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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친구 노무현의 유서를 읽다… ‘노무현입니다’ 추모 영상

    문재인, 친구 노무현의 유서를 읽다… ‘노무현입니다’ 추모 영상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낭독을 한 육성이 담긴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 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가 되는 반전 드라마를 생생하게 담은 작품이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사람 노무현’의 크고 작은 면모를 유시민 작가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노무현을 감시했던 이화춘 정보국 요원, 그의 운전기사였던 노수현씨까지 총 39명의 증언으로 완성됐다. 공개된 추모 영상에는 기적 같은 클라이맥스가 지난 후,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와 눈물의 노제(路祭), 문재인 대통령의 육성이 담겨 있다. 특히 유서 낭독을 마무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떨리는 목소리는 그의 마음을 절절히 느끼게 한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육성과 병치 되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록수’는 묵직한 울림을 준다. ‘노무현입니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를 낭독하게 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유서를 늘 지갑에 넣고 다닌다는 걸 알게 된 이창재 감독의 즉석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 인터뷰는 2016년 11월, 대통령 후보가 되기 전이었다. 이에 대해 이창재 감독은 다소 긴 침묵 끝에 시작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낭독을 그 어떤 인터뷰보다 묵직한 감동으로 기억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는 5월 25일 전국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09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홍준표, 4대강 감사 관련 “그들은 노무현 자살을 MB탓으로 여겨”

    홍준표, 4대강 감사 관련 “그들은 노무현 자살을 MB탓으로 여겨”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정책감사’ 지시와 관련해 “그들은 노무현(전 대통령) 자살을 MB(이명박 전 대통령) 탓으로 여긴다”고 말했다.홍 전 지사는 “이런 식으로 나라 운영을 하면 이 정권도 곧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전 지사는 23일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 홍 전 지사는 “4대강 사업은 치산치수의 전형으로 훌륭한 업적이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에는 홍수와 한해(旱害·가뭄 피해)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홍 전 지사의 ‘자살 발언’은 노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 직전에 나왔다. 그는 지난 3월18일 대선 출마선언 회견에서도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대한 대법원 재판을 언급하면서 “유죄가 되면 노무현처럼 자살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혀 ‘막말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좌파 언론과 문 대통령이 합작해 네 번째 감사 지시를 하는 것은 정치적 보복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며 여권과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4대강 사업 이전에도 낙동강에는 여름철이면 녹조가 파랬다. 어릴 때부터 낙동강 변에 살아서 잘 안다”며 “오히려 4대강 사업 이후 수량이 풍부해져 녹조가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녹조의 발생 원인도 모르는 얼치기 환경론자들이 4대강 사업 탓을 하고 있다. 이는 박정희 정권 시절에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면서 건설 현장에 드러눕던 어느 야당 지도자를 연상시킨다”고 비판했다. 홍 전 지사는 “4대강 보로 인해 홍수와 한해가 없어졌다. 그것만 하더라도 1년에 수십조 원의 이득을 보고 있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시작부터 헛발질”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어설픈 환경론자들의 무지한 주장을 받아들여 4대강 보를 허물자는 정책은 무식의 소치”라며 “4대강의 지류, 지천 등 비점오염원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을 하지 않으면 녹조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물의 유속이 보 때문에 4분의 1 정도로 느려졌다고 녹조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즉, 유속과 녹조 발생은 관계가 없다는 것”이라며 “4대강 지류 개선사업은 30조원 이상이 드는 사업이라서 추진을 하고 있지 못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4대강 정책감사,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해 시작부터 헛발질”

    홍준표 “4대강 정책감사,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해 시작부터 헛발질”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정책감사’와 관련해 헛발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홍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시작부터 헛발질”이라며 “4대강 보로 인해 홍수와 한해(旱害·가뭄 피해)가 없어졌다. 그것만 하더라도 1년에 수십조 원의 이득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전 지사는 “어설픈 환경론자들의 무지한 주장을 받아들여 4대강 보를 허물자는 정책은 무식의 소치”라면서 “저는 어릴 때부터 낙동강 변에서 자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5년을 있었기 때문에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대강 사업 비판 근거 중 하나인 녹조에 대해 “녹조는 질소와 인 성분이 있는 생활하수, 축산폐수 등 오염물질이 하천에 스며들어 고온다습한 물과 만날 때 발생한다”며 “4대강의 지류, 지천 등 비점오염원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을 하지 않으면 녹조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물의 유속이 보 때문에 4분의 1 정도로 느려졌다고 녹조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즉, 유속과 녹조 발생은 관계가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홍 전 지사는 “소양댐은 평균 232일 동안 물을 가둬 두어도 녹조가 없다. 상류에 오염물질이 없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4대강 지류 개선사업은 30조원 이상이 드는 사업이라서 추진을 하고 있지 못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한국당, 선거 지고도 보너스 잔치···배부른 돼지“

    홍준표 “한국당, 선거 지고도 보너스 잔치···배부른 돼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지낸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22일 “한국당은 웰빙정당”이라며 “치열한 사명 의식도 없었고, 투철한 이념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당은) 선거 패배 후 당직자들에게 보너스 잔치를 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런 생각을 가진 정당을 쇄신하지 않고 다음 선거를 할 수 있을까”라며 ‘탈북 박사 1호’인 이애란 박사의 글을 인용해 “참담하다”고 말했다. 홍 전 지사의 선거운동을 했던 이 박사는 대선 패배 이후 “목에 깁스하고 짜증만 내면서, 대변인실이라는 데가 칼퇴근에 휴일은 아예 출근도 하지 않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거대하기만 하고 느려터진 배부른 돼지들만 모인 곳”이라고 비판했다.홍 전 지사는 “계파에만 충실하면 공천받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고, 국회의원을 하는 데도 무리가 없었다”며 “지난 대선에서 15% 이하 득표로 선거보전금이 나오지 않을까 봐 방송 광고도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는 44회 한 반면에 우리는 11회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홍보비도 최소한으로 하는, 사실상 대선 홍보를 포기했고, 대선 후 당권 향배에만 신경을 썼다”며 “한국당은 전면 쇄신돼야 한다.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마저 놓치면 국민에 의해 당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지지자가 댓글에서 “나경원도 문재인 잘한다고 치켜세우던데, 기가 막힌다”고 지적하자 홍 전 지사는 나 의원을 두고 “그분 원래 그래요”라고 비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 “5·18 진상규명 문재인 정부에 기대 크다 ”

    이재명 “5·18 진상규명 문재인 정부에 기대 크다 ”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21일 광주 5·18 국립 민주묘지에서 5·18진상규명 등에 대한 문재인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이 시장은 이날 5·18묘지와 5·18 구묘역 민족민주열사 묘지를 잇달아 참배했다. 이 시장은 “다른 세력들 눈치를 보느라 못했던 것들이 과거에 있었다면 이제는 국민의 뜻, 과거의 영령들을 받들어 제대로 된 진상규명·보상·기록을 남기는 일 등이 신속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도 5·18 광주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묘지 참배 전 작성한 방명록에 이 시장은 ‘광주정신을 살리고 이어가겠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이 넘치는 나라, 평화로운 통일의 나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적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리는 5·18민주대성회를 재연하는 행사인 ‘광주시민총회’에 참석한다.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홍준표 “盧보다 세련된 좌파, 우파 궤멸작전 돌입할 것”

    홍준표 “盧보다 세련된 좌파, 우파 궤멸작전 돌입할 것”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는 19일 “노무현 정권보다 더 세련된 좌파들은 전열이 정비되면 우파 궤멸작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에 체류 중인 홍 전 지사는 이날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제일 선봉에 설 세력은 좌파 전위대 언론과 사정기관, 좌파 시민단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처절한 반성과 치열함을 가져야 한다”며 “2002년 대선 이후 노무현 정권에 의해 기획된 대선자금 수사로 당이 존립 위기에 처했던 사건을 기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새롭게 등장한 더 세련된 좌파들은 그때보다 더 정교한 방법으로 우파 궤멸작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홍 전 지사는 “‘기획탄핵’으로 집권한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전열을 재정비하고 신(新)보수주의로 무장해 당원 모두가 전사가 돼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좌파정권이 이 나라를 농단하는 일이 없도록 막아야 한다. 모두 합심해 ‘좌파 광풍시대’에 적극 대처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당 내부를 향해서는 “우리는 그사이에 치열한 내홍 과정을 거처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구(舊)보수주의와는 결별하고 신보수주의로 새롭게 무장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좌파들과는 다른 우파의 정치적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당에 남아있는 극히 일부 구(舊)보수세력은 교체돼야 국민들에게 당이 달라졌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친박계 주류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다시 당의 전면에 등장하려는 움직임을 견제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전 지사는 지난 17일에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친박계를 향해 “바퀴벌레처럼 숨어 있다가 슬금슬금 기어 나와 당권이나 차지해보려고 설치는 자들”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영재 경호원 진짜 본업은 ‘가위손’ 미용실 점장님

    최영재 경호원 진짜 본업은 ‘가위손’ 미용실 점장님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경호를 맡은 특전사 장교 출신 최영재(36) 경호원의 본업은 ‘가위손’ 미용실 점장님인 것으로 알려졌다.최영재 경호원은 미용실 점장으로 일하다가 오랜 기간 지지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하기 위해 잠시 일을 중단했다. 그는 지난 17일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조산하(再造山河ㆍ나라를 다시 만듦)의 대의를 이룰 수 있도록 지켜드리고 싶었다. 곁에서 지켜드릴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크나큰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용인대 경호학과 출신으로 특전사 장교로 10년간 복무한 그는 특전사 707부대에서 대 테러 교관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세계 특전사 30개국 최정예 파견부대원들 중에서 사격 1위를 할 만큼 최고요원이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딸들과 떨어져 있는 것이 싫어서 군생활을 마치고 나오게 됐다고 전해진다. 최영재 경호원은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출중한 외모로 관심이 집중되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문 대통령께서 집권하시고 매일 바쁘게 국정운영을 해나가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데, 폐를 끼칠까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그 동안 그 분이 우리의 자랑이었듯, 우리가 그분에게 자랑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가정으로 돌아가, 두 딸과 시간을 많이 가질 생각이라는 그는 문 대통령에게 “이제 국민의 몸이십니다. 건강하십시오! 건강하셔야 사람이 먼저인 나라다운 나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건강 하십시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단독] 외신도 주목한 ‘꽃미남’ 최영재 경호원, 부인은 유명 토익강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살던 빌라 내부 “양말 벗은 것도 우리집 그자체”

    문재인 대통령 살던 빌라 내부 “양말 벗은 것도 우리집 그자체”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살던 홍은동 빌라 내부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빌라 가격은? “실평수 25평”지난 2012년 9월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발자국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 성범죄자는 가벼운 처벌을 받지만 피해자 가족은 끝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주로 아이 엄마들이 아이의 발바닥에 ‘밟지 마세요’, ‘지켜주세요’ 같은 글귀를 쓴 뒤 온라인 상에 게재하는 것이었다. 문 대통령도 같은 취지로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 사진을 찍었고 이 사진은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 모임 발자국 카페’에 게재됐다. 당시 카페 회원들은 “직접 발에 써서 캠페인에 동참해 주니 감사하다”, “선거용이 아닌 꾸준한 관심이길 바란다”, “아동 성폭력 예방에 대한 대안책을 듣고싶다” 등의 의견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 대통령이 살던 빌라 내부가 자연스럽게 담겼다.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내부에 벗어던진 양말이 시선을 끌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서로의 발바닥에 서로 ‘지켜주세요’, ‘밟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썼고, 간지러운지 웃음을 터뜨리는 김정숙 여사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뒤늦게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부가 좋은 일에 함께하며 격의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말 벗어던진 것까지 우리집인줄”이라는 재미있는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 김정숙 여사가 민원인에게 대접한 건 라면만이 아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언론사 게시 ‘팩트체크’ 결과는

    언론사 게시 ‘팩트체크’ 결과는

    177개 중 88개… ‘사실반 거짓반’ 22% 홍준표 47개 행적 중 31개로 ‘최다’ 판정 19대 대선을 앞두고 언론사들이 실시한 대선 후보들의 발언이나 행적에 관한 ‘팩트체크’ 결과 절반이 ‘거짓’으로 판정됐다.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제작한 ‘SNU 팩트체크’ 시스템에 지난 3월 29일부터 대선 전날인 지난 8일까지 41일간 16개 언론사가 게시한 ‘팩트체크’ 결과 총 177개 검증의 49%인 88개가 ‘거짓’ 또는 ‘대체로 거짓’으로 판정됐다. ‘사실’(15개)과 ‘대체로 사실’(24개)은 전체의 22%에 그쳤고, ‘사실 반 거짓 반’(39개)도 22%였다. 검증 대상은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등 유력 대선 후보 5명에 관한 것이 163개로 전체의 92%였고, 177개 중 120개(67.8%)가 후보들이 TV 토론회와 유세 등에서 내놓은 발언에 관한 것이었다. 특히 5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이 검증 대상이 된 인물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였다. 홍 후보의 발언에 대한 것이 47개, 홍 후보의 행적에 관한 것이 8개 등 총 55개(33.7%)였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49개(30%),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7개(22.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15개(9.2%), 심상정 정의당 후보 7개(4.3%) 순이었다. 특히 사실관계를 검증한 후보들의 발언 120개 가운데 ‘거짓’이나 ‘대체로 거짓’으로 판정된 발언이 66개(55%)로 절반을 넘었다. 거짓 발언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이는 홍 후보로 “노무현 정부가 (재벌에게서) 8000억원을 받았다”, “하천의 녹조현상은 하수유입과 기후 변화 때문이다”, “소득분배 지니계수가 노무현 정부 때 가장 나빴다”는 발언을 포함해 47개 중 31개(66%)가 ‘거짓’이나 ‘대체로 거짓’으로 검증됐다. 안 후보도 20개 발언 중 13개(65%)가 거짓에 가깝다고 판정됐다. “집권하면 장관들 사표부터 받겠다”며 차관체제의 국무회의를 약속했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받았고, “국가 간 합의 뒤 사드 입장이 바뀌었다”는 발언도 대체로 거짓인 것으로 나왔다.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채용 과정에 대해 “서울대가 채용 계획 이전에 채용을 결정했다”는 내용도 거짓으로 판명됐다. 문 대통령은 “LTE 기지국 등 통신망과 관련된 설비 투자는 이미 끝났으니 기본료는 필요 없다”, “개성공단 폐쇄로 12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발언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사상 첫 여성 보훈처장’ 피우진은 누구? “여군 헬기 조종사”

    ‘사상 첫 여성 보훈처장’ 피우진은 누구? “여군 헬기 조종사”

    국가보훈처 사상 첫 여성 처장에 임명된 피우진(61) 예비역 중령은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피 신임 처장은 여군 헬기 조종사 출신인 동시에 유방암 투병으로 길고 긴 법정 투쟁 끝 군에 복귀한 전력도 갖고 있다.피 신임 처장은 1979년 소위로 임관해 특전사 중대장을 지냈고, 이후 육군 항공병과로 자원해 고된 훈련을 거쳐 1981년 여성 헬기 조종사가 됐다. 육군 205 항공대대 헬기 조종사를 지내며 스스로 힘으로 ‘유리 천장’을 뚫고 여성이 처음 가는 길을 개척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2년 유방암에 걸려 투병하다가 병마를 이겨냈지만, 군 신체검사에서 장애 판정을 받고 2006년 11월 강제 퇴역됐다. 국방부의 강제 퇴역 조치에 맞서 인사소청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피 중령의 강제 퇴역 조치는 남성 중심의 군대 문화에서 상대적으로 약자인 여군의 지위 문제를 국민적인 관심사로 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결국 국방부는 소송에서 이긴 그녀의 손을 들어주고 2008년 5월 복귀 명령을 내렸다. 이후 2009년까지 육군항공학교 교리발전처장을 지냈다. 강제 퇴역 조치 이후 여러 차례 소송을 통해 군으로 되돌아오기까지 과정은 한 여성의 승리라는 차원을 넘어 복무 중 심신장애를 얻을 경우 원치 않은 전역을 해야 하는 우리 군의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방부는 피 중령 사건이 법원으로 확대되자 2007년 8월 ‘심신장애 군인 전역 및 현역복무 기준’을 전면 개정해 심신장애 1~9급으로 판정되어도 본인 희망시 각 군 전역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 복무할 수 있도록 바꿨다. 그는 2006년 ‘여군은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자서전을 펴내 여군으로서 경험담을 써내려 갔다. 그는 저서에서 대위 시절 여군 하사(부사)관을 군사령관 술자리에 보내지 않아 군사령관의 노여움을 산 일, 2000년 사단장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을 때 피해 여군 장교를 돕고자 개인적 불이익을 감수하고 언론 인터뷰에 응한 일화 등을 소개했다. 2008년 진보신당 제18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진보신당의 심상정 의원 같은 여성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여군 예비역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 회견에서 지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청주(61) ▲청주대 ▲건국대 대학원 체육교육학 ▲소위 임관 ▲헬기 조종사 ▲중령 예편 ▲진보신당 제18대 국회의원 후보(비례대표) ▲육군항공학교 교리발전처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우택 “낙선한 대통령 후보들은 정계 은퇴”…홍준표 저격

    정우택 “낙선한 대통령 후보들은 정계 은퇴”…홍준표 저격

    자유한국당이 대선 일주일 만에 집안싸움을 벌이며 내홍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홍준표 전 대선후보가 친박(박근혜)계를 겨냥해 “박근혜 팔아 국회의원 하다가, 박근혜 탄핵 때는 바퀴벌레처럼 숨어있었고, 박근혜 감옥 간 뒤 슬금슬금 기어 나와 당권이나 차지해보려고 설치기 시작하는 자들”이라고 맹비난한 가운데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이에 목소리를 높였다. 정 권한대행은 17일 지도부 사퇴를 요구한 홍 전 대선후보를 향해 “여태껏 낙선한 대통령 후보들은 대개 좌절하거나 정계 은퇴를 했다는 점을 인식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정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국당 중진의원 간담회가 끝난 뒤 ‘홍 후보가 페이스북에 (지도부 거취) 관련해 목소리를 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정 권한대행은 “모든 당원의 협력과 국민의 지지에 고마움을 표하는 것이 낙선한 (대선) 후보의 도리”라면서 “(홍 후보의) 험한 말에는 제가 말을 아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권한대행은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도부 교체론에 “제 임기도 끝나지 않았고 원내대표가 잘못해서 이번 선거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사퇴 가능성을 다시 일축했다. 그러면서 “총리 인준 등 급한 일이 앞에 있으니 그것부터 한 다음에 연석회의를 통해 당의 진로나 조기 전당대회 등 이런 이야기를 나눠보는 게 좋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한국당, 혁신·재건 없이 눈감고 넘어가니 망해”

    홍준표 “한국당, 혁신·재건 없이 눈감고 넘어가니 망해”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는 17일 “대선 같은 큰 행사를 치렀으면 당을 새롭게 하기 위해 결과에 따라 당 지도부 사퇴 이야기가 당연히 나와야 한다”고 당 지도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홍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타(他)당은 모두 그 절차를 밟고 있는데 유독 한국당만 어렵게 당을 복원한 사무총장에게만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아무런 정치적 의미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 소위 지도부 회의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전 지사는 “인사청문회가 끝나면 당을 새롭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그것도 권력이라고 집착한다면 정치적으로 퇴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한국당은 늘 이러한 치열한 문제의식 없이 눈감고 넘어가는 바람에 망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당을 혁신하고 재건하려면 구성원들의 절실함과 치열함이 있어야 한다”며 “이제는 제1야당이다. 야당답게 전열을 재정비해야 한다.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의 분발을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친박’ 세력을 향해서도 비판의 화살을 돌렸다. 홍 전 지사는 “당이 비정상적인 비대위체재로 파행 운영된 지 6개월이나 됐다. 이제 정상화 돼야 하는데 구(舊) 보수주의 잔재들이 모여 자기들 세력 연장을 위해 집단지도체제로 회귀하는 당헌 개정을 모의하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기들 주문대로 허수아비 당 대표를 하나 앉혀 놓고 계속 친박(친박근혜) 계파정치를 하겠다는 거다. 이젠 당에 없어진 친박 계파정치를 극히 일부 친박 핵심들이 복원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이 북한 대통령?”…아마존 황당 티셔츠 판매

    “문재인이 북한 대통령?”…아마존 황당 티셔츠 판매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북한 대통령’으로 표기한 티셔츠를 판매해 논란이다.아마존 내 ‘Political Shirts’ 카테고리에서 판매 중인 이 티셔츠 상품명은 ‘Vote Moon Jae-In Prez South Korea 2017 Political T Shirt’ 로 돼 있으나 정작 판매 중인 티셔츠에는 ‘South’ 대신 ‘NORTH’가 새겨져 있다. 잘못 새겨진 문구가 단순착오인지 의도적으로 제작된 것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이 티셔츠는 15.99달러로 한국 돈으로 약 1만 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Political Shirts’ 카테고리에는 티셔츠 외에도 전 세계의 정치인의 이름이 적혀 있는 티셔츠 등이 판매되고 있다. 해당 카테고리에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티셔츠도 판매 중이이다. 이 티셔츠에는 ‘VOTE HONG JOON-PYO SOUTH KOREA 2017’로 표기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부터 운전기사까지…인간 ‘노무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부터 운전기사까지…인간 ‘노무현입니다’

    주변 인물 39인 기억 녹여낸 다큐 영화 ‘노무현입니다’ “머릿속에서 늘 유서를 생각하고 계신데 우리는 그를 아주 외롭게 두었다. 이게 유서를 볼 때마다 느끼는 아픔이에요.”(문재인 대통령) “변호사님이 매일 청원경찰에게 15도 인사를 했다. 갓 결혼한 우리 부부를 뒤에 태우고 자신이 직접 차를 운전해 드라이브시켜주기도 했다.”(노수현 변호사 시절 운전기사)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로 선출되는 과정을 되짚는 다큐멘터리다.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를 받았다.영화에는 생생한 당시 경선 자료 화면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주변 인물 39명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문재인 대통령, 안희정 충남지사, 유시민 작가 등 정치적 동반자부터 변호사 노무현을 정찰했던 이화춘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요원, 변호사 시절 그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노수현씨, 부림사건 고문 피해자 고호석씨, 배우 명계남을 비롯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가 ‘인간 노무현’을 그려낸다. 변호사 시절 노무현을 정찰했던 이화춘씨는 노무현 변호사가 시위대로 끌려간 자신을 ‘친구’라고 부르면서 구해줬던 일화를 비롯해 적대적 관계로 만났지만 깊은 우정을 나눴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선 후보 시절 인터뷰에 응한 문재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의 유서를 읽어 내려가며 “제가 이분의 글 쓰는 스타일은 아는데 처음부터 (이렇게) 간결하게 쓰지 않는다. 머릿속에 늘 유서를 생각하고 계신데 우리는 그를 아주 외롭게 두었다. 이게 유서를 볼 때마다 느끼는 아픔”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창재 감독은 16일 시사회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말씀을 건조하게 하신다”며 “당신에 관해 물어봐도 당신은 자꾸 빠져있고 노무현에 대한 설명만 하셨다”고 묘사했다. 또 “영화 말미에 나오는 인터뷰 장면은 녹화를 마친 뒤 주차장까지 가셨다가 돌아와 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다고 하셔서 다시 녹화한 것”이라며 “말씀을 하시다 눈물이 나오려고 했는데 한쪽 구석으로 가서 손수건으로 닦고 오시더라. 최소한 쇼맨십이 있는 분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일명 ‘노빠’도 아니었고 참여정부의 정책 기조 전반에 비판적이었다는 이창재 감독은 이 영화가 “여전히 애도 혹은 추모를 멈출 수 없는 대통령, 아니 한 인간의 품성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영화”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나에게 정치인 노무현은 잘 안 보였고 인간 노무현만 보였던 것 같다”며 “정치인이기에 앞서서 인간이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오는 25일부터 관객들을 찾아간다. 개봉 이틀 전인 23일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객이 당당한 나라” 대선후보 패러디한 대학주점

    “취객이 당당한 나라” 대선후보 패러디한 대학주점

    한 대학교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포스터를 주점포스터로 패러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흔한 대학교 주점광고’에 공개된 사진에는 5명의 대선후보들의 포스터가 홍보물로 걸려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캐치프레이즈였던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은 ‘주점을 주점답게 든든한 알코올 하이데거’, ‘1인 1안주’라고 패러디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지키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 당당한 서민대통령’은 ‘지키겠습니다 자유솔로단 친구없으면 우리가 마셔줄게 무조건 2명 이상’으로 바꿨다. 기호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국민이 이긴다’라는 멘트는 ‘내가 넌 이긴다 3병 이상 마시자’로 패러디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보수의 새희망’이라는 문구는 ‘당신의 주량을 보여주세요 주점의 새 희망 4일 내내 오세요’라고 적혀 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캐치프레이즈 ‘노동이 당당한 나라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은 ‘취객이 당당한 나라 내 주량을 바꾸는 주점’으로 바꿔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주점 포스터는 인하대학교 역사기행동아리 ‘산하사랑’에서 주점행사를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래방서 흥오른 노무현 전 대통령 옆 인물 더 ‘화제’

    노래방서 흥오른 노무현 전 대통령 옆 인물 더 ‘화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노래방에서 노래한다는 한 장의 사진이 16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노래방 소파 위에 올라서서 노래를 부르는 노무현 대통령과 그 옆에 앉아서 노래책을 보는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문 대통령이 대선후보로 확정된 다음날 정청래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노래방에 간 대통령’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하면서 비롯됐다. 정 전 의원은 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국민의 걱정거리를 국민의 눈에 맞추고 국민과 함께 아파할 줄 아는 그런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국민 위에서 군림하고 국민 뒤에서 숨지 않는 그런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국민 대통령 시대를 활짝 엽시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은 문재인”이라고 썼다. 해당 사진은 재단법인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에도 공개돼 있다. 재단은 “1992년 14대 총선에서 처음 낙선한 원외정치인이자 민주당 최고위원이던 1994년 10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푸른산악회 등산모임 후 몇몇 회원들과 노래방에서 뒤풀이를 이어갔던 모양입니다. 제대로 필(feel) 받은 자세입니다”라고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산악회 회원들과 뒤풀이 사진 여러 장도 공개돼 있다.그러나 사진 속에서 노 전 대통령 옆에서 얼굴이 반쯤 잘려진 채 노래책을 보는 사람은 강원무역의 성연찬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얼핏보면 문재인 대통령처럼 보여 오해를 많아 받고 있다. 성연찬 대표의 지인들은 그에게 “오늘 페북이 난리났다”며 “대표님이 문대통령이 되셨다”는 등의 글을 남기자 그는 “영광, 황공무지로소이다”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성연찬 대표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고,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16일 ‘백의종군’을 선언한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친구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무현입니다’ 감독 “영화관 개봉 자체가 기적..시민의 힘”

    ‘노무현입니다’ 감독 “영화관 개봉 자체가 기적..시민의 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담은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1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재 감독, 제작자 최낙용이 참석했다.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이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노무현입니다’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민주당 국민경선에 포커스를 맞춰 그의 일생을 담았다. 이날 이창재 감독과 최낙용 프로듀서는 입을 모아 “감개무량하다. 영화관에서 개봉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기적이다. 촛불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작년 총선 이후 제작을 하게 됐다. 그런데 당시 정권 상황으로는 개봉이 불투명했다. 사실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배포할 생각이었다. 만드는 동안 어려움도 많았다. 그래서 제작이 알려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지금 제목이 아닌 N프로젝트라고 불리며 만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의 삶 중에 대선이 아닌 민주당 국민경선을 집중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최 프로듀서는 “정치학자들조차 그 때의 기적은 앞으로 일어나지 못할 거라 생각한다고 하더라. 그게 국민, 시민들의 힘이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당신들의 힘을 깨닫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노무현입니다’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5월23일) 이틀 뒤인 25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당 “‘문재인식’ 해법은 돈키호테 연상케 해”

    한국당 “‘문재인식’ 해법은 돈키호테 연상케 해”

    자유한국당이 연일 문재인 정부에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한국당은 ‘합리적이고 강한 제1야당’을 표방했다. 정권 초기 ‘허니문’ 기간을 생략한 한국당은 연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흩어진 보수 지지층을 재결집하는 데 주력하는 모양새다.한국당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정책 시리즈’를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다.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일방적 독주와 극단적 좌파편중 인사, ‘산타클로스 선물’식 포퓰리즘 정책은 강력히 견제하고 비판하며 때론 온 힘을 다해 저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따르라는 건 자칫 더 큰 국민 분열과 논란을 부추기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 무시한 채 눈앞의 인기만을 쫓아가는 ‘남미식 좌파 포퓰리즘 국정’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문 대통령이 1호·2호·3호로 이름 붙이며 대선후보 시절 공약을 정책으로 내놓는 걸 보면 보여주기식 국정운영에 몰두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선명한 정책 야당으로서 여당과 진검승부 해야겠다”며 “집중적으로 해야 할 부분이 바로 정책”이라고 말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행보로 인해 엄청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문재인식‘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법은 마치 풍차를 거인으로 착각해 돌진하는 착한 선의를 가진 돈키호테의 모습이 연상될 뿐”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외신도 주목한 ‘꽃미남’ 최영재 경호원, 부인은 유명 토익강사

    [단독] 외신도 주목한 ‘꽃미남’ 최영재 경호원, 부인은 유명 토익강사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경호를 맡은 특전사 장교 출신 최영재(36) 경호원의 출중한 외모에 외신들마저 주목하고 있다.최근 뉴욕포스트는 “이 경호원은 핫(hot)하다. 그는 스스로를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면서 “그의 나이는 36세다. ‘불행하게도’ 그는 결혼을 했고, 현재 두 딸이 있다”고 전했다. 취재 결과 최영재 경호원의 부인은 대형학원에서 유명 토익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5년 연애 끝에 결혼해 두 딸이 있다. 부인은 평소 비공개 개인 SNS를 통해 두 딸과 함께 하는 남편 최영재 경호원의 모습을 이따금씩 올리고 있다. 바쁜 사회활동 와중에도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인 최영재 경호원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외신들은 계속해서 최영재 경호원의 인기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5일 “문 대통령이 취임한 후 며칠 만에 최영재 경호원이 큰 주목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케빈 코스트너가 휘트니 휴스턴을 사랑에 빠뜨린 이후 최영재는 가장 매력적인 경호원의 포즈로 소셜미디어를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각진 얼굴을 한 36살의 이 경호원이 날렵한 수트를 입고 단호하지만 섹시한 태도로 군중을 응시하는 사진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졌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최영재 경호원 열풍’에 대해 “1년 가까이 온 나라를 분노하게 하게 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까지 갔던 정치 부패 스캔들 이후 한국인들은 최 경호원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것에 몰두하며 즐거운 기분전환으로 여기고 있다”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최영재 경호원에 대해 “누가 고용한 것도 아니다. 당신들이 스스로 따라다니면서 문재인 후보를 스스로 경호했던 사람이다. 자기 돈 내고 자발적으로 경호했던 분”이라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얼굴 패권’ 경호원, 문재인 후보 경호 뒷이야기...자기 돈으로 경호

    ‘얼굴 패권’ 경호원, 문재인 후보 경호 뒷이야기...자기 돈으로 경호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그를 경호했던 특전사 장교 출신의 ‘영화배우급’ 외모로 널리 알려진 최영재(36) 경호원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위키트리 페이스북·유튜브 라이브 ‘이언경의 작은 방 큰 토크’에 출연했다. 기 의원은 최 경호원에 대해 “현직 경찰은 아니다“라며 ”누가 고용한 것도 아니다. 당신들이 스스로 따라다니면서 문재인 후보를 스스로 경호했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기 의원은 “이런 분들이 5명 있는데, 이분들은 스스로 돈을 내 숙소도 잡고 밥도 당신들이 사드셨다고”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자발성과 열기 때문에 큰 표차로 (문 대통령이) 당선된 것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 경호원의 ‘얼굴 패권’은 해외에서도 화제가 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그를 전하며 “‘불행하게도’ 이미 결혼했고, 두 딸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최 경호원이 문 대통령의 경호를 맡을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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