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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주 4.5일제, 나비효과 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달달버스 마무리

    김동연 “주 4.5일제, 나비효과 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달달버스 마무리

    주 4.5일제, 직무 몰입도·일생활 균형·삶의 만족도 상승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 4.5일제가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를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재차 밝혔다.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시를 찾은 김 지사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인 ㈜3에스컴퍼니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가 4.5일제를 작년부터 야심 차게 시범 도입했고, 국민주권정부에서 경기도를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기업의 생산성과 일하는 분들의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어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직원들이 느끼는 삶의 질과 생산성이 함께 올라가는 성과를 보여줘야 사회가 학습될 것 같다. 계속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3에스컴퍼니는 인테리어 철거 공사 및 제반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2024년 설립됐으며, 전체 직원 24명 중 38%가 20~30대 청년층이고, 54%가 여성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으로 선정돼 격주 주 4일제와 일부 직원 대상 주 32~35시간제를 혼합 운영하고 있다. 기업에 따르면 주 4.5일제 도입 이후 채용 지원자 수는 기존 17명에서 182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원자 구성에서도 학사 이상 지원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우수 인재 유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직원 설문조사에서도 직무 몰입도(100점 만점에 87→91점), 일·생활 균형(67→69점),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56→60점) 등이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기철 3에스컴퍼니 대표는 “같이 일하고 있는 분들의 처우 개선과 그들이 다치지 않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준을 평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주 4.5일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98개 기업과 공공기관 1곳 등 총 99개 사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며, 경기도는 2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6년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을 모집한다. 주 4.5일제(요일 자율 선택), 주 35시간제 또는 주 36시간제, 격주 주 4일제, 혼합형 등 4개 유형이 있으며, 노동시간 단축분에 대한 임금 보전(노동자 1명당 월 최대 26만원)과 근태 관리 시스템 구축 및 노동시간 단축 정착 컨설팅 등(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고용 장려금’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노동집약적 산업 특성이나 불규칙한 납기 일정 등으로 추가 고용 없이 주 4.5일제 참여가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노동자 1명을 신규 채용할 경우 월 8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구리를 마지막으로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해 8월 20일 평택에서 시작해 5개월간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했다.
  • 올해도 휴가비 지원해 드려요…관광공사, ‘근로자 휴가비 지원’ 참여기업 모집

    올해도 휴가비 지원해 드려요…관광공사, ‘근로자 휴가비 지원’ 참여기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 10만원을 추가해 국내 여행 경비로 모두 40만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14년 시범 운영 이후 현재까지 근로자 79만명과 기업 8만 3000개 사가 참여했고 여행 소비액은 2830억원에 이른다.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휴가샵.com)에서 숙박과 교통, 여행패키지, 관광지 입장권 등 27만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 등 모두 10만명이다. 참여 기업에는 각종 정부 인증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실적 인정 혜택을 준다.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0일 오후 2시부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에서 받는다. ‘설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휴가샵’ 내 숙박, 교통, 패키지 등 국내여행 상품을 최대 5만 원까지 50% 할인하며, 휴가 계획 설문 이벤트를 통해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도 마련한다.
  • 화성시, 이재명 청년기본소득 계승 ‘청년내일응원금’ 4월 시행…최대 100만원

    화성시, 이재명 청년기본소득 계승 ‘청년내일응원금’ 4월 시행…최대 100만원

    정명근 시장 “이재명 정부와 함께 청년 격차 문제 해소하겠다” 화성특례시가 국민주권정부 기조에 발맞춰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응원금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청년 배당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청년기본소득을 추진하며 사회 진입기 청년의 초기 정착과 자립 기반을 정책적으로 제도화해왔다. 특히,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청년기본소득은 이후 전국 곳곳으로 유사한 사업이 확산하며, 지방정부가 주도한 청년정책이 국가 청년정책의 방향을 선도한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의 ‘청년내일응원금’은 이러한 정책 흐름을 잇는 지방정부 주도형 청년정책이다. 시는 2023년 기준 약 12만 1189개의 사업체가 위치한 경기도 최대 산업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을 화성의 청년 고용 구조에 맞게 구체화했다. ‘청년내일응원금’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19~39세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화성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는 중소기업에 6개월 근속한 청년에게 1차로 50만원을 지급하고, 동일 기업에서 추가로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2차로 5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응원금’은 생활비 지원을 넘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복지 격차로 인한 청년들의 이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안정이라는 이중의 정책 효과를 목표로 한다. 시는 지원금을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청년 지원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중소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임금과 복지의 격차 속에서 불안과 고민을 안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첫 직장의 무게를 묵묵히 견딘 청년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마음을 ‘청년 내일응원금’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이재명 정부의 청년정책 기조에 발맞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로 인한 청년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완화하고 청년들이 화성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함께 ‘직주락효(職住樂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도쿄 한복판에 옮겨놓은 ‘강릉 관광’

    도쿄 한복판에 옮겨놓은 ‘강릉 관광’

    강원 강릉시가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강릉 관광을 홍보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강릉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 ‘마리의 비밀 잡화점’(마리노 히미츠쇼텐)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개별관광객(Foreign Independent Tour)을 대상으로 한 팝업스토어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강릉의 주요 관광지와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 또 강릉의 이미지를 담은 굿즈를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강릉시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3000명 이상이 강릉의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팝업스토어가 차려지는 시부야역은 하루 유동 인구가 300만명에 달하는 도쿄 최대 번화가다. 강릉시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시부야역에서 도로 5분 거리로 젊은 층과 트렌드를 이끄는 소비층이 몰리는 상징적인 곳에 마련된다”며 “이번에 일본 시장에서 강릉 관광을 각인시켜 인바운드 여행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강릉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 프로젝트 중 하나다. 강릉시는 앞으로 2년간 다양한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쳐 연간 국내 관광객 5000만명, 해외 관광객 50만명 유치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과장은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즐기고,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 게 강릉 방문의 해의 핵심 목표다”고 전했다.
  • “인형에 위치추적기 넣어 임신한 전여친 살해”…20대 남성에 日 ‘발칵’

    “인형에 위치추적기 넣어 임신한 전여친 살해”…20대 남성에 日 ‘발칵’

    일본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위치 추적 장치를 숨긴 인형을 이용해 피해자의 주소를 알아낸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아사히 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바라키현 경찰은 전 연인이자 네일 아티스트인 코마츠모토 하루카(31)씨를 살해한 혐의로 회사원 오오우치 타쿠미(28)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오오우치는 지난해 12월 31일 미토시에 있는 피해자의 아파트에 침입해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숨진 피해자는 당시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피해자 측에 정체불명의 인형 선물이 배달된 사실을 포착했다. 조사 결과 해당 인형은 인기 캐릭터 모양으로 내부에는 GPS 또는 분실 방지 태그로 추정되는 위치 정보 발신 장치가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오오우치가 자신의 신원을 숨긴 채 인형을 보냈으며, 장치에서 송신되는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피해자의 거주지를 특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오오우치는 범행 전 주변 지인들에게 피해자의 주소를 집요하게 묻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오우치는 경찰 조사에서 “사실무근이며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한편 일본은 타인의 동의 없는 GPS 위치 추적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2021년 스토커 규제법을 개정했으며, 지난달부터는 분실 방지 태그를 이용한 무단 추적까지 처벌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에 강화된 법 규정을 적용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 정부 추진 원전 경북 영덕군에 들어설까…“산불 피해 재건vs청정해역 훼손”

    정부 추진 원전 경북 영덕군에 들어설까…“산불 피해 재건vs청정해역 훼손”

    정부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나서면서 경북 영덕군에서는 초대형산불 당시 피해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청정 해역 훼손 우려에 따른 신중론도 제기된다. 28일 경북 영덕군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신규 원전 건설 공모에 뛰어들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2037~2038년 준공을 목표로 원전 2기에 대한 전국 지자체 공모 계획을 밝혔다. 군은 영덕읍 석리 등 과거 천지원전 건설 추진 지역을 대상지으로 유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5년 영덕군 영덕읍 석리, 매정리, 창포리 일대 324만여㎡에 천지원전 1·2호기를 건립하기로 했으나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사업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또한 산불 피해 복구 비용에 따른 재정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원천 유치를 쉽사리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발표가 갑작스럽긴 하지만 과거 사업 추진이 됐던 지역을 중심으로 유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다만 주민 여론조사와 군의회 동의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뒤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산불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석리를 중심으로는 원전 유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상 석리 이장은 “산불 피해로 인한 마을 재건 뿐만 아니라 영덕 발전을 위해 원전 유치가 꼭 필요하다”며 “다만 앞선 백지화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만큼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혀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북 동해안 지자체 중 경주와 울진에는 원전이, 포항에는 철강공단이 해안가에 조성돼 있다. 이에 환경 훼손 우려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각에선 나오고 있다. 매정리에 거주 중인 70대 한 주민은 “경북에서 청정 해역으로 남은 곳은 영덕이 유일하다”며 “정부의 사업 추진 계획이나 환경 영향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지,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 “100만원 줄게, 한번 할까?” 병원장이 여직원에 ‘저질 쪽지’, 결국

    “100만원 줄게, 한번 할까?” 병원장이 여직원에 ‘저질 쪽지’, 결국

    강원 춘천시의 한 개인병원에서 여성 직원에게 ‘돈을 줄 테니 성관계를 갖자’라는 뜻을 암시하는 쪽지를 건넨 병원장이 직장 내 성희롱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병원 사업주 A씨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는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의 병원에서 13년간 근무해온 여성 직원에게 ‘100만원 줄게. 한 번 할까?’라는 성관계를 암시하는 말이 적힌 쪽지를 전달했다. 피해자로부터 성희롱 피해 신고를 받은 강원노동청은 피해자 진술 청취에 이어 사업장에 찾아 A씨와 참고인을 대상으로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확보했다. 조사 결과 A씨의 직장 내 성희롱 행위는 사실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사업장에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남녀고용평등법상 직장 내 성희롱을 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성희롱 예방 교육을 하지 않은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강원지청은 A씨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김상용 강원지청장은 “직장 내 성희롱 등으로 근로자의 인권과 권익이 침해될 경우 소규모 사업장이라 하더라도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유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에 대한 지속적인 감독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수소차 구매 보조금 3250만원 지원, 취약계층 20대 배정

    대전 수소차 구매 보조금 3250만원 지원, 취약계층 20대 배정

    대전시가 올해 수소 전기자동차(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 3250만원 지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수송부문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차 150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민과 법인에 130대, 취약계층·다자녀 등 우선순위 대상에 20대를 배정했다.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대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구매신청서 접수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법인·기업·단체 등이다. 보조금 희망자는 28일부터 현대자동차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구매 지원신청서와 신청 자격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구매 지원신청서가 접수된 순으로 보조금 지급대상자를 결정한 뒤 출고·등록이 완료되면 수소차 제조사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의 수소충전소는 내달 1일 운영하는 유성구 금고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모두 9곳이 설치됐다. 박제화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난해 말 기준 2011대에 대해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했다”며 “지속적인 수소차 보급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남·부산, 2028년 통합 로드맵 공식화…정부에 재정·자치분권 촉구

    경남·부산, 2028년 통합 로드맵 공식화…정부에 재정·자치분권 촉구

    경남도와 부산시가 2028년 행정통합을 공식 목표로 제시하며 정부에 재정·자치 분권을 전제로 한 통합 원칙 수용을 촉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은 28일 부산항 신항 동원글로벌터미널에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한시적 인센티브가 아닌 법·제도로 보장되는 통합만이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있다며 정부의 진취적인 결단을 요구했다. 두 지자체는 이날 2026년 연내 주민투표 정부 건의, 2028년 통합 자치단체 출범을 골자로 한 행정통합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다. 우선 통합특별시 권한·책임 구조를 담은 특별법안을 마련하고, 이 법안을 정부가 수용하면 시·도민 대상 설명과 공론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별법안에는 통합자치단체 권한과 책임, 위상과 명칭, 청사 위치 등을 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시·도민이 통합 방향과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면, 주민투표법(행정통합 주민투표 중앙정부가 주체)에 따라 올해 안에 정부에 주민투표를 건의하겠다고 했다. 이후 주민투표에서 통합에 찬성하는 의견이 50% 이상 나오면, 즉시 국회와 협력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2028년 총선에서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두 지자체는 ‘완전한 자치권을 전제로 한 지원 방안’도 정부에 건의했다. 통합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운용을 위해 법률에 기반한 재정 분권이 필수적이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최소 6대 4(현행 7.5대 2.5)로 조정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두 지자체는 “이러한 구조 개선이 이뤄지면 통합자치단체는 2024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매년 약 7조 7000억원 이상의 재원을 항구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이 재원은 10년이든 20년이든 통합자치단체가 존속하는 한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 재원으로, 1년에 5조씩 4년간 최대 20조 원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한시적 인센티브와 비교할 수 없는 재정 규모”라고 주장했다. 국고보조사업 구조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국가정책은 중앙정부가 전액 부담해 직접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은 포괄 보조 방식으로 전환해 지방정부의 실질적 재정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자치입법권과 정책결정권을 포함한 강력한 입법·조직·행정 권한 이양도 촉구했다. 특히 남해안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복합 규제 완화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규제·특구 지정 등 기업 투자유치 관련 전권을 통합 자치단체에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지자체는 통합자치단체 위상과 자치권을 담은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8시 시도가 참여하는 연석회의도 제안했다. 8개 시도가 법안에 담을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해 공동으로 제출하자는 취지다. 두 지자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안에는 쓴소리를 냈다 두 지자체는 “정부는 통합자치단체에 대해 연간 최대 5조원, 4년간 최대 20조원의 재정지원과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부여, 공공기관 이전 우선 고려, 산업 활성화 등 네 가지 인센티브를 제시했다”며 “4년간의 한시적 재정지원은 광역지자체의 중장기적 구조 개편을 뒷받침하기엔 기간과 규모 면에서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부여는 지속가능한 운영 능력이나 전략적 자율성과는 거리가 있다”며 “공공기관 이전이나 특별행정기관 업무 이관도 중앙이 설계한 틀 안에서의 기능 재배치에 불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앙 주도의 일시적 지원만으로는 지역이 자립적 성장 동력을 설계하기에 충분치 않다”며 “지역이 장기적 발전을 스스로 이끌 수 있는 구조적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지자체는 최근 경남·부산 통합 논의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울산시 결단에 재차 환영의 목소리도 냈다. 두 지자체는 부울경이 완전히 통합되면 인구 770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370조원 규모로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초광역 지방정부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울산시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2028년 완전 통합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 주민의 삶을 바꿀 행정 통합이 결코 지방선거 전략이 되어선 안 된다”며 “단순한 물리적 통합이 아니라 국가의 구조를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시도민의 삶을 본질적으로 바꾸는 행정통합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향후 정부의 대응을 지켜보며 시·도민 뜻이 온전히 반영된 통합 로드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李 대통령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 지역·공공의료 재투자 어떤가”[보도 그후]

    李 대통령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 지역·공공의료 재투자 어떤가”[보도 그후]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설탕에도 담배처럼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한 의제를 던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서울신문 28일자 기사 ‘마약보다 강력한 ‘달콤한 중독’…국민 80% “설탕세 도입에 찬성”’을 공유하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라고 적었다. 이어서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언급은 설탕 과다사용 부담금을 공공의료 강화 재원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중을 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담배에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기금을 금연 교육 및 국민건강관리사업에 이용하는 것과 유사한 모델이다. 설탕에도 담배와 유사하게 부담금을 부과해 수요 감소를 유도하고 공공의료 강화 재원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은 지난 27일 국민 10명 중 8명이 ‘설탕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2~19일 국민 10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1%가 첨가당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설탕세’ 도입에 찬성했다. 사업단은 우리나라도 설탕세를 도입해 이를 건강보험 등의 재정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윤영호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장(의대 교수)는 “세수 확보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 수입을 늘리는 동시에, 설탕 소비 감소가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으로 이어져 막대한 의료비 지출을 억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단은 오는 2월 12일 국회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실·대한민국 헌정회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열고 설탕 과다사용 부담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 힙합문화발전 공헌상 수상

    전병주 서울시의원,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 힙합문화발전 공헌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한국 힙합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제도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에서 힙합문화발전 공헌상을 받았다.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2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힙합문화협회와 한류힙합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예총 등이 후원했다. 전 의원은 힙합을 포함한 청년 대중문화가 일회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와 교육, 예술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거리문화로 인식되던 힙합을 공공문화 영역으로 끌어올려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선정위원회는 “전병주 의원은 지방의회 차원에서 힙합문화를 문화정책의 영역으로 인식하고 제도권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 기반 힙합문화 활성화와 세대 간 문화 이해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문화 생태계를 지켜온 예술인과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년문화와 대중예술이 존중받는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류힙합문화대상은 건전한 한국적 힙합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힙합 아티스트와 기획자, 제작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 K푸드 타고 뜬다… 전국 먹거리 축제, 흥행·수상 ‘두 마리 토끼’

    K푸드 타고 뜬다… 전국 먹거리 축제, 흥행·수상 ‘두 마리 토끼’

    지방자치단체들이 먹거리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가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흥행과 더불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다.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먹거리 투어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북도는 최근 지역축제위원회를 열고 2026~2027년 2년간 경북을 대표할 최우수 축제(2개)로 구미 라면축제와 김천 김밥축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내 유일 ‘도심형 라면축제’인 구미 라면축제는 조리·창작·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고, 한 공간에서 다양한 지역의 개성 있는 라면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 김밥축제도 지역 특색을 살리 김밥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들 축제는 흥행에도 성공했다. 구미 라면축제의 경우 2024년과 지난해 방문객이 17만명과 35만명, 김천 김밥축제는 같은 기간 10만명, 15만명이 찾았다. 대구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020~2023’, ‘2024~2025’에 이어 세 번째로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문체부가 추진하는 ‘2026~2028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에도 도전할 방침이다. 대구시가 2013년부터 개최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여름 무더위와 맥주, 지역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결합한 축제로 성장해 왔다. 강원 춘천시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지난해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문화·관광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지역 상권과 농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는 지난해 축제 방문객 30만명, 경제 효과 100억원 규모로 집계했다. 시는 수상을 계기로 올해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지역 미식 콘텐츠를 도시 경쟁력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전북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올해 ‘전북도 대표 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 축제는 ‘거침없는 미식 여행!’을 슬로건으로 완주군 특산품과 축제 캐릭터인 ‘펄떡이’를 활용한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 괴산군의 ‘괴산김장축제’는 2026년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려 충북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부부간 성관계, 의무 아니다”…폐지 법안 추진하는 이유는? [핫이슈]

    “부부간 성관계, 의무 아니다”…폐지 법안 추진하는 이유는? [핫이슈]

    프랑스가 부부의 성관계 의무를 법적으로 부정하는 방향의 입법을 검토 중이다. 현지 일간지 르몽드는 27일(현지시간) “좌파인 녹색당, 공산당을 비롯해 중도, 우파 의원 등 총 136명이 지난달 초 하원에 해당 내용 관련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민법 제215조는 “배우자들은 상호 간에 공동생활의 의무를 지닌다”고 규정한다. 이 조항에는 ‘부부간 성관계 의무’라는 개념이 명시돼 있진 않지만, 그동안 프랑스 국민 및 가정 소송에서는 해당 조항을 근거로 부부가 정기적인 성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여겨왔다. 이번 법안 발의자들은 해당 민법 조항이 명시하는 ‘공동생활’이 배우자에게 성관계를 가질 의무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마리-샤를로트 가랭 녹색당 의원은 “아직도 많은 사람은 ‘공동생활’이 ‘공동 침대’를 의미한다고 잘못 생각한다”면서 “부부간 성관계 의무가 없다는 사실을 법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부 성관계 거부하면 유책 사유’ 판결은 인권 침해”해당 법안은 향후 프랑스 내 가사 소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러 건의 가사 소송에서 일부 프랑스 판사는 배우자 중 한 명이 부부간 성관계를 거부한 경우 이를 결혼 의무 불이행으로 보고 이혼 소송에서 유책 사유로 판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유럽인권재판소(ECHR)는 이 같은 프랑스 법원의 판단이 인권 침해라고 판결했다. 당시 ECHR은 프랑스 법원이 남편과 성관계를 거부한 여성에게 이혼 책임을 물은 건 여성의 사생활과 신체적 자율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CHR은 “결혼에 동의했다는 사실이 미래의 성관계에 대한 동의를 자동으로 의미하지 않는다”며 “결혼 관계에서도 성관계는 개인의 자유이며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원 의원들은 이러한 ECHR 판단에 근거해 민법 215조에 이어 부부간 이혼에 관한 조항에도 “성관계의 부재나 거부는 이혼 유책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명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 개정, 교육적 의미 있어”지난해 프랑스 의회는 형법상 ‘강간’의 정의에 ‘비동의’ 개념을 도입했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가랭 녹색당 의원 등은 강간의 새 정의에서 더 나아가 부부간에도 ‘동의’ 필요성을 명확히 함으로써 부부간 성폭력 문제까지 공론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여론조사 기관 IFOP이 지난해 9월 프랑스 성인 31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 여성의 57%가 배우자와 원치 않는 성관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다고 답한 여성 응답자는 24%였다. 원치 않는 부부간 성관계 경험은 아내에게만 있지 않다. 설문 조사에서 배우자와 원치 않는 성관계를 경험했다고 답한 남성은 39%,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답한 남성은 14%로 나타났다.
  • “대장암 3기인데 커피 마셔도 되나요”…많이 마실수록 좋다? ‘반전’

    “대장암 3기인데 커피 마셔도 되나요”…많이 마실수록 좋다? ‘반전’

    대장암 환자가 커피를 마시면 암 재발 방지와 생존율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 따르면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5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커피를 섭취한 대장암 환자는 섭취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전체 생존율이 높고, 암 진행·재발 위험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됐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3기 환자군의 경우 커피 섭취가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종류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일반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모두 생존율 개선과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카페인 외에도 커피에 포함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예후의 관계를 용량, 병기, 커피 종류별로 종합 분석한 메타분석 연구”라며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대 손창규 교수와 김준열 전공의가 함께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CEBP)에 온라인 게재됐다. 대장암은 전통적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흔한 ‘서구형 암’으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동아시아의 대장암 발생률은 지난 30년간 2~4배 급증했다. 대장암은 아시아에서 빠르게 늘고 있지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 가능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가공육·붉은 고기 줄이기 ▲과음 자제 ▲채소·과일·통곡물 섭취 늘리기 ▲규칙적 운동 등을 기본 수칙으로 권고한다.
  • 소노인터내셔널, 창립 47주년 프로모션…최대 43% 할인

    소노인터내셔널, 창립 47주년 프로모션…최대 43% 할인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인 ‘소노 브랜드 데이’를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패키지와 퀴즈 이벤트로 이뤄졌다. 패키지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를 비롯한 전국 20개 소노호텔앤리조트의 객실 1박과 2인 조식 뷔페 이용권으로 구성됐고, 정상가 대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미취학 아동 조식 뷔페 이용권과 워터파크 또는 사우나 50% 할인권도 포함됐다.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퀴즈 이벤트는 다음 달 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2인 왕복 항공권, 일본 사가 2인 왕복 항공권, 치킨·케이크 기프티콘 등을 전달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다음 달 28일까지 휴대폰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 47년간 소노와 함께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의 행복한 여정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KAI 사장 공백 장기화…노조, 최대주주 수출입은행에 청원서 전달

    KAI 사장 공백 장기화…노조, 최대주주 수출입은행에 청원서 전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장기화하는 사장 인선 지연 사태를 해결하고자 최대 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노조에 따르면, 최근 김승구 위원장은 수출입은행을 방문해 이동훈 부행장을 면담하고 전 임직원의 뜻을 담은 ‘사장 인선 촉구 청원서’를 전달했다. 노조는 앞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사내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벌여 경영 공백에 대한 현장의 우려와 조속한 인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모았다. 김 위원장은 청원서를 전달하며 “국가 방위산업과 우주항공산업의 핵심인 KAI의 사장 공백이 길어지면서 경영 계획 수립과 조직 운영 전반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출입은행은 임직원들 정서와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사장 인선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의 고용 안정과 현장의 혼란이 해소될 때까지 사장 인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AI는 지난해 6월 강구영 전임 사장의 조기 사퇴 이후 신임 사장을 선임하지 못해 사장 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리더십 부재로 대형 수주와 중장기 연구개발 투자 결정 등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KAI 노조는 “사장 부재가 계속되면 주요 사업 추진과 조직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수출 사업 결재 지연과 KF-21·FA-50 프로그램 일정 차질, 국제 파트너십 협상 지연 등 회사의 핵심 기능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노조는 그러면서 “단순한 인사 절차의 문제가 아니다”며 “국가 전략산업을 총괄할 리더십이 부재한 가운데 산업 전체가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GH, 올해 4193억원 발주…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이끈다

    GH, 올해 4193억원 발주…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이끈다

    김용진 사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공기업 사회적 책임 다할 것”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조 5000억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물량은 총 599건으로, 공사 53건(2047억원), 용역 252건(1773억원), 물품 294건(373억)이다. 공사 부문은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611억원)’를 비롯해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접속시설) 건설공사(300억원)와 남양주왕숙 시도20호선 확장공사(225억원) 등 3기 신도시 기반시설 공사가 주요 발주 대상이다. 용역 부문도 3기 신도시 물량에 집중된다. 주요 발주 대상은 건설 및 부지조성 공사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광명학온 S1~S3블록 감독권한대행 등(335억원), 남양주왕숙 부지조성공사(5공구) 외 감독권한대행 등(149억원), 과천과천 부지조성공사(2공구) 감독권한대행 등(130억원) 등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관련 조례와 법령에 따라 지역 제한 입찰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돕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세한 연간 발주계획은 GH 홈페이지 내 ‘정보공개-입찰정보-발주계획’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은 경고만으로 막을 수 없어… 실제 피해사례로 경각심 높이는 예방교육 필요”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은 경고만으로 막을 수 없어… 실제 피해사례로 경각심 높이는 예방교육 필요”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지난 27일 서울시청과 교육청으로부터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홍보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소년·청년·학부모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예방 교육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서 시민건강국 마약대응팀은 시민건강국 마약대응팀은 회복자 경험과 실제 사례를 활용해 형식적 전달을 넘어 마약 오남용의 폐해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예방교육을 전환하고, 자치구·청년센터와 연계한 청소년·청년 대상 교육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과는 청소년센터와 쉼터를 중심으로 체험형·온라인 마약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경찰·마퇴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한 찾아가는 교육과 종사자 의무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축제·아웃리치·‘마약퇴치의 달’ 운영 등을 통해 일상 속 예방 홍보를 확대하고 쉼터 입소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사법경찰국은 SNS 기반 익명 상담·제보 창구인 ‘서울시 온라인 청소년 마약걱정함께 TALK(서마톡)’ 운영 현황과 함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의 연계를 통한 상담 공백 최소화, 운영 매뉴얼 정비 등 안정화 방안을 보고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실시, 실제 사례 중심 교육자료 고도화, 전문기관 연계 선도프로그램 확대, SNS·언론을 활용한 홍보 강화 계획을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은 기존 교육자료의 한계를 진단하며, 단순 위험성 전달을 넘어 학생이 실제 상황에서 판단하고 대처하는 역량을 기르는 방향으로 교육자료를 개선하고, 학부모와 연계한 예방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마약 예방 교육은 추상적 경고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마약 중독으로 인해 메스버그 현상의 피해, 마약에 포함된 황산 성분으로 치아가 무너지는 사례, 실제 피해자 증언 등 구체적 사례를 적극 활용해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의 마약 인식 수준과 접촉 경로, 예방 교육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며 실태 기반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현재 학부모 세대는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이던 시절에 학창시절을 보낸 만큼, 오늘날 마약 확산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에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마약 문제는 단속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서울시의회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교육·상담·선도까지 이어지는 종합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몰수 대상 400억원대 비트코인 분실…검찰, 감찰 착수

    몰수 대상 400억원대 비트코인 분실…검찰, 감찰 착수

    검찰이 범죄 수익인 400억원대 암호화폐(비트코인)가 국고 환수 절차를 앞두고 피싱으로 털린 사건과 관련, 수사관들의 휴대전화를 압수·분석하는 등 내부 감찰에 착수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불법 도박사이트 범죄 수익으로 압수한 비트코인이 털린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내부 감찰의 일환으로 검찰 수사관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했다. 검찰이 분실한 비트코인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비트코인 시세를 맞추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30대 딸 A씨로부터 경찰이 압수한 320.88개다. 시세로 따지면 개당 1억2800여 만원씩 총 400억원대에 이른다고 검찰은 설명하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022년 경찰이 송치한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진 A씨의 사건을 넘겨받으면서 범죄 수익으로 환수한 해당 비트코인도 함께 넘겨받았다. 당시 경찰은 비트코인 인출 접근 권한을 USB형태의 전자지갑 ‘콜드 월렛’에 담아 검찰에 인계했다. 검찰은 이후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A씨는 2024년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고 압수한 비트코인도 모두 몰수 판결이 났다. 올해 1월8일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자, 검찰은 공소 유지 과정에서 A씨로부터 압수·보관 중인 비트코인을 국고로 환수하는 과정에서 분실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자체 조사에서는 비트코인 접속 권한이 담긴 전자지갑이 지난해 8월 인사에 따른 담당자 인수인계 과정에서 털린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전자지갑 접근 권한 정보를 담아둔 휴대용 저장매체(USB)가 가짜 웹사이트 접속에 따른 피싱 범죄에 노출되며 탈취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전 세계 분산된 블록체인(공개 장부)에 기록된 것이어서 전자지갑에는 비트코인 자체가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에 접근·처분할 수 있는 열쇠(보안키)가 담겨있다. 검찰의 설명대로라면 누군가 전자지갑을 컴퓨터에 연결해둔 채 실수로 온라인 피싱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보안키가 유출됐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정확한 비트코인 분실 또는 탈취 경위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중이며, 내부 감찰 차원에서 업무 담당 수사관들을 상대로 경위 파악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혐의점이 확인된 것은 아니며, 분실한 비트코인을 최대한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부동산 과열, 오세훈 탓? 어불성설”... 임규호 의원 주장 정면 반박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부동산 과열, 오세훈 탓? 어불성설”... 임규호 의원 주장 정면 반박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최근 정부의 정비사업 및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조합원 이주비 대출규제와 관련해 “서울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주택시장에 대한 단편적 해석과 일시적 처방이 아닌, 다각적인 진단과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시장의 지나친 과열 우려가 예견됐음에도 무리하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며 가파르게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면서,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정비지구의 경우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적용방법을 면목동 86-3번지 모아타운 시범단지 등 특정 사업장에만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서울 부동산가격 상승은 정부의 규제지역 지정 및 대출규제에 따른 매물잠김 효과, 2011년 이후 정비구역의 대규모 해제 영향으로 인한 신규 입주물량의 급격한 감소,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전월세 가격의 동반 폭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또한 “최근 부동산가격 상승의 원인을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라고 단정짓는 것은 정치적 공세일 뿐이며, 그 자체로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오 시장은 지난해 2월,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가 한 달 만인 3월에 재지정했는데,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이 기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97에서 99로 오른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정부의 ‘10·15 대책’에 따라 서울시 전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7에서 113까지 상승하여, 토허제 해제 당시보다도 2배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특정 사업 구역만 대출규제 적용 방식을 달리 해야 한다’는 임 의원의 주장과 관련하여, 김 위원장은 “특정 사업장에 대한 이주비 대출규제 완화는 아예 노골적으로 특혜를 주자는 의미인가”라며 “이는 정부의 이주비 대출규제가 주택정비사업 현장에서 얼마나 불합리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9·7 대책’ 시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에 대한 LTV를 모두 70→40%로 강화하고, ‘10·15 대책’에 따라 서울 전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중도금과 함께 이주비 대출마저 LTV 규제에 포함토록 했으며,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조합원의 이주비 마련 어려움이 정비사업 동의율을 떨어뜨려 또다시 정비사업 지연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불합리한 규제를 특정 사업장만 회피토록 해달라는 ‘편법적 결단’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한 모든 실수요자에게 형평성 있는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출규제 정상화’를 촉구하는 것이 오히려 ‘대승적 결단’에 가까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현 정부는 과도한 규제를 통한 수요억제로 부동산가격 안정을 달성하려고 하나, 이는 현실과 매우 동떨어진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민간주도의 신규 주택공급 확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 주택공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비사업의 이주비 대출을 LTV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서민을 향한 대출규제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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