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비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천도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버드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4위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AI 학생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6,410
  • “코로나 시절보다도 심하네요”… 자영업자 연체액 1조 3548억

    “코로나 시절보다도 심하네요”… 자영업자 연체액 1조 3548억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속속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은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분기별 개인사업자 대출 및 연체잔액을 취합한 결과 최근 연체금액과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잔액이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1~3월) 한 달 이상 연체된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액은 1조 3548억원으로, 2020년 1분기 연체액(6059억원)의 두 배를 뛰어넘었다. 연체율도 0.25%에서 0.42%로 크게 올랐다. 개인사업자 연체율은 국내 기준금리가 3%에 진입한 2022년 4분기부터 서서히 높아지기 시작해 지난해 0.3%대로 올랐고, 올해 들어 0.4%대까지 오른 것이다. 은행이 사실상 돈을 돌려받기 힘들 것으로 분류한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잔액도 올해 8364억원으로 늘었다. 4년 전 1분기(5311억원)와 비교하면 57% 증가한 수치다.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 대비 부실채권의 비율은 0.26%로, 역시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다. 은행에서 빌린 돈을 못 갚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나빠졌음을 보여 주는 단적인 예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경기 부진의 여파가 계속되는 데다 당시 저금리로 빌린 대출의 상환 부담이 금리 상승 국면과 맞물리면서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여신 담당자는 “코로나발(發) 경기 부진으로 인해 신용평가 등급이 하락하고 한계기업이 증가하면서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및 신용대출 관련 건전성 비율이 나빠지는 것 같다”면서 “연체율이 높은 대출은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경우가 많은데, 향후 금리인하 시기에 따라 이러한 연체율도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부동산 경기마저 안 좋다 보니 개인사업자들이 상환 자금을 마련할 길이 더욱 좁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가게 운영자금과 은행 이자 비용을 충당하려고 2금융권에서 추가로 대출받은 자영업자들이 많은데 경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있다. 결국 상가를 내놓아도 부동산 침체로 여의찮다 보니 연체가 계속되는 사례들이 발견된다”고 했다.
  • ‘AI 지각생’ 애플… 반격 카드는 ‘AI’

    ‘AI 지각생’ 애플… 반격 카드는 ‘AI’

    팀 쿡 “AI 관련 새달 큰 계획 발표”‘역대 최대’ 1100억弗 자사주 매입예상 웃돈 1분기 실적에 주가 급등업계 “온디바이스” “하이브리드” 5년간 136조원 투자 성과에 촉각버핏 “애플, 연말까지 최대 투자처”지분 축소엔 “세금 줄이기 위한 것”“AI는 핵무기급”… 사기 수단 우려도 중국 내 아이폰 판매 부진, 반독점 소송 등으로 주가가 휘청였던 애플이 올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모처럼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인공지능(AI) 시장에서 뒤처졌다는 우려를 불식하려는 듯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AI 관련 중대 발표를 예고하면서 시장에서도 애플에 대한 목표 주가를 상향하는 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 1분기 애플 비중을 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도 애플에 대해선 올해 말까진 “최대 비중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쿡 CEO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애플은 생성형 AI 분야에서 맞이할 기회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앞으로 몇 주 안에 AI와 관련해 큰 발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생성형 AI와 관련한 계획을 이렇게 밝힌 것은 처음인데, 업계에선 애플이 오는 6월 예정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생성형 AI에 관한 사안들을 대대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5년 동안 생성형 AI에 1000억 달러(약 136조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AI 기능이나 서비스 등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업계에선 향후 AI 기능이 탑재될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은 기기 내에서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형식일 것으로 보고 있다.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처리 속도와 보안 등에서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지난해 12월 저전력·고효율 딥러닝 알고리즘과 온디바이스 AI 처리 기술을 개발해 온 프랑스의 AI 스타트업인 ‘데이터칼랩’을 인수했다. 지난 3월엔 캐나다 AI 스타트업인 ‘다윈AI’를 사들였는데, 다윈AI는 AI 시스템을 더 작고 빠르게 만드는 것에 주력하는 회사다. 다만 고도화된 AI 연산 처리를 위해 애플 역시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취할 가능성도 있다. AI에 속도를 내는 애플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주가에 그대로 반영됐다. 올해 들어 165달러까지 하락했던 애플 주가는 지난 3일 전일 대비 5.97% 오른 183.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2년 11월 30일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전날 애플은 올 1분기(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07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감소하고 순이익도 236억 4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2.2% 하락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애플 역사상 최대 규모인 11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것도 주가 상승을 거들었다. 애플을 통해 큰 수익을 거둔 버크셔 역시 올 1분기 애플의 비중을 줄이긴 했지만 투자를 지속할 거란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버핏 회장은 이날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 총회에서 올 1분기에 들고 있던 애플 주식의 약 13%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기준 버크셔는 1354억달러(약 184조원)어치의 애플 주식을 보유 중이다. 애플은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부진한 영향 등으로 올 1분기 주가가 11% 하락했는데, 시장에서는 버핏조차 애플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그러나 버핏 회장은 올해 말까지 애플이 버크셔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러한 우려에 선을 그었다. 그는 “애플 지분 축소는 세금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지분은 줄였지만 애플은 버크셔의 오래된 투자 종목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나 코카콜라보다 훨씬 나은 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애플은 버크셔의 최대 투자처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버크셔 총회엔 쿡 CEO도 청중석에 자리하고 있었다. 다만 버핏 회장은 AI의 파급력을 핵무기에 비유하면서 AI를 활용한 사기가 ‘성장 산업’이 될 수 있다는 비판적인 견해를 내놨다. 버핏 회장은 “최근 AI가 만든 내 이미지를 화면에서 봤다”면서 “난 아마 어느 이상한 나라에 있는 나 자신에게 돈을 송금할 것”이라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본인조차 진위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AI 이미지 기술이 정교해졌음을 우려한 것이다. 버핏 회장은 애플 이외의 기술주에는 잘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AI 붐으로 엔비디아 등 AI 관련 종목들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버핏 회장은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지 않다.
  • 日 어린이 인구 43년째 내리막

    日 어린이 인구 43년째 내리막

    일본도 5월 5일이 한국과 같은 ‘어린이날’이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날이 됐다. 일본의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가 해마다 줄어드는 데다 올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일본 총무성은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일본의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가 지난달 1일 기준 지난해보다 33만명 감소한 1401만명으로 추산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어린이 인구는 4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특히 비교할 수 있는 통계가 있는 1950년 당시 3000만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또 총인구(1억 2400만명)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전년 대비 0.2% 포인트 감소한 11.3%였다. 연령별로 보면 12~14세는 317만명, 0~2세는 235만명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인구 규모가 작다. 일본에서 저출산 현상이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혼인 수가 감소하면서 출산하는 일이 줄어든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엔 자료를 근거로 인구가 4000만명을 넘는 37개국 가운데 일본의 어린이 비율(11.3%)은 두 번째로 낮았다. 가장 낮은 나라는 한국(11.2%)이었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4세 이하 어린이 비율은 10.6%로 유엔 조사보다 더 낮다. 미국의 어린이 비율은 17.7%, 영국은 17.2%였다. 일본 지역별 어린이 인구를 분석했을 때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곳은 도쿄도로 151만 3000명이었다. 오사카부는 98만 4000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 어린이날 장맛비에 산사태 비상…전남·경남·부산·제주 ‘주의’ 경보(종합)

    어린이날 장맛비에 산사태 비상…전남·경남·부산·제주 ‘주의’ 경보(종합)

    어린이날인 5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전남·경남·부산·제주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은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6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됐다. 또 재난 대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적극적인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과 경남, 제주도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6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1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림청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sansatai.forest.go.kr)을 활용해 위험 징후가 예측된 지역은 지역 산사태예방 기관에 예측정보를 즉시 전파해 초기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은 사전 점검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피 훈련에 맞춰 차질 없이 대응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산사태 예보를 발령한 지역은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스마트 산림재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보성군,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는 산사태 주의보가, 장흥군과 고흥군은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과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 산불 한숨 돌린 어린이날, 장맛비에 산사태 비상

    산불 한숨 돌린 어린이날, 장맛비에 산사태 비상

    어린이날인 5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은 재난 대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적극적인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남과 경남, 제주도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6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1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림청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sansatai.forest.go.kr)을 활용해 위험 징후가 예측된 지역은 지역 산사태예방 기관에 예측정보를 즉시 전파해 초기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은 사전 점검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피 훈련에 맞춰 차질 없이 대응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산사태 예보를 발령한 지역은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스마트 산림재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과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 “트럼프, 재집권하면 나토에 ‘방위비 3%’ 상향안 검토”

    “트럼프, 재집권하면 나토에 ‘방위비 3%’ 상향안 검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에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존 2%에서 3%로 늘리도록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트럼프 측근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뉴욕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한 것을 계기로 이런 방향으로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생각은 특히 두다 대통령과 대화한 이후 3%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여기에 우크라이나를 위한 자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두다 대통령은 지난 3월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러시아 등) 위협이 증가하면서 수치(2%)를 GDP 대비 3%로 늘려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 또한 나토 회원국들이 국방 예산을 늘리지 않으면 회원국들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철회할 것이라는 취지로 위협해 왔다. 더타임스는 “폴란드의 방위비 지출 중 상당 부분이 미국 무기 구입에 쓰인다는 사실이 트럼프의 사업 본능을 자극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토 32개 회원국 중 지난해 영국을 포함한 11개국 만이 방위비 목표치(2%)를 달성했고, 3%에 도달한 나라는 폴란드, 미국, 그리스 등 3개국 뿐이다. 티모 페소넨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우주·국방산업국장은 “3% 목표가 이미 일부 회원국 사이에서 비공개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구상이 현실화할 경우 집권 1기 때와 같이 방위비 지출을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크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국 안보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며 나토 회원국들의 방위비 증액을 압박했다. 그는 지난 2월 나토의 집단방위 원칙을 두고서도 “방위비를 충분히 내지 않는 나토 동맹들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도 돕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러시아에 공격을 권유하겠다”고 말해 파장을 불러왔다.
  • 밸류업 수혜주 들쑥날쑥 행진...“불확실성에 등락폭 확대”

    밸류업 수혜주 들쑥날쑥 행진...“불확실성에 등락폭 확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윤곽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지만 수혜주로 평가받는 종목들의 움직임은 여전히 들쑥날쑥하다. 주주들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감과 밸류업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추진 동력에 대한 의문이 팽팽히 맞서면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 수혜 업종 중 하나로 꼽히는 대형 금융지주사들의 주가는 일제히 우상향했다. KB금융이 1.94%, 하나금융지주가 1.75%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고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역시 각각 1.42%와 1.07%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이들 종목은 모두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 2차 세미나를 통해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2일에는 일제히 하향곡선을 그린 바 있다. 전 거래일 대비 KB금융은 4.37%, 하나금융지주는 2.9% 주가가 하락했고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의 주가 역시 1.82%와 1.76% 떨어졌다. 또 다른 밸류업 수혜종목으로 평가받는 보험업종의 주가 역시 롤러코스터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월과 3월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면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지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여파로 추진 동력에 대한 의심이 커지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맞았다. 3월 8일 장중 한때 10만 8500원을 기록했던 삼성생명은 3일 8만 3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역시 2월 13일 장중 한때 3815원을 터치했던 한화생명은 3일 2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최근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세를 보였지만 발표를 전후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한투자증권 노동길 연구원은 “밸류업 수혜주 투자자들은 4월 정치 이벤트 전후의 실망감을 최근 회복하는 듯했지만 밸류업 프로그램 2차 세미나를 매도 재료로 인식했다”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반응은 실망감 표출에 가까웠다”고 해석했다. 정부가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를 강조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인센티브 계획이 나오지 않은 만큼 실효성에 대한 의문 부호가 여전히 투심 한편에 자리하고 있는 탓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 역시 “밸류업 프로그램의 정책 불확실성이 높았기 때문에 2월 26일 1차 세미나 이후 정책 입안자들의 후속조치 언급 및 뉴스에 따른 관련주 등락폭이 확대됐다”며 “정책이 어느 정도 구체화된 가운데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연초와 같은 강한 상승세가 나타나기는 어렵고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중장기적으로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과가 국내 주식시장에 훈풍을 불러올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이 존재하긴 하지만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이미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 데다 무엇보다 정책 시행 정당성을 갖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노 연구원은 “민간 기업들은 이미 정부와 유관기관 방침에 발맞춰 주주환원을 개선하고 있다”며 “밸류업 프로그램은 중장기 관점에서 정책 시행의 정당성을 갖고 있어 관련주 중장기 전망은 밝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 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4393억…라인 야후 관련 “입장 정리 안 돼”

    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4393억…라인 야후 관련 “입장 정리 안 돼”

    네이버가 2024년 1분기에 매출액 2조 5261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네이버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은 검색 플랫폼, 상거래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증가했으나,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0.4%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주가의 변동성에 따른 일시적 주식 보상 비용 감소 등 영향으로 4393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16.0%) 대비 높은 17.4%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검색 플랫폼 9054억원, 상거래 7034억원, 핀테크 3539억원, 콘텐츠 4463억원, 클라우드 1170억원이다. 특히 검색 플랫폼은 검색광고 개선과 성과형 광고의 호조세 및 신규 광고주 발굴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상거래는 도착 보장 및 브랜드솔루션 신규 매출 발생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의 성장과 일본 최대 한정판 거래 플랫폼 스니커덩크 운영사인 ‘소다’의 편입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전 분기 대비 6.5% 성장한 7034억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2% 증가, 전 분기 대비 0.6% 감소한 3539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지난해 동기 대비 8.5% 증가했으나,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가 독립 법인으로 설립한 온라인정보 제공업체인 ‘네이버 제트’의 연결 제외 효과 등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4.3% 감소한 446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9.1% 성장한 4587억원을 기록했고, 특히 일본의 엔화 기준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클라우드는 네이버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인 ‘하이퍼 클로버 X’의 본격적인 매출 실현 등의 기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5% 성장한 1170억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대표는 “AI와 데이터, 검색 등 네이버의 핵심 기술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인 기술 성장을 창출해 네이버의 본연의 경쟁력을 보다 빠르게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최 대표는 이날 진행된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불거진 일본 총무성의 라인 야후 행정지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처음 언급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3월 라인 야후가 시스템 업무를 위탁한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해 사이버 보안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체제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에 나선 바 있다. 지난달 16일에도 라인 야후가 마련한 사고 재발 방지책이 불충분하다며 2차 행정지도를 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는 라인 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날 관련 질문에 “자본 지배력을 줄일 것을 요구하는 행정지도 자체가 이례적”이라면서도 “이것을 따를지 말지를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저희가 중장기적 사업 전략에 기반해서 결정할 문제로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직 저희 입장이 정리되지 않아서 정리되는 시점에 명확히 말씀드리겠다”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최 대표는 “A홀딩스, 특히 라인 야후에 대해서는 주주와 기술적인 파트너로서 입장이 있고 긴밀한 사업적 협력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술적 파트너로서 제공했던 인프라 제공 등에 대해서는 이번 행정지도로 인해 분리해서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방향성이 나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인프라 매출 정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안덕근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석유 가격 안정에 총력”

    안덕근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석유 가격 안정에 총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정유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 석유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달 들어 물가는 하락하고 수출은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태”라며 “물가 안정이 곧 민생인 만큼 국제유가 상승 부담이 국민에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업계에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어 “정부는 국민들의 고유가 부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석유업계가 원팀이 되어 석유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정부가 업계와 석유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와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등 알뜰주유소 운영사, 대한석유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유 4사는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알뜰주유소 업계는 석유제품 판매가격 인하 노력을 더욱 강화해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들썩이자 지난달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가격 부담을 낮춘 알뜰주유소를 연말까지 수도권·대도시를 중심으로 40개 더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 자영 알뜰주유소의 판매가격은 전국 주유소 대비 ℓ당 평균 40원 저렴하게 유지되고 있다.
  • 김원태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사회안전약자의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원태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사회안전약자의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송파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본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본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 지원사업의 대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범죄피해자, 범죄피해 우려자, 사회안전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원은 서울시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다. 본 조례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울,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코스피200 PBR 1.0배...선진국·신흥국 평균 못 미쳐

    코스피200 PBR 1.0배...선진국·신흥국 평균 못 미쳐

    국내 증시 대표기업 200곳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선진국과 신흥국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한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지표 산출 결과 코스피200 기업의 PBR은 1.0배로 집계됐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국가별 지수에 기반해 산출한 선진국 평균 PBR 3.2배와 24개 신흥국 평균 PBR 1.7배에 한참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PBR은 주가 대비 주당순자산(BPS)의 비율을 뜻한다. 1배 미만이면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저평가됐다는 의미다. 선진국에선 미국이 PBR은 4.7배를 기록했고 프랑스가 2.1배, 영국이 1.9배, 일본이 1.6배로 나타났다. 신흥국에선 인도가 4.4배의 높은 PBR을 기록했고 대만이 2.7배, 태국이 1.7배, 중국이 1.2배로 조사됐다. 코스피 전체 PBR은 전년도와 비슷한 1.0배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 상장기업 시가총액과 자본총계가 비슷한 비율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코스피 200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1.2배로 신흥국 평균(15.2배)은 물론, 선진국 평균(20.9배)보다도 높았다. 코스피 전체 상장사의 PER는 전년 13.3배에서 20.7배로 상승했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023년 전반적으로 경기가 둔화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한 것에 비해 지난해 4분기 이후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인해 시가총액이 상승한 것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 전남교육청,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2640억원 증액 편성

    전남교육청,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2640억원 증액 편성

    전남교육청이 264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165억원, 지방자치 단체이전수입 761억원, 자체수입 38억원, 전년도 이월금 676억원 등을 재원으로 편성했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398억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486억원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120억원 △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실천 1303억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글로벌 교육 등 역점 과제 추진에도 193억원, 행정기관 운영 및 인건비 등 140억원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59억원) △ 전남형 늘봄학교 안착 및 방과후학교 운영(334억원) △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연수 및 환경 구축(207억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가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며 “오는 29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형 늘봄학교 안착 등은 새로운 기회를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올해 최종 예산은 기정예산 4조 9170억원 대비 5.4% 늘어난 5조 1810억원이 된다.
  • HD현대, 美 선급과 함께 전기추진선 국제표준 만든다

    HD현대, 美 선급과 함께 전기추진선 국제표준 만든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이 대형 전기추진선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선급협회(ABS)와 손을 잡았다. HD현대는 경기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ABS와 ‘선박용 고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MVDC) 선급 규정 및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MVDC는 1.5~100kV(킬로볼트) 사이의 고압 전기를 직류로 송전하는 기술인데, 교류송전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어 차세대 전력 공급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MVDC를 대형 전기추진 선박에 적용할 경우 기존 대비 전기 에너지 통합 효율이 최대 20%까지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선박용 MVDC는 아직 국제표준이 마련되지 않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ABS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저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LVDC)을 적용해 국내 최초 직류 기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선 ‘울산 태화호’를 건조한 바 있다. 울산 태화호는 2800t급 중형 선박이다. 또 HD현대중공업와 함께 지난해 10월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MVDC와 대용량 연료전지(SOFC)가 적용된 원유 운반선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에 관한 기본설계 인증을 받았다. HD한국조선해양 권병훈 전동화센터장은 “무탄소 대형 선박과 차세대 전기추진 함정에는 MVDC 기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제표준 정립을 통해 대형선 전기추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킴 카다시안이 7㎏ 뺐다는 그 다이어트약, 가격 내려간다

    킴 카다시안이 7㎏ 뺐다는 그 다이어트약, 가격 내려간다

    모델 킴 카다시안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가격이 내려간다. 위고비를 생산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카르스텐 문크 크누드센은 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일라이 릴리(미국 제약사) 등과의 경쟁과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생산량 증대로 더 많은 물량을 판매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고비는 일주일에 한 번 스스로 주사하는 비만 치료제다. 주요 성분인 세마글루티드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GLP-1와 유사한 효과를 내, 주사를 맞으면 포만감이 느껴지고 식욕이 억제된다. 일론 머스크 CEO가 위고비 주사를 맞아 체중 감량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킴 카다시안이 위고비를 통해 3주 만에 7㎏ 감량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었다. ‘위고비 열풍’에 힘입어 노보 노디스크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27%, 영업이익은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미국에서는 위고비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무소속)은 미국에서 위고비의 정가가 1349달러(185만원)로 영국의 14배에 달한다며 미국 내 의약품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만 크누센 CFO는 이같은 정치권의 압박에 대해 “혈당 감소와 체중 감량 등 환자에게 임상적 이점이 있음에도 비용이라는 너무 작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크누센 CFO는 가격 인하 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자사가 제조하는 또 다른 비만치료제인 오젬픽은 미국에서 201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격이 40%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의 한국 내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고비를 승인했으며, 노보 노디스크 측은 지난달 초 “한국은 현재 미출시 국가 중 높은 우선순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내에서는 비만약에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매 보단 비둘기’ 연준에 나스닥 1.5%↑..빅테크도 선전

    ‘매 보단 비둘기’ 연준에 나스닥 1.5%↑..빅테크도 선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소폭 상승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322.37포인트) 오른 3만8225.6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1%(45.81포인트) 올랐고, 나스닥지수 역시 1.51%(235.48포인트)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이상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전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하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빅테크 기업의 선전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34%, 아마존닷컴은 3.2% 각각 상승했다. 이날 장 마감 후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정규장에서 2.2%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고 이후 시외 거래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 공수처는 ‘채 상병 의혹’ 수사 속도… 법무장관 “특검, 취지 안 맞아”

    공수처는 ‘채 상병 의혹’ 수사 속도… 법무장관 “특검, 취지 안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2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법안(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가운데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일단 일정대로 이날 주요 피의자를 불러 조사했다. 같은 날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수사 중인 사건이 특검으로 진행된 전례는 없다”며 ‘채 상병 특검’을 비판하고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 이대환)는 이날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박 전 직무대리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특정인을 혐의자에서 빼라고 지시했나”라는 등의 기자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박 전 직무대리를 상대로 해병대 수사단에 외압을 행사했는지, 경찰로 넘어간 사건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국방부 조사본부가 해병대 수사단이 냈던 결과와 달리 혐의자 수를 축소한 경위 등을 집중 캐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직무대리는 지난해 8월 해병대 수사단의 채 상병 사건 조사 결과를 재검토했던 국방부 조사본부의 책임자였다. 박 전 직무대리는 지난해 7월 31일~8월 1일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직접적 과실이 있는 사람으로 혐의자를 한정해 이첩하라’는 취지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최근 채 상병 사건 수사기록 이첩 보류 지시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비롯한 주요 피의자를 연달아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만약 민주당이 단독 통과시킨 ‘채 상병 특검법’이 시행된다면 공수처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을 특검에 넘겨야 할 가능성이 커 뒤숭숭한 분위기다. 이날 박 장관도 이례적으로 특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 장관은 대구고등·지방검찰청을 찾은 자리에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업무상 과실치사 부분은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외압 행사 부분은 공수처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수처 역시 검찰이나 수사기관의 수사 미진 사례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마련한 기관인데, 그 결과를 지켜보지 않고 바로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 일이라 본다”고 지적했다.
  • 물가상승률 2%대 둔화에도 불안… KDI “내수 회복은 내년부터”

    물가상승률 2%대 둔화에도 불안… KDI “내수 회복은 내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2%대로 떨어지면서 한국 경제가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온다. 하지만 미국 금리 동결에 따른 우리의 고금리 상황이 길어지는 데다 반도체 등 특정 품목에 의존한 수출과 성장이란 점에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금리 인하가 현실화하더라도 내수 회복은 올해가 아닌 내년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우리 경제가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올랐다. 지난 1월 2.8%, 2~3월 3.1%에 이어 다시 2%대로 내려왔다. 상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10.6% 상승했다. 3월(11.7%)보다는 오름세가 무뎌졌다. 축산물(0.3%)과 수산물(0.4%)이 안정적 흐름을 보인 가운데 농산물(20.3%) 가격은 뛰었다. 공급 부족으로 사과가 전년 동월 대비 80.8%, 배가 102.9% 오르며 ‘금(金)과일’ 현상도 이어졌다. 중동 리스크로 석유류 가격은 1.3% 올랐다. 다만 물가상승률 기여도는 0.05% 포인트에 그쳤다. 근원물가 지수들은 2%대 초반까지 낮아졌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오르면서 전달(2.4%)보다 상승률이 꺾였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중동 정세가 불안정했지만 석유류는 생각보다 오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 1분기 GDP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전 분기 대비 1.3%)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 시그널은 곳곳에서 포착된다. OECD를 시작으로 국제통화기금(IMF),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들도 기존 전망치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라 지난달 전체 수출이 13.8% 늘어나면서 7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 간 영향이 크다. 문제는 내수 회복이다. 내수가 살아나려면 고금리 상황이 끝나야 한다. 가계 부채와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야 소비와 투자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리 인하 시기는 불투명하고 인하되더라도 효과는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 KDI는 이날 ‘최근 내수 부진의 요인 분석’ 보고서에서 “누적된 고금리의 영향으로 올해 내수가 충분히 회복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미루 경제전망실 연구위원은 “하반기에 정책금리가 인하되더라도 내수 파급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본격적인 영향은 내년에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KDI는 “내수 부양을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정책은 물가를 자극해 금리 인하를 어렵게 할 수 있으니 될 수 있는 대로 자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제학자들도 장밋빛 전망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물가 상승률이 2.9%로 떨어졌지만 3%대와 큰 차이가 나지 않고, 4월엔 총선 때문에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거나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정부가 물가 인상 요인을 완전히 틀어막았던 영향이 있어 앞으로도 물가가 내려간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대외적으론 유가나 환율이 아직 불안하고 국내에서도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꺾였다고 보기 어려워 물가가 안정됐다고 말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물가가 확실히 안정되지 않았고 미국도 금리를 동결한 상황이라, 수출을 제외하고 올해 안에 금리 인하를 통한 내수 회복까지 기대하기엔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 OECD “올해 韓성장률 2.6% 전망”… G20 중 최고

    OECD “올해 韓성장률 2.6% 전망”… G20 중 최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국민소득 2만 달러 이상 주요 20개국(G20) 중 미국과 함께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우려에도 완연한 경기 회복세에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OECD는 2일(현지시간)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4% 포인트 올렸다.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전 분기 대비 1.3%(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한 점을 반영해 전망치를 공식 상향 조정한 건 OECD가 처음이다. OECD는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미약했던 내수도 하반기 이후 금리 인하와 함께 회복될 것”으로 봤다.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2.6%로 높여 잡았다. 미국 GDP가 1분기 연율 1.6% 성장률을 기록하며 둔화한 것을 ‘일시적 숨고르기’로 봤다. OECD는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3.1%로 높이며 “저점을 지나 완만한 회복세”라고 평가했다.
  • 하남시, 기획재정국 신설 등 하반기 조직개편 예고

    하남시, 기획재정국 신설 등 하반기 조직개편 예고

    경기 하남시는 인구 급증과 시 재정 규모 증가에 따른 재정관리 강화와 늘어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올해 하반기 기획재정국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먼저 기획재정국이 신설된다. 이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으로 지자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에 따라 자율권이 확보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및 세수 감소 현상에 대비한 재정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재정국을 신설하고, 기획조정과·회계과·세정과·세원관리과를 배치했다. 또한 보육‧돌봄 도시 구축 및 인구·가족정책 강화를 위해 기존 여성보육과는 보육정책과와 여성아동과로 분리한다. 도시계획과는 도시관리 정책 및 제도의 종합적 계획 수립 및 체계적,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시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 외에 일자리경제국은 경제문화국으로, 복지문화국은 복지국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한다. 기존 복지문화국에 소속된 체육진흥과는 자치행정국으로, 복지문화국에 소속된 문화정책과는 경제문화국으로 이관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하남시 행정기구는 현행 6국 1단 3담당관 28과, 1직속 2과, 2사업소 6과, 14동 197팀에서 7국 1단 2담당관 30과, 1직속 2과, 2사업소 6과, 14동 196팀으로 바뀐다. 총 정원은 1103명으로 변동 없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침체와 지방세수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재정국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우리시는 효율적인 재정관리로 재원 부족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젊은 세대 급증에 따른 돌봄‧보육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공수처는 ‘채 상병 의혹’ 수사 속도…법무장관 “특검, 취지 안 맞아”

    공수처는 ‘채 상병 의혹’ 수사 속도…법무장관 “특검, 취지 안 맞아”

    전 국방부 책임자 피의자 조사‘혐의자 수 축소’ 외압 행사한 혐의“장관이 빼라고 했나” 질문엔 침묵특검 땐 사건 넘겨야 할 가능성도법무장관 “수사 중 특검 전례없어” 더불어민주당이 2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법안(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가운데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일단 일정대로 이날 주요 피의자를 불러 조사했다. 같은 날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수사 중인 사건이 특검으로 진행된 전례는 없다”며 ‘채상병 특검’을 비판하고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 이대환)는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박 전 직무대리는 이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특정인을 혐의자에서 빼라고 지시했나”는 등의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박 전 직무대리를 상대로 해병대 수사단에 외압을 행사했는지, 경찰로 넘어간 사건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국방부 조사본부가 해병대 수사단이 냈던 결과와 달리 혐의자 수를 축소한 경위 등을 집중 캐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직무대리는 지난해 8월 해병대수사단의 채 상병 사건 조사 결과를 재검토했던 국방부 조사본부의 책임자였다. 박 전 직무대리는 지난해 7월 31일~8월 1일 채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직접적 과실이 있는 사람으로 혐의자를 한정해 이첩하라’는 취지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최근 채상병 사건 수사 기록 이첩 보류 지시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비롯해 주요 피의자를 연달아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만약 이날 민주당이 단독 통과시킨 ‘채상병 특검법’이 시행된다면, 공수처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을 특검에 넘겨야 할 가능성이 커 뒤숭숭한 분위기다.이날 박 장관도 이례적으로 특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 장관은 대구고등·지방검찰청을 찾은 자리에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업무상 과실치사 부분은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외압 행사 부분은 공수처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수처 역시 검찰이나 수사기관의 수사 미진 사례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마련한 기관인데, 그 결과를 지켜보지 않고 바로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제도 취지에 맞지 않은 것이라 본다”고 지적했다.
위로