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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초등생 대상 ‘뮤지컬’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태의 교육극을 통해 불법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극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불법마약류 사용에 대한 경각심,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집중도와 호응도를 높이고, 사회적 이슈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이날과 다음달 15일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꾸준한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불법 약물의 위험성을 인지시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극이 불법 약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계기가 돼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젊을 때 ‘이것’ 많이 마시면 탈모 심해진다…모발 건강과 식단 총정리 연구 [라이프]

    젊을 때 ‘이것’ 많이 마시면 탈모 심해진다…모발 건강과 식단 총정리 연구 [라이프]

    “모발은 개인의 자존감과 정체성에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개인적 특성이다.” 최근 국제 학술지 ‘영양과 건강’에는 ‘식이 요인과 모발 건강 간의 연관성 평가: 체계적 고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게재됐다. 논문을 작성한 포르투갈의 포르투 대학 연구진은 논문 서두에 “모발은 개인의 자존감에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고 소개하며 모발과 식이요법 간 관계를 연구한 논문 17개를 분석해 정리했다. 연구진이 분석한 17개의 연구에는 총 6만 1332명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었다. 데이터 중 97%가 여성이었으나, 이들이 분석한 연구 중에는 남성형 탈모에 대한 것도 포함됐다.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음식 1. 비타민 D 비타민 D는 이 연구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영양소였다. 비타민 D 수치가 높을수록 탈모 증상의 심각도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모낭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모발 성장 활성화와 모낭 줄기세포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철분 철분 섭취도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분은 모낭 세포 분열에 필수적인 효소의 보조 인자로 모낭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단백질 머리카락은 주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머리카락 뿌리 지름이 줄어들고 색소도 감소하는 등 모발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돼 있다. 4. 콩류 제품 및 십자화과 채소 하루에 일정량 이상의 콩류 제품(24.0g 이상)과 십자화과 채소(70.8g 이상)를 섭취하면 탈모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음식에 함유된 항염증 및 항산화 물질이 모발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양배추, 배추, 케일, 청경채, 겨자채 등 잎채소 ▲무, 순무, 콜라비 등 뿌리채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꽃채소 등이 포함돼 있다. 모발 건강에 해로운 영양소와 음식 1. 술(알코올성 음료) 음주량이 많을수록 탈모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모발의 조기 탈색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40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음주와 탈모의 연관성이 밝혀졌다. 2. 액상과당 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료를 많이 마시면 특히 젊은 남성들의 탈모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두피를 자극해 피지의 과도한 분비를 유도한다. 피지가 많아지면 두피에 미생물이 더 잘 자라게 되고, 두피의 염증과 자극을 촉진해 탈모로 이어지는 것이다. 3. 레티놀 한 연구에 따르면 레티놀을 많이 섭취하면 원형 탈모증의 심각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티놀은 비타민 A의 한 형태인데, 또 다른 연구에서는 비타민 A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일시적인 탈모를 부를 수 있다고 밝혔다. 4. 구리 구리와 모발 간의 연관성은 다소 복잡하다. 한 연구에서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구리 수치가 높을수록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남성형 탈모 환자는 구리 수치가 높을 경우 머리카락이 오히려 가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투 대학 연구진의 이번 연구는 그동안 발표된 모발과 식이요법 간의 연구 결과를 문헌 분석 기법으로 총정리한 의미가 있다. 다만 특정 시점에서 식단 요소와 모발 건강 상태를 함께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연구가 대부분이라 ‘무엇이 무엇의 원인이다’라는 인과 관계를 명확히 확립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사람에게 탈모가 더 많다’고 해서 비타민 D 부족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다른 요인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또 데이터에 포함된 연구 대상의 97%가 여성이라 성별 불균형이 존재하는 점, 탈모 유형별로 원형 탈모증에 대한 연구가 남성형 탈모 연구보다 더 많았다는 점, 영어나 포르투갈어로 출판된 연구만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 등도 이번 연구의 한계점이다.
  • 102세에 ‘후지산 정상’ 정복한 할아버지…“다시는 안 올라가죠”

    102세에 ‘후지산 정상’ 정복한 할아버지…“다시는 안 올라가죠”

    102세의 나이에 해발 3776m의 후지산 정상에 오른 일본 남성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일본 남성 아쿠자와 고키치(102)는 이달 5일 후지산 등정에 성공하면서 ‘후지산을 등정한 최고령 남성’으로 기록됐다. 아쿠자와는 지난 3일 오전 8시 40분 후지산 등산로 4개 코스 중 하나인 ‘요시다 루트’를 이용해 후지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요시다 루트는 4개 코스 중 가장 쉬운 코스로 꼽히지만, 102세라는 아쿠자와의 나이에 절대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 운이 좋게 등산 내내 날씨는 맑았지만, 아쿠자와는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한기와 강풍을 견뎌야 했다. 게다가 기압과 산소 분압이 낮아지는 환경에 적응해야 했는데, 이는 젊은 사람에게도 힘든 과정이다. 산장에 머무르며 3일간 산에 오른 아쿠자와는 5일 오전 11시 후지산 정상에 다다랐다. 그는 정상에 올랐을 때 흥분보다는 안도감을 더 크게 느꼈다고 한다. 아쿠자와는 “정말 힘들었고, 과거 후지산에 올랐을 때와는 많이 달랐다”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게 놀랍다. 모두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쿠자와의 기록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그가 투병 끝에 달성한 목표였기 때문이다. 군마등산동호회 명예회장인 아쿠자와는 거의 매주 산을 오를 정도로 등산을 좋아했다. 2022년에는 99번째 생일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나베와리산(1272m)을 등정했으며, 과거에도 후지산 정상에 오른 적 있다. 가장 최근은 96세 때였다. 그런데 아쿠자와는 지난 1월 집 근처 산을 오르다 넘어지는가 하면, 그 직후 대상포진에 걸렸다. 심지어 심부전까지 겹친 그는 이후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1시간씩 걷고, 산을 올랐다고 한다. ‘다시 후지산에 오를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아쿠자와는 농담처럼 “다시는 안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내년쯤 물어보면 다른 대답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 등반으로 충분히 만족한다”고 했다.
  • 서초 반포동 ‘반드레길’ 제3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267개 점포 자리해 서초 최대 규모전통시장처럼 제도적 지원 가능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 반포1동 신논현역 주변 ‘반드레길 상권’을 ‘서초구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반드레길은 반포동 대표 상점가로, 여유와 문화가 반짝이는 골목의 이미지를 브랜딩해 이름을 붙였다. 골목형상점가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인 곳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한다. 267개 점포가 자리한 반드레길 골목형상점가는 서초구 내 최대 규모다. 이번 지정으로 반드레길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나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신청해 경영환경 개선이나 공동마케팅 및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고객 접근성과 상권매출 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 구는 ‘서초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관리 조례’를 전면 개정·공포하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한 바 있다. 기존에는 2000㎡ 이내에 3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해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절반 수준인 15개 점포만 모여있어도 가능하다. 이에따라 반드레길 골목형 상점가 지정도 가능해졌다. 향후 구는 올해 하반기 총 5개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2개 주요 상권 모두를 지정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현재 상인조직이 미구성된 상권, 신규 발굴된 상권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3호 추가 지정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12개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을 통해 서초구 골목상권 전성시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책임기관에 안전관리 대상(大賞)을 줄 일인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용산구청이 ‘지역축제 안전관리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대변인 논평 전문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의 핵심 책임기관인 용산구청이 ‘지역축제 안전관리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유가족과 시민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은 서울시의 몰상식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용산구청에 대상을 수여했다. 주최자 없는 축제 운운하며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했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안전관리 우수 사례로 대상을 수상한 뒤, 환하게 웃는 사진이 담긴 보도자료를 보고 시민들은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논란이 일자 서울시는 뒤늦게 수상을 취소했다. 오세훈 시장은 “행사 개최 사실도 몰랐다”며 관계자들을 질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장 명의로 배포된 행사 공문에는 홍보, 시상금, 시장 표창 계획까지 상세히 적시되어 있다. 미처 챙기지 못했다는 말로 실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시장의 행태는 궁색하기 그지없다. 서울시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행정은 결국 오세훈 서울시장의 책임이다.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최근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젊은 소방관이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날, 그곳의 상처는 아직 치유되지 않았는데, 서울시는 참사의 핵심 책임자를 포상하며 유가족과 희생자를 우롱했다. 이는 단순한 착오가 아니라, 이태원 참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부재한 공직사회의 안일함이 낳은 결과이며, 이러한 무책임한 행정을 방치하고 조장해온 것은 바로 오세훈 시장이다. 진정성 없는 ‘송구하다’는 말로는 더 이상 시민을 속일 수 없다. 시장이 자초한 ‘너무도 상식밖의 일’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유가족과 시민 앞에 진정으로 사죄해야 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의 재난 안전 체계와 뿌리부터 바꾸고, 다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 개혁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박수빈
  • “음식물 쓰레기 같이 줄여요”…서울시 ‘잔반제로 챌린지’

    “음식물 쓰레기 같이 줄여요”…서울시 ‘잔반제로 챌린지’

    서울시는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잔반제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서울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 ‘학교급식 잔반제로 학교 대항전’을 연다. 잔반량 실적과 기대 잔반량의 차이를 평가한다. 우수 학교에는 서울시장상을 수여하고 다음달 23일 열리는 ‘2025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 토크 콘서트 참여 특전을 준다. 또한 다음달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같은달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음식물을 남기지 않거나 소분·재활용하는 장면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잔반제로챌린지)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뒤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치킨,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권민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잔반제로 챌린지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9년 연속 소비자가 선택한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보청기

    9년 연속 소비자가 선택한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보청기

    소비자 신뢰와 선택으로 이룬 장기 연속 수상 덴마크 청각 전문 브랜드 오티콘보청기(Oticon)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보청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신뢰와 지지를 받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올해는 약 819만 건의 소비자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을 거쳐 최종 수상 브랜드가 결정됐다. 오티콘보청기는 보청기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오티콘보청기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약 200여 종의 보청기에 ‘디지털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한 브랜드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보청기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정부 기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중요한 성과다. 오티콘의 최신 프리미엄 시리우스(Sirius) 칩셋은 인공지능 심층신경망(DNN) 2.0과 4D 모션센서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말소리 인식과 소음 제어를 정교하게 구현한다. 이 칩셋은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귓속형 보청기 ‘오운 SI(Own SI)’와, 상황별 청취를 세밀하게 최적화하는 ‘오티콘 인텐트(Oticon Intent)’에 적용돼, 다양한 착용 형태에서도 뛰어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9년 연속 1위라는 결과는 변함없는 품질과 서비스로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보청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마크 121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 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민간투자 유치 대상부지 매각 동의안’ 등 1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포항 냉천 재해복구사업과 관련 사토 관리가 부실했다고 지적하며 사업 추진 시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예산을 2회 추경에서 긴급 편성하였다가 3회 추경에서 전액 삭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APEC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APEC준비지원단의 총괄 감독하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 피해지역 상수도시설 재해복구 사업이 국비 확보와 신속한 집행으로 단기간에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11월 말까지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액 감액된 울릉도회당명상문화체험관 건립과 관련하여 보조사업이 추진 중 취소될 경우 재정 매몰을 막기 위한 예산 회수 등 보완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중명생태공원 내부에 설립되는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공간이 부족하고, 주차장과 건물의 이동거리가 멀어 유아들이 이용하기에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버스타고경북관광사업과 관련하여 본래 취지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집행과정 전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림연접마을에서 산림을 스스로 방제하고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유도하는 것은 좋은 사례이나 포상금의 차등 지급으로 효과의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영천 화장품공장 폭발사고로 인해 오염된 청지 저수지의 농업용수 사용이 불가능해진 상황을 언급하며, 가을철 농업용수 확보와 청지 저수지의 수질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문화관광공사 민간투자 유치 대상부지 매각 동의안과 관련하여 보문관광단지 개발계획의 민간투자 유치가 미진하다며,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투자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지연으로 내년도 물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며,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재이용 확대를 통한 수자원 확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산불진화장비 노후화 및 개인진화장비 수요 전수조사를 통한 산불진화장비 재정비를 촉구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송이 산불피해 임업인에 대한 단기적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소득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위험목 제거 사업을 생활권에 국한하지 말고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까지 확대해 농가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경북지역의 라돈 발생량이 높다고 우려하며 원인 규명과 환기·배출 대책 마련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라돈관리계획의 수립으로 실내 라돈 오염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지역의 재선충 피해 확산 속도에 비해 방제 속도가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피해목의 신속한 제거와 대체수목 식재를 병행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PEC정상회의 대비해 보문관광단지에 시행되는 야간경관개선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하천재해예방사업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한 집행 실적 저조를 지적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과 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운사 등 산불 피해 사찰의 원형 복원 가능성과 재원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시군비 부담 규모와 목재 수급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와 APEC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며 “앞으로도 문화환경위원회는 도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재난대응과 환경보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형 공공배달앱 운영사 ‘땡겨요·먹깨비’ 선정…9월 정식 서비스

    경남형 공공배달앱 운영사 ‘땡겨요·먹깨비’ 선정…9월 정식 서비스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고 도민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 중인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땡겨요와 먹깨비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운영사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며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해당 2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땡겨요’와 ‘먹깨비’ 배달앱은 전국 다수 광역지자체에서 도입·운영 중이다. 경남만 보더라도 통영(땡겨요), 김해(먹깨비), 밀양(땡겨요)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운영사는 자체 플랫폼 운영 능력과 결제 시스템 안정성, 가맹점·소비자 관리 역량과 지역 상생 의지를 두루 인정받았다. 앞으로 두 운영사는 자체 배달앱 플랫폼 운영,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기능 탑재, 소비자·가맹점 관리 등 경남형 공공배달앱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 대비 중개수수료가 2% 이하로 낮다. 소비자 대상 할인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자 혜택 확대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세부 협약 조율과 시스템 점검 등을 거쳐 9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황영아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착한 배달앱’을 자처하며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이용자 감소 등에 침체했던 지자체 공공배달앱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일부 공공배달앱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국 100여개 지자체에서 서비스하는 ‘먹깨비’의 올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377% 늘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배달특급’ 역시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고, 서울시에서 운영되는 ‘서울배달+땡겨요’도 올 1~5월 누적 거래액이 전년 대비 69% 늘었다. 정부의 소비쿠폰 등 정책 지원과 자치단체의 공격적인 마케팅, 수수료 상한제 도입 기대 등이 반영된 결과다. 업계에서는 공공배달앱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장기적인 정책 개발·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한다. 전국 공통 공공배달앱 개발 또는 국민 생활 플랫폼과 연동하는 방안, 공공배달앱 내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카드수수료·배달비·홍보 광고비 등을 아우르는 지원책 등이다.
  •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동 638일대 신통기획 선정 환영”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동 638일대 신통기획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방학동 638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2025년도 제4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방학동 638일대를 비롯한 8개 지역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에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을 즉시 지원하여 2년 이내로 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봉구 방학동 638번지 일대(3만 9270.5㎡)는 노후·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주차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곳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두 차례 후보지 선정에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도봉구청 갈등 조정을 통해 구역 경계를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3개월 만에 53%라는 높은 주민 동의율을 확보해 공모에 신청하는 등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왔다. 박 의원은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방학동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지 서측은 관리계획 승인이 끝난 모아타운 대상지와 접하고, 동측은 지난 6월 선정된 다른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와 연접해있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서울시가 사업성 보정계수, 현황용적률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적용해 사업성을 높여주겠다고 밝힌 만큼, 이러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리 방학동 특성에 맞는 최적의 정비계획이 수립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학동 일대가 조속히 살기 좋은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관계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3곳 축제·탐방·전시… 제주 생명수 살리기 나섰다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3곳 축제·탐방·전시… 제주 생명수 살리기 나섰다

    제주도 해안과 중산간·산악지역 곳곳에는 지층 속을 흐르던 지하수가 지표와 연결된 지층이나 암석의 틈을 통해 솟아 나오는 용천수가 분포하고 있다. 상수도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던 1980년대 이전까지 식수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생활·농업용수로 이용되어 온 제주인의 생명수이자 젖줄이다. 제주도가 그 생명수를 보전관리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어 관심이다. 제주도는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된 조천리, 예래동(상예1동), 일과2리(서림청년회) 마을에서 본격적인 용천수 보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은 제주 고유의 자연·생태·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고, 용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3개마을엔 총 6000만원을 지원해 용천수 보전에 앞장선다. 지난 6월 4일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개 마을은 환경정비, 주민교육, 관광콘텐츠 제작 등 마을 특성과 용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천리 마을은 오는 9월 13~14일 ‘제4회 조인 어스(Join Us) 조천리 용천수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 해설사 11명은 모두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7번의 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들은 축제 기간 중 9월 14일 연북정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용천수 마을 탐방길 안내를 맡아 용천수의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기존 용천수 안내 표지판을 활용해 큐알(QR) 코드 기반 다국어 해설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예래동(상예1동) 마을은 용천수를 활용한 올레길과 예래생태공원을 연계한 ‘물따라 길따라’ 용천수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9월 말에 추진한다. 대왕수, 소왕수, 조명물 등 생태공원 내 용천수에서 문화해설사 안내와 함께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용천수의 아름다움을 담은 홍보 동영상도 제작하여 상예1동 마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용천수의 역사문화와 제주의 삶의 터전임을 알릴 계획이다. 일과2리(서림청년회) 마을은 서림물 빨래터 등 전통 생활문화 공간을 보전하는 ‘서림물 용천수 그림그리기 행사 및 전시회’를 10월에 개최한다. 마을청년들을 중심으로 사라져 가는 용천수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용천수의 중요성을 알린다. 아울러 그림그리기 행사와 용천수 환경정비 추진 과정을 담은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마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천수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도내 용천수 646개소 가운데 상수원수 등으로 활용 중인 용천수는 162개소(25.1%)에 불과하다. 나머지 75%는 용출량이 저조하고 공유수면 등에 위치해 있어 직접 활용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 7월 집중호우에 초토화 …경남도 산청·하동 딸기농가에 예비비 긴급 지원

    7월 집중호우에 초토화 …경남도 산청·하동 딸기농가에 예비비 긴급 지원

    경남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딸기 농가를 돕고자 예비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은 시설하우스 딸기 재매면적과 생산량이 전국 1위다. 도내 딸기 재배농들은 매년 여름철 딸기 모종을 키워 9~10월에 아주심기(온상에서 키운 모종을 제대로 심는 일)를 한 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한다. 그러나 지난달 16~19일 내린 집중호우로 산청·하동군 딸기 재배 농가들은 큰 피해를 봤다. 당시 두 지역 딸기 육묘시설 상당수가 물에 잠겨 농민들은 모종이나 상토(묘를 키우는 배양지)를 대량 폐기해야 했다. 도가 파악한 피해 규모는 두 지역 육묘 재배물량의 약 27.8%에 달했다. 내년 초 딸기를 수확하려면 지금쯤 신속하게 딸기 육묘를 재개해야 한다. 다만 아주심기 전 딸기 육묘는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에 포함돼 있지 않고 농업재해 발생 때 지급하는 재난 복구비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돼 피해 농가 시름이 컸다. 이들을 돕고자 도는 예비비 23억 7772만원(도비 7억 1331억원·시군비 16억 6441억원)을 들여 다른 지역에서 키운 딸기 모종 580만 포기, 상토 23만포를 산청·하동군 피해 농가에 공급해 딸기 농기농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딸기 정식묘 포기당 350원, 딸기 상토 포당 3500원으로, 용농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도는 또 이번 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중앙정부에 개선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피해 농작물·시설하우스 국비 지원율 향상 ▲복구단가 현실화 ▲딸기 육모의 농작물재해보험 품목 산입 ▲딸기 육묘 주수를 반영한 복구단가 신설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러한 의견을 반영, 피해 농작물 대파대 지원율을 50%에서 100%로, 농림시설과 축산시설 복구 지원율을 35%에서 45% 등으로 일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딸기는 경남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물로, 이번 피해를 그대로 두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 농축산인에게 신속히 복구비가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예비비 9억 7000만원을 들여 가축재해보험·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서 빠진 면역증강제·보조사료·사일리지 등 축산자재를 집중호우 피해를 본 한우·젖소·양봉·가금류 사육 축산농에게 지원한다. 축산 분야만 보면 지난달 집중호우로 경남에서는 한우 127마리, 돼지 200마리, 닭 8만 6000여마리, 꿀벌 1만 5000군이 폐사해 전체 64억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 순천향대, 충남신보와 지역경제·청년 지원 강화

    순천향대, 충남신보와 지역경제·청년 지원 강화

    소상공인 신용·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28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과 상호 발전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성장을 돕고, 재학생과 졸업생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 내 입주기업 대상 신용보증 우대 지원 △재단 채용과 기업설명회를 통한 학생 취업 정보 제공 △재단 임직원 대상 재교육형 계약학과 진학 시 등록금 감면 혜택 지원 등이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충남신보가 지역경제와 청년 고용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도전 기회를,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성장 기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청년들에게는 취업과 창업의 길을 열고,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보증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대한민국 기후재난리포트] 기후재난에도 차별이 있다...서울신문.리본디어스 손잡고 후원프로젝트 선보여

    [대한민국 기후재난리포트] 기후재난에도 차별이 있다...서울신문.리본디어스 손잡고 후원프로젝트 선보여

    기록적인 폭염과 예측 불가능한 폭우. 기후 변화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의 위협이 된 시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울신문은 사단법인 ‘리본디어스’와 손잡고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지난 4월 ‘리본디어스’와 지속가능한 가치소비 플랫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신문은 그 산물로 ‘대한매일상회’라는 이름의 플랫폼을 오픈했다. 이 플랫폼에서는 현재 농.축.수산 식품과 간편식을 업계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대한매일상회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기후재난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미디어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핵심 사업 모델에 통합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 [E]nvironment: 기후위기 문제의 직접적 개입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라는 환경(Environment) 문제에 언론사가 직접적인 해결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존의 언론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보도하고 경고하는 역할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독자들이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동의 장(場)’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쪽방촌 어르신들의 폭염 대비 냉방용품 지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저지대 농가 복구 지원과 같은 가장 시급하고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한다. 이는 기후위기가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S]ocial: 언론의 사회적 책임, 독자와 함께 실현 이번 협력 모델의 핵심은 사회(Social)적 가치 창출에 있다. 서울신문은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사회 문제를 조명하고, 리본디어스는 독자들이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독자들은 단순히 기사를 읽는 수동적 존재에서 벗어나, ‘착한 소비’와 후원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능동적 주체로 거듭나게 된다. [G]overnance: 투명성 최우선, 신뢰 기반의 지배구조 ESG 경영의 핵심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Governance)다. 서울신문은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독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신뢰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원 대상 선정 과정 및 기준 설명’, ‘후원금이 사용된 구체적인 내역과 성과를 상세히 담은 ’리포트‘ 정기 발행’ 등을 약속했다. 독자 누구나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하여, ’깜깜이 기부‘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플랫폼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신문과 리본디어스의 이번 실험이 ‘ESG 저널리즘’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삽으로 중학생 선수 때린 씨름부 감독, 최고 수위 ‘제명’ 징계…“제도·문화 재정비”

    삽으로 중학생 선수 때린 씨름부 감독, 최고 수위 ‘제명’ 징계…“제도·문화 재정비”

    중학생 선수를 삽으로 때린 씨름부 감독이 대한씨름협회로부터 제명됐다. 대한씨름협회는 28일 “중학교 씨름부 삽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경북 상주의 한 중학교 지도자에게 제명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경북씨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전날 해당 지도자에게 최고 수위 징계를 결정했다. A씨는 지난 6월 5일 학교 씨름 훈련장에서 2학년 선수의 머리를 삽으로 때렸다. 약 두 달간 사안이 은폐됐는데 피해자가 지난달 28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가 아버지에게 구조되면서 폭행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후 학교 측은 지도자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대한씨름협회는 지난 14일 대한씨름협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게시한 다음 폭력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스포츠 인권을 위해 매년 폭력·성폭력 대면교육과 온라인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교내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학생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재정비해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씨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다음 달 3일 전국 씨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폭력 근절 및 예방 활동’에 대한 특별교육 및 씨름인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BNK경남은행, 지역재투자 평가서 6년 연속 ‘최우수’

    BNK경남은행, 지역재투자 평가서 6년 연속 ‘최우수’

    BNK경남은행이 경남·울산 대표 금융기관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 BNK경남은행은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경남·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등급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울산지역 15개 국내은행 중에서는 BNK경남은행만 이번에 최우수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7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15개 국내은행과 12개 상호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자금 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인프라 투자, 지역금융 지원전략 등 5개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융당국은 2018년 10월 지역에서 예금·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고자 ‘지역재투자 평가제도’를 도입했고 2020년부터 평가를 시행해 왔다. 지역재투자 평가결과는 금융감독원 경영실태평가와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재투자 평가 도입 취지에 맞게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인 BNK경남은행이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보증금 피해 없도록··· 제도 정비 나선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보증금 피해 없도록··· 제도 정비 나선다

    서울시의회가 ‘보증금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섰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융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한 조례 개정안을 긴급 발의했다. 이와 함께 구조적 제도 보완을 위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하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도 제출했다. 이는 최근 공공이 개입한 임대주택에서조차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속출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로는 피해자에게 실질적 구제 수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먼저 ‘서울시 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융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서울시가 직접 구제 재원을 마련해 임차인의 ‘이사 갈 보증금’을 긴급히 융자해 줄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융자 외에도 임차인 보호를 위한 여러 대응 체계를 담고 있다. 법률·금융·주거 상담은 물론, 임시거처 제공과 이주비 지원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지원 내용은 시장이 피해 유형에 맞춰 유연하게 정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제출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은 토지임대부 사회주택도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공토지 기반 사회주택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 특례 신설 ▲임대차 계약 전 임차인 대상 정보공개 의무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감독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최 의장은 “공공을 믿고 보금자리를 마련한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와 함께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과 건의안은 오는 9월 2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지난 2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 시민건강국·자치경찰위원회·평생교육국·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과 대응 정책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의결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교육 관련 업무보고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보고에서는 ▲서울시의 마약관리센터 개소와 치료·재활 지원 확대 ▲청소년 맞춤형 예방 교육과 사후관리 강화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 캠페인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예방체계 강화 등이 보고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마약 문제가 청소년뿐 아니라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종합 대책을 주문했다. 정 위원은 과거에 비해 마약이 성행한 원인에 대한 분석 자료가 미비함을 지적하며, 마약 확산에 대한 단순 대응이 아니라 행정·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황유정 위원은 전문 강사 부족 문제와 교육 콘텐츠 한계를 지적하며, 젤리·사탕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는 마약의 현실을 학생들에게 직접 알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경훈 위원은 교원·학생 건강검진에 마약 간이검사를 도입해 사전 차단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종길 위원은 60대 이상 노년층 마약사범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예방·재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경 위원은 교육자료에서 마약을 흡연·음주와 동일선상에 두면 경각심이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전달하도록 요청했다. 이날 이종배 위원장은 “마약 문제는 더 이상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전 사회적인 위협으로, 특히 청소년까지 확산되는 현실이 충격적”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전문강사 부족 등 보완 과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약 예방교육이 단순한 관심·흥미 유도에 그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예방교육은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마약에 절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서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서울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해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서울 고교 7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일부 학교는 대피

    서울 고교 7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일부 학교는 대피

    서울 소재 고등학교 7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이 팩스가 최근 잇따라 발송된 일본 변호사를 사칭한 협박 팩스로 보고,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전 서울 서초·강남·서대문구 등에 있는 고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오후에도 종로구 한 고등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관할 경찰서가 확인하고 있다. 팩스에는 “시설 내 여러 곳에 고성능 수제 폭탄을 설치했고, 이번에는 진짜로 폭파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본 변호사 사칭 협박 팩스인 만큼 위험 수위가 낮다고 판단하고,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하지는 않았다. 다만 일부 학교는 학부모 우려 등으로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 화성 동탄2 종합병원 유치 ‘윤곽’…2개 컨소시엄 참가확약서 제출

    화성 동탄2 종합병원 유치 ‘윤곽’…2개 컨소시엄 참가확약서 제출

    고려대 의료원·순천향대 의료원, 컨소시엄 참가확약서 제출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에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면서 병원 설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화성시와 LH는 지난달 31일 공고한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재공모와 관련해, 지난 27일 진행된 참가확약서 접수 결과 총 2개의 컨소시엄이 참가확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컨소시엄 대표업체는 ▲리즈인터내셔널(주) ▲에스디에이엠씨(주)이며, 각각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고려대의료원) ▲학교법인 동은학원(순천향대의료원)의 확약서 동의서를 함께 제출했다. LH는 11월 중 위원회를 열어 종합개발구상, 종합병원 건립 및 운영계획, 사업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우수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기반 시설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이자, 동탄2 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화성특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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