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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티제, 여름 시즌 빙수 2종 출시…클래식 팥빙수부터 생망고 빙수까지 구성 확대

    아티제, 여름 시즌 빙수 2종 출시…클래식 팥빙수부터 생망고 빙수까지 구성 확대

    보나비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빙수 제품군과 시즌 음료 신제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즌 아티제는 전통적인 팥빙수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망고 빙수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매장에서 소비하는 정통 스타일의 빙수 형태 외에도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컵 디저트 형태를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 항목을 다각화했다. 대표 메뉴인 ‘클래식 팥빙수’는 시원하고 달콤한 우유 얼음 위에 고소한 콩가루와 국내산 단팥, 쫄깃한 떡을 올려 클래식한 팥빙수 본연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함께 출시되는 ‘떠먹는 팥빙수 한 컵’은 인절미와 국내산 단팥, 바삭한 시리얼을 한 컵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망고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생망고 가득 빙수’는 제철 생망고를 풍성하게 올려 달콤한 과일 풍미를 강조했으며, ‘떠먹는 생망고 빙수 한 컵’은 생망고를 듬뿍 담아 시원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컵 디저트 형태로 출시된다. 특히 올해는 테이블 디저트와 테이크아웃 수요를 동시에 고려해 동일 콘셉트의 메뉴를 다양한 형태로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아티제는 여름 시즌 빙수 출시를 기념해 클럽아티제 회원 대상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앱 회원 고객에게는 빙수 메뉴 할인 쿠폰 2종이 제공된다. 클래식 팥빙수와 생망고 빙수는 5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떠먹는 팥빙수 한 컵’과 ‘떠먹는 생망고 빙수 한 컵’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음료 3종도 함께 선보인다. 은은한 자스민티와 복숭아 과육이 어우러진 ‘자스민 피치 아이스티’, 자스민 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자스민 피치 티스프레소’, 요거트와 복숭아 과육을 조합한 ‘스윗 피치 요거트’ 등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청량한 음료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아티제 관계자는 “무더운 계절에 어울리는 클래식 디저트와 시즌 과일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여름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제만의 감성과 맛을 담은 시즌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포항 영일중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경북도의회, 포항 영일중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영일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133회 청소년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일중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 도의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도의회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 심의, 3분 자유발언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1~3학년 학생들은 개회식과 의원 선서에 이어 3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식 시간 핸드폰 사용 ▲서울시 학원 교습 12시 연장 조례안 반대 ▲영일중학교 양심 우산 설치 건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어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점심시간 체육관 사용에 관한 조례안’, ‘체육대회 시 하의 사복 착용 허용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찬반 의사를 밝히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실제 본회의 못지않은 진지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회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회의장 곳곳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이후 설문조사와 수료식을 끝으로 청소년의회교실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의원 역할을 맡아 자유발언과 전자표결을 진행해 보니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의견을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의 민주적 소양 함양과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된 대표적인 의정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2023년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한층 체계적이고 활성화된 교육 과정을 선보이며 참여 학생과 학교 측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유비온, 상반기 매출액 207억원 기록… 창사 이래 최대치

    유비온, 상반기 매출액 207억원 기록… 창사 이래 최대치

    AI 플랫폼 전환 성과 가시화…대학·기업 시장 동반 성장 AI 플랫폼 기업 유비온(대표이사 임재환)은 2026년 상반기 개별 기준 매출액 2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창사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유비온은 대학 및 기업 사업 영역 전반에서 매출 지표가 상승해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반 플랫폼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그동안 AI 기술 내재화와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으며,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관련 성과가 본격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학 시장에서는 ‘코스모스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가 기존 LMS 기반 플랫폼을 AI 네이티브 학습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신규 수주 확대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대학 학습 플랫폼 시장 내 선도 입지도 강화하고 있다. 기업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 영업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세일즈 러닝 플랫폼을 수주·개발했으며, 삼성전자 DS부문 학습 플랫폼 구축도 담당하며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넓히고 있다. 유비온은 이번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하반기 성장 가속화에 나설 계획이다. 대학 시장에서는 코스모스 LXP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기업 시장에서는 AI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단순 교육 플랫폼 기업을 넘어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이번 상반기 실적은 유비온의 AI 플랫폼 기업 전환 가능성을 시장에서 처음으로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교육 플랫폼을 넘어 AI 기술 기반으로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줄줄 새는 돈 막아드려요…서울시, 외식업 150곳 경영혁신 컨설팅

    줄줄 새는 돈 막아드려요…서울시, 외식업 150곳 경영혁신 컨설팅

    서울시는 ‘외식업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일반·휴게음식점 15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획일적 교육 방식이 아닌 업소별 애로사항과 상담 희망 분야를 반영한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특징이다.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3~4회 진행되는 컨설팅은 사전진단으로 각 업소의 경영 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준다. 이후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찾아 경영관리·마케팅관리·메뉴개발·법률자문 등 4개 분야 중 필요한 분야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시 누리집 공고문에 있는 구글폼 링크에서 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일반·휴게음식점 중 배달이 가능하고 포스기를 보유하거나 모바일 기반으로 업무가 가능한 곳이 지원 대상이다.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울배달+땡겨요’ 입점 희망 업소는 우선 지원한다. 참여 업소는 인센티브도 받는다. 배달이 늘어난 외식 환경을 고려해 컨설팅 참여 업소가 ‘서울배달+땡겨요’에 입점해 배달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우수 사례로 뽑힌 10곳에는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을 지원해 온라인 홍보 경쟁력도 높인다.
  • 변준형과 오세근은 어디로?…KBL, 프로농구 FA 선수 48명 공시

    변준형과 오세근은 어디로?…KBL, 프로농구 FA 선수 48명 공시

    KBL은 18일 변준형(안양 정관장), 오세근(서울 SK)을 포함해 허일영(창원 LG), 정인덕(창원 LG) 등 48명의 자유계약선수(FA) 명단을 공시했다. FA 대상 선수들은 18일부터 6월 1일 오후 12시까지 원소속구단을 포함한 10개 구단과 자율협상을 벌인다. 자율협상 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은 6월 2일부터 4일 오후 12시까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을 수 있다. KBL의 특급 가드로 꼽히는 변준형은 이번 첫 FA로 2025~26시즌 평균 10.4점, 4.0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관장의 정규리그 2위에 힘을 보탰다. 오세근도 여전히 골밑에서 원숙한 기량을 뽐내고 있어 주목받는 선수 중에 하나다. 허일영과 정인덕도 어느 팀으로 옮길지 관심이 쏠리는 선수들이다. 구단별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8명으로 가장 많고 고양 소노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6명이다.
  • 쿡테크, 한국 소비자 맞춤형 신제품 3종 출시… G마켓 공식 입점

    쿡테크, 한국 소비자 맞춤형 신제품 3종 출시… G마켓 공식 입점

    다나와 선호도 데이터 지표 기반 기술력 검증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글로벌 고성능 충전 기기 전문 브랜드 쿡테크(CUKTECH)가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신제품 3종을 정식 출시하고, G마켓에 공식 판매 페이지를 신규 개설하여 국내 유통망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쿡테크는 최근 가격 비교 플랫폼 다나와의 소비자 선호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품 기술력과 가격 요소를 검증받은 바 있다. 신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쿡테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네이버 스토어와 쿠팡 플랫폼을 통해 최대 35%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은품 증정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이동 및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충전 기기 솔루션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 가운데 장거리 이동 및 야외 활동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계된 ‘CUKTECH 25SE 파워뱅크’는 25000mAh의 용량을 갖췄다. 보조배터리 본체 충전 시 최대 100W의 고속 입력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일반 대용량 배터리의 완충 소요 시간과 비교해 충전 주기를 단축하는 ‘양방향 초고속 자체 충전’ 기술을 적용한 결과다. 또한 원통형 21700 배터리 셀을 탑재하여 에너지 밀도를 높였으며, 기내 반입이 가능한 규격 범위 내에서 작동 효율을 조절했다. 이와 함께 출시된 ‘10 ULTRA’ 모델은 1.57인치 디스플레이 장치를 장착하여 실시간 충전 상태를 시각화하여 표기한다. 복합 포트 규격의 ‘CP6 충전기’는 자사 실험실 측정 기준 1만 회의 굽힘 테스트와 2만 회의 인장 테스트를 수립한 릴타입 일체형 케이블을 채택해 하드웨어 내구성을 확보했다. 특히 CP6 모델은 총 3개의 출력 포트를 구비하여 최대 3대의 디지털 기기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쿡테크는 이번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G마켓 내에 신설된 공식 판매 페이지는 한국 공식 벤더사를 통하여 직접 운영 관리된다. 이를 통해 해외 직구 과정에서 발생하던 배송 지연 현상과 사후 관리(AS) 애로사항을 처리하고, 국내 소비자 환경에 맞춘 구매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쿡테크 관계자는 “다나와 등에서 입증된 쿡테크의 인기 비결은 한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기술적 안목을 만족시키는 압도적인 하드웨어 품질에 있다”라며, “이번 G마켓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하이엔드 충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 광진구,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4년 연속 우수기관

    광진구,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4년 연속 우수기관

    서울 광진구가 보건복지부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걷기, 금연, 절주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권역별·체력수준별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인원이 2024년 1625명에서 2025년 4677명으로 늘었다.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는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향상과 예방에 주력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지역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찾아가는 건강교실, 경로당 순회교육 등을 운영했다. 또 생애주기와 대상별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했다.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관리,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 어르신 건강관리 등 성장기부터 노년기까지 맞춤형 사업에 나섰다. 건강 취약지역에 역량을 집중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데도 힘썼다. 구는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직원들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음식점의 잡곡밥 제공을 확대하는 ‘광진형 통쾌한 한끼, 광진곡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잡곡밥 제공 참여 업소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 경찰청, 5·18 민주화운동 진압으로 훈장받은 경찰관 서훈 취소 추진

    경찰청, 5·18 민주화운동 진압으로 훈장받은 경찰관 서훈 취소 추진

    경찰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에 참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은 경찰관에 대한 서훈 취소를 추진한다. 경찰청은 18일 “과거 민주화운동에 대한 위법한 공권력 행사로 정부포상을 수여받은 대상자를 면밀히 조사해 서훈 취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숫자 등은 아직 밝힐 수 없으나 내달 중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송동섭 전 전남도경찰국장(현 전남경찰청장)의 서훈 취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국장은 1983년 ‘광주사태 진압 및 치안 질서 유지’를 이유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뒤, 경찰 서열 2위인 치안정감까지 지냈던 인물이다. 반면 송 전 국장의 전임자였던 안병하 치안감은 5·18 당시 전남도경찰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신군부의 시위대 강경 진압 지시와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 신군부는 직무유기와 지휘포기 책임을 물어 안 치안감을 직위해제했다. 계엄 당국은 즉시 그를 서울 계엄사 합동수사본부로 연행해 11일간 고문을 자행했다. 그해 6월 강제 사직으로 불명예를 입은 안 치안감은 이후 고문 후유증과 싸우다가 1988년 10월 신부전증 등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경찰 지휘부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안병하 치안감 등 순직 경찰관 6명의 묘역을 참배했다. 불의한 권력에 맞서 올바른 공직자의 표상을 보여준 선배 경찰관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지휘부는 5·18 당시 목포경찰서장이던 이준규 경무관 묘역도 참배했다. 이 경무관은 목포경찰서장 시절 신군부에 저항하는 시위대 120여명이 총기와 각목 등을 들고 경찰서에 들어왔을 때 무력 대응하지 않고 병력을 철수시켰다. 신군부는 이 경무관을 3개월간 구금·고문한 뒤 군사재판에 회부했다. 이후 고문으로 건강이 악화해 5년간 투병하다가 암으로 사망했다. 이외에도 5·18 당시 순직한 전남 함평경찰서 소속 정충길 경사, 강정웅 경장, 이세홍 경장, 박기웅 경장의 묘역을 찾아 넋을 기렸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14만 경찰관 모두가 헌법과 인권이라는 경찰 활동의 절대적 가치를 되새기겠다”고 강조했다.
  • “한정판도 아닌데 되팔이 전쟁”…60만원 스와치가 350만원 된 이유 [브랜드 줌]

    “한정판도 아닌데 되팔이 전쟁”…60만원 스와치가 350만원 된 이유 [브랜드 줌]

    한정판도 손목시계도 아닌 제품이 전 세계 스와치 매장 앞에 긴 줄을 세웠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와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가 손잡고 내놓은 ‘바이오세라믹 로열 팝 컬렉션’ 이야기다. 미국 정가는 모델에 따라 400달러 또는 420달러다. 국내 발매가는 57만원과 60만 5000원이다. 그러나 출시 직후 국내 리셀 플랫폼에서는 인기 모델이 350만원대에 실제 체결됐고 해외에서도 정가의 약 6배에 팔린 사례가 나왔다. 이번 협업작은 일반적인 손목시계가 아니라 목에 걸거나 휴대하는 회중시계다. 그런데도 소비자와 리셀러는 제품에 몰렸다. 명품 협업이 어디까지 소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 한정판 아니라는데도 매장 30곳 이상 폐쇄 스와치는 지난 16일 오데마 피게와 협업한 ‘로열 팝’ 컬렉션을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 출시했다. 제품은 모두 8종으로 오데마 피게의 대표 모델 ‘로열 오크’와 스와치의 1980년대 ‘팝’ 라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출시 전부터 기대감은 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계 애호가들이 이번 협업을 두고 스와치가 오데마 피게의 대표 모델 로열 오크를 대중 가격대로 재해석할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오데마 피게는 파텍필립,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 최고급 시계 시장을 상징하는 3대 브랜드로 꼽힌다. WSJ는 이번 협업이 고급 시계의 상징을 스와치 방식으로 대중화했다는 점에서 기존 오메가·블랑팡 협업과 성격이 달랐다고 짚었다. 출시 당일 상황은 예상보다 과열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뉴욕, 런던, 파리, 두바이 등 주요 도시 매장 앞에 인파가 몰리자 스와치가 공공 안전을 이유로 30곳 이상의 매장을 닫았다고 전했다. NBC는 미국에서만 최소 19개 매장이 보안 인력과 현지 당국 판단에 따라 영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에서는 쇼핑센터에 약 300명이 몰렸고 남성 1명이 체포됐다. 스와치는 공식 안내문에서 “로열 팝 컬렉션은 몇 달 동안 계속 판매될 예정”이라며 “일부 국가에서는 50명 이상의 대기열을 허용할 수 없어 판매를 일시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정판이 아니라는 설명이었지만 현장은 사실상 한정판 출시처럼 움직였다. ◆ 국내서도 57만원 제품이 350만원대 거래 리셀 시장은 곧바로 반응했다. WSJ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매장 앞에서 출시 며칠 전부터 대기 행렬이 생겼고 일부 잠재 리셀러들은 1500~4000달러 수준의 재판매가를 기대했다고 전했다. 디자인 호불호보다 브랜드 이름과 초기 희소성에 베팅하는 수요가 컸던 셈이다. 국내 리셀 플랫폼에서도 웃돈은 확인됐다. 크림(KREAM)에 올라온 스와치·오데마 피게 협업 제품 가운데 흰색 모델인 ‘위트 블랑’은 국내 발매가 57만원으로 표시됐지만 최근 356만 9000원에 체결된 거래가 확인됐다. 직전 거래도 299만원, 324만원, 325만원, 323만원 등 300만원 안팎에 형성됐다. 발매가와 비교하면 실제 체결가가 6배 수준까지 뛴 셈이다. 블랙 모델인 ‘오초 네그로’도 인기가 높았다. 같은 플랫폼에서 오초 네그로는 최근 275만~299만원대에 체결됐고 거래 건수도 16건으로 확인됐다. 해외에서도 이베이 판매 완료 목록 기준 로열 팝 제품이 1400~2400달러 수준에 판매된 사례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 회중시계인데 왜 샀나…손목 커스텀 기대감 이번 협업작의 가장 큰 반전은 손목시계가 아니라 회중시계라는 점이다. 로열 팝은 케이스 위쪽에 고리와 스트랩을 단 형태다. 목에 걸거나 가방에 달 수 있지만 일반적인 시계처럼 손목에 차도록 나온 제품은 아니다. 그런데 이 점이 오히려 시계 애호가들의 관심을 키웠다. 손목에 찰 수 있다면 ‘저가형 로열 오크’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기대가 퍼졌기 때문이다. 시계 전문 매체 기어패트롤에 따르면 스트랩 브랜드 델루그스는 로열 팝을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트랩 개발을 예고했다. 공식 제품은 회중시계지만 소비자들이 머릿속에 그린 제품은 사실상 ‘60만원대 로열 오크풍 손목시계’에 가까웠던 셈이다. 오데마 피게의 팔각형 베젤 디자인과 스와치 특유의 가벼운 소재가 결합되면서 “커스텀만 되면 손목에 찰 수 있다”는 기대가 수요를 키웠다. 다만 이는 아직 커뮤니티 차원의 기대와 예상에 가깝다. 스와치가 공식 손목 스트랩이나 어댑터를 내놓은 것은 아니다. ◆ 명품 대중화인가, 희소성 장사인가 스와치는 이미 비슷한 방식으로 시계 시장을 흔든 경험이 있다. 2022년 오메가와 협업한 ‘문스와치’는 오메가의 대표 모델 스피드마스터를 스와치식으로 재해석해 세계적인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이후 블랑팡 협업 제품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오데마 피게 협업은 상징성이 더 크다. 오메가와 블랑팡은 모두 스와치그룹 계열 브랜드지만 오데마 피게는 독립적인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다. 시계 업계에서 이번 협업을 두고 고급 시계의 ‘성역’까지 대중 협업의 영역으로 내려왔다는 반응이 나온 이유다. 호불호는 뚜렷했다. 일부 소비자는 저렴한 로열 오크 손목시계를 기대했지만 실제 제품은 회중시계였다는 점에 실망했다. 반대로 리셀러들은 브랜드 이름과 디자인 상징성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봤다. 스와치는 이번 컬렉션을 몇 달 동안 계속 판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시장은 스스로 한정성을 만들어냈다. 일부 매장 판매와 1인당 구매 제한, 초기 공급 부족과 리셀 기대감이 겹치자 소비자들은 제품을 지금 사야 할 대상으로 받아들였다. 로열 팝 소동은 단순한 시계 출시 해프닝이 아니다. 손목에 차지도 못하는 회중시계가 왜 전 세계 매장 앞에 줄을 세웠는지 보여준다. 명품은 대중화될수록 더 가까워지지만 동시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또 다른 희소성을 만든다. 60만원 안팎의 스와치가 불러온 소동은 그 역설을 드러냈다.
  • ‘AI 시대’ 맞이한 전문대… 최은옥 교육부 차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역할 당부

    ‘AI 시대’ 맞이한 전문대… 최은옥 교육부 차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역할 당부

    직무+AI 기반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평생ㆍ직업교육 거점 역할 논의 교육부는 지난 5월 15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전문대학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재 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대학이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AI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가 열린 계명문화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 회장교를 맡고 있다. 해당 대학은 그간 축적된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했으며, 향후 전문대학 인재양성 방향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들과 반도체장비, 조선·제조 등 산업현장에서 전문대학과 협력 중인 산업체 관계자, 지자체 및 전문대학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계명문화대학교 내 AI 크리에이티브 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센터에서 진행되는 AI 활용 디자인 수업과 3D 프린팅 교육 과정을 참관했다. 전공 교과에 AI 기술을 결합한 실제 교육 사례 확인을 통해, 산업 전환기에 필요한 현장형 디지털 인재양성 거점으로서 전문대학의 기능을 점검했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산업 수요에 직결된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전개됐다. 특히 AI를 독립된 기술교육으로 분리하지 않고 반도체장비, 조선·제조, 디자인, 보건·서비스 등 개별 직무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현장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체계 구축, 직무와 AI를 결합한 교육 과정의 확대, 재직자 대상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 필요성 등 현장 기반의 요구사항을 제안했다. 더불어 청년층 대상 인재 양성을 넘어 재직자와 성인학습자가 필요한 시기에 재교육을 받고 새로운 직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 기능을 확장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논의됐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전문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대학이 현장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재직자와 성인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우영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장(계명문화대학교)은 “발전협의회도 회원대학과 함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전문대학 현장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중랑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중랑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서울 중랑구는 18일부터 제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소득 하위 70% 국민과 신청을 놓친 1차 지급 대상자다. 지원 금액은 ▲소득 하위 70% 구민 1인 기준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1인 기준 5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1인 기준 45만원 등이다. 지원금은 지난 3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의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다만 건강보험료 정보로 확인이 어려운 고액자산가는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해당 가구 전체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외벌이 가구 기준보다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기준금액을 적용받는다. 지급 방식은 체크카드, 서울사랑상품권(서울페이+ 앱),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을 통해 24시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동주민센터에 ‘선불카드 전담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또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서는 직원이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지원금 사용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청 공식 안내 외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부산시, 중소벤처 M&A 활성화…200억 규모 금융 지원

    부산시, 중소벤처 M&A 활성화…200억 규모 금융 지원

    부산시는 18일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과 ‘부산 중소기업의 지속 경영을 위한 인수합병(M&A)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CEO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 활성화를 통해 기업 승계 공백을 완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참여기관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200억원 규모 정책자금을 조성해 지역 기업에 본격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기관별로 시는 2.0%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 대상 금융지원 사업 안내와 지원 대상기업 추천을 담당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출연금 기반 신용보증을, BNK부산은행은 특별 출연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당 대출은 최대 100억원까지 이며, 부산시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8억원으로 설정해 보다 많은 기업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기업 발굴-보증-자금 지원-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업 승계 공백 해소와 경영 안정 기반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농업 스마트경영 역량 입증…경주시 농업인 대상 쾌거

    농업 스마트경영 역량 입증…경주시 농업인 대상 쾌거

    경북 경주지역 농업인들이 스마트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경주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경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소속 농업인들이 경북도 대회에서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농업인이 참여했다. 대회는 정보화 농업 확산과 농식품 온라인 판매 활성화, 판로 개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윤보영 옛한우 농장 대표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경진 분야에서 대상을, 정성종 다다팜 체리농장 대표는 SNS 활용 경진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두 수상자는 농장 운영에 정보화 기술과 온라인 홍보 방식을 접목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경주시 농업인들의 스마트경영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어르신, 근감소증 예방 하세요” 송파구, 맞춤형 근력강화 프로그램

    “어르신, 근감소증 예방 하세요” 송파구, 맞춤형 근력강화 프로그램

    서울 송파구 보건소는 고령층의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육 연금 만들기’(포스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6월 11일부터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 체조 중심이 아니라 근력과 균형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변화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근감소증 자가진단(SARC-F)과 악력, 균형감각, 보행능력, 체성분 등을 포함한 8개 항목의 사전·사후 검사를 받는다. 근감소증은 노화에 따른 근육량 감소로 낙상과 보행장해, 일상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30초 동안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횟수가 8회 이하면 낙상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 프로그램은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1기는 6월 11일, 2기는 8월 27일부터 각각 4주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1주차 사전 측정·근감소증 예방교육·기초 근력운동, 2주차 하지 근력 강화 및 보행훈련, 3주차 상지·코어·균형 강화운동, 4주차 통합운동·사후 측정·가정운동으로 구성됐다. 선착순 모집이며 송파구 보건소나 송파구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만큼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근육 연금’을 차곡차곡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매달 10만원 넣으면 5년 뒤 2000만원”… 제주 중장년 노동자 목돈 마련 지원

    “매달 10만원 넣으면 5년 뒤 2000만원”… 제주 중장년 노동자 목돈 마련 지원

    제주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중장년 노동자의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제주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6월 19일까지 ‘중장년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2차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동자가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기업과 제주도가 각각 12만원씩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5년간 근속할 경우 노동자 본인 납입금 600만원을 포함해 최대 20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적용 금리는 2026년 2분기 기준 연 3.05% 수준이다. 연복리 방식의 변동금리로 운영되며 분기별로 조정된다. 사업은 중장년층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해 운영되며, 이번 2차 모집부터는 기존에 제외됐던 보건업 분야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다. 도는 앞선 1차 모집에 이어 이번 2차 모집에서도 신규 참여자 100명 안팎을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노동자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제주도와 공단의 자격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재형저축 계약이 체결된다. 강애숙 도 경제활력국장은 “물가 상승으로 중장년 노동자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매달 10만원 저축으로 5년 뒤 2000만원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정적인 근속 기반을 다지겠다”며 “올해부터 보건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중소기업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폭염·수해·러브버그 총력 대응…종로구 ‘여름철 종합대책’

    폭염·수해·러브버그 총력 대응…종로구 ‘여름철 종합대책’

    서울 종로구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해충 확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여름철 종합대책은 폭염·수방·안전·보건 등 4개 분야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고 구는 전했다. 먼저 폭염 분야에서는 취약계층에게 냉각 선풍기, 차광 우양산, 쿨매트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키트’를 전달한다.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가구를 고려해 제습기와 서큘레이터를 새롭게 지원한다. 보행자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된 그늘막 21개를 교체하고 12개를 새로 설치한다. 수해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구기동에 집중 보관하던 수방 자재를 구기동·신영동·수송동·돈의동 등 4개 권역 거점에 분산 배치한다. 반지하 주택에 침수가 발생하면 119와 연계하여 자동 신고하는 ‘종로 비상벨’은 80가구에 추가로 설치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체험하며 현장 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문화유산 관람객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특보 단계별 조치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러브버그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유인물질 포집기를 시범 설치한다. 정부 등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다. 시는 10월까지 대책을 가동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선제적이고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주민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NHN KCP, CJ올리브영 ‘올리브 포인트’ 결제 인프라 공급… 선불결제 시장 공략 가속

    NHN KCP, CJ올리브영 ‘올리브 포인트’ 결제 인프라 공급… 선불결제 시장 공략 가속

    NHN KCP 선불결제 인프라 기반으로 ‘올리브 포인트’ 사용 편의성 강화결제 전문 기업의 기술력 바탕으로 안정적인 포인트 결제 환경 지원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CJ올리브영에 선불전자지급수단 중심의 결제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프라 공급은 선불결제 부문 시장 진입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솔루션 공급은 CJ올리브영이 5월부터 선보이는 자체 멤버십 연계 포인트 ‘올리브 포인트’를 온·오프라인 매장의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NHN KCP는 소비자가 CJ올리브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지급받은 ‘적립식 포인트’를 자사 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현금처럼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구동 환경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포인트 결제 인프라 정립 이후 선불결제 서비스 영역의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기능적 측면에서 CJ올리브영은 독자적인 ‘올리브 포인트’ 제도로 회원 대상 멤버십 혜택을 확충하며, NHN KCP는 온·오프라인 전 점포에서 해당 포인트 거래가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선불전자지급수단 기술 솔루션과 제반 시스템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NHN KCP는 지난해부터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의 선불 서비스 ‘번개페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전문성을 입증해 왔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서도 파트너사에 최적화된 결제 시스템과 기술 역량을 적용한다. 최근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 등록과 함께 자본금, 전문인력, 재무건전성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제적으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 등록을 완료한 NHN KCP는 독자적인 금융 라이선스 확보 대신 전문 파트너십을 택한 기업들이 법적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선불결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HN KCP 관계자는 “국내 H&B 시장의 선두주자인 CJ올리브영에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NHN KCP가 보유한 검증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결제 환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불결제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 KCP는 번개페이에 이어 올리브영까지 주요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연이어 확보하며, 국내 선불결제 시장의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 성심당 빵 등 실은 ‘대전 빵차’ 서울·부산 대학가 출격

    성심당 빵 등 실은 ‘대전 빵차’ 서울·부산 대학가 출격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먹거리를 활용해 대전을 알리는 ‘빵차’가 서울·부산 대학가를 공략한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빵차 전국 투어 시즌3’를 20~21일 서울 이화여대 대동제에서 시작한다. 빵차 전국 투어는 2030 세대가 밀집한 대학 축제 현장 등에서 대전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매일 정오 학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전 공식 SNS 팔로우와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꿈씨패밀리 캐릭터 퀴즈,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에게는 꿈돌이 호두과자와 성심당 마들렌, 꿈돌이 라면·곤약 쫀드기, 꿈씨패밀리 스티커 등 대전의 특화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27 충청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등과 협력해 관광·축제·정책 알림이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 27~28일에는 부산대 대동제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 지역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전 빵차를 활용한 현장 이벤트와 도시인지도 홍보를 이어간다. 대전 빵차는 내달 10일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7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7월 말 강원 해수욕장 행사장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대전 빵차는 젊은 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현장형 콘텐츠로 관심을 끌고 있다”며 “꿀잼 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美 본토, 쿠바에 뚫리나…“드론 수백 대로 공격 검토 중” 트럼프 반응은? [핫이슈]

    美 본토, 쿠바에 뚫리나…“드론 수백 대로 공격 검토 중” 트럼프 반응은? [핫이슈]

    쿠바가 우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드론 수백 기를 동원해 미군 기지 등을 겨냥한 공격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최근 입수한 기밀정보를 토대로 “쿠바 군부가 드론을 이용해 관타나모만에 있는 미군 기지와 미군 함정, 플로리다주 키웨스트를 공격하는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쿠바는 이 같은 계획을 위해 지난 한 달간 러시아와 이란 등에 드론과 군사 장비를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플로리다주 키웨스트는 지리적·군사적으로 쿠바와 매우 가까운 전략 거점이다. 키웨스트는 미국 본토 최남단에 있는 도시로 쿠바 아바나와 직선거리로 약 150㎞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이곳에는 미 해군·공군 시설이 있으며 미군 훈련과 해상 감시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만약 쿠바가 상징적 압박 또는 비대칭 위협을 검토할 경우,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군사적 의미가 큰 지역인 키웨스트를 우선순위에 둘 수 있다. 미 정보당국 “쿠바 위협 임박하진 않아”현재 미 정보당국은 쿠바의 위협이 임박했다거나 쿠바가 미국을 공격할 계획을 적극적으로 세우는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다만 향후 양국 관계가 악화해 무력 충돌이 발생할 경우, 쿠바 군부가 드론 전술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미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테러 단체부터 마약 카르텔, 이란,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불량 행위자(bad actors)들이 이러한 기술(드론)을 그토록 가까이에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려스럽다”면서 “이러한 위협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을 이어가면서도 쿠바에 대한 외교와 안보 압박을 쉬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쿠바를 해방시키든 점령하든 장악할 수 있다. 쿠바는 지금 매우 약해진 상태”라며 “이란 전쟁에 투입된 미 항공모함을 돌아오는 길에 쿠바 앞바다에 세우기만 해도 쿠바는 항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2일에는 트루스소셜에 “쿠바는 실패한 국가이며, 단지 한 방향, 몰락의 길로 가고 있다”면서 “쿠바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대화할 것”이라고 적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각종 제재를 부과하고 에너지 공급을 봉쇄하면서 쿠바를 경제적으로도 최대치로 압박하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남미에서 베네수엘라에 이어 쿠바를 다음 목표로 삼아왔으며, 이란 전쟁이 끝나면 쿠바가 다음 군사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꾸준히 상기하면서 국제사회에서는 새로운 전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대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최대 60만원 지원

    대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최대 60만원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18일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은 6억 7400만원으로 1076명에게 활동비를 지원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는 제도권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초1~고3) 자녀가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7~12세) 연 40만원, 중학생(13~15세) 연 50만원, 고등학생(16~18세) 연 6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은 학습 교재 구입과 독서실 이용, 예체능 교육,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30일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 선정이 제한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활동비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 방향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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