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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베네수엘라 유조선 전면 봉쇄...마두로에 ‘경험하지 못한 충격 가할 것’ 엄포

    트럼프, 베네수엘라 유조선 전면 봉쇄...마두로에 ‘경험하지 못한 충격 가할 것’ 엄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전면 봉쇄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을 차단해 마두로 정권의 자금줄을 끊고 군사작전을 감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이르면 이번주 카리브해에 집결한 미 해군과 공군에 새로운 명령이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국가나 정권을 테러 단체로 지정한 건 전례가 없는 일인데다 사실상 베네수엘라 해상을 봉쇄하는 조치라 국제법 위반이란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베네수엘라 정권을 (미국에 대한) 자산 절도 및 테러, 마약 밀매, 인신매매 등 여러 이유로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한다”며 “베네수엘라를 드나드는 모든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한 전면적인 봉쇄를 명령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군은 베네수엘라 인근 해상에서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잇따라 격침하고 유조선을 나포했는데, 한층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과거 북한과 이란도 미국으로부터 비슷한 제재를 받았지만 테러 조직으로 지정되진 않았다며 베네수엘라가 첫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베네수엘라는 남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함대로 완전히 포위됐다”며 “이 함대는 더욱 커질 것이고 베네수엘라는 전례 없는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이어 “(이번 조치는) 베네수엘라가 과거 미국에서 훔쳐간 모든 석유, 토지 및 기타 자산을 반환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불법적인 마두로 정권은 훔친 유전에서 나온 석유를 이용해 정권 유지, 마약 테러, 인신매매, 살인 및 납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미 정치권 일각과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조치에 의문을 표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반환을 요구한 석유, 토지 등) 자산에 대한 권리가 왜 미국에 있는지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다”며 “그간 외국 테러 단체 지정은 국가가 아닌 행위자에게만 적용돼 왔다”고 짚었다. 민주당 호아킨 카스트로(텍사스) 연방 하원의원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해상 봉쇄는 의심할 여지 없이 전쟁 행위다”며 “의회가 승인한 적도 없고 미국 국민도 원하지 않는 전쟁”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해상 봉쇄 조치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단행할지는 미지수지만 마두로 정권은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베네수엘라는 하루 약 1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며 이중 85만 배럴을 수출하는 등 마두로 정권의 주요 자금줄이자 외화 수입원이다. 이번 조치가 국제 원유 가격에 미칠 영향도 주목받는다. 미 국무부 에너지 담당 특사를 지낸 데이비드 골드윈은 “베네수엘라의 수출 감소분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생산 능력으로 대체하지 않으면 유가가 배럴당 5~8달러 상승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갯벌 염생식물서 식물 생장 촉진 세균…46종 발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갯벌 염생식물서 식물 생장 촉진 세균…46종 발견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섬 지역에 자라는 염생식물에서 식물 생장을 돕는 미생물 46종을 새롭게 찾아냈다고 17일 밝혔다. 염생식물은 갯벌 지역을 대표하는 탄소고정 생물이자 식품·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중요한 생물자원이다. 특히 염생식물과 공생하는 미생물은 식물 호르몬 생성, 질소고정, 병원균 저항성 증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4년부터 목포시 고하도 갯벌에 서식하는 염생식물 ‘해홍나물’을 대상으로 공생미생물의 다양성과 특성을 조사해 왔다. 연구진은 확보된 세균 117종을 분석하여 옥신 생성 등 식물 생장을 촉진하는 기능을 확인했다. 그중 46종은 지금까지 관련 활성이 알려지지 않았던 미생물로 밝혀졌다. 미생물자원연구부는 이번 연구 성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해 갯벌 자생 미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향후 친환경 농업소재 개발과 갯벌 보전 등 다양한 연구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또 공생미생물의 분류학적 연구를 위해 유전체 분석과 시기별 다양성 변화 연구도 진행 중이다.
  •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6’ 출시… 국내 최장 562km 주행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6’ 출시… 국내 최장 562km 주행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기록한 ‘더 뉴 아이오닉 6’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배터리 성능과 디자인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4세대 배터리 탑재… 주행거리 기존 대비 70km 늘어신형 아이오닉 6는 에너지 밀도를 높인 84kWh급 4세대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롱레인지 모델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562km까지 확보하며 국내 전기차 중 독보적인 1위 기록을 세웠다. 스탠다드 모델 역시 주행거리가 기존 대비 70km 늘어난 437km에 달한다. 특히 현대차그룹 차량 중 가장 우수한 0.21의 공기저항계수를 유지하면서도, 초고속 충전 시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기존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멀미 방지’ 등 신기술 대거 적용… 보조금 포함 4000만원대상품성도 대폭 강화됐다. 현대차 최초로 탑승객 유무를 감지해 냉난방을 최적화하는 ‘공조 착좌 감지’와 가감속 시 흔들림을 줄여 멀미를 최소화하는 ‘스무스(smooth) 모드’가 적용됐다. 또한 정숙성을 위해 흡음 타이어와 후륜 모터 방음재를 대폭 보강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세제 혜택 적용 후 스탠다드 모델은 4856만원부터 시작하며,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서울시 기준 400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전용 내외장을 갖춘 ‘N 라인’ 모델도 새롭게 추가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이오닉 6는 압도적인 주행거리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올해의 탤런트’ 1·2위 휩쓴 ‘한국 드라마’ 정체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올해의 탤런트’ 1·2위 휩쓴 ‘한국 드라마’ 정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인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2025년을 빛낸 배우’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11~28일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조사한 결과, 박보검은 13.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11.3%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배우 김지원(4.4%), 임윤아(3.9%), 추영우(3.3%) 순이었다. 박보검과 아이유는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힌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195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일생을 그린 이 작품은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화제성 지표 상위권을 장악했다. 한국갤럽 ‘선호 방송영상 프로그램’ 조사에서 3~5월 석 달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4관왕,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의 박영석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은 문화포장을 수훈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박보검과 아이유는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먼저 박보검은 영화 ‘몽유도원도’를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명화 ‘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한 이 작품에서 박보검은 서예가이자 시(詩), 서(書), 화(畵)에 능했던 안평 역을 맡아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의 고뇌를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아이유는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판 왕실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에서 그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배우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다. 박보검과의 로맨스로 깊은 인상을 남긴 아이유가 변우석과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 인천시, 차기 인천경제청장 공모…‘알박기’ 논란

    인천시, 차기 인천경제청장 공모…‘알박기’ 논란

    인천시는 차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인 인천경제청장은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와 개발전략 수립 등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인사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 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5일 면접심사를 실시한다. 이후 인사위가 복수의 후보자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유 시장이 최종 임용자를 결정한다. 후보군으로는 전·현직 인천시 고위 공무원 등이 거론된다. 이번 공모를 두고 유 시장의 ‘측근 알박기’ 공모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유 시장의 남은 임기는 6개월인데, 임기 3년의 인천경제청장을 새로 뽑는 게 타당하지 않다는 얘기다. 만일 유 시장이 내년 6월 3일 실시하는 인천시장 선거에서 낙마하고 인천경제청장이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다면 알박기는 현실이 된다. 이 때문에 중앙 정부가 인천경제청장 임용을 반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인천경제청장 임용을 위해서는 산업통상부와 협의해야 하는데, 알박기를 문제 삼아 협의에 응하지 않는다면 임용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 지난 2024년 2월 20일 취임한 윤원석 현 인천경제청장은 임기 1년 4개월여를 앞두고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윤 인천경제청장은 오는 19일 퇴직한다.
  • 경과원, 파주 운정신도시 입주 가계약…내년 상반기 파주 시대 개막

    경과원, 파주 운정신도시 입주 가계약…내년 상반기 파주 시대 개막

    김현곤 원장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실현, 도민과의 약속 지키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7일 파주시 운정신도시 동패동 일원 신축 건물에 대한 입주 가계약을 체결하며 파주 이전을 공식화했다. 경과원의 파주 이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다. 경과원은 북부 지역 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이전 후보지를 대상으로 기업지원 업무 효율성, 직원 근무 환경, 기업인 방문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여러 차례 현장 방문과 분석 끝에 동패동 일원을 최종 이전지로 결정했다. 이전 예정지는 GTX-A 운정역 개통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문발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기업과의 협업 여건도 우수하다. 향후 조성이 추진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의 연계 가능성도 높아, 경과원의 기업 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과원은 이전 추진을 위해 올해 본예산에 38억 원을 반영했으며, 관련 행정적 절차도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재정·행정 기반이 갖춰지면서 이전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확보한 임차 면적은 총 632㎡(약 191평) 규모로, 경과원은 건물 준공 이후인 내년 1월부터 내부 공간 조성과 입주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기관장을 포함한 주요 핵심 부서의 이전을 마치고, 단계적으로 파주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파주 이전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민선 7기에서 8기로 이어지는 경기도정 핵심 과제인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실현’이라는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 도시철도 활용 굿즈 9개월 만에 매출 1억원 돌파

    부산 도시철도 활용 굿즈 9개월 만에 매출 1억원 돌파

    부산교통공사가 부산 도시철도만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굿즈(GooDs) 판매를 시작한 지 1억 10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도시철도 브랜드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 17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지난 11월까지 부산 도시철도 관련 굿즈를 판매한 결과 1억 1000여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굿즈는 트레인메이츠 부산역·서울역점, 롯데백화점 서면점 반짝매장(팝업 스토어), 도시철도 역사 내 무인자판기(부산역·광안역·종합운동장역)를 통해 판매했다. 트레인메이츠와 팝업스토어 매출이 8700여만 원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했다. 철도 팬층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는 굿즈 판매 수익을 지역 기업과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 민관 협력 성장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무인자판기는 문화유산 전동차 역사전시관 인근으로 이전한다. 사업 초기 도시철도 역사 내 무인자판기 설치로 홍보 효과와 판매 접근성을 높였는데, 앞으로는 공사에 대한 애정, 관심이 높은 전시·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생각이다. 공사는 내년부터 부산도시철도만의 세계관을 담은 신규 캐릭터를 개발하고, 캐릭터 IP를 활용한 굿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새로운 캐릭터는 인영, 문구류, 생활용품 등 개발에 적용해 팝업 스토어 등에서 선봄일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굿즈는 부산도시철도와 부산시민, 부산지역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소통 창구라고 생각한다. 신규 캐릭터 개발과 판매 채널 다각화, 지역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타고 싶은 도시철도’를 넘어 ‘갖고 싶은 도시철도’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 “추측으론 압수수색 불가”… 檢, 백해룡 영장 기각

    “추측으론 압수수색 불가”… 檢, 백해룡 영장 기각

    서울동부지검은 17일 백해룡 경정이 세관과 검찰 등을 상대로 신청한 압수수색영장을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백 경정은 “검찰이 함부로 기각했다”며 ‘세관 마약 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합수단)에 수사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동부지검은 이날 “백 경정이 제출한 자료는 추측과 의견을 정리한 서류에 불과했고, 피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소명할 자료는 전혀 없었다”며 “단순 정보 수집을 위한 이른바 탐색적 압수수색은 허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합수단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사실무근으로 결론 내리자, 백 경정은 관세청 3곳과 검찰청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 동부지검은 “백 경정의 수사서류 유포 행위는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위법”이라며 “이를 반복하는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관련 기관에 강력한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 경정도 입장문을 내고 “압수수색영장은 백해룡팀 구성 이후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처음으로 신청한 것”이라며 “여러 정황 증거를 종합해 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이 이를 함부로 기각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이 직접증거인 마약 운반책의 자백을 무시하고 영상 자료는 감춘 채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하며 압수수색영장 청구서와 합수단의 기각 처분서를 공개했다. 지난 2년간 각종 논란을 불러온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합수단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관련자 전원을 무혐의 처분했다. 그러나 최초 의혹을 제기한 백 경정이 수사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중간 수사 자료를 잇달아 공개하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합수단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국적 마약 운반책들을 상대로 작성한 89쪽 분량의 현장검증 조서를 공개했다. 사실상 내부 수사 기록 초안을 공개한 셈이어서 확인되지 않은 피의사실과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 공보 규칙 위반 소지가 있어 적절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경기도의원, 전통시장,배달특급 시범사업 간담회 참여… 공공플랫폼 연계로 전통시장 판 바꾼다

    이재영 경기도의원, 전통시장,배달특급 시범사업 간담회 참여… 공공플랫폼 연계로 전통시장 판 바꾼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5일 부천시 중동사랑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동사랑시장–배달특급 전통시장 입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부천시지회장,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 관계자 등이 함께해 전통시장·공공배달·지역 소비를 연계하는 방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재영 의원은 “지역화폐, 배달특급, 전통시장이 각각 따로 움직여서는 민간 플랫폼과 경쟁하기 어렵다”며 “정책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을 때 비로소 소비자에게 체감되는 경쟁력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영 의원은 ‘최대 25% 할인 효과’를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배달특급 할인 쿠폰(5천 원), 시장 자체 할인(약 10%), 지역화폐 사용에 따른 추가 할인 효과를 결합할 경우,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율이 최대 25% 수준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범사업의 운영 방식도 구체화 됐다. 중동사랑시장은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단일 주체 등록을 추진해 주문·정산·결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력 상품 10~30개를 선정해 집중 판매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 가능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배달특급 측은 “전통시장은 모든 품목을 나열하기보다, 밀키트·계절 상품·세트 구성 등 시장의 강점을 살린 큐레이션 전략이 효과적”이라며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재영 의원은 사업 성공의 핵심 조건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 참여를 꼽으며, “배달 반경 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집중 홍보와 아파트 연합회 등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공서·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단체 주문, 퇴근 시간 픽업 방식 등 생활권 기반 판로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배달 서비스 도입이 아니라, 전통시장과 공공 플랫폼, 지역화폐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결합 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중동사랑시장 사례가 경기도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황학동 만물시장 미래유산 보존과 도시정비의 조화 강조

    박영한 서울시의원, 황학동 만물시장 미래유산 보존과 도시정비의 조화 강조

    서울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은 지난 16일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의 대표적인 생활유산인 황학동 만물시장의 미래유산적 가치를 지켜내면서 도시정비가 조화롭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학동 만물시장은 한국전쟁 직후 형성된 이후 70여년간 서울 시민의 삶과 기억을 담아온 공간으로,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서민경제와 근현대 생활사의 상징적인 장소다. 그러나 최근 도로기능 회복과 무단 점유 정비를 이유로 한 일률적인 정비 방식이 시장 존립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발언을 통해 제기됐다. 발언에서 박 의원은 “안전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미래유산이라는 공적 가치를 지닌 공간이 단순한 정비 대상으로 취급되는 현실은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도시관리 정책이 문화적 가치와 역사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서울미래유산 제도와 관련해서는, 지정 이후에도 보존과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지원 체계가 미흡해 실제 현장에서는 보호 장치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시됐다. 이는 황학동 만물시장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서울 전역의 근현대 생활유산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구조적 한계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도시정비와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서울미래유산이 단순한 정비 대상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사전에 가치와 특성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는 보호 검토 기준 마련과 함께, 소유자와 지역의 자발적 보존이 가능해지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끝으로 박 의원은 “황학동 만물시장은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서울의 정체성을 미래로 잇는 자산”이라며, “이번 발언이 황학동 만물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곳곳에 남아 있는 근현대 생활유산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정책 검토를 촉구했다.
  • 오세훈 29.2%·정원오 23% 오차 범위내 ‘접전’

    오세훈 29.2%·정원오 23% 오차 범위내 ‘접전’

    차기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17일 나왔다.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14~15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오 시장은 29.2%, 정 구청장은 23.0%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6.2%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안이다. 지난 9일 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오 시장은 3.2%포인트 상승했고, 정 구청장은 6.6%포인트 올라 정 구청장의 상승 폭이 더 컸다. 이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5.6%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9.5%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9.0%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4.9% 순이었다. 오 시장과 정 구청장만을 놓고 비교하면, 1권역(종로·중·용산·은평·서대문·마포구)에서 오 시장은 34.4%, 정 구청장은 19.3%를 기록했다. 2권역(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에서는 오 시장이 30.3%, 정 구청장이 23.0%를 얻었다. 이어 3권역(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 관악구)에서도 오 시장이 26.1%, 정 구청장이 21.4%로 앞섰다. 하지만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4권역(서초·강남·송파·강동구)에서는 오 시장이 28.1%, 정 구청장이 28.0%로 팽팽했다.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 15일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는 정 구청장이 오 시장을 7.1%포인트 앞서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서울시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정 구청장은 45.2%, 오 시장은 38.1%로 나타났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작은도서관 지원 확대 촉구

    이진형 경기도의원, 작은도서관 지원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지난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의 작은도서관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이진형 의원은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수년째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정책적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작은도서관 예산이 2024년 이후 매년 감소하여 2개년도 누적 11.4% 감소했다”며, “코로나 이후 침체를 겪은 상황에서 지금은 활성화로 전환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작은도서관의 대부분이 사립으로 운영 인력 상당수가 자원봉사에 의존하고 있다”며,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예산 집행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은 정책 접근이 거꾸로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운영 인력이 열악하다면 예산을 줄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원을 확대해 운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형 의원은 수요조사 결과를 근거로 한 예산 축소 논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수요조사가 낮게 나온다는 이유로 예산을 줄이면 작은도서관은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예산을 투입해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도서관이 취약계층 아동과 책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 수행하는 공공적 기능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단위의 문화 기반”이라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공공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도 작은도서관 조성을 희망하는 지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과 지원 한계로 추진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며, “경기도는 작은도서관을 축소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 문화정책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가 예산 구조와 지원 방식을 재검토해 작은도서관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정책 결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아동의 행복에서 지역의 미래를 보다’…안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동의 행복에서 지역의 미래를 보다’…안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안성시가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토대로 대한민국 중부내륙 중심도시를 향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선정을 비롯해 현대차 배터리 연구단지 유치, 문화도시 활성화, 대중교통 확대, 시민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거듭했다. 특히 안성시는 미래교육과 아동복지를 강화하고, 공교육 기반 확충부터 아동 권리 보장, 돌봄과 보호 등 전 주기적 정책을 촘촘히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하며 남다른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시장은 “아이들은 안성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시 차원에서 교육과 아동복지 분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고,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동의 행복에서 지역의 미래를 보다 도시경쟁력은 산업 규모나 인프라 확충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아이가 안전하게 자라고, 배움의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며, 위기 상황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도시야말로 지속 가능한 도시로 인정받는다. 안성시가 ‘아동·교육·복지’를 도시정책의 중심에 두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안성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체 인구 중 아동이 약 12%(2만 4천여 명)를 차지하며 도시정책에 있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시는 아동의 행복을 위한 사업과 공공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교육·복지·안전·참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더욱이 안성은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정책의 또 다른 전기를 마련했다. 이는 김보라 시장이 추진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아동이 보호 대상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인식하는 시정 철학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안성,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밑바탕으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이 고르게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이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존중받으며,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행정·환경 전반을 갖춘 지역사회에 부여되는 국제적 인증이다. 그동안 안성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다.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했으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통해 지역 여건과 정책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했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시, 중장기 조성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는 단기간의 성과를 위한 접근이 아닌, 아동 권리를 시정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 안성시가 지향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인증 자체에 머무르지 않는다. 아동을 도시의 구성원이자 미래의 주역으로 존중하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아동의 이익을 행정의 기준으로 삼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해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실현되는 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동친화도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아이들을 존중하고 돌볼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도시가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 함께 돌봄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 등 ‘맞춤형서비스 강화’ 안성시는 아동친화도시의 핵심 과제로 ‘돌봄과 보호의 공백 해소’를 꼽고, 아이들의 일상에 직접 닿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다함께돌봄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인 생활 공간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센터는 보호 기능을 넘어 학습 지원과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과 양육 부담을 안고 있는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은 아동 보호 체계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 개입과 전문 지원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설하며, 상담·치료·사례 관리 등 통합적인 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가정 회복과 심리·정서적 치유까지 연계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장애아 취약 보육 어린이집 확대 사업, 유치원 식기 소독비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안성시는 2009년부터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대안학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농산물을 비롯해 경기도 G마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농산물을 일반농산물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덜고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간 이어진 사업 운영은 현장에서의 체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학교와 학부모 사이에서는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학생들 역시 보다 건강한 식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나아가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 안성형 공교육 기반 강화 및 창의적 인재 양성 ‘적극 지원’ 안성시는 아동과 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 세대별 복지를 위한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먼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체험 및 창의교육 지원, ▶토론 문화 활성화 지원, ▶동부권 학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생명안전 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하며 세대별 교육지원과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체험 활성화 지원’과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주요 대학 입시컨설팅 상담 지원’, ‘초등학생 1인 1예체능 지원’, ‘세계언어센터 운영’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중 초등학생 1인 1예체능 지원사업의 경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공예 등을 토대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취미생활과 창의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세계언어센터 운영사업은 한국어 및 영어를 비롯한 다국어 교육을 진행해 국제 언어습득과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능력 향상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해 부지면적 13,33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어린이 특화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의 학교복합시설과 함께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정기 독서교육 및 방학특강, 북스타트 책 꾸러미 선물, 독서 마라톤 대회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복지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안성발전의 새로운 시작”안성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향후 4년간 아동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실행 중심의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생존·보호·발달·참여라는 아동권리 4대 원칙을 토대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과 학대 예방 공동대응체계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과 보호’ 분야를 강화하는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확대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특화도서관 조성, 문화예술·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환경교육 확대 등 놀이·문화·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안성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영향평가단 운영, 아동 전용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아동의 의견이 실제로 반영되는 구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뿐 아니라 보호자와 시민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고, 민관협력기구와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하는 체계도 운영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행복이 곧 안성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을 빛낸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수상

    박성연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을 빛낸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5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나눔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방의정과 행정을 이끄는 인사들이 함께 수상자로 선정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박 의원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박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및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난·안전 인프라 개선, 교통·주거 환경 정비,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에 힘써 왔다. 특히 박 의원은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노후 기반시설 안전 점검 강화,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에 집중하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 소감을 통해 박 의원은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먼저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나눔과 봉사의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양양공항 살리기에 ‘온 힘’

    양양공항 살리기에 ‘온 힘’

    강원지역 기관·단체들이 양양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양양공항은 모기지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아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갔다가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이 지난 9월 말 제주 노선 운항에 들어가 다시 살아났다. 강원도는 지난 15~16일 제주에서 강원도의회, 강원관광재단, 강원도관광협회, 강원도민회와 함께 양양공항, 원주공항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관·단체들은 제주공항과 동문시장 등에서 관광객과 제주도민에게 양양공항, 원주공항 취항 노선과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알렸다. 김권종 강원도 관광국장은 “도내 공항이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제주 현지 홍보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도내 공항을 이용해 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항공사, 관광업계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달 21~22일에는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양양공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외국인 인플루언서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플루언서들은 속초 외국인 관광택시와 평창 정강원 체험, 양양 낙산사·대관령 삼양라운드힐 탐방 등 사진,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홍보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는 양양공항을 통해 외국인 관광 수요를 늘리기 위한 시도다”며 “SNS를 타고 강원관광의 매력이 세계 각국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양양공항과 강릉역을 오가는 광역순환버스를 도입했다. 매일 2회씩 왕복 운행하고, 요금은 무료이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 탑승 시간은 항공기 운항 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 장동혁 “내부 적 1명이 더 무섭다”…‘친한계 중징계’ 두고 시끌

    장동혁 “내부 적 1명이 더 무섭다”…‘친한계 중징계’ 두고 시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해당 행위 하는 분들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당이 하나로 뭉쳐서 싸우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했다. 당무감사위원회가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중징계 권고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여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장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화전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하나로 뭉쳐서 단일대오로 제대로 싸울 당을 만드는 것과 해당 행위 하는 사람들을 방치하는 게 잘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부터 당이 하나로 뭉치는 게 중요하다고 했고 ‘밖에 있는 적 50명보다 내부의 적 한 명이 더 무섭다’는 말도 드렸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당무감사위는 지도부와 당 대표와 상관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 어떤 소통도 하지 않는다”며 “(당무감사위 조사가) 당 화합을 해치거나 (외연) 확장에 방해된다는 주장에 저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당무감사위는 전날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 모욕 발언 등을 이유로 당원권 정지 2년의 징계를 권고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윤리위원회가 당무감사위 징계 권고를 받아들일 경우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윤리위가 당무감사위의 징계 결정을 수용할 경우 곧바로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라며 “정당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자들에 맞서 누가 옳았는지 시비를 가려보겠다”고 했다. 또 당무감사위의 ‘당무조사 결과 및 소명기회 부여 통지서’와 자신의 ‘서면 답변’을 공개하며 “우리가 지금 전체주의 국가나 군사정권하에서 살고 있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민주주의를 돌로 쳐죽이려는 자들에 맞서 한 전 대표와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 한 전 대표의 ‘당게’(당원 게시판) 사건까지 결론이 나면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당 내 우려도 제기됐다. 나경원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경우는 윤리위의 징계 사항”이라면서도 “(민주당의) 사법 파괴 악법에 저항하기 위해 당력을 모아야 할 때인데 시기가 적절했나 생각이 든다”고 했다. 친한계 우재준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징계 권고가) 적절하지 않다”면서 “지도부 차원에서는 그래도 당이 내전으로 갈 때가 아니라는 데 공감대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반면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블로그에 ‘당무감사위 의결서 전문’을 공개하며 ▲위반행위 중대성 ▲피징계자대상자의 지위와 책임 ▲비판 아닌 낙인, 토론 아닌 선동 ▲정당 본질에 대한 근본적 배반 ▲반성의 부재와 재발 가능성 등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 근거를 밝혔다.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KBS 라디오에서 “누구 한 사람 덜어낸다고 정당이 크게 휘둘리고 중도 확장을 못 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도입 논의 본격화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이홍근 경기도의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도입 논의 본격화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주최한 「페달 오조작」 정책토론회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사고의 실태를 점검하고, 첨단 안전기술과 제도적 장치를 결합한 예방 중심의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손성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급발진 의심 사고로 분류된 사례 중 다수가 실제로는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저속 주행 환경에서 사고가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정차 상황을 넘어 주행 중과 보행자까지 감지 범위를 확대한 기술 고도화와 평가 기준 개선이 필요하며, 실제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오조작 재정의와 제작사 중심의 운행차 장치 보급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고령운전자 사고 증가에 대응해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강화, 교통안전교육 확대, VR 체험 교육 등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하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지원 조례의 조속한 제정과 택시 고령운전자 대상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적 확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일수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급발진 의심 사고의 상당수가 페달 오조작으로 확인된 만큼, 이를 하나의 명확한 사고 유형으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오조작 패턴 규명과 KNCAP 평가 기준 개선, 운전자 교육·홍보의 병행 필요성을 제시했다. 신현석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책임위원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가 만능 해법은 아니라며, 충분한 기술 검증과 제조사의 책임 강화, 업계와의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용수 한국소비자협회 소비자문제연구원장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사고 이후 책임 공방이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운행차 장치 장착 비용을 소비자에게만 전가해서는 안 되며, 제조사와 정부·지자체가 공익적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홍근 의원은 “고령운전자 문제를 운전 제한이나 면허 반납으로만 접근해서는 사고 감소에 한계가 있다”며 “사고 이후의 책임 논쟁이 아니라,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기술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 조례를 조속히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안명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 축사를 보내 뜻을 함께했다.
  • 공무원 명의도용 선입금 요구… 농업기술센터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잇따라

    공무원 명의도용 선입금 요구… 농업기술센터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잇따라

    제주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형 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도용한 금융사기 사례가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총 3건으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사칭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 1건(12월 17일)이며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기범들은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만들어 공문서를 위조하고, 가짜 명함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가장한 뒤 제작업체 소개나 자재 납품을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농업기술원의 설명이다. 농업기술원은 공공기관이 전화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며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해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은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보 공유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게 달군 뉴스 선정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게 달군 뉴스 선정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뉴스 1위에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및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준공’이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주민 총 9466명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영등포 주요 뉴스에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및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준공’이 17%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신길뉴타운 입주 10년 만에 조성됐다. 센터는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이 하나의 건물에 들어간 종합 문화시설이다. 이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둔 3306㎡(약 1000평) 규모의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영어 특화 공간을 마련하는 등 국제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의 지역 특성에 걸맞게 차별화한 도서관으로 만들고 있다. 주요 뉴스 2위에는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건립’이 뽑혔다. 통합 신청사는 당산근린공원 남측 부지 일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규모로 세워진다. 구청·구의회 업무공간과 함께 교육시설, 문화시설, 어린이집, 북카페, 전망 휴게실, 확충된 주차시설 등 주민의 편의를 위한 공간 중심으로 재조성된다. 3위에는 ‘수영장이 포함된 종합체육시설 착공’이 올랐다. 현재 관내에 5개의 공공 수영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영장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는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양평동과 대림3유수지에 새로 지어질 예정이다. 4위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땡겨요 상품권과 상생 장터 운영)’, 5위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 운영’이 선정됐다. 청년 네이버 카페는 관내 청년들이 정책과 생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서울시 최초의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 주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광주고용노동청, 4명 사망 광주도서관 공사 관계자…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입건

    광주고용노동청, 4명 사망 광주도서관 공사 관계자…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입건

    4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노동 당국이 공사 현장 관계자를 입건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 관계자 A씨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입건은 원청사인 구일종합건설과 하청업체 6곳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 이전에 이뤄졌다. 노동청은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 의무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노동청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며 “경찰과 합동 수사를 통해 입건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는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현장 작업자 4명이 무너지는 잔해물에 매몰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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