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상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수색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100주년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군복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화분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9,057
  • 서울 강서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

    서울 강서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

    서울 강서구는 전세사기 피해에 취약한 저소득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임차인이 가입한 보증기관이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이다. 이번 사업은 반환보증 상품 가입을 유도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임차인이 보증기관에서 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할 때 낸 보증료를 강서구가 환급해준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다만 외국인이나 주택 소유자, 법인 임차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인 19~39세 청년, 6000만원 이하인 청년 외 임차인, 75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다.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청년이나 신혼부부는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그 외에는 보증료의 90%까지만 지원한다. 지난해 3월 31일 이전 가입자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이번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정부24나 안심전세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서구청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격 심사 후 30일 안에 결과를 통지한다. 지원금은 통지 후 15일 이내로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이의신청은 결과 통지 후 30일 안에 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는 강서구민 1611명에게 보증료 억 3억 9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을 5억 3000만원으로 확대하면서 약 2200명이 보증료를 지원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파트 비중 80% 노원구…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000만원 지원

    아파트 비중 80% 노원구…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000만원 지원

    서울 노원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전체 주택의 약 80%가 공동주택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설 노후로 인한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이웃 간 소통과 상생을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아파트 경비·미화원 기본시설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먼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는 단지 내 하수도 보수·준설, 주차장 증설 및 보수, 폐쇄회로(CC)TV 설치, 재난안전시설 보강,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시설 설치 등이 지원 대상이다.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분야는 주민 공동 이용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둔다. 주민을 위한 카페, 강의실, 보육·육아 시설, 다목적 커뮤니티 시설 등의 설치 및 개·보수에 대해 단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상 속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공동체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공동주택의 일상을 지탱하는 경비·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경비·미화원의 근무공간, 휴게실, 화장실 등 기본시설 개선과 침대, 캐비닛 등 비품 구매를 단지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은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동주택지원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3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하고, 4월에는 선정단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은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시설 개선은 물론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청년 가게 창업자’ 대상 최대 2100만원 지원

    도봉구, ‘청년 가게 창업자’ 대상 최대 2100만원 지원

    서울 도봉구는 가게를 창업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도봉구 청년(19세~45세) 중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다. 단 유흥주점업, 사행산업, 프랜차이즈, 금융업 등 업종은 제한한다. ▲점포 리모델링 비용 최대 1500만원(사업비의 70% 이내) ▲임차료 최대 600만원(월 50만원 이내, 12개월 지원)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8개 점포를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지원 사업을 시작해 총 5개 점포에 약 1억원을 지원했다. 리모델링 비용, 임차료 등 창업 초기 비용 지원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년가게창업 지원사업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커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캄보디아 한국인 스캠조직 73명 강제송환…도착 즉시 압송 후 조사

    캄보디아 한국인 스캠조직 73명 강제송환…도착 즉시 압송 후 조사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 인질강도 등에 가담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이 23일 오전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초국가범죄특별대응 TF는 이날 오전 9시 41분 캄보디아 한국인 스캠 조직원 73명을 전세기를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강제 송환했다. 한국 범죄자들을 해외에서 전세기로 집단 송환한 사례는 이번이 네 번째이며 단일 국가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송환 작전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됐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이들은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국내 경찰서 등으로 압송돼 조사받는다. 이들 중 70명은 로맨스 스캠이나 투자 리딩방을 운영해 스캠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나머지 3명은 인질강도와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한국인 869명에게서 약 486억원의 피해를 준 것으로 TF는 파악했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104명에게 약 120억원을 편취한 로맨스 스캠 부부 사기단도 포함됐다. 부부는 성형수술로 얼굴을 바꾸는 등으로 도피하다 검거됐으나 지난해 10월 송환 때는 제외됐다. 이 외에도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사회 초년생과 은퇴자들에게서 약 194억원을 받아 가로채거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뒤 캄보디아로 도주해 사기에 가담 후 도피하거나, 스캠 단지에 감금된 피해자를 인질 삼아 국내에 있는 가족을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한 조직원 등도 송환됐다. 지역별로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51명, 태국 접경지대인 포이펫에서 15명, 베트남 접경지대인 몬돌끼리에서 26명 등이 적발됐다. 확인된 스캠 단지만 7곳에 달하며 이들 단지에서는 감금·고문을 당하던 20대 남성들이 구출되기도 했다.
  • 강화도 장어집으로 200억 탈세? 광고계 차은우 ‘손절’ 시작됐다

    강화도 장어집으로 200억 탈세? 광고계 차은우 ‘손절’ 시작됐다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추징 통보를 받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8·본명 이동민)로 인해 광고계에 비상이 걸렸다. 차은우가 패션과 뷰티, 통신, 명품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계는 차은우에 대해 ‘손절’ 수순에 들어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차은우를 광고모델로 기용 중인 신한은행은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에서 차은우의 광고 이미지와 영상 등을 비공개 처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 차은우를 새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모임통장’ 등 각종 금융상품을 홍보해왔다. 신한금융그룹은 앞서 배우 김수현이 지난해 초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을 때도 이러한 조처를 한 데 이어 그해 7월 계약이 종료된 뒤 재계약하지 않았다. 차은우가 모델인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 역시 유튜브 광고 영상과 SNS 광고 이미지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차은우는 현재 안마기기 바디프랜드,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LG유플러스를 비롯해 명품 브랜드 생 로랑과 패션 브랜드 캘빈 클라인의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고 있다. 앞서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는 지난해 봄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최근 200억원에 달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차은우는 현재 ‘판타지오’ 소속이나, 차은우 모친은 1인 기획사인 A법인을 설립하고 판타지오와 차은우의 연예 활동에 대한 지원 용역 계약을 맺었다. 이후 차은우의 소득은 판타지오와 차은우, A법인이 나눠 가져왔다. 그러나 국세청은 A법인이 세율을 낮추기 위한 일종의 ‘페이퍼컴퍼니’라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A법인이 차은우의 연예 활동과 관련한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소득세율(45%)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라는 판단이다. 앞서 국세청은 판타지오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지난해 8월 총 82억원의 추징금을 통보했다. 세무당국이 판타지오의 탈세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법인과 관련된 의혹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당국은 차은우와 차은우 모친을 소환해 조사했으며, 차은우가 지난해 7월 군에 입대한 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세무조사 결과를 통보했다. 이에 차은우 측은 과세적부심을 신청해 세무 당국 조치의 적절성을 다툰다는 입장이다.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은 설립 초기 인천 강화군에 주소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소지에는 차은우 부모가 운영하는 장어 식당이 있었으며, 차은우의 친필 사인과 사진 등이 있어 팬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판타지오는 “A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최종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A법인이 차은우의 연예 활동과 관련된 용역을 제공하며 실질적으로 운영됐는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판타지오는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북구 사회적경제기업은 돈 걱정 던다…사회투자기금 원리금 상환 유예 시행

    성북구 사회적경제기업은 돈 걱정 던다…사회투자기금 원리금 상환 유예 시행

    서울 성북구가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투자기금 융자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는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 약정을 체결한 지 6개월이 지난 기업 가운데 자금 운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상환 유예를 통해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업 부채증명서 등 상환 유예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3월 중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기업은 올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원금과 이자 납부가 유예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약 4억원 규모의 사회투자기금 융자 사업을 운영해 왔다. 현재 35개 기업이 총 12억 4000만원의 자금을 0.75%의 초저금리로 지원받고 있다. 구는 이번 상환 유예 조치로 기업들의 경영 안정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자금 압박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장 여론조사에 金총리 포함한 김어준… 총리실 “매우 부적절하고 유감”

    서울시장 여론조사에 金총리 포함한 김어준… 총리실 “매우 부적절하고 유감”

    김어준 “넣지 말라 했지만 본인 뜻대로 못해”총리실 “조사기관의 금도를 넘은 것” 국무총리실은 23일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이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며 유감”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 국무총리를 포함시키지 말아 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속 포함시키는 일부 조사에 대해 매우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김씨가 이날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 여론조사 꽃이 진행한 6·3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한 데 따른 것이다. 김씨는 “본인이 넣지 말아달라 했지만, 정권 첫 번째 지방선거인데 김 총리 정도의 정치인이 되면 본인 뜻대로 못 한다”며 “어느 순간에 갑자기 차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선거에 관심 없다고 했고 할 말 다 했다. 원래 저는 말을 안 듣는다”며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정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어느 순간에 뺄 것”이라고 했다. 총리실은 “이미 경쟁력을 가지는 다른 후보들이 있음에도 본인의 의사에 반해 계속 조사에 포함시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조사기관의 금도를 넘은 것”이라며 “서울시장 관련 조사에 국무총리를 포함시키지 말 것을 다시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총리실은 지난해 말 서울시장 선거 관련 여론조사의 조사 대상에서 김 총리를 제외해 달라고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 등에 요청한 바 있다. 해당 조사에서 ‘진보 진영의 서울시장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20.9%),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10%)에 이어 김 총리(7.3%)가 이름을 올렸다. 김 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48.6% 대 32.6%,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는 51.2% 대 27.4%로 앞섰다. 여론조사 꽃의 이번 조사는 지난 19~21일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0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응답률은 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동대문구, 지역 돌봄 안전망…‘우리동네돌봄단’ 활동 개시

    동대문구, 지역 돌봄 안전망…‘우리동네돌봄단’ 활동 개시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고독사 제로(zero)를 목표로 오는 26일부터 우리동네돌봄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내 주민 중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봉사 경험이 풍부한 단원으로 구성된다. 동별로 1~3명씩 배치해 사회적 고립 및 돌봄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적 안부 확인 ▲위기 상황 조기 발견 ▲복지 정보 제공 및 민·관 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올해부터 고독사 고·중 위험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우려가 큰 중장년층(50·60대) 1인 가구 남성 등 저위험군까지 관리 대상을 확대한다. 또 고위험군 안부 확인을 주 2회로 늘려 관리를 강화한다. 단원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주 12시간 범위 내 유연근무제로 운영하고, 돌봄 및 위기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간다. 또 다양한 연령대의 인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시 적용하던 나이 권장 기준(40~67세)을 폐지한다. 앞서 우리동네돌봄단은 지난해 약 1180가구를 대상으로 총 4만 2265건의 안부 확인과 5067건의 민·관 자원 연계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돌봄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이필형 구청장은 “전화 한 통, 문 한번 두드리는 일이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한다”며 “지역이 함께 지켜보는 돌봄이야말로 고립된 가구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 의정부시 ‘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 확대

    경기 의정부시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해 확보한 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단독주택과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의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래된 주택가에서 주차난이 반복되는 점을 고려해 지원 규모와 사업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그동안은 대문 철거 기준으로 170만원 수준의 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주차면 1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소유주가 직접 공사를 맡아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가 공사를 직접 시행해 비용 부담과 절차상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사업 기간은 지난 2일 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은 2월 10일까지 받는다. 담장과 대문 철거를 비롯해 부지 포장, 주차면 조성, 방범시설 설치 등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전 공정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방문이나 전자우편, 팩스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골목 단위로 주민 동의를 받아 추진하는 ‘그린파킹마을’ 사업도 병행해 주차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대는 주차 공간 확충뿐 아니라 주거지 안전과 이웃 간 갈등 완화를 목표로 한다”며 “시가 직접 공사를 맡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담양군, 교통취약 어르신 위한 ‘치매안심택시’ 운영

    담양군, 교통취약 어르신 위한 ‘치매안심택시’ 운영

    전남 담양군이 교통 여건이 좋지 못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안심택시’ 운영에 나선다. 군은 택시업체인 (유)창평택시, (유)선경택시와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치매안심택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택시업체 간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덜고, 치매 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택시회사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를 위한 송영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군은 서비스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운영을 통해 서비스 이용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담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무안군, ‘2026 무안겨울숭어축제’ 개최…1월 24일~25일

    무안군, ‘2026 무안겨울숭어축제’ 개최…1월 24일~25일

    전남 무안군은 ‘2026 무안겨울숭어축제’를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정 갯벌에서 자란 무안 숭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무안군의 대표 겨울 축제다.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은빛 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를 이용해 숭어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으로,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관람객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숭어 맨손 잡기 체험’을 새롭게 마련했다. 주민다목적센터에서는 숭어 초밥과 숭어 컵국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숭어 요리 체험 교실’을 토·일요일 각각 4회씩 운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와 색칠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숭어 잡기 체험 횟수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하고, 체험 인원도 세 배 이상 늘렸다. 행사장 내 구이터에서는 양간다리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숭어와 굴을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으며, 먹거리 쉼터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겨울철 별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숭어 요리 판매존에서는 숭어까스, 숭어 어탕국수, 숭어 회덮밥 등 다양한 숭어 요리를 선보이며, 새마을부녀회 로컬 음식점에서는 호박죽과 감태전 등 지역 향토 음식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고구마, 지주식 김, 감태, 장어 등 무안의 농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판매존도 운영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숭어를 직접 보고, 잡고,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주감귤연합회, 만감류 제철 맞아 도심에서 레드향 시즌 알린다

    제주감귤연합회, 만감류 제철 맞아 도심에서 레드향 시즌 알린다

    - 제주 만감류 소비자 접점 확대…SNS 이벤트·설문조사 운영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와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이춘협)는 회원농협 조합장,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유통과장, 제주조공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만감류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철을 맞은 제주 만감류의 맛과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감귤연합회는 행사장에서 SNS 구독 연계 이벤트와 소비자 설문조사를 운영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레드향, 제주감귤 굿즈 등을 제공한다. 현장에는 대형 감귤 벌룬이 설치돼 가족단위 방문객과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주감귤연합회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접점을 확대하고 제주 만감류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 요인을 파악해 향후 유통·소비지 마케팅 방향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주 만감류는 생산지와 소비지 간 이동 거리가 짧아 수확 이후 유통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교적 적다. 따라서 신선도 유지에 유리하고 산지에서 선별한 품질을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제주 특유의 기후 환경에서 당도와 산미의 균형이 잘 형성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 회장은 “지금은 제주 만감류가 제철을 맞아 품질이 안정적인 시기”라며 “소비자들이 제철 만감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소비지 중심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BTS 공연 앞 바가지 대책…공공 숙박 개방·착한 가격 업소 확대

    부산시, BTS 공연 앞 바가지 대책…공공 숙박 개방·착한 가격 업소 확대

    부산시가 오는 6월 12, 13일 BTS의 월드투어 부산공연을 앞두고 지역 숙박업체의 바가지 요금 문제가 불거지자 공공 숙박 시설을 임시 개방하고, ‘착한 가격 업소’를 지정해 지원하는 등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는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BTS 월드투어 부산 개최 대비 가격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형 행사와 축제가 열릴 때마다 논란이 되는 과도한 요금 인상, 불공정 거래를 막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시 주요 담당 부서, 숙박업소 밀집지 등 7개 자치구(해운대·수영·부산진·동래·연제·중구·동구) 담당 부서, 부산관광공사, 숙박·외식·소비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숙박업소가 고액 요금을 책정하는 것을 지자체가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시는 향후 대형 이벤트가 열릴 때 숙박 요금 안정화를 위해 대학 기숙사와 부대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 공공 숙박시설 임시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BTS 월드투어 공연이 열리기 전 숙박업종에서 ‘착한 가격 업소’를 집중적으로 신규 지정한다. 이들 업소에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사회관계망(SNS) 등 매체를 통한 홍보도 지원해 숙박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요금 안정화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대책을 바탕으로 ‘분야별 상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대형 행사 전 선제적 가격 안정화에 나서기로 했다. 매뉴얼에 따라 숙박 가용 물량의 신속한 파악과 확보, 신고 민원 발생 때 즉각적인 현장 합동 점검,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인센티브 제공, 민관 협력 캠페인 확산 등을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바가지’라는 모호한 잣대로 업계 전체를 비난하기보다 정상적인 이윤 추구 영업과 불공정 행위를 구분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객관적 기준 마련,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불공정 거래 때문에 선량한 대다수 업소까지 비판받는 상황이 안타깝다. 시와 시민단체가 협력해 현실적인 시장 상황이 반영된 법 개정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바가지요금 큐알(QR)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를 접수하면 시·구·군 합동 점검반이 신고 대상과 주변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면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형 행사 기간 중 과도한 요금 인상이 반복되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숙박 업체 신뢰도를 훼손하게 된다. 가용 숙박 물량 확보부터 현장 점검, 인센티브 제공, 캠페인 확산까지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중심으로 시 전 부서와 관계기관이 함께 총력 대응해 공정하고 품격 있는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송파구, 2026년 공동주택 지원 5억 7000만원 투입 “안전이 최우선”

    송파구, 2026년 공동주택 지원 5억 7000만원 투입 “안전이 최우선”

    서울 송파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181곳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단, 어린이놀이터 보수 사업은 노후도를 고려해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형평성을 위해 격년제 지원 방식을 적용하므로 2025년에 지원받은 단지는 원칙적으로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최우선 순위는 ‘주민 안전’이다.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와 주민 대피를 돕는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는 격년제 규정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어 화재 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재난안전위험시설 보수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도로 및 하수도 보수 ▲수목 전지 등이다. 지원 금액은 사업 규모에 따라 단지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800만 원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가장 시급한 사업 1건을 선정한 뒤,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지 실사와 ‘송파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 안전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2026년에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과 재해에도 구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청계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29일 개최

    의왕시, ‘청계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29일 개최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청계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종이 지적도의 경계를 정확하게 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과거 기술력의 한계로 발생했던 지적도와 실제 경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명확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측량과 등기 비용 등은 국가가 지원한다.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청계동 청계산지구 내 392필지(총면적 17만 8886㎡)다. 다만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상세한 추진 과정과 기대 효과를 설명하고, 토지 소유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 안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年 최대 150만 원 지원

    안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年 최대 150만 원 지원

    경기 안산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2026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전세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를 연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전세 보증금 기준을 기존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은 연 최대 1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렸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혼인 기간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4억원 이하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 755만 8725원)인 가구다. 신청 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저출생 문제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혼부부 등 주거복지가 필요한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6년 만에 다시 열린 하늘길… 제주, 후쿠오카서 일본 관광객 공략 시동

    6년 만에 다시 열린 하늘길… 제주, 후쿠오카서 일본 관광객 공략 시동

    6년 만에 재개된 제주~후쿠오카 직항 노선을 발판 삼아 제주도가 일본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일본 현지에서 직접 ‘세일즈 외교’에 나서며 관광 회복과 협력 확대 메시지를 던졌다. 제주도는 지난 22일 일본 후쿠오카 텐진 라이온 광장에서 열린 ‘더 제주 포시즌 인 후쿠오카’ 팝업스토어를 찾아 제주 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 노선 재개를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는 팝업 갤러리 카페 형식으로 운영됐다. 제주산 동백차와 감귤 디저트, 교복 포토존, 체험 키트 등 ‘보고·맛보고·찍는’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후쿠오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단순 홍보를 넘어 감성과 체험을 앞세운 현지 밀착형 마케팅이라는 평가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메밀과 우도 땅콩, 감귤 등을 주재료로 활용한 다과와 함께 동백차·메밀차·감귤향을 머금은 커피 등 제주 특색이 가득한 음료를 제공,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더 제주 포시즌 갤러리’를 통해 제주의 사계절과 문화를 담은 사진 작품 12점을 전시하는 한편, J-스타트업(우무, 귤메달, 제주한잔 등)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제주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UN Tourism(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 마을로 선정된 서귀포시 신흥2리 동백마을 주민들은 제주 동백기름을 활용한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시연을 진행하며 제주의 고유 자원이 가진 매력과 주민 주도형 관광모델을 현지에 생생하게 전했다. 일본인 참가자 A씨는 “평소 한국 여행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며 ”동백기름으로 만든 샴푸바 체험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J-스타트업인 ‘컬러랩제주’는 제주의 색채로 2026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To Do List 액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현지 MZ세대들에게 제주의 감성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했다. 오 지사는 티웨이항공 대표와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을 직접 돌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SNS 이벤트와 경품 추첨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일본 주요 언론사(요미우리·마이니치 신문)들이 직접 방문해 취재에 나섰으며, 후쿠오카 지역 유력 여행사 관계자들도 참석, 일본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 지사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제주의 사계절 관광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겨울에는 한라산 눈꽃 버스와 방어 미식 관광, 봄에는 동백·유채·철쭉으로 이어지는 꽃 관광, 감귤·흑돼지·갈치 등 제주의 대표 식재료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오 지사는 “제주와 후쿠오카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관광·해양·문화 분야에서 상호보완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직항 재개가 양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탐라국 시절부터 제주는 규슈 지역과 교류해온 해양 교류의 거점이었다”며 “이제는 제주와 후쿠오카가 미래 천년을 함께 그려가는 협력 관계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의 행보는 관광에 그치지 않는다. 오 지사는 이날 후쿠오카 수산해양기술센터를 방문해 블루카본 정책과 해양자원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6년 만에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끊어진 제주-일본 규슈지역 관광교류가 본격 재개된다. 앞서 지난해 국제노선 회복 및 신규 노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제노선회복과 신규노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리고 단계적 협력 끝에 티웨이항공은 후쿠오카공항 슬롯을 확보했고, 12월 20일 재취항을 확정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제주~후쿠오카 노선을 주 4회(화·목·토·일) 정기 운항하고 있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과거 일본 규슈지역의 주요 수요를 견인했던 노선으로, 팬데믹 이후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 간 교류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었다. 후쿠오카는 서일본 지역의 중심 거점 도시로, 일본 규슈지역 전체의 여행 수요를 주도한다. 후쿠오카공항은 일본 내 해외여행 수요 상위 5대 공항 중 하나로, 2023년 기준 약 54만명의 일본인 출국자가 이용했다.
  • ‘40%대 약가 인하’ 추진… 제약계 “R&D투자 위축”

    ‘40%대 약가 인하’ 추진… 제약계 “R&D투자 위축”

    정부 “약가 합리화·국제경쟁력 제고”비대위 “복제약값 깎으면 수익 악화”유연계약제엔 국내사 역차별 논란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와 신약 중심의 제약산업 체질 개선을 목표로 13년 만에 대대적인 약가 제도 개편을 추진하자 국내 제약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복제약 가격 인하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신약 개발을 위한 업계의 연구개발(R&D)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깊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약가 제도 개편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업계의 위기감이 높다. 개편안의 핵심 쟁점은 오리지널 약값의 53.55% 수준인 복제약(제네릭) 가격 산정률을 40%대로 낮추고, 이를 기존 약품에도 순차 적용하는 것이다. 정부는 국내 복제약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2.17배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번 조치로 국내제약사 매출이 연간 최대 3조 6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복제약 매출 비중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중견·중소사일수록 높고, 이들의 경우 많게는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가유연계약제’(이중약가제)도 논란이다. 제약사가 표시가를 실제 유통가격보다 높게 매기고, 제약사가 그 차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환급하는 제도다. 저렴한 한국 약값 때문에 해외에서도 약값인하를 주장한다며 글로벌 제약사들의 ‘신약 코리안 패싱’이 이어지자 정부가 내놓은 조치다. 정부는 이중약가제 대상을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등으로 확대해 글로벌 신약의 국내 도입을 앞당기겠다는 취지지만, 수혜는 신약이 풍부한 다국적 제약사 위주로 본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환급액은 비공개이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 입장에선 글로벌 제약사에 비해 가격을 더 할인해야 할 수도 있다. 정부는 약가 제도 개편을 통해 복제약에 치중하는 국내 제약업계의 관행을 개선하고 혁신 신약 개발 위주로 산업 구조 재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지만, 업계는 모순적 제도라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복제약값을 깎아 다국적사의 고가 신약을 보전해주는 역차별적 구조라는 주장이다. 비대위는 약가 인하에 따른 시장규모 축소로 인해 글로벌 경쟁력 약화와 수년간 수천억 원이 드는 연구개발(R&D) 위축, 일자리 감축 등을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약과 제네릭을 동시에 수행하는 국내사 실정은 무시한 채로 규제만 앞세우니 산업 성장이 한계에 부딪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AI 워터마크’ 사업자에만 의무… 과태료 처분 1년 이상 유예

    음악은 시작 부분 안내 설명 삽입정부, 스타트업 현장 설명회 개최첫날 문의 10여건… 큰 혼란 없어인공지능(AI) 산업의 진흥과 규제 체계를 담은 ‘인공지능기본법’이 22일 세계 최초로 시행됐다. 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첫날 현장은 비교적 차분했지만, 연착륙이 쉽지 않다는 볼멘소리도 들렸다. AI기본법의 내용과 영향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Q. AI 기본법을 제정한 핵심 이유는. A. 국가 차원에서 AI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활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연구개발·인력 양성 등 산업 진흥과 투명성 확보와 고영향 AI 관리 등 안전 규제를 두 축으로 한다. Q. 누가 AI 표시 의무를 지는가. A. 표시 의무는 개인이 아닌 사업자에게 부과된다. AI 모델 개발사와 이를 활용해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책임 주체다.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사업자도 포함된다. 서비스 초기 화면이나 이용약관 등을 통해 AI 기반 운용 사실을 고지하고, 생성 결과물에는 AI 생성물임을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다만 AI를 도구로 활용하는 영화 제작사, 웹툰 작가, 유튜버 등은 법상 ‘이용자’로 분류돼 표시 의무의 직접 대상은 아니다. Q. 음악·음성 서비스는 어떻게 고지해야 하나. A. 이용자가 청각적으로 AI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오디오 시작 부분에 안내 설명을 삽입하거나, 비가시적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Q. ‘고영향 AI’란 무엇인가. A. 생명·신체 안전이나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AI다. 의료, 채용, 대출 심사 등 10개 영역이 해당하며, 위험관리방안 수립과 결과 설명 방안 마련 등 강화된 의무가 부과된다. Q. 법 위반 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나. A.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최소 1년 이상의 계도 기간을 두고 처벌보다는 현장 컨설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Q. 법 시행 첫날 업계의 모습은 어땠나. A. 큰 혼란은 없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에 설치한 ‘AI 기본법 지원데스크’(비공개 상담 창구)에 이날 접수된 문의는 10건 안팎에 그쳤다. Q. 게임업계의 우려가 특히 컸는데. A. 여전히 신중한 관망세다. AI 사용 여부 표시 규정보다는 투명성 가이드라인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 즉, 게임은 ‘예술적·창의적 표현물’로 인정돼 전시·향유를 저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고지 또는 표시가 가능한데, 구체적인 표시 방법이나 적용 범위에 대해서 언급이 없다. Q. 정부 대책은 뭔가. A. 정부는 제도가 현장 혁신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지원과 보완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기본법과 관련해 질의응답 사례집을 배포하고 스타트업 대상 현장 설명회를 지역별로 열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비합리적인 요소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서학개미 50만명 돌파… 평균 2800만원 벌었다

    서학개미 50만명 돌파… 평균 2800만원 벌었다

    해외 주식을 팔아 연간 250만원을 초과한 수익을 올려 양도소득세를 내는 ‘서학개미’(해외 주식 개인투자자)가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 1인당 평균 세전 실현 수익(양도 차익)은 2800만원이었다. 22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인원이 52만 370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20만 7231명에서 152.7% 급증했다. 해외주식 양도세는 25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22% (지방세 2% 포함) 세율로 부과된다. 이들이 신고한 양도차익은 14조 421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3조 5772억원에서 1년 새 4배 규모로 폭증했다. 증가율로는 303.1%다. 양도차익을 신고자로 나눈 1인당 차익은 2800만원꼴이다. 전년 1700만원에서 1년 새 1100만원(64.7%) 불어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2년 442억 달러 수준이던 미국 주식 보관액은 2023년 680억 달러로, 2024년에는 1121억 달러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에는 이보다 더 늘어난 1636억 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5월 이뤄지는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지난해 귀속 해외주식 양도세 대상자와 1인당 양도차익이 더 늘어날 거란 의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