어붙어 영동고속도로 등에서 교통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서울 등 다른 지역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고 비와 함께 섞여 내리기 때문에 도로가 얼어붙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중부에 “봄 시샘 폭설”

    ◎서울 13㎝… 빙판 출근길 혼잡예상/대설경보속 대관령 54㎝ 내려… 곳곳 교통두절 봄을 시샘하는 폭설과 비가 전국에 내리면서 기온도 급격히 떨어져 9일 아침 전국이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됐다. 기상청은 9일 남부지방을 통과하던 저기압세력이 확장하고 있는데다 전해상에 발효중인 폭풍주의보의 영향으로 세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비가 진눈깨비와 눈으로 바뀌었다고 밝히고 『강원 산간지방에는 대설경보속에 대관령에는 54.2㎝에 달하는 폭설이 내렸으며 서울·경기 충청 강원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 10∼20㎝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8일 낮기온이 전날보다 8도 가량 떨어진 영상 1.4도를 기록하는 등 꽃샘추위를 보이고 8일 밤12시 현재 12.8㎝의 눈이 내렸다고 밝히고 기온이 다소 떨어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내리는 눈과 비는 9일까지 계속되다가 중부지방은 낮부터,남부지방은 하오부터 점차 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서울 중부지방의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 영하 1도,수원·청주 영하 2도 등으로 떨어져 아침 출근길이 노면결빙으로 혼잡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강릉=조성호기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8일 밤12시 현재 대관령에는 54.2㎝의 폭설이 내려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구간 차량통행이 8일 하오 7시부터 전면 통제됐다. 지난 7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8일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 함박눈으로 변해 설악산 대청봉 56㎝,진부령 45㎝,한계령 50㎝,태백 13㎝,강릉·삼척 6.1㎝,2.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선 항공기도 강릉까지 왔다가 착륙하지 못해 서울로 되돌아 갔으며 신문배달도 되지않고 있다. ○3개 도로 차량통제 한편 서울시는 이날 하오 북악 및 인왕스카이웨이와 남산공원길 등 3개 도로의 차량운행을 통제했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 및 고갯길 등 취약지점에 염화칼슘을 뿌리기로 했다.
  • 눈온뒤 강추위… 출근길 “빙판”/서울 영하 10도

    ◎차량 “엉금엉금”… 지각사태 빚을듯 20일 밤과 21일 새벽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호남지방 등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도 급격히 떨어지면서 시내 주요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아침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는 물론 고속도로와 국도 등이 밤새 내린 눈으로 심한 교통체증을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직장인들은 아침출근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20일 아침 서울 영하 9.2도,춘천 영하 10.5도 등의 추운 날씨속에 상당량의 눈이 중서부지방에 내렸으며 21일 아침에는 춘천 영하 14도,서울 영하 10도,대구 영하 9도,광주 영하 5도 등으로 예년기온보다 5∼6도 가량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밤새 내린 눈이 많이 쌓여 언덕길에는 차량통행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으며 마포대교 등 한강다리는 왕복 6∼8차선인데도 2개 차선만 운행할 수 있어 21일 상오1시쯤에는 때아닌 차량행렬이 2백∼3백m나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20일 낮부터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는 함박눈이 내려 서울 3.8㎝,인천 9.8㎝,수원 8.2㎝의 적설량을 보였으며 하오 늦게부터는 호남지방에 예상적설량 10∼25㎝의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수 8.6㎝,임실 6.2㎝ 등 많은 눈이 내렸다.
  • 영동에 폭설/대관령 31㎝… 곳곳 교통끊겨

    【춘천】 7일 하오5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하오12시 현재 대관령에 31㎝가 내리는 등 강원도 영동 중북부 산간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춘천측후소에 따르면 이날 상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하오11시 현재 대관령 12.7㎝를 비롯해 춘천 15㎝,홍천 8.6㎝,철원 2㎝,화천 5㎝,양구 3.5㎝,인제 0.5㎝,한계령 2㎝,태백 2.8㎝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내린 눈으로 하오1시40분쯤부터 서울∼춘천간 경춘국도 구간중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속칭 빗고개 부근에서 월동장비를 갖추지 않은 수십대의 차량들이 뒤엉켜 큰 혼잡을 이루고 있다.
  • 기온 급강하… “빙판 출근길 비상”/어제 전국 눈·비

    ◎중부 오늘 영하 6도까지 다소 많은 양의 눈과 비가 내린 24일밤 밤부터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고갯길과 일부 도로에 녹았던 물이 얼어붙어 빙판으로 변했다. 이 때문에 아침 출근길의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25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 4∼영하 6도,남부지방은 영하 1∼영하 2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가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24일 서울 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4.8㎝,인천 7.5㎝,춘천 10㎝의 적설량을 보였고 남부지방에도 부산 10.9㎜,완도 15.3㎜,서귀포 13.6㎜ 등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고 밝히고 하오 늦게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차가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5일에는 남부 일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강추위 사흘째/서울 오늘 영하13도

    ◎바람심해 체감온도는 영하20도 넘어/단양·제원 7백여 마을 교통 두절 26일 서울과 춘천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4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13도를 나타내는 등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이날 『중국 대륙에서 몰려온 찬 대륙성 기단의 영향으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들었다』고 밝히고 『이 추위는 27일에도 계속돼 철원 영하 16도,양평 영하 15도,서울 영하 13도 등 중부지방은 물론 전국이 영하 5∼영하 16도의 강추위를 보이면서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와 함께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 및 경보가 내려져 강풍까지 동반해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이하가 될것이라고 기상대는 밝혔다. 또 25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26일 상오 영동과 영호남 일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이날 자정까지 대관령의 적설량이 30㎝를 넘어섰고 전북 운봉지방이 31㎝,임실 20.4㎝,청주 8㎝ 등을 보이면서 27일 상오까지 이어졌다. ◎버스 53개 노선 끊겨 【제천】 25·26일 이틀간 제천,제원,단양 등 충북 북부지방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며 제천∼충주∼영주간 5번 국도를 비롯,제천∼원주간 38번 국도 등 이 지역 대부분의 육로교통이 두절되고 있다. 이 지방에는 지난 25일 하오2시30분부터 26일 상오까지 8.5㎝의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영하 8도의 강추위가 엄습,대부분의 길이 빙판길로 변했다. 이 때문에 25일 하오7시쯤부터 제천에서 출발하거나 제천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6개 노선이 불통되고 있으며 제천,단양지역 시내버스 60개 노선중 7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을 뿐 나머지 53개 노선은 전면 불통되고 있다. 이에따라 제천을 경유하는 여행객들이 철도로 몰리고 있으며 제원,단양지역 7백77개 자연부락의 2만5천5백여 가구 10만여 주민들의 발이 묶여 있다.
  • 최악의 빙판길… 접촉 윤화 100여건

    ◎성탄절 눈온뒤 한파… 도심·고속도로 결빙/서울 영하 9도… 출근전쟁 예고/충청·전라·경북에 대설주의보 성탄절인 25일 낮 눈이 내린데 이어 강한 바람을 동반한 한파가 몰아닥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충청·강원 영서지방은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시내 도로와 고속도로 등이 얼어붙어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서울의 경우는 강남·강동 지역에서 70여건 등 하룻밤새 1백여건의 접촉사고가 발생했으며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중부지방의 국도에서도 2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5일밤부터 찾아온 한파로 찻길이 더욱 꽁꽁 얼면서 미끄러워져 26일 아침의 출근길은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서울시 제설 대책본부는 각 구청별로 총 1천4백여명의 인원과 제설차 1백13대,트럭 2백72대 등 제설장비를 동원하는 등 비상체제를 갖추었다. 대책본부는 특히 이날 새벽부터 한남대교·동호대교 등 16개 한강다리와 북악스카이웨이·삼청동 고개길·입체교차로 및 고가도로 등 서울시내 1백98곳의 결빙 취약지점에 모래와 염화칼슘을 집중살포,출근길의 차량통행을 원활히 하는데 힘썼다. 한국도로공사측도 경부고속도로의 서울∼추풍령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전구간,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 일대가 심하게 얼어붙자 제설차를 동원해 모래와 염화칼슘을 뿌렸으나 기온이 계속 떨어지는데다 일부 구간에는 눈이 계속 내려 큰 어려움을 겪었다. ▲25일 하오10시20분쯤 마포구 성산동 불광천 옆차도에서 서울7 두6381호 2.5t 타이탄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인도의 20㎝ 높이 시멘트블록을 들이받으면서 엔진에 불이 붙어 차를 몰던 30대 초반의 남자가 불에 타 숨졌다. ▲이날 하오8시15분쯤 구로구 독산동 1022 안양천 다리에서 서울5 로4487호 그레이스승합차(운전자 박종필·28)가 경기2 가2613호 포니2승용차(운전자 이종우·28)를 앞지르려다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차의 뒷부분을 들이받는 바람에 뒤따라오던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25일 하오2시쯤 도봉구 미아동 837 앞길에서 상원여객 소속 서울5 사3825호 25번 시내버스(운전사 김주태·28)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길가던 김미자씨(33·미아7동 837의1339) 등 2명이 튕겨나온 오토바이에 치여 다리를 다쳤다.
  • 「입시 한파」 서울 영하 5도/영동엔 대설주의보/대청봉 80㎝적설

    고입 연합고사일인 12일 춘천지방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고 서울·대전 등지는 영하 5도를 보이는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되겠다. 중앙기상대는 『시베리아에서 확장해온 강력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수원 영하 6도,인천 영하 5도 등 중부지방이 영하 6∼4도,남부지방은 0∼영하 3도의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춘천=정호성기자】 11일 몰아닥친 폭설과 폭풍으로 설악산을 중심으로 한 영동 산간지방에 최고 80㎝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날 0시를 기해 가까운 연안에 폭풍주의보,먼바다에 폭풍경보가 내려지고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면서 초속 15∼20m의 강풍속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오10시 현재 설악산 대청봉에 최고 80㎝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한계령 40㎝,진부령 38㎝,미시령 35㎝,설악동 관광촌 35㎝,대관령 32㎝의 적설량을 보였다.
  • 강릉 1백38㎝ 기록/적설량 사상 최고치

    3일동안 계속됐던 폭설이 1일 새벽을 고비로 누그러져 영동과 경북 북부지방을 빼고는 이날 상오 모두 그쳤다. 서울ㆍ경기ㆍ영서지방과 영호남지방은 31일 자정을 기해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가 해제됐고 영동과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이날 하오4시를 기해 대설경보 및 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눈발은 2일 새벽까지 간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폭설로 주거지역에선 눈이 가장 많이 내린 강릉은 1일까지 1백38.1㎝의 적설량을 기록,지난23년 1월27일의 1백30.2㎝를 넘어 기상대 창설이래 최고치로 나타났고 서울지방에서도 69년이후 최고인 25.6㎝의 적설량을 보였다. 중앙기상대는 그러나 3일에는 전국적으로 흐리고 영호남지방을 제외한 중부ㆍ영동ㆍ영서지방에서 한때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 서울ㆍ경기ㆍ충남 대설경보 해제

    중앙기상대는 31일 하오부터 눈발이 약해지자 이날 자정을 기해 서울ㆍ경기ㆍ충남 내륙지방에 내렸던 대설경보를 해제하고 충남 서해안과 전남ㆍ북의 대설주의보도 완전히 해제했다. 강릉 속초 등 영동지방과 경북북부와 내륙지방엔 이날 자정이 넘도록 대설경보가 해제되지 않은 채 눈이 계속 내렸다. 기상대는 그러나 1일 아침까지 지역에 따라 2㎝ 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하고 이날 상오 서울ㆍ중부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ㆍ남부지방은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출근길이 빙판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1일 상오 2시 현재 서울은 25.4㎝ 적설량을 보여 지난 69년 1월31일 사상 최고인 30㎝를 기록한 이후 21년 만에 많은 눈이 내렸다. 또 강릉지방에서는 총적설량이 113.5㎝를 기록한 가운데 하루 적설량만도 69.7㎝로 지난 48년 1월23일에 기록한 53.5㎝를 깨고 기상대 창설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이같은 폭설로 이날 현재 전국의 17개 주요 도로의 교통이 두절됐고 수도권지역의 15곳에서 차량통행이 통제되었다. 서울에서는 북악ㆍ인왕스카이웨이 등 4곳이 교통이 완전히 막혔다. 이번 폭설로 태백산을 끼고 있는 강원도 명주군 왕산면 대기리,사천면 사기막리,연곡면 삼산리,강동면 심곡리,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ㆍ원일전리ㆍ면옥치리,고성군 간성읍 흘리ㆍ신평리 등 50여개의 자연부락이 고립되어 있다. 영동지방의 폭설로 강릉∼서울 고속버스가 이날 하오 1시부터 전면 운행중지됐고 강릉시를 중심으로 운행되는 78개 시외버스노선을 비롯,속초ㆍ삼척ㆍ동해ㆍ명주 등 2백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운행을 못해 1백여만명의 주민들이 발이 묶였다. 국방부도 전군에 비상령을 내려 헬기 및 불도저 등을 동원,재해복구에 나섰다. 이날 상오 2시 현재 주요 지역의 적설량은 다음과 같다(단위 ㎝). △서울 25.4 △강릉 113.5 △속초 56.8 △청주 25.7 △동해 76 △삼척 109 △양양 129 △고성 49 △태백 37.5 △인천 20.3 △수원 19.8 △춘천 17.9 △울산 18.0 △전주 12.7 △대구 6.7 △대관령 137 △진부령 129 △한계령 129 △설악동 151 △미시령 135.5 △대청봉 255
  • 서울 9년만의 대설… 출근길 비상/2시 현재 14㎝

    ◎남산 순환도로등 6곳 교통 통제/대청봉 1m20㎝… 중부 산간 고립/지하철 증차ㆍ택시부제 해제/경찰 비상령… 긴급 제설작업/서울/교통 통제구역/남산순환도로/북악스카이웨이/인왕스카이웨이/자하문 입구/북악터널/삼청터널 제주도 등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30일 상오부터 내린 눈이 하오들어 폭설로 변하면서 서울ㆍ경기ㆍ강원ㆍ영동ㆍ호남지방에는 대설경보가,충청ㆍ경북 북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서울에는 31일 상오2시 현재 14.5㎝의 눈이 쌓여 지난81년 1월1일 18.8㎝를 기록한 이래 9년만에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귀가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했으며 전철 등에는 승객이 몰려 귀가 전쟁이 벌어졌다. 이날 서울은 하오2시20분쯤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하오8시에는 다시 대설경보가 발령,31일 아침까지 눈이 내려 빙판길을 이루었다. 이날 서울시내 올림픽대로 무악재고개 등 1백79개 고갯길을 통과하는 차량들은 제설장비를 갖추지 못할 경우 부분통제됐다. 반면 지하철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31일 상오1시까지 운행,시민의 귀가길을 도왔다. 영동산간 등 강원지방의 경우 31일 상오1시 현재 대청봉이 1m20㎝의 적설량을 보인 것을 비롯,설악동 80㎝ 대관령 62㎝ 강릉 65.1㎝ 동해 27㎝ 속초 30.2㎝ 등을 기록,올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의 교통이 두절되고 마을이 고립되기도 했다. 고속도로 대관령구간에선 이날 하오부터 제설장비를 갖추지 않은 차량의 통행이 차단됐고 도로공사는 인원 54명과 제설종합장비 20대 등을 긴급 출동,제설작업에 나섰으나 눈이 계속 내리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또 이번 눈으로 속초∼서울간 여객기 운항이 사흘째 중단됐고 동해안 각 항포구엔 4천6백여척의 어선들이 출어를 포기했다. 한편 중앙기상대는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이동해온 기압골이 정체현상을 보이면서 전국에 눈이 내렸다』며 『31일에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눈이 오다가 하오부터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또 기상대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가 예상되는 등 일부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갈때 도로가얼어 빙판이 될 우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대는 대설경보지역인 영동지방은 30∼50㎝,서울 등 대도시엔 10∼20㎝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30일 하오2시30분부터 교통비상령을 내리고 교통경찰 8백34명 등 모두 6천2백여명의 경찰관과 공무원을 투입하는 한편 경찰순찰차 2백2대와 덤프트럭 95대 등 7백9대의 차량을 동원,염화칼슘 1만부대를 살포,제설작업과 함께 교통통제에 나섰다. ▷교통통제◁ 서울시와 시경은 이날 낮12시30분에 북악스카이웨이와 인왕스카이웨이의 교통을 통제했고 하오7시40분에 이르면서 남산순환도로,칠궁∼자하문터널,북악터널,삼청터널 등 6곳의 통행을 막았다. 경찰은 눈이 녹는대로 통행을 재개키로 했다. ◎공무원 10시 출근 ▷지하철ㆍ버스운행 임시조정◁ 서울시는 30일하오 귀가시간에 혼잡을 덜기위해 1호선을 제외한 전호선 지하철 운행시간을 0시에서 31일 상오1시까지 1시간 연장했으며 31일 상오 러시아워를 7시30분∼9시30분에서 7시30분∼10시30분으로 1시간 연장해 평소 6분간격 배차시간을 3∼5분으로 축소 조정했다. 또 버스도 배차간격을 회사별로 줄여 운행키로 했으며 개인택시의 부제운행을 전면 해제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폭설과 관련,31일 하룻동안 해당지역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상오9시에서 상오10시로 1시간 늦췄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