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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 강력 규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서사원)에 대한 서울시 지원을 중단시킨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규호 대변인 논평 전문 국민의힘 선출직의 폭압 끝에 공공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5년 만에 사실상 문을 닫게 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보여준 공공서비스 몰이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또 공공서비스의 묻지마 민영화로 공공돌봄의 위기를 자초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의장,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나라 돌봄영역은 약 95% 이상 민간에 의존하고 있다. 돌봄이 민간중심의 영리사업으로 운영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소외가 있었다. 그래서 탄생한 사회서비스원은 민간에서 기피하는 위중증환자 돌봄과 긴급돌봄 같은 민간시장에서 소외된 영역을 보완해왔다. 그러나 국민의힘 선출직인 오세훈 시장,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집권 이후 줄곧 서사원 폐지를 주장해 왔다. 2021년 전문성이 전무한 오세훈 시장 보좌관을 대표로 선임하면서 재단 해산 및 재설계 등을 공공연히 선언하는가 하면, 23년도부터는 이전 대비 50% 이상 운영 예산을 삭감하며 퇴출을 종용했다. 서사원이 당장 폐지될 경우 민간시장이 외면하는 중증치매·와상·정신질환 환자의 돌봄서비스는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이 바로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이 줄곧 외쳐온 ‘약자동행’의 민낯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폄훼하고, 약자를 외면한 채 민간시장 우선주의로 공공서비스를 축소하고자 하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 더불어 이번 ‘서사원 폐지 조례’를 시민이 요구하는 공적돌봄을 축소하고, 돌봄노동자의 노동권을 위협하는 개악으로 규정한다. 최근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오히려 보완확대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일방적인 공공서비스 축소는 시민들의 권리에 대한 매우 중대한 침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하며, 서울시와 국민의힘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무조건 폐지’가 아닌 서사원 혁신안 마련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엄중히 촉구하는 바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규호
  • ‘성장률↓·물가↑’ 美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셈법 복잡해진 韓경제

    ‘성장률↓·물가↑’ 美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셈법 복잡해진 韓경제

    잘 나가던 미국 경제에 예상치 못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예상치를 훨씬 하회한 가운데 물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전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서 ‘나홀로 호황’을 이어왔던 미국 경제이기에 이 같은 우려는 아직 섣부르다는 분석과 한국 역시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함께 나온다. 미국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올해 1분기 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직전 분기 3.4%에 비해선 절반 이상 떨어졌고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전망치 2.4%보다도 0.8%포인트 모자랐다. 상승폭이 줄긴 했지만 성장세를 이어갔음에도 경기 침체 우려까지 나오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최근 미국 경제가 무서운 상승세를 거듭해왔기 때문이다. 미국의 GDP 증가율은 2022년 3분기 2.7%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2%를 넘겼다. 지난해 3분기에는 4.9%까지 치솟으며 타 선진국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기도 했다. 이런 와중 2022년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마주하면서 자연스레 ‘급등 이후 찾아오는 급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모습이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물가 상승세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한몫하고 있다. 미국의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3.4%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 1.8%의 두 배에 육박한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도 1분기에 3.7%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2.0%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물가 상승 흐름이 여전하다는 것을 방증한 셈이다. 성한경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는 “1분기 미국의 GDP 증가율과 물가지수는 스태그플레이션과 같은 움직임을 보인 것은 확실하다”며 “이런 움직임의 고착화 여부는 2분기 상황을 봐야 알겠지만 그런 측면(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갈 수 있는 여지는 확실히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의 물가 상승 추세가 경기 성장세 둔화와 함께 자연스레 사그라들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미국의 물가 상승은 외부 공급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부 수요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치닫진 않을 것이란 해석이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은 한국과 달리 내부 수요가 물가 상승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장세 둔화가 이어진다면 물가 상승률도 자연스레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그리고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의 순서로 각국의 통화정책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경제의 셈법도 한층 복잡해졌다. 예상치를 훨씬 하회한 경기 성장세 둔화와 예상치를 훨씬 상회한 물가지수를 동시에 직면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조절 방향을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미 연준이 경기 성장세 둔화를 일정 수준 감수하더라도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오히려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자연스레 한국의 투자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치솟았던 지난 4월 상황이 다시 한 번 반복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하면 한국 경제는 최악의 국면을 치닫을 수 있다는 극단적인 우려도 나온다. 안동현 교수는 “한국 경제는 미국 경기가 좋을 땐 함께 좋아지지 않을 수 있어도 대개 나빠질 땐 함께 나빠지는 경향을 보인다”며 “만약 미국의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물가가 유지, 혹은 더 오른다면 한국은 경기 침체와 함께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高)’ 악재를 더 오래 마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 “덜 팔고 더 벌었다”… 기아 역대 최대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

    “덜 팔고 더 벌었다”… 기아 역대 최대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

    기아가 올해 1분기 3조 40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내며 역대 분기 기준 최고 기록이자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어딩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판매량은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고부가가치차량 판매 증가와 원자재가격 안정 및 환율 효과로 수익성이 확대됐다.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6조 2129억원, 영업이익이 3조 42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6%, 19.2% 각각 오른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했고, 당기 순이익은 2조 80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늘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다이자 최고 기록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2조 8537억원을 약 20% 웃돌았다. 기아 관계자는 이날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판매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로 인한 가격 상승과 믹스 개선(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비중 증가),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원화 약세에 따른 긍정적 환율 효과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전체 판매 대수는 주춤했지만 친환경차, 레저용차량(RV)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호조로 대당 판매가격(ASP)이 오른 것이 수익 확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기아는 1분기 국내에서 13만 7871대, 해외에서 62만 2644대 등 모두 76만 515대를 팔았다. 전년 대비 1.0% 감소한 수치다. 하이브리드가 전년 대비 30.7% 증가한 9만 3000대 판매 되며 친환경차 판매를 견인했다. 이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만대, 전기차 4만 4000대 등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15만 7000대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21.6%에 달했다. 기아의 ASP는 국내 기준 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글로벌 기준 3610만원으로 같은 기간 12.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배터리셀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원화 약세에 따른 해외 판매금액 증가도 주효했다. 실제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요인으로는 재료비 감소가 4650억원으로 가장 컸고, 환율효과 3080억원, 고가 차종 위주로 믹스개선 효과가 2560억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다만 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불안정한 대외환경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향후 경영환경은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아는 완성차 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수익성과 고객가치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활용한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EV3 신차, EV6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로 판매 동력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미국에서는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K4 등 신차와 고수익 모델을 적극 활용하고, 유럽에서는 전기차 라인업에 EV3를 추가해 브랜드의 전동화 선도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 ‘주주가치 제고’ 화인베스틸 “전환사채 57억 소각 완료”

    ‘주주가치 제고’ 화인베스틸 “전환사채 57억 소각 완료”

    “생산 재개 및 경영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 증대 위한 노력 지속 예정” 화인베스틸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5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지난 24일 소각했다고 밝혔다. 화인베스틸 관계자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환사채 소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과 함께 소액주주들의 주주가치 보호, 지속적인 책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인베스틸은 이달 28일 창녕공장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창녕공장 생산효율성 제고를 위한 생산설비 유지보수의 사유로 생산을 중단했고, 해당 기간 동안 설비유지 보수는 물론 조선용 인버티드앵글에 관련한 시장 지배력을 회복하기 위한 강력한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조선업황이 활황에 접어들면서 생산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2분기부터는 지난해 대비 월평균 4000t이 증가한 1만 1000t(지난해 월 평균 7000t)의 물량을 생산할 예정이며, 주요 대형 조선사와 물량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미 금년말까지의 생산물량을 확정한 상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본격적인 매출 증대에 대비하여 제조원가 혁신을 통해 10%에 가까운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전략도 실행할 계획이며, 새로운 매출 요인 확보를 위한 영업활동 준비도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자회사인 인포인을 통한 주요 공정의 로봇과 계측 장비 도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계획도 하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정보시스템(MES)와 사내 ERP 등을 연결해 데이터 중심의 생산 시스템을 마련하여 인력 확충에 기반하지 않고, 품질과 안전, 생산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제주시 중·고교 수돗물서 검은 이물질… 급식 중단사태

    제주시 중·고교 수돗물서 검은 이물질… 급식 중단사태

    제주시내 모 중·고등학교 수돗물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나와 급식이 빵으로 대체됐다. 26일 제주 교육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부터 인접한 A중·고교 수돗물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에도 이물질이 확인되면서 두 학교는 이날 점심 급식을 취소하고 빵이나 토스트 등 대체식을 나눠주고 식수로 생수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전날 시청 상하수도과 점검 후 ‘이물질이 보이긴 하나 물은 더럽지 않다. 물을 계속 틀어놓으라’고 해서 물을 틀어놨으나 이날도 해결이 안돼 다시 점검 등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A고교 관계자는 “오늘 조리한 점심 급식은 전량 폐기 조치했으며, 만일에 대비해 다음주 급식 조리를 위한 살수차 동원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이날 현장에서 긴급 점검을 벌여 이물질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부진 “한국 첫인상 좋아지길”…인천공항서 직접 관광객 맞아

    이부진 “한국 첫인상 좋아지길”…인천공항서 직접 관광객 맞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한국 여행의 출발점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한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했다. 행사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입국 접점인 인천·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에 환영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한국 전통 풍속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쇼핑·숙박 등 31개 기업과 협업해 마련한 다양한 할인권, 기념품 등을 담은 ‘웰컴백’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이곳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선물드리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한국을 찾아주신 모든 분이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1~2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하며 우리 관광시장도 전보다 빠르게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다양한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에 주요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K-팝 플레이그라운드’, 6월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중화권 국가의 중추절, 국경절 등과 연계해 오는 9∼10월에도 환영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 [생생우동]슬슬 나타나는 해충들… 자치구 ‘벌레와의 전쟁’ 시작

    [생생우동]슬슬 나타나는 해충들… 자치구 ‘벌레와의 전쟁’ 시작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따뜻한 날씨와 함께 돌아오는 반갑지 않은 친구들이 있으니, 그것은 해충. 모기나 파리 같은 해충부터, 이상 기후로 급격히 개체수가 늘어나 해가 되는 곤충들이 돌아오는 계절이 다가왔다. 서울 자치구도 각자의 방법으로 ‘벌레 퇴치 작전’을 벌이는 시기다. 너무 많아져 해충이 된 대벌레… 은평구는 수년째 친환경 방제 북한산, 봉산, 백련산 등을 끼고 있는 은평구는 수년 전부터 대벌레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상 현상을 겪었다. 본래 대벌레가 해충은 아니지만, 너무 많아진 나머지 등산객의 머리 위에 우수수 떨어져 민원 사례를 일으키다 보니, 은평구도 이를 가만히 둘 순 없게 됐다. 요새 봉산 무장애 숲길 등을 다니다 보면 주변 나무에 끈끈이 테이프가 둘러쳐져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구가 산림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대벌레를 방제할 수 있도록 벌이고 있는 ‘친환경 방제’ 활동의 하나인 ‘끈끈이 롤트랩’이다. 구는 농약 사용 위주의 화학적 방제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벌레를 포획하거나, 알 부화와 월동 장소가 되는 낙엽 등을 정비하는 방제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2022년엔 산림청 산림병해충 방제 모범사례에도 선정됐다. 구는 대벌레알이 본격적으로 부화하기 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해 방제 준비를 마치고 3~4월엔 끈끈이 롤트랩을 이용해 친환경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성충기인 7월 이후에도 약제 살포가 아닌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대벌레를 포획한다. 구는 지난해 이맘 때 쯤 한국임업진흥원과 봉산 해맞이 공원 일대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벌레 개체수가 2022년 대비 약 52%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성동, 친환경 해충퇴치기 본격 운영 성동구는 이른 더위로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방역장비를 본격 가동하고,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우선 5월부터 응봉산공원, 중랑천 등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퇴치기 364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16대 운영에 나선다. 해충퇴치기는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해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다.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모기,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약제가 나오는 장비다. 또 내구연한 경과나 잦은 고장 등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해충퇴치기 20대를 교체하고, 살곶이체육공원엔 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를 추가로 설치해 구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성동구보건소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방역 기동반(1개반 3명)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5월부터는 2개반 6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방역기동반은 하천변, 공원 등 여름 방역 취약 지역에 정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민원처리, 취약계층에 가정용 방역약품 꾸러미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동대문, 모기 구제 위해 유충구제제 지원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동 특별방역기동반을 대상으로 작업자 안전관리, 약품 사용방법 등 현장 방역업무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해충 퇴치에 돌입했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중랑천, 성북천과 경로당 등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민원 접수시 24시간 이내 현장 방문하여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동 특별방역기동반은 동별 특성을 고려해 정화조, 물 고임 웅덩이, 주택가 골목길, 공원 풀숲, 어르신 거주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해 주택,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지원한다. 유충구제제가 필요한 구민은 신분증는 을 지참하여 동대문구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 참석 광진구는 지난 18일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구의공원에서 열고 본격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발진식엔 새마을지도자 광진구협의회와 새마을회단체장, 15개 동 협의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방역 결의문을 낭독하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 활동을 다짐했다. 방역봉사대는 방역차량 신규 구입과 교체, 방역 약품 제공 등 광진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결의문 낭독 뒤, 방역 차량에 연결된 노즐형 분무기 3대를 동원한 시연 활동이 이어졌다. 시연에 참여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접 구의공원 일대를 방역하며 봉사대의 활동을 격려했다. 발진식을 마친 새마을방역봉사대는 10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매주 2회, 동별 3인 1개조를 구성해 권역별 순회 방역을 실시하며, 시장 골목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해충 방역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뉴욕증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 마감…다우 0.98%↓

    뉴욕증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 마감…다우 0.98%↓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예상을 크게 하회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향 곡선을 그렸다. 물가 상승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관측까지 더해지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5.12포인트(0.98%) 내린 3만 8085.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46%, 나스닥 지수는 0.64% 하락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1분기 미국 GDP 성장률을 발표한 이후 주식시장은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계절 조정 기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분기 대비 연 1.6%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를 밑돈 수치다. 이런 소식에 다우지수는 한때 60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한때 200포인트 이상 빠졌지만 장 후반에 하락 폭을 줄였다. 증권가에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이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동안 개인소비지출(PCE) 상승 폭은 커졌다. GDP 성장률과 함께 발표된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같은 기간 3.7% 상승했다.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셈이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하방 경로에 있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앞으로 몇 달 안에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따라잡겠다” 선언했지만...인텔, 1분기 파운드리 3조 4500억 적자

    “삼성전자 따라잡겠다” 선언했지만...인텔, 1분기 파운드리 3조 4500억 적자

    2021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 부활을 선언하며 시장 점유율 2위 삼성전자 추월 목표를 내세운 인텔이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사업에서 3조 45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시장에서는 인텔이 파운드리 기술 추격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만큼 향후 몇 년간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인텔은 25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 127억 2000만 달러(약 17조 53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별도 사업으로 분리한 파운드리에서는 1분기 매출 4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 줄었고, 25억 달러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1.77% 올랐던 인텔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8% 급락했다. 인텔의 1분기 파운드리 영업손실은 오는 30일 1분기 확정 실적이 공개되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영업손실 전망치인 5000억원의 7배에 근접하는 규모로,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DS) 사업부문이 1분기 1조 5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인텔은 올해 파운드리 사업에서 10조원 이상의 적자가 전망된다. 앞서 펫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일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파운드리 사업 적자는 올해 최대치를 기록한 후 2027년에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텔은 파운드리에서 2021년 51억 달러, 2022년 52억 달러, 2023년 70억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인텔 파운드리의 실적 흐름은 ‘계획된 적자’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016년 파운드리 사업 첫 진출 후 2년 만에 실적과 수율 부진 등으로 사업을 접었던 인텔이 파운드리 ‘재수’에 나서면서 시장 선두주자 대만 TSMC(점유율 61.2%)와 2위 삼성전자(점유율 11.3%)를 추격하려면 동시 다발적인 대규모 시설 투자가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인텔은 미국과 유럽 등에 신규 반도체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동시에 네덜란드 기업 ASML 의존도가 높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기술 고도화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2021년 파운드리 사업 재계를 밝히며 “2030년까지 외부 매출 기준 연간 15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세계 2위 파운드리 업체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인텔은 올 연말부터 1.8나노미터(1nm·10억분의 1m) 공정을 시작하고, 2027년에는 1.4나노 공정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 한국도 테슬라 가격 할인 합류… 모델Y 200만원↓

    한국도 테슬라 가격 할인 합류… 모델Y 200만원↓

    테슬라가 국내에서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다. 올해 들어서만 두번째다. 최근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주요 모델의 가격을 낮춘 테슬라가 국내에서도 가격 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은 5299만원으로 종전보다 200만원 낮아졌다. 앞서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2월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라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200만원 낮췄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수령할 수 있는 판매 가격 상한이 기존 57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낮아진 데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이번 가격 인하는 보조금 개편과는 무관한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근 테슬라는 미국, 중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등 주요 시장에서 주력 모델의 가격을 일제히 낮추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미국 시장에서 모델Y·S·X의 판매 가격을 2000달러(약 276만원)씩 낮췄고, 다음날 중국에서도 전 모델에 대해 2000달러씩 가격을 인하했다. 이후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일부 모델의 가격을 낮췄다. 1분기 글로벌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의 영향으로 가격을 인하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인도량은 38만 68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테슬라의 분기 인도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1분기 매출도 213억 100만달러(약 29조 3102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 韓·美 증시 호황에...1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역대 최대

    韓·美 증시 호황에...1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호황을 누리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증시 투자가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1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94억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외환거래 규모 633억 1000만달러보다 9.6% 늘어난 수준으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과 함께 국내 투자자의 해외 증권 투자 및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권 투자 확대,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위험 헤지 수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914억달러를 기록했던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올해 1분기 1283억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월평균 증권 거래금액은 182조원에서 216조원으로 늘었다. 상품별로는 하루 평균 현물환 거래가 261억 2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7.9%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432억 8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역시 작년 4분기 대비 10.7% 증가한 수준이다.
  • 청주시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지역 선정

    청주시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지역 선정

    충북 청주시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북에서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오는 7월부터 청주지역 11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심층 교육·상담, 비대면 관리, 방문 진료 등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의료기관은 김영태신경외과의원, 주민의원, 제일내과의원, 이내과의원, 오페라연합의원, 한빛의원, 조은메디컬의원, 행복가정의학과의원, 바른신경외과의원, 중앙가정의학과의원, 청주엔도내과 등이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전문 의사가 환자의 치매 증상과 전반적인 건강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책이다. 보건복지부는 신청 의사 수, 지역 균형,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해 전국에서 2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인구 대비 치매 환자 비율도 고려했다. 균형적 배분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별로 최소 1개 이상 시군구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 보다 저렴하게 치매관리를 받을 수 있고 방문진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주지역 60세 이상 치매환자는 1만 3778명이다. 유병률은 7.08%다.
  • 종로구,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임시청사 별관으로 이전

    종로구,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임시청사 별관으로 이전

    서울 종로구가 경희궁 앞 임시청사 별관(구 경찰박물관)으로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29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부서는 문화과, 문화유산과, 관광체육과, 청소행정과, 환경과다.종로구는 현재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존 청사 철거에 따라 인근 빌딩을 빌려 임시청사로 활용 중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협소한 공간으로 주민과 직원의 불편함이 커 2022년 서울시로부터 구 경찰박물관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 허가 받아 지난해 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며 “임차 예산 절감뿐 아니라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종로문화재단을 시작으로 3월 종로청년창업센터, 이달에는 문화환경국 5개 부서를 순차 이전했다. 문화환경국 이전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주말 동안 이뤄진다. 한편 종로구 옛 청사 부지는 철거 완료 후 문화재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내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임시청사 별관 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신청사 건립은 종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임시청사 이용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구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GS건설 흑자전환했지만…영업이익 전년比 55%↓

    GS건설 흑자전환했지만…영업이익 전년比 55%↓

    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사고로 인한 일시적 손실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GS건설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GS건설은 26일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 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 신규수주 3조 3020억원 등의 경영실적(잠정)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3조 5130억원) 대비 12.6% 줄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590억원) 대비 55.3% 감소했다. 다만 1937억원 적자를 냈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 반영 이후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 전환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 3870억원, 신사업본부 287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국내사업이 2조 5660억원, 해외사업이 50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규수주는 3조 3020억원으로 전년동기(2조990억원) 대비 57.3% 증가했다.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인천 송도국제화복합단지2단계 개발사업(4960억원), 서울 송파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4730억원) 등에서 수주를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플랜트사업본부에서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발주한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12억 2000만 달러로 한화 약 1조 6000억원 수준이다. 이번 신규수주로 최근 국내외 예측하기 힘든 경제 지표 환경과 어려운 건설업황에서도 오랫동안 쌓아온 다양한 건설 역량과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기틀을 정립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수산공익직불제 신청하세요”

    경기도 “수산공익직불제 신청하세요”

    경기도가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6월에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소규모 어가 ▲어선원 세 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섬과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하는데 화성, 안산, 김포 3개 시군의 20곳이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줄이기 위해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3년 이상 해당 어업을 유지하고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일 경우 대상이 된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1년 중 6개월(180일)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선원이 대상이다. 올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 직불제 지원 금액은 130만 원으로 작년 대비 10만 원 상향됐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직불금은 상호중복 수령이 안 되고 신청 시기가 같다며, 조건 불충족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면서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어선원들에게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재차관 “오이·애호박·갈치 등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세”

    기재차관 “오이·애호박·갈치 등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세”

    새달부터 배추·당근·조미김 등에 할당관세 0% 적용 정부는 26일 가격불안을 보이는 배추, 양배추, 당근 등 7종의 품목에 대해 다음달 중 할당관세 0%를 신규 적용한다고 밝혔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내수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가안정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배추, 양배추, 당근, 마른김, 코코아두, 조미김에 할당관세 0%를 신규 적용한다. 포도의 경우 5%를 적용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4월 들어 오이, 애호박, 수입소고기, 갈치 등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전국 116개소 농수산물 유통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유통경로를 다양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최근 가공식품·생필품 등 일부 가격 인상 움직임에 대해 “정부의 원가부담 경감 지원 등과 연계해 관련 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되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전날 발표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대비 1.3% 성장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0.5~0.6%)를 2배 이상 웃도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성장의 내용 면에서도 민간주도 성장, 내수·수출 균형 성장의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계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올해 한국의 연간성장률 전망도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라며 “정부는 이런 경기회복세가 체감경기 개선과 민생안정을 이어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가정의달 ‘가심비’ 공연 세종문화회관에 가득

    가정의달 ‘가심비’ 공연 세종문화회관에 가득

    세종문화회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객들의 ‘문화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채워주기에 나선다.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부터 다양한 전시까지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뉴욕 링컨센터 전회차 매진 ‘일무’ 먼저, 지난해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고 돌아온 ‘일무(5월 16~19일)’와 국악 실내악 ‘명(明), 명(冥)(이하 명명, 5월 10일)’ 공연이 찾아온다. 2022년 첫 공연을 한 일무는 뉴욕 현지 아티스트와 평단의 호평을 받은 뉴욕 링컨센터 버전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서울시무용단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안무가 정혜진, 김성훈, 김재덕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대규모 출연진의 역동적인 칼군무와 감각적인 무대 미장센으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회 매진, 객석점유율 91%를 기록하며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뉴욕 링컨센터 ‘코리안 아츠 위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초청, 17개 프로그램 중 유일한 유료공연으로 편성됐다. 1800석 규모의 링컨센터 ‘데이비드 H. 코크 시어터’ 전회차 매진과 함께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며 데뷔했다. 명명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2024 실내악 시리즈 I’로 해금 거장이자 국악관현악단 김애라악장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연주자 간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작품들로 낮과 밤, 밝음과 어둠을 순환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음악적 다양성에 담았다. ●서울시 뮤지컬단이 주는 따뜻한 위로, 한바탕 웃음 ‘더 트라이브(~5월 5일)’, ‘다시, 봄(5월 8일~6월 7일,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 ‘웃음의 대학(5월 11일~6월 7일)’ 등 뮤지컬도 풍성하다. 더 트라이브는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유쾌한 서사, 아프리카 리듬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넘버에 ‘MZ’ 세대 창작진의 신선하고 감각적 스타일을 덧입은 온 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코미디 뮤지컬이다. 보수적 집안에서 자라 커밍아웃 엄두도 못 내고 억지 소개팅하는 남자 주인공 조셉, 영화감독을 꿈꾸지만 현실은 계약 직전에 늘 엎어지는 현직 백수이자 자존감 바닥 여자 주인공 끌로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나다움’을 찾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괜찮다. 스스로가 든든한 나의 편이 돼준다면 언제든 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작품이다. ‘다시, 봄’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세 번째 시즌 창작 레퍼토리 작품이다. 딸, 엄마, 아내로 치열하게 사는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며 인생 2막을 내딛는 진정성 있는 드라마다. 2022년 서울, 순창, 화천 등에서 초연 뒤, 2023년 출연배우들의 댄스 챌린지 영상 조회수 200만회 돌파, 6회 전석 매진 등을 기록했다. 점점 더 무대 위에 설 곳이 줄어드는 중년 여배우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며 제2의 삶, 어린 시절부터 애써 외면해 온 꿈과 같은 속앓이를 무대 위에 올려 왁자지껄한 수다로 펼친다. ‘웃음의 대학’은 웃음을 ‘삭제’해야 하는 검열관과 웃음을 ‘사수’해야 하는 작가의 한판 승부를 그린다. 일본 최고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대표작으로, 1996년 초연 뒤 요미우리연극대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이후 러시아, 캐나다, 영국 등지에 공연되며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2008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2016년까지 35만명의 관객과 만났다. ●자녀들과 추억 찾아… 공연과 전시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인 콘서트(5월 11~12일)’, 스튜디오 지브리 ‘타카하타 이사오전(4월 26일~8월 3일)’은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시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인 콘서트는 전세계 3백만명 이상이 즐긴 클래식 콘서트다.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가 돌아온 진실을 감추는 마법부, 다가올 위험을 인지하고 힘을 키우기 위해 비밀 훈련을 시작하는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7세 이상 관람가로 공연장 로비에호그와트 기숙사와 해리의 집 포토존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캡슐 뽑기 게임 등과 해리포터 필름콘서트 공식 굿즈, 해리포터 쿠키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해덕(해리포터 덕후)’이 된 ‘3040’ 부모 세대와 초등학생 자녀들이 동화와 마법 세계를 공유할 수 있다. ‘타카하타 이사오전’은 1970년대 TV 방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빨강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세계적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설립 주역인 타카하타 감독의 작업실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기회다. 감독은 빨강머리 앤 등을 제작, 연출한 뒤 미야자키 하야오, 스즈키 토시오와 함께 1985년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감독의 자필 제작 노트와 스토리 보드, 레이아웃과 콘티 등 300여점을 선보인다. 추억 속 17개 작품을 처음 전시하며 애니메이션 마니아와 어른들에게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도 가족 문화예술로 꽉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는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바탕으로 콘서트, 레이저 쇼 등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기다린다. 5월 4일엔 어린이날 가족콘서트 ‘피터와 늑대’ 동화책 콘서트가 열린다. 5월 5일엔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레이저 무브 아트쇼’가 10월 9일까지 총 16회 열린다. 한편, 뮤지컬 ‘다시, 봄’은 청바지를 입고 오면 할인되는 ‘청바지 할인’(30%), 부모님(가족)과 함께 관람 시 ‘가족愛 할인’(30%), 3인 이상 관람 시 ‘삼총사 할인’(30%), 5인 이상 관람 시 ‘오공주 할인’(35%) 등을 제공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즐길 수 있는 품격높은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예술 감상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 버거 가격 또 오른다… 최대 400원↑

    맥도날드 버거 가격 또 오른다… 최대 400원↑

    맥도날드가 다음달 2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100~400원씩 올린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불과 6개월여만이다. 맥도날드는 전체 메뉴의 22%에 해당하는 16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2.8%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른다. 다만 인기 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했고, 어린이 메뉴 ‘해피밀’과 맥카페 메뉴 가격도 모두 유지하기로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한다”면서도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과 규모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해 2월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5.4% 올린데 이어 11월 2일에는 13개 메뉴 가격을 평균 3.7% 인상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지난해 매출은 1조 292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19억원으로 12% 줄었다. 가맹점을 제외한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조 1180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관공선 관제도 안되는데 수상대중교통 리버버스 통제 어떻게 하나”

    정준호 서울시의원 “관공선 관제도 안되는데 수상대중교통 리버버스 통제 어떻게 하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25일 제323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발생한 관공선 사고 이후 리버버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해상사고는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고를 대비한 관제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울시는 시민 교통편익 증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추진 중이다. 지난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천혜의 자연 자원인 한강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수상 대중교통수단의 필요성을 강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을 제안한 바 있는 정 의원은 지난 11일 관공선간 충돌사고가 발생했기에 리버버스 운항 전 관제를 위한 컨트롤 시스템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상사고는 육상사고에 비해 위험도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리버버스 전용 항로 설정과 선박의 실시한 운항정보 수집을 통한 안전운항 관리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용 관제시스템이 꼭 필요하다. 이에 정 의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리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보강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이제부터 한강에 배는 더 늘어날 것이고, 운행 횟수 또한 증가할 것이므로 관제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되어야 한다”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엔비디아 상승세에...美반도체 지수·SK하이닉스 덩달아 강세

    엔비디아 상승세에...美반도체 지수·SK하이닉스 덩달아 강세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4% 가까이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강세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덩달아 2% 수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71% 상승한 826.32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도체 업종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 오른 4615.04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AI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350~400억달러를 AI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최대 370억달러 수준이었던 이전의 투자계획 범위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이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장 시작과 동시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3% 이상 상승한 채 장을 시작한 SK하이닉스는 장중 17만 7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회동했다. 양사의 AI 사업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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